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드립/사례/대한민국 대통령/노무현/MC무현

1. 개요

대한민국의 겁없는 MC

봉하반점에 등장하는 MC무현의 시그니쳐격인 가사.

디시인사이드의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서 탄생하여 이후 디시인사이드, 일베저장소, 유튜브 등에서 회원들이 노무현의 음성을 활용해 만든 음MAD물을 통칭하는 말.

당사자인 노무현이 사망한 2009년 이후에 생긴 합성물이기에 세간에서는 고인드립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는 세간의 인식이지 넷상마다 MC무현의 인식은 천차만별이다. 소위 말하는 진보 영포티들의 부정적인 인식부터 MH세대의 긍정적인 인식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다만 MC무현이 노무현에 대한 고인드립이 가장 심했던 일베저장소에서 크게 유행했던 건 사실이다.

2. 유래

2003년 2월 9일 SBS 뉴스에서 유행어까지 낳은 당시 노무현 당선자의 독특한 화법이 화제가 되어 노 당선자의 화법을 음악적인 관점에서 분석해보니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들을 찾아갔는데, 노무현 당선자의 화법은 랩이나 힙합의 리듬감과 일치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그외에도 마음속 맺혔던 심정을 말할때는 보사노바 리듬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남궁연 음악 프로듀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했고, 천성적으로 타고난 리듬감이라고 한다. 뉴스에서 또한 역대 대통령 중에서 가장 음역폭이 넓다고 나왔는데, 서울대 언어학과 이호영 교수는 음역폭이 넓을 때는 그만큼 상당한 정열을 가지고 했다고 한다. #

이후 디시인사이드 초창기에는 디시 회원들이 적당하거나 자주 쓰이고 인지도가 높은 어휘(ex. 야~ 기분 좋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딱, 응딩이 등) 몇 개를 추출한 뒤 노래의 박자에 따라 싱크로하는 방식으로 합성되었지만 내공 있는 제작자들이 대거 늘면서 야 기분좋다나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의 원본에서 그치지 않고 이 세상에 기록으로 존재하는 노무현의 생전 모든 육성에서 음운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추출하여 완벽한 조교를 이뤄내는 등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따라서 합필갤 시절의 노무현은 악기, 일베 시절의 노무현은 가수라는 이야기도 있다. 여담으로 이때 이명박도 비슷한 포지션이었다. 가카플레이어까지 나왔을 정도이다.

당시 합필갤 동영상에서 자주 쓰인 노무현의 음성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야 기분 좋다 등의 작통권 연설 등 노무현이 생전에 발언한 유명한 어록들만 사용되었다. 2012년 1월 14일 합필갤의 이고구라는 유저가 광동제약의 운지천 광고 음악에 힙합 비트를 더해 운지천 하드코어힙합이라는 곡으로 노무현 연설을 힙합으로 재탄생시키는 시리즈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 당시에는 'MC무현'이라는 명칭이 부여되지 않았지만 이후 MC무현의 언더시절이라고들 부른다. 많은 합성물 제작자들이 일베저장소로 넘어가면서 2014년은 일베저장소의 최전성기이자 인지도가 어린 학생들까지 대거 높아진 해였기 때문에 노무현 합성물의 인지도 역시 대폭 상승하는 계기가 되었다.

3. 현황

과거 합필갤에서 노무현 관련 음원이나 영상을 합성하던 인력이 상당수 옮겨가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한 고인드립 음원이나 영상물을 만들기 위해 생전 연설이나 사진, 영상을 수집하고 모아서 그것들을 조합해 합성한다. 그리고 모든 MC무현 음원의 소스로 추정되는 토렌트 파일의 용량이 50GB에 육박한다.[1] 타 커뮤니티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사생팬이냐고 놀리거나 어둠의 노사모가 따로 없다고 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합성곡에 따라서 노래 커버 사진도 만들어지며 다른 영상 제작자가 뮤직비디오나 애니메이션을 직접 만들기도 하며, 한 술 더 떠서 Inst를 직접 만들기도 한다. 한 사람의 음성을 추출하여 Inst에 합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우며 시간도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외로 제작자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로 인해서인지 저퀄리티의 합성물도 존재하는데, 너무 못 불러서 오히려 웃기다는 반응이 자주 나온다.[2] 물론, 앞서 말했듯이 제작자가 많은 편이 아니고 내공이 많은 제작자들이 합성을 하기 때문에 많은 노래들이 쓸데없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시간이 지나며 MC무현 합성물 제작자들은 'MC무현 프로듀서'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대중의 평가는 극과 극이다. 일단 주 사용처가 일베저장소였다는 것과 더불어 국내 사회는 고인드립에 민감한 편이고 MC무현은 그러한 분야에 대중들에게 자극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그냥 고인드립이 아니라 자살 자체의 희화화와 조롱, 정치적 비난과 지역차별적 요소 등 다른 요소가 혼입되어 있어 불쾌감을 증폭시키기도 한다. 즉, 정치인을 대상으로 한 고인드립인 특성상 윤리적 문제 외에도 정치적 대립같은 골치아픈 문제까지 있다보니 야인시대 합성물처럼 대중적으로 다가가지는 못했다. 야인시대 합성물도 이승만, 박정희 등 전 대통령과 조병옥, 김두한 등의 정치인들이 합성 소스로 많이 사용되지만 이들도 타 캐릭터들처럼 단순히 막장 개그 캐릭터로 합성당하지 정치적 색채를 띠는 경우는 흔치 않다. 많아야 조병옥의 4.3 사건이나 이승만의 한강 인도교 폭파 정도.

반면 디시인사이드 등의 보수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노무현에 대한 애증의 역사를 지닌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응디시티를 비롯한 여타 MC무현 동영상의 조회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축에 속하며 좋아요/싫어요 비율 역시 8:2 내지 7:3 수준으로 긍정적인 편. 마미손의 소년 점프를 패러디한 '운지 점프',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패러디한 '죽은 것들을 위한 시'는 팬덤의 싫어요 테러를 받았음에도 각각 '2,200/1,800', '10,000/ 8,800'의 좋아요/싫어요 비율을 기록했다. 베댓들 역시 해당 동영상을 찬양하거나 싫어요 테러를 가하는 이들을 까는 글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사실 디시/일베 유저들의 머릿수만으로는 이 정도의 화력을 선보이기 쉽지 않다. 일베저장소는 틀딱화(젊은 네티즌의 대거 이탈)로 인해 MC무현 관련 글이 베스트로 가도 추천수 100~200에 머물고 싫어요 비율도 2:1.5 예전과 달리 반응이 험악해졌으며, 디시의 경우 고인드립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각 갤러리마다 특정한 주제가 있고 화력이 각각 분리되어 있다.

애초에 디시와 일베 유저들만으로 응디시티의 1,700만 조회수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이 너무나도 명백하다. 음악 위주와 스토리텔링 위주라는 콘텐츠적 차이가 있긴 하지만, 거부감도 없는 야인시대 합성물이 정작 5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영상이 없는 것을 생각해 보면[3] 응디시티의 인기는 일베, 디시인사이드를 넘어 '많은 일반인들도 한두번 쯤은 들어 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4]

이렇듯 오직 노무현의 음성 합성물만이 벌써 10년 넘게 명맥이 유지되고 있는데, 이 원동력은 노무현의 음색과 화법에 기인한다. 대통령 당선 이후 노무현 정부의 호불호도 따질 수 없을 시절인 2003년 2월 9일 에 이미 SBS 뉴스에서 노무현 당선자의 화법의 비밀이라는 보도를 낸적이 있으니. 전문가에게 까지 찾아가서 검증되었을 정도다.

요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육성이 랩, 힙합의 리듬감과 일치한다는 것. 사실만 놓고 봐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화술, 특히 대중을 상대로 하는 연설 실력이 대단히 뛰어났던 것은 맞다. 어지간한 정치인들의 연설은 지루하고 따분하기 짝이 없고, 거기에 어눌하기까지 한 경우도 있어서 재미있게 들을 만한 연설은 거의 없지만, 노무현은 단상과 마이크만 있으면 몇 시간이라도 신나게 즉흥 연설을 펼치면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이 능력이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음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이는 지지자와 정적들 모두 인정하는 사실이다. 연설술이 뛰어나다는 것은 곧 목소리가 트여 있고 말에 운율과 리듬감이 있다는 의미이니, 영미권의 유명한 밈인 Ain't Nobody Got Time for That!이나 Reality Hits You Hard Bro처럼 적당히 편집하고 비트만 넣어주면 음악적으로 잘 어울리는 것이다.

당장 MC무현의 제작자들도 다른 대통령의 음성을 이용한 작품을 수없이 시도해 왔지만 앞서 서술했듯 메인 소스화는 거진 다 실패로 끝나고, 고작해야 MC무현 작품 내 추임새 정도로만 쓰고 있는 상황이다. 다른 대통령들의 목소리 합성은 어설프고 부자연스럽지만 노무현의 음성을 이용한 합성물들은 대체적으로 퀄리티가 높다.

MC무현의 팬들을 퀄리티에 상관 없이 MC무현의 작품을 원곡이라고 하며, 원곡을 표절이라고 하는 일종의 '원곡 드립'을 사용한다. 응디시티를 예를 들면 응디시티가 원곡이고 패션시티가 표절곡이라는 반응이 많다. 패션시티 뮤직 비디오 댓글에서 '왜 응디시티를 표절하나요?'같은 댓글을 찾아볼 수 있다. 응디시티 항목에 적혀있다시피, 조회수가 원곡의 약 8배 이상이다. 가사가 잘못되어 있다든가 응디시티 가사를 올려둔다든가. 또한 라이브 공연처럼 합성한 곡의 경우 위의 '사실은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설정과 연계되어 공연장에 실제로 찾아가 녹음 - 촬영한 것이라고 하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이외에 일종의 풍평피해로, 가끔은 정말로 원곡 영상에서 원곡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많다. 예를 들어 응디시티의 원곡인 패션시티나 봉하반점의 원곡인 홍콩반점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재미가 없다며 까는 댓글과 표절곡 드립을 많이 볼 수 있다. 원곡도 개그풍이긴 하지만, 홍콩반점은 가볍게 듣는 친근함에 무게를 뒀지 병맛 개그는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패션시티-응디시티는 진짜 좀 차이가 나긴 한다.~~[5]

AI목소리 합성 기술이 발전하면서 이젠 정말로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로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등장하고있다. 예전처럼 음운 하나하나 합성하여 부르는 영상들에 비해 부자연스러움이 하나도 없고 "정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부르는 것 같다"는 등의 평가가 압도적. 다만 예전 합성방식의 합성물들이 병맛스러운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재미를 찾아볼 수가 없다며 저평가 하는 사람들도 있다.

4. 설정

설정상 MC무현은 노무현이 2009년 5월 23일, 부엉이바위에서 떨어졌으나[6] 어찌저찌 죽지 않고 생존한[7] 노무현이 이후 국가정보원 지하 녹음실에 끌려가서(혹은 자진해서)[8] 음반 작업을 하며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가수이다.[9] 정치인이란 직업을 내려놓고 좌우파 화합을 위해 가수의 길을 택한 그는 뒷세계 최고의 가수이며 그의 음악은 세계의 음원 시장과 대중문화를 제패하였고, 클래식부터 대중가요, 유행가, 뽕짝, 트로트, 일렉트로닉, 발라드, 동요, 재즈, 힙합, 팝, 랩, 뉴에이지, 요들쏭, 군가, 심지어 애니쏭까지 사실상 모든 음악 장르를 관통하며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노래들은 사실 MC무현의 노래를 표절한 것이라고 한다.[10]

보면 알다시피 팬들이 사망한 아티스트가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엘비스 프레슬리[11], 투팍 샤커 [12], 빅토르 초이 [13], 예고르 레토프 [14] 등 이러한 사례는 수도 없이 많고, MC무현 합성물의 노무현은 살아있다는 드립도 이런 맥락을 설정까지 부여해서 더욱 구체화시킨 것으로 볼 수 있다.

해외 정치인들은 주로 해당 국가의 정보기관을 소속사로 설정하게 하는 경우도 많다. 도널드 트럼프나 조 바이든은 CIA, 아베 신조는 내각정보조사실, 보리스 존슨은 영국 비밀정보국이라고 하는 등.

5. 역사

역사는 대략 다음과 같다.

소스가 발견되어 호성드립, 야인시대 등의 필수요소들과 함께 쓰이던 2010년대 초반의 합필갤 시기.

Shame yourself부터 응디시티, 봉하반점, 운지의 꿈, 응디매직 등이 탄생한 2014년부터 2017년 중반기 이전의 전성기.[15]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발생으로 인한 2017년 3월 박근혜 탄핵과 5월 문재인의 집권으로 보수 진영이 궤멸하며 MC무현 합성물 또한 침체되었던 암흑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반감과 유명 합성 유튜버들의 활동이 겹쳐 시작된 2020년부터의 중흥기.[16]

20대 대선의 결과[17], 유명 프로듀서들의 은퇴로 인한 제작 감소에서 비롯된 2023년부터의 2차 쇠락기.[18]

사실 2010년 경까지만 해도 당시 국내의 합성물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 인사를 풍자한 유머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는 극초창기 민주당계 정당을 지지하는 성향의 구 정사갤의 잔재도 한몫했다. 당시 합필갤에서도 이명박 대통령 관련 합성물이 많아 이명박 음성 합성물만 모아놓은 가카 플레이어가 있었을 정도.

이처럼 보수 계열 정치인에 대한 합성이 많아진 것에 대한 반작용으로 디시인사이드 (구)정치, 사회 갤러리를 필두로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에 대해 반발하는 반응이 일어났고 디시는 점차 우경화되기 시작한다. 디시가 우경화되면서 당시 합성물을 담당하던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도 영향을 주었는데, 어설프게 김대중과 예수 그리스도를 합성한 짤방 등을 들고 오면서 나온 반응이 " 이명박은 되면서 왜 노무현, 김대중은 안 되냐?"였다. 이후 합필갤에서 새로운 정치인 소스로 노무현, 김대중, 전두환 등의 전직 대통령들이 사용되었고 이후 이 4명의 대통령은 정치인 밈 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그리고 2013년 1월 16일, 일베저장소 유저 '중력의맛'이 업로드한 Shame Yourself [19]에 'MC무현'이라는 명칭이 최초로 사용되면서 노무현 관련 음성 합성물에 'MC무현'이라는 명칭을 붙이는 용례가 시작되었다.[20]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를 기점으로 일베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짐에 따라 MC무현 소비층과 일베 회원들의 교집합이 상당히 분리되었는데, 이에 따라 최근에는 아예 노무현의 생전 정치 행적에 대한 비판 성향은 줄었다.

2017년부터는 구 합성물들을 제외하면 MC무현 합성물의 제작 빈도가 거의 줄었다. MC무현이 주로 제작되던 일베저장소는 2017년 초 기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으로 인한 정게할배 틀딱 강점기로 인해 유저 수가 폭락하고 운영 방식이 변경되는[21] 등의 여러 요인들로 인해 MC무현 합성물은 거의 올라오고 있지 않는 상태. 2016년 상반기 때까지는 일베에서 MC무현 합성물이 간간히 올라오는 추세였으나 하반기 이후 일베 유저 수가 점점 줄면서 퀄리티가 낮은 합성물들이 양산되고 박근혜 탄핵 사건 이후 수많은 정치글들로 인해 일반 글들이 묻히고 일베에서 MC무현 합성물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이후 MC무현 제작자들은 노무현 갤러리와 유튜브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일베저장소를 손절하고 순수하게 노무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제작하겠다는 것으로 모토로 잡게 되었다. MC무현 합성 게시물들은 노무현 갤러리나 드럭스토어에서 주로 올라오게 되었다.

최근에는 MC무현 합성물의 역사도 10년이 넘은 만큼 수요층과 제작자들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는 중이다. 초기~중흥기[22] MC무현의 제작자들은 보수 성향의 M세대~초기 Z세대가 주류였고[23], 수요층은 M세대와 초기 Z세대 혼재되어있었지만. 현재 MC무현의 수요층은 Z세대 대부분이 주류이다. 이들은 참여정부 시절(2003~2007년)에 태어난 세대들이다. 주 수요층이 참여정부에 대한 기억이 거의 전무하다 보니, 정치적 비판 없이 합성물을 거의 온전한 오락거리 성격으로 즐기게 된 것이다. 그런이유인지 디시인사이드나 유튜브에서 MC무현 관련 합성물,드립을 즐겨하는 사람들 중, 20대 초반 이하층이 압도적으로 많다. 이는 MC무현의 정체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는데, 사실상 보컬로이드화 된 것이다. MC무현 합성물의 전성기 시절에 "이러다가 미래의 아이들은 노무현을 대통령이 아닌 가수로 기억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는데, 반쯤은 실현되었다는 해석도 가능해진 것. 이 시점 이후부터는 맹목적으로 노무현을 비하하는 것보다는[24] 다양한 성격의 가사[25]와 장르를 시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5.1. 2020년 이후

2020년대 들어서는 MC무현 노래를 모아다가 편집해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방송하는 이른바 봉하콘서트라는 문화도 다시금 유행하기 시작했다. 원래는 MC무현 제작자 중 하나인 은디탁이 자신의 방송에서 소소하게 하던 콘텐츠였지만 방탄소년단의 '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죽은 것들을 위한 시'로 개사했다가 아미들의 지속적인 신고 테러로 인하여 은디탁의 유튜브 계정이 삭제되고 은디탁 또한 은퇴를 선언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듯 싶었으나, 다음 문단에서 나오겠지만, 은디탁은 아미들은 엿이나 먹으라는 듯이 이후 자신의 계정이 삭제되게 만든 원흉인 방탄소년단의 최신곡 Dynamite를 개사한 신곡을 공개하며 2021년 5월 화려하게 복귀하였다.

주로 중력절이라고 불리는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이나 노탄절이라 불리는 생일 9월 1일에 주로 개최되며 시청인원 또한 수천 명에 달하는 기염을 토해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5월 23일이나 9월 1일에 콘서트를 개최할 때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중계를 달리는 진풍경이 목격되기도 한다.

2020년 연말에는 실시간 3500명이나 볼 정도로 당시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2021년 봉하콘서트에서는 역대 최다 시청자 수인 12,000명을 달성했다. 은디탁 또한 이날 복귀를 선언하였다. 그러나 봉하콘서트도 2022년 새해맞이[26] 봉하콘서트 혹은 2022년 봉하콘서트를 마지막으로[27] 더 이상 안 하겠다고 밝힌 만큼 2022년부터는 명맥이 어떻게 이어질지는 미지수였지만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다시 열리게 되었다. 다만 이때는 음악방송으로 진행하였다.

이후 2023년 봉하콘서트가 개최되었으며 최대 9,500명의 실시간 시청자를 달성하며 2021년의 기록을 경신하진 못했지만[28] 여전히 엄청난 수준이다. 2024년에는 제작자 사정상 봉하콘서트가 개최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하였으나, 전날인 5월 22일 오후 10시에 '용산콘서트'라는 제목으로 용산 대통령실 콘서트장에서 MC무현과 MC석열이 공동 진행을 하는 설정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사실상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29] 그랬다 실시간 시청자는 4000명을 기록하였다. 2025년에 다시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최근에는 기존의 육성을 잘라다 붙여 음을 조절하는 방식이 아닌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합성물까지 등장했다. 유튜브

상기 문단에서 말한 것처럼 MC무현 합성물에서 보이는 '정치 성향의 제거'는 보다 일반 대중에게 더 가까운 접근성을 얻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가령 2022년 3월 17일 기준 업로드 2달여 만에 5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2022년 새해 노무현의 영상편지~~[30]라는 제목의 유튜브 Shorts 영상은 잔잔하고 담담하게 인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댓글을 보면 노무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시나리오 작가나 영화감독이 만든 고인의 생전 목소리를 복원한 영상이 아니냐 하는 착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반향을 얻고 있다.[31][32]

이후 2023~2024년, 윤석열 정부도 총선 참패나 직구 규제 같은 실책들 때문에 MC무현 주 소비층의 반감을 사고 있으며, MC석열 또한 거부감 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민희진의 135분 기자회견이 화제가 되었으며, 비정치인 중에서는 최단시간으로 음성합성 인기 소재가 되는 영예를 누렸다. 하반기엔 김창섭의 정상화 밈과 동시에 김창섭을 소재로 한 AI 노래가 크게 유행하며 양지에서 들을 수 있는 mc무현 취급 받기도 한다. 민희진, 김창섭은 사실상 MC무현의 숨겨진 제자, 숨겨진 자녀로 취급되는 중.

6. 노래 예시

이 문단은

무분별한 기재와 난립을 막기 위하여 유튜브 조회수 100만 이상이거나, 나무위키에 원곡 문서가 기재되어 조회수가 10만 이상이 될 경우에 가나다순, 원곡 - (패러디) 형식으로 표기합니다.
합필갤에서 만들어진 작품에는 ★을 표시합니다.

조회수 2000만 회 이상
* 패션시티 - ( 응디시티)[삭제][34]

조회수 500만 회 이상
* 우리의 꿈 - ( 운지의 꿈)[35][36]
* 홍콩반점 - ( 봉하반점)[37]

조회수 300만 회 이상
* 위아래 - ( 위아래)
* 몽키매직 - ( 응디매직)[38]
* Auf und auf voll Lebenslust - ( 노들송)[39]
* Last Friday Night (T.G.I.F.) - (금요일 밤)[40][41][42]

조회수 200만 회 이상
* 내 나이가 어때서 - (내 나이가 어때서)[43]
* 시간을 달려서 (Rough) - (시간을 달려서)[44]
* 몽환의 숲 - (무현의 숲)
* 질풍가도 - (질풍운지)[45]
* 작은 것들을 위한 시 - (죽은 것들을 위한 시)[46]
* Guitar Sound - (MC무현)[47][48]
* PPAP - (PPAP)[49]
* Rock That Body, Imma Be - (Rock That Unji)[50]
* 밤의 피아노곡 - ( 밤의 운지곡)[51]

조회수 100만 회 이상
* 강남스타일 - (최소 노짱 스타일)
* 뚜두뚜두 - (따닥따닥)[52]
* 새삥 - (새삥)
* 소년점프 - (운지점프)[53]
* BAND - (BAND)[54]
* Dedication - (성악전공 노무현)
* Despacito - (Despacino)[55]
* Dynamite - (Dynomite)[56]
* 응디시티 라이브[57]
* ENDLESS RAIN - (Endless Unji)
* Peaches - (Peaches)[삭제][59]
* Poker Face - (Noker Face)
* POP/STARS - (TAK/JOTA)[60]
* Rock That Body, Imma Be - (Rock That Unji)[61]
* Lose Yourself - (Shame yourself)[62][63]
* TT - (TT)

조회수 50만 회 이상
* 거북선 - (노북선)
* 그림자를 사랑한 아기쥐 - (자서전)[64][65]
* 꽃송이가 - (민주화가)
* 너무너무너무 - (노무노무노무)
* 버블팝 - (응딩이)
* 버스안에서 - (버스안에서)
* 비행기(거북이) - (비행기)[삭제][67]
* 빙고(거북이) - (빙고)
* 사랑을 했다 - (운지를 했다)
* 신호등 - (신호등)
* 우아하게 - (우흥하게)
* 으르렁 - (노르렁)
* 잘못된 만남 - (잘못된 외상)
* 잠시만 안녕 - (잠시만 운지)
* 좋은 날 - (좋은 날)[68]
* 죽을 만큼 아파서 - (죽을 만큼 아파서)[69]
* 케로로 행진곡 - (노로로 행진곡)
* 풍문으로 들었소 - (우흥으로 들었소)
* Bohemian Rhapsody - (Nohemian Rhapsody)
* METEOR - (Meteor)[70]
* STAY(The Kid LAROI) - (Stay)
* See You Again - (See You Nosamo)
* アイドル - (아이돌)
* GOOD BOY - (GOOD BOY)

조회수 10만 회 이상
* 24K Magic - (노무현 응디 SEX)
* 강북멋쟁이 - (봉하멋쟁이) ★
* 가슴 시린 이야기 - (응디시린 이야기)
* 검정고무신 - (검정고무통)
* 결혼까지 생각했어 - (운지까지 생각했어)[71]
* 곤드레 만드레 - (두부나 만드레)[72]
* 광대 - (광대)
* 그땐 그땐 그땐 - (그땐 그땐 그땐)
* 기상나팔 - (군대기상나팔소리)
* 길을 막지마 - (운지를 막지마)
* 그대에게 - (그대에게)
* 꿍따리 샤바라 - (北따리 샤바라)
* 나 사나이다 - (노 무현이다)
* 낙하 - (낙하(운지))[73]
* 너랑 나 - (너랑나)
* 넘쳐흘러 - (넘쳐흘러)[74]
* 네 기꺼이 - (예아 기꺼이)
* 눈의 꽃 - (盧의 꽃)
* 네모바지 스폰지밥 오프닝 - (부들부들 노운지밥)[75]
* 꿈빛 파티시엘 오프닝 - (노무현식 파티시엘)
* 다 해줬잖아 - (다 해줬잖아)
* 달라달라 - (놜라놜라)
* 던질까 말까 - (던질까 말까)
* 롤린 - (롤린(Nollin'))
* 리무진 - (리무진)
* 마이웨이 (MY WAY) -마이웨이
* 마에스트로 - (마에스트盧)
* 마왕(슈베르트) - (마왕)
* 문 라이트 전설 - (운지의 전설)
* 바람기억 - (운지기억)
* 박수쳐 - (박수쳐 Clap your hands)
* 밤양갱 - (밤양갱)[76]
* 뱅뱅뱅 - (빵빵빵)
* 벚꽃 엔딩 - (논두렁 엔딩)
* 봄봄봄 - (놈놈놈)
* 빅맥송 - (빅맥송)
* 빨간맛 - (노란맛)
* 뽀뽀(북한동요) - (北北)
* 뽀롱뽀롱 뽀로로 - (노롱노롱 노로로)
* 사건의 지평선 - (바위의 지평선)
* 사이렌(호미들) - (사이렌 Remix)
* 사이먼 도미닉 - (노무현 도미닉)
* 사이다 - (사이다)
* 산와머니 - (산와머니)
* 손에 손잡고 - (손에 손잡고)
* 삼각함수의 노래 - (삼각함수송)
* 썸 - (썸)
* 아따맘마 ED - (아따맘마 ed)
* 아로하 - (아盧하)
*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 (이 노래가 일베에서 나온다면 ㅁㅈㅎ)[77]
* 애국가 - (애국가)
* 얼씨구야 - (얼씨구야)
* 왕벌의 비행 - (盧짱의비행)
* 에라 모르겠다 - (에라 기분좋다)
* 오빠야 - (오빠야)
* 오빠차 - (오빠차)
* 우주를 줄게 - (시계를 줄게)
* 옥탑방 - (옥탑방)
* 음오아예 (Um Oh Ah Yeh) - (응오아예)[78]
* 이등병의 편지 - (노무현의 편지)
* 이마트 송 - (노마트)
* 잔소리 (잔소리)[79]
* 장난기 기능 - (개운해진 노무현)
* 제로투 댄스 - (제노투)
* 제로투 댄스 - (ZEROH-TWO)
* 젤다의 전설 오버 월드 테마 - (노다의 518 전설)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 (슬퍼하는 노사모를 위해)[80]
* 찐이야 - (찢이야)[81]
* 챔피언(싸이) - (챔피언)
* 천본앵 - (천본앵 (Japanese ver.))
* 충격 - (MC무현-충격)[82]
* 카레 - (카레)
* 칼이 부딪친다 - (노알라후아크바르)
* 코크타운 - (코크타운)[83]
* 퀸카 (Queencard) - (퀸카)
* 카트라이더 상점브금 - (운지라이더 상점브금)
* 패션시티 - (응디시티 Trap Remix)[84]

* 패션시티 - (응디시티 풀버전)[85]

* 학교에서 뭘 배워 - (뭘 배웠노)[86]
*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 (노짱을 빛낸 100개의 명언들)
* 해피 신디사이저 - (해피 신디사이저)
* 형 - (형님)
* 호랑수월가 - (노랑수월가)
* 홍련의 화살 - (진격의 일베 OP 홍어의 민주화)
* 회전목마 - (회전목마)
* 휘파람 - (노파람)
* ~~After LIKE - (After DIVE)~~[삭제][88]
* AH YEAH - (AH YEAH)
* ANTIFRAGILE - (ANTIFRAGILE)[삭제][90]
* Bangarang - (Bangarang), (Bazitgarang), (해상방위대)
* Born Hater - (Born Hater)
* Billie Jean - (Billie Jean)[91]
* Butterfly - (Butterfly)
* Call Me Maybe - (盧미 메이비)
* CHA-LA HEAD-CHA-LA - (UN-JI HEAD-UN-JI)[92]
* CHEER UP - (CHEER UP)
* CHRISTIAN - (CHRISTIAN)
* Counting Stars - (Nounting Star)
* Ditto - (Ditto)
* Dolphin - (Dolphin)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 (좋은 盧 나쁜 盧 이상한 盧)
* Don't Stop Me Now - (Don't Unji Me Now)
* Do-Re-Mi - (도레미송)
* Dragostea Din Tei - (메갈의꿈)[93]
* DINOSAUR - (DINOSAUR)
* ETA - (ETA)
* FANCY - (FANCY)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 (노무 응디 기분 좋다 X 응디시티)
* Havana - (Havana)
* Heart Shaker - (Head Breaker)
* Hollyweed - (쐐기)
* hip hop beat - (쐐기)[94]
* I AM - (NO AM)
* KNOCK KNOCK - (K盧ck K盧ck)
* KICK BACK - (형님 back)
* Let It Go - (Let It Go)
* LG굿모닝 알람 - (굿모닝)
* LIKEY - (UNDGY)
* Lovey Dovey - (노비더비)[95]
* LOVE DIVE - (ROH DIVE)
* Lemon - (뇌몬)
* My Way - (My Way)
* Never Ending Story - (Never Ending Story)
* Nxde - (Node)
* puzzle - (Puzzle)
* Problem - (Problem)
* Rap God - (Rap God)
* Resolver - (1억개의 응딩이)
* Rookie - (Oonzie)
* See Tình - (아빠왔노? // 요즘 핫한 베트남 노래)
* See You Again - (See You 노사모)
* She's Gone - (She's gone)
* Shout(김경호) - (Shout)
* SIGNAL - (sigNOl)
* Sparkling Daydream - (중2병이라도 운지가 하고싶어) ★
* Standing In Motion - (운지천 하드코어 힙합) ★[96]
* Stay With Me - (Stay With Me)
* STAY - (STAY)
* Sugar - (Sugar)
* THE HERO!! ~성난 주먹에 불을 붙여라~ - (원북맨)
* Thunder - (JOTA(슨더))
* TiK ToK - (TTaK TTaK)
* TOMBOY - (TOMBBOY(톰보이))
* unravel(노래) - (봉하 구울)
* Victory Theme - (최고의 플레이)
* Viva La Vida - (Viva No Vida)
* What is Love? - (What is No?)
* Way Back Home - (way back home)
* YES or YES - (YES or YES)
* いぬのおまわりさん - (부엉이 검찰아저씨)
* かくしん的☆めたまるふぉ〜ぜっ！ - (건어물 대통령! 노마루짱)
* ふ・れ・ん・ど・し・た・い - (정치생활!)
* 恋は渾沌の隷也 - (운지해라! 노무현짱W) ★
* 前前前世 - (전전전세)
* 太陽曰く燃えよカオス - (운지해라 노무현짱) ★
* 君の知らない物語 - (네가 모르는 이야기)
* ダダダダ天使 - (다다다다노무땅)[97]
* インスタントヘヴン - (인스턴트 운지)
* 白金ディスコ - (메갈 디스코)
* チューリングラブ - (운지러브)
* なんでもないや - (노무것도 아니야)
* うまぴょい伝説 - ( 봉하뾰이 전설)
* 夜に駆ける - (바위를 달리다 / 논을 달리다)[98]
* 炎 - (爐염)[99]
* 残響散歌 - (봉하산가)

7. 밈으로서의 장르화

MC무현과 같은 합성의 시작은 노무현에 대한 정치적인 비판으로 시작되었으나, 시간이 지나 일베저장소를 제외한 다른 사이트로 옮겨가자 본연의 정치색이 옅어진 정말 순수한 음성 합성물인 경우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정치풍자물의 포맷을 띠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무현과 관련없는 갤러리나 게시글에서도 노무현 사진 및 그림이나 아이디를 이용한 조롱 및 합성 짤을 올리거나, 중력, 부엉이, 시계, 두부 같은 특정 키워드만 보이면 반사적으로 노무현을 찾으며 중력 523배 등의 고인드립을 마구 쏟아내거나, 노무현 사진과 비슷한 자세의 짤이나 저퀄 합성물 같은 것으로 추천을 구걸한다.

노무현은 인터넷이 막 대중화되던 시기인 2000년대 초반의 한국 역사에 여러모로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고, 뇌물수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등 논란거리도 많은지라 정치성을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존재이기에 관련된 드립 자체가 좌우를 막론하고 입소문을 워낙 잘 탈 수밖에 없다. 때문에 이를 노려서 아예 대놓고 트롤링이나 반달리즘에 사용되는 경우도 많다. 어느 갤러리든 잊을 만하면 한 번씩은 나타나는 노무현 도배 어그로꾼[100]이나, 일부러 디시 이외의 커뮤니티, 특히 루리웹 등 친문 커뮤니티에 노무현 드립을 올려놓고 욕 먹는 상황을 즐기는 병적인 유저들을 흔히 볼 수 있으며[101], 나무위키에도 노무현 반달을 전문적(?)으로 하는 무개념 유저까지 나타나고, 이로 인해 ACL이 상향된 문서가 많아졌다. 하도 이런 노무현 분탕이 활개를 치다 보니, 디시인사이드에서조차도 여러 갤러리들이 무분별한 망갤 테스트를 금지시킬 정도다.

밈 자체의 측면에서 보자면, 초기에 추구했던 정치 풍자물로서의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이나 다름없다. MC무현의 뿌리는 노무현을 비판하고자 만든 정치풍자물임에도 시간이 지나자 일반적인 인터넷 합성물로 변모되어 버린 것. 기본적으로 실존 인물, 특히 정치인에 대한 풍자는 대상의 실제 행적을 비판하거나 해석하며 공감대를 얻는 것이 핵심인데, 현재는 노무현 드립은 노무현의 행적과 무관하게 정치 풍자가 아니라 야인시대 합성물마냥 노무현의 사진이나 음성을 장난감으로 쓰는 합성물이 주류가 되어 있다. 보수층 사이에선 문재인의 음성으로 만든 'MC재앙'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문재인은 특유의 새는 발음 때문에 노무현에 비해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다.

다만 내용상 풍자는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자극적인 희화화와 비하적인 내용은 그대로 반영된다. 제작자들이 노무현을 존중하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예전 국내 합성계의 빌리 헤링턴마냥 웃기는 존재로만 취급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오히려 더욱 순수한(?) 인격모독의 길로 들어섰다고 볼 수도 있다. 향유층도 민주당계에 대한 막연하더라도 반감이 존재하는 사람이 아주 많아서 완전히 탈정치화됐다고는 볼 수가 없다. MC무현을 보는 사람들도 노무현을 인간으로서는 좋아할지언정, 정치인으로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치드립이 아닐 수는 없는 셈이다.

8. 타 정치인 사례

MC무현 합성물의 탄생은 대한민국 정치인 밈 형성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노무현 한 명으로 그치지 않고 박정희, 전두환, 김대중,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등 전직 대통령들과 윤석열 현직 대통령, 그리고 이재명, 박원순 등 대통령이 아닌 사람까지 합성되기 시작하여 합성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합필갤과 일베저장소의 주 합성 대상인 김대중과 노무현, 폭동 비트로 타악기 역할을 하는 전두환과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로 합필갤 시절부터 활약하던 이명박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대통령은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등장 비중은 낮다.[102]

역대 대한민국 대통령

이승만· 박정희 - 너무 옛날 사람이라 영상도 음원도 소스가 없거나 부족해서[103] 디시쪽에서는 합성에 잘 사용하지 않는다. 다만 음원합성물이 아닌 심영물 쪽에서 이승만을 주요인물로 등장시켰으며, 박정희도 가끔 사용하는 정도로 그쳤다. 최근 AI커버의 등장으로 박정희는 MC발터라는 활동명으로 합성계에서 종종 등장한다. 주요 대사는 남베트남 패망 하루 전인 1975년 4월 29일에 했던 담화에서 나온 말 가운데 "인민 해방 전쟁이다", "자기 나라는 자기 힘으로", "공산주의자", "남조선 혁명" "반드시 그 힘이 약했느냐" 하면 등이 있다.[104]
윤보선· 최규하 - 역시 옛날 사람이고 재임기간도 짧으며 인지도도 매우 낮기에 아예 안 나온다.
전두환 - 소스부터 부족한 데다 워낙 오래전 대통령이기 때문에 남아있는 소스도 대부분 음질이 좋지 않다. 사용되는 대사도 꽤 한정적인데 하필 그 대사 중 하나가 논란이 되는 "광주는 총기를 들고 일어난 폭동이야"이다.[105] 이외에도 "허세를 부리는 남자가 있어 허세" 발언도 합성 소재로 쓰인다.
노태우· 김영삼 - 인터넷 밈으로써 유행한 소스가 별로 없다.
김대중 - 노무현보다 목소리나 억양이 좋지 않아 메인보다는 추임새에나 쓰였고, 1994년 미국 내셔널프레스클럽의 "Go down and fighting to the end" 영어 연설이 발굴된 후에는 영어 피쳐링 정도로 쓰이고 있다. 가끔씩 기미가요나 발도대 같은 일본 노래에 합성되기도 한다.
이명박 - 사실상 MC무현의 선조격으로 광우병 시위 후로 합필갤에서 흥행했으나 대통령 임기 종료 이후로는 사실상 밈으로서 수명이 끝났다. 사실 그 전부터도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에서 다아아랑 쬬만 갖고 인간 관악기처럼 합성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강재섭 대표 얼굴만 보면 저거 어떻게 쥐어박고 싶었어 대사도 가끔씩 쓰인다.
박근혜 - 탄핵 사건 기간 동안 깔 목적으로 많은 MC근혜 합성물이 나왔지만 역시 재미가 없다는 평가를 받은 끝에 탄핵 심판이 끝난 뒤로는 합성 빈도가 줄어 자연스레 잊혀졌다. 탄핵의 진행이 시작된 뒤로는 성대모사 영상이 종종 올라왔으나 탄핵 사태가 종료되고 구속된 후엔 점점 합성물이 안 나오게 되며 점점 잊혀지게 되었다.
문재인 - MC재앙이라는 이름으로 MC무현 비슷한 음원 합성물이 꽤 많이 있는 편이지만, 목소리가 너무 낮고 억양이 딱딱한 데다 문재인 본인의 발음이 약간 새는 감이 있는지라 역시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인기는 그렇게 높지 않다. 문재인 정부의 수많은 논란으로 인해 2020년부터는 여러모로 애증이 담긴 MC무현과는 다르게 진심으로 증오를 담아 만든 합성물들이 주류이다. 특히 2021년 한국의 정치와 굉장히 구도가 비슷했던 진격의 거인 후반부 내용에 빗대어 문크 예거라는 밈이 등장하기도 했다.[106] 2022년 문재인의 퇴임 후엔 이명박, 박근혜와 마찬가지로 인기가 식었다. 현재는 MC무현, MC재명과 같이 등장하는 영상이 많으며, 문크 예거나 문코리타 또한 자주 쓰인다.
윤석열 - 경우는 유력한 대권주자로 인지도를 높이던 대선 기간 동안과 당선 후에도 MC석열이라는 이름으로 합성물들이 나오고 있지만[107] 전임인 문재인과는 달리 증오를 담은 비난을 위해 합성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 수가 적었지만 이후 22대 총선 참패의 여파로 윤석열에 대한 반감이 폭발하여 윤석열의 실책들을 저격하는 합성물들이 나오다가 몇 달 뒤엔 아예 한밤중에 기습 계엄령을 선포하는 경악할 행동을 하자 윤석열을 비난하는 합성물들이 크게 증가 하고있다.[108] 일단은 목소리를 조교해서 만드는 음원보다는 후술할 박원순의 사례처럼 AI를 이용한 노래의 비중이 많은 편. 거기에 윤한갈등 끝에 총선 후 당 대표로 선출된 한동훈과 같이 쓰이기도 한다.[109]

대통령이 아닌 정치인

박원순 전 서울시장 - 자살 이후 M C발년이란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으며[110] MC무현과 바위나믹 듀오를 창설했다는 기믹 또한 있다. 본인의 발음이 문재인보다는 또박또박한 편이라 합성이 어렵지는 않아 간간히 나오는 중. 특징이라면 본인의 성범죄 사건으로 인한 것인지 가사가 섹스를 알려주겠다, 킁킁 등 다른 가수들 대비 상당히 천박하고 수위 높게 짜이며[111], 안녕하시긔, 우한짜요 중궈짜요, 기필코, 하얏~ 등의 발언 또한 많이 패러디된다. 최근에는 음원 합성 기술을 통해 아예 목소리를 창조해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형수 욕설 사건의 녹취파일이 발음 딕션도 좋고, 임팩트가 세서 활성화될 조짐이 보였으나, 민주당 측 또는 그 지지자들이 욕설 녹취파일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신고를 먹여 유튜브에서 차단되는 일이 계속 벌어지고 있기에 밈으로서 활성화될지는 불확실했었다. 때문에 녹음파일을 그대로 쓰지 않고 음성변조를 하거나, MC무현 음성으로 대체한 영상이나 MC재명의 얼굴과 이름을 가린 영상도 있을 정도다.[112] 그러다가 20대 대선에서 이재명이 낙선한 후 MC재명이란 이름으로 신곡들이 쏟아져 나오는 중. 그리고 부인 김혜경의 통화 녹취록이나 찢칠라 캐릭터 또한 같이 쓰이는 경우가 있다. 형수 욕설 녹취파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AI 합성의 비중은 높지 않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특유의 목소리 탓에 음원 합성물 보다는 성대모사가 더 인기가 많았었다. 그래도 안철수를 인간 관악기화 시켜려는 시도가 여럿 있었는데, 유명했던 안철수 음원 합성물로는 철수로이드가 있었다. 그러나 누굽니까아아아외에는 재밌는 소스가 없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잊혀지게 되었고, 20대 대선 기간중 MC찰스라는 이름으로 컴백(?)했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는 못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 20대 대선 기간중 높아진 인기로 인해 'MC레드'라는 이름으로 음원 합성물이 만들어졌으나 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묻히게 되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 성상납 의혹으로 인해 박원순 수준으로 가사가 천박하게 구성되며, 같은 새보계인 유승민도 같이 쓰이기도 한다.[113]

해외 정치인

도널드 트럼프 - 2020년대 AI 음성합성이 발달하게 된 이후 영어권에서 음원으로 자주 사용되고 있다.
아베 신조 - 사망 당시 고인드립성 드립으로 MC아베도 만들어졌지만 외국 정치인이다 보니 역시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다.
기시다 후미오 - 증세 논란이나 정치자금 논란 등으로 인해 인기가 바닥을 기다 보니 일본에서 합성 소재로 자주 사용한다.[114]
에다노 유키오 - 합성물로 많이 만들어졌다.
시진핑 - 중국 본토에서는 검열로 인해 패러디물이 거의 만들어지지 않지만, 대만 등 검열이 없는 타 중화권에서는 자주 패러디된다.
보리스 존슨 - 영국 노짱이라는 애칭까지 얻을 정도로 많은 짤방이 퍼져있었지만, 정작 음원합성물은 만들어지지 않았다.
스페인어권 정치인 - 후안 카를로스 1세 상왕, 미첼 바첼레트, 세바스티안 피녜라 [115] 전 칠레 대통령, 전현직 베네수엘라 대통령( 차베스, 마두로) 등이 이런 합성물로 만들어진다.
아슈라프 가니 - 조금 특이한데, 아프간 사태 당시의 추태로, 오히려 나라 밖에서 인터넷 밈으로 유명해졌다.[116] 근데 아프가니스탄이 여러모로 잊혀진 지금은 잘 안 나온다.
야흐야 사리 - 아랍어권인 예멘인이긴 하지만 아랍어권과 비(非)아랍어권 모두에서 유명해졌다.
무아마르 카다피 - 어떻게보면 아랍어권에서 MC무현에 가장 근접한 사례라고 볼 수 있는게, 고인드립을 수도 없이 당했었다.

특히 영어나 스페인어, 아랍어는 쓰는 나라가 한두개 나라가 아니다 보니 이런 합성물들을 꽤 찾아볼 수 있는데, 언어가 같아서 알아 들을 수 있으니 같은 언어권 나라 간 키배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한때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유명 식당 체인 난도스가 이런 식의 광고를 만든 적이 있어 당시에 논란이 되었었다. #

이런 것을 보면 다른 정치인 음원 합성물인 MC정희 J.Tank, DJ대중 [117], Dr. 2MB, MC근혜, MC재앙, MC발년, MC재명, MC석열, J.Stone, MC R.E.D., MC찰스, MC아베 등은 일부를 제외하면[118] 재미가 없거나 검열되는 등 여러 사유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밈으로서 활성화가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목소리나 억양이 확연히 뚜렷하여 재미있고 듣기도 좋은 MC무현 시리즈만 살아남은 것이다.

9. 여담

그 외에도 노무현 합성 초창기에는 소스 발굴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탓에 당시 유행하던 야인시대 합성물이나 호성드립, 붕탁물, 장비를 정지합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등의 다른 밈과도 엮였으나, 일베가 MC무현 합성의 중심축이 된 이후로는 소스 발굴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노무현 단독 혹은 피쳐링 정도로 국내 정치인들만 주로 사용하고 있다.[119] 초창기에는 운지천 광고 그 자체도 합성에 쓰였으나 현재는 운지라는 단어의 어원으로만 남고 합성소재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실제로 노무현은 노래를 자주 불렀으며, 꽤나 잘 불렀다. 직접 들어보자.[120]

노무현 합성계에서는 삭제된 작품의 백업을 '복원', 뮤직비디오를 만드는 것은 '영상화'라고 부른다.

10. 관련 문서

일베저장소/용어

디시인사이드

[1] 원래 토렌트 파일은 안에 들어 있는 파일 용량 대비 용량이 작다. [2] 특유의 B급 감성이 느껴져서 좋다고 반응하는 이들도 있다. [3] 야인시대 합성물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자랑하는 영상이 조회수 400만회이며, 그 외 초등학생 김두한, 고자 오브 나이츠, 고자점프 등도 각각 조회수 306만, 256만, 249만이다. [4] 다만 응디시티, 위아래, 운지의 꿈, 홍콩반점,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이 워낙 넘사벽이라 그렇지 나머지는 심영물도 크게 밀리지 않는다. 조회수 100만회 이상인 작품은 심영물도 꽤 있고(Ex)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시리즈,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시리즈, 신체검사를 받는 김두한과 심영, 이승만의 분노 5단계, 물병옥시티, 심영의 못말리는 의사양반, 거짓말쟁이 참깨빵버거, 의심이 많은 김두한, 의사양반이 너무 많은 백병원, 고독한 미식가 이정재 등등), MC무현 합성물과 심영물 모두 10만회 이상의 작품은 매우 많다. 조회수 수십만, 수백만 단위의 심영물들도 저작권 문제로 잘렸다가 다시 복구된 작품들이 꽤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응디시티를 포함한 극소수 작품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대부분 비슷비슷하다. 당장 1600만 응디시티만 빼면 그 다음이 500만 운지의 꿈이다. 그냥 응디시티 하나가 너무나도 넘사벽일 뿐으로 해석될 법도 하다. [5] 패션시티 유튜브 영상의 댓글은 진짜로 응디시티 관련 드립밖에 없으며, 패션시티라는 노래 자체에 대해서는 혹평밖에 없다. 와중에 1,600만 조회수를 찍은 영상이 삭제되고 불펌본으로 남아 있던 조회수 330만짜리 응디시티 영상보다도 여전히 조회수가 밀리는(310만) 상황. 그나마 이 조회수도 응디시티를 먼저 듣고 온 네티즌들이 표절곡 드립을 치기 위해 들어와서 달성됐을 확률이 높다. [6] 초창기에는 현실처럼 스스로 투신했다는 설정이었지만, 이후 MC무현 향유층의 문재인에 대한 증오가 커지면서 문재인이 부엉이바위에서 밀어버렸다는 설정으로 바뀌었다. [7] 혹은 죽음 즉시 MC무현으로 부활했다는 설도 제기된다. [8] 노무현의 기일인 5월 23일에서 따와 지하 523층이라 하기도 한다. ~~숨막혀 죽겠다.~~ [9] 초반엔 지옥에서 송출된 음원이라는 설정도 공존했으나 문재인 집권 이후 시간이 흐르며 노무현에 대한 증오가 조금씩 줄어들자 평범하게 국정원 지하에서 송출된다는 설정으로 굳어졌다. [10] MC무현이 먼저 음원을 내놓았지만 지하실 특성상 인터넷이 느려 업로드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틈을 타 다른 가수들이 가사를 수정해 음원을 먼저 내놓아서 MC무현의 '원곡'이 더 늦게 나오는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11] "사망한 가수들이 사실은 죽지 않고 은둔하며 살고 있다"라는 내용의 도시전설들의 사실상 시초가 되는 가수다. [12] 생전 작업물이 아주 많아 사후에도 한동안 미공개곡 앨범들이 조악하게나마 발매되었고, 여기서 "사실 투팍은 살아 있다"는 오해가 퍼졌다. [13] 초이를 상징하는 유명한 문구 초이는 살아있다(Цой жив)가 이와 관련이 있다. 초이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누군가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 "오늘 빅토르 초이가 죽었다"라고 스프레이로 낙서를 해 놓았는데,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건지 그 이름만은 불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자 했던 건지 누군가 그 옆에 "초이는 살아있다"라고 적어놓은 것을 시작으로 해당 문구는 현재까지 그를 상징하게 되었다. [14] 레토프는 타이가 숲에 있다(Летов в Тайге)는 밈이 이와 관련이 있다. 실제 레토프는 2008년 심장질환으로 사망했는데, 팬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사실 레토프는 안 죽었고 타이가 숲 속에서 은둔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15] '노네상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현 시점에서 유명한 MC무현 명반 대다수는 이 시기에 나왔다. [16] 2021년 노래 연간순위. 다만 은디탁도 은퇴를 선언했고 'Owl Ent'(전 부엉이에듀)도 은퇴 선언을 하다가 번복을 하는 등 신규 유명 합성 유튜버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시 암흑기에 빠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합성하는 사람들은 적지 않은데, 대부분 구독자가 높지 않은 중소규모의 채널들로 은디탁, 부엉이에듀와 같은 구심점이 될 만한 합성 유튜버가 없다. [17] 문재인 정부의 퇴임 이후 이재명에 대한 반감을 새로운 구심점 삼아 잠시 화력이 올라갔으나, 윤석열의 당선으로 인해 다시 잠잠해졌다. [18] AI 커버가 2차 쇠락기의 원인으로 보는 시각도 있으나, 오히려 AI의 등장으로 인해 박원순, 안철수, 전두환 등 소스가 부족한 인물들의 음MAD 합성도 가능해지게 되었기 때문에 2차 쇠락기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 시기부터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AI 커버를 이용한 곡 제작 자체는 굉장히 쉬워졌지만, 오히려 너무 자연스럽게 부르기 때문에 재미가 없는 것이 문제. [19] 제목의 유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이다. [20] 이 때문에 'Shame Yourself'를 MC무현의 데뷔곡, 합필갤 시절의 '운지천 하드코어힙합'은 언더그라운드 활동 시절의 곡으로 칭하는 드립이 있다. [21] 정치 및 정치인 관련글들이 일베 일간베스트에 올라오면 모니터링으로 정치 일간베스트로 이동되거나 삭제된다. [22] 주로 2010년대 초반(2010~2013년)의 초창기 일베저장소, 합성갤러리와 2014~2017년 중반의 최전성기 시절. [23]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중반 넓게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극초반 출생자가 많았다. [24] 굳이 비하 사례를 꼽자면 노무현보다 문재인, 박원순, 홍준표, 이재명, 윤석열 등을 더욱 많이 비하하는 편이다. [25] 완전히 MC무현의 입맛에 맞는 가사로 바꿔버리던지, 일부 가사를 적절히 개사한다던지, 진짜 보컬로이드처럼 개사를 거의/아예 안 한다던지는 제작자들마다 각각 상이하다. [26] 공지사항에는 2021년 연말이리고 공지했다. [27] 이재명 당선 시 5월 23일 봉콘은 취소된다고 했다. [28] 2021년은 코로나 시국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5월 23일이 일요일이였다. [29] MC석열과 공동진행을 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던 이유는 처음엔 봉하콘서트 자체를 열지 않으려고 했지만 같은 해 4월에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개헌저지선도 지키지 못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출구조사를 본 제작자가 커뮤니티에 " 윤두창 병신새끼"라고 대놓고 욕설을 할 정도로 윤석열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여 직접 조리돌림을 하고 싶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실제 결과는 국민의힘 108석으로 출구조사 결과 보단 훨씬 잘 나왔다. [30] 같은 유튜버가 제작한 ~~노무현 대통령의 겨울잠~~의 일부를 Shorts로 편집한 것이다. 해당 유튜버가 직접 채널을 폐쇄하면서 현재는 복원본으로 밖에 볼 수 없다. [31] 하필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측에서 팬메이드 영상이라며 공식 채널에 노무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재명에 대한 지지연설을 한다는 내용의 영상을 올렸다가 크게 욕을 먹고 영상을 내린 상황이라, 공식캠프에서 올린 영상과 팬메이드 영상의 퀄리티 차이 때문에라도 비교대상이 되는 측면도 있다. [32] 심지어 JTBC에서는 한술 더 떠서 2022년 새로운 대통령을 배출하는 20대 대선 개표방송에서 AI를 사용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외모와 목소리를 복원해서 메시지를 전해주는 스토리를 담았다. 물론 네티즌들이 만들어내는 통상적인 MC무현 합성물과 달리 고인모욕적 요소를 아예 없애고,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의 법적 동의를 맡고 AI 구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점이 핵심. 티저 영상을 보면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도 나온다. [삭제] [34] MC무현 영상 중 가장 조회수가 높은 곡이자 가장 유명한 곡으로 일베의 애국가로 불린다. 사실상 이 노래 덕분에 MC무현이라는 것이 대중들에게 알려진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2021년 12월 21일 오후 10시 30분경, 알 수 없는 사유(본인이 직접 삭제했을 확률이 매우 높음)로 제작자의 채널이 삭제되면서 조회수 1600만회가 넘는 원 영상 역시 소실되었다. 원본 삭제 이후 백업본의 조회수와 라이브 버전 조회수의 합은 561만이고, 2020년에는 풀버전 조회수도 50만 정도 되기에 MC무현으로 총합 2000만 조회수를 찍은 유일한 노래. [35] MC무현 합성물 중에서도 재능낭비의 정점에 속하는 곡인데, 우리의 꿈의 Inst를 구할 수가 없어서 제작자가 원곡 Inst의 코드를 따서 아예 직접 Inst를 새로 만들었다. 잘 들어보면 반주의 악기 구성이 원곡과 약간 다른데다 기타 사운드나 연주 스타일도 다르다. 결국 3년이 지나 제작자가 MR을 업로드 하였다. 반응이 좋아서 원곡 우리의 꿈의 조회수를 뛰어넘고 있다. 참고로 유튜브 영상 댓글란을 보면 원곡 <우리의 꿈>의 Inst를 구하기가 꽤나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그렇게 Inst을 구할 수가 없는 상태에 본인이 직접 Inst를 만들기에는 너무나도 무리였는지 한참을 원곡 Inst가 없다고 찡찡대다가 울며 겨자먹기로 Inst를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36] 지금의 음MAD식 MC무현의 노래와 다르게 가사의 내용들이 참여정부 시절 일어난 노무현의 박연차 게이트 등 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 진지한 부분도 존재하는 정치 풍자물의 성향이 강하다. 응디시티가 삭제된 현 시점에서 MC무현 조회수 1위 타이틀을 차지하였으며 원작자는 2023년 자신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리믹스 풀버전도 올렸다. [37] 업로더인 'in가사지원노무땅'이라는 유저가 닉네임을 '스폰지밥'으로 바꾸고 자신이 업로드했던 영상을 모두 삭제하여 사라졌다가 재업로드 되었다. 이후 원본이 10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 재업로드 이전 영상은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예아, 안될 거 뭐 있노'라는 유행어가 여기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영상화 버전(155만), 붉은벌레 복원본(124만), 삭제된 원본(227만)을 합치면 500만이 넘으므로 500만회 이상에 기술한다. [38] 합필갤 시절부터 써오던 " 야 기분 좋다"의 역재생 소스의 가사를 " 하아 언조비카이"로 정립시켜 유행한 곡이다. 그 전에는 노시 노뷔시 까아이( 사실 이게 가장 정확한 발음이다.), 언놈이까이 등 제멋대로였고 아예 역재생으로만 구성한 무쿵현따(노알라 무쿵현따라면서 미지의 인도 가수라는 설정으로 알려진 MC무현의 파생캐릭터였다.)의 곡 이외에는 잘 쓰이지도 않았다. [39] 삭제된 후 재업로드 되었으나 재업로드 영상들도 몇 번 삭제된 적이 있다. 원본 영상 조회수 165만 + 재업 조회수 134만 [40] 영상별 조회수는 삭제된 원본 150만 + 라이브 버전 140만 + 백업본 20만 [41] 2013년 8월 15일에 올라온 조회수 150만의 동영상이 존재했으나 2017년 ~ 2018년 경에 게시자가 유튜브를 탈퇴하면서 영상이 사라졌다. 초창기 인기곡. [42] 블랙넛의 금요일 밤 을 원곡이라고 알고 있는경우가 많으나 MC무현의 금요일 밤이 반년에서 1년정도 일찍 나왔다. [43] 찰진 가사로 대히트, 한동안 MC무현 트로트 곡이 우후죽순 발매되는 계기가 되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 ' Yee'가 나오거나 '라도' 부분을 빨갛게 칠하는 등 지역드립도 포함한다. 뿐만 아니라 19금성 드립인 자지와 섹스도 나온다. [44] 216만회를 갖고 있던 영상이었으나 해당영상이 불펌이라 삭제되었다. 지금 제작자가 업로드한 영상의 조회수는 46만 [45] 원본 영상이 있었으나 삭제 후 재업로드. 원본영상 조회수는 173만이었으며, 애니 버전이 조회수 60만을 달성했다. [46] A.R.M.Y들의 신고테러로 삭제된 후 재업로드된 동영상이 처음으로 조회수 190만을 넘겼다. 이 사건으로 은퇴한 은디탁은 2021년 4월 24일에 복귀했지만 2022년 1월 21일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완전히 은퇴했지만, 이후 그 해 5월 23일 영상을 하나 올리고 잠적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Q_TA3j-NEXw [47] 오해할 수도 있지만 제목이 MC무현이다. Ronald Jenkees의 키보드 연주에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인데, 저급한 단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게 특징이다. 그나마 저급한 단어라곤 초반부에 나온 '운지' 정도이지만 한 번밖에 나오지 않았고 다른 곡들처럼 단어가 강조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후반부 전두환 파트의 ' 광주는 폭동' 부분은 일베 성향의 유저가 아니면 불쾌감을 일으키기 충분하다. [48] 대단한 것은 원곡은 멜로디만 있는 곡인데 이에 박자에 맞게 가사를 직접 입혀 사실상 새 노래를 만든 것이다. 가사도 랩의 요소인 펀치와 라임까지 살려내가면서 작사했고, 조교도 상당히 잘 되어있는데, 특히 김대중 파트는 감탄할 수준으로 조교가 잘 되어있다. [49] 붉은벌레의 원본 180만 + 뮤비버전 50만 [50] 여타 고퀄리티의 곡들, 운지의 꿈을 비롯해 재능낭비의 정점으로,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히트곡 rock that body와 imma be의 Inst를 유용하여 하나의 곡으로 만든 작품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이것을 제작한 유저의 다른 곡들 역시 상당수가 다른 MC무현 합성물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프로듀서나 음악계 인물이라는 소문이 굉장히 많다. 아닌게 아니라 이 유저 본인이 자기가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거나, 작업할 때 Pro Tools를 사용한다는 댓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업계에서 표준급으로 쓰이는 장비인 RME Babyface Pro를 사용한다는 댓글 등을 남긴 적이 있었다. 참고로 위에 있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역시 이 사람의 작품이다. [51] 石进(Shi Jin)이라는 중국 피아니스트의 '夜的鋼琴曲(五)'라는 곡의 멜로디를 빌려서 비트를 만들고 아웃사이더(가수)의 랩을 중간중간 샘플링하여 만든 곡이다. 다른 곡을 샘플로 사용하여 만든 것이긴 하지만 기존의 다른 곡에서 보컬만 노무현으로 바꾼 곡들과는 달리 창작곡에 가깝다. Shame yourself부터 봉하반점이 나오기 전까지 2년넘게 MC무현 추천수 1위를 유지했던 곡이다. [52] 은디탁 정지 이전 조회수는 50만 이었으며, 이후 재업본도 조회수 50만을 달성했다. [53] 삭제 이전 조회수는 134만. 링크 [54] MC무현 프로듀서 붕하의 첫 곡이다. 2020년도에 제작된 MC무현 중 조회수 1위를 하였다. [55] 저스틴 비버 버전을 패러디 했다. [56] 은디탁 복귀 이후 첫 MC무현곡. 불과 며칠만에 10만회를 달성했다. [57] 기존 응디시티에서 콘서트 음성등을 입힌 버전이다. [삭제] [59] 싫어요 테러를 당했고 신인 제작자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좋아요 싫어요 비가 1.2천:1.7천까지 갔다가 지금은 싫어요 수가 비공개 처리되었다. 또한 5월 8일자에 MBN에 떴다... # 현재는 제작자가 비공개로 돌렸고 복원이 올라오면 저작권 신고로 내리는 신세라 존재가 말소당했다. [60] 부산일보 기사까지 떴다. # [61] 여타 고퀄리티의 곡들, 운지의 꿈을 비롯해 재능낭비의 정점으로, 블랙 아이드 피스의 히트곡 rock that body와 imma be의 Inst를 유용하여 하나의 곡으로 만든 작품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고로 이것을 제작한 유저의 다른 곡들 역시 상당수가 다른 MC무현 합성물과 차원이 다를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서 실제로 현장에서 일하는 프로듀서나 음악계 인물이라는 소문이 굉장히 많다. 아닌게 아니라 이 유저 본인이 자기가 스튜디오에서 작업한다는 댓글이나 작업할 때 Pro Tools를 사용한다는 댓글, 오디오 인터페이스로 업계에서 표준급으로 쓰이는 장비인 RME Babyface Pro를 사용한다는 댓글 등을 남긴 적이 있었다. 참고로 아래에 있는 강남스타일 패러디 역시 이 사람의 작품이다. [62] 최초로 MC무현 네이밍이 붙은 최초의 합성곡이다. 2013년 1월 16일 업로드 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인데, 올바르게 쓰자면 사실 Shame on you가 맞다. [63] 2023년 업로드 9년만에 1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64] 비슷한 시기인 2015년 하반기~2016년 상반기까지 올라온 총 4개의 영상이 있는데 1개는 52만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각각 6.5만, 6만, 3.4만을 기록하고 있다. 버전별로 조금씩 가사가 다른 것이 특징. [65]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노무현이 영화 변호인의 시기인 1980년대 부산에서 변호사를 하던 시절부터 2009년 사망까지 한 곡으로 담아놓았다. 진짜 노사모조차도 후반부의 저급한 가사만 빼면 추모곡으로 어울리겠다고 할 정도. [삭제] [67] 72만 조회수의 영상이 보수적 채널이 강제 탈퇴 되면서 이 영상도 사라졌다. 지금 보수적 부계정이 복원해놓은 영상은 10만을 넘어갔으나, 보수적 부계정과 함께 다시 삭제되었다. [68] MC무현 프로듀서 구독자 4위인 론지가 일베 시절 발랄의 파트를 이어서 만들었다. 영상화는 디그리오, 전두환옥마을의 도움을 받았다. [69] 도입부와 후렴부는 원작자인 멜로우의 가사를 그대로 사용했다. [70] '창노'로 검색해도 해당 노래가 뜬다. 여담으로 검색하면 창노라는 가수도 뜨나, 무명인 만큼 조회수는 매우 저조한 편이다(조회수가 100을 넘지 않는다.). 또한 이 가수의 노래 중 하나의 댓글을 보면 창모를 잘못 쳐서 들어왔다는 댓글을 볼 수 있다. [71] 유튜브에서 시청할 시 성인 인증을 받아야 한다. [72] SBS 8 뉴스 방송을 탄 노래다. 본 문서로. 제목은 노무현의 사망 요인 두부외상에서 따온 듯. [73] 원곡 제목이 운지를 연상시키다보니 공개된지 일주일만에 만들어졌다. [74] 원곡이 2019년 1월 2일에 공개 되었는데 원곡을 공개한지 하루 만에 만들었다. [75] 지금 유튜브에 있는 M/V 영상은 복구 버전이다. [76] 무려 주간경향 기사에 소개되는 기염을 토했다. # # # # # 논란을 의식했는지 현재는 MC무현 관련 문단이 지워졌다 #. [77] '운지'같은 저급한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일베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ㅁㅈㅎ는 일베의 비추천에 해당하는 '민주화'를 뜻하는데, 진짜 이 노래가 일베에서 나오면 비추를 받을 정도로 일베를 비판한다는 뉘앙스로 해석할 수 있다. [78] MV버전이 업로드 2년 만에 조회수 10만 회를 찍었다. [79] 이 곡은 문재인 목소리 합성을 쓴 듀엣곡이다. [80] 몇 안되는 노무현에 대한 조롱이 없는 노래이다. 댓글 중에서도 평소 MC무현 합성물은 화가 났지만 이 노래만은 좋다는 댓글이 있을 정도. [81] 이 곡은 원래 이재명 목소리로 제작하려 했으나 소스가 부족하여 노무현 목소리로 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제목의 첫 단어만 보아도 이재명과 관련된 곡임을 알 수 있다. [82] 원본이 10만회를 달성한 것이 아니라 '진격의 거인 중계영상 중 MC무현 충격의 클립본'이 10만회를 달성하였다. [83] 이것은 원래 안어이가 코크타운 브금에다가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서 올린 영상이었으나, 인벤 및 메갤에서 놀림감이 된 뒤로 모 제작자가 노무현 목소리를 합성하여 올린 것이다. [84] 말 그대로 응디시티 트랩 리믹스 버전이다. [85] 상술한 응디시티를 2020년 5월 23일에 모 제작자가 패션시티와 동일한 분량의 풀버전으로 리메이크한 것이다. [86] 이 노래도 원곡은 연도 미상부터 인지도가 떨어진 듯 하다. [삭제] [88] 원작자가 삭제 하였다. [삭제] [90] 원작자가 유튜브 계정을 탈퇴하였다. [91] 고인드립이 없는 합성물 중 하나이자, 비트가 ’딱‘, ’기분좋다‘만으로 단촐하게 이루어져있다. [92] 후술할 Nozenca, Save Us를 만든 제작자가 만든 노래로, 이 노래 또한 자체제작 Inst을 사용했다. [93] 몇십만 조회수를 넘겼다가 삭제되고 재업로드 되었다. [94] 힙합비트에 목소리만 더한 것으로 보인다. [95] 온갖 성적 단어가 많이 있으므로 시청 시 주의. 정희라의 노래와 비교해도 이 노래가 훨씬 더 많다는 느낌을 받는다. [96] MC무현의 시초가 된 합성물로 2012년 1월에 나왔다. 운지천 광고에 삽입된 곡인 야니의 Standing In Motion을 바탕으로 하여 힙합 비트로 편곡했으며 후반부에는 디제잉 장비를 이용하여 스크래치 효과까지 넣었다. 지금이야 워낙 퀄리티가 좋은 곡들이 즐비하여 퀄리티가 엉성하게 들리겠지만 당시에는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합필갤 유저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후 2021년에 합성-영상 마이너 갤러리의 합필갤 고전 작품 리메이크 공모전에서 리메이크 된 버전이 올라오기도 했다. [97] 노무현과는 별개로 노무현을 클라운피스 모자를 씌우고 모에화시킨 캐릭터가 나온다. [98] 등재 기준을 만족하는 영상이 2개 있다. [99] 爐: 화로 노 [100] 소위 말하는 망갤 테스트 혹은 자칭 방역짤. [101] 물론 비 친문 커뮤니티라고 해서 노무현 드립을 마냥 좋아하고 반기는 것은 아니다. 정치적으로 노무현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노무현 드립 자체가 정치 떡밥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분탕의 소지가 있어 강력하게 제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02] 이것도 실존 인물 소스가 아닌 야인시대 등 드라마에서 배우들이 연기한 소스를 이용해서 사용된다. [103] 사실 대한뉴스가 있기 때문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음질이 심각하게 안 좋고, 재미있게 써먹을 만한 소스는 더욱 없는 것이 문제. [104] 이 과정에서 박정희가 남조선노동당에서 공산주의자로 활동했었다는 사실에 착안, 김일성마냥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는 악인이 부를 법한 가사로 개사하기도 한다.(예를 들어 노래를 개사할 때 무작정 "남조선 인민 해방 전쟁이다"가는 소절을 집어넣는 것. 당연히 그걸 해명할 만한 소절이 따로 나오지 않는 이상 해당 개사곡에서는 박정희는 남한을 적화하려는 공산주의자로 비칠 수 밖에 없다.) 그 외에도 해당 담화에서 사용되는 대사를 박정희가 사망한 10.26 사건 당시에 마셨던 술인 시바스 리갈이나 김재규에게 총격당해 죽은 것을 조롱하는 별명인 발터(절), 탕탕(절), 벌집핏자와 엮어서 개사하기도 한다. 다만 월남 패망 당시 박정희가 한 담화에는 당연히 벌집, 탕탕, 벌집핏자와 같은 단어가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해당 단어들은 노무현과 같은 다른 사람이 대신 부른다.(예를 들어 "발터 해방 전쟁이다"라는 소절이 있다면 발터는 박정희가 아닌 다른 사람이 부르는 식으로 개사하고, 해방 전쟁이다는 월남 패망 담화에서 따온 다음에 박정희가 부르도록 개사하는 식.) [105] 다만 앞서 말한 것처럼 대사가 한정적이고, 전두환이라는 인물이 워낙 안티가 많은 탓에 제작자의 정치 성향에 따라 허구한 날 폭동 타령만 해대는 미친 노인네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 [106] MC재앙은 즐기기 위한 필수요소가 아니라 문재인을 비난하기 위한 정치풍자적 성격이 강하다. [107] 2023년 한미정상회담 만찬에서 볼 수 있듯 실제로 노래를 잘 부르다 보니 조교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게 특징. [108] 사실 후자의 경우는 헌정 역사에 남을 희대의 대사건이다 보니 굳이 MC무현 제작자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합성물 제작자들이 윤석열 합성물을 제작하여 풍자하고 있다. [109] 예시: (두)창섭 - 다 해줬잖아 (feat.한동훈) [110] 사실 MC발년이라는 랩네임(?)은 박원순 사망 전 부터 사용되었다, 본격적으로 음원 합성물로 쓰이게 된 것은 사망 이후. [111] 예시 : 바다의 왕자, AK-74 (성인인증 필요) [112] MC재명 - 찢이야 (Feat. MC무현), MC석열 & ???(MC재명) - 잔소리 [113] 예시: 준석이는 마흔살 (feat. MC승민) [114] 예시 : アイドル, Bling-Bang-Bang-Born [115] 2024년 2월 6일 사망하면서 고인드립이 되었다. [116] 사실 아프간 전 정부 인사들도 탈레반에 붙은 카르자이보다는 가니를 더 혐오하는 지경이다. [117] 가끔씩은 DJ슨상으로 네이밍되기도 한다. 김대중이 평소에 쓰던 약칭인 DJ를 활용한 언어유희. [118] 영어 연설을 활용할 수 있어 합성의 폭이 넓은 김대중, 폭동 비트로 쓰이는 전두환, 합필갤 시절부터 자주 쓰이던 이명박, 생전부터 씨발련아 드립으로 인기가 많던 박원순, 거물 정치인들 중에서 드물게 실제로 쌍욕을 한 이재명 정도. [119] 참고로 이 중에서 2020년대 현재도 MC무현과 함께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밈은 야인시대 합성물 뿐이다. 붕탁물의 경우 간간이 패러디되거나 스트리머 암살용으로 생명을 연장 중이긴 하다. [120] 그외에도 노래를 잘 부르는 대통령은 노태우, 윤석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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