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4:50:30

니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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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역할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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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이 부르면 내가 응답한다."[1]
리그 오브 레전드의 42번째 챔피언
우디르 니달리 뽀삐
니달리, 야성의 사냥꾼
Nidalee, the Bestial Huntres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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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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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쉬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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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보
출시일 2009년 12월 17일
디자이너 브래카(Classick) / 레퍼토아(Repertoir)[4]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현심[5] / 파일:미국 국기.svg Kelly Fosdahl Burge / 파일:일본 국기.svg 유키나리 토아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수풀 배회(Prowl)4.2. Q - 창 투척 / 숨통 끊기(Javelin Toss / Takedown)4.3. W - 매복 / 급습(Bushwhack / Pounce)4.4. E - 태고의 생명력 / 할퀴기(Primal Surge / Swipe)4.5. R - 쿠거의 상(Aspect Of The Cougar)
5. 영원석
5.1. 시리즈 1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상성
7. 역사
7.1. 출시 ~ 2012 시즌7.2. 2013 시즌7.3. 2014 시즌7.4. 2015 시즌7.5. 2016 시즌7.6. 2017 시즌7.7. 2018 시즌7.8. 2019 시즌7.9. 2020 시즌7.10. 2021 시즌7.11. 2022 시즌7.12. 2023 시즌7.13. 2024 시즌
8.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러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

1. 배경

파일:Nidalee_Render.png
파일:Nidalee_Cougar_Render.png
[clearfix]
"길들여지지 않은 것들은 두려움이 없는 법이야."
깊은 정글에서 자라난 니달리는 자신의 형태를 흉포한 쿠거로 자유자재로 변화시킬 수 있는 추적의 달인이다. 완전한 여인도, 완전한 야수도 아닌 니달리는 신중하게 배치한 덫과 재빠른 창 투척으로 모든 침입자들로부터 자신의 영역을 맹렬하게 지켜낸다. 니달리는 사냥감을 움직이지 못하게 공격한 후 쿠거 형태로 변해 덮친다. 니달리에게서 운 좋게 살아남은 몇 사람은 야생에 사는 여자가 있다는 이야기를 퍼뜨렸다. 본능이 극도로 예리하고, 발톱은 그보다도 더 예리하다고...
장문 배경은 니달리/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파일:neeko_portrait.png 파일:rengar_portrait.png
니코 렝가

니코가 부족을 잃고 떠돌아다니며 방황할 때 니코를 부족에 받아준 것이 니달리다. 서로 형상을 변환할 수 있다는 공통점 때문인지 급속히 친해졌지만 심적 고민으로 떠날 수 없어서 여정에 동행하지는 못했다.

렝가와는 간접적으로 얽힌 사이. 니달리를 길러준 어미 쿠거에게 상처를 입히고 죽게 만든 것이 렝가의 부족인 칼리쉬 부족이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8.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마법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610(+109) 2463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6(+0.6) 16.2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295(+45) 1060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6(+0.8) 19.6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58(+3.5) 117.5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38(+3.22%) 0.987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32(+5) 117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0(+1.5) 5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525/125 525/125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40 340

암살자 치곤 능력치가 준수한 편이다. 특히 성장 체력과 방어력이 높으며, 기동력도 우수한 데다가 잃은 체력에 비례한 힐까지 있어 소규모 교전에서 어그로 핑퐁에 능하다.

마나는 특별히 우수하다고 보긴 힘들지만 정글 포지션 특성상 마나 부족에 시달릴 일은 적다. 라인 니달리의 경우 쿠거 형태는 노 코스트라는 점을 이용해 마나 관리가 가능하다.

인간 형태일 때는 원거리 기본 공격을 하며, 치명타가 터지면 창을 아래에서 위로 휘둘러서 던진다. 쿠거 형태일 때는 근거리 기본 공격을 한다.

3. 대사

4. 스킬

파일:nidalee_S.jpg

4.1. 패시브 - 수풀 배회(Prowl)

파일:nidalee_P.png 니달리는 쿠거의 상 스킬 레벨을 하나 보유한 상태로 시작합니다.
니달리의 추적과 도주, 초반 견제에 많은 도움이 되는 패시브. 이 패시브 덕분에 니달리는 렝가처럼 수시로 수풀 속을 들락날락거리며 상대를 견제하는, 소위 부쉬 플레이를 하게 된다. 이는 니달리가 탑에 설 때 특히 큰 힘을 발휘한다.

수풀 배회 효과와 사냥 효과는 중첩해서 얻을 수 있지만 최대 30%로 제한되어 있다. 창이나 덫으로 누군가를 맞히고 수풀에 들어가면 20% 보너스를 얻지만, 수풀 속에서 사냥당하는 챔피언에게 접근한다고 해도 60%의 이동 속도 보너스를 받는 건 아니다.

사냥 디버프는 어느 라인이든 이득을 보는 딜 교환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써먹어야 하는 스킬이다. 일단 묻기만 하면 이속 버프를 받고 급습을 통해 750의 거리 밖에서 돌진해 들어오기 때문에 거리 유지가 매우 힘들고, 붙어서 딜 교환을 해주려고 하면 다시 멀리 떨어져서 야금야금 회복한 뒤 다시 나타난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피를 말리는 기분. 다만 묻힐 방법이 한정적이기에 이런 상황이 자주 연출되지는 않는다.

적과 아군에 동시에 니달리가 존재할 경우 적 니달리가 사냥 디버프를 중립 몬스터에게 발생시키면 아군 니달리도 그 사냥 디버프를 이용할 수 있다.[6]

4.2. Q - 창 투척 / 숨통 끊기(Javelin Toss / Takedown)

파일:nidalee_Q1.png
창 투척
인간 형태: 니달리가 창을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피해량은 창이 날아간 거리에 비례해 300%의 마법 피해까지 증가합니다.
파일:nidalee_Q2.png
숨통 끊기
쿠거 형태: 니달리의 다음 기본 공격이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50 / 55 / 60 / 65 / 7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15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6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70 / 90 / 110 / 130 / 150 (+0.5 주문력) (최소 피해)
파일:롤아이콘-최대마법피해_신규.png 210 / 270 / 330 / 390 / 450 (+1.5 주문력) (최대 피해)
파일:롤아이콘-마나.png 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75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6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5 / 30 / 55 / 80 (+0.75 총 공격력) (+0.4 주문력) (최소 피해)
파일:롤아이콘-최대마법피해_신규.png 10 / 67.5 / 137.5 / 220 (+1.5 / 1.69 / 1.88 / 2.06 총 공격력) (+0.8 / 0.9 / 1.0 / 1.1 주문력) (최대 피해)

사냥: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7 / 42 / 77 / 112 (+1.05 총 공격력) (+0.56 주문력) (최소 피해)
파일:롤아이콘-최대마법피해_신규.png 14 / 94.5 / 192.5 / 308 (+2.1 / 2.36 / 2.62 / 2.89 총 공격력) (+1.12 / 1.26 / 1.4 / 1.54 주문력) (최대 피해)[7]
추가 피해량: 잃은 체력 1%당 1 / 1.25 / 1.5 / 1.75% 증가
인간 형태의 Q 스킬인 창 투척은 꽤 먼 거리까지 창을 날리는 스킬이다. 거리 비례 딜링 증가는 평타 사거리 이상부터 적용되고, 던진 위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던지고 멀어져도 데미지의 변화는 없다. 시전 도중에 점멸을 사용할 수 있지만 창은 점멸로 이동한 위치가 아니라 시전한 위치에서 날아가는데, 피해 비례는 시전 위치가 아니라 점멸로 이동한 위치를 기준으로 한다. 따라서 Q-점멸을 써서 거리를 좁히면 오히려 피해량이 줄어든다. 현재 클라이언트에는 AP 계수가 70~210%인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50~150%이며 표기되는 피해량보다 낮은 피해가 적용된다.

니달리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로, 창 자체의 딜과 창으로 인해 묻는 표식을 고려하면 니달리의 딜링의 80% 이상은 이 스킬의 적중 여부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사정거리도 굉장히 길고 쿨도 짧아 포킹에 매우 적합하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느리고 단일 타겟에게만 들어가며 속도에 비해 투사체의 폭이 좁은 게 단점이다. 따라서 창은 꽤 신중하게 던져야 하는데, 비관통에다가 투사체의 속도도 느리고 마나 소모량도 은근히 커서 맞히겠다고 막 던지면 마나가 다 사라지고 그렇다고 쉽게 맞히려고 평타 사거리 안쪽에서 맞히면 시원찮은 견제기가 되어버린다. 딜 좀 뽑겠다고 조금이라도 멀리서 던지면 이속 325짜리도 옆으로 유유히 걸어서 피해버리니... 창 투척을 할 때는 한 발 한 발을 제대로 맞지 못하면 자기가 역공당한다고 생각하고 철저히 운영해야 한다.

니달리를 상대할 때 가장 조심해야 하는 스킬로, 1레벨 기준 최대 데미지가 210이 넘는다.[8] 물론 최대 데미지 기준으로 사거리 끝까지 날아가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중거리에서 맞히기만 해도 100이 넘는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한 피해라고 할 수 있다. 후반으로 넘어가게 되면 창의 레벨당 피해량이 낮아 딜량이 낮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주문력 계수가 꽤 높기 때문에 후반이라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 후반에 맞아도 순식간에 체력이 쭉 빠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쿠거 형태의 Q 스킬인 숨통 끊기는 쿠거 형태의 주 공격 스킬이다. 피해량은 준수한 수준이지만 잃은 체력에 따라 증폭해서 체력이 적은 적에게는 끔찍한 피해량이 들어간다. 쿨타임이 짧은 온 넥스트 힛 스킬이기 때문에 광휘의 검, 삼위일체, 리치베인 등과의 궁합이 좋다. AD 계수가 3까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도란의 검 두 개를 든 니달리는 평-Q만으로 체력의 1/4 정도를 날려버릴 수 있다. 탑 딜탱 AD 니달리의 딜 중 60% 이상이 여기서 나온다.

숨통 끊기는 온 넥스트 힛 스킬인데도 그 피해량이 100% 마법 피해로 전환된다는 특징이 있다. 평타 자체의 물리 피해는 물론 삼위일체 등으로 평타에 더해진 물리 피해까지 마법 피해로 바꿔버린다. 즉 평타 강화 스킬임에도 숨통 끊기의 물리 피해량은 전혀 없다. AD 니달리를 상대할 경우 물리 방어템을 두르기 마련인데 오히려 마법 데미지의 비중이 더 높은 수준이니 상대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상황. 카사딘의 황천의 검이나 잭스의 무기 강화, 그라가스의 취중 분노 등 보통 평타에 마법 피해가 추가되는 온 넥스트 힛 스킬의 경우 기존의 평타 물리 피해에 스킬을 사용할 시 마법 피해가 추가되어 물리+마법 복합 피해를 입힌다. 이런 점에서 숨통 끊기는 온 넥스트 힛 스킬 중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니달리처럼 온 넥스트 힛 스킬이 완전히 마법 피해로 전환되는 스킬은 빅토르의 힘의 흡수와 트위스티드 페이트의 카드 뽑기가 있다.

숨통 끊기 역시 기본 공격 판정이기에 잭스의 반격에는 얄짤없이 막힌다.

4.3. W - 매복 / 급습(Bushwhack / Pounce)

파일:nidalee_W1.png
매복 덫
인간 형태: 니달리가 2분 동안 유지되는 투명한 덫을 설치합니다. 적이 덫을 밟으면 4초 동안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파일:nidalee_W2.png
급습
쿠거 형태: 니달리가 도약하고 착지하여 주변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쿠거 형태로 유닛을 처치 시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30 / 35 / 40 / 45 / 5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 9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width=20
]] 13 / 12 / 11 / 10 / 9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40 / 80 / 120 / 160 / 200 (+0.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마나.png 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 375 / 750[9]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width=20
]] 6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55 / 100 / 145 / 190 (+0.5 추가 공격력) (+0.3 주문력)
재사용 대기시간: 3 / 2.5 / 2 / 1.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인간 형태의 W 스킬인 매복 덫은 덫을 설치하고 1.5초 뒤에 활성화된다. 덫의 체력은 6이며 원거리 유닛에게 2, 근접 유닛에게 3만큼 피해를 입는다.

다른 덫 스킬들에 비하면 CC기도 없고 데미지도 시원찮은, 어디다 써야 할지 애매한 스킬이지만 장인층으로 갈수록 활용도가 무궁무진해진다. 정글 도중에 정글 몹에게 사용하면 급습의 쿨을 줄여 정글링 시간을 단축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게 니달리의 정글링 속도가 숙련도에 크게 의존하는 이유 중 하나다. 더 나아가 부쉬 체크, 적 정글의 동선 확인이나 카정 방지 등 와드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덫을 밟고 사냥 표식이 묻은 적에게는 쿠거 형태의 스킬이 깡그리 강화되기 때문에 난전 도중에 슬며시 깔아두면 적들이 밟은 후 자신의 머리에 뜬 사냥 표식을 보고 도망치려고 할 것이다. AP 니달리는 덫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으니 난전 시에는 쿨이 도는 즉시 깔아주자.

쿠거 형태의 W 스킬인 급습은 짧은 거리를 도약하며 좁은 범위에 마법 피해를 가한다. 쿠거 형태에서 어떻게든 어느 유닛이든 처치하면 쿨다운이 3~1.5초로 줄어든다. 사냥당하는 적에게 사용하면 돌진 거리가 2배로 증가하고 쿨다운이 줄어든다. 스킬 가속의 영향을 받아 더욱 줄어드므로 사실상 50 / 58.33 / 66.66 / 75% 쿨감 효과와 같다. 급습의 피해 범위는 사거리 표시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작다.

쿠거 형태에서는 이 스킬로 전선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과 기동력이 극대화된다. 도주, 추노 등의 상황에서 이속 증가+이동기를 갖춘 니달리는 카사딘, 르블랑 등과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최고의 기동성을 자랑한다. 노코스트인 데다가 쿨도 6초밖에 안 되므로 급습을 쓰며 도망가는 니달리를 쫓아가기는 정말 힘들다. 2, 3레벨 정도만 돼도 탑에서 부쉬를 들락날락하면서 폴짝대는 니달리는 갱 회피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니달리가 정글로 갈 때도 핵심이 되는 스킬로, 기본 데미지나 계수는 Q와 E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조건부로 계속 쿨이 줄어들기 때문에 쉴 새 없이 쓸 수 있다. 급습의 쿨이 돌아올 때마다 딜을 넣고 인간 형태에서 카이팅을 하면서 다시 덫을 깔고 또 돌아온 급습으로 딜을 넣는 방식으로 체력 관리를 해야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하다.

사냥당한 적에게는 750 거리 이내에 있으면 점선으로 돌진이 가능한 범위 내에 있다고 표시된다. 돌진하는 범위도 엄청나게 넓어서 어중간한 거리에서 얼쩡대는 적에게 창을 박아넣는 데에 성공했다면 신속히 쿠거로 변신해 급습으로 거리를 단숨에 좁힐 수 있다. 킬을 따면 쿨이 바로 3~1.5초로 줄어들어서 바로 폴짝 뛰어 커버를 온 적들에게서 도망치는 킬 앤 런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급습과 쿠거의 상을 동시에 시전하면 정확히 쿨이 같이 돈다. 쿠거 상태에서 변신할 때 항상 대쉬하며 인간 상태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참고.

이즈리얼이나 카사딘 정도는 아니지만 점프로 넘을 수 있는 벽, 이른바 얇은 벽이 제법 된다. 동일 지역(드래곤이 있는 뒤쪽 벽이나 블루가 소환되는 지역 등)에서도 넘는 게 되는 곳과 안 되는 곳이 존재하니 잘 파악한 후 실수가 없도록 하자. 여타 이동기와는 다르게 표시된 사거리보다 얇은 벽만 넘을 수 있다.[10]

착지 지점은 사냥당하는 챔피언이 향하는 방향으로 챔피언에게서 75만큼 떨어진 지점이다.

4.4. E - 태고의 생명력 / 할퀴기(Primal Surge / Swipe)

파일:nidalee_E1.png
태고의 생명력
인간 형태: 니달리가 체력을 회복시키고 7초 동안 공격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파일:nidalee_E2.png
할퀴기
쿠거 형태: 니달리가 전방의 적들을 발톱으로 공격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50 / 55 / 60 / 65 / 7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 9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2
파일:롤아이콘-회복효과.png 50 / 75 / 100 / 125 / 150 (+0.35 주문력) (+잃은 체력 1%당 1%)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 30 / 40 / 50 / 60 / 70%
파일:롤아이콘-마나.png 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width=20
]] 300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width=20
]] 6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70 / 130 / 190 / 250 (+0.7 추가 공격력) (+0.4 주문력)
인간 형태의 E 스킬인 태고의 생명력은 암살자 챔피언 중에서는 보기 극히 드문 서포팅 스킬이다.[11] 시전할 시 니달리 본인이나 아군의 체력을 잃은 체력에 비례해서 회복하며 공격 속도를 대폭 상승시켜준다. 초반에는 쥐꼬리만한 회복이지만 AP 아이템을 맞추면 회복량도 상당한 데다가 스킬의 레벨에 비례해 공속이 상당히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정말 효과적이다. 특히 공속 효과는 여러 번 버프를 받아서 마스터 시 7초 동안 70%라는 말도 안 되는 공속 버프를 제공하기에 후반에 타이밍 맞게 원딜에게 주면 유통기한이 온 니달리 몫까지 딜을 넣어준다. 대신 마나 소모량이 매우 크기 때문에 저레벨 때 함부로 쓰다가는 마나가 동난다.

회복 효과로 자신을 포함한 아군의 생존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데다가 공속까지 달려서, DPS 딜러과 같은 라인에 설 경우 기회가 왔을 때 포탑을 빨리 부수고 순간적인 극딜을 노릴 수도 있다. 아군의 체력이 넉넉할 때는 평타 영웅들에게 걸어줘서 공속 증가 효과를 극대화하여 이용하기도 한다. 어쨌거나 회복 + 공속 증가 스킬이기 때문에 종종 이걸 내세워 서포터로 가는 니달리 유저들도 소수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효율은 꽝이니 공속 버프를 원한다면 얌전히 룰루를 픽하자.

여기까지만 들으면 애매해 보이는 스킬이지만, 이 스킬의 진가는 포킹형 챔피언인 니달리의 스킬이라는 것이다. 니달리의 출시 전에도 포킹형 챔피언들은 존재했고 이후에도 여럿 추가되었지만, 니달리가 여전히 대치 구도의 강자로 손꼽히는 이유는 이 스킬의 존재 덕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얼핏 보면 시너지도 없고 역할군에 맞지 않는 스킬이지만 실상은 대치 구도가 오래 지속될수록 상대의 체력은 갈아버리고 아군의 유지력은 높히는 무시무시한 스킬셋이라고 할 수 있다.

쿠거 형태의 E 스킬인 할퀴기는 뒷발로 쿠거가 일어나서 좁은 부채꼴 넓이에 피해를 준다. 굳이 AP를 올리지 않더라도 짧은 쿨과 훌륭한 기본 피해량 덕분에 미니언을 쓸어담기 좋다. 니달리의 푸시력을 책임지는 스킬. 참고로 쿠거 형태에서 급습으로 점프해 암살하려는 상황에서 숨통 끊기와 할퀴기를 시전하는 순서도 꽤 중요한데, 잃은 체력 비례인 숨통 끊기의 특성상 E-Q가 기댓값은 높지만 할퀴기를 시전하는 도중에 상대가 도주해 버리면 짧은 사거리의 숨통 끊기를 맞히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점프하자마자 숨통 끊기를 먼저 맞히고 도주하는 적에게 할퀴기를 맞히는 식으로 스킬 적중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4.5. R - 쿠거의 상(Aspect Of The Cougar)

파일:nidalee_R1.png
쿠거 형태
기본 지속 효과: 인간 형태일 때 사냥을 적용하면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인간 형태: 니달리가 쿠거 형태로 변하며 기본 공격이 근접으로 바뀌고 사용 스킬이 변경됩니다.
파일:nidalee_R2.jpg
인간 형태
쿠거 형태: 니달리가 인간 형태로 변하며 기본 공격이 원거리로 바뀌고 사용 스킬이 변경됩니다.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width=20
]] 3

엘리스와 제이스처럼 자동적으로 1레벨부터 제공되는 변신형 궁극기. 쿠거로 변신하면 모든 스킬 사용에 마나나 기력의 소모가 없는 무자원 챔피언으로 바뀜과 동시에 단일 대상 폭딜, 광역기이자 벽을 넘을 수 있는 도주기/접근기, 광역기를 갖춘 만능 싸움꾼(도주꾼)으로 변한다. 특히 인간 형태일 때와 쿠거 형태일 때 스킬들의 쿨다운을 전혀 공유하지 않는다는, 보이지 않지만 정말 사기스러운 장점이 존재한다.

니달리의 스킬들은 일반 스킬들의 레벨을 올릴 경우 인간 형태에서의 스킬 효과만 강화되며 궁극기의 스킬 레벨을 올릴 경우 쿠거 형태에서의 3가지 스킬들이 모두 한꺼번에 한 랭크씩 강화된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궁극기를 찍을 때마다 쿠거 형태에서의 스킬들이 강화되기 때문에 6, 11, 16레벨에는 궁극기를 필히 레벨업해야 된다. 혹시나 난전 도중에 실수로 다른 스킬을 찍지 않게 주의하자. 6, 11, 16레벨에 막 스킬을 찍는 순간 정말로 확연히 강해진다. 보통 궁극기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는 변신 위주 챔피언들과 어느 정도 차별화되는 부분.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덫사냥꾼
W - 매복 덫 (인간 형태)을 밟은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10 / ? / ? / ? / ?

파일:전사_영원석.png 키야옹
Q - 숨통 끊기 (쿠거 형태)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6 / ? / ? / ? / ?

파일:여왕_영원석.png 투창 저격수
750유닛 거리 넘게 떨어진 적 챔피언에게 Q - 창 투척 (인간 형태) 적중
달성 목표 : 40 / ? / ? / ? / ?

5.2. 시리즈 2

파일:여왕_영원석.png 고양이 발톱 자국
사냥당하는 챔피언에게 쿠거 형태 스킬 다수 적중
달성 목표 : ? / ? / ? / ? / ?

파일:전사_영원석.png 급소를 노려라
Q - 숨통 끊기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 / ?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상처 핥기
챔피언과 전투 시 E - 태고의 생명력으로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 / ? / ? / ? / ?

6. 평가

게릴라에 특화된 변신 계열 챔피언.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패시브를 이용한 순간적인 단일 누킹은 다른 암살자 챔피언들에게도 전혀 뒤지지 않는다. 인간 형태에서는 태고의 생명력으로 라인 유지를 하며 창 투척과 원거리 평타로 견제와 포킹을 하며 암살 기회를 노리는 스타일이고, 쿠거 형태에서는 숨통 끊기에 붙은 잃은 체력 비례 피해로 인한 순간적인 누킹으로 맞딜과 암살 능력이 크게 강화되며 할퀴기 덕분에 라인 푸시도 좋은 편이다. 무엇보다도 급습으로 인한 최상급 기동력이 큰 장점이다.

2016 시즌 이후에는 성장형, 캐리형 정글의 선두 주자가 되어 니달리 고수 유저들은 상대 정글과 CS, 레벨 격차를 압도적으로 벌리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니달리가 큰 너프를 먹지 않는 것은 바로 북미에서의 니달리 성적이 국내에 비해 좋지 않기 때문.[12] 니달리는 반응 속도에 따라 생사가 갈리는 챔피언이라 핑이 자주 튀는 북미에서는 니달리의 성적이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반면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자랑하는 한국에서는 유저가 반응하는 대로 니달리를 컨트롤하기가 훨씬 용이한 덕분에 브실골플을 제외하면 티어가 올라갈수록 급격히 승률이 올라간다.

2021 시즌에 이른 현재까지도 솔로랭크와 대회 모두에서 캐리형 정글 메타가 오면 사랑받는 픽으로, 대회에서는 빠른 정글링과 초중반 소규모 난전에서 강하다는 점, 초중후반 모두 나름의 역할을 수행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평가를 받는다. 솔로랭크에서는 실력이 좋은 니달리 유저는 무한으로 정글 차이를 벌릴 수 있다는 점에서 이블린, 엘리스 등과 함께 대리기사 정글 유저들이 애용하는 챔피언으로 악명이 높다.

하지만 니달리의 이런 흉악한 소수 교전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까다로운 컨트롤과 운영 난이도가 필요하다. 이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니달리는 다른 망한 정글들이 그나마 할 수 있는 탱킹이나 CC기 지원도 제대로 못하는 반푼이 챔피언이 되어버린다. 이런 니달리를 제대로 표현한 평가로는 브실골플에서 니달리가 나오면 브실골플 현지인이 아니거나 니달리가 아니라는 말이 있다. 저티어에서 니달리가 나왔다면 그 게임을 아예 터뜨릴 수 있는 숨은 장인/고티어 유저의 부계정/대리기사 유저거나, 반대로 숙련도가 낮아서 니달리에게 기대되는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역캐리, 즉 꼴픽 유저라는 의미다.

6.1. 장점

  • 우월한 기동성
    니달리는 패시브 덕분에 이동 속도가 빠른 데다가, 벽을 넘을 수 있는 스킬인 급습은 노 코스트에 쿨타임도 6초밖에 안 되는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다. 사냥 디버프라도 걸리면 급습의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지며, 사냥 대상에게 도약 시 급습의 쿨다운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일단 추노를 시작한 니달리를 떨쳐내는 일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반대로 니달리를 쫓을 때도 벽과 수풀을 폴짝폴짝 뛰어다니며 체력까지 채우면서 도망가는 걸 보고 멘붕하기 쉽다.
  • 폭딜과 전투 유지력의 조화
    창 투척은 최대 데미지 기준이지만 1레벨에 무려 210(+1.5AP)이라는 흉악한 데미지를 자랑한다. 앞서 언급했듯이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 내의 대부분의 일반 스킬[13]과 심지어 궁극기보다 높다. 또 다른 주력 딜링 스킬인 숨통 끊기는 얼핏 보면 계수가 낮은 것 같지만 체력이 깎인 상대에게 추가로 피해를 주며 사냥 디버프 시에 또 피해량이 상승하기 때문에 창을 맞히거나 상대가 덫을 밟았다면 WEQ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거기다가 니달리의 스킬들은 쿨타임도 짧아서 금방 추가타를 가할 수 있으며 회복 덕분에 체력 유지도 계속할 수 있다.
  • 초반 빠른 정글링 속도와 강력한 교전에서 나오는 최상급 스노우볼링 능력
    니달리는 2016 LCK를 주도했던 성장형 정글러의 대표 주자로, 더럽게 복잡한 정글링 기술을 모두 익혔다는 전제하에는 안정적이고 압도적인 정글링 속도와 자유자재로 벽을 넘는 기동성을 기반으로 상대 정글러보다 항상 더 여유있는 체력으로 한 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이 사기적인 선공권을 잘 살릴 수만 있다면 무슨 짓을 해도 나는 항상 이득을 보고 상대는 손해를 보게 만드는 이기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 상대 정글러가 함부로 모습을 보이면 순식간에 상대 정글을 털어버리고, 반대로 얌전히 풀캠을 돌면 상대의 정글링이 끝나기도 전에 똑같이 풀캠을 돌고 나서 남아도는 시간에 바위 게 사냥, 갱킹, 카정, 시야 장악을 통해 맵을 장악한다. 니달리가 캐리하는 게임이 아니더라도 정글링과 백업만 착실히 하면 게임 내에서 레벨 1등을 차지하기 쉽다.[14]
  • 다재다능함
    다른 변신형 챔피언들과 공유하는 장점. 니달리는 궁극기를 희생한 대신 일반 스킬을 6개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뛰어난 기동력을 위시한 포킹, 누킹, 지속 교전 모두 강력하며 약간의 서포팅까지 가능하다. 따라서 초중반 교전에서 주도권을 쥐고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다. 난이도가 극도로 어려운 대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니달리는 주도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육식형 정글러&성장형 정글러 메타에서 늘 사랑받고 있다.

6.2. 단점

  • 극악의 난이도
    '브실골플에서 니달리가 나오면 그 유저는 브실골플 현지인이 아니거나 니달리가 아니다.'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만큼, 니달리는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극도로 요동치는 고단수용 챔피언의 대표 주자이다. 니달리가 어려운 이유를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 변신형 챔피언
      니달리는 궁극기가 사실상 없는 대신 일반 스킬의 수가 6개로 더 늘어나있으며, 인간 형태와 쿠거 형태의 스킬을 필수적으로 연계해야 하기에 스킬에 적응하는 것부터가 어렵다.
    • 창 투척(Q)의 높은 적중 난도와 의존도
      니달리의 주력 딜링기이자 핵심인 창 투척은 이쑤시개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폭이 좁은데다가 투사체의 속도까지 느려터졌다. 심지어 갱킹각을 보거나 하는 경우 아예 미니언 사이로 창을 집어넣어서 맞혀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창을 적중시키는 경우는 니달리의 특성을 살려 먼저 시야를 장악해두고 암흑 시야에서 맞히거나 CC에 걸린 상대에게 맞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런 체계적인 연계가 어려운 솔랭에서는 일단 창을 맞혀야 뭐라도 할 수 있는데 그 창 적중부터가 어려우니 니달리 숙련도가 낮은 유저들은 아이템을 잘 뽑고도 제대로 싸워보지 못해서 딜링이 심하게 후달리는 경우가 많다.[15] 또한 쿠거 형태의 스킬들도 전체적으로 사거리가 짧아서 조금만 멀어져도 아예 상대 챔피언에게 맞질 않는다.
    • 숙련도가 필요한 정글링
      니달리는 근본이 물몸 암살자 챔피언이다보니까 정글을 돌 때의 체력 관리와 시간 단축이 굉장히 까다롭다. 가만히 치는 게 아니라 무빙을 하면서 인간 형태와 쿠거 형태를 적절히 바꿔가며 카이팅과 딜을 하지 않으면 정글을 제대로 돌 수 없을 정도. 한마디로, 체력 관리 방법부터 익히지 않으면 아예 게임 자체가 안 된다. 그런데 이 체력 관리도 말처럼 쉽지 않고, 이 때문에 브실골플 니달리만 봐도 정글링이 심각하게 지연되어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며 심지어 브론즈 밑단으로 가면 정글을 돌다가 처형당하기 일쑤다.[16] 처형을 안 당한다고 쳐도 빠른 정글링의 강점을 살리려면 구석에서 큰 칼날부리를 창으로 맞히거나, 두꺼비와 블루를 동시에 먹는 등 온갖 기술을 이용하여 최소한 3분 20초까지 단축시켜야 하기 때문에 니달리가 역으로 카정당하고 말려버리는 게임이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 어려운 운영 난이도 및 떨어지는 한타 능력
      이렇게 높은 피지컬만 요구한다면 그냥 적당히 어려운 정글러로 남았겠지만, 운영은 그보다 더 어렵다. 맵을 보며 딜교를 파악하는 동시에 적 정글러의 CS와 버프, 그리고 챔피언의 특성을 보고 남은 상대 정글을 파악한 뒤 온갖 기술을 활용하며 캠프를 돈 다음에 딜 갱으로 다이브 각까지 보면서 라인을 풀어주고 카정을 가거나, 상대 정글러와의 교전을 유도하고 다시 캠프를 돌고 갱킹 또는 카정을 가는 식으로 막강한 기동성을 이용하여 상대 팀 전체를 위축시키는 운영을 쉬지 않고 하는 것이 니달리의 기본 운영법이다. 체력 소모를 최소화하며 정글을 돌거나 라인 상황을 보고 밀릴지 당겨질지를 예측하여 동선을 짜고 상대 정글러의 위치를 예측하는 동시에 기동성과 시야 장악 능력을 살려 상대 스킬을 피하고 카이팅해서 몰아낸 뒤 동선 낭비 없이 캠프-갱킹-푸시-카정-캠프를 반복하는, 말 그대로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치에 통달한 고수준의 운영은 저티어에서는 꿈도 꿀 수 없고, 랭크 게임 상위 5% 이상 유저들만 있는 다이아 티어에서조차 니달리를 잘 쓰는 유저는 잘 찾아보기 힘들고 심지어는 마스터 티어 미만은 니달리 금지라는 말이 돌 정도로 난이도가 어렵다. 오죽하면 저티어에서 니달리의 캐리가 나오면 절대 그 티어의 현지인이 아닐테니 대리로 신고해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
  • 높은 아군 조합 의존도
    니달리는 정글러 주제에 CC기가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 킨드레드 그레이브즈가 가지고 있는 쥐꼬리만한 둔화조차 없다. 이 때문에 니달리의 갱킹은 사실상 창이 맞느냐 안 맞느냐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제는 앞서 말했듯, 이 창이 얇은 판정과 느려터진 속도라는 환장할 조합을 가진 투사체 스킬이기 때문에, 사실 니달리의 갱킹은 아군 라이너가 CC기로 창각을 만들어주냐에 갈리는 경우도 많다. 워낙 느려터진 스킬이라 상대에게 이동기가 하나라도 남아있으면 거의 맞힐 수 없고, 사실 이동기가 없거나 빠졌더라도 무빙만으로도 가뿐히 피해버리는 게 그리 어렵지 않다. 니달리와 궁합이 잘 맞는 라이너로 레넥톤이 손꼽히는 이유도, 레넥톤의 확정 1.5초 기절로 니달리가 창을 보다 더 수월하게 맞힐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 부실한 탱커 대응력
    니달리는 체력 비례 피해나 마법 관통력, 고정 피해 등 탱커를 잡는 데 필요한 요소들이 결여되어있다. 이론상 전투 지속력은 낮지 않다고는 하지만 암살자 중에서 그렇다는거지 전투형 암살자나 원거리 딜러에 비할 바는 못 되고, 니달리 콤보의 필수요소인 창 투척의 적중 난이도 때문에 그 이론치를 발휘하는 것도 어려운데 주력 딜링기인 숨통 끊기도 잃은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해서 보통 니달리의 딜로 체력을 유의미하게 깎기가 어려운 탱커에게는 그만큼 효과가 떨어진다. 이 때문에 니달리는 상대에게 탱커가 있다면 충분히 아이템을 확보하기 전에 라이너와 합작해서 최대한 말려놓을 필요가 있다.
  • 강제되는 줄타기와 극악의 유통기한, 역스노우볼링의 리스크
    왕귀의 척도를,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할 수 있는 역할이 얼마나 늘어나는가를 기준으로 삼으면 니달리는 거기서 최하점에 속하는 챔피언이다. 성장 속도는 뛰어나지만 기본적으로 암살자라 CC기와 폭딜에 매우 취약한데, 본인은 CC기가 단 하나도 없어 맨몸으로 적에게 들이받아야 하는 리스크에 비해 확실하게 넣을 수 있는 딜은 암살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브루저 수준이고, 플레이의 핵심인 Q스킬 적중 난이도는 매우 높으며, 회복은 일개 서포터보다 훨씬 못하고, 덫은 별 도움도 안 된다. 상대보다 성장을 못했을 경우에는 말할 것도 없고 대등하게만 커도 쿠거 형태가 사실상 봉쇄되니 깔짝거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어진다. 괜히 망한 니달리를 '창 든 소라카'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것이 아니다. 즉, 니달리에게 1데스란 다른 챔피언의 2~3데스와 맞먹는 엄청난 역스노우볼링을 굴러가게 하는 것이다. 특히 현상금 시스템이 생긴 후로는 니달리가 매우 불리해졌는데, 초반을 휘어잡는 니달리의 특성상 현상금을 달고 다닐 확률이 커서 만약 1데스라도 했다간 그 현상금이 적 팀으로 넘어가 안 그래도 치명적인 니달리의 1데스를 더욱 큰 무게로 바꿔버리기 때문이다.[17] 요약하면 후반으로 갈 수록 할 게 없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니달리는 30~40분 시점까지는 시간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승률이 하락하는 우하향 그래프를 그린다. 그나마 40분이 넘어가는 극후반 게임에서 승률이 더 떨어지지 않는데, 특유의 기동성은 여전하고 유통기한이 심하다고 창의 딜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고 CC연계와 몰아내기식 싸움에 아주 강력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극 후반의 죽창 한방싸움에서 니달리 특유의 포킹이 그나마 힘을 얻는다는 의미지 유통기한을 넘어서 좋아지는 수준은 아님에 주의하자. 결국 평균적으로 봐서는 후반을 가면 갈수록 좋아질게 그다지 없기에 니달리를 잡았으면 챔피언 특성을 살려 최대한 빠르게 끝내야 한다.

6.3. 상성

  • 니달리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극초반 갱킹이 강력한 육식형 정글러 챔피언: 니달리는 CC기 없이 딜로 갱을 가야 하는 성장형 정글러라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이 상당히 빈약하다. 정글러 챔피언 중 일부는 아예 캠프는 내팽겨치고 갱만 죽어라 다니는 부류가 있는데, 이들을 상대로는 니달리가 뭘 하기도 전에 아군 라이너들이 초장부터 망하고 시작할 확률이 높다.
    • 아군 보호력이 뛰어난 챔피언: 이들이 잠시 아군을 떠나 다른 라인을 간 틈을 노려서 암살하는 게 아닌 이상 니달리는 이들이 있는 아군에게 암살을 시도했다가는 역으로 두들겨 맞기 일쑤다. 그리고 몇몇 챔피언을 제외하면 이들도 어느 정도 아이템이 나오면 탱킹력이 매우 우수해져서 밑에 하드 탱커 부류에도 속한다.
    • 기동력이 높은 챔피언: 앞서 말했듯이 니달리의 대부분의 딜링은 창 투척에서 나오는데, 창이 날아가는 속도는 매우 느리고 판정은 좁아서 뚜벅이들도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이는 곧 기동성이 높은 챔피언에게 창 투척을 적중시키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덤으로 이들도 상당히 강력한 폭딜이 나오기 때문에 니달리를 물어 처리하기가 매우 쉽다.
    • 딜탱 전사 챔피언: 니달리는 누킹으로 승부를 보는 챔피언인 만큼 탱도 되고 딜도 다 되는 전사 챔피언들에게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다만 이들 중 몇몇은 기동력이 매우 느려서 갱킹에 취약하기 때문에 아군과의 호흡이 잘 맞는다면 이들을 저지하기 쉽다.
    • 하드 탱커 챔피언: 거의 모든 암살자들의 하드 카운터로, 니달리 역시 하드 탱커들에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초식 정글러들을 밟아버리고 시작하거나 초반에 아이템이 안 나온 탱커들을 손쉽게 잡는 건 별로 어렵지 않지만 후반에 가서 이들이 방어 아이템을 하나 둘 이상 가져오면 니달리의 폭딜 따위는 우습게 받아낼 수 있다.
    • 기타
      • 갈리오: 니달리가 갈리오에게 진입하는 것 자체가 갈리오에게는 두 팔 벌려 대환영이며, 갈리오는 도발을 먹이고 콤보로 니달리를 걸레짝으로 만들어 버린다. 반대로 갈리오는 듀란드의 방패의 보호막과 피해 감소 덕분에 니달리의 폭딜을 매우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아이템이 어느 정도 나오면 폭딜이 답이 없을 정도로 세지기 때문에 몸이 약한 니달리를 무자비하게 짓밟을 수 있다. 태고의 생명력의 회복도 갈리오가 모렐로노미콘만 사오면 그만이며, 니달리가 급습으로 튀어도 벽을 넘어 튀지 않는 이상 정의의 주먹으로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진입해 니달리에게 달라붙을 수 있다. 반응하기 힘든 듀란드의 방패의 도발은 덤. 아군 보호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다른 대상을 노리기는 매우 번거롭다. 니달리의 거의 모든 부분을 손쉽게 카운터칠 수 있는 슈퍼 하드 카운터. 그나마 라인이 달라서 미드 갱 & 바텀 갱과 한타가 아니면 마주칠 일이 없는 것이 위안거리다.
      • 누누와 윌럼프: 챔피언의 생김새나 초식형 정글러라는 이미지 때문에 만만해 보이지만 사실 누누는 니달리가 상대하기 부담스러운 정글러 중 하나다. 우선 니달리에 준하는 치트급 정글링 속도 때문에 니달리처럼 상대 정글을 빼먹는 플레이에 일가견이 있으며, 우수한 갱킹 능력과 뛰어난 팀 기여도 덕분에 후반으로 가면 누누가 더욱 유리해진다. 그리고 니달리는 CC기가 없기 때문에 누누의 진입을 저지할 수 없다.
      • 헤카림: 카직스와 마찬가지로 초반 정글링이 빈약하지만 이는 미친 기동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 다른 초반이 강한 육식형 정글러였다면 무한 카정으로 헤카림이 말라 죽었겠지만, 니달리는 CC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헤카림의 돌진을 막을 방법이 없고 초반 맞딜이 그렇게 센 것도 아니기에 헤카림과 붙으면 니달리가 이기기는 힘들다. 헤카림 또한 극후반 유통기한이 있다지만 기본적으로 중반 타이밍에 왕귀하는 챔피언이라 성장에 큰 제약 없이 오브젝트 한타로 가면 니달리가 상당히 불리하다. 그나마 초반이 몹시 허약하다는 점을 극한으로 파고들어 정글링조차 제대로 못하게 만들어놓을 필요가 있다.
      • 아무무: 호구처럼 보여서 니달리에게 약할 것 같지만 의외로 아무무가 통계상 훨씬 더 유리하다. 아무무의 딜과 CC기는 브루저나 탱커를 상대로 약한 거지 물몸인 니달리에게는 절대 약하지 않으며, 괜히 무리하게 기웃거리다 붕대 한 번 잘못 맞으면 다른 챔피언에게 걸렸을 때와 달리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린다. 데스 한 번이 매우 치명적인 니달리에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성이다. 이렇게 니달리가 죽고 스노우볼링이 멈추면 한타 파괴력에서 압도적인 아무무의 압박이 엄청나게 커진다.
      • 그레이브즈: 2022 시즌 들어서 풀캠프 동선을 타면서 니달리가 상대하기 까다로워졌다. 예전과 다르게 바위 게 의존도가 낮아져서 동선을 예측하기도 힘들다.[41] 초반에 몸이 약한 니달리는 숨어있는 그레이브즈가[42] 벽에 쏘는 화약 역류라도 맞으면 바로 폭사당한다.[43] 빨리 뽑기 또한 도주기로 사용할 수 있어서 니달리가 인간 형태에서 폭딜을 줄 수 있는 창과 그걸 맞히고 난 뒤 쿠거 형태에서 넣을 수 있는 폭딜을 카운터칠 수 있다. 이렇게 초반부터 대등한 수준으로 맞설 수 있는 주제에 불합리하게도 근본이 원거리 딜러인지라 니달리와 달리 후반을 간다고 해서 딱히 나쁠 것도 없다.
      • 하이머딩거: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라서 니달리가 한 번 물면 잡아낼 수는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하이머딩거가 유리하다. 니달리는 변신형 챔피언이다 보니 창의 속도가 매우 느려터지고 진입 의존도가 극심하다. 하이머딩거가 있는 라인 쪽으로 갱을 잘못 가거나 잘못 진입하는 순간 필연적으로 지옥을 맛보게 되고 무섭게 녹아내려 고통스럽게 죽어버릴 수도 있다. 하이머딩거는 난전에서도 강력하고 반격 능력이 훨씬 더 좋다 보니 포탑과 수류탄의 기절로 니달리의 급습을 쉽게 무력화시키며 시종일관 킬각을 노릴 수 있는 반면, 니달리는 포탑과 W의 포화를 맞아야 하고 하이머딩거를 상대로 궁극기 강화 포탑을 포함한 늘어놓은 포탑들의 딜을 전부 상쇄하기 힘들고 제대로 된 견제조차도 못하기 때문이다. 하이머딩거가 잘 커서 밴시의 장막과 모렐로노미콘까지 챙겼다면 니달리 입장에서는 1:1이나 한타에서도 이기기가 더욱 힘들다.
  • 니달리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초반이 불안정한 초식, 성장형 정글러 챔피언: 니달리는 카운터 정글링의 최강자 중 하나다. 웬만한 초식형 정글러나 성장형 정글러는 극초반부터 니달리에게 정글 몬스터를 다 뺏기고 시작할 수도 있다. 1:1로 정직하게 싸우면 지는 상성도 있지만 니달리는 워낙 정글링이 빨라서 그런 상대들을 마주치지 않는 동선을 짜기도 쉽다.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대부분의 생존기가 없는 물몸 뚜벅이 딜러들이 해당된다. 암살자답게 니달리 역시 원딜들을 척살하는 능력은 최고이다. 그걸 발휘하기 힘들 뿐이지 사냥 표식이 찍힌 적에게는 급습의 도약 거리가 길어질 뿐만 아니라 순식간에 급습으로 달려드는 니달리를 저지하기 벅차기 때문에 서포터가 옆에 있지 않는 한 니달리에게 물려 죽는 건 시간 문제이다. 다만 이런 딜러진들은 팀원들의 최우선 보호 대상인지라 혼자 돌아다닐 리가 없으며, 후반엔 이들의 딜링 능력이 더 막강해지는 탓에 초반에 최대한 많이 끊어놔야 한다.

7. 역사

7.1. 출시 ~ 2012 시즌

워모그, 얼어붙은 망치 등의 깡체력템과 트포, 아트마의 창을 활용하는 AD 딜탱형 탑솔 라이너로 주로 활약했다.

당시 위상이 어느정도였냐면, 갱플랭크, 아칼리와 함께 탑솔 3대장으로 꼽혔으며, 훗날 새롭게 유행하기 시작한 극 AP 빌드가 예능으로 취급될 만큼 입지가 공고했을 정도였고, 충전형 물약과 도란의 방패 등의 등장하기 이전까지 니달리의 부쉬 AD 평짤을 버틸 탑솔 캐릭이 없었을 정도였다.

그 중 HotshotGG, 막눈 등이 이러한 플레이로 유명세를 얻고, 프로로 활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7.2. 2013 시즌

탑 견제형 AD챔피언 위주로 활용되던 니달리는 2013 시즌에 새로운 리메이크급의 변화가 찾아오게 되는데 그때가 바로 AP 니달리의 등장이다.

2013 스프링 롤챔스 12강 SKT 2팀과 CJ 블레이즈와의 1세트에서 AD 탑 제이스+AP 미드 니달리 포킹 조합이 새롭게 나왔었는데, 어마어마한 포킹 시너지를 선보였다.[46]

하지만 이 때만 해도 미드 니달리는 포킹 조합이라는 컨셉에 껴맞추기 위한 비주류 픽이었으며, 대회에서 픽 자체도 거의 되지 않았으며, 솔랭에서도 높은 숙련도를 필요로 했기에 미드 니달리는 취급을 받았다. 또한 제이스의 가속 관문 쿨타임이 16초로 너프되며, 제이스와 함께 하는 더블 포킹 조합 역시 사장되었다.

그러나 다른 미드 챔피언들이 너프를 연달아 먹는 와중에 니달리 자체는 크나큰 너프를 받은게 없어 여전히 솔랭에서는 굉장한 밴픽률을 자랑하는 픽이며, 결국 시즌 말에는 다이아급에서도 픽률 12%이상에 승률이 무려 58.7%에 달하는 승률이 나오게 되었다. 이 시절을 기점으로 더이상 니달리는 AD 탑 챔피언으로 인식되지 않게 된다.

이 AP포킹형 니달리 통칭 "핵창 니달리"는 다음 시즌에 대회와 솔랭 모두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7.3. 2014 시즌

이렇게 솔랭에서도 승률이 좋다 보니 대회에서도 본격적으로 핵창 니달리가 대세가 되었다. 무난한 미드 선픽카드로도 쓰기 좋았기 때문.

결국 보다 못한 라이엇이 시즌 중반 4.10 패치때 핵창 니달리를 막기 위해 니달리의 리워크를 진행하게 되는데, 쿠거의 상 스킬을 1레벨부터 사용할수 있게 된 대신 니달리의 창 투사체 폭이 절반이나 반토막이 나버린 탓에[47] 미드,서포터 니달리가 사장되었고, 대신 탑 니달리가 대세가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현재 니달리의 픽률은 탑이 제일 높은 편. 이후 탑 ad 니달리 빌드가 다시 연구하기 시작했고 스태틱 빌드가 유행하며 탑니달리는 삼위일체, 스태틱단검, 얼심, 비사지로 이루어지는 딜탱형 템트리로 솔랭에서 부각되었다. 특히 치명타딜링이 숨통끊기로 적용할시 마뎀으로 들어가서 하이브리드 딜링이 가능하였다. 대회에서도 미드 라이너로서는 완전히 종적을 감췄고 탑 라이너로 잊을만하면 한번씩 등장하였지만 패귀픽이었다. 대회에선 텔을 들고 라인전을 해야하고 합류싸움에도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 그래도 저렙구간 라인전이 강력해서 롤드컵에선 꽤나 밴카드로 쓰였다.

그래도 바뀐 니달리의 ap 계수는 여전히 높은편이었기에 ap챔으로 연구되기도 했으며 미드니달리, 탑니달리를 ap로도 사용했으나 사실 좋은 결과를 보진 못했다.[48]

리워크 이후 솔랭에선 꾸준히 강력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90%에 이르는 솔랭 밴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결국 4.17 패치때 탑 ad 니달리 빌드 저격 너프가 들어갔다.

Q 숨통 끊기의 공격력 계수가 줄어들고 주문력 계수가 조금 올랐으며, 원래 E 할퀴기에 있었던 '사냥 당하는 대상에게 사용 시 급습 쿨타임 감소' 옵션이 W 급습으로 옮겨지고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가 1초에서 1.5초로 증가했다. 또한, 감소시키는 재사용 대기시간도 전체 재사용 대기시간을 따지게 되었다.

7.4. 2015 시즌

2015시즌으로 넘어오면서 라이너로 기용되는 비율이 줄어들고 정글러 포지션이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49] 이미 시즌 4때 1랩부터 폼변환이 가능하도록 패치되었기 때문에 초반부터 인간폼 스킬과 쿠거폼 스킬을 활용한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하고 창 투척을 챔피언에게 맞히면 사냥효과가 발동되어 마치 리신의 음파-공명의 일격처럼 갱킹에도 유용하다는 평가. 다만 창 투척 스킬이 맞히기 어려운 편이고 니달리 자체가 워낙 물몸이다보니 초반 체력유지가 어려운 까닭에 난이도는 꽤 높은 편이다.

5.2 패치로 정글 몬스터에게도 패시브 사냥 디버프를 묻힐 수 있게 되었으며 발동 시 몬스터를 속박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패치노트에 "이제 정글러로 사용해도 되겠죠?"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는 등 대놓고 정글 포지션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패치임을 밝히기도 했고 실제로 이 패치 이후 정글링이 크게 개선되어 니달리의 포지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글러로 고정되었다. 유저들의 평가는 딜 세고 기동성 좋은 육식형 정글러. 이때 쿠거폼에도 여눈이 적용되어 마나소모량이 높았던 니달리는 대천사의 지팡이를 코어아이템으로 많이 갔었다. 또한 기본 공격 애니메이션의 프레임이 개선되었다. 공격 속도가 바뀌는 게 아니므로 평타 DPS는 같고, 모션이 개선되었다고 생각하면 될듯.

5.5 패치로 매복 덫(W)의 현재체력 비례 피해가 사라지고 고정수치 피해량이 적용된다. 5.5 패치 이후에는 누누, 세주아니 등의 초식 정글러들이 뜬 것도 있고 무엇보다 제대로 된 운용법이 정립되지 않아서[50] 승률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잿불거인이 하향되고 5.12패치에서 새롭게 등장한 룬 글레이브 아이템이 니달리와 궁합이 괜찮아서 승률이 꽤 오르기 시작했다.

5.15 패치로 Q 창 투척의 시전시간이 0.125초에서 0.25초로 늘어나고 후반 데미지가 감소했다. 라이엇은 포킹의 비중을 줄이고 창 투척 후 발동되는 사냥 효과의 비중을 늘려 암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것이 이 패치의 의도였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 버전을 기점으로 비로소 정글 니달리의 운용법이 정립되었는데 정글 아이템을 올리기 전후로 시야석을 올려 시야를 장악하던 다른 정글러들과 달리 룬 글레이브 이후 영겁의 지팡이 등 주문력 아이템을 올려 성장에 집중하는 빌드가 대세로 떠올랐다. 이러한 운용이 가능했던건 니달리가 타 정글러들에 비해 시야석 의존도가 낮았다는게 원인이긴 하지만[51] 그걸 감안하더라도 시야석을 통한 시야 장악으로 라이너들을 보조하는 플레이가 필수사항으로 여겨졌던 2015 시즌에서 이러한 운용법이 꽤 파격적이였던건 사실이다. 롤챔스에서도 김동준이 니달리의 운용법에 대해 소개하며 참신한 시도라고 언급하는 등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체이서와 피넛이 이러한 방법으로 니달리를 기용하여 좋은 성과를 냈다. 무엇보다 이 때 정립된 니달리의 운용법은 2016 시즌에 니달리가 전성기를 맞이하는 발판이 되었다.

7.5. 2016 시즌

시즌 6으로 들어오면서 1티어 정글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는데 패시브를 이용한 엄청난 속도의 정글링과 라이너 뺨치는 레벨링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단숨에 OP로 치고 올라간 것. 유튜브에서는 니달리로 귀환없이 6캠을 도는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롤챔스에서도 락스의 피넛이 스베누를 상대로 12버프 컨트롤을 선보인데 이어 스코어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니달리 좀 너프해달라는 스코어의 인터뷰는 덤.

이에 6.6 패치에서 몬스터에게 표식 발동시 속박이 걸리던 효과가 사라졌고 급습의 평캔이 막혔다. 그러나 이러한 너프에도 불구하고 니달리의 아성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피넛, 블랭크[52] 등이 대회에서 니달리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바람에 필밴급 챔피언으로 굳어져 버렸다.[53]

6.11 패치에서는 수풀 배회의 챔피언으로 다가갈 때의 이동 속도 증가 활성 범위가 5500 유닛 거리에서 1400 유닛 거리로 크게 깎였고, 급습의 사냥당하는 대상에게 공격, 처치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70% 고정에서 40~70%로 감소했다. 정글링과 시야 장악에서 크게 타격을 받음과 동시에 렉사이, 그라가스, 헤카림이 주목받으며 0티어에서는 내려오게 되었다. 그러나 저런 정글러들을 상대로도 주도권을 잡기 쉽기 때문에 솔랭에서나 대회에서나 수요는 꽤 있는 편.

6.15 패치에서 궁극기 평캔이 막히는 너프를 받았다. 그러나 이 버전에서 경쟁자였던 렉사이, 그라가스, 헤카림 등이 연이어 너프의 철퇴를 맞고 동시에 리 신, 올라프[54] 니달리가 상대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한 챔피언들이 떠오르면서 밴픽률이 오히려 치솟았고, 다시금 op의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 때문에 라이엇의 벨런싱에 대해 논란이 일었는데 그동안 니달리와 함께 1티어로 평가받던 킨드레드, 그레이브즈, 렉사이, 그라가스, 헤카림이 여러 차례의 너프로 사실상 관짝에 들어간 데에 비해 그동안 op~1티어의 자리를 꾸준히 지켜온 니달리는 겨우 몇 차례의 솜방망이 너프밖에 받지 않고 오히려 간접적으로 수혜만 입은 것이 재조명되며 특정 서버 위주로만 벨런싱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터져나왔다.

사실 니달리는 창 투척 스킬의 비중이 높아 손을 많이 타는 챔피언이라서 핑이 불안정하며 유저들의 메카닉이 다소 떨어지는 북미 서버에서는 상대적으로 승률이 낮은 반면 인터넷의 질이 좋고 유저들의 메카닉이 상대적으로 준수한 한국 등 동양권 서버에서는 승률이 60%를 뛰어넘어 지역간 데이터의 편차가 매우 심했다. 그런데 북미 서버 위주의 벨런싱으로 한국에서는 op에서 한참 동떨어진 렝가[55], 우디르[56] 등이 너프의 철퇴를 맞는 와중에도 니달리는 고작 솜방망이 너프 몇 번 이외에는 어떠한 하향 조치도 받지 않아서 전부터 해왔던 북미 서버 위주의 벨런싱에 대한 불만이 다시금 터져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불만은 니달리가 롤드컵 밴픽률 100%를 달성하며 폭발하였다.

6.21 패치에서 쿠거 형태의 Q, W, E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에서 6초로 늘어났고, 태고의 생명력의 회복량이 일정했던 것에서 잃은 체력에 비례해 증가하도록 너프되었다. 이 패치로 성적이 순식간에 곤두박칠쳤고, 이에 6.24 패치때 기본 공격력을 47.88에서 53으로 상향했다.

7.6. 2017 시즌

7.2 패치로 영겁의 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기본 체력이 511에서 540으로 증가하고, 매복 덫(W)가 투명 상태로 바뀌고 와드처럼 3의 체력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태고의 생명력의 최소 회복량이 10, 최대 회복량이 20 증가하였다. 그러나 전 시즌의 위상에 비하면 꽤 고전하고 있는데 우선 영겁의 힘 삭제로 체력관리가 힘들어졌고 경험치와 수가 늘어난 칼날부리를 잡는 것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즌 7에서 정글러들에게 요구되는 라인 개입능력과 이니시 능력이 부족하고 니달리를 쉽게 잡아낼 수 있는 렝가, 카직스 등의 암살자들이 떠오른 것도 주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

미드시즌패치로 메타가 바뀐 이후에는 초식 정글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설 자리를 잃고 있다. 7/15 PBE패치로 Q 창 투척의 최소 피해량이 70/85/100/115/130, 최대 피해량이 210/255/300/345/390으로 버프되었다. 숨통 끊기의 최소 피해량이 5/30/55/80, 최대 피해량이 10/67.5/137.5/220으로 변경되었고, 주문력 계수가 40%로 상향되었다. 또한 사냥당하는 대상에게 사용 시 증가하는 피해량이 33%에서 40%로 상향되었다.

전체적으로 초반 전투능력은 상향되었지만 워모그와 가고일돌갑옷으로 버티는 탱커들 앞에서 창과 쿠거폼 스킬들은 무용지물이 되는건 여전하다.

롤드컵에서는 인간폼 e스킬로 힐과 공속버프를 거는게가능하다는 점이 부각되어 주목받았다. 향로셔틀로(...). 특히 8강 2일차 SKT vs Misfits 전 이후 향로서포터를 레오나, 블리츠크랭크 등으로 카운터치는 전략이 주목받으면서 저런 챔피언들을 서포터로 보내고 정글러나 미드라이너가 향로를 드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아이번 등과 함께 김동준에 의해 언급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실제로 경기에 등장한 건 단 1경기도 없었다.[57]

7.7. 2018 시즌

바위게 패치전후로 잠시 성적이 하락하기도 했지만 승률은 꾸준히 높다. 좋은 정글링+딜+기동성을 모두 가진 챔피언이라 솔랭에서는 높은 픽률과 승률을 지닌 대세 챔피언의 자리를 계속해서 차지 중. 다만 CC기가 전무하고 흥하지 못하면 서포터가 돼 버리는 특성상 대회에서는 거의 못 나오는 중이다.

그리고 요즘 떠오르고 있는 정글 카서스를 밟아 버리는 데에 좋은 챔피언 정도로 평을 받는 중이다. 카서스가 실수로 킬을 내주는 순간 무한 카정으로 성장을 방해하면 답이 없다. 암살자의 특성상 순삭이 빠르게 되며 도주기와 힐이 있어 잡기와 팀의 백업이 힘들 정도.

7.8. 2019 시즌

정글러의 변수 창출능력과 바위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 메타에서는 그냥 쓰는 사람만 쓰는 정도. 분명히 창만 맞힐 수 있다면 위협적인 갱킹도 가능하고 빠른 정글링으로 주도권을 가져오기 편한건 사실이지만 현 메타가 정글러에게 요구하는 순간적인 변수 창출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보니[58] 현 메타에서는 애매하다는 평. 그래도 저런 정글러들 상대로 정글링으로 밟아버리는건 가능하고 정글 카서스, 아무무 같은 초식들 상대로는 아예 박살내는 것도 가능해서 수요는 꽤 있는 편이다.

9.14 패치에서 쿠거 E 할퀴기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다.

2019 월드챔피언십 선발전 2라운드 3세트에서 올라프의 카운터로 깜짝 등장하였다. 올라프보다도 빠른 정글속도와 딜 갱킹으로 극초반부터 게임을 터트리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7.9. 2020 시즌

정글 개편으로 인해 AP정글들이 대부분 몰락하고 정글러들의 성장력이 떨어졌는데, 성장형 정글러인 니달리에게는 여러모로 웃어주지 않는 메타다. 특유의 재미와 캐리력 때문에 픽률은 그대로이지만 엄청나게 어려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시즌 9 내내 51%를 넘었던 승률이 제법 깎여 50% 밑으로 떨어졌다.

10.4 패치에서 잿불거인이 변경되어 간접 타격을 또 입었다. 그 동안 밥으로 여겼던 아무무가 10.6 패치에서는 니달리 상대로 56%가 넘는 승률을 보여주며, 니달리가 승률 52%를 넘겨 카운터치는 상대가 단 셋(그라가스, 쉔, 사일러스) 뿐인 등, 일견 정상적으로 보이는 통계(승률 49%, 픽률 6%)에 비해 실제 상황이 좋지 못한 편이다. 메타 변화에 직격탄을 맞은 상황에서 니달리를 배려한 패치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건 전체 통계가 그럴 뿐, 한국 천상계에서는 높은 픽밴율과 함께 높은 승률을 함께 자랑하고 있는 OP급 정글러이다. 니달리의 픽밴율은 티어가 올라갈수록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데, 이는 니달리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정글링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높은 조작난이도를 함께 요구하는, 전형적인 고수용 챔피언의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챔피언 자체의 난이도가 상당하다보니 저티어 구간에서는 제대로 이를 활용하기 어려워 픽밴율과 승률이 매우 낮고, 유럽이나 북미쪽은 천상계라 하더라도 핑의 문제로 니달리 자체의 성능을 온전히 발휘하기가 매우 어렵다.[59] 이는 결국 핑의 문제가 없고 니달리 자체의 성능을 십 분 활용할 수 있는 한국 천상계 전용 픽이 되어버렸다고 해도 무방하다.

10.10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Q 창 투척의 최소 주문력 계수가 0.1 증가하였고, 최대 주문력 계수는 0.3 증가하였다. 덕분에 니달리의 상징인 핵창의 위상을 어느 정도 되찾게 되었다. 이전 10.8 패치에서 성장형 정글러를 위한 패치의 유리함까지 더해져 대회에서도 전보다 나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MSC부터는 상체에 AD 조합을 짤 때 자주 기용되는 추세다. 리스크도 크고 성장형 주제에 유통기한이 있지만, 창 든 소라카힐 셔틀이라도 하면 그레이브즈보다는 저점이 비교적 높다는 것도 나름 기용의 이유다.

MSC 이후 서머 시즌과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치며 계속 티어가 오르더니, 결국 그룹 스테이지부터는 AP 정글러들의 강세와 그레이브즈, 릴리아 같은 1티어 정글러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는 점 때문에 무상성 0티어 정글러로 활약하고 있다. 상위권 팀이라면 니달리를 당연히 쓸 줄 알아야되고, 반대로 니달리를 못쓴다면 밴픽에서 크게 불리해진다는 평. 무난히 성장했을시 템트리가 굉장히 유동적이라는 점도 플러스 요인.

10.21 패치로 기본 공격력이 3 감소하였다. 정글링과 초반 교전능력에 영향을 줄 패치. 실제로 성적이 꽤나 감소했다.

7.10. 2021 시즌

10.23 패치로 매우 큰 타격을 입었다.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인 룬의 메아리가 사라져 1코어 타이밍이 늦어지고, 정글 몬스터의 이동 속도가 빨라져 카이팅이 어려워졌으며, CC기가 전무해 바위게를 잡는데 한세월이 걸린다. 그 결과, 기존의 빠른 정글링과 카정을 통해 성장차이로 찍어누르는 운영이 어려워져 승률이 45%까지 폭락하고 5티어로 추락했다.

10.25 패치 때 창 투척의 마나 소모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으며 최소 피해량과 최대 피해량의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그리고 태고의 생명력의 마나 소모량이 전 구간 모두 감소했다. 때문에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 승률 50% 선에 재진입하는 데 성공했지만, 그 특유의 고난도 때문에 여전히 브실골 티어에서는 죽쑤는 중.

11.3 패치에서 니달리의 주력 코어아이템인 존야와 리치베인이 모두 약간 너프받았으나 다른 정글러들이 대거 너프받아 성능이 격감되자 니달리의 티어는 오히려 높아졌다.

조합을 맞추기 쉬운 대회에서는 대세픽이고 솔랭 픽률도 높지만 11.9 기준 승률 47%대의 처참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과거 고픽률 저승률의 충챔 취급이던 리 신의 포지션이 되어버린 셈. 다이아이상 가야 겨우 49% 정도의 승률이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리 신은 11.9 기준 입지가 완전히 떡상해서 솔로 라이너로도 종종 쓰이고 있지만 니달리는 도무지 기를 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1.15 패치로 기본 체력이 570, 성장 체력이 95로 증가하는 매우 큰 체력 버프를 받았다.[60] 뿐만 아니라 11.16 패치에서 다이애나가 망하면서 AP 정글러 풀이 좁아지자 2티어 1등으로 치고 올라왔다. 상승세는 계속되어 11.17 패치 기준 리 신, 자르반, 에코와 정글 픽률 79.2%를 나눠먹는 중이다.

7.11. 2022 시즌

리치베인 상향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챔피언이다. 그 외에 신화템을 밤수 대신 벨트나 부여왕으로 가는 경우가 늘었지만 승률은 고만고만하다.

12.6 패치에서 버프받았다. 인간 W, E의 마나 소모량 10 감소, 인간 E의 사거리 900으로 증가, 쿠거 W의 광역딜 범위가 250으로 증가했다.

버프 이후 오래간만에 1티어 상위권으로 진출하였다. 다만 니달리의 하드 카운터인 렉사이 역시 1티어 상위권에 자리 잡고 있어서 승률은 조금 안 좋은 편이다.

12.9 패치에서 1레벨 체력이 540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체력 +70, 성장 체력 +14, 성장 방어력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 늘었다. 대신 E의 힐량이 높은 레벨에서 감소했고 계수도 줄어들었다.

7.12. 2023 시즌

프리시즌 카정 방지 패치로 상대 정글 빼먹는 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정글 동료 시스템으로 정글링 느린 챔피언들의 정글링이 상향되어 예전처럼 2렙차 내면서 캐리를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해졌다. 그래도 정글링은 빠른 편이고 대세가 수확 AP 정글이라 그런대로 엄대엄이 가능한 편. 대신 담당일진 아무무가 상향을 크게 먹어 정글로 자주 출몰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무 상대로는 웬만하면 닷지하는 게 좋다.

LPL에서는 더샤이가 뜬금없이 탑 니달리를 꺼내서 크산테를 흡씬 두들겨 패는 기행을 벌였다.

13.4 패치에서 대사가 업데이트되었다.

13.8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32로 4 늘었고 성장 방어력도 5로 0.3 증가했다.

13.12 패치 기준 1티어급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13.13 패치에서 이동 속도가 335에서 340으로 늘어났다. 한국 서버와는 달리 북미 서버에서의 성적이 저조해서 주어지는 버프.

13.16 패치에서 E - 할퀴기에 (+0.4 추가 공격력) 계수가 추가되었다.

7.13. 2024 시즌

시즌이 시작하자마자 지표가 박살나버리며 4티어에 머무르고 있다. 스킬을 끊임없이 돌리는 니달리 특성상 스킬가속이 상당히 중요한 챔피언인데, 체력+스킬가속+AP를 전부 제공해주던 밤의 수확자가 삭제되어 버린게 굉장히 치명타로 작용했다. 대체재로 벨트/폭풍쇄도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이전에 비해 확실히 어려운 상태.

14.2 패치에서는 그나마 사용하던 벨트와 폭풍쇄도마저 너프를 먹으면서 승률이 47%에 5티어라는 그야말로 최악의 암흑기를 겪고있다.

14.3 패치에서 태고의 생명력과 마저 버프를 받고 단숨에 1티어로 날아올랐다.

프로씬에서도 MSI 중반부를 기점해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TES전 5세트 캐니언이 조커픽처럼 꺼내들어 초반에 2데스를 적립했음에도 뛰어난 창 적중률로 캐리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니달리 장인으로 유명한 BLG의 쉰 선수도 니달리를 기용해 승리를 따내는 등 단순 조커픽이라 보기에도 어려운 모습이다. 심지어 아예 이 둘이 만난 GEN VS BLG전에서는 캐니언이 2세트 니달리로 승리한데 이어 3세트 상대가 픽할것으로 예상되는 니달리를 뺏어오고 맹활약하며 니달리로만 하루 2pog를 거두었다. 니달리 자체가 소화가 어려운 픽이라 특정 선수들만 꺼내고 있지만, 빠른 템포의 현 메타상 충분히 강점이 있는 픽이라는 평.

각종 패치로 인해 14시즌 중반부터 정글링 속도가 빠른 AP 정글러들이 메타픽이 되면서 대세가 되고 있고, 니달리 역시 메타픽이 되면서 1티어 픽에 안착되었다.

14.13 패치에서 탈리야가 더 이상 정글러로 운용되지 못하도록 철퇴를 맞고 나가떨어졌고, 브랜드 카서스 대미지 너프를 당하는 와중에 혼자만 너프를 피해 살아남았고 OP 픽으로 군림하고 있다.

14.14 패치에서 바로 너프되었다. 급습의 마법 피해량에 추가 공격력 50%가 붙은 대신 피해량이 60~210에서 55~190으로 감소하였다. 할퀴기는 추가 공격력이 40%에서 70%로 증가하였지만 피해량이 10씩 감소하고 주문력 계수도 5% 감소했다. 패치 이후 마스터 이상 구간에서는 여전히 괜찮은 픽이지만 아래 티어 구간에서 성적이 크게 떨어져 티어간 간극이 매우 심해졌다.

8. 아이템,

지배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파일:지배_테두리.png
파일:지배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파일:지배_핵심-감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파일:지배_핵심-어둠의 수확.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파일:지배_핵심-칼날비.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파일:지배_일반-비열한 한 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
파일:지배_일반-피의 맛.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파일:지배_일반-돌발 일격.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파일:지배_일반-좀비 와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
파일:지배_일반-유령 포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파일:지배_일반-사냥의 증표.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파일:지배_일반-보물 사냥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
파일:지배_일반-끈질긴 사냥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파일:지배_일반-궁극의 사냥꾼.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보조: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파일:마법_일반-기민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파일:마법_일반-절대 집중.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정밀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파일:정밀_테두리.png
파일:정밀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파일:정밀_핵심-집중 공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파일:정밀_핵심-치명적 속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파일:정밀_핵심-기민한 발놀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파일:정밀_핵심-정복자.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파일:정밀_일반-생명 흡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
파일:정밀_일반-승전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파일:정밀_일반-침착.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파일:정밀_일반-전설: 민첩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
파일:정밀_일반-전설: 가속.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파일:정밀_일반-전설: 핏빛 길.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파일:정밀_일반-최후의 일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
파일:정밀_일반-체력차 극복.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파일:정밀_일반-최후의 저항.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보조: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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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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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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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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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핵심 룬으로는 지배의 감전이 보편적이다. 강한 초반 폭딜을 이용해 주도권을 잡아 나가는 니달리의 플레이스타일에 잘 맞고, 창 투척과 원거리 평타, 쿠거 폼 WEQ를 통한 빠른 스킬 콤보로 감전을 발동시키기도 좋다. 어둠의 수확은 감전에 비해 킬 캐칭과 중후반 스노우볼링에 집중한 룬이다. 초반 딜링은 감전에 비해 떨어지지만, 킬 캐칭 능력을 강화시켜 스노우볼을 굴리기 더 좋으며 이후 스택이 쌓이면 감전에 비해 더 큰 피해량을 줄 수 있다. 승률은 감전을 채용한 쪽이 OP.GG 기준 2%p가량 높다.

지배 트리의 하위 룬으로는 쿨 짧은 이동기인 쿠거 폼 W를 통해 쉽게 발동시킬 수 있는 돌발 일격이 반쯤 고정이며, 세 번째 줄에서는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은 사냥의 증표가 일반적이다. 대회 기준으로는 시야 싸움에 도움을 주는 좀비 와드 또는 유령 포로를 채용하는 경우도 많다. 마지막 줄은 몸이 약해 정글링 시 체력 유지가 불안정한 니달리에게 도움을 주는 굶주린 사냥꾼이 보편적이며, 정글링에 숙달된 유저들 위주로 끈질긴 사냥꾼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에 따라 지속 싸움을 봐야 할 경우 정밀의 정복자를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인간 폼 원거리 평타와 창으로 정복자 스택을 쌓은 뒤 늘어난 능력치로 쿠거 폼 스킬의 데미지를 높이는 식. 다만 원거리 평타는 1스택씩 쌓이는 특성상 룬의 최대 성능을 활용하기엔 감전보다 까다로운 면이 있어 승률은 지배 트리보다 1%p가량 낮다. 정밀 트리의 하위 룬으로는 교전에 도움을 주는 승전보가 반 고정적이며, 진입 시 CC기에 취약하다는 면을 보완하는 강인함, 공속을 늘려줘 초반 카이팅을 강화하는 민첩함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마지막 줄에서는 킬 캐칭 능력을 강화하는 최후의 일격이 가장 보편적이다.

보조 룬으로는 마법의 픽률이 가장 높다. 마법 트리를 채용할 경우 쿨 짧은 스펠인 강타를 이용해 터트리기 쉬운 빛의 망토, 스킬 개수가 많아 쿨감 효율을 잘 받고 11레벨 달성 시 적 처치 관여 후 일반 스킬의 쿨타임이 줄어들어 쿠거 폼 W를 통한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강화시키는 깨달음, 강가 바위게 및 오브젝트 싸움에 큰 도움이 되는 물 위를 걷는 자 셋 중 두 개를 채용한다. 10시즌 빛의 망토의 너프 이후 깨달음과 물 위를 걷는 자의 픽률이 가장 높아진 편.

보조 룬 영감의 채용률도 소수나마 있다. 이 경우 300G + @의 이득을 고정적으로 보장하는 마법의 신발, 전성기를 조금 앞당길 수 있게 도와주는 외상, 소환사 주문 및 아이템 액티브 효과 가속을 주는 우주적 통찰력 셋 중 둘을 채용하는 편이다.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새끼 화염발톱.png 파일:롤아이템-.png 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마법공학 로켓 벨트.png 파일:롤아이템-폭풍 쇄도.png 파일:롤아이템-.png
파일:롤아이템-그림자불꽃.png 파일:롤아이템-리치베인.png 파일:롤아이템-존야의 모래시계.png
파일:롤아이템-메자이의 영혼약탈자.png 파일:롤아이템-라바돈의 죽음모자.png <nopad>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신발.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공허의 지팡이.png 파일:롤아이템-밴시의 장막.png 파일:롤아이템-모렐로노미콘.png


시작 아이템
  • 화염발톱
    카운터 정글링을 통한 정글 주도권 장악과 창 투척 후 급습을 통한 순간적인 데미지 갱킹이 핵심인 니달리는 바람돌이보다는 이쪽이 더 잘 어울린다.

공격 아이템
  • 마법공학 로켓 벨트
    로켓 효과와 쿠거폼 W의 2단 대쉬로 어지간한 상황에서 진입/회피가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신화템에서 전설템으로 내려오면서 마법 관통력은 사라졌으나, 가격이 엄청나게 저렴해지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1코어로 채택한다.
  • 리치베인
    쿠거폼 q가 온힛 스킬이고 기본적으로 스킬이 6개라 주문검을 돌리기 쉽다. 게다가 인간 폼에서는 원거리 평짤도 가능하니 니달리에게 최고의 아이템이다.
  • 메자이의 영혼약탈자
    니달리의 스노우볼에 더욱 박차를 가해준다. 리치베인과 시너지도 좋다. 메자이를 구입한 니달리의 통계 승률 87%는 니달리를 쓴다면 유리할 때 메자이를 구입할 배짱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 마법사의 신발, 그림자 불꽃, 공허의 지팡이
    AP 암살자인 니달리의 폭딜을 강화하기에 적합하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후반에 주문력을 그 어떤 아이템보다도 높게 올려주는 아이템. 다만 가격이 비싸므로 웬만큼 흥하지 않았다면 아이템의 진가가 발휘되는 후반에 올리는 것이 좋다.
  • 리안드리의 고통
    스킬 쿨타임이 전체적으로 짧은 니달리는 리안드리의 도트 딜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트 딜은 정글몹에도 적용되기에 정글링과 오브젝트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체력이 있어 몸을 들이밀어야 하는 니달리에게 안정성을 더해준다.

방어 아이템
  • 존야의 모래시계
    순간적으로 물렸을 때나 창 투척 후 쿠거폼으로 진입했을 때 유용하다. 특히 니달리는 급습이라는 쿨 짧은 이동기가 있기 때문에 시간 정지가 풀렸을 때 도망나오기도 좋다. 그러나 원래 하위템이자 일회용 존야인 초시계는 750원밖에 안하는 저렴한 아이템이었으나, 현재는 사실상 팔목 보호대가 초시계 효과를 계승하게 되면서 1600원으로 비싸지게 되었다.
  • 밴시의 장막
    니달리가 진입할 때나 물리기 쉬운 구도에서 살아나올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마저와 주문 보호막 외에도 옵션으로 붙은 주문력과 스킬 가속도 니달리에게 꽤 유용하다.

8.1. 비추천 아이템

  • 물리(방어구) 관통력 아이템: 니달리의 모든 스킬은 마법 피해이다.
  • 서포터 아이템: 니달리의 태고의 마력은 훌륭한 지원 기술이지만 쿨타임이 12초로 길어 아이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 옛날에 망한 니달리가 아테네의 부정한 성배를 고려하기도 했지만 이는 아이템 가성비를 보고 택한 것이고 이마저도 삭제된지 오래이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창 투척(Q) 적중 의존도가 높아서 CC기가 매우 절실하지만 이 외에는 아무런 원거리 스킬이 없기 때문에 정작 라일라이의 둔화 효과를 활용하기 힘들다. 한 번 창을 맞혔다면 매우 빠른 이속과 긴 거리의 도약을 얻기 때문에 라일라이의 둔화가 더더욱 필요 없다. Q의 적중률을 높이고 싶다면 레드 평타, 새끼 화염 발톱, 강타의 둔화 등을 활용하자.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평타가 원거리이고 아군에게도 줄 수 있는 힐로 유지력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 모든 라인에 갈 수는 있으며 이전에는 AD를 올려 탑솔로 보내기도 하고 AP 미드라이너, 서포터로 활용하기도 했으나 창의 모션과 판정이 너프되며 현재 포지션은 100% 정글러로 굳어졌다. 강한 라인전과 부쉬 플레이에 주목해 아직까지 탑솔로 쓰는 사람이 극소수 존재하기는 하며 다른 포지션으로 가는 것은 얄짤없는 트롤.

원거리 견제기인 Q는 미니언을 관통하지 못 하며 탄속과 판정 모두 나쁘고, 창의 AP 계수도 이전처럼 높지 않으므로 성장성이 낮기에 라이너로 육성하면 유통기한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서포터로 육성할 경우, 힐의 깡 힐량과 계수가 낮고 견제기가 맞히기 힘들며 딜이 성장에 크게 의존하는 특성상 타 유틸폿 또는 딜폿인 럭스, 소라카, 제라스, 벨코즈 등의 하위호환이 된다.

9.1. 정글러

과거에는 견제형 탑솔이나 포킹형 미드라이너, 혹은 서포터로[61] 육성하기도 했으나 여러 차례의 조정과 리메이크를 거친 끝에 니달리의 포지션은 정글러로 고정되었다. 정글 니달리의 최대 강점은 바로 엄청난 속도의 정글링. 스킬 쿨타임이 짧은 니달리의 특성상 정글링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인간폼 E의 자힐을 활용하면 체력 유지도 수월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정글러들을 상대로 꾸준히 성장 격차를 벌릴 수 있다. 또 다른 강점이라면 바로 라이너급의 성장성. 과거 미드에서 핵창으로 악명 높던 시절이 있을 정도로 니달리의 성장성은 정글러치고 높은 편이며 포킹, 순간 암살, 아군 서포팅 등 꽤 다재다능하게 운용할 수 있다.

단, 니달리는 CC가 한 개도 없는 챔프이고 창을 맞혀야만 조건부로 높은 피해량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창을 맞히지 못하면 갱킹이고 카정이고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 문제는 창 투척 스킬이 맞히기 엄청나게 어려운 편이라는 것. 따라서 창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서 적 정글이나 부쉬 그리고 라인에[62] 시야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대방의 시야는 차단하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라인전 중에는 보통 상대 라이너가 미니언 사이에 겹쳐있기 때문에 창을 맞히기가 많이 힘든 편이다. 따라서 주도적인 갱킹보다는 상대 정글러의 동선 파악을 통한 역갱, 혹은 갱킹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아군 라이너와 호흡을 맞추어 상대가 창을 피하지 못하게끔 동선을 제한하거나 묶어두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거기다 스킬 적중뿐만이 아니라, 정글링부터도 많은 숙련도를 요구한다. 심지어 정글러의 덕목인 맵 리딩까지 동시에 빠르게 해야 한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 블루팀 레드 스타트 풀캠 기준으로 시간 단축법은 다음과 같다.
  • 레드를 먹을 때는 아래쪽 부쉬에서, 1:29에 창을 던져서 투척 거리 비례 대미지를 최대한 입혀야 된다. 레드의 체력이 얼마 없으면 골렘으로 이동하며 인간 평타로 처리한다. 레드를 잡은 뒤 e스킬을 찍는다.
  • 골렘을 먹기 전, 인간 e로 체력을 회복한 뒤에 창과 평타를 맞히고 쿠거로 전환한다. 쿠거 q가 잃은 체력 비례 대미지라는 것을 기억하며 e평q를 쓴다. 골렘의 체력이 적다면, 쿠거 e를 바로 쓰지 말고 두 마리 다 분열시킨 뒤 전체에게 사용하여 한꺼번에 죽인다.
  • 바람돌이를 선택했다면 칼부를 먹으러 갈 때 돌거북 왼쪽 부쉬에 잠깐 들어가서 패시브로 이속을 늘린다. 그리고 왼쪽 벽[63]에 붙어서, 대각선으로 어미 칼날부리에게 창을 맞힌 뒤, 새끼 칼날부리에게 평타를 한 대 때리고 쿠거로 전환하여 큰 칼날부리에게 스킬을 사용한다. 평타를 맞지 않은 새끼 칼날부리를 때려주는 것도 잊지 말자. 이걸 까먹으면 쿠거 e스킬로 새끼들의 체력이 애매하게 줄어들기에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 칼부를 먹자마자 쿠거 w로 도약하며 빠르게 늑대로 향하자. 그리고 인간폼에서 창으로 쌍두 늑대를 맞히고, 쌍두 늑대의 위치에 덫을 둔 다음 평타를 한 번 더 때린 뒤 변신하고 도약하여 잡는다.
  • 벽 너머의 블루에게 창을 맞히고, 평타를 한 번 때린 뒤 도약한다. 그 뒤 잡다가 블루의 체력이 400 정도 남으면 두꺼비에게 창과 덫을 맞히고, 블루를 카이팅하다 실피가 되면 쿠거 e, w스킬을 두꺼비와 블루에게 동시에 맞혀 블루를 처리한다.
  • 같이 잡았다면 두꺼비의 인내심이 바닥이므로 바로 두꺼비의 뒤로 가서 잡아준다. 쿠거 w를 잘못 쓰면 두꺼비의 낮은 인내심과 활동 거리 때문에 정글링이 말짱 도루묵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하자.

상단 진영 정버프 풀캠은 다음과 같다.
  • 블루 아래 오른쪽 부쉬에서 창을 던지면 최대 사거리 창을 적중시킬 수 있다.
  • 2렙이라 스탯이 빈약하기에 두꺼비의 체력이 조금 남았을 때 끌어잡는 것이 안정적이다.
  • 늑대를 잡고 나면 w를 찍고 점프해 거리를 단축해야 한다.
  • 칼부는 체력이 조금 남으면 레드 쪽으로 끌어잡는다. 숙련이 되면 어느 정도 동시에 먹는 것도 된다.
  • 레드를 먹고, 돌거북에게 벽 관통 창을 맞히고 도약하면 거리 단축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니달리 정글링의 핵심은 평타, 스킬을 쏟아붓는 것과 쿠거 w의 단축이다. 니달리는 AP 챔피언이긴 하지만 초반엔 평타가 스킬 못지 않게 중요하니, 스킬 사이사이에 평타를 섞어주는 것이 좋다. 교전 등으로 체력이 없다면 정글을 돌 때 카이팅을 하며 안정적으로 잡는 것이 좋다. 하지만 평타에 지나치게 집중하여 스킬을 빠르게 쓰지 않는 것도 좋지 않다. 평타와 스킬의 경계를 찾아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쿠거 w는 쿠거 상태로 적을 처치할 때, 사냥 대상에 도약할 때 쿨이 줄어든다. 인식하고 있어야 하는 점은 스킬 하나로 상대를 사냥 상태로 만든다면, 그 적에게 한 번 점프하고 나선 사냥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도 도약 시 쿨 단축과 슈퍼 점프가 불가능하다. 이를 해결하는 법은 그냥 창과 덫을 둘 다 맞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대상에게 도약한 뒤에도 쿨 초기화가 가능한 상태가 한 번 더 유지된다.

한타 단계에서 니달리의 역할은 크게 대치 구도에서의 포킹, 인간폼 e스킬을 통한 아군 서포팅, 그리고 체력이 낮거나 고립된 적을 암살하는 3가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니달리의 창은 사거리가 길고 대미지도 꽤 강력한 편이라 대치 구도에서 한 번씩만 던져줘도 상대 진영에게 부담을 줄 수 있고, 주문력 계수가 붙어있는 인간폼 e스킬은 힐량이 꽤 높은데다 공속 증가 옵션이 붙어있어서 아군을 보조하기도 꽤 쏠쏠하다. 따라서 창을 맞히는 게 어렵다면 아군 옆에 붙어서 힐만 해줘도 나름의 1인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무조건 딜러에게만 힐을 해주기보다, 경우에 따라 아군 탱커와 누커의 어그로 핑퐁에 도움을 주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주는 피해량이 10% 증가하는 버프가 걸려있다.

승률은 52% 전후 픽률은모든 챔피언중 10위권안에 드는 좋은 챔피언이다. AD 포킹엔 바루스가 있다면 AP 포킹엔 니달리가 있다. 아군이 밀리거나 미는 게임 상황에 따라 딜량이 많이 달라지는 다른 챔피언들과는 달리 아군이 당겨지든 밀든 항상 딜량을 최상위권으로 유지할 수 있다.

보통 포킹챔은 상대가 가까이 붙는 상황이 되었을 시 매우 불리해 진다. 하지만 마치 제이스처럼 니달리는 깊숙히 들어온 상대에게서도 W로 도망을 가거나 역으로 잡아낼 수 있는 순간적인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제이스와 다른 점은 포킹을 하나의 스킬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트랩에도 분산되어 있고 무엇보다 체력 유지가 쉽다.

스킬은 Q를 가장 먼저 선마한 후 트랩을 올려주자. 힐은 애초에 칼바람에선 아군 힐량 디버프가 달려있고, 막상 만랩을 올린 후 힐을 해줘도 별로 안찬다. 결국 E 스킬은 자힐용인데 애초에 기동성과 유지력이 워낙 좋아 힐 선마를 하지 않아도 풀피유지는 어렵지 않다. 니달리는 초반 - 중반 - 후반 어디서든 마나가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여눈을 가는 것은 니달리의 잠재력을 없애버릴 수 있는 행동이다. 루덴의 메아리는 니달리의 트랩에도 터지기 때문에 루덴의 메아리 효율이 모든 챔피언 통틀어서 넘사벽이다. 루덴의 메아리는 사거리 제한도 없기 때문에 맵 반대편에 있어도 터진다. 그러므로 여눈으로 마나를 보충하기 보단 룬에 침착을 들자. AP 템들이 대부분 거기서 거기 지만 리치베인은 포킹이 아닌 프리딜 구도가 나올 상황에만 들자. 리치베인으로 평타 한대씩 치는 리스크를 감수 하기 보단 리안드리나 모렐로로 안정된 딜링을 하는 것이 니달리의 강점을 살리는 방향이다.

하지만 아군 니달리가 창도 못 맞히고 뒤에만 서있는 거 같은데 막상 게임이 끝나면 니달리의 딜량이 넘사벽 급으로 높은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는 니달리의 트랩 때문인데 Q-W-E 순으로 선마하고 루덴 + 리안드리 혹은 루덴 + 모렐로 조합으로 갔을 시에 덫의 데미지는 보통 상상하던 것보다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 루덴 + 리안드리 2코어가 나온 니달리라고 쳤을때 덫을 밟았을 시 루덴 기본 데미지 덫의 기본데미지를 합한 300 ~ 400이 들어간 후 유성 + 주문작열 + 덫의 데미지가 지속되는 4초 동안 리안드리의 최대체력 데미지가 매초 들어간다. 이는 티모의 버섯과 비교해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티모의 버섯은 1랩 쿨타임이 무려 30초에 사거리도 티모의 바로 앞에만 박을 수 있고 무엇보다고 티모가 상대편에 있을 시 무조건적으로 한명 이상은 오라클을 사온다는 것을 고려 해 보면 티모의 버섯이 니달리의 트랩보다 좋은 점은 광역 슬로우 하나 뿐이다. 게다가가장 중요한 점은 티모의 버섯 수와 니달리의 트랩수가 비교가 안된다는 것이다. 니달리에게 잠깐의 시간만 주어도 미니언 위아래를 트랩으로 도배 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니달리를 많이 해보지 않았고 고난이도 챔피언인 니달리를 제대로 할 만한 실력이 안되는 경우 그냥 창만 던지고, 상대가 나를 물러 들어온 경우 간단하게 쿠거폼 weq 정도만 눌러줘도 손쉽게 킬이 가능하다.

하지만 니달리 역시 크나큰 문제점이 존재한다. 먼저 가장 심각한 단점으로 라인 클리어가 안된다. 유일한 광역기는 쿠거 폼 E스킬인데 범위도 좁고 데미지도 세지 않은데다 그 쿠거 폼을 쓸 수 없다면 하염없이 미니언에 되도않는 평타질이나 해야 된다. 때문에 아군 팀이 밀리기라도 하면 니달리가 창을 던질 각도가 많이 좁아진다. 라인클리어는 아군에게 맡기더라도 만약 적팀 탱커나 브루저들이 마법방어 템을 조금만 올려도 니달리 창 정도는 견딜만한 맷집이 되거나 소나, 소라카 같은 유지력 좋은 챔피언들이 있다면 니달리 입지가 매우 좁아진다.

또 다른 단점은 상대 조합에 cc기로 무장한 알리스타 노틸러스 같은 챔피언이 많은데 아군에 cc를 맞아줄 챔피언이 없을때 힘들다. 니달리의 포킹이 좋다곤 하지만 킬 캐치를 할 수 있는 스킬은 쿠거 폼에 몰려 있다. 한타 상황에서 온갖 스킬이 날아다니는 상황에 니달리가 쿠거 폼으로 섣불리 뛰어들었다간 적의 온갖 스킬을 얻어맞고 나비탕이 될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쿠거 폼을 봉인하고 인간 폼으로 한타하자니 QWE 한 번씩 돌리고 나면 쿨 돌아올 때까지 또 가망없는 평타질이나 해야 된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어느 챔피언을 가지고 오든 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이유로 니달리는 아군 조합이 좋을 때 창으로 포킹하거나 체력 낮은 적에게 쿠거 폼으로 달려들어서 킬을 주워먹는 것 이외에는 다른 역할을 기대하기 매우 힘들다. 니달리의 전적을 보면 대부분 이기든 지든 상관없이 KDA가 매우 높게 나오는데, 이는 니달리의 기동력과 생존성이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니달리는 불리한 한타에 적극적인 참여가 힘들어서 포커싱당할 일 자체가 적다보니 아군 팀이 한타에서 지더라도 니달리 혼자 살아남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결론적으로 딜량은 1등을 찍을 순 있어도 어느새 게임은 져있는 그런 부류의 챔피언이라고 보면 된다. 전형적인 유리할 때 굳히기는 좋지만 불리한 상황에선 뭘 하든 존재감이 사라지는,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같은 유형의 챔피언. 실제로 둘 다 칼바람 통계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승률이 떨어지는 유형의 챔피언이다. 다만 라인 클리어도 나쁘고 하드 CC도 전무한 니달리의 승률이 더 빠르게 떨어진다. 웬만한 포킹챔프들은 죄다 팔다리를 잘라놓는 칼바람에서 괜히 버프가 들어가 있는 게 아닌 셈.

포킹 적중률에 신뢰성이 높지 않고 대신 한발 한발이 치명적이므로 우세한 상황을 만났을때 확실히 승기를 잡기 위해 눈덩이를 드는 편이다. 이는 조이와 같은 이유이면서도 활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초반 창던지기의 위력이 너무 과하다고 판단했는지 10.21에서 전용 버프가 12%에서 10%로 감소했다.

시즌 11 프리시즌부터 예언자의 영약(오라클) 이 사라지고 공성 미니언마다 덫 감지 효과가 붙게 바뀌었으므로 어떻게 보면 불리해졌다.

10.2. 전략적 팀 전투

DPS가 1코 유닛 중에서 트리스타나와 같이 2위였으나 트리스타나의 공속이 너프되면서 단독 2위, 1위 피오라는 몸이 약한 근접챔프이므로 귀족버프나 솔라리 등의 방템이 없으면 손쉽게 녹아내리므로 실질적인 초반 1위에 가깝다. 스킬 사용 후에 아군의 체력도 회복시키면서 자신의 공격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오래 살아남을수록 누적 딜링으로 캐리하기 좋다. 특히 야생 버프 풀스택을 쌓은 니달리는 이게 1코짜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딜량을 자랑한다. 시너지도 둘 다 매우 어울린다.

다만 명확한 장점만큼 단점도 만만찮은데 3성 니달리는 딜탱 다하는 괴물이지만 1코 기물이므로 레벨이 높아질수록 보기 어려워지고 강력한 초반성능에 너도나도 뽑기 때문에 3성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 또 한번 변신하고 끝인 챔피언이므로 마나템 효율이 떨어지고 변신시 근접 챔피언으로 바뀌기 때문에 딜템을 주기에도 애매하다. 형상변환자의 카운터인 마나번과 높은 dps와 쿠거폼을 사용하기도 전에 삭제시키는 암살자와 상성이 안좋다. 보통은 싸고 효율이 좋은 2성을 사용하다 쉬바나,나르,스웨인이 나오면 교체되는 편.
시즌 4에는 대장군 스킨을 착용하고 재등장. 스킬이 창던지기로 바뀌어 엄청난 피해량을 보여준다.
빛의 인도자/척후병 시너지로 등장하며, 3코스트로 격상했다. 스킬은 궁극기이지만 세부 효과는 전혀 다른데, 변신 후 회피율이 증가하며 회피 시마다 다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힌다.
별/형상변환자 시너지로 등장하며, 1코스트로 변경되었다. 스킨은 우주사냥꾼 니달리. 원거리 유닛이나 스킬 사용시 쿠거폼으로 변신하며, 쿠거폼에서는 근접 공격으로 바뀌지만 공격 속도가 증가하고 3번째 공격마다 주변 적 유닛까지 데미지를 입힌다. 3번째 공격시 나오는 모션은 숨통끊기.

10.3. 우르프 모드

가하는 피해량 10% 증가와 받는 피해량 10%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 매복 덫은 중첩이 안 되고 피해량이 낮아서인지 개수 제한이 없지만 스킬 자체에 개수 제한이 존재해서 많이는 못 깐다.

2014년에는 핵창의 위력이 하도 뛰어나서 Q만 누를 줄 알면 이기는 수준이라 글로벌 밴까지 당했지만, 리워크 이후에는 창을 맞힌 후 쿠거 형상으로 뛰어들어서 할퀴어야 하는 챔피언으로 바뀌어 과거의 한대만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창 포킹은 나름 위협적인데다가 급습의 기동성과 쿠거폼의 빈틈없는 할퀴기 콤보는 여전해서, 잘 성장하면 잡기도 어려운데 창 뿌리고 벽 넘어서 냉큼 할퀴고 사라지는 히트 앤드 런 타입의 챔피언이 된다.

문제는 위에 있는 단점 부분의 마이너스 시너지가 여기서 더 크게 부각된다는 것. 창을 맞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라인 푸쉬에 집중하면 상대하기 편해지고, 라인전에서 크게 이득을 보지 않으면 한타에서도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뛰어난 기동성을 이용한 백도어 스플릿에 강점이 있어서인지 어찌어찌 TOP50 안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리고는 있다.

10.4. 단일 챔피언

가하는 피해량 7% 증가,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

사냥 표식을 모두 공유한다. 적중이 어려운 투창도 여럿이서 쏘니 맞히기 쉬워진다.

주로 1명이 AD를 가서 태고의 생명력을 몰아 받는 원거리 딜러로 운영하거나, 올AP로 가서 W덫을 한 곳에 뭉쳐 깔아 상대방을 지워버리는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

10.5. 와일드 리프트

2024년 출시 예정이다.

11. 스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니달리/스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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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타

모티브는 이집트의 여신 바스테트. 그 외에도 워크래프트 3 나이트 엘프 유닛들인 드루이드 오브 클러 드라이어드를 적절히 섞어놓은 듯한 챔피언. 자연의 힘을 사용하고, 짐승으로 변신하며, 긴 투창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그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분명 변신하는 건 쿠거지만 고양이 취급받는다. 그리고 할로윈 기념으로 나온 스킨에서는 아예 고양이로 변신했다.

기동성이 좋고 카정을 통한 스노우볼링이 강한 탓에 상대 정글러와의 실력 차이가 날 때 게임을 터트리기 가장 좋은 챔피언이다. 그렇기에 리신과 함께 대리기사들이 자주 쓰는 챔피언 중 하나로 꼽힌다. 고티어 유저들이 다룰 때의 임팩트와 엄청난 캐리력 때문에 저티어 유저들이 멋모르고 따라 사용하곤 하나, 심각하게 물몸이고 피지컬과 스킬 활용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저티어에서의 승률은 상당히 저조하다. 고티어와 4% 이상 차이나는 수준. 이래서 생긴 말이 "브실골플엔 니달리가 없다. 있다면 그건 니달리가 아니거나 브실골플 현지인이 아니다.". 비슷한 예시로 브실골플에서 가장 무서운 니달리는 (부캐나 대리일 가능성이 높은) 숙련도 잠김+기본 스킨이라는 말도 있다. 한국 상위 랭크 게임에서 범접할 수 없는 정글 0티어 취급을 받았던 것과 대조적으로 피지컬은 둘째치고 인터넷 속도가 다소 떨어지는 북미에선 너프하지 말자고 옹호받는것도 같은 맥락.

여러모로 T1과 인연이 깊은 챔프다. 페이커에게 첫 킬을 선사해준 챔피언이 니달리고, 뱅기 역시 그 유명한 2016 롤드컵 4강 4세트에서 니달리로 맹활약을 펼쳤으며, 그의 자리를 계승한 오너는 니달리로 한 차례 페이커의 펜타킬을 빼앗은 이후 밴픽창에 잠시 올려두기만 할 뿐, 2022년 내내 니달리를 픽하지 못하면서 관련된 밈이 생기기도 했다.

반면 한화생명e스포츠와는 이상하게 궁합이 안 맞는 챔피언이다. 구 락스 이후 정글 흉가란 오명이 있는 것과 상대 팀이 쓰면 흉기가 되면서 순삭당한 경우가 허다한데, 자신들은 레벨링이 안 되면서 차이가 커진 경우가 많은 것 때문에 그런 듯하다. 그나마 2021년 서머 시즌에 신인 정글러 윌러가 니달리로 준수한 폼을 보여준 이후, 한화생명의 정글 잔혹사를 끊어주길 팬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니달리는 숨겨진 패시브로 주위에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챔프가 있으면 5초마다 경험치 5를 준다. 궁인 쿠거에서 따온 것으로, 쿠거는 영어에서 연하남과 성적인 만남을 갖는 연상녀를 일컫는 속어이기 때문.

아래는 이전의 배경 스토리이다.
대장벽 남부의 위험하고 황폐한 대지에는 챔피언들은 고사하고 일반 주민들도 극소수만이 살고 있을 뿐이다. 이곳은 과거에 벌어졌던 룬 전쟁의 흉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특히 신비로운 쿠뭉구 정글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기이한 지역에는 오랜 세월 동안 잊혔던 수많은 보물이 존재하는데 이 보물을 손에 넣기 위해서 많은 이들이 목숨을 걸고 탐험에 나서기도 한다. 아직 어린 챔피언 니달리를 데리고 보물을 찾아 나섰던 부모님은 수풀이 우거진 우림 속으로 깊이 들어갔다가 그만 길을 잃고 말았다. 정글은 사람이 견디기에는 혹독한 곳이었고, 부모님이 알 수 없는 이상한 질병에 걸려 고통 속에서 죽어가는 마지막 모습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어린 아이가 이런 혹독한 정글에서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지만, 니달리는 살아남았다. 사나운 정글의 맹수들에게도 어린 소녀의 순수함과 소박함은 선하게 비쳤고, 덕분에 쿠거 가족의 일원이 되어 살아갈 수 있었다. 니달리는 성장하면서 정글의 순수한 마법을 흡수하였고 인간의 육체와 키워준 야수의 특징까지도 뛰어넘는 존재로 진화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숲에 나무를 베러 온 녹서스의 벌목꾼들을 갈가리 찢어 버린 후, 니달리는 데마시아와 녹서스 양쪽 모두로부터 광활한 숲을 보호하기 위해 소위 문명이라는 울타리 안으로 다시 들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이 되겠노라고 결심했다.

니달리는 쿠거 가족으로부터 이빨과 손톱을 이용해서 싸우는 방법을 배웠다. 맹수 같은 야성적 스타일에 끌린다면 명심하라. 니달리는 애완용 고양이와는 전혀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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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니달리의 모습이 리뉴얼되었다. 기존 야성의 사냥꾼 컨셉에서 현재 컨셉인 이쉬탈 소속과 바스타야에 가까워졌다. 잭스도 리뉴얼 되었다가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잭스를 토대로 ASU가 진행되었는데, 이 역시 니달리도 레전드 오브 룬테라를 토대로 ASU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1] 이전 대사는 "야생을 두려워하게 만들어주지." [2] 이명이 '사냥꾼(hunter/huntress)'인 여성 챔피언 중에서 유일하게 여성형인 'huntress'를 사용한다. 미스 포츈 베인도 여성 챔피언이지만 둘은 'hunter'를 쓰는데, 이는 니달리는 단순하게 (야성적인) 사냥꾼이라는 의미고 둘은 각각 'the bounty hunter'와 'the night hunter'를 고유명사로 쓰기 때문이다. [3] 전에는 서포터였는데 아마도 E 때문에 달린 것으로 추정된다. 이것 때문에 CC기는 하나도 없는 데다가 원딜의 킬을 뺏어먹으며 성장을 해야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니달리를 서포터로 쓰는 트롤링이 악명이 높았다. [4] 리워크 담당 [5] 베인, 카르마, 카시오페아와 중복이다. [6] 적 니달리의 덫이 바위 게, 블루, 레드, 늑대, 칼날부리, 드래곤, 바론, 두꺼비, 돌거북에게 발동->아군 니달리가 Q, W, E를 사용할 시 강화 스킬 적용 [7] 물론 사냥 패시브가 적용되어야 하고 상대의 체력이 그만큼 낮아야 하기에 이런 오버 피해량은 거의 한정적이다. [8] 현존하는 일반 스킬 중 1레벨에 기본 데미지가 210 이상인 챔피언은 탈리야, 럼블, 릴리아, 니달리 단 넷뿐이다. 대부분 까다로운 조건이 붙거나 명중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스킬들이다. [9] 사냥 시 [10] 일반적으로 조금 더 두꺼운 벽도 넘을 수 있다. [11] 리 신의 방호와 궁극기를 4군데에 터트려서 체력을 회복시키는 피오라, 그리고 서포팅 궁극기를 뺏어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일러스 정도다. 주 역할군이 암살자인 챔피언 중에서는 서포터 챔피언으로 빙의된 비에고뿐이다. [12] 리그 오브 레전드 밸런스 패치는 한국 서버뿐만 아니라 서비스 중인 모든 국가의 서버의 통계를 참고하여 동일하게 패치한다. [13] 깡뎀은 패시브로 위험 상태가 된 럼블의 화염방사기가 가장 높다. [14]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젠지 vs 담원 5세트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빠르게 정글을 돌고 벽을 넘어 상대의 정글까지 모조리 쓸어버리고 상대 정글을 망하게 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15] 사실 이 점은 니달리뿐만 아니라 육식형 정글러를 지향하는 유저의 실력이 부족할 때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성이긴 하다. [16] 다만 이는 실력보다는 스킬을 잘못 찍는 것이 크다. 니달리 초보자들은 2레벨에 W를 찍고 체력 관리가 되지 않아 죽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통계상 W를 2레벨에 찍는 것은 극초반 카정에서 벽 넘기에 급습을 쓰려는 이유이기에 극초반부터 상대 정글을 말렸다는 뜻이기에 승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17] 공교롭게도 위의 장점에 있던 게임인 2022 LCK 스프링 플레이오프 젠지 vs 담원 5세트에서 굉장히 잘 성장한 니달리가 상대 원딜에게 현상금을 헌납하고 무리하게 점멸까지 써가며 킬을 낸 뒤에는 한타에서 무기력하게 전사하는 등 니달리의 장점과 단점이 모두 나온다. [18] 니달리가 굉장히 싫어하는 요소를 모두 갖췄다고 보면 된다. 니달리가 아무리 때리고 체력을 깎아놔도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만 줄여줘서 체력만 계속 늘려주는 꼴이 되며, 니달리가 진입을 시도해도 마오카이는 덤불 주먹만 쓰면 끝이다. 다른 대상을 노리자니 뒤틀린 전진으로 니달리를 묶어버려서 암살을 막아내면 니달리가 되려 당하게 된다. 니달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뛰어난 한타 기여도는 덤. [19] 거의 모든 암살자들의 하드 카운터로 니달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 니달리가 암살을 시도해도 탐 켄치가 니달리의 암살 대상을 집어삼키기로 낼름 삼켜버리면 그만이며, 탐 켄치를 노리자니 니달리는 태생이 탱커인 탐 켄치를 잡아낼 딜이 전무하다. 이렇게 암살에 실패한 니달리를 탐 켄치는 패시브 중첩을 쌓고 집어삼기키로 삼켜서 역공할 수 있다. [20] 피들스틱을 노린다면 모를까 다른 대상을 노리면 피들스틱이 곧바로 공포를 먹여 역으로 당하게 된다. 자체 화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창을 맞혔다고 달려들었다간 제자리 궁극기에 순식간에 녹을 수 있다. [21] 니달리가 암살하러 들어가면 곧바로 변덕쟁이로 변이시켜서 암살을 방해하며, 변덕쟁이가 없어도 급성장으로 보호하면 그만이다. 다만 룰루도 뚜벅이에 물몸인지라 제대로 물기만 하면 순식간에 터뜨릴 수 있다. [22] 일식에서 나오는 강력한 탱킹력, 수많은 군중 제어기를 모두 갖춘 매우 성가신 하드 카운터다. 선 진입을 시도할 경우 타겟팅 기절인 여명의 방패가 날아오며, 도망가려고 해도 사거리와 판정이 후한 천공의 검이나 흑점 폭발로 니달리를 따라붙거나 막아세울 수 있다. [23] 별부름의 둔화+체력 회복+이동 속도 강탈과 별의 균형의 즉발 침묵+속박으로 니달리를 그야말로 바보로 만들 수 있다. 팀원과 협공하거나 치유 감소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소라카의 영향력을 우회적으로 지우는 방법이 최선인데, 이마저도 소라카가 별의 균형을 가지고 있다면 니달리의 급습을 쉽게 끊어버릴 수 있고 단체 회복 세이브인 기원으로 니달리의 기여력도 크게 제약하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다. [24] 기동력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폭딜도 상당히 세기 때문에 몸이 약한 니달리를 쉽게 짓밟아버릴 수 있다. 니달리가 먼저 창을 맞히고 들어간다면 니달리가 조금 유리하겠지만 리 신에게 용의 분노나 W가 있으면 역관광이 나기도 쉬워진다. [25] 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물론 초반에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의 카사딘을 갱을 자주 가서 압살하면 그만이지만 카사딘이 궁극기를 배우게 되면 창 따위는 균열 이동 한 번에 너무 손쉽게 피할 수 있으며, 패시브와 무의 구체의 보호막 덕분에 니달리의 폭딜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무조건 초반에 갱을 자주 가서 짓누르자. 다만 이렇게 짓눌러도 언젠간 카사딘에게 압살당하는 타이밍이 온다. [26] 상당히 성가신 하드 카운터. 니달리가 진입하면 샤코는 바로 깜짝 상자를 설치하거나 속임수로 회피하면 그만이기에 역으로 니달리만 당하게 된다. 그리고 창을 막을 방법이 세 가지나 있기 때문에 창을 맞히기가 매우 힘들다. [27] 비전 이동으로 창을 회피하는 것이 가능하며, 어느 정도 아이템이 나오면 순간 딜이 무시무시해지므로 초반에 갱을 자주 가서 성장을 방해하자. 몸과 방어력이 부실한 게 그나마 위안거리이다. [28] 아군일 때는 가장 궁합이 잘 맞지만 적으로 만나면 니달리 장인들도 공인하는 최악의 하드 카운터가 된다. 자르고 토막내기로 니달리의 스킬들을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니달리가 레넥톤에게 폭딜을 쏟아부어도 레넥톤은 양떼 도륙의 피흡과 강신의 체력 뻥튀기로 모든 걸 물거품으로 만들어 버리고 몸이 약한 니달리는 무자비한 포식자를 시작으로 들어가는 레넥톤의 살인적인 폭딜에 터진다. 물론 레넥톤은 유통기한이 극심한 편이지만 니달리 역시 유통기한이 심해 전혀 약점이 되지 않는다. [29] 다만 패시브의 절대 시야 덕분에 황혼의 장막 안으로 숨은 아칼리를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 아칼리의 엄청난 기동력이 문제일 뿐. [30] 레넥톤 못지않은 하드 카운터. 칼날 쇄도로 니달리의 스킬을 피할 수 있고 니달리의 폭딜을 저항의 춤으로 경감시킬 수 있다. 쌍검협무와 선봉진격검에 맞으면 비명횡사 확정이니 되도록이면 마추치지 말자. [31] 이렐리아와 비슷한 경우지만 이쪽은 동성장 동실력 기준 1대1로 이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질풍검으로 니달리의 스킬을 어렵지 않게 피하며 최대 문제점은 바람 장막에 창이 차단당한다. 멀리서 던지면 투사체 속도가 느려 야스오가 매우 쉽게 장막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가까이서 던진다면 맞혀도 딜이 안 나오니 니달리 입장에서 매우 치명적이다. 대인전, 교전, 한타 전부 야스오의 강철폭풍이나 적팀의 에어본에 맞으면 최후의 숨결에 당하고 십중팔구 그자리에서 죽을 확률이 매우 높다. [32] 패시브의 절대 시야로 아크샨을 손쉽게 찾아낼 수 있다는 게 전부고 그 외엔 모든 면에서 아크샨이 유리하다. 기본적으로 아크샨은 라인전이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내내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 창이 빠지면 곧바로 영웅의 비상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창을 통한 딜 교환이 봉쇄된다. 그렇게 니달리는 아크샨의 지속 딜과 순간 폭딜로 처참히 찢겨나가 버린다. 물론 창을 맞히면 니달리가 유리하게 이길 수 있지만 악당 처단의 잠재력 때문에 니달리의 모든 단점들을 마구 후벼팔 수 있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이다. 특히 아크샨이 작정하고 빠른 타이밍에 필멸자의 운명을 두른다면 태고의 생명력의 회복을 통한 전투 유지력이 거진 반토막나게 되는 것도 덤이다. [33] 기본 스탯부터 지고 들어가며, 스킬 딜이 위주인 니달리에게 침묵이 달린 결정타는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니달리의 폭딜은 용기의 보호막과 피해 감소로 받아낼 수 있다. 기동력이 매우 저조하다는 약점을 공략하여 잡아내야 한다. [34] 가렌과 마찬가지로 스탯 차이가 심한데다 급습을 포획으로 끊어버릴 수 있다. 그렇게 니달리는 녹서스의 단두대로 머리통이 날아가는 운명을 맞이해야 한다. 유체화를 주로 채용하기 때문에 빠른 이속으로 갱킹과 니달리의 스킬들을 피할 수 있는 것도 큰 문제점이다. [35] 맞딜이 말도 안 되게 강력한 세트에게 들어가는 것 자체가 그냥 자살 행위이며, 니달리의 강력한 폭딜은 세트 입장에선 강펀치의 피해량을 미친 듯이 끌어올려주는 꼴이기 때문에 폭딜을 넣기도 애매하다. [36] 잘못 진입하는 순간 죽음의 세계에 끌려가서 웬만큼 성장 차이가 나는 것이 아니고서야 니달리가 살아남기는 힘들다. [37] 먼저 들어가면 큰일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세주아니가 진입 없이 만년 서리의 서리 중첩을 손쉽게 쌓을 수 있으며 수많은 CC기에 니달리가 일점사를 당한다. 자체 화력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몸이 약한 니달리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38] 다만 스킬 딜레이가 커서 니달리가 손쉽게 피해버리면 그만이다. [39] 정글 문도가 가장 취약한 구간인 첫 정글링 구간을 노려서 반드시 카정 설계를 해야 한다. 문도 입장에서는 이 타이밍만 무난히 넘기면 상당히 안정적인 정글링을 할 수 있고, 정글링 속도 역시 니달리보다 빨라지기 때문에 니달리로 문도를 말리기는 힘들어진다. [40] 원거리 포화와 카이팅에 취약해서 만만할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면에서 신지드에게 지독하게 카운터당한다. 초강력 접착제의 고정 한 방으로 니달리의 급습을 봉쇄할 수 있고, 빠른 이속으로 붙어서 던져넘기기로 니달리를 아군 진영에다 배달하는 순간 니달리는 신지드의 독에 허우적거리기 일쑤이며 신지드의 아군들에게 얻어맞고 머리통이 날아가게 된다. 게다가 광기의 물약에 달려있는 광역 치유 감소는 몹시 치명적이다. 그리고 니달리는 CC기가 아예 없기 때문에 신지드의 도주를 저지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신지드를 떨쳐낼 방법도 전무하다. [41] 3분 15초 안에 풀캠프를 못 도는 챔피언들도 3분 15초가 지나도록 풀캠프를 돈다. 2바위 게를 줘도 거의 상관이 없기 때문. [42] CC기와 연계하며 갱을 많이 다니는 니달리와 달리 그레이브즈는 성장형 정글러이기 때문에 동선을 예측하며 많이 숨어있는다. [43] 화약 역류는 돌아오는 탄이 강력한데, 벽을 향해 화약 역류를 쏘면 탄이 빠르게 돌아와서 벽과 니달리를 향해 쏘면 강력한 데미지를 빠르게 줄 수 있다. [44] 성장형 정글 메타가 오고 그레이브즈가 밴이 된 상태에서 자주 나오는 구도로, 기본적으로 니달리가 먼저 창을 맞히느냐 맞히지 못하느냐, 미드 주도권에 있어서 어느 쪽이 백업이 먼저 가능하냐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상성이다. 정글에서 먼저 킨드레드가 치고 시작하면 킨드레드가 이기고 바위 게 싸움 등에서 니달리가 창을 먼저 맞히고 시작하면 니달리가 이긴다. 상대 승률은 킨드레드가 소폭 우위고, 극초반 정글링 속도 차이 때문에 초반 정글 주도권에서는 니달리가 앞선다. 킨드레드가 일방적으로 불리한 상성이라기보다는 두 정글의 손싸움과 운영 싸움으로 평가될 여지가 있는 상성이다. 기본적으로 원거리인 킨드레드가 후반 성장성 면에서는 우위에 있고, 양의 안식처로 니달리의 암살을 차단할 여지도 있기 때문에 후반에는 니달리가 불리해진다. [45] 다만 케인이 초반을 무난히 넘기고 변신한다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그림자 암살자는 뛰어난 기동성 때문에 도망치지 못하고 살인적인 폭딜로 물몸인 니달리를 찢어버리며 다르킨 학살자는 브루저가 되어 애초에 니달리가 1:1로 이길 수 없게 되니 초반에 확실히 밟아야 한다. [46] 럼블의 궁 매커니즘 패치로 인해 파트너를 잃은 제이스의 새로운 파트너를 연구하던 중 비주류로 평가받던 주문력 위주의 템으로 AP 포킹형 니달리를 연구하게 되자 서로 탑/미드를 바꿔서도 설수 있던 라인전 능력과 라인클리어와 AD포킹의 제이스와 AP포킹과 0.7AP의 회복 스킬과 너프 전 아테나의 성배로 마나 회복력이 우수해 안정적인 유지력을 얻은 니달리가 조합된 포킹 조합이었다. [47] 4.11 패치에선 40으로 다시 늘려주긴 했다. 그럼에도 원래의 핵창 니달리 시절의 투사체 폭인 60에 비하면 여전히 낮다. [48] 대표적으로 세이브 선수가 롤드컵때 평소의 ad빌드가 아닌 ap빌드로 겜하다가 시원하게 망했다. [49] 사실 챔피언의 기본적인 설정부터 수풀 배회 패시브나 쿠거폼 스킬 등 스킬 구성을 보더라도 라이너보다는 정글러가 더 어울린다. 라이엇도 정글러로 기용하는 것에 대해 꽤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던 듯. [50] 정글러가 라이너 이상으로 중요해진 지금이야 갱킹형 정글러와 성장형 정글러 그리고 초식 정글러의 운용법이 다 다르지만 이 당시에는 성장형 정글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 탓에 정글러라는 포지션은 갱킹 or 이니시 셔틀 혹은 제2의 서포터에 지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니달리도 지금과는 다르게 갱킹과 시야석을 통한 시야장악에 중심을 두고 운용되었다. 쉽게 말해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 같이 운용해야 되는 정글러를 리 신이나 자르반 4세처럼 운용했으니 제대로 될 리가 없었던 것. [51] 다른 정글러들과는 다르게 매복 덫 스킬을 와드처럼 깔아서 시야 장악에 사용할 수 있다. [52] 16 섬머시즌의 잼구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msi 이전에는 니달리로 mvp를 받고 iem에서 전승우승 하는데 큰 기여를 하는 등 좋은 성과를 냈다. 근데 MSI부터는 니달리 드럽게 못했다...덕분에 SKT는 벵기가 롤드컵 4강에서 니달리로 하드캐리하기 전까지 블루사이드에서도 니달리를 웬만하면 밴하는 등 밴픽 상에서 불이익을 봤다. [53] 도리어 블랭크는 이때 이후에 리 신, 자르반 4세, 자크 등으로 종횡무진 활약하였다. 애초에 라인 개입에 특화된 정글러이지, 성장형 정글과는 거리가 먼 선수라서... [54] 렉사이, 그라가스, 헤카림보다 성장성이 떨어지고 정글링도 니달리보다 느려서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괴롭힐 수 있다. [55] 이 당시 국내에서는 그저그런 중상위권 정도의 성적을 내는 챔피언이였으나 북미 서버에서는 높은 핑 때문에 핑와를 이용한 대처가 어렵다는 이유로 너프당했다. [56] 렝가와 마찬가지로 룬메를 가는 템트리가 발견되어 주목받았지만 뚜벅이라는 한계 때문에 국내에서는 그저 그런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북미에서는 정글링이 빠르고 1대1이 강하다는 이유로 op 취급을 받아 너프되었다. [57] 애초에 니달리는 아군 서포팅이 가능하긴 해도 빠른 정글링과 시야장악으로 상대 정글러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성장격차를 벌리는 안티캐리에 가깝지 힐만 주는 서포터 챔피언이 절대 아니다. 차라리 이런 목적이면 아이번이나 정글 룰루 같은 게 훨씬 낫다. [58] cc가 없다보니 주도적인 갱킹은 아무래도 힘든 편이다. [59] 핑의 문제로 유럽이나 북미쪽 서버의 통계와 한국의 통계가 다른 건 흔한 일이다. 그 예로 조작 난이도가 쉽고 직선적인 스킬을 가진 럭스, 초가스 등은 한국서버에서는 찬밥이지만 유럽이나 북미쪽에서는 주류픽에 해당한다. [60] 18레벨 기준 200을 넘는 체력 버프이다. 루비 수정 하나보다 큰 수치를 받은 셈. [61] 창을 이용한 포킹과 E의 힐 때문에 서폿을 갈 수 있다는 논리로 픽하곤 했으며, 당시 원딜이 매우 싫어하는 서폿이었다.시야석 살 돈으로 여눈을 사온다 [62] 라인 와딩은 생각보다 중요한 일이다. 갱킹이나 교전 시 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아군 탑, 미드가 순간이동을 들었을 경우 빠르게 합류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라인에 들릴 때마다 체크해서 안 되어있다면 와드를 깔아주고 아군 라이너들에게도 요청하자. [63] 힘들다면 칼날부리 왼쪽 부쉬에 들어가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