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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신나게 춰볼까!"
리그 오브 레전드의 135, 136번째 챔피언 | ||||
카밀 | → | 자야, 라칸 | → | 케인 |
라칸, 매혹하는 자 Rakan, the Charmer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서포터[1] |
- |
아이오니아 |
880 480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7년 4월 19일 | ||
디자이너 | 엔들리스 필로우즈(EndlessPillows), 비트 펀치비프(Beat PunchBeef) | ||
성우 | 남도형[2] / 로넌 서머스[3] / 카와다 신지 | ||
테마 음악 |
|
1. 배경
[clearfix]
"난 자유롭지. 난
내 여자가 있고. 목숨을 바칠 이유가 있어."
활달하고 변덕스러우면서도 거부하기 힘든 매혹을 발산하는 라칸은 악명 높은 바스타야 말썽꾼이자 로틀란 부족 역사상 가장 훌륭한 전장의 춤꾼이다. 아이오니아 고원 지대에 사는 사람들에게 라칸이라는 이름은 꽤 오래 전부터 시끌벅적한 축제, 흥이 넘치는 파티, 기존의 규칙을 거부하는 음악과 동일시되고 있다. 하지만 타고난 춤꾼이자 활력 넘치는 방랑자인 라칸이 저항 운동을 하는 자야와 동반자 관계가 되었으며, 자야의 대의에 헌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장문 배경에 대해서는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
자야
공식적인 연인 사이. -
제드
제드와 그림자단이 자연의 마력을 망가뜨리기에 적대한다. 자야와 라칸의 단편 소설에서 나온 적들은 전부 그림자단이었으며, 간단한 임무에서는 아예 직접적으로 충돌하기에 이른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9.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10(+99) | 2293 |
체력 재생 | 5(+0.5) | 13.5 |
마나 | 315(+50) | 1165 |
마나 재생 | 8.75(+0.5) | 17.25 |
공격력 | 62(+3.5) | 121.5 |
공격 속도 | 0.635(+3%) | 0.959 |
방어력 | 30(+4.9) | 113.3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300 | 300 |
이동 속도 | 335 | 335 |
돌진해서 이니시를 거는 게 컨셉인 챔피언이지만 방어 능력치는 탱커 수준은커녕 전사 평균 아래 수준이다. 이는 교전에서 사기적인 스킬셋을 가진 라칸이 전 구간에서 각을 잘 보고 빠져나와야 하는 이유이며, 라칸은 돌진형 이니시에이터 중 가장 몸이 약한 축에 속한다. 게다가 골드 수급이 힘든 서포터 특성상 체감 내구는 더더욱 낮다. 안 그래도 약한 라칸의 라인전을 약하게 만들고 리스크를 크게 만드는 요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300이라는 근접 챔피언 중 매우 긴 편인 공격 사거리. 자야의 죽음의 깃 버프에 쉽게 상호작용하기 위해 적용된 수치로 보인다. 이후 릴리아도 325라는 사거리를 가지고 나왔다.[4]
쓰레쉬처럼 거리에 따라 기본 공격 모션이 바뀐다. 멀리 있는 적은 망토, 가까이 있는 적은 주먹으로 친다.
커플 컨셉에 맞게 자야가 곁에 있으면, 대화뿐만 아니라 춤, 귀환 모션도 바뀐다.
자야와 한 팀에 존재할 경우 로딩 화면에서 항상 5번째 자리에 고정되어 4번째 자리에 고정되는 자야와 일러스트가 이어진다. 간혹 버그로 인해 순서가 바뀌어 서로를 등지기도 한다(...).
죽을 때는 회중시계에 달린 손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고 머리를 한번 정리한 뒤 쓰러진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요술 망토(Fey Feathers)
일정 시간마다 라칸에게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이 생깁니다. 적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또는 스킬 적중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합니다. | |
40 ~ 14.5[5] | |
30 ~ 225 (+0.95 주문력) | |
|
말파이트처럼 일정 시간마다 자신에게 방어막을 씌우는 스킬. 보호막이 활성화되면 스킨마다 고유한 사운드와 함께 망토가 밝게 빛나며, 보호막이 깨지면 망토의 빛이 꺼진다. 말파이트와 다른 점은 체력 비례가 아니라 레벨 비례+주문력 계수이며, 쿨이 긴 대신 카르마처럼 적 챔피언을 공격해서 쿨을 줄일 수 있으며, 보호막 재발동 요건이 피격 여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
적에게 바싹 근접해야 하는 라칸에게 주어진 유일한 자기 보호기이다. 하지만 빈약한 방어 능력치를 가진 라칸에게는 이 스킬을 포함해도 탱커와는 거리가 멀다.
따라서 탱킹보다는 라인 유지력에 조금 더 의미를 가지는 스킬이다. 반반 딜교환 후에도 라칸은 Q+패시브로 잃은 체력을 수복하기 때문에 다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한다. 마찬가지로 유틸폿이나 딜폿에게 견제를 당하더라도 잠시 후 보호막이 다시 생겨서, 몸이 약하다는 점을 조금이나마 보완해 준다.
주문력 계수가 0.95로 꽤 높다. 흐물지나 향로 등 서포터 아이템에 붙은 주문력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다만 흔히 자가 보호막기에 달린 체력 계수는 없어 탱커용 아이템의 효율은 떨어진다.
또 다른 패시브인 연인의 귀환은 동시 귀환기이다. 라칸과 자야가 같은 팀 내에 있을 경우에만 발동되는 패시브로, 둘 중 한 명이 귀환 중에 있을 때 다른 한 명이 일정 범위 내에 다가와서 귀환을 시전하면 서로 포즈를 취하며 먼저 시전한 귀환에 맞추어 동시에 귀환한다. 라칸이 미리 귀환을 시전하며 기다리고 자야가 라인을 정리한 뒤에 따라 귀환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챔피언 집중탐구에서는 자야가 먼저 귀환을 시전하고 라칸이 와드를 정리하고 함께 귀환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4.2. Q - 빛나는 깃털(Gleaming Quill)
마법이 깃든 깃털을 던져 처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45 | 900 | 11 / 10 / 9 / 8 / 7 |
70 / 115 / 160 / 205 / 250 (+0.7 주문력) | ||
40 ~ 210 (+0.55 주문력) | ||
스킬을 맞추면 라칸 주변에 녹색 영역이 생기며, 아군이 영역 안에 들어오거나 3초가 지나면 타릭의 Q 스킬[6]과 비슷하게 해당 영역 안에 있는 아군 챔피언을 회복시킨다.
단일 비관통 논타겟 스킬인데 사거리도 비슷한 부류의 스킬[7]치고는 짧은 편이라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적에게 맞추기는 꽤나 어려운 편이며, 초반 쿨타임도 긴 편이다.
그래도 맞추기만 한다면 자신과 원딜 모두에게 높은 회복량으로 보답하므로, 라인전이 약한 라칸이 초반 라인전을 잘 버텨내기 위해서는 이 스킬의 회복 능력이 꽤나 중요하다. 따라서 상대 스킬의 쿨타임을 파고들어서 Q를 적중시켜야만 한다. 또한 기본 피해량이 꽤나 높으니 W로 적을 띄우면서 확정적으로 맞힌다면 꽤나 유의미한 피해가 들어간다.
특이 사항으로 에픽 정글 몬스터(드래곤, 전령, 바론)을 맞혀도 힐이 발동된다. 아군이 에픽 몬스터를 처치하려 할 때 체력 유지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주의점으로 힐은 레벨 비례라 스킬 레벨을 올려도 늘어나지 않는다. 라칸의 더욱 중요한 W와 E의 쿨타임도 레벨에 비례해 감소하다보니 선마되지는 않는다. 반대로 말하면 핵심인 힐이 레벨 비례라서 다른 스킬에 빠르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도 된다고 볼 수도 있다.
4.3. W - 화려한 등장(Grand Entrance)
라칸이 돌진했다가 공중으로 날아 오르며 적들을 1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 올리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50 / 60 / 70 / 80 / 90 | 600 | 16 / 14.5 / 13 / 11.5 / 10 |
70 / 120 / 170 / 220 / 270 (+0.8 주문력) | ||
범위: 250 지연 시간: 0.35 속도: 1700 |
||
라칸이 지정한 지점으로 돌진하고 0.35초 후 뛰어올라 주변 적을 공중에 띄운다.
궁극기가 아닌 일반 스킬인데도 광역 에어본이 달린 몇 안 되는 기술로, 궁극기와 함께 라칸의 한타 기여도를 책임지고 있다. 궁극기로 적들을 잘 모아서 W로 띄우면 방해 효과는 말파이트 부럽지 않을 정도. 서포터에게는 흔치 않은 벽을 넘는 논타겟 스킬이기도 하므로 단순 생존기로도 쓸 만하다.
다만 선딜레이가 좀
매혹의 질주(R) 시전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돌진 중 닿은 적에게 매혹을 걸 수 있어 선딜레이의 약점이 사라지며 CC 연계 능력도 강화된다. 상대에게 빠른 이동기나 점멸 또는 적절한 CC기가 없다면 라칸의 이니시를 알고도 당할 수밖에 없다.
별 수호자 라칸을 제외하고는 돌진 후 위로 뛰어오르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는 후딜레이가 아니고 단순 애니메이션이므로 뛰어오르는 중에도 평타와 스킬 모두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동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생각보다 기본 대미지가 출중하고 AP 계수도 높다. 물론 협곡에서는 서폿템에 붙어 있는 약간의 주문력을 활용하는 게 다겠지만, 우르프 같은 특수한 모드에서는 AP 말파이트 부럽지 않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화려한 등장의 돌진 속도는 라칸의 이동 속도와 무관하게 1700으로 고정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이동 스킬들은 대부분 돌진 속도가 챔피언의 이동 속도 능력치에 비례하며 출시 초기 화려한 등장의 메카니즘 또한 이와 동일했으나,[9] 이속을 올린 라칸의 RW 콤보(정확히는 R 점멸 W 콤보)가 프로 선수도 보고 피할 수 없는 이니시에이팅으로 악명을 떨치며 대회 전용 챔피언이 되자 스킬 조정을 거쳐 고정된 돌진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생존기로 사용할 때는 둔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도주할 수 있으니 장점이지만, 이니시에이팅에 사용할 때는 비교적 성능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동 판정 역시 최하급이다. 돌진 시간과 에어본 선딜레이 중 이동 방해기를 맞으면 즉시 스킬이 끊겨서 그 자리에 멈춰버리고 에어본 역시 들어가지 않는다. 게다가 일반적인 이동기는 '쓰러뜨리기' 효과가 없는 일반적인 속박으로는 끊지 못하는데, 이 스킬은 그런 일반적인 속박에도 그대로 끊기는 쓰레기 판정을 가졌다.
4.4. E - 전쟁무도(Battle Dance)
라칸이 아군 챔피언에게 도약해 3초 동안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씌웁니다. 자야에게 사용할 경우 스킬의 사거리가 늘어납니다. |
|
라칸은 5초 안에 이 스킬을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
40 / 45 / 50 / 55 / 60 | 700 | 20 / 18 / 16 / 14 / 12 |
50 / 75 / 100 / 125 / 150 (+0.7 주문력) | ||
1000[10] | ||
리 신의 방호, 크산테의 발놀림처럼 아군에게 돌진해 보호막을 걸어주는 스킬. 단, 와드나 미니언 등에는 시전할 수 없어서 리 신처럼 돌진기로 쓰기에는 약간 제한적이며, 리 신과는 달리 라칸 자신에게는 보호막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보호막을 걸어주려다 도리어 라칸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 대신 2번까지 시전 가능한데다 이동 속도도 빨라서 W와 함께 적과 아군 사이를 이리저리 오가며 적
사용 시 유의점으로, 실드는 라칸이 아군에게 도달한 후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먼저 보호막을 걸고 라칸이 날아가는 방식이다. 잘 활용하면 아군이 광역기에 맞을 때에도 보호막은 걸어주면서 라칸은 피해를 받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보호막은 중첩되지 않는다. 한 챔피언에게 연속으로 쓰기보다는 두 명에게 나눠 걸어주거나, 혹은 실드가 까이고 나서 다시 쓰는 것이 좋다. 어차피 처음 시전할 때부터 쿨이 도니 급하게 쓸 필요가 없다. 또한 사용 후 라칸이 도착하는 곳은 대상을 기준으로 시전 위치의 반대 방향이다. 즉 라칸이 도주하는 상황이라면 보호막 씌워진 아군을 방패삼아 생존할 수도 있고, 반대로 라칸이 쫓기는 아군을 구해주러 온 상황이라면 브라움처럼 대신 맞아줄 수도 있다. 라칸의 화려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에 살짝 묻혀 있지만, R-E콤보는 물린 아군을 구조하고 반격하기에 매우 훌륭하다. W보다 빠른 돌진 속도를 그대로 매혹 발동에 사용할 수 있어 앞라인 탱커가 먼저 이니시는 걸었을 경우에도 더 빠르고 확정적으로 CC기 연계가 가능하다.
리 신과 마찬가지로 아군 보호기임과 동시에 W와 더불어 유용한 생존기, 또는 돌진기이기도 하다. 라인전 도중에는 W로 적을 띄우고 본인은 뒤로 빼면서 일방적인 딜교를 할 수도 있다. 또한 아군이 먼저 진입해 전투를 개시한 경우 라칸이 바로 E로 타고 들어가 1300이 넘는 사거리를 돌진하며 에어본을 먹일 수도 있다. 같은 편에 은신 챔피언이 있다면 보이지 않는 아군을 타고 넘어서 적이 예상하기 힘든 곳에서 접근할 수 있어서 궁합이 좋다.
패시브와 더불어 같은 팀에 자야가 있다면 라칸을 뽑고 싶게 만드는 스킬이다. 자야가 아닌 다른 원딜과 같이 라인전을 할 때 전쟁무도의 거리는 꽤나 답답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할 때는 원딜도 도망치느라 바쁘기 때문에 한두 발자국 정도의 거리가 부족해 E를 시전도 못 하거나[11] 재시전 시간이 끝나 죽기도 한다. 반면 같은 팀에 자야가 있다면 1차 시전 시에 자야 근처에서만 라칸의 발 밑에 기사의 맹세나 지크의 융합을 걸었을 때처럼 자야를 향하는 깃털이 생기는데, 이 표시가 유지되는 거리 안에서는 자야에게 날아갈 수 있다는 뜻이다. 자야-라칸을 상대할 때 열심히 자야를 때리다보면 먼 발치에서 라칸이 날아와 W 연계로 어이없는 역관광을 경험할 수 있다.
자야가 귀환할 때쯤 먼 거리를 E로 날아가 귀환을 누르면 바로 우물로 갈 수 있다. 뚜벅뚜벅 라칸한테까지 걸어와서 귀환하는 자야와는 달리 꽤 멋있으나 이걸로 줄타기를 하다간 E의 후딜레이 때문에 못 갈 수 있으니 주의.
사거리 표시에 약간의 버그도 있다. 처음 사용하려고 할 때는 자야에게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사거리가 표시되는데 재사용할 때는 표시가 안 된다. 그래도 재사용 시에도 자야에게 정상적으로 최대 사거리로 쓸 수 있다.
4.5. R - 매혹의 질주(The Quickness)[12]
라칸이 4초 동안 75%의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처음 라칸과 닿는 적은 마법 피해를 입고 일정 시간 동안 매혹됩니다. 처음 챔피언에게 닿으면 이동 속도가 150% 빨라졌다가 점차 감소합니다. |
100 | 150 | 130 / 110 / 90 |
100 / 200 / 300 (+0.5 주문력)
1 / 1.25 / 1.5
|
||
시전 시 라칸이 제자리에서 뛰어오른 뒤 노란색 폭풍으로 자신을 감싸며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받는다. 툴팁에는 없지만 두 가지 추가적인 기능이 있는데, 하나는 궁극기 지속 시간 동안 유체화 상태(충돌 판정 무시), 둘째는 매혹이 걸리지 않은 적을 상대로 라칸의 기본 공격 사거리가 75로 줄어드는 것이다. 라칸의 공격 사거리가 매혹 적용 범위보다 길기에 매혹을 맞히기 편하게 해주는 옵션. 한 번 매혹에 걸린 챔피언에게는 정상 사거리로 적용된다. 그 후 4초의 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이때 적 챔피언에게 닿을 경우 공중제비를 돌며 매혹을 걸고 처음으로 챔피언에 닿았을 때 한정으로 150%의 점차 감소하는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받는다. 라칸 자체가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광역 매혹 스킬이 되는 셈.
W와 함께 라칸의 한타 기여도가 매우 높은 이유로, 강력한 하드 CC기인 매혹을 자신이 원하는 대상에게 직접 다가가, 그것도 여러 명에게 걸 수 있어서 한타에서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 단발 광역 CC기인 오리아나나 말파이트와 다르게 완전 뻘궁이 될 일도 적고, 적이 모일 때를 노릴 필요 없이 흩어져 있는 적들을 손수 모아올 수도 있다.
단, 라칸은 위에서 서술했듯 패시브 이외에는 자기 보호기가 없다. CC기가 끝나면 라칸은 적진에 고립되기 때문에 궁극기에 아군이 호응할 수 있고 E로 후퇴할 수도 있게 타이밍과 거리를 잘 잡아야 한다. 추가로 점멸 등을 써서라도 첫 대상을 반드시 맞추는 것이 좋다. 처음 속도 버프는 75%밖에 안 되지만 첫 대상을 맞추면 이동 속도가 확 늘어나 광역 매혹을 걸거나, 빠른 이동 속도로 적들이 대처하지 못하게 이리저리 움직이거나 위험하다 싶으면 이니시만 걸고 유유히 도망갈 수도 있다.
당연하지만 저지 불가나 강인함 같은 것은 제공하지 않으므로 궁을 키고 상대방 진영에 정면으로 걸어들어가서 재미를 볼 수는 없다. 이니시 용도로 사용시에는 기습적으로 사용해야 효과가 있다.
콤보로는 R-W 혹은 R-플-W,[13] 궁극기로 모아온 적들을 W로 다시 띄우는 것이 있다.
과거에는 궁극기 시전 중에 W와 점멸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대응의 여지를 주기 위해 9.9 패치에서 0.5초의 시전 시간이 생겨 이 동안에는 W와 점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선입력도 되지 않고 그냥 씹힌다. 이 정도면 되겠지? 하고 성급히 누르다간 한타를 망치니 주의해야 할 부분.
사일러스가 적팀 라칸의 궁을 훔치고 아군 라칸과 번갈아 적에게 부딪히면 '처음 닿은 적' 판정이 초기화되면서 매혹과 피해량이 계속해서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미러전이 가능한 일겜 혹은 같은 팀으로 라칸이 나오는 단일 챔피언에서만 나올 수 있기에 고칠 가능성은 적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매력 만점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R - 매혹의 질주로 매혹
달성 목표 : 6 / 30 / ? / 60 / 100
달성 목표 : 6 / 30 / ? / 60 / 100
매혹적인 등장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W - 화려한 등장으로 공중에 띄움
달성 목표 : 4 / 10 / 30 / 110 / 170
달성 목표 : 4 / 10 / 30 / 110 / 170
춤꾼
E - 전쟁무도로 감소시킨 피해량
달성 목표 : 4,000 / 16,000 / ? / ? / 110,000
달성 목표 : 4,000 / 16,000 / ? / ? / 110,000
5.2. 시리즈 2
바삐 나는 새P - 요술 망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달성 목표 : 1분 40초 / ? / ? / ? / ?
달성 목표 : 1분 40초 / ? / ? / ? / ?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온 세상에 사랑을
다수의 챔피언을 Q - 빛나는 깃털로 체력 회복
달성 목표 : 30 / 105 / ? / ? / ?
달성 목표 : 30 / 105 / ? / ? / ?
잘 봐
3초 안에 한 챔피언이 E - 전쟁무도, E - 전쟁무도 재사용, W - 화려한 등장 효과를 모두 받은 횟수
달성 목표 : 15 / ? / ? / ? / ?
달성 목표 : 15 / ? / ? / ? / ?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강력한 광역 하드 CC기를 기반으로 한 한타 특화 포획형 보조술사(Catcher) 서포터. 진형 붕괴 능력만은 강력한 궁극기와 W, E로 알리스타와 함께 최상급으로 평가받는다. 심지어 실드와 힐까지도 갖추고 있는 유틸형 서포터라서 버프 제공형 아이템과의 궁합도 좋은 편. 하지만 그만큼 사거리나 탱킹 능력은 애매한 편이라서 라인전이 굉장히 약하며 아군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특히 솔랭에서 두드러지는 단점. 단, 대회에서는 미리 합을 맞추고 라인전 교전을 의도적으로 피하기 때문에 라칸의 최고 단점인 견제에 취약하다는 점이 덜 부각되고, R - W의 사실상 확정 에어본에 의한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굉장히 고평가받는다. 때문에 대회에서의 라칸은 캐리력이 좋은 서포터로 취급받는다. 울프, 케리아, 코어장전, 미씽, 베릴, 딜라이트 등 교전 개시에 강점이 있는 서포터들이 다루는 라칸은 한타를 쥐락펴락하고 엄청난 기동성의 이니시에이팅으로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한타 캐리력을 갖춘 픽이다.
EW 스킬이 둘 다 장거리 이동 겸 돌진기인데다 스킬 간의 연계가 굉장히 매끄럽게 흘러가는 덕에 서포터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가 매우 화려하다. 잘하는 장인들의 라칸 플레이를 보면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 그래서 대회 같은 곳에서 라칸이 벼락같은 이니시를 걸면 금빛섬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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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기동력, 생존 능력에서 오는 시야 장악 능력
서포터 챔피언임에도 리븐과 리 신처럼 기동성이 아주 뛰어나다. 사거리 긴 논타겟 돌진기인 화려한 등장, 최대 2번씩이나 아군에게 이동할 수 있는 전쟁 무도 덕에 라칸은 언제든지 교전을 걸기도 좋고 불리해지면 아군쪽으로 빠질 수 있어 교전 개시에 있어 리스크가 매우 적다. 반대로 적군이 들어올 때도 매혹과 에어본을 통해 반격하기도 좋다. 서포터 포지션 중에서 라칸의 기동력과 생존력을 견줄 챔피언은 바드, 파이크, 샤코 이외에는 경쟁자가 없다.[14] 메타가 가면 갈수록 서포터들 중 생존기가 없으면 시야 장악이 안 돼서 못 쓰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상당히 강력한 장점이다. 이 때문에 약한 라인전에도 불구하고 프로씬에선 폼 떨어진 서포터 살리는 특효약으로 꼽힌다. 보통 폼이 떨어지면 몸이 둔한 챔피언들 잡고 시야 잡다 짤리거나 한타에서 비명횡사를 자주 하는데, 라칸은 원체 챔피언이 날래고 조합도 잘 가리지 않아 아무데나 넣어도 이니시도 되고 받아치기도 가능해 1인분은 하고 시야도 조금 과감하게 잡아도 안 죽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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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빌드의 선택지, 어떤 조합에 들어가도 무난함
라칸은 싸움을 열고 적을 무력화하는 탱커형 서포터와 치유와 보호막으로 아군을 케어하는 유틸형 서포터의 면모를 모두 지녀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 폭이 매우 넓다. 방어 아이템을 둘러 탱킹과 이니시에이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도 있고, 미카엘이나 향로와 같은 서포팅 아이템으로 아군 딜러를 보호하거나 캐리력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다. 또한 먼저 들어가기도 좋고, 들어온 적을 받아치기도 좋은 스킬셋 덕에 어떤 조합에 들어가도 잘 어울리며,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역할을 찾아 수행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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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갱 호응과 이니시에이팅
이니시형 서포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챔피언 중 하나로, 사실상 모든 능력치를 이니시에 몰빵한 수준으로 이니시에이팅과 역이니시에 모두 강하다. W와 E, 그리고 궁극기가 서로 연계되었을 때 나오는 압도적인 기동력과 하드 CC기로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이니시 능력을 가졌다. 아군 조합만 적절하다면 한타를 파괴시키고 유유히 복귀하는 라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라인전이 강한 편은 아니지만, 갱 호응 능력 하나만큼은 바텀 라인에서 손에 꼽을 만하다. 게다가 이렇게 진입해서 CC기를 다 넣고 빠져나와서는 E, Q, 솔라리 등을 사용해 일반적인 지원형 서포터들과 달리 자유롭게 위치 변경이 가능하다. 갑작스러운 이니시에이팅에도 제격이며, E의 출중한 기동력과 실드의 존재로 인해 한타에서 포커싱도 상당히 힘들다. 특히 아군과 함께 진입할 경우 뒷포지션까지 싹 CC기를 넣고 본인은 도망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과거 R 사용 시 W와 점멸을 쓸 수 없는 딜레이도 없던 시절에는 R->점멸->W가 다이렉트로 이어지는 초장거리에서 즉발 수준으로 들어가는 흉악한, 일명 금빛섬광 이니시가 가능했다. 울프 등 여러 서포터들이 대회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워낙 장거리에서 순식간에 날아오고 cc가 알아서 연계가 되는만큼 프로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반응속도의 소유자가 아니라면 허무하게 당하기 일쑤였다. 그 유명한 페이커 쇼크웨이브도 울프의 번개같은 이니시에 EDG 4명이 휘말리며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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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와의 특별한 시너지
라칸은 렝가/ 카직스의 사냥 시작 다음으로 등장한 실제 인게임에 영향을 주는 특정한 챔피언 간의 상호작용 요소가 있다. 연인인 자야와 함께 생기는 스킬 변화로 양쪽이 자야의 죽음의 깃을 얻게 되면 라인전 및 딜링이 대폭 강화되고, 라칸은 길어진 전쟁무도로 자야를 보호하거나 자신의 진입과 생존이 쉬워지기 때문에 상당한 시너지를 자랑한다. 특히 라칸의 단점인 라인전 능력 부족이 완벽히 상쇄된다. 이 때문에 랭크 게임에서는 원딜/서포터 듀오를 할 때 애용되며 대회에서는 자야-라칸을 한 번에 가져오거나, 둘 중 하나를 먼저 뽑아 상대에게 하나의 밴 카드를 강제하는 전략적인 용도로도 쓰인다. 한타 단계에서도 서로가 하드 CC기를 가지고 있다보니 잘 들어가면 바텀 듀오 단독으로 한타를 뒤엎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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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함
라칸의 스킬셋은 Q의 힐, E의 보호막으로 유틸폿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궁극기의 매혹과 W의 에어본으로 탱포터들의 이니시를 수행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템트리가 자유로우며 향로 오브 레전드라 불리던 2017년에도 꾸준히 픽이 되고 대회에서도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라인전만 잘 넘기면 이후로는 독보적인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진 라칸이기에 대회 레벨에서 피지컬을 강점으로 삼았던 서포터들이 애용했으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명장면을 만들곤 했다. 대표적으로 울프[15], 코어장전[16], 투신, 리헨즈, 딜라이트[17], 케리아, 온, 미씽[18]이 라칸 하면 떠오르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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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작 난이도
라칸은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 온갖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기에 매우 어려운 챔피언으로 보이지만 조작 자체는 굉장히 직관적이고 쉬운 축에 속한다. 대신 운영 면에서 생각하고 수행해야할 것이 많기 때문에 라칸 자체의 역량 보다는 롤이라는 게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챔피언이라 볼 수 있다. 상위 구간에서는 서포터로 꼬였을때 많이 선택되는 챔피언이고 실제로 지표도 좋은 편이다. #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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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약한 라인전
라칸의 최악의 단점. 라칸은 한타에서는 탱커 서포터의 이니시와 유틸 서포터의 아군 케어라는 장점만 갖춘 만능 OP 챔피언이지만, 반대로 라인전에서는 둘의 단점만 가진 최약체 구데기 서포터이다. 견제기라 할 만한 빛나는 깃털은 맞추기도 힘든 주제에 맞췄을 때의 딜량도 저열하고, 보호막은 쿨타임이 지나치게 길어서 견제 구도의 라인전에서는 십중팔구 라칸 쪽이 밀린다. 그렇다고 한 방 싸움으로 승부를 보자니 화려한 등장은 돌진 시간+에어본까지의 선딜 때문에 상대가 피하거나 끊어버릴 수 있고, 탱커 서포터들과 달리 몸도 약하고 6레벨 전에는 후속 CC기도 없는 만큼 리스크가 무척 높다. 즉 라칸은 라인전이 끝나기 전까지는 갱킹에 호응할 때 빼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다시피한 무장점 서포터다. 이는 2021 시즌부터 신화급 아이템 개편 패치로 신화급 아이템이 뜨게 되는 게임 초반에 빠르게 스노우볼이 굴려지게 되면서 더욱 더 부각되는 단점이 되었으며, 울프는 라칸이 LCK에 등장하면 라인전이 매우 쓰레기라며 혹평을 아끼지 않을 정도였다. 13.3 패치로 빛나는 깃털이 버프를 크게 받으면서 약점이 많이 완화되긴 했으나 빛나는 깃털을 맞추지 못하면 여전히 약하기에 메타에 잘 맞고 성적이 좋다고 무작정 선픽하다가는 피를 볼 수 있는 픽이 되었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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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부담이 많은 이니시에이팅
라인전 약점과 비슷한 맥락으로, 라칸은 좋게 말하면 유틸 서포터와 탱커 서포터의 하이브리드 챔피언이지만 반대로 말하면 유틸폿의 종잇장 내구로 적진에 돌진해서 한타를 열어야한다는 정신나간 미션을 해결해야 한다는 소리기도 하다. 가뜩이나 골드 벌이가 시원찮은 이니시 서포터등은 탱템의 가격을 감덩하질 못하기에 스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데, 라칸에게 있는 보호수단이라곤 주문력 계수를 받는 조촐한 보호막 하나뿐이다. 사실상 라칸이 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지 않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상대가 아예 딜을 하지도 못하게 만드는 것 뿐이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화려한 등장은 딜레이가 길고 속도가 느리며 판정까지 구린[20] 스킬이라 대응의 여지를 많이 주고, 매혹의 질주는 이속 버프를 주긴 해도 몸을 비벼대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그야말로 사지로 뛰어들길 강요한다. 때문에 라칸은 적에게 의도가 읽힐 경우 정말 허무하게 죽어버릴 수 있고, 그렇다고 간만 보다가는 전혀 기여를 하지 못하기에 철저한 시야 장악으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놓고 찰나의 상황 판단으로 이니시를 열어야 진가를 발휘하는 고난이도 챔피언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9.9 패치에서 궁극기 사용 이후 0.5초 동안 점멸과 W를 사용하지 못하게 막아버린 패치 이후로는 이니시에 특화된 챔피언치곤 조건을 제법 타는 챔피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더더욱 아군 챔피언을 E로 타고 들어가는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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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운용 난이도
라칸은 스킬셋이 직관적이고 조작 자체도 어렵지 않지만, 화려한 등장은 딜레이가 길고 속도가 느리며, 설상가상으로 화려한 등장의 돌진은 속박에도 끊긴다. 이와 비교되는 레오나와 알리스타의 돌진기의 경우에는 속박은 물론 기절에도 안 끊긴다. 거기다 라인전에서는 낮은 능력치에 원거리라기에는 애매한 사거리, 스킬들의 각각 긴 쿨타임과 마나 관리 이슈까지 초심자에게는 쉽지 않은 요소가 산더미로 있고, 한타에서도 하이리턴에 상응하는 하이리스크를 짊어진다. 때문에 초보 서포터 유저들은 라칸에 잘 적응하지 못해 잘못 들어가 군중 제어기를 맞고 화려한 등장 한 번 쓰지 못한 채 혼자 일점사당하거나 너무 사리다가 한타에서 구경만 하는 비둘기가 되어버리는 일도 흔하다. 이와 반대가 되어버리는 상황도 있는데, 팀원들 간의 합이 잘 맞지 않는 솔랭에서는 팀원들이 라칸의 이니시에도 호응을 애매하게 하거나 아예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또는 라칸의 스킬을 잘 이해하지 못해 도주 중 E 거리를 주지 않는다거나, 라칸이 빛나는 깃털을 적중시켜 회복을 시켜주려 다가가도 가만히 있는 경우도 굉장히 많다. 저티어일수록 더욱 드러나는 또 다른 단점이자 솔로 랭크에서 라칸이 항상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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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족한 스킬셋, 그로 인해 오는 애매모호함
다재다능하다는 챔피언이 늘 그래왔듯이 라칸 역시 애매하다는 평가가 존재한다. 라칸은 이론상 유틸과 이니시를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챔피언이지만, 반대로 다른 유틸형 서포터와 비교하면 전쟁무도의 보호막이나 빛나는 깃털의 힐량은 명백히 미미한 수준이며 탱커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라칸은 고점이 밀리진 않아도 탱킹력에서 기인하는 안정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이것은 아이템 선택에도 적용되는데, 스킬셋에서 요구되는 능력치는 주문력, 스킬 가속, 마나이지만 이니시에이터라는 역할에 필요한 능력치는 탱킹 능력치라서 아이템 선택이 난해하고, 자칫하면 지나치게 리스크가 커지거나 반대로 기댓값이 너무 떨어지게 될 위험성을 안고 있다.
6.3. 상성
- 라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챔피언: 라칸의 핵심 스킬인 W와 궁극기는 결국 상대에게 접근해야만 하는데, 이 접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 라칸은 어느 것에나 애매한 챔피언이 되어버린다. 다만 그랩이나 돌진형 탱커 서포터의 경우는 선 이니시를 받아치면서 수비적으로 운영하면 한타 영향력은 라칸도 전혀 밀릴 게 없으므로 완전한 카운터라고 보기는 힘들다.
- 그라가스, 리 신, 알리스타, 쓰레쉬, 룰루, 노틸러스, 잔나, 자야[23], 샤코, 클레드
- 뽀삐 : 라칸 최악의 하드카운터. 라칸의 핵심스킬인 화려한 등장(W)과 전쟁 무도(E)가 뽀삐의 굳건한 태세에 얄짤없이 막혀버리기에 한타때 라칸이나 뽀삐 아군 주변으로 굳건한 테세만 써줘도 라칸은 아무것도 못하는데다 라칸의 궁극기 마저 뽀삐가 궁극기로 바로 걷어차버리면 그만이다.
- 피들스틱 : 라칸이 W로 걸어봤자 한 번 맞아주고 원딜에게 풍작->공포 또는 공포->풍작을 걸면 딜교를 대부분 진다. 특히 여진에 저녁갑주까지 가는 탱피들이면 바로 녹이는것도 불가능하다. 로밍도 꿀릴 게 없고 한타도 피들이 우위다. 특히 라칸 픽의 이유인 강제 이니시에이팅을 공포로 끊을 수 있어서 답이 없다.
- 모르가나 : 라칸이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스킬셋을 지닌 챔피언. 블랙 실드 하나로 라칸의 상당 부분을 카운터칠 수 있다. 일단 궁극기를 배우기 이전까지는 W는 사실상 없는 스킬이라고 보는 게 편하다. 에어본 판정이 늦기 때문에 모르가나가 여유롭게 실드를 걸어도 손쉽게 막을 수 있으며 거리가 가까워지는 건 속박 투사체 속도가 느리고 궁극기도 근접 전용인 모르가나 쪽이 오히려 환영할 만한 일이므로, 에어본 한번 걸려다가 오히려 발이 묶이고 미친 듯이 두들겨 맞은 뒤 전광판으로 직행할 수 있다. 심지어 라인전도 매우 쉽게 모르가나가 리드할 수 있다. 레오나, 알리스타 등 다른 탱포터라면 이렇게 진입이 막히더라도 깡으로 버텨서 체력과 생존기를 교환한 후 재차 진입해 이득을 볼 수 있겠지만, 물몸인 라칸은 한번 진입이 막히는 순간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궁극기를 배워서 R-W를 부쉬에서 사용한다면 어느 정도 모르가나가 반응을 못 하게 만들 수는 있으나, 라칸이 가까워지는 걸 보고 예측해서 블랙 실드를 쓴다면 여전히 허사가 된다.
- 마오카이 : 서폿으로 만나면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 마오카이 자신은 라칸의 W를 뒤틀린 전진으로 피하면서 라칸을 속박해버려 E로 도주하는 것까지 막는다. 6레벨 이후의 전진-대자연의 마수-덤불 강타 콤보는 물몸인 라칸을 삭제하기에 충분한 시간을 준다.
- 베이가: 사건의 지평선 스킬로 라칸의 진입 자체를 차단하거나 아군의 호응을 방해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화력도 막강해지는 지라 까다롭다.
- 레오나: 2019년 들어 라칸의 카운터픽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픽. 라칸의 전쟁무도(E)를 천공의 검(E)로 따라갈 수도 있고 몸이 들어가야 하는 라칸의 이니쉬를 Q로 쉽게 차단할 수 있다.
- 바드: 힐량도 충전 W에 밀리고 어느정도 종을 먹고온 바드는 평타에 둔화가 붙어있기에 라칸에게는 성가신 존재고 설령 한타를 잘 걸었다 하더라도 얼려버리면 그만이다.
- 신지드, 카시오페아: 신지드 서폿은 99%가 대회충이라 숙련도가 낮아서 상대할만 하겠지만, 카시오페아는 바텀으로 가기도 하는데 만나면 정말 답이 없다. 망할 고정 CC판정을 가진 늪의 존재 덕분에 카시 앞에서 라칸의 진입은 이니시가 아닌 조공에 가까운 수준으로 역할을 대부분 봉쇄하기 때문이다. 한타에서 궁 켜고 이니시를 시도하면 늪에 빠져서 궁점멸이나 궁W를 못 쓴다. 게다가 그 사이에 몸이 녹아져서 아군에게 E를 써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늪이어서 그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라칸과 어울리는 원딜들 대부분이 카시에게 열세인 것도 마이너스 요소이다.
- 베인: 서폿은 아니지만 적 원딜로 만나면 굉장히 까다롭다. 타겟팅 넉백기인 선고(E)로 라칸의 화려한 등장(W)과 매혹의 질주(R)를 원천봉쇄하며 유일한 견제기인 Q도 구르기로 날리는 족족 피해버린다. 그나마 라인전이 그리 강한 챔피언이 아니라는 것이 위안.
- 기타
- 말파이트: 상대 서포터로 거의 만나는 일은 드물지만 서포터로 올경우엔 서포터다 보니 미니언도 먹을 수 없기에 성장도 상당히 빈약한데다, 말파이트는 애초에 서포터가 아니라 탑솔러로 설계된 근거리 탱커 챔피언이다 보니, 원거리 챔피언들이 주로 서는 바텀으로 올 경우엔 6렙을 찍기전까진 라인전도 빈약한데다, 라칸의 로밍 또한 막을 수 없기에 상대적으로 만만한 상대지만. 문제는 다른 라인에서 만나는 말파이트의 경우에는 미니언을 먹으면서 최소한의 성장을 하고오기에 탱이나 딜도 튼튼한데다, 궁극기가 저지 불가이기 때문에 라칸의 스킬셋을 무시하고, 그대로 아군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기에 라칸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상대적으로 몸이 약한 라칸 또한 말파이트의 궁극기에 점사당하는 순간 녹아내리는것은 덤.
- 타릭: 라인전에서는 라칸보다 회복 스킬이 우월하여 유지력이 더 높으며 근접전도 상당히 뛰어나다. 라칸이 궁극기를 써도 맞궁으로 라칸의 CC 이후에 이어지는 적 원딜의 딜을 차단할 수 있다.
- 브랜드: 브랜드의 견제력은 라칸보다 훨씬 우월한데다가 화력도 강하기 때문에 라칸의 허약한 체력으로 견디는 것이 힘들고, 궁극기를 써도 브랜드가 맞궁으로 대응하면 단체로 3중첩 도화선을 뒤집어쓰고 팀원들과 함께 전멸할 수도 있다.
- 탐 켄치: 원딜을 물면 집어삼키기로 원딜을 낼름 먹어서 유유히 빠져나가고, 그렇다고 탐 켄치를 물면 절대 미각 3개 쌓여서 그대로 탐 켄치의 식사가 된다. 물론 기동력 면에서는 탐 켄치가 아주 나빠 그럴 일이 적다는 게 위안거리.
- 사일러스: 바텀에서 볼일은 없지만, 라칸의 궁극기를 뺏어서 아군 진영을 휘젓고 다닌다.
- 올라프 : 궁극기의 저지 불가로 매혹과 에어본을 씹으며, 맞딜로 라칸을 죽여놓는다. 허나, 올라프는 초중반 이후 유통기한이 심한 챔피언이다. 시간은 라칸의 편이다.
- 라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 라칸의 화력은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CC기라든가 이니시만큼은 최상급에 속해있기 때문에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쪽으로 W로 진입하거나 궁으로 빠르게 진입하는 라칸은 공포의 저승사자나 다름없다. 그러나 잘못 진입하면 허무하게 점사당할 위험도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 진입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 : 적 챔피언에게 접근해야 비로서 진가를 발휘하는 챔피언들의 진입을 W와 궁으로 차단하여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라칸은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다. 그러나 진입의 의존도가 높은 만큼이나 대다수가 그에 맞는 강력한 맞딜이나 CC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지않게 무턱대고 받아쳤다간 역관광을 당할수 있으니 주의할 것.
- 기타
7. 역사
7.1. 2017 시즌
7.8 패치로 추가되었다. 출시 당시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커플 듀오 챔피언, 날렵한 스킬셋, 매혹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한 세트인 자야와는 다르게 자체 성능이 너무 좋지 않았던지라 평가가 좋지 못했다.7.10 패치에서 Q의 사거리가 800에서 900, W의 피해량이 70/110/150/190/230 ⇒ 70/115/160/205/250에서 전구간 올라가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E는 후반 실드량을 50/85/120/155/190 ⇒ 50/75/100/125/150으로 도리어 너프인데다 이러나 저러나 솔로랭크에서는 운용하기가 힘들었던지라 인기는 없었다. 실드면 잔나나 룰루, 한타 이니시에이팅은 알리스타 등을 픽하지 라인전도 약하고 어려우며 팀 조합을 많이 타는 라칸을 쓸 이유는 없었기 때문.
그러나 대회에서는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 덕분에 꽤 자주 채용되었다. 당연히 자야와의 시너지를 이용한 픽으로, LCK에서는 진에어가 최초로 자야-라칸 조합을 꺼내서 승리했다. 하지만 이후에는 자야를 상대 팀에게 뺏겨도 칼리스타
결국 대회에서의 여러 활약상 때문인지 핵심인 W의 돌진 속도가 1800 + 이동 속도의 100% ⇒ 2050 + 이동 속도의 30%으로 변경, 궁극기의 충돌 범위와 재사용 대기시간이 너프를 먹었다. 거기다 향로 서포터의 강력한 보호 능력 앞에서 이니시에이팅은 리스크가 큰 플레잉이었기에 그리 자주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향로를 쓸 수 있으면서 보다 변수창출을 위한 픽 정도.
2017 롤드컵에서는 원딜 보호 능력이 최상급이며 손쉽게 향로를 터뜨릴 수 있는 잔나를 제외하면 최고의 서폿으로 활약했다. 어찌됐건 향로 발동이 가능하고 한타기여도가 출중하기 때문. 라칸을 활용한 수많은 서포터들 중 울프는 엄청난 이니시에이팅으로 EDG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문자 그대로 하드캐리했고, 코장 역시 금빛섬광이라고 불릴 정도로 라칸으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당시 롤드컵 우승자인 앰비션은 자야-라칸 조합이 너무 세서 상대가 라칸을 가져가면 무조건 자야를 뺏어와야하는데 그렇게 자야를 뺏어오면 상대가 바루스를 가져가서 라인전에서 두들겨패기때문에 당시 라칸의 티어는 사기였다고 회상했을 정도였다. 특히 자야가 당시 선구인수를 가던 바루스를 이기기가 너무 힘들어서 이런 원딜 상성이 너무 크게 작용했기때문에 라칸의 중요도는 낮을래야 낮을 수가 없었던 시기였다.
프리시즌에는 기존 룬/특성 보상으로 기본 방어력이 24 ⇒ 36, 기본 공격력이 62 ⇒ 70으로 증가했다.
7.2. 2018 시즌
칼리스타나 자야와 조합되어 종종 나온다. 분명 견제형 서폿들이 사장된 건 사실인데, 다른 탱커 서포터인 알리스타, 브라움처럼 먼저 빠르게 뽑기에는 좋지 않다. 그나마 칼리스타, 자야 이외에 잘 맞는 원딜은 바루스 정도가 있는데, 라칸은 먼저 들어가서 cc를 걸고 나와서 아군 보호를 하게 되므로 한타 때 알리스타, 브라움, 탐 켄치와의 조합만큼 바루스가 안전하게 딜을 하기가 쉽지 않다. 조합을 보고 쓰는 픽.8.6 버전에서 버프되었다. 빛나는 깃털과 화려한 등장의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였고, 전쟁무도의 경우에는 아군에게 시전할 수 있는 사거리가 증가하였다. 대신 자야와 함께 있을 시, 자야가 죽음의 깃을 발동시켰을 때, 둘 중 한명만이 기본 공격을 해도 둘 모두에게서 죽음의 깃이 추가 피해를 주는 옵션이 삭제되었다. 예전처럼 둘 모두가 죽음의 깃 추가 피해를 함께 입히고 싶다면 각자 기본 공격을 해야만 한다는 소리. 본래 챔피언의 성능이 올라간 결과 현재 선픽으로 사용될 좋은 픽으로 평가 받으며 MSI에서도 자주 기용되는 중.
템트리나 룬도 꽤 바뀌었는데, 고대주화 스타트에 e선마 수호자 룬을 들던 과거에 비해 콩콩이에 주문도둑검, q선마를 통해 라인전을 짤짤이 서폿처럼 강하게 나가는 방향으로 변화되고 있다.
8.11 버전에서 Q 빛나는 깃털의 체력 회복량이 줄어들고, E 전쟁무도의 보호막 흡수량이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실제로 너프가 뼈 아팠는지 승률이 3%나 감소했다.
8.14 버전에서 Q 빛나는 깃털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궁극기 매혹의 질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10초 늘어나는 너프가 이루어졌다.
8.16 버전에서는 기본 스탯이 너프되었다. 기본 체력이 30 줄어들었고, 기본 방어력이 3만큼 감소하였다.
7.3. 2019 시즌
9.2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4 줄어들었으며, W - 화려한 등장의 매커니즘이 변경되어서 돌진 속도가 2050에서 1400으로 줄어들고 장화의 레벨에 비례해 추가로 45/80이 증가하게 되었고 도약 선딜레이는 0.5초에서 0.35초로 줄었다.이 패치 이후 승률이 폭삭 내려앉았다. 라칸은 라인전이 약한 대신 깜짝 이니시를 통한 한타력을 보고 뽑는 픽이었는데 순간적인 이니시의 핵심인 화려한 등장의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져서 상대의 대응이 쉬워졌기 때문. 좋아진 점은 근거리에서 돌진하지 않고 쓸 때 선딜레이가 0.15초 줄어든 것뿐.
9.5 패치에서는 W 화려한 등장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증가하였고, 돌진 속도가 1500으로 상향되었다. 대신 장화를 갖출 때마다 돌진 속도가 소폭 증가하던 옵션은 삭제되었다.
9.9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8이나 줄어든 대신 기본 체력이 60만큼 증가하였고, 방어력이 3 증가하였으며, 마법 저항력은 2.1 증가하였고, 성장 마법 저항력이 0.75 증가하였다. 그리고 W 화려한 등장의 돌진 속도가 1500에서 1700으로 상향되었다. 대신 궁극기 매혹의 질주가 사용 후 첫 0.5초 동안 화려한 등장이나 점멸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패치 이후로 무난한 위치를 선점하다 9.19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선 조합 구성 여하에 따라 선픽을 해서까지 가져올 정도로 서폿중에 티어가 높다. 노틸러스, 쓰레쉬와 함께 1티어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에 자야와 시너지도 나는데다 성능이 항상 무난한 라칸이 가장 티어가 높은편.
7.4. 2020 시즌
프리 시즌부터 미스 포츈의 강세와 더불어 자야라칸의 티어가 다소 떨어졌는데, 솔로 랭크에서도 통계가 좋지 않으며, 이후 10.3 패치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아펠리오스를 필밴하고 미스 포츈 다음으로 자주 선택되나 결과가 대부분 좋지 않아 함정 픽, 필패 커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LCK를 중계하는 울프는 1주차부터 꾸준히 자야-라칸 조합은 함정픽이라며 혐오하는 수준으로 싫어했는데, 일단 서포터인 라칸은 서폿 4대장인 노블레쓰에 비해 (자칸 조합으로도) 라인전이 심하게 밀리고 자랑하는 이니시에이팅도 맞받아치거나 라칸을 점사로 녹여버리는 챔피언이 많아져 약화되었다. 자야 또한 괴물같은 평타 화력이 나오기 전인 초중반까지 대세 원딜들에 비해 굉장히 무력해서 용 오브젝트가 중요해진 이번 시즌에서 바텀 주도권이 없다는 단점이 너무 크다. 또한 오늘 지적된 또 다른 요소는 밴픽이 대체로 1티어 픽 2개를 열고 각 팀이 1픽으로 1개씩 가져가는 양상인데 이 상황에서 블루 팀이 2, 3픽으로 자야 라칸 조합을 완성해버리면 남아 있는 정글 챔피언 중 그나마 티어가 괜찮은 픽을 상대가 골라버리고 나머지 밴을 정글에 투자해 블루 팀이 고를 수 있는 정글러의 폭이 매우 제한되면서 밴픽이 말리게 된다는 점이다.실제로 자야 라칸 조합을 가져간 팀이 이긴 경기를 보면 자야 라칸이 활약하는 경기보다는 아예 전체적으로 게임이 터지거나 상체 싸움에서 상대를 찍어누른 게임이 대부분.[25]
10.7 패치 기준 4티어까지 떨어졌다. 자야가 5티어 꼴찌에 처박혀 나올 생각을 안 하는 점도 있지만, 노블레쓰 구도에 좀 금이 가나 싶더니 그 균형을 깨고 올라온 세나, 바드 같은 신흥 강자들조차 라칸한테 유리한 매치업은 아니기 때문.
10.13 패치에서 화려한 등장(W)의 데미지가 높은 레벨에서 늘어나는 버프를 받았다. 2레벨부터 5씩 증가해 총 20 증가. 아무래도 유틸측면을 상향하면 프로씬에서 다시 날뛸 여지가 있기에 데미지만 조금 상향해준듯 하다. 같은 패치에 있던 수호자 너프 때문인지 승률은 오히려 하락.
10.12 패치로 진행되는 LCK 2주차에서 가끔씩 등장하고 있다.
10.15 패치에서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레벨에서 1.5초 감소하게 되었으며, 이제 2레벨이 오를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하던 것애서 1레벨이 오를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1.5초 감소하도록 시스템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이런 버프에도 불구하고 라칸은 고인딱지를 떼지 못하고 있다.
10.16 패치 때 추가로 버프가 적용되었다. 버프안은 궁극기 사용 시 기본 이동 속도 증가량이 50%에서 75%가 된 것. 하지만 파트너인 자야가 너무 못쓸 픽이라 크게 티어가 오를 것 같지도 않다는 평이 많다. 게다가 메타에서도 라칸을 반겨주지 않는데 서폿 1티어인 레오나와 바드, 세나에게 크게 승률이 밀리고 2~3티어 챔피언들 상대로도 밀리는 편이다 그나마 라칸이 승률이 높은 챔피언들은 대부분 4~5티어에 위치해 있어가지고 메타가 라칸을 외면한 상태다.
10.18 패치에서 수호자가 너프를 받아 버프를 받고 조금씩 부상하던 라칸에게 치명타를 입혔고, 이로 인해 승률이 49% 부근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10.19 패치에서 이전패치 때 버프를 받은 트위치와의 조합이 다시 재조명되며 픽률 6%에 승률 52%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 롤드컵에서도 여러 차례 픽밴에 올랐다. 자야와 함께 쓰이지는 않고 대세 원딜인 세나, 진과 조합된다.
7.5. 2021 시즌
라칸+트위치 조합이 꽤나 좋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트위치의 상황이 영 안 좋아졌기 때문. 우선 트위치랑 잘 맞는 신화템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사항이고 치명타가 175% 추가 피해로 너프되고 루난 가격이 800원 증가 3코어를 맞추어도 치명타가 70%를 넘기기 힘들다 보니 현재 뒤에서 2등을 달려 라칸의 티어가 2티어에서 4티어로 떡락해버렸다.시즌이 진행되며 자야가 상향을 많이 받아 대회에서 주류픽이 되자 자야, 카이사랑 궁합이 잘 맞다는 이유로 솔랭에서도 종종 보이고 있다. 다만 대회와는 다르게 솔랭 승률은 여전히 심각한 상태.
11.10 패치 기준 슈렐리아가 다시 개편되고 나서 승률이 오르고 3티어에 안착했다. 이전에도 신화 아이템은 슈렐리아의 픽률이 절대적이었지만 이제 보호막을 걸어준 아군의 이동 속도 또한 상승하게 만들어줘서 사용 효과가 빠지더라도 라칸의 실드로 아군의 기동성을 지속적으로 올려줄 수 있게 되었다.
11.15 패치로 자야 궁 쿨타임 감소 버프가 이루어질 예정인데 자야의 티어가 급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 자연스레 라칸의 티어도 올라갈 수 있을 전망이다.
11.16 패치 OP.GG 챔피언 티어 기준, 라칸은 3티어 중반에 안정적으로 안착해있다. 통계에서는 수호자 룬을 들고 슈렐 > 지크 > 구원을 올리는 빌드가 가장 많이 쓰이는 중이다. 그러나 정작 유의미한 버프를 받은 자야는 5티어 후반대에 계속 처박혀 있는 상태이다.
11.19 버전으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에서부터 상위권 팀들 중심으로 핵심 픽 중 하나로 기용되며 모처럼 월즈에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 유의미한 상향이 없었음에도 갑작스럽게 티어가 상승했는데, 첫 오브젝트 교전이 중요해지면서 서포터들이 시작 아이템의 와드가 해금되자마자 상체 쪽 시야를 밝히기 위해 라인을 비우면서, 바텀에는 원딜들만 남아 파밍하게 되고 이 때문에 라칸의 최대 약점이던 라인전 문제가 해소되었기 때문이다. 기동력이 좋아 전령 시야를 미리 잡기 쉽고 이니시에이팅이 강해 교전에 강한 데다 역시 티어가 높은 미스 포츈과 궁합이 잘 맞는 등 대회 한정 1티어로 기용되고 있다.
그리고 11.22 버전에서 자야가 콩콩이 방관 빌드를 통해 1티어 1등이라는 최전성기를 맞이함에 따라, 자야의 영혼의 파트너 라칸이 솔랭 기준으로도 2티어까지 올라왔다.
7.6. 2022 시즌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패시브의 보호막 흡수량이 33~254 (+0.9 주문력)에서 30~225 (+0.85 주문력)으로, Q의 체력 회복량은 18~120 (+0.7 주문력)에서 18~90 (+0.55 주문력)으로, E의 보호막 흡수량은 40/65/90/115/140 (+0.8 주문력)에서 35/60/85/110/135 (+0.7 주문력)으로 감소되었다. 꽤나 적지 않은 너프로 결국 승률이 48.7%로 깎이며 5티어로 떨어졌다.12.1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 Q
- 기본 회복량: 18~90 -> 30~115
- W
- 재사용 대기시간: 18~12초 -> 16~10초
- E
- 마나 소모량: 60~100 -> 40~60
- 기본 보호막 흡수량: 35~135 -> 50~150
버프 이후 승률이 50%로 회복되며 2티어에 안착했다. 특히 Q의 초반 회복량이 늘어나고 이니시 주력기인 W의 쿨타임이 줄어든데다 E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크게 감소했다.
12.19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내용은 패시브의 보호막 주문력 계수가 0.85에서 0.95로, Q의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0.6에서 0.7로 증가.
7.7. 2023 시즌
12.22 패치로 릴리아와 함께 근접 챔피언 판정을 받게 되었다. 릴리아는 주요 아이템인 악포가 원거리와 근거리로 나뉘어서 보던 손해를 안 보고 살 수 있어 상당히 큰 버프이나, 라칸은 그런 아이템은 잘 안 사지만 근접 서포터로써 타곤산을 통한 미니언 골드 수급을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그럭저럭 합당한 버프로 인식되고 있다.13.3 패치에서 지나친 원거리 서포터 득세를 막기 위해 버프되었다. Q의 쿨이 전 구간 1초 감소했고, 마나 소모량이 45로 줄었으며, 힐량이 30~115 (레벨에 따라) (+주문력의 55%) ⇒ 40~210 (레벨에 따라) (+주문력의 55%)로 버프되었고, W의 딜이 70/125/180/235/290 (+주문력의 70%) ⇒ 70/120/170/220/270 (+주문력의 80%)로 조정되었다.
이 버프로 미드와 서폿을 모두 초토화시킨 애니 다음으로 높은 승률을 차지하게 되었고, 13.4 패치에선 딜서폿과 대다수 유틸 서폿들의 서폿템의 마나 재생이 하향되고 근접 서폿들의 서폿템 체젠 버프까지 받아 13.4 패치까지 총 3연타 너프를 맞고 기세가 꺾인 애니를 제치고 서폿 승률 1위에 올라섰다. 덕분에 자야가 원딜 1티어를 차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다. 대회에서도 자야 라칸 조합이 완전히 메타픽으로 자리했고, 자야의 상승세에 맞춰 자야 전용 파츠 취급받던 라칸이 다른 원딜들과도 조합해서 쓸 정도로 좋은 서포터로 평가받게 됐다.
13.8 패치에서 기본 방어력이 30으로 2 감소, 성장 방어력이 4.9로 0.2 감소했다. 너프에도 불구하고 서포터 1티어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13.14 패치까지 별 다른 변경점 없이 쭉 서포터 1티어에서 군림하고 있으며, 메타 변화에도 불구하고 2023년 시즌의 중반을 내내 지배했다.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때는 T1의 라인전 압살 전술이 주목받으면서 잠깐 주춤하다가도, 결국 2023 월즈의 끝을 장식하며 2023 시즌은 단 한 버전도 빠짐 없이 라칸의 시즌임을 완벽히 증명해냈다. 2020 시즌 이후로 2022 시즌까지 대회나 솔랭에서 메타에 적합한 픽이라기보단 다소 애매한 1.5티어 정도 픽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속적인 버프가 누적된 결과에 더해 13.3 패치 때 일종의 성능 특이점이 왔고, 이후 별다른 너프는 없는데 메타까지 라칸에 따라주니 상상 이상의 체급을 보여주는 중이다. 2019 시즌부터 2022 시즌 초반까지 거의 메타에서 탈락되지 않고 주류픽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던 레오나 수준이다.
7.8. 2024 시즌
공허 유충의 추가와 바텀 원거리 딜러들의 상대적인 가치 하락으로 인해 게임의 중심점이 상체쪽으로 옮겨갔으나 라칸은 원거리 딜러의 밸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여전히 통계상으로 압도적인 1티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라칸이 싫어하는 강력한 견제로 바텀을 잠궈버리는 딜서폿이나 주도검을 위시로 하는 유틸폿들의 견제력이 서포터 아이템의 개편으로 인해 많이 약해졌기 때문에 오히려 라칸을 뽑기에 부담이 직전 시즌보다 더욱 내려갔다.다만 이번 시즌 큰 패치에 항상 뒤따르는 밸런스 붕괴의 여파가 가장 큰 포지션인 서포터 챔피언인 만큼 밸런스 붕괴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1월에는 개척자 메타에 편승하여 꿀을 빠는 듯 했지만, 블리츠가 승률 54%를 찍는 기염을 토하는 바람에 빛이 바랬고, 블리츠 너프 이후로는 마오카이가 승률 56%를 찍으며 다시 서폿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힘을 못 쓰고 있다.
전통적으로 라칸이 상대하기 편하던 탱포터들이 피의노래의 재발견으로 체급이 오른데 반해, 라칸은 체급과 상성의 문제로 썰매를 올릴 수 밖에 없기때문에 피의 노래에 조정이 어느정도 들어가기 전까진 계속 힘들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론 이것은 지나친 OP들이 문제일 뿐, 썰매 또한 지금 굉장히 좋은 아이템이며, 전통적으로 솔랭 승률이 낮던 라칸이 지난 시즌보단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51%를 넘는 승률을 유지하고 있고, 마오카이와 블리츠는 밴율이 50% 가까운 숫자를 찍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프로씬의 경기를 보며 라칸에 대한 꿈을 꾸고 있던 유저라면 여전히 라칸을 시작하기엔 늦지 않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8. 아이템,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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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핵심 룬은 '수호자'를 주로 사용한다. 이니시에이팅에 능하면서도 아군과 끊임없이 접촉하며 지켜줄 수 있는 라칸의 스킬셋과 궁합이 좋다.
하위룬은 첫째줄은 생명의 샘이나 보호막 강타를 사용하며 개인 취향차이다. 두번째 줄은 상대가 견제가 강력한 유틸 서포터류라면 재생의 바람, 아니라면 탱커 서포터 및 하드 CC가 있고 한방싸움이 강한 서포터 상대에 도움을 주는 뼈방패를 들면된다. 마지막 줄은 회복과 보호막을 늘리는 소생을 거의 든다. -
지배
보조 룬으로 마법 대신 사용하며, 궁극기를 자주 사용하게 해주는 궁극의 사냥꾼, 시야 장악과 함께 적응형 능력치를 부여하는 좀비 와드를 선택한다. 포식자 룬은 과거 천상계/프로게임에서 견제가 강한 유틸 서포터의 대항마로 잠깐 사용되는 경우도 있었으나 너프 이후로 사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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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과거에는 자주 사용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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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집
서포터의 근본적인 시작템.
핵심 아이템
- 개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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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광역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아이템으로, 아군 보호에 특화된 아이템이다. 보호막 말고도 주변 아군들에게 5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준다. 물몸으로 적진을 비집어야 하는 동시에 아군을 보호해야 하는 라칸에게는 아군 보호와 방어력 두 가지를 동시에 꿰찰 수 있는 아이템이지만 너프 이후로 잘 채용하지 않는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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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의 융합
적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결속된 아군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2~3코어로 뽑는다. 라칸이 CC기만 맞춘다면 아군 딜러의 평타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아이템.
- 태양의 썰매/천상의 이의
공격 아이템
- 슈렐리아의 군가
액티브 효과인 순간 이동 속도 증가를 통해 라칸의 이니시를 더욱 극대화해주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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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항로
주문력, 회복량 증가, 공격 속도를 증가 시켜주는 아이템으로 아군에게 실드를 걸고, 같이 기본 공격으로 공격해주어야 하는 라칸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모아놓은 아이템이라 보이지만 궁을 키고 적진에 들어가서 비벼야 하는 라칸의 특성상 탱킹을 힐과 보호막으로 커버해야하는 리스크가 생긴다. E를 딜러에게 먼저 쓰고 들어가는 게 아니라면 약간 늦은 느낌이 있기 잘 구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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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의 지팡이
향로와 비슷한 아이템. 대신 여기는 공속이 아닌 아군과 라칸 자신에게 20%의 스킬 가속과 레벨에 비례해 20 ~ 40 가량의 주문력을 준다. 아군에게 붙으면서 힐과 보호막을 자주 시전해 주는 라칸과 어울려 보이지만 향로와 마찬가지로 탱킹을 보호막과 회복으로 커버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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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체력 회복 및 흡혈 능력이 있거나 아이템을 간 상대가 완전히 망해서 위협이 되지 않는 경우를 제외하고 상대팀에 한 명이라도 체력을 회복할 여지가 있다면 반드시 올려주는 게 좋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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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맹세
결속한 챔피언이 받는 딜을 나눠 받는 아이템으로 주로 딜러 포지션 챔피언과 결속하여 딜러의 생존력을 보장해주므로 주요 딜러가 포커싱 당할때 채용하며, 그렇지 않아도 3코어로 고려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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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힐량과 보호막 수치를 동시에 올려주고 액티브 효과로 광역 힐+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유틸 계열 서포터들에게 찰떡궁합인 만큼 라칸과의 시너지도 발군이며 최근 패치로 유의미한 버프를 받아 화학공학 부패기를 가지 않는다면 지크의 융합과 같이 가장 우선으로 고려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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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의 축복
적 팀에 강력하고 딜러진을 쉽게 노릴 수 있는 CC기를 보유한 챔피언이 있을 경우에 군중 제어 효과를 제거하고 약간의 회복 효과를 지닌 아군 딜러를 보조하기 위한 아이템이다. 마법 저항력과 스킬 가속, 마나 재생 증가까지 옵션도 나름 라칸에게 유용하다. 23시즌 아이템 대격변 패치에선 마법 저항력, 스킬 가속 등의 옵션이 삭제됨에 따라 지크/기사의 맹세 시리즈나 후술할 증오의 사슬을 채용하는 경우가 늘어나 후순위가 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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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가면
23시즌, 그동안 라칸이 자주 기용하던 미카엘의 축복의 마법 저항력 옵션이 삭제되고, 심연의 가면이 스킬 가속과 마법 저항력을 올려 주는 가성비 아이템으로 주목받자 통계에 잡히기 시작한 코어 아이템. 옵션의 주위 적에게 마법 저항력 감소 옵션으로 위협적인 라칸의 스킬들의 딜량을 쏠쏠하게 올려주고, 본인의 마법 저항력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 적, 혹은 아군에 ap딜러들이 잘 성장한 상황에서 효율이 좋다. 2티어 신발인 헤르메스의 신발과 조합하면 라칸이 cc 기를 맞고 폭사할 확률을 대폭 줄여 준다.
장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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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소환사 주문 가속, 스킬 가속을 증가 시켜주는 장화이다. CC기와 이동기로 무장한 라칸에게 스킬 가속은 이니시에이팅을 넘어서 생존과 직결된다. 영감 보조 룬 우주적 통찰력과 같이 채용한다면 소환사 주문 가속을 30이나 증가 시킬 수 있는데, 이는 약 쿨타임 감소 23%와 동일하다. 로밍이 크게 필요없거나 바텀에 힘을 싣고 빠르게 한타 페이즈로 접어들면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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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의 장화
CC기와 이동기로 무장한 라칸에게는 로밍 능력 또한 무시할 수 없는데, 기동력의 장화는 이를 더 증폭시켜 준다. 비전투시 이동 속도를 증가 시켜주는 효과 때문에 합류 속도 또한 타 장화들에 비해 압도적이다. 다만 1000원이라는 적지 않은 가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바텀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했거나 정글이나 다른 라인에서 교전이 자주 일어나고 상대 서포터가 로밍만 주구장창 다닌다면 선택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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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발걸음
마법 저항력과 강인함을 주는 장화이다. CC기가 많거나 견제가 심한 유틸 서포터를 상대할때 올리는 편이며 라칸의 신발 아이템 중 2~3번째로 자주 채용된다. 몸이 들어가서 이니시를 열어야 하는 라칸에게 강인함 효과는 cc기를 맞고 역으로 폭사당할 위험을 줄여주고 탱커 서포터와의 라인전 매치업에서도 cc기의 지속 시간이 줄어들어 라칸의 생존력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 신발이다.
8.1.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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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석 재생기, 헬리아의 메아리, 제국의 명령
라칸은 적진 속을 누비면서 빠른 이동 속도로 이니시를 걸고 무사히 빠져나와야 하는 돌진형 챔피언이다. 이니시가 강력한 만큼 전체적인 스킬 쿨타임이 긴 편에 속하는데 월석 재생기/헬리아의 메아리를 발동시키기엔 라칸의 교전 사거리도 짧고 유일한 회복기인 빛나는 깃털(Q)은 쿨타임이 짧거나 맞추기 쉬운 편도 아닌데다 라칸이 이니시하러 들어가면 원딜과 거리가 멀어지면서 월석 재생기를 통한 힐을 넣어줄 수도 없다. 제국의 명령은 원거리에서 둔화 이상의 CC기를 자주 넣을 수 있는 견제형 서포터한테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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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공격 속도 아이템
라칸은 AP 계수를 받는 챔피언이고 평타 비중이 적기 때문에 쓸모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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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딜을 위시한 주문력 아이템
라칸의 딜 AP 계수 총합은 겨우 1.9이다. 보호막과 힐의 계수는 분명 높은 편이지만 직접 진입해서 근거리 이니시를 열어야 하는 라칸이 방어 관련 능력치를 포기하는 것은 너무 큰 리스크가 따른다. 따라서 서포팅에 도움이 되는 부가 효과가 없는 깡 AP 아이템은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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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방어 아이템
라칸은 몸을 들이밀어야 하는 챔피언이므로 어느 정도 방어 능력치는 당연히 필요하지만, 적을 계속 물고 늘어지거나 적진 한 가운데에서 오랫동안 버티는 챔피언이 아니기에 과도한 방어 아이템은 효용성이 적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바텀 라인 서포터로만 사용된다. 강력한 CC를 가지고 있지만, 탱템을 사도 탱이 안 되고 딜템을 사도 딜이 안 되는 스킬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팀의 골드를 투자할 가치가 없다. 정글링도 안 되고, 라인 정리도 안 되고, 일대일 싸움도 약하기 때문에 다른 역할로 사용했을 때의 장점을 찾기 힘들다.9.1. 서포터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서포터로서의 스킬셋이 워낙 만능인 덕분에 대체적으로 라칸은 원딜들과의 조합을 가리진 않는다. 그러나 라인전이 약한편이기 때문에 라인전을 무난하게 버텨낼 수 있고, 라칸의 이니시에이팅과 보조를 맞춰줄 수 있는 원딜이 최선. 라칸의 형편없는 라인전을 보완하며 장점은 더욱 키울 수 있다. 라인전과 시너지 중에서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라칸 자체가 라인전 불이익을 감수하는 데 익숙한 픽이기 때문에 보통 라인전을 양보하는 편이다.라인전 도중에도 라칸은 로밍이나 소규모 교전 합류에 능하기 때문에 초중반 주도권을 잡기 좋은 원딜도 어울린다. 후반 한타 구도로 넘어가면 일반적인 서포터들이 이니시를 걸고 싸움을 열거나, 아군에게 붙어서 지원 스킬을 제공해주는 역할을 맡게 되는데 라칸은 이 역할을 모두 해낼 수 있기에 원딜이 생존성이 좀 부족하더라도 화력은 잘 나와주는 경우가 좋다.
- 자야 - 애초에 같이 조합했을 때 큰 시너지가 나도록 설계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둘 다 라인전이 약하지만, 자야의 W 발동시 라칸도 효과를 받도록 되어 있어 같이 조합됐을 시 강력한 맞딜을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둘 다 후반이 강력한 챔피언이라 약한 구간이 없는 뛰어난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단, 자야는 상대의 공격을 받아치는 것에 특화되어 있는데 라칸은 몸이 직접 들어가면서 CC를 넣는 구조라 이 점에서는 서로 대비된다.[30]
- 칼리스타 - 거의 자야만큼이나 라칸이랑 많이 조합되어 온 원딜이다. 칼리스타는 그냥 라인전이 강력한 축에 속하기 때문에 라인전이 약하다는 라칸의 단점을 상쇄시켜 버리며, 라칸은 이니시 타입의 서포터치고는 칼리스타의 W 패시브를 활용하기 용이하다. 또한 둘의 궁극기 조합도 굉장히 절륜하다. 칼리가 먼저 던지고 초장거리를 날아간 라칸이 CC를 퍼부을 수도 있고, 라칸이 선진입한 다음에 CC가 끝날 때쯤 던져서 또 에어본시킬 수도 있고, 스킬을 다 쓴 라칸을 건져올 수도 있다.
- 바루스, 애쉬, 진 - 하드 이니시에이팅과 유틸리티에 많이 치중한 조합. 라칸의 라인전 약점을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원딜이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특히 6렙의 CC연계가 강력해 갱호응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애쉬는 먼저 이니시를 거는 능력과 더 멀리서 호응해주는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고, 바루스는 딜이랑 광역으로 퍼지는 CC의 파급력이 좋고, 진은 초장거리 속박 및 단발 화력이 뛰어나다.
- 미스 포츈 - 마찬가지로 라칸의 라인전 약점을 보완해주고, 6렙부터는 라칸의 이니시에 광역으로 CC가 걸리면 그 위에 원딜이 광역딜을 퍼붓는 식으로 강력한 연계가 가능하다. 다만 CC 콤보 조합과는 다르게 이쪽은 라칸이 꼭 판을 잘 깔아줘야 된다.
- 카이사, 트위치, 아펠리오스 - 셋다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라인전은 약하므로 한타 시너지를 본다. 암살자처럼 뒷라인부터 터뜨리는 구도를 제일 좋아하는 원딜들이라서 라칸이 이니시를 예쁘게 열어주면 딜 라인을 녹여버리고 한타를 대승할 수 있다. 트위치는 좀 더 능동적인 설계가 가능하고 카이사는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덜하며 아펠리오스는 라인전은 둘 다 최약체 중 최약체지만[31] 초반을 무난히 넘기기만 한다면 후반 한타에서 중력포 월광포화로 장거리에서 적들을 묶은 뒤 라칸이 매혹해 띄우거나, 라칸이 먼저 이니시를 걸어 적들을 한가운데 띄워 화염포 월광포화의 위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트위치는 질리언 폭탄을 달고 적진을 테러하는 탈레반 조합처럼 라칸이 트위치에 달린 채 날아가서 깜짝 장거리 이니시를 할 수도 있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저 멀리 있던 라칸이 갑자기 1000이 넘는 거리를 순식간에 이단돌진해서 아군 진형을 난장판으로 만들고는, 앞에서 갑툭튀한 트위치가 매혹때문에 옹기종기 모인 적들을 단체로 녹여버리는 걸 눈뜨고 지켜보게 된다. 대회에서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페이커 쇼크웨이브로 유명한 SKT-EDG전.
- 시비르 - 궁극기를 통해 라칸이 더 빠르게 이니시를 열 수 있게 하고 팀적인 호응력도 향상시킨다. W가 광역딜을 터뜨리기 때문에 성공적인 이니시에이팅의 위력도 크다. 대신 라인전이 약하며 원딜 혼자서가 아니라 팀 전체가 라칸의 이니시에 같이 들어가야 진정한 위력이 발휘된다.
- 루시안 - 라인전이 약한 라칸의 단점을 루시안이 해걀해줄 수 있다. 모든 스킬이 루시안의 패시브 추가 피해를 발동시켜주기 때문에 폭딜이 살벌해진다.
- 드레이븐, 케이틀린 - 라인전은 세지만, 딱히 라칸과 어울리는 면이 없다.[32] 이 챔피언들로서는 라인전 강점을 살리는 면을 보더라도 라칸보다 좋은 서포터가 널렸고, 라칸으로서는 후반에 더 어울리는 원딜과 짝을 이루는 것이 추천된다.
-
세나,
이즈리얼,
트리스타나 - 라인전 장단점이 극명해서[33], 발휘될 때는 상상 이상으로 세지만 안 될 때는 생각보다도 허약한 원딜들이다. 라칸의 강력한 CC가 장점과 어울리는 면도 있지만, 단점을 보완해주지는 못한다. 이즈리얼은 원체 서포터와 협동이 힘든 원딜이고, 트리스타나의 경우 라칸이
또는 앞점프로싸움을 열기만 하면 호응은 용이하다. 다만 사거리가 짧아 일방적으로 견제당하는 것이 힘들다. 세나나능 모두 라칸처럼 팀파이트에 용이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라인전을 무난하게 넘긴다면 고지를 점한 것이다. 특히 세나의 경우 한타에서 세나의 E스킬과 궁합이 매우 좋다. 라칸의 화려한 스킬 모션을 숨겨 주기 때문에 기습 이니시가 가능하기 때문.
- 베인, 징크스, 코그모 - 라인전이 좋지도 않고 라칸의 이니시에 호응을 잘하지도 않는다. 후반에 좋은 원딜들이라서 역시 후반에 좋은 라칸과 장기전을 가면 좋은 점은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 가시밭길이고 시너지도 없다.
- 야스오 - 2018년 비원딜 메타가 유행했었을 때 주목 받았던 조합. 일단 라칸의 약한 라인전을 야스오가 보완해 줄 수 있으며 선진입이 필수인 야스오에게 라칸의 힐과 쉴드는 고마운 존재. 또한 둘 다 기동성이 좋고 궁극기 조합도 굉장히 어울리기 때문에 2대2 싸움은 물론 대규모 한타에서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굳이 야스오가 원딜로 안가더라도 라칸이 서폿으로 있으면 굉장히 듬직하다.
- 카시오페아 - 역시나 야스오랑 비슷하게 비원딜로 기용된다. 카시오페아는 라인전에서 초반에도 후반에도 강력한 지속딜을 자랑하지만 허약한 물몸이 단점으로 취급되는데, 라칸과 함께라면 라칸의 보호막과 회복, 강력한 진영 붕괴 능력이 합쳐지면 카시오페아의 막강한 지속딜을 걱정없이 퍼부을 수 있다. 라칸에게도 이니시가 빗나갈 확률을 크게 낮춰주는 독기의 늪과 확실한 연계 수단인 석화의 응시는 고마운 존재다. 라칸이 자주 가는 아이템인 흐르는 물의 지팡이의 주문력, 스킬 가속 증가 효과와 슈렐리아의 이동 속도 증가까지 100% 써먹을 수 있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 사미라 - 원딜임에도 라칸처럼 몸이 들어가서 난장판을 만드는 걸 좋아하는 원딜이다. 이쪽도 라인전이 약한 대신 후반이 강한 원딜이지만 에어본이 된 상대에게 평타를 넣어 에어본을 유지해줘 의외의 시너지가 나고 진입과 후퇴가 좋아 라칸이 들어가면 그 사이에 같이 들어가서 보호막 받고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해 오히려 라인전이 강해진다. 한타를 할때도 라칸의 매혹에 걸린 적들을 상대로 S랭크를 빠르게 올리고 궁으로 사정없이 갈겨 한타를 쉽게 끝낼 수가 있다. 다만 라칸이 몸이 약해서 사미라가 딜을 다 넣을 때까지 버티지 못한다는 점이 약간의 흠. 사미라의 파트너로 라칸보다는 알리스타나 노틸러스가 주로 선택되는 이유다.
- 닐라 - 둘 다 우수한 기동력, 회복과 보호막, 광역 CC기를 지녔으며 이러한 점에 서로 연계되어 매우 훌륭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어느정도 흥하고 합만 잘맞으면 단 둘이서 한타를 박살낸다. 하지만 둘 다 몸을 들이미는 조합이라 안정성이 떨어지며 합이 안맞거나 적이 받아치기 매우 좋은 조합을 꺼냈다면 힘들 수 있다.
9.1.2. 다른 챔피언과의 궁합
- 오공: e스포츠 기준으로도 대처가 불가능한 사기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두 번의 회전격과 매혹의 질주+화려한 등장의 연쇄 CC, 각각의 뛰어난 기동력에 기반한 어그로 핑퐁까지 합쳐지면 상대 딜러진을 완전히 봉쇄시킬 수 있다. 물론 이런 고밸류의 대가로 오공과 라칸 둘 다 초반 주도권이 매우 약하다는 페널티가 있다.
- 신 짜오: 위의 오공과 비슷한 CC 연계가 가능한 정글 챔피언. 신 짜오의 타겟팅 돌진기인 무쌍돌격과 타겟팅 에어본인 삼조격, 광역 넉백 겸 원거리 공격 차단으로 공간 장악이 가능한 현월수호에 라칸이 더해지면서 오공라칸의 한타 폭발력을 비슷하게 가져가면서도 들어가면 뒤가 없는 짜오의 약점도 커버해준다. 초반 주도권이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는 오공 대비 더 안정적이면서, 짜오의 후반 밸류값이 아예 없는 수준도 아니기에 비교적 밸런스를 갖춘 조합으로 평가받는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생각보다 칼바람 나락에 필요한 요소가 많이 있는 챔피언이다. 가뜩이나 힐링 수단이 부족하고 포킹이 격렬한 환경이라 라칸의 우수한 아군 보호 능력이 더더욱 부각되는 경향이 있으며 안그래도 강력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이 표식-돌진 소환사 주문 때문에 더더욱 강력해진다.다만 라칸은 다른 서폿 챔들과 다르게 소위 말하는 템 빨을 잘 받는 챔피언이 아니다. AP템을 가면 생각보다 딜이 쏠쏠하고 E의 보호막도 두꺼워지지만 정작 이니시를 걸어야 할 상황에 불나방처럼 산화하기 일쑤이며, 그렇다고 탱템 떡칠을 하자니 탱킹 스킬은 AP 계수를 받는 패시브 보호막 말고는 없는 탓에 여타 탱커 챔피언들에 비해 템 효율이 잘 안 나온다. 이 때문에 아군 조합을 다소 타는 편이다.
워모그가 최대체력에서 추가체력으로 발동조건이 바뀜에 따라 전보다 좋아졌다. 아이템이 빨리나오는 칼바람의 특성상 선 워모그(체력 800)이후 루비 수정 2개(체력 300)면 워모그 발동조건이 충족된다. 가뜩이나 어그로 핑퐁이 좋았던 라칸이므로 이니시 후 체력이 빠지면 뒤로 잠시 빠져서 체력을 회복하고 다시 풀피로 싸움을 걸 수 있어서 좋다.
10.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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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강력한 광범위 CC기를 이용해 적들을 끈덕지게 방해하면서 수호자 시너지로 탱킹을 하는 고성능 유닛. 특히 모렐로와 쇼진과의 시너지가 발군이다. 출시 이후로 쭉 너프만 먹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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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2코스트 탱커로 등장. 자신 주변의 적들을 무장해제시키고 도발해 평타 딜러는 사실상 완전무력화된다. 게다가 보호막까지 얻어서 이게 2코스트인가 싶을 정도로 이전보다도 더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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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5
IG 스킨을 끼고 3코스트 감시자/재생술사 유닛으로 출시되었다. 사용하는 스킬은 빛나는 깃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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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5
아르카나 라칸 스킨을 착용하며 3코스트 분노날개/수호자/신비술사 시너지로 등장. 스킬은 4시즌과 비슷하지만 기본 공격 시 보호막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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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1
자신의 연인인 자야과 함께, 자야와 라칸 5코스트 기물로 등장하며. 스킨은 자야과 동일한 불멸의 영웅 스킨을 착용하고 있다. 자야와 함께 연인이라는 고유 시너지를 보유하고 있다. 시너지는 연인/용군주/이타심. 기물을 전열에다 두면 라칸이 메인이 되고 자야는 후방에서 라칸을 보조하게 되며 스킬은 원본의 W에 자체 보호막이 섞인 스킬이며. 추가적으로 라칸의 스킬에 맞은 적의 피해량을 10% 감소시키는 효과도 부여되어 있다. 기물을 후열에다 두면 자야가 메인이 되고 라칸은 후방에서 자야를 보조하게 된다. 이때 라칸이 후방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원본의 q 체력 효과를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3명에게 사용하는 것이다.
10.3. 우르프 모드
Pray의 우르프 초사이언 라칸 플레이
라칸의 단점인 긴 스킬 쿨타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기에, 매우 강력하다. 협곡에서는 RW로 띄우고 E로 빠지면 현타가 오는 챔피언이지만, 우르프에서는 막강한 스킬 가속으로 Q와 E를 사실상 무한으로 쓸 수 있으며, 라칸의 주요 콤보인 RWQ로 한순간에 840 ( + 1.8 주문력)이라는 딜을 넣을 수 있다! 사실상 확정으로 여러번 저 콤보를 쓸 수 있으며, 여기에다 어둠의 수확, 만년서리, 밤의 수확자 등의 추가 딜까지 고려하면 부족한 계수마저 커버된다.
또한 4코어 타이밍 쯤에 내셔를 올릴 경우, 깡 AP 아이템만 올리는 특성과 우르프 모드의 공속 버프까지 더해져 잭스에 준하는 미친듯한 철거 속도를 보여줄 수 있다. 도주기 또한 출중해 샤코, 트페 같은 챔피언이 적진에 있는게 아닌 이상 절대로 못 따라잡는다.
암살을 위해서는 순간 누킹에 최적화된 루덴/밤수, 지평선의 초점, 리치베인 등 딜링 증폭을 내장한 고AP아이템이 적절하며, 여느 AP챔피언처럼 적절한 타이밍에 데캡과 보이드를 끼얹으면 된다.
다만 초반에 약하다는 단점은 우르프에서도 매한가지인데, 라칸이 닿을수 없는 초장거리에서 왠종일 포킹만 하는 제이스, AP 카이사나 라칸이 콤보 자체를 넣지 못하게 QER 스킬을 무한으로 사용하는 16렙 블리츠크랭크 같은 챔피언들에게 잘못 찍히면 평생 고생만 하다 위력을 한번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아군에 자르반이나 바이처럼 강제 에어본이 가능한 챔피언이 있다면 해당 챔피언과 연계해 상대를 꼼짝 못하게 만들 수 있다. 설령 이런 하드 CC 조합이 아니더라도 라칸은 가급적이면 솔라인보다는 누군가와 함께 라인을 같이 서는 것이 좋다.
참고로 RW로 적에게 군중 제어기를 걸어도 우르프에 기본적으로 적용된 강인함 버프와 애매한 W의 시전 시간 때문에 대응의 여지를 주게 될 수 있는데, 만년서리를 구입해 적을 속박 시키면 끊김 없이 오랜 시간 동안 적을 더 묶을 수 있다.
만약 적 라칸이 잘 컸다면 밴시, 밤의 끝자락 같은 실드 아이템을 가도록 하자. 스킬 하나하나에 의존도가 높기에 스킬 한번만 방어해도 라칸의 순간 누킹력은 급감한다.
10.4. 단일 챔피언
전쟁무도를 통한 보호막 중첩으로 딜을 다 받아내면서 화려한 등장으로 상대를 내려오지도 못하게 할 수 있는 숨은 한타 적폐. 궁극기까지 끼얹는다면 노틸러스급 CC 지옥을 선물할 수 있다.그리고 게다가 버그로 보이는 테크닉이 생겼는데, 원래 라칸의 궁극기는 한 대상에게는 한번의 매혹만 걸 수 있지만 단일 챔피언에서는 A라칸의 매혹에 걸린 대상에게 B라칸의 매혹을 맞추면 A라칸이 다시 매혹을 걸 수 있다. 당연히 B라칸 역시 A라칸이 다시 매혹을 건 대상에게 새로 매혹을 넣을 수 있으니, 단 둘만 있어도 궁극기 지속시간동안 무한 매혹이 가능해지는 것. 때문에 호흡만 맞아도 단 두명이서 모든 적을 말살할 수도 있다.
10.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56, 57번째 챔피언 | ||||
티모 | → | 라칸 , 자야 | → | 카타리나 |
라칸, 매혹하는 자 Rakan, the Charmer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2021년 2월 12일 자야와 함께 출시되었다. PC처럼 일러스트가 반전되진 않는다. 부 역할군이 탱커로 변경되었다.
E 스킬 전쟁무도가 자야한테 써도 사거리가 늘어나지 않는 대신 자야가 받는 보호막이 증가하도록 바뀌었다. Q 스킬 화려한 깃털은 레벨에 비례해 사거리가 늘어났으나 패치로 본가와 같은 사거리 고정으로 바뀌었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티저 영상
챔피언 메이킹 영상
라칸과 자야가 공개되기 전, 레딧에서 한 포스트가 화제가 되었는데 신 챔프와 신 스킨, 기존 챔피언들의 리메이크의 유출로 추정되는 목록이었다. 그 포스트에는 하피와 피닉스라는 이름의 신 챔피언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고, 조류 수인의 여성형 원거리 딜러와 남성형 서포터 듀오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리고 이름은 달랐지만 실제로 언급한 컨셉을 가진 자야와 라칸이 출시되며 해당 루머는 사실로 밝혀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듀오 챔피언으로, 같이 출시되는 자야와는 연인관계이다. 또한 실로 오랜만에 복수의 챔피언이 동시에 출시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복수로 출시된 챔피언은 2010년 2월 2일 그라가스/ 판테온으로 무려 7년 만이다. 심지어 이 둘을 제외한 모든 동시 출시된 챔피언들은 그냥 같이 나왔을 뿐이지 큰 연관성을 갖고 있지는 않다. 그에 반해 자야와 인게임에서의 여러 시너지 기능도 있으며 상호 대사와 모션, 일러스트, 스킨까지 공유하고 바뀌는 등 연인관계라는 특별한 캐릭터성을 극대화했다.
남녀가 각각 한쪽씩 날개를 가지고 있고, 귀환할 때 함께 날아가는 것을 보아 비익연리로 유명한 비익조[34]를 모티브로 삼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춤꾼, 천을 겹겹이 덮은 듯한 의복, 자유를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린다는 점에서 집시에서도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라칸/자야의 Q&A에서 자세한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인간과 바스타야가 나이를 먹는 매커니즘은 서로 다르지만 인간의 나이로 치환하면 20대 후반의 나이이며 극락조와 공작새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 공작새가 모티브인 만큼 라칸의 경우 엄청난 나르시시스트이며, 모든 스킨에서 라칸이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것은 휴대용 거울이다. 죽는 모션도 죽기 전에 거울 보면서 헤어스타일을 가다듬고 죽는다.
라칸은 멸족한 로틀란 부족의 마지막 바스타야로, 진지함을 싫어하는 태생적 성격으로 인해 바스타야 종족 출신임에도 바스타야 종족과 타 종족들간에 일어나는 분쟁에 대해선 관심을 가지지 않고 세계를 방랑하며 화려한 춤으로 보는 이들이 환호하고 매료되는 것에 기쁨을 느끼는 춤꾼이자 유랑자였다. 그런데 유일하게 자신의 춤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던 자야를 만난 이후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녀와 함께 동행하다가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그후부터 라칸은 자야의 대의를 공경하며 바스타야 해방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같이 싸우게 된다.
라칸과 자야는 서로 연인관계인데도 서로가 매우 극명하게 대비되는데, 라칸은 깊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고 매 순간을 즐기는 성격을 지녔고, 반대로 자야는 매사에 신중하고 냉정하게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성격을 지녔다. 그런 이들이 서로에게 끌리는 이유는 자신들에겐 없는 장점을 상대는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라칸은 명확한 대의를 가지고 신중히 행동하는 자야를 동경하고, 자야는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자유로우면서도 화려하게 살아가는 라칸을 동경하는 것. 실제로 라칸이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자야의 바스타야 해방 운동을 할 때이며, 자야가 실없고 애교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라칸의 앞에서뿐이다.
성격이 유쾌하다 못해 바보같을 정도이다. 어떤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도 침울해지지 않고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자야를 따라 해방 운동에 동참한 이후에도 변화가 없어서 계획이나 대책없이 행동하여 자야한테 핀잔을 듣기도 한다. 심지어 자신들을 바라보는 것 같은 바스타야 부부의 결별의 순간에도 '얼굴이 너무 가깝다', '이 냄새는 글루 과일을 먹은 건가?'라는 딴 생각을 하고 있으며, 게임에서 자야를 적으로 만나 죽여도 "여기 주목! 나 오늘부터 싱글이다!!"라는 등 억지로 기뻐하는 웃픈 모습까지 보인다. 하지만 자야를 향한 사랑과 신뢰는 절대적이라 어떻게든 자야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상황을 타파해나가며 침울해진 자야를 보듬어주기도 한다. 자야 또한 다름을 인정하고 문제를 지적하는 정도이지 그것에 대해 싫은 감정은 전혀 없다.
그 외의 챔피언 상호대사를 통해 바스타야 챔피언과 바스타야 해방 운동에 대해 알 수 있다. 이전까지 설정이 모호했던 스웨인[35]이나 렝가 등이 확실히 바스타야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해방 운동이 아이오니아인들을 비롯한 인간들에게 굉장히 적대적이며, 그 적대적인 이유에는 엄청난 핍박과 전쟁, 자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참고로 둘은 아직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아리를 만나지 못했다는데, 라칸의 성격상 유감스럽게 생각하겠지만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개발 초기에는 라칸도 깃털을 떨어뜨릴 수 있었고, 이를 자야의 E로 끌고 올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만들고 보니 이미 자야는 너무 많은 깃털을 만들 수 있어 라칸의 깃털을 제거했다고.
초콜릿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36] 게임 내 로딩 중 볼 수 있는 글귀. 사랑의 라칸 스킨도 있으니 이 조화도 척척 잘 맞는다.
12.1.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연인인 자야와 엮인다. 특유의 자유분방한 이미지 덕분인지 약간 모자라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럴 경우 십중팔구 자야가하지만 이 바람둥이 기믹으로 나오는 경우는 그다지 많지 않고 오히려 자야를 다른 남자에게 빼앗기는 NTR 피해자 기믹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특히 라칸보다 피지컬이 좋고 남성적으로 생긴 악역 바스타야 세트가 나온 뒤로는 세트에게 자야를 뺏기는 내용의 창작물이 굉장히 늘어났다.
그 외에 2차 창작 특이점으로는 라칸의 턱수염의 경우. 그리는 사람의 취향 등에 따라 생략되는 경우도 꽤 있다.
[1]
유일하게 서포터 단일 역할군인 챔피언이다.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탱커가 부 역할군이다.
[2]
제이스와 중복이다. 원래 쾌남 전문 이미지가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경박한 연기톤 때문에 비판도 따르곤 했었는데, 오히려 그런 연기톤이 라칸의 성격과 캐릭터성을 무척 잘 살려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
출처. 출시 초기에 라칸의 성우가
놀런 노스일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4]
사실 이 둘은 원래 원거리 판정이었다. 그전에는 둘 다 원거리 꼴찌의 사거리를 갖고 있는 취급을 받았으나, 패치로 근거리에서 제일 긴 사거리를 가진 취급을 받게 되었다.
[5]
매 레벨마다 1.5초씩 감소
[6]
다만 이 스킬은 타릭의 Q와는 달리 원이 생기고 나면 챔피언과 접촉하면 바로 힐이 되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명에게 힐을 주기는 힘들다. 원이 생기기 전부터 붙어 있는 경우나 전쟁무도 같은 스킬로 순식간에 붙는 경우에나 광역 힐이 의미 있다.
[7]
이즈리얼의 Q, 럼블의 E, 좀 느리지만 CC기를 가진 럭스, 모르가나, 제라스 등
[8]
그리고 그마저도 챔피언이 E의 거리 안에 있을 때의 이야기. 라칸 혼자 너무 멀리 빨려들어가거나 CC기나 침묵 등을 맞아 도주도 하지 못한다면 피가 금방 토막난다.
[9]
그래서 둔화에 걸리면 반대로 돌진 속도가 느려졌다. 나서스의 쇠약이나 질리언의 시간 왜곡 같은 강력한 둔화기를 맞으면 평상시 이동 속도로 걸어가는 것보다 느리게 돌진했다.
[10]
자야한테 사용할 때의 사거리. 사거리 내에 있으면 자야 발 밑에 라칸을 향한 깃털 문양이 나타난다.
[11]
센스있는 팀원들은 라칸이 위험할 때 전쟁무도의 사거리를 내어줘 살려주는 플레이를 하기도 하나, 저티어에서는 지원 핑을 연타해도 절대 거리를 주지 않는 매정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12]
영문명은 단순히 민첩함, 재빠름이라는 뜻이지만 한국어 번역은 '매혹하는 자'라는 라칸의 이명과 매혹을 거는 스킬 효과에서 따온 듯. 이것은
자야도 마찬가지.
[13]
후술하듯이 지금은 R 다음에 0.5초라는 꽤 긴 딜레이가 있지만, 이것이 없던 시절에는 반응이 엄청 힘들었다. 특유의 시전 이펙트를 보는 순간 수은이나 점멸을 써야 매혹 탈출이 될까말까다. 특히 점멸까지 쓰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어느새 저기 있던 라칸이 내 발을 밟고 점프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매혹이 걸려 점멸도 못 쓰는 건 덤.
[14]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기동성을 보이는 건 은신과 벽을 넘어가는 스킬이 있는 파이크와 순간이동과 은신을 동시에 하는 샤코이고, 아군이 주변에 있으면 (특히 자야가 있으면) 라칸이 가장 뛰어난 편이며, 바드는 워낙 변수가 많아 가장 트릭키한 기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15]
이쪽은 라칸이 본격적으로 주류픽 대접을 받기 시작한 시점이 이미 선수생활의 말년이었기 때문에 라칸보단 다른 쪽 챔피언의 이미지가 강한 선수지만, 그 유명한
페이커 쇼크웨이브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라칸하면 떠오르는 선수이기도 하다.
[16]
롤드컵 우승 스킨의 주인.
[17]
라칸 말고도 이니시에이팅이 능한 서포터가 주류다.
[18]
교전이 활발한 LPL에서 높은 라칸 숙련도를 보여주는 선수이다. 특히 라칸으로 할 수 있는 이니시에이팅으로 상대방의 스킬, 턴을 빼고 유유히 살아 돌아오는 플레이가 일품이다. 2024년 폼이 막장으로 떨어질 때도 라칸만 잡으면 갑자기 회춘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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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천상계에서는 아군 서포터로 라칸이 나오면 아군 원딜이
자야가 아닌 이상 주도권은 내다버린 수준으로 라인전이 약화된다. 합이 맞지 않고 초반 위주 게임을 중시하는 솔로랭크에서는 생각보다 매우 큰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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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바닥을 달리냐면 화려한 등장의 돌진은 속박에도 끊긴다. 비교되는 레오나와 알리스타의 돌진기의 경우 속박은 물론 기절에도 안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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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무리 OP로 평가받고 대회에도 개근하는 시즌이라도 솔랭의 다이아 미만 구간에서의 라칸 픽률은 서포터 유저가 적은걸 감안해도 전 티어 비주류챔에 버금갈정도로 매우 적다. 보통 조작난이도와 운용난이도 둘 중 하나라도 높지 않거나 할만한 정도면 픽률이 높은 편이고, 라칸은 운용난이도가 어려운건 맞지만 전 챔피언 중 손에 꼽을정도까지는 아닌데다 그보다도 운용난이도가 높은 챔프들조차 픽률이 높은 경우가 많은걸 생각하면 아군의 이해도 및 실력 의존도가 어느정도 있으면서 라인전이 약한 라칸은 하위티어와 잘맞지 않다고 보는게 맞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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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상위 티어 서폿 유저들조차 다이아 미만 부캐에서 라칸을 안하는 이유는 라인전이 약한것도 크지만 다이아 미만에서는 라칸을 라인전 때나 이후나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라칸 이해도가 없어도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이 충분한 다이아 이상 구간부터 라칸 픽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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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으론 연인이고 실제로 같은 팀일때는 궁합이 매우 잘 맞으나 상대로 만나면 굉장히 까다롭다. 기본적으로 진입을 받아치는데 특화된 챔피언이다 보니 라칸이 들어가다간 닭 쫓던 개 신세가 되기 쉽고, 진입이 막히고 나면 속박에 걸릴 가능성도 높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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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리우스의 스택이 없는 상태거나, 다리우스의 성장이 망한 상태라면. 라칸이 일방적으로 카운터 치는 상성이지만. 다리우스의 성장이 잘되거나, 5스택일 경우에는 역관광의 위험성도 크기에, 절대 함부로 이니시를 걸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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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확실한 이니시를 중시하는 듯한 LEC에서는 밴 카드에도 이름이 올라가는 등 지켜볼 만한 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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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티어 장인들이 빙결강화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사용빈도도 그렇고 요즘은 다시 결의의 수호자로 돌아가는 추세다. 승률도 좋은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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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마법공학 점멸기나 미니언 해체 분석기를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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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블라디미르 등 광역 딜러가 있다면 고려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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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킨드레드가 있다면 묻고 따지지도 말고 2코어는 무조건 구원을 올려야한다. 킨드레드의 궁극기가 끝날때 구원이 터지면 아군은 회복하는데 적들은 고정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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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이 잘 맞는다면야 라칸은 적진을 휘젓고 자야는 삐져나온 앞라인을 쓸어담는 식으로 분담해서 문제 될 것 없지만 아니라면 굉장히 삐걱댈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할 것. 실제로 제대로 하지도 못 하면서 자야가 나왔다고 무조건 라칸을 해버리는 유저들이 종종 있어 자야 유저들이 라칸 픽을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자야 역시 깃털 활용 때문에 숙련도를 타는 챔피언이라 라칸만 보고 자야를 하지 않던 유저가 자야를 고른다면 불안해하는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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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리오스가 중력포-화염포 조합을 무난하게 띄우는 타이밍이 되면 라인전에서 나름의 강점을 가질 수는 있다. 다만 그 전 단계가 굉장히 취약하기에 문제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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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찾자면 케이틀린의 덫과 드레이븐의 궁 정도. 덫은 라칸의 에어본과 거의 동시에 깔거나, 라칸이 매혹으로 상대방을 덫에 이동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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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리얼과 트리스타나는 견제력은 거의 없지만 원콤 풀딜만 세고 세나는 맞딜은 형편없고 견제랑 CC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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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 한쌍이 각각 왼쪽과 오른쪽 한 쪽씩의 날개를 갖고 있는 새로, 날개가 완전하지 못해 혼자서는 날 수 없지만 한 쌍이 모여야 비로소 날 수 있는
상상의 동물. 부부나 천생연분을 상징하는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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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쪽으로 엮이게 된 리메이크 이후에는 조금 다른데, 바스타야의 피가 자신의 손에 흐른다고 하는 걸 보아 혈통이 아닌 악마를 통해 바스타야의 능력을 얻은 걸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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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수호자 라칸 스킨 사용시 초콜릿을 찾는 대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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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단속 좀 해. 자꾸 전화오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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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 스킨에서는
카이사와 같은 배경에서 다른 포즈를 잡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