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의 통화 | |||
대한민국 원 | 일본 엔 | 중국 위안 | 신대만 달러 |
북한 원 | 마카오 파타카 | 홍콩 달러 | 몽골 투그릭 |
근현대 중국 화폐 변천사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373a3c,#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1865년 |
1866년 ~ 1894년 |
1895년 ~ 1897년 |
1898년 ~ 1901년 |
1902년 ~ 1904년 |
1905년 ~ 1911년 |
1912년 ~ 1931년 |
1932년 ~ 1939년 |
1940년 ~ 1945년 |
1946년 ~ 1948년 |
1949년 ~ 1999년 |
2000년 ~ |
|
중국 대륙 | 청 화폐 | 중화민국 위안 | 사설은행권 | 중국 위안 | |||||||||
만주 | 중화민국 위안 | 만주 위안 | 사설은행권 | ||||||||||
티베트 | 티베트 스랑 | ||||||||||||
칭다오 | 청 화폐 | 키아우초우 달러1) | 청 화폐 | 중화민국 위안 | 사설은행권 | ||||||||
진마 지구 | 청 화폐 | 진먼마쭈다천 전용지폐 | 신대만 달러 | ||||||||||
타이완 섬 | 청 화폐 | 타이완 엔 | 구대만 달러 | 신대만 달러 | |||||||||
홍콩 | 청 화폐 | 홍콩 달러 | |||||||||||
마카오 | 청 화폐 | 마카오 파타카 | |||||||||||
}}}}}}}}}}}} |
대한민국에서 취급하는 외국 통화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colbgcolor=#6799ff><colcolor=#fff> 아시아 | 일본 엔, 중국 위안, 신대만 달러, 홍콩 달러, 태국 바트, 필리핀 페소, 베트남 동, 인도네시아 루피아, 말레이시아 링깃, 싱가포르 달러, 브루나이 달러, 마카오 파타카(#), 방글라데시 타카(#), 카자흐스탄 텡게(# / ※), 키르기스스탄 솜(# / ※) |
중동 |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쿠웨이트 디나르, 바레인 디나르, 요르단 디나르, 이스라엘 신 셰켈, 오만 리알(#) | |
유럽 | 유로, 파운드 스털링, 스위스 프랑, 스웨덴 크로나(#), 덴마크 크로네(#), 노르웨이 크로네(#), 체코 코루나, 폴란드 즈워티, 헝가리 포린트, 러시아 루블( 사실상 #), 튀르키예 리라(#) | |
아메리카 |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칠레 페소(#) | |
아프리카 | 남아프리카 공화국 랜드, 이집트 파운드(#), 케냐 실링(#) | |
오세아니아 |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피지 달러(# / ※) | |
범례: 제한적으로 환전 가능 (#), 외화→원화로만 환전 가능 (※) | }}}}}}}}} |
신대만 달러 | ||
新臺幣 / New Taiwan dollar | ||
|
||
ISO 4217 코드 | TWD | |
중앙은행 | 중화민국중앙은행 | |
사용국 |
[[대만| ]][[틀:국기| ]][[틀:국기| ]] |
|
기호 | NT$ | |
동전 |
자주 사용됨:NT$1, NT$5, NT$10, NT$50 드물게 사용됨:NT$½, NT$20 |
|
지폐 |
자주 사용됨:NT$100, NT$500, NT$1,000 드물게 사용됨:NT$200, NT$2,000 |
|
인쇄처 | 대만 중앙인쇄창 | |
조폐국 | 대만 중앙조폐창 |
[clearfix]
1. 개요
대만의 통화. ISO 4217 코드는 TWD, 대만에서 쓰는 약자는 NT$[1]. 보조단위로 자오(角 또는 毛(마오))와 펀(分)이 있었으나 공식적으로는 "자오" 단위만 존재하는데 이것도 사실상 사장되어 무의미하다. 100펀(센트) = 1대만 달러(위안).중화민국 정부가 국부천대 직전인 1949년 기존에 대만에서 쓰이던 화폐를 디노미네이션하여 새로 만든 화폐이다.
정식명칭은 신대만 달러이지만 일반인들은 물론 은행, FX 투자를 위한 HTS, 외환딜러 사이에서조차 그냥 '대만 달러'라 칭한다. 1949년 이후 디노미네이션을 진행하지 않아서 명칭이 바뀔 리가 만무하여 한동안 이런 현상이 지속될 듯. 그 반대인 '중화민국 달러'는 네이버에서는 검색이 안 되고 다음, 구글에선 검색된다.
2. 환전 및 환율
1 대만 달러당 원화 기준(장중 포함)- 최저: 33.69, 최고: 43.04
- 최저: 29.903, 최고: 33.645
100달러: 4,340원 | 200달러: 8,670원 | 500달러: 21,680원 | 1,000달러: 43,360원 | 2,000달러: 86,720원 |
대한민국의 시중은행에서도 취급하는 통화 중 하나나, 보유 수량이 많지도 않고 비주류 통화이기 때문에 우대가 거의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베트남 동 다음으로 2번째로 환전 수수료가 매우 크기 때문에[2][3]가급적 대한민국에서 미국 달러로 환전한 후 대만 현지에서 재환전하거나, 현지 ATM에서 인출, 명동 및 동대문의 사설환전소에서 바꾸는 것이 좋다.
대만 현지 은행 환전 가능 통화 - 현지 은행에서 환전(매수/매도)할 때마다 일정률의 환전 수수료를 받는 탓에 북유럽, 일본 다음으로 세계에서 비싼 수수료를 자랑한다.
시세
- 아시아: 대한민국 원, 일본 엔, 중국 위안, 홍콩 달러, 호주 달러, 싱가포르 달러, 태국 바트, 필리핀 페소, 인도네시아 루피아, 베트남 동, 말레이시아 링깃, 뉴질랜드 달러, 마카오 파타카,
- 아메리카: 미국 달러, 캐나다 달러
- 유럽: 유로, 영국 파운드[4], 스웨덴 크로나, 스위스 프랑
3. 상세
영어 및 대외 표기로는 달러라고 하는데 중국어로는 圓(ㄩㄢˊ[5])이라고 읽는 것이 특이점이다. 중화권에서는 한자문화권의 화폐 단위나 '달러'를 위안으로 표기한다. 대만환전소 기준으로 외국화폐 표기는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원: 韓圓(ㄏㄢˊㄩㄢˊ) 일본 엔: 日圓(ㄖˋㄩㄢˊ) 미국 달러: 美圓(ㄇㄟˇㄩㄢˊ)[6] 유로: 歐圓(ㄡㄩㄢˊ))[7] 캐나다 달러: 加拿大幣(ㄐㄧㄚㄋㄚˊㄉㄚˋㄅㄧˋ) 등. 중국 위안 : 人民幣(ㄖㄣˊㄇㄧㄣˊㄅㄧˋ) |
중국처럼 대만에서도 자기네 화폐단위 圓(ㄩㄢˊ)을 구어(口語)체로 塊(ㄎㄨㄞˋ)[8]라고 한다.[9] 여행을 가면 구어체로는 현지인들 아무도 위안이라고 하지 않고 달러로는 더더욱 지칭하지 않는다. 구어에서는 무조건 콰이(塊)나 숫자를 쓴다. 이는 표준 중국어 기준이고 대만어나 객가어로는 용어가 달라져서 塊에 해당하는 말이 箍(khoo: 대만어, khiêu: 객가어)가 된다.
元과 圓의 표기가 혼용되는 이유는 " 갖은자"를 쓰기 때문이다.[10] 다만 중국어 방언이나 다른 한자문화권 언어에 따라서는 圓과 元의 발음이 같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이건 양자의 발음이 같은 중국어 방언에서 생긴 습관을 공식적으로 채택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금융업계나 외환딜러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대만 위안"이라고 부르거나 호칭은 달러라고 부르되 금액은 위안으로 읽는 경우가 많다.(예: "대만달러 10만 위안입니다") 일부만 대만 달러를 고집한다.(예: 500대만달러 환전 완료 되었습니다.')
2022년 11월 2일 기준으로 공식환율은 32.15TWD/USD이다. 한화로는 1대만 달러에 44.08원이다.
발행년도는 민국기년을 쓴다.
4. 역사
4.1. 중화민국 위안
1949년 이전의 중국 화폐 제도는 그야말로 춘추전국시대 못지 않게 복잡했는데 지역 및 은행별로 모조리 시스템이 달랐기 때문이다. 북양정부는 명목상의 정부일 뿐이어서 통일 화폐 발행은 언감생심이었고, 군벌들이 소유한 은행은 물론 일반 회사들도 자기네만의 화폐를 마구 발행하는 바람에 실제 통용되는 화폐의 종류가 너무 많았다.북양정부를 때려엎은 국민정부는 중국 전역의 화폐를 통일하고자 하였다. 1928년에 국민정부는 중화민국중앙은행을 설립하고, 1933년의 폐량개원을 거쳐 1935년의 법폐개혁으로 근대적인 불태환 지폐인 법폐(중화민국 위안)를 발행하여 명목상 화폐 통일에 성공했다. 그러나 중국 내 각지의 민간은행이 발행하는 화폐가 여전히 중국 각지에서 유통되고 있어 실질적 화폐 통일은 이뤄지지 못했다. 게다가 만주가 이미 일본 점령 하에 들어갔고, 중국공산당은 자신들의 근거지에서 자기네들만의 화폐, 소위 변폐(邊幣)를 발행해 법폐를 무력화하고자 했다.
중일전쟁이 터지면서 중국 내 일본 괴뢰정권들이 세운 은행에서 제각기 지폐를 유통함으로써 다시 중국의 통화체계는 혼란에 빠졌다. 더군다나 중일전쟁 당시 일본은 중화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기 위해 위조지폐를 남발했고, 중화민국은 전비를 조달하기 위해 통화를 남발함으로써 초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법폐는 그 가치를 잃었다.
1945년 중화민국은 중일전쟁에서 승리했지만 그동안 너무나 큰 피해를 입었고, 게다가 국민정부가 어수선한 시국에도 불구하고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 국공내전에 돌입하는 바람에 초인플레이션은 계속되었다. 국민정부는 초인플레이션을 해결하기 위해 1948년 재정경제긴급처분령을 내려 법폐를 무효화하고 금본위제 기반의 법정통화인 금원(金元)을 도입했지만 실패로 끝났다. 1949년에는 다시 은본위제 기반의 법정통화인 은원(銀元)을 도입했으나 이 때는 이미 국민정부가 공산당에 패주하여 중국 대륙을 거의 다 내준 상태였다. 1949년에 국민정부는 대만으로 쫓겨났고, 공산당 정부는 국민정부의 은원권을 인정하지 않고 인민폐로 화폐를 개혁했다.
덕분에 1949년 이전까지 중국 대륙에서는 화폐로 거래를 하려면 거래 상대방이 화폐 도안 카탈로그를 봐야 했다.
4.2. 구대만 달러와 신대만 달러(1949~2000)
중화민국이 대만을 접수할 때 대만에서는 대만일치시기 중앙은행 역할을 하던 타이완 은행에서 발행된 타이완 엔이 통용되었다. 국민정부는 이 타이완 엔의 발행을 즉각 중지하고 그 대신 중화민국중앙은행에서 발행한 '중앙은행대만유통권'을 통용하고자 하였으나, 당시 중국의 무시무시한 인플레가 대만에 옮겨붙을 것을 우려해 무산되고 당분간 타이완 은행의 타이완 엔(타이완 은행권)을 그대로 통용하기로 하였다.국민정부는 1946년 5월 22일에 타이완 은행을 재인가해서 타이완 섬에서만 통용되는 돈을 발행하고 기존 타이완 엔과 교환해주었는데 이것이 '구대만 달러'. 그러나 당시 국민정부는 중일전쟁 당시 마구 찍어낸 화폐로 인해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전혀 통제하지 못했고 더불어 국공내전 수행을 위해 타이완섬의 물자를 뜯어가 품귀현상이 발생해 구 대만 달러의 가치는 폭락했다. 그래서 국민정부가 인플레이션을 가라앉히기 위해 국부천대 직전에 대만에서 화폐개혁을 하여 만들어진 것이 지금의 신대만 달러다.
본래 중(화민)국의 일부 지방인 대만에서 쓰이는 지방화폐로 만들어진 것으로, 중화민국의 법정화폐는 1949년 이래 은원이었으며 은원 1위안 = 3 신대만 달러의 고정환을 갖고 있었다. 국부천대와 그로 인한 혼란으로 인해 다시 물가 앙등이 우려되었으나, 미국이 중화민국을 살려내기 위해 원조를 행함에 따라 초인플레이션은 발생하지 않았다.
국부천대 이후로는 타이완 섬과 부속 도서 이외에 중화민국의 영토가 거의 없었기에, 신대만 달러는 사실상 전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로 간주되었다. 그래도 명목상 타이완 은행에서 발행하는 지방의 통화였지만 1961년부터는 중화민국중앙은행이 발행을 주관하되, 타이완 은행 명의로 발행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대만 계엄령이 해제되고 민주화 및 중화민국의 대만화가 진행됨에 따라 1992년에 은원이 정식으로 폐지되었고, 2000년에는 신대만 달러가 명목상으로도 중화민국의 법정통화로 인정됨과 동시에 발행명의도 타이완 은행에서 중화민국 중앙은행으로 넘어갔다. 2002년 7월 1일을 기해 타이완 은행 발행 신대만 달러의 통용이 완전히 중지되었다.[11]
타이완 은행은 단지 국가 혹은 타이완성에서 운영하는 상업은행이었으므로 2000년 이전의 대만 달러는 드물게 중앙은행에서 발행하지 않는 통화였다. 이런 시스템은 홍콩 달러와도 유사하다.
4.3. 진먼마쭈다천 전용지폐
한편 1950년대 이후 타이완 이외의 중화민국의 실질통치구역( 진먼, 마쭈, 다천[12])에서는 역시 타이완 은행에서 발권한 각 지역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는 지폐를 사용하였는데 이를 진먼마쭈다천 전용지폐(金門馬祖大陳專用紙幣)라고 한다. 전용지폐라는 말을 쓰기는 했지만 타이완 은행권과 도안이 같았고 진먼 전용, 마쭈 전용, 다천 전용이라는 빨간색 마크가 새겨져 있을 뿐이었다.이들 은행권의 교환비율은 1:1이었으며 모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지만 명목상 다른 화폐를 쓰도록 하여 타이완 섬 지역의 사람들은 이쪽으로 갈 때 돈을 바꿔서 사용하는 형식적인 절차가 필요했다. 진먼, 마쭈, 다천의 지폐를 뭉뚱그려 하나인 것처럼 이야기했지만 진먼, 마쭈, 다천의 지폐는 모두 달라서 서로를 오갈 때도 환전이 필요했다. 어차피 서로 오갈 때 직접 이동이 불가능하고 타이완섬을 거쳐야 한다.
이렇게 된 것은 대륙 본토를 잃고 섬 몇 개만 남은 중화민국 푸젠성(진먼, 마쭈) 및 저장성(다천, ~1955) 지역의 경제력이 약했기 때문이다. 푸젠성은 1987년 대만 계엄령이 해제될 때도 군정 상태가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에 경제력이 미약해서 타이완 은행권을 푸젠 지역까지 써 버릴 경우 푸젠 지역의 산업(주로 사탕수수 농업이나 고량주 제조업)이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며 만약 푸젠 지역이 중화인민공화국에 넘어가면 대만 섬의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 후반에 타이완성과 푸젠성의 성 정부가 동결되면서 중화민국중앙은행이 중화민국(대만) 전국의 통일화폐를 만드는 것으로 결론을 내고 타이완 은행권 기준으로 도안을 딱 맞춰서 푸젠 지역까지 쓸 수 있게 했다. 이 통일 신대폐 체제는 2000년부터 시작되었으니 국부천대를 하고 51년간 그 좁은 대만 영토에 화폐가 여럿인 시대가 2019년 기준으로 통일화폐 시대보다 길었던 셈이다. 2002년 7월 1일을 기해 타이완 은행 발행 신대만 달러와 함께 통용이 중지되었다.
5. 현행권 (2000년)
5.1. 지폐
앞면 | 뒷면 | ||
NT$100 | 쑨원과 예기 예운편 대동장 | 매화, 양밍산 중산루 | |
NT$200 | 장제스와 토지개혁 및 교육 | 난초, 총통부 | |
NT$500 | 난왕초등학교 야구부[13] | 대나무, 타이완꽃사슴, 다바젠산 | |
NT$1,000 | 초등학교 교육[14] | 국화, 미카도꿩[15] 부부, 위산 | |
NT$2,000 | 대만의 위성기술 | 소나무, 포모산육봉연어, 난후산 |
- 200달러와 2,000달러는 발행량이 워낙 적고 단위가 애매해서 미국의 2달러 지폐와 일본의 2000엔권 지폐처럼 잘 유통되지 않는다. 다만 중앙은행에서는 2단위 화폐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2단위 화폐의 사용이 늘어야 조폐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심지어 홍보영상까지 여러 개 만들었는데 홍보영상에서도 여러 장 들고 다닐 거 공간을 줄일 수 있어 편리함을 강조하고 있다. #, # 한국 은행 및 사설환전소에서는 시재를 구비하지 않아 그냥 구할 수 없다고 보면 되며 심지어 대만 현지에서도 구경하기 어렵다.[16] 200달러 지폐는 첫 발행이 천수이볜 정권 시절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장제스 격하 운동의 일환으로 의도적으로 발행을 적게 한 것도 있다.
- 500달러 및 1,000달러 지폐는 홀로그램이 있는 권종만 통용이 가능하니 주의. 홀로그램이 없는 구권은 2007년 8월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타이완 은행(Bank of Taiwan)에서 신권으로 교환 가능.
- 타이완 은행권은 현재 사용할 수 없지만 타이완 은행(Bank of Taiwan)에 가면 현 대만 달러 화폐(중화민국 중앙은행권)로 바꿔준다.
- 지폐에 나오는 동물들 서식처의 해발 고도는 액면과 관련 있다. 사슴은 해발 500m 정도, 꿩은 1,000m 정도, 포모사산천어는 해발 2,000m 정도의 냇물에서 산다고 한다.
- 위조 방지 장치 중 하나인 미세문자가 THE REPUBLIC OF CHINA가 여러 차례 반복되어 적혀 있다.
- 워터마크는 각 권종당 뒷면에 그려진 식물이 들어가 있다.
5.2. 동전
½달러(50센트) 및 1, 5, 10, 20, 50달러가 있는데 이 중에서 ½달러는 2004년부로 더이상 발행하지도 않고, 20달러짜리는 거의 쓰이지 않아 사실상 1과 5 단위 시스템이다.발행 연도는 민국기년을 사용하지만 20달러[17]와 50달러 동전은 서기를 병기한다. 1, 5, 10달러는 1981년 이후에 나온 동전만이 통용되며 20달러는 2001년 이후, 50달러는 2002년 이후 나온 동전만이 통용된다.
액면 | 사진 | 직경 | 앞면 | 뒷면 |
NT$50 | 28mm | 쑨원 | 액면 | |
NT$20[18] | 26.85mm | 모나 루다오 | 전통 선박 | |
NT$10 | [19] | 26mm | 쑨원 | 액면 |
[20] | 장제스 | |||
NT$5 | 22mm | |||
NT$1 | 20mm | |||
NT$½[21] | 18mm | 매화 |
액면 | 사진 | 직경 | 도안 | 발행기간 |
NT$50 | 24mm | 매화 | 1992년 ~ 1995년 | |
28mm | 총통부 | 1996년 ~ 2001년 |
6. 이야깃거리
- 1961년까지의 신대만 달러는 드물게 세로 도안의 지폐였다. 중국어 위키백과 1949년 발행 신 대만 달러 항목 세로 도안의 지폐는 스위스 프랑 등 몇 가지 있지만 이들은 비교적 최근에 들어서 세로 도안이 된 것이고 옛날에 세로 도안이었다가 가로 도안으로 바뀐 경우는 매우 드물다.
- 200달러에 장제스가 들어간 것에 대한 음모론이 존재한다. 현행권에 들어갈 인물이 결정된 건 2001년으로 당시 민주진보당의 천수이볜이 집권하고 있었는데 민주진보당 등의 범록연맹에서 싫어하는 장제스를 빼 버리고 싶지만[22] 중국국민당을 비롯한 범람연맹의 반발을 고려해 잘 안 쓰일 것으로 보이는 200달러에 넣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200달러는 잘 쓰이지 않으니 음모론이 사실이라면 목적이 달성된 셈이다.[23] 강경한 대만 독립파에서는 쑨원이 지폐에 들어간 것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한다. 사실 500, 1000 지폐에 나오는 '평범한 인물들'을 제외하고 지폐에 나오는 인물은 쑨원, 장제스 두 명이 전부이며 1, 5달러 동전은 현재까지도 장제스가 나오고 10달러 동전은 2010년까지 장제스가, 2011년부터는 쑨원이 나오고 있다.
- 초판 1,000달러 지폐 도안에는 중대한 오류가 있었는데 아이들이 만지고 있는 지구가 좌우반전되어 있다는 것이다. 한국이 중국의 왼쪽(서쪽)에 있다. 또한, 앞면 오른쪽 윗부분 일련번호 있는 곳에 그려진 직각이등변삼각형의 한 각이 45도가 아닌 60도로 적혀 있는 오류도 있다. 이 오류는 2004년판에서 수정되었다.
- 1,000달러 지폐를 대만에선 四個小孩(네명의 아이)라고 빗대 표현하는데 실은 5명이다. 빛을 등지고 비춰보면 워터마크에 검은 아이 한 명이 보인다. 이 문서에 있는 1,000달러 지폐에서도 살짝 보이는데 가장 오른쪽에서 현미경을 들여다 보는 모습이다. 이 현미경을 보는 아이를 두고 대만 현지에서는 귀신이라는 드립이 유행하기도 했다. 지금도 대만 현지에서 간간히 귀신돈 드립을 치는 사람이 나온다.
- 위조 동전이 의외로 많은 편이다. 액면가가 2천원에 달하는 50달러 동전은 위조 방지장치가 철저함에도 적잖은 양이 위조되었다. 1차 디자인부터 테두리에 톱니와 문구를 함께 새겨 놓았고 2차는 바이메탈 주화였으며 3차는 일본의 500엔 주화처럼 홀로그램까지 삽입하였지만 이미 위조 문제로 2번이나 디자인을 개정했음에도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이전 발행분 50달러 동전은 따라서 현재 통용되지 않는다. 환율상 400~450원 정도 하는 10달러도 절찬리에 위조해서 위조방지장치를 강화했다. 대부분이 옆동네 대륙산이라고 하며 중국의 삼합회가 위조 동전을 만들어서 대만쪽 지부를 통해 암암리에 유통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자국어로만 국호와 액면을 표기한 통화인데 이는 북한 원, 몽골 투그릭도 동일하다. 한 가지 다른 점은 대만 달러와 몽골 투그릭은 일련번호가 로마자(AA000000AA)로 되어 있다면 북한 원 화폐만 한글 자음(ㄱㄴ000000)으로 되어 있다는 점이다.
- 10달러 동전의 경우 미국 25센트 동전과 같이 유통 목적으로 발행한 기념주화들이 가끔가다 발견되는 편이다. 유통을 목적으로 발행된 동전인만큼 미사용이 아닌 한 큰 가치는 없지만 쑨원, 장제스 일색인 10달러 동전에서 나름 특이한 존재라 기념으로 보관해두는 사람들도 있다고 한다.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5%" {{{#!folding [ 정치 · 군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
상징 | 국기 · 국장 · 국가 · 국기가 |
정치·행정 | 정치 전반 · 오권분립 · 입법원 · 행정원( 조직) · 사법원 · 헌법( 중화민국 임시약법 · 동원감란시기임시조관) · 정당( 범람연맹 · 범록연맹) · 총통( 총통부 · 대총통선거법 · 수정대총통선거법 · 총통 전용기) · 행정구역( 성 · 미수복지구) · 행정조직 · 정부총통선거 · 총선 · 지방선거 · 국민대회 | |
국가원수 | 쑨원 · 위안스카이 · 쉬스창 · 차오쿤 · 돤치루이 · 왕징웨이 · 탄옌카이 · 장제스 · 린썬 · 옌자간 · 장징궈 · 리덩후이 · 천수이볜 · 마잉주 · 차이잉원 · 라이칭더 | |
국가원수( 명단) · 총통( 명단) | ||
기타 정치인 | 옌시산 · 성스차이 · 우페이푸 · 리위안훙 · 장쭤린 · 후웨이더 · 옌후이칭 · 두시구이 · 구웨이쥔 · 펑위샹 · 마부팡 · 마훙빈 · 위유런 · 탕성즈 · 마훙쿠이 · 리쭝런 · 바이충시 · 룽윈 · 장쉐량 · 황싱 · 한궈위 · 장치천 · 주리룬 · 허우유이 · 쑹추위 · 커원저 · 쑤전창 · 셰창팅 · 천젠런 · 샤오메이친 | |
부총통 · 행정원장 · 입법원장 · 감찰원장 · 대성지성선사봉사관 | ||
외교 | 외교 전반 · 여권 · 양안관계( 하나의 중국 · 대만 해협 위기 · 92공식 · 양안통일 · 화독 · 대독) · 중화권 · 한국-대만 관계 · 대만-일본 관계 · 미국-대만 관계( 타이완 관계법 · 타이완 동맹 보호법 · 대만 보증법 · 2022년 낸시 펠로시 대만 방문 및 중국 군사훈련 사태) · 한국-대만-일본 관계( 자코타 삼각지대) · 재외공관 | |
감정 | 친화 · 친대 · 반대 · 중화민국빠 · 대만빠 | |
사법 · 치안 | 사법제도 · 경찰 · 국가안전국 · 소방 · 사형제도 | |
군사 전반 | 국방부( 역정서) · 대만군( 육군 · 해군 · 공군 · 국민혁명군) · 계급 · 군복 · 보병장비 · 기갑차량 · 군함 · 항공병기 · 병역법 · 체대역 · 성공령 · 핵개발 · 군벌 |
- [ 역사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bgcolor=#fe0000><width=15%> 역사 || 역사 전반( 민국사 · 대만사) · 대만의 민주화 운동 · 등용제도 · 세금 제도 · 연호 · 역대 국명 · 군벌 · 대외 전쟁 및 분쟁 ||
- [ 사회 · 경제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bgcolor=#fe0000><width=15%> 경제 || 경제 전반 · 재정부 · 경제부 · 중화민국중앙은행 · 신대만 달러 · 대만증권거래소 · 타이베이거래소 · 기업( 메인보드 제조사) · 이동통신사 · 아시아의 네 마리 용 · ECFA ||
교육 교육부 · 대학 목록 · 재대복교 교통 교통 전반 · 대만의 철도 환경 · 교통부 · 중화민국국도( 중산고속공로 · 포모사고속공로) · 타이완 성도 · 공항 목록 · 항공사( 중화항공 · 에바항공 · 스타럭스항공) · 타이완철로유한회사( THSR · 쯔창하오 · 구간차) · 대만의 시외버스 · 첩운( 타이베이 첩운 · 타오위안 첩운 · 신베이 첩운 · 타이중 첩운 · 가오슝 첩운) · 이지카드 · 아이패스 · 아이캐시 민족 한족 · 본성인( 객가) · 외성인 · 대만 원주민( 아미족 · 아타얄족 · 따오족) · 인도네시아계 대만인 · 일본계 대만인 · 한국계 대만인 화교 화교( 쿨리) · 차이나타운( 인천 차이나타운) · 중국계 한국인( 재한 화교 · 화교협회) · 중국계 미국인 · 중국계 러시아인( 둥간족) · 중국계 브라질인 · 중국계 필리핀인( 상글레이) ·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 중국계 베트남인 · 중국계 싱가포르인 · 중국계 태국인 · 중국계 호주인 · 중국계 일본인 · 중국계 캐나다인 · 대만계 한국인 · 대만계 미국인 · 대만계 일본인 · 대만계 캐나다인
- [ 문화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fe0000><width=15%> 문화 전반 || 문화 전반 · 영화( 금마장) · 드라마 · TV방송( CTV · CTS · TTV) · 라디오 방송 · 스포츠 · 중국시보 · 빈과일보 · 미술 · 파룬궁 · 등려군 · 거류증 · 중화 타이베이 ||
[1]
간혹 NTD로 쓰는 경우도 있지만 중국 본토에서는
파룬궁 계열 반중공 위성방송인
신당인TV와 약자가 같기 때문에 쓸 수 없다.
[2]
여행자 사이에서 인기가 많지만 금융권에선 그렇지 않은 통화로 인식된다.
[3]
그나마 신한은행이 30% 농협은행이 40% 를 우대해주고 있다.
[4]
잉글랜드 은행권만 가능
[5]
한국어 외래어 표기법 상 '위안'이라고 적지만 실제 발음은 '위엔'이다.
[6]
타오위안 공항 환전소 등 대부분은 美金(ㄇㄟˇㄐㄧㄣ)으로 표기한다. 무슨 이유로 그렇게 표기하는지는 알 수 없다.
[7]
歐洲 달러
[8]
'콰이'라고 읽는다.
[9]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중국계 싱가포르인 사이에도 비슷한 관습이 존재하는데 이 지역에서 콰이는
말레이시아 링깃이나
싱가포르 달러를 의미한다.
[10]
중국 대륙의 인민폐도 단위는 元(위안)이지만 돈에는 圆(圓의
간체자)를 쓰며
홍콩 달러는 元, 마카오
파타카는 圓로 쓴다. 그냥 元이라고 하면 어느 쪽 돈인지 혼동할 경우가 있기 때문에 구분이 필요한 경우는 人民幣元, 新臺幣元 등으로 구분해서 말하기도 한다.
[11]
폴리머 소재 50위안 기념지폐는 예외로, 지금도 법정통화의 지위를 가진다. 타이완은행 발행 신대만달러 지폐는 지금도 대만 내 타이완은행 지점들 중 아무 곳에서나
중화민국중앙은행 발행 신대만달러로 교환이 가능하다.
[12]
저장성에 속한 섬으로, 1955년에
중화인민공화국에 의해 점령되어 상실했다.
[13]
타이둥현에 있는
대만 원주민들이 중심인 초등학교이며 1998년 전국 초등학교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의 사진이다. 사진에 나온 일부 선수는 신권이 나온 2000년 당시에 현역으로 활동했다가 현재는 감독이나 코치 혹은 완전 은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14]
1999년 당시
타이베이 푸싱 초등학교 학생들.
[15]
대만 위산에서만 살며 현재 멸종위기종이다.
[16]
다만 이는 대만 현지인들이 2단위가 불편하다고 굳이 이걸로 받지를 않아서 그런 것으로, 엄연히 현재진행형으로 발행 중인 현행권이기 때문에 현지 은행이나 우체국에 가서 바꿔 달라고 부탁하면 잘만 바꿔 준다. 관광객이면 이런 곳에 갈 일이 거의 없다 보니 희귀하게 느껴질 뿐이지 구하려 한다면 구하는거 자체는 쉽다 보니 희소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중정기념당 구내 우체국도 장제스가 그려진 기념품 목적을 겸해 200달러권 보유량이 많은 편이다. 총통부 구내 우체국에는 없으며 주변 은행으로 가라고 한다. 200달러권 갖고싶으면 중정기념당으로 가자. 2000달러 지폐는 불명
[17]
홀로그램으로 표기해 두었으며 보는 각도를 기울이거나 빛에 비추어야만 보인다.
[18]
앞면 도안은 대만 원주민 최대의 항일 봉기
우서 사건을 주도한 셰디크족 인물
모나 루다오, 뒷면 도안은
따오족 선박으로 둘 다
고산족 대만 원주민에 속한다.
[19]
신형. 현행 동전 중 유일하게 연도 표기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되어 있다.
[20]
구형. 위조 동전이 많아서 신형을 발행했고 점차 유통량이 줄고 있다.
[21]
한국의
1원 주화 및
5원 주화와 완전히 같은 포지션. 수집가들 이외에는 사실상 볼 일이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22]
2001년에 실제로
민주진보당에서 장제스를 지폐에 넣는 것에 대한 반발이 있었다.
[23]
현행권 이전의 지폐에서는 온통 장제스 아니면 쑨원 천지였다. 지금은 많이 줄어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