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솜브라 대왕 문서
, 게임 인피니티의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솜브라(인피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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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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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23번째 영웅 | ||||
아나 | ◀ | 솜브라 | ▶ | 오리사 |
<nopad> | |
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커로 손꼽히는 솜브라는 정보를 이용해 권력자들을 조종한다.
|
|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SOMBRA 솜브라 |
|
본명 |
Olivia Colomar 올리비아 콜로마르 |
역할군 | 공격 |
성우 |
김연우[1] 캐롤리나 라바사[2] 로르데스 알루티 엠마누엘 리비에르[3] 라라 트라우트만[4] 林芳雪(린팡쉐) 사이토 치와[5] |
출시일 |
2016년 11월 8일(PTR) 2016년 11월 16일(라이브)[6] |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
1. 개요2. 기본 정보3.
스토리4.
대사5. 능력 정보
5.1. 지속 능력 - 기회주의자(Opportunist)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5.3. 기본 무기 -
기관권총(Machine Pistol)5.4. 우클릭 -
해킹(Hack)5.5. 좌Shift -
바이러스(Virus)5.6. E - 위치변환기(Translocator)
6. 운영7. 성능8. 평가9. 역사10. 상성11. 궁합12.
관련 업적13.
영웅 갤러리14. 패치 노트15.
출시 전 정보16. 기타5.6.1. E - 은신(Stealth)
5.7. Q -
EMP5.8. 영웅별 해킹 시 스킬 발동 가능 여부16.1. 2차 창작
[clearfix]
1. 개요
솜브라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이다.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키 아트
||-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시네마틱 스틸샷
||- [ 스틸샷 보기 ]
- ||<table width=100%><table bgcolor=#999,#383b40><width=50%><nopad> ||<nopad> ||
《잠입》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세계에서 가장 악명 높은 해커로 손꼽히는 솜브라는 정보를 이용해 권력자들을 조종합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나의 세계에선, 비밀이란 존재할 수 없어.
(In my world, there are no secrets.)
(In my world, there are no secrets.)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오버워치 1 플레이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워치 2부터 생성된 신규 계정은 게임을 115회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시 진척도 2배, 즉 2회 완료한 것으로 취급된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솜브라/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자세한 내용은 솜브라/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정보
<nopad> |
소개 영상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 생명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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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25 | }}} | |
## 하얀 칸 1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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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6px -11px;font-size:0.8em;word-break:keep-all;" |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
기본 ▉ 방어력 ▉ 보호막 ▉ 추가 생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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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8월 10일
- 버프: 머리의 타점 크기 감소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8]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9]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8월 21일
- 너프: 최대 체력이 250에서 225로 감소
모든 영웅 공용 지속능력으로 5초간 피해를 받지 않으면 초당 전체 체력의 5%+10만큼 체력을 회복하며, 영웅 교체 시 궁극기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10]
5.1. 지속 능력 - 기회주의자(Opportunist)
치명상을 입은 적을 벽 너머에서도 감지할 수 있으며, 해킹된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합니다. | |
주는 피해 증가: 20% | |
|
오버워치 2에서 해킹된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하는 효과가 추가된 덕에 솜브라의 화력이 크게 향상되어 기존의 포커싱 유도 외에도 힐러나 딜러 암살이 용이해져 좀 더 공격적인 운용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리메이크된 솜브라가 후방에서 너무 활개를 치고 다니는 것을 우려했는지 2023년 10월 11일 리워크 패치로 삭제되었다.
이후 2024년 10월 16일 리워크로 다시 부활했으며 최초로 아케이드에서가 아닌 정식 게임에서 다시 능력이 부활한 케이스이다. 능력은 주는 피해가 5% 감소한 것을 제외하면 기존과 같다.
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돌격 영웅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
지속 시간: 3초 받는 치유량 감소: 25%(공격/지원군), 12.5%(돌격군) |
|
|
솜브라의 기본무기는 탄퍼짐이 심한데 이때문에 노리지 않은 적이 맞기도 하고 이런 경우에도 치유감소는 적용된다. 바이러스의 도트 피해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해킹을 하지 않은 대상에게 맞추면 치유 감소 효과를 오래 남길 수 있다.
5.3. 기본 무기 - 기관권총(Machine Pistol)
|
근거리를 공격하는 자동 기관 권총입니다. |
공격 유형: 히트스캔 탄환 수: 60발 재장전 시간: 1.2초 공격력: 발당 8(15m)~2.4(35m) 공격 속도: 초당 20발 (DPS: 160) [clearfix]
최대 거리: 100m 치명타 판정: 있음(2배)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장탄수가 비교적 넉넉한 편이라, 한 탄창으로도 오랫동안 적을 압박할 수 있지만 탄퍼짐이 6발부터 최대로 벌어질 정도로 심하므로 점사로 명중률을 올릴 수 없고, 거리별 공격력 감소와 그 폭도 커서 실전에서의 체감 위력은 크게 떨어지며, 마찬가지 이유로 30m 이상의 원거리에서는 견제도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근접 DPS가 리퍼나 트레이서처럼 특출나게 높은 것도 아닌데다 발당 공격력마저도 낮은지라 최대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거리에서 그 많은 장탄수의 탄들을 다 맞혀야 다른 공격 영웅들의 화력을 간신히 따라갈 정도. 몸이 얇은 딜러와 힐러는 몸, 탱커는 머리에 에임을 두면 그나마 탄을 효율적으로 박아넣을 수 있다. 이토록 낮은 위력으로 인해 BB탄이라는 멸칭으로도 불린다.
낮은 피해량과 집탄율 때문에 전면전에서 혼자 기관권총만으로는 적, 특히 몸 얇은 공격군이나 지원가들을 제압하기 힘들며, 어느 정도는 바이러스나 다른 아군에게 딜링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화력이 낮고 집탄율이 나쁘다곤 해도, 명색이 공격군이기에 집탄율이라는 단점이 상쇄되는 근거리의 적이나 피격판정이 크거나 고정된 대상 정도는 쉽게 잡을 수 있다. 또한 솜브라는 은신을 통해 대부분의 상황에서 선공권을 잡을 수 있어 유저의 에임에 따라서는 표기된 성능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게다가 지속적인 버프로 탄퍼짐이 줄어들면서 안정성이 초창기보다 훨씬 좋아졌다.
집탄율이 상향을 여러번 받으면서 해킹 최대 거리쯤 되는 중거리에서는 오히려 트레이서보다도 나은 화력을 발휘한다. 1초만에 탄창이 바닥나는 트레이서와 다르게 3초를 쏴야 탄창이 비는 만큼 딜로스도 적다. 헤드샷 맞히는 데에 자신 있다면 지원군이나 공격군 하나 처치하는 것쯤은 수월하게 가능하다.
특이한 점으로는 총기 모델링의 가늠자 부분에 장탄수가 표기되는데, 완전히 장전된 장탄수가 '3C'로 표시된다. 이는 10진수에서 60을 16진수로 나타낸 것이다.[13] 마찬가지로 줄어드는 장탄수도 16진수로 표시된다. 장탄수 8발 이하가 되면 가늠자 색깔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경고음 소리가 난다.
오버워치 2에서 바뀐 총소리가 매우 시끄럽다는 피드백이 있었는데, 이후 패치로 조금 완화되었다.
재장전시간 1.5초의 시간 동안 공격은 못하지만 재장전캔슬로 조금은 줄일 수 있다. 재장전 동작이 1.탄창 빼고 2.새탄창 넣고 3.장전 손잡이 당김인데, 2번에서 탄환이 꽉차니 이때 다른 스킬을 써주면 된다. 보통 딜링중에 재장전 후 바이러스를 날리거나 해킹을 살짝 쓰고 마는 것이 주 사용법.
5.4. 우클릭 - 해킹(Hack)
누르고 있으면 해킹합니다. 해킹된 적은 기술을 사용할 수 없으며, 벽 너머에서도 감지됩니다. 해킹된 생명력 팩은 적이 사용할 수 없으며 더 빨리 재생성됩니다. 피해를 받으면 해킹 시도가 취소됩니다. | |
재사용 대기시간: 6초(적 영웅 해킹 성공 시), 3초(해킹 실패 시 또는 오브젝트 해킹 성공 시) 시전 시간: 0.65초 지속 시간: 적 영웅 8초, 생명력 팩 45초, B.O.B. 3초, 그 외 10초 기술 차단 시간: 1초 [clearfix]
최대 거리: 1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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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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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변환기와 함께 은신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지만, 은신 상태에서 적 영웅에게 해킹을 시도하면 해킹을 시도하는 동시에 은신이 자동으로 해제된다. 적 영웅이 아닌 오브젝트(포탑, 생명력 팩, 애쉬의 B.O.B.)은 은신을 해제하지 않고 해킹이 가능하다. 다만 은신 상태에서 해킹하면 해킹하는 중일 때와 해킹 후 0.75초 동안은 적들에게 감지됐을 때처럼 반투명한 실루엣이 드러나서 적에게 위치가 노출될 위험이 있다. 오브젝트를 해킹할 때는 적의 스킬에 의해 감지됐을 때처럼 '드러남!'이라는 UI 메시지가 출력된다.
해킹에 성공하거나 해킹 도중 공격을 받으면 시전이 취소되며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도중에 상대가 사거리 밖으로 도망치거나 엄폐물(방벽 포함) 뒤에 숨는 등 시야에서 사라지면 해킹 시전이 취소되지만 이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은 적용되지 않는다. 자리야의 입자 방벽, 라인하르트, 윈스턴, 시그마 등의 방벽, 메이의 빙벽 등이 해당된다. 해킹 도중 방벽에 가로막히면 마찬가지로 해킹이 취소되며, 대상과 솜브라 사이에 방벽이 있으면 해킹이 불가능하다.[21]
해킹한 대상과 성공 및 실패 여부에 따라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르게 적용된다. 적 영웅을 해킹하는데 성공하면 6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며, 해킹 실패 시 또는 오브젝트[22] 해킹 성공 시에는 3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된다.
해킹당한 적 영웅은 1초 동안 궁극기를 포함한 일부 패시브와 모든 액티브 스킬의 사용이 차단되며 8초 동안 위치와 체력바, 궁극기 보유 여부가 노출된다. 궁극기 표시는 궁극기 충전량은 표시하지 않으며, 오로지 완충 여부만 나타난다. 궁극기와 체력 정보는 모든 아군이 볼 수 있다. 해킹당한 적의 UI에는 기술이 차단되는 동안 "해킹당함(Hacked)" 문구가 나타나며, 화면 가장자리에 매트릭스처럼 글자가 세로로 흘러내린다. 그리고 궁극기를 포함한 각종 기술 아이콘에 붉은색 금지 마크가 생겨나고 웅웅거리는 소음이 난다.
해킹당한 상대는 잠깐동안 주변의 소리를 들을 수 없다. 즉, 사운드 플레이가 봉쇄됨은 물론 궁극기 시전 대사도 들을 수 없게 되어 대비나 호응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청각 차단 효과는 1초에 걸쳐 100%에서 50%까지 서서히 줄어든다. 이는 EMP로 인한 해킹에도 적용된다.
생명력 팩도 해킹할 수 있는데, 해킹당한 생명력 팩은 45초 동안 재생성 대기시간이 75% 줄어들고 적이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적 영웅이나 오브젝트와 다르게 지속 시간 중에도 다시 해킹해서 지속 시간을 갱신할 수 있다. 다수의 생성기를 해킹해도 해킹 효과는 유지된다. 해킹된 생명력 팩에는 솜브라의 해골 표식이 나타나며, 이 표식의 상태를 통해 해킹의 남은 지속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한 쪽 솜브라에 의해 이미 해킹된 생명력 팩은 다른 쪽 솜브라가 해킹하려면 EMP를 쓰거나 지속 시간이 끝난 후 해킹해야 한다.
해킹한 생명력 팩을 자신 또는 아군이 사용하면 통계에 치유로 표시된다. 이 치유로는 궁극기를 충전할 수는 없다. 아군을 치유한 것으로 취급하기 때문에 죽음 직전의 아군이 힐팩을 먹고 살아남으면 구원 판정도 발생한다.
해킹은 영웅 뿐만 아닌 일부 오브젝트도 해킹이 가능하다. 다만 오브젝트도 적 영웅과 마찬가지로 해킹 지속 시간이 끝날때까지 다시 해킹할 수 없다. 애쉬의 B.O.B.을 해킹하면 3초간 작동 중지, 토르비욘의 포탑, 일리아리의 태양석을 해킹 시 10초 동안 작동을 중지하여 상대를 공격하거나 아군을 치유하지 못하게 된다.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는 해킹당하는 즉시 땅에 떨어져 부서진다.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은 띄워지기 전에 해킹하면 10초 동안 사용할 수 없으며, 띄워진 상태에서 해킹하면 아래로 추락하며 땅에 닿으면 파괴된다.
해킹으로 해킹할 수 없는 일부 오브젝트는 EMP로만 해킹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EMP 문단 참고.
주된 활용법은 전방에 탱커를 해킹해서 압박을 주거나, 적을 해킹하여 팀원과 함께 포커싱하는 것이다. 특히 기술 의존도가 높은 적에게는 가치가 더욱 상승하므로 기술 의존도가 높은 적은 전담 마크해주는 것이 좋다.
오버워치 2 출시 초기인 1차 리워크 때는 해킹해도 은신이 해제되지 않게 되어 적을 기습할 때는 해킹된 적에게 주는 피해가 증가하는 기회주의자 패시브의 효과를 받기 위해, 대부분 해킹을 먼저 한 후에 공격을 했다. 하지만 2차 리워크로 해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고, 적 영웅을 해킹하면 은신이 풀리게 된데다, 기회주의자 패시브가 삭제되어 겐지나 트레이서 같이 기술 의존도가 매우 높은 적이나 다른 팀원과 포커싱할게 아니라면 기습할 때는 해킹을 하지 않고 바이러스를 쓴 다음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무엇보다 상대를 해킹해봐야 기술차단 시간은 얼마안되는데(사실 기술차단보다는 상대 위치노출 밎 소리차단이 더 의미있다.) 솜브라의 쿨타임이 증가하니 되도록 오브젝트를 여러개 해킹하는 게 더 이득이다. 적을 해킹하면 은신이 해제되는 탓에 해킹이 끊길 가능성이 높아졌고, 해킹이 끊기게 되면 오히려 적에게 대응할 시간만 주게 되는 꼴이라 바이러스가 해킹의 역할을 일부 대신했다고 볼 수 있다.
5.5. 좌Shift - 바이러스(Virus)
지속 피해를 주는 투사체로 적을 감염시킵니다. 바이러스는 해킹된 적에게 더 빠른 속도로 피해를 줍니다. | ||
공격 유형: 투사체 [clearfix]
재사용 대기시간: 6초 공격력: 기본 35(직격), 4초간 초당 18.75(감염, 총 110) 해킹된 적과 오브젝트 70(직격), 2초간 초당 37.5(감염, 총 145) |
||
|
<nopad> 파일:대표이미지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23년 10월 11일: 2차 영웅 리워크
- 신규 기술: 바이러스 추가
- 2024년 3월 13일
- 버프: 명중 피해가 10에서 25로 증가
- 2024년 8월 21일
- 버프: 명중 피해가 25에서 35로 증가
- 2024년 9월 4일
- 너프: 지속 피해가 90에서 75로 감소
2023년 10월 11일 2차 리워크 패치로 추가된 신규 기술. 기존의 좌Shift 스킬인 은신이 리워크로 패시브로 전환되며 이 기술이 좌Shift에 배정되었다.
정육면체 모양의 투사체를 날려 맞은 적과 오브젝트를 감염시킨다. 직격되면 즉시 피해 35와 4초동안 초당 18.75의 지속 피해를 받아 총 110의 피해를 입는다. 해킹된 적과 오브젝트에게는 피격 부위와 무관하게 치명타 판정을 받아 직격 피해가 70이 되고, 지속 피해가 2배가 되어 2초동안 초당 37.5의 피해를 받아 총 145의 피해를 받아서, 기관권총까지 함께 쓰면 단시간에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단 그만큼 지속 시간이 감소되므로 감염으로 인한 피해의 총량은 75로 동일하다.
다른 지속 피해와 마찬가지로 생명력 팩을 먹으면 효과가 사라진다. 때문에 솜브라 고수들은 은신으로 적진에 숨어들어 몰래 중요지점 힐팩은 다 해킹 해놓는다.
해킹한 뒤 사용하면 접촉 데미지가 늘고 지속 피해가 증가해 단시간에 폭발적인 피해를 넣어서 빠르게 처치할 수 있지만, 해킹하고 쏴도 총 피해량의 차이는 35로 딜량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꼭 해킹을 할 필요는 없다.[24] 상대 탱커에게 압박을 주기 위해 바이러스를 사용할 경우 지속 피해로 치유 감소 효과를 오래 남기기 위해 해킹하지 않고 바이러스를 먹이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 경우 약 7초간 치유 감소 효과가 유지되기 때문에 바이러스만 던져놓고 튀어도 상당히 쏠쏠한 효과를 보인다.
다만 적 주변에 힐러가 있거나 힐팩이 존재한다면 해킹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낮은 피해량 때문에 힐을 받아 생존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포커싱으로 케어받을 틈도 없이 녹여야 하는 상황이나 생명력이 높은 적, 생존기가 있는 적에게는 해킹을 하고 쏘는 것이 좋다. 제일 좋은건 적진 뒤에 숨어서 잠시 관찰하다 아군이 멀리있던 힐러나 딜러를 때린 순간이다. 솜브라는 킬결정력이 살짝 낮은데 킬은 반드시 따야 밥값하는 구조상 기회를 잘봐야 한다.
EMP에 맞은 적이라면 마무리가 더 쉬운데, 225, 250대 체력인 딜러, 힐러는 체력 56.25, 62.5 가량을 까고 시작하는 와중에 주변 적들도 해킹 + 아군 호응으로 반응이 어려워지는 때이므로 맞추고 쏴주면 금세 픽 죽는다. 따라서 궁극기와 연계할 경우 누구를 맞출건지 생각해두고 가야 하며, 여기에 아군 호응을 맞춰 바이러스까지만 뿌려두고 자신은 다른 적군을 물어주면 진영을 흔드는데 보다 효과적이다.
기본 무기인 기관권총이 여러 상향을 받긴 했지만 여전히 다른 딜러들에 비해 딜링 성능이 영 좋지 못하기 때문에 바이러스를 명중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암살을 할 때는 바이러스 명중 여부에 따라 성공 여부가 갈릴 정도. 엄연히 투사체이니 예측샷도 필요하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은 몸 주위에 흰색 픽셀이 흘러내리고 1인칭 시점에서는 글리치가 일어난 것처럼 화면 바깥에 흰색 픽셀이 세로로 흘러내리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바이러스를 쓸 때 날리는 투사체는 솜브라가 영웅 선택 화면에서 들고 있는 정육면체 모양 데이터 큐브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과거 기록 보관소 승리 포즈인 데이터 큐브에서 등장했던 디자인과도 닮았다.
5.6. E - 위치변환기(Translocator)
위치변환기를 던진 뒤 해당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순간이동 후 짧은 시간 동안 은신 상태가 됩니다. | |
공격 유형: 투사체(낙차 있음, 적 관통 가능) 재사용 대기시간: 6초 발동 대기시간: 투척 후 0.25초 또는 환경에 충돌할 때까지 투사체 속도: 72m/s [clearf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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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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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변환기는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 정도의 크기이며, 겐지의 튕겨내기, 디바의 방어 매트릭스, 시그마의 키네틱 손아귀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순간이동 직후에는 기존 위치에서 위치변환기 방향으로 향하는 잔상이 남겨진다. 이를 토대로 적이 자신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다. 사거리와 발동 시간이 일정해 도달할 위치도 예상할 수 있는데다가, 눈앞에서 쓰는 경우가 잦아 예측을 하더라도 잡을 수 없는 위치로 던지는 게 베스트. 이도 저도 안 된다면 머리 위 수직처럼 기습적으로 에임 감도를 크게 돌려야 할 방향으로 던지고 연계된 은신으로 도주경로를 예상하지 못하게 무빙치면서 도망가는 방법도 있다.
팀파이트에서는 정면 대치 중에 기습적으로 적들의 머리 위로 던져 순간이동 하여 EMP를 터뜨리는 방법도 있다. EMP의 특징과 결합해 어지간해선 못 막을뿐더러 적의 스킬이 봉인되고 아군의 집중 공격이 시작되므로 훌륭한 이니시에이팅이 된다. 솜브라가 팀파이트에서 와일드 카드가 될 수 있는 이유다. 물론 아군과 적군이 만반의 준비를 마친 대치전에서나 해볼 법하지 궁 찼다고 홀로 나서면 욕 먹기 딱 좋다.
위치 변환 시에는 일시적으로 무적이 되는 점을 이용해 디바의 자폭을 눈 앞에서 무시할 수 있다. 물론 메카가 폭발하는 타이밍을 정확히 계산하여 사용해야 가능한 운용이지만, 추가 시간 때 거점에서 적들을 몰아내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자폭을 카운터 칠 수 있고 자폭을 날리며 같이 모여 들어오는 적들에게 EMP로 역습을 날릴 수도 있으니 꽤나 유용한 기술. 또한 트레이서에게 펄스 폭탄을 부착당했다거나 정크랫이 죽이는 타이어를 터트린다 하더라도 위치변환기가 사용 가능한 상태면 이 무적 시간을 이용해 피해 무시가 가능하니 당황해서 폭사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
지형 이용, 해킹 사용 등 솜브라에게 많은 것이 중요하지만 솜브라의 실력을 가늠하는 척도는 바로 이 위치변환기에 있다. 위치변환기를 이용해 도주부터 진입, 도망가는 적 쫓아가기, 무적을 이용한 스킬 카운터 등 무궁무진하게 활용할 수 있다.
리메이크 이전에는 던진 즉시 발동하는 것이 아닌 미리 설치한 후 다시 사용하여 그 위치로 돌아가는 식이었다. 소개 영상은 리메이크 이전의 스킬로 잠입하기 좋은 위치로 이동하거나 후방 공격을 위해 빠르게 뒤로 돌아가는 용도로 사용하였다. 트레이서의 시간 역행처럼 체력이 190에서 200으로 회복되는 모습이 보여지나[28], 게임 상에서는 회복할 수 없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이걸 폭탄인 척 던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요원 둘을 교란하고, 카티야 볼스카야 회장과 대화를 마친 뒤에는 장치를 사용해 패닉 룸 밖으로 유유히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우가 애니메이션에서는 기존의 설치형 장치와 즉발형 장치 모두 등장한다. 그와중에 설치형은 망가져서 사용하지 못한다. 패치로 사라졌다는 것을 묘사한걸지도?
리메이크 이전에는 설치형에 시간 제한도 없어 먼 거리까지 이동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위치를 잘못 잡으면 전장에서 지나치게 멀어져 합류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는데, 리메이크를 통해 준 즉발형으로 바뀌어서 장거리 도주는 힘들어졌지만 단거리에서 빠르게 이탈하고 피를 채운 뒤 바로 진입하는 도주 겸 진입기로서의 가치가 높아졌다.
5.6.1. E - 은신(Stealth)
전투에서 벗어나면 투명화되고 더 빨리 움직입니다. | |
지속 시간: 5초[29] 시전 시간: 0.25초 해제 시간: 0.375초 [clearfix]
이동 속도 증가: 60%(본인, 8.8m/s) 감지 범위: 반경 4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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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전부터 많은 예상과 기대를 모았던 기술로, 이동과 도주, 잠행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위치 변환기를 사용하면 은신 상태로 전환되며, 0.25초의 시전 모션이 완전히 끝나고 나면 실루엣이 사라지고 발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완전 은폐 상태가 된다. 은신 상태에서는 솔저: 76과 비슷하게 전력 질주를 하며, 이동 속도가 60% 증가한다.
다만 은신 상태에서는 화물 및 로봇 밀기, 거점 점령 및 쟁탈 같은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적에게 일정 거리 이상 가까이 다가가면 모습이 드러난다. 감지 범위는 솜브라 주변의 보라색 원으로 표시되며, 이 원 안으로 적이 들어오면 감지된다. 감지됐을 때는 감지 범위 안의 적과 솜브라 모두에게 "감지됨!(Detected!)"이라는 UI 메시지가 뜨며, 은신이 해제되지는 않지만 적에게는 솜브라가 반투명하게 보인다.
피해를 받거나 공격을 시도하거나 적 영웅을 해킹하면 즉시 은신이 해제되나, 무기를 장전하거나 오브젝트를 해킹을 하거나[31] 위치변환기를 투척, 사용하는 것으로는 해제되지 않는다. 또한 적 토르비욘의 포탑과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 애쉬의 B.O.B.은 은신 중인 솜브라를 아예 인지할 수 없다.[32] 심지어 토르비욘의 포탑은 은신 중 해킹이나 적의 기술에 의해 모습이 드러날 때도 감지할 수 없어서 포탑을 해킹해 쉽게 무력화 가능하다. 다만 B.O.B.과 시메트라의 감시 포탑은 모습이 드러났을 때는 감지할 수 있다. 다소 일관성이 없는 판정이긴 하지만 토르비욘의 포탑을 해킹으로 카운터치라는 의도로 보인다.
은신 상태로 전환 시에는 0.25초의 시전 시간, 해제 시에는 0.375초의 해제 시간이 존재한다. 이 시간 동안에는 적에게 솜브라의 윤곽이 보이기에 적의 표적이 될 수 있으며, 공격을 할 수 없다. 덧붙여 적의 공격에 맞아 은신이 해제돼도 해제 시간이 적용되어 공격이 불가능하다.
은신 상태에서는 솔저: 76와 캐서디 궁극기,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 등의 자동 조준, 타겟팅 기술이나 모이라(오버워치)의 생체 구슬이나 라마트라의 절멸 등의 범위 공격에 영향을 받지 않지만, 위도우메이커의 적외선 투시나 한조의 음파 화살, 솜브라의 해킹같은 감지 기술로 은신된 솜브라를 드러낼 수 있고, 은신 상태에서 오브젝트 해킹 중에도 모습이 드러나기에 이 경우 은신 중이라도 타겟팅 대상이 된다. 솜브라 끼리 싸울일은 크게없고, 적외선 투시는 궁극기에다 대사도 크게 들려서 지속시간동안 몸사리면 되는지라 크게 문제가 안되니 실질 가장 무서운건 음파화살. 이렇게 감지됐을 경우 솜브라에게 '드러남!(Revealed!)' UI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감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적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 소전의 분열 사격같은 광역 공격의 사거리에 들어오면 피해를 받으며 은신이 해제된다. 캐서디의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의 경우 사격 개시 시점에 은신 상태라면 피격되지 않으며, 젠야타의 조화 및 부조화의 구슬이 붙은 상태로 은신을 시전하면 구슬이 적용된 상태로 구슬과 함께 투명해진다. 적 젠야타는 부조화의 구슬의 위치를 인지할 수 없다. 반면 은신 상태에서 아군 메르시의 치료나 자리야의 방벽을 받을 경우, 은신이 해제되진 않지만 치료 광선의 방향이나 방벽의 형상이 그대로 나타나 솜브라의 위치가 노출된다.
타이밍이나 진입 방향을 잘 맞출 경우 선공권을 쥐어 유리해질 수 있으며, 특히 솜브라의 궁극기 활용에 큰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공격적 행동을 취하면 즉시 은신이 해제되어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유의하여 활용해야 한다.
최초 기획 당시에도 이 기술은 패시브였으며, 기본적으로 은신 상태를 유지하되 교전 중에만 은신이 해제되는 형태였다고 한다. 이후 너무 강력하다는 이유로 출시 때는 쿨타임과 지속 시간이 생기고, 패시브가 아닌 액티브 스킬로 수정되었지만, 2023년 10월 11일 리워크 패치로 기존의 기회주의자를 대체하고 정말로 패시브가 되었었다.
출시 당시에는 스킬 이름이 열광학 위장술(Thermoptic Camo)이었다.[33]
5.7. Q - EMP
근처의 모든 적에게 현재 생명력 비율에 해당하는 피해를 주고 해킹하며, 자신 주변의 방벽을 파괴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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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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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 팩과 오브젝트도 EMP에 의해 해킹되기에, 한번 EMP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그 지역 장악이 좀 더 용이해진다.
해킹당한 적이나 오브젝트는 해킹 지속 시간 동안에는 재해킹이 불가능하지만, EMP는 이런 제한을 무시해서 해킹된 적이라도 EMP를 맞으면 다시 해킹되기 때문에 먼저 해킹을 하고 EMP을 써서 최대 4.5초까지 적의 스킬을 차단할 수 있다.
시전 시간이 0.35초로 짧은 편이라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거의 없으며, 은신과 위치변환기로 쉽고 빠르게 진입해 사용할 수 있어 적의 대응이 거의 불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다만 은신 후 발동은 0.375초의 은신 해제 딜레이가 있으며, 시전 시간 내에 하드 CC기를 맞거나 죽으면 시전이 취소된다. 너무 짧아서 일부러 연출하기는 힘드나, 대개 은신이나 위치변환기를 통해 적진 한복판에서 EMP를 쓰는 솜브라의 특성상 은신 해제 이펙트나 위치변환기를 보고 예측 CC기를 맞춰서 취소시키는 경우도 있다.
시전 범위가 넓기 때문에 아군의 연계가 뒤따른다면 적의 전선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현재 생명력의 25%를 즉발로 깎는 것도 무섭지만, 적중당한 대상에 대해 솜브라의 화력도 올라가고 위치도 노출되는 데다 방벽도 파괴되고 기술도 3초 동안이나 사용할 수 없어지므로 이니시용으로는 매우 위협적인 궁극기다.
적진 한가운데에 위치변환기를 던지며 쓰는 EMP는 진영 전체를 손쉽게 망가뜨릴 수 있고, 타깃 하나를 노리고 점사하기도 편하지만 팀 호응이 늦는다면 솜브라가 일점사당하고 혼자 죽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굳이 위험하게 쓸 필요 없이 최대한 안전하게 쓰는 게 좋다.
EMP의 용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 아군과의 연계
- 광역 해킹
- 궁극기 카운터
아군과의 연계는 대지분쇄, 중력자탄, 용검, 자폭, 죽이는 타이어 등 막기는 쉽지만 리턴이 강한 궁극기들이 있다. EMP 이후 바로 대지분쇄를 사용하거나 매트릭스를 무용지물로 만들어 중력자탄이 쉽게 발동되게 하거나, 중력자탄에 끌린 적들의 발악을 막을 수도 있고, 자폭하는 메카나 정크랫의 타이어가 나타나도 아군 방벽이나 무적기만 믿고 도망가지 않는 적들에게 빅엿을 선사할 수도 있다. 그 외에도 용검이나 전술 조준경 같은 궁극기가 사용되었을 때 적의 도주기나 CC기 등을 차단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무슨 기술이든지 EMP 이후 연계가 성공만 하면 막대한 파괴력을 발휘한다.
광역 해킹의 경우 해킹에 매우 취약한 적[43]이 셋 이상 있다면 시도해봄 직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꼭 광역 해킹이 아니더라도 해킹에 극도로 취약하거나 위협적인 스킬을 가지고 있는 적을 견제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적의 선진입을 카운터 칠 수도, 아군의 진입을 확실하게 지원할 수도 있다.
적의 궁극기를 카운터하는 수비궁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황야의 무법자, 융화, 죽음의 꽃, 포화, 태양 작렬 같은 집중형 궁극기라면 즉시 취소된다. 루시우의 소리 방벽처럼 시전 시간이 있는 궁극기도 운이 좋으면 시전을 끊을 수도 있긴 하다. 이 외에도 궁극기 카운터가 가능한 요소는 더 있으나, 막히지 않는 궁극기도 존재하기 때문에 아래 목록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솜브라를 다이브 카운터 캐릭터로 운용하는 경우 수비에 사용하는 것도 꽤 괜찮은 선택지다. 용검, 대지의 창, 중력 붕괴처럼 치명적인 궁극기를 카운터 치는 용도로 쓰거나, 상대가 다수의 궁극기를 연계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기본이 된다.
궁극기인 만큼 우클릭으로 해킹하지 못하는 일부 스킬도 봉인할 수 있다. 특히, 적군의 기술로 생성된 방벽이나 오브젝트, 일부 궁극기도 즉시 파괴 또는 무력화하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해킹으로는 불가능하지만, EMP만 가지고 있는 기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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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해킹한 힐팩으로 인한 체력 회복도 회복한 만큼 궁극기 충전에 기여하였기에, 위치 변환기와 은신을 통한 딜사이클을 유지하고 빈사 상태인 아군 돌격군 영웅이 해킹된 대형 힐팩으로 체력을 회복하면서 빠르게 충전된 EMP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수 있었으나, 2018년 2월 18일 패치에서 유틸이 상향된 대신 해킹한 생명력 팩이 솜브라의 궁극기 게이지를 충전하지 않도록 패치되어 궁극기를 빠르게 모으는 게 불가능해졌다.
깨알 팁으로, 궁 시전 때 낮은 높이지만 점프가 되어서 겐지처럼 2단 점프가 가능해진다. 궁을 쓰면서 빠르게 고지대로 가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점프 때문에 벽에 궁이 막히는 참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 쓸 경우에는 주의해야 한다.
단점도 꽤 있다. 광역 해킹이 가능하지만 죽이는 타이어 등은 해킹할 수 없고, 솜브라 EMP 하나만으로는 결정타를 내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또, 스킬의 범위가 원 형태기 때문에 공중에서 쓰면 수직 판정(Z축)이 좋지 않아 밑의 적들은 해킹이 안 되는 경우가 다반사고, 사거리가 메르시나 모이라의 힐 사정거리와 같은 15m로 애매해서 석양, 포화를 끊기 은근히 힘들다.
시전 시간이 0.35초로 짧은 궁극기지만 은신 상태에선 쓸 수 없어 은신을 해제하고 써야 하는데, 그 후딜이 꽤 긴 탓에 유저들이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오버워치 1 말기에는 은신 해제 대사를 듣고 수면총, 갈고리, 섬광탄, 방패 밀쳐내기 등등 온갖 CC스킬이나 포커싱에 끊기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왔다. 하지만 2로 넘어오며 많은 유저들이 복귀하고 유입되기도 했고, CC기가 대폭 삭제되고 은신 해제 딜레이가 크게 줄어서 EMP 캔슬은 보기 힘들어졌다. 실제로도 정석적인 방법은 은신 혹은 위치변환기로 적진 한가운데 침투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원래는 아나의 나노 강화제, 메르시의 공버프 등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고 EMP를 쓰면 피해량이 올라갔으나 버그로 취급되어, 2022년 10월 26일 패치로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아도 EMP의 피해량이 오르지 않게 수정되었다. 여담으로 오버워치 2 공식 트레일러에서 나노+EMP를 연계하는 장면이 있다.
적에게 들리는 궁극기 대사 "¡Apagando las luces!(불 끈다!)"는 자막 업데이트 후의 공식 번역이며, 직역하면 '빛을 끄다'다. 영어로 "Turning off the lights!"이니 의역하면 "불 끈다!"나 " 소등." 정도가 된다. "아빠가 또 낮술 했어.", "아빠 선글라스 못썼으" 등의 몬데그린이 있다. 아군에게 들리는 궁극기 대사 "EMP 발동!"은 아군 전체에게 크게 울리는 특징이 있다. 해외에서도 비슷하게 "Propaganda is useless(프로파간다는 쓸모 없어)" 라는 몬데그린이 있었으며 2023년 만우절 한정으로 바뀐 궁극기 대사로 사용되었다.
5.8. 영웅별 해킹 시 스킬 발동 가능 여부
-
지속 능력:
, 궁극기:
-
EMP를 맞을 경우 파괴 또는 무력화되는 기술: '''EMP'''
- 가능한 기술만 서술되었다.
해킹 대상 |
해킹에 의해 침묵 효과 발생 (중단 불가형과 즉시 시전 방식도 시전 전에 해킹당하면 1초간 사용할 수 없다.)
|
||||||
중단 가능형 (기술 진행 중 해킹으로 취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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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불가형 (기술 진행 중 해킹으로 취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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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발 기술형 (기술 사용 즉시 효과가 발동되어 취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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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웅 (근접 공격이 없는 일부 영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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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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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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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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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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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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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 팩 | ||||
자리야 | - |
''' EMP '''입자 방벽중력자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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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칼[53] 지휘의 외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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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령화 | - | ||||
메이 |
''' EMP '''눈보라[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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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 빙결 | 빙벽 | ||||
바스티온 | - |
설정: 포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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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 드릴 돌진 |
잠복 지각 충격 |
- | ||||
소전 | 파워 슬라이드 |
분열 사격 오버클럭 |
- | ||||
솔저: 76 | 질주[56] |
생체장 전술 조준경 |
나선 로켓 | ||||
솜브라 |
EMP[57] |
해킹[58] 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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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 EMP '''광자 방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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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MP '''감시 포탑[60]''' EMP '''순간이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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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B.O.B.[61] |
- |
다이너마이트[62] 충격 샷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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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 갈고리 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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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독 지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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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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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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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탄 점프 추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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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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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위버 |
''' EMP '''연꽃 단상[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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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손길[69] | |||
루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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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천사 강림 수호 천사 부활 |
발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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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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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 EMP '''방벽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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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결 |
도리깨 투척 수리 팩 방패 밀쳐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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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나노 강화제[73] |
- |
수면총 생체 수류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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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치유의 태양석[74] 태양 작렬 |
- | 분출[75] | ||||
젠야타 | - |
조화의 구슬 부조화의 구슬 초월 |
- | ||||
키리코 |
벽 오르기 여우길[76] |
순보 정화의 방울 |
- | }}}}}}}}} |
||<table width=800px><table align=center><rowbgcolor=white,#191919><-2> 해킹 가능 오브젝트 ||
생명력 팩 생성기 | 적군 사용 불가, 생명력 팩 재생성 시간 75% 단축, 지속 시간 45초 |
토르비욘의 포탑 | 10초간 무력화 |
바티스트의 불사장치 | 불사 장치의 효과가 즉시 중단되며, 장치가 아래로 떨어져 파괴됨 |
애쉬의 B.O.B. |
3초간 무력화 |
라이프위버의 연꽃 단상 |
띄워지기 전에 해킹 시 10초간 무력화 띄워진 후에 해킹 시 아래로 추락하며 땅에 닿으면 파괴됨 |
일리아리의 치유의 태양석 |
10초간 무력화 및 재설치 불가 해킹된 동안 일리아리가 회수하면 파괴됐을 때와 동일한 쿨타임 적용 |
6. 운영
===# 오버워치 1 #===Danteh, Dding 등이 말하는 솜브라 운영법, 2016,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이스라엘 국가대표 KAFEEEEEE의 플레이 , 솜브라 유저 중 아시아섭 1위를 찍었던 삐라의 솜브라 실전강의
솜브라는 뛰어난 잠입 능력과 준수한 기동성을 겸비한, 그리고 정체성인 해킹을 통해 측후방에서 적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영웅이다. 공격군에 속하며, 기존에는 지원가와 공격군의 면모를 모두 가진 영웅으로 여겨졌으나 해킹 힐팩의 궁극기 게이지 충전이 사라진 이후로는 딱히 특이 포지션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물론 현재도 메이와 함께 버프 또는 디버프가 운영의 핵심이 되는 유이한 공격군 영웅이다[77].
솜브라의 운용을 간단히 요약하자면 적절한 타이밍에 적을 해킹하고 괴롭혀서 딜/힐 로스를 유발하여 중~소규모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고, 적절한 타이밍과 위치에 EMP를 터뜨려 한타를 압도하는 것이다. 솜브라의 주요 기량은 해킹을 얼마나 결정적인 타이밍에 잘 넣는지, 그리고 얼마나 EMP를 빨리 채워 적재적소에 쓰는지에 달려 있다. 따라서 솜브라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솜브라는 겐지나 트레이서보다는 솔저나 캐서디에 가깝게 운용해야 한다는 점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왜냐면 은신이든 해킹이든 공격이 가볍게 스쳐서 끊기는 일이 많고, 주로 후방에 위치한 적[78]은 해킹의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에 후방기습은 선택적으로 하는 게 좋다. 이렇기 때문에 교전중에 은신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 사실 솔저, 캐서디의 이동기보다 은신이 오히려 리퍼의 그림자 밟기에 더 가깝고(이동전후 즉각 공격 불가) 위치변환기가 망령화에 가까워서(무적 진입/탈출)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오히려 리퍼같은 안티탱커로 볼 여지도 있다.(암살자의 스킬셋을 가졌으나 정면 싸움이 오히려 더 효율적이고 뒷치기를 선택적으로 하는 경우)
상대가 트레,파라,둠피 같은경우면 은신으로 매복해서 방어적으로 운용하는 게 좋고
상대가 디바,라인하르트,루시우같은 케이스라면 히트앤드런으로 공격적으로 이니시하는 게 좋다.
우선 솜브라의 스킬셋을 보면 후방 침입을 보조하는 은신/도주를 용이하게 해 주는 순간이동기, 적을 무력화시키는 해킹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순간이동기로 도주로를 파 놓고 은신으로 뒤를 돌아 적을 해킹해서 암살하고 탈출하는 영웅이구나!"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도 솜브라는 트레이서와 비슷한 교란 및 지속딜 역할을 수행할 수는 있다. 하지만 문제는 솜브라의 순간dps는 트레이서보다 낮고, 겐지처럼 순간 폭딜 콤보를 지닌 것도 아니고, 점멸/벽타기&더블점프와 같이 교전 도중 상대방의 에임을 흐트러뜨리는 기술이 없어 순수 무빙만으로 중거리에서 버텨야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솜브라는 겐지/트레이서처럼 빠르게 뒤로 돌아 한 명을 순식간에 잘라내고 도주하는 플레이를 하기 쉽지 않다. 정확히는 그렇게 플레이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렇기에 솜브라가 뒤로 도는 플레이를 할 때는 한 명을 자르러 간다기보다는 약을 올려서 상대방의 시선을 돌려 힘싸움을 유리하게 이끄는 감각에 더 가깝다.
다음으로 솜브라의 평타를 보면 DPS는 평균적인 편이지만 집탄률이 처참해서 몸이 얇은 공격군/지원가들을 때려봤자 딜이 잘 들어가지 않는 대신 장탄수가 넉넉해 3초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꾸준히 딜을 누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솜브라는 오히려 레킹볼/로드호그/라인하르트처럼 덩치 큰 상대를 꾸준히 때리는 편이 궁이 잘 차고, 물몸들을 때릴 때는 혼자 때리기보다는 아군들과 함께 때리거나 딸피 상태로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여 잘라내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 이는 솜브라의 패시브 기회주의자를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이처럼 솜브라의 딜량은 시원찮고 폭딜능력이 없기 때문에 딜로스 시간이 길면 길수록 궁이 느리게 찬다. 솜브라가 전장에서 이탈해 있는 모든 시간이 딜로스 시간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데, 순간이동기를 너무 멀리 설치해서 도주지점으로부터 전장까지 뛰어오는 시간, 솜브라로 빙 도는데 소모하는 시간, 해킹각/암살각 본다고 은신 상태로 눈치보는 시간 등이 전부 딜량 부족과 궁게이지 손해로 이어진다. 이는 딜러진의 딜량 부족 및 궁극기 싸움에서의 열세, 더 나아가 팀 전체의 화력 부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는다. 이것이 솜브라로 무리하게 뒤를 돌아 물몸을 노려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위치변환기는 크게 두 가지 역할이 있는데, 고지대나 벽/낙사지점 너머로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이동기가 첫 번째고 두 번째는 도주 용도이다. 솜브라 초보들이 가장 자주 하는 실수 중 하나가 순간이동기의 존재를 잊고 무작정 전투에 뛰어들었다가 위험해지니 부랴부랴 순간이동기를 던져서 탈출하려고 하거나 순간이동기로 잘못 진입했다가 쿨타임이 안 돌아서 탈출하지 못하고 녹아버리는 것인데, 4초라는 쿨다운은 전투 도중에 쓰기에는 너무 길지만 전투 자체에서 빠르게 벗어나거나 새로운 전투에 빠르게 합류하기 위한 용도로는 충분히 짧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스킬의 용도를 간단히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솜브라의 능력들을 종합하면 솜브라의 포지션은 적의 주요 전력을 해킹하여 포커싱을 유도하거나, 까다로운 위치에서 지속딜을 넣으며 궁극기를 채워 궁싸움에 우위를 가져다주는 이니시에이터 겸 진입 카운터로 볼 수 있다. 뒤를 도는 플레이는 최대한 필요할 때만 하고, 아군과 함께 진형을 이루어 들어오는 상대를 해킹해서 포커싱으로 녹여버리거나 살짝 고지대로 이동해서 틈새로 적 탱커를 해킹하고 프리딜을 넣는 편이 훨씬 궁이 잘 차고, 또 훨씬 쉽고 효율적이다. 여기서 솜브라 기량이 더 높아지면 뒤를 도는 플레이와 정면싸움에 힘을 보태는 플레이를 적재적소에 모두 소화하면서 적진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완성형 솜브라가 된다.
그렇기에 솜브라는 포지셔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상대방의 실력이 좋다면 해킹각을 허용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이런 상대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위치변환기로 해킹하기 좋은 자리를 그때그때 잡아줄 필요가 있다. 특히 위, 옆, 뒤, 모퉁이 건너편 등 상대가 신경을 덜 쓰는 위치를 잡기 위해서는 위치변환기와 은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한타 사이사이 소강 상태 등일 때 위치변환기를 비교적 안전한 곳에 놓고 정비중인 적진의 후방을 살짝 긁어 궁게이지를 짬짬이 채우고, 적당히 채웠다 싶으면 다시 도주해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 다음 한타를 열거나 받아칠 준비를 한다. 솜브라는 원거리 포킹이나 치유 등의 방식으로는 궁을 채울 수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시간과 궁극기 충전량이 정비례하고, 한타 중에는 딜로스를 최소화하고 아닐 때는 처치는 못하더라도 나가서 EMP를 채워오는 것이 효율적인 플레이 방식이다.
자리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잡아야 할지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영웅을 해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해킹은 쿨다운이 8초이기 때문에 남발할 수는 없는 기술이고, 미리 어떤 영웅을 해킹하겠다는 것을 생각해놓는 것이 좋다. 해킹 1순위는 주요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 또는 해킹으로 끊기는 궁극기를 사용중인 영웅이지만 그것은 순간적인 상황에 달려 있으니 제외하고, 주로 표적이 되는 것은 돌격군이나 기술 위주의 운영을 펼치는 공격군, 해킹당하면 힐이 불가능한 루시우 등이다. 선 진입을 전제하는 둠피스트, 겐지, 레킹볼, 트레이서 등을 해킹하겠다면 아군 주변에서 기다렸다가 상대방이 진입하면 받아치듯이 해킹하는 것이 좋고, 라인하르트나 브리기테 등 팀원과 같이 다니는 영웅들을 해킹하겠다면 적극적으로 사각을 잡아 해킹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으로 어떤 영웅을 어떻게 해킹하는 것이 좋은지는 상성 문단에서 서술한다.
EMP는 사용 중 얻어맞으면 막히는 해킹과는 달리 사실상 막을 방법이 없다[79]. EMP는 양과 질이 모두 중요한 궁극기로, 최대한 많은 적을 맞히는 것이 좋지만 궁 든 루시우나 젠야타를 못 맞혀 카운터당하거나 메인탱커를 못 맞혀 아군이 방벽에 막혀 해킹당한 적을 효과적으로 공격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등의 상황이 나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크게는 탱커들에 EMP를 맞혀 아군 보호 능력을 없애버리거나, 힐러들에 EMP를 맞혀 포커싱에 취약해지도록 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두 가지 방법이다. 솜브라는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딜량 부족을 해킹과 EMP로 만회하는 영웅이고, EMP를 위해서 드는 영웅이라고 말해도 절대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이나 강력한 궁극기이기에 상대는 더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아군 입장에서 EMP의 뻘궁은 다른 궁극기보다 훨씬 큰 파급력을 지닌다.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 포지션은 항상 적의 측면이나 2층 혹은 아군의 방패 뒤. 적의 후면으로 가는 시간은 너무 오래걸린다. 궁채우고 튀기가 아닌이상.
- 기관권총 포킹
- 패시브를 이용한 딸피 킬 캐치.
- 정면에서 들이대는 적들을 해킹으로 압박
- 은신으로 측면에서 "매복" 후(은신을 풀고 기다리다가) 타이밍을 봐서 상대 탱커에게 기습 해킹. 아군의 근처에서 딜보조를 하는 이 포지션은 유사시 둠피,레킹볼,트레이서한테 지옥을 선사할 수 있다.
한줄로 정의하자면 아군에 측면에서 매복하다가 적의 발목을 잡아서 도망가지 못하게 봉쇄하는 역할 이었으나, 오버워치 2 시점에서는 팀포 스파이처럼 교란 임무도 수행해야 한다. 은신중 해킹이 가능한 대신 스킬차단시간이 짧으므로, 오히려 적극적으로 암살을 노리거나 최소한 뒤에서 어그로 끌고 튀는 거라도 해야 한다.
6.1. 오버워치 2
솜브라는 오버워치 2가 출시된 이후로 플레이 방식에 변화가 가장 많이 생긴 영웅이다.-
1시즌~6시즌
일단 은신을 통한 기동력으로 정찰, 양각이나 고지대 위주 포지셔닝, 해킹을 통한 포커싱 유도 등 큰 틀의 운영은 바뀌지 않았다. 솜브라를 제대로 하려면 마이크를 통한 오더, 브리핑이 필수라는 점도 여전하다.
은신 중에 해킹이 가능해지면서, 딜로스나 포지셔닝 도중에도 팀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바뀌었다. 비비기 상황에 은신으로 안전하게 숨어 있다가 둠피스트같은 영웅을 견제한다거나, 한타가 벌어지기 전에 은신 해킹으로 상대 탱커를 무력화한다거나, 은신 도중에 아군 힐러나 딜러진을 물러 오는 트레이서 등을 견제할 수 있게 되었다. 은신으로 숨어 있다가 무리하게 뛰어 들어온 상대에게 해킹 걸기 딱 좋다. 해킹 도중에는 은신이 어렴풋하게 풀리지만, 양각이나 측면에서 엄페물을 끼고 해킹을 거는 솜브라를 막기는 쉽지 않다.
스킬 차단 시간은 5초에서 1.5초로 매우 짧아졌지만, 8초 동안 시야가 공유되기 때문에 아군과 상황을 공유하기 쉬워졌고 지속 시간 동안은 솜브라의 공격력에 추가 피해가 붙는다. 겐지나 트레이서 급으로 무작정 암살을 노리는 플레이는 여전히 적합하지 않지만, 고립된 상대 영웅을 암살할 수 있는 포텐셜이 생겼다. 심리전에 능한 솜브라 유저는 일단 해킹만 걸었다가 숨고, 어그로가 풀릴 쯔음 암살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오버워치 1 솜브라는 한타 이니시에 압도적인 영향력을 보여줬으나, 오버워치 2에서는 이니시 영향력을 조금 깎고[80] 암살 능력을 더 보강시켰다. EMP에 현재 체력의 40% 감소라는 쏠쏠한 보너스가 추가되고, 솜브라에게 받는 피해 증가 디버프가 붙어있으므로 EMP를 터트린 뒤 아군과 같이 싸워줘야 된다. 해킹 자체가 결국 솜브라의 화력 지원으로 완성되는 효과인 만큼 EMP를 사지에서 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그래도 무난한 픽이다.
적이 다이브 탱커라면 그쪽을 먼저 신경쓰고, 다이브 탱커가 아니라면 포커싱을 맞춰서 적 후방을 녹여야 한다. 해킹이 쿨타임이 짧은 스킬이긴 하지만, 여럿이 뭉쳐있는 경우 금방 들켜 빠지는 상황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해킹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자. 무작정 뒤로 돌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포지션을 유동적으로 바꾸면서 적을 최대한 기분 나쁘게 만들어야 하며, 특히 emp를 1~3명에게 맞춰 적을 녹인 후, 남은 적을 잡으면서 emp를 최대한 다시 채우는 궁극기 운영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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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8시즌
리워크로 인해 플레이스타일과 운영법이 크게 바뀌었다. 상대 후방에서 어그로를 끌다가 적을 암살하거나 교란시키고 안전하게 빠져나오던 시절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한타에 나서서 바이러스를 통해 탱커나 전방 딜러에게 압박을 주는 식. 암살도 여전히 필요할 때는 해줘야 하는데, 위도우메이커, 애쉬, 젠야타, 메르시, 바스티온 암살은 기회가 된다면 해주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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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12시즌
전체적인 게임 개편으로 평균 체력이 올라가고 투사체가 커진 시점에서 솜브라의 딜타임은 길어지되 총 화력은 올라갔다. 지속딜러로서의 면모가 더욱 강해져서 다이브 탱커나 전열 탱커 가릴 것 없이 아군의 보조를 받으며 탱커 머리를 맞춰서 갈아버리는 안티 탱커 면모가 강해졌다. 암살 플레이는 맞추기는 쉬워졌다고 하나 적의 체력은 증가했고 솜브라의 공격력이 강해진 것이 아니므로 상성적으로 원래 잘 잡던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스펙차이로 권장되지 않는다. 다만 힐러들의 어그로를 끄는 교란 정도는 상황에 따라 필요하며, 팀원과 소통하며 운영하는 것 또한 여전하다. 9시즌 개편부터는 사이드를 도는 것 보다는 팀원과 전열에서 같이 포지션잡는 것을 더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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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무한 은신 능력이 사라진 대신 은신 중 공격의 선딜레이가 줄어들어 해킹-바이러스-연사를 하지 않아도 빠른 기습이 가능해졌다. 이 덕분에 탱커에게 순간 화력을 쏟아붓기는 좋아졌지만 암살의 난이도가 올랐으며, 팀 최후방에 숨어있다가 상대가 뛰어들면 해킹해 처리하는 힐러 경호원도 어려워졌다. 이젠 암살[81]과 감시 위주의 플레이는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시도하고 팀원과 같이 행동하며 상대 탱커를 해킹하거나 아군과 협조해 순간적인 폭딜을 넣는 안티탱커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좋다.
6.2. 운영 팁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캐나다 팀 코치를 역임한 유튜버 KarQ와 랭커 솜브라 모스트 스트리머 Fitzyhere가 협업하여 만든 매치업별 솜브라 팁 동영상.솜브라는 해킹이라는 강력한 CC기와 솜브라 본인의 기동 및 유틸성을 이용하여 적팀을 교란하고 제압하는데에 특화된 영웅이다. 다만 많은 유저들이 오해하듯,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암살에 특화된 영웅이 아니며, 오히려 적의 이니쉬를 받아치거나 선 이니쉬에 특화된 독특한 영웅이다. 따라서 솜브라는 본인의 성능을 온전히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 영웅이다.
- 솜브라는 순간 DPS가 그리 높은 편이 아니며, 다른 근거리 딜러들과는 달리 전투 중에 무빙이나 생존에 도움이 되는 기술이 없으므로 정직하게 싸움을 걸어서는 안 된다. 특히 대놓고 상대가 보는 앞에서 은신을 풀고 전투에 임하는 것은 자살이나 다름없다. 정직하게 싸움을 걸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솜브라의 대사로도 강조되는 최중요 사항이다.
반대로 솜브라는 지속 DPS가 준수하기에, 현실의 해커와 바이러스처럼 적 진영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해 조금씩 갉아먹다가 터트리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적 영웅 조합을 잘 살펴보고 취약점이 무엇인지를 빠르게 파악하여 능력이 중요하다.[82] 파악한 뒤에는 어떤식으로 약점을 공략해갈지 머릿속으로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이 좋다.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는 15m 가량으로, 트레이서의 1.25배 정도이다. 이 범위 밖에서 긁는 건 탄퍼짐으로 인해 잘 맞지도 않을 뿐더러, 거리별 대미지 감소가 심하다.[83] 그렇다고 해서 초근접하는 건 예외적인 상황이 아니면 권장되진 않는데, 총이 맞지 않거나 해킹 거리가 잘 닿지 않는다고 해서 가까이 갔다가 자칫 어그로가 끌려 집중포화나 CC기를 맞고 삭제될 확률도 높아 15m 이내에서 때려서 EMP를 빨리 채우고 어그로를 끌어준다는 느낌으로 치면 된다.
- 위치변환기와 은신은 강력한 도주기 및 진입기이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딜로스 내기에 딱 좋은 스킬들이다.
EMP를 빠르게 채우는 게 중요한 조합간의 대전에서는 오히려 스킬을 덜 써가면서 딜을 안정적으로 넣는 플레이스타일이 더 나은 경우가 많다. 2020 시즌 최고의 솜브라로 불렸던
LIP 선수 역시 이러한 스타일을 자주 활용하는 편이다.
은신의 제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정찰병 역할을 수행하는 것 역시 솜브라의 중요한 역할이다. 몰래 사이드를 돌고 있는 적 영웅을 핑을 찍어 브리핑만 해줘도 대처에 큰 도움이 되며, 팀 보이스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브리핑해주면 더욱 큰 도움이 된다.
EMP 진입이 아닌 이상, 은신을 풀고 진입할 때에는 가능한 한 상대에게 견제받기 어려운 위치(양각, 2층 등)에서 안전하게 풀고 싸우는 편이 효율적일 확률이 높다. 대놓고 풀지도 않는데도 상대 화망에 걸려서 삭제되는 경우에는 대개 생각보다 가까운 데서 은신을 해제했다가 얻어맞은 것이다. 은신 해제 시에는 음성 및 효과음 출력 + 선딜이 존재해서 재수 없으면 아무 것도 못 하고 위치변환기만 빼거나 산화할 가능성이 높다.
위치변환기 덕분에 솜브라는 고지대를 잡기가 매우 쉽다. 손수 어그로를 끌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기본 포지션 자체를 고지대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게 효율적이다. 하지만 상대방도 위치변환기가 날아가는 궤적은 볼 수 있으므로, 적의 눈 앞에서 도주기로 사용할 때에는 차라리 수직 위 방향으로 던져보자. 낙하하며 은신이 켜지면 개활지에서 수평 방향으로 쓰는 것보다는 발각 위험이 적다.
위치변환기는 이동기 겸 빠른 은신 활성화 기능을 맡는다. 따라서 솜브라로 암살을 시도할 때에는 솜브라 역시 목숨을 걸고 적을 잘라내야 하며, 암살의 리스크가 상당히 크므로 리스폰되어 무방비하게 움직이는 젠야타나 메르시 정도가 아니면 시도하지 않는 게 더 낫다. 해킹 + 바이러스 + 평타로 긁는다면 적이 해킹당하면서 솜브라를 인지하고 무빙을 치기 시작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빗나갈 수 있으며, 바이러스 + 평타만으로 긁는다면 순간 DPS가 줄어들기 때문에 적의 생존 확률이 살짝 더 높아지므로 본인의 에임이나 상황에 따라 스킬 순서를 정하자.
위치변환기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디버프를 해제할 수 있고, 위치변환기로 이동하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에는 무적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여러 궁극기나 스킬들을 피할 수 있다.
암살 시 그 대상을 해킹하는 것도 좋지만 CC기로 도망 못 가게 막을 영웅이나 D.Va 같이 기술로 암살 대상을 보호할 수 있는 영웅을 해킹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해킹이 딜로스가 되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때도 많으니 잘 판단하자. 주요 암살 대상인
젠야타의 경우에는 해킹하지 않고 그냥 잡는 경우가 많다.[84]
생명력 팩 해킹을 하려면 전투가 일어나는 곳 주변의 생명력 팩 대부분을 장악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공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1:1 상황에서 생명력 팩이 주변에 있다면 상대 영웅을 해킹하는 것보다 이 생명력 팩을 해킹하는 것이 더 좋은 상황도 있다. 단일 DPS가 낮은 윈스턴이나 루시우, 저에너지 자리야 등을 상대할 때가 이에 해당한다. 생명력 팩은 보이지만 상대 영웅은 보이지 않는 경우도 그렇다.
해킹은 6초로 쿨타임이 느린 편은 아니지만, 게임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스킬이므로 매번 생각을 하고 써야만 한다. 가령 메이나 애쉬처럼 기술 쿨다운이 긴 영웅이 궁도 없고 이미 기술을 쓴 상태인데도 굳이 해킹을 낭비하거나, D.Va나 둠피스트 같은 중요 해킹 대상을 놔두고 해킹에 영향을 덜 받는 영웅에 해킹을 거는 일은 심각한 낭비다. 일각에서는 '솜브라 그거 숨어서 해킹만 하면 되는 캐릭터 아니냐'라는 의견이 나왔지만, 해킹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 언제, 왜, 어떻게' 모두 생각하면서 써야 하는 스킬이다.
포탑, 부패 구슬, 감시 포탑 등의 자동 타게팅 기술에 얻어맞고 있거나 강철 덫 등과 같은 설치형 CC 스킬, 또는 맹독 지뢰, 중력자탄, 다이너마이트, 눈보라 등의 지속적인 틱 대미지를 가하는 기술에 걸리면 해킹을 못하므로 당장을 피하고 다른 기회를 노려야 한다. 위치변환 시 디버프 제거 효과와 생명력 팩 해킹 덕에 위도우메이커의 맹독과 애쉬의 화상 피해 등에 잘 대처할 수 있다.
영웅별 조작 설정에서 해킹 감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감도가 높으면 크로스헤어를 적 주변에만 놔도 해킹을 시작할 수 있는 대신 여럿이 섞여 있을 때 원하는 타겟을 해킹하기 어려우며 감도가 낮으면 원하는 타겟을 해킹하기 쉬운 대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적을 해킹하지 못할 수도 있다.
- 상대편에 EMP로 취소 또는 무력화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가진 영웅이 있다면 먼저 이니쉬를 걸지 말고 기다렸다가 쓰는 것이 좋다. 마우가, 모이라, 파라, 캐서디, 레킹볼, 리퍼가 대표적이며, 상대 변수를 차단하고 우리 쪽의 변수 창출력을 크게 높여준다. 따라서 위 스킬 문단에 서술된 취소 가능 기술을 익혀두고 적재적소에 사용하는 것이 추천된다.
젠야타나 루시우는 자신의 궁극기, 키리코와 바티스트는 일반 스킬로 EMP를 카운터칠 수 있다. 4인 EMP를 맞히더라도 카운터를 맞으면 거의 소용이 없으니 이들을 포함해서 맞히든가, 팀원의 도움이나 위치변환기를 통한 낚시로 초월, 소리방벽, 정화의 방울, 불사 장치를 먼저 빼고 EMP를 쓰든가, 해킹하고 나서 쓰든가, 죽이고 나서 쓰자. EMP 카운터 치려고 숨어있는 이들은 평소보다 오히려 잡기 더 쉬우며, 이걸 염두에 두고 오더하는 것이 권장된다. 아예 들어가는 척 하면서 초월이나 비트를 빼자고 하거나, 힐밴과 겹치지 않게 써서 둘다 정화되는 불상사를 피하고, 암살을 시도해 볼테니 호응해 달라고 하는 브리핑과 오더를 염두에 두면 운용이 편리해진다.
적이 용의 일격, 초고열 용광로, 전술 조준경, 집결, 자폭, 눈보라, 죽이는 타이어 등, 우리 진영을 무너뜨리거나 상대 진영이 훨씬 좋아질 시간을 버는 궁극기를 사용했다면 이 궁극기들이 지속 중일 때는 EMP가 큰 의미가 없으니 EMP 사용을 자제하고 끝난 후에 진형을 다시 잡고 쓰는 것이 좋다.
EMP는 상대의 스킬 사용을 잠시 봉인하는 것 뿐이므로 선 EMP 이니쉬에 아군이 호응하는 궁을 많이 썼다가 조금이라도 적 처치가 딜레이되면 궁 개수에서 불리해진다.[85] 다른 방법이 없거나 한방에 게임을 끝낼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잘 들어간 선 EMP에는 궁을 많이 쓰지 말자고 오더하는 것이 좋다. 팀원의 실력만 된다면 아예 더 쓰지 말자고 하는 게 최선이다.
EMP는 의외로 팀 전반에 버프를 주는 궁극기와도 시너지가 좋다. 발키리(공격력 증폭), 집결, 소리 방벽, 초월 등 공격력을 늘리거나 더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는 궁극기들이 이에 해당한다.
해킹이든 EMP든 걸어서 도망칠 수 있는 상대에게 시전해서는 처치하기 힘들다. 이미 벽을 거의 다 넘어가서 도망가는 중인 겐지나 한조, 이제 막 진입하기 시작한 라인하르트 등에게는 해킹을 걸어도 처치로 이어지긴 힘들다. 또한 천천히 진입하는 조합에 5인 EMP를 끼얹어도 걸어서 도망쳐 벽 뒤에 숨어버렸다면 그닥 효과가 없다.
- 우클릭 해킹과 EMP를 단순한 기술 봉인기, 캔슬기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해킹과 EMP의 실질적인 의미는 '잠깐이나마 적군을 방어 및 도주가 불가한 상태' 로 만든다고 보는 편이 낫다. 오버워치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점 중 하나가 공격 능력은 평타나 기술이 잠겨도 공격할 수 있지만 방어와 도주만큼은 모든 캐릭터가 스킬에 의존한다. 따라서 솜브라는 바로 이것을 잠궈서 1.75초 동안 방어 & 도주가 불가능한 고기 방패로 만든다고 생각하고 운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대회에서도 솜브라가 등장하는 이유가 바로 누구 한명을 빠르게 죽여서 수적 우위를 차지하려는 다이브 조합에서 상대편 5명 전부 방어&회피&도주가 불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원하는대로 골라서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 많은 유저들이 탱커를 해킹하여 궁극기를 채우는데, 탱커로 emp를 채우는 만큼 상대 힐러진의 궁극기도 빠르게 차오른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한다. 탱커 위주로 보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 EMP를 먼저 선템포를 잡고 빠르게 사용해서 궁극기 하나로 한타를 끝내거나 적 힐러진의 궁극기 타이밍을 망가트리는 방식으로[86] 활용해야 이득을 굴릴 수 있다. 만약 적 힐러진의 궁극기 타이밍을 고려하지 않은 채 플레이한다면 EMP를 쓰고 한번에 한타가 정리되는 경우는 드물고, 서로 교환 싸움에 들어간 뒤 힐러궁의 유지력으로 잡아먹히는 경우가 연출되기 쉽다.
7. 성능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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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신의 강력한 선공권
솜브라는 은신으로 몸을 숨기고 잠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우회하는 것을 눈치채기 어렵고, 측후방에서 먼저 공격할 수 있어서 대부분의 상황에서 솜브라가 교전 주도권을 쥔다. 언제든 먼저 노릴 수 있으면서, 여차하면 위치변환기로 손쉽게 도주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는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 솜브라의 존재 자체만으로 큰 압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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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로 강력한 화력
솜브라의 기본 화력은 아쉬운 편이지만 해킹과 바이러스를 적중한다면 우수한 순간화력으로 상대를 순식간에 처치하거나 큰 압박을 가할 수 있다. 이전에는 암살자처럼 운용하되 암살은 못하는 모순적인 영웅이었지만 여러번 개편을 받은 이후로는 충분히 혼자서 암살까지 가능한 위협적인 영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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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을 통한 강력한 무력화 능력
해킹은 적의 모든 능력과 일부 지속 능력까지도 막아버릴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유틸리티성 기술이다. 정밀한 조준 실력도 필요치 않고 사거리도 긴 편이며 발동 속도도 빨라서 사용하기도 어렵지 않다. 하지만 이 편리한 능력 하나로 주요 능력이 차단당한 영웅은 잠깐이나마 크게 무력해지며, 특히 능력 의존도가 높은 영웅일수록 그 효과는 더욱 상승한다. 이 때문에 단단한 방어선을 형성하는 적진을 무너뜨리거나, 이니시에이팅을 걸어오는 적을 무력화시켜서 쉽게 처치하는 등 전투 분위기를 역전시키는 조커로서의 역할이 우수하다. 특히 고기동성 캐릭터나 방벽(on-off형) 캐릭터에 매우 강하다.[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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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의 탁월한 한타 개시 능력
EMP는 주변의 방어 수단을 파괴하고 3초 동안 적의 모든 스킬을 봉쇄하는 매우 파괴적인 성능을 지녔다. 그리고 솜브라는 그 강력한 궁극기를 위치변환기의 은신을 통해서 손쉽게 진입해서 거의 반드시 적중시킬 수 있다.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는데다가 시전 시간도 짧아서 최상위 경쟁전이나 프로 구간이 아닌 이상 EMP를 사전에 대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88] 이렇게 필중에 가까운 EMP를 통해 아군이 타이밍에 맞게 호응을 해준다면 순식간에 적들을 일망타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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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생존력 및 기동성
솜브라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위치변환기와 은신 능력, 그리고 생명력 팩 해킹으로 자가 회복까지 가능해서 생존력이 우수하다. 위치변환기의 자유로운 이동과 은신의 이속 증가 덕에 전반적인 기동력 또한 매우 우수하다. 위치변환기를 사용한 직후 은신 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솜브라를 한 번 시야에서 놓치면 추적하기 매우 까다롭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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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권총의 낮은 성능, 높은 바이러스 의존도
기관권총의 DPS는 160으로 공격군 평균 수준이지만 짧은 교전 거리와 탄퍼짐, 빠른 탄창 소모 속도 때문에 체감 화력과 킬 결정력은 상당히 낮다. 때문에 바이러스가 없거나 맞히지 못했다면 사실상 암살을 하기란 힘들다. 게다가 이 바이러스도 피격판정이 그리 큰 편이 아닌지라 익숙해지지 못하면 적중 난이도도 높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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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정면 교전 능력과 그로 인한 하이리스크
은신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솜브라 또한 선공권을 잃으면 매우 무력해진다. 은신 상태에선 공격할 수 없고, 기본 공격의 성능이 떨어지고, 해킹은 공격을 받으면 끊기고, 바이러스는 상대가 움직이면 맞히기 어렵기에 거의 무조건 상대의 뒤나 옆을 찌르는 기습이 강요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딜로스와 운영상의 리스크를 팀원이 모두 떠안게 된다. 기습에 성공하면 어지간한 비돌격군은 암살하거나 쫓아낼 수 있지만 상대의 대처가 빨라서 바이러스나 해킹 시도에 실패하면 그 어떤 영웅과의 1:1도 장담할 수 없다. 아군의 적극적인 호응 없이는 잠시 나타나서 귀찮게 구는 광대 신세를 벗어나기 힘들고 최악의 경우 적들에게 둘러싸여서 역으로 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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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팀 의존도
상술한 낮은 화력에서 파생되는 단점이다. 대부분의 공격 영웅들은 적을 제거할 수 있는 근원인 높은 화력을 보유하고 있어, 팀의 보조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소위 말하는 "캐리력"을 어느 정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솜브라는 고유한 유틸리티를 대가로 화력을 잃었기 때문에 적을 단독으로 처치하는 능력은 지원가보다 조금 강한 수준으로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솜브라의 장점인 해킹을 통한 포커싱 유도, 생명력 팩 해킹을 통한 팀 유지력 향상, EMP를 통한 한타 개시 등은 모두 팀과의 협동이 전제되지 않으면 제 성능을 낼 수 없다. 그렇기에 솜브라를 팀에 기용하겠다면 더욱 철저한 팀플레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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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적인 기동력
솜브라의 기동력은 분명 뛰어나지만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그 기동력을 전투 중에 활용하기 힘들다. 은신 중에는 공격할 수 없고 위치변환기는 처치 시 쿨타임 초기화나 여러 번 사용이 불가능하기에 전투 중의 솜브라의 기동력은 다른 뚜벅이 영웅들과 다를 바 없다. 은신은 공격받으면 풀리고 위치변환기는 경로가 뻔히 보이는데다 0.25초의 선딜레이가 있어서 위치변환기가 준비되지 않았거나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솜브라의 기동력과 생존력은 사실상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는 솜브라의 행동을 더욱 소극적으로 만드는 원인이며, 흔히 산책딜이라 불리는 낮은 딜량과 팀 기여도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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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의 높은 리스크와 낮은 단독 결정력
이전에는 위치변환기를 미리 설치할 수 있어 EMP는 안전하면서도 강력한 변수 창출 기술로 꼽혔지만, 리워크를 거쳐 도주에 제약이 생기면서 파라의 포화나 리퍼의 죽음의 꽃 수준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되는 궁극기로 바뀌었다. 전투력이 빈약하고 물몸인 솜브라가 적진 한가운데에서 EMP를 터뜨려야 하는데, EMP는 기술만 막을 뿐 화력의 원천인 기본 공격은 막지 못하기에 EMP가 터지는 순간 적이 솜브라를 포커싱하면 높은 확률로 죽거나 위험에 빠지기 쉽다. 게다가 EMP는 다른 딜러의 궁극기와 다르게 맞힌다고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닌 아군의 호응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상당히 높은 판단력과 팀 의존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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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운영 난이도
솜브라는 화력보다는 유틸리티로 팀에 기여하는 영웅이라 특유의 이질적인 운영 방식을 요구한다. 적을 처치하는 데 조작과 운영을 집중할 수 있는 다른 공격 영웅들과는 달리, 솜브라는 유틸리티를 적시에 활용하면서도 공격군의 본래 역할인 딜링도 최대한 해내도록 노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딜링 비중이 낮다고는 하지만 결국 궁극기를 원활히 채우려면 조준 실력도 어느 정도 갖춰야 한다. 해킹은 적 눈앞에서 대놓고 쓰기에는 각이 잘 보이지 않아서 최적의 위치, 타이밍 등을 익혀야 하며, 아군의 상황을 보고 위치변환기를 어디로 던져야 할지도 외워둬야 할 필요가 있다. 양각을 잡을 것인지 후방 교란으로 들어갈지, 아군과 합류해서 지원사격을 가하거나 고지대에서 해킹 각을 볼 것인지 매 상황에서 판단력이 요구된다. 이렇게 운영으로 풀어가야 할 점이 많은데도, 근본은 공격 영웅이라서 지원가처럼 넓은 시야를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단점이다. 오버워치 2에선 해킹의 기술 차단 능력이 더 약해져서 피지컬에 의존해야 하는 경향이 더욱 커졌다.
8. 평가
뛰어난 기동 능력과 은신을 이용한 잠입 및 교란 능력, 해킹을 이용한 변수 창출 능력으로 무장한 공격 영웅.겐지, 트레이서같은 암살자들보다도 한 수 위인 잠입, 탈출 능력을 이용해 저 둘보다도 적극적으로 적들을 교란할 수 있으며 1.5초 동안 침묵 CC를 걸어버리는 해킹으로 적의 중요한 영웅을 무력화해 교전에서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다. 특히 궁극기가 있다면 그런 해킹을 넓은 범위에 확정적으로 걸 수 있다는 점에서 이니시에이팅 면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딜러 중에서는 최고 수준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지녔지만, 정작 딜러임에도 딜링 능력이 떨어진다는 모순적이고 핵심적인 단점을 앓고 있다. 딜링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면 전투력도 떨어지고,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게임 전반에 걸쳐 아군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고도의 팀합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일반 경쟁전에서는 자체 성능과 관계 없이 저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프로 무대에선 평가가 달라지는데, 잊을 만 하면 솜브라가 등장한다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위에서 말한 장점과 더불어 고도의 팀합을 요구한다는 앞의 단점을 상쇄시키기 때문.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여러번의 리워크 패치를 받은 영웅이다. 특히 오버워치 2에 들어서는 2년 안에 리워크 패치만 3번이나 받았다. 시기별로 솜브라의 스킬셋과 운영이 크게 다르며, 이 문서 또한 시기별로 작성된 평가와 운영법이 중구난방이라 혼란을 주기 쉽다.
9. 역사
잠재력은 있으나 일반게임에서 조합을 맞추기 어렵고 프로레벨에서나 진가를 발휘하는 영웅. 역할군은 공격군으로 되어 있으나, 돌진 조합이 성행하고 그 카운터로 연구되면서[89] 거점 점령전 수비 측에서 사용 시 유리한 지원가형 수비군에 가깝다는 평이 대부분. 또한 현재까지는 카운터가 없는 무상성 영웅중 하나이다. 자체 데미지가 없고 연계가 맞아 떨어져야만 제 효력을 낼 수 있는 스킬 셋 때문에 솔로 플레이보다는 파티 플레이나 대회에서 효과적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솜브라의 궁극기인 EMP는 적진 한복판에서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사용할 때 가장 효과적이며 단독으로 사용하면 효력을 전혀 내지 못하는 구조이다. 또한 주력 스킬인 해킹은 걸자마자 팀원과 함께 해킹걸린 상대를 포커싱해 빠르게 녹여버리는 식으로 운용해야 하기 때문에 팀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브리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솜브라가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프로게이머들은 솜브라의 대회 픽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며, 솜브라가 메타를 바꿀 것이라는 의견도 내는 중이다. 류제홍도 아나 대신 솜브라를 연습할 것이라고 말한 바가 있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가 솜브라를 더 자주 쓰고 있다.하지만 처음 정식 업데이트로 나왔을 때는 대부분의 상위권 유저들은 솜브라의 성능이 거의 쓰레기 수준이라는 평가를 내렸으며, 이러한 평은 2017년 3월까지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 게임 플레이의 수준이 매우 높아서 원거리에서도 정확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아나 유저들이 많은 상위권에서는 생명력 팩을 챙기기보다는 아나의 치유를 받고, 아나의 궁 게이지를 빠르게 높이기를 도모하는 경우가 많기에 생명력 팩 해킹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목소리를 낸다. 또한 일단 솜브라를 픽하는 것부터 정면 힘 싸움에서 손해를 안고 가는 것이며, EMP는 호위 맵 및 점령 맵의 주요 한타에서 유용하지만 그 이전에 힘 싸움에서 밀려 버리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당장 덮어두고 무시할 픽은 아니라는 의견도 존재하며, 프로 레벨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가 진행 중이다. #
가장 많이 지적받고 있는 솜브라의 단점은 팀 조합을 맞추기가 애매하다는 점이다. 솜브라는 지원가의 성향이 강한 딜러 포지션인데, 지원가 역할로 써먹자니 지금의 2힐러 메타 하에서 생명력 팩 해킹은 겐지나 트레이서 정도에게나 의미가 있을 뿐 탱커와 딜러에겐 큰 의미가 없으며 차라리 솜브라 대신 힐러를 한 명 더 넣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렇다고 솜브라가 겐트같은 암살을 제대로 해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리퍼나 솔저 같은 화력 지원도 제대로 넣어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지금은 이도저도 아니라는 평이 많다. 게다가 궁극기 의존도는 엄청나게 높은 주제에 에임이 어지간히 좋지않은 이상 궁극기 회전률도 크게 좋은 편이 아니다. 어찌보면 눈보라 버프 전 메이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공개 당일만 하더라도 사기네 어쩌네 말이 많았건만 정식 출시 이후 유저들의 평가는 "화력, 범용성 모두 나사가 빠졌다"로 요약할 수 있다. 결국 솜브라는 출시 전 떡밥만 잔뜩 던진 채 쓴소리만 듣고 비주류로 밀려났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스킬 셋 자체의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솜브라가 제대로 활약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90]
하지만 11월 말 드림 핵에서 솜브라가 픽되면서 어느 정도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공격 팀에서 활용되었으며 뛰어난 기동력과 생명력 팩 해킹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궁극기를 빠르게 충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 주었다. 프나틱과 Complexity에서 많이 기용되었으며 프나틱이 예상을 뒤엎고 결승전까지 올라가는 데도 도움을 주었다.
물론 프로 경기에서나 이런 거지, 일반인들에게 솜브라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겐트위한을 뛰어넘는 궁극의 트롤의 아이콘이라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브실골플다, 즉 90% 이상의 티어에선 이미 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욕 먹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마스터 이상의 고티어라고 해도 솜브라 픽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앞서 말한대로 솜브라는 지원가도 아니고 딜러도 아닌 영 애매한 포지션을 사수하고 있기 때문에 솜브라를 포함한 채로는 조합맞추기가 영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저티어 구간에서는 솜브라를 은신 암살자 캐릭터로 오해한 사람들이 숱하게 죽어나가고 있는 중이라 그야말로 솜브라 유저를 증오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솜브라 할 바엔 차라리 한조를 하라는 말도 심심찮게 들려올 정도.
단 최근에는 점점 솜브라가 점점 힐러로써의 입지가 단단해지면서 조금씩 인식이 변하고 있다. 특히 초기 충이미지여서 가장 혐오심이 강했던 중하위권 티어에서 힐러가 적다는 부분이 시너지를 일으켜 점점 인식이 좋아져서 픽한다고 욕부터 먹는 빈도는 확실히 줄었다.
다만 출시와 함께 까다로운 운영으로 인해 겐트위한 급 평가를 받았던 아나도 경쟁전 시즌 2 중반부터 평가가 급상승한 걸 보면[91], 이후에도 계속 메타가 조금씩 바뀌면서 픽률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
출시 후 시간이 꽤 지난 현재 프로 선수들이나 상위 랭크 BJ들의 플레이를 보면 일반적인 생각과는 다르게 솜브라를 중거리 공격군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겐지나 트레이서처럼 급습을 시도하거나 적 진영 후방을 교란하는 플레이가 아니라 캐서디나 솔저: 76처럼 아군과 함께 다니면서 비교적 안전하게 공격한다는 소리이다. 물론 위 둘처럼 뒤에서 공격만 하는 게 아니라 조금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싸우면서 기회를 엿보는 식이다. 싸우는 도중 아군이 확실하게 유리하다고 판단되거나 고립된 딸피 상태의 적, 혹은 적 지원가 등을 발견하는 즉시 뛰어들어 처치하거나 궁극기를 노린다. 다른 공격군들(특히 솔저)과 비교했을 때 솜브라는 화력 자체는 딸리지만 기동력과 생존력이 뛰어나고 굉장히 자유로운 위치 선정을 할 수 있다. 즉, 타임이 잘 나온다는 말이다. 이 점을 이용하여 타 공격군들에 비해 부족한 화력을 에임 실력과 해킹의 유틸성, 끊임없는 공격과 딸피 킬 캐치로 때운다.
하지만 결국 솜브라의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기 위해 팀에 솜브라 이외의 공격군을 요구하게 되고, 이는 돌격군이 주를 이루는 요즘 메타에서 최소한 둘 이상의 공격군을 써야 한다는 뜻이므로 팀원 입장에선 영 달갑지 않은 일이다. 12월 20일, 마침내 위도우메이커와 한조보다 승률이 낮아져 전 영웅 23명 중 23위를 기록했다.
2016년 12월 제프 카플란이 올린 동영상에 의하면 솜브라 버프 방안을 몇 개 갖고 있으나 패치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아나와 같이 유저들의 숙련도에 따라서 위상이 달라질 수도 있는 영웅이기에 제2의 아나워치를 맞이하지 않기 위해서 소극적으로 있다고 말하였다. 더불어 개발진은 솜브라를 암살 자로 보지 않고 진영을 흐트리는 훼방꾼으로 보고 있다고.
결국 PTR에서 버프가 예고되었다. 기본 이동 속도가 조금 증가한 것으로 보이며, 해킹에 필요한 시간이 1초 → 0.8초로 줄어들었고, 해킹 쿨타임도 12초에서 8초로 줄어들었다. 단순히 숫자만 놓고 보면 그리 체감이 되지 않지만, 퍼센트로 따지면 해킹 시전은 20% 정도 빨라지고, 쿨타임은 33%가 줄어든 셈이다. 이전의 캐서디의 섬광탄 시전 시간이 0.2초 줄어든 후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온 것을 돌아보면 솜브라의 해킹 시전 시간 감소는 어떤 결과를 일으킬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
1월 25일 본 서버에 솜브라 상향이 적용되고 난 직후 유저들의 평가는 '굉장히 좋아졌다'부터 '그대로 구리다' 등 아직까진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나 굉장한 상향이었음에는 이견이 없다. 기존 솜브라 유저들은 쿨타임 감소와 시전시간 감소 모두 체감이 엄청나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 상황. 기존 해킹은 12초라는 긴 쿨타임 때문에 생명력 팩을 해킹할지 적을 해킹할지 골라야 했는데, 해킹 시전 시간이 꽤 길어서 적에게 시전했다가는 역으로 끊기는 일이 다반사라 생명력 팩을 해킹하는 일이 많았지만 이젠 생명력 팩을 해킹해도 적과 싸울 시점에 쿨타임이 돌아와 있고 해킹 성공률도 매우 높아져 이전과 비교해 해킹 빈도수가 배로 뛰었다.
개발자인 제프 카플란이 '솜브라는 강력한 영웅'이라고 주장했고 커뮤니티 등지에서도 '팀원과 합이 맞다면 좋은 픽이다', '예능 픽 중엔 그나마 가장 좋다'같은 평가가 있었다. 문제는 그 중심이 EMP에 있었다는 것. EMP는 분명 강력한 스킬이지만 팀원과 연계해야 제 효력을 내는 기술이기에 솔랭에선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자체 화력도 떨어지는데 패치 전 해킹은 적에게 쓰자니 번번히 실패하고, 생명력 팩에 쓰자니 어쩌피 다들 지원가에게 케어를 받는지라 솜브라밖에 쓰는 영웅이 없다. 결국 팀원에게 솜브라의 존재를 어필하는 스킬은 EMP뿐인데 앞서 말했듯 어지간히 팀워크가 잘 맞지 않는 이상 개인 랭크에선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운 스킬이다. 이로 인해 아군의 입장에선 솜브라는 한마디로 하는 게 없어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상향된 해킹으로 솜브라의 자체 성능이 오름은 물론 팀원들에게 솜브라의 활약을 확실히 어필할 수 있는 수단이 생겨 후에 솜브라 인식 개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결과는 역시 시원찮았다. 그리고,
3월 7일 PTR 서버에서 다시 한 번 버프가 예고되었다. 위치변환기 쿨타임이 4초로 감소하고 은신 해제 시 대사가 울리는 범위가 다소 줄면서, 솜브라 특유의 치고 빠지는 전략이 좀 더 쉬워졌다. 추가로 해킹한 생명력 팩이 벽 너머로 아군에게 보이게 되어 팀 기여도를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위치변환기 쿨타임 감소 버프로 인해 로드호그나 캐서디, 파라 등이 아닌 이상 다른 영웅들은 솜브라를 따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정도로 엄청난 생존력을 자랑하게 되었지만 딜이 아직 발목을 잡는다는 평이 존재한다. 하지만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면서 솜브라 유저들이 솜브라를 꺼내서 활약하는 일도 빈도가 늘었다.
경쟁전 시즌 4,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에서 솜브라를 필두로 한 조합이 돌진 조합을 상대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면서 평가가 급상승 중이다. 요지는 아군과의 팀워크를 통해 해킹한 힐팩을 먹어주면서 솜브라의 EMP를 채워주는 것. 돌진메타가 유행하게 되며 포커싱대상 1순위인 힐러가 생존하기 힘들어지자 기존 메타에서 힐러를 맡던 선수들이 힐러대신 솜브라를 기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92] 접전 지역과 힐팩이 가까운 맵에서는 솜브라가 힐러 못지 않은 힐링이 가능하고 해킹으로 인한 변수를 만들어내기 좋다. EMP는 자체 대미지가 전혀 없지만 철저한 팀 합을 가진 프로씬에서는 십중팔구 EMP에 호응이 가능하기에 한타 기여도가 높고 궁극기 자체가 미칠듯이 빨리 돌아오기 때문에 빠른 템포를 가진 돌진 조합을 상대하기 좋다. 도망가는 적에게 일부로 몇대 맞아 힐팩을 먹어 솜브라 궁게이지를 채워주기도 한다. 기동성이 스킬셋에 모여있는 돌진 영웅들(트레이서, 윈스턴, D.Va 등)을 EMP로 무력화 시킬 수 있다는 점도 프로씬에서 솜브라가 자리잡은 중요한 이유.
프로 대회에서 솜브라가 기용되는 가장 큰 이유이자, 사실상 유일한 이유는 해킹과 EMP를 통한 사실상 당시 유일한 안티탱커였기 때문이다. 솜브라가 재발견 되기 전까지는 디바-윈스턴 조합 상대로 안티탱커를 골라 봐야 디바를 노리면 윈스턴이 후방을 전멸시키고, 그렇다고 윈스턴을 노리면 디바가 윈스턴을 매트릭스로 보호하기 때문에 어설피 그냥 탱커는 무시하고 적 힐러를 따러 가는 게 낫다는 게 상식이었기 때문에 젠야타를 어느 팀이 먼저 따는가가 한타의 승패를 갈라 돌진메타가 노잼이라 불리는 원흉이었다. 그러나 저 두 탱커가 깊숙히 들어왔을 때 솜브라가 해킹으로 하나를 무력화하면 돌진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윈스턴은 한계를 넘는 포커싱 대미지에 다음 점프팩 쿨타임이 끝나기 전에 순식간에 죽을 수밖에 없다. 두 탱커가 전부 EMP로 해킹당하면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게 가장 잘 드러난게 APEX시즌3 준결승 루나틱 하이vs아프리카 프릭스 전으로 그동안 넷이서 함께 뛰어 힐러를 순식간에 자르는 겐트윈디 조합으로 꿀빨았던 아블은 루나틱 하이의 탱커를 포커싱하는 상식을 벗어나는 행위가 먹혀들자 당황해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고 끝까지 EMP에 농락당하고 만다.[93] 이후 이 안티탱킹 포지션은 정크랫으로 상당량 옮겨가게 된다.
하지만 솜브라 특유의 '솜브라는 적당히 해킹과 짤짤이만 넣고 아군이 힐팩을 먹어 EMP만 노린다'라는 모순적인 스타일이 종종 지적받자 블리자드가 해킹의 시전 시간을 0.65초[94]로 감소시키고 각종 영웅들의 패시브 스킬[95]들도 해킹 효과로 더 이상 발동되지 않게 되는 대신에 힐팩 사용으로 인한 궁극기 게이지 충전이 불가능하게 되고, 집탄율도 10% 상향되는 패치를 내렸다. 때문에 예전보다 EMP가 차는 속도는 급감해서 예전만큼 한타 한번마다 EMP를 터뜨리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대신 솜브라 자체의 전투력은 비교하기도 힘들 정도로 좋아졌다. 순간이동기 지속시간이 길어졌고 해킹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아지며 보다 멀리, 보다 과감하게 해킹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고, 집탄률의 상승으로 해킹된 근거리의 적이나 적당히 떨어진 탱커들에게도 보다 따끔한 딜량이 들어가게 되며 EMP 셔틀에 가깝던 솜브라가 좀 더 능동적으로 전투에 가담할 필요가 커졌다.
하지만 달리 말하면 이제는 '적당히 딜러선수 한 명이 힐팩 해킹해놓으면 나머지 팀원이 EMP 채워주고, 솜브라는 EMP만 후딱 터뜨리고 빠진다'라는 이전의 속 편한 운용은 불가능해졌고 솜브라를 쓰는 선수 본인의 센스가 중요해졌다. EMP의 빈도가 줄어들며 자연스럽게 해킹의 중요성이 올라가자 어느 선에서 움직여서 누구를 해킹하고 누구의 시선을 끌지를 정확하게 캐치해내기 위해서는 숙련된 게임리딩 센스가 중요하고, 느려진 EMP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채우기 위해서는 좋은 에이밍은 당연한 것. 무엇보다도 EMP에의 대처력은 갈수록 좋아지는데 궁 도는 속도는 느려지니 이전처럼 적당히 몇 명 걸리겠지 하고 터뜨렸다간 본전도 못 찾고 뻘궁이 되기에 솜브라가 나오면 EMP를 최대한 덜 맞아주는 포지셔닝을 잡는 상대 팀과 어떻게든 주력 타겟을 전부 EMP 범위 내에 넣는 것을 노리는 솜브라의 눈치싸움이 중요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시즌에서는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솜브라는 힘을 쓰지 못 했고, 결국 버프가 예정되었는데 내용이 은신[96], 위치변환기 설치[97] 시간이 무제한으로 될 예정이다. 대신 은신 도중에는 백도어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될 예정으로 적당한 너프도 있을 예정이다.그러나 오버워치 시즌 7에서 위치변환기는 던지면 바로 그위치로 순간이동 하는 식으로 바뀌었다.
9.1. 프로 대회
솜브라는 대규모 패치를 3번 겪었는데, 이 3번의 패치 직후에 프로 대회에서 주류픽으로 쓰였다. 일반 경쟁전과 프로 대회에서의 위상이 차이가 많이 나는 대표적인 영웅이다.2017년 1월 24일 해킹 쿨다운 및 시전 시간 감소 패치 전 솜브라는 도저히 쓸 수 없는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았고 정말 특수한 상황에서의 전략픽 또는 실험픽으로만 등장했다. EscA가 APEX 시즌 1에서 솜브라를 사용했으나 자기 팀은 진출이 확정됐고 상대 팀은 탈락이 확정된 실질적으로 의미가 없는 경기에서 고른 데다가 계속해서 수면총만 맞다가 리스폰 3번 후에서야 EMP를 채우는 등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기에 주목받지 못했다. Libero가 APEX 시즌 2 8강 승자전 콩두 판테라전 3세트 하나무라 공격에서 라인하르트를 해킹하려다가 실패하고 대신 자리야를 해킹하여 힐밴과 함께 한번에 공격을 성공시킨 바는 있고, Rascal이 같은 대회 16강 Flash Lux전 2세트 왕의 길에서 솜브라를 성공적으로 사용한 바는 있으나 한 번 쓰고 마는 전략이거나 약팀을 상대로 한 실험픽이었기에[98] 주목받지 못했다.
하지만 오버워치 APEX SUPERWEEK 시즌 2에서 대회 직전 각종 버프가 이루어진 후 CONBOX의 Twilight을 시작으로 서브힐러 자리에 젠야타 대신 솜브라를 넣어 대형 생명력 팩을 해킹하고 뒷라인을 아예 없애고 6명이 한꺼번에 돌진하여 지속힐 대신 생명력 팩으로 체력을 채우고 이를 통해 EMP를 매우 빠르게 한타마다, 긴 한타에는 2번씩 돌리는 전략이 유행했으며,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에서도 사용되어 이후에는 루시우 1힐로 솜브라를 쓰는 경우는 주로 점령전 수비 또는 66번 국도 등 생명력 팩 위치가 매우 좋은 맵 수비, 상대가 솜브라를 기용하지 않을 때 점령전 공격에서 많이 사용되었고, 힐러 대신 서브딜러 자리에 넣는 팀도 생겼다. 특히 EscA의 오버워치에서의 마지막 전성기를 상징하는 영웅이기도 한데, 7세트 눔바니 4라운드에서 5인 EMP+D.Va 해킹으로 마지막 한타를 승리로 이끈 장면은 많은 이들에게 명장면으로 회자된다.[99] 힐팩관리에서 적들 해킹, 교란, 심리전에 이르기까지 여러모로 탁월하다 평가받았으며 남한테 쓴소리 잘하는 콕스 선수도 인정했을 정도. 시즌 3를 통해 에스카가 세계최고 솜브라의 명성을 얻기도 했지만, 솜브라 또한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이슈가 많은 선수의 메인 영웅으로 오름에 따라 많이 언급되며 프로 대회에서 첫번째 전성기를 제대로 누렸었다.
이후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의 정신나간 로켓 펀치 판정을 자랑했던 둠피스트가 등장해 해킹된 힐팩을 먹기도 전에 한타가 끝나버리는 메타에 솜브라를 기용하는 것은 부적합했다. 둠피스트가 너프된 후에도 솔저: 76나 겐지가 서브딜러를 차지했고 점령전 수비 외에는 잘 쓰이지 않았는데, 당시의 솜브라는 해킹에 0.8초가 소모되는 데다가 성공해도 각종 패시브 스킬을 막을 수는 없었고, 이 때문에 주로 생명력 팩에 해킹을 사용했고 영웅을 해킹해 무력화하는 것은 D.Va와 운이 매우 좋다면 트레이서 정도가 전부였던 데다가 집탄률도 낮아 딜러로서의 성능은 명백히 떨어졌다. 이 때문에 이전보다도 더 발전된 프로 선수들의 돌진 조합 템포에서 딜량이 약한 대신 한타마다 EMP를 채워 이기려는 솜브라를 쓰기엔 부적합했던 것이다. 이미 진 한타에서 다들 죽은 채로 해킹된 생명력 팩을 먹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메르시가 리워크된 이후에는 이전보다 조합의 유지력이 늘어 포커싱 위주 전략의 힘이 떨어졌고 예전의 EMP를 빨리 채우는 전략은 사실상 사장되었다. 게다가 메르시와 함께 버프된 위도우메이커와 정크랫은 기존 돌진조합의 영웅들보다 솜브라에게 훨씬 강했기 때문에 거의 나오지 않았다.
2018년 2월 27일 대규모 패치 이후 딜러로서의 성능이 강화되어 예전과는 달리 딜러로 꽤 기용되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스테이지 3에서는 보스턴 업라이징이나 샌프란시스코 쇼크등 일부 팀을 제외하면 잘 기용하지 않았으나 한국, 북미, 유럽 컨텐더스 시즌 1에서는 자주 등장하여 힐러 조합을 루시우와 모이라로 강제시키는 등 상당한 영향력을 보였다. 특히 약팀으로 분류된 팀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강팀들이 플레이오프에서 조기탈락 하는 등의 이변이 일어난 데에는 메타가 솜브라 위주로 바뀐 것의 영향이 컸다.
위 사진은 2018 오버워치 월드컵의 픽률로 컨텐더스 자료는 반영되지 않았다.
이후 브리기테의 등장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고 잠잠하다가 2018년 7월 24일 대규모 패치가 이루어지고 나서부터 시간이 약간 지나 3탱 3힐이 거의 기본 조합으로 확립된 후 2018 오버워치 월드컵과 컨텐더스 시즌 3에서 꽤 등장하고 있다. 무제한 은신으로 인해 정보전에서 큰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기본 3탱 3힐은 중거리에서 쪼아대는 솜브라를 확정적으로 잡기가 힘들며 솜브라에게 약한 편인 탱커들 위주의 조합이고 힐러들의 궁극기를 쓰지 못하게 막거나 없애버릴 수 있고 무엇보다 다들 뭉쳐다녀야만 하는 메타이기 때문에 EMP에 모두 다 맞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는 점이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3힐이 루젠브 역시 모두 솜브라에게 약한 편이다. 브리기테는 해킹으로 방벽과 원거리 힐이 봉인되며, 루시우는 걸어다니는 200짜리 궁게이지가 되어 버린다. EMP로는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삭제고, 젠야타를 젠복치 시절로 돌아가게 만든다. 그러나 3탱 3힐 이상으로 나오는 것은 아니며, 딜러 자리에 들어가는 브리기테와 자리야에겐 픽률이 밀린다. 부산 시내에서 솜브라+파라, 66번 국도에서 솜브라+겐지+둠피스트, 하나무라 A 수비에서의 솜브라+둠피스트 등 2딜로 3탱 3힐을 깨려는 시도는 대부분 솜브라를 포함하는 전략으로 이루어지지만 성공률이 높지는 않으며 브리기테 등에 대한 추가적인 패치 없이는 요원해보인다.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에는 D.Va의 매트릭스 쿨타임 증가로 영향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자 기존 3탱3힐에서 디바를 대신해 솜브라를 드는 변형 3탱3힐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경우에는 기존의 서브탱커 포지션의 선수가 솜브라를 사용하지만 서브탱커의 영웅폭이 넓지 않거나 솜브라와 D.va를 번갈아 사용하는 경우엔 딜러가 솜브라를 사용하고 서브탱커가 자리야를 든다. 일명 솜츠라 할정도로 33 다음으로 많이 나온다. 그덕에 솜브라가 2019시즌 스1에서 딜러 픽률 1위다.
이후 2019시즌 스테이지 4에서는 호리사 조합, 2019시즌 플레이오프부터 2020시즌 중반 정도까지는 투방벽 조합이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줬기 때문에 솜브라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2020시즌 중후반에 에코가 추가되고 트레이서가 부활하는 등 몇 가지 호재가 있긴 했으나 주류픽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수준이었다.
그러나 에코-솜브라 돌진조합 때부터 주류로 쓰이기 시작하더니, 겐지 메타에서 잠깐 밀려나나 싶다가 겐지 메타를 솜브라로 카운터치는 운용이 연구되면서, 애쉬/트레/리퍼 등 여러 영웅과 함께 픽 되어 2020시즌 후반부터 21시즌 종료까지 프로씬에서 솜브라를 잘 다루는 선 수가 있는 팀이 무조건 유리할 정도로 엄청나게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20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유사 33, 탈진 조합이라 불리는 윈디솜리루모 조합이 유행하게 되었다. 다만 무리하게 솜브라를 운용하다 터져버린 상위 팀들이 존재할 정도로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다.
9.2. 경쟁전
====# 오버워치 1 #====패치에 따라 꽤 좋은 픽에서 트롤픽 사이를 왔다갔다했던 대회에서의 기용률과는 달리 경쟁전에서는 거의 항상 찬밥 신세다. 심지어 대회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던 4시즌이나 3탱 3힐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는 13시즌에도 전 티어 승률과 픽률은 최하위권이다. 딜러 중 가장 팀플레이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많이 요하는 영웅이고 제아무리 프로 대회에서 활용을 잘 한다고 하더라도 경쟁전에는 부적합하다는 것이 경쟁전과 대회를 겸해본 프로들의 의견이다. 여러모로 롤의 아지르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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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아나의 나노 강화제를 중심으로 리퍼와 겐지가 딜러 메타를 장악했을 때 출시되었으며 2시즌이 끝날 무렵에 등장해서 별다른 존재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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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어느 정도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 탱커의 카운터로 꼽혔지만 3탱 메타를 상대로 어떠한 활약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킹 쿨타임 감소를 비롯한 버프를 받았지만, 여전히 인식과 픽률은 나빴고 결국 리퍼와 더불어 관짝에 들어갔으며 한조와 더불어 트롤 취급을 받았다. 물론 이 시즌에서는 솜브라가 나사 빠진 영웅이었다 하더라고 방심하다가 EMP에 싹 쓸려나갔고, 힐팩도 궁극기 게이지를 채워주던 시기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한 솜브라의 EMP 폭격을 수시로 맞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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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돌진 메타가 자리를 잡은 시기 솜브라는 위치변환기 쿨타임 감소와 은신 사운드 감소, 해킹 팩 위치 공유 버프를 연달아 받으면서 천상계 한정으로 입지가 상당히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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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팀워크와 실력에 따라 돌진 조합도 부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인정받고, 더불어 이 시즌에 새롭게 나온 토리사 조합도 부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4~5시즌 상위권 한정으로 전성기를 누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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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다만 메르시의 폭풍 상향으로 간접적으로 솜브라의 입지가 낮아져 상위권에서는 인식이 나쁜 수준은 아니나 점차 픽률이 줄어들었고, 결과적으로 전체적으로 픽률이 줄어든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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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모든 영웅들이 궁을 쓰던 도중에 캔슬을 당하면 궁게이지가 모두 소멸되는 패치를 받은 이후 솜브라는 간접적으로 입지가 상승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상계를 제외한 전 구간에서는 최하위 픽률이다. 이는 결정적으로 메르시의 버프로 인해 메르시 메타가 지속되며 솜브라의 입지가 피해를 본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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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여전히 바스티온, 둠피스트와 더불어 경쟁전 비추천 영웅으로 꼽힘과 더불어 낮은 픽률에 머물러 있다. 하위권에서는 시도조차 하기 힘든 것도 똑같고, 상위권에서도 굳이 솜브라를 쓸 필요가 없다는 평가. 다만 여전히 맵 빨을 잘 받는 한정적인 상황에 나오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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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
해킹의 시전 속도, 탄퍼짐이 감소하고 패시브 스킬까지 해킹이 가능하게 되면서 솜브라의 저평가에 한 몫하던 빵딜 오명은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 또한 해킹의 속도가 빨라져서 스킬 의존도가 높은 영웅들에겐 젠야타의 부조화의 구슬급으로 부담스러워졌고, 반응속도가 여간 빠르지 않는한 반응하기도 힘들어졌다. 다만 힐팩 해킹으로 아군을 치유시켰을 시 궁극기 게이지가 차지 않는 너프는 뼈아프지만 너프를 확실히 상쇄하는 버프여서 유저들은 신경쓰지 않는 편. 수동적인 부분의 너프 보다 능동적인 부분의 버프가 충분히 크고 해킹을 이용한 안티 탱커, 교란형 딜러의 역할에 알맞게 역할이 조정되어 유저들의 평가는 좋아졌다. 패치 이후 본격적인 경쟁전 9시즌에서는 그랜드 마스터 구간 한정으로 픽률 탑 10의 딜러로 새로 얼굴이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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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즌
기술 의존도가 높은 브리기테가 메타를 장악하여 솜브라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었지만, 솜브라가 까다로워하는 한조나 파라 등이 예전보다 자주 나오게 되어 솜브라는 오히려 입지가 줄었다. 게다가 브리기테의 방밀 스턴과 수리 팩과 집결로 제공하는 아머로 인해 암살도, 궁극기 충전도 더 힘들어졌기 때문에 픽률과 승률은 리워크 전 수준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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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위치변환기 제한 시간 무제한, 취소 또는 파괴 가능 및 히트박스 감소, 은신 제한 시간 무제한, 이동속도 감소와 점령 불가 등 여러 가지 상향 패치가 시즌 도중 이루어졌으나 현재로서는 큰 변화 없이 여전히 픽률은 최하위에서 3위, 승률은 최하위를 달리고 있다. 성능 자체는 좋아도 너무나도 잦은버그+카운터인 캐서디의 픽률증가가 문제로 인해 여전히 픽률이 낮은 것. 하지만 현재 본 서버에 출시된 레킹볼의 하드 카운터라는 점에 의해서 경쟁전에서 레킹볼이 해금되어 경쟁전에서의 픽률이 올라갔으며, 적진을 염탐하는 스카우터 역할임과 동시에 레킹볼, 둠피스트 등 기동성을 이용해 교란과 공격을 하는 영웅들을 마킹하는 딜러로 간간히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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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브리기테의 연이은 너프로 인해 솜브라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영웅들이 전부 덜 쓰이게 되었고 레킹볼, 겐지, 둠피스트, D.Va, 루시우 등 솜브라에게 약한 영웅들이 자주 나와 10, 11시즌에 비해 훨씬 유용해졌다. 티어가 높아질수록 픽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그랜드마스터에서는 딜러 중 7위로, 2티어 딜러라 봐도 좋을 정도로 자주 쓰인다. 특히 OP가 된 둠피스트를 그냥 약골로 만들어버리는 해킹과 11시즌에 있었던 버프로 인해 포커싱을 하고 싶어도 솜브라가 어디있는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생존력은 레킹볼과 둠피스트[100]보다 매우 높다.[101] 게다가 EMP가 채워지는 속도도 빨라서 이게 터지는 순간, 기동성이나 스킬에 크게 의존하는 영웅들에게는 심각하게 위협적이며, 스카우터 역할은 여전히 유용하기 때문에 돌진 조합 같은 기동성으로 모든 걸 승부하는 조합이라면 브리기테와 함께 하드카운터로 쓰면서 정크랫과 같이 조커픽의 입지를 얻게 되었다. 하지만 12시즌 말이 되자 픽률과 승률이 다시 많이 떨어졌는데, 원래도 그다지 높지 않았던 전 티어 픽률과 승률이 둘 다 하위권으로, 그나마 많이 쓰던 그랜드마스터에서도 픽률이 중하위권으로, 승률이 최하위권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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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시메트라, 토르비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하위권 픽률을, 너프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둠피스트만도 못한 압도적인 최하위 승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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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즌
딜러 중에는 3탱3힐 메타에서 그나마 쓸만한 편에 속하는 것이 리그 경기들을 통해 밝혀져 적어도 그랜드마스터에서는 최약체 픽 신세를 면했다. 경쟁전에는 여전히 부적합하여 승률도, 픽률도 낮은 편이기는 하나 브리기테 등장 후 시기만 따졌을 때 그나마 가장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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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시즌
힐팩 해킹 시 해킹 쿨타임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몇 시즌에 걸쳐 지속적으로 여러가지 개편이 이루어져 운용이 이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 고츠를 겨냥한 지속적인 너프로 3탱3힐은 잦아들었지만 최근 입지가 좋아진 둠피스트, 레킹볼을 카운터치기 위해 자주 픽된다. 사람들은 솜브라를 조커픽부터 고평가하면 사기캐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러나 솜브라는 통계상으로는 매우 저조한 픽률과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화력이 약해서 확정 킬을 못내는 경우가 많고 팀 의존도가 높다는 솜브라의 대표적인 단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즉,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끼리 팀을 맞추는 것이 대부분인 경쟁전에서는 팀합을 맞추기가 어려워서 승률이 낮은 것이고 대부분 딜러 유저들은 아군의 도움없이도 혼자서 확정킬을 딸 수 있는 영웅을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픽률도 저조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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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즌
호리사 강점기가 찾아왔지만 솜브라는 그다지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호리사도 어느 조합이든 그렇듯이 EMP에 취약하지만 EMP를 채우기가 많이 어렵고, EMP채우는 동안 힘싸움에서 큰 손해를 보며, EMP를 발동시킨다 해도 호리사 진영이 워낙 단단해서 해킹 지속시간 안에 파훼하기가 마냥 쉽지 않다. 게다가 18시즌에는 해킹 지속시간과 EMP 시전 시간 너프가 예고되어 있어 솜브라의 미래는 밝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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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고정 베타 시즌
해킹 및 EMP 지속시간이 6초에서 5초로 감소하고 EMP 시전 시간이 0.2초에서 0.35초로 증가하는 너프가 이루어졌으며, 모든 영웅에게 적용되는 궁극기 충전량 15% 증가 너프 역시 솜브라에게 적용됐다. 꽤나 큰 너프이나 다행히도 탱커 조합이 사실상 오리사 호그 외에 사장됐던 지난 시즌과는 달리 신캐인 시그마가 자주 쓰이고 있고 시그마를 카운터치기 위한 윈스턴, 디바, 레킹볼 등 기동성 좋은 탱커들도 약간이나마 더 쓰이게 되는 등 탱커 기용 추세가 바뀌어 솜브라에게 숨통이 트인 편이다. 역할군 고정으로 인해 솜브라가 아군으로도, 적군으로도 별 힘을 못 쓰는 다딜 조합이 나오지 않게 됐단 점 역시 솜브라에게 유리하다. 정확한 통계가 제공되지 않는 베타 시즌이기에 정확한 변화는 18시즌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그마 이상 솜브라 주력 게이머들의 점수 변화와 스탯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그렇게까지 큰 위상 하락이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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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
픽률은 최하위에서 3위, 승률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다. 승률이 54%를 상회하는 시메트라, 토르비욘, 브리기테와 46%를 밑도는 윈스턴, 솜브라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웅의 승률이 46%~54% 안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유독 솜브라만 승률이 42.89%를 기록했다. 성능 자체도 꽤 크게 안 좋아졌고, 오리사 시그마 위주로 돌아가는 메타에도 부적합하다는 것이 중론으로, 특별한 패치 없이는 역대 최악의 트롤픽 자리 중 하나를 당당하게 차지하게 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019년 9월 18일에 시그마가 해킹당할 시 방벽이 회수되게 되는 패치가 이루어지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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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즌
위치변환기의 쿨다운이 6초로 늘어나는 대신 던진 직후부터 돌기 시작하는 패치가 이루어졌으나, 솜브라가 가진 문제점의 핵심과는 크게 관계가 없는 패치였고 2방벽 메타는 계속해서 유지되었기에 경쟁전 평균 승률은 44.89%로, 바로 위인 윈스턴보다 3%p 낮은 압도적인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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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즌
여전히 좋지 않은 영웅이라는 평가가 주류지만 리퍼의 너프와 디바의 버프로 인해 안티 브루저가 다시 필요하게 되자 간간히 조커픽으로 나오고 있다. 거리별 데미지 감소도 솜브라에게는 오히려 이득이다보니 EMP를 최대한 채우는 거 솜브라의 실력 척도가 되었지만 전선을 유지하는 탱커 조합 상대로는 쓰이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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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즌
오리사나 시그마가 밴이 되지 않은 대부분의 주차에 투방벽이 다시 쓰이기 시작하며 완전히 사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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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즌
에코의 등장과 cc기의 전반적 너프 덕에 솜브라가 활약하기 좋은 기동성 좋은 영웅들을 쓰는 조합이 이전보다 자주 나오기 시작하며 숨통이 약간 트였으나 여전히 최악의 픽률과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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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즌
솜브라에게 적으로 만나면 호구 수준이고 팀으로 만났을 때 궁 연계 성능이 좋은 겐지가 대폭 버프되고 필수픽에 등극해 이전 메타들보다는 더 나은 상황이나, 탱커는 오리사-시그마 아니면 윈스턴-자리야 조합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에 솜브라를 같이 쓰기 부적합하고 무엇보다 최악의 천적 브리기테가 너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티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서 그리 대단히 나아진 것은 아니다. 이후 8월 14일 패치로 인해 메타가 급변했는데, 오버워치 리그에서는 윈디리솜루모로 구성된 소위 역병 조합이 유행하여 솜브라가 순식간에 1티어 영웅으로 떠오른 반면 경쟁전에서는 로도호그-자리야를 중심으로 한 중원거리 히트스캔 위주 메타로 돌아갔기에 솜브라를 쓸 여지는 없었다. 이후 역병 조합을 애용한 팀들이 전부 조기 탈락하면서 결국에는 로드호그-자리야 조합이 옳았다는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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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즌
9월 11일 패치 이후 잠시 솜브라를 포함한 역병 조합을 다시 쓰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로드호그의 대미지 너프보다는 오히려 산탄 패턴 고정이 더 영향이 큰 것으로 드러나 여전히 로드호그가 역병 조합을 패고 다녔고, 결정적으로 9월 25일 패치에서 로드호그가 다시 버프를 받아 메타는 로드호그-시그마-위도우메이커-애쉬-메르시-젠야타로 바뀌었다. 자리야의 위용이 많이 떨어지고 그 자리를 시그마가 차지했으며 위도우메이커와 애쉬도 약간 너프를 받았기에 이전 로드호그-자리야 메타 당시보다는 할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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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시즌
솔저와 캐서디가 연이어 유의미한 버프를 받으며 애쉬와 위도우메이커를 어느 정도 대체했고, 덩달아 트레이서도 살아났을 뿐 24시즌과 비교해 메타의 큰 맥이 바뀌지는 않았으며 솜브라의 위상도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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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시즌
전 시즌과 더불어 그리 큰맥은 바뀌지는 않았다. 그만큼 위상은 전시즌과 비슷하거나 더 안 좋아진 편. 결국 최상위권에서도 픽률 꼴찌를 달성하고 최하위권과 중위권 티어에서도 경악스러운 픽률을 달성하며 관에 못질까지 박히며 캐릭터 자체가 사장되어가고 있다.
====# 오버워치 2/1차 리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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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영웅 리워크로 위치변환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들이 개편 되었다. 베타 당시 스킬 차단 시간이 1초였을 적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가 얼리엑세스 전 밸런스 패치로 1.75초로 상향되고, 은신 중에도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상위권 딜러로 자리매김했다. 돌격군 둠피스트에 대해 완벽한 하드카운터 역할이 수행 가능하며, 윈스턴, 자리야 제외 모든 돌격군도 견제하기 매우 수월한 점이 장점이다. 1.75초는 전작에 비하면 스킬 차단 유지 시간은 짧은 편이지만, 오버워치 2에서 유지된 몇 없는 CC기기도 하고 결코 무시 못할 수준의 시간이며, 위치가 공개되고 솜브라에게 40% 추가 피해를 받으므로 포커싱을 통해 킬이 나기 쉽다. 겐지, 소전과 더불어 S티어 딜러로 평가받고 있으며, 상위권에서는 그 강점을 인정받아 자주 나온다. 일반 경쟁전에서는 팀합 때문에 잠깐의 유행이 아니고는 S티어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던 솜브라의 몇 없는 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솜브라는 팀 의존도가 꽤 높은 편이므로, 압도적으로 강하지 않으면 소전처럼 혼자서 게임을 터뜨릴 정도는 아니지만, 팀합이 잘 맞는다면 그 파워가 매우 강력하다.
미드 시즌 패치로 해킹된 적에 대한 추가 피해가 40%에서 25%로 줄어들었고 한 번 해킹한 적에 대해서는 해킹을 중첩시킬 수 없도록 하향당했다. 이 패치로 해킹한 적에 대해서는 DPS가 196에서 175으로 무려 21이나 감소했다. 픽률도 줄었으며, 컨텐이나 리그에서도 솜브라의 지분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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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너프와 메타의 영향으로 순식간에 입지를 잃어버렸다 1 시절에도 솜브라는 전성기가 별로 없긴 했지만, 이번엔 역대급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입지가 매우 안좋다. 오버워치 2에서 전체적인 캐릭터들이 CC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연속 해킹이 불가능해져 실질적인 재사용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진 탓에 솜브라는 궁극기 차단이나 CC로도 쓸모가 없어졌고, 너프 후 DPS가 워낙 최악이라 딜러고 탱커고 힐러고 잡는 효율이 최악에 가까워서 거의 기피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게다가 솜브라한테 강한 라마트라의 출시와 하드 카운터 키리코가 여전히 필수픽 위치를 차지한 것까지 영향이 크다. 사실상 D.Va와 둠피스트 녹이기 빼고는 별로 사용할 가치가 없는데 이 둘이 딱히 주류픽도 아니다. 결국 또 리워크가 예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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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리워크 이전에 임시조치로 공격력과 힐팩 해킹 지속시간이 증가했다. DPS가 확실히 체감될 정도로 증가해서 탱커 체력이 낮은 자유룰의 같은 경우 몇 탱커들을 선해킹으로 1대1을 걸어서 이길 수도 있을 정도로 킬 결정력이 늘어났다. 힐팩 해킹 지속 시간도 늘어서 전략전술을 짜는데도 유용해졌다. 또한 해킹에 취약한 D.Va가 1티어 자리를 차지하고 D.Va 이상으로 해킹에 취약한 레킹볼이 상향되면서 채용 가치가 꽤 생겼다. 맵 로테이션에 롱레인지 맵이 대거 풀려서 저격수 견제용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메르시, 젠야타 등은 해킹 후 드르륵 갈기기만 하면 늦은 케어를 뚫고 킬을 내기도 어렵지 않으며, 딜 버프 탓에 빨라진 emp 충전 속도로 끊임없이 적을 교란하면서 따끔한 딜을 누적시킬 수 있다. 시즌 도중 오리사 궁극기를 캔슬시킬 수 있는 버프까지 받으면서 안티 탱커로서의 성능도 출중해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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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메이의 눈보라 궁극기 취소가 가능해져서 메이 궁극기 카운터로도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0일자 패치로 해킹을 당하는 적에게 보이는 UI가 진해져서 상대가 대처하기 쉬워졌다. 그럼에도 성공시 충분한 메리트를 지닌 해킹이라는 존재와 한타에서의 일발 역전이 가능하다는 EMP의 가치를 높게 치기에 큰 문제는 아니다. 조커픽의 위치에서는 벗어났다고 무방할 정도로 준수한 성능의 픽으로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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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 때문에 입지가 떨어졌다. 이제 이동에 제약이 걸리는 CC기를 맞으면 위치변환기로 도주하지 못하니 충분한 실력 없이 플레이하면 가뜩이나 낮은 팀 기여도가 뚝 떨어진다. 게다가 여전히 브리기테가 질리도록 등장해 힐러 암살도 어려워졌다. 물론 허구헌날 관짝에 박혀서는 빛 한번 못 쬐는 누구와는 다르다(...). 대체적으로 위도우메이커처럼 장인의 손에 들리면 상당히 무서운 유닛이라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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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프로 대회의 메타 고착화 주범인데다, EMP가 위력에 비해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궁극기 비용이 증가하고, 라이프위버의 생명의 나무를 파괴할 수 없도록 하는 너프를 받았다. 궁극기 비용 증가 너프가 꽤나 치명적이라 픽률이 상당히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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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대대적인 2차 리워크가 이뤄졌다. 기관권총의 대미지와 집탄률이 좋아진 대신 해킹 시 추가 대미지를 주던 기회주의자 패시브가 삭제되어, 해킹된 적 상대로는 이전보다 딜이 낮아졌고, 은신이 지속 능력으로 전환되고, 신규 기술인 바이러스가 추가되었다. 위치변환기도 백업용 후퇴기에서 질풍참과 비슷한 이동기로 바뀌었으며, EMP의 궁극기 비용이 증가하고, 체력 비례 대미지가 낮아졌다.
평타 공격력 증가 버프와 바이러스의 추가로 딜러치고는 굉장히 약했던 킬 결정력과 1대1 대면 성능이 상당히 좋아졌고, 스킬이 능동적으로 변했다. 다만 위치변환기의 변화로 인해 여차하면 노리스크로 안전하게 도주가 가능했던 전과 다르게 리스크가 증가해서 평가가 갈리는 중이다. 총평은 고점을 낮추고, 저점을 높힌 리워크로 최상위권에서는 이전보다 고점이 낮아져서 너프라는 평이지만, 아래 구간에서는 원래부터 팀합을 맞추기 어려워서 솜브라를 쓰기 어려웠는데 리워크로 진입장벽이 낮춰져서 나쁘지 않다 or 좋아졌다는 평이다. 또한 개발자 블로그에서도 리워크로 인해 증가된 솜브라의 픽률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이후 미드 시즌 패치에서 궁극기 충전량 감소 버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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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EMP의 스킬 차단 시간이 3초로 느는 대신 체력 비례 피해가 25%로 감소되었다. 대폭 늘어난 스킬 차단 시간 덕분에 기술 의존도가 높은 적을 EMP로 잡기 훨씬 수월해지고, 나노 용검의 직접적인 카운터가 가능해지는 등 가치가 커져서 꽤나 좋은 상향이라는 평이지만, 하드카운터 키리코의 상향과 로드호그의 리워크 등의 악재가 있다. 그래도 신캐 마우가의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점과 여전히 잘 나오는 위도우메이커 때문에 입지는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드 시즌 패치로 은신 시전 후 즉시 해제할 수 있는 시간이 증가, 부활 시 쿨타임 감소, 거점 점령 및 쟁탈 시 발동 대기시간 회복 제한이 감소하는 등 은신의 편의성이 개선되는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다만 같은 서브딜러 중에는 트레이서가 엄청난 입지를 지키고 있었고 하드 카운터 브리기테와 키리코의 입지가 탄탄했던 바람에 주류픽으로 자리잡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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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
전체 영웅 판정 증가로 인해 기관권총과 바이러스가 잘 맞아 전보다 화력이 증가했고, 체력 증가에 자힐 패시브와 은신의 시너지로 인해 생존력이 크게 증가했다. 다만 적들의 체력도 덩달아 증가했기 때문에 암살 플레이시 원래 잘 맞추던 사람들은 딜타임이 길어졌다고 느낄 수 있으며, 전반적으로 캐릭터의 진입장벽이 내려감과 동시에 딜타임 영향을 덜 받는 탱커 견제에 더 힘이 실어졌다.[102] 대신 암살쪽도 8시즌 말부터 자주 등장하는 젠야타를 견제하기는 여전히 좋으며, 주의할 점으로 젠야타 역시 평타 판정이 좋아지고, DPS가 솜브라를 압도하므로 과거처럼 무턱대고 덤비면 역으로 따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상성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라서 젠야타 카운터로 활용성은 있다. 반대로 솜브라의 카운터인 파라, 정크랫, 한조, 브리기테는 입지가 상당히 내려가서 호재다. 서브딜러 패왕 자리에 있는 트레이서 때문에 전성기 까지는 될 수 없지만 메타상 다시 주류로 돌아올 여지가 생길 것으로 보는 전망이었고, 실제로 미드 패치로 패왕이 된 마우가를 트레이서보다도 잘 잡아내기에 픽률과 평가가 치솟았으나 마우가가 롤백+너프 칼질로 일주일만에 사지가 찢겨나가버리자 솜브라를 굳이 채용할 이유가 사라져 트레이서가 다시 솜브라의 등장을 밟아버렸다. 또한 미드시즌 이후 솜브라가 상향을 먹었음에도 하드카운터 키리코가 1티어 자리에 올라서 딱히 달라진게 없어졌다. 대신 이 미드시즌 상향 때문에 실력 낮은 힐러들을 잡기 용이해져서 하위티어에서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통계로는 솜브라는 하위티어에서는 저승사자이나 상위티어로 갈수록 저열한 수치를 보여준다. #상위티어에서의 평가는 부정적이나 하위티어에서의 강력함 때문에 저열한 통계에도 불구하고 너프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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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즌
9시즌에 이어서 양학용 캐릭터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브론즈 ~ 플래티넘 구간까지 솜브라는 고립된 적에게 해킹/바이러스로 선공을 걸면 거의 100% 죽일 수 있고, 죽이지 못하더라도 안전하게 도주할 수 있다. 이는 상대 입장에서 스킬이 봉쇄된채로 평타로 솜브라를 잡으려면 상당한 에임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항상 2인 이상이 함께 다니거나 솜브라가 접근할만한 루트에 평타 견제구를 던져보는 습관을 가지면 선공을 방지할 수 있지만, 이는 저티어에서는 흔히 보이는 플레이가 아니다. 또한 신규 딜러인 벤처가 솜브라에게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천상계에서도 솜브라는 조커픽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탱커 1티어에 위치한 오리사, 시그마, 둠피스트를 괴롭히기 좋은 딜러라는 점도 호재. 카운터인 키리코의 건재함과 경쟁자인 트레이서가 여전히 패왕이라 주류픽이 되지는 못하나 호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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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10시즌과 비슷하나 캐서디의 섬광탄 복귀로 새로운 천적이생긴 것도 모자라서 주류픽으로 각광받았고, 천적 키리코의 여전한 전성기로 인하여 상위 티어에서는 또 주류가 되진 못했다. 적 탱커에 따라서 카운터용으로 픽하는 조커픽이 아닌 이상 잘 안썼다. 게다가 탱커도 하필 솜브라가 잡기 어려운 윈스턴이 전성기를 맞이하는 바람에 그 마저도 잘 안쓰였다. 게다가 윈스턴은 암살도 차단할 수 있어서 저티어에서도 암살 양학의 강도가 내려갔었다. 그래도 플레티넘 구간까지는 암살자로 자주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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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11시즌의 부진함 때문에 밸런스 패치의 대상이 되어 기본 체력이 25 감소하고 바이러스 직격 피해가 10 증가했으며 은신 이동속도가 증가했다. 체력 감소로 인해 생존력이 줄었지만 바이러스 데미지 증가가 체감이 많이 돼서 단독 처치 결정력이 준수해졌다. 덕분에 저티어 구간 양학용 캐릭터의 면모는 더욱 강해졌으며, 상위 티어의 경우 탱커와의 상성 자체는 여전히 강력해서 탱커 견제 위주 운영도 여전하지만 단독 처치력이 강해진 만큼 힐러 조합에 따라서는 암살 등의 공격적인 운영이 상위권에서도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즉 이제는 취향에 따라서 트레이서를 대신해서 써도 될 정도의 입지로 올라왔다. 다만 천적인 키리코와 캐서디가 여전히 준수하다는 점이 악재이며, 탱커도 여전히 윈스턴이 건재해서 필수픽 위치는 아니다.
다만 양학용으로써는 엄청난 성능을 가져 불쾌함을 조성했기 때문인지 미드시즌 패치로 바이러스 종합 틱뎀이 90에서 75로 줄어들었다. 바이러스가 여러 번 너프를 먹고 전체적으로 성능이 강력한 편이 아님에도 힐러들의 원성 때문에 또 너프가 예정되어 있다.
9.2.1. 3차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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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결국 또 다시 리워크가 되었다. 기회주의자 패시브가 너프(주는 추가 피해가 5% 감소)된 상태로 부활하고 은신이 더 이상 무한정 지속되지 않게 되었다. 그 대신 은신 도중에 피해를 입어도 완전히 해제되지 않지만 위치 변환기를 사용해야만 은신이 발동되며 5초 동안만 지속되게 바뀌었다. 해킹(EMP 제외)의 스킬 차단 시간이 1초로 감소하고 궁극기 코스트도 12% 증가했다. 전반적인 평가는 매우 안 좋다. 암살보다는 안티 탱커를 장려하는 패치지만 현재 안티 탱커 역할을 맡아줄 딜러는 차고 넘치는 상황이라 탱커를 패겠다고 굳이 솜브라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매복을 통해 레킹볼이나 둠피스트를 카운터치는 힐러 경호원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워져 기존의 개성을 모두 잃었다. 그나마 둠피스트는 체력이 낮은 편이고 스킬 쿨다운 중일 때 잡아낼 수 있고 앵커 상대로도 팀이랑 협공하면 여전히 유리하긴 하지만 레킹볼에게는 이제 함부로 선빵 걸면 솜브라가 역으로 추적당해 죽을 확률이 높아졌다. 결국 이 리메이크는 여론이 안좋다 느꼈는지 위치변환기의 쿨타임을 1초 줄여주는 핫픽스를 하였고 이제서야 약간 치고 빠지는 개성이 그나마 살려졌다는 평이다. 이후 또 핫픽스로 해킹 시 은신이 풀리게 패치되었다. 종합적으로 보자면 사실상 3차 리메이크는 너프를 위한 패치였다는 평이 중론이다. 이제는 캐릭터 설계 자체가 잘못 만든 캐릭터라는 평가까지 내려져, 개발진이 솜브라를 포기하고 다른 영웅 패치에 집중해야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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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즌
여전히 둠피/레킹볼 카운터 원툴 신세다. 14시즌 패치로 치유량 감소 패시브가 25%로 화끈하게 롤백되어 암살 능력이 좋아지긴 했지만 그냥 여전히 솜브라다.
9.3. 아케이드
9.3.1. 데스매치
해킹으로 가뜩이나 적게 배치되어있는 힐팩을 다 해킹하고 다니면 다른 7명이 모두 힐팩을 먹지 못하게 되어 생존률이 뚝 떨어진다. 정작 솜브라 자신은 위치변환기 설치해 놓고 뒤에 가서 쉽게 킬을 할 수 있다. 또한 딸피인 상대 영웅들이 투사됨으로서 킬딸도 쉽다. 은신을 이용하면 남들은 데스매치할 때 혼자서 미션임파서블을 찍을 수도 있다. 다만 힐팩 해킹에만 집중하면 다른 적의 킬을 도와주는 정도밖에 안 되며, 화력도 부족해서 200이상의 적들이 많다면 패시브를 이용해도 처리하는데 꽤나 고역일수도있다. 이에 별로 보이지는 않는 영웅.하지만 팀 데스매치로 가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상술한 솜브라의 힐팩 선점 능력의 강점이 힐러가 부족한 팀 데스매치의 한계를 상쇄하고 아군의 유지력을 향상시켜서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해킹당하면 8초 동안이나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적들에게 집중 포화를 받을 수 있다.
9.3.2. 깃발 뺏기
시메트라, 토르비욘, 정크랫같은 수비 영웅들이 자주 나와 제대로 EMP를 채우기 힘들다. 또한 EMP가 들어간다고 해도 아군의 호응이 매우 적극적이여야 효과를 볼 수 있어 일반 아케이드에서는 효용성이 떨어진다. 깃발을 집어도 각종 이동기를 사용하면 바로 깃발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여러가지로 힘들고 비추천되는 영웅. 하지만 EMP와 해킹의 강력함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깃발 뺏기 경쟁전이고 팀원들이 합을 맞출 의향이 있다면 써먹어볼 만 하다.9.3.3. 완전 난장판
사실상 반 필수 픽. 난장판의 특성 상 "낮은 화력 때문에 궁이 잘 안 찬다"라는 디메리트는 높은 궁 충전 속도에 의해 상쇄되며, 완전난장판 단골 픽인 윈스턴, 자리야, 메르시, 디바, 둠피스트, 브리기테를 마킹하기에 이만한 영웅이 없다. 게다가 완전 난장판은 체력이 2배, 쿨이 0.25배라 기껏 자폭을 정확하게 재서 날리거나 자탄으로 전원을 묶어도 방벽에 깔끔하게 막히거나 그냥 몸으로 버텨 내 버리는데, 중력자탄이나 자폭과의 연계가 잘만 이루어진다면 공격 측이라고 해도 고속도로를 개통할 수 있다. 카운터인 한조, 캐서디, 파라의 입지가 썩 좋지 않은 건 덤. 하지만 다른 카운터인 정크랫이 인기가 높은 편이라 조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솜브라와 어울리는 딜러인 파라의 인기도 정크랫 만만찮기 때문에 크게 부각되는 단점은 아니다. 다만, 적 팀이 작정하고 모이라로 딜구슬을 통한 솜브라 견제를 하거나 윈스턴이 작정하고 솜브라를 물고 다니면[103] 운영이 배로 어려워진다.하지만 오버워치 2에서는 해킹 지속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연속 해킹이 불가능해져서 쓸모가 없어졌다.
10. 상성
솜브라는 각종 능력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서 적들을 무력화시키는 팀파이트 위주의 영웅이지, 1:1 정면 대결을 하려고 픽하는 영웅이 아니다. 그래서 1:1 상황보다는 팀 단위 한타 상황을 가정하고 상성을 서술한다. 대체로 솜브라의 핵심 능력인 해킹에 얼마나 걸리기 쉽냐, 또는 해킹으로 영웅의 능력이 얼마나 무력화되냐에 따라 상성이 갈린다.(특정 상황에는 극강하고 그 반대는 비효율적이라 상성이 워낙 확실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너프가 존재하진 않았다.) 체력 250 영웅들을 한 방에 보낼 수 있는 영웅들을 제외하면 솜브라에게 압도적인 1:1 상성 우위를 점하는 영웅은 없으나 솜브라 자신도 빠른 화력 투사로 상대 영웅을 잡아내기 어려운 운영 위주의 영웅이고 그러한 운영을 방해하는 영웅들은 충분히 많다.3차 리워크 이후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달라져서 상성이 많이 변화하였다. 아래 적힌 상성들 중 일부는 3차 리워크 이전의 상성이 적혀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정이 필요함.
10.1. 돌격
대체적으로 돌격군은 솜브라의 특성상 운영적으로 거의 완벽하게 카운터당하는 편이다. 돌격군은 대부분 기술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서 해킹 능력 한번에 기능이 순간 마비되기 때문. 로드호그, 윈스턴, 자리야를 제외하면 대부분 유리하다.물론 1대1을 걸어서도 안되지만 대인전에선 당연히 스펙차이로 불리하니 절대로 돌격군을 혼자서 처리하는 것은 자제해야 된다. 솜브라가 작정하고 대인전을 걸어서 혼자서 잡을만한 탱커는 이론상 둠피스트 뿐이며 그 마저도 실전에선 매우 난이도가 높아서 성공을 보기 힘들다. 선넘는 탱커를 괴롭혀서 팀원과 협공한다는 느낌으로 견제해야 안정적인 안티탱커 역할이 가능하다. 아래의 상성은 모두 운영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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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Va - '''유리'''
디바의 장점인 다양한 역할 수행은 전적으로 스킬 덕분에 가능한 것인데, 해킹당한 디바의 로봇은 부스터의 기동성도, 마이크로 미사일의 순간 폭딜이 전부 끊겨서 디바의 운영과 설계를 망칠 수 있다. 무엇보다 해킹 후 바이러스 덕분에 매트릭스가 빠졌거나 뒤를 노리면 솜브라가 그냥 갈아버릴 수 있다. 그래도 디바의 방어 수단인 방어 매트릭스로는 해킹을 막을 수는 없지만 펠릿 수도 많고 무한탄창에 탄퍼짐도 넓은 융합포로 해킹이나 은신 잠입을 방해하기 쉬우니 뒤를 잡고 해킹을 시도하기보다는 아군 탱커의 방벽뒤에서 해킹을 시도하는 쪽을 주로 노려야 한다. 특히 윈스턴과 함께뛸 때 해킹해준다면 도주와 다이브도 망쳐버리고 디바를 사지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다만 역할고정에선 방어구도 갖췄고 생명력이 높은데다 근접딜링도 아픈 편이라서 해킹에 성공해도 단독으로 잡아내기에는 무리이므로, 피격판정이 큰 점을 이용해서 체력을 빠르게 깎아낸다는 느낌으로 방해하거나, 부스터를 쓰고 도망갈 타이밍에 해킹을 해 디바의 발을 묶어버리는 게 좋다. 리스폰 지역 주변에서 아군에 합류 중이거나 해서 혼자 있는 디바를 해킹하는데에 성공했다면 중거리에서 쏘면서 풀피 로봇을 깨버리는 상황도 꽤 나온다.
다만 7시즌 리메이크 이후 진짜로 대인전을 걸면 솜브라가 약간 불리하다. 해킹은 1.5초 정도로 짧고 디바의 기동력은 윈스턴과 맞먹기에 예전처럼 레킹볼이나 둠피스트 잡듯이 막 노리면 역관광당하기 쉽다. 디바 상대시 위치변환기로 도망가는 것이 근처로 한정됨을 명심해야 된다. 기동력 좋은 디바가 그걸 쫓아가면 스펙차이로 죽여버릴 수 있다. 잘못하면 솜브라 입장에서 DPS 더 강한 윈스턴을 상대하게 될 수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디바는 솜브라의 암살을 막아주기 용이한 캐릭터이므로 암살플레이는 자제하는 것이 권장된다. 게다가 디바는 멀리서 낮은 피해로도 은신을 해제할 수 있고 해킹을 중단시킬 수 있기 때문에 소강 상태에서 은신한 채로 디바의 시야 내에 함부로 들어가거나 해킹을 디바가 보는 앞에서 하려고 하지는 말아야 한다. 예를 들어 고츠 조합이 솜브라를 넣은 고츠 조합, 소위 솜츠 조합을 상대할 때 디바는 더 중요한 임무가 없다면 끊임없이 은신한 솜브라가 있는지 주변을 탐색하게 되니, 특별히 할 것도 없을 때는 괜히 디바 시야 내에서 얼쩡대다가 은신과 위치변환기 쿨을 낭비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위치변환기로 순간이동하는 동안에는 무적 상태기 때문에, 코앞에서 자폭이 터지더라도 위치 변환기를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면 자폭을 회피할 수 있다. 여기에 재수가 좋아서 조종사 상태의 디바를 발견했다면 해킹으로 메카에 탑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로봇 호출 역시 궁극기, 즉 엄연한 능력이기 때문. 메카 탑승 모션 중에 해킹하면 아예 궁극기게이지가 통째로 날아가버리니 여유가 있다면 탑승하는 타이밍을 노려 해킹하는게 더 좋다. 참고로 탑승 중일 때는 정면에선 해킹이 안되고 옆이나 뒤에서 해야 한다. 리메이크 이후에는 디바를 직접 잡는다는 느낌보다는 선넘는 것을 기다리고 괴롭힌다는 감각으로만 운영하는 것이 좋다. 즉 둠피스트마냥 들어온 디바를 막아준다는 느낌으로 잡으면 좋고 암살플레이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13시즌 리메이크에선 솜브라가 더욱 탱커 견제에 힘이 실어지면서 디바같은 다이브형 탱커를 견제하는 쪽에 맞춰지면서 사실상 뒤돌다가 디바랑 마주칠 일이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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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 '''매우유리'''
EMP 충전제 1호. 둠피스트는 여타 고기동성 영웅들 중에서도 스킬 의존도가 극단적으로 심한 영웅이다. 따라서 솜브라가 특히 주시하면서 해킹하면서 괴롭혀줘야 하는 영웅이다. 스킬 도중에 해킹하면 둠피스트 입장에선 하던게 계속 끊기니 대단히 빡칠 수 있다. 게다가 둠피스트는 능력 구성상 해킹을 끊기도 어렵고 자기가 먼저 상대에게 달려들어야만 하는 입장이므로 해킹에 당하기도 매우 쉽다. 둠피스트는 성공적으로 진입한다면 아군 후방 라인을 넘어서 그냥 게임을 터뜨려버릴 수 있지만, 진입했는데 해킹에 걸렸다면 피통이 탱커치고는 적은 덕분에 그 즉시 포커싱당해서 삭제되는 그림도 자주 나온다. 따라서 자신이 전담해서라도 마킹할 가치가 충분하다. 적 둠피스트가 우리 지원가를 노릴 걸 미리 예상하고 우리 지원가한테 어그로 끌렸을 때 같이 안두들겨 맞고 안전하게 기습 해킹할만한 포지션(2층이나 아군의 측면 포지션)을 잡아야 한다. 후속작에서도 상성변경은 없다. 아무튼 사각지대에서 기습 해킹 좀 걸어주고 둠피에게 원한이 쌓인 팀원들과 함께 패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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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 중립(네메시스 형태)'''불리'''(옴닉 형태)
대인전만 놓고보면 꽤 불리한 상성이기는 하나 솜브라를 내려야 할 정도는 아니다.[104] 일단 불리한 요소부터 정리하자면 막기를 제외하고 카운터 되는 기술이 없어 해킹해봤자 얻는 이득이 딱히 없다는 점이 문제이며, 더 큰 문제는 해킹을 성공하는 게 쉽지가 않은데 공허 가속기는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서 눈 먼 탄에 맞고 은신이 풀릴 가능성이 크며 따라서 옴닉 형태일 때는 솜브라가 매우 불리하다고 해도 무방한데 해킹을 시도하려고 해도 온갖 방식으로 미세먼지들이 날아와 해킹을 저지하고 은신까지 풀어버리거나 갑자기 방벽이 솟아나 해킹을 차단해버리는 식으로 약올리기에 솜브라 입장에선 골칫거리다. 특히 라인하르트처럼 라마트라가 공허 가속기 사용 중에 아무렇게나 한바퀴 돌리면 해킹을 취소당하고 은신까지 풀릴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네메시스 형태는 거리를 좁히면 불리한데, 응징의 공격 속도가 의외로 빨라서 방심하면 죽을 수 있다. 게다가 변신형이라서 해킹으로 네메시스를 풀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옴닉 형태일 때도 상대가 힘들지만 절멸 상태에서 만났다면 죽은 목숨이기에 위치변환기로 도망가야 한다. 절멸또한 같은 이유로 해킹으로 취소시키는 것이 불가능. 한마디로 접근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막상 해킹에 성공해도 막기를 제외하면 별로 카운터칠 기술도 없는 솜브라 입장에선 나름 난적이다. 게다가 윈스턴보다 화력이 강해서 해킹한 힐팩을 끼고 싸우는 꼼수도 통하지 않으므로 그냥 도망다녀야 하는 신세다.
다만 라마트라가 1대1로 솜브라를 작정하고 막는다면 정말 잘잡지만, 통상적으로는 솜브라가 처신만 잘한다면 윈스턴, 자리야와 다르게 라마트라는 솜브라를 잡을 일이 많지 않다. 솜브라가 단독으로 처치할 수 없을 뿐 처음부터 아예 눈에 띄지만 않으면 라마트라는 그냥 자기할 일을 하기 때문이다. 매우 불리한 옴닉 형태와 달리 네메시스 형태일 때는 응징이 해킹 사거리보다 짧고 막기를 잠깐동안 봉인할 수 있어 그나마 해킹 가치가 있다. 팀원과 소통하여 막기를 쓸 때 해킹으로 잠깐 풀어버린사이 포커싱해서 녹이는 것이 최선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처음부터 눈에만 안띄고 다른 힐러나 딜러 견제 위주로 운영하면 된다. 라마트라가 난전에 강한 영웅이기는 하지만 솜브라보다는 처치 우선 순위가 높은 힐러같은 다른 영웅들을 먼저 노리지 솜브라를 잠깐이면 몰라도 계속해서 공격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리고 팀원이랑 합만 맞는다면 솜브라로 라마트라를 잡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옴닉폼일 때만 처신 잘하고 네메시스폼이 된 라마트라를 노리면 오히려 잡기 쉬워진다. 자리야처럼 방벽을 줄 수 있는 것도, 윈스턴 처럼 기동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절멸을 사용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지속 피해 때문에 솜브라가 은신 상태에서 해킹을 건다는 기본적인 운용에 큰 방해가 되기 때문. 만약 라마트라가 솜브라 막겠다고 계속 스파이체킹을 한다면 그 팀 진형이 붕괴 되었거나 아니면 이미 솜브라의 팀이 한타에서 밀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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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중립
암살 위주라면 모를까 수비와 전열 파괴에 힘이 실어진 9시즌 이후 솜브라를 생각하면 유리한 상성은 아니다. 다만 암살 플레이가 필요한 조합이 나왔다면 라인하르트는 팀의 1선을 책임져야 하는 영웅이라서 솜브라를 의식할 여유가 없어서 오히려 좋기는 하나 만약 상대 딜러/힐러진이 암살 내성이 강하다면 꽤나 난적이 된다. 일단 해킹당한 라인하르트는 아주 잠깐이지만 방벽을 못든다는 점이 포인트다. 그래서 어떻게든 라인하르트의 사각을 노려서 해킹을 해야 한다. 너무 정직하게 또는 정면에서 건드리면 바보가 아닌 이상 방벽으로 해킹에 대응한다. 네팔이나 일리오스, 오아시스 마낭 맵이 좁거나 사각이 잘 안나오는 구조면 라인을 견제할 각이 안나오므로 그냥 다른 딜러를 하는 것이 좋지만 각이 나와서 해킹만 성공하면 둠피스트마냥 녹일 수 있기는 하다. 반대로 거리가 조금이라도 가깝거나키리코가 방울 던져서협공에 실패하면 망치질에 솜브라는 그냥 죽는다. 맵과 아군 또는 적 조합에 따라서 상성이 바뀐다고 볼 수 있다. 라인하르트를 해킹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상대의 진형 붕괴를 의미하기에 라인 본인도 골치아파진다. 아니면 아군 탱을 윈스턴이나 디바 같은 다이브 담당으로 구성해서 정신없는 틈을 타서 해킹할 수도 있고, 차라리 다이브 탱커와 같이 후방을 노리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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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 '''유리'''
진입부터 도주까지 전적으로 스킬에 의존해서 진형을 붕괴시키는 레킹볼에게 솜브라는 쥐약이나 다름없다. 거기에 방벽도 없고, CC기도 없고, 대충 쏴도 맞출 수 있는 것도 아닌데다 즉각적인 대응사격도 불가능한 구르기모드로 다니는게 일상인 레킹볼은 아주 좋은 샌드백이다. 갈고리를 걸고 빙빙 도는 레킹볼의 궤도는 일정하니 해킹에 한 번 실패하더라도 그 다음에는 거의 항상 성공할 수 있다. 구르기 모드에선 레킹볼은 원거리 공격을 못하기에, 레킹볼 입장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다. 파일드라이버 직후, 레킹볼은 잠깐 경직이 되어 해킹당하기도 쉬워진다. 궁극기인 지뢰밭 역시 EMP로 해킹 가능하다. 여러모로 근본적인 설계부터가 솜브라에게 극도로 취약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꾸준히 해킹을 걸어주는 것만으로도 레킹볼의 존재감을 지워버릴 수 있다. 레킹볼은 CC기나 해킹을 맞히지 못하면 사실상 죽일 수가 없는 영웅이니 둠피스트와 마찬가지로 솜브라가 집중 마크해줘야 한다. 다만 400 이상의 보호막을 갖춘 레킹볼은 아무리 포커싱이 잘되더라도 딜러나 힐러의 도움을 받아서 해킹을 버티고 살아나갈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오버워치 2에서 스킬 차단 시간이 대폭 줄고 레킹볼이 상향되어 잡기 더 까다로워졌다. 또한 아군 겐지나 트레이서 등을 대신해 해킹을 빼주는 레킹볼도 가끔 있으니, 레킹볼에 해킹을 걸었는데도 정작 팀은 다른 영웅에게 터져나가고 레킹볼도 살아나가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파트너 딜러를 리퍼나 트레이서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해 레킹볼을 확실히 척살하거나 아예 무시해버리고 공격 영웅을 해킹하는 것을 고려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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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 '''불리'''
전작에선 갈고리로 먼저 끌어죽이거나 선 해킹으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는 등 서로 할만한 상성이었으나 2로 넘어오면서 스킬 차단 시간이 대폭 감소하고 호그의 리워크로 상성이 상당히 불리해졌다. 로드호그의 경우에는 스킬 의존도가 높고 해킹으로 끊을 수 있음에도 솜브라가 불리한 특이한 경우다. 일단 해킹을 성공하는 것이 쉽지가 않은데 고철총은 탄환 수가 많고 탄퍼짐이 넓은 산탄총이라서 해킹 시도와 은신을 방해하기 매우 적합하고 운이 안좋게 중앙의 파편뭉치를 맞고 갈고리에 끌려왔다면 솜브라는 그대로 전광판 행이다. 무엇보다 순간딜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벽을 끼고 빼꼼샷을 하는 호그를 상대로 해킹을 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그리고 스킬을 잠깐 차단해봤자 리워크된 호그는 더 이상 공격을 갈고리에 전적으로 의존하지 않으며 스펙 또한 기술이 없어도 1대1에서 최강 수준이다. 750(600)의 피통, 엄청난 순간화력을 가진 로드호그에게 피 250짜리 물몸들은 에임이 심히 나쁘지 않은 이상 750(600)의 피통으로 버텨가며 평타 몇 번 쏴주면 죽는다. 숨돌리기를 차단해도 1.5초 동안 숨었다가 다시 피를 채우고 나오는 건 덤. 새로 생긴 돼지우리도 솜브라의 접근을 차단하기 때문에 거슬리는 건 덤이다. 솜브라라고 갈고리 먹잇감에서 예외는 아니기 때문에 혼자서 잡을 생각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13시즌 이후에는 해킹시 데미지 증가 효과가 꽤 잘먹혀서 바이러스와 함께 갈겨주면 호그도 솜브라를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됐다. 젠야타 부조화+해킹+바이러스면 숨돌리기를 쓰지도 못하고 마우가나 둠피스트와 비슷하게 초고속으로 갈려나간다. 물론 호그가 개활지에서 몸빵으로 버틸 때 한정이며 일반적으로는 마우가나 오리사 잡듯이 플레이하는게 어려울 수 있다. 호그가 바티스트나 키리코를 대동하고 온다면 사실상 불가능하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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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 '''매우유리'''
EMP 충전제 2호. 솜브라 입장에선 마우가는 그냥 탱커 바스티온이다. 히트박스 거대하고 딱히 솜브라를 대처할 기술도 없고 기회주의자 바이러스에 그냥 녹아드는 존재에 불과하다. 궁극기도 EMP로 지운다는 점에서 더욱 마우가의 운영을 힘들게 할 수 있다. 1대1은 스펙차이로 당연히 불리할 수 있더라도 일단 아군 전열에서 탱커와 함께 마우가를 패면 초고속으로 마우가가 힐을 받더라도 녹는다. 13시즌 리메이크 이후에는 해킹 후 주는 피해 증가 때문에 이제는 솜브라를 만나면 버티지도 못한다. 거리만 너무 좁히지 않는다면 솜브라 입장에선 그냥 프리하게 마우가를 때리고 궁극기 셔틀겸 자신을 안티탱커 역할까지 해주는 고마운 상대다. 단 돌파는 해킹이 통하지 않으므로 거리 조절 못하면 마우가에게 죽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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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중립
실험용 방벽으로 거의 다 가릴 수 있을 정도로 좁은 공간이 아닌 이상 해킹 각이 어느 정도는 나온다. 오히려 방벽과 본체가 함께다니는 라인하르트에 비해선 해킹하기 쉬운 편이다. 또한 강착과 키네틱 손아귀, 그리고 중력 붕괴는 시전해서 효과가 발생하기 전까지는 해킹으로 취소할 수 있으며 해킹된 후에는 실험용 방벽이 사라지고, 아주 잠깐이지만 다시 배치하지 못하기 때문에 해킹의 효과도 큰 편이다. 적군 시그마가 깡딜 믿고 자기 딜러들 활약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날뛰고 있다면 작정하고 시그마만 해킹해도 좋다. 단 평타가 폭발형인데다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튀고, 피해 자체도 꽤 높아서 의외로 해킹, 은신을 자주 방해받기도 하고 해킹을 한 후에도 다른 몇 탱커들처럼 만만하게 때리다가 튈 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 실수로 강착이라도 맞으면 바로 원콤나기 때문에 해킹 후 한 탄창쯤 쏘면 바로 빠지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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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매우유리'''
EMP 충전제 3호. 투창 벽꿍만 조심하면 해킹하면서 손쉽게 오리사를 녹일 수 있다. 오리사를 해킹해서 얻을 수 있는 이득도 매우 큰데 일단 수호의 창으로 버티는 걸 막을 수 있다. 이 때는 적극적으로 해킹해서 방어 강화를 소비하게 만들어서 오리사를 아군과 포커싱해서 녹이는 것도 좋다. 방어 강화 사용 중인 오리사는 어차피 헤드샷이 없기 때문에 솜브라의 딜로 녹이기 힘들기는 하지만, 해킹+바이러스 콤보는 오리사에게 은근 뼈아픈 디버프이다. 대지의 창도 캔슬이 가능하니 해킹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빠르게 끊어서 본인과 아군 모두를 구할 수 있으며, 오리사가 버티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주의할 점은 방어 강화 사용시 바이러스는 간단히 상쇄되고, 바이러스를 넣지 않은 상태면 저열한 공격력에 오리사가 간지러울 뿐이니 적 힐러들 궁게이지가 된다. 모든 돌격군들이 그렇듯이 당연하지만 혼자 상대하지 말고 최대한 팀원과 포커싱하거나 아니면 난전에서 팀과 대형 맞추고 때리는 것이 좋다. 투창도 끊을 수는 있으나 선딜이 매우 짧아 사실상 끊기 불가능하다. 13시즌 오리사의 너프와 솜브라의 리메이크로 그냥 마우가와 똑같은 상성이 됐다. 해킹 후에는 진짜 버티지도 못하고 빠르게 녹아내린다. 투창만 조심하면 되는 단순한 상성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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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매우불리'''
솜브라가 불리한 면이 매우 많다. 윈스턴의 능력 의존도가 낮은건 아니지만, 윈스턴은 일반적으로 모든 방향의 방어가 가능한 방벽을 깔고 싸우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해킹 각이 생각처럼 잘나오지 않는다. 범위 안에 들어오면 피할 수 없는 테슬라 캐논 특성상 사거리 안이라면 해킹은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솜브라는 방벽을 빠르게 부술 수 있는 화력을 가진 것도 아니기에 위치변환기로 도망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위치변환기로 도망가도 근처로 한정되는 지금은 더 위험한 적으로, 스파이체킹하는 디바의 상위호환을 마주하며 윈스턴에게 맥도 못추리고 추적당해 죽을 수 있다. 윈스턴을 해킹하려면 윈스턴이 뛰는 도중, 옆에서 하면 그나마 성공률이 높다. 또한 테슬라 캐논의 DPS는 매우 낮으므로 대형 힐팩을 해킹한 채 끼고 싸우면 윈스턴이 단독으로 솜브라를 죽이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 이쪽을 유도하는 것도 좋다. 가장 유효한건 아군쪽으로 선 넘고 진입한 윈스턴을 같이 때려주며 해킹+바이러스로 녹여주는 것이다.[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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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매우불리'''
솜브라의 첫번째 카운터. 자리야의 방벽 쿨타임은 10초로 긴 편이고 이미 방벽을 씌운 후면 해킹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자리야의 방벽 사용 유무를 체크해야 하며, 방벽 씌우기 전이 아니면 통상적으로는 해킹의 가치가 높지는 않다. 또 해킹 시도 중에 방벽을 쓴다면 그 즉시 취소가 되기 때문에 시도하는 것도 꽤 어렵다. 그래서 반응 속도만 충분하다면 자리야는 돌격 영웅 중에선 가장 능동적이고 간단하게 솜브라를 대응할 수 있다. 그래도 궁을 써야 할 타이밍에 못쓰는 것은 경우에 따라 꽤 치명적으로 작용되므로 자리야를 해킹할 수 있다면 궁이 있다고 판단할 때 난전에서 한번 시도해보는 것은 좋다. 또한 중력자탄에 묶이는 것이 솜브라에게는 유달리 치명적인데, 위치변환기의 탈출 능력을 믿고 적 측후방을 끊임없이 교란하는 솜브라에게 위치변환기 발동이 막힌다는 건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중력자탄의 자체 피해로 인해서 해킹으로 발악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사실 솜브라 입장에서 자리야가 진짜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적 딜러나 힐러에게 바이러스를 넣고 해킹해서 대인전을 시도할 때 방벽을 씌우면 바이러스 효과도 사라진다. 그렇다면 무용지물이 되므로 여러모로 운영상 솜브라를 힘들게 하는 영웅이다.
EMP와 자리야의 방벽 사이의 관계가 독특한데, 일단 EMP 범위 내에 자리야의 방벽이 씌워진 영웅이 있다면 그 방벽은 파괴되고 해킹 효과도 들어가지만, 자리야는 에너지 40을 얻는다. 따라서 EMP 사용 시에는 자리야의 방벽 사용 여부를 확인한 후에 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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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 '''유리'''
정커퀸의 딜량과 유지력의 핵심인 도륙과 살육은 솜브라의 해킹에 쉽게 끊긴다.[106] 정커퀸은 난전에서 스킬로 맞딜하며 버티는 탱커라서 솜브라의 해킹으로 인해서 스킬이 끊기거나 잠시라도 사용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유지력에 즉시 구멍이 생겨버린다. 게다가 아무리 솜브라의 화력이 약해도, 몸이 약한 정커퀸에게 해킹후 바이러스+SMG 콤보는 치명적이다. 노리고 사용하기는 힘들지만 정커퀸 생존력을 높여주는 지휘의 외침으로 생기는 임시 체력은 EMP로 파괴가 가능하기 때문에 솜브라가 압도하지는 못하더라도 정커퀸 입장에선 매우 성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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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 - '''매우유리'''
EMP 충전제 4호. 둠피스트, 오리사, 마우가에 이은 솜브라의 또 다른 밥이자 EMP 충전제. 둠피스트와 마우가가 반반 섞인 느낌으로 너무 붙으면 화력 차이로 솜브라가 죽지만 중거리에서 해킹 후 갈겨대면 살살 녹는데다가 날카로운 저항도 마찬가지로 너무 붙은게 아닌 이상 그냥 끊어버리니 해저드가 할 수 있는게 전혀 없다. 궁극기는 위치변환기로 그냥 피하면 그만이다. 다만 가시구조물로 해킹을 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근접으로 시도하지 말고 깽판치려는 해저드를 건드려서 팀원과 패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0.2.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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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 '''매우유리'''(운영)'''불리'''(대인전)
벤처와 비슷한 상성. 겐지는 2단점프 및 벽타기의 수직 기동성과 튕겨내기의 변수 창출 능력에 의존하는 영웅인데, 해킹은 그런 겐지의 유용한 여러 능력들을 1초, EMP는 3초 동안 막아버린다. 다만 해킹 시도 중 질풍참으로 기습당할 위험은 무시할 수 없으면서 정면이면 당연히 겐지가 해킹 전에 대응하므로 뒤나 위에서 기습해야 하는 적이다. 가장 좋은 해킹 타이밍은 겐지가 튕겨내기를 사용 중일 때로, 튕겨내기 중에는 반격으로 해킹이 취소될 염려가 없고 튕겨내기는 해킹에 걸리면 바로 끊긴다. 그래서 팀파이팅 상황에서 솜브라는 겐지의 하드 카운터가 될 수 있다. 겐지가 해킹 효과음을 듣고 즉시 질풍참으로 해킹의 사거리에서 벗어나거나 아예 솜브라 쪽으로 질풍참을 긋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는 있으나, 솜브라의 해킹 쿨타임은 적용되지 않는데 겐지는 쿨타임 8초짜리 능력을 뺀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겐지의 손해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는다. 특히 용검을 뽑는 1초의 모션 도중에는 질풍참조차도 쓸 수 없어서 더 취약하다. 용검을 쓰는 동안 질풍참 초기화 콤보를 쓰지 못하는 겐지는 이동속도가 조금 빠른 체력 250짜리 라인하르트나 다름없어져 그 영향력이 대폭 감소하게 된다. 당연히 EMP를 용검 카운터 용으로 남겨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며 특히 나노 강화제를 받은 용검 겐지의 경우 1인궁을 써서라도 막을 가치가 있다. 다만 질풍참 DPS는 무시할 수 없고 팀원이 아무도 없는 1대1 상황이고 숙련된 겐지라면 솜브라 대응을 어진간한 바보가 아니면 대부분 하면서 튕겨내기도 심리전으로 잘쓴다. 애초에 질풍참을 맞춘다면 딜타임부터 겐지가 훨씬 짧다. 겐지가 아무리 전면전 능력이 약하다지만 솜브라는 그보다도 전투력이 떨어지므로 겐지가 너죽고 나죽자로 질풍참으로 달라붙으면 솜브라가 진다. 즉 겐지가 있다면 혼자잡는 것보다는 팀원에게 진입한 겐지를 괴롭히는 것이 좋다. 13시즌 리메이크 이후 해킹이 1초로 줄어들면서 해킹 후 바로 바이러스를 써도 그 사이 딜레이에 튕겨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대인전으로 더 이상 유리하게 싸울 수는 없지만 들어와서 깽판치는 겐지를 쳐내는 플레이는 여전히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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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중립
여러 적들 사이에서 우리 탱커를 노리고 있는 리퍼를 해킹해봤자 화력에는 아무 영향도 없고 탱커가 녹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따라서 해킹 우선 순위는 떨어지는 편. 하지만 리퍼는 망령화를 믿고 위험부담이 높은 근접전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킹할 가치가 없는 건 아니다. 특히 그림자 밟기로 잠입한 후에, 은밀하게 아군의 뒷라인을 노리는 리퍼라면 상황이 다르다. 이럴 경우, 기습 공격을 노리다가 안풀리면 망령화로 도주하는 게 리퍼의 일상적인 플레인데, 해킹으로 망령화 사용을 막을 수 있다. 그리고 죽음의 꽃도 해킹으로 중단시킬 수 있기에, 리퍼가 궁각을 본다면 해킹을 아껴두는 것이 좋다. 그리고 리퍼는 공격 영웅 중에선 몸집이 큰 편이고 솜브라보다도 유효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처치하기는 힘들어도 대응하기에는 크게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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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불리'''
솜브라의 리메이크 이전에는 상당히 유리한 상성이었으나 리메이크 이후에는 상황이 역전됐다. 해킹 스킬 차단 시간이 너무 짧아서 메이에게는 더 이상 아무런 영향이 없고, 위치변환기도 완전 이탈형 도주용으로 쓸 수 없어져 메이가 빙벽으로 위치변환기 투사체를 차단할 수 있기 때문에 좁은 곳에서 메이와 마주치면 답이 없어진다. 오히려 고드름의 헤드샷과 슬로우 때문에 대인전에서 솜브라가 몹시 불리하다. 바이러스까지 박아도 해킹 스킬 차단 이내로 메이를 녹이는 것은 풀히트를 맞춰도 불가능하기에 메이는 얼음에 숨어버리면 그만이다. 다만 메이도 솜브라의 EMP가 설구를 삭제하는 것은 물론 솜브라 본인도 얼기 전에 위치변환기 던져서 일단 빠져나오기 때문에 궁극기 눈치 싸움으로 서로 번거로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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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 중립
강습모드나 전술 수류탄의 깡딜은 정면에서 받기 까다롭고 솜브라는 리워크로 더 이상 뒤를 치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상성이 악화됐다. 1대1로 만났을 때 바스티온이 강습모드일 경우에는 그냥 답이 없지만 수색모드일 경우에는 솜브라가 유리하다. 바스티온의 수색모드는 DPS가 125로 심히 저열하며, 탄퍼짐과 반동이 전혀없다는 장점을 감안해도 솜브라의 해킹 + 바이러스 + 평타보다 DPS가 낮다. 그래도 바스티온은 대부분 힐러들의 집중적인 케어를 받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특히 적 힐러가 키리코라면 암살을 포기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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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 '''매우유리'''(운영)'''불리'''(대인전)
겐지랑 비슷한 상성이다. 기습이 아닌 정면 싸움 1대1은 솜브라가 불리하지만 팀파이팅 상황에선 오히려 하드 카운터가 가능하다. 벤처는 딜러 중에서도 히트박스가 큰 편이고 단일적으로는 해킹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해킹에 성공했다면 포커싱으로 순식간에 녹일 수 있다. 보통 벤처는 땅굴파다 튀어나올 때 해킹에 완전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이 때 해킹하고 아군이랑 협공하면 알아서 객사한다. 주의할 점은 벤처 역시 이러한 해킹 시도를 드릴 돌진과 잠복으로 거리를 벌리거나 피할 수도 있고 위치변환기로 도망가는 솜브라를 추격해올 수도 있다. 어지간하면 1대1 상황으로 만나는 것보다는 아군 잡으러 오는 벤처를 막아주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고 솜브라가 이렇게 나오면 벤처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한편으로는 둠피스트와 달리 벤처는 스킬을 사용하기만 하면 보호막이 수급되기 때문에 혼자잡기는 이리저리 난감하다. 그렇기에 굳이 벤처를 1대1로 맞닥뜨려야 한다면 반드시 해킹을 먼저 해야 잡기 쉽다. 이것도 벤처의 실력에 따라서 해킹 성공률이 좌지우지 될 수 있지만, 벤처는 갑작스런 EMP에 대처할 방법마저도 없기에 스킬로 먹고사는 벤처에게는 스킬을 3초간 차단하는 EMP가 쥐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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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 '''불리'''
상대 소전의 숙련도가 높다면 한조 수준으로 상대하기 어렵다. 빠르게 결판을 내지 못했다면 분열 사격 + 파워 슬라이드로 반격할 여지를 줄 수 있고, 레일건의 치명타는 해킹 유무를 감안하더라도 위협적이다. 리메이크 후 바이러스의 추가로 전보다는 잡기 편해졌으나 스킬로 은신 감지만 못한다는 것 빼면 히트스캔에 움직임 더 빠른 한조나 다름없기 때문에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인 것은 동일하다. 오버클럭을 해킹으로 멈출 수 없는 것도 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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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 '''불리'''
솔저 유저는 질주는 도주에 굉장히 불리하기 때문에 기습 당하는 것에 굉장히 예민할텐데, 솔저가 눈치만 빠르면 해킹으로 화면이 빨개지자마자 생체장을 깔아버리면 된다. 생체장 안에서 1.5초 안에 솔저를 잡아내지 못하면 나선 로켓으로 도리어 당하는 것은 솜브라이므로 보통은 솔저가 여전히 유리한 상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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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솜브라
솜브라의 기술 의존도가 높긴 하지만 화력에는 영향이 없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순수 1:1에선 해킹을 시도할 필요 없이 그냥 쏘는 게 상책일 때가 더 많고, 둘 다 어차피 장난감 같은 화력 탓에 서로 죽이기 힘들다. 해킹을 해 봐야 위치 변환기로 튈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한 쪽이 일방적으로 해킹을 성공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이기리라는 보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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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중립
능력 의존도가 낮지는 않은 영웅이나 감시 포탑과 순간이동기 모두 설치형 능력이라 일단 사용하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할 가치가 높지 않다. 하지만 솜브라는 은신을 통해 감시 포탑을 무시하고 후방 진입이 가능하고, 무엇보다도 시메트라는 EMP에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에 운영상으로는 솜브라가 유리하다. 범위 안의 감시 포탑이 모두 무력화되고 시메트라 체력의 절반을 차지하는 보호막이 증발하는 것도 치명적이기는 하지만 궁극기인 광자 방벽을 EMP가 완벽히 카운터친다는 것이 결정적이다. 광자 방벽은 이론상으로나 부술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내구도를 가졌지만 그래봤자 방벽은 방벽이라 EMP 한 방에 철거된다. 하지만 도주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위치 변환기를 고작 포탑에 둘러싸인 시메트라 기습하려고 사용한다는 것은 솜브라에게 매우 손해다. 그리고 주의해야 될 점은 감시 포탑 위치를 확인해야된다. 제대로 체크하지 않고 해킹을 시도하면 감지되어서 감시 포탑에 해킹이 캔슬나고 눈치챈 적에게 역관광당할 수 있다. 특히 좁은 맵에선 이런 경우가 잦기 때문에 시메트라가 있는 판은 아군과 함께 진입해서 해킹을 시도하고 협공을 해야 한다. 대인전 역시 DPS가 시메트라 쪽이 더 높고 감시 포탑까지 근처에 있다면 더욱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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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불리'''
솜브라의 3차 리워크로 상성이 매우 안좋아졌다. 은신과 위치 변환기의 너프로 더 이상 암살 플레이가 불가능해지고 수비적으로 운영해야 하는 솜브라는 멀리서 저격하는 애쉬를 상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은신으로 아군 진영에 복귀하다가 다이너마이트 맞으면 모습이 상시로 드러나는 것도 문제. 무엇보다 B.O.B을 더 이상 해킹으로 완전히 무력화할 수 없게 되어서 3초면 다시 깨어난다. 애쉬 자체의 성능과는 별개로 솜브라에게는 비슷한 포지션의 한조, 캐서디보다는 쉬운 상대다. 그러나 애쉬를 만만하게 보고 위도우메이커 노리듯 암살을 시도한다면 위도우보다는 어려울 수 있다. 리워크 후 바이러스의 추가로 전에 비해서 잡기 쉬워졌지만, 현재 솜브라는 더 이상 암살 플레이가 불가능하며 애쉬는 히트박스가 작은 편이므로 에임이 중요하다. 애쉬 쪽의 에임이 좋다면 정조준하고도 솜브라가 몇 번 갈기지도 못하고 헤드샷에 사망하는 경우도 상당수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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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유리'''
비행, 광선 집중 모두 해킹으로 중단시킬 수 있는데다가 에코도 킬을 위해선 적진에 다가가야 하는 영웅이기 때문에 솜브라가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다. 따라서 작정하고 둠피스트처럼 비행 쿨마다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달려드는 에코를 상대로는 둠피스트를 상대할 때처럼 아군 쪽에서 대기하다가 에코를 해킹하는게 효과적이다. 이를 아는 에코 플레이어들은 솜브라가 있는 곳을 피해가면서 광선 집중을 아끼고 중원거리에서 포킹을 하다가 기회를 보고 접근하는데, 이런 에코를 상대로도 아군 쪽에서 대기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며, 결국 솜브라도 원래대로 이리저리 돌아 다니면서 플레이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결론적으로는 서로 생각보다 마주칠 일이 많지 않으며, 둘 중 지나치게 무리한 쪽이 다른 쪽에 잡히게 될 뿐이다. 복제의 경우, 솜브라를 직접 복제한 에코는 특히 게임 수준이 올라갈수록 강력해지기 때문에 솜브라 측도 복제 타이밍에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이미 복제된 경우에는 해킹을 통해 견제하여야 하며, 시그마나 둠피스트처럼 기술 의존도가 높은 영웅을 복제한 에코는 궁이 찼을 타이밍 쯤에 해킹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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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위도우메이커 - '''유리'''
0순위 견제 대상인 저격수인만큼 해킹을 자주 해줄 필요가 있겠지만... 지속시간 제한이 생긴 은신을 제한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지금은 위도우에게 접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단 해킹당하면 8초 동안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저격수 싸움에 도움을 주거나 위도우의 위치를 파악해서 팀원이 위도우한테 끔살을 당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다. 옛날에는 화력도 애매하고 은신을 푸는 딜레이도 길어서 잡기 까다로웠지만 탄퍼짐이 줄고, 바이러스까지 박으면 근접전 DPS는 솜브라가 위도우 정도는 압도한다. 하지만 맹독 지뢰는 은신 중인 솜브라도 인식하고 터지는데다가 모습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게 하고, 적외선 투시는 은신과 관계없이 위치를 드러내기에 운영상으로 상당한 방해를 받는다. 특히 꾸준히 플랭킹을 해야 EMP를 버는 솜브라에게 적외선 투시는 15초간 손가락 빨고 있으라는 선고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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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 '''매우불리'''
솜브라의 두번째 카운터. 전반적인 능력 구성이 솜브라를 잡기 좋은 구성이다. 좁은 곳을 통과할 때 솜브라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눈 먼 포킹에 은신이 풀리는 것인데, 정크랫은 오버워치 영웅들 중에서도 눈 먼 포킹의 제왕 소리를 듣는 영웅이다. 정크랫의 유탄은 지형지물에 튀는데다가 방사피해도 있고 연사력도 나쁘지 않아서 그 이후에도 피해가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에임이 안좋으면 해킹을 눈뜨고 당할 수도 있는 다른 투사체 영웅들과는 달리 정크랫은 충격 지뢰가 있기 때문에 일단 알기만 하면 해킹에는 잘당하지 않고, 설령 해킹에 걸려도 정크랫의 본래 역할인 중장거리 포킹에는 큰 문제가 없다. 가까이서 마주쳐도 투사체의 후한 판정 때문에 솜브라 사거리 내에서도 어렵지 않게 유탄을 명중할 수 있어 위치변환기로 도망가기도 전에 죽을 수도 있다. 특히 가장 위험한 능력은 강철 덫으로, 덫은 맹독 지뢰와 마찬가지로 은신 중인 솜브라에게도 작동한다. 후방 잠입을 하는 솜브라 특성상 덫에 걸리기도 쉬운데 걸리면 위치변환기로 도망갈 수도 없어서 덫을 밟았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
그나마 솜브라에게 유리한 점이라면, 솜브라는 죽이는 타이어를 발동시킨 정크랫을 처치하기에는 좋다는 것이다. 보통 정크랫은 안전한 후방에서 타이어를 굴리기 마련인데 적진 후방에서 주로 활동하는 솜브라는 정크랫의 시전 음성을 듣고 무방비 상태의 정크랫을 찾아 처치할 수 있다. 간혹 솜브라에 원한서린 정크랫이 솜브라를 낚을 목적으로 타이어를 발동시켜 자신을 처치하려는 솜브라 뒤에서 타이어를 터뜨리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러면 내 한 목숨 바쳐서 정크랫 궁을 뺐다고 생각하자. 그래봤자 1명이라도 처치한 것이 정크랫한테 이득이고 궁차는 속도가 빨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107] 또한 정크랫은 이동속도가 느리고 의외로 피격판정이 후하다. 따라서 넓은 장소에 나온 정크랫을 기습해서 적절한 무빙으로 어떻게든 유탄만 피한다면 암살은 가능하다. 물론 이론상으로. 당연하지만 좁은 공간에선 절대 싸움을 걸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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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 '''매우불리'''
솜브라의 세번째 카운터. 이 상성은 캐서디가 거의 주도권을 가져가서 힘든 상성이다. 캐서디가 솜브라를 전탄 명중이 가능한 경우를 전제하면 솜브라가 불리하다. DPS부터 상대가 안된다. 심지어 섬광탄을 대비해서 선해킹+바이러스 콤보로 전탄 명중을 할 수 있어도 그 전에 캐서디가 헤드+몸샷 2방만으로 솜브라를 바로 떨쳐낸다. 특히 위치변환기를 봉인하는 섬광탄이 치명적이라 캐서디가 명중을 못하더라도 솜브라가 캐서디를 전부 맞추지 못하면 섬광탄으로 위치변환기가 봉인되기 때문에 DPS 싸움에서 밀려 결국 죽는다. 아니면 서로 잘맞춰서 바이러스와 섬광탄 때문에 둘 다 같이 죽는 러브샷이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기껏 잡았는데 같이 죽어버리면 잡은 것이 의미도 없고, 살아남은 채 전장을 활보하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중요한 솜브라로서는 도리어 손해일 수도 있다. 때문에 섬광탄이 빠진 걸 확인하지 않았다면 캐서디 주변에 얼쩡거리지도 않는 게 좋다. 트레이서나 겐지는 점멸이나 튕겨내기로 섬광탄을 잘못쓰도록 유도할 수 있지만 솜브라는 그런 것도 없다. 사실 기습에 성공한다면 순전한 에임 및 무빙 싸움이 되는데, 이 때 캐서디가 바로 헤드샷을 맞출 정도로 에임이 좋다면 마주치자마자 즉사할 수 있다. 특히 12시즌 체력 감소 이후로는 캐서디가 압도하는 수준의 상성으로 변화했다.
운영상으로도 에임 상관 없이 그냥 솜브라가 불리하다. 특히 캐서디는 암살 보호에 상당히 능한 영웅이라서 솜브라가 뒷선 암살을 왔을 경우 섬광탄 콤보로 역관광을 자주시킨다. 탱커 견제로 들어가도 캐서디는 포커싱도 종종하기 때문에 뜬금 헤드샷에 즉사당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는 점은 솜브라에게 까다롭다. 뒷라인으로 들어온 캐서디를 막는 것도 괜히 헤드샷 맞으면 막지도 못하고 팀원이랑 저승길을 갈 수 있다. 한편 캐서디의 궁극기는 해킹이나 EMP로 취소할 수 있으므로 뒤를 잡았다면 궁극기 발동 타이밍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이론상으로는 대부분 캐서디가 유리하나 난전시 그게 상쇄되기도 하므로 캐서디의 눈치를 잘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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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 중립
은신한채로 해킹해버리면 포탑이 10초간 무력화되며 그 사이에 포탑을 깨버리면 토르비욘이 좋아 죽는다. 하지만 토르비욘 본체는 굉장히 까다로운데, 토르비욘 본체에 해킹을 하려는 순간 토르비욘은 즉시 성내면서 과부하 키고 여기저기 산탄을 쏴대는 미친 할아버지처럼 행동하기 때문에 1대1은 절대로 이길 수가 없다. 문제는 포탑 옆에서 새끼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는 토르비욘을 상대로는 무력한 점. 이런 경우엔 포기하고 다른 목표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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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 '''유리'''(운영)'''불리'''(대인전)
점멸과 시간 역행으로 해킹의 시전 범위에서 빠르게 벗어날 수 있고, 공격 방식도 해킹을 끊는데 유리하다. 해킹에 성공해도 1초밖에 안되는 스킬 차단은 트레이서에게 별 영향도 없다. 트레이서는 펄스 폭탄을 제외하면 한 방 피해가 높은 기술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여차하면 위치 변환기로 빠지면 그만이지만 그 시점에서 이미 트레이서가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되므로 마냥 유리한건 아니다. 오히려 작은 히트박스와 더불어 솜브라 쪽이 약간 더 탄퍼짐이 심하고 DPS는 비슷하므로 대인전으로 싸운다면 이기기는 힘들다. 오히려 숙련된 트레이서라면 한조와 소전보다도 까다로울 수 있다. 그래도 펄스 폭탄 역시 부착당하더라도 위치변환기의 무적판정으로 떼어낼 수 있다. 또한 EMP는 트레이서를 손쉽게 해킹할 수 있는 기회니 가능하면 트레이서를 포함해 맞히도록 해보자. 트레이서가 있다면 피지컬로 이기려고 하기 보다는 팀원과의 소통+운영으로 척살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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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매우불리'''
솜브라의 네번째 카운터. 1대1은 기본 스펙상으로 화력 차이가 매우 커서 까딱하면 몇번 쏴보지도 못하고 즉사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그냥 정크랫마냥 눈먼 포커싱을 시전해서 허공에다 난사하다 솜브라가 재수없게 얻어걸리기도 한다. 아무리 탄퍼짐이 줄어든 솜브라여도 메르시가 붙은 파라는 단독으로는 처치 못한다. 파라가 나올 때는 파르시 조합이 높은 확률로 나오는데, 메르시를 함부로 해킹하려다 파라의 로켓 런처를 맞고 죽거나, 충격탄으로 인해서 위치가 발각되기도 하는데다 들키지 않고 접근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은신으로 접근하려고 위치변환기를 사용하면 7초동안 솜브라 무방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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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매우불리'''
캐서디와 비슷한 적이다. 기본적으로 한조는 해킹의 영향을 사실상 안받는다. 해킹에 성공한다 하더라도 음파 화살은 어차피 대부분의 경우 이미 쓰고 쿨다운이 돌고 있는 상태며 폭풍 화살은 일단 키를 누르기만 하면 해킹당하더라도 쓸 수 있고[108] 벽타기는 솜브라를 상대하기 위해서라면 별로 필요가 없는 패시브인지라 사실상 해킹으로 막는 것은 이단뛰기에 불과한데, 이단뛰기 조차도 솜브라를 상대로 그리 대단한 쓸모가 있는 스킬이 아니다. 그리고 이보다 심각한 문제는 투사체의 후한 판정과 전투 중에는 순전히 무빙에만 의존해 공격을 회피해야 하는 솜브라의 특성상 솜브라의 유효사거리 안에선 한조도 솜브라를 그다지 어렵지 않게 명중할 수 있다는 점으로, 폭풍활 몸샷 2방 또는 헤드샷 한방 맞으면 바로 죽는다. 특히 사거리가 짧은 솜브라는 한조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조금만 집중하면 헤드샷으로 골로 보내기가 쉽기에 매우 위험하다. 또한 적외선 투시경 만큼은 아니나 음파 화살 역시 솜브라의 은신을 드러내는 까다로운 기술이다.
10.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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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위버 - '''불리'''
정면싸움에 치중하는 비율이 높아진 지금의 솜브라에게 라이프위버는 정면에서 해킹이나 EMP로 이득을 볼만한 스킬이 딱히 없다. 딸피를 살려내는 손길 미리 해킹한답시고 막 들이대자니 후방에 자리잡는 편이라 케어받기도 쉽고, 만약 케어를 받게 되면 체력이 275로 높은데다가 근접 DPS도 상당히 아파서 역관광당한다. 멀찍히 해킹만 하고 빠져버리면 고작 1초를 알짜배기로 써먹을 상황이 사실 상 없다. 아니, 애초에 그정도 팀합이라면 소통 후 차례로 진입해 힐러와 정면 진영을 함께 헤집어놓을테니 이는 위버라서 바뀌는 부분이 아니다. 그렇다고 무시하며 정면 탱이나 사이드에서 다른 힐딜러를 물으려고 하면 다 잡은 적을 눈치껏 손길로 끌어주니 그저 혈압. 해킹 효과를 쉽게 볼만한 스킬은 연꽃단상 뿐인데, 해킹하면 떨어져 부서지지만 그렇게 오래 단상 위에 적들이 포지션을 잡는 경우는 적고, 기습적으로 원거리에서 잠깐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깜짝 세이브 정도를 제외하면 해킹할 이유가 없다. 궁극기도 위버가 먼저 쓰면 EMP로 나무를 못부수는데다가 깎은 체력이 손쉽게 수복되며 지형지물로 활용해 솜브라와의 1:1에서 시간벌이도 더 유용해져서 궁 상성도 불리하다. 반대로 EMP를 맞은 적군들 앞에 나무가 깔려버리면 아군들의 호응이 많이 어려워진다. 자칫 위치변환기가 나무에 맞아버리면 퇴로도 사라지는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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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 '''유리'''
기본 발사와 근접 공격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해킹으로 막아버릴 수 있다. 루시우는 해킹으로 인해 치유 능력이 무력화되는 유일한 지원가이다. 벽 타기도 할 수 없고 음악의 효과도 볼 수 없으니 장점 중 하나인 높은 생존력이 크게 저하된다. 그래서 어떤 타이밍에 해킹하더라도 평균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1 시절에는 EMP로 소리 방벽을 카운터칠 수 있었으나, 2에선 EMP가 바뀌었기 때문에 소리 방벽으로 늘어난 체력의 40%를 줄이는, 이전에 비해 별로 메리트가 없어져서 더 이상 루시우의 카운터는 못친다. 반대로 루시우는 여전히 EMP를 소리 방벽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그러나 점프 후 착지 딜레이가 다소 느린 소리 방벽보단 선딜이 거의 없는 EMP의 발동이 빠르니, 정작 루시우가 맞아버리면 역 카운터이다. 일찌감치 루시우가 눈치껏 EMP 안 맞을 자리에 숨었다가 뒤늦게 등장하여 아군에게 소리 방벽을 줘야 카운터가 성립된다. 따라서 심리나 포지션 싸움이 중요하다. 루시우가 EMP 카운터친다고 비트 안 찍으면 다른 궁극기에 휩쓸리기도 한다. EMP아니여도 솜브라가 아예 루시우를 수시로 해킹하면 궁극기 전부 찬 경우 아군 눈에 보이게 되고 해킹이 짜증나서 루시우가 궁 쓸 타이밍 잡기가 까다로워지며 최고 대박은 루시우가 궁써서 점프한 순간 해킹으로 궁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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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약간유리'''
암살이 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지만 상황을 봐가면서 시도해야된다. 메르시는 당연히 빨대를 누군가에게 꼽고 있으므로 젠야타나 아나 잡듯이 들어가면 근처 아군에게 역관광 당하기 쉽다. 그래도 수호천사를 못쓰는 메르시는 그냥 뚜벅이 힐러에 불과하기 때문에 메르시 포커싱 전략을 쓴다면 해킹할 가치가 높다. 파르시 조합을 상대할 때 역시 메르시를 해킹해서 지상으로 떨어지게 할 수 있다. 다만 파라 자체가 솜브라의 스펙을 아득히 뛰어넘기 때문에 파르시 조합의 경우는 사실상 처치가 불가능하다. 그래도 부활 중인 메르시는 그 어떤 영웅보다도 먼저 해킹해야 한다. 부활을 시전하려는 메르시를 해킹하는 데 성공하면 킬을 하나 더 딴 것이나 다름없다. 발키리 상태에선 해킹당하더라도 비행하는 능력은 무력화되지 않기 때문에 딱히 해킹하는 것이 좋지도 않고 쉽지도 않지만, 발키리 중이더라도 부활할 때는 기동성이 제한되므로 평소와 같이 해킹을 노려야 한다. 특별히 메르시를 잡는데에 최적화된 것은 아니나 부활을 적극적으로 해킹해 막아준다면 메르시의 간접 카운터 정도는 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것이라면 메르시의 발악용 딱총인데, 발당 피해 20에 탄퍼짐도 없고 헤드샷도 가능한데다 판정도 좋기 때문에 메르시를 해킹해도 메르시가 정신줄 꽉 잡고 무빙을 치며 솜브라에게 딱총 난사를 가하면 솜브라가 오히려 도망가게 되거나 최악의 경우에는 메르시에게 패배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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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불리'''
리퍼와 비슷하게, 스킬 의존도가 높은 영웅은 아니라 평소에는 별로 해킹할 가치가 없지만 소멸로 빠질 타이밍 또는 궁극기 사용 도중 해킹을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융화 사용 중에도 소멸을 사용 가능하며 1:1 상황에선 모이라의 탄창이 무제한인데다 판정이 워낙 좋아서 해킹을 걸기 쉽지 않다. 애초에 암살 내성이 매우 높은 영웅이기 때문에 솜브라로는 1:1 싸움을 걸지 않는 게 나으며, 팀파이트로 끌고오는 것이 솜브라에게 좋다. 주의할 점은 부패 구슬. 눈 먼 구슬에 스쳐서 해킹이 끊기기 십상이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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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 중립
바티스트 자체는 해킹 당하더라도 치유와 공격에 대단히 많은 제약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불사 장치는 방벽에 의해서 보호받는게 아닌 이상 손쉽게 해킹해서 무력화할 수 있는데다가 증폭 매트릭스도 EMP를 맞으면 삭제된다. 이 때문에 바티스트가 정면에 궁과 불사 장치를 깔고 압박하는 상황에서 역으로 EMP를 터뜨려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바티스트는 솜브라의 암살을 카운터칠 수 있는 영웅 중 하나이며 은신과 위치변환기가 너프된 이제는 함부로 힐러 암살하려고 뒤돌다가는 바티스트가 암살을 차단하고 솜브라가 역으로 털리는 수가 있다. 본대에서 싸우게 되는 솜브라는 아무리 탱커를 열심히 패도 바티스트가 폭힐과 불사 장치로 전부 살려주니 운영 상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일반적인 상황에선 바티스트가 유리하고 EMP가 있는 상황에선 솜브라가 유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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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매우불리'''
솜브라의 다섯번째 카운터. 운영상으로도 까다롭고 1:1 맞다이도 빡세다. 솜브라의 주목표는 적의 취약점을 찾아내서 공격하는 것인데, 브리기테는 컴퓨터로 따지면 방화벽같은 존재라서 솜브라의 임무를 아주 버겁게 만든다. 일단 해킹에 성공하면 허공 도리깨질 말고는 아무것도 못하는 힐러라서 혼자있는 브리를 1번 암살하는 정도는 가능한데 한 번 암살당하고 나면 학습하는 백신 프로그램처럼 솜브라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을테니 이후로는 까불면 오히려 머릿통이 터진다. 개인 방벽때문에 정면에서 대놓고 해킹하는건 불가능하며, 오직 측면과 후방에서 기습으로만 해킹이 가능한데 방벽 특성상 잠깐이라도 몸을 가리면 해킹이 끊기니 반응이 빠른 브리기테는 해킹조차 쉽게 당해주지 않는다. 해킹에 성공해도 1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유효 피해를 주지 못하면 방벽들고 즉시 방밀로 솜브라를 들이받거나 아군 사이로 숨을테니 솜브라가 손을 뗄 수밖에 없게 만드는 골치 아픈 구조도 문제. 기본 체력에 붙은 방어구 50에 해킹 전에 발동된 격려는 꺼지지도 않아서 바이러스를 명중시키지 못했다면 그냥 좀 긁고 바로 빠져야 한다. 다른 대상을 노리는 것도 어려운데, 솜브라가 노리는 암살 대상에게 수리 팩을 주는 것으로 손쉽게 방어된다. 암살에 실패하면 미련없이 튀는 게 낫고 브리기테는 해킹했더라도 암살은 시도조차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브리기테의 궁극기인 집결과 지속능력인 격려는 해킹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집결 사용 이후에 벌어지는 한타에선 솜브라의 팀기여도가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집결은 초월과 함께 EMP의 가장 큰 카운터 궁극기다.[109] 브리기테는 본인을 포함한 5명 모두가 솜브라를 상대하기 훨씬 쉽도록 도와주고 솜브라는 기껏해야 브리기테 한 명을 견제하는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운영상 솜브라를 가장 많이 방해하는 영웅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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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불리'''
서로 귀찮지만 사실상 솜브라가 불리한 상성. 일단 아나는 평타의 비중이 높고 보통 최후방에 있으면서 스킬 쿨이 길기 때문에 해킹의 영향을 안받는다. 나노 강화제 맞은 적을 해킹하며 괴롭히는 방향은 가능하지만, 해킹으로 아나 자체의 운영을 방해할 이유도 방법도 별로 없다. 즉 뒷선 암살 중에나 아나랑 대면이 가능한데, 암살 플레이에 너프가 가해진 지금은 혼자서 후방에 침투하는 것은 자살 행위다. 스킬 차단 시간이 1초로 감소한 지금 아무리 기회주의자 패시브 효과를 받아도 절대 1초 안에 풀피인 아나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아나가 힐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아나를 귀찮게 할 수는 있지만 전열에서 같이 탱커를 패야하는 솜브라가 계속 아나에게만 관심을 가지면 팀의 지속딜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나의 폭발적인 유지력과 힐밴&나노 사이클로 팀이 열세에 몰리게 된다. 따라서 본대에서 안티탱커 역할을 해야하는 솜브라에게는 정말 귀찮은 적으로 아나에게 계속 방해받는다 싶으면 그냥 픽을 바꾸는 게 좋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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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유리'''(운영)'''불리'''(대인전)
일리아리 입장에서 솜브라는 존재부터가 매우 짜증난다. 은신으로 몰래 태양석을 해킹하든 부수든 해서 힐 지분을 토막내버리며, 태양 작렬을 써도 쫒아가서 솜브라에게서 탈출하기는 커녕 해킹당하는 즉시 땅으로 추락해버린다. 즉 솜브라는 일리아리의 운영을 상당 부분 방해할 수 있다. 작렬탄을 맞아도 위치변환기로 바로 지울 수 있어서 일절의 위협이 되지 못한다. 다만 암살 시도나 대인전을 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일단 DPS가 안정적인 일리아리가 전투력이 더 높은데다가 분출로 밀쳐낼 수도 있고, 어쨌거나 태양석의 치유와 포커싱 손실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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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 '''유리'''
느리고 히트박스 큰 젠야타는 솜브라의 아주 좋은 먹잇감...이지만 솜브라가 암살을 시도할 일이 적은 13시즌부터는 아래의 주노와 마찬가지로 마주칠 일이 많지 않다. 다만 난전시 사이드를 돌았거나 본대와 같이 러쉬하는 솜브라에게는 여전히 쉽게 당하는 적이다. 다만 젠야타의 DPS가 더 강하므로 빠르게 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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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 '''약간유리'''
1대1상황에서 솜브라가 선공하면 당연히 주노는 대응도 못하고 죽는다. 솜브라가 주노에게 선공당하면 솜브라는 운좋으면 역관광도 가능하며, 그게 아니면 도망간다. 다만 암살 벨류가 낮아진 솜브라로서는 주노를 잡을 일이 별로 없다. 본대에서 탱커 근처에서 깔짝대는 주노를 에임으로 잡는 것이 전부다. 난전에서 사이드 돌 때 주노를 잡는 것은 가능하다. 지원가 중에서 가장 잡기 쉬운 영웅이며 해킹하면 특유의 기동력도 1초지만 사라진다. 다만 페어 힐러가 브리기테면 매우 난이도가 올라간다. 보통 주노는 브리기테와 자주 나오므로 결국 잡을 일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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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 '''매우불리'''
솜브라의 여섯번째 카운터이자 최악의 적. 솜브라가 고통받으라고 만든 수준의 영웅으로, 적에 키리코가 있다면 사실 가장 베스트는 솜브라를 안하는 것이다.[110] 리메이크 이전에도 카운터였으나 이후에는 최악의 하드카운터로, 생존력이 줄고 바이러스와 해킹 등의 상태이상에 더 의존하게 된 솜브라에게 키리코의 방울은 진짜 매우 치명적이다. 브리기테가 방화벽이라면 키리코는 컴퓨터로 따지면 백신이다. 막말로 대인전에서 바이러스넣고 딸피까지 만든 시점에서 키리코가 순보타고 와서 방울 던지면 그냥 솜브라에게는 사형선고. 상대 힐러 조합이 아나+키리코, 바티스트+키리코, 키리코+브리기테면 사실상 솜브라 빼야 될 수준이다. 탱커 견제로 가더라도 힘든 건 마찬가지인데, 그렇다고 솜브라가 키리코를 이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히트박스도 얇은 데다 자체 전투력도 준수한 키리코를 잡기는커녕 오히려 근접전 걸었다가 헤드샷 맞고 객사할 수도 있다. 솜브라 쪽의 피지컬이 더 좋아서 쿠나이를 피하며 바이러스까지 꽂더라도 자기한테 방울 던지면 그만이라 솜브라에게는 매우 시간 낭비다. 그나마 키리코가 스킬 의존도가 꽤 있어서 해킹의 가치는 있지만, 1초의 침묵이 변수로 이득 될 일은 거의 안생긴다. 그냥 키리코가 솜브라 때문에 스스로에게 방울을 쓰게 해서 낭비시키는게 최선이자 솜브라 본인 역할에는 대단한 활약이다. 대부분의 상황에선 잡는건 고사하고 솜브라가 적극적으로 견제해야 되는 돌진형 탱커/딜러나 저격수를 잡다가 괜히 순보타고 온 키리코에게 카운터당하는 것이 일상이다. 방울은 해킹에 걸리고 있는 적도 구해줄 수 있어서 솜브라를 바로 튀게 만들기도 하며, 이미 걸렸어도 방울의 그 짧은 무적시간마저 솜브라에게는 치명적이다. 게다가 해킹까지 풀려버리니 키리코가 적에 있다면 암살은 포기해야 되며, 키리코가 탱커 케어까지 잘한다면 그냥 고집을 버리고 다른 딜러를 하는 것이 훨씬 낫다. 굳이 키리코가 있는데 솜브라를 하고싶거나 나머지 적이 젠야타, 겐지, 오리사 등의 솜브라의 주요 먹잇감이라서 해야겠다 싶다면 아군 탱커에게 윈스턴을 하도록 부탁해서 키리코를 견제해주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111] 윈스턴 자체도 솜브라와 궁합이 좋으므로 이 때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해킹과 EMP 모두 정화의 방울에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이론상 완벽한 하드카운터지만 EMP도 키리코의 여우길을 짧게나마 카운터칠 수 있다.[112] 하지만 키리코가 해킹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 양날의 검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해킹을 해제해 버림과 동시에, 솜브라 본인의 패널티인 해킹 디버프가 남은 적은 재해킹 불가라는 조건도 같이 지워버린다.[113] 일반적으로는 저런 상황까지 고려해가면서 키리코가 아군을 케어하지는 않지만, 만약 솜브라가 해당 부분을 놓치지 않고 이용한다면 중요 스킬 혹은 궁극기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숙련된 키리코들은 그것조차 막겠다고 솜브라 만나면 일단 방울로 구해주고 전투 모드로 돌변해서 쿠나이로 미친 듯이 쫒아와서 죽이는 플레이를 한다. 위치변환기로 인한 도주가 시야내에서만 이동하기 때문에, 결코 그에 밀리지 않는 기동력을 가진 키리코는 솜브라의 스파이체킹이 몹시 쉬운 영웅이다.
11. 궁합
11.1. 타 영웅
11.1.1.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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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 매우 적합
각자 윈스턴, 트레이서, 젠야타 등의 돌진조합의 주요 영웅과 조합이 잘맞아서 자연스럽게 같이쓰기 좋다. 게다가 공격당하면 해킹이 끊기는 솜브라의 단점을 디바가 매트릭스로 솜브라를 공격하는 적군들의 공격을 막아줘서 해킹이 끊기지 않게 보호해줄 수 있다. 게다가 궁극기 연계도 환상적인데, 대부분 방벽이 있는 캐릭터들은 방벽으로 자폭을 막아서 확실히 데미지를 받지 않으려 하는데, 이 때 막으려던 적군들 사이에 솜브라가 위치변환기로 몰래 침투해서 터지기 직전 타이밍을 맞춰서 EMP를 써서 방벽도 도주기도 무적기도 없는 적군들이 모두 폭발해버리는 흉악한 전법이 가능하다. 심지어 시그마나 라인하르트처럼 일반 해킹으로도 방벽이 제거된다면 그냥 기습 해킹으로 자폭 대박을 만들어줄 수도 있다. 굳이 적팀에 방벽이 없더라도 대부분의 이동기와 무적기가 봉인되어서 자폭 성공률이 높아진다. 설정상 디바가 솜브라를 싫어하는 것과 달리 디바는 솜브라덕을 많이 보는 탱커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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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 적합
다이브 조합에 윈스턴 대용픽으로 쓰인다. 기동형 탱커와 궁합이 좋은 솜브라이므로 궁합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 단점으로 디바, 윈스턴과 다르게 솜브라의 보호는 못한다. 둠피스트가 아군이라면 알아서 잘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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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 적합
네메시스 폼으로 들어가는 라마트라를 스킬로 받아치려는 적들이게 난항을 안겨주기 좋고, 라마트라가 비운 자리나 쿨을 돌릴 때 들어온 적을 엿먹이기에도 좋다. EMP를 뿌려준 뒤 절멸로 체력이 까인 힐딜러를 학살하기도 안성맞춤. 단 라마트라와 솜브라가 둘다 근접 캐릭터라서 카운터픽이 겹치는 경우가 많으니 조합을 보고 함께 돌아다녀야 한다. 대신 적에 솜브라의 카운터중 하나인 브리기테가 있을 경우는 브리기테의 천적인 라마트라가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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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편차 심함
맞라인하르트전에 솜브라가 매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리고 라인하르트가 있으면 대체로 진영이 잡히기 때문에 솜브라에게는 고지대나 힐팩 주변 등에 위치변환기를 던져놓고 활동해야 하는 제약 없이 위험하면 아군 라인하르트의 품으로 위치변환기를 던져서 도망칠 수 있는 메리트가 생긴다. 또한 EMP와 대지분쇄 연계는 몸을 피하는 것 외에는 대처방법이 아예 없는 궁극기 연계다. 단 솜브라의 해킹으로 시작되는 포커싱에 라인하르트가 따라오지 못할 때가 많아서 평소에는 윈스턴보다는 궁합이 잘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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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 매우 적합
단단한 조합을 상대로 균열을 일으키기에 적합한 듀오로, 레킹볼이 파일드라이버와 갈고리로 진형을 파괴시켜주면 없던 해킹각도 나온다. 또한 반대로 윈스턴 못지않게 해킹과 EMP에 빠르게 호응해줄 수 있는 탱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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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 적합
혼자 돌아다니는 로드호그와는 별시너지가 없지만, 팀파이트에서 로드호그가 라인하르트, 디바, 아나, 모이라, 로드호그, 오리사, 브리기테 등 끌려와도 살만한 영웅을 끌었을 때 해킹이 동반되면 확정적으로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솜브라의 활동 범위를 팀 주변으로 제한해야 이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13시즌 리메이크의 솜브라가 본대 운영에 더 초점을 두어야 하므로 나쁘지 않은 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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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 매우 부적합
그다지 좋은 궁합은 아니다. 마우가 자체가 돌파를 제외하면 솜브라의 푸쉬를 쫒아올 속도가 안된다. 그렇다고 본대플레이중에도 솜브라를 보호할 수단이 있지도 않으며, 호그처럼 끌고오거나 라마트라와 달리 멀티가 되면서 서로 연계가 쉬운 편도 아니다. 그나마 마우가의 궁에 EMP를 써주는 방법은 있는데 이것도 적 상성에 솜브라가 카운터 맞았다면 큰 메리트는 없다. 그렇다고 마우가가 솜브라의 천적들을 잘견제해주는 것도 아니므로 사실상 계륵인 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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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보통
전진 속도를 비교적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탱커이기는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뚜벅이이기 때문에 솜브라와 같이 행동하기는 어렵다. 시그마의 스킬셋 역시 솜브라와 큰 시너지는 없다. EMP 중력 붕괴 연계로 솜브라가 갈아버리는 운영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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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부적합
오리사는 죽치고 대치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선택하는 탱커기 때문에 솜브라로 교란해봤자 큰 효과를 보기 힘들다. 해킹이나 EMP에 맞춰 따라와주는 것도 불가능하다. 대지의 창에 EMP를 박아서 적의 도주를 차단해주는 도움 정도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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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매우 적합
일명 윈솜 조합. 솜브라 입장에서 최고의 탱커다. 포커싱의 선봉대장인 윈스턴과 부조화와 더불어 포커싱에 가장 유용한 약화 스킬을 가진 솜브라는 서로 죽이 잘맞는다. 주요 영웅 해킹이나 EMP를 터뜨린 후 궁 없이도 가장 효과적으로 호응해줄 수 있는 영웅이 바로 윈스턴이다. 또한, 공격을 받으면 해킹이 끊기는 단점마저도 윈스턴의 방벽안에서 솜브라가 안전하게 해킹을 하는데다 윈스턴의 스킬셋과 솜브라의 패시브와 잘맞는데다가 화룡점정으로 솜브라의 하드카운터인 키리코도 견제해줄 수 있는 아주 고마운 탱커로, 이론상 최강의 조합이자 영혼의 단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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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편차 심함
EMP와 중력자탄의 연계는 매우 강력하지만 그 외에는 자리야가 솜브라의 속도를 잘따라와주지 못해서 큰 시너지가 없다. 특히 은신한 솜브라에게 자리야가 방벽을 씌워주면 위치가 드러나버린다. 단 솜브라가 방벽을 받은 채로 대놓고 상대 진영 한복판으로 들어가서 라인하르트 등을 해킹하는 짓을 할수록 만들어줄 수는 있다. 솜브라가 13시즌 이후로 본대와 사이드 운영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되려 자리야의 방벽이 도움될 때가 많아졌다. 의외로 나쁘지 않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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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 적합
들어가서 깽판을 만들어주는 정커퀸은 솜브라가 해킹하기 아주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며, 스스로 체력 관리하는 새에 옆에서 힐딜러를 괴롭혀 정커퀸이 덜 죽도록 어그로를 빼주는 합도 맞출 수 있다. 해킹당한 적은 잠시 방벽이 없으므로 끌어오든 도끼질하든 선택지를 만들어주는 덕에 각 창출도 좋고, 들어가면 허구한날 CC기맞고 숨지는 정커퀸에게 반응할 시간을 벌어주는 해킹과 EMP는 가뭄에 단비와 같다. 궁극기 역시 EMP를 뿌려두고 단체 힐밴을 먹이면 둘 다 맞은 적들을 잡아족치는데 좋다. 허나 라마트라와 같이 둘다 근접캐릭터라서 카운터픽이 잘못 걸리면 아군 진영이 고통받게 되며 솜브라의 카운터 브리기테라도 잘잡고, 탐식의 소용돌이와 방벽이라도 있는 라마트라와 달리 정커퀸은 브리기테 상대로 딱히 이점이 없으며, 공중조합 나오면 할게 거의 없는 둘이므로 조합에 따라서 가치가 요동치기 쉽다.
- 해저드 -
11.1.2.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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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 조건부 적합
궁극기 연계는 효과적이다. 용검쓰는 겐지를 방해하는 요소는 상대의 CC기나 도주기 등의 스킬이지 이동속도도 빨라진데다가 질풍참까지 초기화 가능한 상태에서 일반 공격은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며 EMP는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므로 용검이 활약할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준다. 하지만 겐지와 솜브라는 궁극기 의존도가 높고, 평타 딜량이 낮으며 교전사거리가 낮은 등 비슷한 단점을 공유하기 때문에 둘을 딜러로 기용하면 이런 단점을 공략하는 단단하고 근접전에 강한 조합을 상대하는데에 애를 먹는다. 이런 이유로 궁 한방에 걸기 쉬운 공격 진영에서 주로 사용되는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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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적합
2017년 가을쯤 아누비스 신전 B거점 공격진영에서 많이 기용되었던 조합으로, 좁은 거점에서 EMP+죽음의 꽃 한방에 한타를 깔끔하게 이겨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조합이다. 궁극기가 아니더라도 디바의 매트릭스가 리퍼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솜브라가 도와준다. 또한 리퍼가 상대하기 어려운 적들에게 해킹을 걸어주면 반대로 리퍼가 그들을 잡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리퍼는 단조로운 스킬셋 때문에 적들이 금방 대처해 무력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적들의 대처력이 낮아지므로 이 문제를 어느 정도 상쇄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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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부적합
메이와 솜브라 모두 각각 빙벽/빙결, 해킹/어그로로 팀을 돕는 게 주 업무인 딜러이기 때문에 둘을 같이 쓰면 서브딜러만 두 명 있는 꼴이 된다. 3시즌 이후 메타에서는 지속딜이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기에 어떤 딜조합을 선택하든 딜량이 낮아서 문제되는 경우는 잘 없지만 이 둘의 조합은 딜량이 심각하게 낮고 역할도 겹쳐 상대 팀이 극도로 탱커에 올인하는 조합을 들고 오는 것이 아닌 이상 딜 싸움에서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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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 부적합
바스티온을 쓰는 기동성을 아예 포기한 조합에 솜브라가 끼어서 좋을 일은 거의 없다. 심지어 솜브라가 본대/사이드 운영만 하더라도 차라리 솔저나 캐서디 같은 캐릭터가 훨씬 벨류가 높다. 기껏해야 바스티온을 방해하는 영웅을 해킹해주는 것이 전부인데, 서너 명이 달려드는데 그 중에 한 명을 해킹하느니 차라리 탱커나 힐러로 바스티온을 돕거나 다른 딜러로 딜을 더 넣어주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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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 부적합
겐지랑 비슷한데 용검 EMP 연계가 정신나간 수준으로 좋은데 비해 벤처는 궁극기 매커니즘상 겐지보다는 잠재력이 떨어진다. 둘 다 근접전을 거는 캐릭터인데 벤처가 들어가서 날뛰면 솜브라는 본대에서 아군 지키기 밖에 못한다. 그 마저도 적 조합을 타므로 벤처가 아군이면 솜브라 말고 다른 캐릭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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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 매우 적합
소전은 솜브라의 부족한 순간딜량을 보완해줄 수 있으면서 근중장거리 가리지 않고 유동적으로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캐릭터다. 소전이 있다면 솜브라는 좀 여유를 가지고 사이드를 돌거나 아군 탱커와 푸쉬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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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 매우 적합
위의 소전은 솜브라가 도움을 받는다면 이쪽은 솔저가 도움을 받는 조합. 솔저는 전체적인 데미지는 뛰어나나 순간딜량이 낮아서 생존기나 도주기가 있는 상대를 잘마무리하지 못하는 편인데, 솜브라의 해킹은 이런 단점을 잘보완해준다. 그리고 캐서디와 마찬가지로 방벽이나 매트릭스를 해킹으로 무력화하는 것 역시 솔저에게 큰 도움이 된다. EMP와 전술 조준경의 연계도 괜찮기는 하나 이런 연계가 통할 정도의 상황에선 EMP만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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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해킹을 두 명 이상에게 걸어봤자 둘을 동시에 포커싱할 수도 없고, 솜브라 자체의 딜량이 낮아서 솜브라 둘 이상을 같이 쓰는 건 쓸모가 없다. 빠대나 경쟁전에서는 중복픽이 불가능하니 큰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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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편차 심함
리워크 후 시메트라의 데미지 자체는 강한 편이나 좌클릭이나 포탑의 사거리가 꽤 짧은데 전투 중 빨리 사용할 수 있는 이동기는 없어서 솜브라가 주도하는 포커싱에 따라오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순간이동기를 잘활용하는 고수 시메트라라면 솜브라와 충분히 호흡을 맞출 수 있다. 우클릭은 예전보다는 잘맞지만 어디까지나 요행을 바라는 정도라 솜브라가 도움을 줄 일은 딱히 없다. 게다가 솜브라가 방벽을 내려주면 오히려 시메트라가 손해를 볼 때도 가끔 생기고, 매트릭스는 어차피 시메트라에게 큰 영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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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보통
중간이자 표준 그 자체. 캐서디와 위도우 사이 정도로 보면 적당하다. 가끔 솜브라에게 다이너마이트 헤드 폭딜로 본대 운영시 솜브라의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포지션 자체가 캐서디나 한조에 비해 유동적이지 못하며 애쉬 본인도, 밥도 딱히 EMP나 솜브라의 교란/안티탱킹으로 이득보는 것이 없어서 크게 잘맞지도, 크게 안맞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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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보통
해킹으로 이동기가 봉쇄당한 적은 점착 폭탄을 부착하기 훨씬 쉬워지며, 솜브라가 미쳐 처리하지 못한 적은 체력이 까여 있을 것이므로 사거리가 긴 광선으로 마무리를 짓는 등 서로의 스킬 궁합만 놓고 보면 좋지만, 딜이 다소 모자른데다가 서로의 활동범위가 항상 겹치지는 못하므로 좋은 조합으로선 애매하다. 탱커 위주로 해킹하면 그나마 조합 덕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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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 매우 부적합
최악의 궁합. 둘 자체는 궁합이랄게 없는 마이웨이다. 사실상 계륵인데 둘 자체가 워낙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시너지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둘의 조합은 그냥 솜브라쓰기도 좋고 위도우쓰기도 좋은 상황에서만 같이 쓸 뿐이다. 되려 통상적으로는 시너지도 없기 때문에 잠재력이 낮아서 양학이 아닌 이상 역으로 한타 기여가 안된다. 둘 다 순수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상부상조가 안되기 때문에 한쪽이라도 실력이 부족하면 둘 다 계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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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 편차 심함
솜브라쓰기 좋은 초크포인트 적은 맵에선 정크랫이 힘을 못쓰고 정크랫쓰기 좋은 초크포인트 많은 맵에선 솜브라가 힘을 못쓴다. 하지만, EMP와 죽이는 타이어의 궁합은 나름 괜찮은데, "신사 숙녀 여러분, 한 번 달려 보자고!!"[114]라는 대사가 들렸을 때 솜브라가 적진으로 들어가서 EMP를 터뜨려버리면 1초도 안되어 적진이 작살나고 비돌격군은 모조리 학살당하며 탱커들도 순식간에 개피가 되거나 킬캠으로 깔끔하게 쫒겨나는, 그야말로 핵미사일 급의 파괴력을 낼 수 있다. 적진에 캐서디나 솔저같은 정크랫 카운터 영웅들을 배치해놔도 죽이는 타이어 특유의 시전 대사[115]가 EMP의 청각 정보 차단 효과로 상쇄되기에 최소한 EMP를 맞은 체력 600 미만의 적들만큼은 전부 증발하며 로드호그나 디바도 운이 좋으면 죽일 수 있기에 솜브라와 정크랫이 궁연계를 하려고 한다는 것을 눈치채도 깔끔하게 막는건 불가능하다.[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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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 매우 적합
이상적인 페어 딜러. 소전은 솜브라에게 도움을 주는, 솔저는 솜브라에게 도움을 받는 캐릭터라면 캐서디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상부상조하는 공생이다. 캐서디나 솜브라나 서로의 입장에서 가장 궁합이 좋은 픽이다. 상대가 방벽 위주의 힘싸움 조합을 쓸 때는 매트릭스와 방벽에 약하다는 캐서디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으며, 포커싱 조합이 나왔다면 아군 탱커가 다이브형 탱커일 경우 솜브라가 같이 침투해서 캐서디의 생존력을 올려줄 수 있다. 또한 캐서디가 하지 못하는 교란과 시선끌기는 솜브라가 할 수 있으며, 매트릭스와 방벽 때문에 많은 제약을 받는 황야의 무법자 역시 해킹이나 EMP와의 시너지가 높다. 반대로 캐서디는 솜브라가 사이드 운영 또는 탱커와 다이브시 아군 보호나 포커싱을 가장 유동적이면서 안정적으로 해줄 수 있으면서 솜브라가 본대 안티탱킹 운영시 부족한 순간딜링 변수를 내줄 수 있는 최상의 캐릭터다. 솜브라의 천적 키리코도 캐서디는 별 영향없이 잡아내며, 또 다른 솜브라의 천적 파르시 상대로도 일단 메르시 해킹에 성공한다면 혼자 남은 파라는 말 그대로 캐서디의 밥이 된다. 정말 잘통한다면 이런 연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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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 매우 부적합
버티고 수비하려고 쓰는 토르비욘과 상대를 교란하고 방해하려고 쓰는 솜브라는 서로 맞지 않는다. 니가와 전략을 쓰는데 솜브라가 해킹을 하든 상대의 시선을 끌든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리워크 후에는 그나마 공격적으로도 토르비욘을 쓸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조금 나아졌다. 토르비욘 자체의 성능도 꽤나 강해졌고 둘 다 근접딜러들에게 강한 편이기 때문에 상대가 근접딜러에 힘을 싣는 조합을 쓴다면 고려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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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 편차 심함
포커싱 전략을 쓴다면 좋다. 특히 솜브라 없는 포커싱 전략은 힐러나 뚜벅이 딜러를 노리는게 일반적인데, 솜브라가 있으면 탱커를 먼저 포커싱해서 상대 팀에 더한 구멍을 뚫어버릴 수 있다. 이 전략은 오버워치 APEX 시즌 3 우승팀 루나틱하이가 애용했었는데, 특히 LW Blue와의 8강 최종전에서 현재도 세계 최고의 서브탱커 중 하나로 여겨지는 메코가 6결정타 23데스라는 충격적인 킬뎃을 안고 돌아간 데는 에스카의 솜브라와 기도의 트레이서가 가장 큰 역할을 했다. 이후 리그에서 자주 등장한 솜볼트 조합에서도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나, 레킹볼의 약세와 솜브라 자체 성능 악화로 오버워치 2에선 같이 쓰이는 경우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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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 부적합
그 자체로서 협력할 점은 많지 않은 편이지만 3탱 3힐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딜러 2개를 쓴다면 파라와 솜브라가 함께 많이 쓰인다. 둘 다 별 견제를 받지 않고 3탱 3힐의 구성 영웅들을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편이고, EMP로 인해 탱커들이 모두 무방비 상태일 때 가장 빠르게 이들을 죽일 수 있는 궁극기가 포화이기 때문이다. 3탱 3힐 상대가 아니면 잘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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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매우 적합
소전, 솔저, 캐서디와 비슷하다. 한조는 무난하고도 강력한 다목적 딜러가 됐기 때문에 보조딜러인 솜브라와 잘맞는다. 솔저, 캐서디와 마찬가지로 한조에게 까다로운 방벽이나 매트릭스를 솜브라가 내려줄 수 있을뿐만 아니라 한조에게는 높은 기동성까지 있기 때문에 포커싱까지 적합하다.
11.1.3. 지원
- 라이프위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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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
솜브라가 생명력 팩을 해킹해놔도 기동성 없는 영웅들은 이를 잘활용하지 못하는데, 루시우의 도움이 있으면 어느 정도 이런 단점이 보완된다. 단일 힐이 부족한 루시우의 단점도 보완된다. 그리고 EMP 이니시에이팅에 루시우의 이속 지원이 합쳐지면 위력이 더 강해진다. 특히 라인하르트 위주 힘싸움 조합을 쓸 때 EMP에 효과적으로 호응하려면 이속 버프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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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힐량 너프 패치 후 메르시는 주로 기동성 높은 조합에서 기용되는데, 이 문서에 나와 있는 다른 영웅들과의 궁합에도 나와있지만 솜브라는 대체로 기동성 높은 영웅들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므로 디바처럼 자연스레 같이써서 좋은 경우가 많다. 솜브라가 힐을 그렇게 많이 요하는 영웅이 아니고 솜브라 위치까지 메르시가 따라가 힐을주는게 쉽지도 않기는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메르시는 다른 영웅에 더 집중해서 지원할 시간을 얻는 셈이다. 또한 메르시를 노리는 암 살 자들과 후방 교란형 탱커들은 해킹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솜브라가 이들을 견제하여 메르시를 지켜주는 역할을 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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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모이라를 기용하는 전략은 보통 무지막지한 힐량으로 근접전을 시도하는 전략인데 이런 상황에서 솜브라의 기동성과 해킹을 제대로 활용하기는 어려워서 크게 잘맞는 조합은 아니다. 오히려 다이브 조합에 모이라를 섞어서 보조 딜을 넣는 식의 변칙적인 운영을 쓰는 경우가 솜브라와 함께 쓰기에는 더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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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
바티스트는 뚜벅이를 넘어서 아예 가만히 서있는 영웅들과 궁합이 잘맞는 지원가로, 그 자체로는 솜브라와 크게 맞지 않을 이유는 없으나 바티스트와 같이 기용되기 좋은 영웅 대부분이 솜브라와 잘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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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브리기테가 있으면 양쪽 모두 대치하게 되는데, 대치를 깨기에 솜브라가 나쁘지는 않지만 강한 방벽딜을 가진 다른 딜러나 저격수를 골라서 힘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더 편하다. 다만 상대가 돌진 조합이라면 솜브라가 후퇴하거나, 해킹을 걸어주거나, 혹은 교란을 해줄 시간을 벌어줄 수 있고, 브리기테가 기절시키고 솜브라가 해킹을 걸어서 상대를 하나씩 무력화시키는 레킹볼 다음가는 이니시에이터를 걸 수 있는 건 장점. 그러나 이 전략의 주요 피해자였던 라인하르트가 방벽으로 방밀을 막을 수 있도록 패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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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라인하르트나 디바 해킹시 대규모 힐밴이 조금 더 쉬워진다는 점, 탈출기나 생존기를 갖춘 적을 재웠을 때 해킹해주면 더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는 점등이 있다. 원래는 그 이외의 시너지가 없어서 별로인 궁합이다.
- 일리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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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
해킹+부조화는 탱커에게 공포 그 자체의 디버프 콤보이다. 그리고 조화의 구슬이 붙은 솜브라는 더 오래 적진에서 활동할 수 있고, 게다가 젠야타를 물러오는 적 대다수가 해킹에 약하기 때문에 수비적인 면에서도 좋다. 솜브라 입장에서도 가장 큰 문제인 약한 공격력을 부조화로 깔끔하게 커버할 수 있는데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 부럽지 않은 딜이 탱커에게 들어가니 탱커 입장에선 사실상 사형 선고 디버프나 다름없다.
- 주노 -
- 키리코 -
11.2. 전장
리워크 전 솜브라는 생명력 팩 해킹을 통해 EMP를 빨리 채우는 전략이 주를 이뤘기 때문에 맵을 매우 많이 타는 영웅이었다. 아군이 활용하기 좋은 위치에 생명력 팩이 있는 맵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아누비스 신전,
할리우드,
오아시스 대학,
66번 국도,
리장 타워 관제 센터 등에서 많이 기용됐다. 특히 아누비스 신전 B거점 바로 아래에 있는 대형 생명력 팩이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B거점 옆에 있는 대형 생명력 팩은 해킹해놓으면 아군이 계속해서 이를 활용해준다면 한타에 한 번 EMP를 쓸 수 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생명력 팩 활용 전략 자체가 팀이 이러한 전략에 맞고 연습이 잘 돼있어야 하기 때문에 경쟁전에서 처음 만난 사람들 사이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픽이라는 인상이 강했다.
리워크 후 솜브라는 생명력 팩 해킹 의존도가 많이 줄고 적 영웅 해킹의 비율이 늘었다. 이 때문에 생명력 팩 위치뿐만 아니라 위치변환기로 이동할 수 있는 고지대가 많은가, 우회가 쉬운가, 진입경로가 좁아서 포킹에 은신이 풀릴 일은 없는가, 해킹이나 EMP를 방해하는 엄폐물이 많지는 않은가 등이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자세한 맵별 적합도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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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번 국도
전체적으로 개방돼있는 맵이고 솜브라를 포함해 몇 안되는 영웅들만 올라갈 수 있는 고지대가 중간, 마지막 구간에 많은 편이라 좋다. 우회로 활용도 용이한 편이다. 그리고 첫 구간에서도 화물 경로와 매우 가까운 큰 생명력 팩 2개가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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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기지: 지브롤터
고지대 점거가 매우 중요한 맵이기는 하나 위도우메이커 등 중원거리 딜러간 싸움이 워낙 큰 영향을 차지하기 때문에 솜브라를 포함해서 완전히 돌진 조합을 굴리지 않는 이상은 크게 활약하지 못한다. 특히 여기저기 흩어져서 싸우기 때문에 EMP 활용이 힘들다는 점이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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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도
첫 구간의 굴다리 밑을 제외하면 특별히 까다로운 곳은 없다. 엄폐물이 적은 편이며 고지대를 혼자 차지하고 있기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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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촌
오리사로 대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EMP를 방해하는 엄폐물이 많은 맵이라서 그리 좋지 않다. 화물 경로 주변에 큰 생명력 팩이 많고 마지막 구간에 돌아가는 대형 발판을 중심으로 고지대가 많아 해킹하기 편하며, 가끔 나오는 바리사 전략을 카운터하기 좋다는 점이 위안이다. 또한 두번째 구간의 대형 힐팩 2개를 중심으로 한 구간을 점거하고 움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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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알토
매우 좁은 맵이라서 각종 포킹에 고생할 가능성이 높고 우회로도 제한돼있다. EMP와 해킹을 가리는 자잘한 엄폐물도 많다. 게다가 생명력 팩도 별 도움 안되는 위치들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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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리워크 후에도 볼스카야 솜브라는 건재하다. 생명력 팩 위치가 매우 좋고 해킹하기에도 편하다. 단 B거점에선 거점 바로 위의 2층에 상대가 몰려있을 때 EMP를 맞히기가 까다로워서 위치변환기를 던지고 쓰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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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와 더불어 솜브라 쓰기에는 매우 좋은 맵이다. A거점은 애매할 수 있지만 고지대를 왔다갔다하면서 상대 영웅들을 견제하기 좋고, B거점에선 거점 아래의 대형 생명력 팩을 해킹해놓으면 전투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거점이 좁아서 EMP 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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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
다른 점령전 맵들에 비하면 쓰기 어렵다. A거점은 우회하기 힘들고 활용할만한 고지대가 별로 없다. B거점은 고지대가 많긴 한데 너무 높아서 아래쪽이나 다른 고지대에 해킹이 잘닿지를 않는다. 게다가 거점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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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달 기지
A거점 공격에 유용하다. 고지대와 거점이 분리돼있는 맵이라 수비 팀은 고지대에서 버티다가 거점으로 후퇴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바깥쪽 생명력 팩을 공격 팀에서 활용하기 쉽고, EMP 채우기에 적합하다. B거점은 생명력 팩 위치가 좋기는 하지만 고지대가 하나뿐이라서 쓰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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눔바니
지브롤터와 비슷하게 고지대에 여기저기 영웅들이 퍼져 있는 경우가 많아서 꽤 힘들다. 오히려 고지대가 별로 없는 마지막 구간에서 활용이 가장 괜찮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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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헨발데
A 거점에는 고지대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별 힘을 못쓴다. 중간 구간은 성을 거점으로 삼으면 괜찮다. 하지만 마지막 구간은 매우 좁기 때문에 정크랫의 눈먼 유탄 등에 진입하다가 죽기 쉬워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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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월드
A거점과 중간 구간은 고지대가 많고 EMP가 잘터져서 좋지만 마지막 구간은 좁아서 쉽지 않다. 다만 우회로가 있어서 아이헨발데 마지막 구간보다는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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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길
고지대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좁은 맵이라서 힘들다. 마지막 구간 큰 생명력 팩의 위치가 매우 좋다는 점이 그나마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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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점령 후 운송 맵 중 가장 좋다. 마지막 구간을 제외하면 고지대가 많은데다 넓기까지 하며, 1층은 좁아서 아래에 있는 영웅들에게 EMP 대박내기도 편하다. 그리고 A거점과 마지막 구간 생명력 팩 위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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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마을은 거점 위쪽에 고지대가 있어서 그 쪽을 위주로 활동하면 되지만 생명력 팩 위치가 좋지 않다. 제단은 대형 생명력 팩이 많고 우회로가 많아서 괜찮다. 하지만 성소는 전체적으로 좁아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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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장 타워
야시장은 우회로가 워낙 길어서 힘들다. 정원은 우회로는 많지만 거점에 엄폐물이 있어서 EMP 쓰기가 어렵다. 관제센터는 좁기는 하지만 생명력 팩 위치가 매우 좋아서 서포터 형태로 활용하면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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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오스
등대는 우회로가 많고 힐팩이 많으며, 거점에서 EMP 대박내기 좋다. 우물은 거점이 넓어서 EMP 쓰기 약간 어렵고 거점 주변에 대형 생명력 팩이 없다. 폐허는 거점 바로 옆에 대형 생명력 팩이 있어서 이걸 해킹하면 팀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
-
오아시스
도심은 점프 패드 쪽 대형 생명력 팩을 해킹하고 싸우면 한타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기는 하지만 EMP 쓰기가 어렵다. 정원은 생명력 팩의 위치가 좋고 쟁탈전 맵치고는 예외적으로 고지대가 중요하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다. 대학은 생명력 팩이 대부분 거점 주변에 있어서 서포터 형태로 활용하면 쓸만하다.
12.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 보상 |
온 세상을 해킹하자 (
Hack The Planet[117]) 적 5명 동시 해킹 |
<colbgcolor=#ddd,#383b40>
"귀요미" 스프레이
|
블랙아웃 (Power Outage) 솜브라로 한 목숨 안에 적 15명 해킹 |
"픽셀" 스프레이
|
두 번째 업적이 상당히 어려운데, EMP를 맞추는 게 5명이 아니라 EMP를 통해 해킹을 거는 게 5명인 것이라 쉽지 않다. 벽뿐만 아니라 윈스턴, 라인하르트, 자리야의 방벽에 해킹이 막히기에 스킬 각도도 잘재야 한다. 또한 1~2명의 지원을 지니는 조합에선 최후방에 빠진 지원가들 때문에 맞추는 것도 쉽지 않고 사실상 적군 5명이 전부 다 살아있는 상황도 그렇게 많지 않다. 상대적으로 공격보다는 수비 거점에서 들어오는 상대 팀에 맞추는게 낫다. 또는 거점 쟁탈전 맵에서 적팀이 죄다 거점으로 몰려올 때나 전부 모여 방어하고 있을 때 은신으로 접근해서 써줘도 제법 잘 달성된다. 굳이 EMP를 이용한 해킹이 아니더라도 EMP로 4명 + 남은 1명을 우클릭으로 해킹해도 업적이 달성된다. 5명이 동시에 해킹에 걸린 상태면 되기 때문에 EMP가 풀리기 전에 빠르게 한명 더 해킹해주면 된다. 하지만 상대 팀에 토르비욘이 있으면 조금이나마 쉬워지는데, 포탑도 해킹 대상이 되기 때문에 EMP를 4명 + 포탑만 맞춰도 업적 달성이 가능하다.
원래는(오버워치 1 시절) 4명 이상이었는데, 6명 중 4명 정돈 매우 손쉽게 달성할 수 있어서인지 얼마후 6명 전부로 바뀌었다. 팀 인원이 5명으로 바뀐 오버워치 2부터는 5명으로 바뀌었다.
13.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솜브라/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4.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
- 2016년 11월 16일
- 솜브라 추가
- 2017년 1월 25일
- 해킹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8초로 감소
- 버프: 시전 시간이 1초에서 0.8초로 감소
- 2017년 3월 1일
- 해킹
- '해킹 감도' 설정 추가
- 2017년 3월 22일
- 해킹
- 버프: 솜브라의 팀원들이 해킹된 생명력 팩을 벽 너머에서도 볼 수 있게 변경
- 은신
- 버프: 시전 시 들리는 음향 효과와 음성의 거리가 15미터로 감소
- 위치변환기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에서 4초로 감소
- 2017년 10월 11일
- 해킹
- 버프: 일부 궁극기[118]를 시전 중일 때 해킹하면 궁극기가 캔슬되게 변경
- EMP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2018년 2월 28일
- 2018년 3월 21일
- 해킹
- 너프: 시전 중 피해를 받아 기술이 취소되면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생기게 변경
- 너프: 대상이 시야에서 벗어날 시 일관적으로 해킹 취소되게 변경
- 2018년 7월 25일
- 은신
- 버프: 지속 시간이 5초에서 무한으로 증가
- 너프: 은신 상태에서는 임무 수행이 불가능하게 변경 (화물이나 거점 점유 불가능)
- 너프: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70%에서 50%로 감소
- 위치변환기
- 버프: 지속 시간이 20초에서 무한으로 증가
- 버프: 상호작용 키(F)로 스스로 파괴할 수 있게 변경
- 너프: 적이 파괴할 수 있게 변경 (내구도 5)
- 투사체 히트박스 감소
- 2018년 8월 10일
- 버프: 머리의 타점 크기 감소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121]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해킹
- 버프: 생명력 팩을 해킹할 때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감소하게 변경
- 시각 효과가 선명해짐
- 2019년 6월 19일
- 위치변환기
- 버프: 생체 수류탄의 치유 차단 효과가 위치변환기를 사용하면 사라지게 변경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122]
- 해킹
- 너프: 지속 시간이 6초에서 5초로 감소
- EMP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너프: 시전 시간이 0.2초에서 0.35초로 증가
- 2019년 10월 16일
- 위치변환기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에서 6초로 증가
- 버프: 위치변환기를 던지거나 적이 위치변환기를 파괴했을 경우 즉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되게 변경[123]
- 버프: 회수 시 2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
- 2020년 3월 13일
- 기관권총
- 버프: 산탄 범위가 10% 감소
- 2020년 10월 14일
- 위치변환기
- 솜브라가 시야에 보이는 위치변환기로 단거리를 이동할 때 1인칭 카메라 시점이 보다 매끄럽도록 개선
- 2021년 4월 23일
- 은신
- 버프: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50%에서 60%로 증가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1차 영웅 리워크
- 역할 지속 능력 - 역할: 공격 추가
- 적을 처치하면 2.5초 동안 재장전 속도와 이동 속도가 25% 증가[124]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기회주의자
- 버프: 해킹당한 대상이 솜브라한테 받는 피해가 40% 증가하는 특성 추가
- 기관권총
- 너프: 발당 공격력이 8에서 7로 감소
- 버프: 산탄 범위가 10% 감소
- 해킹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4초로 감소
- 너프: 생명력 팩을 해킹할 때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지 않게 변경
- 너프: 시전 시간이 0.65초에서 0.75초로 증가
- 너프: 생명력 팩 해킹 지속 시간이 60초에서 30초로 감소
- 버프: 지속 시간이 5초에서 8초로 증가
- 너프: 기술 차단 시간이 5초에서 1.75초로 감소
- 버프: 해킹당한 적이 지속 시간 동안 벽 너머에 있는 솜브라의 팀원들에게 노출되게 변경[125]
- 너프: 시전 중 피해를 받아 취소될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처음부터 시작되게 변경[126]
- 버프: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를 해킹하면 바로 파괴되게 변경
- 은신
- 버프: 해제 시간이 50% 감소
- 너프: 감지 범위가 반경 2m에서 4m로 증가
- 버프: 은신을 해제하지 않고도 해킹을 사용할 수 있게 변경 (해킹 중일 때와 해킹 후 0.75초 동안 적에게 위치가 노출됨)
- EMP
- 2022년 11월 18일[129]
- 기회주의자
- 너프: 해킹당한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효과가 40%에서 25%로 감소
- 해킹
- 너프: 기술 차단 시간이 1.75초에서 1.5초로 감소
- 너프: 해킹당한 적들을 8초 동안 해킹의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게 변경[130]
- 2022년 12월 7일
- 역할: 공격
- 너프: 이동 속도 25% 증가 효과 삭제
- 버프: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가 25%에서 35%로 증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기관권총
- 버프: 발당 공격력이 7에서 7.5로 증가
- 해킹
- 버프: 생명력 팩 해킹 지속 시간이 30초에서 45초로 증가
- 2023년 4월 12일
- EMP
- 버프: 메이의 눈보라를 비활성화 시킬 수 있게 변경
- 2023년 5월 10일
- 해킹
- '해킹 - 한 번 눌러 사용' 설정 추가
- 너프: 해킹 당하는 적의 화면에 UI가 표시되도록 변경
- 2023년 8월 11일
- EMP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너프: 라이프위버의 생명의 나무를 파괴하지 않게 변경[131]
- 2023년 10월 11일: 2차 영웅 리워크[132]
- 기관권총
- 버프: 발당 공격력이 7.5에서 8로 증가
- 버프: 최소 집탄율이 0.5에서 0으로 감소
- 버프: 산탄 범위가 최대 크기로 벌어지기까지의 탄환 수가 3발에서 6발로 증가
- 버프: 재장전 시간이 1.4초에서 1.2초로 감소
- 해킹
- 버프: 시전 시간이 0.75초에서 0.65초로 감소
- 너프: 적 영웅을 해킹할 때 은신이 취소되도록 변경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에서 6초로 증가
- 버프: 해킹이 방해를 받았거나 영웅이 아닌 적을 해킹했을 경우, 해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하도록 변경
- "해킹당함" 경고 텍스트가 기술 차단(침묵) 시간 동안만 나타나며, 해킹 약화 효과의 나머지 지속 시간 동안은 표시되지 않도록 변경
- 기회주의자
- 삭제
- 은신
- 기술 1(좌Shift)에서 지속 능력으로 변경
- 기관권총, 빠른 근접 공격을 쓰지 않거나, 바이러스를 쓰지 않거나, 적 영웅을 해킹하지 않거나, 피해를 받지 않았을 경우, 솜브라가 3.5초 뒤 투명해짐
- 너프: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60%에서 45%로 감소
- 버프: 시전 시간이 0.375초에서 0.25초로 감소
- 버프: 해제 시간이 0.5초에서 0.375초로 감소
- 오브젝트를 해킹할 때와 적의 기술에 의해 감지되었을 때 솜브라 플레이어에게 표시되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메시지를 "감지됨!"에서 "드러남!"으로 수정
- "감지됨!" 메시지는 적 플레이어가 감지 범위 내에 있을 경우에만 사용됨
- 은신 상태에서 감지 범위가 솜브라에게 표시되도록 변경
- 위치변환기
- 너프: 더 이상 수동으로 활성화할 수 없게 변경
- 너프: 투척 후 0.25초가 지났거나 위치변환기가 환경에 충돌했을 경우, 솜브라가 자동으로 순간이동하도록 변경
- 버프: 순간이동 이후 은신의 발동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도록 변경
- 버프: 투사체 속도가 25m/s에서 72m/s로 증가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에서 5초로 감소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위치변환기를 투척했을 때가 아닌 변환기 위치로 순간이동한 후부터 시작되도록 변경
- 투사체 발사 최초 수직 오프셋 제거[133]
- 너프: 위치변환기를 상호작용 키로 파괴할 수 없도록 변경
- '위치변환기 카메라 잠금 비활성화' 설정 추가
- EMP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5% 증가
- 너프: 공격력이 현재 생명력의 40%에서 30%로 감소
- 신규 기술: 바이러스 추가
- 2023년 11월 1일
- EMP
- 버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감소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EMP
- 버프: 기술 차단 시간이 1.5초에서 3초로 증가
- 너프: 공격력이 현재 생명력의 30%에서 25%로 감소
- 2024년 1월 10일
- 은신
- 버프: 은신 시전 후 해제 시간 없이 즉시 취소할 수 있는 시간이 0.5초에서 0.75초로 증가
- 버프: 거점을 점령하거나 쟁탈 중일 때 발동 대기시간 회복 제한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
- 버프: 부활 시 발동 대기시간이 1.5초에서 1초로 감소
- 2024년 10월 16일
- 해킹
- 버프: 해킹 시 은신은 유지되지만 솜브라가 잠시 드러납니다.
- 너프: 해킹 기술 차단 효과 지속 시간이 1.5초에서 1.0초로 감소했습니다. (EMP 지속 시간은 유지)
- 너프: 해킹된 밥의 기절 지속 시간이 10초에서 3초로 감소했습니다.
- 은신
- 너프: 5초의 지속 시간이 생깁니다.
- 버프: 피해를 입어도 은신이 해제되지 않고 대신 솜브라가 1초 동안 드러납니다.
- 기회주의자
- 버프: 기회주의자 지속 능력이 다시 추가되었습니다.
- 버프: 해킹된 대상에 대한 솜브라의 무기 공격력이 20% 증가했습니다.
- 버프: 벽 너머로 치명상을 입은 적을 투시합니다.
- 2024년 10월 30일
- 해킹
- 너프: 적 대상을 해킹할 때 은신이 해제됩니다.
15. 출시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솜브라/출시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16. 기타
- 활동명인 '솜브라(sombra)'는 에스파냐어로 '그늘'이라는 뜻이다.[134] 해커로서 정체를 숨기고 음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적절한 작명이다.
- 전신이 그려진 콘셉트 아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으로, 신발에 발가락 형태가 드러나는데 이는 Barefoot Shoes, 이른바 '발가락 신발'로 불리는 물건이다. 솜브라가 기동성이 높은 캐릭터임을 나타내는 요소다.
지금과 비슷한 콘셉트가 잡힌 것은 솜브라가 오른쪽 모습으로 변한 후였다. 이때의 디자인은 도라도 신문에도 쓰였는데, 복장과 헤어 스타일은 이후 아나의 디자인으로 이어졌다.
- 아나의 정식 출시 전까지 아나와 솜브라의 정보가 혼재되어 유저들이 혼동을 일으킨 것과 아나의 입원 데이터 떡밥 때문에 아나와 솜브라는 어떻게든 연관된 캐릭터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다. 상기한 당시 콘셉트 아트를 보면 솜브라의 옷 디자인과 헤어 스타일이 아나에게로 빠진 것을 알 수 있다. 외형뿐 아니라 다른 콘셉트 역시 섞여 들어가서 이 같은 혼란이 지속되었을 것이다.
- 공식적으로 키가 밝혀진 건 아니나, 설정상 170cm인 메르시와 시메트라보다는 조금 작고 160cm인 루시우보다는 커서 대충 160cm 중반 정도로 보인다. 게임 상에서 솜브라는 185cm인 리퍼와 솔저: 76의 입술 약간 아래에 걸쳐져 있는데, 메르시와 시메트라는 입과 코 사이에 걸쳐져 있고, 루시우는 어깨에 정확히 온다.
- 이름 때문에 솜과 브라 같은 단어를 사용한 아재 개그가 간간히 터져 나온다. 또한 각종 떡밥을 던지다보니, 한국에서는 온갖 수수께끼로 자기 존재를 알리는 것이 마치 관심종자 같다는 드립도 나온다. 운용 난이도가 높아 1인분 하기 어려운 이 영웅에게 꼬일 트롤들을 위한 ' 솜충이'라는 단어도 정식 업데이트 전에 미리 생겨났다. 이후 시간이 지난 요즘에는 이름에서 딱 초성만 따온 ㅅㅂㄹ으로 불린다.
- 은신과 무력화 능력(EMP)이라는 요소 때문에 다른 FPS 게임의 은신 기술을 지닌 캐릭터와의 유사점이 거론된다. 물론 은신과 EMP는 블리자드 게임에 선례( 유령, 과학선)가 있으며, 애당초 이는 잠입형 캐릭터의 클리셰에 가까우니 독자성을 굳이 논할 까닭도 없다.
- 팀 포트리스 2 - 스파이: 은폐를 활용한 후방 침투를 한다는 점이 비슷하나, 스파이 고유의 변장, 일격사 능력이 있어 솜브라와는 다르게 확실한 암살자 캐릭터이고, 구조물 무력화 스킬인 '전자 교란기' 또한 솜브라의 해킹과는 발동 조건이 다르기에 유사점은 많으나 확실히 차별화되는 요소들이 존재한다.
- 더티 밤 - 팬텀: 근거리 특화 연사형 무기인 기관단총을 무장으로 사용하고 은신과 EMP 능력을 지녔으며 후방 침투형 콘셉트가 겹친다. 하지만 솜브라의 EMP 기술은 여기에 단순히 구조물을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적군 플레이어의 기술 시전 및 생명력 팩 사용까지도 차단할 수 있어서 차별화된다.
- 플래닛사이드 2 - 인필트레이터: 적의 거점에 잠입하여 단말기와 포탑을 해킹하고 클로킹 능력을 지녔으며 전용 장비인 "EMP 수류탄"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사용 가능한 주무기 중 기관단총이 존재한다. 인필트레이터는 이 외에 저격 소총을 활용한 저격수나 칼과 권총만을 사용한 오버워치의 겐지에 해당하는 암살자 방식으로도 활동할 수 있는 차이가 있다.'
- 팔라딘스 - 스카이: 역시 은신을 이용해 적들의 후방을 교란하며 정확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연사형 무기를 무장으로 사용하며 적들에게 독화살로 디버프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 스파이와 팬텀 모두 해당 게임에서 입문 난이도가 가장 높다. 오버워치의 솜브라 역시 조작 난이도는 '어려움'에 해당되는 별 3개다.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옐레나 페도로바의 헤어 스타일 + 사이버 펑크스러운 콘셉트 때문에 흡사하게 보여 데이어스 엑스 공식 트위터에서 언급되었다.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에 등장하는 미스트랄과 닮았다는 얘기도 나온다.
-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등장하는 라라 마츠다와도 닮았다는 얘기가 많다. 단순 헤어 스타일뿐만 아니라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라틴계 출신이라는 점 때문. 솜브라는 스페인어권인 멕시코, 라라 마츠다는 일본계 할아버지를 둔 포르투갈어권의 브라질 출신이다.
-
젠야타가 지원가의 탈을 쓴 공격수라는 평을 받는 데 반해, 솜브라는 공격수의 탈을 쓴 지원가라는 평을 받기도 한다. 실제로 아군이 미처 한 번에 죽이지 못한 죽기 직전의 적을 죽이거나 해킹을 통해 적에게 디버프를 먹이고, 생명력 팩 생성기를 해킹할 경우 치유 포인트를 받는다. 공격 기술은 기본 공격(기관권총)밖에 없다. 더군다나 궁극기의 경우 다른 공격군의 모든 궁극기와는 정반대로 적을 바로 죽이는 공격형, 자신이 적을 쉽게 죽일 수 있게 하는 버프형도 아닌 아군이 적을 쉽게 죽일 수 있게 해주는 디버프형 궁극기다. 어떻게 보면 자리야, 메이, 라인하르트의 궁극기와도 비슷한 점인데, 일정 거리의 적에게 디버프(자리야는 적들을 한 군데로 모으고, 메이는 적들의 속도를 낮춘 뒤 얼리고, 라인하르트는 적들을 기절시키며, 솜브라는 해킹이라는 디버프를 건다)를 건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이는 타 게임에서 은신형 캐릭터에 불만을 나타내는 유저가 많은 것에 대한 피드백으로 보인다. 특히 FPS나 액션 게임에서 은신형 캐릭터는 악명이 높아서, 초보들은 뭐에 당한지도 모르고 죽어 나가곤 한다. 솜브라의 경우 은신이 다른 게임에 비해 약화가 많이 되었으며 일단 공격력이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에 은신 암살자에 대한 스트레스는 적은 편이다.
- 해커여서 그런지 컴퓨터 관련 영화에 대한 패러디가 많다. 라인하르트의 돌진으로 벽에 받히거나 은폐 중 감지당해 공격받고 사망하는 경우에 나오는 사망 애니메이션은 영화 트론의 패러디이다.( 레딧 유저의 주장, 영화 '트론'의 해당부분 원본 영상)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매트릭스마냥 글자가 세로로 흘러 내리는 연출이 나오고, 솜브라가 근접 공격으로 처치 시 매트릭스의 유명한 대사인 "I know Kung fu."를 말한다. 업적명인 Hack the planet은 영화 해커스의 대사다. 1인칭 시점에서 은신을 작동시켰을 때 나오는 얼굴을 가리는 손동작은 공각기동대에서 쿠사나기 모토코가 광학미채를 작동시키는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타 국가의 더빙에 비해 한국어판 솜브라의 음색은 유난히 색다르다. 다른 나라의 경우 톤이 낮아 제법 진지한 느낌을 주나, 한국어판 더빙에서는 김연우 성우에게 장난스럽고 악동과 같은 이미지를 요구하였다고 한다. 결과적으로는 솜브라의 캐릭터와 잘 어울리고 귀엽다고 호평받았다. 겐지의 성우 김혜성이 솜브라 성우 김연우와 나눈 인터뷰( 1탄, 2탄)에서, 김연우는 자신이 현실에서 갖지 않은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회했으며, 한편으로 솜브라는 선악의 구분 없이 철저히 자신의 이익을 따르는 인물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 위에 언급된 해킹 가능 기술 표에서 볼 수 있듯 본인의 대사처럼 "무엇이든" 해킹이 가능하다. 심지어 아무런 전자 장비나 기계와도 상관이 없어 보이는 솔저의 달리기나 캐서디의 구르기까지 해킹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 이에 대해 온갖 드립들이 쏟아져 나왔다.
- 해커, 해킹이 주 스킬인 것과 배경 소개 영상에서 '정보는 곧 힘이다.'라고 말한 것과 상응하게 이름, 출생 등 신상에 대한 정보가 대외적으로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이 단편 영상과 대사에서 '아미고(amigo)' 등의 스페인어를 쓰며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스페인식 발음의 영어를 쓰는 점, 활동 근거지가 멕시코의 도라도인 것으로 볼 때 메스티소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 히스패닉'은 어디까지나 스페인어권 국가 출신 이주자 및 그 후손을 의미하는 '미국인의 분류'이므로 미국인이 아닌 솜브라는 히스패닉이 아니다. 반대로 리퍼는 스페인어권 미국인이기에 히스패닉이다.
- 공식 아트북에서 어릴 때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미국의 스페인어 교육 애니인 도라 디 익스플로러의 도라를 닮았다. 마침 솜브라도 멕시코계 스페인어를 한다.
-
미국의 교육 유튜브 채널 CrashCourse의 물리학 제20편에서 솜브라 출시 전 아나의 배경 이야기 영상에 등장한 암호로 된 떡밥의 해독문의 일부인 "Who has the information, has the power."가 나왔다. 단 여기에서는 who 대신 whoever로 적혔다.
- 뉴욕 엑셀시어의 역린이자 아킬레스건이다. 중요한 시기마다 솜브라 대처 실패 혹은 기용 실패 아님 둘 다(...)의 경우로 인해 고배를 마신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19시즌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에서 서울의 솜브라 기용 33조합에 3대1로 패배했고, 20시즌 들어와선 5명의 딜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시즌 종료까지 기용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강팀인 상하이와 경기할 때마다 상대 솜브라에 말렸으며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목전에 둔 마지막 서울전에서도 이러한 문제가 터져버리며 또다시 뉴욕을 침몰시켰다. 공교롭게도 19시즌, 20시즌 둘다 중요한 경기에 서울을 만나 솜브라로 인해 패배했다. 그런데 사실 20시즌에는 솜브라 때문에 침몰한 강팀이 꽤 된다. 광저우 차지, 파리 이터널, 뉴욕 엑셀시어 세 팀 모두 솜브라를 못 다뤄서 조기 탈락했다. 광저우는 솜브라로 이름 좀 알렸던 Eileen 대신 Happy를 기용했다가 4강에서 서울, 패자 1라운드에서 그 뉴욕한테 져서 탈락했고, 파리 또한 거의 모든 영웅폭을 소화할 수 있었던 4딜러진( SoOn, NiCOgdh, Sp9rk1e, Xzi)이 솜브라 하나를 잘 못 다뤄서 8강에서 애틀란타(3:2), 패자 1라운드에서 워싱턴(3:0)한테 져서 탈락했다. 뉴욕은 4강에서 상하이, 패자 2라운드에서 서울한테 져서 탈락했다.
16.1. 2차 창작
- 출시 전부터 오랫동안 이어진 ARG로 여러 설정들이 붙었다. 수 개월 동안 이어진 ARG 때문에 슬슬 관종과 어그로꾼의 이미지가 붙기 시작했고, 급기야 '솜지랄'이라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시네마틱 영상과 배경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과거를 숨긴 채 쾌활한 척하며 살아가는 이미지가 생겼고, 일각에서는 유저들에게 지금까지 관종 짓을 했던 이유가 '친구가 없어 외로워서'라는 주장도 나왔다. 단독 시네마틱에서 친구라는 말을 강조해서 친구가 필요한 외톨이 속성이 생겼다.[135]
- 해외에서는 솜브라 ARG에서 나온 소도구를 솜브라의 캐릭터와 연관 짓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ARG 전체를 혼란에 빠트렸던 스카이 코드나, 루메리코 해킹 과정에서 뜬금없이 튀어나온 고장 난 에스프레소 머신.[136] 블리자드는 ARG 도중 힌트를 제공할 정도로 ARG 진행 상황을 열심히 모니터링했고, 실제 공개된 솜브라의 감정 표현에서도 ARG를 염두에 둔 포즈와 대사가 나온다. 솜브라 공개 직전까지 증오에 차 ARG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서양 유저들이었지만, 막상 공개된 ARG 관련 감정표현들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나이가 30세인데도 시네마틱에서 문을 열라는 리퍼에게 문을 반쯤 열었다 도로 닫아 버리는 장난을 치거나 카티야 볼스카야의 코를 누르며 '뿝!'이라고 하는 등 행동거지가 묘하게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윤곽선이 동글동글하고 이마가 넓은 동안상이라 30살인 것을 모르는 유저들도 많다. 그래서인지 팬덤에서는 30대인 것은 그렇다 치고 디바의 개초딩 기믹을 차용해 악의 그렘린 이미지로 밀고 있다. 솔저 아빠가 돌보는 꼬맹이 VS 리퍼 아빠가 돌보는 꼬맹이라는 식이다. 다만 해외에서는 이런 육아물이 억지 밈이라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 30살을 10살 같이 그려 대는 유아적인 묘사에 대한 거부감인 듯하다.
- 솜브라가 보인 코에 손가락을 대는 행동은 카티야 볼스카야의 책상에 놓인 사진으로 보아 단순한 장난이 아닌 카티야를 협박하는 행동이라는 설이 있다. 그리고 이는 김연우 성우의 인터뷰에서 사실로 확인되었다. '연락한다'는 대사가 영어로는 'I'll be in touch'인데 touch를 직역하면 '만지다'가 되므로 일종의 언어 유희이기도 하다.
- 주로 위도우메이커, 리퍼 등 탈론 요원들과 함께 디바랑 엮이는 편이다. 일상 개그 소재물에서도 솜브라와 리퍼, 위도우메이커가 같이 탈론 세트로 엮여 나오는 빈도가 높은데, 공식 설정과는 달리 로켓단 삼인방처럼 미워할 수 없는 귀염둥이 악역 삼총사로 자주 나온다( #1 #2 #3). 공식적으로는 혐오 관계가 아닌 관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표면적인 대인 관계가 좋지 않은 편이다. 탈론 측 영웅인 솜브라는 대부분이 오버워치 측 영웅인 오버워치 세계관 영웅들의 특성 상 인간 관계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고, 탈론 내에서조차 아싸인 만큼 같은 탈론 소속의 동료인 리퍼와 위도우메이커 사이에는 '다음엔 더 잘해 보지'라는 식의 의기투합 식 대사라도 있는 반면 솜브라를 대하는 탈론의 나머지 둘의 태도는 다음과 같다. "(임무 중에) 딴 데로 새지 마."라거나, "이제 똑똑한 척 못 하겠네.(위도우메이커의 솜브라 처치 대사)", "그렇게 나대니까 내가 나설 수밖에.", "네가 자초한 일이다."라는 대사를 치는 등 같은 탈론 요원들에게마저 눈엣가시 취급을 당하는 실정. 전체적으로 남녀노소 연상연하를 가리지 않고, 상대방 머리 꼭대기 위에서 놀다 못해 셔플댄스를 추는 장난스럽고 가벼운 태도의 이미지가 강조되는 듯하다. 그나마 상호 우호적인 관계라고 하면 시그마 정도.
- 디바와는 백합 커플링으로 인기를 끌고 있고, 해외에서 이 커플을 som.va라고 부르고 있다. 국내에선 솜(브)디바, 솜(브)하나 등으로 불린다. 솜하나의 경우 디바의 본명인 송하나와 비슷한 발음인 점이 깨알 포인트. 국내 팬 아트에서 디바랑 엮일 때는 디바의 로봇을 해킹하다가 ActiveX의 압박에 데꿀멍하거나, 아니면 디바에게 피지컬로 발리는 핵쟁이로 자주 그려진다. 인게임 상호 대사에서도 디바가 솜브라에게 게임을 해킹하여 플레이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하면 솜브라는 내가 해킹하는 건 게임 쪽이 아니라고 대꾸하기도 한다.
- 트레일러 등에서 묘사된 카티야 볼스카야 회장과의 커플링도 있으며, 해외에서는 somskaya 등으로, 국내에서는 솜(브)카야, 해외식 표기 그대로 솜스카야, 솜카티, 솜카탸, 솜브회장 등으로 상당히 다양하게 불린다. 카티야 회장과의 관계에서 비롯한 불신 기반의 자리야와의 커플링도 꽤나 인기가 있고, 커플링이 아니더라도 개그 작품에서 자리야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자리야의 팔 근육과 주먹에 호되게 당하고 험한 꼴이되는 창작물들도 있다.
- 위치 변환기라는 최신식 소재이자 비슷한 능력의 스킬을 가졌다는 접점으로 트레이서와 엮이기도 한다. 솜브라가 트레이서에게 '위치 변환기를 쓰면 어지러울 때가 있지 않냐'고 동감을 구하니, '그냥 영영 사라져 버리면 되잖아?'하고 폭풍 디스를 날린다. 또한 그 기계 훔친 거 아니냐며 적개심을 드러내는 트레이서에게 어쩔 수 없다며 자기합리화하는 상호 대사도 있다.
- 오버워치 2 이후로는 솜브라가 시그마를 'viejito(할배)'라고 부르며 챙겨주고 주변인에게 시그마에게 손대지 말라고 경고하는 등의 상호 대사 때문에 시그마와 자주 엮인다. 대부분 커플링이라기보다는 할아버지와 손녀 사이 같은 느낌이다.
- 공교롭게도 출시 당시 공개된 단편 애니메이션 속 솜브라의 행적이 당시의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 놓았던 정치 스캔들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겹쳐 보여 솜브라에게 솜순실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특히나 "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여자를 친구로 두고 싶었다."라는 말 때문에 최솜실, 순브라, 비솜실세 같은 다양한 개드립이 터져나왔다. 볼스카야 회장과 솜브라, 그리고 옴닉 사이의 관계를 비꼬아 박관천 발언을 가지고 이런 패러디가 나오거나, ' 내가 이러려고 러시아 지켰나'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
- 해외 쪽 만화 등에서는 대개 컴덕후 이미지로 그려진다. 같은 탈론 소속인 리퍼나 위도우메이커가 컴맹 기믹을 갖고 컴퓨터를 고쳐 달라 부탁하면 짜증을 내는 등의 공순이 이미지가 생겼다. #
- "잠입" 영상에서 리퍼가 문 갖고 장난 치는 솜브라를 약간 화난 목소리로 재촉하는 장면이 있는데, 리퍼가 혀에 힘을 잔뜩 준 발음이 소소하게 관심을 끌어 2차 창작에서 리퍼가 솜브라를 '썸브롸'라고 부르기도 했다.
- 국내 코스프레 팀인 Team CSL의 피온이 상당한 퀄리티의 코스프레를 해서 화제가 되었다. 솜브라 코스프레를 위해서 길렀던 머리를 반삭하는 프로 의식을 선보였는데, 이와 관련해 이 코스프레를 본 어느 서구권 사람이 "동양인이 솜브라 코스프레한다며 피부를 태우는 것은 인종차별"이라는 인종 차별 발언으로 어그로가 끌려 논란이 된 어이없는 일도 있었다. 백인 입장에서 동양인 피부는 남미계와 별 차이 없다는 인식인데, 사실 동양인들 중 동북아 쪽의 경우 피부의 흰 정도가 상당수 백인과 큰 차이가 없다. 북부유럽 전부와, 중부유럽 일부 인종이 동북아보다 눈에 띄게 하얀 편. 특히나 미국의 경우 온갖 인종들이 섞여있다.
- 솜브라의 공개 초창기엔 솜브라가 탈론의 사고뭉치 막내딸 포지션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탈론의 이미지가 허당끼 넘치는 개그 집단이 되가면서, 그 안에서 그나마 제 할일 똑바로 잘하면서 다른 탈론 멤버들까지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줘서 오히려 솜브라가 탈론의 엄마 포지션이었다는 이미지도 생겼다. 탈론의 멤버 캐릭터성이 점점 이 솜브라 이상으로 또라이스런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 솜브라도 이들에게 말빨로 밀리는 모습도 보이고, 그와중에 어떻게든 시그마를 지키려는 모습도 보여서 탈론의 최약체는 바티스트가 아니라 솜브라 아니었냐는 의견도 나온다. 노망 난 시아버님, 가부장적인 남편, 방구석오타쿠 큰딸, 중2병 걸린 큰아들, 사춘기 온 작은딸, 개망나니 작은아들, 가출한 막내 아들들을 데리고 망해가는 콩가루 집안 어떻게든 먹여 살리는 이 시대의 엄마라는 이미지도 생겼다.
[1]
스페인어를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녹음 현장에 스페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블리자드 소속 감독의 지도를 받아 녹음했다.
인벤 인터뷰 한조를 연기한
한신도 일본어 전공자는 아니지만 일본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2]
출처(인터뷰).
자세한 필모.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한
콜롬비아인 배우로, 영어판 더빙을 담당했다.
[3]
필모그래피
[4]
독일의 방송인 겸 성우. 라라 로프트라는 예명도 쓰고 있다.
[5]
일본 오버워치 공식 트위터
[6]
경쟁전에서도 별도의 유예 기간 없이 바로 활성화 되었다.
[OW1]
[8]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9]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10]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11]
당연한 얘기지만 탱커만 긁어서 궁게이지 채우려 했다간 상대팀 힐러 궁극기도 빨리 차게 되므로 탱커를 때리려면 해킹 전후 포커싱을 요청해서 아예 죽여버리거나 EMP를 최대한 빠르게 채워 강제 한타를 열어서 적팀을 몰살시킬 여건이 안 된다면 방벽딜에 주력하도록 하자.
[12]
MP7의 외관 실루엣에 MP9의 크기와 구조를 합친 디자인이다. 상부 레일과 측면 디자인은 MP7이며, 탄창이나 총기 규격, 구조 등에서는 MP9에서 수직손잡이만 빼면 똑같다.
[13]
16진법에선 (십진법 상으로)10 이상의 각 자리 수를 로마자 대문자로 표기한다. 요컨데, 1010 = A16, 1110 = B16, 1210 = C16 ... 1510 = F16 까지다. 6010 = (161x3)+(
160x12) 이므로 16진수로는 3C16 라고 쓰게 된다.
[14]
해킹된 생명력 팩은 벽 너머에서 보라색으로 표시된다.
[15]
아나의 나노 강화제,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
메이의 눈보라,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
D.Va의 메카 호출.
[16]
과거에는 해킹한 힐팩을 아군이나 본인이 먹으면 솜브라의 궁극기가 찼지만 이 패치로 해킹한 힐팩을 먹어도 궁극기를 채울 수 없게 되었다.
[17]
겐지의 사이보그의 날렵함,
한조의 벽 오르기,
파라의 호버 추진기,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노래 자체를 음소거)과 벽 타기,
메르시의 천사 강림.
[18]
위도우의 적외선 투시, 한조의 음파 화살처럼 적의 모습이 빨간 실루엣으로 표시된다.
[19]
이전에는 피해를 받아 취소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였지만, 이제는 해킹이 성공했을 때와 똑같이 4초로 적용된다.
[20]
리퍼의 망령화, 모이라의 소멸,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 등의 무적 효과로 해킹이 해제될 경우 다시 해킹할 수 있다.
[21]
과거 개발 단계에선 해킹이 방벽을 무시했지만 돌격군 영웅들을 상대로 너무 강력한 효율을 발휘했기 때문에 방벽을 뚫을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22]
생명력 팩 생성기, 토르비욘의 포탑 등
[23]
해킹된 적 한정. 부위 무관
[24]
물론 총 피해량 35와 순간 피해 35 증가는 가치가 확실히 다르므로 순식간의 암살이 필요하면 해킹을 거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트레이서가 상대이면 해킹하고 쓰는 것이 낫다. 그놈의 점멸,역행을 차단시키고 킬을 낼 확률이 확 오르기 때문. 성공했다면 딱총 2.3발만 맞취도 트레이서는 잡을 수 있다.
[25]
이전에는 위치변환기를 사용해 이동했을 때부터 쿨타임이 시작됐다.
[26]
이전에는 조준선보다 살짝 위로 뜨면서 발사됐지만 이 패치로 거의 일직선으로 발사되게 변경되었다.
[27]
즉, 위치변환기를 근처 바닥이나 벽에 던져서 은신을 하는 사용법이 있다.
[28]
리메이크 이전에는 생명력 팩 근처에 위치변환기 숨겨놓는 게 기본생존전략이라 시간 역행 비슷하게 흉내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사실상 이동기이다.
[29]
적의 공격에 맞으면 모습이 1초간 드러나지만 은신 지속시간이 끝나지는 않는다.
[30]
공각기동대에서
쿠사나기 모토코가
광학미채를 작동시키는
유명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31]
단, 해킹 중과 해킹 후 0.75초 동안 감지됐을 때처럼 반투명하게 모습이 나타난다.
[32]
# 원래는 근접에서는 감지할 수 있었으나 잠수함 패치로 어느 순간 근접에서도 감지할 수 없게 되었다.
[33]
열광학적 위장술이라면 말 그대로 광학적 위장과 더불어 열 탐지 또한 회피할 수 있는 위장일텐데, 열광학 탐지 기술인
'적외선' 투시의 시야에 탐지된다는 게 개그. 블리자드도 의식했는지 스킬 이름을 그냥 은신으로 바꿔 버렸다.
[34]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단, 해킹한 생명력 팩을 통한 치유로는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는다.
[35]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6분 5초가 걸린다.
[36]
사용자 지정으로 받는 피해, 주는 피해를 합쳐서(곱연산) 400%가 넘으면 즉사한다
[37]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생명력을 늘리면 방벽의 내구도도 늘어나기에 확인 가능하다. 일반 게임에서는 내구도가 10000을 넘는 방벽이 없어서 사실 상 방벽을 파괴해 버린다.
[38]
영어 버전 궁극기 대사의 몬데그린으로, 대사가 묘하게 적절하여 솜브라 출시 초기에 이를 착각한 유저가 많았다.
[39]
메르시 우클릭 등의 버프는 적용되지 않으나, 사용자 설정에서 주는 피해량 증가에 영향을 받아 주는 피해 250% 이상이면 맞은 적은 즉사한다.
[40]
방벽에 10000의 피해를 주는 기능은 그대로 있다.
[41]
최대 생명력이 아니기 때문에 시그마와 달리 생명력이 소수점까지 내려간 것이 아닌 이상 EMP로 적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제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용자 지정 게임에서 주는 피해를 400% 이상으로 설정하면 즉사시킬 수 있다.
[42]
초기에는 가로등 같은 얇은 오브젝트에 막히는 경우도 있어서 이후에 패치로 수정되었다.
[43]
돌격군 영웅들과 스킬 의존도가 높은 메르시, 겐지, 트레이서 등이 취약한 편이다.
[44]
준비 자세와 날아가는 도중에도 해킹 가능.
[45]
위치 지정 중에만 중단이 가능하다.
[46]
일반 해킹 시전 중 방벽에 가로막히면 시전이 취소되며 모든 방벽에 동일하게 작용한다.
[47]
망치를 땅에 찍기 전까지만 가능하며, 해킹 성공 시에도 궁게이지가 돌아오지 않는다.
[48]
운좋게 기를 모으는 모션 중에 해킹해도 후속 모션만 안 취할 뿐 몸 옆에서 날아간다.
[49]
오버워치 1 시절에는 해킹으로 중단됐으나 오버워치 2에선 돼재앙이 용검, 전술 조준경 같은 변신형 궁극기로 바뀌어 중단되지 않는다.
[50]
흡수한 피해를 보호막으로 전환하지 못한다.
[51]
설치된 방벽이 해제된다. 단, 방벽 회수 쿨타임은 돌지 않고 해킹의 스킬 사용 불가 지속시간이 끝나면 곧바로 설치할 수 있다.
[52]
돌진 전, 돌진 후 모두 해킹으로 중단할 수 있으나, 돌진 중에 가하는 효과는 끊기기 전까지는 적용된다.
[53]
해킹된 시간 동안 직접 불러올 순 없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불러오는 것은 막을 수 없다.
[54]
설구를 손에 올리고 던지지 않았을 때 해킹을 완료하면 취소시킬 수 있다.
[55]
2로 넘어오면서 CC기 및 해킹을 해도 변신이 풀리지 않게 되었다. 변신하는 도중에 해킹이 걸려도 멀쩡히 강습 상태를 유지한다.
[56]
한때
멈추지 않는 한 계속 사용이 가능했었으나 이는 개발진 측이 의도하지 않은 '
버그'로, 결국 2016년 12월 1일 패치로 솔저: 76의 질주 기술 또한 사용 도중에 해킹하면 중지되도록 수정되었다.
[57]
시전 시간 0.35초 전에 사용하면 끊을 수 있다. 다만 해킹은 시전 시간이 0.65초이므로 사용하는 것을 보고는 절대 해킹이 불가하므로 사용할 것 같은 기미가 보이면 해킹하는 게 좋다.
[58]
해킹하는 순간에 해킹당하면 취소가 되지 않는다.
[59]
이미 설치하고 해킹당한 경우, 순간 이동이 불가능해진다.
[60]
단, 포탑이 날아가는 도중 EMP를 맞을 시 사라진다.
[61]
시야에 있는 적들을 완벽한 에임으로 사격하기 때문에 다가가긴 쉽지 않지만, 상대편 애쉬가 BOB을 코앞에서 갓 썼거나 근처에 아군이 있다면 해볼 만하다. 해킹 지속시간 동안 BOB의 사격을 중단시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해 시무룩한 몸짓을 보이는 BOB이 귀엽다.
[62]
이미 던진 상태라면 해킹에 걸린 상태여도 평타로 기폭시킬 수 있다.
[63]
타이어 시동 걸기 직전에 해킹을 완료하면 취소시킬 수 있다.
[64]
해킹당하는 도중 적기에 궁을 쓰면 폭탄을 던지는 시늉만 하고 던지지 않는다.
[65]
어렵긴 하나 쏘기 직전 해킹 시 용이 나오지 않고 궁 게이지도 0이 된다.
[66]
이미 시위에 화살을 걸었으면 해킹당해도 쏠 수는 있다.
[67]
이미 스킬을 발동했다면 해킹당해도 계속 쓸 수 있다.
[68]
작동 전에 해킹당하면 10초간 작동이 안 되고, 작동 후에 해킹당하면 아래로 떨어진 후 파괴된다.
[69]
시전 중인 라이프위버를 해킹해도 구원의 손길에 끌린 대상은 지정된 지점까지 끌려간다. 구원의 손길에 끌리는 대상 또한 해킹이 가능하지만 구원의 손길은 중단되지 않는다. EMP도 해킹 효과만 들어갈 뿐 구원의 손길로 보호되어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다.
[70]
해킹을 당하면 음악 자체가 나오지 않게 된다. 루시우가 해킹에 매우 취약한 이유다.
[71]
시전 중 딜레이 시간 안에 해킹을 당하면 궁 게이지 또한 모두 날아간다.
[72]
기술 자체는 정상적으로 시전되지만, 설치된 불사 장치가 해킹되면 불사 장치가 즉시 파괴된다.
[73]
궁극기 시전 0.1초 사이에 해킹당하면 차단할 수 있긴 하다.
[74]
태양석 해킹 시 10초간 작동을 멈추며, 해킹 지속 중에는 파괴되지 않는 한 재설치가 불가능하다.
[75]
특이하게 시전 시간이 있음에도 해킹 시 끊기지 않는다.
[76]
마찬가지로 궁극기 시전 0.3초 사이에 해킹당하면 차단 가능하다.
[77]
시메트라도 리메이크 전에는 비슷한 위치에 있었지만 애초에 공격군 영웅이 아니었고 공격군으로 넘어온 지금은 순간이동기가 부가적 기능으로 달린 딜러다.
[78]
위도우메이커-한방딜을 통한 아군 짤라먹기에 특화/아나-해킹에 영향을 받지 않는 평타로 아군 체력 회복
[79]
매우 짧은 시전 시간이 있어 이 사이에 CC기를 맞거나 죽으면 취소되기는 한다.
carpe가
2018 오버워치 월드컵 영국전에서 여러 번 취소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Surefour가 말했듯이, EMP를 의도적으로 취소한다는 건 솜브라가 대놓고 CC기가 있는 영웅 앞에서 은신을 풀고 나 EMP 날립니다 하는 상황을 제외하면 불가능에 가깝다.
[80]
스킬 봉인 시간이 1.5초로 짧아진 탓에 영향력이 상당히 감소하였다.
[81]
상대를 확실히 죽여서 살아나갈 수 있다라고 확신하는 경우. 다같이 뒷라인을 무는 난전이라면 어그로가 분산되기 때문에 도주기가 없어도 생존 확률이 높다. 해킹 바이러스 다 쏟아붙고 살아남아서 위변 쿨다운을 기다리는 것.
[82]
예를 들어
둠피스트나
레킹볼처럼 해킹에 취약한 탱커라면 탱커 위주로 견제해주면 되고, 딜러 조합이
위도우메이커처럼 단독으로 행동하는 영웅이거나
겐지나
벤처처럼 스킬 위주의 영웅들이라면 그들 위주로, 그것도 아니라면
젠야타와 같이 개인 생존력이 부족한 힐러 위주로 갉아먹어주는 게 중요하다.
[83]
트레이서의 일직선 점멸 2번 정도가 솜브라의 유효 사거리와 비슷하므로 이 정도 거리를 감으로 익히고 싸울 때는 이 거리 안에서 싸워야 유효한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또한 이 거리는 해킹 및 EMP의 사거리이므로 확실하게 익혀놓을 필요가 있다.
[84]
젠야타를 잡지 못하고 초월로 도망가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오히려 이득이다. 궁극기를 투자하지 않고도 솜브라 한명으로 초월이라는 고밸류 궁극기를 제거한 셈이니.
[85]
먼저 EMP에 공격당한 적군들은 스킬 차단 효과가 끝나자 마자 살아남기 위하여 각종 궁극기로 맞받아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오히려 궁극기를 더 많이 투자하여 턴을 뺏기 위해 발악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섣불리 다른 궁극기를 투자해서는 안된다.
[86]
수비궁 발동을 막는 것이나, 상대 용검 발동에 빠르게 반응해 아나를 해킹해 나노용검 연계를 막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87]
단점에서 서술하겠지만 방벽(설치형) 캐릭터와 대치전형 캐릭터에는 열세를 보인다.
[88]
프로 대회에서 EMP를 반응해서 먼저 초월을 올리거나 정확한 타이밍에 숨은 다음 나중에 소리 방벽을 올리는 카운터 플레이를 보여준 바 있다. 이마저도 슈퍼플레이로 화자될 만큼 프로 대회에서 조차 흔히 있는 장면이 아니다.
[89]
돌진조합 구성원 전부가 스킬 의존도가 높은 영웅들이고 솜브라의 해킹에 취약하다.근데 이동기가 뛰어나서 해킹이 쉽진않다.
[90]
당시의 대세 메타 영웅인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루시우를 상대하기 좋은 영웅이 솜브라임에도 활약상이 많지 않다는 것은 정말 솜브라 유저들의 실력 탓이 아니라 영웅의 성능이 나사가 빠졌다는 걸 말해준다. 후에 재평가받은 아나는 지원가 필수로 루시우+젠야타 조합이 나왔기 때문에 메타권 밖에서 놀다가 올라온 거지 메타까지 웃어주는 솜브라가 하위 티어라는 건 정말 심각한 셈.
[91]
다만 아나 정식 출시 당시에는 예상 외로 픽률이 매우 저조했다. 이 역시 '저격 소총'이라는 아나의 기본 무장에 충실하여 전선 최후방에서 자리를 잡는 운용법에 착오가 있었기 때문이다.
[92]
러너웨이의 KOX,
엔비어스의 칩샤인,
CONBOX Spirit의 트와일라잇,
BK Stars의 알람 등... 수차례 버프가 진행되었으나 유틸에 대한 버프가 주였지 불안정한 공격력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콩두 판테라에서는 딜러를 맡는 라스칼이 솜브라를 맡는 등 예외도 가끔 있다. 불안정한 공격력을 기동성으로 최대한 커버하며 서브 딜러로서 충분한 운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EMP를 이용한 이니시에이팅을 걸기에는 전장 상황을 잘 읽는 DPS 선수들이 유리하기 때문.
루나틱하이의
EscA 선수도 솜브라를 활용해서
LW BLUE의 D.Va를 무력화시키는 방법으로 압살한 바가 있다.
[93]
그 당시 세계 최고의 젠야타로 꼽히던 선수인
Lucid가
EscA와의 심리전에 제대로 말려서 아블의 초월이 허무하게 빠지고 다음 한타를 루나틱하이의 EMP로 손쉽게 가져가는 그림이 자주 나온것도 그 이유 중 하나이다.
[94]
어지간히 반응속도가 좋은 사람이 아닌 한 기습 해킹을 당한다면 대응이 거의 불가능하다.
[95]
대표적으로 파라의 호버 추진기, 메르시의 수호천사 등등. 낙사 구간에 있으면 진짜로 죽는다. 그리고 겐지, 한조의 벽타기와 2단 점프도 없어져 솜브라에게 해킹당하면 치명적이다. 루시우의 음악은 음악 자체가 꺼진다.
[96]
대신 이속 증가율은 50%로 감소한다
[97]
대신 적진에 투척하면 적군이 위치 변환기에 데미지를 줘서 파괴되게 변경된다.
[98]
Flash Lux 상대로의 실험픽은 이후 대회에서도 계속됐는데,
MVP Space가 똑같이 16강 2세트 왕의 길에서 바스티온을 수비 내내 사용했다.
[99]
일명
1억짜리 EMP
[100]
패시브 보호막 획득량이 버프되어도 여전히 둠피의 암살 자체가 리스크가 높은데다 히트박스가 커서 여전히 생존력이 불안정한 편에 속한다.
[101]
레킹볼이나 둠피스트는 스킬의존도도 높지만, 빠르게 상대팀에게 뛰어들어 난전을 유도하는 것이 주 전략인 영웅들이다. 그런데 솜브라 역시 해킹 운용과 EMP 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난전에 특화된 영웅이며, 해킹 하나만으로 저 둘을 궁게이지 셔틀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탈출하는 데 스킬 쿨타임이 필요한 둠피스트나 레킹볼과 달리 솜브라는 위치변환기가 파괴되지 않는 한 쿨타임이 거의 없이 도주까지 가능하다.
[102]
솜브라 자체가 DPS가 그렇게 강하진 않아서 한방보단 지속 딜러에 가까운 구조인데 9시즌 개편으로 이게 심화됐다.
[103]
빠른 대전에서 이러는 건 그다지 바람직하진 않지만, 점프팩 쿨타임이 겨우 1.5초에, 방벽 쿨타임은 3초, 유도형 기본 공격을 가진 윈스턴은 솜브라 입장에선 굉장히 귀찮고, 윈스턴도 순식간에 전장에 재복귀가 가능하다.
[104]
애초에 솜브라 혼자 대인전으로 이길 수 있는 탱커는 거의 없다.
[105]
아나, 젠야타와의 합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다. 아나가 수면총만 맞춘다면 기다렸다 부조화+해킹+바이러스 콤보로 점프팩으로 도망가기도 전에 척살 가능하다.
[106]
특히 도륙은 선딜레이가 길기 때문에 상대해보면 도륙을 끊어내는 상황이 정말 자주 생긴다.
[107]
당연히 위치변환기로 튀어서 정크랫을 엿먹일 수도 있지만 보통 무방비 상태의 정크랫을 공격할 때는 본인도 방심해서 타이어에 대응을 못 할 여지가 있다.
[108]
한조가 해킹당하기 전에 솜브라에게 피해를 주어서 해킹 자체를 막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더라도 솜브라가 해킹을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폭풍 화살 키를 누를 것이 뻔하므로 사실상 폭풍 화살을 해킹으로 막는 건 불가능하다.
[109]
소리 방벽은 EMP가 터진 후에 쓸 수만 있다면 좋은 카운터지만 집결이나 초월과는 달리 먼저 쓰면 EMP에 지워져버리는데 상대 공격군이 선궁을 켠다면 어쩔 수 없이 찍어야 한다.
[110]
오버워치 2에서 압도적인 실력차가 아니면 결코 극복할 수 없는 극카운터 관계가 몇 있다. 라마트라와 브리기테, 레킹볼과 위도우메이커, 로드호그와 윈스턴, D.Va와 자리야 등.
[111]
이는 윈스턴이 키리코를 아주 잘잡는 탱커이기 때문이다.
[112]
지울 수 있는 건 아니고 버프받은 적군을 짧게 침묵시키고 솜브라가 몇명 갈아버리면서 잉여로 만들 수가 있다.
[113]
때문에 운이 없다면 해킹을 맞고 스킬이 캔슬될 일이 없다는 걸 확인하고 스킬을 썼는데, 키리코가 정화한 바람에 다시 해킹이 가능해지면서 스킬이 취소되어버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114]
정켄슈타인 스킨 적용 시 "신사 숙녀 여러분, 내 최신 발명품이라고!"
[115]
"폭탄 받아라!"(정켄슈타인 스킨 적용 시 "이건 좀 짜릿할 거야!")
[116]
예시
[117]
영화 해커스의 한 장면이다.
[118]
아나의 나노 강화제,
오리사의 초강력 증폭기,
메이의 눈보라,
라인하르트의 대지분쇄,
D.Va의 메카 호출
[119]
과거에는 해킹한 힐팩을 아군이나 본인이 먹으면 솜브라의 궁극기가 찼지만 이 패치로 해킹한 힐팩을 먹어도 궁극기를 채울 수 없게 되었다.
[120]
겐지의 사이보그의 날렵함,
한조의 벽 오르기,
파라의 호버 추진기,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노래 자체를 음소거)과 벽 타기,
메르시의 천사 강림
[121]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22]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 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123]
이전에는 위치변환기를 사용해 순간이동했을 때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작됐다.
[124]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125]
위도우의 적외선 투시, 한조의 음파 화살처럼 적의 모습이 빨간 실루엣으로 표시된다.
[126]
이전에는 피해를 받아 취소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였지만, 이제는 해킹이 성공했을 때와 똑같이 4초로 적용된다.
[127]
사용자 설정에서 주는 피해량 증가에 영향을 받아 주는 피해 250% 이상이면 맞은 적은 즉사한다.
[128]
방벽에 추가 피해를 주는 기능은 그대로 있다.
[129]
원래는 11월 16일에 적용될 예정이였으나 문제가 발생해 미뤄졌다.
공지 글
[130]
리퍼의 망령화, 모이라의 소멸,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 등의 무적 효과로 해킹이 해제될 경우 다시 해킹할 수 있다.
[131]
나무의 현재 생명력의 비례한 피해는 들어간다.
[132]
개발자의 의견: 저희는 디자인 과정 전반에 걸쳐 의사 결정의 지침이 될 핵심 목표를 정의하는 것으로 솜브라 개편을 시작했습니다. 교전 시 솜브라의 참여도를 높이고, 기술들에 능동적인 느낌을 더하며, 해커라는 기존의 판타지는 유지하는 것을 목표를 설정하자, 여러 측면에서 솜브라의 현재 능력을 손봐야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다수의 아이디어가 솜브라를 상대할 때 플레이어들이 느끼는 좌절감을 해결하고, 상대가 정확한 대응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었죠.
[133]
이전에는 조준선보다 살짝 위로 뜨면서 발사됐지만 이 패치로 거의 일직선으로 발사되게 변경되었다.
[134]
영어 단어 중 어근을 공유하는 것으로는 somber,
umbrella가 있다.
[135]
로하나에게
그시보못 밈을 부여한 그 작가의 작품이다.
[136]
주로 솜브라가 해당 소도구를 어떻게든 해킹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