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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91번째 챔피언 | ||||
빅토르 | → | 세주아니 | → | 직스 |
세주아니, 혹한의 분노 Sejuani, Fury of the North[1]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탱커 |
전사 |
프렐요드 |
260 450[2]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2년 1월 17일 | ||
디자이너 | 볼티(Volty) / 메들러(Meddler)[3], 제논더스토익(Daniel Klein) | ||
성우 | 정유미[4] / Nicki Burke[5] / 시모다 레이 |
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혹한의 분노(Fury of the North)5.2. Q - 혹한의 맹습(Arctic Assault)5.3. W - 혹한의 서릿발(Winter's Wrath)5.4. E - 만년 서리(Permafrost)5.5. R - 빙하 감옥(Glacial Prison)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리워크 전8.2. 2013 시즌8.3. 2014 시즌8.4. 2015 시즌8.5. 2016 시즌8.6. 2017 시즌8.7. 2018 시즌8.8. 2019 시즌8.9. 2020 시즌8.10. 2021 시즌8.11. 2022 시즌8.12. 2023 시즌8.13. 2024 시즌
9. 아이템, 룬9.1. 비추천 아이템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1. 개요
"네가 가진 힘, 믿을 건 오직 그뿐이야!"
세주아니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91번째 챔피언인 세주아니에 대해 서술한 문서.세주아니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나는 얼음에서 태어나 폭풍우 속에 빚어져 혹한으로 단련됐다.''
잔혹하고 무자비한 전쟁의 어머니, 세주아니가 이끄는 겨울 발톱 부족은 프렐요드에서도 가장 두려운 부족 중 하나로 꼽힌다. 세주아니의 부족은 자연과의 필사적인 투쟁을 통해 생존하고 녹서스와 데마시아, 아바로사를 약탈하면서 혹독한 겨울을 난다. 세주아니는 아무리 위험한 전투라고 할지라도 자신의 드류바스크 멧돼지 브리슬을 타고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얼음 정수 철퇴를 휘둘러 적을 얼리고 산산조각 낸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와 구 배경에 대해서는 세주아니/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올라프 | 애쉬 | 리산드라 |
동료 | 라이벌 | 적대 |
애쉬와 트린다미어는 아바로사 진영의 우두머리이므로 진영간 의견차이 때문에 사실상 적대관계. 다만 설정 추가로 둘이 소꿉친구라는 설정이 붙어서 애쉬와는 애증에 가까운 관계가 되었다.[6]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대사에서는 가능하다면 트린다미어를 영입하고 싶다는 설정도 붙었다. 물론 불가능하겠지만. 리산드라와 트런들은 물을 것도 없는 적대관계.[7]
애니비아는 애쉬와 의견이 비슷해 그쪽에 우호적이긴 하지만 프렐요드의 한 부족에 가담하기보다는 리산드라의 흉계를 막는데만 신경쓰기 때문에 세주아니를 적대하지는 않는다. 볼리베어는 10.11 업데이트 전 기준으론 그가 이끄는 어사인족을 이끌고 동맹을 맺긴 했지만 굳이 따지면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려는 관계에 가까운 편.[8]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8.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30(+114) | 2568 |
체력 재생 | 8.5(+1) | 25.5 |
마나 | 400(+40) | 1080 |
마나 재생 | 7(+0.7) | 18.9 |
공격력 | 66(+4) | 134 |
공격 속도 | 0.625[9](+3.5%) | 1.060 |
방어력 | 34(+5.45) | 126.65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50 | 150 |
이동 속도 | 340 | 340 |
추가방마저가 늘어나는 패시브가 있음에도 패널티없이 방어관련 스펙이 훌륭하다. 다른 탱커들과 비교하면 성장 체력, 성장 체력 재생은 최상급이고 성장 마나, 성장 공격력, 성장 방어력 모두 상위권이다. 더해서 1레벨부터 10%의 추가 공격 속도가 제공되기 때문에 실질적인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약 0.688로 상위권이고, 성장 공격 속도도 높다. 이동기를 가지고 있는 챔피언이고 정글이 주 라인이기 때문인지 이동 속도가 340으로 조금낮다.
기본 사거리 역시 약간 긴 150. 기본 공격 시 세주아니가 철퇴를 휘둘러 적을 공격한다. 죽을 때에는 브리슬에 깔려 죽는다.
세주아니는 이동 속도 증가 시 이동 동작이 바뀌는 첫 챔피언이었다. 세주아니의 출시를 기점으로 새롭게 출시되거나 리모델링된 챔피언, 혹은 준 전설급 이상의 스킨들도 이동 속도에 따라 둘 이상의 이동 동작을 갖게 됐다.
4. 대사
5. 스킬
5.1. 패시브 - 혹한의 분노(Fury of the North)
서리 갑옷 : 12 ~ 6초
동안 챔피언 또는 대형 정글 몬스터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으면 둔화에 면역되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습니다. 에픽 정글 몬스터의 경우 체력 비례 피해량은 최대 250까지만 입힐 수 있습니다. |
||
+ 10 (+0.75 추가 방어력) + 10 (+0.75 추가 마법 저항력) |
||
2가지 효과를 가진 패시브로, 어느 쪽이든 탱커인 세주아니에게 유용한 효과로 가득하다.
첫 번째 효과는 일정 시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서리 갑옷'이라는 버프가 생겨 세주아니의 몸에 얇은 얼음이 덮이고 방어 능력치가 증가하며 둔화에 면역이 된다. 특히 추가 방어력/마법 저항력 계수가 0.75, 백분율로는 75%라 템이 적당히 뜬 세주아니는 고정 피해가 아닌 이상 일점사해 순삭하기 힘들다. 머리 위에 떠오르는 눈송이로 버프 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리 갑옷은 챔피언 또는 몬스터에게 피해를 받고 2초가 지나야 해제된다. 때문에 미니언의 자잘한 공격에는 사라지지 않으며, 꿀열매나 나서스의 W 같은 피해가 없는 둔화 효과는 무시할 수 있다. 다만 대형 몬스터의 공격에는 한 대만 맞아도 깨지기 때문에 정글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두 번째 효과는 만년 서리(E)나 빙하 감옥(R)으로 기절시킨 적을 공격하면 얼음이 깨지는 소리가 나며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가한다. 피해량도 쏠쏠하고, 몬스터에게도 적용되므로 정글링에도 유용하다. 에픽 몬스터에게는 피해량이 최대 300으로 제한되지만 결코 적은 피해량이 아니기에 충분히 쓸 만하다. 탱커임에도 세주아니의 오브젝트 처리 속도가 빠른 이유.
주의할 점으로는 기절이 끝나기 전에 공격을 해야 적용되므로 한타 때 상대가 CC기를 풀어버리거나 세주아니가 공격하기 전에 기절 상태에서 벗어날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없다. 또한 에픽 몬스터에겐 기절이 걸리지 않으나 이 효과로 정상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
툴팁에는 기본 공격으로 피해를 줘야 한다고 써져있지만, 실제로는 스킬을 적중시켜도 피해가 들어간다. 특히 E-R을 연계하면 마치 럭스 궁극기처럼 패시브를 터트리면서 재적용하기에, 순간적으로 최대 체력의 20%라는 폭딜을 넣을 수 있다.
5.2. Q - 혹한의 맹습(Arctic Assault)
세주아니가 돌진하며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0.5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적 챔피언에게 충돌하면 돌진을 멈춥니다. |
70 / 75 / 80 / 85 / 90 | 650 | 19 / 17.5 / 16 / 14.5 / 13 |
90 / 140 / 190 / 240 / 290 (+0.6 주문력) | ||
돌진 도중 적 챔피언과 닿으면 에어본을 걸면서 정지하는 돌진기. 정글 몬스터나 미니언을 뚫고 지나가며 광역 피해를 입히기에 파밍용으로 쓸 수 있으며, 이동 도중에 방해를 받아서 끊길 위험이 있다는 점까지 그라가스의 몸통 박치기(E)나 바이의 금고 부수기(Q) 등과 유사한 측면이 많다.
성능 자체는 엄청나게 강력하다. 일단 적에게 가로막히는 것이 가능하다곤 하나, 롤에서 몇 없는 대상 비지정 즉발 돌진기이며, 돌진 속도 역시 매우 빠르다. 대부분의 하드 탱커들의 이동기 겸 CC기는 오른의 화염 돌진처럼 선딜과 후딜이 있거나, 마오카이의 뒤틀린 전진처럼 적이 존재해야지만 작동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 걸 감안하면 파격적인 성능. 탱커 포지션 중 이와 견줄 만한 빠르고 유연한 일반 이동기는 쉔의 그림자 돌진밖에 없다. 또한 그림자 돌진과 같이, 탱커의 비지정 돌진기면서 벽을 넘는 몇 안 되는 스킬.
거기에 돌진 중에 다른 스킬이 사용 가능한 것도 강점. W와 궁극기의 시전이 가능한데 W의 경우는 활용이 쉽지 않으나, 궁극기의 경우는 Q의 적중을 포기하는 대신 궁극기의 적중력과 사거리를 비약적으로 늘려주기에 이니시와 갱킹 때 엄청나게 위력적이다.
이렇듯 높은 편의성을 지닌 스킬이면서 스펙 자체도 강력하다. 에어본이 0.5초에 불과해 CC기로써 뛰어나다고 보긴 어렵지만 사거리가 길고 기본 피해도 높다. 깡대미지만 보면 거의 딜러의 누킹 스킬 수준. 미니언을 관통하기에 라인 푸시도 가능하다.
판정도 좋은 편이다. 그라가스의 E처럼 초월적인 범위는 아니나, 자체 판정과 선딜레이는 그라가스의 배치기를 상회한다. 세주아니의 몸집과 비슷하게 넓은 범위로 인해, 가로막는 적만 없다면 매우 높은 적중률을 보인다. 덕분에 대다수의 이동기랑 판정싸움에도 유리해서, 돌진을 캔슬시키기 용이하다.
여러 가지 면으로 강력한 스킬이긴 하나, 쿨타임이 긴 편이다. 1렙기준 19초로 이동기 중 거의 최고 수준으로 긴 편. 비슷하게 쿨타임이 긴 이동기를 지닌 자크와 달리 세주아니는 이 스킬을 선마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체감이 크다. 가로막히는 돌진기란 것도 큰 단점. 궁극기와 유사하게 보호를 받는 적에게 적중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거기다 마나 소모도 1렙부터 70으로 상당히 큰 편에 속한다. 이로 인해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세주아니의 존재감이 급락한다.
여러 CC기 동반 이동기들처럼 혹한의 맹습 또한 점멸과 연계해서 쓸 수 있다. 날아가는 동작 중에 점멸로 이동하면 해당 지점에 멈춘 것으로 판정되어 근처에 있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고 가장 먼저 맞은 적 챔피언과 기타 미니언 등의 유닛을 공중에 띄운다. 경로가 직선적이고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은 혹한의 맹습의 단점을 가리기에 좋은 테크닉 중 하나. 세주아니가 달려드는 것을 보고 이동기를 써서 빠져나가려는 챔피언들의 이동 경로에 점멸을 쓰면 적 이동기를 끊으면서 CC기를 적중시킬 수 있어 특히 유용하다.
5.3. W - 혹한의 서릿발(Winter's Wrath)
세주아니가 철퇴를 휘둘러 물리 피해를 입히고 미니언과 정글 몬스터를 뒤로 밀어냅니다. 곧이어 한 번 더 철퇴를 휘둘러 물리 피해를 입히고 0.25초 동안 75% 둔화시킵니다. |
65 | 600 | 9 / 8 / 7 / 6 / 5 |
5 / 15 / 25 / 35 / 45 (+0.2 주문력) (+세주아니 최대 체력의 4%) - 첫 번째 | ||
5 / 25 / 45 / 65 / 85 (+0.6 주문력) (+세주아니 최대 체력의 8%) - 두 번째 | ||
시전 시간: 0.25 / 0.5 | ||
세주아니의 주력기. 신짜오의 풍전참뢰(W)처럼 한 번은 횡으로, 한 번은 직선으로 공격한다. 시전 도중 세주아니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기본 공격을 하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시전 시간이 약간씩 있고 2번째 공격은 범위가 다소 좁아 교전에서 전부 명중시키기는 쉽지 않으나, 다 맞힐 경우 스킬 최대 레벨 기준으로 세주아니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이 8%나 되며 만년 서리도 2번 중첩시킨다. 거기에 쿨타임도 짧은 편. 더해서 시전 시간이 0.75초지만, 시전 즉시 쿨타임이 돌기에 체감 쿨타임은 더 짧은 편.
두번째 공격이 첫번째 공격의 거의 2배의 피해를 주고, 폭이 좁은 대신 사거리도 q의 긴 쿨로 인해 뚜벅이인 상황이 많은 세주아니한텐 긴 편인데다 짧게나마 슬로우도 걸어주며 만년 서리의 중첩도 쌓아주는 등 맞추면 이득이 굉장히 크므로 2번째 공격을 신중하게 날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첫 타는 후속타를 쉽게 맞춰줄 슬로우도 없고 깡딜 뿐이므로 오히려 진입 전 대치 상황에선 1타는 허공에 쓰고 2타를 견제 용도로 날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휘두르는 공격 시 정글 몬스터나 미니언은 밀어낸다. 철퇴를 오른쪽으로 휘두르므로 뒤가 아니라 약간 오른쪽에 치우치게 밀려난다. 푸른 파수꾼 같은 대형 몬스터를 잡을 때 공격 동작을 끊어서 약간 체력을 절약하거나, 미니언이나 칼날부리처럼 다수의 유닛을 상대할 때 한 곳으로 몰아서 2번째 공격을 모두에게 적중시키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사용 시 스킬 범위 궤적이 표시되는데, 궤적 표시가 끝나더라도 철퇴가 돌아오면서 아주 잠시 맞는 판정이 존재한다.
5.4. E - 만년 서리(Permafrost)[10]
기본 지속 효과: 근처[11] 아군 근접 챔피언이 챔피언, 정글 몬스터[12]를 기본 공격하면 중첩이 쌓입니다. 세주아니가 기절시킨 챔피언은 10초 동안 중첩이 쌓이지 않습니다. |
20 | 600 | 1.5 |
55 / 105 / 155 / 205 / 255 (+0.6 주문력) | ||
조건부 타겟팅 기절 스킬. 서리 중첩이 4회 쌓인 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을 1초간 기절시키고 대상이 사용 중이었던 이동기를 끊는다.[13] 서리 중첩은 세주아니의 기본 공격, 혹한의 서릿발, 그리고 아군 근접 챔피언의 기본 공격에 의해 쌓인다. 서리 중첩은 5초 동안 지속된다. 세주아니에게 한 번 기절당한 적 챔피언에게는 10초 동안 서리 중첩이 쌓이지 않는다. 즉, 만년 서리(E)로 기절뿐만 아니라 빙하 감옥(R)에 맞아 기절한 적도 잠시 동안 만년 서리로 기절을 걸 수 없고 기존에 쌓여있던 서리 중첩도 모두 사라지게 된다. 따라서 킬각을 보기 위해 풀콤보를 넣고 싶은 상황이라면 ER평을 넣어야 한다.
발동은 빠르지만 엄연히 투사체를 이용해 발동[14]시키는 스킬이므로 바람 장막이나 불굴에는 막힌다.
타겟팅 스킬 같지만 판정은 '마우스 커서에서 가장 가까운 유닛 중에 조건을 충족한 유닛'을 자동 타겟팅하는 스킬로, 근처에 스택만 쌓인 유닛만 있다면 아예 반대편 땅을 클릭해도 자동으로 근처의 유닛에게 발동한다. 정확한 적용 순서는 마우스 커서의 50유닛 이내에 있는 챔피언, 챔피언이 없으면 50유닛 이내에 있는 챔피언 이외의 유닛, 350유닛 이내에 있는 챔피언, 2500유닛 내에 가장 가까운 유닛(마지막 대상은 마우스 커서 바로 아래에 유닛이 없을 때에만 적용) 순이다.
조건이 쉬운 건 아니나, 1초의 타겟팅 기절은 상당히 위협적이다. 약간의 넉백 효과는 덤. 세주아니의 다른 하드 CC기 스킬들과는 달리 만년 서리는 피하거나 누가 대신 맞아줄 수도 없다. 같은 대상에게는 일정 시간 동안 재사용할 수 없지만 다른 적에게 사용하는 데에는 제약이 거의 없기 때문에 여럿이 어지럽게 뒤엉켜 싸우는 구도에서 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며, 아군에 근접 챔피언이 많을 수록 활용도는 더더욱 오른다.
거기에 딜 측면에서도 강력하다. 기본 피해량도 그렇게 낮진 않지만, 기절시킨 적에게 공격을 가할 시 최대 체력의 10%의 마법 피해를 주는 효과로 인해, 살벌한 누킹이 가능하다. 소소하지만 발동 시 평타 후딜레이가 캔슬되어 3스택일 시 평E평으로 빠르게 딜을 더 욱여넣을 수 있다. 정글링에서도 W 이상의 파밍력을 보여주는 효자 스킬. 다만 스킬 레벨을 올려도 피해량 외의 다른 효과가 없고 정작 피해량도 자체 피해량보단 패시브와의 연계가 강력한 것이기에 가장 마지막에 마스터한다.
재밌게도 같은 프렐요드 챔피언인 브라움의 뇌진탕 펀치와 비슷한 효과인 대신, 액티브 스킬이고, 아군의 원거리 공격에는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브라움이 근접 챔피언인 데다가, 뇌진탕 펀치가 끝날 때쯤 이 스킬을 연계하기 쉬워 궁합이 매우 좋다. 팀에 두 챔피언이 같이 있으면 아군 딜러의 생존이 보장됨은 물론, 이니시까지도 훌륭하다. 일명 브라우니 조합.
5.5. R - 빙하 감옥(Glacial Prison)
세주아니가 얼음 정수 올가미를 던져 1초 동안 처음 맞힌 챔피언의 모습을 드러내고
기절시키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기절당한 적은 즉시 피해를 입지만, 얼음 폭풍 안의 적들은 폭풍이 끝날 때 피해를 입고 추가로 1초 동안 둔화됩니다. |
100 | 1300 | 130 / 110 / 90 |
125 / 150 / 175 (+0.4 주문력) | ||
강화 거리: 400 ~ 1300 | ||
200 / 300 / 400 (+0.8 주문력) - 올가미 200 / 300 / 400 (+0.8 주문력) - 얼음 폭풍 |
||
시전 시 양쪽이 얼어붙은 철구로 되어 있는 커다란 올가미를 던져 직격한 적 챔피언을 기절시킨다. 올가미가 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면 효과가 강화되어 기절 시간과 피해량이 증가하며, 적에게 적중한 위치를 중심으로 얼음 폭풍을 발생시킨다.[15] 얼음 폭풍은 근처의 적을 (실험결과 첫 올가미 주위 둔화는 28%)둔화시키다가 2초 후 폭발하여 범위 내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다시 한 번 둔화시킨다. 얼음 폭풍의 둔화와 피해는 올가미에 적중당해 기절한 챔피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거리가 무려 1300이나 되는 장거리 CC기로, 전투 개시에 매우 뛰어난 성능을 발한다. 특히 걸출한 이동기인 Q를 시전하는 도중에 사용이 가능하기에, 논타겟팅 투사체형 CC기면서 적중도도 어느 정도 보장되는 편. 심지어 쿨도 그렇게 길지 않아서 어느 정도 템을 올리면 쿨을 걱정할 필요도 없어진다.
사용에 리스크가 매우 적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른과 더불어 진입 없이 하드 CC기를 장거리에서 날리는 기술이라 잘못 사용하더라도 큰 위험에 처하지 않는다. 심지어 아예 적중에 실패해도 최대 사거리에서 얼음 폭풍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킬이 허투루 날아가는 일도 적다.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면 일단 궁부터 던져 본 다음 걸리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식의 이기적인 운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딜포텐이 의외로 높기도 하다. 스킬 자체의 기본 피해량은 낮은 편이지만, 기절시킨 적에게 평타로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가 빙하 감옥에도 적용되므로 평타를 때릴 수 있다면 10%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가 추가로 보장된다. 또한 빙하 감옥은 만년 서리의 대상 별 쿨타임을 무시하고 강제로 기절을 걸기 때문에, 만년 서리 4중첩으로 기절시킨 적을 빙하 감옥으로 다시 기절시키는 것도 가능하다.[16] 이렇게 2연속 기절로 패시브를 2번 터뜨리면 최대 체력의 20%를 날려버리는, 탱커답지 않은 폭딜을 넣을 수 있다.
하지만 논타겟 스킬이라 언제든 빗나갈 위험이 있고, 투사체의 속도가 빠른 것도 아니라서 상대가 보고 반응해서 피할 수도 있다. 처음 맞는 챔피언을 기점으로 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가 세주아니의 궁극기를 의식하고 서로 간격을 충분히 벌리거나 탱커에게 견제당하는 경우 빙하 감옥이 원하는 대상에게 적중할 확률이 무척 낮아진다. 거기에 거리가 멀수로 강해지는 장거리 논타겟 CC기란 것과 겹쳐서 진형을 갖추며 들어오는 적에게 약하다. 이러한 특징 탓에 유리한 상황에서 이니시를 열거나, 잘라먹기 운영에는 탁월하긴 하나, 불리한 상황에서의 한타 뒤집기가 거의 불가능한 궁극기. 그래서 상대가 먼저 진입하는 경우, 먼저 진입한 적은 Q로 저지하고 뒤따라 들어오려는 딜러진의 길목에 궁극기를 던져버리는 활용이 더 좋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극지의 공포R - 빙하 감옥으로 영향을 준 후 5초 안에 적 챔피언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210
달성 목표 : 8 / 30 / 70 / 130 / 210
얼음땡
P - 빙하 파괴자로 적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량
달성 목표 : 1,900 / 7,500 / 17,000 / 31,000 / 50,000
달성 목표 : 1,900 / 7,500 / 17,000 / 31,000 / 50,000
얼음송곳
W - 혹한의 서릿발에 2회 모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달성 목표 : 40 / 160 / 360 / 660 / 1,100
6.2. 시리즈 2
냉동중첩이 4회 쌓인 E - 만년 서리로 0.5초 안에 기절시킨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 / ? / ? / ?
달성 목표 : 20 / ? / ? / ? / ?
멧돼지 돌진
Q - 빙하로 공중에 띄운 후 10초 안에 처치한 챔피언
달성 목표 : 15 / ? / ? / ? / ?
달성 목표 : 15 / ? / ? / ? / ?
빙하 저격수
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챔피언에게 R - 빙하 감옥 적중
달성 목표 : 3 / 10 / ? / ? / ?
달성 목표 : 3 / 10 / ? / ? / ?
7. 평가
튼튼한 내구도와 강력한 CC를 바탕으로 이니시에이팅, 근접 난전에서 힘을 발휘하는 중기병 컨셉의 챔피언. 시즌 7 챔피언 업데이트 이후 자크와 함께 초식 탱커 정글러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조건부로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보고 종종 탑 솔로 라이너로도 기용된다.탱킹 능력도 우수하고, 패시브의 최대 체력 비례 딜링과 W에 붙은 체력 계수로 인해 탱커치고는 딜링 성장성도 괜찮은 편이다. 뛰어나면서도 안정적인 장거리 이니시에이팅 능력과 중반부터 얻는 안정성은 특히 대회 기준으로 고평가받기에 탱커 메타에서 선픽으로 자주 기용되는 정글 탱커 챔피언. 탱커 메타가 아니더라도 정글러가 탱커를 맡아줘야 할 조합이 나온다면 마오카이와 함께 최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챔피언이다.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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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이니시에이팅 수단
세주아니는 CC기를 동반한 이동기, 원거리 기절기를 모두 가지고 있는 탱커 중 하나다. 덕분에 탱커답게 몸으로 들이받으며 이니시를 걸 수도 있고, 안정적으로 멀리서부터 이니시를 걸 수도 있다. 여기에 아군이 근접 챔피언이라면 만년 서리 스택을 대신 쌓아줄 수도 있어, 간접적으로 아군이 대신 이니시를 걸어줄 수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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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치고 준수한 딜링 성장성
패시브의 최대 체력 비례 딜링과 W에 붙은 체력 계수 덕분에 탱커치곤 딜이 꽤 쏠쏠하며, 탱킹 능력을 키우면 딜링 능력도 알아서 올라간다. 덕분에 탱커면서도 의외의 누킹이 가능하다. 특히 세주아니가 잘 컸을 경우 상대 딜러 입장에서는 단단한데 CC기로 방해도 잘 하고 딜도 잘 나오는 매우 골치 아픈 벽으로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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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만으로 가져다주는 팀 조합의 안정성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기본적으로 탱커인 만큼 단단하여 안정적으로 앞 라인을 담당할 수 있다. 이동기도 있는 만큼 단단함을 믿고 적극적으로 치고 나가며 이니시를 열 수도 있고, 원거리 기절기가 있는 만큼 멀리서 안정적으로 이니시를 열 수도 있다. 그 와중에 딜링 능력도 탱커치곤 준수하니 딜 부족 문제를 상대적으로 덜 겪는 탱커기도 하다. 세주아니 하나로 탱커 및 이니시, 서브 딜러 역할을 모두 충당할 수 있는 것이다. 대회에서 자주 기용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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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맞딜 능력
세주아니는 탱커란 포지션 때문에 초식형 정글이란 이미지가 강하지만, 초반 1대1 맞딜 능력이 상당히 우수한 편이기에 육식형 정글러들의 카정 위험을 덜 받는다. 오히려 상황에 따라 육식형 정글러를 역으로 킬 내는 상황도 많으며, 점멸 대신 점화를 들고 오히려 카정에 들어가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대다수의 이니시형 탱정글들이 6렙 의존도가 높아 육식형 정글의 카정플레이에 휘둘리기 쉬운 걸 생각하면 이는 세주아니만의 아주 큰 장점이다. 이 점은 정글 뿐만 아니라 탑 라인에서도 세주아니가 칼챔형 탱커로 대회 레벨에서까지 기용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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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서리(E)로 인한 근접 챔피언들과의 시너지
세주아니는 잭스, 피오라, 요네 등 평타 위주의 근접 챔피언들과 조합되었을 때 만년서리 스택을 매우 빨리 쌓을 수 있다. 이 점을 활용해 2대2 교전에서 상대 챔피언 하나를 순식간에 기절시키고 때려눕힐 수 있어 의외로 난전에 매우 강한 탱커다. 빙하 감옥과 해당 챔피언들의 자체 CC까지 동원하면 정말 적이 아무 대응도 못하고 죽어버리게 만들 수 있고, 대회에서도 이런 근접 시너지를 노리고 조합을 짜거나 억까 갱킹으로 상대 탑 라이너를 순식간에 죽여버리는 장면이 종종 나온다. 게다가 이런 류 챔피언들의 약점인 탱킹과 이니시에이팅을 세주아니가 부담해주니 그야말로 환상의 궁합. 비단 이런 근접 브루저들 뿐만 아니라 브라움과 연속 스턴을 먹이는 조합[17], 레넥톤이나 신짜오의 3단 평타에 묻어나가는 CC에 바로 만년서리를 연계해주는 조합 등 근접 챔피언들을 이용해 다양한 시너지와 연계를 짜낼 수 있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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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치고 많이 타는 아군 조합
세주아니의 주력 CC기인 E는 4스택을 쌓아야 사용할 수 있고, 이 스택을 아군이 대신 쌓아줄 수 있긴 하다. 단, 조건이 아군의 근접 평타라서 아군이 원거리 챔피언 위주라면 그만큼 세주아니가 자력으로 일일이 발동시켜야 한다. 그런데 오롯이 자력으로만 발동시키려면 W를 모두 적중시킨다고 쳐도 평타 두 번이 더 필요하여 발동이 상당히 번거롭다. 근접 챔피언과 조합된 한타라면 타겟팅 기절을 쿨타임 2초마다 난사하는 미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만, 그게 아닐 경우 극단적으론 아예 E가 없는 스킬이 되어버릴 수도 있다. 탱커가 국밥픽으로 불리는 이유가 상대나 아군 조합을 크게 타지 않아서고, 실제로도 팀원들은 세주아니의 존재로 조합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정작 세주아니 본인이 조합을 타는 특이한 케이스. 때문에 위의 장점을 뒤집어서 보자면, 세주아니가 난전에서 제 힘을 발휘하려면 근접 챔피언과의 조합이 반쯤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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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이니시에이팅
하드 CC기 중 2개가 상대에게 가로막히는 단일 CC기다. 그나마 타게팅이라 가로막힐 일이 없는 E조차 일단 붙어서 스택을 쌓아야 걸 수 있다. 그래서 이니시를 걸 수단 자체는 다양하나, 작정하고 상대 앞 라인이 버티고 있으면 상대 딜러를 노리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축에 속한다. 이는 상술한 아군 조합을 타는 문제와도 연계된다. 정직한 이니시에이팅 때문에 세주아니는 정석 한타 상황을 어느 정도 강요 받고 이를 해결하려면 아군이 정석 한타에서 강력한 챔피언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세주아니 대신 아군을 노려줄 수 있는 또 다른 이니시에이터 혹은 암살자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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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초반 안정성
자체적으로 유지력을 올려줄 스킬이 전무하고 정글링 속도가 빠른 편도 아니다. 정글링 도중에는 패시브인 서리 갑옷을 유지하기 힘들고 돌진기의 쿨타임도 긴 편이기 때문에 초반 카정에 무력하게 당하기 쉽다. 탑에서도 사정은 비슷한데, 심지어 만성적인 마나 문제까지 추가되어 여눈을 강제로 가야 할 정도. 패시브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노려 큰 한 방을 노리지 못하면 라인전이 꼬일 위험이 크다. 대회에서도 뽀삐 등 초반이 강한 육식 정글러에게 초반부터 동선을 완전히 읽혀서 망해버리는 세주아니가 자주 나온다. 그나마 초식 정글러치곤 맞딜이 센 편이라 한 타이밍 잘 노려서 선을 넘은 상대에게 역으로 킬각을 잡을 수 있단 것이 위안거리.
7.3. 상성
- 세주아니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군중제어기를 무력화시키는 챔피언 : 세주아니도 하드 CC기로 먹고 사는 챔피언이지만 세주아니 본인도 상대방의 하드 CC기에 매우 취약하다. 세주아니에게 있어 CC기가 무력화된다는 것은 단순히 적을 저지하지 못함에 끝나지 않고 다른 스킬들의 연계가 불가능해지며, 특히 세주아니의 핵심 딜을 담당하는 패시브까지도 활용할 수가 없게 된다. 소규모 교전에서 패시브나 여진을 활용하지 못하는 세주아니는 매우 무력하다.
- 세주아니의 진입을 막아버리는 챔피언 : 세주아니의 혹한의 맹습은 어디까지나 스킬 연계를 연결시키는 아주 중요한 스킬인데 진입을 저지해버리는 챔피언들이 나오게 되면 가망이 없다.
- 기동력이 빠른 챔피언 : 위와 마찬가지로 돌진을 막아버리는 스킬이 없다 해도, 기동력이 빠른 챔피언들도 세주아니의 스킬들을 가볍게 피할 수가 있다.
- 라인 유지력이 우월한 브루저형 혹은 마법사 챔피언(탑) : 체력 회복, 보호막 생성 등이 있는 챔피언들이 해당되며, 이러한 브루저 챔피언들 상대로는 세주아니로도 벅차다. 대부분 이런 챔피언들은 라인전이 강력하고 초반 교전 또한 강력하다. 딜교를 성공해도 체력 회복 스킬로 딜교를 무마시키니 오히려 손해인 건 당연지사. AP 챔피언의 경우 초반 교전이 약해서 싸워주려 하질 않으며 세주아니도 초반 라인전이 그렇게 강하다고 보긴 힘들어서 초반부터 차이를 벌려놓기 힘들다.
-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가진 챔피언 : 대부분의 탱커들의 영원한 원수로, 세주아니 또한 예외는 아니다. 세주아니는 성장할수록 오로지 탱킹력 하나만 증가하는 성장형 챔피언인데, 이들은 성장할수록 안티 탱킹 능력이 더더욱 상승하는 성장형 챔피언들이다.
- 기타
- 트런들 : 모든 탱커 유닛들의 카운터지만 세주아니에게 특히 더 강한데, 기둥의 둔화 효과를 무시할 수 있다는 점만 빼면 모든 면에서 불리하다. 세주아니의 유일한 탱킹 스킬인 혹한의 분노(P)는 일정 시간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일정량의 방마저를 얻는 효과인데 트런들의 진압(R)은 적이 가지고 있는 현재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뺏기 때문에 패시브가 활성화된 세주아니에게 진압을 사용하면 세주아니의 패시브가 켜진 탱킹력을 그대로 가져오면서 세주아니는 패시브가 벗겨지니 이중으로 탱킹력이 감소되는 결과를 낳는다. 만약 여진과 패시브가 동시에 켜진 상태에서 진압을 맞으면 세주아니의 방마저가 마이너스가 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따라서 트런들을 상대하는 세주아니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봉풀주나 칼날비 등을 사용해야 한다. 거기에 트런들은 기둥을 활용한 초반 교전 설계에도 일가견이 있는데, 조용히 성장을 바라는 초식 탱커 정글러인 세주아니 입장에선 그야말로 메커니즘부터 운영까지 카운터당하는 최악의 상성이다.
- 자크 : 서로가 만나기 싫어하는 상성. 둘 다 퓨어 탱커에 초식형 정글러에 초반이 힘들고 진입형 에어본까지 들고 있다. 정글러의 특성상 카정을 하기 때문에 정글러끼리 1:1로 만나는 경우가 잦은데, 이 둘의 싸움은 정말 오래 걸린다. 세주아니는 탄탄한 패시브에 에어본과 지속 기절을 보유했고 자크는 에어본과 체력 회복 그리고 부활 능력을 갖췄다. 이렇게 서로 못 죽이는 싸움만 하다가는 둘 다 성장만 더 뒤쳐질 뿐이다. 그러므로 맞다이보다는 정글러 특유의 갱킹과 운영으로 승부하는 편이 웬만해선 정신건강에 이롭다. 방해는 실컷 하되, 상황을 봐가면서 승부하고 풀피 상태에서 단둘이 서로 만났다면 그냥 싸우지 말자.
- 다르킨 학살자 케인 : 같은 정글러 중 트런들 이상으로 흉악한, 만나면 닷지를 쳐야되는 절대로 못 이기는 최악의 상성. 애초에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2단씩 주는 주력기를 짧은 쿨타임마다 써대는 낫질에 체력이 많은 탱커일 뿐인 세주아니는 체력이 팍팍 깎여나갈 수밖에 없으며, 세주아니는 덩치가 큰 챔피언이라서 다르킨의 낫의 에어본에 얻어맞고 붕 뜨기 쉽다. 거기에 세주아니의 Q는 이동 판정이라서 Q를 사용하는 중에 재수 없게 다르킨 케인의 W를 맞으면 이동이 끊기고 스킬 쿨타임은 그대로 돌아가기까지 한다. 케인의 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이있으나, 케인이 싸워줄리가 없고 싸운다해도 케인은 도주력이 좋아 치고 아니다 싶으면 그림자의 길(E)로 튈수 있어 결국은 다르킨 정수만 준 꼴이 된다.
- 일라오이 : 정글이든 탑이든 답이 없다. 라인미는 속도는 패시브와 촉수강타(Q)의 도움을 받는 일라오이가 훨씬 빠르고, 발끈 해서 혹한의 맹습(Q)으로 진입하면 곧바로 영혼이 뽑혀서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포탑 앞에서 파밍하기도 영혼의 시험 때문에 녹록지 않다. 그렇다고 갱을 부르면 2:1을 반기는 일라오이 특성상 탑 정글이 쌍으로 망해버린다. 이는 정글 세주아니에게도 예외는 아니라, 탑이 강력한 브루저 챔피언이어도 2:1을 피해야 하는 마당에 아군 탑이 탱커라면 탑은 유기하는 게 답일 정도다.
- 다리우스: 다리우스의 포획(E) vs 세주아니의 혹한의 맹습(Q) 둘 중 어느게 먼저 적중하는가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둘 다 즉발형에 판정도 좋지만 세주아니는 직접 들이박기 때문에 판정에서 약간 밀린다 해도 다리우스 입장에서도 포획 쓰려는데 세주아니 Q 맞고 에어본 되는 경우도 많다. 세주아니가 먼저 적중할 경우 다리우스의 도끼날에 적중하지 않게 딱 붙어 싸우면 다리우스를 빈사로 만들 수 있으나, 반대로 다리우스의 포획이 먼저 적중하면 이후에 평W평Q까지 다 적중해서 출혈 스택이 쌓이기 때문에 이후 반격을 해도 세주아니가 불리해진다.
- 세주아니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뚜벅이 물몸 딜러: 세주아니는 탱커형 정글러 중 가장 안정적인 탱킹 능력과 준수한 이니시에이팅 능력을 가진 챔피언이다. 특히 CC기가 전무한 물몸 딜러는 후반에 갈수록 그 격차가 벌어진다. 설사 호신용으로라도 CC기가 있는 딜러라도 CC기를 넣기 전에 빨리 물어버리면 그만이다.
- 세주아니의 성장을 방해하지 못하는 애매한 잡식형 정글러: 세주아니는 육식형 정글러나 성장형 정글러 상대로 피해다니기 일쑤지만, 갱킹이든 한타든 다소 애매한 챔피언 상대로는 우월한 한타 기여도와 후반 안정성을 바탕으로 활약할 수 있다.
- 깡딜 위주로 승부를 보는 캐스터형 암살자 정글러: 리 신을 제외한 캐스터 형태의 암살자 정글러들, 특히 군중제어기가 전무한 암살자들은 반대로 세주아니에게 함부로 덤비다가 솔킬은 못하고 역관광을 시킬 수 있다. 세주아니는 CC기가 궁극기를 제외하고도 2개를 보유했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맞딜도 유리하다.
- 기타
- 말파이트: 세주아니가 절대 질래야 질 수 없는 최고의 먹잇감. 탑 라인전에서 크게 부각된다. 말파이트는 초반 교전이 가장 취약하며, 마법 피해 탱킹력은 세주아니가 한참 우위, 지면 강타의 공속 저하는 스킬 캐스터인 세주아니에게 무의미하며, 지진의 파편도 세주아니의 패시브가 켜져있으면 이동 속도가 감소하지 않는다. 또한, 세주아니는 마법 공격이기 때문에 물리 공격에 강한 말파이트의 장점은 완전히 퇴색되므로 맞딜도 세주아니가 유리하다. 한타 구도에서도 말파이트의 이니시에이팅은 강력하지만 세주아니의 이니시에이팅도 만만치 않으며, 궁극기로 묶고 나서도 뒤에 적 딜러들을 더 물 수도 있다는 점이 있으므로 이 점도 말파이트가 크게 유리하다고 보기 힘들다.
8. 역사
8.1. 리워크 전
구 세주아니는 리워크 후에 비해 장단점이 훨씬 극명한 챔피언이었다. Q는 지금과 비슷한데 W는 자신의 주변에 광역 지속딜을 넣는 태불망류 스킬이었고 궁은 직격 시 2초에 빗맞아도 1초 기절을 거는데다 판정도 훨씬 후했기 때문에 한타 때 궁으로 광역 스턴을 치거나 W 광역딜로 전장을 헤집고 다니는 능력이 돋보였다. 둔화는 애쉬처럼 패시브 옵션으로 주어졌었다. 하지만 몸으로 들이받는 챔피언이 직접적인 탱킹 수단이 없어서[40] 못 컸을 때 탱커 역할을 아예 수행할 수 없다시피 했고, 패시브와[41] E의[42] 존재감이 정말 낮아 사실상 궁대박만 보고 가는 느낌이 강했다.구 세주아니는 대체로 인기가 없는 편이었다. CC 오브 레전드라고 불릴 정도로 CC가 중시되고 탱커는 딜보다 단단함이 우선되던 시절에는 노틸러스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타형 초식 정글러의 시대에는 대체로 쉔이나 아무무 등에 밀렸고, 리 신 등이 주도하던 육식 정글러의 전성기에는 초반 안정성 문제 때문에 설 자리조차 없었다.
가장 불평이 많던 것은 바로 그 초반 정글 안정성이다. 지금보다 정글 돌기가 훨씬 어렵고 위험하고 초반 경험치도 좀 짰다. 그런데 세주아니는 탱킹스킬이나 정글 도는데 도움을 주는 스킬이 없었기 때문에 초반 정글을 상당히 아슬아슬하게 돌았다. 하드리쉬해주지 않으면 정글 돌다 레드한테 죽는다, 선갑옷 5포션 시작해도 금세 포션이 동난다 등등 문제가 많았다. 덩치는 큰데 비해 기본스탯 자체가 좋지 않았고, 따라서 정글 안정성도 없고 정글 도는 속도도 매우 느리며 마나 소모도 많아서 블루 못 먹으면 난리 났다.[43] 거기에 스킬 안 쓰고 절대 정글 못 도는데 Q 하나 빠지면 이동기가 없어서 10초가 넘게 바보가 된다. 따라서 상대 정글이 아군 정글로 들어온 순간 엄청난 위기를 맞이했다. 얌전히 정글만 먹고 가도 타격, 한 번 죽기라도 하면 계속되는 상대방 정글러의 침공에 의해 지옥시작이었다. 6렙이 되면 궁극기도 찍고 해서 어느 정도 캐릭터 가치가 올라가지만 그 전까지는 아무무 이하의 초식이라고 보는 편이 맞다. 갱킹도 별로 좋지도 않았다.[44]
물론 궁극기는 장거리 광역 기절에 범위도 넓어서 쐈다 하면 한타에서 상대방을 혼비백산하게 만드는 엄청난 궁극기였지만 그런 단계까지 가기 전에 게임 내내 세주아니가 혼비백산하며 도망치기 바쁜 챔피언이었다. 프로들도 연구 가치가 있다 있다 하면서도 결국 거의 쓰지 않았다.
한국 시간으로 2013년 4월 3일 PBE 서버에 트런들과 함께 세주아니의 스킬 및 비주얼 리워크가 업데이트되었다. 리워크된 사항은 거의 변동 없이 5월 2일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8.2. 2013 시즌
리워크 후 기존 세주아니 유저들이 가장 불만을 표한 것은 W의 지속 시간 및 범위 하향과 피해량 감소였다. W에서 나오는 강력한 광역딜이 다른 탱커형 정글러들과 세주아니를 차별화하던 요소 중 하나였는데 리워크로 평범한 고기방패형 탱커에 가까워졌다는 주장이었다. 라이엇에서 내세운 안정성 향상 공약도 패시브에 방어력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W가 약해진 탓에 정글링 시간이 늘어나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손해라는 지적이 많았다. 그밖에는 라인 클리어가 다소 느려진 것과 명중하지 않았을 때 빙하 감옥의 CC가 짧은 기절에서 둔화로 바뀐 것을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있었다.그래도 강화된 패시브와 E, WE 광역 둔화 연계 등은 기존에 없던 장점이었고, 후반 존재감이 많이 상하지 않은 상태에서 초반 갱킹력이 향상되어 결과적으로 리워크 후 성적은 좋아졌다. 꽤 긴 시간 동안 좋은 성적을 유지한 결과 아트록스 출시 때 혹한의 맹습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하향되었고, 세주아니는 다시 비주류 정글러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세주아니의 고질적인 단점인 안정성이 또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8.3. 2014 시즌
세주아니가 계속 묻혀 지내자 4.21 패치에서 라이엇은 패시브와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들을 약간씩 변경해 주었다. 패치 결과 후반 딜링이 상향되어 후반에 리워크 전 이상의 화력을 보유할 수도 있게 되었다. 하지만 당시 세주아니의 가장 큰 문제였던 초반 안정성에는 변화가 없었기 때문에, 상황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8.4. 2015 시즌
세주아니를 포함해 대부분의 초식 정글러들은 꽤 오랫동안 눌려 지내왔고, 이에 라이엇은 5.5 패치에서 탱커 정글러를 위해 기존의 돌격병 아이템을 대체하는 잿불거인 아이템을 추가했다. 그런데 잿불거인이 다소 오버스펙이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체력을 제공하며 주변에 마법 피해를 입히는 효과가 세주아니와 굉장히 잘 어울린 덕분에 세주아니의 주가가 급격히 올랐다. 패치 직후 승률이 50% 중반대까지 치고 올라가며 갑자기 대세 정글러가 되어버렸다.하지만 기쁨도 잠시, 갑자기 지나치게 강해진 세주아니는 패치의 칼날을 피해갈 수 없었다. 바로 다음 패치인 5.6 패치에서 매서운 북풍 철퇴 첫 기본 공격의 계수와 빙하 감옥의 둔화 효과가 하향되었고, 이후 대회를 시작으로 그라가스에게 조금씩 밀려나더니, 5.10 패치에서 재차 하향된 이후에는 다시 대회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픽률도 서서히 떨어져 어느새 평범한 비주류 정글러로 돌아가 버렸다.
8.5. 2016 시즌
6.5 패치에서 매서운 북풍 철퇴 반응성 상향 및 만년 서리 초반 피해량 증가, 빙하 감옥 범위 표시 등의 자잘한 상향을 받았고, 6.9 패치에서는 세주아니의 코어템인 잿불거인이 상향되었다. 그 뒤를 이은 워모그의 갑옷 개편까지,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여러 상향을 거치며 솔로 랭크에서의 승률이 50대 초반 정도까지 향상되었다. 하지만 대회에서는 캐리형 정글러의 시대가 저물어 가는 6.11 버전을 기준으로도 선택받지 못하는 중.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9주차 SKT T1과 아프리카 프릭스의 2세트 경기에서 간만에 등장했지만 존재감이 전혀 없었다.8.6. 2017 시즌
별다른 성적 변화가 없었다. 정글 변화와 초중반이 중요한 메타, 암살자 업데이트로 인해 렝가나 카직스 등의 육식 정글러가 판치는 판에 딱히 버프를 받지도 않은 세주아니가 부상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특성 파괴전차의 용기는 세주아니와 궁합이 나쁘지 않지만 6레벨 이후 원거리에서 CC기를 던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세주아니보다 이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정글러가 많다. 시즌 출범 후 여러 패치가 있었지만 세주아니가 득을 본 것은 하나도 없었고, 결과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성적이 개선되기는커녕 픽률이나 승률이나 오히려 계속 하락 곡선을 그리는 중.2017년 2월 중순, 라이엇의 Riot Solcrushed가 시즌 중반에 세주아니가 업데이트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컨셉이 챔피언의 실제 모습에 그다지 잘 반영되지 않은 점, 지나친 궁극기 의존도, 단순하고 특별한 시너지를 기대하기 어려운 스킬 구성, 다른 탱커 챔피언과 차별화되지 않는 점 등을 개선하여 더 컨셉이 분명하고 독특하며 특정 조합에서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7.9 버전에서 업데이트가 완료됐다.
궁극기 빙하 감옥에 지나치게 몰려 있던 위력을 다른 스킬들로 덜어 내고, 보다 사령관과 중기병에 어울리는 스킬 구성을 만들겠다는 의도로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같이 업데이트된 마오카이나 자크에 비해 훨씬 평가가 나빴던 챔피언이라 업데이트에 의문을 품는 사람은 거의 없었고, 패치 직후 유저들의 평가와 실제 성적도 세주아니 쪽이 압도적으로 우수했다. 그 결과 패치 하루만에 세주아니가 지나치게 강하다며 초중반 서리 갑옷 효과의 발동에 필요한 시간이 증가하고 보호막으로 피해 흡수 시 서리 갑옷이 계속 유지되던 버그를 수정했으며, 혹한의 서릿발은 마나 소모량이 늘고 2번의 공격 모두 피해량이 모든 구간에서 각각 10씩 감소했다. 자크는 같은 패치에서 상향된 것과는 대조된다. 패치 이후 승률이 약간은 떨어졌지만 변동폭은 크지 않은 편.
이어지는 7.10 패치에서 한 번 더 하향됐다. 초반 서리 갑옷의 능력치 증가량이 크게 줄었고, 혹한의 서릿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1초씩 줄었지만 스킬 시전이 전부 끝난 후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도록 변경되어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은 약간씩 늘었다. 초반, 특히 탑 라인에서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패치했다고 한다. 그 대신이라고 해야 할지, 혹한의 맹습 시전 시 전방으로 약간 이동한 상태에서 스킬이 나가도록 판정이 바뀐 덕분에 시전하자마자 바로 뒤에 붙어 있던 적 챔피언에게 부딪혀 이동이 멈추는 경우는 없어졌다. 패치 후 정글 세주아니의 경우 승률은 다소 떨어졌으나 상위권을 유지한 반면, 탑은 승률이 더욱 많이 내려가 중위권까지 떨어졌으며 기용되는 비율이 정글에 비해 더 많이 감소했다. 그리고 정글의 경우 7.11 버전부터 유저들의 숙련도가 늘어나서인지 다시 승률을 회복했지만 탑 세주아니의 승률은 계속 중위권에 머물러 있었다.
7.13 패치로 잿불거인이 상향되었을 때 정글 세주아니는 상당히 큰 수혜를 입었고, 그 결과 솔로 랭크 승률이 올랐으며 프로 레벨에서도 Ambition 등이 정글 세주아니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Ambition은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 6주차 SK Telecom T1과의 경기에서 업데이트된 세주아니를 국내에서 정글러로 처음 꺼냈고, 상당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는 데 성공했다. 가시 갑옷의 변경이 탱커들에게 이득을 가져다 주었다고 평가받는 7.14 패치 이후에는 정글 세주아니의 승률이 더 오른 것은 물론 탑 세주아니의 승률도 마침내 상승했다. 7.15 버전부터는 정글러 중 승률 1위 자리를 지키는 최상급 정글러로 완전히 뿌리를 내렸고, 정글에서 지나치게 잘 나가면서 나비 효과가 발생해서 그 전까지 꽤 괜찮은 픽이었던 탑 세주아니까지 묻혀버렸다.
7.21 패치 때는 상당히 심한 하향을 받았다. 혹한의 분노가 7레벨부터 제공하는 능력치가 조금 향상된 대신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능력치가 대폭 감소하여 혹한의 분노가 빠진 상황에서의 내구도가 많이 떨어졌다. 특히 방어력 쪽의 경우 만렙 기준 능력치가 20이 넘게 깎여서 혹한의 분노가 켜진 상황에서조차 전에 비해 방어력이 줄어들었다. 혹한의 분노 효과가 재생성되는 시간 및 유지 시간의 경우, 기존의 7~13레벨 구간까지의 수치로 통일되어 레벨이 낮을 때는 좀 더 효과를 많이 볼 수 있게 됐지만 대신 후반에는 전보다 약화됐다. 원래 화력을 보고 쓰는 스킬은 아니었다고는 해도 만년 서리의 피해량이 반토막난 것 또한 좋지는 않은 소식. 패치 후 승률은 중상위권 정도로 내려갔다.
업데이트 전에는 거의 정글으로만 사용됐지만, 업데이트로 텀이 긴 견제 및 딜교환에 대한 저항력이 상당히 향상되고 세주아니 자신의 견제력과 딜교환 능력도 올라서 탑 라인에 세주아니를 보내는 방안도 활발히 연구된 결과 잠시 동안 탑 세주아니가 정글만큼은 아니더라도 꽤 자주 사용되는 포지션이 되었다. 한동안은 이현우 해설위원처럼 변경된 세주아니의 스킬 구성에는 탑이 오히려 정글보다 더 적합한 포지션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7.15 버전부터 정글 세주아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이후에는 탑에서 보기 어려워진 편. 신규 또는 막 업데이트된 챔피언들이 으레 그렇듯 서포터로도 조금씩 연구는 됐지만 마이너했고, 서리 갑옷 버그 수정 후에는 사실상 사장됐다.
8.7. 2018 시즌
성적에 큰 변화는 없었다. 프리시즌의 "죽창 메타" 속에서 공격적인 챔피언들의 티어가 오르기는 했지만, 세주아니가 초반에 갱을 못 다니는 것도 아니고 무난히 풀렸을 때 한타 기여도라든가 대치 구도를 선호하는 챔피언들을 무시하고 강제로 한타를 열어버리는 능력 등이 워낙 준수하기 때문에 메타 변화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8.3 버전에서는 후반에도 강한데 초반까지 강하다는 이유로, 최대 레벨에 도달하기 전 구간에서 혹한의 맹습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늘리는 하향을 받았다. 특히 1레벨 혹한의 맹습의 쿨은 4초나 늘어났다. 이후 승률이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중간 이상은 유지했다. 세주아니가 애용하는 아이템 중 일부와 핵심 룬 여진이 하향되어 간접적으로 너프된 8.5 패치 이후로도 큰 타격은 받지 않았다.
8.7 패치 때는 레벨에 따른 체력 증가량이 95에서 88로 감소하고, 만년 서리의 기절 효과 지속 시간이 최대 2초에서 최대 1.4초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의 하향과 결의 빌드가 초반에 제공하는 체력의 감소로 인해 간접적으로도 손해를 봤다. 이 패치 이후 솔로 랭크 승률이 47%대로 크게 떨어졌다.
8.12 버전에서는 빙하 파괴자가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고정 400에서 챔피언 대상으로 입히는 피해량과 마찬가지로 최대 체력 비례로 변경되고 최대 피해량은 300으로 줄었다. 대신 에픽 몬스터 외에 대형이나 중형 몬스터, 그리고 공성 미니언과 슈퍼 미니언에게도 빙하 파괴자로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으며 챔피언을 제외한 대상에게는 만년 서리의 대상별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게 상향되어 꾸준히 빙하 파괴자 효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혹한의 서릿발의 마나 소모량이 줄었고 만년 서리의 기본 피해량이 늘었으며, 혹한의 서릿발에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고 만년 서리의 계수가 향상되어 주문력 능력치를 얻었을 때 보다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8.14 패치 때는 빙하 감옥의 기절 최대 지속 시간이 2초에서 1.5초로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또한 8.18 버전에서는 만년 서리의 피해량이 전 스킬 레벨 구간에서 10씩 감소하고, 빙하 감옥의 얼음 폭풍으로 인한 추가 둔화의 지속 시간이 3초에서 1초로 줄어들었다. 이는 초반 약점을 더 키우고 프로 레벨에서의 위력을 줄이기 위한 패치라고 한다. 8.14 패치의 여파는 크지 않았지만, 8.18 업데이트 이후로는 승률이 급격히 추락하였다.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 세주아니보다 승률이 낮은 챔피언이 한 손에 꼽힐 정도.
8.8. 2019 시즌
9.1 패치에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우선 기본 스탯이 대폭 상향되었는데, 성장 체력, 성장 공격력, 기본 방어력, 성장 방어력, 기본 마법 저항력, 성장 마법 저항력이 증가하였다. 대신 패시브 혹한의 분노의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레벨에 관계없이 20으로 고정되었고,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계수가 추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계수로 변경되었고, 계수도 0.25로 많이 줄어들었다. 패시브 지속 시간은 2초에서 3초로 늘어났다. Q 혹한의 맹습은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피해량이 증가하였고, W 혹한의 서릿발은 두 번째 공격의 피해량이 스킬 레벨이 오름에 따라 소폭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E 만년 서리의 경우 기본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에서 대폭 증가하였다. 대신 사거리가 약간 줄어들었고, 기절 시간이 스킬 레벨에 상관없이 1초로 고정되었다. 따라서 기존의 세주아니는 혹한의 서릿발을 선마스터한 뒤 만년 서리를 후마스터하였었지만, 이번 9.1 패치 이후로는 만년 서리 대신 혹한의 맹습을 후마스터하게 되었다. 이렇게 하면 세주아니의 기동력을 게임 중반에 보다 높일 수가 있다. 세주아니는 프로 레벨에서의 강력한 모습 덕분에 그 동안 많은 너프를 받아왔다. 9.1 패치의 변경은 솔로 랭크와 프로 경기에서 세주아니가 적절한 밸런스를 찾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작업이었다고 한다.기본스탯 버프로 지속적인 탱킹력은 더욱 늘어났으며 스킬 기본딜과 패시브 지속시간 버프로 초반 정글링 안정성이 보완되었기 때문에 탱세주를 위한 패치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패치된 뒤 fow.kr 기준 모든 티어에서 승률 50% 근처까지 승률이 대폭 상승했다.
LEC Spring 2주차 G2 대 XL의 경기에서는 G2의 Wunder가 세주아니를 탑으로 기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초반 아이템을 AP로 올리면서 XL의 사이온을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단, 1코어만 리안드리의 고통을 올리고 나머지 아이템들은 방어 관련 아이템을 올렸다. 리안드리의 고통은 태양불꽃 망토 및 심연의 가면과 함께 올리면 높은 시너지를 보일 수 있기 때문.
9.8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다. W 혹한의 서릿발의 최대 체력 계수가 증가하였는데, 첫 번째 공격의 경우에는 최대 체력의 0.5%, 두 번째 공격의 경우에는 최대 체력의 1.5%가 증가하였다. 패치 이후 48.2% 에서 50.5%로 승률이 급부상했다. 픽률도 3배 가량 증가해 OP.GG 기준 2 티어 정글이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9.9 패치에서 여진 룬 변경 및 바위게 첫 스폰 시간이 2분에서 3분 15초로 늦춰지는 간접 상향을 먹고 OP.GG 기준 정글 1티어로 부상했다. 초반이 빈약한 세주아니는 바위게가 늦춰진게 큰 이득이 된 것. 그리고 급기야 OP.GG 기준 정글러 전체 승률 1등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요약하자면 시즌 9 패치의 최대 수혜자.
9.11 패치로 진행되는 2019 롤챔스 서머 1주차에서 밴픽률 100퍼를 달리고 있다.
9.12 패치부터 슬슬 탑으로도 올라오고 있다. 은근히 초반 딜이 잘 나와 예상치 못한 킬각을 잡을 수 있다. 괜찮은 이동기인 Q가 있기 때문에 텔-점화의 선택 비율이 높으며, 선템으론 부패의 물약을 가고 탱커 트리를 올린다.
9.13 패치에서 성장 체력이 105에서 95로 줄어들었고, W 혹한의 서릿발의 두 번째 공격의 세주아니 최대 체력 비례 계수가 감소하였다. (6% → 5.25%)
대회에서 세주아니를 먼저 뽑아 정글을 먼저 가져가는 척하면서 후픽에 진짜 정글러를 뽑고 세주아니를 다른 라인(탑이나 서폿)으로 돌리는 심리전이 성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단 LCK 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 대회에서도 숱하게 보이는 장면.
9.16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패시브 혹한의 분노는 기본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제공량이 반토막으로 깎인 대신 계수가 0.1 증가하였다. 그리고 Q 혹한의 맹습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였다.
9.19 패치에서 추가적으로 너프되었다. 패시브 혹한의 분노를 통해 얼어붙은 상태를 기본 공격했을 경우 발동하는 빙하 파괴자의 피해량이 기존에는 세주아니의 레벨에 따라 대상 최대 체력의 10 / 15 / 20%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혔으나 이번 패치로 세주아니 레벨에 상관없이 대상 최대 체력의 10%로 고정되었다.
9.16 패치에서 이미 솔랭기준 밑바닥승률을 기록했는데, 9.19 패치는 여기에 쐐기를 박아버려 도저히 쓰기힘든 폐급 챔피언이 되어버렸다. 챔프 특성상 대회에서 정말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매번 패배만 쌓는 중.
9.22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우선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였고, 성장 공격 속도가 0.5% 포인트 증가하였으며, 성장 5초당 체력 재생이 0.15 증가하였다. 그리고 Q 혹한의 돌진의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고, 주문력 계수가 0.2 증가하였다. 그리고 E 만년 서리의 기본 지속 효과의 중첩이 최대치일 때 대상을 공격해도 중첩 지속시간이 초기화되지 않던 버그가 고쳐졌다.
8.9. 2020 시즌
10.1에서 다시 상향되었다. 라이엇은 현 세주아니의 초반 약세에 만족하고 있으며 성장형 탱커라는 정체성에 맞게 후반을 강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체력 증가량이 5 증가(95>100), 패시브의 서리 갑옷은 방마저 계수가 35%에서 50%로, E의 기본 피해량은 40/80/120/160/200에서 40/90/140/190/240으로 높은 레벨에서 증가했다.10.3 패치에서 1레벨부터 추가 공격 속도 10%가 제공되게 되었다. 대신 패시브 혹한의 분노는 일반 몬스터에 의해서도 서리 갑옷이 제거될 수 있게 바뀌었다. 상향 이후 솔랭성적은 여전히 하위권이나 대회에서는 다시 자주 나오게 되었다.
10.4 에서 핵심 코어템인 잿불거인이 하드 CC기 적중시 광역피해를 주도록 상향되어 솔랭승률이 50% 근처까지 올라왔다. 상향받기 이전에도 대회에서 자주 나오는 중인데 이 패치가 적용된다면 더욱 입지가 좋아질 것으로 보였으나, 10.6 패치로 오공 리메이크 및 여러 패치가 이루어진 후 다시 승률 49%에 4~5티어로 떨어졌다. 새로 리메이크된 오공은 초반 세주아니가 상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상성이 안 좋고, 비슷한 초식 탱커 계열 정글러인 자크가 한타와 갱킹 모두 세주아니보다 뛰어나다. 다만 대회에서는 자크의 갱킹과 이니시가 대처가 어느 정도 되고, 초반이 부실한 자크와 달리 3렙부터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대회에서는 조금씩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허나 그 이후 그레이브즈 등 초반 깡패 정글러들이 부상하면서 10.13 현재는 완벽한 고인. 5티어 밑바닥에 쳐박혔으며 픽률도 1%를 간신히 넘는 수준에 승률은 47~48%을 전전할 정도로 고전하고 있다. 대회에서도 그레이브즈, 리 신 등 초반이 매우 강한 정글러들이 기용되고 있고 세주아니의 절대적 카운터인 트런들이 대회 1티어 정글러로 자리 잡고 있어서 세주아니는 대회에서도 자취를 감추었다.
10.1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만년 서리의 피해량이 전 구간 15 증가하고, 대상별 재사용 대기시간이 레벨에 따라 10~8초에서 8초로 고정되었다. 그럼에도 성적은 최하위. 솔랭은 물론, 대회에서도 볼 수가 없다.
10.22 패치 때 다시 버프되었다. 빙하 감옥의 근거리 피해량이 전 구간 25 증가하고, 원거리 적중 시와 폭발 피해량이 전 구간 50 증가했다. 하지만 육식 정글 챔프들이 도래하는 메타라 초식 정글러인 세주아니 입장에선 여전히 암울하다.
8.10. 2021 시즌
프리시즌이 되면서 다시 급격하게 티어가 올라갔다. 태양불꽃 방패가 탱커에게 너무 좋은 아이템이기 때문. 물론 세주아니도 수혜자가 되었다. 그리고 정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카직스를 카운터친다는 것도 한몫했다. 픽률 2%에 승률 55%를 기록하는 중이다. 현재 밴률은 0%에 수렴하니 진정한 꿀챔인 셈.11.5 패치에서 W의 두 번째 공격 피해량 계수가 세주아니 최대 체력의 5.25%에서 6%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 이후 픽률은 여전히 낮으나 버프가 꽤 누적되었기에 승률이 50~51%까지 올라갔다.
버프 이후 뜬끔없이 탑 세주아니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승률도 준수하고 픽률도 제법 높아 무난하거나 준수한 탑솔러로써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11.10 패치에서 E의 대상 지정 방식이 생겼다.
11.19 패치에서 Q 피해량이 전 구간 10 증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 12초로 높은 레벨에서 감소되었다.
8.11. 2022 시즌
여전히 탱커답게 암울하다. 그나마 종말의 겨울 추가로 라인에서의 마나 문제가 해결되어 탑 통계가 잡히는 중.12.8 패치에서 서리 갑옷 쿨타임이 레벨에 비례해서 6초까지 줄도록 버프되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LCK 서머 시즌에는 갱플랭크 등과 함께 티어권 탑 라이너로 쓰이는 중이다. 솔랭에서도 op.gg 기준 탑 통계가 정글을 추월해 2티어까지 부상했다. 안정적으로 뽑을 수 있고 팀의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는 탱커라 선픽용으로 자주 등장하는 편. 그리고 밴픽적으로 정글과 탑 스왑이 가능하다는 심리전을 거는 것이 가능하고, 본래 정글러로서도 상당히 활약할 수 있는 챔프인지라 플레이오프부터 세주아니 정글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서머 결승전에서는 피넛의 2연 세주아니가 게임을 폭파시키는 활약을 선보여서 세주아니 정글 픽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롤드컵에서도 이니시 및 탱을 담당하여 조합에 안정성을 높여주고, 탑-정글 양쪽으로 돌릴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아 픽 및 밴률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솔랭에서도 탑, 정글 양쪽 포지션에서 승률 및 픽률이 좋은 수준이다. 8강부터는 잭스, 요네 등과 함께 나와서 근접 시너지로 1티어 픽 아트록스를 카운터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니시에이팅이 좋고 탑에 근접 챔피언들이 자주 오며 미드에도 심심찮게 등장하는 현 메타에서 초중반 난전 구도에서 매우 강한 데다가 강타 싸움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탓에 대회가 진행될수록 숨겨진 1티어로 평가가 올라가고 있다.
8.12. 2023 시즌
신규 아이템인 강철심장과의 시너지가 좋다. 강철심장을 위시한 탱템이 갖춰진 후 악마의 포옹을 구입하면 혹한의 서릿발(W)의 딜량이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최대 체력만으로는 탱킹에 한계가 있으므로 방마저를 제공하는 아이템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2월 7일 CL LSB vs Gen에서 젠지가 미드 세주아니를 꺼내들었다. 그러나 큰 활약은 하지 못했고 패배했다. 대회 기준으로 주 포지션인 정글에서는 1티어 픽이다. 밴까지 당하는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무난하게 뽑을 수 있는 픽으로써 픽률이 상당히 높다. 세주아니 정글을 뽑은 팀은 탑과 미드에 근접 챔피언을 기용해서 이른바 근접 시너지를 맞추는 경우가 많다.
13.7 패치에서 패시브의 에픽 몬스터 최대 피해량이 300에서 250으로 감소, Q쿨이 18/16.5/15/13.5/12초 ⇒ 19/17.5/16/14.5/13초, R쿨이 120/100/80초 ⇒ 130/110/90초로 너프되었다.
13.15 패치에서 W의 첫 번째 스킬 피해: 20/25/30/35/40 (+주문력의 20%) (+최대 체력의 2%) ⇒ 10/15/20/25/30 (+주문력의 20%) (+최대 체력의 2%)로, 두 번째 스킬 피해: 30/70/110/150/190 (+주문력의 60%) (+최대 체력의 6%) ⇒ 20/60/100/140/180 (+주문력의 60%) (+최대 체력의 6%)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았다.
8.13. 2024 시즌
14.9 패치에서 패시브의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50%에서 75%로, W의 첫 번째 스킬 피해가 20/25/30/35/40 (+주문력의 20%) (+최대 체력의 2%) ⇒ 5/15/25/35/45 (+주문력의 20%) (+최대 체력의 4%)로, 두 번째 스킬 피해가 20/60/100/140/180 (+주문력의 60%) (+최대 체력의 6%) ⇒ 5/25/45/65/85 (+주문력의 60%) (+최대 체력의 8%)로 변경되었다. 패치 이후 대회에선 준수한 성능의 픽으로 평가받고 있다.9.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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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 빌드
탱커인 세주아니에게 가장 어울리는 빌드. 핵심 룬으로는 여진을 가장 많이 쓴다. 하드 CC기를 걸면 일시적으로 탱킹력이 증가한다는 점이 적에게 CC기를 걸면서 돌격해 들어가는 세주아니와 잘 어울린다. 추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은 혹한의 분노 효과가 지속되는 상태에서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탱킹력을 제공하며 혹한의 분노가 꺼진 이후로도 세주아니가 충분한 탱킹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주변에 입히는 광역 피해는 세주아니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다는 점에서 체력 위주로 투자하는 세주아니에게 잘 맞는다. 하위 룬은 중후반 한타에 무난하게 좋은 생명의 샘, 사전 준비, 과잉성장을 선택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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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 빌드
22시즌 리메이크된 빙결 강화도 선택할 수 있다. 후반 탱킹 기대치는 결의보다 약해지는 대신, 하드 CC기 적중 시 둔화 장판을 추가로 제공하므로 초중반 교전 영향력은 더 증가하며, 영감 룬 특유의 유틸성을 챙길 수 있다. 하위 룬은 정글러 공통인 마법의 신발, 외상에 세주아니는 둔화 효과가 다양하므로 쾌속 접근을 선택해 추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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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룬
정밀을 채택하는 게 일반적이다. 안정적인 생존을 돕는 승전보와 E 스택을 쌓는 데 도움을 주는 전설: 민첩함을 선택한다. 간혹 지배의 비열한 한 방과 궁극의 사냥꾼으로 궁극기의 파괴력을 높이기도 한다.
예외적으로 상대에 트런들이 나온다면 여진 선택은 피해야 한다. 패시브와 여진이 함께 터진 상태에서 트런들의 궁을 맞으면 여진이 끝나는 순간 방어력이 마이너스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가끔 기민한 발놀림이나 칼날비를 들기도 한다. 실제로 LCK에서 세주아니를 카운터치기 위해 상대 정글로 트런들이 나오자 여진이 아닌 칼날비나 기발, 봉풀주 등 다양한 룬을 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이템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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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이끼쿵쿵이
세주아니는 기본 공격 의존도가 높지 않기에 화염발톱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렇다면 남은 선택지는 바람돌이나 이끼쿵쿵이인데, 탱커답게 이끼쿵쿵이 선호도가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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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방패
탑 세주아니의 시작템. 체력 80을 제공하며 체력 재생으로 유지력을 높여준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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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 미덕
궁극기를 던지면서 이니시를 거는 세주아니의 플레이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신화템. 정글 포지션을 주로 가는 만큼 아군과 함께하는 교전 상황이 잦은데, 이때 아군에게 회복 오오라를 걸어주는 효과는 매우 유용하다. 워모그 등으로 깡체력을 많이 올리는 세주아니 특성상 회복 효과를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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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불꽃 방패
2021 프리시즌부터 탱커의 희망이 된 아이템. 잿불거인이 사라지고 이와 옵션이 비슷한 태양불꽃 방패가 이를 대신하는 코어템이 된다. 불사르기 화력이 강하기에 상대로 하여금 스킬이 다 빠진 세주아니를 무시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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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심장
세주아니가 주로 선택하는 신화템. 무한히 체력을 얻을 수 있기에 패시브와 시너지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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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모그의 갑옷
방어력도 마법 저항력도 없이 체력과 체력 재생 속도만 높여 주는 무척 예외적인 아이템. 다른 챔피언은 방어 능력치를 충분히 갖춘 뒤에나 고려하는 아이템이지만, 세주아니는 서리 갑옷으로 잠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불릴 수 있기에 이른 타이밍부터 올린다. 혹한의 서릿발을 강화하기에 적합한 아이템이며, 워모그의 심장 효과는 세주아니의 유지력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 잠깐만 비전투 상태로 있어도 체력이 쭉쭉 차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고유 지속 효과로 붙어 있는 스킬 가속 또한 쓸 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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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손길 -> 종말의 겨울
아이템 밸류가 낮아지면서 정글에선 여눈을 거의 올리지 않지만, 탑에서 쓸 경우, 마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첫 귀환에 여신의 눈물을 뽑고 이 아이템으로 완성한다. 체력+마나와 경탄 효과로 탱킹력을 늘려주며 고유 효과로 한타 때 탱킹력 역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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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탱커용 신발 1호. 방어력으로 물리 피해를 줄이고, 기본 공격의 피해량은 고유 효과로 한 번 더 깎는다. 평타 딜러의 화력이 부담스러울 때 적합하다. 세주아니는 이니시에이팅에 능하며 패시브와 여진의 특성상 스킬을 쏟아내고 나면 딜 공백이 생기는 마법사보다는 원딜의 지속딜이 더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선택율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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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발걸음
탱커용 신발 2호. 마법 저항력으로 마법 피해를 감소시키며, 강인함으로 여러 방해 효과의 영향력도 줄인다. 상대 팀에 위협적인 CC기가 많을 때 사면 좋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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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갑옷
치감템 겸 AD 평타 딜러 카운터 아이템. 약간의 체력과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며, 평타를 맞으면 약간의 반사 피해와 치유 감소를 건다. 더욱이 세주아니는 서리 갑옷 덕분에 방어력이 높을수록 더 많은 추가 방어력을 얻고, 가시 갑옷은 그 추가 방어력을 고스란히 반사 피해로 전환하므로 시너지도 발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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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가면
22 프리시즌 패치로 다시 상대 수에 비례해 마저를 깎고 자신의 마저가 올라가는 오오라 효과로 돌아왔다. 저렴하지만 조건을 타는 것이 사실이므로, 상대 혹은 아군에 AP 챔피언이 많을 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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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두인의 예언
액티브 효과의 존재로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의 공격을 받아내는 능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궁극기 사용 후 적들이 도망가지 못하게 묶고 서리 중첩을 쌓기도 한층 수월해진다. 문제는 같은 안티 AD템으로 치감을 가지는 가시 갑옷과 경쟁해야 한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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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의 힘
적응형 투구가 삭제되고 돌아온 마저템이다. 11.23 프리시즌 패치 이후로 적응형 투구의 받는 마법 피해 20% 감소가 들어오면서 AP 상대로 핵심 아이템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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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일 돌갑옷
탱킹력을 극도로 끌어올리는 아이템. 체력 위주로 많이 올리는 세주아니에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으로 구성된 능력치도 적절한 편이고, 근처에 적 챔피언이 많을수록 경우 능력치가 증폭되는데다 액티브로 2.5초 동안 100+추가 체력의 100%에 해당하는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엄청나게 단단해진다. 탱킹력을 불리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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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심장
리워크 이전부터 자주 쓰이던 아이템. 방어력 능력치가 대단히 높으면서 고유 오오라로 주변 적의 상대방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기도 하므로 공격 속도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는 더욱 효율적이다. 하위템도 저렴한 방어력 아이템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덕분에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다. 가시 갑옷이나 란두인의 예언 등과 역할이 다소 겹치는 것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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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맹세
딜러 보호용 아이템. 능력치만 놓고 보면 체력과 방어력을 올려 주는 여러 아이템들에 비해 밀리지만, 대상으로 지정한 아군이 입는 피해의 일부를 대신 받는 고유 효과 덕분에 아군을 지키는 능력이 뛰어나다. 능력치가 낮은 만큼 가격이 싸기도 하고 대상 근처에 있을 때는 능력치가 상승하는 기능도 존재하며, 대상이 입히는 피해의 일부가 세주아니의 체력으로 전환되는 만큼 강력한 딜러가 있을 경우 웬만한 방템 이상의 효율을 발휘하기도 한다.
9.1.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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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관련 아이템
세주아니에게는 공격력 계수가 전무하고, 주문력 계수는 일단 '붙어는 있다' 수준으로 낮은 편이라, 어느 쪽으로든 공템을 올려 봤자 유의미한 화력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 혹한의 서릿발과 세주아니 자신의 평타만으로 만년 서리 중첩 쌓기는 충분하고 아군 근접 챔피언의 보조도 기대할 수 있으니, CC 때문에 공격 속도를 올린다는 것도 핑계일 뿐이다. 특히, 세주아니는 적에게 이니시를 걸고 적의 공격을 버티며 계속 들러붙어야 하기 때문에 탱킹이 안되면 역할 자체가 붕괴된다. 그러므로 체력과 방어 능력치를 올려서 좀 더 오래 살아남는 쪽이 좋다. 딜 기댓값도 태양불꽃 방패와 혹한의 서릿발에 체력 계수가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나마 악마의 포옹이나 만년 서리를 사용하는 세미 AP 세주아니는 실전성이 있으나 그 이상은 예능의 영역이며 탱템을 둘러야 하느라 정말 게임을 세게 가져가야 하지 않는 이상 올릴 여유가 없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주력 포지션은 강력한 교전 주도 능력을 살린 정글이며, 자체 전투력도 준수해서 탑으로 사용하는 플레이어도 존재한다. 하지만 성장 의존도가 높고 만년서리 효과는 근접 챔피언 한정이기 때문에 다른 탱커 챔피언과 달리 서포터로서는 부적합하다.10.1. 정글
세주아니의 주력 포지션.초반 정글링은 주류 정글러들에 비해 좋지 않다. Q의 넉백과 W의 퍼댐으로 대형몹을 잡기 좋고 카이팅 정글링도 용이하지만, 패시브는 정글링 중에는 거의 꺼져있고 초반에는 스킬 쿨도 긴 편이라서 카정에 취약하다. 물론 탱정글이 그렇듯 세주아니 역시 첫 캠프 이후 바미만 뽑아도 안정성과 속도 모두 준수해진다.
갱킹은 적당하다. 근접챔이 있는 라인에는 3렙 갱을 찌르기 좋고, 6레벨 이후에는 꽤 뛰어난 수준까지 올라간다. 세주아니가 탱커치고 화력이 좋은 편이지만 딜보다는 CC기 위주의 갱킹을 하는 탱커이므로 강력한 딜러가 있는 라인에 갱을 가는 것이 좋다. 근거리 챔피언이 있는 라인에 갈 경우는 갑자기 E 스택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적이 세주아니가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릴 수도 있으니 재빨리 호응할 필요가 있다. CC기가 위협적이고 패시브가 켜진 상태로 싸우면 전투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역갱 능력은 상당히 좋다.
탱커이고 강력한 한타력을 지닌 이미지 때문에 초식으로 자주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초반 전투력이 약하지 않은 편이다. 걸출한 이동기를 지니고 있는데다 주요 룬인 여진과 패시브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서 극초반 정글링만 넘기면 리 신이나 렝가, 자르반, 카직스 같이 순간적인 폭딜 의존도가 높은 육식형 정글러들은 선빵을 맞아도 Q로 들이받아서 여진을 터트리고 잡아먹을 수 있다. 특히 아군 라이너가 근접에 빠른 공속 혹은 평캔이 가능한 라이너일 경우[45] E중첩을 빠르게 쌓을 수 있어 CC기나 딜 집중이 매우 쉬워지기 때문에 한타형 정글러임에도 소규모 교전이 매우 강력한 축에 든다.
게임이 무난하게 한타 단계로 넘어갈 경우 존재감이 꽤 크다. 성장형 정글러처럼 자력으로 캐리를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는 탱커에 속하며 유리한 상황에서의 이니시 및 끊어먹기 능력은 최상급이다. 특히 아군에 잘 성장한 근접 캐리가 있을 경우 만년 서리 스택을 빠르게 연계할 수 있는 세주아니의 위력이 배가 된다. 설령 성장이 뒤쳐지더라도 패시브 덕분에 그럭저럭 탱킹이 되고 CC기도 건재하기 때문에 상대가 얕볼 수 없는 챔피언이다. 드래곤 같은 대형 오브젝트도 탱커치고는 꽤 잘 잡는 편.
10.2. 탑
통계에 잡혔다 잡히지 않다를 반복하는 부 포지션, 역시 퓨어 탱커로 쓰되 착취의 손아귀와 난입중에 채택한다. Q의 우월한 이동 성능과 E-평-R-평 콤보로 뽑아내는 1인 대상 폭딜을 믿고 보통 점화-텔레포트를 채용하여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편이다.탱커치고는 라인전이 약하지 않고 정글러 출신답게 갱 호응과 오브젝트 관리 능력이 출중하다는 것도 장점. 패시브가 켜져있을 때 상대와 스킬을 교환하면 십중팔구 이득을 볼 수 있다.
단 탑 라인 특성 상 1:1보단 팀플레이가 핵심인 세주아니에게 고립되기 쉽고, 패시브를 쉽게 무력화하는 견제형 스킬에 취약하며, 마나 소모가 높은 편이라 유지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라인전 내에선 베인, 세트, 사일러스 정도가 버겁다. 비슷하게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탱커인 오른이나 탐 켄치와 비교하면, 유지력과 안정성은 떨어지는 대신 필요할 때 상대 탑 라이너를 뚫어내는 일명 칼챔형 탱커 역할을 수행한다. 반대로 말하자면 라인전을 지거나 역솔킬을 따인다면 탑 세주아니의 존재 가치는 타 탱커 챔피언에 비해 낮은 편이다.
아이템은 정글과 대동소이하게 강철심장을 위시한 탱커 신화 아이템, 체력 위주의 탱템을 구비하나, 2코어는 라인전의 마나 소모를 해소하고 스킬과 궁합이 좋은 종말의 겨울을 올리는 경우가 많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버프가 적용돼있다.탱커 업데이트 후 전체적으로 보면 과거에 세주아니가 칼바람 나락에서 갖고 있던 단점들은 대부분 남아 있는 상태에서, 전에 비해 활약하기 위해 요구되는 조건이 많아진 대신 특정 상황에서의 파괴력은 예전의 위력을 웃돌기도 하는 정도.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대치 구도에서 얻어맞기밖에 할 수 없다는 단점은 그대로고, 스킬이 계속 날아오는 칼바람에서는 서리 갑옷을 재충전하기도 어렵다. 세주아니 자체가 광역 이니시가 아니고, 하드 CC기에 묶이면 제 힘을 발휘하기 어렵기 때문에 서리 갑옷이 빠진 상태에서는 이니시를 걸기 부담된다. 구 세주아니의 경우 그나마 빙하 감옥이 광역 하드 CC기였고 혹한의 맹습도 광역 에어본을 터뜨릴 수 있었기에 좁은 칼바람 나락에서 한타 대박을 낼 여지가 있는 편이었으나, 이 스킬들의 CC 효과가 전부 단일 대상에게만 적용되게 변한 이후로는 그런 변수도 확연히 줄어들었다. 포킹과 한타의 전장인 칼바람 나락에서 포킹에 약한 단점은 그대로면서 일반적인 한타 기여도도 줄었으니 아무래도 성적이 잘 나오기는 어렵다.
그래도 상대 팀에 포킹 챔피언이 많지 않거나[46] 하나같이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명중률이 높지 않을 경우, 전투 개시 이후부터 방어력만 서서히 감질나게 차던 구 서리 갑옷에 비해 비전투 시 마법 저항력까지 함께 대폭 증가시켜 주는 신형 서리 갑옷이 더 쓸만하다. 특히 아군에 이니시 위주의 챔피언이 하나 더 있다면 세주아니 혼자 이니시 하기에 조금 애매한 정도를 완전히 보완할 수 있다. 좁은 맵 특성상 세주아니의 직선형 CC가 적중할 확률도 상대적으로 높고, 소환사 주문 표식이 맞을 경우 대상에게 스킬 연계를 거의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전에 비해 줄어든 한타 기여도는 아군 중 근접 챔피언이 많을 경우 E 스킬로 커버가 된다. 팀에 평타 기반의 근접 챔피언이 존재한다면 함께 들어가 E를 쉴새없이 돌리며 적진을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아군에 온통 원거리 챔피언 뿐이라면 전투 지속시간이 짧은 초반에 E는 거의 없는 스킬 취급해야 한다고 봐도 될 수준인지라 다른 탱커 챔피언이 없는 게 아니라면 픽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킬은 교전에서 근접한 브루저와 탱커를 떨치거나 유리몸 딜러들의 피를 거덜내기 위해 W를 선마한다. Q 스킬을 마스터해도 결국 스킬가속이 어느정도 확보되지 않으면 10초 대의 좁디 좁은 에어본에 의존해야하고 세주아니가 먼저 들어가기보단 밀고 들어오는 챔피언을 W로 녹이거나 스택을 빨리 쌓아서 아군 딜러에게서 떼어내는 것이 더 이득이다. 또한 세주아니는 W로 인해 라인 클리어가 탱커중에 압도적으로 좋은 편이다. 실제로 W 선마 빌드가 가장 승률이 높다.
탱커치고 킬 캐치 능력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킬을 주워담고 아이템을 빠르게 올리는 것도 가능하며, 적 딜러에게 성장 우위를 점했다면 뒷라인으로 뛰쳐들어가 상대 딜러진을 괴롭히는 플레이도 가능해진다. 패시브는 최대체력 비례 피해고 W는 체력 계수가 붙어 있어 후반에 가도 힘이 크게 빠지지는 않는다.
세주아니가 협곡보다 칼바람에서 편한 점이 있다. 어차피 돈은 넉넉하게 버는 상황에서 여신의 눈물을 올리면, 만년 서리의 기본 효과가 아군 근접 챔피언에게 자동으로 적용될 때 여신의 눈물 중첩이 쌓인다. 그래서 별로 싸우지도 않은 것 같은데 웬만한 챔피언들보다 중첩이 훨씬 빨리 쌓이고, 세주아니에게 종말의 겨울 효과는 당연히 매우 좋으니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다.
11.2.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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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
원본의 궁극기인 빙하 감옥을 사용하며, 적중 시 잠시 후 적들을 기절시킨다. 스킬의 성능이 좋아 빙하 시너지에선 자주 기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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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4
불꽃놀이 스킨을 착용하며 행운/선봉대 시너지로 등장. 성능은 이전과 크게 다를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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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
2코스트로 내려왔고, 암흑 기수 세주아니로 등장하며, 어둠의 인도자/기병대 시너지가 되었다. 스킬은 혹한의 맹습을 사용하며, 추가로 방어력+마저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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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5
싸움꾼 시너지가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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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5
마법공학 스킨을 착용한 마법공학/집행자/난동꾼 시너지의 2코스트 유닛. 스킬은 혹한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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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
여명의 추적자 세주아니로 등장. 1코스트로 내려가며, 시너지는 길드/기병대. 스킬은 혹한의 서릿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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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프로젝트: 세주아니로 등장. 4코스트로 다시 올라갔으며, 시너지는 레이저단/싸움꾼. 스킬은 세트 1, 4와 동일한 빙하 감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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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9
4코스트 프렐요드/난동꾼 기물.
11.3. 레전드 오브 룬테라
6코스트에 5/6 스텟에 압도를 가진 챔피언. 사용 시 적 하나에게 동상과 약점 노출을 걸어 이득 교환을 할 수 있다. 5라운드 동안 적 넥서스에 피해를 주면 레벨 업하며, 레벨 업하면 라운드마다 넥서스에 처음 피해를 입히면 적 전체 동상을 건다. 모든 적의 공격력이 0이 되어 상대의 공격은 봉쇄하고 나는 일방적인 공격이 가능해진다.넥서스에 피해를 쉽게 입힐 수 있는 카드를 통해 빠르게 레벨 업해서 활약할 수도 있고, 레벨 업은 포기하고 사용 효과와 스탯만 보고 쓰기도 한다.
11.4. 우르프 모드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스킬들의 계수가 낮고 모션이 길어 데미지를 넣기 힘들기 때문에 딜러로 사용하는건 매우 힘들고, 협곡과 마찬가지로 탱템을 둘둘 만 다음 스킬 한두번 빗나가더라도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계속 들이대며 혹한의 맹습의 에어본과 만년서리의 스턴으로 상대를 계속 귀찮게 하는 플레이가 주요 플레이가 된다. 물론 그걸 감안하더라도 만년서리의 스턴 대기시간이 상대 챔피언을 기준으로 쿨이 돌아가는 바람에 일반적인 CC기형 탱커 챔피언보다 쿨이 길어지는 바람에 안그래도 안좋은 성능이 더 안좋아진다. 거기다 이런 식의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세주아니의 완벽한 상위호환인 레오나가 떡하니 버티고 있기 때문에, 굳이 세주아니를 픽하지는 않는다.
완벽 예능으로 극딜 AP빌드를 탈 수도 있다. 스킬들, 특히 빙하 감옥의 피해량이 은근히 높은데다 혹한의 맹습과 만년 서리를 계속 사용하면서 나름 괜찮은 생존력을 보여주는 편이지만 상위호환 챔피언이 훨씬 많기 때문에 랜덤픽 우르프에서 세주아니가 걸렸을 때 심심풀이로 해보는 정도.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세주아니/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시네마틱 - 프렐요드의 비밀이 열립니다퀸(리그 오브 레전드)과 초상화가 매우 닮았다.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세주.
프렐요드의 시조격인 세 자매 중 세릴다의 먼 후손이다. 칼바람 나락에서 블루 팀 상점 주인 그레고르는 세주아니를 보고 세릴다를 꼭 빼닮았다고 언급한다. 겨울 발톱 부족의 수장이며, 애쉬가 이끄는 아바로사 진영과는 적대 관계다. 겨울 발톱, 아바로사, 서리 방패 부족은 세주아니가 태어나기 한참 전부터 오랜 전쟁을 해왔다.
타고 있는 멧돼지의 이름은 브리슬(bristle)[47]이며, 멧돼지 종은 드류바스크라고 한다. 참고로 브리슬은 "거센 털"이라는 뜻이다. 칼바람 나락 파랑 팀 상점 주인 그레고르의 대사를 보자면 프렐요드에서는 전투용으로 멧돼지를 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모양이다. 참고로 도타 올스타즈의 영웅 중 가시멧돼지를 모델로 쓰는 브리슬백이란 영웅이 있다.
동물을 타거나 데리고 다니는 캐릭터에게 항상 붙는 이야기로, 멧돼지의 이름이 세주아니고 기수의 이름이 브리슬이라는 농담이 있다. 프렐요드 대격변 이후로는 애쉬도 세주아니 전용 도발에서 누가 멧돼지고 누가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비슷하게 디스한다. 참고로 이런 농담의 근원은 워크래프트 3의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이다. 호랑이를 탄 여사제 영웅인데 영웅 아이콘에 위에 탄 여사제가 아니라 호랑이가 대문짝만하게 나오기 때문에, 사실 호랑이가 프리스티스 오브 더 문이고 위에 탄 녀석은 그냥 아처 잡병이 아닐까 하면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시작된 드립. 그래도 본체가 하는 행동이 거의 없어서 윌럼프와 혼동되던 구 누누에 비하면 세주아니는 직접 하는 일도 많고 모델링 및 일러스트에서도 뚜렷하게 구분되기 때문에 헷갈릴 일은 별로 없다. 비슷하면서도 조금 색다른 예시로는 까마귀 베아트리스가 본체고 남성은 졸개에 불과하다는 스웨인이 있다.
세주아니가 등장하는 관련 2차 창작물은 적은 편으로, 주로 위에 언급 되었듯이 세주아니와 브리슬을 헷갈려하는 식의 개그 팬픽이 많다. 브리슬 외에 다른 챔피언들과 같이 묘사되는 경우 리산드라, 애쉬와 주로 엮이며, 그밖에는 레오나 등 다른 여캐들과도 종종 엮인다. 남성 챔피언의 경우 트런들, 볼리베어, 누누 등 다른 프렐요드 출신 챔피언들과 엮이나 관련 팬아트는 적은 편이다. 팬아트 상에서는 불꽃놀이 세주아니 등 다른 스킨들을 제외하면 (구)세주아니 스킨과 같은 헤어스타일 혹은 단발머리[48]로 묘사된다.
프렐요드 대격변 패치 전에는 애쉬가 트린다미어와 정략 결혼하고 다른 부족들을 규합하여 프렐요드 연합을 선포했을 때, 혼자 애쉬를 비난하며 동참에 거부했던 독불장군 이미지였다. 당시 정의의 저널에 의하면 서리 방패의 리산드라도 애쉬의 밑에 기꺼이 들어갔고, 심지어 겨울 발톱 부족원들조차 연합을 환영하고 세주아니를 비판했다. 프렐요드 쪽의 모든 챔피언들이 다 애쉬 산하였기 때문에 당시 세주아니는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외톨이나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후 프렐요드 대격변 패치를 통해 볼리베어, 올라프, 우디르 등의 동조 세력을 얻고, 세주아니 자신을 포함해 여러 챔피언의 배경 이야기가 조금씩 변경되면서 세주아니는 애쉬의 아바로사 측에 필적하는 프렐요드의 3대 세력 중 하나를 이끄는 라이벌로 격상되었다. 아바로사의 자매인 세릴다의 후손으로서 어느 정도 정통성도 확보했고, 강한 프렐요드를 추구한다는 점에 더하여 전통과 영적인 가치를 지킨다는 명분도 갖게 되었다. 단, 평화의 가능성을 생각조차 않는 완고함은 그대로이며 아무리 세력이 전에 비해 커졌다고 한들 세주아니가 차지하고 있는 지역은 눈밖에 없는 척박한 땅이고 인구수도 아바로사에 한참 못 미친다.
리워크 때 외형도 약간 바뀌어서, 북극 비키니라는 오명을 듣던 이전과 달리 튼튼해 보이는 갑옷을 차려 입은 정복군주가 되었다. 들고 있던 철퇴도 얼음 결정을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바뀌었고, 방패는 사라졌다.
2019년 2월 6일 세주아니의 배경 스토리가 업데이트되었다. 개편된 스토리에 의하면 세주아니의 가족 관계로는 어머니인 칼키아와 할머니인 헤지안이 있었으며, 세주아니가 어렸을 적에는 겨울 발톱 부족과 자매 부족인 아바로사 부족이 서로 동맹 관계였기 때문에 세주아니는 애쉬와 친하게 지냈다고 한다. 특히 세주아니는 자신의 어머니와의 결투에서 승리한 적이 있는 애쉬의 어머니 그레나를 우상처럼 떠받들었다. 힘을 숭상하며, 다른 부족을 굴복시키는 강직한 모습의 그레나는 세주아니의 롤모델이 된다. 그러던 중 애쉬의 어머니인 그레나와 세주아니의 할머니인 헤지안의 관계가 틀어지면서 두 부족의 관계는 파국을 맞이하게 된다. 부족장이었던 세주아니의 어머니 칼키아는 주변 부족들과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했으며, 음침한 서리방패 부족에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분개한 세주아니는 부족장의 자리를 놓고 자신의 어머니에게 도전을 하게 된다. 옛 관습에 따르면 어머니와 딸 사이의 결투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지만, 세주아니는 개의치 않았다. 이에 격분한 서리 사제들은 둘 사이에 개입했고, 그 과정에서 칼키아는 세주아니와 결투를 하기도 전에 죽고 말았다. 겨울 발톱 부족을 이끌게 된 세주아니는 주변 부족들을 정복하기 시작한다.
전쟁의 어머니 코믹스에선 어린 시절 친구인 애쉬가 부족을 잃고 혼자서 어사인 족의 땅을 침범해 사냥할 때 도와준다. 그리고 겨울 발톱 부족으로 안내하지만 서리방패 부족인이 애쉬를 제거하려고 한다. 세주아니는 애쉬를 구하고 자신의 전투 자매로 명명한다. 그리곤 식량난을 해결하기 위해 동맹인 에브라탈 부족을 침공해 약탈하려 하나 애쉬가 저지한다. 이로 인해 둘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이 틀어지게 된다.
클템에게 아무무, 스카너, 람머스와 쉔이 있다면 앰비션에게는 자르반, 세주아니가 있다고 할 정도로 롤드컵 우승 스킨 챔피언인 자르반 4세와, 애증이 공존하는 카직스와 함께 그를 상징하는 정글러 픽 중 하나다. 은퇴한 뒤로도 세주아니가 대회나 솔랭에 나오면 반가워해서 세주맘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2022 시즌 시네마틱 '부름'에서 주인공 중 하나로 등장한다. 배경 이야기인 '혹독한 겨울'에서 이어지는, 볼리베어에게서 오른의 가마솥을 훔치려고 가는 장면으로, 올라프를 비롯해 부하들을 이끌고 눈산을 오르다가 볼리베어의 어사인족의 습격을 받는다. 처음에는 번개 공격을 받고 낙마하지만, 이내 다시 일어나 철퇴를 휘두르며 싸우고, 마지막에 브리슬을 타고 궁극기인 빙하 감옥으로 어사인족 셋을 순식간에 얼음 동상으로 만들고 깨뜨리면서 돌파한다.
탱 정글 중에서 나름 공격적이면서 초반을 리드할 수 있고, 이니시도 확실하고 정글링도 빠르며 갱킹도 준수하고 어느 조합에 넣든 어느 조합을 상대하든 상당히 무난한 정글이라서 대회에서 자주 애용되는 단골픽이다. 그런데 문제는 하루 종일 세주아니만 하는 정글러들이 노잼픽으로 인한 폼 하락이나 집중력 저하로 가끔 맛이 간다(...). 세주아니로 갑자기 부진함을 보이는 선수들을 재미있게 부르는 말이 바로 '시위대'다. 땅바닥에 박히는 궁극기는 시위의 상징으로 쓰이며, 가끔 유튜브 편집이 들어갈 때는 빗나간 궁극기 장판에 '(정글의 주챔)하게 해주세요!'는 문구가 적히기도 한다.
[1]
the Winter's Wrath에서 변경되었다.
[2]
렉사이 출시 이후 880RP,4800BE로 가격 영구 인하, 13.5패치로 인한 260RP,450BE로 가격 대폭 하락.
[3]
리워크 담당.
[4]
다이애나,
일라오이의 음성 역시 담당했다. 심지어 연기톤도 거의 같다.
[5]
출처 1. (구) 세주아니의 성우도 맡았었다.
출처 2.
[6]
애쉬는 전장에서 우디르와 적으로 만나면 "우디르, 난 세주아니의 적이 아니야. 꼭 싸워야겠어?"라는 대사를 친다. 서로 반대되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싸우지는 않는 듯.
[7]
리산드라는 프렐요드를 자기 아래 하나로 모으고자 했고 트런들은 아예 프렐요드 인들과 적대관계인 트롤이다.
[8]
세주아니는 강력하고 저돌적인 어사인족과 볼리베어 그 자체의 무력을 이용하고자 했고, 볼리베어 또한 자신의 괴뢰나 다름없어진 어사인족처럼 세주아니도 자신의 괴뢰로 만들고자 했다. 다행히 첫 만남 때 우디르가 볼리베어를 견제해준 덕분에 세주아니가 첫 만남에 바로 괴뢰로 떨어지는 일은 없게 되었지만 현재까지도 동상이몽을 가진 불편한 동맹. 10.11 업데이트 이후에도 세주아니가 타고 다니는 브리슬을 보고 '한낱 인간 따위에게나 굴복했냐'라며 세주아니를 낮게 보고 있다. 그리고 단편소설 '혹독한 겨울'과 여기서 이어지는 2022 시즌 시네마틱을 보면 결국 동맹이 파토된 듯.
[9]
1레벨 +10%
[10]
시즌 11에서 추가된 신화 아이템인 만년서리와 번역이 겹치는데, 해당 아이템의 영명은 Everfrost로 다르다. 세주아니의 만년 서리 쪽이 의역되어서 생긴 일인데, Permafrost는
영구동토(永久凍土)라는 의미다.
[11]
세주아니로부터 1100 사거리 이내.
[12]
툴팁엔 없으나 대포 미니언과 슈퍼 미니언에게도 발동한다.
[13]
툴팁에는 살짝 밀쳐낸다고 적혀 있고 실제로도 위치가 아주 살짝 움직이는 넉백으로 야스오 궁을 광클한다면 발동시킬 수 있다.
[14]
자세히 보면 세주아니가 대상에게 도끼를 날린다.
[15]
챔피언에게 적중시키지 못하고 최대 사거리까지 날아갈 경우 사거리 끝에서 발생한다.
[16]
주의할 점으로, 기절 연계는 만년 서리-빙하 감옥 순으로만 가능하다. 빙하 감옥을 먼저 쓸 경우 만년 서리의 대상별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기절을 연계할 수 없다.
[17]
브라움 패시브는 원딜이 터뜨리고 세주아니 E는 브라움이 도와주는 식. 2017년에 삼성 갤럭시가 리그에서 SKT를 2:0으로 대파할 때 꺼내든 조합이다. 스턴이 연달아 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상대가 들어와야 하는 상황에서 원딜 보호에 매우 좋다.
[18]
전통의 세주아니 담당일진. 모르가나 혼자서 세주아니를 처치하긴 곤란하지만 포킹 조합에는 모르가나 만한 게 없다. 세주아니의 모든 하드 CC기를 블랙 쉴드 한 번에 바보로 만들어 버리며 혹한의 맹습으로 돌진해도 모르가나가 어둠의 속박으로 세주아니를 저지하면 그만이다. 세주아니의 모든 스킬들의 딜레이가 굼떠 여유롭게 쉴드로 막아낼 수가 있는 것도 큰 문제거리다. 물론 패시브의 체력 비례 피해와 스킬들의 강력한 화력 덕분에 블랙 쉴드를 잘 벗겨낼 수 있어보이지만, 벗겨내기도 전에 모르가나와 적에게 얻어터는 게 먼저다.
[19]
프렐요드에선 같은 부족이지만, 게임 내에선 악명 높은 하드 카운터다. 세주아니의 튼튼한 방어력으로도 역류의 방어력 감소 효과와 무모한 강타의 고정 피해를 버틸 수가 없다. 6레벨 이후엔 상황이 더 안 좋아지는데, 세주아니의 모든 방해 효과가 라그나로크에 원천봉쇄된다. 라인전부터 사이드까지 세주아니가 올라프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고, 올라프가 사이드로 빠져있을 때 세주아니 쪽에서 빙하 감옥을 필두로 상대 본대에 강제 이니시를 걸어야 한다.
[20]
그놈의 귤. 세주아니의 모든 방해효과를 갱플랭크가 귤 하나만 먹으면 그만이다. 다행인 점은 갱플랭크의 W는 모든 군중제어기를 딱 한 번만 막아낼 수가 있다는 점과 갱킹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으니 어느 정도 상대해볼 희망은 있다.
[21]
어둠의 장막 한 번에 세주아니의 스킬들이 막혀버린다. 막아버리는데 성공하면 공격 속도가 올라가 선공권이 녹턴에게 고스란히 돌어오는건 덤이며 특히나 녹턴에게 혹한의 맹습으로 먼저 돌진했다간 녹턴이 여유롭게 쉴드로 혹한의 맹습을 막아버리고 E로 공포를 먹여 역으로 세주아니를 따버린다. 캐스터형 암살자 정글러 중 유일하게 상대하기 힘든 상대.
[22]
야성 W 한 번에 군중제어기가 막혀버린다. 특히나 렝가도 올라프 못지않은 초반 강캐이기 때문에 함부로 대들었다간 순식간에 사자밥이 되기 일쑤다.
[23]
세주아니 최악의 하드 카운터. 모든 탱커들의 대항마인 은화살부터 상성에서 지고 들어가는 건 물론, 아무리 세주아니가 혹한의 맹습으로 돌진해도 베인이 구르기로 재빠르게 피하거나 선고로 도로 쫒아내버릴 수가 있다. 어느정도 숙련된 베인은 빙하 감옥도 구르기로 빠르기 피할 수가 있으며 아무리 세주아니가 방어력과 체력 아이템을 덕지덕지 갔다고 해도 베인의 은화살의 체력 비례 고정 피해를 버텨낼 수가 없다. 세주아니의 하드 CC기도 베인이 수은만 사들고 오면 그만이다. 세주아니 장인들도 공인한 최악의 하드 카운터로, 탑이라면 세주아니를 플레이하기 전에 무조건 밴하도록 하자. 다만 베인은 몰몸이기 때문에 스킬들을 다 맞추었다면 승산은 있다.
[24]
사건의 지평선으로 세주아니의 진입을 막을 순 있지만, 지평선이 빠진 베이가는 하술할 뚜벅이 물몸 딜러와 다를 바 없는지라 베이가의 지평선이 빠진 상태라면 물어죽이기도 쉽다.
[25]
아리의 경우 아군의 조합을 많이 탄다. 아리가 아무리 매혹으로 세주아니의 이니시를 막아도 그안에 세주아니를 제압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세주아니를 누킹으로 제압할 수 있는 챔피언과 조합을 가지면 효율을 볼 수 있다.
[26]
후술할 라인 유지력이 우월한 브루저 챔피언, 최대 체력 비례 피해를 입히는 챔피언에도 해당된다. 맞딜은 브루저이자 안티 탱커인 모데카이저가 압도적 우위고, 한타에서 세주아니를 격리시킬 수 있는 제압기를 가지고 있다. 트런들만큼은 아니지만 스탯을 빼앗을 수 있는 것도 덤. 탱커인 세주아니가 수은을 채용하자니 부담이 굉장히 큰 편.
[27]
캐스터형 정글러 중 제일 골칫거리이다. 엘리스는 캐스터형 암살자에 속박과 도주 능력까지 있어서 세주아니가 물기 힘들다. CC기 걸러 진입하면 고치로 기절을 걸고, 위험하다 싶으면 줄타기로 도주한다.
[28]
단, 이즈리얼은 하드 탱커 상대로는 상극이다. 스킬 위주로 딜을 넣는 챔피언이고 스킬이 빠지고 피해를 얼마 못 주면 역으로 털린다.
[29]
카타리나는 콤보형 암살자로서, 콤보를 다 넣고 큰 피해를 줘야 하는데, 처치하기도 힘들 뿐더러 탱템을 어느 정도 올리면 제대로 된 피해를 주기도 어렵다. 반면 세주아니는 카타리나의 궁이 들어가자마자 Q로 바로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중후반으로 가면 오히려 카타리나가 연달아 캐리하는게 힘들어진다.
[30]
베인마냥 쉽게 털어버릴 정도는 아니지만 이동기가 문제이다.
[31]
르블랑의 W가 순간이동 판정이 있어서 세주아니가 갱을 쉽게 할 수가 없다. 르블랑 혼자서 세주아니를 잡기 힘들지언정 세주아니도 반대로 르블랑을 혼자서 무는 게 힘들다.
[32]
세주아니의 빙하 감옥을 바람 장막으로 막아낸다.
[33]
해당 챔피언들은 암살자이자 스킬 의존도가 상당해서, 사이클 내에 세주아니를 제압하지 못하면 오히려 세주아니 쪽으로 기울게 된다. 물론, 세주아니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34]
패시브로 하드 CC기를 무시하기에 CC기를 먼저 걸고 딜교를 해야 하는 세주아니에겐 버거운 상대이며, 문도 역시 초반에 싸우려고 하지 않고 뼈톱 파밍을 하기 때문에 무작정 접근하기 힘들다.
[35]
그웬은 특히나 W 2타를 피하기 쉬워 세주아니가 상대하기 매우 힘들다
[36]
그라가스의 배치기보다 세주아니의 혹한의 맹습(Q)의 판정이 더 좋다.
[37]
고립 보너스를 포함하고도 세주아니를 솔킬내지 못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카직스가 E를 써서 진입하면 킬하거나 킬 관여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쿨타임이 그대로 돌기 때문에 도주도 못 한다.
[38]
창은 패시브가 발동된 세주아니에겐 간지러운 수준이며, 설령 맞췄다 해도 먼저 들이대다간 세주아니의 CC기들이 반겨줄 것이다.
[39]
이블린의 매혹은
아리처럼 콤보 중간에 매혹을 걸거나 갱 저지용으로도 쓸 수 없기 때문에 매혹으로 변수 창출을 하기 힘들다. 은신으로 시작해서 공격을 하는데 공격하는 순간 은신이 풀리며, 그 이후 세주아니가 쉽사리 반격할 수 있다. 특히 초중반에 이블린이 혼자 바위 게나 드래곤을 치는 게 보이면 대놓고 들이댈 수도 있다.
[40]
방어력이 오르는 패시브가 있긴 하지만 방어력만 오르고, 세주아니가 적을 타격해야만 오르는데다 그 오르는 것조차 높지 않은 고정 수치라 별 의미가 없었다.
[41]
세주아니가 적을 타격하면 방어력이 증가하고 자신이 받는 이속 둔화를 감소시킨다.
[42]
세주아니가 적을 타격하면 서리 효과를 얻고, 발동 시 서리 효과를 받는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둔화시킨다.
[43]
이런 단점들이 패치로 인해 나름대로 보완이 되기는 했으나 막 좋아진 것은 없고 나빴던 시기가 매우 길었다.
[44]
6 이전까지는 Q 에어본 말고는 붙어야 걸리는 슬로우뿐이니 CC가 사실상 없다. 근데 Q 역시 자르반 EQ나 아무무 붕대 등등에 비하면 상당히 사정거리가 협소해서 딱히 갱킹이 위력적인 것도 아니다.
[45]
카밀, 레넥톤, 이렐리아, 잭스같은 챔피언이 이에 해당된다. 특히 레넥톤은 W한방에 세주E중첩 3회를 한 방에 쌓아줄수 있어서 궁합이 매우 좋은편. 또한 Q가 근접 평타로 취급되는 요네와 야스오, 궁이 평타 판정인 카타리나와도 어울린다.
[46]
상대가 작정하고 포킹 조합으로 들고 온다면 어려운건 마찬가지이나 수차례 패치를 거치면서 칼바람 나락의 포킹 챔피언들의 체급이 나름대로 약해졌고 최근 칼바람 메타는 최소 1명 이상의 브루저나 탱커를 조합해오기 일쑤이므로 세주아니의 존재가치는 어느정도 보장된다.
[47]
t가 묵음이라 브리스틀이 아니다.
[48]
주로 백발 혹은 백발에 가까운 밝은 블론드 골드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