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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이 밝았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79번째 챔피언 | ||||
요릭 | → | 레오나 | → | 오공 |
레오나, 여명의 빛 Leona, the Radiant Da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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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탱커 |
서포터 |
타곤 |
260 4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1년 7월 8일 | ||
디자이너 | 볼티(Volty) | ||
성우 | 김영은[1] / 웬디 리 / 카와스미 아야코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햇빛(Sunlight)4.2. Q - 여명의 방패(Shield of Daybreak)4.3. W -
일식(Eclipse)4.4. E - 천공의 검(Zenith Blade)4.5. R - 흑점 폭발(Solar Flare)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2011~2012 시즌7.2. 2013 시즌7.3. 2014 ~ 2015 시즌7.4. 2016 시즌7.5. 2017 시즌7.6. 2018 시즌7.7. 2019 시즌7.8. 2020 시즌7.9. 2021 시즌7.10. 2022 시즌7.11. 2023 시즌7.12. 2024 시즌
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9.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 배경
[clearfix]
“태양의 빛으로 세상을 목도한다.”
솔라리 성전사 레오나는 천공의 검과 여명의 방패로 타곤 산을 수호한다. 레오나의 몸은 태양의 불길로 가득하며, 피부는 별의 광채로 빛나고, 눈동자는 천체들의 기운으로 불타오른다. 황금 갑주와 어마어마한 고대의 지식으로 무장한 레오나는 어떤 이들에게는 깨우침을, 어떤 이들에게는 죽음을 선사한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다이애나 | 타릭 | 아우렐리온 솔 | 판테온 |
다이애나는 과거엔 서로 부족이 부족인지라 적대관계였으나 설정변경으로 관계도가 역변했다. 솔라리 신앙에 의문을 가지던 다이애나를 설득하려고 다가가면서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레 친한 친구가 되었고 서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나 이후 타곤 산 정상에서 성위가 된 뒤 마찬가지로 성위가 된 다이애나와 결투를 벌이는 호적수 관계가 되었으며 이후 다이애나가 힘을 주체하지 못해 폭주하다가 솔라리 고위층을 의도치 않게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지도자로서 솔라리를 지키면서도 다이애나가 달의 성위가 아닌 다이애나로 남도록 도와주고자 그녀를 찾아다니고 있다.
타릭은 레오나와 같은 성위. 아우렐리온 솔은 자신을 전쟁 도구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레오나를 비롯한 타곤의 성위들을 적대시하고 있다.
판테온은 과거 야만부족에게 아트레우스의 동료들이 학살당했을 때 레오나에게 복수를 요청하였지만 레오나는 거부하였고, 아트레우스가 신에 대한 기대를 접고 직접 성위가 되기 위해 산을 오르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판테온은 신들을 혐오할 뿐만 아니라 태양을 받들지 않는 이들을 이단으로 몰며 학살하는 솔라리와 대적하는 상황이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9.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46(+101) | 2363 |
체력 재생 | 8.5(+0.85) | 22.95 |
마나 | 302(+40) | 982 |
마나 재생 | 6(+0.8) | 19.6 |
공격력 | 60(+3) | 111 |
공격 속도 | 0.625(+2.9%) | 0.933 |
방어력 | 43(+4.8) | 123.6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35 | 335 |
탱커 중에서도 방어력은 기본 능력치, 성장 능력치 모두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체력의 경우 기본 능력치도 낮은데 성장 능력치는 더더욱 낮다. 얼마나 낮냐면 아이템이 없다는 가정하에 모든 레벨대에서 물몸 원거리 딜러인 트위치를 체력으로 앞서는 구간이 없다. 탱킹 스킬도 %가 아닌 고정 피해 감소 + 정직한 능력치 추가라서, 초중반에 아이템 없이도 단단하나 중후반으로 갈수록 아이템이 적절하게 갖춰지지 않을 경우 한계가 느껴진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햇빛(Sunlight)
레오나의 스킬은 적에게 1.5초간 표식을 남깁니다. 아군 챔피언이 공격할 경우 표식을 터트리면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
25 + 7 x | |
레오나가 비슷하게 엮이는 서포터들 중에서도 각별히 킬각을 잘 잡는 이유. 몬스터, 미니언, 챔피언 등 건물을 제외한 모든 적에게 레오나의 스킬이 적중하면 표식이 생기며, 표식은 레오나의 아군 챔피언이 공격하면 터지면서 그 공격에 마법 피해를 추가한다. 즉, 레오나가 새긴 표식이지만 터뜨린 사람이 가한 피해로 판정되는 것.
갱신은 되어도 중첩은 되지 않고, 지속 시간도 1.5초에, 레오나가 스킬을 연계로 빠르게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활용이 정말 어렵다. 이론상으로만 따지면 E - 아군 공격 - Q - 아군 공격 - R - 아군 공격 - W- 아군 공격으로 사이사이의 표식을 전부 터트린다는 가정하에 128 (+ 레벨당 28)이라는 액티브 스킬 급의 피해를 주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느리게 쓰면 제대로 된 CC기 연계가 안 되므로 현실에서는 패시브 대미지 좀 더 주려고 얽매일 필요 없이 그냥 소소한 보너스 대미지로 취급하는 편이 낫다.
주 활용법은 역시나 누킹 보조로, 적 하나를 무는 것에 특화된 레오나가 선공을 가하면 아군이 그 동안 적을 녹이는 것을 돕는다. 비교적 초반에 약한 편에 속하는 탱커, CC기형 서포터에 속하는 레오나가 초반부터 킬각을 적극적으로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이다. 이외에도 미니언에게도 효과가 들어가는 것을 이용해서 W나 E로 미니언들에게 패시브를 묻힌 뒤, 원딜의 광역기로 한 번에 패시브를 터트리며 푸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듯 강력한 패시브이나, 레벨 계수만 있어서 성장력이 낮고, 혼자서는 도저히 터트릴 방법이 없기에 서포터 역할이 아니면 활용도가 급락한다.
레오나의 패시브에는 두 가지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1. 선글라스를 착용한 스킨을 사용 중인 챔피언[2]은 패시브 피해량을 1 덜 받는다.
2. 햇빛 표식를 입은 자이라의 식물은 크기가 조금 커진다.
4.2. Q - 여명의 방패(Shield of Daybreak)
레오나가 다음 기본 공격 시 1초 동안 적을
기절시키고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6초 안에 공격하지 않으면 스킬 효과가 사라집니다. |
35 / 40 / 45 / 50 / 55 | +50 | 5 |
10 / 35 / 60 / 85 / 110 (+0.3 주문력) | ||
사용하면 레오나의 다음 기본 공격 사거리가 50만큼 늘어나고 모션이 방패로 밀치는 모션으로 바뀌며, 추가 마법 피해와 함께 대상을 1초간 기절시킨다. 추가 피해는 포탑에도 들어간다.
여명의 방패는 특이한 평타 타이머 초기화 효과가 있어, 기본적으로 평타 강화형 스킬에 걸맞게 강화된 평타는 즉시 적중하는 것은 물론, 강화 평타 다음에 나가는 평타까지 초기화시킨다. 즉, 평-Q평-평으로 평타 3번을 끊기지 않고 적중이 가능하다.
성능 자체는 좋은 편. 5초의 짧은 쿨타임과 1초 기절의 잠재력은 엄청나다. 평타 강화 기술 중에선 추가 피해량이 가장 낮긴 한데 어차피 레오나는 서포터로 쓰이는 탱커라 그리 문제 되지 않는다. 그나마도 3번까지 연발로 나가는 평타를 활용하면 오히려 초중반 단계에선 평범한 액티브 스킬보다 더욱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스킬 레벨 1만으로도 제 성능을 발하는 것도 장점. 게다가 온 넥스트 힛 스킬이라 힛 상대가 와드를 박자마자 평Q를 박을 경우 아군 원딜이 한 대만 쳐도 바로 와드를 지울 수 있으므로[3] 잘만 활용하면 라인전 시야 싸움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하지만 스킬 레벨당 얻는 이점이 겨우 피해량 25 증가 이외엔 하나도 없고, 마나 소비량은 레벨당 5씩 증가해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4.3. W - 일식(Eclipse)
레오나가 방패를 들어 받는 피해량을 감소시키고, 3초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잠시 후, 방패가 폭발하며 주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적이 한 명이라도 공격에 적중당한 경우,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의 증가 효과가 3초 더 유지됩니다. 50% 아래의 공격에는 피해량 감소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60 | 450 | 14 / 13 / 12 / 11 / 10 |
피해량 감소: 8 / 12 / 16 / 20 / 24 + 20 / 27.5 / 35 / 42.5 / 50 (+0.2 추가 방어력) + 20 / 27.5 / 35 / 42.5 / 50 (+0.2 추가 마법 저항력) |
||
55 / 85 / 115 / 145 / 175 (+0.4 주문력) | ||
레오나의 탱킹 스킬. 사용 시 레오나의 몸에 스킬명처럼 태양이 가려지는 듯한 이펙트가 나타나며, 완전히 가려지면 폭발한다. 원할 때 켤 수 있다는 점과 폭발 피해를 챔피언에게 입히면 버프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여진 룬과 메커니즘이 거의 동일하다. 피해량 감소 효과는 도트 피해를 포함한 모든 물리 및 마법 피해에 적용되며,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가 동시에 적용되는 스킬[4]에는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에 피해량 감소가 둘 다 적용된다. 고정 피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레오나를 초반에 미치도록 단단하게 해주는 일등공신이다. 아무리 초반 스펙이 뛰어난 챔피언이라도 초반에는 방어력이 50, 마법저항력은 30 중후반을 맴도는데, 레오나는 이 스킬만으로도 남들보다 우월한 탱킹력을 갖출 수 있다. 여기에 여진 등의 탱킹 룬이 더해진다면 초반부터 금강불괴가 뭔지 느낄 수 있다.
견제가 너무 아파서 어쩔 수 없이 쓰는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 E나 Q를 맞히는 즉시, 혹은 아예 진입하기 전에 미리 켠다. 폭발 피해는 광역인데다 레오나가 단독으로 줄 수 있는 피해로는 궁극기 다음으로 강력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켜서 맞히는 것이 좋다. 맞히는 데 성공할 경우 탱킹 효과가 한 번 더 켜지므로 중요한 스킬을 막겠다고 늦게 쓸 이유가 전혀 없다.
다만 피해를 아예 흡수하거나 복구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유지력이 낮다는 점, 고정 수치만큼만 피해 감소가 들어가고 능력치 버프는 계수가 낮아서 성장성이 낮다는 점, 능력치 버프기의 특성상 디버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 등이 단점이다. 첫 번째 단점은 레오나가 라인전에서 자잘한 딜교환이 아니라 일격 필살을 노려야 하는 이유이며, 뒤의 두 가지 단점은 게임 시간이 길어질수록 레오나가 딜을 받아낼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는 원인이다.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팀에 탱커 비율이 높다면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같이 유틸성이 뛰어난 아이템을 주로 올려도 탱로스 부담이 적다고 할수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통 단순히 단단해지는 천상의 이의보다 다른 유틸성 서포터 아이템을 고르는 경우가 다른 탱커 서포터들보다 더 많다.
4.4. E - 천공의 검(Zenith Blade)
레오나가 빛의 검을 날려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마지막으로 맞은 챔피언은 0.5초 동안 속박되며 레오나가 그쪽으로 돌격합니다. |
60 | 700 | 12 / 10.5 / 9 / 7.5 / 6 |
50 / 90 / 130 / 170 / 210 (+0.4 주문력) | ||
투사체 폭: 70 | ||
속박을 동반하는 레오나의 돌진기. 레오나가 검을 앞으로 뻗어 검기를 날려서 적중한 모든 유닛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가장 마지막으로 적중한 적 챔피언을 속박하며 레오나가 그 챔피언에게 돌진한다. 적 챔프에게 칼이 꽂혔다면 속박이 스펠 실드에 막히건 이동기가 발동돼서 속박을 씹고 움직이건 챔피언의 위치까지 따라간다.[5] 바텀에서 가장 자주 볼 수 있는 경우가 비전 이동이나 로켓 점프 등의 이동기를 따라가는 것. 빛으로 변해서 돌진하는 시각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대상 지정 불가는 아니며, 기본적으로 판정이 좋은 이동기이기 때문에 돌진을 끊는 기능이 있는 스킬 또는 에어본에만 끊긴다.[6]
E의 시전 시간 중 칼이 날아가기 직전까지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 마치 알리스타의 Q플 같은 느낌으로 상대가 반응할 시간을 주지 않고 거리를 좁히는 테크닉이다. 유의할 점으로는 E를 시전할 때의 마우스 커서 방향으로 검을 날린다는 것이다.
또한 천공의 검을 적에게 맞힌 뒤 돌진하는 동안에는 모든 스킬과 점멸 포함 모든 소환사 주문을 사용할 수 있다. 즉 E로 진입할 예정이면 E를 맞힌 뒤 날아갈 때 W를 킴으로써 W의 폭발 피해를 앞당길수 있고, Q를 미리 사용해서 연계하기 쉽다.
진입 이외의 용도로 단순한 속박 스킬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데, 속박 시간이 0.5초에 불과해 단독으로는 빈약하지만 CC 연계 사이의 빈틈을 메꾸기에는 충분하다. 주로 근접한 적에게 QRE 콤보를 써서 R이 떨어지기 전에 Q 기절이 풀려 점멸로 도망가는 것을 막기에 좋다.
이 스킬은 레오나에게 블리츠크랭크 같은 그랩류 서포터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주는 스킬이다. 라인전에서 적을 물거나 더 명중률이 높은 CC기를 던지고 후속타로 사용한다는 점은 비슷하지만, 미니언을 관통한다는 점과 가장 먼저 맞힌 적이 아니라 가장 마지막으로 맞힌 적에게 이동하는 특성 때문에 전열에 있는 탱커가 몸으로 막을 수가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미니언이 많거나 전열 앞라인이 든든할수록 무력해지는 다른 그랩챔들과는 달리 레오나는 후방 딜러 라인에 E가 닿기만 한다면 미니언과 앞라인을 모조리 무시하고 무조건 날아가서 딜러를 물 수 있다. 추적 판정이 후해서 생존기에도 씹혀버리지 않고 기어이 쫓아간다.
단점이라고 한다면 강제 위치 이동기에 비해서 스킬 자체의 파괴력은 낮은 편. 적 한 명을 강제로 끌어내고 잘라먹는 데 특화된 그랩 스킬이 포탑을 끼고 버티는 적을 간편하게 자르거나 진형을 붕괴시킬 수 있는 반면에, 레오나는 어떤 조건에서든 직접 몸을 던지고 팀원도 같이 따라와줘야 하므로 그만큼 소모값이 많고 상응하는 리스크도 짊어지게 된다. 레오나를 플레이하며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무턱대고 들어갔다가 일부러 레오나에게 틈을 내준 적들에게 몰매를 맞고 죽은 경험이 흔히들 있을 것이다. 레오나 장인이던 Boris[7]도 자신의 공략에 "갱킹이 없으리라는 확신이 없으면 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이라고 적어놓았다. 그리고 상대의 이동기를 끝까지 따라가기 때문에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 받아치기에 특화된 챔피언은 일부러 레오나의 E를 유도하고 타이밍에 맞춰 끌어들여서 역관광을 보내줄 수가 있다.
또한 다른 챔프의 그랩 스킬에 비하면 확연히 짧은 사거리도 눈에 띈다. 대부분의 그랩 스킬이 사거리 1000을 넘고, 비슷하게 몸을 던지는 아무무의 붕대 던지기도 1000이 넘어가는 것에 비하면 700밖에 안 되는 천공의 검은 확연히 짧다. 미니언을 관통하는 스킬이 사거리까지 길면 사기일 테니 어쩔 수 없는 조치지만, 덕분에 다른 그랩챔들을 하다가 레오나를 잡으면 역체감이 심하다. 대신 궁극기의 사거리가 상당히 긴 편이기에 굳이 레오나로 장거리 이니시를 하고 싶다면 궁극기의 적중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돌진하기까지 시간이 꽤 소요되면서 이동 불가 CC기에 끊긴다는 점도 단점. 레오나는 궁극기 말고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기 때문에 E가 아니면 점멸을 써서 접근해야 되는데, 바텀에 오는 챔피언 중에서만 따져도 E를 방해할 수 있는 스킬이 넘치도록 많다. 광범위하거나 즉발성의 CC기를 가진 챔피언이 레오나를 감시하고 있으면 선 E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R부터 쓰거나, 점멸 Q 또는 점멸 E로 상대방의 허를 찔러야 하며, 여러 명 중에서 CC기가 있는 쪽을 우선적으로 노려야 한다.
한타 때는 메인 딜러에게 칼을 꽂을 수 있다면 당연히 좋지만, 투사체 속도가 빠르지도 않고 700의 사거리로는 뒷라인에까지 닿기가 힘들다. 원딜을 물려면 난전 도중, 또는 시야가 없는 곳에서 원딜 쪽에 던져 보거나, 궁의 후속타로 쓰거나, 점멸 E를 사용하는 게 좋다. 점멸 E가 닿을 거리까지만 다가가도 적 딜러진을 위축시킬 수는 있다. 다만 레오나는 후반 한타에서 메인 탱커처럼 딜을 오래 받아낼 수 없기 때문에, 팀원이 따라와주지 못할 것 같으면 그냥 딜러 쪽으로 들어가지 말거나, 스킬을 다 때려박자마자 뒤돌아서 도망치는 게 좋다. 후방에 박기 힘들 것 같다면 우리 원딜 근처에서 적의 전사, 암살자 등에게 사용해도 무난하다.
한동안 레오나가 브라움, 모르가나 등의 하드 카운터들과 쓰레쉬, 알리스타 등의 조건부 카운터, 레오나보다 훨씬 강력한 이니시에이팅을 자랑하는 애니 등으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조용히 잠들어 있을 때, 5.10 버전에서 뜬금없이 투사체 폭이 90에서 70으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이때 패치 노트에 굉장히 어이없는 문구가 써 있어서 화제가 되었었다.[8]
판정이 꽤 특이해서 잘못 쓰면 상대 우물까지 따라간다.
4.5. R - 흑점 폭발(Solar Flare)
태양 에너지를 소환하여 눈부신 광선으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75초 동안 80%만큼 둔화시킵니다. 폭발의 중앙에 있는 적들은 둔화되지 않고 기절합니다. |
100 | 1200 | 90 / 75 / 60 |
150 / 225 / 300 (+0.8 주문력) | ||
피해 범위: 250 기절 범위: 100 시야 범위: 700 |
||
지연 시간: 0.625 | ||
시전 시 레오나가 검을 하늘 높이 들어올리고 기합을 외쳐 지정한 범위에 태양 에너지를 내리꽂는다. 태양 에너지에 맞은 적들은 둔화되며, 중앙에 맞은 적들은 둔화 대신 기절한다. 사거리가 1200이나 되고 중앙 범위에 걸린 적은 1.75초간 스턴, 바깥 범위라도 80%의 슬로우에 걸려서 이니시에이팅에 사용할 수 있다.
흑점 폭발을 선제 CC기로 쓰려면 상대방의 심리를 이용해야 한다. 목표물에게 걸치게 약간 뒤쪽으로 써주면 허둥지둥 물러나다가 알아서 기절 범위에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다. 궁이 닿지 않을 거리에서 얼쩡대다가, 또는 상대 팀의 시야가 밝혀지지 않은 곳에서 매복하다가 점멸 등으로 갑자기 튀어나가면서 궁을 발사하는 것도 좋다. 물론 리스크는 있는 편.
자신이 없다면 궁을 선타로 쓰지 말고 EQR, (점멸)QRE처럼 확실하게 CC기 콤보를 넣어도 좋다. 선딜레이 시간에 대상을 CC기로 붙들어 두면 기절이 확정타로 들어가게 된다. E나 점멸 Q를 꽂을 거리가 계속 나오는 라인에서 유용하다. 한타 때 이니시에이터가 먼저 CC를 깔아 주면 그 위에 덮는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좋다. 안정적인 연계만 생각하면 흑점 폭발은 이렇게 쓰는 편이 더 효율적이다. 다만 근접 탱커가 상당히 먼 거리에서도 CC기를 걸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고 레오나가 팀에서 이니시를 담당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궁을 적중시키는 숙련도가 중요한 편.
크레센도, 앙코르 같은 서포터의 광역 하드 CC기 궁극기는 여러 명을 동시에 묶는 대박을 기대하고 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턴 범위가 매우 좁은 흑점 폭발로 다른 서포터들의 광역 CC기처럼 대박을 치는 건 드물기 때문에, 많은 경우 여러 명한테 슬로우를 거는 것보다 한 명을 확실하게 조져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쓰는 게 좋다. 어차피 옹기종기 모여서 하는 한타 특성상 한 명을 타겟으로 사용하면 다인 기절은 하기 어려워지지만, 다인 둔화는 충분히 걸 수 있다. 주로 물몸 뚜벅이를 타깃으로 잡는 게 정석.
성능 자체는 단점도 많고 미묘하지만, 원거리 광역 하드 CC기이면서 쿨타임이 상당히 짧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서포터의 궁극기 중에는 1레벨에 쿨이 2분을 넘어가는 스킬이 많은데, 레오나는 90초만에 궁을 또 쓸 수가 있다. 3레벨에는 1분까지 준다. 대치 구도가 길어지는 경우 궁극기를 2번씩 사용하기도 할 정도. 뚜벅이 챔피언의 점멸이나 생존용 궁극기를 뽑아먹기 좋은 스킬이기 때문에, 꼭 정타로 꽂아야 된다는 부담을 가질 것 없이 스펠을 뽑거나 궁 교환만 해도 이득이라고 생각하고 써도 좋다.
그 외 툴팁에는 없지만 궁극기가 사용된 범위 주변의 시야를 밝혀주는 기능이 있다. 과거엔 궁극기 사용 시 일시적으로 평타 3대가 패시브를 발동시키고 추가 피해를 입히며 사거리가 약간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지만 다른 스킬들을 버프하는 과정에서 궁극기의 위력을 덜어내면서 삭제되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검과 방패E - 천공의 검 적중 후 Q - 여명의 방패로 기절시킨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70 / 160 / 300 / 480
달성 목표 : 20 / 70 / 160 / 300 / 480
태양 강타
R - 흑점 폭발 범위 중앙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10 / 40 / 90 / 170 / 270
달성 목표 : 10 / 40 / 90 / 170 / 270
태양의 부름을 받아
W - 일식으로 감소시킨 피해량
달성 목표 : 3,000 / 12,500 / 27,000 / 50,000 / 80,000
달성 목표 : 3,000 / 12,500 / 27,000 / 50,000 / 80,000
5.2. 시리즈 2
그을린 피부P - 햇빛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4,000 / 14,000 / 34,000 / 59,000 / 90,000
달성 목표 : 4,000 / 14,000 / 34,000 / 59,000 / 90,000
보지 마
챔피언에게 Q - 여명의 방패 적중
달성 목표 : 30 / 105 / 255 / 430 / 655
달성 목표 : 30 / 105 / 255 / 430 / 655
열사병
4초 이내에 챔피언에게 스킬을 사용해 적용한 2.5초 방해 효과[9]
달성 목표 : 8 / 28 / 68 / 118 / 183
달성 목표 : 8 / 28 / 68 / 118 / 183
6. 평가
공격형 탱커(Vanguard), 서포터형 탱커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한 첫 여성 탱커.[10] 그 특징 덕에 출시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기술이 공개되고 나서는 딜탱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고 기대했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스킬들의 주문력 계수가 매우 낮고 쿨타임이 길어서 많은 방해 효과로 적들을 방해하는 퓨어 탱커임이 밝혀졌다.뛰어난 아군 보호 능력과 교전 개시 능력, 다른 퓨어 탱커들과 비교해도 준수한 탱킹력과 CC기로 탱커와 서포터의 미덕을 거의 다 갖추고 있어 오랫동안 솔로 랭크와 대회를 가리지 않고 고평가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때 소위 노 블레 쓰로 대표되는 서폿 4대장에 당당히 이름이 올라와있었을 정도로, 메타가 계속 변하고 있는 현재까지도 솔랭과 대회를 막론하고 레오나의 모습이 상당히 자주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패시브의 특성과 단독 딜링 및 캐리력 부재, 전무한 라인 유지력 때문에 솔로 라인에 서는 것은 무리이며, CC기가 많으니 갱킹력은 탁월하지만 정글링 속도가 정말 토할 만큼 느리고 딜이 전무해 라이너의 좋은 갱 호응을 요구하기 때문에 정글러도 실용적인 포지션 취급받지는 않는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서포터로 가는 게 정석이 되었다. 패시브 스킬의 구조부터가 서포터에 특화되어있다. 끈질기게 달라붙고 꾸준히 움직이면서 아군에게 킬 찬스를 주는 것이 핵심인 챔피언.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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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작 난이도
레오나는 수많은 서폿 중에서 조작 난이도가 낮은 챔피언으로 꼽힌다. Q와 W는 자가 버프 기술이라 진입 후 쓰면 된다는 것만 기억하면 되고, E와 궁은 논타겟이지만 E는 미니언에 방해 받을 일 없이 맞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궁은 기절까진 어려워도 둔화까지는 쉽게 맞힐 수 있다. 이렇게 간단한 스킬 구조는 곧 이동과 아이템 사용에 비교적 널널해진다는 이야기도 된다. 게다가 스킬들의 쿨타임이 매우 짧은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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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군중 제어기
레오나는 Q(기절), E(속박), 궁(둔화, 기절)까지 하드 CC기를 3개나 가지고 있다. 이것만 해도 충분히 강력한데 E나 궁 중 하나라도 맞히면 나머지 CC기도 안정적으로 들어가며, 심지어 Q와 궁은 쿨타임도 굉장히 짧은 편에 속한다. 덕분에 잘 컸거나 중요한 상대를 붙잡고 저지시키기에도 좋고, 돌진하는 서포터지만 Q가 타게팅이고 쿨도 짧은 만큼 물려고 먼저 들어오는 적에게서 아군을 지켜주기도 은근 좋은 편이다. 요컨대 작정하고 머리채 잡고 안 놓아주는데엔 이만한 서포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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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초반 교전 능력
남들이 룬으로 얻어야 하는 여진 효과를 레오나는 W만으로도 아주 쉽고 비슷하게 얻을 수 있다. 또한, 레오나의 스킬들은 탱커로써는 상당히 드물게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특히 초~중반에 원딜이 레오나 패시브를 꼬박꼬박 터뜨리면 스킬 한 개 이상 분량의 마뎀이 추가된다. 이걸 종합하면 탱커 중에서도 단단한 챔피언이 딜까지 준수한데 교전 열기 쉽기까지 하다는 것이니, 교전 능력이 약한 게 이상할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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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들이 시너지를 내며 나오는 초반 스노우볼링 능력
높은 킬 캐치력과 많은 CC기와 단단한 탱킹력, 미니언도 챔피언도 대신 맞아줄 수 없는 이니시에이팅 스킬, 궁극기의 높은 활용성까지 레오나는 게임을 초반부터 박살 내기에 가장 특화된 서포터다. 레오나를 상대로 삐끗하는 순간 답도 없이 바텀이 터지고, 그 순간 레오나는 모든 라인에 개입할 수 있는데 킬 캐치력과 단단함과 CC기로 무장한 특성상 개입해서 할 것이 너무나 다양하다. 특히 라인전을 이기거나 최소한 사고 없이 넘겨야 하는 원거리 유틸형 서포터는 유독 레오나 상대를 버거워하기 때문에 레오나의 티어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유틸형 서포터는 기를 못펴는 메타가 이어진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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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 싸움에만 치우친 스킬셋
상대를 물고 붙드는 데 매우 특화되어 있다는 말을 바꿔서 말하면 그것 외의 유틸성은 마땅히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있는 재주라 해 봤자 Q평캔으로 평Q평 빠른 와드 삭제나 W로 견제기 대미지를 줄이는 정도가 끝. 레오나의 W가 뛰어난 탱킹기임은 맞지만 보호막처럼 대미지를 흡수하거나 회복기처럼 체력을 보충해줄 수 있는 스킬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덜 아프게 맞는 것이지 계속 맞다 보면 아프긴 아프단 소리. 이렇다보니 대치 상황이 길어지면 아무리 상대가 공격할 때마다 칼 같이 킨다고 해도 상대가 주기적으로 날리는 견제기로 인해 누적된 피해 때문에 부담이 커진다. 또한 천공의 검은 미니언을 신경 쓸 필요 없이 적에게 돌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나름 상위권 돌진기지만 들어가면 나올 수 없다. 이렇다 보니 별 수단도 없이 길어지기만 하는 대치 상황, 라인전 주도권이 아예 넘어가서 아군 원딜이 비빌 수 없을 정도로 승패가 기운 상황, 상대 조합이 물러온 레오나를 카운터칠 수 있는 조합일 때는 할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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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형 서포터 중 낮은 후반 성능
레오나의 장점은 탱커형 서포터 중 뛰어난 킬 캐치력, 단단한 탱킹 스킬, 다채로운 CC기를 들 수 있는데, 이 모든 게 후반에는 힘이 꺾이도록 설계되어 있다. 킬 캐치력은 패시브에서 나오는데 레벨 계수만 있어서 성장성도 낮고, 무엇보다 후반이면 아군 딜러들도 충분히 성장이 되어 있을 테니 레오나의 패시브가 없이도 딜은 알아서 잘 나온다. 무엇보다 치명적인 것은 보호막이나 받는 피해량의 퍼센테이지 감소로 탱킹하는 타 탱커들과 달리 레오나의 탱킹은 일식(W)의 피해 감소 + 방어 능력치 증가에서 나오는데, 피해 감소는 고정 수치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지고, 방어 능력치는 높을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능력치라 후반에 믿을만한 게 못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초반에는 정말 태산같았던 레오나가 후반으로 가면 탱킹 능력이 극도로 하락하여 속절없이 녹아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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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기 대응 수단에 취약함
레오나의 CC기가 다채로운 것은 사실이지만 하필 기절, 속박, 둔화 등 전부 정화나 수은으로 해제가 가능하거나, 강인함으로 지속 시간을 감소시킬 수 있는 CC기들 뿐이다. 타겟팅으로 광역 에어본을 넣는 노틸러스의 폭뢰라던지, 알리스타의 WQ콤보 등은 후반 한타에서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자랑하지만, 레오나는 기절 원툴이기 때문이 게임 후반에 점멸과 정화/수은 등이 구비된 딜러는 사실상 레오나로부터 위협을 별로 받지 않는다. 포킹형 메이지에게도 상당히 긴 1200 사거리에서 이니시를 걸 수 있고 쿨타임 짧은 흑점 폭발이 있어 후반에 아주 썩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역시나 정화나 수은에 간단히 해제되며 주문 보호막에도 취약하다. 위에서 언급한 후반 탱킹 유통기한과 더불어, 레오나는 근거리 챔피언이라서 라인전 주도권도 없는 주제에 갱호응과 교전 위주로 스노우볼을 굴려야만 다른 탱서폿과 비교해 픽의 가치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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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어려운 판단 난이도
레오나의 스킬들은 하나 같이 직관적이고 간단한 메커니즘이지만 그런 만큼 사용할 때 생각해야 할 점이 꽤 있다. 한 방 싸움에 특화되었고 후반에 힘이 꺾이는 챔피언이라면 초반 교전 한 번에 어떻게든 큰 이득을 봐야만 한다. 아무리 못 해도 스펠을 빼거나 다음 교전에서 킬을 낼 수 있을 정도의 딜교 이득은 봐야 한다. 문제는 들어가면 나올 수 없는 특성상, 잘못 빨려들어가기도 쉽다. 거기다 레오나는 서포터인 만큼 아무리 돌진하는 챔피언이라도 이니시에만 정신이 팔려서는 안 되며, 때로는 먼저 돌진하지 않고 주요 딜러를 따라다니며 아군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레오나를 플레이 할 땐 철저한 상황 파악을 통해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는 교전각을 보고 만들 수 있어야 한다.
6.3. 상성
레오나는 기본적으로 CC기 콤보와 폭딜 능력으로 킬 결정력이 굉장히 뛰어난데다 자기 자신은 높은 탱킹력으로 2:2 교전에서는 잘 죽지 않기 때문에, 거의 모든 서포터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킬 확률이 우위에 서는 편이다. 즉 스킬 메커니즘상 레오나를 까다롭게 만드는 챔피언들도 실전에서는 하기에 따라서 레오나에게 얼마든지 당할 수 있다.- 레오나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받아치기에 특화된 수비형 챔피언: 레오나가 E로든 점멸 Q로든 싸움을 걸 때 레오나의 CC기 사이클을 방해하고 역으로 레오나 또는 원딜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챔피언은 레오나의 장점을 퇴색시키며, 레오나가 진입 판단을 잘못 한다면 역으로 죽여버릴 수도 있다.
- 주문 방어막이나 CC기 면역 스킬 등으로 천공의 검을 무력화하는 챔피언 : 천공의 검은 대부분의 경우 레오나 콤보의 시발점이므로, 천공의 검을 무력하게 만들 수 있는 챔피언은 그것만으로 레오나에게 상성상 우위를 점하는 면이 있다. 다만 레오나가 들어가도 힘들게 하는 상성과는 다르게 물 수만 있다면 폭사시키는 것도 가능하므로 공략의 여지는 있는 편.
- 모르가나[22], 뽀삐[23], 시비르[24], 잔나[25] 등
- 올라프: 이 부류 중에서 대처하기가 가장 까다로운 상대. 역류의 방어력 감소와 무모한 강타의 고정 피해 덕분에 W를 돌파할 수 있고 거기에 라그나로크로 레오나의 CC기를 전부 무시하면서 아군 원딜을 물어버리기 때문에 레오나의 장점인 다양한 CC기를 통한 대인 마킹 능력이 퇴색된다.
- 이동기가 뛰어난 원거리 딜러 : 천공의 검과 흑점 폭발을 거의 맞아주지 않아서 레오나의 손발이 묶이게 된다. 후반에도 이 원딜들을 노리고 궁으로 이니시를 하면 스킬 날리기 딱 좋다.
- 레오나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대부분의 그랩류 챔피언: 레오나는 그랩류 챔피언들을 카운터치기 좋게 설계되었으며, 실제로 레오나가 9 시즌 때 여러 차례 버프를 받은 것도 그랩 챔피언들이 날뛰어 이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 그랩류 챔피언이 그랩으로 레오나를 끌어오면, 레오나의 탱킹력과 CC기로 인해 오히려 원딜이 물려 역관광 당하는 데스 그랩 상황이 자주 생긴다.[29] 반대로 원딜이 끌리더라도 빠르게 진입하여 아군 원딜을 지키고 역으로 상대 원딜이나 서폿을 물 수도 있다.
- 블리츠크랭크[30], 쓰레쉬[31], 파이크[32]
- 노틸러스: '노블레쓰' 중에서 블리츠크랭크와 쓰레쉬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노틸러스이지만 레오나에게는 오히려 블리츠크랭크, 쓰레쉬보다도 약하다. 두 챔피언 모두 공수 밸런스가 좋기보다는 무조건 물어서 죽여야 챔피언의 가치가 살아나는 챔피언인데 노틸러스와 레오나의 기본적인 스탯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상성 취급받는다. 노틸러스가 레오나를 먼저 물어도,원딜을 먼저 물어도 쉽지 않은 상성이며 그나마 레오나가 천공의 검을 노틸러스한테 맞혀서 날라올 때 노틸러스가 닻줄을 날라오는 레오나에게 맞혀서 노틸러스 닻줄 견인의 판정을 이용한 카이팅으로 딜교를 풀어나가는 방법이 연구된 이후로는 그나마 파훼법이 없진 않은 상성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래도 버거운 상성인건 매한가지라 대회에선 종종 노틸러스의 카운터로 얼굴을 비춘다.
- CC기에 취약한 챔피언: 아군 딜러를 물려고 오는 암살자나 전사 챔피언에게 레오나는 타겟팅 스턴인 Q, 속박을 거는 E, 역시 스턴을 가할 수 있는 궁이 있기 때문에 매우 거슬린다. 상대에게 딜로스를 유발하고 아군과 함께 오히려 역관광을 낼 수도 있다. 특히 대부분의 암살자 챔피언들은 몸이 약하고 하드 탱커인 레오나를 뚫을 딜이 안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 튼튼하고 하드 CC기 범벅인 레오나나 레오나와 함께 있는 딜러를 암살하기 쉽지 않다.
- 암살자 챔피언: 녹턴[33], 리 신, 야스오, 카타리나, 케인(그림자 암살자), 이렐리아, 제드, 카사딘, 마스터 이[34], 리븐, 트린다미어, 니달리, 신 짜오, 아칼리 등
- 전사 챔피언: 나서스[35], 다이애나, 제이스, 아트록스, 판테온, 헤카림, 럼블, 우디르, 레넥톤, 카밀 등
- 생존력이 부실한 챔피언: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들은 레오나의 푸짐한 식사 거리다. 이들은 레오나에게 물렸을 때 마땅히 저항도 못해보고 죽기 일쑤이며, 특히 물몸이라면 이러한 점이 더더욱 부각된다. 다만 공통적으로 견제력이 좋은 편이라서 오래 대치하지 말고 빨리 물어죽이는 게 좋다. 후반에 강력해지는 챔피언도 많다.
- 잔나, 모르가나를 제외한 대부분의 견제형 및 유틸형 서포터 챔피언: 룰루, 소나[36], 소라카[37], 유미, 자이라, 카르마, 질리언, 나미, 세나, 세라핀, 럭스[38] 등
- 뚜벅이 원거리 딜러 챔피언: 미스 포츈, 바루스, 아펠리오스, 진, 트위치, 징크스 등
- 애쉬, 코그모: 최고의 먹잇감. 스킬을 꽂기도 쉬울 뿐더러, 핵심 평타 강화기까지 W에 카운터 당해서 저항해도 소용없다. 애쉬는 Q를 쓰면 평타 발수가 엄청 늘어나고 코그모는 W를 쓰면 마뎀이 붙는데 그 각각이 일식에 별도로 카운트되어 대미지가 대폭 줄어든다. 코그모는 아예 피격 판정까지 널널해서 천공의 검(E)을 맞히기도 쉽다. 물론 애쉬는 서포터로 나온다면 견제형 서포터랑 단점이 같으니 편하게 짓밟아주면 된다.
- 생존기가 없거나 부실한 메이지 챔피언: 라이즈, 빅토르, 애니비아, 오리아나, 조이, 베이가[39], 신드라, 카서스, 애니, 카시오페아,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 사거리가 짦은 인파이터형 원거리 챔피언
- 기타
-
케이틀린 : 다른 뚜벅이 원딜러들보다는 낫겠지만 이동기인 투망(E)의 성능이 그리 좋지 않아서 레오나에게 한번 물리면 떨쳐내기 힘들다. 맞딜이 약해 교전보다는 견제 위주의 라인전을 선호하는 케이틀린에게 그야말로 치가 떨리는 상대. 케이틀린은 상대 바텀을 타워에 가두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레오나는 갱 호응이 매우 뛰어나서 케이틀린은 갱킹의 위협에 시달리며, 다이브 대처 능력도 좋아서 아군 정글을 불러 다이브를 치기도 껄끄럽다. 심지어 케이틀린의 덫은 레오나의 E진입을 전혀 방지할 수 없다.[40] 게다가 라인전에서 케이틀린의 견제는 튼튼한 레오나가 어느 정도 견뎌낼만 하며, 탱커 처리 능력이 매우 좋지 않은 케이틀린의 특성 상 레오나를 잡는 데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가급적 갑작스레 시작되는 교전을 좋아하지 않은 케이틀린에게 레오나는 존재만으로 악몽 그 자체인데, 케이틀린이 취약한 중반에 레오나는 궁을 통해 강제 교전을 벌이며 팀의 이득을 보려고 하기 때문에 게임 운영 상으로도 거슬린다.
- 라칸 : 라칸은 기본적으로 뛰어난 기동성과 최상급의 이니시를 주무기로 하는데 기본적으로 몸이 들어오는 라칸 특성상 레오나의 여명의 방패에 이은 CC기 연계로 무력화할 수 있다. 물론 기동성이 뛰어나다는 점 때문에 라인킬은 쉽게 내기 힘들지만 반대로 라칸 쪽에서 킬을 내기도 쉽지 않다. 대회에서 레오나의 티어가 낮을 때도 라칸의 카운터로써는 잊을 만하면 나올 정도.
- 사일러스: 진입형 챔피언들을 골치 아프게 하기 좋은 레오나의 기절은 진입이 강제되는 사일러스에게 매우 큰 부담이 되고, 레오나의 탱킹력 때문에 레오나를 먼저 쓰러뜨리기도 힘드나 레오나 역시 본인의 궁극기를 강탈해서 매우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사일러스는 부담스럽다. 사실상 서로가 서로에게 골치 아픈 관계.
7. 역사
7.1. 2011~2012 시즌
초창기에는 솔로 라이너로도 연구가 되긴 했으나 곧 서포터로만 쓰이게 되었는데, 당시에는 인기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때는 레오나의 하드 카운터인 알리스타가 툭하면 픽되는 시기였고 원딜도 레오나에게 물리지 않을 정도로 생존력이 좋은 원딜들이 대세픽이었기 때문에 레오나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될 여지가 적었기 때문.7.2. 2013 시즌
시즌3 초기엔 현돌의 너프와 황금의 심장의 삭제로 체력템을 확보하기 힘들어져 탱킹력이 떨어졌고, 딜탱들이 강력해지고 방관템의 상향으로 미드 AD들이 대세화되자, CC기들의 판정이 떨어져 접근해야 CC기를 걸 수 있는 레오나의 생존률이 대폭 감소했다. 안 그래도 최악이던 안정성이 더더욱 떨어지게 돼버린 것. 시즌2에 비해 생존률이 대폭 하락한 만큼 이니시에이팅을 하기가 너무나 어려워졌고 한타능력도 많이 떨어져 라인전에서 이득을 못 가져갈 시 잉여가 되는 극단적인 하이리스크형 서포터가 되었다. 덕분에 대회에서도 같은 탱커형 서포터인 타릭에 밀려 보기 힘들어졌고, 대회 픽률 대비 승률도 서포터중 최하위권이다. 유명한 레오나 장인이던 크레포도 시즌2에 비해 대회 레오나 사용 비율이 현저하게 줄었다. 그러나 시즌3가 안정됨에 따라 칠흑의 양날도끼의 너프, 추적자의 손목보호대을 통한 미드 AP들의 반격에 의한 미드 AD들이 약세를 맞았다. 여기에 시야석의 하위템이 루비 수정으로 바뀌어 체력템 수급에 약간 숨통이 트여 레오나가 다시 등장하기 시작했다. 초반 체력 수급이 루비 수정으로 안정적으로 바뀌었고, 중후반에는 시야석을 통해 와드에 쓸 골드를 체력템으로 돌리는 게 가능해졌다는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정글이 하드 리쉬 후 3렙 탑, 미드 갱 패턴이 정형화되고, 빠른 2렙을 찍어 적을 압도하기 위한 닥치고 봇푸시가 정형화 됨에 따라 푸시가 힘든 레오나로써로는 상당히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41] 상대방이 강력하게 푸시하며 먼저 2렙을 찍고 견제한다면 레오나와 원딜은 체력이 심하게 깎여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릴 수 있으니 주의. 특히 베인과 레오나의 경우 둘 다 푸시력이 약하므로 주의할 것. 이런 문제로 대세인 라인스왑에 매우 취약하기에 전 세계 메이저급 대회에서 거의 멸종되었다. 시즌 3 롤드컵에서 프나틱의 서포터 옐로우스타가 1번 사용한 적이 있다. 또, 한 번이라도 물면 어떻게 해법이 나오기도 하지만 그 한 번을 용납하지 않는 서포터 쓰레쉬의 등장으로 랭크게임에서 선픽으로 가져가는 건 자재하는 편이 좋다. 일단 쿨이 짧고 AOE CC를 제공하는 궁과 강력한 물마방은 레오나가 팀이 강력하게 몰아부치는 힘싸움에서 우위를 서게 만들지만, 쓰레쉬는 랜턴으로 한명이 끊어먹히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고 숙련된 쓰레쉬 유저는 사슬 채찍으로 레오나의 긴 선딜을 지닌 천공의 검을 너무나도 쉽게 무력화 시킬수 있다. 레오나의 패시브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원딜인 코르키가 삼위일체 상향이후로 원딜 최강자로 급부상하자 레오나도 덩달아 다시 대회에서 어느정도 픽이 되고 있다. 단 원딜이 코르키 일 때만 쓰인다.3.14 서포터 개편 패치 이후 유틸형 서포터들이 몰락하고 탱 서포터들이 급부상 하며 타릭과 함께 평가가 급상승 했다.[42] 대회에서도 서포터 중 본좌급으로 평가받는 애니의 사기 같은 라인전을 한방에 뒤엎는 스킬 콤보와 알고도 막기 힘든 이니시를 당해도 안정적으로 역이니시를 넣을 수 있는 부분에 주목해 대항마로 조금씩 픽이 되더니 롤챔스 윈터 2013-2014 후반부에 대활약을 펼쳤다. 랭크게임도 순식간에 1티어 최상위 서포터로 애니/쓰레쉬와 함께 서폿 3대장으로 군림하고 있다.
7.3. 2014 ~ 2015 시즌
회복으로 코그모 같은 후반캐리형 원딜이 많이 등장하게 되자 출현 빈도가 줄어들었다. 게다가 신 서포터인 브라움은 레오나를 대놓고 카운터하기 때문에, 선픽으로 가져가는 것은 많이 부담스러워졌다. 2014년 7월, 브라움은 너프로 덜 힘들어졌으나, 레오나 브라움 알리스타 블리츠크랭크 등 뎀딜이 아니라 방해효과를 보고 픽하는 서포터들의 최강의 카운터, 서폿 모르가나의 주류화가 진행되고 있어 여전히 선픽하기는 어렵다.[43] 다만, 그레이브즈의 상향으로 굉장히 잘 어울리는 레오나 또한 후픽으로 고를 만한 가치를 여전히 가지고있다. 레오나가 2레벨의 천공의 검이나 6레벨의 흑점 폭발을 맞히기만 하면 킬각이 나오거나 포탈행이 강제되므로, 타워나 드래곤 등의 글로벌 골드 격차를 벌리는 것이 가능해지며, 아군 원딜이 상대 원딜보다 아이템이 덜 나온 상태에서도, 레오나에게 물리는 순간 2-3초의 긴 스턴에 걸리게 되므로 레벨링만 밀리지 않는다면 킬을 따낼 수 있다.7.4. 2016 시즌
승률은 51%로 꽤 준수한 수준의 승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픽률의 경우 사이온, 잔나 수준으로 저조한것. 즉 일부 장인 챔들이 만들어낸 승률인데 위의 둘과 비교하면 저조한 수준이다. 시즌6 레오나의 상태는 그다지 좋지않다.아무래도 레오나한테 약한 소나와 나미등의 서포터들이 거의 멸종한 반면 레오나한테 강한 알리스타와 브라움 같은 서포터들이 대세가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런데 탱커형 서포터들이 너프를 먹으면서 티어가 내려가고, 레오나의 먹이감인 메이지형 서포터들이 대세가 되고 있는데도, 레오나의 티어가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았고, 결국 패치를 받고 승률이 하락했다. 레오나가 너프인 것 같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패시브와 q, w, r의 데미지 감소는 라인전이 약해졌다는 것과 직결된다. 당장 생각을 해보면 지속적인 교전을 통해 이득을 보려는 나미, 잔나 소라카 같은 챔프와 달리 레오나는 각을 보고 들어가 한번에 적의 피를 빈사상태로 만들거나, 스펠을 빼거나, 킬을 내야 되는 챔프이며 버프인 q의 쿨타임 감소는 한타때나 솔깃한 법이다. 물론 궁이 이제 기본공격을 강화시켜준다 하지만... 서포터가 6렙을 찍는 것은 다른 라인에 비해 확실히 느리다.
라이엇의 패치 의도들을 보면 없는 거나 다름없는 레오나한테 평타에 0.15 계수를 추가한 셈이니 소량의 AP를 섞는 빌드를 유도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갈만한 템이 없는만큼 사장될 가능성이 높다.
6.14 패치로 기본 피해량을 깎은 대신 Q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E의 속박 지속 시간 증가, R의 추가 효과 등을 넣었으나 사실상 너프라고 판단되어 승률의 추락을 예측하였으나...7월 23일 현재 기준으로 레오나는 전체 픽률과 승률이 10위 안에 드는 등 꽤나 괜찮은 성적표를 내고 있다. Q, W, R의 깡딜 너프와 패시브 햇빛의 데미지 너프가 있자, 일부 레오나 유저들이 기존에 쓰던 특성인 0 / 12 / 18에 굳건한 결속을 찍는 모습 대신 0 / 18 / 12에 핵심 특성으로 천둥 군주의 호령을 찍는 특성 트리를 채택한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고 보여진다.
7.5. 2017 시즌
새로운 특성인 파괴전차의 용기가 등장하면서 굉장히 좋아졌다. CC기 덩어리인 레오나에게 주어지는 보호막은 들어갈 때에 매우 안정적이다. 바텀 조합만 잘 짜고 레오나를 픽한다면 강력한 라인전을 펼칠 수 있다.패치로 Q 스킬 여명의 방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레벨에 따라 9~5초에서 전 레벨 공통 6초로 줄어들면서 활용도가 늘어날 전망이다. 레오나의 주력 CC기인 Q의 쿨타임이 중저렙 구간에서 30%씩이나 줄어든다는 것은 그만큼 교전 상황에서 CC셔틀로서의 기여도 또한 30% 가까이 늘어난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이 패치로 인하여 스킬의 마스터 순서가 WQE에서 WEQ로 바뀌면서 사실상 천공의 검의 쿨타임 또한 함께 줄어드는 효과까지 가져왔으므로 그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7 중후반 기준으로는 대부분 안티 향로 서포터로 활약중이며 나름 승률도 좋은 편이고 픽률도 준수한 편. 하지만 선픽을 하다가 알리스타 같이 먼저 덤비지 못하며 보고만 있어야 하는 수준의 서포터가 나오면 답이 없어지니 상황을 보고 픽하자.
일부 유저들이 특성에 전투의 열광을 달고 초공격적으로 극초반 스노우볼에 올인하는 빌드를 만들었는데, 결국 2017 롤드컵 8강에서 Misfits의 이그나가 SKT 상대로 사용하여 승리했다. SKT는 여기에 의문의 베인픽으로 굳이 1렙 라인전에서 맞다이를 걸다 봇 듀오가 일방적으로 잡히는 대실책을 범하는 바람에 경기내내 흥한 레오나의 무서움을 뼈져리게 느껴야 했다. 그리고 이날 참교육받은 울프는 4강에서 역으로 RNG 상대로 열광 레오나를 사용, 성공적인 1승을 거둔다.
결국 Q의 재사용 대기 시간의 감소, 향로 메타의 약화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점점 입지가 상승하는가 싶더니 어느 순간부턴가 최상위권 서폿으로 등극하였다. 플레티넘 티어까지는 아직 향로의 쉽고 간편한 위력을 이기지는 못한 듯 잔나, 소라카 등 정통 향로 챔피언에게 승률이 뒤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이아 티어부터는 향로 서폿들을 제치고 서포터 승률 1위(53%)를 달성하면서 비공식 정상 서포터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원래 메타 및 대세 챔피언의 변화는 항상 상위 티어부터 하위쪽으로 서서히 유행이 번지는 경향이 있고 실제로 플레티넘을 포함한 브실골 중하위 구간에서도 점차 레오나의 승률과 픽률이 오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가까운 시일 내에 완전히 대세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7.22 패치로 여진 룬이 생긴 이후 레오나와의 강력한 시너지를 뽐내며 바텀 라인전에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이자 7.24 패치에서 Q 여명의 방패의 피해량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7.6. 2018 시즌
안티향로 챔피언들이 다시 유행을 타 밴률이 올랐다. 또한 핵심 룬인 여진역시 레오나와 상당히 잘 어울리는 만큼 승률을 준수한 편이다. 다만 레오나 최악의 카운터 픽인 브라움과 알리스타가 1티어급 픽으로 올라와있고 잔나역시 심심찮게 등장하는 편이라 선픽하기는 어려운 편. 대회에서도 레오나를 고른다면 주로 후픽으로 등장하는 편이다. 또한 레오나가 주로 가는 타곤산 계열 아이템의 너프와 여진의 너프가 레오나의 자체 너프와 겹쳐 시즌 초에 비해 힘이 빠진 모습이다.8.7 버전에서는 레오나의 기본 적응형 능력치가 기존의 주문력에서 공격력으로 변경되었다. 기본 공격 초기화가 가능해 공격력을 유용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변경했다고 한다.
8.9 버전에서 W 일식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여진 룬을 무조건 선택하는 경우가 줄어들었으니 레오나가 뒤처지지 않도록 피해량 일부를 되돌려 준 것이라고 한다.
8.16 버전에서 W 일식의 스킬 레벨에 증가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 패치 덕분에 W를 선마하는 레오나가 저레벨부터 교전때 W쿨을 두번씩 돌리는 게 가능해졌고, 초중반이 중요한 메타에도 잘 맞아서 승률과 픽률이 상승해 1티어급 서포터가 되었다. 현 메타에서 상대 서폿이 모르가나, 브라움과 알리스타를 제외하면 대부분 레오나가 이기는 상성인데 모르가나와 브라움이 너프를 먹은 것도 희소식.
7.7. 2019 시즌
9.7 패치에서 E 천공의 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스킬 마스터 시에는 3초가 줄어들었다.9.9 패치에서 레오나의 핵심룬인 여진이 W와 궁합이 훨씬 좋게 바뀌었는데, 오히려 성적이 떨어지는 기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14 패치에서는 W 일식에 일정 수치만큼 감소 전 피해량을 줄이는 신규 효과가 추가되었다. 대신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상승량은 소폭 감소하였다. 받는 피해 감소량 자체가 초반 기준 꽤 높은 편이라서 예전보다 훨씬 단단해졌으므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궁극기 흑점 폭발에 붙어있던 작열 효과가 완전히 삭제되었다. 따라서 궁극기 사용 후 더 이상 레오나의 기본 공격이 강화되지 않는다.
9.17 패치에서 Q 여명의 방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기존의 6초에서 5초로 1초만큼 줄어들었다.
버프 이후 그랩류 챔피언의 단체 떡상과 맞물려 그전까지 부동의 1티어였던 파이크를 밀어내고 서폿 1티어 자리에 안착했다. 이후 계속해서 준수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가 9.19 패치에 블츠의 떡상으로 인해 레오나의 입지는 더욱 높아졌다. 원채 그랩류 서포터에게 강했던 레오나였는데 메타 자체가 탱커류 근접 서폿이 대몰락해버리고 그랩류 서포터가 판을 치게 되면서 이들에게 강한 레오나의 주가는 폭등한 상태. 이로 인해 시즌 말기 속칭 노블레스파[44]로 대표되는 서폿 5대장의 일원이 되었다. 물론 파이크는 패시브와 체력 너프로 인해 쫒겨났다.
7.8. 2020 시즌
9.23 패치에서 여진의 변경으로 간접 버프를 먹었다. 리산드라 등의 챔피언들이 여진을 쓰는 것을 줄이기 위해 기본 방마저 제공량을 줄이고 추가 방마저 계수를 늘렸는데 레오나의 일식(W)이 높은 추가 방마저를 제공하는 스킬이다보니 탱킹력이 어마무시하게 강력해진 것. 다른 탱커 서폿들도 물론 여진 패치의 영향을 받긴 했지만 피해 감소( 알리스타, 갈리오 등)나 보호막( 노틸러스, 쉔 등)으로 탱킹을 하는 경우가 많아 레오나만큼 시너지가 크지는 않다.10.3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W 일식의 높은 스킬 레벨에서의 피해량이 감소하였고, E 천공의 검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씩 낮아졌다. 허나 레오나는 딜러가 아니라 탱킹과 CC가 최고 강점인 탱커이기 때문에 성능에는 별로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대회에서는 LPL에서 쓰레쉬, 노틸러스 등의 후픽으로 자주 나와서 재미를 보는 것과 반대로 LCK에서는 픽률이 낮고 승률도 저조한 편. 쓰레쉬의 티어가 더 낮은 탓도 있겠지만[45] LCK 서포터들의 기량, 팀적인 레오나 활용도가 낮아서 그렇다는 분석도 있다.
LCK 서머 4주차 진행 중 몇몇 팀들이 레오나를 적극적으로 기용해 준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롤드컵에서도 정글러 중심 메타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레오나의 장점인 순간 탱킹력과 강력한 CC기를 바탕으로 정글러와 함께 적극적인 교전 유도와 위협적인 미드 로밍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으며 라인전에서도 노틸러스, 라칸 등을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하고 있다.
결승까지 집계된 레오나의 롤드컵 성적은 17승 7패로, 사실상 이번 롤드컵 최고의 OP픽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로면 작년 자야처럼 너프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픽률 역시 롤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많이 보여 준 덕에 10.20 패치를 기점으로 11%를 넘겨 픽률 두 자리수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7.9. 2021 시즌
변경된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가 레오나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고, 현재 1티어 라인을 지배하는 탱포터 및 브루저와의 싸움에서도 반반을 가지 절대 밀리지는 않는 덕에 승률 52%, 픽률 13.7%, 밴률 40%로 아예 1티어 1등 자리에 눌러앉아 버렸다. 바드가 1티어 라인에서 내려오고 AP 딜포터 역시 떡상하나 싶었지만 AP템 대거 너프로 인해 원래 자리로 돌아가고 있는 것 역시 유리하게 작용했다. 원래부터 유리했던 유틸폿들 역시 1티어를 넘보다가 아이템 변경으로 다시 3~4티어 라인으로 복귀한 덕에 완전히 레오나가 잡아먹는 극상성 구도가 되었다.메타 역시 레오나에게 웃어 주었는데, 현 메타의 핵심은 6렙 타이밍에 궁극기를 배우고 소규모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탱커이다. 레오나 역시 이에 딱 들어맞는 덕에 메타의 수혜자가 된 것.
프리시즌 동안 탱커 챔피언의 압도적인 강세로 라이엇은 10.25 패치에서 탱커 신화템을 모두 너프하는 것으로 밸런스를 조절하고자 했으나 레오나는 탱포터인지라 애초에 탱커 신화템을 가지 않아서 너프를 피해 갔다.[46] 오히려 다른 퓨어 탱커의 픽률이 떨어진 대신 탱커로 겸용이 가능한 레오나의 주가가 오르는 효과가 발생했고 이 덕분에 서포터만이 아니라 모든 통계를 다 합쳐봐도 레오나만큼의 픽/밴률을 보이는 챔피언이 없다.
11.11 패치에서 대략 1년 4개월 만에 드디어 너프를 받게 되었다. 그런데 너프 내용은 일식의 폭발 피해량 전 구간 15 감소뿐이라, 패치 적용 이후에도 별다른 성적 변동이 없다. 쓰레쉬와 룰루의 1티어 탈환으로 인해 1티어 하위권에서 2티어 상위권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중이지만 여전히 매우 강한 픽. 11.16패치 이후에는 아예 1티어로 눌러앉아 버렸다. 1티어였던 룰루가 너프로 체급이 내려가버려 카운터 급으로 상대 승률이 올라갔기에 활약을 하기 좋은 환경이 되었다.[47]
11.17 패치에서 또 한 번 너프되었다. W의 방마저 증가량이 15 ~ 35으로 전 구간 5씩 감소되었다. 그동안 유저들이 문제삼고 있던 W의 과도한 탱킹 능력을 드디어 건드린 셈. 하지만 여전히 짧은 쿨타임의 Q나 E로 마음대로 싸움을 걸 수 있기에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 여전히 최상위 지표를 보여주는 중.
7.10. 2022 시즌
프리시즌 저녁갑주라는 공격적인 탱템이 나와서 수혜를 받았다. 개편된 빙결 강화 룬은 CC기가 충분한 레오나에게 쓸모 없다는 평이 지배적이였으나. 표본이 쌓이면서 CC기에 묻어나오는 높은 수치의 둔화로 인해 라인전 킬각 잡기가 확실해졌고, 한타 단계에서의 레오나 궁의 가치를 더욱 올려줬다는 평이 많다. 승률도 7천판 52%으로 여진보다 높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엔 천공의 검(E) 판정을 잘못 건드렸는지 귀환하는 적에게 꽂으면 귀환을 끊지 못하고 레오나가 적 우물로 빨려가는 버그가 생겨서 약간의 손해를 봤다.12.6 패치에서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았다. 12.6 패치 기준 승률 49.5%, 픽률 10.4%로 2티어에 위치하게 되면서 2019 시즌부터 약 3년간 계속된 1티어 장기집권을 끝냈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76에서 646, 성장 체력이 87에서 101, 성장 방어력이 3.6에서 4.8,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로 증가하였다. 이후 승률은 47%대로 떨어졌는데 모든 챔피언의 내구력 상향으로 한 번에 킬각을 잡기 어려워졌기 때문.
12.12 패치 이후 OP.GG 플레티넘 기준으로 4티어로 떨어졌다. 레오나와 마찬가지로 간접 너프를 크게 받은 블리츠크랭크 등의 챔피언은 보상 버프를 받아갔는데 레오나는 보상 버프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이전부터 노블레쓰라고 불리는 4인방 중에 블츠와 쓰레쉬는 보상 버프를 받았고 노틸러스는 원체 챔피언이 좋아서 현상 유지를 했는데 유일하게 보상 버프를 받지 못해, 우스갯소리로 노블레쓰에서 레오나를 빼고 레나타를 넣어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몰락했다.
결국 12.12 b 핫픽스로 버프되었다. 내용은 패시브의 피해량이 (25 + 레벨 당 7)에서 (35 + 레벨 당 8)로 증가.
이후 12.14 기준 승률이 49%로 회복되었다.
12.15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Q의 마나 소모량이 45~65에서 35~55로 감소하고, 궁극기의 둔화 및 기절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75로 증가했다. 이전보다는 쓸만해 졌지만 초반에 약하다는 점이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7.11. 2023 시즌
13.8 패치에서 버프되었는데, W - 일식의 방마저 증가량이 전 구간에서 5 늘어났고, 마법 피해가 45~185에서 55~195로 늘어났다.13.17 패치에서 블리츠크랭크, 그레이브즈, 잔나, 자르반 4세, 나미, 제이스, 리 신, 제드, 말파이트, 올라프, 오리아나, 바루스, 베인과 함께 구식 스킬 아이콘이 신식으로 바뀌었다.
13.24 패치에서 W - 일식의 기본 추가 방마저가 20/25/30/35/40에서 20/27.5/35/42.5/50으로 증가하고 R - 흑점 폭발의 기본 피해량이 100/175/250에서 150/225/300으로 증가했다.
7.12. 2024 시즌
신규 아이템인 개척자와 잘 어울리며, 한국 서버에서는 어느때와 같이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14.10 패치에서 변경된 워모그의 갑옷을 1코어로 올리는 빌드가 등장했다. 워모그의 추가 이동속도가 레오나를 포함한 모든 탱커 서포터에게 매우 유용하고, 워모그가 제공하는 체력 1000과 레오나의 W의 방/마저 상승 효과가 높은 시너지를 가지기에 매우 잘 어울린다. 빌드 최적화가 이루어지며 1티어, 승률 53%를 찍으며 스플릿 2 메타의 최강 서폿으로 떠올랐다.
본래 레오나가 가지는 단점이 체급은 좋은데 체급만 좋아서 진입을 대처하기가 쉬우며 한타 단계에서 한 번 진입하면 스킬 사이클을 2번 돌리기도 전에 죽는다는 점이 치명적이었는데, 방/마저는 W와 여진으로 메꾸고 체력은 워모그로 메꾸며 심지어 천상의 이의로 뎀감까지 시켜주니 서포터라는 포지션으로는 꿈도 못꾸는 한타 유지력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더해 14.10부터 AP 성장형 정글러와 카직스, 비에고같은 성장형 정글러가 득세하면서 서포터 포지션에 강한 CC와 앞라인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워모그 레오나가 가장 잘맞는 서포터들 중 하나이기 때문에 워모그가 너프되지 않는 이상 레오나에게 좋은 흐름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4.13 패치에서도 별다른 너프를 받지 않자 픽률 17%에 승률 53%라는 파괴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거의 시즌 초반 마오카이 서폿이 보여주던 지표를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중. 전체 서포터들 중에서 픽률이 1위인데 승률까지 1위를 찍어내는 기염을 토하는 중이다.
2019 시즌부터 2021 시즌까지를 통째로 지배했던 레오나였기 때문에 2022 시즌에서의 너프 및 내구도 패치가 겹치자 메타에서 꽤 오랫동안 벗어나있었고, 그런 레오나를 위해 라이엇이 알게 모르게 지속적으로 버프를 넣어둔 탓에 레오나 자체도 체급이 좋은데 일식(W)만 켜면 다른 탱서폿들과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방마저가 비약적으로 상승해 잘 죽지도 않는데 워모그로 체력까지 보충해버리니 그냥 턴을 혼자서 무한으로 쓰는 이기적인 챔피언이 되어 버린 셈이다.
사실상 밴을 안할거면 무조건 픽하는 것이 옳다라고 봐도 될 정도로 OP 챔피언으로 현 메타를 지배하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현재 메타에 레오나와 찰떡 궁합인 카이사, 이즈리얼, 미스 포츈이 모두 주류 메타픽이라는 것도 호재다. 전통의 카운터픽인 잔나, 브라움, 알리스타, 모르가나 등도 라인전만 카운터지, 워모그가 나온 레오나의 흉악한 성능과 밸류에 역으로 짓밟힐 정도라서 카운터도 사실상 없는 수준이다. 워모그가 너프된 14.14 패치에서도 계속해서 1티어픽으로 군림하고 있다.
결국 14.15 패치에서 간만에 너프를 받았다. 패시브 피해량이 32~168에서 32~151로, W 피해량이 55~195에서 55~175로 감소했다. 요약하자면 레오나의 킬 결정력을 저격한 패치. 특히 돌발 일격 룬을 채택한 레오나의 킬 결정력이 워낙 높다보니 이를 저격한 것으로 보인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위력을 낮추었으나 괴랄한 탱킹 능력은 여전하고 라인전 이후에 잘라먹기나 이기적인 턴 사용은 아직도 가능한지라 너프를 먹고도 전체 서폿 중에서 OP 픽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14.18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47에서 43으로 크게 감소했다.
8.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보조 룬은 영감을 주로 쓴다. 아이템 가속과 소환사 주문 가속으로 바뀐 우주적 통찰력과 유지력을 올려주는 비스킷 배달을 고른다. 전략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판단될 경우 마법공학 점멸을 채용해 상대방이 예상치 못한 각에서 싸움을 거는 것도 가능하다. 점멸보다는 E를 통한 진입을 중시한다면, 지배를 보조로 가서 돌발 일격과 끈질긴 사냥꾼을 고른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영감의 빙결 강화를 쓰는 빌드도 있다. 탱킹력은 여진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대신 아군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를 반감시켜주고 둔화로 상대를 더 붙잡아두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레오나말고도 확실한 앞라인이 있는 조합이거나, 상대 서폿이 물몸이라 굳이 여진의 탱킹력이 필요 없을 때 특히 유용하다. 하위 룬은 마법공학 점멸기와 비스킷 배달, 우주적 통찰력을 주로 사용한다. 마법공학 점멸은 예상치 못 한 이니시를 걸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 되어주기에 고정으로 챙긴다. 비스킷의 경우 유지력을 보충해주는 스킬이 없는 레오나에게 상당히 유용하다. 단, 라인 관리 능력이 절실할 경우 미니언 해체 분석기를 챙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리고 우주적 통찰력은 아이템 가속과 스펠 가속을 주는 매우 무난한 룬이지만, 한방 싸움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시간 왜곡 물약을 챙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조 룬에 결의의 뼈 방패 / 재생의 바람과 불굴의 의지를 주로 사용한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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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집
서포터 공통 시작 아이템. 2024시즌 이후 들어서 기존의 헌납, 전리품 옵션이 통합되어 있어 딜교를 하면서도 골드를 소소하게 벌 수 있게 되었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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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퀘스트 보상
세계의 결실 완성 보상. -
천상의 이의
돌진을 해야하는 레오나에게 '받는 피해 35% 감소'가 붙어 있어 2초간 선진입하여 어느정도의 탱킹을 보장 받을 수 있다. -
태양의 썰매
레오나의 스킬 3개가 둔화(R 간접 타격), 이동 불가(Q, E, R 직접 타격) 효과를 볼 수 있어 라인전 단계에서 아군의 이동속도 및 체력 회복에 소소히 도움을 준다. 다만 한타 단계에서는 랜덤성이 있어 원하는 아군이 효과를 볼 수 없는 점도 있으나 자신의 이동속도가 확정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후속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피의 노래
Q로 주문검을 활용할 수 있어, 물었을 때 바로 잡아내는 공격적인 운용을 한다면 고려해볼 수 있다. -
판금 장화 / 헤르메스의 발걸음
일반적으로 선호되는 신발이다. 판금 장화는 평타딜 탱킹에 아주 효과적이며 헤르메스에 달린 강인함은 CC가 많은 환경에서 좋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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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설정상으로도 레오나에게 정확히 들어맞는 아이템. 능력치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지만 탱커용 전설템들보다 저렴하고, 거리만 충분히 가깝다면 같은 팀 전체에게 액티브 실드가 큰 매력이다. 비록 근처 아군에게 별도의 보너스 버프를 주지 않지만 가성비가 좋고 실드량이 200~360으로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도 세이브를 시킬 수 있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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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모그의 갑옷
워모그의 추가 이동속도가 레오나를 포함한 모든 탱커 서포터에게 매우 유용하고, 워모그가 제공하는 체력 1000과 레오나의 W의 방/마저 상승 효과가 높은 시너지를 가지기에 매우 잘 어울린다. 비록 추가체력을 1500 채워야 하는 점이 있지만[48] 이를 감안해도 올릴만한 가치가 있다.
다만 이후 패치에서 비전투시 이동속도가 10%에서 5% 그리고 4%로, 이동속도가 5%에서 4%로 너프되면서 1코어로 확고하게 가기에는 애매해진 입장이라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를 먼저 가는 비율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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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맹세
2000골드가 조금 넘는 저렴한 가격에 체력, 스킬 가속과 레오나에게 부족한 원딜 보호 능력을 보충해주는 사용 효과까지 버릴 곳이 하나도 없다. 다만 아이템 개편으로 인해 방어력이 빠져버리고 아군이 넣는 데미지 비례 회복이라는 성장성이 높은 효과가 사라지는 큰 너프를 먹은 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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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의 융합
기맹만큼이나 싼 값으로 방어+체력+스킬 가속을 챙기고 궁극기 사용 시 유사 날개 돋친 폭풍 효과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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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갑옷 / 란두인의 예언
AD 딜러들의 화력을 최대한 견뎌내야 할 때 고려할 수 있다. 서포터가 사기엔 좀 비싸지만 그만큼 스탯이 높고 효과도 평타딜을 받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가시 갑옷은 치유 감소 효과를 레오나가 활용하기 좋은 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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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가면
22 프리시즌 패치로 다시 상대 수에 비례해 마저를 깎고 자신의 마저가 올라가는 오오라 효과로 돌아왔다. 다만 조건을 타는 것이 사실이므로 상대 혹은 아군에 AP 챔피언이 많을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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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힘
상대가 AP 비중이 높을 때 고려할 법한 마저템. 이동 속도 제공으로 E를 맞히기 쉬워지고 온갖 공격을 받아내는 특성상 분산 효과도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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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렐리아의 군가
서폿들에게 이동 속도란 능력치가 갖는 중요성을 생각해보면 로밍과 이니시에이팅에 중점을 두고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전설템으로 변경되면서 솔라리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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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
로밍을 다닐 때 이동속도 20이 유용하게 사용 될 수 있으며 진입 후 근접 공격을 하는 레오나 특성상 상대에게 확정적으로 1초 동안 50% 둔화를 시킨다는 점은 근처 아군이 킬을 획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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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레오나는 힐이나 보호막이 있는 유틸폿이 아니기 때문에 순전히 사용 효과를 보고 사는 아이템이다. 장거리 광역 힐으로 팀을 도울 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공격 관련 아이템: 공격력과 주문력 양쪽 모두 해당된다. 레오나는 직접 적진에 돌격하거나 위협적인 적의 돌격을 저지하고 주요 딜러를 지키는 서브탱커 포지션을 맡고 있다. 레오나는 전선에 오래 버티며 기절 연계를 끊임없이 이어가는 플레이가 핵심이므로 체력과 방어 옵션이 없는 딜템을 올려 전선을 빠르게 이탈하면 아군 딜러가 적의 공격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어려워진다. 공격력 계수가 없고 주문력 계수도 낮아 딜템 효율도 나쁘다.
- 정령의 형상: 마법 저항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이지만 레오나는 회복 및 보호막 능력이 전혀 없다. 마법 저항력이 필요하면 심연의 가면이나 대자연의 힘을 가면 된다.
- 회복 및 보호막 증폭 아이템: 전술했듯 레오나는 아군은 물론 본인 조차 회복 및 보호막을 제공하지 않기에 불타는 향로, 흐르는 물의 지팡이 등의 아이템은 효용성이 없다. 구원, 미카엘이 아주 조금이나마 고려되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그냥 탱커 아이템을 둘러 조금이라도 더 버티는 편이 낫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초기 라이엇이 상정한 라인은 탑 라인이었고, CC기가 강하다는 점을 내세워 종종 정글러로 연구된 적이 있긴 했지만 라인 클리어와 정글링 속도가 절망적인 것은 물론이고 딜러로써의 사용도 불가능에 가까운 지라[49] 모두 사장되고 서포터로만 기용되고 있다.서포터로서 레오나는 초반에 한방 딜교를 세게 걸어서 킬을 내거나, 갱 호응으로 킬을 내거나, 아무튼 싸워서 성과를 내고 스노볼을 굴리기 위한 픽이다. 스킬 각각이 필살의 위력을 자랑하지는 않기 때문에 스킬이 하나씩 다 찍히는 3렙 전까지는 약한 편이고, 특히 1렙에는 도박수라도 던지지 않으면 거의 무기력하다.[50] 하지만 QWE를 모두 배우면 길막도 뚫고 들어가서 단단하게 비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노블레쓰" 중에서 원딜의 딜량을 가장 많이 늘려준다는 점으로 인해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이때 주도권을 가져오거나 심지어 킬을 낸다면 6렙 궁 타이밍에 더 크게 스노볼을 굴릴 수 있다.
여유가 되는대로 로밍을 간다. 강력한 CC기 콤보로 여기저기서 점수를 따고 스노볼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 꼭 킬을 내지는 못해도 시야 잡고 오브젝트 싸움을 해주는 것만으로 이득이다. 오브젝트를 먹으면 그거대로 좋고, 사리는 상대를 반강제로 오브젝트에 끌어내서 섬멸할 수도 있다. 물론 무조건 원딜이랑 떨어져서 돌아다니라는 게 아니라 가장 득점할 가능성이 높은 쪽으로 계속 움직여 주라는 것. 라인전 이기고 여기저기 다 터뜨려서 정석적인 5:5 한타의 변수조차 없이 게임을 끝내는 게 레오나에게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라인전을 졌어도 로밍으로 게임을 뒤집을 수 있으므로 계속 다른 라인 상황을 보면서 어디가 따기 좋을지 생각하는 게 좋다.
시간이 끌려서 후반으로 가면 좀 꺾이는 편인데, 탱커 자체가 후반에 힘 쓰기 힘든 역할군인데 레오나는 돈을 못 버는 서포터이기까지 해서 초중반에 하듯이 적진 한가운데로 용감하게 뛰어들면 순삭당할 수 있다. 우리 팀 이니시에이터가 제대로 들어가서 먼저 어그로를 받아주고 있을 때 후속으로 진입하는 게 좋다. 혹은, 굳이 이니시에 집착하지 말고 들어오는 적에게 CC를 넣으면서 원딜을 지키는 방법도 있다. 근거리 즉발성 기절이 있기 때문에 보호력도 나쁘지 않다. 조합과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한타를 해주면 된다. 당연히 시야는 계속 먹어주고, 상대의 시야가 없을 때는 매복 플레이를 시도해도 좋은 편.
9.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초반 전투력이 높고, 나중에 혼자 놔둬도 알아서 잘 버틸 수 있는 바텀 챔피언이 좋다. 전자는 레오나의 라인전 방식 때문이고 후자는 레오나가 로밍을 많이 다니기 때문이다.- 루시안, 칼리스타 : 원딜 서폿이 같이 잘해주면 라인전을 박살낼 수 있는 조합이다. 강력한 전투력과 우수한 기동력을 자랑하는 원딜들로서 레오나가 들어가자마자 같이 달려와서 폭딜을 넣어줄 수 있다. 로밍을 가도 잘 버텨주는 편이다. 다만 사거리가 짧은 점이 흠. 레오나나 이 원딜들이나 장기전을 선호하지 않으므로 빨리 스노볼을 굴려서 게임을 끝내는 게 좋다.
- 바루스, 애쉬, 진 : 라인전이 위쪽 부류 못지 않고, 원거리 CC로 레오나의 CC 콤보를 거들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심지어 원딜이 먼저 멀리서 CC를 걸어주고 그 위에 레오나가 덮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킬 연계로 같이 플레이메이킹하는 점에서는 최고의 궁합이다. 생존력은 좋지 않으므로 혼자 사이드에 방치하기보다는 아예 같이 돌아다니는 게 좋은 편.
- 이즈리얼, 자야, 카이사 : 위 두 경우에 비하면 라인전은 약한 편이지만 대신 순간 폭딜은 높은 편이라 레오나가 목숨걸고 붙잡으면 극딜을 넣어 적을 순식간에 딸 수 있다. 또한 레오나가 로밍을 위해 자리를 비워도 타워허깅하며 최소한의 라인관리도 가능.
- 미스 포츈, 아펠리오스, 징크스 : 원딜이 먼저 걸기는 힘들지만, 레오나가 선진입했을 때 추가타는 탁월하게 얹어줄 수 있다. 원하지 않는 맞딜은 피하는 성향이므로 싸울 각은 레오나 쪽에서 잘 봐줘야 한다. 로밍가기 전에는 시야를 꼼꼼하게 잡아주고, 한타 때는 원딜 위주로 봐주는 게 좋은 편이다. 광역딜 각을 확실하게 잡아주거나.
- 드레이븐 : 맞딜이 세고, 소소하지만 나름 원거리 하드 CC도 있고, 가장 중요한 건 킬을 따면 남들의 배로 스노볼을 굴린다. 드레이븐 장인한테 초반에 킬을 먹여주면 조합에 따라서는 혼자 2:1도 한다. 레오나도 스노볼링을 잘하는 서폿이므로 게임 터뜨리기에 최적화된 듀오다. 물론 그런 만큼 역으로 말릴 경우는 바텀 듀오가 같이 상한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조합.
- 카이사, 트리스타나, 트위치, 사미라 : 역시 조건부로 훌륭한 조합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쪽은 보편적으로 라인전이 강하다고 볼 수 없고, 레오나와의 일발역전 콤보도 굉장히 리스크가 크다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서 레오나의 CC 위에 트타의 풀콤보가 들어가면 원딜 따위는 물론이요, 탱포터 조차도 순식간에 없어지고 말지만, 점프가 빗나가거나 끊기면 오히려 퇴로 없는 레오나랑 앞으로 들어간 원딜이랑 같이 죽기 십상이다. 라인 컨트롤도 안 되는 편[51].
- 케이틀린 : 레오나가 들어가면서 충분한 호응을 기대하기에는 어딘가 모자라다. CC는 조건부로 덮을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딜이 딸린다. 라인 컨트롤이 어렵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52] 권장되는 조합은 아니다.
- 코그모 : 라인전은 특히 맞딜 면에서 꽤 센 편이고 W를 켜면 사거리가 길어서 호응력도 아주 나쁘지는 않다. 초반에 잘 풀리면 아주 빠르게 왕귀해서 날뛰기도 한다. 하지만 초반에 밀려버릴 경우 웬만한 약체들 이상으로 무기력하게 당하는 편이고, 아무리 잘 키워뒀어도 혼자서는 생존이 안 되기 때문에 놔두고 로밍다니기는 부담된다는 단점이 있다.
- 베인 : 라인 관리 능력이 절망적이라서 레오나가 아무리 미니언을 무시하고 싸움을 걸 수 있다고 한들 섣부르게 시도할 수 없다. 맞딜만은 초반에도 꽤 하는 편이지만, 견제를 피해서 사리는 포지션을 잡고 있을 때 레오나가 들어가면 호응이 느리고, 폭딜이 아니라 DPS가 강한 타입이라서 뒤엉켜서 죽도록 싸우지 않으면 힘쓰기 힘들다. 레오나의 라인전 강점을 거의 죽여놓는 픽이다. 한술 더 떠서 베인을 적군 원딜로 만나면 레오나가 카운터 당해서 짜증난다.
- 시비르 : 베인이랑은 정 반대로 웨이브는 잘 지우지만 맞딜이 절망적이다. E가 어차피 미니언을 잡지 않는 레오나에게 이 정도의 푸시력은 전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맞딜이 약한 것만 부각된다. 결국 베인처럼 레오나의 장점을 묻어버리게 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가난하고 서포팅 아이템을 올리는 협곡의 서포터로도 단단한 축에 속하는데, 골드가 넉넉하게 주어져 일반적인 탱커 아이템을 갖춘 탱커 레오나는 그야말로 불사신이 따로 없다. 눈덩이라도 맞는 순간 날아와서 머리통을 깨버리고 때리자니 죽지도 않고, 무시하자니 CC기로 끊임없이 괴롭게 하는 존재. 전적으로 아군에게 의존하는 패시브도 아군 여럿과 함께 하니 터뜨리기 편해진다.시작 아이템은 수호자의 뿔피리와 종말의 겨울 빌드를 위해 여신의 눈물을 올리면 된다.
특히 수호자의 뿔피리의 피해량 15 고정 감소가 W 스킬인 일식의 피해량 감소와 중첩되어 일식 발동 시 23~39의 피해량을 감소시켜 초반 탱킹력이 어마어마하게 올라가므로 웬만하면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후에 골드가 넉넉하므로 CC기로 떡칠된 레오나에겐 아주 좋은 아이템이지만 서포터 특성상 협곡에서는 올리기가 어려웠던 종말의 겨울을 구매해주자.
탱킹을 충분히 갖췄다면 서포터가 아니라 브루저 챔피언처럼 1딜템을 섞는 것도 제법 효율이 좋다.
다만 칼바람 오오라로 레오나가 주는 피해량 감소 10%의 너프와, 체력 유지 능력이 좋지 못하고, 들어가서 끝장을 봐야한다는 단점은 여전하므로 주의. 잊지 말자. 적 진영의 챔피언도 5명이다. 그리고 레오나의 탱킹력은 보호막 같은 것이 아니라 방어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적 딜러가 관통 아이템을 갖추기 시작하면 탱킹 효율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
10.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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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
귀족/수호자 시너지에 4코스트이다. 스킬은 궁극기를 사용해 협곡처럼 폭발 중심에 있는 적만 기절시킨다. 스턴 범위는 좁은 대신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서 확실한 무력화를 제공한다. 귀족 덱에서는 부족한 CC기를 책임지지만, 스턴 범위가 좁고 AI라 원하는 대상을 스턴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성능 자체는 부족하지만 브라움과 함께 수호자의 핵심 기물이라 채용률은 높다. 같은 4성라인에서도 광역 CC를 원하면 세주아니나 초가스, 나르가 훨씬 좋기에... 원본과는 다르게 굉장히 물렁살이다. 귀족이 애매한 시너지 취급을 받고있고 스텟과 스킬도 그다지 좋지 않다보니 4성유닛중에서는 최약체 취급. 오히려 수호자 시너지를 넣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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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2
달을 삼킨 레오나 스킨이며 달 시너지와 함께 달/파수꾼 1코스트 유닛으로 강등되어 등장했다. 1코스트 주제에 초반에 뽑아두면 후반까지 2성으로도 상당히 밥값을 하는 정도의 탱킹력을 보여줘서 결국 하향을 먹었다. 루시안을 위주로 하는 빛덱에서 루시안의 스킬을 거의 다 막아주는 카운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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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3
프로젝트: 레오나 스킨을 착용했다. 사이버네틱/선봉대 시너지에 세트 2와 거의 같은 사양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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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
해를 삼킨 레오나 스킨을 착용. 구원받은 자/기사 시너지로 나왔다. 스킬은 전 세트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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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전투사관학교 레오나 스킨을 착용. 아카데미/경호대 시너지를 가진 3코스트 챔피언으로 나왔다. 스킬은 원본의 흑점 폭발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아군 보호막 부여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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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5
아카데미 시너지가 삭제되고 연미복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그에 맞게 스킨이 연미복 레오나 스킨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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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
달을 삼킨 레오나 스킨으로 재등장. 1코스트로 다시 강등되었으며 시너지는 신기루/수호자를 갖는다. 스킬은 세트 5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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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메카 삼국 레오나 스킨으로 등장했다. 처음으로 5코스트가 됐으며 시너지는 메카: 프라임/무법자/방패대. 스킬은 협곡의 궁을 가져왔는데 대상이 죽을 때까지 고정 피해를 입히는 정화 광선이 됐다. 단,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은 레오나도 행동 불가 상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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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3
전투사관학교 프레스티지로 등장, 2코스트 아카데미/감시자 시너지 기물이다. 스킬은 일식을 사용하여 받는 피해를 감소시킨 후 주변에 마법 피해를 입힌다.
10.3. 우르프 모드
일반적인 탱커들보다 두박자 이상 빠르게 강한 타이밍이 온다. 게다가 극초반에서도 리 신 같은 챔프가 아닌 이상 1대2도 가능한 전투능력을 보인다. 우르프 모드에서의 대개의 탱커들은 아이템이나 여진의 유무에 탱킹능력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레오나는 일식(W)으로 탱킹을 하기 때문에 타 탱커들이 한창 물렁물렁해서 고통받을 타이밍인 3레벨 구간부터 일식을 켜고 천공의 검을 앞으로 꽂으며 빠르게 딜러나 탱커와의 라인전에서 유리한 구도를 만들 수 있다. 협곡에서의 강점으로 꼽히는 빠른 초반 스노우볼링 능력이 짧아진 쿨타임과 시너지를 내며 극한의 초반 파괴력을 보여주는 셈이다.그러나 후반으로 가면 다른 탱커들이 방어막이나 체력 회복으로 탱킹을 하는 동안 레오나는 아이템을 맞출수록 효율이 떨어지는 방마저 상승으로 탱킹을 해야 한다는 점이 단점으로 다가오는 편. 또한 잘 큰 탱커 챔피언은 방어력이나 체력 계수를 앞세워 딜러를 죽일 수 있는 힘을 갖게 되지만, 레오나는 패시브를 다른 챔피언이 터뜨려 줘야 한다는 점에서 딜량이 부족해서 혼자서 캐리하는 탱커의 모습을 보이기는 어렵다. 초반에 천공의 검을 잘 꽂아서 라인전 이득을 보고 유리할 때 아군과 연계해 빨리 게임을 끝내는 센스가 필요한 챔피언이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AD 딜탱 트리를 올려도 상당히 괜찮다. 룬은 정복자로 들어준 뒤 종말의 겨울, 몰락한 왕의 검, 죽음의 무도, 맬모셔스의 아귀 등의 아이템을 올려주면 무한 CC기와 강력한 딜을 넣으면서 무한 지속의 W와 종말의 겨울의 쉴드, 신파자, 몰왕, 맬모셔스, 정복자의 회복으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W의 방마저 증가로 인해 쉴드와 흡혈의 효율이 우수하다. Q의 기절을 무효화시키는 잭스, 티모, 쉔, 올라프 정도를 제외하고는 동성장 기준 1대1을 대부분 이기며, 잘 컸을 경우 일대 다가 가능해 캐리가 가능한 아이템 트리이다. 여러 명을 상대할 경우에는 적의 주력 딜러를 E와 Q로 무는 것이 핵심. 가장 잘 큰 딜러에게 무한 스턴을 걸어 딜로스를 유발시키는 것이 우르프 레오나 탱킹의 원동력이다.
일단 딜을 가든 탱을 가든 우르프 특유의 빠른 스킬 순환 덕분에 E와 Q의 무한 CC기 지옥에 빠뜨릴 수 있다. 아무리 많이 큰 상대여도 레오나에게 한번 제대로 찍히면 레오나가 살아있는 동안은 아무것도 못하고 속박과 기절만 계속 반복하게 된다. 기절이 아닌 속박 타이밍에는 평타 한대 정도는 때릴 수 있겠지만 그게 전부다. 뭔가 스킬을 쓴다해도 다시 기절맞고 캐스팅이 취소되고, 혹시 한대쯤 맞아도 레오나에겐 별 기별이 없다. 이동기로 거리 좀 벌려도 E가 원거리 스킬에 미니언도 무시하다보니 따라붙는 것도 순식간. 레오나가 기본적으로 탱커다보니 폭딜로 암살하기도 어렵다. 무한 CC질이 계속 반복되면 상대 챔피언은 공격이 사실상 봉인되는데 반해 레오나는 계속 프리딜을 하는 상황이 되므로 이론상 시간만 충분하다면 레오나가 거의 모든 일대일 맞다이를 이기게 된다. 사실상 모든 CC기를 무시하면서 고정 피해도 넣을 수 있는 올라프가 담당일진.[53] 그나마 마오카이는 속박 타이밍에 가능한 그 잠깐의 평타 한대가 체력을 회복시키는지라 무한히 시행하면 별다른 피흡이 없는 레오나가 질 가능성이 높다. 덤으로 이 특징 때문에 탱을 안가고 딜로 가더라도 일대일 한정으로는 어차피 맞을 일이 없으니 맷집이 맞다이에 별 상관이 없다. 우르프 일대일에선 뭔짓을 하든 대적할 자가 없는 챔피언 중 하나.
덕분에 극단적으로 CC기가 부족한 폭딜러(특히 마스터 이)와 조합을 짜서 가면 CC기는 레오나가 무한으로 넣어주고 그동안 딜러는 거기에 프리딜을 박는 이상적인 모습이 나온다. 보통 순간딜이 강한 누커, 암살자는 그에 대한 패널티로 CC기가 부실하게 나와 가장 기본적인 둔화만 준다거나 하드 CC기는 아예 없는 경우가 많은데, 레오나와 조합 시 한놈은 확실히 물고가는 이상적인 듀오가 될 수 있다.
2024년 기준 통계상 착취 특성에 강철심장, 태양불꽃 방패, 끝없는 절망 등 방마저를 어느정도 갖추고 체력을 챙기는 빌드가 많이 잡히고 있다.
10.4. 단일 챔피언
끝이 없는 CC기 콤보로 상대를 움직이지도 못하게 한 뒤 처치할 수 있다. 5명이서 릴레이로 궁극기를 집어넣고 E, Q를 순서대로 연계하면 이론상 CC기 지속 시간은 무려 15초.10.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59, 60, 61번째 챔피언 | ||||
카타리나 | → | 다이애나, 레오나 , 판테온 | → | 갈리오 |
레오나, 여명의 빛 Leona, the Radiant Dawn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3월 16일 성위 이벤트로 판테온, 다이애나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기본일러가 PC 버전의 게임과 달라졌다.
2021년 11월 부로 번들스킨이지만 와일드리프트에서 최초로 전설 스킨을 2개 보유한 챔피언이 되었다.
처음 출시 당시 Q-여명의 방패 스킬 설명란에 기절 시간과 추가 마법 피해가 서로 뒤바뀌었는지 "적을 50초 기절시키고 1의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라고 써 있었다. 당연히 단순한 툴팁 오류이며, 현재는 수정되었다.
PC버전과 달리 탱포터치고는 상당히 애매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버프를 여러 차례 먹었으나 다른 탱포터와는 달리 탱킹이 약하다고도 하며, 선픽하기에도 문제가 있고[54] 후픽으로 블리츠크랭크 등 다른 탱포터들을 카운터 치기에도 애매한 위치에 있다는 평. 다만 한번 제대로 물 경우 파괴력만큼은 PC 못지않게 강력하다. 주로 루시안처럼 라인전이 강력한 챔피언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022시즌에는 3티어 권에 있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레오나(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타곤 산 위에서는... |
...라코어의 전사들이 오로지 전쟁만을 위해서 살아 숨쉬고 있다. |
그러나 산의 꼭대기는... |
...그들과 전혀 다른 전사를 위한 곳이다. |
- 여성 탱커 캐릭터가 보고 싶다는 유저들의 요청에 의해 만들어진 캐릭터.[56] 설정이나 대사 모두 진지하고 비장하기가 비할 데가 없다. 춤조차도 힘찬 검무. 탱커답게 방패를 들고 판금 갑옷을 입고 있다.
- 헤카림 추가 패치에서 패시브인 '햇빛'의 광원효과만 바뀌고,천공의 검'(E)의 판정 범위가 약간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 2012년 10월, 정글 크립에 한해서 패시브를 레오나 단독으로 터뜨릴 수 있게 할 수도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었으나 라이엇 내부 테스트 결과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백지화되었음이 2013년 4월에 알려졌다. 이로 인해 북미 공홈과 레딧은 찬성/반대 의견으로 한참동안 상당히 시끄러웠다.(공홈은 의견으로 60페이지가 넘어갔고 레딧에서 6백 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다)
- 2014년 7월 22일에 공개된 세 번째 시네매틱 영상, 여명의 시작(New Dawn)에서 아리와 함께 매우 비중 있게 등장했다. 서포터의 역할에 충실하여 일식(W)으로 아리 대신 다리우스의 궁을 맞아주고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위기의 순간에 흑점 폭발(R)로 아리를 다시 구해준다.
- 이스터 에그로 레오나의 햇빛 패시브 효과는 선글라스를 쓴 챔피언에게는 피해량이 1 감소한다. # 또한, 자이라나 마오카이 같은 식물 챔피언에게 햇빛 패시브가 적용되면 크기가 잠시 동안 살짝 커진다. ##
- 2020년 8월 12일에 공개된 룬테라 이야기 타곤 | 도약의 길에서도 등장하였다. #
- 렐과의 상호작용 대사에 따르면 상당히 키가 큰 모양. 적어도 여성 평균 키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 2021년 자부심 이벤트에서 다이애나와 레오나의 동성애를 암시하는 스토리 ' 함께 떠오르자'가 추가되었다. 그동안 둘 다 성적 지향이 명시되지 않았다가 거의 십 년 지난 뒤에 해당 설정이 추가된 것인데, 사실 다이애나와 레오나의 디자인을 맡은 일러스테이터 아이언스타일러스는 원래부터 둘을 레즈비언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 아이언스타일러스가 작업한 수영장 파티 레오나 스킨의 컨셉 아트에도 레오나가 다이애나의 표식을 문신으로 새겼는데, 이것이 그 암시였던 모양.
[1]
펄스 건, 전투사관학교
케이틀린도 맡았다. 11.23 패치 전까지는 기본 케이틀린의 성우였다.
[2]
모든 특공대 스킨, 사파리 케이틀린, 경관 케이틀린, CEO 문도, 파괴단 그라가스, 용병 그레이브즈, 라이엇 그레이브즈, 용의 권 리 신, 서퍼 신지드, 파괴단 트위치, 기본 베인, 귀족 베인 등
[3]
원딜이 멀리 있는 경우 그냥 평Q평으로 본인이 지울 수도 있다. 상대가 이를 역이용해 레오나의 Q를 빼고 그 틈을 노려 딜교를 걸려고 일부러 레오나 앞에서 어설픈 척 와드를 박기도 하니 주의.
[4]
스카너의 꿰뚫기, 코르키의 개틀링 건, 평타에 마법 피해를 추가하는 스킬들.
[5]
단, 예외로 시비르의 스펠 실드만큼은 막힐 경우 따라가지 않는다. 원래는 속박은 막혀도 따라가긴 했지만 시비르가 리워크를 받게 되면서 변경되었다.
[6]
예를 들어 케이틀린의 덫이나 럭스의 속박, 아무무의 붕대 등으로는 돌진을 끊을 수 없지만, 징크스의 덫, 베이가의 사건의 지평선이나 쓰레쉬의 사슬 채찍으로는 끊을 수 있다.
[7]
이전 닉네임은 Krepo.
[8]
천공의 검 투사체 폭은 소나의 크레센도에 필적할 만큼 넓었습니다. 물론 이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오역으로, 원문은 천공검과 크레센도의 투사체 폭이 이펙트와 일치하지 않았다는 뉘앙스의 문장이었다.
[9]
Q(1.0초), E(0.5초), R(1.75초) 을 활용한 콤보에서 방해 효과 시간이 2.5초 이상이면 된다.
[10]
사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첫 여성형 탱커 챔피언은 레오나가 아닌
뽀삐지만 리워크 전 당시의 뽀삐는 탱커 역할을 하지 않고 딜템을 올려 오히려 딜러로 활용을 했기에 최초의 탱커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웠다. 이후 같은 여성 탱커인
세주아니, 주 역할군은 전사지만 보조 역할군은 탱커인
쉬바나, 리워크 이후의
뽀삐, 같은 탱커형 서포터인
렐의 출시로 인해 유일한 여성 탱커라는 딱지는 벗은 지 오래.
[11]
붕대 2번 패치 이후 서포터로 종종 출몰하며 실제로 정글보다 서포터가 오히려 더 좋다고 평가되고 있다. 겉보기엔 냅다 천공의 검 꼽고 돌격하면 무조건 이길 것 같이 생겼지만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아무무가 탱킹력이 레오나보다 좀 부족할 뿐이지 딜은 레오나와 맞먹거나 오히려 더 뛰어나므로 신나서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원딜이 붕대 2번에 노출되거나 본인이 과도하게 얻어맞는 경우 참패한다. 갱 호응이 서로 매우 좋은 편이라 되도록이면 라인을 당겨서 정글러를 불러 3:2나 3:3교전을 유도하는게 좋다. 무난하게 가면 아무무의 사기적인 한타 기여도로 인해 매우 불리해진다.
[12]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짜증나는 픽이다. 라인전에서는 마오카이를 물자니 기본적으로 튼튼하고 피흡까지 있는지라 대미지가 애매한 레오나의 스킬들로서는 마오카이의 체력을 깎아내기 힘들다. 그렇다고 원딜을 노리자니 마오카이의 덤불 주먹(Q)과 뒤틀린 전진(W) 때문에 오히려 아군 원딜이 역으로 묶일 가능성도 있고, E로 뿌리는 묘목 탓에 부쉬에 숨어 돌진각 재기도 힘들다. 한타에서 또한 레오나가 기절을 아무리 잘 박아도 마오카이의 대자연의 마수(R) 한 방에 아군의 돌입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게 문제.
[13]
레오나 최악의 상대 1. 이론적으로나 실전으로나 말도 안 되는 상대다. 레오나가 창과 같은 존재라면, 브라움은 그냥 말 그대로 방패다. 스킬셋 자체가 진입형 챔피언을 받아치는 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레오나 같은 뒤가 없는 진입형 챔피언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아무리 상대 원딜에게 천공의 검(E)을 꽂아도 브라움이 내가 지킨다(W)로 원딜에게 붙으면서 불굴(E)을 사용하면 결과적으로 상대 원딜이 아닌 브라움을 물어버리는 꼴이 된다. 그렇다고 브라움을 물자니 불굴(E) 하나 때문에 아군 원딜의 딜은 전부 차단되며, 브라움 자체가 쉽게 녹아내리는 픽도 아니다. 2대2 교전 과정에서 아군 원딜이 브라움의 뇌진탕 펀치(P)라도 맞고 기절에 걸리면 결국엔 브라움 쪽이 승기를 잡는다. 게다가 6레벨 이후, 레오나의 천공의 검(E)은 브라움의 빙하 균열(R)에 막히기 때문에 더더욱 까다롭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한타 기여도 부분이나 원딜 보호 부분이나 모두 브라움이 레오나보다 압도적인 상위 호환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매우 까다로운 픽. 그나마 브라움은 극도로 수동적인 챔피언이라 상대를 뚫어내기는 어렵지만 뚫어야 하는 쪽이 레오나라 말마따나 브라움이 어지간히 못하는 거 아닌이상 레오나가 브라움을 이길 구석이 안보인다.
[14]
숙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단도로 계속 성질을 긁으며 욱하다고 천공의 검(E)을 날리면 순간이동으로 빠져나가서 포탑에 강제 다이브 당하거나 잘 쌓아놓은 박스로 가기 때문에 골치 아픈 상대. 샤코는 박스 하나로 거의 모든 돌진기, 그랩기를 카운터칠 수 있다는 게 문제. 만약 적을 제대로 물어도 샤코가 그 위치에 박스 하나 던져놓으면 레오나가 스킬 연계를 박기 전에 상대가 먼저 빠져나간다. 그나마 다행은 상자를 빼면 아군을 지킬 만한 기술은 별로 없고 물몸이며, 상자는 공속이 빠르지만 연타라는 특성상 일식(W)을 활성화한 레오나에겐 큰 딜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
[15]
레오나의 Q 버프 이전에는 답도 없는 카운터였고, 현재는 스킬 쿨타임 버프 이후로 이전보다는 할만해졌지만 그래도 스킬 자체가 변경된 건 아니기 때문에 굉장히 짜증나는 상대다. 알리스타 자체가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매우 수동적이고 원거리 견제에 취약한데, 레오나는 근거리 챔피언에, 본인이 먼저 진입해야하는 챔피언이다. 레오나가 천공의 검(E)으로 진입을 하면 알리스타는 박치기(W)로 상대 원딜을 밀어버려 레오나 혼자 고립시키기만 해도 2대2 구도를 매우 유리하게 만들 수 있으며, 또는 진입한 레오나를 분쇄(Q)로 띄우고 포탑 쪽으로 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선진입한 레오나 상대로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6레벨 이후에는 레오나의 CC기를 궁극기로 다 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2대2 자체는 여전히 까다로우나 궁극기 쿨타임이 레오나보다 훨씬 길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6레벨 이후나 한타 구도에서는 그럭저럭 상대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다.
[16]
레오나 최악의 상대 2. 타릭은 본인과 원딜 양쪽 모두를 통해 황홀한 강타(E)를 쏠 수 있다 보니 누구를 물어도 레오나가 카운터 맞기 일쑤고 대치가 길어질수록 회복과 보호막을 가진 타릭이 좀 더 유리하다. 게다가 타릭은 근접 전투형 서포터 중 맞딜 능력이 최상위권이라 꽝 붙는 싸움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심지어 발동을 알아보기 쉬운 레오나의 궁은 레오나가 아무리 각을 잘 봐도 타릭이 카운터치기 쉽다. 그나마 타릭의 궁쿨이 2분을 넘어간다는 점이 위안이지만 궁극기의 레벨이 올라가는 11레벨 이후부터는 길지 않은 쿨타임을 갖게 되어 선이니시를 걸기 어려워진다. 사실 타릭 자체가 브라움처럼 스킬셋 자체가 진입형 챔피언을 받아치는 데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존재만으로도 레오나의 진입을 망설이게 한다.
[17]
그나마 이 부류에선 상대하기 낫지만, 초반부터 흉악한 맞다이를 자랑하는 탐 켄치에게 진입하러 들어가는 것은 탐 켄치로써는 더할 나위 없는 호재다. 거기에 보호막 때문에 쉽게 죽지도 않는 데다가 원딜을 물어도 삼켜서 살려버린다. 한타에서도 쉽게 죽지 않는 데다가 이니시를 막아버리는 건 덤.
[18]
진입형 탱커 서포터의 카운터로 기획된 만큼 레오나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패시브인 갑옷 파쇄에 레오나의 W가 무력화 되며, 오히려 인력과 척력(E) 때문에 렐과 적 조합이 레오나보다 단단해질 수 있다. 레오나에게 없는 체력 회복기인 파열의 일격(Q)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렐의 주력 콤보인 WRE 연계는 한번 진입하면 나오기 힘든 레오나에게 고통을 안겨준다. 한타에서도 레오나 못지 않게 아군 보호, 선이니시, 받아치기에도 강력하다.
[19]
미드를 벗어나 가끔씩 서포터로 내려오는 갈리오는 서로 상대하기 싫은 상성 관계다. 레오나가 먼저 천공의 검(E)으로 들어가면 갈리오는 듀란드의 방패(W)의 도발로 받아칠 수 있고, 갈리오가 먼저 정의의 주먹(E)으로 들어가면 레오나는 여명의 방패(Q)의 기절로 받아칠 수 있다. 듀란드의 방패의 패시브 효과로 생기는 마법 보호막도 레오나의 딜을 상쇄시킬수 있다. 즉 먼저 들어가는 쪽이 지는 눈치 싸움. 원거리 딜러 상성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라인전에서는 서로 먼저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웃픈 상황이 벌여진다. 궁극기를 찍는 시점에서는 쿨타임이 훨씬 짧은 레오나가 선공권이 어느 정도 있지만, 갈리오의 영웅 출현으로 역관광각이 나올수 있기 때문에 라인전이 끝나도 서로 상대하기 껄끄럽다.
[20]
비주류 서폿이라 잘 안알려진 사실이지만 피들은 풍작(W)이 끊기지만 않으면 바텀 최강의 전투력을 가진 서포터이다. 잘 이해가 안가면 카르마의 만트라 강화 W를 원딜과 레오나에게 쌍으로 꼽는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그렇다고 냅두면 E짤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상대하기 굉장히 어렵다. 3렙 타이밍에 레오나의 스킬이 전부 갖춰지고 피들의 풍작(W) 레벨이 1~2레벨로 낮아 약간 유리한 타이밍이지만 확실히 이긴다는 보장은 없고 풍작이 3레벨이 되는 5레벨 이후부터는 그냥 정글 개입 없는 2:2는 무조건 불리하다고 보면 되니 빙결강화 들고 갱이 왔을 때만 호응하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선택지다. 그리고 만약 원딜이 직스, 드레이븐이라면 이 때는 레오나 대신 풍작을 끊어줄 수 있기 때문에 거의 아무렇게나 물어도 이긴다. 그럼에도 피들이 여진을 들고 라인전을 꾸역꾸역 버티면 한타 기여도가 훨씬 우월하기에 쉽지 않은 상대이다.
[21]
요즘은 서포터로 잘 쓰이지 않고 탑으로만 나와서 라인에서 마주칠 일은 별로 없다. 세트 입장에선 상대하기 매우 간단한데, 레오나가 진입할 때 그대로 맞궁으로 반응해서 상대 딜러진에게 그대로 진입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레오나의 진입과 스킬 연계를 모조리 어그러뜨리는 것은 덤.
[22]
엄청 까다롭다. 블랙 실드는 벗겨지기 전까지 모든 CC기를 무효화하므로 천공의 검뿐만 아니라 레오나의 모든 CC기를 스킬 하나로 증발시킬 수 있다. 게다가 블랙 실드로 레오나의 E를 막아도 속박만 안 걸릴 뿐 돌진은 그대로 하므로, 모르가나의 속박에 맞기 딱 좋은 각이 나와버린다.6렙부터는 E나 R을 한 명에게 던져서 모르가나가 실드를 쓰면 다른 한 명에게 남은 스킬을 던지는 식으로 공략이 가능하긴 한데, 이마저도 스킬이나 스펠 상황에 따라 안 먹힐 수도 있고 애초에 초반 특화 챔피언인 레오나가 이 정도로 라인전에서 고민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손해다.
[23]
뽀삐가 W를 제때 쓰면 레오나는 돌진하다 튕겨나가기만 한다. E의 넉백+조건부 기절도 레오나로서는 껄끄러운 편이며, 궁으로 뽀삐를 묶고 들어간다 한들 맞궁으로 레오나 또는 원딜을 날려버리면 남은 한 명만 점사당하게 된다. 그래도 피차 유지력과 견제력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라인전이 끝났을 때 뽀삐 서폿은 레오나보다 탱이 훨씬 안 돼서 역할이 더 제한적이다.
[24]
주문 방어막으로 레오나의 스킬들을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 중요한 스킬 하나가 오히려 시비르의 체력 포션이 되어버린다. 그나마 예전에는 E는 막혀도 시비르한테 붙을 수는 있었기 때문에 나았는데, 이젠 E가 막히면 진입 자체가 안 돼서 더 골치 아파졌다.
[25]
물몸 유틸폿의 대표격인 잔나지만, W 때문에 기본 이속이 빠른데다 천공의 검 돌진이 울부짖는 돌풍으로 가볍게 차단당해서 잔나 본인이든 원거리 딜러든 물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잔나를 상대하게 되는 상황이라면 천공의 검(E)을 먼저 3레벨까지 찍은 이후에 일식(W)에 스킬 포인트를 배분하는 것이 좋다. 잔나의 울부짖는 돌풍은 스킬 레벨 상관없이 쿨타임이 14초이기 때문에 천공의 검을 3레벨까지 먼저 찍으면 레오나의 스킬 쿨타임이 기본 9초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상대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26]
이쪽은 은화살로 레오나의 W를 무력하게 만들고 어쩌다 물려도 타겟팅 넉백기인 선고로 받아칠 수 있기 때문에 레오나가 상대하기 가장 힘든 원거리 딜러이다. 라인전이 약한 원딜이라 아군 원딜 쪽에서 카운터를 쳐줘야 한다. 한술 더 떠서 베인을 아군 원딜로 만나면 궁합이 정말 나쁘다. 한마디로 적군으로 만나도 아군으로 만나도 레오나 입장에서 굉장히 짜증나는 원딜.
[27]
비전 이동 하나로 레오나의 주요 스킬들을 다 피한다. 천공의 검이 안 빠졌는데 겁대가리를 상실하고 앞비전을 박아버리는 심각한 이즈충이 아닌 이상 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 적군으로 만나면 짜증나지만, 아군으로 만나 같은 조합일 때는 환상의 조합을 자랑하기도 하는 기묘한 관계.
[28]
어떤 면에서는 이즈보다도 더 골때리는 게 얘는 바위를 넘나들 수 있다. 심지어 그나마 후반캐리력이 약한 이즈리얼이나 화력이 평타에만 제한되어있어 캐리에 조건이 걸려있는 베인과는 다르게 제리는 궁키고 Q만 갈기면 한타가 끝날정도로 캐리형 원딜의 새로운 모델이나 다름없는지라...
[29]
물론 레오나 쪽 원딜이 즉각 호응할 수 있는 상황이어야 한다. 궁극기도 없는데 아군 원딜의 포지션이나 체력과 마나의 상황을 신경 안 쓰고 갑자기 앞으로 나가 끌렸다가는 레오나라고 해도 죽을 수밖에 없다.
[30]
다만, 생각있는 블리츠크랭크는 2대2 구도에서 절대 레오나가 끌릴만한 각에서 그랩을 날리지 않는다. 또한 각종 상대법 등이 다양하게 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전처럼 압도적인 상성관계가 아니다. 블리츠크랭크도 서포터치고 폭딜이 상당한 편이고 그랩과 침묵, 단일 에어본으로 1인 마크에 일가견이 있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레오나가 선진입했을 때 받아치는 능력도 갖추고 있는데다가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 잘 아는 블리츠크랭크라면 약간 까다롭다. 또한 갱호응 능력 역시 상당하기 때문에 제 아무리 레오나여도 상대 정글이 온 상황에서 그랩에 걸리면 죽을 가능성이 높다.
[31]
주의할 점은
쓰레쉬는 레오나의 E를 같은 E로 끊을 수 있으며, 그랩으로 끌어도 쓰레쉬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 레오나의 Q 사거리가 안 닿아 다른 그랩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렙 구간에서 까다롭다. 하지만 이러한 단점도 6렙 이후엔 퇴색되는데, 쓰레쉬는 이동기도 없고 튼튼하지도 않아서 궁부터 던지고 CC기 연계를 하면 터뜨리기 쉽다.
[32]
파이크가 절대 먼저 Q를 던질수가 없다. 그나마 저들중에서는 이동기가 제일 좋긴 하지만 정작 챔피언 자체가 아군을 지키기엔 꽝이기 때문에 레오나가 원딜을 물면 그냥 손가락이나 빨고 있어야한다. 사실상 아군 원딜이 이즈리얼이 아니면 안하는 게 좋다.
[33]
W에 주문 방어막이 존재하지만 녹턴은 물몸 근접 암살자에 W가 없으면 사실상 회피기가 없는 챔프이다. 그런데 레오나에겐 녹턴을 방해할 수 있는 스킬이 3개씩이나 되므로 레오나 바로 옆의 아군이 딸피가 아닌 이상 궁 쓰고 상대 딜러에게 붙으려 해도 암살에 실패할 위험이 크다. 밤의 끝자락이나 수은 장식띠 등의 CC기 대응책이 없으면 녹턴은 레오나와 함께 있는 원딜러를 절대 마음 놓고 암살할 수 없다.
[34]
다만 이쪽은 고정 피해를 동반한 무시무시한 DPS 덕분에 탱커, 딜러 가리지 않고 잘 잡으며 수은 장식띠나 상대 팀 모르가나의 블랙 쉴드 등의 CC기 대응책이 있다면 레오나도 매우 곤란해진다.
[35]
나서스가 왕귀챔이어도 한타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너무나도 짧은 교전사거리와 최악의 기동력인데, 이 부분에서 레오나가 나서스를 유의미하게 카운터칠 수 있다. 스택을 아무리 잘 쌓아도 결국 뚜벅이에 불과한 챔피언으로 일단 나서스가 아군 미드나 원딜을 때리려면 걸어서 접근해야하는데 레오나가 작정하고 모든 스킬을 가진 상태로 끈질기게 나서스를 물고 늘어지면 나서스 입장에서는 레오나를 때리던가 아니면 빠지던가 둘 중 하나를 택해야한다. 나서스가 레오나에게 어그로가 끌리면 레오나를 잡을 순 있어도 그만큼 아군 딜러가 프리해지기 때문에 나서스도 쉽게 산화한다. 다만 방어력을 반토막내는 장판에는 오래 서 있지 않는 게 좋다.
[36]
유틸형 서폿인데 히트박스가 탱커 서포터만큼 크기 때문에 천공의 검(E)이 정말 잘 들어간다.
[37]
이쪽은 거리 조절과 무빙으로 6렙 전 CC를 맞느냐 안 맞느냐가 생존을 결정한다. Q 적중 시 도망 이속 증가가 있다지만 CC를 이미 맞은 상태에선 의미가 없다. 레오나의 돌진을 그나마 즉발인 E로 끊어먹을 수도 없을 뿐더러 6렙 이후엔 먼 거리에서 궁극기로 기절이나 슬로우를 날리는 레오나에게 물리면 본인 궁을 쓰며 도망가기 바쁘다.
[38]
천공의 검을 통한 진입을 속박으르 막아낼 수 없고 투사체 속도가 절망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막 들어가는 게 아닌 이상 어려울 게 없다.
[39]
단 이쪽은 사건의 지평선(E)이 천공의 검(E)의 돌진을 막을 수 있으니 상황보고 이니시를 걸어야 한다. 일단 천공의 검으로 물어버리는데 성공했다면 잡기는 쉽다.
[40]
E 돌진 경로에 있는 덫을 밟아도 그냥 속박이 걸린 채로 대상에게 따라붙는다.
[41]
첫 스킬을 w를 찍어 푸시하려다간 적한테 쳐맞고, 첫스킬을 w찍었으니 eq스턴을 넣을수 있게 될 3렙까지 또 쳐맞기 때문에 답이없다.
[42]
다만 타릭은 3.15패치에서 너프를 먹고 시비르라는 극상성 원딜이 1티어로 올라오는 바람에 쓰기 상당히 껄끄러워졌다.
[43]
레오나로 모르가나를 잡아내려면 W-E의 연계 후 바로 Q를 넣지 말고 W의 대미지로 실드를 없앤 후에 Q를 넣어주자.
[44]
노틸러스, 블리츠크랭크, 레오나, 쓰레쉬, 파이크
[45]
그리고 LCK에서는 쓰레쉬 카운터로 블리츠크랭크를 더 선호한다.
[46]
이는 레오나 외에도 알리스타, 브라움 등 탱포터들 상당수에게 적용되지만 레오나는 상술한대로 최상급 입지를 가지고 있던지라 더더욱 부각된 요소.
[47]
3렙 이전에는 강력한 견제력을 보유한 룰루에게 힘들지만 피관리를 하고 3렙 이후에 좋은 위치에서 싸움을 거는 데 성공했다면 싸움을 이길 수 있다. 쾌속 접근과 불굴의 의지로 룰루의 슬로우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은 덤. 6렙 이후에는 레오나의 갱호응이 매우 좋아져 갱킹을 부르면 필히 성공시킬 수 있어 룰루 입장에서도 견제든 맞싸움이든 매우 부담스러워진다. 소규모 교전이 많이 일어나는 중반까지는 CC기가 많은 레오나가 유리하기에 후반까지 끌리지 않는 이상 룰루 상대로 레오나가 유리한 게 당연하다.
[48]
워모그의 심장 발동 조건인 추가체력 1500은 서포터 퀘스트 아이템에서 200, 워모그 자체에서 1000, 보조 룬에서 성장 체력 2개로 160(8레벨 시 80 * 2개)을 채우고 추가로 루비 수정 1개로 150을 채우면 된다.
[49]
사실 패시브가 터진다는 가정하에 딜 자체는 꽤나 위협적인 편이다. 문제는 이 패시브를 자력으로 터트릴 수가 없다는 것. 과거 EU 스타일이 적립되기 전엔 서포터라는 포지션이 없었고, 2탑 혹은 로머라는 포지션이 있다 보니 라이엇이 그것을 상정하고 탑 탱커로 기획했던 것이었다. 현재도 그 잔재가 남아있는데, AI 대전에선 AI들이 챔피언에 맞는 라인으로 가는데 레오나는 아이템은 서폿템을 들면서 라인은 탑으로 간다. 탑을 주로 가는 챔피언 AI가 너무 많은 경우에만 예외로 바텀에 가는 편.
[50]
물론 선2렙을 잡을 수 있거나 조합상 CC만 걸어도 무조건 이기는 사미라 등과의 조합에서는 초반부터 강력하다. 무기력한 1레벨에도 상대 원거리 서폿이 과도하게 앞으로 나올경우 1레벨 e를 통해 평타 딜교로 혼내주는 방법도 있다.
[51]
트리스타나는 E 때문에 라인을 밀 수밖에 없고 트위치는 미니언 먹는데 쓸 기술이 사실상 없다.
[52]
초반 압박이 챔프의 정체성과 같아서 라인을 밀어넣게 된다.
[53]
다만 문제는 대부분 우르프 올라프는 극피흡 템트리를 가는 게 일상이라 레오나에게 딜을 넣어도 다른 상대들이 와서 올라프를 죽인다.
[54]
브라움 등의 카운터픽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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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forums.na.leagueoflegends.com/board/showthread.php?t=913920&page=80)
[56]
코마치라고 기획됐던 여성 탱커가 있었으나 개성이 부족하단 이유로 결국 출시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