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에 개봉한 일본 영화에 대한 내용은
눈의 꽃(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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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겨울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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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겨울'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선정. | ||||||||
| <rowcolor=#fff>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
| 캐럴 | Bing Crosby | 이종용 | Mariah Carey | 김추자 | |||||
| Jingle Bells | White Christmas | 겨울아이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눈이 내리네 | |||||
| <rowcolor=#fff>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
| 캐럴 | 조관우 | 김종서 | Wham! | 박효신 | |||||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겨울 이야기 | 겨울비 | Last Christmas | 눈의 꽃 | |||||
| 같이 보기: 봄 노래, 여름 노래, 가을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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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51b412><colcolor=#fff> 앨범 |
미안하다 사랑한다 Original Sound Track |
| 발매 | 2004년 11월 15일 |
| 기획 | BMG |
| 배급 | 엠오엠미디어 |
| 장르 | 발라드 |
| 타이틀곡 | 눈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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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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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효신 버전 | 박효신 버전 리마스터 |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원곡 ' 雪の華'을 KENZIE가 개사하고 박효신이 부른 한국어 리메이크 커버 버전. 2004년 KBS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 쓰여 매우 유명해진 곡이다.
원곡 가사가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면서 예전부터 함께 해 온 연인과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을 해갈 것이라는 분위기의 내용이라면, 박효신이 부른 눈의 꽃은 겨울에 한 번 이별했다가 겨울과 함께 다시 만난 연인과 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양쪽의 가사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르다.
2. 가사
| 눈의 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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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 걸요 바람이 차가워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 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 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 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 있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 테요[1]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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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옥타브 라(A4) 구간은 초록색, 2옥타브 시(B4) 구간은 빨간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가성파트이다. |
3. 노래 분석
박효신의 창법이 나이가 들수록 서서히 변화하면서 20대 당시 부른 음원 버전과 이후의 라이브 버전과의 음악적인 연출이 확연히 다른 편이다.3.1. 음원 · 라이브 공통
- 조성 : 사장조(G)
- 최고음 : 진성 최고음 2옥타브 라(A4)/가성 최고음 2옥타브 시(B4)[2]
곡의 난이도가 쉽지만은 않다. 일단 2옥타브 라가 부드럽게 올라가야 하고 매우 능숙한 성구전환을 요구하며[3], 간주가 없어서 쉴 구간도 그다지 많지 않다.
3.2. 라이브
- 2004년 당시에 녹음된 음원 버전과 2013년까지의 라이브에서는 음원 버전의 키 그대로 라이브로 불렀다. 이 당시에 박효신이 눈의 꽃을 부르다가 성대결절을 겪은 적이 있었다.
- 2019년 콘서트에서는 키를 더 낮추었지만(-5키) 하이라이트 부분은 음을 더 높여서 불렀다. 피아노 연주는 자제하고 어쿠스틱 반주를 통해 확연히 색다른 편곡을 하였다.
- 라이브로 부를 땐 종종 노래의 마지막 "있어요" 소절은 관객들이 부르게 한다.
4. 음원 성적
4.1.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 2004년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TOP10 | |||
| <rowcolor=#FFFFFF> 순위 | 아티스트명 | 곡명 | 다운로드건 수 |
| 1위 | 김종국 | 한 남자 | 400,000건[4] |
| 2위 | 박효신 | 눈의 꽃 | 390,000건 |
| 3위 | MC몽 | 너에게 쓰는 편지 | 370,000건 |
| 4위 | 쿨 | 사랑합니다 | 불명 |
| 5위 | 더 넛츠 | 사랑의 바보 | |
| 6위 | Sweetbox | Life is cool | |
| 7위 | 박화요비 | 당신과의 키스를 세어보아요 | |
| 8위 | MC THE MAX |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 |
| 9위 | KCM | 흑백사진 | |
| 10위 | 휘성 | 불치병 (Feat. Masta Wu) | |
5. 서영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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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은 버전 |
6.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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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
먼데이 키즈 데뷔 직전, 아직 일반인일 때 불렀던 곡이다. 당시 데뷔 전인 불과 20세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실력을 보여, 사후 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아직도 기억된다. -
JUN. K -
2009년 일본 콘서트 도중 라이브로 불렀는데, 비염 수술을 받은 직후 목 상태가 회복되지 않은 상태였기에 음정이 불안했고 염소를 연상시키듯이 목소리가 떨리면서 '염소꽃', '눈의 goat'으로 불리는 등 JUN. K와 그의 팬들에게는 흑역사이다. -
보이스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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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
요코하마 팬 콘서트 도중 부른 곡으로, 1절은 한국어 가사고 2절부터는 일본어 원곡 가사로 불렀다. -
장범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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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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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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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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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다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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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
채보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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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아 &
소찬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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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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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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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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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
수지 & 두춘 & 쑨치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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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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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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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언(
너의 목소리가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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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신의 목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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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현 & 박예음 & 이은성(
보이스 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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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대회 스타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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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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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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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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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싸이월드 서비스 재개에 맞추어 발매된 Cyworld BGM 2021의 수록곡. -
소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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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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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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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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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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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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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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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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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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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왕 -[5]
7. 여담
- (아마도 2000년대) 연예가 중계에서 조사한 <한국인이 사랑하는 드라마 OST>에서 1위를 차지한 적도 있었는데, 참고로 당시 2위는 천국의 계단 OST인 김범수의 ' 보고 싶다', 3위는 명성황후 OST인 조수미의 ' 나 가거든'이었다.
- 노래방에서 선곡 번호는 TJ에서 14238 (일반) 또는 25627(원곡)[6], 62009 (원음 MR)[7]이고, 금영에서는 68590 (오리지널 버전) 41637(원곡) 96554 (피아노 솔로 반주)이다.
- 처음 곡이 발표됐을 때는 표절곡이었다. 그 이유인 즉슨, 번안곡임에도 불구하고 리메이크 협의를 하지 않은 무단 번안이었다는 것. 처음에는 작곡가를 외국곡이라고 등록해서 저작권 합의를 하지 않은 상태로 나와 소니뮤직에서 소송이 들어왔고, 그 결과 '작곡 마츠모토 료키, 작사 사토미'로 바뀌었다.
- 처음 발표됐을 때는 일본 원곡이 있다는게 꽤 알려져있었지만, 세월이 지나면서 2020년대 기준 10대들은 딱히 찾아보지 않는 한 어찌보면 당연하게도 이 곡이 따로 원곡이 있는 곡이라는 걸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사실 알아도 애초에 보컬 성별부터가 달라 취향이나 들리는 맛도 다르고, 뭣보다 2000년대 나온 이 곡이 2020년대에도 젊은층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건 국내 최상위권 보컬리스트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박효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점이 커서 애초에 주목 이유가 다르기 때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