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20:25:09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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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시작 기본 서사 전설
소모품 장화 특수
(오른의 걸작)
삭제된 아이템

1. 개요2. 목록
2.1. 장화(Boots)
2.1.1. 약간 신비한 신발(Slightly Magical Boots)
2.2. 신속의 장화(Boots of Swiftness)2.3.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Ionian Boots of Lucidity)2.4. 기동력의 장화(Mobility Boots)2.5. 광전사의 군화(Berserker's Greaves)2.6. 마법사의 신발(Sorcerer's Shoes)2.7. 판금 장화(Plated Steelcaps)2.8. 헤르메스의 발걸음(Mercury's Treads)

1. 개요

시즌11 프리시즌부터 별도의 아이템군으로 떨어져 나간 장화들의 목록이다. 장화 아이템은 하나만 보유할 수 있으며, 챔피언들의 이동 속도를 비약적으로 올려준다는 점에서 필수로 올리는[1] 아이템으로 취급된다. 장화를 올리기 전과 후에 스킬샷을 맞냐 안 맞냐가 체감될 정도. 또한 장화 아이템들은 모두 동일 가격 선에서 얻기 어려운 수준의 엄청난 성능[2]을 자랑한다. 장화는 전설 아이템으로 취급되지 않고 별개의 아이템으로 구분된다.

장화를 완성하는 타이밍은 보통 첫 전설 아이템을 완성하기 전후이며, 각종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편이다. 이동 속도는 매우 중요한 능력치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첫귀환 부터 바로 장화를 완성하면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전설 아이템 타이밍도 느려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물론 해당 챔피언이 특정 아이템빨을 잘 받거나[3], 이동 속도가 매우 급한 상황에서는 장화를 먼저 완성하는 전략도 유효하다. 영감 룬의 마법의 신발 룬을 채용하면 장화를 스킵하고 빠르게 전설 아이템을 완성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극후반에 풀템을 맞췄을 때 장화의 상위 아이템을 팔고 전설급 아이템을 하나 더 구매하기도 한다. 장화가 없으면 이동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이렇게 장화를 팔아버리는 게 정말로 좋은 선택이냐는 문제는 사람마다 상황마다 판단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장화류 아이템 자체가 가성비와 효율이 매우 뛰어난 편이라는 점도 한 몫 하지만, 완성된 풀템과 비교해선 효율(소위 '칸성비')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니만큼 각자 의견은 다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 장화를 팔더라도 열정의 검/에테르 환영같이 이동속도 보조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사서 신발의 빈자리를 매꾸는게 일반적이며, 상황에 따라 효율이 너무 좋거나, 다른 전설템으로는 얻을 수 없는 스텟을 가진 신발들 또는 신발이 필수적인 챔피언[4]들은 극후반에도 신발을 팔지 않기도 한다.

2. 목록

2.1. 장화(Boots)

파일:롤아이템-장화.png
 
장화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25

통칭 똥신.

색깔도 그렇고 값싸고 부가 효과 없는 '그냥 신발'에 어울리는 약칭이다.

단, 필수로 가게 되는 신발 아이템의 기본이 되는 아이템이니 중요성은 결코 똥이 아니다. 이동 속도를 +25로 고정 수치만큼 올려주는데, 이는 다른 이동 속도 관련 아이템의 곱연산(+%)으로 올리려면 무려 7~10%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하다.

이 때문에 적이 위협적인 논타겟 스킬을 소유한 경우, 첫 귀환 때 빠르게 구매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는 반코어~1코어 사이에 골드 아다리가 맞을 때 유동적으로 구매하게 된다.

과 같이 이동 속도로 카이팅을 하는 챔피언은 신발과 체력 물약 4개로 시작하기도 한다.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시즌 11 이전에는 '속도의 장화' 라는 이름이었으며, 이름과 아이콘 모두 도타 2 동명의 아이템에서 그대로 가져온 아이템이었다. 시즌 2에선 이동 속도 +50이어서 거의 모든 챔피언이 시작 아이템으로 구매하기도 했으며, 결국 시즌 3에선 이동 속도를 +25로 줄이고 대신에 모든 챔피언의 기본 이동 속도를 25 늘려주어 신발만 시작 아이템으로 사지 않게 하였다. 그때 이후로 신발로 시작하는 챔프는 많지 않다. 기껏해야 진 정도.

2.1.1. 약간 신비한 신발(Slightly Magical Boots)

파일:롤아이템-약간 신비한 신발.png
 
약간 신비한 신발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30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25

추가로 이동 속도가 10 상승합니다. 약간 신비한 신발로 만든 장화는 이 이동 속도 상승 효과가 유지됩니다.

통칭 룬신발.

마법의 신발 룬을 선택한 챔피언이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장화. 속도의 장화와 같은 1티어 신발로, 상위 업그레이드는 완전히 똑같다. 다만 특정 룬을 투자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야 얻을 수 있는 만큼 이동 속도 +10이 추가로 더 주어진다는 점[5]과 공짜로 주어지므로 장화 살 300골드를 아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게임이 시작하고 최대 12분 이후에 약간 신비한 신발을 자연스레 얻을 수 있으며, 룬신발을 얻기 전까지는 신발류 아이템은 구매할 수 없다.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경우 더 빠른 시기에 획득할 수 있도록 룬신발을 얻는 시점이 45초씩 줄어든다.

약간 신비한 신발을 얻은 판 한정으로 판매하고 다시 구매해도 일반 장화가 아닌 약간 신비한 신발 아이템으로 구매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을 참조.

2.2. 신속의 장화(Boots of Swiftness)

파일:롤아이템-신속의 장화.png
 
신속의 장화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90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60

이동 속도 둔화 효과가 25% 줄어듭니다.

파일:롤 1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


약칭 신속신, 스위프트. 버디버디.[6]

다른 장화들보다 이동 속도가 15 더 빠르며 둔화 효과를 감소시킨다. 기동력의 장화와는 달리 전투 시에도 이동 속도가 계속 유지되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지만, 존재감이 별로 없는 지속 효과인 둔화 효과 감소 때문에 채용률이 낮은 편이다.

따라서 공속이 그닥 중요하지 않고 생존 수단이 마땅치 않은 원딜인 , 세나[7]가 주로 사용하고, 스킬에 이동 속도 계수가 붙어있는 헤카림, 탈론, 바드, 신지드나 서폿 마오카이[8] 정도나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둔화 저항은 헤르메스의 신발이 가진 강인함으로 둔화의 지속 시간을 짧게 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고, 강인함은 다른 CC기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적 팀에 둔화가 많아도 신속의 신발을 사는 일은 많지 않지만, 트런들, 코그모, 애니비아, 누누나 얼어붙은 건틀릿의 사용 효과 같은 둔화 장판[9]은 강인함으로 대처가 안 되니 이들 상대로는 고려해볼 만하다. 지속적으로 둔화를 거는 올라프, 문도 박사나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구매한 마법사를 상대로도 효과적이다. 헤르메스 신발의 마법 저항력 등 당장 필요하지 않은 수치를 얻으려고 200골드를 더 쓰는것보다 당장 신속의 신발을 사는게 더 나은 경우도 간혹 있다.

둔화 저항 효과는 제라스, 바루스, 탐 켄치, 파이크, 갈리오, 비에고 등 자기 자신의 스킬로 인한 둔화도 감소시켜준다.

한때 둔화 저항 효과가 표기상으로만 25%고 실제로는 40%였던 버그가 있었으나 14.3 패치에서 수정되었다.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시즌 3에 들어와서 옵션이 상향받았다. 둔화 효과 25% 감소가 새로 달렸지만 보통 CC기 대응이라는 측면에서는 헤르메스 쪽이 더 선호받고 있다. 참고로 신속의 장화의 경우 효과가 25% 감소하므로 강인함과는 약간 의미가 다르다. 강인함의 경우 CC기 지속 시간 감소이므로 참고할 부분.

4.3패치 이후 기동력의 장화가 너프되면서 갱킹 이후 안정적으로 데미지를 넣고 싶어하는 정글러들은 이 신발을 구입하는 경우가 생겨났다.

5.22 패치로 가격도 기동력의 장화와 동일해졌다. 이속도 60에서 65로 소폭 상승한 건 덤. 상위 티어 옵션인 대장과 함께 가성비가 좋지 않아 선택받지 못했지만 현재 가격이 동등해진 기동력의 장화의 빠른 백업 및 라인 복귀 대신 전투 중 빠른 추적과 탈출이 필요한 뚜벅이 챔피언이라면 고려해볼 수도 있게 되었다. 하지만 버프를 받은지 한참이 흘러서도 높은 이속이 필요하면 기동력을 가지 신속을 가지는 않는지라 신속의 장화의 모습을 아이템 통계에서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나마 인원이 적어 게임 수도 적은 챌린저에서 비주류급 선택률로 모습을 비추는 것이 전부라 기동력이 삭제되지 않는 이상 신속의 장화가 주류의 반열에 올라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6 시즌 초반 통계를 보면 그래도 연구를 통해 신속의 장화와 궁합의 좋은 챔프를 찾았는지 일부 챔프에서 신속의 장화가 주류로 사용되는 통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롤챔스에서 프로들이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이제 선택률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최근 서리여왕이 미드 서폿 할 것 없이 사랑을 받는 상황에서 가격이 비싼 헤르메스의 장화보다는 기동신보다는 좀 느리더라도 둔화 효과는 확실히 감소시키는 신속의 장화를 고려하는 듯 하다. 또한 2016 시즌 변경으로 인해 많은 신발의 가격과 효과가 변화했기 때문에, 그 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신속의 장화를 자주 선택하고 있다.

6.4 패치에서 신속의 장화의 이동 속도가 60으로 감소했다. 6.3패치에서 기동신의 비전투 이동 속도가 버프를 먹었던 터라 비전투 시 이동 속도의 차이가 무려 55나 벌어진 관계로 선택률이 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6.11 패치에서 이동 속도가 기존 60에서 55로 5만큼 감소하였다. 그러나 10.5 패치에서 롤백되었다.

2.3.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Ionian Boots of Lucidity)

파일:롤아이템-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png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900
스킬 가속 파일:롤아이콘-스킬가속.png 1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45

소환사 주문 가속이 12 증가합니다.

"CLE 20년 12월 10일 남부 지방의 패권을 두고 벌어진 녹서스와의 재경합에서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기념하는 헌정 아이템입니다."

파일:롤 2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기본#빛나는 티끌|]]


약칭 쿨감신, 가속신, 아이오니아.

과거에 열렸던 녹서스 vs 아이오니아 컨셉의 이벤트 매치를 통해 이름이 결정된 아이템.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도 당시 게임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900골드로 가격이 싸면서도 스킬 가속과 소환사 주문 가속을 제공하는 매력적인 옵션으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아이템. 비록 스킬 가속이 15로 재너프 되었지만, 스킬 가속을 얻을 방법이 전반적으로 줄어듦에 따라 이 아이템의 가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소환사 주문 가속도 유용하다. 영감 룬의 우주적 통찰력과 함께 둘 밖에 없는 유니크한 옵션으로 소환사 주문을 남들보다 한 발짝 더 이른 타이밍에 사용하여 스펠 시간 체크에 혼란을 거나 중요한 순간 나만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방어 능력치가 없어 전사나 탱커 챔피언이 올리기에는 리스크가 크다. 나서스, 볼리베어, 헤카림 처럼 스킬 가속 과 스펠 가속 의존도가 매우 높은 게 아닌 이상 대부분은 판금 장화나 헤르메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시즌 6에서는 가격이 100g 감소한 대신 쿨감이 15%에서 10%로 줄었다. 그리고 줄어든 쿨감을 대신해 새로 소환사 주문 쿨감 10%가 붙었는데, 우선 점멸의 쿨타임이 30초나 빨리 돌아오게 되며 그 이외의 소환사 주문들도 효용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더 많은 변화였다. 결국 가격이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싼 가격에 얻을 수 있는 스펠 쿨감은 여전히 유용하다.

룬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마법 룬에 깨달음이 새로 생기면서 주가가 상당히 올라갔다. 이 아이템과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20%를 제공하는 코어템 1개만 가면 쿨감 최대치를 빨리 맞출 수 있기 때문. 이후에 존야나 밴시 등의 방어 아이템을 선택하여 오버쿨감이 발생해도 그만큼 주문력이 상승하므로 손해가 없다. 다만 성장 쿨감 파편이 등장하면서 대부분의 AP 챔피언은 루덴or대천사 - 깨달음 - 성장 쿨감으로 쿨감 40%를 맞추기 쉬워져서 마법사의 신발에 비해 선호도가 많이 하락했다.

프리시즌에 스킬 가속으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가 변경되면서 쿨감 10%에서 스킬 가속 15로 수치가 상승했다. 실 효율은 훨씬 감소했기에 보상 형식의 버프. 사실 쿨감 10% 당시엔 타 아이템과 깨달음같은 룬으로도 충분히 40% 상한치에 도달하기 쉬웠기 때문에 보통 초반에 쿨감을 당겨쓰는 감각으로 잠깐 쓰다가 다른 장화로 바꿔버리곤 했으나, 스킬 가속은 상한치가 없기에 쿨감이 중요한 챔피언들은 적극적으로 이 신발을 끝까지 채용하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11.1 패치로 스킬 가속이 15에서 20으로, 소환사 주문 가속이 2%p 증가했다.

11.8 패치로 가격이 50골드 증가했다.

14.1 패치로 스킬 가속이 20에서 15로, 가격이 50골드 감소했다. 50골드 감소했지만 스킬 가속 5의 가치는 250골드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너프로, 스킬 가속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전반이 큰 피해를 보았다.

2.4. 기동력의 장화(Mobility Boots)

파일:롤아이템-기동력의 장화.png
 
기동력의 장화

공격로 지원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00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25

5초 동안 전투에서 벗어나 있으면 이동 속도가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115 상승합니다.

파일:롤 1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


약칭 기동신, 모빌리티.

전투 시작 전까지는 적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전투가 시작되면 기본 장화(1티어 장화)와 같은 수준으로 이동 속도가 떨어진다. 페널티가 있다고는 해도 비전투 시 이속이 다른 장화를 선택했을 때보다 70이나 증가하는데, 정글러들이 주로 채용하는 끈질긴 사냥꾼의 스택을 모두 쌓았을 때 증가하는 이속이 45이니 굉장히 큰 수치이다. 로밍이나 갱킹에 목숨을 거는 챔피언들에게는 이만한 아이템이 없다. 특히 벽 넘는 속도가 이동 속도에 비례하는 탈론이나 3레벨부터 특출난 갱킹력을 자랑하는 엘리스 등이 애용한다.

초창기에는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165였다. 이동 속도 패치 이후 유일하게 이동 속도 하향이 안 되어서 50을 유지하다가 25로 너프와 함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지금처럼 햐향 됐다.

6.3 패치에서 신속신, 쿨감신과 함께 가격이 100골드 증가했으나 혼자만 비전투 시 이동 속도 +10이라는 버프를 먹었다. 10.5 패치에서 가격이 100골드 비싸졌다. 시즌 10 막바지에 들어서는 누적된 너프로 인해 선호도가 가장 낮아진 신발이다.

빠른 합류, 시야 장악이 필수인 서포터에게는 언제나 환영받는 2티어 장화이다. 유리한 게임일 때 빠르게 뽑아서 로밍을 다녀 초반부터 게임을 굳혀버릴 수도 있고, 불리한 게임에서도 부활 후 빠르게 재합류 해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어 잠재력은 상당하다. 다만 빠른 합류가 가능하다는 점을 악용해서 게임을 던지기 위해 구매하는 악성 유저들도 종종 있는 편. 이 때문에 일부 챔피언을 제외하면 보통 던질 때나 사다보니 통계상 승률이 낮은 것도 특징.

2.5. 광전사의 군화(Berserker's Greaves)

파일:롤아이템-광전사의 군화.png
 
광전사의 군화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100
공격 속도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3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45

파일:롤 2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기본#단검|]]


약칭 광전사, 공속신, 버서커.

공격 속도 상승 효과로 인해 AD 딜러, 특히 원거리 딜러라면 대부분 착용하는 장화. 평타 중심의 근거리 딜러가 굳이 장화까지 방어 아이템을 갈 필요가 없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 정글러의 경우 에픽 몬스터를 빨리 처치하거나, 갱킹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갈 수도 있다. 다만 AD 브루저들은 판금/헤르메스를 더 선호하는 편. 그나마 기본 스펙이 단단하며 공속의 중요도가 높지만 퓨어 딜러들처럼 대놓고 치명/공속 위주의 템을 올리기 애매한 가렌이 고르는 선택지이기도 하다.

공속 효율이 뛰어나 야스오, 요네 칼리스타를 비롯한 원거리 딜러 등이 전설템을 제치고 선템으로 올린다. 단순히 스펙만 놓고 보면 이동 속도 45가 540원, 공격 속도 35%가 대략 900원의 가치를 지녀, 무려 340원의 초과 효율을 지닌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특히 칼리스타는 패시브 때문에 이 아이템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컨트롤에 영향을 준다.

프리시즌 5.22 패치로 가격이 100g 상승. 공격 속도도 5% 올랐다. 이어지는 6.11 패치에서 공격 속도가 5% 추가 상승하였다.

2.6. 마법사의 신발(Sorcerer's Shoes)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신발.png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100
마법 관통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관통_신규.png 18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45

파일:롤 1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


속칭 마관신, 소서러.

장화들 가운데, 유일하게 적에게 가하는 피해량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옵션을 부여한다.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이 중요한 AP 챔피언은 이쪽으로 신발을 업그레이드한다. 광전사의 군화와 마찬가지로 예외가 있지만, 대부분 AP 챔피언들의 코어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장화. 꼭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마법 피해 비중이 높은 챔피언이면 구매하기도 한다. 코르키, 쉬바나, 그림자 암살자 케인[10] 등이 대표적인 예.

이 신발은 라이즈의 장화라는 설정이 있었다. 유니버스 출범 이후 라이즈와 마법사의 신발 둘 다 이미지가 바뀐 지금은 불명.

2.7. 판금 장화(Plated Steelcaps)

파일:롤아이템-판금 장화.png
 
판금 장화

물리 피해 방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100
방어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20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45

기본 공격으로 받는 피해량이 12% 감소합니다.

파일:롤 2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기본#천 갑옷|]]


약칭 닌탑, 판금.

방어력 상승 + 기본 공격 피해 감소 효과가 있어, 방어력이 중요한 탱커, 딜탱 챔피언들이 자주 구입한다. 특히 탑에 가는 퓨어 탱커는 기본 공격 의존도가 높은 AD 딜러 챔피언 상대로 닌덤(판금 장화+덤불 조끼) 빌드를 초반에 올리는 것은 거의 정석 수준.

[ 아이템 역사 펼치기 · 접기 ]
과거에는 이름이 닌자의 신발[11]이었으며, 일정 확률로 기본 공격을 회피하는 아이템이었다. 방어용 장화인데 이름에 '닌자'라는 공격적인 명사가 들어갔던 것은 그 때의 잔재. 1.0.0.132버전에서 라이엇이 게임 내 확률 요소를 빼면서 회피가 피해량 감소로 바뀌었다.

6.11 패치에서 기본 공격 피해량 감소 수치가 10%에서 12%로 버프되었다. 원딜이 탱커를 잡기 힘들어진다고 욕을 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원딜의 탱커 처리 능력이 눈에 띄게 떨어지지는 않았다. 애당초 관통력 시스템 때문에 다른 MOBA류 게임과 비교해서 LOL은 탱커의 탱킹력이 마냥 좋다고 보긴 어렵다.[12] 그러나 평타 기반 챔프들을 상대로 지나치게 높은 효율을 보이자 결국 7.11 패치에서 기본 공격 피해량 감소 수치가 다시 10%로 롤백되었다.

8.7 버전에서 제공하는 방어력이 10이나 감소한 대신 기본 공격 피해 감소량이 다시 12%로 올랐다. 이전에는 탱커가 아닌 딜러들이 이 장화를 구매했을 때의 효율이 지나치게 높았는데, 이를 손본 것이다. 그런데 이 패치로 인해 정말로 손해를 본 것은 애꿎은 탱커 챔피언들. 언뜻 보기엔 닌탑을 가는 딜러들을 저격하고 탱커들의 닌탑 효율을 높여 준 것으로 보일 수 있지만, 피해 감소율 2%가 방어력 10보다 효율이 좋아지려면 닌탑을 사기 전 방어력이 440 이상이어야 한다. 거기에 12%의 피해 감소율은 오로지 평타에만 적용되기에 사실상 그냥 너프.

13.5 패치에서 적중 시 효과를 포함한 모든 평타 판정 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시즌 3부터 무려 10년간 온힛이 감소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제서야 알게 된 유저들도 꽤 있다.

2.8. 헤르메스의 발걸음(Mercury's Treads)

파일:롤아이템-헤르메스의 발걸음.png
 
헤르메스의 발걸음

방해 효과 방어
파일:롤아이콘-골드_신규.png 1100
마법 저항력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25
이동 속도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45
강인함 파일:롤아이콘-강인함_신규.png 30%

강인함이 증가해 기절, 둔화, 도발, 공포, 침묵, 실명, 변이, 및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시간이 감소합니다. 공중에 뜨거나 제압 당했을 때는 효과가 없습니다.

파일:롤 2칸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장화#장화|]][[리그 오브 레전드/아이템/기본#마법무효화의 망토|]]


약칭 헤르메스, 머큐리. 후술하겠지만 겁쟁이의 신발이라는 반어적 별명도 자주 쓰인다.

기본적으로 마법 저항력을 주며, 강인함 효과를 주는 몇 안 되는 아이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모든 장화 중 자기 혼자 1200골드로 가장 비쌌지만[13] 5.22 패치로 인해 다른 장화들과 가격이 같아졌다.

판금 장화와 비교했을 때, 부여하는 방어 관련 능력치가 5 높은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같은 돈 주고 샀는데도 왜 혼자 강인함이 붙어있는지 의아할 수 있다. 그것은 ‘헤르메스’의 신발이라는 닉값때문에가 아니고 반대로 판금 장화의 ‘방어력’이라는 능력치 자체가 ‘마법 저항력’보다 광범위하고 보편적으로 유용하기 때문. 마법 저항력은 정직하게 챔피언의 마법 피해만 막아주지만 방어력은 챔피언의 물리 피해말고도 포탑, 미니언, 정글 몬스터, 바론, 드래곤 등등 모든 피해를 경감시켜준다. 또 몇몇 챔프의 스킬들이 평타의 일부 또는 전체 데미지를 마법 피해로 전환시켜주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AP챔프든 AD챔프든 모든 챔피언의 기본 공격은 물리 피해이며, 더욱이 신발 중에는 마법 관통력 장화는 있지만 물리 관통력 장화는 없다. 이러한 점들때문에 그에 대한 보상 격으로 능력치도 5 더 붙어있고 강인함도 붙여준 것.

적 팀 챔피언들의, 특히 딜러 챔피언들의 마법 피해 비중이 높거나 강력한 군중 제어 효과들을 갖춘 구성일 때 주로 구입하는 장화. 보통 기본 방어 능력치가 튼튼한 탱커 또는 딜탱 계열의 돌격형 전사 챔피언들이 채용하며, 미드 AP 챔피언을 상대하는 상당수의 챔피언들과, 생존기가 없거나 부실한 챔피언들 또한 헤르메스를 자주 선택하는 편이다.

헤르메스의 신발을 사용하지 않는 챔피언들도 후반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한타 중 CC기 하나하나가 위협적이기 때문에,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서 쓰던 장화를 팔고 이걸 사기도 한다. AD 딜러의 경우 광전사의 군화를 팔아도 극후반에는 다른 아이템으로 공속이 충당되고, AP 딜러의 경우 역시 AP 신화템, 보이드로 얻는 마법 관통력으로 충분하기 때문에 딜러들 역시 극후반까지 간다면 자주 가는 아이템이다.[14]

이렇듯이 CC기를 상대할 때 너무나도 좋은 효율 덕에 겁쟁이의 신발이라는 별칭겸 멸칭으로도 불리는데, 2티어 신발의 가격이 낮지 않아 비슷한 값인 양피지나 카탈리스트 같은 코어템들을 거르고 먼저 올리는 경우가 많아 딜 포텐까지 포기해가며 올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이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솔랭이나 프로씬에서 갱킹과 CC 연계로 미드 라이너를 자르려고 하는 경우, CC 지속 시간이 한 틱 부족해서 상대 미드 라이너가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도망가는 데에 성공한 상황이 나올 때면, 이런 상황을 대비해 헤르메스를 미리 구비해두었기에 생존한 경우가 많아 다 잡은 걸 놓쳐 아쉬운 유저 또는 시청자들이 '겁쟁이처럼 살아서 도망치는 미드들 템창엔 꼭 이게 있더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의미로 이런 별명이 붙었다. 물론 반대로 말하면 헤르메스가 없었으면 충분히 죽었을 상황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겁쟁이의 신발이라는 멸칭 자체가 이 신발의 효용성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시즌 6 프리시즌에서 강인함이 35%에서 20%으로 너프당했다가 30%로 상향되었다.


[1] 카시오페아는 패시브 때문에 올리지 못한다. 애초에 다리(?)가 없기도 하고. 그리고 유미는 이동이 필요없는 챔피언 특성상 신발을 거의 올리지 않는다. [2] 예를 들면 광전사의 군화는 어지간한 공속 코어템보다 높은 공속을 주며, 헤르메스의 발걸음은 30%라는 가격 대비 매우 높은 수준의 강인함을 조건 없이 제공해준다. [3] 야스오, 요네 등 [4] 대표적으로 이속 계수를 받는 헤카림, 이동기의 사거리 때문에 신발이 필수적인 칼리스타 등이 있다. [5] 이 추가 이속은 상위 신발로 업그레이드해도 그대로 남아 있다. 대부분의 2티어 신발의 이동 속도가 45에다 이 효과로 55까지 증가하니, 사실상 유사 신속신이 되는 셈. [6] 예전 아이콘은 신발이 녹색에 날개가 더 커서 버디버디의 실행 파일 아이콘과 정말 닮았다. 아이콘이 바뀐 지금은 잘 안 쓰는 약칭.버디버디를 모르는 사람이 늘어나서 그런거일수도 [7] 세나는 공격 속도 계수가 0.4로 매우 낮고, 진은 공격 속도가 아예 고정이라 광전사의 군화는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둘 다 공속이 느려서 카이팅을 하려면 다른 원딜보다 이동 속도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신속신을 선호한다. [8] 신발의 이동 속도에 따라 묘목의 속도가 빨라진다. [9] 장판이 존재하는 동안 둔화를 계속 걸기 때문에 강인함으로 줄일 수 없다. [10] 다만 이쪽은 기동신이나 쿨감신의 메리트가 더 뛰어나기 때문에, 적들의 내구력이 상승해 어떻게든 딜 옵션을 더 챙겨야 원콤을 낼 수 있는 후반에 기존 신발을 팔고 구매한다. [11] 영어 이름으로 Ninja Tabi(닌자 타비) [12] 롤은 탱커가 빛날 수 있는 타이밍이 게임 중반 정도에 그치지만 옆동네 히오스에서는 시작부터 CC기를 잔뜩 두르고 있는 탱커가 초반에 존재감을 뽐내기 쉽고 후반에 가서도 4초 동안 받는 피해의 75%를 감소시키는 강화보호막의 존재 때문에 왕귀도 가능하다. 도타 2에서는 칠흑왕의 지팡이, 연꽃구슬 등 탱커가 켜고 뛰어들어 상대 진형을 완전히 개박살낼 수 있는 아이템이 많으며, 탱커들의 스킬 역시 아주 강력한 CC기를 보유한 경우가 많아 한타 때마다 진형을 헤집고 폭발적인 탱킹을 보일 수 있다. [13] 이것도 여러 차례의 패치로 인하된 가격으로, 처음 추가된 2009년 당시에는 무려 1650골드였다. [14] 특히 생존 시간이 곧 딜링이 되면서 확정 CC기에 매우 취약한 사미라, 카사딘, 라이즈 등에게 이 점이 더 크게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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