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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D.Va | |
본명 |
송하나 Hana Song[1] |
칭호 | MEKA 에이스 (MEKA Ace) |
성별 | 여성 |
연령 |
19세(오버워치)[2] 21세(오버워치 2) |
생일 | 6월 22일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3] |
직업 |
프로게이머 (이전 기록) 로봇 조종사, 군인, 배우[4] |
활동 근거지 |
대한민국,
부산, MEKA 기지(이전 기록)[5] 감시 기지: 지브롤터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기동기갑부대 신생 오버워치[6] |
상징색 |
#FC79BD Color #FEB7DF sRGB Color |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D.Va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2. 배경 이야기
"D.Va"라는 ID로 더 유명한 송하나는 최고의 실력자이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D.Va는 이제 그 실력을 발휘하여 메카를 조종하며 대한민국을 수호한다. MEKA라 불리는 부대에 속한 D.Va와 조종사들은 심해에서 나타난 위협적인 로봇, 귀신으로부터 국가를 수호한다. [ 귀신 ] 20여 년 전, 동중국해 깊은 곳에서 튀어 나온 거대한 옴닉 괴물이 대한민국을 공격했다. 대한민국은 그 거인 같은 기계를 가까스로 파도 속으로 돌려 보냈지만, 그 과정에서 해안 도시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옴닉의 위협에서 도시를 보호하고자 'MEKA'라 불리는 중장갑 무인 조종 로봇 부대를 창설했다. 정부의 우려는 기우가 아니었다. 심상치 않은 패턴의 공격이 계속 이어졌다. 몇 년마다 바다 속에서 괴물이 등장하여 한반도와 그 주변국을 공격했다. 옴닉들은 전투를 통해 성장했고, 종종 다른 형태를 취하거나 새로운 무기 또는 능력을 보유하고 나타났다. 매번 전투는 교착 상태에 빠졌고, 대한민국은 괴물을 물리치되 파괴하지는 못했다. [ MEKA 부대 ] 옴닉은 계속 진화하여 MEKA의 무인 조종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시작했고, 대한민국 국군은 로봇에 조종사를 탑승시킬 수밖에 없게 되었다. 황급히 조종사를 찾던 정부는 자국의 프로게이머들에게 눈을 돌렸다. 뛰어난 반사 신경과 직감을 지닌 프로게이머들이 로봇에 탑재된 최첨단 무기 시스템을 다루기에 적합한 인물이라 판단한 것이다. 곧 최고의 선수들이 의무 병역 제도를 통해 자발적으로 입대했고, 그 중에는 세계 챔피언 D.Va도 있었다. 탁월한 실력을 자랑하는 D.Va는 엄청난 집념으로 승리를 쟁취하며, 상대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기로 유명한 선수였다. D.Va는 빠르게 실력을 키워 MEKA 최고의 조종사가 되었고, 전투 작전을 열성적인 팬들에게 스트리밍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 대한 귀신 옴닉의 공세가 점점 더 강해지면서, MEKA 부대에도 적지 않은 희생이 따랐다. 기존에는 MEKA 조종사도 몇 달 동안 훈련을 거치고 옴닉의 공격 사이사이에 어느 정도 휴식 기간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예측되는 주기를 벗어난 갑작스러운 기습으로 인해 하나는 혼자서 귀신을 상대해야 했다. 언론에서는 혈혈단신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D.Va를 칭송했지만, 사실 이 슈퍼스타는 진짜 게임 오버를 맞기 일보 직전이었다. 널 섹터의 위협이 대한민국에 도래하면서, D.Va는 사령관에게 특별 허가를 받아 새로운 수호자로 오버워치에 합류했고, 콜 캐서디 및 그가 새롭게 영입한 인원과 함께 널 섹터의 위협을 파악하고 있다.
|
3. 성격
게임을 하면 이겨야지! (game-eul hamyeon igyeoyaji! / I play to win!)[7]
게임내 모습은 장난끼 가득하고 유쾌하다. 인게임 대사를 들어보면 활발한 목소리와 더불어 승리를 향하는 열정적인 프로게이머의 성격을 띤 모습을 보이며 오버워치 인간 영웅들 중 최연소라 존댓말만 쓸 것 같지만, 나이 차가 크게 나지 않는 몇몇 영웅들에겐 반말로 말하기도 한다.[8]종종 사람의 말을 따라하기도 한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까마귀 군주[9]를 따라하거나, 스타크래프트 2에서 여왕(스타크래프트 2)[10]를 따라하기도 했다. 오버워치 내에는 이런 대사가 없었으나, 나중에 받아치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리퍼의 죽음의 꽃에는 "응~ 안죽어!"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에는 "석양 다 졌거든?" 하는 식으로.
우리는 용기야! (We... are courage!)
"우리 부대원들도 우리나라도... 전부 나한테 의지하고 있어. 내가 실수라도 해서 한 놈이라도 놓치면... 모두, 끝장이야."
그러나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인기 스타 D.Va의 숨겨진 면모가 보이는데 내면에 감춰져 있는 외로움과 싸우며 자신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을 위하여 애써 웃음 짓는 가면을 쓰고 있다. 강단있고 야무진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전세계의 이목을 끄는 슈퍼스타임과 동시에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과 부담을 떠안고 있다. 단편 애니에서도 그렇고, 본편에서도 싸울 땐 또 잘 싸우는걸 보면 막중한 책임과 부담을 떠안고, 이를 확실히 인지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를 내색하지 않을 정도로 멘탈이 강한 편임을 알 수 있다. 거의 2년 동안 유저들이 봐온 발랄하고 자신만만한 모습은 사실 언론플레이로 보여주는 겉모습이었고, 사실 내면에서는 나라를 지킬 부담감과 책임감을 짊어진 성격으로 묘사되었기에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캐붕이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사실 캐붕이라고 보기에도 어려운 게 영상 안에서도 언론이 대중에게 보여주는 디바와 소꿉친구 송하나의 짐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친구로 묘사된
박대현 앞에서의 송하나는 분명히 다른 모습으로 묘사했기 때문이다. 사실 오히려 이번 애니메이션을 통해 발랄한 겉모습과 달리 내면에 군인으로서의 책임감과 부담을 끌어안은 소녀라는 입체적인 캐릭터성을 얻은 만큼 송하나라는 캐릭터에 한층 더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발전되었다고 이해하는 게 맞을 것이다. 즉,
외강내유 캐릭터다.어쩌면 전투 상황을 게임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피할 수 없는 전장을 마주하고 극복하기 위해 게임으로 비유해서 자기 최면을 걸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배경 설정이나 볼스카야, 아이헨발데 맵 상호 대사를 들어 보면 고향이 옴닉에게 피해를 입은 데다 성인이 되자마자 국군에 징집되어서 토르비욘이나 자리야처럼 옴닉을 싫어할 만도 한데 옴닉과의 상호 대사는 오랫동안 없었다. 일단 겐지와의 상호대사를 보면 사이보그는 경계하지 않는 것을 암시했다.[11] 그리고 바스티온, 라마트라 등의 상호대사가 생겼는데 딱히 옴닉에 대한 적대 반응을 보이는 대사가 아니며, 오히려 바스티온에게는 친근하게 말을 건다. 작중 세계관의 한국 자체가 귀신 옴닉을 제외하면 나름대로 옴닉을 사회의 인원으로 받아들인 듯한 모습도 있다보니[12] 병기형 옴닉을 제외하면 싫어하지 않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타 영웅과의 접점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호대사가 매우 많다.
4. 행적
4.1. 학창 시절
4.1.1. 호버 바이크 대회 우승
“밤 새서 같이 호버바이크 만들던 거 기억나?”
(대현: 흐흐, 네가 부숴먹은 그거?)
“뭐야, 너 아직도 삐진 거야? 우승했음 됐지!”
(대현: 그래! 그리고 넌 거의 죽을 뻔했잖아.)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밝혀진 경력으로
호버 바이크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대현의 말에 의하면 바이크는 박살나고 죽을 뻔한 모양. 거기에 메카의 탑승 자세도 바이크 탑승 자세이다.[13] 시점이 언제인지는 불명이지만 현재 하나의 나이가 만 19세라 갓 성인에 들어선 나이인 것과 꽤나 오래전 일인 것으로 추정되는지라 학생 시절의 경력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 호버 바이크 조립을 했던 경력 탓인지 훗날
한국군 메카 부대에서 자신의 탑승 기체를 직접 정비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때문에 시네마틱 공개 후
공순이 속성이 붙었다. 기존까지 그저 프로게이머 출신 활발한 로봇 조종사 설정으로서 존재했던 것을 생각하면 상당히 반전적인 부분이다. 메카를 조종하고 간단히 점검까지 하는 수준이니 기초적인 공학적 지식이 있을 것이다.(대현: 흐흐, 네가 부숴먹은 그거?)
“뭐야, 너 아직도 삐진 거야? 우승했음 됐지!”
(대현: 그래! 그리고 넌 거의 죽을 뻔했잖아.)
훗날 메카 부대에서 귀신 옴닉과 전투 할때 이 때를 떠올리면서 로봇을 과부하 시켜 폭발 시키고, 남은 옴닉 하나를 처치하여 디바의 궁극기 '자폭'을 탄생시킨다. 정황상 호버바이크도 원자로가 과부하 되어 폭발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4.1.2. 프로게이머 활동
WCS 소개 페이지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개발자 간담회에서 나온 스타크래프트 관련 언급, 게임 내 APM 운운 대사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고 널리 받아들여져 왔지만, 오버워치의 선임 작가 마이클 추(Michael Chu)가 트위터로 "D.Va는 MEKA 소속으로 입대하기 이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였던 적이 없으며, MEKA 조종과 연관되어 있는 게임의 프로게이머였다"고 밝혔다. # 여태까지 알려져 있던 바와 완전히 정반대의 발언이었기 때문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왔는데, 마이클 추 본인은 이후 공식 포럼의 블루포스트에서 이러한 반응을 의도하지 않았으며, WCS 페이지의 '랜덤' 종족 역시 정식 설정이 아닌 홍보의 일환이었을 뿐임을 나타내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다만 그녀가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한다는 것과 그녀의 아버지가 스타크래프트를 매우 잘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14][15] 하지만 마이클 추의 공식 정리글이 올라온 이후에도 스타크래프트 2 공식 아나운서 팩을 녹음했던 북미 호스트 Nathanias 등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라는 설정을 좋아했던 팬을 위주로 불만 의견이 계속 제시되고 있으며,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라는 설정을 홍보에 활용했던 블리자드의 전례[16], 이 설정 변경이 선임 작가의 개인 트위터에서 뜬금없이 발표되었다는 점을 포함해 마이클 추의 태도, 특히 "Common misconception"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변경된 설정에 대해 팬들의 착각으로 책임을 돌렸다는 점을 문제삼는 경우가 많다. 한편 오버워치 3주년 이벤트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송하나가 대회에서 우승했던 게임의 이름은 "메카 가디언 V"라는 가상의 게임이다."D.Va" 송하나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메카 가디언 V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뛰어난 팀원인 "D.MON" 이유나, 최고의 라이벌인 "KING" 한경수와 함께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상단의 요약문은 D.Va의 '학생' 스킨의 스토리 설명문이다. 이것으로 보아 하나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게이머로서 활동하여 우승을 해낸 것으로 보인다. 4.2. 대한민국 국군
대한민국 육군 MEKA 부대 소속으로 복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계급은 하사나 중사 정도의 부사관으로 추정되는데 대한민국은 징병제 국가이고 여성에게는 병역의 의무를 묻지 않는다.[17] 게다가 메카를 운행하려면 고도의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야 할텐데 그걸 1년 반에서 2년 남짓한 시간동안 복무하고 민간인이 되는 사병들이 할리가 없다. 또한 장교도 사실상 제일 빨리 들어간다고 해도 대학교 2학년은 끝내야 육군의 간부사관에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송하나가 대학에 입학했다는 묘사도 없었고 나이상으로도 대학과정을 장교가 되기 위한 기준에 맞게끔 수료한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즉, 전문적인 과정을 수료하면서 대학교육이 의무적으로 요구되지는 않는 부사관으로 보는게 제일 타당하다.[18] 물론 옴닉사태로 인해 군의 체제가 바뀌었고 지속되는 위험 때문에 국가가 전시상태로 돌아간다면 병이나 장교일 가능성도 충분히 존재한다. 애초에 2070년대의 미래를 배경으로 하므로 2010년대엔 60만 규모의 육군이 2040년대엔 절반 이하인 30만 아래로 줄었으니 50년 뒤엔 여성징병제가 도입될 정도로 병력 수 급감이 일어났을 수 있다.
4.2.1. 단편 애니메이션 '슈팅 스타'
"걱정 마 대현아, 결승선에서 기다릴게!"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시리즈/단편 애니메이션 문서의
슈팅 스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3. 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화: 오버워치에 합류
하나를 포함한 MEKA 부대원들이 2차 옴닉 사태에 대한 뉴스를 보고 있다. 이를 본 하나가 대장인 명 대위에게 오버워치와의 협력이나 접촉을 제안하나, 명 대위는 본인도 개인적으로는 오버워치를 동경하지만, 국제적으로 오버워치 활동은 불법으로 규정되었기에 한국이란 국가의 입장에서 메카 부대가 국제사회를 거부하면 안 된다고 거절했다. 그런데 마침 부산과 메카 부대가 널 섹터의 침공을 받아 물량으로 압도되어 위기에 빠진다. 이때 캐서디, 자리야, 파라, 바티스트의 신생 오버워치가 등장하여 옴닉 사태를 막는 걸 돕고, 이를 계기로 명 대위도 입장을 바꿔 자신이 직접 상부를 설득해 보겠다고 하며 하나는 옴닉에 대항할 수단을 알아내는 파견대의 형태로 오버워치에 합류하게 된다.4.4. 오버워치 2에서의 행보
트레일러에서는 D.Va의 모습이 직접 나오지 않았으나, 널 섹터의 침공을 받는 도시 중 하나로 부산이 보여졌기에 D.Va는 다른 메카부대 멤버들과 함께 오버워치와 손을 잡고 부산을 침공한 널 섹터를 저지할 것으로 여겨졌고 상술한 단편 만화에서 실제로 그리 되었다. 그리고 캐서디, 자리야, 바티스트, 파라의 복장이 오버워치 2에서 나오는 복장으로 나왔기에 자연스레 오버워치 2에서 송하나도 주연급 인물로 활약할 것으로 보여진다.2023년 5시즌 공개를 앞두고 6시즌을 예고하는 트레일러에서 토론토에 있는 오버워치와 함께 디바 또한 모습을 드러낸 것이 확인되었다.
4.5. 오버워치 2: 침공
이야기 임무에서 등장. 첫 번째 임무 저항의 엔딩 컷씬에서 등장하는데, 윈스턴이 소집한 기존 오버워치 멤버들과 〈새로운 피〉에서 모집된 네 명의 히어로들과 함께 감시 기지: 지브롤터에 대기 중인 것으로 나온다.해방에서는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 소전의 고향 토론토가 널 섹터에 침공 당하자, 소전과 조우하고 시민들을 구출하는 내용.
4.6. 그 외의 연예 활동
부업은 영화 배우로, 할리우드 맵과 부산 맵에 붙어 있는 영화 《 히어로 오브 마이 스톰(한국 번안명: 내 마음 폭풍 속의 영웅)》의 포스터에 주연으로 표기되어 있다.( #) 또한, 루시우와 함께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스프레이를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5. 이야기 임무 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통신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2/임무/정보 데이터베이스 및 통신 문서의
D.Va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화가 공개되기 전까지 오버워치 모든 영웅들 중 타 영웅과의 접점이 아예 없는 유일한 영웅이었다. 오버워치 제작진이 인게임 상호대사가 오버워치의 모든 스토리 및 세계관을 반영하지는 않고 "만약 이 사람들이 만난다면 무슨 대화를 할까?" 형식의 만약이 들어간 콘텐츠가 상당하다고 밝혔기에[19] 상호대사 대부분이 게임적 허용이었고 플레이어블 캐릭터, NPC 등의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스토리 정사로 제대로 묘사된 인간관계는 대현이 유일했다.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화에서 오버워치와의 접점이 생겼고, 이걸로 중심 스토리와 연결할 수 있게 되어 인게임 상호대사 상당수, 특히 오버워치 요원들과의 대사들은 실제 정사로 볼 여지가 생겼다.
6.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박대현 - 우호
인게임 영웅이 아닌 NPC이지만 상술했듯이 사실상 스토리 정사에 반영된 것 중 유일하게 제대로 묘사된 인간관계다.[20] 제프 카플란의 말에 의하면 대현은 하나를 가장 잘 알고있고 하나가 짊어지고 있는 짐 또한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로 하나의 소꿉친구라고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가 커서도 친구로 남기 어려운 한국 환경에서 소꿉친구로 남은 것으로 보아 적어도 상당히 가까운 친구 관계인 것은 확실해 보인다.
하나 역시 대현의 앞에서는 대외적으로 보이는 활발한 D.Va의 이미지가 아닌 인간적인 송하나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도 하고 대현을 보고 "필요할 때 곁에 있어 주는 친구"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하나 본인도 대현에게 심적 의지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21] 대현도 혼자서 나라를 지켜야 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부담감을 느끼며 심적으로 괴로워하는 하나를 보고 안타까워 하며 혼자서 짊어지려 하지 말고 도와달라 해도 괜찮다고 조언해 준다.
- MEKA
-
권재은 - 불명
-
이유나 - 우호
과거 송하나와 같은 e스포츠 팀 소속으로 하나와 매우 친한 사이라고 한다. -
시승화 - 우호
트레이서를 통해 오버로드가 자기가 아는 최고의 조종사라고 칭찬해 준다. -
한경수 - 라이벌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 송하나와 라이벌 관계였다고 한다.
-
캐서디 - 우호
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편에서 하나를 오버워치로 영입할 때 가장 먼저 말을 건 인물이다. 캐서디가 어디서 권총을 다루는 걸 배웠냐고 묻자 D.Va가 16비트 히어로라는 오락실 게임으로 배웠다고 대답한다. 이 16비트 히어로라는 게임은 백 투 더 퓨처 3 패러디로 하나무라 공격팀 스폰 지점인 오락실에서 볼 수 있는데, 그 오락실의 간판이 바로 16비트 히어로의 로고다.
-
겐지 - 우호
인 게임 정사 스토리에선 저항 임무 후 지브롤터 기지에서 처음 만났다. 픽에 따라선 침공 임무에서 같이 활약해 캐나다를 구한다. 상호작용 대사에서는 겐지에게 오락실에 같이 가자며 제안한다. 현 오버워치 멤버 중 유일하게 같은 아시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
루시우 - 팬
저항 임무 후 지브롤터 기지에서 만났다. 픽에 따라선 침공 임무에서 같이 활약해 캐나다를 구한다. 그 밖에 인 게임 상호작용 대사를 들어보면 서로가 팬인듯 하다. 하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DJ인 루시우의 새 앨범을 좋아하며, MEKA 기지에서 루시우의 음악을 틀어놓은 적도 있었다. 하나도 군인이지만 세계적인 스타이기도 하며, 루시우 역시 하나를 실제로 보고는 감탄했으니 하나의 팬이라는 것이 확실하다.
-
옴닉 - 보통
'귀신'이라는 옴닉에게 습격받았고 그들과 몇차려나 맞서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옴닉을 적대하는 묘사가 없으며 바스티온과 에코에게 나름 친근하게 대한다.
6.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
둠피스트 - 불호
둠피스트가 자신을 꼬마라고 하면서 어떻게 한국 최강의 전사가 됐냐고 묻자 그에게 자기가 최고라고 답했는데 이때의 말투를 보면 약간 화난 듯 까칠하다. 둠피스트는 이런 모습이 마음에 들었는지 실력도 그 자신감에 준하길 바란다고 넘긴다.
-
라마트라 - 적대
라마트라에게 자신을 우습게 보지 말라며 치를 떨듯이 말했다. 단편 만화 <새로운 피> 5화에서 널 섹터가 습격해 왔기 때문에 널 섹터만큼은 증오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
모이라 - 적대
어떻게 토끼를 이용해 실험할 수 있냐며 화난 듯이 말했고 모이라는 못 할 이유는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솜브라 - 적대
게임 프로그램을 해킹하는 사람으로 보는 듯하며 솜브라는 자기는 그런 해킹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에서도 하나의 게임 실력을 칭찬하는 솜브라에게 까칠하게 굴며 그녀를 무시하는 말까지 했다.
-
시메트라 - 라이벌
시메트라가 춤을 잘 춘다는 걸 알고 그녀에게 약간의 경쟁심이 있는지 시메트라에게 자신의 기록을 깨보라며 자랑하듯이 말했지만 최근 순위표를 확인했냐는 시메트라의 대답에 당황한다.
-
위도우메이커 - 적대
매번 자신을 무시하는 위도우메이커에게 까칠하게 말한다.
-
정크랫 - 불호
정크랫이 범죄자라는 걸 아는지 그를 좋아하지 않는다. 1때는 거의 적대적이였지만 2에서는 불편해 하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
키리코 - 우호
서로 자화자찬하며 북치고 장구치는 대사가 있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
토르비욘 - 우호
사이는 좋은 모양. 토르비욘이 자신의 MEKA에 관심을 보였을 때 자신의 절친인 박대현을 소개하고 싶다고 답했고 한편으로는 토르비욘을 비꼬는 듯이 말하기도 했다.
[1]
개정된 로마자 표기법을 따르면 Song Ha-na
[2]
시네마틱 슈팅스타에서도 '불과 열아홉 살에'라고 언급된다. 이를 두고
미성년자가
군대에 입대한 게 아니냐고 오해하는 한국인들도 있었는데
세는 나이가 아닌
만 나이라서 당시 기준으로도
성인이다. 다만 세는 나이로 19세부터 입대가 가능하다. 참고로 한국은 2023년 민법 및 행정기본법 개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기본적인 나이 기준이 만 나이임을 보다 명확히 하였고, 이에 따라 정부는 국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도 만 나이를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따라서 2070년대가 배경인 오버워치 세계관에선 한국도 만나이가 보편적이어도 이상할 게 없다.
[3]
영문 명칭은 South Korea, 즉 남한이다. 즉, 오버워치의 시간적 배경인 2070년대에도
북한이 존속하고 있다는 말이다. 다만
옴닉 사태 문서에서도 지적되었던 부분으로, 일각에서는 북한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다는 것은 정치 및 시사적으로 함부로 언급하기에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민감한 부분이라서 그렇다는 추측이 있다.
[4]
연예 활동 문단 참조.
[5]
D.Va의 소속 부대의 주둔지이다. 이전까지는 2016년 5월 21~22일, 오버워치 출시 기념으로 벡스코에서 열렸던 오버워치 페스티벌 광고에서도 D.Va의 고향인 부산에서 행사가 진행된다고 광고했던 것을 근거로 부산이 송하나의 고향이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2018년 8월 22일에 있었던 팬 페스티벌에서
제프 카플란이 직접 발언한 바에 따르면 부산은 부대 주둔지일 뿐 고향이 아니며 고향에 대해서는 정해진 설정이 없다고 한다. 해당 페스티벌 광고가 있을 때엔 이외에 공식적 언급이 전혀 없었으니 단순히 제작자 측의 착각이나 작위적인 해석인 모양이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병사들이나 장교들도 당장 경남권 출신들도 수방사 등지로 가는 등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배치받는 경우가 정말 많고, 간부들도 전출으로 인해 이사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 주둔지=고향이 아닌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부산맵에서 디바를 플레이하면 "내 고향을 지키겠어"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도시를 가리키는지 국가 자체를 가리키는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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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2 시점에서는 여전히 MEKA 소속이고 오버워치에는 널 섹터와 관련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파견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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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의 영웅선택 시에는 영어로 번역된 대사가 나오지만 캐릭터 음성대사로는 몇몇 외국어판에서도 한국어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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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라인하르트, 아나처럼 나이가 많은 영웅에게만 존댓말을 쓴다. 그 때문에 예의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이것은 원래 오버워치 자체가 미국산 게임이다보니 한국어처럼 존댓말의 구분이 적은 영어를 그대로 반말로 직역한 번역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애초에 프로게이머 출신에 군인에 연예인까지 겸한 송하나는 여기저기 함부로 반말을 할 처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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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는 "특성. 하, 관대하기도 하지. 푸하, 푸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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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D.va 성우가 스타 2에서 맡은 여왕 네임드 캐릭터인
니아드라로 보인다. 대사는 "대군주를... 흠, 흠, 음, 더 생성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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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는 사이보그도 옴닉과 비슷하게 여기고 경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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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샵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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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KA에서 송하나와 한경수의 기체를 제외하면 모두 탑승석이 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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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블루포스트 번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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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탓에 아버지가 송씨이며 정상급 스타크래프트 게이머인
송병구가 아니냐는 농담이 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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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아나운서 관련 공식 게시글에서 D.Va의 연혁을 "스타크래프트로 프로 게임계에 입문했으며, 16세에 랭크 1위를 달성"이라고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D.Va의
공개 당시 개발진 인터뷰에서 D.Va의 캐릭터 디자이너인 아놀드 창과 게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해당 설정을 언급했고,
블리자드 월드 관련 인터뷰에서도 다시금 디바가 스타크래프트 프로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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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오스에서는 상병이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웬 병사인가 하겠지만 미군은 상병부터 부사관이다. 미군을 기준으로 배경을 설정하다 보니 이런 충돌이 생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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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영상에서 나오는 국군의 모습과 한국인이 인식하는 국군의 모습이 다르다보니
도애니가 패러디한
영상이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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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적으로
기록 보관소를 제외한 모든 게임 플레이도 캐릭터 소속이나 스토리에 상관없이 아무 맵, 아무 조합으로 자기들끼리 싸우는 것도 이런 맥락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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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메카 부대원이자 부대의 리더인 유나가 송하나의 절친이라는 언급이 있었긴 하지만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도 뉴스 2D 작화로 잠깐 지나간 게 전부이고 제대로 등장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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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팬덤에서는 친구라고 언급한 것 때문에 하나가 철벽을 쳤다는 유머스러운 해석이 많지만 사실 진지하게 따져 보면 하나도 대현에게 어느 정도 의지하고 있으며 가까운 사이의 친구라는 의미가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