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13:48:07

온 세상이 XXX다

1. 개요2. 유래3. 활용
3.1. 주접 드립으로 확장
4. 기타5. 관련 문서

1. 개요

특정 대상이 부진하고 해당 대상의 라이벌 승승장구하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비판하는 . 대상 A와 라이벌 B가 있다 가정할 때 A가 부진하고 B가 잘 나가는 상황이 되면 A의 팬덤을 조롱할 목적으로 ' 온 세상이 B다[1]'고 과장하는 드립이다.

2. 유래

호날두 부진 및 각종 추태 축구 팬덤의 비판을 받던 2022년, 호날두 팬덤이 필사적으로 책임전가 책임회피를 시도하자 해외축구 갤러리 유저들은 이를 비판하기 위해 호날두의 퍼포먼스에 직간접적으로 방해가 되는 요소[2]를 전부 메시 팬덤으로 간주하는 드립을 치기 시작했다. 그 중 지구 자체를 메시 팬덤으로 간주한 개념글이 임팩트가 컸는지 '(호날두를 억까하는) 온 세상 구토[3]'는 이 생성됐다.

3. 활용

비꼬는 목적의 드립이 가장 자주 사용된다. 호날두로 예를 들면 골키퍼가 정상적인 플레이로 호날두가 찬 을 세이브해도 '골키퍼도 구토야?[4] 온 세상이 구토다'가 등장하고, 호날두가 찬 슛이 골대를 강타해도 '골대도 구토야? 온 세상이 구토다'가 등장, 심지어 잔디 퀄리티 때문에 드리블이 막혀도 '잔디도 구토야? 온 세상이 구토다' 등의 드립이 등장하는 식.

축구 외 분야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 라이벌 관련 드립이 아닌 상황에선 -까, -빠가 사용되기도 한다. 예컨대 롤 프로씬에서 가장 큰 팬덤을 차지하는 팀은 T1이며 다른 팀의 팬덤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T1에게 조금이라도 안 좋은 말이 나오면 T1 팬을 비꼬는 의미로 온 세상이 슼까다, T1에게 좋은 말이 나오면 T1의 안티들을 비꼬는 의미로 온 세상이 슼갈이다로 활용되는 것.

3.1. 주접 드립으로 확장

커뮤니티로 수출되는 과정에서 점점 의미 확장이 진행돼 GOAT 드립 자체처럼 사용되기도 한다. X, 아이돌, / 여초 사이트 등지에서 주접 드립 중 하나로 사용돼 봇치 더 록 팬덤도 온 세상이 봇치다 등의 형태로, 아이돌 커뮤니티의 경우 NewJeans의 ' 온 세상 NewJeans이다[5]'가 전용 밈으로 자리잡았고 무한도전의 팬들도 무도 유니버스의 흥행 이후 '온 세상이 무도다' 등으로 사용하는 편. 침착맨 등 팬덤이 존재하는 타 장르도 주접 드립과 비슷하게 사용된다.

4. 기타

  • 2023년 10월 11일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 개표중에 극우성향의 방청객이 ‘온 세상이 전라도다’라고 한탄과 지역드립을 섞어가면서 난동을 피우고 개표활동을 방해해서 퇴거를 당했다. #

5. 관련 문서


[1] = 전 세계가 B의 억빠라 A를 억까한다 [2] 양 팀 선수 혹은 감독, 심판, 심지어 축구공, 골대, 잔디 [3] 준말인 ' 온세'도 사용된다. [4] 다만 진짜 메시 팬이라 호날두를 잘 막는 골키퍼도 있다(…) [5] 어느 장소를 가도 NewJeans가 존재한다는 의미.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0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02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