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9 13:37:58

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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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
파일:레딧 로고.svg
종류 소셜 뉴스 커뮤니티
개설일 2005년 6월 2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메드퍼드
규모 대기업
창립자 스티브 허프먼, 알렉시스 오해니언
CEO 스티브 허프먼
직원 1300명[1]
회원가입 선택 사항
링크 파일:레딧 아이콘.svg 레딧 파일:레딧 아이콘.svg 구버전 레딧
파일:레딧 아이콘.svg 구버전 모바일 레딧
1. 개요2. 역사3. 특징4. 각종 용어와 시스템
4.1. 서브레딧(Subreddit)4.2. 게시물(Submission)4.3. Upvote/Downvote
4.3.1. 카르마
4.4. 레딧 프리미엄4.5. 플레어
5. 유명 서브레딧6. 사건사고7. 다른 사이트와의 관계8. 한국에서의 인지도
8.1. 한국 관련 서브레딧
9. 한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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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hat is reddit?[2]
Dive into anything
어떤 것에나 빠져보세요
미국 소셜 뉴스 초대형 커뮤니티 사이트. 본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다. 마스코트는 스누(Snoo)로 사용자는 레디터(redditor)라고 통칭된다.

사이트는 2008년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었으나, 2018년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레딧 주소 앞의 www.을 old.로 바꾸면 기존의 디자인을 사용할 수 있고, 레딧 회원의 경우 개인 설정에서 해당하는 옵션을 고르면 구식 디자인을 계속 쓸 수 있다.

2021년 8월 대기업들의 투자를 받고 회사가치가 $10 billion (10조원)으로 상승하였다.

2. 역사

2005년 6월 버지니아 대학교 졸업생인 22살의 스티브 허프먼(Steve Huffman)[3] 알렉시스 오해니언(Alexis Ohanian) 2명이 세웠으며, 이후 크리스토퍼 슬로(Christopher Slowe)[4]가 힘을 합쳤고, 2006년에는 에런 스와츠(Aaron Swartz)[5]의 회사 인포가미(Infogami)와 합병하여 세력을 키웠다. 이후 콘데 나스트 퍼블리케이션즈[6]에 합병되었다가 2011년 독립하였고,[7] 2008년 오픈 소스 운동에 동참하여 사이트의 모든 코드를 공개했다.[8]

3. 특징

기본적으로 거대 규모의 커뮤니티 사이트지만, 회원들간의 교류보다는 새롭고 재밌는 글이나 정보, 뉴스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거대 커뮤니티다보니 올라오는 정보의 양이 많지만 각 글이나 각 댓글에도 각자 추천이나 비추천을 박아 점수를 정할 수 있고, 이 점수에 따라 노출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멋지거나 재밌는 글은 순식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노출되고 재미없는 뻘글은 순식간에 묻혀버리는 식으로 빠르게 운명이 갈린다. 댓글조차도 위트있거나 흥미로운 것들이 추천이 박혀 상위로 올라오고 단순한 감상 표출 정도는 점수가 낮아 저 아래 처박혀 읽히지 않는 형태로서, 댓글에서 별별 재밌는 이야기나 개드립이 튀어나오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물론 그 반대급부로서, 정당한 주제라도 비주류적 의견은 빠르게 밀려나버리는 단점도 있다. 또 점수 자체는 조작을 막기 위해서 투표가 없을 때 일정 시간 비공개가 되거나 랜덤하게 변화하거나 하지만, 한편으로는 점수 조작을 통해 여론을 형성하려 든다는 의혹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작은 주제마다 서브레딧이 있다는 것은 마찬가지로 작은 주제마다 갤러리가 있는 디시인사이드와 비슷하지만, 그 주제가 훨씬 다양하고 구체적이다. 예를 들어 r/CrappyDesign엔 쓰레기같은 디자인을 가진 것들의 사진들이 올라오고, r/iamverysmart에는 인터넷 상에서 쓸데없이 아는 척을 하는 사람들을 캡쳐한 짤들이 올라온다. 나무에 붙인 빵 사진을 찍는 r/breadstapledtotrees나, 매일 오늘이 13일의 금요일인지 아닌지만을 올리는 r/istodayfridaythe13th와 같이 아에 개그 컨셉의 서브레딧도 있다. 또한 디시의 경우 게시글의 주된 주제나 내용 상당수가 갤러리의 주제와 무관하거나[9] 주제와 관련은 있지만 왜곡된 경우[10]가 많은 반면 레딧은 웬만해서 서브레딧의 주제를 철저히 지키는 게시물들이 올라온다. 주제에 어긋나는 글을 올리거나 규율[11]에 어긋나면 삭제당할 수 있다. 그래서 디시의 갤러리가 친목질로 망한다면 서브레딧은 완장질로 망한다는 말도 있다.많은 추천을 받은 글이 관리자들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리자들이 반대 성향의 사람들을 밴하는 등의 경우로 서브레딧이 망하거나 극단화되기도 한다.

그 규모가 워낙 크고 사용자 층의 폭 또한 넓은지라 전반적으로 네티즌 평균수준의 건전한 분위기가 유지되나, 어느 누구나 서브레딧을 열 수 있고 제약도 적으며, 애초에 국가적으로 성인물 검열을 하고 정치적 검열도 하는 한국과 달리 수정헌법 1조아래 검열 정도가 낮은 미국의 웹사이트 답게, 깊게 파보면 4chan/ 8kun 못지않게 온갖 말 못할 주제가 튀어나온다. 야동 공유, 몸매 자랑, 성기 인증 등 '일반적'인 성인 전용 NSFW 서브레딧은 물론이고, 고어짤, 혐짤이 올라오는 쇼크 서브레딧이라든가[12], 네오 나치, 주체사상 등 기상천외한 서브레딧도 존재하거나 존재했고, 이름만 봐선 정상적인 것 같지만 정작 보면 상태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닌 이들도 있다. 또한 에페보필리아] 관련 서브레딧들이 수년간 존재했다가 결국 닫히기도 했다. #[13] 물론 지금은 혐오 게시판 물갈이를 하면서 정도가 심한 게시판들은 여럿 없어졌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런 막장 서브레딧들은 잔존하고 있다.

디시와 구조적으로는 유사함이 있지만 디시보다 성향이 온건하고 정치성향은 정반대(진보)이기 때문에 루리웹에 대응시키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한국과 해외의 인터넷 생태계를 딱딱 대응되도록 짜맞추다보니 생겨난 오해이다. 서양권 정치에서 진보는 한국의 진보와 다르거니와[14], 영어를 할 줄 알아서 레딧을 꽤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사실 레딧과 비슷한 느낌의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는 사실상 없다.[15]

반대로 레딧과 쌍벽을 이루는 4chan의 경우 디시인사이드 대형갤들과 상당히 매치가 된다. 온갖 밈의 원산지이자 보수에 가까운 정치성향, 커뮤니티의 자유로움이나 막장성, 익명성, 온갖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등 겹치는 부분이 많기 때문. 반대로 진보 성향 중에서도 극성 노답 커뮤니티 비슷한 입지는 텀블러가 차지하고 있다. 그마저도 SNS라서 커뮤니티라고 하긴 힘들고 한국에서의 트위터와 비슷한 이미지.[16] 아무튼 개인유튜버 구독자 1위인 퓨디파이가 자주 하는 컨텐츠도 레딧에서 밈을 둘러보는 컨텐츠인 만큼, 레딧의 대외적인 이미지는 매우 무난하고 괜찮은 편. 영화배우 등 유명인사도 여기서 질문을 받고 답해주는 이벤트가 종종 열린다.

한국어 화자보다 훨씬 수가 많은 영어 화자들의 대표적 사이트인 데다가 비영어 화자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레딧의 규모는 한국의 커뮤니티와는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용자 수, 게시글 수, 서브레딧 수가 어마어마하며, 서브레딧에서 다루는 주제는 정말 상상도 못한 것까지 세부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사이트 전체를 아우를 만한 특성이나 소속감이 매우 약하다. 전체적으로 정치성향이 있다곤 하지만 그에 반하는 성향의 서브레딧도 잘 굴러가고 있고, 딱히 사이트 내에서 이들끼리 서로 대립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그나마 다른 서브레딧간에 약간 공유되는 밈이 있는 정도에 그친다. 또한 레딧은 사이트를 관통하는 큰 주제가 없다. 이것은 한국의 커뮤니티들의 거의 대부분이 특정한 주제에 기반을 두고 시작한 것과 명확히 다르다. [17]

이것 역시 레딧과 루리웹의 차이점이며, 루리웹이 한국에서 레딧 포지션이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루리웹은 서브컬쳐와 게임이라는 커뮤니티의 큰 주제가 버젓이 존재한다.[18] 또한, 루리웹은 사정게와 북유게로 대변되는 진보적 성향이 매우 뚜렷하다.

무엇보다 레딧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4chan과 달리 매우 온건한 사이트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는데, 한국의 경우 미국의 4chan격인 디시인사이드보다 온건하면서도 광범위한 주제를 가지는 사이트가 없다. 당장 디시인사이드랑 대립하는 루리웹 같은 경우, 크게 게임과 서브컬처라는 주제를 갖고 있고, 종합 커뮤니티라 할 수 있는 펨코나 개드립넷은 애시당초 디시인사이드에서 파생된 사이트이며, 역시 성비나 성향 면에서 한쪽으로 상당히 치우쳐 있다. 클리앙 또한 중심주제가 명확한 편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땐 진보 성향. 다만, 이것은 이용자층이 비교적 젊은 편이라 그런 면이 크고, 상당히 거대한 규모의 사이트라서 게시판에 따라 성향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세계뉴스 서브레딧에서는 이슬람포비아적인 댓글을 많이 볼 수 있고, 내부적으로 버니 샌더스가 대세긴 하지만 한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게시판도 급속도로 성장했다. 가끔씩 in Action~ 계열이나 T_D 같은 대안 우파 서브레딧 유저들이 왜 사이버테러(Brigading)질하는 CTH같은 ' 극좌' 섭레딧은 냅두고 우파 섭레딧만 밴 때리냐, 레딧이 너무 좌편향이다 이런 얘길 하는데 애초에 레딧의 격리/밴 기준이 서브레딧의 발언 수위에 맞추어져 있고[19] CTH도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이후 노골적인 친중 성향을 드러내기 시작해 밴 위협을 받고 격리되었고, 이후 죽은 노예 주인을 희화한 밈이 폭력을 조장할 수 있을 정도의 과격성을 드러낸 까닭에 밴을 맞아버렸다. 이후 극좌나 반정부 성향의 서브레딧들에도 폐쇄조치가 내려지는 등 딱히 우파 서브레딧만 차별하는 건 아니다. 그저 우파 서브레딧에서 혐오성 발언이 훨씬 많이 나와 밴 되기가 쉬워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 2020년 기준 정치 서브레딧 r/politics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매우 적대적인 여론이 주를 이루는 중이고, 그 외의 보수성향의 유저들은 소규모의 서브레딧들로 옮겨간 상황이다.[20] 2020년 후반에 접어들면서는 백신 반대론자 QAnon 음모론 서브레딧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해당 서브레딧들의 유저들이 타 커뮤니티를 침범하거나 현실에서도 사적제재를 저지르기도 했다.

경제적인 면으로도 좌파적 성향이 강한 편이다. 정치적으로는 성소수자 혐오발언에 민감한듯 좌파적 성향도 있지만 또 SJW나 극단적 페미니즘을 비판하기도 하는 우파적 성향도 있어 중도좌파에 가깝지만, [21] 경제적으로는 극좌성향의 유저들도 생각보다 많은 편. 특히 사회주의(Socialism/Communism)에 민감한데, 미국과 자본주의를 매우 강하게 비판하고 사회주의를 옹호하는 분위기가 생각보다 넓게 이루어져 있다. 다만 이들중 대부분은 중국이나 북한과 같은 국가는 비판한다.[22] 그냥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적인 성향은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2021년 초부터 레딧의 일반 투자자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공매도를 함락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작전이 전개된 이후 대중의 인지도가 급상승한데 이어, 5초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로써는 처음으로 슈퍼볼에 광고를 내보내는 등 그 규모가 더더욱 증가하고 있다. 관련 기사

전체적으로 봤을 때, 워낙 여러 나라와 인종이 참여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커뮤니티인 만큼 다른 문화와 인종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종종 올라오는 한국 개고기 문화에 대한 글도 의외로 "소/돼지 도축하는 것하고 뭐가 다르냐?", "과거와 달리 요즘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23] 등 한국을 옹호하는 내용들이 많다.

한국어 번역 작업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 일부 UI는 번역되어있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영어를 사용하므로 영어가 안 되면 즐기기 어렵다.

각 서브레딧 운영자가 쓸 수 있는 독특한 기능으로 섀도밴이 있다. 단순한 강퇴가 아니라 자신이 쓴 모든 글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아 무시당하게 되지만 자신은 그걸 알 수 없는 기능.

레딧에는 유저들 외에도 여러 봇들이 댓글을 달거나 글을 쓰는데, 호출하면 일정시간후에 알림을 보내주는 봇, 위키백과 링크를 달면 위키백과를 스크랩해주는 봇부터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인이 언급되면 가서 그 정치인 욕을 하는 봇 등 여러가지 봇이 존재한다.

레딧의 공동 창립자 알렉시스 오헤니언은, 창의력이 필요할 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빠른 대전(Quick Match)를 한다고 한다.

레딧에서도 별도의 서브컬쳐 인기투표를 가지고 있는데, 2세대 모에 토너먼트 Best Girl Contest가 바로 그것.

2020년 6월 2일을 기점으로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로 인해 레딧의 로고 색깔이 검정색으로 변했다.

모바일 웹의 경우는 로그인하거나 앱을 깔지 않으면 게시판을 열람할 수 없다.

u/~로 시작하는 형식의 유저명과 이와 별개의 이름 두 가지 닉네임이 존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자는 가입 시 작성하여 영구적으로 갖게되는 닉네임이며, 후자는 프로필란에 표기되는 이름이며,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다만 게시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작성하는 등의 활동에서는 수정이 불가능한 유저명이 더 많이 이용되기 때문에 한 번 만든 닉네임은 교체가 불가능한 쪽에 더 가깝다.

이모지, 특히 얼굴 이모지를 극도로 혐오한다. 주요 서브레딧들과 단절된 서브레딧들이나 외부인들의 유입이 많은 서브레딧에서 가끔 사용되고 이모지에 대해 반어법적으로 까는 경우나 밈에 사용된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특히 주요 서브레딧에서 😂같은 이모지를 쓰면 욕먹을 수 있으니 주의.

다만, 이 이모지 혐오에는 두가지 예외가 있다. 모아이 석상 이모지인 🗿는 어느 상황에서든 사용 가능한 이모지로 받아들여지고, 상황에 따라서는 하람베의 영향을 받아 고릴라 이모지 🦍도 받아들여진다. 아주 가끔 가지 이모지도 쓰이나, 이건 찾아보기 힘들다.

레딧의 마스코트는 Snoo(스누)라는 캐릭터이다.

4. 각종 용어와 시스템

4.1. 서브레딧(Subreddit)

레딧은 기본적으로 게시판 형태로 운영되는데, 이 각각의 게시판들을 서브레딧(subreddit)이라 부른다. 만든 지 한 달이 지났고 충분한 카르마[24]가 있는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서브레딧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서브레딧 수는 수없이 많으며, 이 중 활발한 활동이 있는 서브레딧만 2020년대 기준 7000개가 넘는다. 각 서브레딧마다 규칙과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서브레딧에 들어가면 먼저 규칙이 명시되어 있는 우측의 사이드바를 읽는 것이 필수이다.

좋아하는 서브레딧이 생기면 그 서브레딧을 구독(Join)할 수 있다. 서브레딧을 구독하게 되면 이후 레딧 메인 화면에서 구독된 모든 서브레딧에서 게시물들이 합쳐져서 표시된다. 이렇게 여러 서브레딧에 구독하다 보면 레딧 메인 화면이 더욱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채로워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2. 게시물(Submission)

레딧은 오직 두 종류의 게시물(Submission)만 올릴 수 있다. 레딧에 직접 10000자 이하의 텍스트를 올리는 "텍스트 게시물(Text Submission)/셀프 포스트(self post)"와 다른 사이트의 URL을 넣어 직접 링크할 수 있는 "링크 게시물(Link Submission)"로 이를 통해 imgur, 유튜브 등의 사이트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링크를 사용해 올릴 수 있다. 즉 흔한 한국식 사이트와 달리 그림이 들어간 긴 글을 올린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대부분의 게시물은 타 사이트의 링크 형식으로 만들어진다.

4.3. Upvote/Downvote

레딧에서는 사용자가 어떤 게시물에 대해 "투표"를 할 수 있다. "찬성" 투표는 Upvote, "반대" 투표는 Downvote라고 불린다. 투표 점수는 Upvote 수에서 Downvote 수를 뺀 값. 서브레딧에서는 게시글들을 베스트 순[25]으로 볼 수 있는데, 그 경우 이렇게 계산된 투표의 결과에 따라 게시물이 배열되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게시물은 게시물 리스트의 위로 올라가며, 더 많은 사용자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반대로 낮은 점수를 받으면 게시물은 리스트의 아래로 떨어지며 결국 묻히게 된다. 이러한 투표 방식으로 레딧은 효율적으로 흥미로운 게시물들을 띄워주고 인기 없는 게시물들을 솎아 낼 수 있다. 물론 신규 작성 순(New), 실시간 급상승 게시글(Rising) 순등으로도 볼 수 있으며, 심지어 찬반(Controversial)순으로도 볼 수 있기에 추천을 많이 받았음에도 반대를 지나치게 받아 내려간 글을 가장 위로 올릴 수도 있다. 게시물에 대한 덧글도 이와 비슷한 투표/배열 방식을 사용한다.

댓글의 Upvote가 많아도 Downvote의 비율이 크면 Upvote가 그리 많지 않은데도 Downvote의 비율이 더 적은 댓글보다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가 많다.[26] 이 때문에 비판적인 의견을 원천봉쇄하는 용도로 쓰인다. 실제로 팬보이가 많이 보이는 게임 관련 서브레딧은 조금이라도 팬보이의 눈에 거슬리는 댓글이 올라올 시에 다운보트 세례를 맞아서 아무리 그에 공감하는 업보트가 많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묻힌다. 일부 게임 개발자들은 이렇게 철저하게 비판 의견이 배제되는 곳에서 의견을 듣게되는 것. 이와 별개로 짤방이나 퍼온 사진을 공유하는 서브레딧 등지에서는 다른 조건 없이 유저 개인이 게시된 사진이 마음에 들면 Upvote를 주는 것이기에, 커뮤니티가 클 수록 Downvote의 영향력이 적어 Upvote가 높은 게시글에 댓글을 과격하게 적는 경우도 상당하다. 추천을 많이 받은 귀여운 동물 사진에는 "못생겼는데"/"하나도 안 귀여운데"라거나, 유머글에는 "솔직히 어느 부분에서 웃긴지 모르겠는데..."같은 댓글을 대형 서브레딧 인기글 사이에서 실제로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27], 때때로 " 이 글 몇 달 전에도 봤는데 어떤 멍청이들이 여기에 Upvote를 남기는지 모르겠다"[28] 같은 게시글의 Downvote를 유도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4.3.1. 카르마

레딧에서 활동을 하면서 쌓을 수 있는 카르마. 업보트를 받거나, 어워드를 주거나 받으면 생긴다. 업보트는 코멘트 카르마와 포스트 카르마로 나뉘며, 포스팅한 시점에서 얼마나 시간이 흘렀는지에 따라 얻는 카르마가 다르다. 어워더 카르마는 어워드를 주면 얻으며, 어워디 카르마는 어워드를 받으면 쌓인다. 총 카르마 포인트로 사용자가 얼마나 레딧에 기여를 하였는지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카르마에 집착하여 방법을 가리지 않고 카르마를 쌓으려는 사용자들이 있어 일정수준 이상으로는 큰 지표가 될 수 없으니 주의.[29]

카르마 높은 유명 유저로서는 Gallowboob이 있다. 시기적절하게 유명 사진 재탕 등을 통해 카르마를 긁어모으는데 2022년 5월 기준 3천 6백 9십만 점이다. 재탕(repost)질로 카르마를 모은 사람이라 레딧 내 여론은 별로 호의적이지 않은 편.

4.4. 레딧 프리미엄

서버 유지비용 충당을 위해 만들어진 프리미엄 이용권. 1달 혹은 1년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유저에게는 광고 제거, 웹페이지 커스텀 스킨, 프리미엄 유저 전용 서브레딧 등의 특전을 비롯한 각종 편의성이 제공된다. 대부분은 브라우저 애드온으로 대체할 수 있어서 그냥 명예회원 메달 정도로 보면 된다.

다른 유저에게 선물할 수도 있으며[30] 훈훈하거나 도움이 되는 말이 담긴 덧글, 신기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글이나 덧글, 기가 막힌 드립 등 자기 마음에 드는 유저에게 선물해주는 걸 볼 수 있다. 선물해주면 그 회원의 닉네임 옆에 받은 골드 수가 뜨게 된다. 때문에 말만 골드지 사실상 'super upvote'라고 하는 유저들도 있다.

업데이트로 레딧코인이라는 일종의 기본 단위와 훨씬 다양한 종류의 메달이 생겼으며, 규모가 큰 서브레딧이라면 직접 메달을 만들 수도 있게 되었다. 그렇기에 탑 포스트는 정말 각양각색의 메달로 도배된다.

4.5. 플레어

레딧 유저들의 아이디 옆에 뜨는 글씨나 이미지로 각 서브레딧마다 성향에 맞는 플레어가 있다. 예를 들어 r/polandball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컨트리볼을 플레어로 쓸 수 있다.

5. 유명 서브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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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사건사고

인터넷 커뮤니티가 그렇듯이 여기도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데, 계정만 있으면 누구나 서브레딧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해서 별의별 서브레딧을 만들었다. 특히 여론몰이가 심한데, 보스턴 마라톤 폭탄 테러 당시 네티즌들이 사진들만 보고 아무나 용의자로 지목해서 엉뚱하게 테러리스트로 지목받아 신상이 털린 많은 피해자가 생겼다. 그중에는 지목된 지 며칠 뒤 시체로 발견된 수닐 트리파티(Sunil Tripathi)라는 학생도 있는데, 지목될 당시 실종 상태라서 지목받아도 자신이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반박을 못해 레딧에서 거의 확실시된 상태였었다. 그리고 이후로도 " 우리가 해냈어 레딧!(We did it reddit!)"라는 식으로 조롱받고 있다.
  • 2014년
2014년에는 비록 4chan이 시작한 것이지만 레딧까지 가담해서 확산시킨 패프닝이 일어났다.
  • 2015년
2015년 엘런 파오라는 사람이 레딧의 새 임시 CEO가 되었는데,[31] 2015년 6월 10일 fatpeoplehate을 비롯해서 다섯 개의 서브레딧을 강제 폐쇄시키면서 문제가 되었다. 이름에서 보다시피 뚱뚱한 사람 놀리는 서브레딧들이라 언어폭력을 막겠다고 발표한 것인데, 표현의 자유 침해 이전에 다른 더 심한 게시판들도 있는데,[32] 왜 하필 이 다섯 서브레딧을 골랐냐는 것. 파오를 비판하는 글들이 순삭당하는 일이 일어나자 언어폭력 방지 목적 보다는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드니까 지웠다는 설이 설득력을 얻었다. 파오 주석이라는 별명은 덤.

이런 관리에 대한 불만이 7월까지 이어졌는데, 2015년 7월 2일 IAMA를 관리하며 유명인들과 연결시키는 데 큰 공헌을 했던 빅토리아 테일러(Victoria Taylor)가 해고를 당하면서 폭발했다. 위에서 보다시피 IAMA가 성공하게 된 큰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테일러 덕분이었는데, 아무 말 없이 잘라버린 것. 게다가 유저들하고 굉장히 친했다. 그 이후 IAMA를 비록해 백개가 넘는 서브레딧 관리자들이[33] 자신들이 운영하는 서브레딧을 닫아서 블랙아웃에 동조하며 파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고, 벌써부터 다른 사이트로 피난가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대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 레딧적으로 파오 사퇴 인터넷 서명 운동을 하여 서명자가 20만 명을 넘었다. 결국 엘런 파오가 사과를 하고 7월 10일 사퇴했다. 이에 따라 전 CEO이며 레딧의 공동창립자 중 하나인 스티브 허프먼이 CEO로 복귀했다.

허나 파오가 해고된 후 상기한 사건들은 앨런 파오가 CEO가 되기 전, 혹은 이사회에서 결정된 사항이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빅토리아 테일러를 해고한 건 사실 창립자 알렉시스 오해니언이고, 책임을 피하기 위해 고의로 파오를 탱킹시킨 정황이 드러났다. 게다가 모든 일의 시발점이 된 서브레딧 폐쇄도 사실 파오는 반대하는 입장이었는데 회사에서 밀어붙인 것. 결국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파오를 몰아낸 무개념 유저들은 레딧 운영진 중 그나마 자신들을 옹호하던 유일한 사람을 몰아낸 것이다.(...)

결국 파오는 그냥 기존에 미리 결정되어 있던 사항을 총대 메고 이행했을 뿐.(...) 안습 지못미. 게다가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일을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무개념 유저들에게 성차별적 발언과 살해 협박을 이메일 및 우편으로 됫박으로 받았다. 공식상으로는 회사의 성장목표를 채울 자신이 없어서 물러났지만 사실상 입에 담기 힘든 인신 공격과 가족 살해[34] 협박에 못 이겨 물러났다고 보는 사람들이 진실을 아는 사람들 중에 꽤 있다.
  • 2016년
2016년에는 CEO 스티브 허프먼(Spez)가 r/The_Donald가 자기들을 비판했다는 댓글들을 편집했다는 걸 자랑스럽게 말하면서 보수층에게 단단히 낙인찍혔다.
  • 2019년
2019년 2월 8일에는 텐센트에 지분의 5%를 매각하기도 했는데, 이로 인해 중국 정부와 관련된 검열이 이루어지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35] 하지만 이 이후로 딱히 검열로 보일 만한 움직임은 전혀 없었으며, 오히려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을 계기로 대두된 반중 여론의 구심점 중 하나로 작용하면서 중국 정부와 시진핑에 비판적인 게시물들이 더욱 많이 올라왔다.
  • 2021년
r/nonewnormal이라는 COVID-19 백신 접종 반대론자들이 모인 서브레딧이 있었는데, 이곳이 가짜뉴스의 축이 되면서 다른 서브레딧들이 연합하여 서브레딧 폐쇄를 요구하였으나, 레딧 운영진이 표현의 자유를 언급하며 거부했다. 그러자 대형 서브레딧 관리자들이 임시폐쇄를 걸며 항의하자, 일주일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r/nonewnormal은 폐쇄되었다.

7. 다른 사이트와의 관계

4chan에서 자주 까인다. 4chan에서 만들어진 같은 것들을 레딧이 멋대로 가져가서 망쳐버린다는 것이 그 이유. 이건 디시인사이드(4chan)와 루리웹/ 네덕(reddit)의 관계와 비슷하다. 4chan에서 누군가를 깔 때 흔히 쓰이는 말 중 하나가 "레딧으로 돌아가라" 이고, 레딧을 "LE EPIC MEME BRO XD", "LEddit" 같은 표현을 쓰며 비꼴 때도 잦다.[36] 다만 디씨와 루리웹이 서로 죽도록 싫어하는데 반해 4chan에서는 그렇게까지 까는 편도 아니고, 레딧 쪽은 4chan이 자기들을 깐다고 해봐야 별 관심이 없다.

다만 /v/(비디오 게임) 게시판에선 레딧과 친선경기(?)를 벌인 적도 있다. 그 친선경기 중 하나가 일명 "Shazbowl"이라 불리는 트라이브스 어센드 경기. 경기 영상 참고로 결과는 3:2로 /v/의 승리였다. 사실 4chan과 레딧을 둘 다 이용하는 유저층도 많은지라 테러 등 심각하게 다투거나 그런 적은 없다. 뿐만 아니라 레딧도 서브레딧에 따라 4chan과 비슷한 면이 없잖아 있기 때문에, 어반 딕셔너리에 나와 있는 레딧의 의미중 하나는 바로 콘돔 낀 4chan이다.

8. 한국에서의 인지도

영어권 나라가 아닌 한국에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서비스에 밀려 잘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실제로 포털 사이트에 레딧을 검색하면 거의 "공유 사이트,"[37] 심지어 기사에서 미국판 지식인 등으로 엉뚱하게 나와있는 경우가 태반이다.[38][39]

하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마인크래프트 등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해당 게임의 개발자들이 서브레딧을 유심히 보며 가끔 질답 세션을 여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때문에 팬아트를 퍼오거나 각종 글들을 번역, 인용해 오는 것으로 인지도가 높아졌다.
reddit에서 좋은 반응 얻다.
- 앨런 다비리의 번역기 드립

다만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서 레딧에 대한 취급은 그렇게 좋은 편은 못되는데, 극단적인 표현으로는 겜알못 너드 소굴 내지 양키판 루리웹 이라고 대차게 까인다. 이 이미지가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블리자드 계열 게임 쪽인데, 벤 브로드(현재는 퇴사), 제프 카플란을 비롯한 블리자드 게임 쪽 개발자들이 레딧에서 피드백을 받으며 밸런스를 조절한다는 발언을 자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렇게 피드백을 받으며 조절했다는 밸런스의 상태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좋다고 보기 힘든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레딧의 여론은 해당 개발자들을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여론의 비중이 높아서 생긴 현상. 이걸 노골적으로 비꼬는 패러디가 앨런 다비리의 "reddit에서 좋은 반응 얻다" 번역기 드립이다. 대부분의 게임 커뮤니티에서 레딧의 이미지는 루리웹 강화판 수준으로 아주 좋지않다.

굳이 게임쪽이 아니더라도 한국에서 레딧을 이용하는 사람들 아주 전무한 것은 아니어서, 한국 관련 기사나 한국 서브레딧 등에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글을 올리고 있다. 이는 또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레딧 관련 앱들에도 리뷰가 많이 남겨져 있는 점으로 미루어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류의 기사에서 쓰이는 사진이나 각종 유머게시판에서 " 9GAG 펌"이라고 되어있는 사진들도 사실 레딧, 4chan 같은 곳에 먼저 올라온 경우가 많다. 이는 원 콘텐츠(OC; Original Content)가 아닌 다른 사이트에서 유래한 들이 가득한 사이트 성향 때문. 문제는 출처를 제대로 표기하지 않는 데다가 이미지의 한 쪽에 9GAG의 로고까지 박아놓으니 많은 사람들이 "미국 인터넷=9GAG" 라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된 경우가 많다는 것. 이런 9GAG의 불펌과 낮은 연령대 때문에 레딧에선 9GAG를 FAH 또는 인터넷의 암이라고 깐다. 이건 4chan도 마찬가지라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같은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한국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하는 웹사이트로 마가린이 있는데, 정확히는 레딧 이전에 "한국의 del.icio.us"를 표방한 웹사이트이다.

8.1. 한국 관련 서브레딧

이 외에 한국과 관련된 서브레딧 중에 활성화된 곳으로는 다음 등이 있다.
  • /r/kfootball - K리그, 한국 축구. /r/kleague에서 /r/kfootball로 이전을 했다.[40]
  • /r/KBO - KBO, 한국 야구
  • /r/korean - 한국어
  • /r/kpop - 케이팝 (주로 아이돌 음악 위주로 다룬다.)[41]
  • /r/koreanvariety - 한국 예능 (주로 무한도전, 런닝맨, 룸메이트, 비정상회담, 더 지니어스 등을 다룬다.)
  • r/KoreaRealism - 한국의 문화, 정치 관련 토론 서브레딧
  • /r/kdrama - 한국 드라마. 이용자들이 PC주의 성향이 강하다.
  • /r/manhwa - 만화 및 웹툰
  • /r/taekwondo - 태권도
  • /r/kpics - 한국 연예인 사진
  • /r/hanguk - 한국에 대한 잡담이 올라오는 곳. 다른 서브레딧과의 차이점이라면 이 곳은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 재외동포 한국계 외국인[42]들의 비중이 아주 높아 영어보단 한국어 사용이 우선시된다. 전술한 내용처럼 한국인이나 한국계 사람들이 많아 확실히 한국의 사정에 대해서 빠삭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 때문에 한국에 관심이 있는 외국권 유저가 많은 r/korea의 이용자들이 한국의 문화 등을 너무 몰이해한 채 비난한다며 두 서브레딧 간의 관계가 좋지 않다.
  • /r/Mogong - 2019년 클리앙 사태 때 만들어진 대피소.
  • /r/korea - 해당 서브레딧의 경우 한국 관련 기사나 질문 이야기 등이 다루어지는 곳인데,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 한국계 외국인들, 그냥 한국인들 모두가 글을 올리며, 단순히 한국 문화 팬이거나 한국어 공부가 주 목적인 사람들은 r/korean에서 주로 활동하기 때문에 여기에는 별로 없다. 성향은 시기마다 달라지고 사람마다 다르니 하나로 정할 수는 없다. 과거에는 상당수의 혐한 넷우익들이 활동했었기도 하다. 2020년대에 와서는 일본 출신 넷우익은 거의 없어졌으나, 영미권 출신 혐한이나 와패니즈 성향을 가진 사람은 상당히 많다.[43]

    이곳에서도 정치, 시사 뉴스가 올라온다. 보통 대통령, 거대 정당, 특정 세력, 정책, 사건사고 등 넓은 스펙트럼의 시사, 정치 기사들이 올라온다. 그러나 극단적인 성향의 이용자들이 많이 보인다. 먼저 광적으로 중도보수 성향의 더불어민주당 등을 까내리고 보수 진영을 억지로 쉴드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행동 등 어느 한 부분만 도려내어 왜곡한 기사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이렇게 공유된 기사들의 인과관계를 자세히 알아보면 전혀 다른 내용의 기사들이 많다. 이에 다른 사용자들이 불만을 표시하면 내용이 틀려도 무조건적으로 자신들이 옳다고 몰아가는 성격을 보인다. [44] 또 특정 정치인, 정당, 세력을 까내리기 위해 기사를 공유한 이후 '레딧 외국인 반응'이라고 포장해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수출한다. 역수출된 글을 커뮤니티에서 접하는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영어 댓글만 보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게시물과 댓글을 작성한 것, 즉 외국인들의 반응으로 오해한다. 이러한 모습은 빈도가 상대적으로 덜하긴 하지만 진보, 중도보수 지지층에서도 나타나는데, 광적으로 보수 성향의 국민의힘 등을 억지로 까내리는 이들이 있다. 이 서브레딧은 현재 남초이지만 과거에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여성들도 있었다. 이들은 초기에 남성혐오적인 모습을 어느 정도 보이며 이미 지나간 젠더 갈등 떡밥을 꺼내 선동을 시도하거나, 한국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몰아가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45] 전반적으로는 어느 한쪽을 옹호/비판하는 기사가 매일같이 올라오는데 이때마다 같은 정치성향을 가진 한국인들끼리 몰려 다니며 영어로 댓글을 다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물론 정치와 맞물린 시사 이슈(근로 시간, 탈원전, 세금, 젠더 갈등 이슈 등)에는 외국인들도 댓글을 남기긴 하지만 적은 편이다. 2022년 6월 기준 50개 이상의 업보트를 받은 정치/시사 게시글 백여 개 이상을 분석해 보면 이 서브레딧을 이용하는 한국인들의 정치성향은 대략 '국민의힘 65 : 35 더불어민주당' 정도이며 외국인들의 정치성향은 '국민의힘 40 : 60 더불어민주당' 정도이다. 이중에도 확인해 보면 영어 사용하는 한국인들이 꽤 있을 것이다.
한국 관련 레딧이라고 해도 과도하게 한국을 찬양하는 외국인들은 거의 없다. 사실 외퀴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한국 문화 팬 중에도 혐한이 제법 많다.[46] 그런데 한국 문화 팬도 아니고 단순히 일 때문에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물론 정당한 비판도 많지만, 상당히 왜곡된 시각의 혐오 발언들도 많다. 한국이 인종 차별이 심하다는 이유로 한국인을 인종차별하는 발언을 정당화하는(?) 경우도 있고, 페미니즘을 명분으로 서구우월적 인식을 가지고 한국을 미개하게 보기도 한다. 사실 혐한 발언 하는 사람이 다 외국인은 아니고, 페미니즘 성향의 한국인들이 활동하면서 쓰는 경우도 있다. 특히 한국 남성 까는 떡밥에는 외국인 남성, 외국인 여성, 한국인 여성, 한국인 남성 페미니스트 모두 한목소리로 추천을 누르는 편이다. 다만 "한국 남성들은 다 그래"라는 말에는 인종차별이라고 반대하는 케이스도 있긴 하고, 글이나 서브레딧마다 성향이 갈린다. 물론 그렇다고 혐오 자체가 목적인 곳은 아니다보니 그런 발언들보다는 일반적인 한국 관련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

한국 페미니즘과 관련해서는 서브레딧 내에서도 떡밥이 자주 도는데, 외국에서는 페미니즘이 비교적 긍정적 이미지를 얻고있고 페미니즘이라 하면 남혐이나 래디컬 페미니즘을 생각하는 분위기가 비교적 적기에[47] 한국의 반페미니즘 진영을 이해하지 못하고 성차별범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특히 외국인들 입장에서 "여성인권은 존중하지만 페미니즘은 반대합니다"라는 말은 애니메이션은 좋아하지만 오타쿠는 아니라구요처럼 들린다고 한다. 남혐 진영에 대해 이야기할 일이 있으면 Male-hate group이라고 명시하는 것이 낫다.

9. 한글 번역

플랫폼 Crowdin
주소 https://crowdin.com/project/reddit
번역 커뮤니티 종류 reddit
번역 커뮤니티 주소 https://reddit.com/r/i18n
분류 공식
권한 지원

[1] 2021년 11월 기준. [2] CGP Grey의 영상. [3] 2021년 기준 레딧의 CEO. [4] 2021년 기준 레딧의 CTO. [5] RSS의 창시자로 유명한 정보 자유 운동가다. 그런데 유료 사이트에 등재된 각종 논문들을 대량으로 다운로드한 혐의로 기소된 후 현지시각으로 2013년 1월 11일에 자살했다. [6] 다국적 미디어 기업으로, 기술 관련 잡지인 와이어드의 모회사로 유명하다. 레딧의 본사도 와이어드 본사 내에 위치하고 있다. [7] 콘데 나스트의 모회사인 어드밴스 퍼블리케이션스(Advance Publications)의 직속 관할이 되었다. [8] 여기서 볼 수 있다. [9] 대표적으로 야구 얘기보단 딴 얘기가 많은 야갤. [10] 역사 얘기를 하긴 하지만 정확히는 자국혐오와 역사왜곡이 주된 주제인 역갤이 그 예시. [11] 예를들면 게임 서브레딧에는 밈을 토요일에만 올리게 한다던가, 글의 종류를 표시하는 플레어를 제대로 달라던가.. [12] 그중 어떤 쇼크 서브레딧은 모든 게시물에 미리보기 블러를 치고, 유추할수있는 제목을 두개 넣은뒤 클릭하면 반반의 확률로 혐짤이나 건전한 짤이 나오는 50/50 복불복 서브레딧같은것도 있다. [13] 대부분의 영미권 웹사이트들은 한국과 같이 일본 다음 수준으로 미성년자에 대한 성적 검열이 약한 나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수준으로 자체 규제를 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검색 한번으로 바로 나오는 '섹시한 여고생 사진' 따위도 딥웹이 아닌 영미권 사이트에는 올라오지 않는다. 이미지가 아닌 야설 관련 서브레딧에서조차 미성년자를 등장시키지 못하게 하고 있다. [14] 미국 대선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 2020년 대선때도 한국 보수파가 바이든을 지지하거나, 한국의 친문세력이 트럼프를 지지하는 경우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애초에 흔히 한국에서 '진보'를 대표한다고 여겨지는 민주당계 정당은 엄밀히 따지면 진보라고 보기 힘들다. [15] 굳이 찾자면 네이버 카페가 있는데, 네캎은 카페마다 성향이 좀 달라서 이것도 일대일 대응은 어렵다. [16] 다만 트위터도 우익층이 싫어하는 SJW 성향이 강하기는 하다. 서양에서는 텀블러에 묻혀서 그렇지. [17] 한국에서도 PC통신 시절에는 일반적인 주제를 다루는 커뮤니티가 많았으나, 인터넷 시대 이후로는 대부분 사멸했다. 심지어 디씨인사이드조차도 일단은 카메라 사이트에서 출발했고, 짤방이라는 것이 있다. [18] 물론 타 주제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지만, 루리웹의 중심 주제는 어디까지나 게임과 서브컬쳐이다. [19] 인종차별적 발언은 물론 주체사상 찬양 같은 것도 밴/격리 대상이다. 실제로 r/fullcommunism이 그렇게 차단당했다. [20] 레딧만의 방침이 바뀌었다기보단 미국의 정치/사회적 변화가 나타나는 점에 가까운 측면도 있다. 20세기 중후반 민주/공화 양당이 지속적으로 중도적으로 이동하던 경향이 깨지고 버니 샌더스 도널드 트럼프로 대표되는 (미국 기준에서) 극좌/극우로 양극화되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사회 전반이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것. (역으로 인터넷이 이런 양극단화를 부추기는 측면도 있다.) 결과적으로 과거처럼 여러 성향이 어울리기보다는 (상대적으로) 좌파는 레딧, 우파는 4chan으로 결집하는 등 분절이 심해져버린 것. [21] 다만 이도 서브레딧에 따라 차이는 있다. 극단적 좌파인 서브레딧도 있는 한편 우파 서브레딧도 존재한다. [22] 중국/북한을 찬양하는 수준으로 가며 공산주의를 찬양하는 사람들은 tankie라 불리며, 까이기는 하지만 이들의 서브레딧도 존재한다. [23] 물론 이건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개인차는 있다. 보통 젊은층일수록 개고기를 먹어보긴커녕 개고기 식당조차 못본 케이스도 많은 반면, 개고기만 찾는 사람들 눈에는 2020년대에도 제법 흔히 찾을 수 있는게 개고기 식당이다. 오죽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2021년 개고기 식용 금지 운운까지 했을 정도. [24] 정확한 요구량은 비공개지만, 50 미만으로 추정된다. [25] Top과 Hot이 있다. Hot의 경우 시간 대비 댓글량을 포함한 베스트순으로 정렬되며, Top은 본인이 지정한 시간범위에 따라 그 기간 동안의 베스트 순으로 정렬된다. [26] 정확히는 베스트 댓글 순으로 나열하였을 때. 예를 들어 Upvote를 150가량 받고 Downbote를 50가량 받아 결과적으로 100 Upvote로 표기되는 댓글은 순수하게 40 Upvote만을 받은 댓글보다 아래로 내려가게 된다. [27] 게시글 정렬을 hot이나 top 순으로, 댓글을 controversial 순으로 둘 경우 이를 더욱 더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28] 대형 서브레딧들은 참여자가 천만 명이 넘는 경우도 있기에 사실상 각 유저들이 게시글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어렵다. [29] 또한 같은 이유로 의도치않게 중복된 포스트를 올리는 경우에도 다른 사용자들이 앞서 언급된 수단을 가리지않고 카르마를 모으려는 사람(이나 봇계정)으로 생각하고 욕설을 서슴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올릴 때도 조심해야한다. [30] Hype Train이나 Gold medal 등은 어워드 지급 시 일정 기간의 프리미엄과 코인을 준다. [31] 1970년생 대만계 미국인 여성으로, 2012년 성차별을 당했다고 전 회사를 고소했다가 2015년 패소 판결을 받았다. 이 사건 이후로 한동안 실리콘 밸리에 성차별 고소가 끊이질 않았다고.(...) 단, 패소했다고 해서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는 건 사법만능주의의 논리적 오류일 확률이 적다. [32] 네티즌들이 예시로 든 것 중에는 여자 시체 사진을 올리는 서브레딧도 있었다. [33] 모더레이터(관리자)들은 서브레딧을 자발적으로 관리하는 유저로 돈은 안 받는다. 이전부터 서브레딧 운영에 도움이 되는 툴들을 개선해달라는 등 회사에 꾸준히 요구한 것들이 있었지만 잘 들어주지 않아 쌓인 불만이 있었다. 그러니까 모더레이터들이 없으면 레딧이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는데 회사 측은 이들을 신경써주지 않았던 것. [34] 어린 딸이 하나 있다. [35] 때문에 천안문 사진과 곰돌이 푸 사진이 도배되기도 했다. [36] 사실 4chan뿐만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레딧을 비꼴 때 이런 표현을 쓰긴 한다. 이렇게 비웃는 모습을 정리하자면 해당 동영상이 될 것이다. [37] 그런데 실제로 불법복제물 공유도 많이 한다. 외국은 한국과 달리 대중들부터 불법복제에 대해 엄격할 것이라는 일종의 오해도 있지만, 사람 생각이란 게 비슷한 모양인지. 특히 서적류는 아예 올라오는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불법으로 저작권 침해니 추천되진 않는다. [38] 물론 /r/askreddit 이나 /r/explainlikeimfive (ELI5 = 내가 5살이라고 생각하고 설명해줘) 같은 서브레딧은 지식인과 비슷한 역할을 하긴 한다. [39] 오히려 미국판 지식인에 가장 가까운 사이트는 Quora이다. [40] 관리자들이 일반 유저는 막아놨다. [41] 다만 유의할 점은, 한국관련 서브레딧 외에서는 레딧의 케이팝에 대한 인식은 매우 나쁘다. 일부 팬층의 트위터 등에서의 무개념, 업체 자체의 문제등으로 까이는편. 사실 레딧은 리그 오브 레전드, 포트나이트등 뭔가 유명하면 일단 까고보는 편이기는 하다 [42] 레딧이 미국에 있는 영향으로 주로 북미 라인의 한국계 미국인이 많으며 그 다음에는 한국계 캐나다인도 어느정도 있다. 같은 영어권 국가인 한국계 호주인도 간간히 보인다. [43] 이들 중에는 우파도 있고 신좌파도 있다. [44] 일단 말문이 막히면 기승전 대깨문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빈번하다. [45] 현재는 극단적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이용자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46] 정당한 이유일 수도, 아닐 수도 있다. [47] 남혐이나 래디컬 페미니즘의 문제점들은 레딧 다수가 이해하고 있지만, 페미니즘이라고 하면 단순 여성차별철폐를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