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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의 빛을 되찾으리라!"[1]
리그 오브 레전드의 70번째 챔피언 | ||||
카르마 | → | 마오카이 | → | 자르반 4세 |
마오카이, 뒤틀린 나무 정령 Maokai, the Twisted Treant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탱커 |
서포터 |
그림자 군도 |
880 480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1년 2월 16일 | ||
디자이너 | 볼티(Volty) / 캡틴 게임플레이(Captain Gameplay)[2] | ||
성우 | 정성훈[3][4] / 제이 프레스턴[5] / 키무라 마사후미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마법 흡수(Sap magic)4.2. Q - 덤불 주먹(Bramble Smash)4.3. W - 뒤틀린 전진(Twisted Advance)4.4. E -
묘목 던지기(Sapling Toss)4.5. R - 대자연의 마수(Nature’s Grasp)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2011 ~ 2013 시즌7.2. 2014 시즌7.3. 2015 시즌7.4. 2016 시즌7.5. 2017 시즌7.6. 2018 시즌7.7. 2019 시즌7.8. 2020 시즌7.9. 2021 시즌7.10. 2022 시즌7.11. 2023 시즌7.12. 2024 시즌
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 배경
[clearfix]
“영혼 없는 무심한 껍데기만 가득한 이곳에 공포를 일으키리라.”
거대한 나무 정령 마오카이는 분노에 휩싸여 그림자 군도의 초자연적인 언데드와 싸운다. 마법에 의한 대격변으로 고향이 파괴되었을 때 그는 자신의 나무 심장에 스며 있는 생명의 정수로 언데드의 상태는 모면했지만 형체가 뒤틀린 복수의 화신이 되었다. 한 때는 평화를 사랑하는 자연의 정령이었으나 이제 그는 그림자 군도를 뒤덮은 언데드를 몰아내고 아름답던 고향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맹렬하게 싸운다.
요릭 리워크와 함께 추가된 장문의 배경 이야기, 그리고 폐기된 구 배경에 대해서는 마오카이/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말파이트 | 자이라 | 요릭 |
말파이트는 마오카이의 배경 설정이 변하기 전 정의의 저널에서 마오카이에 대해 우호적인 평가를 내렸다. 설정 변경 후에도 둘 사이의 우호적 관계는 유지되는 듯.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65(+109) | 2518 |
체력 재생 | 5(+0.75) | 17.75 |
마나 | 375(+43) | 1106 |
마나 재생 | 6(+0.6) | 16.2 |
공격력 | 64(+3.3) | 120.1 |
공격 속도 | 0.695[6](+2.125%) | 1.051 |
방어력 | 35(+5.2) | 127.4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35 | 335 |
서포터 마오카이를 견제하는 너프가 여럿 이루어져 마오카이의 초반 능력치는 부실한 편이다. 1레벨 체력, 방어력 모두 높지 않은 편이고 특히 마나 소모량에 비해 기본 마나량이 턱없이 부족해 마나 문제를 항상 달고 산다. 그래도 성장 체력과 방어력이 높고, 패시브의 성장성이 높아 어느정도 성장과 아이템이 갖춰진 중반 이후에는 준수한 탱킹력을 보여준다.
이동 속도는 탑 챔프들 중에서는 낮은 편이지만 한타 도중에는 뒤틀린 전진(W)으로 진형 붕괴가 가능해서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다.
패시브로 인해 평타를 쳐야 하긴 하지만, 많이 칠 필요는 없는 주제에 공격 속도가 매우 높다. 공격 속도 계수가 의외로 엄청 높고, 일부 탱커에게 주어지는 1레벨 추가 공격 속도도 15%라는 높은 수치로 있어서, 1렙 공속이 0.8로 게임 내 2등이다.[7] 얼마나 빠르냐면 초반에 평캔도 없이 순수 평타만으로 와드를 지울 수 있으며, 초반에 타워 허깅을 하며 미니언을 받아먹으면 포탑이 치기 전에 한 대 치고 포탑이 친 후에 다시 평타가 매끄럽게 들어갈 정도로 굉장히 공속이 빠르다.[8]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마법 흡수(Sap magic)
마오카이는 기본 공격 시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 효과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마오카이가 스킬을 사용하거나 적의 스킬에 적중당할 때마다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감소합니다. 마오카이의 체력이 95% 이상이면 기본 공격에 이 효과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
||
30 / 25 / 20 [9] | ||
최대 체력의 4 ~ 12.8% [10] | ||
시전 시간: 0.25[11] | ||
마오카이 탱킹의 핵심, 잘만 활용하면 적 넥서스 앞에서 1대5를 1분 넘게 버티는 세계수가 강림한다.[12] 마법 흡수의 충전이 완료된 상태에서 다음 기본 공격은 대상을 잡아 뜯는 듯한 고유한 동작을 가지며, 적중 시 체력을 회복한다. 툴팁에는 다음 기본 공격 시 적용된다고 써 있지만, 무조건 발동하는 것은 아니다. 마오카이의 체력이 95% 이상일 때, 와드 또는 구조물을 공격할 때, 마오카이가 실명 상태일 때나 반격에 평타가 막힐 때는 마법 흡수가 발동하지 않는다.
업데이트 전에 비해 조건이 까다로워진 대신[13] 가뜩이나 준수하던 회복량이 더 늘어났다. 수치가 최대에 달하는 17레벨 기준으로 최대 체력 비례 회복량만 3.5%가 증가했고 원래 없던 기본 수치까지 생겼다. 기본 수치가 붙은 덕분에 체력 스탯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시점에서도 일정 수준의 체력 회복이 가능하고, 최대 체력 계수도 건재해 체력 잔뜩 올린 마오카이는 패시브를 한 번만 발동시켜도 굉장히 많은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체력이 3000을 넘고 정령의 형상을 가지고 있는 마오카이는 패시브를 한 번 돌릴 때마다 체력을 600 넘게 회복한다. 착취의 손아귀 룬과 함께 쓰면 극후반에는 1000 넘게 회복하는 것도 불가능이 아니다.
마오카이가 전통적으로 스킬을 난사하는 마법사와 암살자 상대로 강한 이유이자 전투 유지력을 책임지는 패시브로, 본인이 스킬을 쓰거나 맞을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오카이는 쿨 짧은 스킬로 지속딜을 넣는 타입의 챔피언을 상대할 때 특히나 돋보이는 탱킹력을 발휘한다. 다소 극단적인 예시이기는 하나, 0.75초마다 쌍독니를 쏘는 카시오페아의 딜을 받아내는 경우, 마오카이 자신과 다른 적 챔피언의 스킬을 계산에서 배제해도 3.75초마다 체력의 13% 이상을 회복하는 괴물 세계수가 강림한다. 물론 기본 공격을 해야 발동되는 전제가 있기는 하지만, 사거리는 짧아도 무적 판정이 있는 타겟팅 돌진기와 투사체 속도는 느려도 범위와 사거리는 굉장한 광역 CC기를 보유한 마오카이가 교전에서 평타를 못 칠 일은 하드 CC기에 연속으로 맞거나 카이팅 지옥에 빠져 허우적대지 않는 이상 거의 없다.
라인전 단계에서도 유용한 패시브다. 마오카이는 기본적으로 덤불 주먹이나 묘목 던지기를 이용해 멀리서, 상대에게 최대한 기회를 내주지 않으며 자잘한 견제와 파밍을 시도하게 되는데, 이때 입게 되는 불가피한 피해는 패시브를 통해 최소화할 수 있다. 서로 견제를 하거나 대놓고 죽기살기로 맞붙을 때에는 스킬을 사용할 수밖에 없고, 이렇게 사용된 스킬들은 상대에게는 서로 체력을 깎는 것 이상의 의미를 주지 못하지만 마오카이에게는 체력이 되어 돌아온다. 덕분에 마오카이의 라인 유지력은 굉장히 좋은 편이며, 마법 흡수는 마오카이보다 라인전이 강한 챔피언을 상대로도 쉽게 짓밟히지 않고 끈질지게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주변에서 아군이 됐든 적이 됐든 스킬을 쓰기만 하면 중첩이 오르던 때에 비해 조건이 까다로워진 탓에 상대에 따라서는 위력이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생겼다. 평타 딜러들이 애용하는 버프기, 서포터들이 딜러에게 거는 유틸기 등으로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지 않으므로 평타 딜러를 상대할 때는 크게 빛나지 않는다. 마오카이 자신이 스킬을 쓸 때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지만 마오카이의 스킬 쿨이 짧은 편은 아니라 이것만으로 패시브를 계속 돌리기는 어려운 편.
또한 반드시 평타를 반드시 쳐야만 발동한다는 것도 의외로 큰 단점. 마오카이는 여타 탱커들과 달리 방어 능력치를 강화하는 스킬이 없고 오로지 아이템과 패시브의 회복으로 탱킹을 해야하는데, 상대가 CC기 또는 카이팅으로 마오카이가 접근하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집중포화를 퍼붓는다면 생각보다 마오카이는 쉽게 녹아내린다. 다행히 아무거나 집어 뜯어도 회복량은 동일하기에, 상황에 따라 주변의 몬스터나 미니언이라도 손에 닿는게 있으면 한 번씩 평타를 쳐서 발동시키는 판단이 필요하다.
여담으로 의외로 평캔이 가능한 스킬이다. 패시브 쿨이 0.5~1초쯤 남았을 때 평타를 치면 자동으로 평캔이 나간다. 노리고 쓰긴 어렵지만 알아 두면 꽤 유용한 팁.
4.2. Q - 덤불 주먹(Bramble Smash)
마오카이가 지면을 주먹으로 내리쳐 마법 피해를 입히고 적들을 잠시 둔화시킵니다. 주변 적들은
뒤로 밀려납니다. 몬스터에게 80 / 100 / 120 / 140 / 160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40 | 600 | 7 / 6.5 / 6 / 5.5 / 5 |
65 / 110 / 155 / 200 / 245 + 대상 최대 체력의 2 / 2.5 / 3 / 3.5 / 4% (+0.4 주문력) 99% |
||
시전 시간: 0.3888 | ||
밀어내는 최대 거리: 300 둔화 지속 시간: 0.25 |
||
제자리에서 즉시 발동되는 광역 CC기. 마오카이의 주력기이다. 마오카이가 땅을 내리찍어 주변적에게는 넉백과 둔화를, 직선상의 투사체에 맞은 적에게는 둔화만 건다. 원형범위와 투사체 범위에 겹치더라도 피해량이나 효과가 상승하지는 않는다.
근접 챔피언인 마오카이가 거리를 두고 피해와 둔화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딜과 탄속이 애매하게 느려서 주도적인 견제기로 쓰기에는 무리지만 상대도 같은 근접 챔피언이라면 미니언 먹으러 왔을 때 적당히 맞출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적에게는 넉백과 둔화를 동시에 걸 수 있어서 딜교환이나 갱회피 등 수비적인 활용에서도 발군이다. 둔화지속시간이 짧지만 수치가 99%라서 Q쓰고 도망가는 마오카이를 쫓아가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물론 갱 호응이나 CC기 연계 등 공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효과가 좋다.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은 편인데 기본 데미지까지 높아서 마오카이를 서포터로 쓰거나 칼바람 나락을 할 때 외에는 주로 선마한다. 계수는 높지 않지만 대상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가 붙어있어서 어느정도 Q레벨이 오른 후에는 라인전에서 두세대만 맞아도 피통이 쭉쭉 깎인다. 이 때문에 유지력이 좋지 않은 챔피언은 괜히 마오카이와 딜교한번 해보려다가 손해보기가 부지기수다.
심지어 제이스의 해머E평타와 같은 원리로 Q평타가 가능하다. 마오카이의 공격력이 꽤 되는 편이고 착취의 손아귀나 패시브와 함께 묻어나가면 딜교에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한타 때도 꽤 강력한 스킬이다. 본인을 중심으로 범위 안에 있는 적들 전체에게 하드 CC기인 넉백을 걸기 때문. 진입한 적을 아군에게서 떼어놓거나 W로 적진 한복판에 접근하여 상대 딜러는 아군 쪽으로 튕겨내고 다른 적들은 뒤로 밀어낼 수도 있다.
또 상대를 잠시 행동 불능으로 만들어 채널링스킬이나 시전 동작이 선행되어야 하는 여러 스킬을 취소시키는 것도 가능하며,이런 고차원적인 플레이를 차치하고도 높은 둔화 효과로 적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어버려 마오카이의 탱킹과 진형 붕괴 능력에 꽤 큰 기여를 한다.
다만 사거리 및 범위가 조금 아쉽다. 논타겟 스킬의 사거리 600은 일반적인 전사 및 탱커 챔피언들의 주력 견제기나 파밍기의 사거리에 비해 꽤나 짧은 편에 속한다. 마오카이 근처에 발생하는 판정 범위는 더 좁아서 웬만큼 근접하지 않고서야 맞히기 어렵다. 그러면서 발동 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고 시전 동작이 눈에 잘 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거리를 두고 있는 상대에게는 점멸이나 뒤틀린 전진 등을 연계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거의 맞지 않는다.
업데이트 전에는 스킬 이름이 "비전 강타(Arcane Smash)"였다. 스킬 효과가 거의 변하지 않았음에도 이름이 변경되었는데, 마오카이의 새로운 배경 이야기 및 설정에 기존의 명칭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해 바꾼 것으로 보인다.
4.3. W - 뒤틀린 전진(Twisted Advance)
마오카이가 움직이는 뿌리 덩어리로 변신해 대상에게 돌진합니다. 이때 마오카이는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적에게 부딪히면 대상을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60 | 525 | 14 / 13 / 12 / 11 / 10 |
60 / 85 / 110 / 135 / 160 (+0.4 주문력) 속박 시간: 1 / 1.1 / 1.2 / 1.3 / 1.4 |
||
대상 지정 불가 판정 타겟팅 돌진기. 사용 즉시 마오카이의 본체가 구름처럼 변해 목표를 향해 날아가며, 상대에게 닿는 순간 피해를 입히고 잠시 동안 속박시킨다. 돌진 속도는 마오카이의 이동 속도에 비례한다. 추적 판정이 매우 좋아서[14] 날아가는 도중 상대가 이동기를 쓰거나 시야에 잡히지 않게 되더라도 끝까지 따라가고, 대상 지정 불가 상태도 대미지는 못 입히지만 따라가긴 한다.
예외적으로 귀환,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 영웅출현, 단결된 의지, 운명 등 지나치게 멀리 이동하는 것까지는 타이밍이 이상하게 꼬여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면 따라가지 못한다. 신기하게 순간이동 판정이 아닌 리 신의 Q나 아칼리의 두 번째 E 등은 먼 거리를 동행하는 게 가능하다.
날아가는 동안에는 대상 지정 불가 판정이라 적이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다. 시전한 순간부터 도착하기 전까지 지정 불가라는 점은 무시할 수 없는 장점이다. 단적으로 말해서 싸울 때 적의 주력 논타겟 스킬을 W의 판정을 이용해 흘릴 수 있으며 타겟팅 스킬이나 기본 공격이라도 공격이 들어오는 타이밍에 맞춰서 W를 적절히 사용하면 회피할 수 있다. 적의 방해를 뿌리치고 목표물을 붙잡거나 적의 주요 스킬을 회피하는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다. 여러 가지로 유용한 효과들이 잔뜩 있는데도 쿨타임이 길지는 않다. 꾸준히 적의 공격을 흘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한타 때 마오카이의 탱킹에 끼치는 영향력도 상당히 큰 편.
거기에다 일단 접근해서 속박을 걸면 궁극기 속박 + 둔화 + 넉백 등 CC기가 계속해서 쏟아지니 상대는 한동안 그 자리에 꼼짝 못하고 묶여 있어야 한다. 뒤틀린 전진 시전 후 적이 속박된 사이에 뒤로 이동하고 Q의 넉백을 연계하여 아군 진영으로 밀어넣는 플레이는 마오카이식 CC기 연계의 기본이며, R을 상대 반대 방향으로 시전하여 2연속 속박을 먹이는 것도 쓸 만하며, 둘 다 있으면 당연히 더 강력한 콤보가 들어간다. 뒤틀린 전진의 사거리 안에 들어가는 이상 그 대상은 긴 시간 동안 마오카이의 CC기 포화 속에 허우적댈 수밖에 없고, 이는 마오카이가 이니시에이팅 또는 역이니시에이팅 상황에서 대단히 강력한 이유가 된다.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 가장 큰 단점은 짧은 사거리이다. 525는 여러 딜러들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 사거리에 비해 턱없이 짧다. 덤불 주먹보다도 짧은 사거리의 타겟팅 돌진기로 적을 맞히려면 상당히 가까이 접근해야 한다. 단적으로 마오카이 1차 리워크로 인하여 뒤틀린 전진의 사거리가 감소하자 한동안 마오카이는 정글에서 사용되지 않았는데, 이는 원래 강점으로 삼던 갱킹 능력이 뒤틀린 전진의 사거리 감소로 크게 약화되었기 때문이니 짧은 사거리로 인한 문제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생각 없이 가까이 있던 상대를 물거나 수풀에 숨어 있다가 기습하는 식으로 어찌저찌 써먹을 수 있으나, 한타에서는 그냥 맞아줄 일은 거의 없기에 상대 시야 밖에서부터 치고 들어가든가 아군이 먼저 이니시를 건 뒤에 호응하거나 소환사 주문 등을 먼저 써줘야 한다.
또한 마오카이가 날아가는 동안에는 조작을 전혀 할 수 없는 반면, 상대는 속박에 걸리기 전까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에 목표물이 이동기로 멀리 도망쳐서 포탑이나 적군 사이로 마오카이를 인도하면 순식간에 공수가 뒤바뀐다. 2015년 롤드컵 선발전에서 아주 적절한 예가 등장했다. 12분부터 시청. 특히 한 번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스킬들에게 낚이기 쉽다. 사실 이는 정지 명령 등 대부분의 타겟팅 돌진기가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뒤틀린 전진은 돌진기치고 이동 속도가 그다지 빠르지 않다보니 조금 더 부각되는 편이다.
이 단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는 테크닉으로 W점멸이 있다. W는 선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거리 밖의 상대에게 지정할 경우 마오카이가 그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그 상태에서 점멸을 쓰면 점멸W보다 딜레이가 짧게 이동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타겟팅 돌진기는 대상이 있는 것보다 조금 앞까지만 돌진하거나 혹은 대상을 약간 지나쳐서 대상의 뒤로 이동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뒤틀린 전진은 정확히 대상과 똑같은 위치로 이동하는 매우 드문 특징을 가졌다. 때문에 뒤틀린 전진이 끝났을 때 마오카이와 대상이 움직이지 않으면 덤불 주먹을 써도 대상이 어느 방향으로도 넉백되지 않는다. 대상을 끝까지 추적하고 돌진이 끝날 때 속박을 거는 특성상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도 쉬운 편이라, 만약 뒤틀린 전진을 쓰고 그 대상에게 넉백을 연계하고 싶다면 넉백시킬 방향의 반대로 조금 걸어가준 다음에 써줘야 한다.
4.4. E - 묘목 던지기(Sapling Toss)
마오카이가 30초 동안 주변을 감시하는 묘목을 던집니다. 묘목은 근처 적을 추적해 가까이 가면 폭발하며 마법 피해를 입히고 주변 적들을 2초 동안 45% 둔화시킵니다. 챔피언이 아닌 대상에게 최대 300의 피해를 입히고 수풀에서 피해량이 두 배가 됩니다. |
60 / 65 / 70 / 75 / 80 | 1100 | 18 / 17 / 16 / 15 / 14 |
수풀에 설치된 묘목의 유지 시간: 30 (+추가 체력의 1.5%) | ||
50 / 75 / 100 / 125 / 150 (+추가 체력의 5%) (+0.25 주문력) | ||
수풀에 설치된 묘목의 피해량: 100 / 150 / 200 / 250 / 300 (+추가 체력의 10%) (+0.5 주문력) | ||
수풀에 설치된 묘목의 둔화량: 45 (+0.01 주문력) (+0.01 추가 체력)% | ||
묘목 |
|
착지 시간 | 1 |
추적 시간 | 2 |
시야 범위 | 350 |
인식 범위 | 175 |
폭발 범위 | 350 |
이동 속도 | 400~460 [15] |
마오카이의 마스코트인 묘목을 설치하는 기술. 묘목은 1초 뒤에 땅에 박혀서 지속 시간 동안 약간의 시야를 확보하다가,[16] 인식 범위 내에 적이 들어오면 최대 2.5초 동안 쫓아가서 폭발하여 범위 내 모든 적 유닛들에게 피해를 주고 2초간 둔화시킨다. 만약 묘목이 부쉬에 설치되어 있었을 경우, 2초간 두 배의 피해를 가한다.[17] 일단 묘목이 목표물을 인식하기만 하면 대상이 은신하더라도 그대로 쫓아가며, 일단 표적을 정한 묘목은 다른 적이 도중에 나타나더라도 원래 목표를 쫓아간다. 챔피언을 우선적으로 포착하지는 않는다.
수풀에 설치된 묘목의 추가 피해량은 중첩이 안 된다.[18] 즉, 수풀에다 한꺼번에 2~3개를 매설해서 상대가 그걸 밟아도 피해량이 정확하게 2~3배로 늘어나지 않는다.
특정 거점의 시야를 멀리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설치물을 까는 스킬은 여럿 있지만, 묘목 던지기처럼 사거리가 긴 스킬은 드물다. 그 덕분에 마오카이가 신중하게 플레이할 경우, 마오카이에게 들키지 않고 기습하기는 어렵다. 여타 설치물들과는 달리 묘목은 기본 공격 또는 스킬로 멀리서 제거할 수 없고 지속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거나 끌어내서 폭발시켜야만 사라지므로, 제어 와드 등으로 시야를 밝힌다고 해도 멀리서 안전하고 간단하게 묘목을 제거할 수 없다는 것 또한 적에게는 짜증나는 점. 대신 탐지기가 없으면 발견할 수 없고 위치를 알더라도 피해를 입지 않고서야 치울 방법이 없는 다른 설치물들과는 달리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더러 적당히 어그로를 끌어서 없애버릴 수 있다.
마오카이의 가장 강력한 딜링 스킬이기도 하다. 물론 초중반에는 스킬 포인트를 어느 쪽에 먼저 주는지에 따라 주력 스킬이 결정되지만, 스킬 레벨이 같다고 가정할 경우 묘목 던지기의 화력이 다른 스킬들에 비해 우위에 있다. 수풀에 설치된 묘목은 총 3번에 걸쳐 2배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한층 더 무섭다. 3번 폭발하는 판정 때문에 천둥군주의 호령이 한 방에 터졌었고 피해량 자체도 더 높았던 업데이트 초기에는 초반에 묘목 몇 개 밟는 순간 상대에게 라인전을 할 만한 여력이 거의 남아 있지 않았을 정도.
시야 확보 및 특정 거점 점거 외에, 탑 마오카이의 경우 수풀 근처에서 싸울 때 묘목을 수풀에 던지고 덤불 주먹(Q) 등을 이용해 적이 폭발에 휘말리도록 만드는 방식으로 딜교환에 써먹고 정글 마오카이는 정글링할 때 묘목 던지기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특히 극초반에 묘목 3개를 깔아 놓고 시작하면 캠프 하나 정도는 금방 정리한다. 마오카이가 처음 서포터로 사용되었을 때는 묘목을 이용한 수풀 장악 및 견제가 핵심이었다. 라인전이 종료된 뒤에는 시야를 밝히고 중요한 거점 주변의 수풀에 설치해 상대가 접근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이 주된 활용법이다. 그 외에는 상대 가까이 던져서 둔화를 걸거나 멀리서 CS를 챙기는 것 정도의 활용법이 있다.
칼바람 나락에서는 포킹, 주요 거점 장악, 시야 확보 등 여러 면에서 마오카이의 핵심 스킬이 된다.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초반부터 마오카이로 주문력 아이템을 올리기가 어렵고 맵이 워낙 넓어서 묘목을 맞히기가 어렵기 때문에 화력을 100% 발휘할 수 없다. 그러나 마나도 빵빵하고 좁은 곳에서 아웅다웅하는 칼바람에서 상당히 강력한 피해를 입히고 광역 둔화까지 거는 묘목은 상대를 껄끄럽게 하기에 충분하며, 와드가 없는 곳이라 묘목의 장거리 시야 확보 기능도 소환사의 협곡 이상으로 유용하다.
특이하게도, 묘목의 유지 시간이 추가 체력 계수를 받는다. 소환물의 유지 시간에 계수가 붙은 건 마오카이와 샤코뿐이다. 추가 체력 100당 묘목이 1.5초 더 유지되며, 중후반에 추가 체력을 1600 가량 올린 묘목의 지속 시간은 약 54초 정도 된다.
예전에는 묘목 착지 대미지도 있어서 라인 클리어에 쏠쏠했으나 삭제되었다.
주문 방어막과의 상호작용의 경우 투척하여 착지할 때도 증발하며 폭발 데미지를 막을 때도 증발한다. 그러나 수풀에 설치되어 있던 경우 첫 폭발에 방어막이 사라지며 폭발 추가 대미지는 막히지 않는다.
수풀과의 상호작용의 경우 설치하는 시점에 착지 지점이 수풀이었으면 추가 피해를 입힌다. 화염용 지형으로 수풀이 없어지거나 아이번이 설치한 수풀이 없어져 맨땅에 있는 것으로 보여도 추가 피해를 입힌다.
묘목은 와드 판정으로, 와드 부수는 퀘스트가 가능하다. 또한 와드처럼 사거리 바깥의 벽너머에도 밀어넣으며 설치가 가능하다. 안그래도 긴 사거리를 더 길게 만들어주는 팁 중 하나.
이렇게 장점이 많은 스킬이지만, 다른 스킬과 달리 스킬 레벨이 오를수록 마나 소모량도 같이 증가한다는 것이 단점. 묘목에 투자를 높게 하지 않는 탑 마오야 그렇다 치더라도 서폿 마오는 묘목을 아무 데나 난사했다가는 마나통이 금방 바닥나므로 유의해야 한다. 그래서 첫 템을 여신의 눈물으로 챙기는 경우가 많다. 부쉬에 넣으면 확정적으로 맞기 때문에 궁합도 좋고 스킬을 쓰면 패시브 쿨타임이 줄어들기 때문에 궁합이 나쁘지 않은 편.
이 스킬 때문에 마오카이는 바다의 드래곤과 잘 맞는다. 부쉬가 많아지는 특성상 아군의 위험은 더욱 낮추고 적들의 위협은 더욱 방지하기 때문. 바다의 드래곤의 회복 효과가 마오카이와 잘 맞는 것도 보너스.
4.5. R - 대자연의 마수(Nature’s Grasp)
마오카이가 나뭇가지와 가시로 된 거대 벽을 소환합니다. 벽은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0.75~2.25초간 적들을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적 챔피언이 맞으면 마오카이가 2초에 걸쳐 감소하는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
100 | 3000 | 130 / 110 / 90 |
150 / 225 / 300 (+0.75 주문력) | ||
+ 40 / 50 / 60% | ||
사용 시 마오카이의 뒤에서 넓은 범위에 걸쳐 나무뿌리 모양의 투사체 5개가 생성되어 지정한 방향으로 전진한다. 투사체는 시전 직후에는 무척 느리게 이동하지만 갈수록 빨라진다. 투사체와 접촉한 적대적 유닛은 피해를 입으며, 챔피언의 경우에는 투사체가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여 속박을 시키고 사라진다.
가로 범위가 한 라인을 몽땅 뒤덮을 만큼 우수하며, 최대 사거리는 글로벌 스킬에 준하는 광범위 CC기다. 비슷한 스킬으로 해일이 있는데, 해일에는 최고급 CC기인 에어본을 포함하여 긴 시간 동안 지속되는 둔화와 범위 내 아군 이동 속도 향상 등 유용한 효과가 많다. 대신 대자연의 마수는 사거리가 더 길고 범위도 넓으며, 속박의 지속 시간이 더 길다. 아주 짧지만 마오카이 후방 일부분에도 판정이 적용된다.
범위 및 사거리와 CC기 효과는 대단히 뛰어나지만, 투사체의 속도가 서서히 빨라지는 특성상 시전 직후에는 상당히 느려서 대놓고 쓰면 쉽게 피해버린다. 설령 아군이 먼저 CC기를 걸어준 뒤에 쓰더라도 시전 시 마오카이가 적과 가까이 있지 않았다면 상대가 CC기가 풀린 다음에 무빙해서 피할 수 있을 정도다. 또한 투사체가 적 챔피언과 접촉한 다음에는 사라지기 때문에 일렬로 이동하는 적 중에서는 한 명에게만 속박을 걸 수 있다. 장단점이 극명한 스킬.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상대의 이동 경로가 제한된 상태에서 사용하는 것. 운신의 폭이 좁아진 상태에서는 아무리 대자연의 마수가 느리게 뻗어나가더라도 쉽사리 피할 수 없다. 포탑을 끼고 버티려는 상대에게 시전하거나 반대로 다이브를 시도하는 적에게 쓰는 것이 대표적이고, 상대의 뒤를 잡고 이니시에이팅하는 방법도 있다. 혹은 바론 둥지나 용 둥지 쪽에서 발생한 싸움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포위망을 좁힐 수 있다.
두 번째는 적 가까이에서 쓰는 것이다. 투사체가 마오카이 뒤에서부터 전개되므로 약간 돌아서서 사용하면 거의 즉발에 가깝게 속박을 넣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사거리에서 맞히는 것보다 속박 시간이 짧지만, 아군의 화력이 어지간히 모자라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적이 알아서 붙어 주는 경우 외에는 주로 뒤틀린 전진을 활용하여 거리를 좁힌 후 사용하게 된다. Q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궁극기를 두 번 맞추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마지막으로는 적을 범위 밖으로 쫒아낸다는 생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대자연의 마수는 투사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대놓고 쓰면 맞히기 어렵지만, 반대로 투사체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상대가 특정 지역에 오랜 시간 동안 접근하지 못하도록 만들 수 있다. 넓은 범위와 긴 사거리 또한 적을 밀어내기에 적합하다. 주로 대형 오브젝트를 둘러싼 상황에서 이렇게 사용하며 한타 때는 적진을 갈라 놓는 활용법이 된다.
한 가지 팁이 있는데, 대자연의 마수는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처럼 좌우 사거리가 좁지 않고 넓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면 상대에게 즉발 속박을 먹일 수 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상대가 있으면 궁극기를 앞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옆으로 사용하면 좌우 사거리 때문에 상대에게도 궁극기가 닿을 수 있다. 속박 시간은 짧지만 붙을 수 있는 시간으로는 충분하다. 이걸로 예상도 못한 갱 호응이 가능하지만 사거리를 완벽하게 파악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은 연습이나 감각이 필요하다.
R점멸이 가능하며, R점멸 사용 시 투사체는 이동 전 자리에서 시작한다. 이즈리얼 / 아펠리오스의 R점멸과 같은 판정. R점멸로 먼저 궁을 켜두고 이동한 자리에서 상대에게 W로 속박해 확정 궁을 맞추는 방식으로 쓰인다. (R-점멸-W)
투사체에 적중당한 적은 일정 시간 동안 다른 투사체에 적중당해도 효과를 적용받지 않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른 투사체에 적중당했을 때 효과를 적용받는다. 프로 경기에서의 예시
- [ 리워크 전: R - 복수의 소용돌이(Vengeful Maelstrom) ]
마오카이가 마법의 소용돌이로 몸을 감싸 자신과 아군 챔피언을 보호하며 최대 10초 동안 포탑이 아닌 대상이 입히는 피해를 20% 감소시킵니다. 마오카이는 저장된 에너지를 해방시켜 이 효과를 종료하고 소용돌이 안에 있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마오카이는 흡수한 피해에 비례하여 추가 피해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40 + 초당 30 450 60 / 50 / 40 100 / 150 / 200 (+0.75 주문력)+ 흡수한 피해 1당 2[19]
리워크 전에는 '복수의 소용돌이'라는 이름의 탱킹 버프기였다. 맨 처음에는 애니비아처럼 특정 범위에 전개하는 설치형 스킬이었으나, 평가가 좋지 않아[20] 한 차례 변경으로 범위를 다소 줄이되 피들스틱이나 케넨처럼 자신 주위로 전개하는 오오라형식 스킬로 변경되었다. 이 스킬은 마오카이가 대회 레벨에서 한때 탑 탱커픽 중 최우선적으로 쓰이는 이유가 되었던 최상급 탱킹 스킬이자 쿨타임도 짧고 마나 소모도 적당해서 라인 클리어나 딜교 상황에서 써도 손색이 없는 만능 스킬이었으며, 잘 큰 마오카이의 경우 세계수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매우 강력한 궁극기로 평가받았었다. 복수의 소용돌이가 상황에 관계없이 너무 심플하게 강하다는 이유로 17년 탱커 개편에서 현재의 궁극기로 변경되었다. 장경환의 ' 미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마오카이 슈퍼플레이의 경우 변경 전 수호 천사까지 사용하여 1:5로 엄청난 시간을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돌진 강타W - 뒤틀린 전진으로 속박한 후 Q - 덤불 주먹으로 밀어낸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10 / 50 / 120 / 230 / 370
달성 목표 : 10 / 50 / 120 / 230 / 370
묘목 폭탄
강화된 E - 묘목 던지기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530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530
뿌리 잡기
R - 대자연의 마수로 속박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
달성 목표 : 20 / 80 / 180 / 330 / ?
5.2. 시리즈 2
땅 분쇄기W - 뒤틀린 전진으로 스킬 회피
달성 목표 : 5 / 20 / 45 / 75 / ?
달성 목표 : 5 / 20 / 45 / 75 / ?
스킬에 피격되기 직전에 뒤틀린 전진을 사용하면 된다.
수액 흡수
P - 마법 흡수로 체력 회복 후 15초 안에 다시 체력 회복
달성 목표 : 20 / 75 / 175 / 300 / 450
달성 목표 : 20 / 75 / 175 / 300 / 450
패시브 발동 후 스킬을 사용하거나 적 챔피언 스킬을 맞아서 초기화 시켜 다시 사용해주면 끝.
옭아매기
3초 안에 3명 이상의 챔피언에게 방해 효과 적용한 횟수
달성 목표 : 20 / 75 / 175 / 300 / 475
달성 목표 : 20 / 75 / 175 / 300 / 475
뒤틀린 전진을 제외한 스킬들 중 하나로 적 챔피언 3명을 맞춰주면 간단하다.
6. 평가
마오카이 챔피언 집중탐구적의 스킬을 맞거나 자신이 스킬을 시전할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패시브에 기반한 체력 회복형 탱커. 여기에 주변 시야를 장악하고 대자연의 마수(R)를 통한 광범위 포지션 제약을 앞세우거나, 진형 내로 파고드려 하는 챔피언을 제압하는 등 아군에게 유리한 한타 구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스킬 시전을 트리거로 체력을 회복하는 탱킹기를 가진 특성상, 전통적으로 마법사에 강한 탱커로 자리잡은 것도 눈여겨볼 만한 특징.[21] 다재다능하면서도 1코어부터 단단한 탱커는 그 수가 정말 적고 이는 마오카이의 정체성이기도 하다.
하지만 초반 라인전이 굉장히 불안정해 첫 귀환 전까지 라인 밖으로 나갈 수 없는 몸이라 바위 게 주도권을 내줄 수밖에 없고, 탱커의 약점인 스플릿에 대한 대처 능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솔라인 마오카이는 리메이크 이후 프로 대회에서 활약한 기록이 정말 적다. 또한 마오카이의 탱킹 매커니즘 특성상, 대부분의 경우 탱커가 제일 중요하게 노려야 할 목표물이 되는 원거리 딜러의 딜링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약점을 지니고 있다.[22]
본래 탑 포지션이 가장 오랫동안 쓰였으나, 메타의 변화와 라인전 약점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탑 마오카이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이템 의존도가 낮고 2대2 교전이 가능한 서포터와 정글링 능력 상향 패치 후 정글러로 더 주목받고 있다. 또한 스킬 성장성도 일부분 개선되어 딜템 효율도 예전보다 비교적 좋아졌고 과거처럼 퓨어 탱커 역할보다는 세미 AP 브루저 역할을 수행하는 추세다.[23]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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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CC기에 기반한 지역 장악 및 보호 능력
마오카이가 보유한 CC기는 4개로, 이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2번째로 많은 수치이며 그 중 하드 CC기만 3개다.[24] 단순히 많다 정도가 장점인 게 아니라 마오카이는 쉔과 함께 탑 탱커 중 유이하게 CC기가 즉발 수준으로 빠른 데에 있다. 탑에 오는 탱커들은 혼자 라인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대미지가 강력한 대신 아군 보호 능력을 포기하고 느리거나, 조건을 많이 타거나, CC기 효과가 약한 스킬들로 무장하고 있는데 마오카이의 세 개의 CC기는 전부 누르는 즉시 빗맞출 염려 없이 맞출 수 있기 때문에 마오카이가 여러 탱커 챔피언들 중에서도 아군 보호에 의의를 두는 픽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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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목 던지기(E)에 기반한 최상급 부쉬 장악력
묘목 던지기(E)로 생성한 묘목은 시야를 밝혀주며, 수풀 속에 던지면 피해량이 증폭되어 상대에게 유의미한 체력 압박까지 넣을 수 있다. 지속 시간 또한 길며 그 전에 제거할 수단은 직접 몸을 들이밀어 묘목이 반응하도록 만드는 것뿐. 이 때문에 마오카이가 멀쩡하게 성장하게 내버려 두면 상대는 운영에 있어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려야 한다. 오브젝트와 사이드 관리를 위해선 수풀을 통과해야만 하는데,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묘목을 일일이 제거하는 작업을 상대에게 강요하면서 시간 낭비를 시키는데다, 급박한 타이밍엔 묘목을 하나하나 신경쓸 시간이 없어 한두 개쯤 싫어도 맞게 된다. 이는 앞선 아군 보호 능력과 맞물려 마오카이가 서포터로도 기용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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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성장 의존도와 높은 후반 밸류
마오카이는 탑에선 라인전 약체에 속하는 체급을 지니고 있으며 정글러로도 초반 주도권을 잡기 매우 어렵고, 서포터 역시 상대가 견제형 서포터를 가져온다면 짧은 사거리로 인해 라인전이 고달파지는 어느 라인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어려운 챔피언이다. 그러나 패시브의 존재와 광역 CC기 및 타겟팅 속박의 존재덕에 라인전이든 정글링이든 버티는데는 일가견이 있는 편이고, 후반으로 갈수록 위의 장점들과 묘목을 통한 시야 장악 능력은 마오카이를 후반 밸류 챔으로 탈바꿈 시켜준다. 단순 방마저 뻥튀기가 아닌 회복으로 탱킹하기 때문에 방관템에 카운터를 덜 당하는 편이고,[25] 원딜을 물면 이기는 싸움에서 대놓고 점멸로 원딜을 물고 유유히 살아돌아올 수 있으면서 자기는 원딜을 향해 달려드는 돌격 조합 상대로 최악의 카운터이기 때문이다. 또한 마오카이의 지역 장악 능력은 오브젝트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후반에 특히 부각된다. 그리고 CC기와 시야 장악 능력은 설령 탱킹 능력이 부족하다 해도 한 방에 터지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장을 못 했다해도 후반에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고 이로 인해 마오카이의 후반 승률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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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지역 장악 및 변수 차단 능력
CC기를 다수 보유한 탱커 챔피언이기도 하고, 묘목과 초광역 군중제어를 이용한 상대의 부쉬 플레이와 어그로 핑퐁을 차단하는 능력까지 안티 캐리 옵션을 넘치도록 가지고 있어서 유리해진 게임에서 마오카이가 있다면 상대의 입장에서 도저히 빈틈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특히 오브젝트 싸움에서 마오카이는 묘목의 시야장악 및 수풀점거와 대자연의 마수의 공간장악력으로 원거리에서 쉽게 시야를 먹고 상대를 몰아낼 수 있다. 상대팀은 묘목의 의외로 강한 피해량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지고, 마오카이가 딜템을 올렸을 경우 물몸 챔피언은 묘목만으로도 전장 이탈을 각오해야 한다. 때문에 마오카이는 유리한 게임에 쐐기를 박는 역할로서 매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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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조작 난이도
W는 타겟팅이고, E는 설치해 놓으면 자동으로 적을 추적하는 스킬이다. Q와 R이 논타겟이긴 하나 Q는 준 즉발에 원형 판정도 있으며, R은 투사체 속도가 느리지만[26] 범위가 무척 넓어 둘 다 써먹기 어려운 스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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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지션
마오카이는 탑/정글/서포터의 세 포지션을 모두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 밴픽 심리전에 유리하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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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진입 능력 및 교전 개시 능력
강력한 지역 장악 능력 및 아군 보호 능력을 얻은 대가로, 마오카이는 주도적인 진입 능력이 무척 부족한 편에 속한다. 유일한 진입기인 뒤틀린 전진(W)의 사거리가 짧고,[27] 그 구속 능력도 빈약한 편이기 때문. 사거리가 무척 길고, 넓은 범위의 행동 반경을 제약하는 대자연의 마수(R)는 투사체 속도가 너무 느려 W 사거리 밖에서 쓴 궁극기는 그냥 걸어서 피할 수 있다. 결국 이니시라고 있는 게 점멸-W뿐이다.[28] 서포터 탱커들도 이니시가 힘든 챔피언은 많지 않느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서폿 탱과 솔라인/정글 탱은 무게감이 다르다. 서폿 탱커는 결국 원딜 보호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다른 점에서 고를 가치가 있다면 괜찮다. 이니시가 힘든 타릭이나 브라움이 그렇다. 하지만 솔라인/정글 탱커는 한타를 하려고 고르는 픽인데 마오카이는 이니시를 팀이 열어주지 못하면 한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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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불안정한 탱킹 기대치
상기했듯 패시브의 매커니즘상 마오카이는 지속적인 스킬 시전을 통해 딜을 넣는 챔피언에게 무척이나 강력하지만, 그런 상대가 아닐 경우 마오카이의 탱킹력은 그다지 좋은 축에 속하지 않는다. 적이 회복을 방해하는 고통스러운 상처 효과를 이용하거나, 패시브와 상호작용하는 기본 공격이 억제되는 상황에서는 유지력을 이용하는 마오카이의 탱킹이 무력화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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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라인전과 빈약한 사이드 수행 능력 (탑)
마오카이의 초반 맞딜은 너무나도 허약하다. 체력 관리는 준수하나 마나가 부족해 집을 자주 가야하기 때문에 유지력도 결코 좋은 편이 아니다. 묘목 던지기(E)는 서포터 포지션이거나 특정 상대가 아닌 이상 라인전에서 써먹기 힘들다. 진입 수단인 뒤틀린 전진(W) 또한 맞딜이 약한 마오카이가 대놓고 사용한다는 것은 자살성 플레이 그 이상 이하도 아닐 뿐. 마오카이가 라인킬 확률 우위를 지니는 챔피언은 정말 극히 적으며, 대부분의 경우 상대의 진입을 떨쳐내는 수동적인 라인전을 펼쳐야 한다. 그렇게 숨막히는 라인전을 보내면 끝이 아니라 무난히 성장한 상대 탑의 스플릿을 대항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더 큰 문제에 부딪힌다. 사이드 주도권이 전무하기에 사이드에 인원을 더 투입해야 하고 이는 아군에게 큰 부담과 운영상의 디메리트를 지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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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초중반 교전 능력과 주도권 (정글)
탑과 마찬가지로 정글 마오카이 또한 초반 교전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정글 마오카이의 주력 룬이 난입인 이유도 어떻게든 불리한 교전과 카정을 피해다니기 위함이며 교전을 피하면서 생기는 주도권 상실은 아군 모두가 부담해야 한다. 중후반 한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갱킹으로 아군을 키워야 겠지만 정작 마오카이는 뒤틀린 전진의 사거리가 매우 짧아 초반 갱킹 능력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도 발목을 잡는다. 적을 물기도 어려운데, 막상 물어도 자체 딜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조금만 수틀려도 갱승이나 역갱을 당하기 쉬워 정글 마오카이로는 초중반을 풀어나가기가 여러모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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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구간에서 부족한 마나 (정글 제외)
덤불 주먹(Q) 마나 너프와 묘목 던지기(E)의 마나 너프 이후로 부각되기 시작한 단점. 마오카이는 성장 마나에 비해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훨씬 높다. 이때문에 묘목 던지기(E)가 뒤틀린 전진(W)에 비해 성장 기대치가 높은데도 마나 문제로 인해 묘목 던지기(E)를 가장 마지막으로 마스터하게 된다. 2022 시즌 들어서 혹한의 손길이라는 여눈 기반 탱템으로 조금은 나아진 상황이지만, 여눈 스택을 쌓기도 어려울 뿐더러 풀스택이 되기 전엔 성능이 아쉽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부패 물약마저 삭제 되어버리며 탑 마오카이의 마나 부족 현상은 더욱 악화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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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에게 취약함
체력회복이 주요 탱킹 수단인 챔피언들[30]은 AP에 매우 강하다는 특징이 있지만 평타가 주요 공격수단인 원거리 딜러에게는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 점이있다. 특히나 패시브 체력회복이 주 탱킹 메커니즘인 마오카이는 스킬을 맞을수록 탱능력이 빛을 발하는데 반해 원거리 딜러의 평타에는 패시브 발동이 힘들어 탱킹능력이 반쪽이 된다. 적이 사거리가 긴 원거리 딜러가 메인 딜러일 경우 마오카이는 높은 체력 회복능력이 무색하게 녹아내린다.
6.3. 상성
- 마오카이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안티 탱커 챔피언: 마오카이는 탱커, 그 중에서도 사거리 짧은 탱커다. 기습적으로 치고 들어가지 않는 이상 적진에 진입하기 전부터 많은 공격을 받아내야 하는데, 탱커 처리에 특화된 스킬에 얻어맞다 보면 제아무리 세계수라고 하더라도 순식간에 녹아버릴 수 있다. 패시브와 CC기를 돌리지 못할 때 마오카이는 아주 훌륭한 탱커라고 볼 수 없다.
- 광역 장판 딜러: 궁극기가 광역 피해 감소 효과였을 때는 이런 챔피언들을 오히려 마오카이가 카운터쳤지만 이제는 역전됐다. 장판이 제대로 깔리면 넓은 범위에서 허우적대다가 뒤틀린 전진의 짧은 사거리에 닿기도 전에 체력을 많이 잃어버리며 마오카이는 그나마 템빨로 맞으면서 버틴다지만 나머지 아군들은 범위를 피해야 하기 때문에 억지로 진입하면 거의 무조건 고립된다. 하드 CC기가 사거리 짧은 덤불 주먹 하나밖에 없어서 채널링 스킬도 방해하기 힘들다.
- 마오카이를 거세게 압박할 수 있으며 난전에 강한 챔피언 (탑): 마오카이가 어느 정도 유지력이 있고 라인전이 괜찮다지만 어디까지나 근거리 탱커 기준이다. 전사 중 마오카이를 압도할 만한 챔피언은 적지 않고, 그런 챔피언을 상대로는 라인전 내내 사리면서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더욱이 이들은 대체로 전투 지속력이 뛰어나고 킬 결정력은 마오카이를 아득히 능가하기 때문에, 정글러를 불러서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도 위험 부담이 상당하다.
- 스플릿 운영 능력이 뛰어난 왕귀형 챔피언 (탑) : 타워의 대미지가 엄청나게 올라간 뒤론 삐끗하다 WQ에 붙들려 황천길 물맛을 보고 오게 되는 현재 마오카이가 못 막는 스플릿 챔피언은 없다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타워 밖에서 못 이긴단 건 여전하고, 어떻게 그 상황을 타개할 대책도 없기에 시간만 끌리다 상대가 왕귀할 시간을 고스란히 줄 수밖에 없다.
- 기타
- 모르가나(서포터) : 칠흑의 방패에 마오카이의 모든 CC기가 무력화된다는 점이 뼈아프다. 마오카이가 들어가는 데에 성공해도 모르가나가 속박과 궁으로 손쉽게 역관광시키는 건 덤. 다만 마오카이가 들어갈 생각을 버리고 라인전 내내 묘목 견제에 집중하는 케이스라면 모르가나 입장에서도 조금 짜증나는 편.
- 초가스(탑) : 초식 잡아먹는 초식이라 불릴 만큼 준수한 라인전 능력을 갖고 있는 초가스에 비해 마오카이는 라인에서 견제력, 지속 딜링, 라인 클리어, 유지력까지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이 없다. 무난히 성장했을 때 마오카이는 탱커 중 손에 꼽히는 한타 파괴력을 지니는 챔피언이지만 포식 중첩 잘 쌓고 큰 초가스 쪽도 딱히 아쉬울 것이 없으며, 광역 침묵을 거는 흉포한 울부짖음과 엄청난 고정 피해를 입히는 포식으로 마오카이가 체력 회복 및 무적기로 어그로 핑퐁을 충분히 하기도 전에 증발시켜버릴 수도 있기에 한타 때도 거슬린다. 초가스의 CC기들은 다 범위가 넓어서 뒤틀린 전진으로 피하기도 어렵다는 것 또한 거슬리는 점. 그나마 초반 갱킹에 약한 편이라는 점을 정글러와 함께 잘 찌르면 한동안은 말릴 수 있다.
- 오른(탑) : 오른은 최대 체력 비례 폭딜에 기반한 일반적인 퓨어 탱커의 평균치를 아득히 초월하는 강력한 초반 라인전 능력으로 정평이 난 챔피언이다. 일반 스킬인 불꽃 풀무질(W)으로 저지 불가가 있어 뒤틀린 전진이나 대자연의 마수를 씹어버릴 수 있고, 마오카이 못지않은 높은 한타 기여도와 강화 아이템 제공을 통해 후반 성장성은 더 좋기 때문에 반만 가면서 드러눕는 것 역시 오른 상대로 좋은 선택이 아니다. 그나마 위안이 있다면 파워 커브상 6레벨 궁극기 교환이 끝나고부터 13레벨까지의 오른의 붕 뜨는 구간이 마오카이의 전성기가 시작되는 타이밍과 맞물려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으며, 실제로 이 중반 우위 덕분에 실제 상대 승률은 마오카이가 앞서고 있으나 여러 가지로 상대하기 불편한 점이 많아 절대 방심할 수 없는 상대이다.
- 케일(탑) : 자가 회복 스킬이 있는 만큼 마오카이에 비해 유지력이 떨어지지도 않고, 6렙 이후 견제력은 마오카이를 충분히 압살할 만하다. 케일은 하이브리드 챔피언이기에 방어 아이템 선택도 골치가 아프며, 후반 한타로 가더라도 마오카이처럼 안정적이지는 못할지언정 무적기가 갖는 변수와 딜러 챔피언 특유의 파괴력을 감안하면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다만 케일의 11레벨 이후 퍼져나가는 광역 평타 하나하나가 스킬 판정이기에 패시브 쿨이 계속해서 감소한다. 케일 본인에게도 마오카이는 쉽지 않은 상대.
- 사일러스 : 암살자 / 마법사임에도 예외적인 카운터픽. 보통 탱커 카운터로 사일러스를 꺼냈을 때 불안한 초반 전투력 때문에 역으로 맞아서 망해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는 반면 마오카이의 약한 라인전 능력으로는 사일러스를 어떻게 해서든 말려놓기가 어렵다. 무난히 성장한 사일러스는 훔친 대자연의 마수를 광역 누킹기+이니시에이팅으로 사용할 수 있어 부담스러운 상대다.
- 샤코(서포터) : 깜짝 상자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묘목을 제거하며 자기는 상자를 남길 수 있다. 또한 마오카이가 뒤틀린 전진을 샤코에게 사용할 경우 Q로 박스가 있는곳에 배달하면 몸이 약한 서포터 마오카이는 순삭당한다. 마오카이가 궁극기를 사용했을 때, 샤코가 맞궁을 사용하면 궁을 막으면서 샤코의 분신은 남는다. 라인전 이후에는 박스를 깔며 마오카이가 수행하는 시야 장악 역할을 거의 똑같이 수행할 수 있고, 은신 때문에 생존하는 것이 훨씬 쉽다. 원거리인 묘목에 비해 상자는 사거리가 짧아 시야를 뚫는 리스크는 있고, 원딜 보호력을 포함해 한타에선 마오카이가 낫지만, 이외에는 완벽하게 카운터당하는 상성.
- 마오카이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 챔피언 : 딜 사이클에 스킬을 세네 번씩 집어넣어서 싸우는 챔프는 마오카이에게 꾸준히 포션을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마법 흡수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순식간에 돌려 버리기 때문.
- 카타리나[41], 라이즈, 르블랑[42], 루시안[43], 리븐[44], 아리[45], 우르곳[46], 애니, 쉬바나, 제라스, 카시오페아[47], 코르키, 헤카림, 스카너[48], 사이온 등
- 강제 이니시에 취약한 뚜벅이 챔피언 : 주로 생존 능력이 떨어지는 챔피언들이다. 이들이 아군의 도움을 받지 않는 한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는 마오카이의 궁극기에 묶여버리기 십상이며 궁극기가 빠졌거나 해당 챔피언에 강력한 CC기 스킬이 있다고 해도 W로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어서 CC기까지 무시하고 접근해서 묶고 Q로 위협을 주면 된다. 그리고 마오카이의 화력 또한 만만치 않게 강력하기 대문에 마오카이한테 1대1로 죽는 일이 벌어지는 광경도 종종 나온다.
- 갱킹에 취약한 챔피언 (탑) : 강한 압박 능력을 가진 상대를 만나면 마오카이는 고전하게 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는 1:1 게임이 아니다. 갱킹 호응 능력이 최상급이라고 할 수 있는 마오카이에게 정글러 또는 다른 라이너가 적절한 지원을 해준다면 도주 능력이 떨어지는 챔피언의 경우 그야말로 맛집이 되어버리고, 이후 마오카이를 억제하기는커녕 자기 목숨 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 처지로 전락한다.
- 암살자 챔피언 : 마오카이가 솔라인에 섰을 때 라인전 상성은 초반에 탱템이 부실한 마오카이에게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한타로 가면 양상이 달라진다. 아이템이 어느 정도 나온 마오카이에게 암살자의 딜은 간지러울 뿐이니 당연히 암살자들은 물몸 딜러들을 노릴 텐데, 마오카이의 아군 보호 능력은 그 어떤 서포터에게도 꿀리지 않는다. W의 타겟팅 CC기와 Q의 넉백, 그리고 궁극기의 광역 CC기는 킬각을 잡으러 온 암살자들을 오히려 아군이 역킬각을 내게 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비단 암살자뿐만 아니라, 웬만한 아군 딜러를 노리는 적 팀원을 마오카이가 물어주기만 한다면 딜러들은 안전한 포지션에서 딜링을 할 수 있다. 또한 라인전 단계에서도 안티 탱킹 능력을 가진 브루저들보다 훨씬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 기타
- 말파이트 : 어떤 포지션에서 만나든 말파이트는 마오카이에게 매우 취약한 챔피언이다. Q선마 말파는 AD와 AP를 안 가리고 사거리가 짧은 적 상대로 무난히 강하지만, 마오카이의 W가 Q를 완전히 씹을 수 있다. 그렇다고 W나 E를 선마하면 그냥 마오카이에게 Q를 쓰면 마나 손해가 극심하기에 무조건 마오카이가 남는 장사다. 서포터로 만날 경우 말파이트가 지진의 파편을 굴리려고 앞으로 나서는 순간 마오카이의 뒤틀린 전진을 맞고 마오카이의 원딜 호응에 의해 높은 확률로 빈사 상태가 될 것이다. 원거리 딜러 보호 능력도 마오카이가 압도한다. 다만 한타는 긴 사거리의 즉발 에어본을 가진 말파이트가 약우세.
- 베인: 언뜻 은화살 때문에 상대하기 어렵다고 오해할 수 있는데, 사거리가 짧은 탓에 뒤틀린 전진에 묶이기 쉬운데다 구르기로도 피할 수 없는 타겟팅 스킬이고, 대상 지정 불가라서 선고로도 막을 수 없다.
- 블리츠크랭크(서포터) : 극초반 때 수풀에 묘목을 던져 블리츠크랭크의 인베이드를 차단할 수 있으며, 라인전 때 몸이 튼튼하고 CC기가 더 많은 마오카이를 끌게 되면 블리츠크랭크만 손해를 보게 된다. 당연히 한타 능력은 마오카이가 더 우위.
- 쓰레쉬(서포터) : 위의 블리츠크랭크와 비슷한 이유로 마오카이에게 카운터 당한다. 마오카이의 묘목 던지기를 통한 견제는 쓰레쉬에게 부담스럽고, 쓰레쉬의 사슬 채찍은 마오카이의 뒤틀린 전진을 끊을 수 없다. 다만 쓰레쉬의 원딜이 랜턴을 타고 있을 때 뒤틀린 전진으로 쓰레쉬의 원딜을 잘못 물어버리면 강제 다이브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지나치게 만만하게 생각하지는 말자. 상술한 블리츠크랭크나 후술할 파이크보다는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 파이크(서포터) : 파이크는 스킬을 맞혀서 킬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나, 가라앉은 자들의 축복으로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나 수풀에 자주 들락거리게 되는 서포터다. 마오카이의 묘목 던지기는 수풀 내의 시야를 손쉽게 확보하여 패시브 발동을 막는 것은 물론, 수풀에 얼쩡거리는 파이크에게 엄청난 체력 압박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파이크의 기본적인 운영 방식을 방해하기에 제격이다. 강력한 CC기 덕분에 파이크가 킬각을 잡고 들어가기에도 상당한 부담을 준다. OP.GG 기준 파이크를 상대할 때 가장 승률이 높은 챔피언이 바로 마오카이다. 보통 서폿 마오카이는 스킬셋의 한계상 대세픽까지는 아니지만 파이크 하나만큼은 기똥차게 잘 잡는다.
- 번외
- 갈리오(서포터) : 서로 상대하기 싫어하는 상성. 둘 다 안티 마법(AP) 탱커 챔피언이며, 둘 다 탱커 서포터 주제에 견제력도 강하다. 사실상 원거리 딜러 상성에 따라 달라지는 손싸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통계는 갈리오의 누적된 직간접 너프, 서포터 갈리오 자체의 떡락으로 인해 라인킬 확률과 승률 모두 마오카이가 더 높다.
7. 역사
7.1. 2011 ~ 2013 시즌
출시 직후에는 고인이었다. chu8이라는 플레이어가 선 삼위일체를 가는 기묘한 템트리로 미드에서 사용하며 밴을 이끌어내던 시기가 잠깐 있었고, 서포터로 쓰려는 사람도 일부 보였다. 그러다 2012 시즌 중반 정도에 마오카이의 역할은 거의 정글러로 정착되었다. Team SoloMid의 TheOddOne 등이 정글 마오카이를 자주 사용하였다. 묘목 세팅을 통한 극초반 정글링, 그리고 리워크 후에 비해 사거리가 더 길었던 뒤틀린 전진 덕분에 초반 확정 CC가 강력한 갱킹형 정글러로 인기를 끌 수 있었다.복수의 소용돌이의 경우 당시 마오카이 주변 범위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장판형 스킬이었다. 잘 설치하면 팀 전체를 범위 안에 넣기가 더 쉬웠지만 대신 그만큼 사용 난이도가 높았고 적이 범위를 벗어나기 쉬웠다.
7.2. 2014 시즌
첫번째 리워크로 뒤틀린 전진의 사거리가 짧아지는 대신 체력 비례 피해가 추가되어 화력이 더 강해졌고, 복수의 소용돌이가 마오카이 주변을 감싸도록 변경되는 등의 변화를 겪었다. 그 후로부터 마오카이는 탑 라이너로 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솔로 랭크에서는 몇 번 패치를 먹고 나서 생각보다 성적이 애매한 챔피언이 되었으나, 대회에서는 꾸준히 강세를 유지했다.마오카이가 꾸준히 사랑받았던 것은 마오카이의 성능 덕분이기도 했지만 메타 덕분이기도 했다. 또한 2014 시즌에는 광역 마법 피해의 비중이 큰 일명 2AP 조합이 유행했는데 마오카이는 이를 카운터치기에 가장 적합한 탱커였고, 당대 OP였던 알리스타와 같은 맥락으로 불리면서 일명 소나무 메타가 도래하게 되었다.
7.3. 2015 시즌
큰 변화는 없었다. 여전히 솔랭에서는 2% 부족한 감이 있었으나 대회에서만큼은 늘 핫했다. 그러나, 뚜벅이 브루저들의 대격변이었던 5.16 패치가 닥치고, 5.17 패치에서 마오카이는 초반 짧은 쿨을 자랑으로 삼던 복수의 소용돌이 쿨 너프를 먹었다. 급격하게 치고 올라온 다리우스 등의 딜탱에게 마침내 마오카이는 대회 개근 탑솔러의 자리를 내주고, 이후 급격히 시들어갔다.사족으로 이러한 변화가 그동안 꾸준히 성장해오던 LPL의 국제 대회 성적에도 치명타를 입혔는데, 안 그래도 원딜 캐리와 한타 위주의 리그여서 탑은 탱커 선호도가 높았는데 EDG의 2015 MSI 우승 이후 너도나도 탑에 마오카이같은 탱커를 들고 적당히 부비적대다 한타 참여에 집중하는 양상이 짙어졌다. 그런데 2015 월즈 쯤에 적용된 브루저 대격변 패치와 리메이크 피오라의 등장으로 인해 이전처럼 탑에 탱커를 들고가면 브루저들에게 상성으로 털리기 십상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LPL은 이러한 한타 위주의 기조에 너무 매몰되다보니 탑솔러들의 개인 무력이 너무 약해져버렸고, 그 결과 탱커를 들면 챔프 상성으로 털리고 브루저로 맞상대하면 꾸준히 칼챔도 뽑으며 단련된 타 지역의 탑솔러들에게 라인전 기량 차이로 썰리는 문제가 발생했다. 게다거 이렇게 새로이 치고 올라온 브루저들, 특히 그중에서도 피오라와 당대 핫했던 리븐은 일대일 사이드 스플릿을 매우 선호해 한타 위주의 LPL 탑솔러들과는 아예 맞질 않았다.
이 문제는 다음해에도, 그 다음 해에도 계속 이어져 2018년에 더샤이가 IG를 월즈 우승으로 이끌고 그를 선망하는 중국인 탑솔러들이 우후죽순으로 데뷔하기 전까지 LPL의 골머리를 썩혔다. 이 당시 LPL 탑 수준이 얼마나 심각했냐면 이듬해 월즈에서 리그를 압도적으로 우승해 1시드를 차지한 EDG의 탑솔 마우스가 LCK와 LCS EU 탑솔러들은 물론이고 저 멀리 CBLOL의 Robo에게도 이렐리아 들고 라인전부터 박살이 나며 게임이 터졌을 지경이었다.
7.4. 2016 시즌
브루저들의 짧은 전성기가 끝나고 다시 탑에 뽀삐 등의 탱커가 올라가자 마오카이도 어느 정도 반사 이익을 봤다. 솔로 랭크에서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않지만, 대회에서는 6.6 패치에서 성장 마법 저항력이 생기는 상향을 받기 직전부터 어느 정도 사용되더니 6.6 패치 이후로는 그 전까지 1티어던 노틸러스를 밀어내고 에코 등과 함께 최고 티어의 탑 라인 탱커가 되었다. 이 시기에는 에코>뽀삐>마오카이>에코의 가위바위보 상성이 탑 구도의 중심이었다.결국 6.11 패치에서 체력 재생 능력치가 깎이고 비전 강타의 저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하향을 당했다. 이후 대회에서는 마찬가지로 너프를 먹은 에코와 함께, 간접 상향을 받은 이렐리아나 마법사 업데이트로 부각된 스웨인 등에게 자리를 위협받았다. 에코가 더 하향을 심하게 당해서 전체적인 기세가 꺾인 편이라면, 마오카이는 신흥 강자들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더 고전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순간이동 너프 후에는 더더욱 보기 어려워졌다.
7.5. 2017 시즌
시즌 초 기준으로 승률이 약간 뛰었고 픽률은 많이 늘었다. 새로운 특성 파괴전차의 용기를 채용하는 빈도가 착취의 손아귀보다 늘어난 것을 보면 OP 특성으로 평가받는 파괴전차의 용기로부터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2017 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인 구원과의 궁합도 잠시 주목받았다. 파괴전차의 용기 하향 후 승률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상위권에는 머물렀고, 무난히 좋은 탱커라는 점 때문인지 픽률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특징.대회에서는 거의 필밴급인 카밀을 제외하면 최고 티어의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했다. 승률도 좋은 편이고, 간혹 밴도 되며 풀렸을 때 선픽으로 가져가는 경우도 많은 편이었다. 최고 수준의 한타 기여도를 가진 챔피언이면서 제이스 등의 라인전 강캐를 상대로도 라인에서 그렇게 밀리지 않는 안정감까지 갖춘 픽으로 높게 평가받았다. 마오카이를 상대하기 위해 라인전이 극도로 강한 AD 케넨이나 전통적인 탱커 카운터인 갱플랭크 혹은 트런들, 라인전도 적당히 유리하면서 운영 싸움으로 게임을 유리하게 조율할 수 있는 쉔 등이 연구되고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오카이의 고공 행진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그 결과, 7.4 버전에서 하향되었다. 비전 강타의 마나 소모량이 스킬 레벨에 비례하여 증가하게 되었고, 묘목 던지기가 묘목 착지 시에 입히던 피해량이 사라졌다. 라인 클리어에 전보다 더 많은 노력이 들게 변한 셈이며 묘목 던지기의 변화는 딜교환 능력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7.9 버전에서 세주아니, 자크와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나머지 둘과는 달리 마오카이는 업데이트 당시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는데, 라이엇에서는 어떤 상대를 만나도 너무나도 무난한 탱커라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마법 흡수는 회복량이 늘어나고 재사용 조건이 변경되어 일정 시간만 지나면 재사용할 수 있게 된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조건이 기존의 중첩 조건에 비해 훨씬 까다로워졌다. 명칭이 덤불 주먹으로 바뀐 비전 강타의 경우 순간적인 CC는 강해진 대신 둔화의 지속 시간이 감소했다. 뒤틀린 전진에 있던 대상 최대 체력 비례 피해는 묘목 던지기로 넘어갔고 묘목 던지기의 피해량은 수풀 속에 설치했을 때에 한해서 2배로 증가하도록 패치되었다. 마지막으로, 마오카이와 근처 아군이 받는 피해량을 20% 감소시키고 효과 종료 시 받은 피해에 비례하여 근처 적에게 피해를 입히던 궁극기 복수의 소용돌이는 천천히 뻗어나가는 광역 속박기로 근본부터 달라졌다. 일련의 변화로 인해 마오카이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고의 탱킹력을 뽐내던 탱커에서 상대 조합에 따라 어느 정도 능력의 차이가 생기는 챔피언으로 변화했다.
업데이트 직후 평가는 좋지 않았다. 온갖 추가 상향으로 살려내기 전까지 희대의 쓰레기 소리를 듣던 자크만큼은 아니었지만, 전반적으로 스킬들의 범용성이 감소했고 무엇보다 구 마오카이의 핵심과도 같았던 궁극기가 완전 딴판인 스킬이 되어 단점이 눈에 확 띄는 상황이었기에 악평이 쏟아졌다. 그나마 뒤틀린 전진에 있던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물려받은 묘목 던지기만은 유일하게 전에 비해 확실히 나아졌다고 볼 수 있는 스킬이었고, 그래서 묘목 던지기를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묘목 던지기의 피해량이 초반에 무지막지할 정도로 강력하고 한 방에 천둥군주의 호령이 발동된다는 점 때문에 발견되어 처음으로 마오카이의 인기를 드높인 포지션은 바로 서포터였다. 마침 당시 갈리오 등의 탱커 챔피언이 서포터 자리를 넘보던 시기였던 터라 유저들의 거부감이 크지 않았다. 해일을 연상시키게 변경된 대자연의 마수도 서포터에 적합해 보였기에, 서포터야말로 새로운 마오카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포지션 같다는 평가도 나왔다.
하지만 서폿 마오카이는 초반에 묘목 말고는 믿을 구석이 전혀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고, 마오카이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초반에 묘목이 심어져 있을 만한 경로를 피해서 라인에 복귀하거나 묘목을 적당히 치워버리는 대응법을 익히면서 점점 힘을 잃어 갔다. 게다가 묘목이 한 번에 천둥군주의 호령을 발동시키지 못하게 되고, 피해량이 감소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나고, 묘목의 지속 시간과 이동 속도가 마오카이의 능력치에 비례하게 되어 초반 파괴력이 줄어드는 등 지속적으로 하향되면서 이러한 플레이의 위력은 계속해서 줄어들었다. 라이엇에서는 묘목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마오카이의 모습을 투석기에 비유하며 어울리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 대신 다른 면에서는 지속적으로 버프가 이루어졌다. 7.10 패치에서는 마법 흡수가 적용되는 기본 공격의 사용 시간이 감소하고 덤불 주먹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마나 소모량이 상향되고 밀쳐내는 거리가 증가했다. 7.11 버전에서는 마법 흡수의 회복량이 늘어나는 레벨 구간이 더 빨라졌고 기본 회복량이 반으로 감소한 대신 체력 비례 회복량이 늘었다. 7.13 패치로는 기본 체력이 증가했고 대자연의 마수가 사거리 증가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라는 상향을 받았다.
7.13 버전에서는 마오카이가 직접 상향되었을 뿐만 아니라 바미의 불씨와 그 상위 아이템들이 상향되어 탱커들의 상황이 전체적으로 좋아졌는데, 7.14 패치 때 가시 갑옷이 받은 패치 또한 탱커들에게 수혜를 주었다. 그 결과 마오카이를 서포터로 쓰는 대신 탑 또는 정글에서 정석적인 탱커로 육성하는 방식이 다시 대세가 되었고, 7.14 버전부터는 대회에서도 활발히 등장하게 되었다. 초기에는 탑과 정글 모두에서 실험되었으나 대회 기준으로는 탑이 주 포지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7.16 패치 때는 간만에 하향됐다. 묘목 던지기가 또 수술대에 올라, 스킬 마스터 전까지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줄어들었다. 패치 후 탑과 정글 모두 승률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중상위권 정도는 지켰다.
7.6. 2018 시즌
7.22 버전에서 룬 시스템이 대격변된 이후 승률이 전체적으로 올랐고, 사장되었던 마오카이 서포터가 다시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구 파괴전차의 용기를 대체하는 여진을 통해 초중반 딜량을 어느 정도 불릴 수 있게 되어 딜교환 능력이 향상되었고, 착취의 손아귀는 추가 체력을 제공하게 변해서 라인전 이후에도 어느 정도 효율이 나오게 되었기에 변경된 룬 시스템으로부터 꽤 수혜를 입었다. 더 이상 룬으로 기본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챙길 수 없게 된 탓에 초중반 묘목의 위력이 더욱 강해진 것도 좋은 소식.7.24 패치로 약간의 하향이 이루어졌다. 마법 저항력을 얻기 어려워진 환경에서 탱커치고는 화력이 너무 강하다는 이유로 덤불 주먹의 기본 피해량을 5, 레벨 당 증가하는 피해량도 5씩 줄여 5레벨 기준으로는 피해량이 25나 감소했다. 패치 후 승률이 꽤 깎여 중위권 정도로 내려갔다.
8.2 패치 때 여진이 초중반 딜교환에 보다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도록 변경되고, 바텀에서는 원거리 딜러가 더 이상 선템으로 고대유물 방패를 선택하기 어려워져 서포터들의 유지력이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 때문에 플래티넘 이상에서는 정글과 서포터 포지션의 통계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탑 외 포지션의 선택율이 떨어졌다.
이후, 갈수록 탱커들이 활약하기 어려워지는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계속 인기가 떨어져 갔다. 특히 8.6 패치 때는 정복자 룬이 추가되어 근접 전사나 암살자들이 탱커들을 상대하기 수월해졌고, 8.5 버전에서 등장했으나 쓰레기 취급을 당하던 카이사가 대폭 상향된 결과 마오카이가 앞라인을 잡든 말든 뒤로 파고들어 딜러들을 녹여버리는 OP 원딜으로 등극했으며 카이사 카운터로 부각된 원딜들은 하나같이 탱커 처리 능력이 뛰어난 원딜들이라서 여러모로 손해를 많이 봤다. 그나마 8.8 버전으로 진행된 2018 Mid-Season Invitational에서는 초반에 잠깐 마오카이가 재등장하는가 싶었으나, 곧 오른이나 초가스처럼 더 라인전이 강하고 변수 창출 능력이 뛰어난 탱커들에게 밀려났다. 시즌 후반에는 상황이 더욱 악화 돼서, 정복자 룬을 위시한 다리우스 잭스 등에게는 항상 다이브 및 솔킬 위협에 시달려야되고 본래 카운터쳐야될 AP 챔피언들은 아예 도벽룬을 들고와서 돈을 뜯어버리니 마오카이의 장점인 버티기 능력이 완전히 무력화되었다.
탱커들이 솔로 라인에서 살아남기 어려워지고, 8.11 패치 이후 봇 라인에 원딜 대신 초중반부터 전투력이 강한 근접 챔피언들이 많이 가게 된 이후로는 서포터 마오카이의 선호도가 다시 늘었다. CC가 부족한 모데카이저 등과 괜찮은 궁합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비원딜 메타가 지나간 이후로는 서폿 마오카이를 보기가 다시 어려워졌다.
8.22 버전에서는 묘목 던지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고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증가하였다. 특히 정글 마오카이를 염두에 둔 패치라고 했는데, 정작 패치 후에는 서포터 마오카이가 다시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7.7. 2019 시즌
시즌 중반까지 탑라인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거듭된 너프로 인한 데미지 감소, 원래부터 라인전을 버티는 탱커에게 치명적인 정복자 룬으로 인해 딜러진을 효과적으로 방해하지 못할 뿐더러 헤카림 같이 상성상 우위였던 챔피언도 쉽게 상대하지 못하는 신세. 때문에 어떤 상대를 만나도 지기 때문에 진정한 무상성 챔프라는 농담도 생겨버렸다.OP.GG 기준 서포터 마오카이 통계가 사라진 것은 덤.9.9 패치에서 Q 덤불 주먹의 피해량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좁쌀 해설은 패치노트를 보고 마오카이는 9레벨에 Q-E로 원거리 미니언이 원콤보에 죽지 않는 이상 쓸 이유가 없다. 라고 했고 실제로 버프 이후에도 원거리 미니언이 원콤이 안난다. 통계에서도 버프의 영향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잠잠하다.
결국 9.16 패치 기준 탑 마오카이의 통계까지 사라져서 RIP 딱지가 붙여지고 말았다. 다행히 한 달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통계에 다시 잡히고는 있지만, 여전히 모든 탑 챔피언 중 픽률 꼴찌를 기록 중이다. 대신 의외로 승률은 나쁘지 않은 편. 하지만 RIP 딱지가 붙었다가 떨어졌다가 오락가락하는 상황을 보면 역시 마오카이의 상태는 암울하기 짝이 없었다.
이 때문인지 9.21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Q 덤불 주먹의 버그가 고쳐졌고, W 뒤틀린 전진의 마나 계수가 모든 스킬 레벨에서 60으로 고정되었으며,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20 증가하였다. 그리고 궁극기 대자연의 마수의 속박 시간이 0.2초 증가하였다. 이후 2티어까지도 올랐다가, 3티어에서 높은 승률을 유지중이다. 서포터 마오카이의 통계까지 다시 잡히기 시작한 건 덤.
시간이 지나자 다시 4티어로 돌아가서 머물고 있다. 아직 메타가 완전히 탱메타로 돌아가기엔 탑솔 생태계가 너무나 험난하다, 그래도 오랫동안 고인으로 지낸 마오카이가 이정도면 입지가 꽤나 좋아졌다고 할수있다.
7.8. 2020 시즌
9.23 패치로 여진 버프와 정복자의 고정 피해가 사라지는 등 변화가 있었다. 하지만 9.23 패치로 인해 1티어에 등극한 오른에 비해 여전히 4티어인데 이유는 1티어에 있는 챔피언들이 가렌, 모데카이저, 피오라, 오른, 다리우스 등으로 마오카이가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만 가득히 있어서 티어의 변동은 없다. 하지만 여진의 버프와 드래곤 버프 탑 경험치 증가 등으로 한층 더 단단해진 마오카이는 상대픽과 조합을 보고 고를 정도는 되었다고 볼수있다.9.24 패치 기준으로는 탑의 티어보다 서포터의 티어가 더 높은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52] 오른에 밀려서 쓸 가치를 사실상 잃어버린 수준의 픽으로, 라인전이 강하지도 않은데다 푸시도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닌데 오른은 라인전이 강력한 편에 속하는데다 딜, 탱, 이니시, CC기, 아군 강화까지 되고 후반에 가도 힘이 안 빠진다.[53] 반면에 마오카이는 대규모 교전으로 가면 패시브를 많이 돌리기 어려워 옛날만큼 튼튼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
그러나 2월 21일 기준 탑은 다시 3티어로 오르고 서포터는 4~5 티어로 내려갔다. 사람들의 인식이 조금씩 바뀌면서 픽률과 승률이 소폭 상승했다.
10.4 ~ 10.5 패치에서 바미의 불씨 수혜를 제대로 받은 챔피언 중 하나로 탑 마오카이의 티어, 승률, 픽률이 모두 상승하였다. 서포터 마오카이의 티어까지 올라간 건 덤. 이후 직접적인 상향을 받진 않았으나 까다로운 상대였던 오른과 세트의 너프로 인한 간접 상향으로 이러한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10.6 패치에선 카운터로 취급받던 가렌과 다리우스 너프 이후로[54] 탑 마오카이는 결국 1티어를 기록했다. 라인전만 버티면 예전 세계수 마오카이의 재림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서포터 마오카이까지 티어가 올라간 건 덤.
10.7 패치에선 단 하나의 너프도 받지 않았지만, 탑 라인 브루저들의 1코어로 몰락한 왕의 검을 올리는 메타가 유행하여 라인전을 힘들게 보내고 있다. 때문에 1티어 자리가 잠시 무너질 것 같았으나 탱커 역할 하나는 잘 수행하기 때문에 여전히 1티어를 유지 하고 있다.
10.8 기준 탑 라인 주도권이나, 라인킬 확률은 여전히 저조하지만 11레벨을 넘어가는 순간 패시브의 상당한 피해 수복력을 가진 덕에 하향 전 오른 못지않은 저지할 수 없을 정도의 탱킹력을 가졌다. 동시에 공격 속도도 빠르고,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주로 채용하다보니 누적 대미지도 상당하여 지속 딜링이 전혀 꿇리지 않기 때문에 강력한 챔피언 취급을 받고 있다.
서포터에서는 2티어. 묘목 덕분에 시야와 맵 장악 능력이 상당한 편이다. 사거리가 짧지만 라인전에서 적 주력 딜러를 확실하게 묶을 수 있다는 점과 광범위 하드 CC기를 가졌기 때문에 한타에 크게 기여하기도 한다. 아군의 주력 딜러를 지키기 좋기 때문에 서포터로서의 역할도 착실하게 수행 중이다.
10.10 패치에서 하향 조정되었다. 기본 마나 수치가 약간 감소한 것과 덤불 주먹(Q)의 마나 소모량이 50에서 60으로 증가한 것. 마오카이 특유의 강력한 유지력이 조금 약화되었다. 탑 마오카이는 여전히 1티어를 유지하고 있지만 교전이 잦은 서포터 마오카이는 2~3티어로 내려갔다.
10.12 패치로 라인전에 마오카이를 단숨에 꺾어버릴 수 있는 다리우스가 크게 간접 상향되며 픽률이 무려 1.9%나 올라가자 카운터를 맞던 마오카이는 2티어 중위권으로 한순간에 떨어졌다. 하지만 금방 다시 복귀하였는데, 탱킹과 시야 장악, 이니시 등 팀에게 유리한 장점들이 많기 때문인 듯 하다. 서포터 마오카이 성적은 변동이 거의 없다.
10.14 패치 현재까지도 1티어로 롱런하는 중이지만 유저들 사이에서 큰 불만이나 너프 요구를 받고 있지는 않다. 오히려 안 그래도 강한데 간접 버프까지 받은 다리우스와 혜성같이 등장한 볼리베어에게 더 이목이 쏠리고 있다.[55]
마오카이의 특성상 한 큐에 녹일 수 없으면 꾸준히 체력을 회복하기 때문에 상성상 계속 붙어서 싸우면서 강한 피해를 주거나[56] 아예 싸울 각을 안 주는 이상 꾸역꾸역 성장이 가능하고 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세계수가 되는 마오카이의 특성상 결국 10.19 패치 기준 전체 승률 1등[57]을 찍으면서 최고의 OP챔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에 10.20 패치 때 덤불 주먹의 피해량이 70~250에서 70~230으로 감소했다. 이 너프로 승률이 2% 깎이고 잠깐 2티어로 내려갔지만 다시 1티어로 올라갔다.
7.9. 2021 시즌
탑의 경우 신화 아이템인 태양불꽃 방패와의 좋은 시너지로 인해 말파이트, 오른과 같은 탱커들과 전 시즌과 같이 1티어에서 머물고 있으나 승률 자체는 그보다도 높다. 특히 궁극기를 통한 원거리 광역 이니시 및 몸을 직접 들이미는 메인 딜러 또는 진입하는 탱커 견제가 한타뿐만 아니라 6레벨 대의 소규모 교전에서도 큰 도움이 되기에 현 메타에 잘 들어맞는 편이다. 묘목이 소규모 교전에서 큰 힘을 쓰지 못한다는 게 아쉬운 점.그러나 마오카이 역시 10.25 패치 탱커 아이템 너프로 인한 성능 하락을 피하지 못했고, 승률은 52%를 유지하고 있지만 탑 마오카이의 픽률이 이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4%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서폿과 탑의 픽률 차이가 3배 가까이 벌어져 사실상 주 포지션이 서포터로 완전히 이동했다.
서포터의 경우 태양불꽃 방패를 채용하기보단 리안드리의 고뇌와 악마의 포옹을 채용하여 극딜 빌드로 운영하는 것이 주류로 자리잡았다. 프리시즌 초기 리안드리가 워낙 사기성이 짙기도 했고, 너프 이후에도 마오카이의 3번 폭발하는 묘목과 시너지가 너무나도 잘 맞는 덕에 10.24 패치까지는 꾸준히 채용했다. 10.25 패치에서는 제국의 명령이 버프를 받았고 마오카이와의 시너지도 리안드리 이상이기에 제국의 명령을 1코어로 올리는 쪽으로 빌드가 완전히 옮겨 갔다.
바텀의 캐리력은 약해졌지만 라인전은 중요해진 상황에서 서폿 마오카이의 가치는 크게 올랐다. 묘목을 통해 매우 먼 거리에서부터 견제를 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견제를 방해하기 힘들고, 마오카이가 앞포지션을 잡는다 해도 근본은 탱커이기에 이니시를 당하는 쪽은 오히려 상대방이다. 때문에 유틸형 서포터 같은 물몸과의 상대 승률은 완전히 벌어졌고, 극딜 빌드를 올려 다른 탱커형 서포터에게 약간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그들과의 상대 승률이 50%를 넘긴다. 때문에 서폿 마오카이는 53%의 승률과 12%의 픽률로 1티어 중위권에 안착해 마오카이의 주 포지션이 되었다.
실제 대회에서도 마오카이 서폿이 자주 채용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서포터 픽률이 80% 가까이 차지하게 되었다. 실제로도 서폿 기준으로 픽률 3위, 승률 1위라는 엽기적인 통계를 보이고 있는데, 숙련도 0의 초보자라도 결국 제국의 명령 이후에 묘목만 던져도 시야 장악 면에서 대처가 불가능한 무지막지한 성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픽률도 상위 티어로 갈수록 더 높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11.2 패치에서 E의 마나 소모가 60~80에서 60~100으로 증가하고, 피해량이 주문력 100당 최대 체력의 1%에서 0.8%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제국의 명령이 너프되면서 다시 리안드리의 고뇌로 빌드를 옮겨갈 여지가 생겼다.
탑 마오카이의 경우 다른 탱커들처럼 화공탱을 기용하며 은근한 꿀챔 포지션에 위치해 있다가 11.6 패치에 태불방이 버프되자 태불방 빌드로 다시 옮겨가며 픽률이 올랐다. 현재 탑 1티어권에 위치해 있으며, 다른 상위권 탑 라이너들보다 픽률은 낮지만 승률은 53%로 가장 높다.
11.10 패치에서 심연의 가면이 버프를 먹으며 가시 갑옷 다음으로 많이 채용되는 핵심 코어템 중 하나가 되었다.
11.11 패치 기준 서포터 라인은 제국의 명령이 고정되어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반면, 탑의 경우 마오카이를 라인전 단계부터 압살할 수 있는 피오라, 그웬, 사일러스, 세트 등이 단체로 급부상하며 급하게 너도 나도 올리기 바쁜 신성한 파괴자를 마오카이도 탱커 신화템 대용으로 올려볼까 말까 하는 어설픈 지표가 잠시 떠오를 정도로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는 탑 마오카이를 위해 11.16 패치에서 패시브 회복량이 7~15%로 증가하는 대신, 서폿 마오카이의 견제력 너프를 위해 E의 묘목 피해량이 전 구간 5 감소하고 퍼댐 계수가 주문력 100당 0.7%로 감소되었다. 패시브의 버그 수정은 덤. 아이러니하게도, 탑 마오카이보다 서폿 마오카이만 버프로 인해 1티어라는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그래도 탑에서 2티어 정도로 무난해진 편.
11.21 패치에서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인해 경쟁자들이 피해를 보아 다시 탑 2티어로 올랐다.
11.22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패시브의 체력 비례 회복량이 5 ~ 15%로 낮은 레벨에서 감소하고 W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씩 감소되었다. 서폿은 변동이 없었지만 탑은 5티어로 내려오게 되었다.
7.10. 2022 시즌
갈수록 유틸 서폿의 입지가 커지면서 픽률이 크게 내려가 서폿 기준 3~4티어로 떨어졌다.또한 12.4 기준 탑 마오카이의 통계가 사라졌다. 이유는 12.3 패치에서 몰락한 왕의 검이 상향을 받았기 때문. 12.5에서 다시금 탑 통계가 잡히기는 했으나 여전히 낮은 픽밴률을 기록하고 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대신 패시브의 체력 회복량이 5~65 (+최대 체력의 5~15%) (17레벨에서)에서 5~45 (+최대 체력의 4.5~11%) (15레벨에서)로 조정되었다.
12.17 패치에서 리워크되었다.
- 마법 흡수(P)
- 체력 회복량: 5~45 (+최대 체력의 4.5~11%) (1~15레벨에서) → 4~34 (+최대 체력의 4.8~14%) (1~17레벨에서)
- 대형 정글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으면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감소
- 덤불 주먹(Q)
- 기본 피해량: 70~230 → 65~245 + 적 최대 체력 2%~3%
-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 스킬 레벨에 비례해 40~120
-
뒤틀린 전진(W): 변경 사항 없음
- 묘목 던지기(E)
- 피해량: 20~120 + 적 최대 체력의 7~8 (+주문력 100당 0.7)% → 45~185 + (+0.425 주문력) + 자신의 추가 체력의 6%[58]
- 마나 소모량: 60~100 → 45~85
- 묘목 둔화율: 35% → 45% / 강화된 묘목 둔화율 : 45% (+주문력 100당 2%) (추가 체력 1,000당 6%)
- 미니언 대상 부쉬 강화 피해 적용X
- 대자연의 마수(R)
- 투사체 속도 : 최소 속도 50 → 100 / 최대 속도 650 → 750 / 가속도 250 → 300
- 적 챔피언에게 적중 시 마오카이의 이동 속도가 2초간 40~60% 증가
정글링 패치가 적용되어 기존의 마오카이의 정글링도 이미 묘목딜이 상당해 정글링 속도가 준수했었는데 앞으로 패시브까지 활용이 더 쉬워져 정글링 안정성이 더 늘어나고, 묘목의 경우 둔화율이 증가하여 추격 및 회피, 시야 싸움에서 크게 강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전반적으로 스킬의 딜링 능력이 상승하였다. 다른 탱커들에 비해 주 딜이 태양불꽃 방패 아니면 묘목이 전부였던 마오카이의 빈약했던 공격 능력이 크게 보완된 셈. 또한 궁극기의 경우 투사체의 속도가 크게 상승하고 적중 시 자신의 이동 속도가 늘어나게 되어 부족했던 진입 능력과 이니시에이팅 문제가 해결되어 라인 마오카이도 상향 되었다 볼 수 있다.
패치 결과는 탑 픽률이 서포터 픽률을 넘어서고 탑과 서포터 양쪽 모두 1티어로 떡상했지만, 정작 패치의 목적인 정글 라인은 5티어밖에 안 되어 완전히 주객전도 상황이 되어버렸다.
12.18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 마법 흡수(P)
- 최대 체력 비례 회복량: 4.8~14% → 4.5~12%
- 덤불 주먹(Q)
-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 40~120 → 80~160
- 묘목 던지기(E)
- 묘목 기본 피해 주문력 계수: 0.425 → 0.4
패치 후 정글 마오카이의 승률도 50%대로 오르며 3티어에 안착했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DRX의 표식 선수가 정글 마오카이를 꺼내들어 RNG를 상대로 승리하는 데 성공했고 같은 팀 주한 선수도 픽해 승리한 이후로 밴픽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쉽 플레이인부터 시작되어 그룹 스테이지에서부터는 최강의 OP챔으로 군림했다. 묘목을 통한 상대의 추격 차단, 시야 체크 및 진출 시간 지연, 단단한 탱킹력에 군중제어까지 팀이 어느 정도 궤도만 올라가면 역전각을 전혀 내주지 않기 때문에 아트록스와 함께 거의 모든 경기에 밴 혹은 픽이 되는 상황이다. 월즈에서는 정글 뿐만 아니라 간만에 탑으로도 나왔으나, 탑으로는 선수의 저열한 라인전 능력을 임시방편으로 커버하려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며 안 좋은 평가를 받고 금세 내려갔다.
12.20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패시브의 회복량이 최대 체력의 4.5~12%에서 최대 체력의 4~ 10%로 감소하고,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80초에서 120~100초로 높은 레벨에서 증가. 리워크가 무색하게 다시 서폿 라인이 주력이 되어가고 있다.
7.11. 2023 시즌
12.22b 패치에서 강화 묘목의 둔화율이 45% (+추가 체력 100당 0.9%) (+주문력 100당 4%)로 버프되었다.12.23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패시브의 회복량이 최대 체력의 4~10%에서 최대 체력의 4~ 12%로 조정되고, Q의 기본 피해량이 65~245에서 70~270으로, 정글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이 80~160에서 120~200으로 증가.
계속된 버프로 12.23b 패치부터 정글 한정 악포-리안드리를 위시한 AP 빌드가 유행하면서 서서히 상승세를 타더니, 13.1 패치에는 한섭 기준 승률 55.3%, 픽률 16%, 밴률 52%라는 핫픽스가 필요한 수준의 정신 나간 지표를 보이고 있다. 확정 타겟팅 스킬인 뒤틀린 전진(W)과 덤불 주먹(Q)를 조합해 초반부터 리스크가 거의 없는 배달갱[59]을 할 수 있고, 불리한 싸움은 난입과 덤불 주먹의 넉백으로 가볍게 피해버린다. 또한, 단순히 묘목을 깔아놓는 것만으로도 시야 장악과 포킹이 동시에 된다. 요약하면 배달, 시야 장악, 전투 회피, 이니시에이팅에 아무런 리스크가 없으면서 리턴만 챙기는 사기적인 구조로 마오카이 상대로 불리해지면 역전하기 매우 어렵다. 통계상 모든 정글러들 상대로 상대 승률을 압도할 정도.
결국 13.1 b 패치로 너프되었다. Q의 정글 몬스터 추가 피해량이 120~200에서 100~180으로, E 피해량의 계수가 (+추가 체력의 6%) (+0.4 주문력)에서 (+추가 체력의 5%) (+0.35 주문력)으로 감소. 하지만 여전히 승률 53%, 픽률 10%, 밴률 75%라는 최정상급 지표를 유지 중이다.
대회에서도 당연히 최상위 티어의 정글러로 군림한다. 4대 리그 통합 밴픽율이 90%를 넘을 정도. 그런 주제에 승률도 매우 높아 솔랭에서처럼 대회에서도 노리스크 하이리턴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3.4 패치에서 악마의 포옹 너프와 함께 AP 빌드를 저격한 너프가 진행되었다.
- Q
- 체력 비례 피해량: 2~3% → 2~4%
- E
-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 14초
- 피해량: 55~155 (+0.35 주문력) → 50~150 (+0.25 주문력)
- 둔화율 계수: (+0.04 주문력)(+추가 체력의 0.9%) → (+0.01 주문력)(+추가 체력의 1%)
또한 AP 마오카이가 워낙 강력해서 그렇지, 탱커 마오카이 역시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었고 13.4 패치 너프는 탱커 마오카이에겐 큰 영향이 없었기에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말파이트가 13.5 패치 상향 이후 1티어 머리로 날아올랐는데, 그런 말파이트를 가장 확실하게 카운터치는 챔피언 중 하나가 마오카이라 탑 마오카이의 주가도 상승했다.
13.15 패치에서 Q 정글 몬스터 추가 피해가 전 구간 20 감소했다.
스프링 시즌에 이어 서머 시즌과 월즈까지 정글에서 압도적인 밴픽률을 자랑하면서 빼도박도 못하는 OP 카드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월즈에서는 조합에 따라 힘을 못 쓰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특히 초반부터 마오카이를 교전으로 압도할 수 있는 자르반 상대로 꽤 취약한 편.
7.12. 2024 시즌
14.1 패치에서 탑과 정글에서는 유충으로 인해 초반 주도권이 약해지며 3~4티어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신규 서포터 아이템인 개척자를 1코어로 올리는 마오카이가 유행하며 서포터 마오카이가 1티어로 올라왔다.이때부터도 LOL.PS 기준 픽률 5.7%에 승률 54.7%라는 전형적인 꿀챔의 통계를 보여주고 있었는데 14.2 패치에서는 5년간 솔로랭크를 해먹었던 블리츠크랭크의 소량 너프와 룬 파편에서 이동속도를 고를 수 있게 패치가 되자 좋았던 통계가 더 좋아져서 LOL.PS 다이아+ 기준 픽률 12%, 승률 57%라는 충격적인 지표를 기록하는 중이다. 당장 핫픽스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14.2 패치에서 너프가 되지 않았다.
솔랭에서 서포터로 메타를 파괴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대회에서는 고밸류가 여전히 먹히는 모습을 보여 탱 정글이 필요할 때 무난한 선픽 카드로 쓰이고 있다.
14.3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 기본 능력치
- 기본 마나 재생: 7.2 ⇒ 6
- 패시브
- 최대 체력 비례 체력 회복량: 4~34 (레벨에 따라) (+4%~12% (레벨에 따라)) ⇒ 4~12.8% (레벨에 따라)
- 덤불 주먹(Q)
- 재사용 대기시간: 8/7.25/6.5/5.75/5초 ⇒ 7/6.5/6/5.5/5초
- 마나 소모량: 60 ⇒ 40
- 묘목 던지기(E)
- 재사용 대기시간: 14초 ⇒ 16/15/14/13/12초
- 마나 소모량: 45/55/65/75/85 ⇒ 60/65/70/75/80
- 대자연의 마수(R)
- 재사용 대기시간: 120/110/100초 ⇒ 130/110/90초
과거 서폿 마오카이는 서폿 시작템에 마나 대신 체력 재생을 제공하던 아이템만을 기용해 마나가 부족한 경향이 있었으나 14.1 패치와 함께 찾아온 세계 지도집 시리즈 덕분에 상당히 높은 체력 재생과 마나 재생을 얻게 되었고, 여기에 후반부 버프 팀 전체 공유 패치까지 더해져 마나 걱정 없이 스킬을 흥청망청 쓸 수 있었기에 묘목의 마나 소모량 등 전반적으로 서폿 마오카이와 관련된 요소를 너프하고 라인이나 정글 마오카이는 최대한 덜 너프되는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애매한 조정을 한 결과 서폿 승률은 여전히 승률이 거의 떨어지지 않아 55%의 슈퍼OP급 지표를 보여주고 있고, 탑 마오카이의 체급만 엄청 올라가 탑 마오카이 역시 승률 55%의 슈퍼OP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
14.4 패치로 하향되었다.
- 기본 능력치
- 기본 방어력: 39 ⇒ 35
- 덤불 주먹(Q)
- 기본 피해량: 70/120/170/220/270 ⇒ 65/115/165/215/265
- 대자연의 마수(R)
- 속박 지속시간 : 0.8~2.6초 ⇒ 0.75~2.25초
하지만 서폿 아이템 시너지가 너무 좋아 서폿 마오카이 지표는 변한게 없고 기본체급 하향으로 인해 오히려 탑 마오카이 지표가 사라져버렸다.
결국 14.5 패치에서 다시 하향되었다.
- 기본 능력치
- 기본 이동 속도: 335 ⇒ 330
- 덤불 주먹(Q)
-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 80/100/120/140/160 ⇒ 120/130/140/150/160
- W - 뒤틀린 전진
- 재사용 대기시간: 13/12/11/10/9초 ⇒ 14/13/12/11/10초
극단적으로 이동 속도에 투자하는 서폿 마오카이의 핵심을 저격한 너프였고, 여기에 태양의 썰매 너프까지 겹치며 승률이 52%까지 내려왔다. 여전히 블리츠크랭크와 함께 1티어를 양분하고 있지만 압도적인 OP 자리에서 내려온 것이다. 한편 정글 마오카이는 보상 버프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고인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주로 채용하는 서포터 아이템과 챔피언 자체의 누적된 너프로 솔랭에선 서포터 포지션은 3-4티어를 기록하며 성적이 떨어졌다. 부 포지션인 탑은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 고인이 되어버렸고, 정글 역시 5티어급의 낮은 승률이 관측되며 고전하고 있다.
반면에 대회에서는 높은 픽밴률과 준수한 성적을 보이는 탱커 정글러로 활약을 하는 탓에 14.18 패치에 부진한 솔랭 성적과 별개로 너프되었다. Q - 덤불 주먹의 피해량이 65~265에서 65~245로 감소, E - 묘목 던지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14초에서 18~14초로 감소, 수풀 내 묘목 지속시간이 30(+추가 체력의 2.5%)에서 30(+추가 체력의 1.5%)로 감소.
현재 마오카이는 라이즈나 아지르처럼 솔랭과 대회의 성적이 양극화된 양상을 보이는 중이다.
14.2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기본 체력이 30 증가, 기본 이동 속도 5 증가, E - 묘목 던지기의 묘목 이동 속도가 장화 종류에 따라 증가에서 1~13레벨에 선형적으로 증가로 변경.
원래도 밸런스패치에 있어서 공격력, 체력 같은 깡스텟 버프는 챔피언의 티어를 한 두단계씩 올릴 정도로 유의미한 버프인데 마오카이같은 라인전이 약한 탱커에게 깡체력 30 버프는 상당히 큰 버프였고 그 결과, 14.22패치에서 탑과 서폿 모두 2티어까지 뛰어오르는 등 유의미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탑 라인에서의 성적이 매우 고무적인데 기존 마오카이는 라인전이 워낙 약한 탓에 탑으로는 거의 쓰이지 못하고 정글과 서폿으로만 간간히 쓰였는데 기본 체력 30 버프 이후 탑에서도 2티어를 기록하는 등 상당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라인전을 이기는 픽이라서 2티어가 아니라 원래도 잠그는 픽의 대명사가 마오카이였는데 여기에 기본 체력 30 버프를 받아버리니 체급까지 올랐는데 여기서 작정하고 잠궈버리면 상대 입장에서도 쉽게 뚫기가 어려운 탓에 성장 난이도가 한결 낮아진 것이 크다.
게다가 현재 마오카이와 잘 맞는 방어 아이템들이 존재하는 것도 큰데, 종말의 겨울 - 끝없는 절망 - 정령의 형상 이 3신기가 완성되는 순간 그야말로 죽지도 않고 무한 피흡과 쉴드로 굉장히 오래버티는 예전 세계수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는 중이다.
서폿 역시 2티어로 치고 올라왔다. 서폿 마오카이 역시 체급이 낮은 편이었기에 라인전을 버티기 어려웠으나 버프 이후에는 나름 체급이 올라와서 순항 중이다. 게다가 서폿 마오카이는 이동 속도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인데 이속 버프까지 받아서 뒤틀린 전진(W) 각을 더 잘 볼 수 있게 된 것도 호재.
8. 아이템, 룬
룬결의 빌드 |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탑에서는 딜교환이 편하고 라인 유지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착취의 손아귀가 많이 쓰인다. 단 평타를 치러 가면 라인전이 박살나는 챔피언들이 상대 또는 나르, 베인 등의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는 여진이 필수다. 일반 룬은 후반 지향형인 사전 준비와 과잉성장, 그리고 세 가지 선택지 중에서 솔로 라인 마오카이가 쓰기엔 그나마 나은 철거를 주로 선택한다. 라인전 난이도에 따라 뼈 방패나 재생의 바람을 기용하기도 한다. 가끔 불굴의 의지도 선택한다.
보조 룬은 영감을 많이 쓰는 편. 라인전이 허약한 마오카이가 버티는 데에 수월한 비스킷 배달과, 스펠과 아이템 가속을 제공하는 우주적 통찰력의 선호도가 높다. 과거에는 시간 왜곡 물약과 부패 물약을 들어 버티는 형식으로 운영되어 왔지만, 2021 시즌을 기점으로 조금씩 부패물약과 시간 왜곡 물약의 선호도가 떨어지면서 현재는 잘 가지는 않는 편. 서포터의 경우 시간 왜곡 물약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또는 신발 룬을 선택하여 골드를 아낄 수도 있다. 마법을 골라 마나순환 팔찌로 마나를 확충하고 깨달음의 스킬 가속을 얻기도 한다.
능력치 파편은 첫 줄 공격 속도에 상대 라이너의 딜 구조에 따라서 방어력 혹은 마법 저항력을 넣는다.
서포터로서는 교전 시 탱킹력과 추가 딜링에 적합한 여진이 핵심 룬으로 주로 쓰인다. 일반 룬도 개인적인 성장성보다는 2:2에서의 이익과 잦은 견제에 대한 대책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선택되어, 생명의 샘이 준 고정픽이고 재생의 바람/뼈 방패, 불굴의 의지의 채용률이 탑보다 높다.
보조 룬으로 영감을 선호하는 점은 탑과 비슷하다. 시간 왜곡 물약에 비스킷 조합은 마나 소모가 극악인 서폿마오 역시 동일하게 쓴다. 스펠+아이템 사용 효과에 스킬 가속을 주는 우주적 통찰력, 매복 플레이에 좋은 마법공학 점멸기도 쓸 수 있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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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지도집
서포터로서 마오카이의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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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방패
탑에서 버티는 데 가장 무난한 시작 아이템이다. 약간의 체력 외에도 5초마다 약간의 체력을 회복하는 기본 지속 효과와 적 챔피언의 공격을 받았을 때 서서히 체력을 추가로 회복하는 고유 지속 효과가 있어 유지력을 굉장히 많이 올려 준다. 미니언에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옵션 또한 다소 수세에 몰린 상황에서 파밍하는 데에는 꽤 도움이 되는 편. 대신 다른 선템에 비해 마나 관리는 잘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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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반지
선템으로도 기용하지만 보통 첫 귀환 후에 구매한다. 마오카이가 마나가 극심하게 부족하다 보니 구매하면 마나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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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썰매
서포터 마오카이의 핵심 아이템. 적 챔피언을 둔화 혹은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면 아군의 추가 체력과 이동속도를 제공해주는 아이템으로 CC기 투성인 마오카이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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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불꽃 방패
라인 클리어에 도움이 되고 스탯 자체도 무난한 편. 한타에서 은근히 쏠쏠한 보조딜을 더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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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심장
공속 의존도가 높은 적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마나를 제공하기 때문에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마오카이에게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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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형상
문도 박사 못지않게 정령의 형상을 잘 사용하는 챔피언이 바로 마오카이다. 패시브를 통한 체력 회복량이 고유 효과와 스킬 가속으로 인해 큰 폭으로 상승한다. 마법 저항력이나 체력 등의 능력치도 하나같이 좋다. 다만 아이템 격변 이후 회복량 증가가 내려가고 보호막 증가가 추가되면서 이전 만큼의 효율은 나오지 않는다.
신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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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AD 챔피언을 상대하기 좋은 아이템. 준수한 방어력과 기본 공격로부터 받는 피해량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순 탱킹력 면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가장 좋은 선택지가 되고, 마오카이는 기본적으로 마법에 대한 저항력이 꽤 우수한 편이라 강점에 몰아서 투자하는 대신 약점을 보완하는 측면에서도 가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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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저렴한 가격에 높은 스킬 가속을 지녀 패시브 쿨타임 감소를 원활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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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의 장화
서포터 한정. 묘목 이속은 신발 이속에 영향을 받는데, 기동력의 장화는 비전투 상황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마오카이에게 다소 비효율적이고 신속의 장화는 저렴한 가격에 자체 이속 및 묘목 이속 모두를 강화시키기에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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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발걸음
마법 저항력과 함께 강인함을 제공하여 여러 방해 효과들의 지속 시간을 감소시킨다. 마오카이는 탱커치고 CC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기도 하므로, 마법 피해 비중이 큰 조합을 상대하거나 방해 효과가 부담스러울 경우 충분히 유용한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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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발
마오카이는 모든 스킬이 마법 피해를 입히고 바미의 불씨 상위 아이템 또한 마법 피해이기 때문에 의외로 유용한 아이템이다. 태양불꽃 방패+심연의 가면+마법사의 신발이 나온 마오카이는 다른 챔피언이라고 할 만큼 딜링 능력이 높아진다. 다만 주로 서포터 마오카이가 주로 간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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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드리의 고통
마오카이가 고려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딜템. 최대 체력에 비례해 일정한 도트 피해를 주기에 적은 주문력과 계수로도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 아이템이다. 특히 마오카이의 묘목이 지속 피해여서 리안드리와의 궁합이 좋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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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갑옷
하위템인 덤불 조끼부터 치유 감소 효과를 제공해, 상대가 기본 공격으로 마오카이를 공격할 경우 마법 피해를 반사하고 치유 감소 효과를 걸어 상대 딜러에게 체력 압박을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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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두인의 예언
중후반 이후 평타 딜러들의 딜을 받아내는 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체력과 방어력을 상승시켜 주고 받는 평타 피해량을 고유 지속 효과로 더 깎아먹는다. 공격력-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평타 딜러들에게 특히 좋다. 주변에 슬로우를 거는 사용 효과도 쏠쏠한 편. 단, 얼어붙은 심장과 겹치는 효과가 있어서 마나 부담이 큰 마오카이가 마음 놓고 선택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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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가면
순수 탱킹력 면에서는 정령의 형상 등에 비해 약간 떨어지는 편이지만, 대상의 마법 저항력을 훔쳐서 마법 피해를 증폭시킬 수 있다. 태불방 등을 장착한 마오카이가 비비면서 넣는 자체 딜량도 결코 적지 않다. 다만 조건을 타는 것이 사실이므로 상대 혹은 아군에 AP 챔피언이 많을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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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갑옷
서포터 마오카이 한정으로, 가성비는 떨어지긴 하나, 망갑의 고유 효과로 인한 추가적인 이동 속도와 적에게 거는 조건부 슬로우는 마오카이의 전반적 기동성, 그리고 이니시에이팅의 위력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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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모그의 갑옷
가고일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갈 필요는 없지만 유지력을 극한으로 끌어 올리기 위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아이템이다. 보통 정글 마오카이를 할 때 후반에 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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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사슬
대인 마킹에 최적화된 아이템, 사용효과가 마오카이에게 무척 잘 어울린다. 라인전 단계에선 상대 라이너에게 걸어두면 마오카이의 약한 맞딜을 보완해주며, 한타때도 원딜에게 취약하다는 마오카이의 단점을 상당히 가려준다. 게다가 풀스택을 쌓으면 얻는 강인함 감소 효과는 마오카이의 뛰어난 군중 제어기와 잘 어울린다. 적팀에 ap가 한명이거나 ad가 한명일 경우 증오의 사슬이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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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손길 - 종말의 겨울
탑 마오카이 한정으로, 하위템인 여신의 눈물로 마오카이의 부족한 마나를 보충할 수 있고 CC기를 걸었을 때 보호막 발동으로 탱킹력을 증진시킨다. 정글이나 서폿은 스택 쌓을 시간이 없어 부적합하다.
고려할 만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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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심장
이론상 잘 맞는다. 패시브의 회복량, 묘목의 지속 시간, 대미지를 무한히 늘릴 수 있다. 허나 아무리 공속이 빠른 마오카이라도 한타 때 한가하게 평타 치기엔 좀 부담스럽다 보니 상대 근접 챔피언이 얼마나 많냐에 따라 효율이 갈린다. 특히 멀찍이 있는 적을 물기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8.1.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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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주문력 아이템
마오카이는 근본적으로 탱커이기에 순수 딜템을 올렸다가는 본분인 탱킹이 안 돼서 계속 죽어나간다. 그나마 리안드리의 고통 정도가 마지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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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공격 속도 아이템
마오카이는 AP 계수를 받는 챔피언이기에 평타만 강화시키는 공격력과 공격 속도 아이템은 쓸모가 없다. 특히 기본 공속이 매우 빨라서 공속 파편 하나면 1렙에도 투명 와드를 지울 수 있는 몇 안되는 챔피언인 마오카이에게 공속은 무의미하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
마오카이의 주 포지션.마오카이의 포지션이 확립되지 않았던 출시 직후 시기 외에는 탱커 업데이트 이후 묘목을 통한 수풀 장악 능력이 주목받아 서포터로 재조명받은 것이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묘목 던지기가 지속적으로 하향당한 이후로는 사장되었으나, 2018 시즌 들어와서는 다시 기용률이 올라가 정글과 부 역할 자리를 놓고 경쟁하게 됐다. 견제용 룬이 아닌 여진이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을 볼 때, 2018 시즌의 마오카이 서포터는 탱커형 서포터들이 떠오르는 추세에 탱커로서 바텀에 돌아갔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이후 메타의 변화와 마오카이 본인의 너프로 인해 다시 사장되었다가 9.21 패치로 버프를 받으면서 다시 통계에 잡혔다. 그리고 2020 시즌에 마오카이 서폿이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빌드는 탑과 마찬가지로 탱커 빌드로 가던가, AP템을 올려서 묘목 대미지를 올리는 트리가 있다. 팀 조합에 따라 유동적으로 두가지 역할을 오갈 수 있고 탑 포지션으로 스왑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측면에서 선픽 카드로 매우 훌륭하다. 서포터 마오카이를 선픽할 때, 탑 마오카이의 하드 카운터인 다리우스나 모데카이저 등을 밴하여 상대방에게 포지션 교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도 깨알같은 장점.
또한 1레벨 공격 속도가 최상급인 점을 이용해 초반에 큰 이득을 챙길 수 있다.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마오카이는 탱커 서포터지만 묘목 포킹 빌드도 있기 때문에 라인전이 아주 약하지 않는 한 거의 웬만한 바텀 챔피언과 궁합이 좋다. 후술할 빌드는 (B)는 묘목, (T)는 탱커로 서술한다.- 케이틀린(B): 라인전 견제력을 강화하는 플레이가 선호되는 조합이지만 탱커 빌드로 케이틀린을 지키는 플레이도 나쁘지 않다. 묘목 때문에 상대는 라인전에서 은신의 폭이 제한되는데 케이틀린의 덫까지 가세하면 상대는 덫이나 묘목을 안 밟을 수가 없다. 마오카이가 속박으로 묶고 그 위에 덫을 까는 연계도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긴 원딜이라 마오카이가 발을 묶어놓고 멀리서 패는 일방적 딜교가 가능해서 궁합이 좋은 편.
- 세나(T): 단식 세나로 마오카이를 키우는 플레이가 가능하여 퓨어 탱커급으로 성장할 수 있다. 세나는 속박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CC기 연계도 되고, 은신으로 진입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세나가 물릴 때 지키기도 좋다.
- 진(B): 묘목에 맞은 적에게 살상연희로 속박을 걸 수 있고 묘목 때문에 너덜너덜해진 적을 4타와 궁극기로 쉽게 따낼 수 있다. 적이 접근한다면 CC기로 밀어내서 진을 지키기도 좋다.
- 드레이븐(T): 라인전에서 죽지 않고 킬을 따야 하는 드레이븐에게 2가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지켜주는 능력이나 시야 장악 능력도 좋고 타겟팅인 뒤틀린 전진의 속박으로 킬각을 잡기도 괜찮다. 다만 뒤틀린 전진은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도망치는 적을 강제로 묶어놓기 어려운 건 흠.
- 칼리스타(T): 마오카이의 단점인 뒤틀린 전진의 사거리 문제를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운명의 부름의 존재로 먼 거리에서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 있다. 뒤틀린 전진을 잘못 쓰는 등으로 적진에 끌려간 마오카이를 구출하기도 좋으며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과 묘목을 통해 시야 장악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 카이사, 야스오, 사미라(T): 이 세 챔피언은 아군의 하드 CC기(에어본) 유무에 따라 조합을 크게 가리는데, 마오카이는 그랩 서포터나 알리스타 등과 달리 W-Q로 사거리는 짧지만 일반 스킬 타겟팅 에어본이 가능하다. 마오카이는 패시브 덕분에 유지력도 좋고 인파이트 능력도 준수하기에 궁합은 상당히 잘 맞으나 6레벨 이전 라인전이 고된 것은 감수해야 한다.
9.2. 탑
마오카이의 부 포지션. 한때 주 포지션이었지만, 마오카이를 잘 잡는 챔피언들의 부상과 메타의 변화로 밀려난 포지션이다.라인전은 강한 것과는 거리가 있지만, 버티는 데에는 꽤 일가견이 있다. 다소 까다로운 상대를 만나더라도 원거리에서 파밍할 수 있고, 유지력이 꽤 뛰어나며, 여러 CC기들과 원거리에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묘목 덕분에 허를 찔리는 일도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견제력이 무시무시하거나 딜교환에 능한 챔피언을 상대로 고전하는 것은 어쩔 수 없고, 설상가상으로 상대의 스킬 의존도까지 낮을 경우에는 한동안 고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 다행히 갱킹에 호응하거나 상대의 갱킹 및 다이브를 받아치는 능력은 우수하기에 적이 경솔하게 나오면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꽂고 전세를 뒤집을 수 있다.
라인전 종료 후 마오카이는 운영보다 한타 쪽에 강점을 갖는다. 최상급 전투 지속력을 보유한 챔피언이고 CC기 또한 강력하기에 대규모 교전에서 대단히 뛰어난 존재감을 과시한다. 단, 주 이니시에이팅 수단인 뒤틀린 전진은 사거리가 짧고 대자연의 마수는 느리므로 아군의 다른 이니시 수단이 없거나 상대의 이니시를 받아칠 목적이 아니면 앞에서 얼쩡거리는 것은 효과가 적은 편이고, 순간이동을 쓰거나 시야 밖으로 우회하는 등 상대의 허를 찌르는 방법을 써야 마오카이로 성공적인 이니시를 걸 수 있다.
9.3. 정글
마오카이 초창기에 주류였다가 한참 동안 사장되었으나,[60] 12.17 패치 당시 스킬이 전체적으로 정글링에 우호적으로 리워크되면서 마오카이의 또 다른 선택지로 자리잡았다.전형적인 초식형 정글로, 무리하게 교전이나 카정을 가기보다는 적당히 성장하며 아군을 돕다가 중후반 한타 밸류로 게임을 이기는 것이 정글 마오의 주 플랜이다.
정글 마오카이만의 특장점 중 첫 번째는 시야 장악이다. 마나 걱정도 없고 탑은 물론 서폿보다도 발이 풀려 있기에 협곡 구석구석 묘목을 뿌려댈 수 있고, 이를 통해 시야 싸움에서 항상 우위를 점한다. 즉 상대보다 먼저 움직일 수 있고, 상대의 노림수를 대처하기도 좋다. 또한 묘목의 지속시간에 추가 체력 계수가 붙어있어 체력을 올리는 탱커인 마오카이에게는 시간이 흘러도 퇴색되지 않는 장점이기도 하다.
두 번째는 타 포지션과도 공유하는 장점인 지역 장악력이다. 정글 포지션이다보니 전령이나 드래곤같은 오브젝트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밖에 없고 경우에 따라서는 교전까지 고려해야하는 상황에 자주 맞닥뜨리는데, 대치 상황에서 근처 부쉬에 뿌려놓은 강화된 묘목은 상술한 시야 장악과 더불어 체력 비례 피해량 및 둔화까지 입히는, 해당 지역을 지나쳐야 하는 상대 챔피언에게는 성가신 존재가 된다. 그리고 R - 대자연의 마수는 스킬 항목에도 서술되었듯이 강가 싸움에서 상대방의 포지션을 강제하거나 아예 몰아내는 데 특화가 된 스킬이므로, 교전 시 유리한 고지를 먼저 가져가기에 안성맞춤이다.
돌진기인 W가 짧다보니 점멸 의존도가 높아 다른 초식 정글에 비하면 6렙 전 갱킹은 별로 좋지 않다. 타겟팅이라 일단 들어가면 높은 확률로 이득을 볼 수 있으나, 짧고 대처하기가 너무 쉽다는 것이 단점.
그러나 쿨 짧은 광역기인 Q 덕분에 정글링 속도는 괜찮은 편이고, 정글러다보니 스플릿 대책이 없다는 문제에서 보다 자유로우며, 라인전을 하지 않으니 성장하는 걸 막을 수 없는데 무난히 성장하면 오브젝트 싸움에서 괴랄하게 강하기 때문에 그냥 자기 정글만이라도 잘 돌면 되니 운영 난이도가 낮다. 라인전 이후에는 타 탱커 정글 챔피언과 같이 한타 위주로 운영하면 된다.
2022 시즌부터 솔랭과 대회를 막론하고 출현하는 포지션이었다가, 2023 시즌 초기 솔랭에서 비상식적인 통계를 보인 탓에 큰 하향을 당한 후에는 꾸준히 대회에서 더 모습을 비추고 있다. 당연히 한타형 챔피언 특성상 대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나, 솔랭에선 꾸준히 픽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46%대의 5티어급 성능을 보이고 있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주는 피해 20% 감소, 받는 피해 10% 증가, 회복량 20% 감소의 엄청난 너프를 받은 최정상급 포킹 겸 탱커 챔피언. 잘 활용하면 무상성 사기 챔피언으로 활약할 수 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칼바람 나락이라는 환경 자체가 마오카이와 굉장히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소환사의 협곡에서 마오카이는 대치 구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챔피언인데, 강제로 대치 구도가 지속되는 칼바람 나락에서는 이상하게도 마오카이가 활개를 치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묘목 던지기 때문이다. 칼바람 나락은 맵 구조상 수풀 지역의 시야를 확보하는 쪽이 굉장히 유리해지는데, 시야 확보 수단은 극히 제한적이라 계속 수풀을 둘러싼 신경전이 벌어진다. 그런데 마오카이는 주도권이 있든 없든 너무나도 간단히 묘목을 통해 수풀 속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61] 특히 수풀을 활용하지 못하면 힘이 쭉 빠지는 피들스틱이나 렝가 같은 챔피언에게 묘목 던지기는 치가 떨리는 천적이다. 게다가 만약 같은 팀에 아이번이 있다면 그냥 전장 전체를 포킹 지점으로 삼을 수 있어 상대 팀에 마오카이 아이번이 있으면 칼서렌하고 다음 게임하러 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정도다.
체력 회복 수단이 제한적이고 귀환이 불가능하여 체력 관리가 어려운 편이라는 것 또한 마오카이 입장에서는 좋은 점이다. 마오카이는 체력 회복용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데, 후반이 되어 체력과 정령의 형상을 둘 다 확보했다면 500~700 정도의 체력을 그냥 채워버린다. 온갖 스킬이 날아다니며 상대의 체력을 깎아버리는 살벌한 환경에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쪽과 없는 쪽 중 누가 장기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는지는 자명하다. 게다가 마오카이는 그냥 맞으면서 버티기만 하는 챔피언이 아니라 묘목 던지기로 스스로 포킹까지 할 수 있다 보니 대치 구도에서의 위용이 장난이 아니다. 묘목 포킹을 위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라든가 마나 쪽에 별도의 투자를 할 경우 자력으로도 패시브 쿨을 꽤 자주 돌릴 수 있다 보니 더욱 가열차게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한타 기여도는 말할 것도 없다. 소환사의 협곡에서 마오카이는 상대에게 충분히 접근하기가 어려운 편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흠잡을 구석이 거의 없는 최상급 탱커다. 잘 큰 마오카이가 정면에 떡 버티고 있으면 상대 탱커나 돌진챔은 들어올 각을 못잡고, 심하면 두세명이 마오카이한테 막혀서 버둥대다가 아군 협공에 산화하기 일쑤다. 그리고 칼바람 나락에서는 소환사 주문 표식이 제공되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이 훨씬 쉽다. 표식에 맞으면 생존기가 있든 없든 뒤틀린 전진이 거의 확정으로 들어가고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에게는 심지어 덤불 주먹이나 대자연의 마수부터 맞힌 다음 뒤틀린 전진을 2차 CC기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넓은 범위를 휩쓰는 대자연의 마수를 피할 공간이 굉장히 협소하다는 것 또한 마오카이가 소환사의 협곡에서보다도 더욱 강력한 한타 기여도를 발휘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다만 위의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마오카이가 오오라 너프를 받지 않았던 시기였고, 지금은 앞서 서술한 내용처럼 무려 주는 피해 20% 감소에 받는 피해량 10% 증가가 걸려 있어, 극딜로 가도 생각만큼의 딜이 안 나오고 탱킹 룬을 찍어도 제대로 된 템이 나오기 전에는 속절없이 녹는다. 마오카이는 유지력으로 승부를 보는 탱커이므로 가급적 어그로 핑퐁을 하며 서브 탱커처럼 운용하는 편이 좋고, 제대로 된 탱킹 아이템이 나올 때부터 정면에서 맞아주는 편이 좋다. 그나마 13.13 패치 이후로 받는 피해량 증가 수치가 5%로 감소하면서 탱킹력이 약간 증가하였다.
또한 12.17 패치에서 E에 붙어있던 체력 비례 퍼뎀이 Q로 옮겨가고 E의 피해량에 대신 자신의 추가 체력 비례 피해량이 추가되며 AP 마오카이와 탱커 마오카이의 차이가 더 벌어졌다. 이젠 AP 마오카이 묘목도 탱커 정도면 그냥 맞아줄만하다. 한 술 더 떠 13.4 패치로 협곡에서 AP 마오카이가 사기적인 성능을 보이자 이를 저격한 패치로 묘목 성능에 쐐기를 박았고 칼바람에서조차 AP 빌드의 성적이 수직낙하했다. 다만 상술했듯 한타 기여도가 뛰어난 챔피언이라 이전부터 쓰이던 탱커 빌드는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62]
절대 극 AP 마오카이는 가지말자. 탱도 안되고 계수도 기존에 비해 깎여나가 딜도 안된다. 오로지 탱탬만 둘둘말고 싸우는 게 훨씬 딜을 더 넣는다.
그래로 탱으로 갈 때도 묘목에 최소한의 견제 능력은 갖추기 위해 딜템 하나 정도까지는 갈 만하다. 오오라 너프에도 불구하고 딜템 하나만 가도 딜은 꽤 준수하다. 대표적으로 탱커의 체력을 갉아먹을 수 있는 리안드리나 아군 마법사의 딜량과 한타 때 궁각을 더 자주 낼 수 있는 악의가 대표적이다. 작정하고 탱 효율을 높이고 싶다면 종말의 겨울과 정령의 형상을 빠르게 갖춰 패시브와 종말의 보호막을 비사지로 증폭시키는 것이 좋다.
마오카이를 상대하는 요령은 네 가지이다. 첫째, 초반에 라인을 최대한 밀 수 있는 아이템을 확보하고 첫 웨이브부터 최대한 밀어준다. 대부분의 묘목이 미니언에 박힐 것이다. 라인을 밀지 않으면 첫째 포탑 위아래 부쉬가 점거당해 점점 말라죽게 된다. 둘째, 누군가 총대를 매고 신발을 빠르게 구매해서 묘목을 꾀어내어 계속 제거해준다. 초반부터 신발을 들고 오는 마오카이는 거의 없기 때문에 묘목을 걸어서 피할 수 있을 정도는 된다. 대쉬기나 이속 증가/실드가 있는 챔프가 책임지면 좋다. 셋째, 궁은 탱커나 주문 방어막 등 방해 효과 면역 및 해제 기술을 가진 한 명이 대신 맞고 팀은 뒤에서 일렬로 피해준다. 맞을 때 아군이 최대한 덜 맞게 각도를 잡아줄 것. 넷째, 팀 전체의 체력 수준을 항상 높게 유지하고 유지력을 챙겨야 한다. 뿔피리, 포션, 구원, 흡혈의 낫이든 뭐든 괜찮다. 체력이 떨어져서 타워에 갇히는 순간 부쉬 묘목+궁 이니시가 반겨주기 때문.
10.2. 전략적 팀 전투
적에게 스킬 공격을 받을 때마다 다음 기본 공격 시 체력을 회복한다. 초반에는 드루이드 시너지에 힘입어 강력한 탱킹을 보여주나 결국 1코스트고, 기본 공격 피해에는 적용이 안되는데다 후반엔 회복만으로 버틸 수 있는 수준의 딜량이 아니기 때문에 힘이 많이 빠진다.스킬이 덤불 주먹으로 변경되었다. 적을 밀어내진 않고 공격 속도를 감소시킨다.
1코스트 그림자군도/수호 기물로, 스킬이 다시 패시브 마법 흡수로 변경되었다. 기본 지속 효과로 적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마나를 회복하고, 사용 효과로 체력을 회복한다.
10.3. U.R.F 모드
받는 피해량 +5% 및 체력 회복 -20%의 하향이 적용된다.W의 우수한 추적 능력과 CC기 + 지정 불가, 패시브의 회복과 Q의 CC기가 쿨감과 환상적인 궁합을 보여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오카이를 포함한 모든 챔피언이 스킬을 마구마구 사용하는 모드라서 패시브가 평타마다 끝없이 차오르고, 덤불 주먹과 뒤틀린 전진을 계속 사용하며 달라붙으면 상대가 쿨감 받는 생존기와 URF 모드에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강인함으로 도망치려 한들 좀처럼 CC기 지옥을 빠져나가기 어렵다.
과거에는 묘목 던지기가 무제한이어서 AP 템을 섞어서 무한 묘목 포킹을 하거나 수풀에 묘목을 잔뜩 박아뒀다가 지나가는 적을 폭사시키는 기상천외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1레벨부터 데미지가 중첩되는 함정 설치 스킬을 가진 샤코와 마오카이가 날뛰고, 중첩은 안된다만 협곡을 버섯으로 뒤덮는 티모의 문제도 있어서 데미지가 늦게 나오는 진을 제외한 함정류 스킬에 갯수제한이 생기는 하향을 당하게 되었다.
2022년 랜덤 우르프에서는 어째서인지 묘목 제한이 풀려버렸다. 하지만 그럼에도 마오카이의 스킬 AP계수는 터무니없이 낮아서 성장성을 기대하기 어렵고 일정 수준 이상에서부터는 부쉬 묘목 자체를 잘 당해주지 않기 때문에 아이번 같은 챔피언과 조합하는 경우가 아니면 여전히 탱템을 가는 쪽이 대세다.
10.4. 단일 챔피언
한 번 물린 적을 끝도 없는 CC기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하고 죽여버린다. 묘목을 한 부쉬에 몰아서 설치하면 지나가는 적에게 묘목 폭탄을 선사할 수도 있다. AP 챔피언을 상대로 만나면 잘 죽지도 않는다.10.5.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그림자 군도 지역의 NPC로 등장하며, 처음에는 미스 포츈 일행과 싸움을 맞닥뜨리게 되지만 이후 일행의 도움을 받게 된다.10.6.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15번째 챔피언 | ||||
비에고 | → | 마오카이 | → | 리산드라 |
주 라인은 정글이지만, 탑, 서폿으로 충분히 기용이 가능하다.
특히 서폿으로는 생각외로 흉악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데, 넉넉한 평타 회복 패시브와 W 확정 CC기에, W-Q 콤보가 쉬운 편이다. 초반에 챔프에 익숙하는게 매우 힘들어질 뿐, PC처럼 리안드리만 올려도 Q, E 딜이 매우 높게 나온다. 거기에 PC 버전과 달리, CC기를 걸 경우, 자신의 체력 비례 데미지를 주는 빛의 장막의 존재도 마오카이를 죽을 수 없게 만든다. 특히나, 빛의 장막 같은 경우 그림자 군도 테마 패치 이후, 데미지 비례 체력 회복까지 추가 되며, 가뜩이나 패시브 때문에 체력 회복이 높은 마오카이를 죽지 못하는 좀비로 만들어버린다.
놀랍게도, 라이엇에서 추천하는 기본 템트리가 극딜 AP 템트리로 추천한다...
11. 스킨
12. 기타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나무, 마오마오카이라는 이름은 라이엇에서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중국인 직원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풀네임은 Maokai Xiao.[63] 이름이 너무 멋있어서 챔피언 이름으로 써먹었다고 한다.[64] 이름을 아나그램으로 만들면 " I am oak(나는 떡갈나무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마오카이의 컨셉이 이 아나그램에서 시작됐다는 설도 있다.
동물처럼 움직이는 나무 컨셉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게임 서비스 극초창기에 개발 중단되었던 가비드라는 챔피언의 컨셉을 재활용해서 만든 챔피언이다. 식물 소환 알고리즘을 당시의 기술력으로 구현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묘목 폭탄이라는 변형된 방식으로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며, 해당 스킬은 기술력이 확보된 뒤 자이라에게로 계승되었다.
한국 서버에서 식목일 기념으로 마오카이를 50% 할인해서 판매한 적이 있다. 나무꾼 사이온, 나무 요정 소라카, 오소리 티모 스킨도 나무와 관련되어 있다는 이유로 덤으로 할인되었다. 그런데 마오카이와 나무 요정은 그렇다 쳐도, 오소리는 딱히 나무랑 관련이 없고 나무꾼은 나무의 적인데...
생각하고 움직이는 식물이라는 점에서 자이라와 닮았다. 허나 세부적으로 파고들면 서로 다른 점이 더 많다. 자이라는 생명체의 생명력을 흡수하던 최고위 포식자였으나 마오카이는 평화로운 나무 정령으로서 자이라와는 반대로 군도에 생명을 퍼뜨린 존재였다. 자이라가 위기에 처한 이유는 묘사되지 않고 인간의 몸을 강탈했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인간에게 해를 끼친 존재라고도 할 수 있는 반면, 마오카이는 생명을 퍼뜨리러 다니다가 인간의 탐욕 때문에 고통받는 처지가 된 피해자의 입장이다. 결정적으로 자이라는 자신의 상태를 기회라고 여기고 있지만 마오카이는 스스로의 뒤틀린 모습을 혐오하며 과거를 그리워한다.
마오카이가 대회에서 큰 활약을 하면, 나무위키에서는 높은 확률로 "왜 저 나무는 죽지 않는 건가요"라는 문구를 볼 수 있다. 특히 롤챔스.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5주차 SKT와 삼성의 1세트 경기에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3.14 패치에서 설정이 바뀌어, 넥서스에서 뿜어져나온 마력 때문에 강제로 생명을 부여받고 혼란과 증오에 사로잡힌 고목에서 그림자 군도의 왕의 잘못된 명령 때문에 군도가 황폐화되자 조금이나마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무에 깃든 그림자 군도의 정령으로 변경되었다.
3.14 패치 때 새롭게 바뀐 배경 이야기에는 이후 라이엇 스토리 팀에 그레이엄 맥닐이 합류한 이후 수정된 그림자 군도 스토리와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 이후 요릭 리워크 때 마오카이에게 새로운 배경 이야기가 주어졌다. 새로운 배경 이야기에서 마오카이는 나무에 깃든 정령이 아니라 처음부터 나무 정령이었던 것으로 변경되었고, 한때 군도에 생명을 내렸던 성스러운 샘물로부터 마오카이의 능력이 기원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빛의 군도에 생명이 퍼지도록 만든 근원으로 설정되면서 팬들이 비유 삼아 부르던 별명인 세계수와 정말로 흡사한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마오카이가 그림자 군도의 언데드들을 증오하는 이유가 조금 더 자세히 드러났다.
[1]
이전 대사는 "시키는 대로 하겠소. 지금은 말이지."
[2]
7.9 탱커 업데이트 담당.
[3]
요네와 중복. 또한
아케인에서
실코를 맡았다.
[4]
음성 업데이트 이전의 성우는
최승훈.
알리스타의 성우이기도 하다.
[5]
음성 업데이트 이전의 성우는
스콧 맥닐이었다.
[6]
1레벨 +15%
[7]
0.854의 벨베스 출시로 2위로 밀려났다. 벨베스는 성장 공격 속도 0에 대한 보상 느낌임을 감안하면 일반적인 챔피언 중 1등.
[8]
공속이 조금만 느려도 평타 - 포탑 - 평타를 칠 수 없어서 놓치기 않기 위해 스킬을 섞을 수밖에 없는 챔프가 있다는 걸 생각해보면 이는 수비형 챔프 중에서는 굉장한 이점이다. 사이온이나 오른 등의 탱커는 이런 타워 허깅 중 매끄러운 CS 수급이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9]
6 / 11레벨에서 5초씩 감소한다.
[10]
그리고 다시 1티어로 복귀했다
[55]
대회에서 잘 나오지도 않고 솔랭에선 라인전 능력을 챔피언의 성능 평가에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으로 추측된다.
[56]
이런 이유로
모데카이저는 마오카이의 카운터이다.
[57]
9월 21일 기준 54.08%
[58]
부쉬에 묘목 설치시 피해량 : 75~315 + (+0.85 주문력) + 자신의 추가 체력의 12%
[59]
리 신은 일단 궁극기가 있는 상태(1)에서 음파를 맞추고(2), 와드 방호 또는 점멸(3), 상대가 반응을 못하거나 도주기가 없는 경우(4)라는 까다로운 4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배달을 할 수 있는데, 마오카이는 타겟팅에 속박까지 걸려 거의 무조건부 배달이 가능하다.
[60]
정글몹 체력 패치 전에는 미리 묘목을 깔아두면서 한 번에 두 캠프를 도는 등 첫 정글링 한정으로는 무지막지한 정글링 속도를 자랑했었다.
[61]
벽에 최대한 붙여서 던지면 미니언이 지나가면서 묘목을 건드리지 않는다.
[62]
기존 리안드리-악마의 포옹 AP 빌드는 승률을 높게 쳐도 47%를 넘기지 못하는 반면 여신의 눈물-해신 작쇼 탱커 빌드는 60%라는 준수한 승률을 내고 있다. 현재 칼바람에서 마오카이의 낮은 승률은 대부분 AP와 유성 룬 빌드가 깎아먹고 있는 중이다.
[63]
샤오마오카이,
한국 한자음 기준 소모개.
[64]
Maokai의 Artstation
[65]
그때 당시에는 패시브의 힐량이 지금보다는 약했지만, 그 대신 궁극기가 엄청난 피해감소를 광역으로 제공해주던 강력한 탱킹 버프기여서 마오카이가 한번 잘크기 시작하면 1vs5를 몇십초나 버티는 세계수가 되는 일이 대회에서도 가끔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탱킹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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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1]
마오카이의 공격 속도에 비례하여 빨라진다.
[12]
https://www.youtube.com/watch?v=qOsQQXJ8SaQ
[13]
업데이트 전에는
카사딘의 힘의 파동(E)처럼 아군과 적을 가리지 않고 마오카이 근처에서 스킬이 시전되면 중첩을 얻었고, 별도의 쿨타임 없이 중첩이 최대일 때 기본 공격을 하면 효과가 발동되었다. 대신 마오카이 자신의 스킬로는 중첩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수동성이 심했던 편.
[14]
돌진기 중에는 시전했을 때 대상의 위치까지만 이동하거나, 대상이 이동기로 벗어나기 전의 위치까지만 이동하거나, 시야를 벗어나면 쫓아가지 않는 등 판정이 별로 안 좋은 것들이 많다.
[15]
1~13레벨, 선형적으로 증가한다.
[16]
정확히는 스킬 시전 즉시 확보된다. 즉 묘목이 공중에 떠 있을 때도 타겟 장소의 시야가 확보된다.
[17]
강화된 묘목은 처음 폭발할 때 절반의 피해를 입히고, 이 폭발에 맞은 적에게 작은 묘목 두 개가 더 달라붙어 폭발하며 나머지 절반의 피해를 두 번에 걸쳐 입힌다.
[18]
0.5초마다 한 번씩 피해를 가하는 디버프를 거는 방식이기 때문으로, 티모의 버섯을 생각하면 된다.
[19]
최대 100 / 150 / 200
[20]
단 블라디미르의 혈사병을 완벽히 카운터하는 궁극기였기에 정글러로도 자주 운영되던 시절엔 마오카이를 픽하는 것이 권장되기도 했다.
[21]
아지르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AP 대미지를 기반으로 하는 마법사들은 대부분 반복적인 스킬 시전에 기반하는 딜링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 특히 주력기의 쿨이 짧아 이를 통한 지속딜이 주 무기인
라이즈,
카시오페아와 같은 케이스의 경우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을 계속해서 줄여주므로 완벽한 상성 관계가 성립된다. 비단 마법사가 아니더라도,
헤카림이나
스카너처럼 지속적인 스킬 사용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챔피언들 또한 마오카이를 굉장히 꺼린다.
[22]
마오카이의 탱킹 매커니즘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기본 공격과 함께 패시브로 자신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것이고, 이 패시브의 쿨타임은 자신과 적의 스킬 시전을 통해 줄어든다. 그러나 원거리 딜러의 공격 수단은 대개 기본 공격인 경우가 많으며,
이즈리얼과 같은 특수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스킬 딜링형 원거리 딜러라 해도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타임을 유의미하게 줄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23]
초기 마오카이는 정글러로 설계되었고 실제로 초창기엔 정글러로 자주 쓰였다. LCK 해설위원 클템의 현역 선수 시절 3신기 중 하나가 마오카이였을 정도.(나머지는 쉔, 스카너) 육식 정글러의 대두와 함께 마오카이가 고인이 되었다가 시즌 4부터 영겁의 지팡이를 올리는 템트리, 리메이크 전 궁극기의 강력한 탱킹력과 텔레포트의 필수 채용이 얽히며 탑 마오카이가 주류로 떠올랐던 것이다. 이러한 탑 마오카이의 강세는 탑에 브루저들이 얼굴을 비출 때마다 약해지더니 시즌 7의 리메이크와 해당 시즌 말기 향로 메타가 저물고, 오른이란 더 강력한 대체재가 등장하며 사실상 끝이 났다.
[24]
1위는 6개인
나르. 공동 2위로
노틸러스,
오른,
리산드라,
세주아니가 있다. 하드 CC기만 따지면 오른이 4개로 1위.
[25]
화학공학 부패기가 버프를 받는 아군의 공격에 치감이 적용되었을 땐 빛이 바랬으나 자신의 스킬에만 적용되게 패치되면서 밸류가 떨어진 상황이고, 원딜 전용 치감템인 필멸자의 운명은 화학공학 부패기보다도 밸류가 훨씬 낮은 상황이다. 가시갑옷이 자신이 공격을 받아야 한다는 수동성이 존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주도적으로 치감을 걸 수 있는 아이템은 모렐로노미콘 정도가 유일한데, 모렐로노미콘 역시 다른 AP템에 비해 밸류가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상대에게 치감 아이템을 강제한다는 점은 상당한 이점이 된다.
[26]
이마저도 12.17 패치로 인해 투사체 속도가 빨라지면서 많이 나아졌다.
[27]
뒤틀린 전진(W)의 사거리는 525이다. 메이지들의 어지간한 평타 사거리가 550은 되고 스킬 사거리는 그 이상임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메이지들이 평타로 깐족거려도 이니시를 못 거는 수준이다. 이보다 더 긴 사거리를 지닌 원딜들은 말할 것도 없는 수준.
[28]
옛날에는 궁극기가 점멸-뒤틀린 전진으로 진입해도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장판형 피해 감소 스킬이여서 과감하게 들어가도 버틸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탱커 대항용 아이템이나 룬이 많이 등장한 데다가 마오카이 자체도 궁극기가 변경되어서 점멸로 진입하면 얼마 못 가고 죽어버린다. 대자연의 마수를 깔고 뒤틀린 전진으로 진입해서 점멸로 어그로를 한 번 빼주는 게 이상적인 구도인데, 그게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게 문제다.
[29]
단적으로, 탱커가 가장 주시해야 할 역할군인
원거리 딜러에 속한 대부분의 챔피언이 이 조건을 전부 만족한다. 스킬 대신 기본 공격을 주 무기로 하며, 치유 감소 아이템을 가기 쉽고, 거기다 사거리 또한 길며 일부 챔피언의 경우 탱커 처리에 특화되어 있기까지 하다. 이들 상대로 마오카이의 탱킹 능력이 뛰어나지도 않거니와, 마오카이 자신이 그들의 딜링을 방해하기도 어렵다. 그리고 이런 원거리 딜러의 영향력이 만개하는 게임 후반대에 마오카이의 존재감은 다른 탱커들 이상으로 흐릿해지기 쉽다. 후반대 마오카이의 승률이 높은 것은 손쉬운 시야 장악과 아군 딜러 보호 능력 때문이지 원딜 상대로 탱킹을 잘해서가 아니다. 리메이크 이전엔 궁극기의 피해 감소 덕분에 얼어붙은 심장이 뽑히면 원딜이 때려도 죽지 않는 세계수가 탄생했지만, 현 시점의 마오카이는 옛날의 세계수 같은 위용은 잃어버린 상태다.
[30]
자크, 문도, 마오카이
[31]
정통 탑 라인 챔피언 픽 중 가장 유명했던 마오카이의 카운터 픽이다. 맞딜은 당연히 성립이 불가능하며, 6레벨 이후에는 정글을 불러도 2대1을 지고, 6레벨 전에 정글을 불러서 2~3번 망쳐놔도 6레벨 이후에 딜교환을 하면 마오카이가 지는 수준의 상성으로, 스킬 구조가 마오카이에게 매우 불리한 매치업. 한타에서 활약해보려 해도 트런들이 진압을 꽂기만 하면 안 그래도 피흡을 제외한 순수 탱킹력이 부실한 마오카이는 마른 장작이 되어 바스라져서 매우 힘들다.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게임 내내 끌려다녀야 하는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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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카이가 싫어하는 특징을 장판기 빼고 전부 가지고 있다. 뼈톱은 무지막지한 현재 체력 비례 대미지도 아프지만 마오카이의 패시브보다 쿨타임이 훨씬 짧아 문도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정글이 갱킹을 온다고 해도 쉽지는 않다. 문도의 패시브는 마오카이의 핵심 갱 호응 스킬인 W에 달린 속박을 무시하기 때문. 그리고 궁을 배워서 추가 CC기가 생긴다 해도 문도는 그냥 궁을 쓰면 끝난다. 한타에서 이니시 능력이 부실한 마오카이를 상대로 뼈톱을 뿌려대면 불리해지는 건 마오카이이며 문도는 패시브로 CC기를 씹기 때문에 아군을 두들겨대려 달려드는 문도를 막을 방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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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카이가 전통적인 AP 카운터라고는 하지만, 벨코즈는
고정 피해에 특화된 딜러라서 탱커 처리만큼은 여타 AP 메이지 중에서도 가장 상위에 있는 챔프로, 마오카이가 아무리 마법 저항력을 떡칠한다고 해도 딜이 살벌하게 들어온다. 벨코즈 역시 어디까지나 뚜벅이이므로 일단 무는 데에만 성공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지만 사거리가 긴 벨코즈는 대부분 후방에 위치해 있어 무리하게 진입하다가는 마오카이가 먼저 산화할 위험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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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티어 한정으로 밴카드로 쓸만한 상대. 사실 모데카이저가 초반이 강하진 않기 때문에 초반부터 마오카이를 강하게 압박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스킬들도 모두 논타겟에 스킬 시전 딜레이까지 존재해서 피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실수로라도 그랩기인 죽음의 손아귀(E)에 맞으면 손해를 상당히 크게 보며 6렙 이후에 잘못 끌리면 강제로 죽음의 세계에 납치당하여 일대일을 해야한다. 아무리 마오카이가 아이템이 더 잘 나왔다고해도 단순 맞딜을 이기지는 못하기 때문에 착취보다는 난입을 들어 빠르게 모데와 거리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반 성장하면 마오카이도 기분 나쁠 건 없으나 죽음의 세계로 마오카이를 끌고 가버리면 마오카이의 한타 기여도가 제로에 수렴하는 것이 골치 아프다. 방어 아이템을 갖출수록 죽음의 세계에서 버티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고 뒤틀린 전진(W)으로 스킬 하나를 피해주면 그만큼 생존 확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살아나올 확률도 꽤 높은 편인 것이 그나마 다행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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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에서 도끼를 한 번 맞으면 반피는 우습게 까지고 궁극기가 찍히는 6레벨부터는 CC기로 저항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올라프는 유통기한이 심한 챔피언이므로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면 마오카이가 이론상 유리하지만, 라인전과 소규모 교전에서 올라프가 마오카이를 압도하기 때문에 십중팔구 성장 차이가 벌어져 있는 상태이고 마오카이의 강점인 CC기를 이용한 아군 보호 능력이 올라프에겐 통하지 않기 때문에 극후반까지 가서 올라프가 완전히 썩어버린 게 아닌 이상 올라프가 계속 우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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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력 차이가 매우 큰건 둘째치고 타워를 얼려버리는 궁극기 때문에 마오카이 특유의 타워에 의존하는 킬각도 막히고 이후 사이드에서 막아내기도 굉장히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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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박스가 크기 때문에 일라오이의 E에 노출되기가 쉬워 맞딜 성립 자체가 되지 않으며 챔프 특성상 다대일에 굉장히 강한 픽이기 때문에 정글을 불러서 해결해 보려고 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도 있다. 그나마 일라오이의 E를 뒤틀린 전진으로 씹고 딜교환을 하는 것이 거의 유일한 파훼법인데, 그나마도 일라오이에게 큰 피해를 입히지는 못한다. 한타 때도 일라오이가 E만 잘 맞춘다면 한타가 크게 꿇리지 않는 데다가, 스플릿 단계에서는 마오카이 혼자서는 절대 일라오이를 막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골치 아픈 존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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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전 구도는 여진을 든 마오카이가 세트가 끌어당기러 다가오면 덤불 주먹으로 밀치며 여진으로 딜을 흡수하거나 뒤틀린 전진을 이용해 세트의 스킬을 씹으며 버틸 수 있다. 단, 실수하면 바로 불리해지니 조심하자. 첫 귀환에 파수꾼의 갑옷을 뽑는다면 라인전이 한결 편해진다. 갱 호응을 할 때는 세트에게 도주궁각을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한타 구도에서도 세트는 성가신 존재이기에 스킬을 적제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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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치아픈 상대. 파밍을 방해할 수 없다는 점이 뼈아픈 데다가, 무난히 성장한 나서스의 스플릿 운영 능력은 게임 최상위권이다. 나서스의 스택 쌓기를 방해하겠답시고 스킬을 쓰면 오히려 라인이 나서스 쪽으로 밀리게 되며, 마오카이로 나서스의 라인 프리징을 절대 단독으로 풀어낼 수 없다는 점이 문제다. 정글을 불러 몇 번을 따낸다고 한들, 마오카이로 나서스의 파밍을 완벽하게 방해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점 역시 문제. 한타에 진입하면 확실히 각종 CC기와 탱킹력을 보여주는 마오카이가 우위에 있으나, 나서스 입장에서는 교전 개시 능력이 부족한 마오카이 상대로 계속 스플릿에 집중할 수 있기에 그거대로 골치아파진다. 물론 스플릿 단계에서 나서스가 방템을 둘둘 두른 마오카이를 쉽게 잡을 수 있다거나 하는 건 아니지만, 굳이 마오카이와 싸울 필요 없이 마오카이를 무시하고 타워를 치는 행위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픽이다. 심지어 11시즌 이후로는 신성한 파괴자로 방관과 체력 비례 피해까지 갖추어서 마오카이가 탱템을 가도 버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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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드의 성장을 단독으로 방해하지 못한다는 것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신지드가 대놓고 1레벨부터 오버 파밍을 해도 저지할 수단이 없다. 물론 마오카이 역시 신지드와 맞성장하면 크게 꿇릴 건 없지만, 성장이 잘 된 신지드가 한타 때 끼치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껄끄러운 면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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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의 궁극기에 치감이 있기는 하지만 매 틱이 패시브 쿨타임을 감소시키고, 설령 아군이 영향 범위 안에 있어도 Q로 쉽게 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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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틀린 전진은 대상 지정 타겟팅 스킬이기 때문에 발동만 되면 끝까지 쫓아간다. 아무리 르블랑의 기동성이 좋아도 마오카이의 뒤틀린 전진이 르블랑에게 타겟팅되면 끝까지 쫓아가고, 대자연의 마수는 범위가 넓어서 지형에 따라선 원위치로 돌아가도 맞고 안 돌아가도 맞기가 쉬워서 르블랑 입장에서는 가장 골치 아픈 탱커다. 다만 타겟팅 돌진이 가능하다는 걸 뒤집어 말하면 마오카이도 자칫하면 적진 한가운데로 납치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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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거리가 500으로 원딜 중 가장 사거리가 짧아 뒤틀린 전진에 쉽게 노출되기까지 한다. 다만 루시안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킬인 끈질긴 추격은 대미지 없는 이동기라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타임을 감소시키지 않고, 아무리 스킬을 많이 쓴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평타 기반 원딜이라 3코어 정도가 뜨면 딜을 받아내기에는 무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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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콤보 위주의 AD 캐스터이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에서 킬만 안 준다면 매우 쉬운 상대. 패시브 쿨을 빨리 돌리게 해주는 것은 물론, 리븐 자체가 탱커를 매우 못 잡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정말 라인전에서 킬만 안 주면서 파밍만 해도 유리한 것은 마오카이다. 교전 단계에서도 아군 딜러를 물러 들어오는 리븐을 간단하게 묶어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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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블랑과 같은 이유다. 대상 지정 타겟팅 스킬을 가지고 있는 마오카이이기 때문에 아리가 혼령 질주로 멀리 도주해도 끝까지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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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곳의 심판의 원이 히트당 4초씩 쿨을 줄여버린다. 다만 우르곳도 기본적인 딜이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마오카이 상대로 밀리지 않는다. 공격 때마다 패시브가 돈다고 해도 화염의 메아리를 맞으면 딜교 손해를 보는 풍경은 꽤나 자주 나온다. 게다가 아무리 튼튼한 마오카이도 우르곳의 궁극기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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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맞라인에서 만나면 마오카이가 불리하다. 뒤틀린 전진 사거리가 카시오페아의 E 사거리보다 짧고 늪 위에서는 뒤틀린 전진을 쓸 수 없다. 저렙 패시브는 회복량이 낮고 쿨타임도 길어 쌍독니의 피해를 복구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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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너 최악의 하드 카운터. 스카너의 Q에 체력 비례 대미지가 있다곤 해도 평타 한 대 때리고 바로 쓸 수 있을 정도로 그 쿨타임이 짧고 그만큼 단발 피해량도 낮은데, 이 때문에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만 극단적으로 줄이는 수단이 된다. 궁으로 끌고간다고 해도 팀이 녹이질 못한다면 오히려 이니시가 좋지 않은 마오카이가 적 딜러를 손쉽게 물 각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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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뒤틀린 전진(W)이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기 때문에 사건의 지평선을 무시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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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반드시 정글이 온다는 가정하에 유리한 편이다. 정글이 와주지 않고 게임 내내 1대1 라인전만 진행되면 오히려 요릭이 매우 편하다. 게다가 요릭의 벽에 갇혔을 때 적 정글이 온다면 궁극기나 점멸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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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야스오는 바람 장막(W)에 묘목 던지기(E)와 대자연의 마수(R)가 차단 된다. 마오카이의 한타 핵심인 궁극기가 차단당하는 건
오른이 그렇듯이 꽤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오른과는 다르게 뒤틀린 전진(W)으로 발을 묶어버릴 수 있기에 야스오 입장에선 까다로워 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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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5티어, 서포터 3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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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마오카이가 누굴 만나도 무난하고 못 커도 궁극기로 인해 후반으로 가도 힘이 안 빠졌던 것을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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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렌은 승률이 소폭 감소했지만 다리우스는 2티어로 추락하였다. 수치 | 4 | 4.25 | 4.5 | 4.75 | 5 | 5.65 |
레벨 | 7 | 8 | 9 | 10 | 11 | 12 |
수치 | 6.3 | 6.95 | 7.6 | 8.25 | 8.9 | 9.55 |
레벨 | 13 | 14 | 15 | 16 | 17 | 18 |
수치 | 10.2 | 10.85 | 11.5 | 12.15 | 12.8 | 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