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4:51:14

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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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덤불에 포근히 안겨 봐."
리그 오브 레전드의 101번째 챔피언
제이스 자이라 다이애나
자이라, 가시 덩굴의 복수
Zyra, Rise of the Thorns
파일:zyra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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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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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파일:롤-이쉬탈-엠블럼.png
이쉬탈
파일:롤아이콘-RP.png 880

파일:롤아이콘-BE.png 4800[1]
기타 정보
<colbgcolor=#133c3f> 출시일 2012년 7월 24일
디자이너 서튼리티(CertainlyT)[2], 코로나크(Coronach), 모렐로(Morello)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희은[3] / 파일:미국 국기.svg 캐런 스트래스먼 / 파일:일본 국기.svg 유야 아츠코
테마 음악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가시 정원 (Garden of Thorns)4.2. Q - 치명적인 가시(Deadly Spines)4.3. W - 맹렬한 성장(Rampant Growth)4.4. E - 휘감는 뿌리(Grasping Roots)4.5. R - 올가미 덩굴(Stranglethorns)
5. 영원석
5.1. 시리즈 1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상성
7. 역사
7.1. 2012 시즌7.2. 2013 시즌7.3. 2015 시즌7.4. 2016 시즌7.5. 2017 시즌7.6. 2018 시즌7.7. 2019 시즌7.8. 2020 시즌7.9. 2021 시즌7.10. 2022 시즌7.11. 2023 시즌7.12. 2024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서포터9.2. 정글러9.3. 중단 (미드)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3. 컨셉 아트

1. 배경

파일:Zyra_Render.png
[clearfix]
"네 친구들은 어디 있지? 여긴 전부 내 친구들인데..."

자이라는 고대의 어떤 마법 대재앙에서 태어났다. 자연의 분노가 그대로 형상화된 생명체이자 인간과 식물의 매혹적인 혼종이다. 자이라가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발밑에는 새로운 생명이 피어난다. 발로란의 수많은 필멸자를 자신의 씨앗에서 태어난 후손의 먹잇감 정도로 여기므로, 치명적인 위력의 가시를 날려 필멸자를 거침없이 사냥한다. 또한 자이라는 발로란 여기저기에 식육 식물 군락을 만들어 놓는데, 이 군락은 주변의 다른 생명체를 모조리 휘감아 죽이며 세력을 넓혀간다. 자손을 번성시키려는 태곳적부터의 욕구로 볼 수 있겠지만, 자이라의 진정한 의도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장문 배경은 자이라/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파일:ivern_portrait.png 파일:nidalee_portrait.png
아이번 니달리

마오카이가 관계도에 있었지만 삭제된 후, 아이번과 니달리가 추가되었다. 아무래도 마오카이는 그림자 군도를 지키는 나무 정령이라는 설정이 되어 접점이 없어지고 정글 지역이 니코가 출시된 이후 이쉬탈이라는 지역으로써 세계관에 확립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10.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마법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574(+93) 2155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5.5(+0.5) 14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418(+25) 843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7(+0.8) 19.8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53(+3.2) 107.4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25(+2.11%) 0.849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29(+4.2) 100.4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0(+1.3) 52.1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575 575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40 340

평타는 왼팔을 접었다 펴는 것과 오른손을 힘껏 앞으로 찔러서 가시를 날리는 것 두 개다.[투사체] 사정거리가 '575'로 마법사 챔피언 중에선 최상위권이다. 비슷하게 긴 사거리를 가진 애니 애니비아의 매우 구린 평타 모션과 투사체 속도와 다르게 모션도 간결하고 투사체인 가시도 빨라서 CS를 챙기기도 견제하기도 쉬운 편. 식물을 제어하는데 평타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끔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좋은 평타 모션과 긴 사거리를 준 듯하다.[5]

정통 마법사 겸 서포터답게 전투 성향이 피해와 CC기에 몰빵되어 있으며, 체력과 방어, 성장 마나 능력치는 매우 낮은 대신 기본 마나 재생이 모든 마나 소모 챔프들 중 독보적 1위이다. 이 점이 가뜩이나 마나 소모량이 낮은 스킬과 시너지를 일으켜 자이라는 체력이 없어서 집을 갈지언정 마나가 부족해서 집을 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귀환할 때에는 양팔의 덩굴을 땅에 박고 뒤로 몸을 젖힌다. 이는 전 챔피언에게 기본적인 귀환 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자이라의 도발 모션을 그대로 재활용 한 것.

3. 대사


선택
"가시덤불에 포근히 안겨봐."
이동
"더 가까이 와."
"왜들 그리 급한지?"
"난 연약한 꽃이랍니다."
"발 밑 조심하세요."
"나도 어서 보고 싶어."
"숲 속에는 깜짝 놀랄 것들이 많거든."
"음~ 기대된다."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라고."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면 어떻게 될까?"
"뻔한 길은 재미없지 않아?"[6]
공격
"죽음이여, 활짝 피어라."
"놈들의 숨통을 졸라버려."
"어디, 수확해 볼까?"
"얼마나 똑똑한가 보자."
"땅 밑에 뭐가 숨어있게?"
"내 손아귀를 피할 자 누구냐?"
맹렬한 성장(W) 시전
"이제 곧.…."
"각오해!"
"두고 봐!"
"살아나라!"

식물 소환 시(Q, E)
"서라!"
"가시덤불!"
"덩굴 채찍!"
"가시!"
"꿰뚫어!"
"피어라!"
"자라라!"
"터져!"
도발
"이 땅은 내 것이야!"
"내가 풀려난 이상 안전한 곳은 없어!"
농담
"운명의 장난 같네. 내가 흥하면 넌 망하니까."[7]
"네 친구들은 어디 있지? 여긴 전부 내 친구들인데."

4. 스킬

파일:zyra_S.jpg

4.1. 패시브 - 가시 정원 (Garden of Thorns)

파일:zyra_P.png 자이라 주변에 30초간 유지되는 씨앗을 몇 초마다 생성합니다. 씨앗은 한 번에 8개까지 심을 수 있습니다. 적 챔피언이 밟은 씨앗은 죽습니다. 자이라가 수풀에 숨은 동안에는 씨앗이 생성되지 않습니다.[8]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9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3 / 11.75 / 10.5 / 9.25[9]
파일:zyra_P.png
식물
식물의 기본 공격은 스킬 공격으로 취급됩니다. 자이라가 공격한 대상을 우선시하여 공격합니다.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지속시간 30 / 60 / 8[10]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4 / 6[11]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마법 피해 15~75 (+0.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공격 사거리 575 / 400[12]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8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
파일:롤아이콘-골드.png 처치 시 골드 3

자이라 플레이의 핵심이 되는 요소. 크게 두 가지 효과로 나뉜다.

첫 번째 효과는 식물로 자라날 수 있는 분홍색 씨앗 1~2개를 주기적으로 자이라 주변에 심는 것이다. 비슷한 소환 패시브를 가진 일라오이처럼 심는 위치는 자이라가 임의로 선택할 수 없지만, 심는 주기가 매우 짧아서 곧 싸움이 일어날 곳에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무성하게 씨앗이 생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수풀에서 급습할 수 있도록 자이라 본체가 수풀에 들어가면 그 동안은 주변에 씨앗을 심지 않는다. 대신 수풀 바깥에서 수풀 안이나 수풀 너머까지 씨앗을 심는 것은 가능하다. 인베이드 시에는 주의해야 할 점.

이 씨앗은 심어진 순간 해당 위치에 약간의 시야를 제공하며, 적 챔피언이 밟아서 없앨 수 있다. 하지만 심어지고 1초가 지나야 밟혀서 없어질 수 있으므로 적 발밑에 깐다고 바로 사라지지는 않는다. 안심하고 콤보를 먹여주자. 반대로 씨앗을 없애려면 씨앗에 가까이 와야만 하니 씨앗을 밟도록 유도한 다음 상대가 밟기 전에 먼저 스킬을 맞히고 식물의 공격도 맞히는 식으로 심리전이 가능하다. 식물이 되면 밟는 것만으로는 없애지 못하므로 타이밍만 좋으면 적 챔피언은 씨앗 밟으러 왔다가 스킬도 식물딜도 모조리 맞게 된다.

두 번째 효과는 이렇게 소환된 씨앗 근처에 자이라가 치명적인 가시(Q)나 휘감는 뿌리(E)를 사용하면 씨앗을 식물로 자라게 하는 것이다. 소환 판정은 꽤 넓은 편으로, 씨앗이 직접 스킬의 피격 범위 안에 들어오지 않아도 근처에만 있으면 바로 자라난다. 씨앗이 심기는 이펙트를 잘 보고 타이밍을 맞추면 스킬을 먼저 쓰고 씨앗이 심어진 직후 바로 자라게 하는 식의 콤보도 가능하다. 식물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적 또는 자이라의 기본 공격과 스킬에 맞은 적을 우선 공격한다. 식물을 피워내는 스킬에 맞아도 우선 공격의 대상이 되기 때문에 거의 100%로 식물의 추가 딜이 들어온다. 자이라의 기본 스킬 피해량과 대미지가 낮음에도 결코 딜이 약하다고 느껴지지 않는 이유.

여느 소환물처럼 능력치 자체는 그리 강하지 않지만, 압도적인 양과 미친 듯한 견제 능력을 갖고 있다. 치명적인 가시로 소환하는 식물은 가시 발사 꽃이며, 공격 사거리가 575로 길다. 휘감는 뿌리로 소환하는 식물은 덩굴 채찍손이며, 공격 사거리가 400으로 짧지만 DPS가 더 높고 공격에 둔화 효과를 부여한다. 식물의 공격은 스킬 판정을 받는 마법 피해이므로 자이라의 마법 관통력에 영향을 받는다. 루덴, 라일라이, 리안드리 등 각종 아이템의 효과도 당연히 묻는다. 또한, 시야도 밝혀주고 순간이동의 대상으로 삼을 수도 있다. 식물의 공격시 정복자 중첩도 쌓이는데, 식물이 한 대 때릴 때마다 계속 쌓이는 것은 아니고 식물 한 개당 한 번씩만 2중첩이 쌓인다.

일정 수치의 체력을 가진 다른 소환물과 다르게 식물은 고유한 체력을 갖는다. 기본적으로 4칸의[13] 체력을 가지며, 받는 피해량은 아래와 같다.
  • 기본 공격: 원거리 챔피언 2.5칸, 근거리 챔피언 4칸, 에픽 몬스터 2칸, 대형 미니언/몬스터 1칸, 소형 미니언 몬스터 0.5칸
  • 스킬: 단일 대상 스킬은 4칸, 광역 스킬은 3칸, 도트 피해는 0.5칸
  • 포탑 공격에는 무조건 즉사.

챔피언에 따라서는 식물의 이런 특수 체력은 굉장히 까다로울 수 있다. 단순히 공격력이나 스킬의 피해량이 높다고 해서 식물을 빠르게 제거할 수 없기 때문. 정글 몬스터를 사냥할 때 몸빵으로 쓴다거나 비관통 스킬을 막는 데에도 유용하다. 반응만 빠르다면 블리츠크랭크, 쓰레쉬의 그랩 스킬도 식물로 막아낼 수 있다. 샤코의 박스나 티모의 버섯, 마오카이의 묘목 같은 덫을 제거하는 데에도 안성맞춤.

반대로 루시안, 라이즈처럼 빠르게 공격하거나 럼블의 Q나 오른의 W처럼 도트 피해를 연달아 입히는 판정을 가진 스킬에는 정말 사르르 녹는다. 여러 챔피언들이 모여서 스킬을 난사하는 한타에서도 그야말로 쓸려나간다.

이러나 저러나 자이라가 바텀 서포터로 뜬 이유이다. 식물 1, 2대만 맞아도 연약한 원딜의 피가 쭉쭉 빠지며, 씨앗 자체는 마나가 들지 않기 때문에 꾸준하게 딜을 넣으며 견제할 수 있다. 심지어 본체도 아니라서 리스크가 적으며, 오히려 특수한 방식의 체력 때문에 공략이 까다롭다. 대신 씨앗을 심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한지라 갑작스러운 싸움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라인전을 대비해서 정글 리시 전에 2차 포탑 주변에 서서 씨앗을 미리 깔아두는 팁이 있다.

한 번 소환하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계속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리시해주는 중에 의도치 않게 아군 버프 몬스터를 뺏을 위험이 있다. 미리 정글러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식물은 소환수로 취급되기 때문에 포탑에게 우선적으로 공격받으며 포탑과 억제기, 넥서스를 공격하지 못한다. 때문에 구조물 파괴에 직접적인 도움은 안되지만 반대로 이 점을 이용해 공성 미니언 등이 포탑에 타겟되기 전에 식물을 마구 피워서 대신 맞게 하여 미니언들이 처치당하는 타이밍을 늦춰 포탑이 이중갑옷 효과를[14] 최대한 못받게 방해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는 있다. 포탑의 공격은 식물을 즉사시키지만 공격속도가 느리다는 허점을 노리는 방법이다. 다만 이러면 자이라의 대응 수단을 희생하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상대 라이너가 확실하게 귀환했거나 다른 라인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만 시도하는 것이 좋다.

리메이크 전 패시브는 코그모의 패시브처럼, 죽은 뒤에 거대한 식물이 되어 강력한 고정 피해를 주는 논타겟 투사체를 1회 날릴 수 있게 되는 스킬이었다.

[clearfix]

4.2. Q - 치명적인 가시(Deadly Spines)

파일:zyra_Q.png 굵은 가시덤불이 지면을 뚫고 나와 폭발하며 해당 지역 안에 있는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5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8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7 / 6.5 / 6 / 5.5 / 5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60 / 100 / 140 / 180 / 220 (+0.65 주문력)

자이라의 라인전 주력 견제기. E보다 기본 피해량도 낮고 계수도 주력 견제 스킬인것에 비해 낮지만 쿨이 짧아서 중후반부터는 자이라의 딜량을 책임지게 된다. 사거리와 범위도 좋고 판정도 좋은 축에 속해서 살짝만 걸쳐서 들어가도 피해가 바로 들어간다. 대신 피해량이 별로 좋지 않아서 단독으로 쓰기보다는 주로 가시 발사 꽃을 피우는 용도로 쓰인다.

가시 발사 꽃은 사거리가 575로 길고 투사체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잘만 활용한다면 서포터는 물론 대부분의 미드 AP의 순간 딜량을 상회하는 딜이 나온다. 평타를 한대만 때려줘도 꾸준히 딜을 누적 시켜주는데다가 타겟 변경 속도도 빨라서 자이라가 다대일 싸움을 하다가 먼저 죽어도 가시 발사 꽃의 딜로 킬을 내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특이하게도 원형 범위가 아닌 직사각형 범위로 퍼지는 스킬인데 본래는 다른 AP 마법사들처럼 원형 범위로 나가는 스킬이었지만 마법사 재설계 패치에서 직사각형 범위로 바뀌었다. 식물을 더 많이 피울 수 있게 되었지만 챔피언에게 맞추기에는 더 어려워져서 위험부담이 커졌다.

4.3. W - 맹렬한 성장(Rampant Growth)

파일:zyra_W.jpg 자이라가 60초 동안 유지되는 씨앗을 심습니다. 적 챔피언이 이 씨앗을 밟으면 2초간 해당 챔피언에 대한 절대 시야가 생기지만 씨앗은 파괴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씨앗 1개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8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씨앗의 시야) 70
씨앗 저장량: 2
파일:롤아이콘-쿨타임감소_신규.png (씨앗 충전 시간): 18 / 16 / 14 / 12 / 10

패시브로 자라나는 씨앗을 시전한 위치에 바로 심는 단순한 스킬. 이 씨앗은 패시브로 생겨나는 분홍색 씨앗과 다르게 보라색을 띠며, 유지시간이 60초로 2배 더 길다. 그리고 좁지만 발동 시 뿐만 아니라 유지되는 동안 자체 시야를 갖고 있으며, 밟으면 잠시 동안 해당 적 챔피언 대한 절대 시야도 얻을 수 있어서 갱킹 방지에도 유용하다. 마나 소모가 없다는 것도 매력적. 시전 시간이 없기 때문에 신드라처럼 움직이면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확률적으로 꽃봉오리가 생겨나서 원할 때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는 패시브와는 달리 자이라가 원하는 위치와 타이밍에 식물을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것. 스킬 모션도 쿨도 거의 없다시피 해서 Q나 E를 쓰는 도중에 W를 쓰면 부드럽게 모션이 이어지면서[15] 상대 발 밑에 바로 식물을 깔아줄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스킬로 심은 씨앗을 클릭하면 왜인지 모르게 공격속도가 0.63으로 되어있다.

처음 배울 경우 씨앗 2개가 충전되어있고, 적을 처치할 때마다 씨앗 충전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며 챔피언이나 대형 몬스터, 대형 미니언을 처치하면 씨앗을 하나 바로 채워준다. 솔로 라인에 설 때는 미니언을 쓸어먹으며 씨앗을 빠르게 채울 수 있지만, 서포터로 설 때는 이 효과를 크게 누릴 수 없다.

4.4. E - 휘감는 뿌리(Grasping Roots)

파일:zyra_E.png 자이라가 전방으로 가시 덩굴을 발사하여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속박.png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70 / 75 / 80 / 85 / 9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11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2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60 / 95 / 130 / 165 / 200 (+0.6 주문력)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속박.png 1 / 1.25 / 1.5 / 1.75 / 2
투사체 속도: 1150

관통형 CC기. 모르가나의 Q에 비해 속박 시간이 짧은 대신 대상을 모조리 관통한다. 덕분에 모르가나와 다르게 미니언이 많거나 탱커가 경로를 가로막고 있어도 다수의 적의 발을 묶을 수 있다.

자이라는 식물을 제외한 모든 기술이 광역이면서 발동이 느리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적의 발을 묶어 두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실상 자이라의 플레이는 이 스킬을 잘 맞추냐 못 맞추냐에 모든게 갈리게된다. 특히 궁극기는 게임 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발동이 오래걸리는 스킬이기 때문에 이 스킬 없이 단독으로 발동 시키기는 쉽지 않다.

투사체가 은근히 느리고 시전 모션이 크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먼 거리에서 광역으로 속박을 거는 것에 대한 페널티로 보이는데 사실 럭스나 모르가나의 속박 투사체 속도와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 오히려 투사체가 좀 더 커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에게는 저 두명의 속박 스킬보다 먼저 속박이 걸린다.

이 스킬로 소환되는 식물은 400의 공격 사거리를 가지며, 공격시 적에게 둔화 효과를 부여한다. 상술했듯 자이라의 씨앗은 판정이 넓어서 EW로 속박 말고도 식물의 슬로우로도 적의 발을 묶을 수 있다. 10.1부터 둔화가 기본 30%에서 25%가 된 대신 2중첩(최대 50%)이 가능해졌다. 갱킹/갱 호응/콤보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자이라의 최중요 스킬이다.

단, 휘감는 뿌리로 생성된 덩굴 채찍손의 400이라는 사거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는 사실상 모든 원거리 챔피언의 기본 공격 사거리보다 짧다. Q와 다르게 피해 한 번 못 입히고 쉽게 제거당할 수 있다는 것. E는 자이라의 저레벨 생존기이기도 하므로 견제는 Q를 쓰자.

원래는 선마해도 쿨타임이 줄지 않는데다 속박기라는 인식이 강해 견제에 좋은 Q를 선마하는 것이 과거의 대세였으나, 2중첩 버프 이후로는 선마하는 스킬이 되었다. 일단 속박을 먼저 쓰고, 투사체 속도보다 빠르게 씨앗을 뿌리는 플레이를 통한 속박 - 슬로우의 CC연계 자체도 대단히 좋을 뿐더러 거리만 벌리면 피할 수 있는 Q와 Q식물과는 달리 일단 맞추기만 하면 식물과의 연계딜도 훨씬 훌륭하다는 점이 부각된 것이다. 비록 쿨타임이 줄지 않는다지만 스킬을 찍을수록 속박 지속 시간과 딜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더욱 강력한 연계와 지속딜을 보장하며, 곧바로 Q와도 연계가 가능한데다, 아군 원딜 및 정글러와의 호응 능력도 상승하게 된다.

이 E선마 빌드를 장착한 이후로, 자이라가 기존에 상성 싸움에서 밀린다고 판단되었던, 사거리 긴 딜포터들을 상대로 오히려 라인전을 역으로 찍어누르게 되었으며, 소규모 교전 및 한타에서의 존재감도 커지면서 자이라의 숨은 승률을 견인하는 강한 원동력이 되었다.

E점멸이 가능하다. 원래는 안 됐으나 향후 패치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 덕에 자이라는 E플로 과감하게 이니시를 걸거나 갱킹에 호응할 수 있다.

W가 깔려있지 않아도 E가 시전되어 퍼져나가는 경로에 W를 깔면 채찍손이 생성된다. 적을 관통하기 때문에 일정 거리마다 각각 채찍손 생성 판정이 있는 듯 하다.

4.5. R - 올가미 덩굴(Stranglethorns)

파일:zyra_R.png 자이라가 자연의 분노를 모아 뒤틀린 덩굴손을 소환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2초 후, 덩굴이 수축하면서 적들을 1초간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에어본.png 공중으로 띄웁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7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10 / 100 / 9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180 / 265 / 350 (+0.7 주문력)
범위: 500

지정한 위치에 덩굴손을 자라게 해서 0.0625초마다 마법 피해를 주고, 2초 후에는 덩굴손이 수축하며 그 위에 있는 적들을 1초간 공중으로 띄운다. 범위 안에 있는 식물은 강화되어 지속 시간이 초기화되고 체력이 6칸으로 변하며, 공격이 2연발로 나가게 되어 DPS가 두 배가 된다.

피해량은 평범한 편이지만,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넓다. 그리고 계속 그 위치에 있으면 1초 동안 공중에 뜨며, 더욱 강력해진 식물들의 포화에 노출된다. 굳이 서폿으로 한정짓지 않고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 봐도 이렇게 넓은 범위에 하드 CC기를 걸 수 있는 궁극기는 흔치 않다. 제대로 꽂아 넣으면 에어본을 피하기 위해 상대가 자신들의 진형을 무너뜨려야만 하는 상황을 강요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스킬로는 식물을 자라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미 자라난 식물들의 지속 시간을 초기화하고 체력을 올리며 공격력을 높일 뿐이다. 대신 이것 역시 판정은 좋은 편이라서 궁극기를 발동하고 뒤늦게 식물을 성장시켜도 버프를 누릴 수 있다.

단점은 시전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CC기가 2초 뒤에나 적용되기 때문에 먼저 공격하는 용도로는 애매하다는 것. 덩굴손이 자라며 피해를 주는 것은 거의 즉발(0.5초)이니 피해를 넣기는 어렵지 않지만, 쿨이 길고 피해량 자체는 별 볼일 없는 궁극기를 그냥 딜링기로 쓰면 손해다. 에어본과 식물 강화까지 써야하는데 이걸 상대가 다 맞아 줄 리가 없다. 그래서 E의 속박 및 다른 CC기에 호응해서 같이 쓰거나, 상대가 들어와주는 역이니시 상황에 써야한다. 그마저도 암살자처럼 딜을 빠르게 넣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해당 챔피언이 에어본을 당하기 전에 자이라 본체가 먼저 터지는 일이 많다. 빠르게 다른 스킬들과 조합해서 같이 죽는 정도나 고려할 수 있는 정도.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가시 감옥
최대 사거리의 75% 이상에서 적 챔피언에게 E - 휘감는 뿌리로 속박
달성 목표 : 20 / ? / 150 / 270 / 380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피어오르는 가시
두 명 이상의 챔피언을 R - 올가미 덩굴로 공중에 띄움
달성 목표 : 4 / ? / 30 / 60 / ?

파일:전사_영원석.png 흡혈 식물 대소동
가시 발사 꽃과 덩굴 채찍손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10,000 / 41,000 / 92,000 / 170,000 / 249,000

5.2. 시리즈 2

파일:여왕_영원석.png 무럭무럭 자라라
챔피언에게 Q - 치명적인 가시와 E - 휘감는 뿌리 적중 후 식물 생성
달성 목표 : 80 / 280 / ? / ? / ?

파일:전사_영원석.png 비료
식물로 처치한 챔피언
달성 목표 : 2 / 8 / 18 / ? / ?

파일:전사_영원석.png 약속의 정원
챔피언에게 R - 올가미 덩굴로 격분 상태가 된 식물 공격 적중
달성 목표 : 70 / 245 / ? / ? / ?

6. 평가

자이라는 고정형 소환수를 통한 지속 피해 및 지역 장악과 강력한 광역 군중제어로 무장한 포획형 보조술사 챔피언이다.

전무한 생존 능력을 댓가로 높은 기본 피해량과 긴 교전 사거리에서 비롯된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가지의 강력한 광역 군중제어 스킬로 한타에서도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스킬들의 쿨타임이 짧고 지속딜과 누킹 능력 둘 다 뛰어나기 때문에 무난히 성장한 자이라는 대치 상황에서의 견제력, 이니시와 역이니시 능력, 광역 지속딜링 능력을 모두 갖춘 만능 딜서폿으로 거듭날 수 있다.

대신 본체의 방어 능력치가 매우 형편없으며 이동기는 물론 흔하디 흔한 이속 버프 계열의 생존기조차 아예 없는, 순수한 물몸 뚜벅이 챔피언인지라 살짝만 건드려도 꽃 꺾이듯 바스라지는 연약한 챔피언이다.

OP챔 제조기로 악명높은 서튼리티가 만든 챔피언임에도, 리워크와 리메이크 없이 밸런스가 금방 맞춰질 정도로 대회에서나 솔랭에서나 절대적인 사기도 아니고 고인도 아닌 무난한 성능을 보인다. 실제로 그가 만든 챔피언은 물론이고 다른 개발자들의 챔피언까지 합쳐봐도 자이라는 눈에 띄게 패치 빈도와 밸런스 문제가 적은 편이다. 다만 서튼리티가 만든 챔피언 답게 출시 초기에 보여줬던 성능은 흉악 그 자체로, 60%에 육박하는 승률을 밥 먹듯 뽑아대던 미드깡패 자이라의 행패를 보여줬던 때가 있긴 했다. 핫픽스로 대규모 너프를 해버린 후에야 현재와 같은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16]

카르마와 럭스와 달리 아군과 상호작용하는 스킬은 없지만 출시부터 부라인이 서포터인데다 강력한 라인전과 상대하기 빡센 스킬셋을 지녀서 딜러형 서포터중에서는 원딜 유저들이 싫어하지 않는 편이며 승률도 좋은 편인데도 정작 딜서폿으로 불리는 서폿 중에서는 카르마와 함께 다이아 미만 중하위티어에서 딜서폿 치고 픽률이 꽤 적은 챔프이다. 카르마가 조작 난이도가 어려운건 아니지만 유통기한 챔프이면서 원딜 의존도가 높은 딜서폿이라 픽률이 적은거라면 자이라는 원딜 의존도가 높은건 아니지만 쉽지 않은 조작 및 운용 난이도 때문에 픽률이 낮은 다소 예외적인 케이스이다.[17]

6.1. 장점

  • {{{#green,#7fff7f 식물}}}의 뛰어난 활용성
    자이라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소환물을 가장 잘 다루는 챔피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통 소환물 스킬은 조종이 힘들거나, 쿨이 길어 자주 사용이 어렵고 다수 운용이 불가능하거나, 피격 판정이 없어서 방패로 못 쓰는 등 단점이 존재한다. 자이라의 식물도 광역기나 도트피해에 취약하다는 것, 짧은 지속시간 등의 단점이 있긴 하다. 하지만 자이라는 빠른 생성 속도와 많은 숫자, 그리고 다방면의 활용도로 이를 커버한다. 자이라 본체는 저 멀리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데다가 마나 소모도 없이 스킬 발동의 덤으로 나오니 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며, 물론 제거가 가능하지만 제거해봤자 3골드라는 매우 짠 값만 주고 대부분의 챔피언은 식물을 제거하려면 식물의 공격을 맞아야만 하며 특유의 체력 때문에 처리가 굉장히 까다롭다. 식물은 타워 어그로가 먼저 끌린다는 점을 이용해 식물을 다수 깔아 다이브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도 있다. 오브젝트 공략에서도 식물의 높은 지속딜링은 도움이 되고, 극초반 리쉬에서 식물을 몸빵용으로 이용해 정글러의 체력 손실 없이 빠른 리쉬를 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식물 특유의 연속 공격 방식과 스킬 공격으로 처리된다는 매커니즘 덕분에 신비로운 유성+주문작열 룬, 자자크의 세계가시, 리안드리의 고뇌, 라일라이의 수정홀과의 궁합도 발군이다. 레벨이 충분히 오른 중반부터는 패시브 씨앗과 W 씨앗을 동시에 도배하며 오브젝트 타이밍마다 지역을 자기 꽃밭으로 만드는 자이라를 상대로 식물의 견제를 뚫으며 전진해야 한다는 압박을 준다. 씨앗 상태에서는 밟아서 없애는 것 외에는 대처방법이 전무하며, 밟아서 없애러 가까이 다가오면 당연히 자이라가 그 전에 스킬로 틔워내며 식물의 공격을 맞아가며 지워야 한다. 또한 씨앗은 밟을 시 절대시야를 제공하기 때문에 갱킹 방어, 시야 장악에도 어느 정도 쓸모가 있다.
  • 최상급 견제 및 다인전 능력
    자이라는 Q스킬의 사거리 800, Q로 생성되는 식물의 사거리 575로 최대거리에서 사용시 1375라는 엄청난 거리에서 견제를 갈길 수 있으며, 초반 식물의 피해량은 굉장히 높다. 심지어 타고난 마나 능력치도 뛰어나서 체력이 허락되는 한 끊임없이 견제와 압박이 가능하다. 때문에 미드의 1대1보다 바텀의 2대2 상황에서 매우 강력하다.
  • 강력한 역이니시 능력
    관통형 광역 속박에 이은 식물의 지속 슬로우, 궁극기의 광역 에어본은 스킬이 각기 가진 태생적 한계 때문에[18] 이동기가 없는 물몸 자이라가 직접 들어가면서 맞추기에는 많은 위험이 따르지만 상대가 직접 들어와준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자이라는 돌진기가 있는 챔피언에게 라인전부터 취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한타에서는 이런 상대의 진입을 역으로 되받아치는 역이니시 능력이 강하며 이는 게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다. 보조술사가 아닌 마법사형 서포터들은 일반적으로 원딜 보호 능력이 약하다는 평을 받는데 자이라는 예외이며 이 때문에 프로 대회에서 가장 많이 쓰여온 딜포터 챔피언이다.[19]
  •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정글링 능력
    정글링을 하면서 식물에게 몸빵을 맡길 수 있어 정글링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특히 정글 몬스터가 생성되는 1분 30초에 맞춰 씨앗을 생성해두고, 정글 몬스터가 스폰되자마자 바로 식물을 생성해 3~4개의 식물과 함께하는 정글링 속도는 거의 모든 정글 챔피언을 뛰어넘는다. 정글 몬스터의 마무리를 식물에게 맡겨두고 자이라 본인은 다음 캠프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스킬에 정글 몬스터 추가 피해량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속도의 정글링이 가능하다. 이를 능숙하게 활용할 경우 풀캠프를 완료하는 시간을 2분 55초, 패시브의 일정 확률로 식물 2개 생성이 잘 터진 경우에는 2분 50초까지 뽑아낼 수 있다. [20] 따라서 바위게가 생성되는 3분 30초까지 30초가 넘는 시간이 남게 되며, 이 시간을 활용할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다른 라이너들이 2~3레벨일 때 혼자 4레벨인 상태로 갱킹을 시도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야를 먹거나 상황에 따라 카정을 시도하는 등 플레이어의 입맛대로 시간을 활용해낼 수 있다.

6.2. 단점

  • 피하기 쉬운 CC기
    자이라는 유틸리티도 견제력도 강력하지만 CC기로 게임을 능동적으로 풀어나가는 챔피언은 아니다. 속박기가 제법 빠른 편이지만 논타겟에 사거리가 길다고 할 수 없고 궁극기는 상대방이 뜰 때까지 딜레이가 긴 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들은 역이니시에이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다지 크게 작용하지 않고 오히려 자이라는 역이니시에이팅이 강하기로 손에 꼽힌다.
  • 낮은 딜링 능력
    식물의 다재다능한 유틸리티를 가진 대가로, 자이라의 딜링 능력은 마법사 챔피언 중 하위권에 속한다. 적의 마법 저항력이 낮고 유지력이 부실한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따가운 견제를 가할 수 있지만 그것이 전부이다. 모든 스킬 계수가 0.7를 넘기지 못하며, 식물의 지속딜은 이론상 준수하지만 상대가 식물을 피하거나 지울 수 있기 때문에 지속딜과 순간딜 양면으로 부실한 모습을 보이기 쉽다. 이렇게 딜 자체도 강하지 않은데, 상대가 파훼하기도 쉬워 자이라는 게임의 메인 캐리 롤을 맡기 어렵다.
  • 심각한 물몸
    원거리에서 다수의 식물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인지 본체는 체력을 비롯한 방어 능력치가 아주 낮다. 기게다가 메이지 챔피언인데도 회복기나 실드는 물론 이동기도 없어서 딜교환 시 불리한 상황이 많이 나오며 갱킹에도 취약한 편이다. 때문에 강력한 견제력에도 불구하고 상성을 꽤 타는 비주류 메이지 픽으로 쓰이다가 사장되고 결국에는 서포터 포지션이 주류가 되었다.
  • 높은 식물 의존도
    모든 스킬이 논타겟이고 데미지가 살짝 아쉽거나(Q), 사거리가 살짝 아쉽거나(E), 선딜이 길어(R) 각 스킬의 부족한 부분은 식물의 딜과 슬로우(EWorWE)에 의존해야 한다. 그리고 하이머딩거나 요릭와 같이 소환형 스킬이 있는 챔피언들과 공유하는 단점이기도 한데, 상대 측에 식물을 쉽게 무력화하는 광역 스킬/도트 데미지 스킬이 있으면 식물이 쉽게 산화하고 여기에 더해 자이라는 패시브 씨앗이 깔리는 위치도 랜덤성을 지니고 있어서 식물의 씨앗이 불운하게도 이상한 곳에 깔린다면 자이라의 딜링과 유틸성은 퇴색된다.
  • 낮은 안정성
    상기한 단점들로 인해 안정성이 낮다. 챔피언 조정과 메타의 변화로 많은 유저들이 잊고 있었겠지만 자이라는 원래 미드 챔피언으로 디자인되었고 아직도 공식적으로는 주 포지션이 미드라인 메이지로 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스킬이 논타겟이며 계수가 낮아 순간 폭딜이 살짝 아쉽고, 심각한 물몸인데 이동기가 없어 갱킹과 상대방의 CC기에 취약하며, 회복기나 실드가 없어 상대 라이너와의 딜교환이 불리하며, 패시브 씨앗 생성 장소의 랜덤성과 식물이 광역 스킬 등에 쉽게 산화하기 쉽다는 점 모두가 자이라의 안정성을 떨어뜨린다. 이로 인해 자이라는 미드라인 메이지 챔피언이지만 사실상 서포터 챔피언으로서 선 지는 한참 되었다. 물론 서포터로 플레이하더라도 기본 성능은 부족하지 않지만 킬을 먹어도 딜링 성장성이 여타 딜링형 서포터들보다 낮으며 무엇보다 도주기가 없어 잘리기 쉽다는 점 때문에 결코 안정성이 높은 픽이라고 할 수는 없다.

6.3. 상성

  • 자이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돌진기, CC기가 강력한 탱커 챔피언: 흔히 돌격형 탱커 서포터와 그랩형 탱커 서포터라 불리는 이들은 견제 대신 한 방의 CC연계로 순식간에 킬을 보는데, 자이라는 이들의 돌진을 막을 CC기도 없고 워낙에 물몸이라 한 번이라도 걸리면 웬만해선 죽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이런 챔피언은 견제 능력은 낮고, 라인전에서든 한타에서든 이 한 방 CC 연계에 모든 것이 달려있는지라 실수하면 오히려 끊임없이 견제를 받아 피가 너덜너덜해지거나, 식물의 지속딜에 되려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승률은 나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실력 여부에 따라서는 블리츠크랭크와 노틸러스 같은 비관통 그랩 서포터도 식물로 그랩을 막아낼 수 있다. 또 정글이나 탑에서 나오는 몇몇 탱커 챔피언들도 탱커 서포터 못지 않게 강력한 이니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이라와 원딜을 위협할 수 있다.
    • 진입과 척살에 능한 챔피언
    • 사거리가 자이라보다 긴 챔피언
      • 벨코즈, 제라스, 바루스, , 아크샨
      • 미스 포츈: 자이라의 대표적인 카운터. 미포 서폿이 발견된 것 자체가 자이라를 카운터 치기 위해서일 정도다.[26] 설령 지금은 미포 서폿의 체급이 많이 내려갔지만 원딜 미포는 W로 인한 빠른 이속 때문에 논타겟 스킬들을 맞추기 힘들고, 자이라의 식물은 Q의 징검다리로 역이용당하기 쉽다. 또한 기동력이 낮은 자이라는 미포의 E-R 콤보에 휩쓸리기 쉽다.
    • 기타
      • 스웨인: 비원딜, 서폿으로 오기 때문에 자주 만나게 되며 어느 쪽이든 까다롭다. 스웨인의 속박명령은 레오나의 천공의 검과 비슷하게 식물을 관통하기 때문에 자이라를 패시브로 끌어낼 수 있다. 게다가, 스웨인 못지않은 뚜벅이인 자이라는 스웨인의 속박명령을 피하기 힘들다. 유지력 관련 스킬이 전무한 자이라와 달리, 스웨인은 패시브의 체력 회복도 있어 유지력도 나쁘지 않다.
      • 올라프: 라크나로크로 CC기를 무시하고 달려올 수 있기 때문에 뚜벅이 브루저 중에서 떨쳐내기 힘들다. 또한 기동력이 낮은 자이라는 올라프의 QE 콤보에 휩쓸리기 쉽다.
  • 자이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돌진기가 빈약한 탱커형 서포터: 이런 대신 맞아주는 서포터는 대놓고 거리를 주지 않는 한 자이라를 견제할 방법이 없어서 죽을 때까지 식물로 괴롭힐 수 있다.
    • 유틸형 서포터: 이들의 힐/실드는 자이라의 지속딜을 감당하기 어렵고 사거리도 우월해서 일방적인 견제가 가능하다. 게다가 자이라는 마나 능력치가 뛰어나서 계속 싸우면 이들의 마나가 먼저 말라버린다. 속박이나 기절 같은 하드 CC기도 조건부이거나 거의 없다는 것도 상성에 크게 기여한다.
    • 비관통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CC기가 뛰어나도 선딜레이가 길거나 비관통이거나 느릿한 투사체를 가진 스킬은 자이라의 식물에 쉽게 가로막힌다. 다만 자이라 본체가 물려버리면 순식간에 빈사 상태가 되거나 삭제당할 수 있으니 주의.
    • 기동력이 부실한 뚜벅이 전사 챔피언: 뚜벅이 챔피언들은 사거리부터 기동력까지 자이라를 붙잡기 힘들다.다만 이들도 자이라에게 붙으면 순식간에 죽일 화력이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 기타
      • 럭스: 최대 2명만 속박이 가능한 럭스와 달리 자이라는 관통형 속박이라 어느 위치든 자유롭게 딜교가 가능하다. 물론 럭스의 주력기는 장애물에 영향을 받지 않는 광휘의 특이점(E)이지만 쿨타임이 길며 자이라 쪽은 못맞춰도 식물로 후속타나 장거리 견제가 가능한 반면 럭스는 스킬을 빗맞추는 순간 손해로 돌아간다. 게다가 식물을 지우기도 어렵고 보호막이 있지만 불안정한데다 자이라의 견제를 막겠답시고 사용하는 건 마나 소모량 대비 가성비가 최악인지라 럭스의 마나만 서서히 말라간다. 다만 모르가나를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자이라나 원딜이 먼저 물리면 자이라가 뭘 해보기도 전에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샤코: 서폿으로 바텀에 서게 될 경우 한정. 유지력이 부족한 물몸 근접챔인 샤코 특성상 원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두드려 맞는다. 상자 설계를 해도 그 자리에 QW로 식물을 설치해서 지워버리면 그만. 샤코가 진입이 좋은 챔피언이라고 해도 서폿 포지션인 이상 자이라를 제거할 딜이 나오지도 않으며 식물을 제거할 수단도 없다. 라인전은 반반만 가는데도 석고대죄를 하며 버텨야 하고 한타 기여도는 말이 필요없다. 다만 정글 샤코일 경우 자이라 따위는 순식간에 암살할 수 있으니 앞서 말했듯 서술한 상성은 샤코가 서포터일 때만 한정된다.

7. 역사

7.1. 2012 시즌

출시되자마자 미드OP가 되었다. 첫 주만에 60%를 넘길 정도.

체력과 방어 능력치가 낮고 생존기가 없는 대신, 훌륭한 광역+지속딜을 지닌 마법사 챔피언이었다. 거기에 평타의 모션과 사정거리도 매우 우월해서 카이팅하기나 CS를 먹기 좋고, 스킬들이 하나같이 광역으로 들어가는데다 CC기도 풍부해서 한타 기여도나 딜링, 로밍 성능 등등이 모두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물론 서포터로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았지만.

그나마 출시 2주 만에 떨어진 대규모 너프[33] 이후에는 사기성은 많이 옅어졌다. 특히 궁극기의 사거리가 줄어들어 한타 때 궁극기로 딜을 넣으려면 적의 사정권으로 들어갈 수밖에 없게 되었다. 유리몸인 미드 자이라에게 뼈아픈 패치. 휘감는 뿌리 투사체 속도 너프 역시 서폿 자이라를 겨냥한 것이었지만 속박을 잘못 날리면 상대 미드 라이너의 폭딜에 순식간에 당할 수 있는 미드 자이라에게 더 타격이 컸다는 평.

7.2. 2013 시즌

미드 자이라는 시즌3 오면서 거의 사장되었지만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선 푸만두가 자이라 장인으로 유명한 '닝겐 자이라'를 참고해 특성과 룬을 모두 방어에 투자하면서 자이라를 다시 최고의 서포터 자리에 올렸다. 기존의 마관/유틸 세팅 대신 방어룬을 선택하고 방어 특성에 22포인트를 줘서 자이라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던 낮은 내구도를 극복한 결과, 기존의 자이라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딜링이 약해지지 않을까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식물이 자이라의 레벨에 비례하여 강해지고 자이라가 공격한 대상을 따라 공격하는 특성상 딜량이 모자라 걱정할 일은 전혀 없다.

한편 북미, 유럽에서도 Cloud 9 Hyper-X 팀이 보여준 애쉬-자이라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결과적으로 롤드컵에서도 자주 픽 또는 밴되었고, 결승전에서는 푸만두가 두 경기 연속으로 자이라를 꺼내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시즌3이 끝나갈 무렵 자이라는 다시 정상급 서포터에 등극했고 프로급에서는 자이라를 상대로 우위를 장담할 수 있는 서포터는 없다고 평가받았다.

당시 서포터로는 잔나, 소나 같은 힐 서폿 또는 누누같은 공속셔틀의 버프류 캐릭 또는 쓰레쉬 블리츠같은 그랩류가 주로 판을 쳤었지만 자이라, 피들스틱, 애니같은 ap메이지 서폿들이 들어오면서 또 다른 서폿계의 혁신을 가져다 주었다는 평가를 받게된다.

결국 3.13 패치에서 너프를 받게 되었고 이후에는 그냥 고인이라고 보는 시선이 다수. Q의 사정거리가 줄어 라인전에서 종이몸과 도주기가 없다는 약점을 장거리 견제로 커버하는게 불가능해졌다. 또한 E의 투사체 속도가 또 다시 너프되고 R에서 스턴이 빠져 생존력은 더더욱 악화되었다. 라이엇에서는 미드 자이라를 위한답시고 계수를 약간 올려주었지만, 기본 피해량이 뭉텅 깎인 것에 비해 너무 적은 계수가 주어져서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게 중론이다. 미드자이라가 고인이 된 EU

7.3. 2015 시즌

7.4. 2016 시즌

파일:자이라스킬.jpg
파일:KakaoTalk_20181202_154410087.jpg
투박한 스킬아이콘들과 모델링 또한 마법사 패치와 함께 리터칭 되었다.
파일:KakaoTalk_20180406_230601703.jpg 파일:KakaoTalk_20180406_230602223.jpg
6.9 마법사 업데이트 패치전까지는 사망 시 식물 모양으로 변해서 고정 피해를 입히는 원거리 투사체를 날리는 스킬을 한 번 쓸 수 있는 최후의 발악 패시브였다. 이 패시브는 현재 자이라의 사망 모션에 흔적이 남아있다. 또한 Q는 흔하디 흔한 원형범위 공격이었는데,범위가 초가스의 파열과 비슷한 원 모양이었다. 이때 당시 Q스킬로 만드는 가시 발사 꽃은 사거리가 750로, 궁쓴 트위치(850)와 모래 병사를 다루는 아지르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챔피언은 식물에 맞아가면서 없앨 수밖에 없었다. 점멸의 이동거리 (400) 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딸피로 도망가는 적을 잡아내는데에도 유용했다.

6.9 패치에서 이동 속도가 325에서 340으로 버프되었다. 또한 범위 내 식물의 공격속도 50% 증가가 피해량 50% 증가로 바뀌었는데, 그 피해량 증가라는 것이 공격 직후에 50%의 피해량을 가진 공격을 한 번 더 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매우 빨라 보이게 되었다.

6.13 패치에서 패시브의 씨앗 재생성 시간이 모든 레벨에서 증가하였고, 맹렬한 성장의 씨앗 충전시간이 4레벨까지 늘어났다. 그리고 Q의 버그가 픽스되었다.

6.15 패치로 기본 피해량이 60/90/120/150/180에서 60/95/130/165/200으로 증가하고 주문력 계수가 0.55에서 0.6으로 증가했다.

7.5. 2017 시즌

7.3 패치로 자이라의 식물 인공지능이 변경되었다. [34]

이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자이라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식물 AI 버그 문제가 보고되고 있으며, 식물이 적 챔피언을 제대로 타게팅하지 못하고 멍때리고 있다거나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사거리내 챔피언만 있어도 잘 안때리는 버그가 생긴다.

7.6. 2018 시즌

8.9 패치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8.11 패치에서 E 휘감는 뿌리의 속박 지속시간이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픽률 2~3%, 승률 48%정도로 철저히 비주류 고인 챔피언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7.7. 2019 시즌

9.1 패치에서 자이라가 Q 치명적인 가시 또는 E 휘감는 뿌리 시전 중에 W - 맹렬한 성장을 사용할 경우, 두 스킬이 모두 사용되기 전까지 이동 명령이 무시되며, Q - W 혹은 E - W 연계 공격을 예약할 수 있게 되었다.

9.2 패치에서는 자이라의 5초당 기본 마나 재생이 15.335에서 13으로 소폭 감소하는 하향을 받았다. 하지만 마나를 자원으로 사용하는 챔프들 중에서 기본 마나 재생 1위의 자리를 여전히 지키고 있다.

9.3 패치에서 또다시 하향을 받았다. 이번에는 식물의 피해량이 기존의 24~109에서 20~100으로 감소하였다.

9.4 패치에서는 신발이 없을 경우의 걷기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이동속도가 345 이하이면 걷는다.양팔을 벌리고 골반을 튕기며 걷는것이 조금 부자연 스러워 보인다.추가로 잠수함패치로써 w의 씨앗을 생산하는 모션이 없어졌다가 또 다시 생겼다.

9.10 패치에서는 온힛 효과를 지니지 않은 적의 기본 공격의 추가적인 피해가 자이라의 식물에 별도로 적용되지 않게 되었다. 코르키의 패시브인 마법공학 탄약과 미스 포츈의 사랑의 한 방이 대표적인데, 기존에는 이들의 패시브 효과가 자이라의 식물에게 별도로 적용되어서 코르키나 미스 포츈은 자이라의 식물을 쉽게 무력화할 수 있었다. 이번 패치로 더 이상 그러지 못하게 된 것.

9.17 패치에서 궁극기 올가미 덩굴의 마나 소모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0으로 고정되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20초씩 감소하였다.

7.8. 2020 시즌

10.1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E 식물 자체 둔화율이 25%로 줄어드는 대신 다수의 식물에게 피격당할 경우 둔화가 2중첩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꽤 버프를 받고 승률이 소폭 오르긴 했지만, 시야 아이템에 마나 재생/체력 재생이 돌아오면서 공격형 탱커 서포터가 여전히 강세를 보여 같은 패치의 나미와 달리 여전히 좋은 평은 받지 못하고 있다.

10.6 패치에서는 자이라를 정글러로 기용할 수 있도록 식물이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에게 입히는 피해량이 150%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자이라는 이동기가 전혀 없는 뚜벅이+물몸인데다 속박이 타겟팅인것도 아닌지라 정글러로 활동할만한 여지는 아직까지 보이지 않고 있다.

7.9. 2021 시즌

제국의 명령과 라일라이의 조합이 갖춰졌을 경우 식물의 타격마다 추가 대미지가 적용되어 매우 강력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문제는 신화급 아이템에 의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딜이 자이라의 물몸이라는 단점을 크게 부각시키고, 라일라이 없이 제국의 명령만 갖추고 있을 경우에는 자이라에게 좋은 아이템은 아니라는 것이다. 보통 서포터가 2코어를 띄우는 시점이 25분 정도라는것을 감안하면, 이미 게임의 승패가 그 전에 갈려있을 가능성이 높다.

11.10 패치에서 패시브 둔화율 상승과 W쿨 감소 버프를 받았다. 시즌 초기에 좋지 못하던 성적과 달리 현재는 픽률과 승률이 상승하여 준수한 픽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마법사 신화 아이템들의 가격이 낮아지고 암살자와 브루저들이 체력 위주의 아이템을 올리는 메타로 굴러가자 리안드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이라가 활약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했다.

7.10. 2022 시즌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을 위해 1레벨은 체력은 504에서 574, 성장 체력은 79에서 93, 성장 방어력은 3에서 4.2, 성장 마법 저항력은 0.5에서 1.3으로 증가되었다.

기본적으로 하위 티어에서는 가끔 가다 나오는 무난한 딜포터고, 상위 티어에서는 장인픽으로 분류되는 비주류 챔프였는데 내구도 패치로 제법 티어가 올랐다는 평가. 딜포터의 저승사자인 블리츠 크랭크와 파이크를 제외하면 생각외로 그랩류에게도 제법 강하며, 다른 딜포터들을 상대로도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이는 오랜 기간 연구가 지속되면서 완전히 정착한 E선마 빌드와 내구도 패치등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결과로 보인다. 딜포터 중에서는 상위로 분류되는 제라스나, 폭딜과 포킹이 가능한 벨코즈 등의 픽을 상대로는 어정쩡한 딜교로 인해 손해만 보다가 허약한 생존력 때문에 말리거나 터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E선마 빌드가 완전히 정착되면서 초반만 비비면 비교적 빠른 타이밍에 소규모 교전과 한타에서 다른 딜포터들보다 더 활약하기 좋다는 장점이 재발견된 것이다. 내구도 메타에서 유리한 리안드리의 효율을 잘 뽑아내는 딜포터에 속하는 것은 덤.

12.16 패치에서 E스킬 시전 후 행동 불가 시간 0.15~0.4초에서 전 구간 0.15초로 고정되었다. 자이라의 미묘한 선딜을, 그것도 비중이 적지 않은 E 스킬의 딜레이가 줄어든 셈이다보니 승률이 상승했다.

7.11. 2023 시즌

주문도둑검의 마나 재생량이 반토막나는 간접 너프를 받았지만 원래부터 마나 소모량이 크지 않던 자이라에겐 별다른 영향이 없어 무난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3티어, 승률 51%, 딜포터치고는 여전히 높은 후반 기여도로 여유로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13.14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 식물이 받는 광역 피해가 4에서 3으로 감소, 원거리 공격으로 받는 피해가 4에서 5로 증가
  • 몬스터 대상 피해량이 50% 증가에서 40~100(자이라의 레벨에 비례해 상승)으로 변경
  • W - 맹렬한 성장 첫 습득 시 얻는 씨앗 개수가 1개에서 2개로 증가
  • E - 휘감는 뿌리 시전 중 점멸 연계가 가능해짐
  • 궁극기 피해 주기가 초당 4번에서 초당 16번으로 증가하고 시전 매커니즘이 즉시 최대 사거리에 시전하도록 변경

사실상 상향에 가까운 조정인데, 식물들이 광역 공격에 휩쓸려서 순식간에 삭제될 리스크를 줄여줬고 원거리 평타로 받는 피해가 증가했지만 특수한 상황이 아닌 이상 평타만으로 2대 이상 때려야 제거되는 점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초반2~3렙 타이밍부터 꽃을 통한 견제를 강하게 가져가거나 E, R스킬의 기습적인 시전이 매끄럽게 바뀌어서 필요한 상향만 받은 서포터 자이라에겐 호재. 승률이 53%를 찍고 2티어까지 급상승했다.

13.21 패치에서 다시금 조정되었다. 정글 포지션을 자이라의 또 다른 선택지로 만들기 위한 조정이라고 한다.
  • 기본 공격 속도: 0.625 ⇒ 0.681
  • 패시브 - 가시 정원
    • 식물의 공격 피해량: 20~100 (+0.15 주문력) ⇒ 20~88(+0.18 주문력)
  • Q - 치명적인 가시
    • 60~200 (+0.6 주문력) ⇒ 60~220 (+0.65 주문력)
  • E - 휘감는 뿌리
    • 60~240 (+0.5 주문력) ⇒ 60~200 (+0.6 주문력)

7.12. 2024 시즌

새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1티어로 상승하며 딜서폿 대다수가 몰락한 14시즌 초에서 유일하게 생존했다. 이유는 크게 3가지인데, 첫째로 AP 딜서폿들의 시작템인 주문도둑검이 삭제되고 세계지도집으로 변경되면서 주문력이 완전 삭제되었고 이것이 초중반 주도권을 잡아야 하는 딜서폿들에게 큰 타격이었으나 딜서폿들 중 주문력 의존도가 다소 낮은 자이라에게 타격이 적었다는 것. 둘째는 새롭게 추가된 서포터 5종 완성 아이템중 하나인 자자크의 세계가시가 자이라에게 너무나 잘 맞는 아이템이라는 것. 셋째는 양피지 계열 아이템의 밸류가 다소 낮은 현 메타에서 기본 마나재생량이 높은 자이라는 양피지 계열 대신 다른 아이템을 편하게 올릴 수 있어 다른 딜서폿에 비해 유리하다는 점이다. 이렇듯 외적 상황이 자이라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승률도 상당히 높게 유지되고 있다.

14.3 패치에서 조정되었다. 기본 마나재생이 13에서 8로 감소, 성장 마나재생이 0.4에서 0.8로 증가, Q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70에서 55로 감소, W의 적 처치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율이 20%에서 35%로 증가. 전반적인 기조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서포터 자이라를 너프하는 대신 중단 공격로 자이라 장인 유저들을 위한 주력 견제기인 Q와 씨앗에 관한 상향을 겸한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서포터 자이라는 1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14.4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식물의 공격 피해가 20~88(레벨 비례)에서 16~84로 너프. 자이라 초반 운영의 핵심인 식물을 통한 따가운 견제를 건드리는 너프로 특히 서포터 자이라에게 큰 타격이 예상된다. 동일 패치에서 자이라의 핵심 서폿템인 자자크의 세계가시도 너프[35]되기 때문에 티어 하락이 예상된다. 패치 이후, 2티어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잘 쓰이고 있다. 자자크의 세계가시를 이전보다 더 많이 터뜨릴 수 있어서인지 성능에 별다른 차이는 없는 듯 하다. 반면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은 40~100(레벨 비례)에서 60~100(레벨 비례)으로 초반 데미지가 상향되었다. 누적되어온 정글 한정 버프 덕분인지 장인들 사이에서 정글 자이라를 사용하는 추세가 희미하게나마 나타나기 시작했다.

14.11 패치후 신규 하위템 운명의 재를 활용한 자이라 정글이 유행중이다.[36] 전체적으로 폭딜은 덜어내고 CC기가 강화된 브랜드 처럼 운용된다. 빠른 정글링이 장점인데 여기에 식물이 탱과 딜을 다 해주기에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프로 경기에서도 매드 라이온즈 엘요야에 의해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 LPL에서도 기용되어 20분 햇바론을 트리스타나와 2명이서 15초컷 하는 충격적인 오브젝트 사냥 속도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결국 LCK에서도 2주차에 젠지의 캐니언이 자이라를 기용하여 엄청난 속도의 정글링을 기반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승리를 거두며 대회에서 2016 시즌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프로 경기에서 점점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14.13 패치에서 정글 자이라가 서폿을 밀어내고 제 1포지션이 되었다. 압도적인 정글링 속도 덕분에 챔피언의 자체 체급이 올라갔고 실제 티어도 3티어에 안착된만큼 주요 포지션으로 확고하게 자리잡았다.

다만 저티어에서는 승률이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은 반면에 마스터 이상에서는 승률이 47%로 저조한 편인데 일단 정글 자이라 자체가 초반 인베에 매우 취약하고 그 과정에서 깔아놓은 씨앗들이 모두 어그러지면 정글링 플랜 자체가 꼬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샤코와 비슷한 셈.[37] 오히려 고티어는 라인전이 강력하고, 레오나와 딜서폿을 제외하고 크게 하드 카운터가 없는 서폿 자이라가 좀 더 고평가 받는 편. 여러모로 공략법이 워낙 확실하게 나와있다보니 고티어에서는 승률이 낮게 나오는 편.

14.14 패치에서 패시브의 식물 피해량이 16~84(+ 0.18 주문력)에서 15~75(+ 0.2 주문력)으로 조정되었다. 그리고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이 60~100에서 50~100으로 감소했다. 해당 너프 이후로는 대회와 솔랭 간의 차이가 더 심각하게 벌어져, 솔랭 기준으로는 정글 픽률 및 승률이 더 곤두박질 친 반면 대회에서는 여전히 조합에 따라서 심심치 않게 등장하고 있다.

8. 아이템,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파일:마법_핵심-콩콩이 소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파일:마법_핵심-신비로운 유성.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파일:마법_핵심-난입.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파일:마법_일반-무효화 구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파일:마법_일반-깨달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파일:마법_일반-기민함.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파일:마법_일반-절대 집중.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파일:마법_일반-물 위를 걷는 자.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파일:마법_일반-폭풍의 결집.png
]]


마법의 신비로운 유성을 핵심 룬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라인전 내내 적을 압박해야 하는 자이라에게 잘 어울리는 룬이며, 식물의 공격도 유성을 발동시키므로 견제를 굉장히 강력하게 강화할 수 있다. 일반 룬은 마나를 보충할 마나순환 팔찌[38], 스킬 가속을 주는 깨달음, 초반 견제력을 높여주는 주문 작열을 주로 쓴다.

보조 룬으로는 지배의 피의 맛 혹은 비열한 한 방을 선택하고 끈질긴 사냥꾼을 드는 경우가 많다. 피의 맛은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고 비열한 한 방은 E 속박 이후 누킹이나 덩쿨손의 공격을 강화해주므로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면 된다. 끈질긴 사냥꾼은 기동성이 부족한 자이라의 단점을 커버해준다.

보조 룬으로 영감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초반 유지력을 끌어올려주고 마나량을 늘려주는 비스킷 배달은 고정적이고, 나머지 하나는 우주적 통찰력, 마법의 신발, 완벽한 타이밍 중에서 선택한다. 우통은 무난하게 좋은 스펠 가속을 주고, 신발룬은 300원을 아끼게 해주며, 초시계룬은 존야를 빨리 올리는 템트리를 탈 경우 골드를 아낄 수 있어 유용하고 1번의 어그로 핑퐁 기회를 제공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파일:지배_테두리.png
파일:지배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파일:지배_핵심-감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포식자|
파일:지배_핵심-어둠의 수확.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칼날비|
파일:지배_핵심-칼날비.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파일:지배_일반-비열한 한 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피의 맛|
파일:지배_일반-피의 맛.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돌발 일격|
파일:지배_일반-돌발 일격.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파일:지배_일반-좀비 와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유령 포로|
파일:지배_일반-유령 포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사냥의 증표|
파일:지배_일반-사냥의 증표.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파일:지배_일반-보물 사냥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끈질긴 사냥꾼|
파일:지배_일반-끈질긴 사냥꾼.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궁극의 사냥꾼|
파일:지배_일반-궁극의 사냥꾼.png
]]


지배의 감전도 사용 가능하다. 식물의 공격도 감전 스택을 쌓기 때문에 1레벨에 Q평+식물 만으로 발동이 된다. 콤보 데미지를 강화하는 비열한 한 방 혹은 라인 유지력을 높여주는 피의 맛으로 양분되며, 시야 장악에 도움을 주는 좀비 와드가 주로 쓰인다. 사냥꾼 계열에서는 스노우볼링 플레이에 적합한 보물 사냥꾼, 아이템 가속을 제공하는 영리한 사냥꾼, 맵 장악력과 로밍 능력을 높여주는 끈질긴 사냥꾼, 궁극기 쿨을 줄여서 한타 기여도를 높여주는 궁극의 사냥꾼 중 상황과 플레이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보조 룬으로는 마법 혹은 영감을 선택하는데, 보통 마법의 마나순환팔찌로 마나를 보충하고 깨달음으로 추가 스킬가속을 확보하는 편이다. 영감에서는 유지력을 높여주는 비스킷 배달, 스펠 쿨과 아이템 쿨을 줄여주는 우주적 통찰력을 선택한다.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세계 지도집.png 파일:롤아이템-체력 물약.png 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리안드리의 고통.png 파일:롤아이템-라일라이의 수정홀.png 파일:롤아이템-자자크의 세계가시.png
파일:롤아이템-어둠불꽃 횃불.png 파일:롤아이템-모렐로노미콘.png 파일:롤아이템-폭풍 쇄도.png
파일:롤아이템-존야의 모래시계.png 파일:롤아이템-무덤꽃.png 파일:롤아이템-마법사의 신발.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공허의 지팡이.png 파일:롤아이템-밴시의 장막.png 파일:롤아이템-라바돈의 죽음모자.png



시작 아이템
  • 세계 지도집
    서포터의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 세계의 결실
    • 자자크의 세계가시
      적에게 스킬공격 적중 시 폭발을 일으켜 체력 비례 대미지를 입히는 아이템. 신비로운 유성 룬의 아이템 버전이라고 봐도 좋으며, 자이라는 식물의 공격이 스킬로 처리되므로 자자크의 효율이 굉장히 좋은 챔피언이다. 유성과 자자크, 리안드리가 묻은 식물 평타는 단 1대만으로도 적 딜러들의 체력을 유의미하게 깎을 수 있다.
    • 천상의 이의
      삭제된 부여왕 효과를 계승하는 아이템. 자이라 본체의 생존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적 암살자가 과성장해 자이라가 보이는 순간 찢기는 경우라면 몰라도 자자크의 딜을 포기하고 올리기에는 상당히 아깝다.
  • 리안드리의 고통
    주문력과 체력을 제공하며, 스킬 공격을 적중시킨 대상에게 체력 비례 도트뎀을 입히는 고유효과까지 자이라에게 매우 잘 어울린다. 자이라는 식물의 공격으로도 리안드리를 묻힐 수 있으므로 효과를 쉽게 누릴 수 있고, 적은 리안드리가 묻은 식물의 견제 때문에 자이라가 씨앗으로 장악한 지역을 쉽게 뚫을 수 없게 된다. 꾸준한 견제와 공간장악에 힘을 실어주는 아이템이며, 견제형 마법사인 자이라가 탱커들에게도 유의미한 위협을 가할 수 있게 해준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우수한 스탯에 유틸성까지 겸비한 팔방미인 아이템. 식물의 공격이 전부 스킬로 판정되는 자이라 특성상 라일라이의 둔화 효과를 매우 효과적으로 써먹을 수 있다. 리안드리와 조합된다고 해서 4초간 둔화를 걸 수는 없으나[39] 식물에 리안드리+라일라이 효과를 동시에 묻히는 것은 매우 매력적이다. 공간 장악에 더욱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자체 체력 능력치 덕분에 물몸인 자이라가 순식간에 죽을 위험도 줄여준다. 서포터 자이라는 포지션 상 메인딜러 역할이 아니므로, 라일라이를 올릴 때 하위템은 체력을 제공하는 '거인의 허리띠'를 먼저 구매하는 것이 권장된다.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AP용 치유 감소 아이템. 팀파이트에서 치감은 종종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아이템 자체의 가성비도 괜찮아서 자주 사용된다. 특히 리안드리와 조합할 경우 식물이 한 대만 때려도 7초 동안 치감 효과를 먹여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용하다.
  • 마법사의 신발
    마관을 제공하는 마법사의 신발은 AP 딜러인 자이라에게 가장 어울리는 신발이다. 특히 자이라는 계수보다는 깡뎀이 쎈 타입이라, 쌩마관신만 뽑아도 견제가 한층 더 따가워진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킬 가속을 높여줘서 더욱 자주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마법사의 신발과 비교하면 딜량은 낮아지지만 스킬 쿨을 2번 이상 돌릴 수 있는 상황에서 지속딜을 뽑아내기 좋고 식물을 더욱 여러 개 소환할 수 있다. 소환사 주문 가속도 제공해서 점멸을 비롯한 스펠을 더 자주 쓰게 해주는 것도 좋다.

공격 아이템
  • 어둠불꽃 횃불
    스킬 적중 시 3초 동안 도트 피해를 주는 아이템. 자이라는 Q, E, R이 광역 스킬이고, 식물은 지속딜을 주기 때문에 리안드리와 마찬가지로 횃불의 효과를 발동시키기가 매우 쉽다. 궁극기를 자주 쓰는 상황이 아니면 딜 기대치는 악의보다 횃불 쪽이 더 높다.
  • 악의
    궁극기 가속 20을 추가 제공하므로 궁극기를 빨리 돌릴 수 있게 되고, 자이라의 궁극기는 범위가 매우 넓고 적 다수에게 1틱을 맞추기 쉽기 때문에 악의의 고유효과를 활용하기 매우 유용하다. 악의 효과로 깔리는 장판은 대미지 뿐만 아니라 마법저항력까지 감소시키기 때문에 자이라의 스킬과 식물 대미지까지 더욱 높일 수 있다. 마나를 600이나 넉넉히 제공하는 것도 장점.
  • 그림자불꽃
    높은 주문력과 고정마관을 기본 능력치로 제공한다. 또한 체력이 낮은 적에게는 치명타를 적용해 20%의 추가 피해를 주고, 소환수의 공격은 30%의 추가 피해를 준다는 독특한 효과를 갖추고 있다. 자이라에게 상당히 잘 어울리는 아이템.
  • 무덤꽃[고유]
    마법 관통력과 더불어 적 처치 시 광역 회복 효과를 가진 아이템. 고유 효과로 팀 서포팅에도 도움이 되며 아이템 스펙도 꿇리지 않으므로 채용가치가 있다.
  • 공허의 지팡이[고유]
    탱커를 뚫기 위한 아이템. 리안드리의 고뇌를 사용할 때 효율이 낮아지는 경향은 있지만, 공템으로서 성능이 기본적으로 우수해서 종종 쓰인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주문력을 가장 많이 올려주는 아이템으로써 후반에는 여유가 된다면 라바돈을 템칸에 넣어주는 편이 좋다.

방어 아이템
  • 감시하는 와드석 - 경계의 와드석
    제어와드 저장소 역할이자 체력과 방마저, 스킬가속이 달렸다. 서포터로서 마지막 코어 아이템이자 방템으로 적합하다.
  • 존야의 모래시계
    순간딜, 암살에 취약한 자이라를 한 타임 버티게 해준다. 상대 팀의 포커스가 나에게 쏠린다 싶으면 우선해서 구매해줘야 할 아이템. 특히 자이라가 무적 상태일 때도 식물은 알아서 적을 공격하므로, 적이 빨려들어왔을 때 스킬을 난사해 식물 개화 후 궁극기를 깔고 존야로 버티면 식물 피해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 밴시의 장막
    마법 저항력과 주문 보호막으로 AP 암살자나 포킹 챔피언, 그리고 이니시에이터들에게 대응할 수 있다.

8.1. 비추천 아이템

  • 여신의 눈물 - 대천사의 지팡이 - 대천사의 포옹
    자이라의 마나 회복량이 기본적으로 좋은 편이고 마나 소모량도 크지 않은 편이라 추천되지 않는다. 대천사의 포옹까지 완성만 된다면 좋은 아이템이겠지만 완성시키기까지 시간이 걸리며 그 동안 자이라의 파괴력이 낮아지게 된다.
  • 회복 및 보호막 증가 아이템
    자이라의 스킬셋으로는 고유 효과를 발동시킬 재간이 없다.
  • 공격력, 공격 속도, 주문 검 아이템
    자이라의 스킬과 식물의 공격은 모두 주문력 계수이며 한 땀 한 땀 평타질을 하고 있을 여유도 없다. 주문 검 효과도 잘 돌릴 만큼 평타와 스킬의 연계성이 좋거나 스킬 쿨이 짧지도 않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스킬셋이 워낙 훌륭하고 비슷한 포지션의 챔피언들과 비교할 때 차별화되는 장점[42]이 명확하기 때문에, 메타의 변화로 인해 타 서포터들에게 밀려 잘 쓰이지 않더라도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은 들은 적이 없다.

출시 이후 너프를 맞고 미드에서 사장되었을때도 서포터로 재발견되며 고승률을 이어나갔으며, 운용 난이도가 우여곡절이었던 시절이 있었어도 승률이 5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숨겨진 OP 챔피언이다.

서포터 포지션이 주력인 마법사들은 종종 정글 포지션 버프를 받고는 하는데(ex 모르가나, 브랜드) 자이라의 경우 이러한 조정을 받았어도 정글러로 채택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식물이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의외로 체력관리가 되고 속도도 빠르긴 하긴 하지만 정글링에 큰 영향을 주는 패시브의 씨앗이 심어지는 위치와 갯수가 불규칙적인데다 간혹 정글 캠프 벽 너머로 심어지는 경우가 있어 불안정하기 때문이다. 2024년 중순에는 정글링 버프가 누적되어오면서 정글러로의 활용이 연구되고있다.

9.1. 서포터

자이라는 강력한 견제력과 압박 능력을 갖춘 마법사 딜서폿으로, 라인전을 반드시 이기기 위해서 뽑는 픽이다. 아군을 지원하는 유틸리티는 전무하므로 라인전 단계에서 적을 제대로 박살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해야 한다.

하지만 생각보다 한타에서도 나쁘지 않은 기여도를 갖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식물을 활용한 공간 장악력과 견제력은 후반으로 가도 여전히 우수한 편이고 적이 자이라의 견제와 압박에 참다못해 돌진해오는 순간 광역 속박과 궁극기를 깔아버리며 카운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주도적인 이니시나 폭발적인 누킹은 어렵고, 포킹 사거리도 식물을 활용하는게 아닌 이상 딜서폿 치고는 짧은 편이라 단점은 있지만 후반 기여도가 나쁜 편은 아니다.

자이라의 식물은 굉장히 높은 깡딜을 갖고 있어서 성장이 부족하고 마법저항력 아이템이 나오지 않은 초반에는 어떤 적을 상대하든지 위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하지만 초반에는 자이라 역시 W의 레벨링이 안되어있고 스킬가속이 부족하기 때문에 씨앗을 무제한으로 깔아댈 수는 없다. 또한 식물의 공격은 자이라가 직접 통제할 수 없어서, 끼껏 스킬로 피워냈더니 미니언을 쳐서 아군 원딜의 cs를 빼앗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중후반에는 아이템이 나옴에 따라 식물의 공격에도 추가 효과가 붙어서 강해지지만, 적의 광역 스킬에 휩쓸려 순식간에 사라질 위험성도 존재한다. 식물이 없다면 자이라는 일반스킬 2개와 딜량은 평범하고 조건부 에어본만 있는 궁극기만으로 싸워야 하는 나사빠진 챔피언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자이라 플레이어는 씨앗과 식물을 현명하게 활용해야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한타에서도 사용할 들을 알아야 한다.

첫 번째로는 자이라의 패시브는 자이라가 부쉬 속에 숨어있을 때는 발동하지 않다가, 나오는 순간 발동된다는 점이다. 씨앗의 개수는 자이라의 딜링에 지대한 영향을 주므로 아무대나 막 생성되게 놔두었다가 적이 밟아서 씨앗이 제거되면 손해다. 따라서 부시에 숨어있다가 적이 cs를 먹으러 올 때 슬쩍 나오며 생성된 씨앗의 위치를 보고, 적과 씨앗을 동시에 맞출 수 있는 위치에 스킬을 날려야 효율이 높아진다.

두 번째로는 자이라의 식물이 자이라의 스킬 공격으로 판정된다는 점이다. 이것은 아이템을 뽑은 이후부터도 중요하지만, 초반 라인전에서도 중요하다. 자이라가 흔히 사용하는 유성은 식물의 공격에 반응하여 날아가고, 마나순환팔찌의 스택도 쌓아주며, 주문작열도 발동시킨다. 또한 당연히 주문도둑의 검의 효과도 발동된다. 따라서 자이라는 유성이 활성화되어있을 때 적을 공격하는 것이 마나대비, 스킬 사용 리스크 대비 효율성이 높아진다.[43] 유성이 아니라 감전을 드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식물 1개는 스킬 하나로 취급하기 때문에 한 식물이 3대를 때린다고 해서 감전이 터지진 않지만, Q평+식물공격으로 1레벨부터 감전을 터트릴 수 있으며 W 씨앗이 2개가 준비되어있거나 패시브 씨앗이 운좋게 적절한 위치에 깔리면 Q+식물 2체 각각의 공격으로 바로 3회 공격을 쌓아 감전을 발동시킬 수 있다.[44]

세 번째는 자이라의 식물 컨트롤 방법이다. 자이라의 식물은 자이라가 최근에 스킬로 공격한 대상, 기본공격으로 공격한 대상을 우선적으로 타겟팅하므로 스킬로 적을 맞춤과 동시에 씨앗을 식물로 피워내면 확정적으로 식물의 후속 공격이 명중하게 된다. 또한 바텀에서는 2대 2 교전의 특성상 한 명에게 집중공세를 퍼부어 먼저 처치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본공격과 스킬을 한 명에게만 집중하여 적과 아군이 뒤엉킨 상황에서도 식물 공격이 정확히 우선 처치해야 할 대상에게 포커싱되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네 번째는 씨앗과 식물 시야의 특징과 지역장악 활용법이다. 씨앗은 심어진 지점에 약간의 시야를 주지만, 식물로 피워지면 별개의 유닛으로 취급되어 매우 넓은 범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보통 피우게 되는 가시발사꽃은 사거리가 575라서 정글 길목 사이사이나 강가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는 경우, 적은 식물에게 맞아가며 전진해야하므로 크게 압박을 받게 된다. 적이 원거리에서 평타로 식물을 지울 수 있는 경우에는 부쉬 안에 의도적으로 식물을 배치하여 적이 식물에 맞기 전까진 식물을 지울 수 없게 세팅하는 것이 좋다. 식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면 자이라의 독특한 유틸리티를 발휘할 수 없으므로 최대한 씨앗과 식물을 지속적으로 배치하고 사용하여 유리한 전장을 조성하고 싸울 필요가 있다.

다섯 번째는 궁극기를 활용한 식물 콤보다. 사실 식물이 피어난 자리에 궁극기만 사용하면 바로 식물이 강화되므로 콤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식물의 체력과 공속을 2배로 늘려주는 효과는 지속딜 측면에서 굉장히 강력하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궁극기를 사용하고 그 이후에 식물을 피워내도 식물들이 버프를 얻으므로 궁극기를 사용할 법한 정면 한타에서는 식물을 적과 가까이 피워내기보단 안전한 위치에서 지속딜링을 할 수 있게 배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브젝트 공략에서도 식물들을 다수 모아서 피워낸 뒤 궁극기로 지속시간을 초기화하고 공속을 2배로 늘려서 막강한 지속딜링으로 매우 빠르게 오브젝트를 먹을 수 있다. 적 조합이 역이니시로 받아치기 좋은 돌진 조합이 아닌 경우, 에어본까지 이어가기는 매우 힘든게 사실이기 때문에 궁극기를 무작정 아끼다가 중요한 순간에만 쓰려고 하기보단 사용할 수 있을 때 과감하게 지르는게 좋다. 자이라의 궁극기는 궁극기 치고는 쿨타임이 꽤 짧아서 금방 돌아오기도 한다.

[ 이전까지의 역사 펼치기 · 접기 ]
자이라가 바텀라인에 최초로 등장했던 당시 서포터의 주 역할은 보호막이나 , CC기를 통해 원딜을 보호하는 것이었다. 이랬기 때문에 강력한 딜링이 원동력인 자이라 서폿은 등장 초기 상당히 생소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매드라이프[45] 등 여러 선수들이 대회에서 자이라 서폿을 활용하면서 주류 서포터로 자리잡았다. 현재의 브랜드 벨코즈같은 광역 CC기와 깡딜을 잘 활용할 수 있게끔 미드 라인에서 서포터로 전직한 견제형 AP 챔피언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2013년부터는 E의 투사체 속도 너프가 꽤 크게 작용하고 AD 캐스터들의 부각 등의 이유도 겹치면서 예전만큼 대회에서 자주 나오지는 않게 되었다. 그러다 새로운 OP 서포터 쓰레쉬의 등장에 밀려 아예 비주류로 전락하는가 했지만, 자이라만의 깡딜과 유틸성, 그리고 쓰레쉬의 카운터픽 및 역이니시에이팅에 특화되어 있는 점 등이 다시 인정받으면서 어느 정도 인기를 되찾았다. 조세형이 자이라로 팀을 캐리하면서 유저들의 인식을 바꿔놓았고 권민우의 자포터 역시 유명했다.

자이라가 처음 PBE에 공개되었을 때는 도대체 왜 그랬는진 모르겠지만 미드 누커로서의 성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고, W 식물의 존재로 인해 여자 하이머딩거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차라리 서포터로 쓰는 게 어떠냐는 평가가 있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미드에서 너무 강력했기 때문에 서포터 자이라에 대한 관심은 시들해졌다. 그러다 자이라가 바로 너프를 먹자 다시 서포터로 쓰려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선 푸만두가 자이라 장인으로 유명한 '닝겐 자이라'를 참고해 특성과 룬을 모두 방어에 투자하면서 자이라를 다시 최고의 서포터 자리에 올렸다. 기존의 마관/유틸 세팅 대신 방어룬을 선택하고 방어 특성에 22포인트를 줘서 자이라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였던 낮은 내구도를 극복한 결과, 기존의 자이라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딜링이 약해지지 않을까 의문을 제기할 수 있지만 식물이 자이라의 레벨에 비례하여 강해지고 자이라가 공격한 대상을 따라 공격하는 특성상 딜량이 모자라 걱정할 일은 전혀 없다.[46]

한편 북미, 유럽에서도 Cloud 9 Hyper-X 팀이 보여준 애쉬-자이라 조합이 인기를 끌면서 다시금 주목받았다. 결과적으로 롤드컵에서도 자주 픽 또는 밴되었고, 결승전에서는 푸만두가 두 경기 연속으로 자이라를 꺼내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닝겐 자이라 공략[47] 시즌 3이 끝나갈 무렵 자이라는 다시 정상급 서포터에 등극했고 프로급에서는 자이라를 상대로 우위를 장담할 수 있는 서포터는 없다고 평가받았다.

이 때문에 3.13 패치에서 서포터 자이라에 대한 너프가 있었다. W 쿨감이 반으로 줄었고 스킬들의 기본 피해량과 Q의 사정거리가 감소했다. 궁에 있던 약간의 스턴도 제거되었다. 상당히 큰 타격이었고, 자이라를 다시 띄웠던 닝겐 자이라는 이 패치 후 자이라를 버렸다. 그래도 여전히 나쁘지 않은 서포터다. 그리고 뒤이은 프리시즌 3.14 패치 이후 서포터 시스템이 개편되면서 아이템을 맞춰나감에 따라 강한 딜을 뽑아낼 수 있는 딜폿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므로, 앞으로의 추세를 지켜볼 가치는 있다.

시즌4가 진행되면서 서포터가 모렐로나 메자이 이상의 딜 아이템을 가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고[48] 이에 따라 라인전과 CC기 양면에 대한 너프만 일방적으로 당한 꼴이 되고 말았다. 그래도 특유의 역이니시 능력이 없어진 것이 아닌 만큼 프로레벨에서도 종종 픽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1픽으로 픽해도 좋은 OP였다면 이제는 상대와 자신의 조합을 보고 가져가야 하는 챔프가 된 셈.

시즌 5에는 평가가 매우 낮다. 블리츠크랭크, 노틸러스, 알리스타 등 강력한 킬 찬스를 보유함과 동시에 탱키한 서폿들이 떠오르고 있는데, 그랩을 보유한 서포터들에게 그랩을 한 번만 맞아도 빈사 상태가 되는 엄청난 유리몸에, 한타에서도 팀을 지원하기 전에 자이라를 순삭하거나 하드 CC기, 궁을 쉽게 피할수 있는 기동성 좋은 챔프들이 떠오름과 동시에 평가가 박해졌다. 라인전 단계에서 그랩을 식물로 막는 건 이론상으로 가능하나, 막상 실제로 해보면 꽤 어려운 데다가 계속 이 짓을 하다간 십중팔구 자이라의 마나가 먼저 바닥난다.[49] 레벨 6전에 하드 CC가 없다는 점도 크게 작용한다. 소나와 비슷한 평을 받고 있는 셈. 유리몸이란 단점을 보안하기위해서 룬을 전부 방어적으로 셋팅하거나 아예 탱커형 아이템을 사는 경우도 자주 보이나 그럴 경우 더 좋은 서폿들이 많은 게 문제. 자이라가 빛을 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시즌 6로 넘어가는 프리시즌에서도 이래저래 마찬가지. 다만 새로 추가된 특성인 '천둥군주의 호령'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폭딜로 인해 천상계에선 서포터 선수들이 연구하는 모습이 그럭저럭 나오는 편인데 평가는 여전히 호의적이진 않다.

마법사 패치 후 엄청난 승률 상승과 인식이 좋아졌는데, 바로 패시브 때문에 교전 시 식물을 한 번에 소환할수 있는 개수가 엄청나게 많아졌기 때문. 상대들이 아군 원딜을 잡을려고 할때 패시브로 기본 2~3개 + W 씨앗 2개에 Q, E, R을 잘 섞어주면 딜교환에서 질 수가 없다. 상대 정글이 갱을 와도 3:2 상황에서 적군 3명을 다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식물 딜 + 개수가 일품.

시즌 7 초기에는 1탱커 4딜러, 1탱커 3딜러 등의 메타에 따라 말자하와 함께 서폿 1티어를 달리고 있다. 특유의 라인전에서의 강력함 때문에 이를 견제하기 위해 애쉬-미포 봇듀가 나오는 등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대향로시대에 들어와서는 협곡에서 찾아보기 힘들어졌다. 딜폿-탱폿-유틸폿의 삼각 구도에서 대회에서는 탱폿, 솔랭에서는 향로를 위시한 유틸폿들이 득세하면서 솔랭이나 대회 양쪽 모두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친구였던 말자하는 또 패치를 받아 다시 강제로 미드로 귀환했다.

7.24 패치에서 스킬셋이 개편되었다. 정글몹과 관련된 메커니즘이 조금 변화하면서 느닷없이 정글 자이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알겠지만 씨앗으로 인한 식물의 몸빵과 딜링 덕분에 정글링이 꽤나 안정적이며, 속박과 E식물로 갱킹 또한 준수하다. 다만 갈수록 메타가 정글링을 안정적으로 도는 것 보단 빠르게 캠프를 돌고 갱을 가거나 카정을 쎄게 먹고 들어가는 챔피언들이 우위을 먹기 시작하고 이들은 대부분 자이라한테 카정을 가도 식물을 쉽게 지우거나 무시할 수 있다. 이후 정글 몬스터 대상으로 데미지가 증가하는 상향도 받았지만 서폿으로서의 효율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좋은 현재는 사장되었다.

9.2. 정글러

최근 패치에서 계속 시도하는 '딜포터 정글보내기'를 당했으며, 브랜드와 달리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으면서 장인 극소수만이 플레이하는 일종의 예능픽 취급을 받았다.

허나 2024년 하반기부터 각국의 프로게이머들이 자이라 정글을 주목하였고, LCK에서도 젠지의 캐니언이 자이라를 픽하면서 놀라운 플레이를 보여주었기에 자이라가 정글러로도 자리잡을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었다.

자이라 정글의 장점으로는 비정상적인 정글링 속도를 꼽을 수 있다. 씨앗 컨트롤이 숙련된 사람 기준 풀캠프에 3분도 걸리지 않으며, LCK 서머 젠지 vs KT 경기에서는 3분대에 풀캠프를 하고 바텀갱을 찌른 뒤 실패했지만 바위게를 먹고 다시 바텀에 갱을 가 성사시키는 매우 어이없는 상황이 펼쳐졌다.

초반엔 정글링이 매우 빠르고 이를 통해 비는 시간에 라인에 개입해 이득을 챙길 수 있지만, 후반에는 폭딜을 내기 힘든데다 생존기가 빈약해 성능이 좋지 못하므로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려서 게임을 끝내는 걸 목표로 한다. 받아치기가 좋아 한타에도 나름 강점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니달리와 비슷하게 빠른 레벨링을 바탕으로 극한의 스노우볼링을 굴려야 하는 타입의 정글러.

정글링 도중 패시브로 생성되는 씨앗이 어디에 깔리느냐에 따라 정글링 속도가 달라지는 랜덤성을 갖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서포터로써 라인전을 설 때도 체감되는 챔피언의 고유한 단점.

9.3. 중단 (미드)

출시 초기에는 압도적인 OP였다. 출시 첫 주의 승률이 무려 62%. SSong은 최고의 미드 챔피언 3인방 중 하나라고 꼽기도 했다.

그러나 워낙에 성능이 좋은 탓에 너프를 받으면서 그 기세가 꺾이게 되었고 그 이후엔 자이라 서폿이 워낙이 OP였기에 스왑 심리전으로 미드에 가는 것이 아니고선 미드에 주로 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주 라인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결국 3.13 패치에서 서폿 자이라를 엄청나게 너프했고 그 여파로, 사실상 사장된 포지션. 견제력은 좋으나 스킬 투사체는 느릿하고 자기 보호 능력도 낮다. 심지어 스킬의 낮은 피해량과 식물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초반 라인 클리어와 제대로 된 CS 수급이 매우 어렵다. 성능은 나쁜데 생각할 거리는 더 많은, 웬만한 메이지들의 하위 호환.

개발자는 마법사 패치 이후[50] 미드에서 100% 더 좋아졌다고 언급하지만, 변화된 패시브로 훨씬 좋아진 건 맞으나 씨앗이 중구난방으로 활용할 수 없는 곳에 심겨지는 문제가 빈번하다.[51] 또한 식물을 많이 피워낼 때는 강력하지만 이말은 곧 그만큼 피워내지 못한 경우엔 약하다는 말이다. 반확률성 패시브로 바뀐 지금 예전만큼의 딜링은 기대할 수 없는 게 현실이며 상대가 자이라의 식물을 무시하고 폭딜로 찍어누르거나 식물을 너무 빠르게 지울 수 있는 상대라면 더더욱 어려워진다. 그래도 자이라의 전투 스타일에 숙련된 모스트로 쓰는 사람들은 빈번히 간다.

어지간해선 성장에 상관없이 자이라 혼자 있는 상황은 지양하는 것이 좋으며 서포터 자이라처럼 앞에서 아군을 물고 들어오는 적을 받아치거나 진영붕괴를 노리면서 한타 위주로 싸우는 것이 좋다. 굳이 에어본을 노리지 않더라도 성장이 빠른 미드 포지션 특성상 아이템이 빨리 뽑힌 자이라의 궁극기에 스치기만 해도 무식하게 강한 깡딜에 놀라 도망가는 경우도 많다. 라인 클리어도 초반만 낮은 딜 때문에 어렵고 방법 자체는 자유로워서 아이템만 뽑히면 누군가 개입하지 않는 이상 식물을 마구 설치하고 팀원을 주시하면서 돌아다녀도 되기 때문에 식물을 손쉽게 지우는 극상성 카운터만 아니면 편하게 푸쉬하기 좋은 것은 덤.

즉, 총평하자면 현재는 숙련된 장인들이 주로 가는 라인. 그게 아니면 이제는 하이머딩거를 미드로 보내는 것이 훨씬 좋고, 그 하이머딩거조차도 미드 라인으로는 잘 가지 않는 게 현실이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10%, 받는 피해량 +5%, 스킬 가속 -10의 하향이 적용되어있다.

WQ 식물 포킹으로 끊임없이 횃불과 리안드리를 묻혀대는, 물몸들 입장에서는 정말 성가신 챔피언. 제이스나 제라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W+Q로 거의 1300에 달하는 사거리에서 던져대는 식물의 짤딜은 자이라를 포킹챔으로 분류해도 될 정도다. 장기적인 대치 상황에서 빛을 발하며 횃불-리안드리-라일라이 삼신기가 갖춰진 순간부터 식물의 도트딜과 슬로우에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 수 있다. 돌진조합의 이니시도 E와 R로 받아칠 수 있다.

다만 표식 스펠로 훅 들어오는 브루저들이 많은만큼 안그래도 물몸인 자이라는 잘못하면 순식간에 찢겨버린다. 리안드리와 궁합이 잘맞아 체력비례 데미지가 제법 괜찮더라도 후반가면 식물따위 가볍게 씹고 마구 들어오는 경우가 많아 불리하다. 특히 카사딘이나 피즈같은 챔피언이 자이라만 마킹하고 들어오면 상당히 힘들다. 중반부터는 거리 유지와 W쿨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또한, 이동기 없는 원거리 AP이기 때문에 눈덩이에 굉장히 취약하고 상대방의 포킹이 더 강력한 조합[52]일때 자이라의 존재감이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

많은 챔피언들이 그렇듯 자이라도 조합을 많이 타는데, 아군이 돌진형 챔피언이 많으면 한타때 템포를 따라가기도 어렵고 생각보다 중요한 전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군이 차라리 든든한 회복형 탱커나 힐러나 서포터 등 받아치기 좋은 조합일 때 더 채용가치가 높다. 그리고 이런 조합일 때 자이라가 탈진까지 들면 생각 이상으로 상대를 엿먹이기 좋은 ap 딜러가 된다. 식물 도트딜에 맞다보면 화가 머리끝까지 난 적팀 챔피언들, 특히 암살자나 브루저들은 어느 순간 자이라를 타겟 1순위로 지정하고 작정하고 들어오는데, 이 때 탈진을 걸어주거나 급할 경우 궁극기까지 써주면 해당 챔피언만 점사당해 폭사하고 자이라는 유유히 살아나가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아이템은 3코어까진 어둠서리 횃불 > 리안드리 > 라일라이로 고정하고, 꾸준히 도트딜을 묻히기 쉬운 자이라의 특성상 팀에 치감이 필요하다면 망각의 구를 팀원들보다 먼저 올려주는 것이 좋다. 룬은 어둠의 수확의 채택률이 압도적이나 승률은 유성이 조금 더 나은 편이다.

10.2. 전략적 팀 전투

  • 시즌 2
    불타는 자이라 스킨으로 1코스트에 지옥불/소환사 시너지. 가시 발사 꽃을 소환하는데, 딜량이 높은데다가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어 딜을 방해받지도 않는다. 무엇보다 게임이 종료되었을때 식물이 남아있다면 사라지기 전까지 끝까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1코스트임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 시즌 5
    용족 자이라 스킨으로 용족/주문술사 시너지에 3코스트로 상승했으며, 스킬은 e스킬을 가장 먼 적에게 쓰도록 변했다. 원본과 달리 속박이 아닌 기절을 건다.
  • 시즌 6
    범죄 도시 악몽 자이라 스킨으로 범죄 조직/학자 시너지에 2코스트로 내려갔다. 스킬은 휘감는 뿌리이나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기절을 건다.
  • 시즌 7.5
    전 시즌과 비슷하다. 스킨은 5시즌과 비슷한 용족 자이라이며, 시너지는 속삭임/일깨우는 자.
  • 세트 11
    신화 창조자 스킨으로 2코스트에 이야기꾼/현자 시너지. 스킬은 가시 발사 식물 2개를 소환하고 식물당 3번씩 공격을 한다.
기본 스킨에 초록색을 입힌 모습으로 등장. 실험체/마법사 시너지를 가진다.

10.3. 단일 챔피언

씨앗이 모두 공유되어 스킬 한번으로 다수의 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어지는 CC기 연계에 상대는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식물의 공격에 집중 공격당한다.

10.4. U.R.F 모드

라인전에서는 그럭저럭 장점을 활용할 수 있지만, 그 라인전만 빼면 우르프 약체 중 하나. 별다른 생존기도 없는데 QE는 맞히기도 어렵고 선딜이 너무 길어서, 물렸을 때 도움을 주기 어렵다. 그래서 궁으로 일단 띄운 후 스킬을 박아야 하는데, 하필 궁쿨도 길고 점멸 없으면 생존이 아예 안 되는 진성 뚜벅이라 우르프의 특성과 잘 맞지 않는 편

씨앗을 부지런히 심어두고 역관광을 노리는 식으로 운영해야 하는데, 몸도 약하고 딜량도 정통 메이지 챔프에 비하면 딸리는 편인 뚜벅이 챔피언의 한계가 중반부 시점부터 여실히 드러난다. 잭스, 헤카림, 이블린, 피오라 등이 덮쳐 오면 풀콤 넣어도 따이고 상대는 이동기로 유유히 살아나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

굳이 쓸만한 부분을 찾자면 정글 부쉬에 씨앗 열심히 모아뒀다가 지나가는 챔프 ERQ로 잡아먹기 정도... 그래도 거의 무한정 식물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의 난입이 없다면 체력 손실 없이 오브젝트를 쉽게 챙길 수 있다.

10.5. 아레나

씨앗 스택 챔피언이면서 보너스 효과도 받은 게 없고, 딜량 약한 진성 뚜벅이라는 약점도 바뀌지 않았지만, 좁은 지형을 끼고 니가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힘의 꽃 위주 대치전에서 매우 유리하기 때문인지 베타 시절부터 줄곧 55% 이상의 고승률로 1티어를 유지하고 있다. 속박과 에어본이라는 CC기 위주 스킬 구성도 파트너 챔피언과의 궁합을 덜 탄다는 안정성으로 작용하고, 씨앗 심는 자리를 능동적으로 세팅할 수 있어 니가와 전략의 안정성이 특정 상황에서는 일라오이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완전 노딜형 탱커 챔피언이나 완전 유리대포형 챔피언이 아닌 이상에는 기본적으로 1인분을 뽑아 주기 때문에, 무지성 선픽까지는 아니더라도 조합 상성 애매할 때 대충 뽑고 보는 챔피언 정도로 평가받는다.

10.6.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암살자  ]
[  전사  ]
[  원거리  ]
[  마법사  ]
[  탱커  ]
[  서포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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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09번째 챔피언
시비르 자이라 신드라
2023년 12월 22일 4.4c 패치에서 출시되었다.
식물 소환 방식이 바뀌었다.

패시브 가시 정원은 씨앗을 무작위로 심지 않고 치명적인 가시와 휘감는 뿌리를 쓰면 가시 발사 꽃을 소환한다. 치명적인 가시는 적 챔피언에게 맞춘 만큼 꽃을 소환하며, 휘감는 뿌리는 스킬 최대 사거리 또는 적을 처음 맞춘 자리에 꽃을 하나만 소환한다.
맹렬한 성장은 적을 지정해 지속 피해와 둔화를 입히며 대상이 꽃에 입는 피해량을 늘리도록 바뀌었다.

11. 스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자이라/스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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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타

식물 소환술사라는 개념은 원래 게임 서비스 극초창기에 개발 중단되었던 가비드라는 챔피언의 컨셉이었다. 해당 컨셉은 마오카이를 통해 묘목 폭탄이라는 변형된 방식으로 먼저 적용했다가, 기술력이 확보된 뒤 자이라에게로 계승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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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색과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포켓몬스터의 로사와 닮았다는 말이 있다. 이즈리얼과 봇을 가면 로켓단 듀오를 만들 수 있다. 식물과 융합한 여성이라는 점과 생김새를 보면 모티브는 배트맨 시리즈 빌런 포이즌 아이비인 듯하다. 몸을 나뭇잎으로 가리고 있으며 노출도가 높고, 눈동자가 노란색이며 머리가 붉은색인데, 그림 작가에 따라 그려내는 방식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체로 포이즌 아이비는 이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

항상 그렇듯 약장수 프릭이 자이라를 팔기 위해 집중 탐구 영상을 제작, 공개했지만 피오라의 챔피언 스포트라이트가 그랬던 것처럼 자이라가 죽거나 적을 죽이는 데에 실패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상당히 웃기다. 그리고 출시 초기의 자이라에게 된통 당했던 사람들은 프릭이 다른 의미로 약을 팔았다고 생각했다

자이라에게는 니달리의 쿠거 패시브처럼 숨겨진 패시브가 3개 있다고 게임 디자이너 서든리티가 밝혔다. 레오나의 패시브가 자이라에게 적용되었을 때 이런 거 아니다 자이라의 크기가 약간 커지고, 마오카이와 자이라가 가까이 있을 때 이동 속도가 1 증가하는 패시브, 그리고 사이온, 카서스와 자이라가 서로를 죽였을 때 2골드씩 추가로 획득하는 패시브다. 카서스도 비쥬얼 업데이트 이후 사이온과 똑같이 적용된다.

오버워치 모 여캐와 이름 초성이 비슷해서 오버워치 하던 사람이 롤에서 자이라를 채팅칠 때 헷갈려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

중급 AI 봇전에서는 모르가나, 브랜드와 더불어 최강의 챔피언이다. 스킬샷은 한치의 오차도 없고, 식물은 아파 죽겠는데, 마나 재생까지 최상위권이라 견제가 멈출 생각을 안한다. 심지어 봇들은 골드를 플레이어보다 훨씬 빨리 벌기 때문에 자이라에게 킬을 내주는 순간 스노우볼이 굴러가 그야말로 지옥이 펼쳐진다. 뉴비 분쇄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름의 처음 두 글자가 Z와 Y라서 알파벳 순서로 정렬하면 무조건 맨 뒤에 오는 챔피언이다. 이보다 뒤에 오려면 처음 두 글자가 ZZ로 시작되거나 Zy 다음에 올 자음이 R보다 뒤에 있어야 하는데, 이럴려면 STVWXZ 6글자밖에 없어서 통상적인 영어권 이름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억지로 A를 두 번 붙여 쓴 아트록스 같은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니라면 맨 뒷 자리를 빼앗길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단편 구 스토리에서는 출생은 고대 식육 식물로, 최상위 포식자였다가 정글에 먹이가 떨어지자 죽어가던 중 우연히 지나가던 여마법사의 몸을 뺏어서 인간의 몸을 가진 이야기였지만, 유니버스에서 추가된 새로운 단편 스토리에서는 창조의 열쇠라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 룬 전쟁에서 태어났다고 탄생배경이 바뀌었다. 원소 마법에 의해 태어난 식육 식물인 자이라는 필멸자들 싸움엔 관여하지 않고 숲과 늪지대를 덩굴로 휘감는 것에 만족하며 살았던 것으로 보아 단순한 정글의 먹이사슬을 따르는 생물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때 자이라가 아닌 '자이르'의 정원은 아지르나 시비르 같은 r로 끝나는 형태의 이름으로 보이는데 떡밥인 듯하다.

정글에 평화로이 살던 자이라였지만 한 여자 마법사가 이끄는 인간 병사 무리가 '무언가'를 찾으려 온 뒤 그들과 교전 끝에 여자 마법사가 일으킨 마법 폭발과 늪지대의 가스가 맞닿아 마법 폭발이 일어나 그곳에 있던 수백 명의 병사와 여마법사, 자이라 식물들은 모두 사라졌다.이 후 식물로서의 기억과 병사들의 죽음의 기억, 마법의 힘을 가지고 태어난 한 생명체가 바로 자이라다.이후 자이라는 정글을 떠나 다른 인간이나 공허의 존재[53]들을 만난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이 자연을 파괴하고 땅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분노와 경멸로 이들을 배척하려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인다. 슈리마 전역에 서서히 식물군락을 펴는 걸로 보아 자이라의 목적은 자연에 해가 되는 인간들과 그 외의 존재들의 영멸인 것으로 보인다.

13. 컨셉 아트

파일:external/scarletgaming.files.wordpress.com/zyrateaser_final_thumb.jpg 파일:zyra_closeup.jpg
출시 예고 이미지 초상화[54]

참으로 오랜만에 등장하는 여성 챔피언인데다 티저 이미지의 끝내주는 뒤태 덕분에 유저들의 기대를 샀다. 이후에 등장한 정식 일러스트레이션에서 앞모습은 조금 표독스러워 보인다는 평을 받긴 하지만 이 게임 여캐들이 거의 그렇듯 그래도 예쁜 편이다. 스킬셋을 보면 여러모로 독특하게 만들기 위해 공들인 흔적이 보인다.
공식 콘셉트 아트
파일:external/images.wikia.com/Zyra_official_concept.jpg
파일:Zyra_Sketch_Concept_1.jpg
파일:KakaoTalk_20181202_154359017.jpg
파일:Media_Concept_Zyra.jpg 파일:식물.jpg
시네마틱 원화 자이라 사망 시 형태
파일:시네마틱 자이랑.gif 파일:Wallpaper_ZyraFULL.jpg
파일:KakaoTalk_20181202_154403175.gif 파일:KakaoTalk_20181202_154358561.jpg
리그 오브 레전드 2014 뉴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했다. 도망치는 아리를 식물로 붙잡아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기 위해 앞으로 나왔는데 드레이븐이 자이라를 밀치고 앞으로 나가 처치하려 했으나 그레이브즈의 연막탄이 날아오는 바람에 실패했고 직후 시작된 교전에서 아리와 싸우게 된다. 원거리서 사냥감을 노리는 늑대의 눈빛으로 간보다가 가시덩굴을 불러내어 아리를 속박하려고 추적했으나 아리가 민첩한 달리기로 피하며 구슬을 날리자 식물을 방패삼아 막으려다 돌아우는 구슬에 배가 뚫려서 당했다. 이후 식물과 함께 쓰러진 모습으로 리타이어 확정.


[1] 아이번 출시 이후 가격 영구 인하 [2] 코로나크, 모렐로 공동 디자인 [3] 튜토리얼 아나운서이기도 하다. [투사체] 파일:Screenshot_20180415-194137.jpg [5] 특이한 점은 자이라 이후로 기본 공격의 사거리가 원거리 챔피언들의 평균 사거리인 550을 넘는 챔피언이 6년 넘게 출시 되지 않았다는 것, 실제로 더 짧은 사거리나 평범한 사거리를 가진 챔피언은 흔하게 등장했지만 그 이상으로 긴 사거리를 가진 챔피언은 세나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없었다. [6]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7] 원문은 "Our seasons are reversed: my spring, your fall." 이다. 의역하면 나는 봄 너는 가을이라며 너와 나의 계절이 상반되는 것을 상징한다. 자신이 킬을 올리면 적의 데스가 늘어나는 것을 생기 넘치는 봄과 식물이 모두 죽는 가을의 대비에 비유한 것이다. 또한 fall이 가을이라는 뜻, 떨어진다는 뜻을 의미하는 중의적 표현도 노린 듯하다. [8] 툴팁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여러 식물이 한 대상을 공격할 경우 입히는 피해량이 50% 줄어들며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에게 50~100파일:롤아이콘-레벨.png 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9] 각각 1 / 6 / 11 / 16레벨 때. [10] 패시브 씨앗, W 씨앗, 공격용 식물 순서다. [11] 각각 보통 상태, 궁극기 효과 받았을 때이다. 당연히 수치가 4라는 게 아니라, 와드처럼 칸으로 이루어진 체력이다. 대신 받는 피해방식이 복잡하다. 본문 참조. [12] 전자는 Q로 소환된 식물이고, 후자는 E로 소환된 식물이다. [13] 식물을 클릭하면 씨앗은 체력 1, 자라난 식물은 8, 궁극기로 강화된 식물은 12로 표기되어 있다. 실제 체력 2당 체력바에서 1칸으로 표기된다. [14] 포탑 근처에 적 미니언 혹은 협곡의 전령이 존재하지 않으면 포탑이 받는 피해량이 66.66% 감소하고 고정 피해를 입지 않는 효과. [15] 오른손으로 씨앗을 심고 왼손으로 스킬을 사용한다. [16] 그래도 자이라는 원래부터 부 포지션이 서포터였기 때문에 크게 어긋난 편은 아니다. 그가 만든 챔피언 답지 않게 밸런스로 오랫동안 잡음이 있지 않고 금방 패치 몇번으로 바로 잡았다는 거 자체가 그 방증. [17] 똑같이 소환수 딜서폿이면서 비슷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하이머딩거가 원래 메이지로 설계되어 딜링도 강력하고 그랩이나 진입형 서포터를 상대하기 좋은데도 특유의 난이도 문제로 픽률이 낮은 것과 비슷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하이머딩거는 딜버스트가 쎈 대신 유일한 하드 CC기인 기절이 피하기 쉬워서 딜버스트를 대처하는게 상대법이라 어느정도 상대법이 쉬운 반면 자이라는 딜버스트는 버티기 용이한 대신 피하기 어려운 관통 속박과 피하기 쉽지만 광역 에어본인 궁극기 때문에 최상위권 유저조차 대처가 쉽지않은 스킬셋을 지녔다는 것. 이는 하이머딩거가 서폿 체급 너프와 함께 라이너로의 버프를 살짝만 받아도 서폿 픽률이 급격히 떨어지고 라이너로 복귀해버리는 역사를 반복하는 반면 자이라는 계속 서폿이 주 라인으로 유지되고 있는것으로 증명되고있다. [18] 아래 단점 항목에 구체적으로 서술하였다. [19] 이는 자이라가 물몸인 점과 함께 KDA에 비해 승률이 높게 나오는 대표적인 챔피언인 이유이기도 하다. 잘 죽는 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죽을 때 더럽게 죽는 대표적인 챔프 중 하나이다. [20] 니달리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극한까지 정글링 속도를 낸 풀캠프 시간이 3분 5초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어마어마한 속도이다. [21] 그랩 서포터들은 식물로 그랩을 못하게 할 수도 있지만 갈리오와 레오나는 정의의 주먹/천공의 검이 미니언과 식물을 관통하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역이니시가 강력한 자이라지만 갈리오와 레오나는 처음부터 에어본 도발/속박 기절이 바로 연달아 들어오기에 그 시간 동안 상대 원딜이 물몸인 자이라를 노리지않을 이유가 없다. 노틸러스의 궁처럼 시간 여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식물로 돌격기를 막을 수가 없기에 매우 힘든 상대들이다. [22] 단일 비관통 스킬인 그랩의 의존도가 높긴 하나, 둘다 그랩의 선딜이 없고 속도도 빠른 편이라 미처 반응하지 못하거나 식물이 만들어지기도 전에 끌릴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승률도 자이라에게 우위를 점한다. [23] 다만 말파이트는 마법피해에 취약함으로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할만해진다. [24] 이렐리아의 칼날 쇄도(Q) 한방에 식물이 제거된다. 한타 도중이면 모르지만 대치 중에 이렐리아 근처에 식물을 세워두는 건 오히려 이렐리아의 패시브 스택을 채워주고 식물이 징검다리 역할을 하여 순식간에 아군에게 접근하여 날뛰는 이렐리아를 손 놓고 볼 수 밖에 없다. 자이라가 최소한 리안드리나 모렐로처럼 적중 시 방해 효과를 가진 아이템이 없는 상황이라면 식물을 낭비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5] 바람장막(W)에 E가 막히며 식물은 야스오가 질풍검(E)을 통해 접근을 허용하는데 이용될수가 있으며 궁극기를 회피하는데 사용될수도 있다. [26] 2016 롤드컵 4강 SKT vs ROX의 경기 참고. [27] 도발 거리만 내주지 않으면 라인전 내내 자이라가 유리하다. 더군다나 쉔이 들어오는데 성공하더라도 속박으로 묶거나 궁으로 역관광시킬 수 있는 것도 꽤 호재다. [28] 라칸의 이니시를 담당하는 돌진기인 화려한 질주(W)는 이동기치곤 특이하게도 속박에 저지된다는 점 때문에 자이라가 진입을 막을 수 있다. 다만 6렙 이후 라칸에겐 매혹의 질주(R)라는 최상급 광역 CC기가 생기므로 한타에서 까다로워지는 면이 있다. [29] 압도적인 후반 영향력을 바탕으로 대부분의 딜포터 상대로 승률이 앞서는 유미지만, 자이라의 순간 폭딜만큼은 유미의 힐로도 감당이 어렵기에 자이라 만큼은 예외다. 괜히 튀어나왔다가 자이라의 속박이라도 맞으면 밀착도 봉인당하고 거의 필킬이라 유미 입장에서도 라인전에서 밀착 상태를 해제하기 꺼려진다. [30] 인파이팅이 강한 원딜과 함께 오는 W의 서브딜이 굉장히 아프지만 자이라도 식물이 잘 깔려있으면 E-연계로 따돌리면서 딜교에서 손해보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밀리오가 궁극기로 CC기를 해제해도 자이라가 이미 깔아둔 식물의 둔화와 궁극기의 시간차 에어본은 무슨 짓을 해도 막을 수 없다. [31] CC기나 견제면에서도 자이라가 여러모로 유리하며 칠흑의 방패가 CC기를 무시하지만 자이라 쪽이 씨앗이 아예 없거나 스킬을 완전히 빗맞추지 않는 이상 순식간에 파괴가 가능하다. 모르가나가 궁극기로 진입해와도 자이라 쪽에서도 온갖 스킬과 식물을 쏟아부어 모르가나를 집중포화시키면 몸이 약한 모르가나는 존야 외엔 생존수단이 없어 동귀어진이 가능하다. 다만 속박에 맞아주면 다른 라이너의 개입이나 상대 원딜의 화력에 따라 자이라가 판을 깔기도 전에 녹아버릴 수도 있으므로 무빙에 주의해야 한다. [32] 이쪽은 궁극기가 있을때는 생존력이 부실한 자이라가 역으로 불리해지므로 주의. 다른 뚜벅이들을 상대할 때와 마찬가지로 모데카이저의 사정거리 밖에서 계속 견제하면서 방해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구도이며 너무 가까이 갔다가 궁으로 물리게 되면 소환된 식물들 모두 협곡에 남겨져 자이라 혼자 끌려가기 때문에 모데카이저를 1:1로 상대하긴 어렵다. [33] 기본 이속 감소, E와 궁극기 대미지 감소, 다수 식물의 단일 타겟 대미지 감소, 궁 사정거리 감소 등 [34] 패치노트 부분 발췌 : 식물도 지능이 있다: 식물을 생성한 스킬이 챔피언을 적중시키지 않았을 때에도 가시 발사 꽃과 덩굴 채찍손이 적 챔피언부터 공격하는 규칙을 삭제하고, 가장 가까운 적 유닛부터 공격하게 했습니다. [35] 정확히는 조정이지만, 체력이 3000 이하인 적을 공격할 때 기준 너프이고 3000 이상인 적을 공격할 때 버프로 적용되기 때문에 물몸 챔피언을 빠르게 녹이거나 적어도 견제로 압박해야 하는 딜서폿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에 있어서는 전반적인 너프다. [36] 당시 운명의 재를 활용할 수 있는 AP 정글러는 모두 다시 부활하거나 1티어 OP 마크를 달았었으며, 탈리야나 카서스 등 다른 챔프는 죄다 너프 당하는 와중에 자이라는 정글 챔프로 안 쓰였기 때문에 너프를 피했다. [37] 실제로 샤코도 자이라와 비슷한 이유로 마스터 이상부터 거의 먹히지 않는다. [38] 자이라의 마나 능력치가 뛰어나고, 마나소모량도 낮은건 맞지만 카르마와 다르게 자이라는 서포터라도 계속 수시로 스킬을 써야하고, 별다른 이속버프 하나 없어서 빛망을 채용해도 살기 어렵다보니 마나순환팔찌를 채용하는 경향이 구간 상관없이 높다. [39] 라일라이의 둔화는 '스킬'로 피해를 입힐 때 1초간 둔화를 건다. 리안드리의 도트뎀의 경우 '마법피해'로 판정된다. [고유] 무덤꽃과 공허의 지팡이는 서로 공존 불가능. [고유] [42] 마법사형 딜서폿으로 분류되는 제라스, 브랜드, 럭스, 벨코즈 등과 비교하면 광역 CC기, 유틸리티, 견제 능력 중 하나 이상은 우월하다. 스킬셋의 높은 유연성과 응용력 덕분에 룬과 아이템들이 대부분 다 잘 어울린다는 장점도 있다. [43] 또한 자이라는 식물을 활용해 안전하고 쉽게 적을 주기적으로 공격할 수 있고, 그만큼 마순팔/주도검 스택을 빨리 쌓아 효과를 이른 타이밍부터 누릴 수 있다. 마순팔이 다 쌓이면 마나가 거의 마르지 않고, 주도검으로 500골드를 뜯어 와드가 나오면 빠르게 정글과 강가 시야를 장악해 더욱 거세게 그리고 안전하게 압박할 수 있다. 자이라가 실질적으로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하는 타이밍을 잘 활용하려면 막 주도검 500골드가 쌓여 능력치가 높아지고 와드가 여유로워지는 순간을 잡아야 한다. [44] 감전이 메인 룬인 경우 피의 맛의 효과도 식물 공격으로 발동시킬 수 있다. [45] 참고로 매라에게 처음으로 자이라 서포터를 알려준 건 중국의 IG팀이라고 한다. [46] 사실 생각해보면 식물들은 자이라가 평타로 공격하는 대상을 타겟팅하기 때문에 강한 화력을 지닌 자이라가 사리면서 하나, 탱키한 자이라가 다소 적극적으로 평타+식물을 섞어주나 딜은 그게 그거다. [47] 댓글에는 닝겐 안티들의 악플이 가득하므로 정신건강을 위해 안보는 것이 좋다. [48] 어디까지나 프로급 이야기다. 솔로 랭크에서는 마관신과 리안드리의 고통을 올리는 마관 딜서폿 자이라도 충분히 먹힌다. 게임 끝나고 보면 미드 원딜 제치고 딜량 1위인 경우가 허다하다. [49] 단, 그 그랩의 주인이 블리츠크랭크라면 자이라 쪽이 더 오래간다. [50] 상단의 2016 시즌 항목 참고. 해당 스킬셋에서 변경된 것이 현재의 자이라다. [51] 이 문제는 같은 유형의 패시브를 가진 일라오이도 보유하고 있는 문제점인데, 라인을 밀 때 뒤쪽에 촉수가 깔려도 라인이 당겨지면 활용할 수 있는 일라오이와는 달리 자이라의 씨앗은 지속시간이 짧아 아예 활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52] 직스, 제라스, 럭스 등 우월한 포킹 챔피언이 적팀에 있을 경우 식물 설치하려다 빈사상태가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53] 묘사상으론 인간보다 변덕스럽거나 오만한 영묘한 존재들이라고 한다. [54] 특유의 위로 올린 빨간 머리와 황금빛, 세로 동공 눈을 갖고 있다. 귀에는 룬모양 귀걸이를 차고 있는데, 이전에 육체를 빼앗은 여마법사의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