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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학선, 科學船, Science Vessel, 사이언스 베슬
* 역할: 이동식 과학 연구소 (Mobile Research Station)
* 무장: 없음
많은 식민지들이 탐험용 과학선을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하여 특이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입실런 대대는 과학선을 동맹의 변방을 따라 배치하여 정찰 및 연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외계인들의 군대가 테란의 식민지를 침범함에 따라 과학선과 그 승무원들은 전자전 장비와 전투 지원을 위해 돌아오게 되었다. 과학선의 주된 능력은 숨겨진 적 유닛을 발견하는 것이다. 과학선에 특수 장비를 장치하면 그외에도 여러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역할: 이동식 과학 연구소 (Mobile Research Station)
* 무장: 없음
많은 식민지들이 탐험용 과학선을 전략적 요충지에 배치하여 특이 현상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입실런 대대는 과학선을 동맹의 변방을 따라 배치하여 정찰 및 연구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근 외계인들의 군대가 테란의 식민지를 침범함에 따라 과학선과 그 승무원들은 전자전 장비와 전투 지원을 위해 돌아오게 되었다. 과학선의 주된 능력은 숨겨진 적 유닛을 발견하는 것이다. 과학선에 특수 장비를 장치하면 그외에도 여러 유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익스플로러급 과학선 (Explorer-class Science Vessel) | 커즈와일급 과학선 (Kurzweil-class Science Vess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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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1 | 스타크래프트 2 |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유닛. 통상적으로는 그냥 베슬이라고 부른다.[1]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최전방 전투에서 활약할 만한 함선은 아니고 이동 가능한 연구 시설을 갖춘 우주선에 가까우며,[2] 때문에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방어 무장조차 탑재되어 있지 않아서 다른 병력의 보호가 필수적이다.
테란의 유닛들은 특성상 둘째 줄에 계급이 표시되는데, 이 유닛은 ' 탐지기'라고 나와서 평소에는 계급이 보이지 않는다. 다만 유령이 결박을 걸거나 중재자의 정지장에 걸리면 탐지 기능이 중단되며, 이때는 계급이 출력된다. 계급은 소령.[3]
2. 스타크래프트
||<table align=center><table width=800><tablebordercolor=#9f0000><#000>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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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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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 ||||||||||
유닛 | ||||||||||
트랩 |
벽 화염 트랩 월 플레임 트랩 |
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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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유닛 | 머크 건쉽 | 셔틀 | 카고 십 | 머크 바이커 | ||||||
타 종족 틀: 프로토스 목록 | 저그 목록 | }}} | }}}}}}}}} |
▲ 매뉴얼 CG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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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초상화[4] | 리마스터 초상화[5] | 카봇모드 초상화[6] |
2.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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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트레이시 W. 부시[7] | 한국어판: 유동균 |
생산 | |
Explorer reporting! | 탐사 준비 완료![8] |
선택 | |
Ah, greetings command! | 아, 반갑습니다, 사령관님! |
Transmit orders! | 명령을 주십시오! |
Receiving headquarters! | 수신 중입니다, 본부! |
We have you on visual. | 화면 잡혔습니다. |
명령 | |
Let's roll! | 출동 합니다! |
Excellent! | 훌~륭하군요! |
Commencing! | 시작 합니다! |
Affirmative, sir! |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
반복 선택 | |
I like the cut of your jib![9] | 스타일이 좋으시군요! |
E = MC... d'oh let me get my notepad! | E=MC... 아, 잠깐 공책 좀 보구요. |
Ah, fusion, eh? I'll have to remember that! | 허어, 융합이요? 기억해 둬야겠군요. |
Eck, who set all these lab monkeys free? | 엑, 누가 실험용 원숭이를 풀어 준 거야?[10] |
I think we may have a gas leak! | 가스가 새는 것 같습니다.[11] |
Do any of you fools know how to shut off this infernal contraption? | 당신네 멍청이들 중에 이 거지같은 장치를 차단할 줄 아는 사람 있나요? |
Ah...the ship...out of danger...?[12] | 허어, 이 함선, 이제 안전한 거죠? |
국내 더빙 음성은 원판 음성 더빙보다 목소리 뒤의 기계음이 다소 약한 편이다.
2.2. 성능
정지
회전
<colcolor=#13FF1D> 기본 정보 | |||
생산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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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13FF1D>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단축키 | V | 필요 건물 | 관제탑, 과학 시설 |
생명력 | 200 | 방어력 | 1 (+1) |
공격 대상 | - | 공격력 | - |
사거리 | - | 공격 주기 | - |
피해 유형 | - | 특성 | 공중, 기계 |
크기 | 대형 | 수송 칸 | - |
이동 속도 | 2.344 | 시야 | 10 |
에너지 | 50 / 200 → 62.5 / 250 | 계급 | 소령[13] |
장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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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우주선 장갑 Terran Ship Armor |
능력 및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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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탐지기 Detec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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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활성화 Activate Defensive Matrix [D] 100 연방 과학자들은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장 발생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지만, 초기 연구만으로도 적의 강력한 공격을 짧은 시간 동안 흡수해 내는 방어 매트릭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에너지 매트릭스는 과학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의 주변에 생성할 수 있고, 모든 과학선은 이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
|
EMP 충격파 활성화 Activate EMP Shockwave [E] 100 / 과학 시설 / [E] / 강력한 단거리 전자기 파동을 발생시킴으로써, 과학선은 가까이에 있는 유닛의 보호막과 특수 전자 장비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EMP를 발생시키는 과학선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EMP 충격파의 사정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은 그 영향을 함께 받는다. |
|
방사선 Irradiate [I] 75 / 과학 시설 / [I] / 유닛을 선택하고 이 기술을 사용하면 대상 유닛은 고밀도 방사선 입자의 흐름에 둘러싸여 해로운 에너지로 오염된다. 이 방사능은 오염된 유닛 근처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에너지는 감소하지만, 밀집 대형을 이루고 있던 부대는 이미 큰 피해를 입은 후일 것이다. |
|
타이탄 반응로 Titan Reactor 과학 시설 / (T) / 탐험용 과학선에 탑재되면, 이 거대한 핵반응로는 과학선의 에너지 보유량을 크게 증가시킨다.[15] |
직접 공격 능력은 없지만 날아다니면서 탐지도 하고(시야 10만큼) 유용한 특수 능력도 쓰는 좋은 유닛. 방어막(디펜시브 매트릭스)으로 아군의 피해를 경감시키거나, 방사선( 이레디에이트)으로 그 유닛과 그 주변의 유닛의 생명력을 일정 시간 동안 깎아 내릴 수 있고, EMP 충격파로 일정 지점 주변의 에너지와 보호막을 전부 지울 수 있다. 특히 러커가 있는 저그전에서는 탐지기, 방사능 오염이 필수라 이 유닛을 잃고 지키고가 테란의 승패여부를 가르며, 프로토스전에서도 EMP 충격파와 아비터의 은폐장에 들어간 유닛을 상대하기 위해서 자주 사용된다.
대 프로토스전에서는 옵저버와 다크 템플러를 빼면 클로킹 유닛이 없는 데다 다크 템플러의 경우 초반에만 문제이니 디텍터의 역할은 그다지 없고, 사이언스 베슬의 주력 기술인 이레디에이트가 전 유닛이 생체인 저그와는 달리 기계 유닛이 주축인 프로토스에는 큰 효용이 없기에 거의 안 쓰는 유닛이었다. 그러나 종전 프로토스의 대 테란전 최종병기였던 캐리어가 이영호식 업테란에게 무력화되면서 캐리어를 대신하여 아비터가 테란전의 키 유닛으로 나왔고, 이에 따라 프로토스전에서 사이언스 베슬을 아비터의 카운터 유닛으로 활용한다. 기본적으로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 기능을 감지하는 데다 EMP 쇼크웨이브를 통해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를 봉쇄하니, 테란 대 프로토스전에서 아비터가 조합된 프로토스의 병력과 대등한 교전을 펼치려면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단, 다크 아콘의 피드백에는 속수무책이지만, 다크 아콘은 자신의 특수 능력들이 전부 효과가 없는 지상 메카닉 유닛들에게 매우 취약한데 가격은 비싸고 인구수는 많이 차지해서 딱히 볼 일은 없다. 소위 속셔 운영으로 불리는 하이 템플러 위주의 병력 조합 상대로도 필요한 유닛으로, 뭉쳐 있는 하이템플러에게 EMP를 맞출 수 있다면 대박. 집정관으로 변신해도 다시 EMP 한 번 더 맞추면 풍선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물론 프로토스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셔틀에 템플러를 태우고 다니는 식으로 운용하게 되며, 이 경우에는 토스와 테란의 손싸움이 되게 된다.
저그전에는 러커를 안정적으로 상대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고, 이레디에이트는 그냥 대 저그전 필살기. 대규모 뮤탈리스크 운용과 후반 하이브 테크 목동저그 체제에 대한 사실상 유일한 해법이기에 중반 운영으로 넘어가는 모든 게임이라면 반드시 나온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바이오닉 테란의 최고의 친구이자 핵심으로, 아예 마린메딕과 베슬을 제외한 유닛을 거의 배제하는 SK테란이 테저전의 유일한 주력이 될 정도로 강력한 유닛. 특히 후반에 디파일러를 스나이핑하는 이레디에이트는 게임의 승패를 가른다. 사실상 이 유닛 없으면 테란은 하이브 저그를 이길 방법이 거의 전무하다 볼 수 있다. 가스를 225나 먹기 때문에 전투 중에 베슬을 많이 잃어버리면 3가스가 아닌 이상 나중엔 메딕 뽑을 가스마저도 없을 것이다. 또 저그전에서 이레디에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2대 이상의 사이언스 베슬을 서로 이레디에이트를 걸고[16] 저그유닛에 붙어 비비면 체력이 갈리는것을 구경할수 있다.[17] 일명 지우개다.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고성능 보조 유닛이지만 순수 디텍팅 유닛으로서는 테크와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게 단점이지만 값싸고 효율 좋은 디텍팅 수단인 터렛과 스캔의 존재 덕분에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대 테란전에서는 레이스를 보통 스캔으로 견제하니 방어막 외에 다른 스킬은 쓸 일이 잘 없지만, 레이스 에너지가 다 날아가도 적 입장에서는 짜증나니 EMP로 에너지를 날리기도 나름대로 해볼 만하다. 이보다 서로 체제가 배틀크루저 vs 배틀크루저로 넘어갔을 때 서로의 야마토 건을 견제하기 위해 한 기씩 섞기도 한다. 1.04 패치 전에는 생산 비용이 광물 25, 가스 300이고, 시야는 8, 방사선의 대미지가 210 정도였고, 이동 가속도도 더 낮아서 쓰레기에 가까운 유닛이었다. 1.04패치 후 광물 100, 가스 225로, 시야는 10, 방사선 대미지 250 즈음으로, 이동 가속도가 올라갔다. 그럼에도 여전히 가스를 많이 쓴다. 스타 1 초창기에는 이런 유닛이 많았다.[18] 1.08 패치에서 방사선 연구 비용이 150/150 → 200/200으로 늘었다.
2.2.1. 장단점
장점-
우수한 특수 능력
사이언스 베슬은 매우 우수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래서 테란에게 있는 총 5개의 특수 능력 유닛들인 메딕, 고스트, 레이스, 사이언스 베슬, 배틀크루저 중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 디펜시브 매트릭스, EMP 쇼크웨이브, 이레디에이트까지 모두 실전성이 높은 특수 능력 기술이며 그래서 이런 점은 사이언스 베슬의 장점이 된다.
-
디텍터 기능 보유
사이언스 베슬은 디텍터 기능이 존재하기 때문에 은폐 유닛들을 탐지할 수 있다. 그래서 테저전에서는 러커를 탐지할 수 있게 도와주며 테프전에서는 은폐 유닛인 다크 템플러, 옵저버, 아비터 주위의 유닛들을 탐지할 수 있는 역할도 맡는다. 디텍터 기능의 존재로 사이언스 베슬은 전술적으로 테란에서 매우 중요한 유닛이다.
-
높은 인성비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인성비가 매우 높은 유닛으로 여러 가지 특수 능력을 제외하고도 깡스펙도 훌륭한 유닛이다. 인구수를 2밖에 차지 안 하면서 체력이 200이나 되는데, 확장팩 브루드워에서 디바우러가 추가되기 전까지 인구수 2짜리 유닛 중 가장 튼튼한 유닛이었다. 당장 다른 종족의 인구수 2짜리 특수 능력 유닛인 퀸(120), 디파일러(80), 하이 템플러(40/40)의 체력 수치랑 비교해봐도 독보적으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기에 기본 방어력 1까지 있어서 마린이나 커세어같이 빠른 공격 속도를 가졌지만 공격력이 약한 유닛에게는 그 튼튼하다는 스카웃과 동급의 맷집을 가진다. 생긴 것과 달리 이동 속도가 속업 옵저버와 동일한 속도로 빠른 편이고 베슬처럼 디텍팅 능력을 가진 유닛인 오버로드도 체력이 200이지만, 오버로드는 기본 방어력이 0이고 속업을 해도 여전히 노 스팀 팩 마린, 노 속업 히드라보다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기본 시야도 10이나 되는데, 타 종족의 디텍팅 유닛인 오버로드와 옵저버의 기본 시야는 9로, 이 둘은 시야 업을 해야 베슬보다 넓은 11의 시야를 가진다. 물론 베슬은 시야 업이 없어서 시야 업이 된 다른 종족의 디텍팅 유닛보다 시야가 좁아지지만, 속업에 비해 시야 업은 중요도가 낮아서 안 하는 유저가 많고 좁은 시야는 베슬의 빠른 이동 속도로 커버가 가능한 부분이고 테란에는 스캔이라는 보조적인 시야 확보 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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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 및 높은 테크 요구량
성능은 굉장히 우수하지만 그만큼 다수의 물량을 확보하기는 상당히 어려운 유닛이다. 일단 생산 시설을 갖추려면 후반 테크 건물은 사이언스 퍼실리티까지 건설하고 각종 업그레이드를 돌려야 하며, 생산시설도 스타포트에 컨트롤 타워를 건설해야 해서 200/150이라는 적지 않은 자원이 소모된다. 여기에 베슬 자체의 가격도 가스를 225나 소모하는 가스 먹는 괴물이며, 생산시간도 80초로 테란 유닛들 중에서는 배틀크루저 다음으로 길며, 마법 유닛 전체를 놓고봐도 아비터 (160초) 그 다음이다. 타 종족의 마법유닛인 하이템플러나 디파일러가 가스만 많다면 한 번에 대량 생산이 가능한 것과는 [19] 확연히 차이나는 부분. 때문에 가스를 굉장히 많이 소모하는 메카닉 테란은 스타포트 하나 돌리기도 빠듯하고, 가스가 비교적 많이 남아 스타포트 여럿에서 구름베슬을 모으는 것이 가능한 바이오닉 테란도 한 번 베슬이 대규모로 격추당하면 그 물량을 다시 확보하기 쉽지 않다. 저그전보다 테란전이나 토스전에서 베슬의 생산을 꺼리도록 만드는 이유가 비싼 가스 가격인데, 저그전의 바이오닉은 마린은 아예 미네랄로만 뽑을 수 있고, 메딕이나 파이어뱃도 가스 가격이 저렴해서 쉽게 양산할 수 있지만, 메카닉이 주력인 테란전이나 토스전에서 베슬을 뽑으려면 결국 일정 수의 골탱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하이템플러나 디파일러와 달리 테란은 한타에서 베슬을 어떻게든 살려와야 하며 대규모로 잃기라도 하면 게임이 굉장히 힘들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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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기능 없음
사이언스 베슬은 자체 공격이 없어서 테저전에선 같은 스타포트에서 생산되는 테란의 공중 유닛들인 레이스, 발키리, 배틀크루저에 비해 스커지로부터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테저전에서는 스커지로부터 사이언스 베슬을 지키려면 마린, 골리앗의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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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컨트롤과 운용법
베슬의 주된 활용도는 이레디에이트나 EMP로 적의 주요 유닛(주로 마법유닛)들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라서 교전 전에 미리 적 유닛의 위치를 확인하고 저격하는 식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한타 싸움이 벌어진 후에 베슬을 바쁘게 써봐야 이미 상대 마법 유닛들이 스킬을 쓸만큼 썼기 때문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가 되어 버린다. [20] 그래서 베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미니맵을 놓치지 않고 맵을 넓게 쓸 줄 알아야 하며, 이레디에이트는 단일 타겟팅 스킬이고 EMP는 투사체 방식이라 유닛 컨트롤에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2.3. 사용 기술
2.3.1. 방어막 활성화 (액티베이트 디펜시브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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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막 활성화 Activate Defensive Matrix [D] 100 연방 과학자들은 좀 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역장 발생기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 중이지만, 초기 연구만으로도 적의 강력한 공격을 짧은 시간 동안 흡수해 내는 방어 매트릭스를 개발할 수 있었다. 이 에너지 매트릭스는 과학선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의 주변에 생성할 수 있고, 모든 과학선은 이 기술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다. |
width=100%]]| 방어막 이펙트[21] |
판정이 거의 비슷한 프로토스 유닛에게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씌울 경우 디펜시브 매트릭스가 먼저 피해를 흡수하고 남은 피해가 보호막에 적용된다. 단, 특이하게도 매트릭스로 데미지를 완전히 막아도 공격 1회마다 무조건 0.5의 피해가 체력에 적용된다. 이 피해는 프로토스 보호막과 방어력 등을 무시하고 무조건 체력에 적용되기 때문에 쉴드가 아무리 가득 차있는 프로토스 유닛이라도 오히려 디펜시브 때문에 체력이 모두 닳아 죽을 수도 있다. 이는 스타크래프트 버그 모음맵의 단골 소재다. 다른 종족에 비해 탱킹이 극도로 빈약한 테란에 상당히 유용한 스킬로, 예를 들면 전투 중 최전방에 있는 아군을 보호하는 것은 기본이고, 드랍십을 스커지로부터 보호하기, 스커지 타깃인 동료 사이언스 베슬 보호하기 등이 있다. 직접 공격이 아닌 특수 스킬 피해도 곧잘 막아내지만, 예외로 플레이그에는 아무 소용이 없고 체력이 쭉쭉 깎인다. 기본 기술임에도 오히려 사용 빈도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다른 두 스킬보다 낮은 편이다. 물론 사용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다는 것이지 적정 시기에 사용해주면 전황을 크게 뒤집을 수도 있는 스킬이다.
다만 스타 1의 시스템상 적재적소에 활용하기는 까다로운데, 스타 1의 특수 능력 유닛들은 죄다 완전히 정지해야 특수 능력을 사용 가능하고 특수 능력을 시전하기 전에 적에게 고개를 돌리고 잠깐 머뭇거리는 모션이 있다. 그런데 베슬은 공중 유닛이라 관성과 감속이 있어서 이동중에 특수 능력 명령을 내리면 쓸데없는 감속 시간 + 고개 돌리는 시간 + 멈칫하는 시간이 모두 더해져 꽤 긴 선딜레이가 추가된다. 여기에 대상이 급격하게 움직여서 베슬의 고개가 자꾸 돌아가면 제대로 특수 능력을 시전하지 못하고 계속 버벅인다. 때문에 전방에 공격이 몰리는 유닛 1개에게 정확하게 디펜시브를 걸기 쉽지 않으며 여러 대의 베슬로 한 번에 걸면 한 유닛에게 특수 능력이 여러번 시전되어 에너지 낭비가 되기 때문에 베슬을 1개씩 정확하게 집어 컨트롤 해야 하기 때문에 더 힘들다. 비슷한 이유로 퀸의 브루드링도 가만히 모드박고 멈춰있는 탱크를 상대로 멀리서 브루드링을 미리 시전하고 들어가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재발견이 되기 전 까진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대략적인 활용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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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린
전면에 선 마린에게 방어막을 걸어서 몸빵으로 삼는다. 상대방에게는 마린의 숫자를 줄이는 타이밍이 늦어지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매우 성가신 기술. 이렇게 방어막을 건 마린을 러커에게 던져 주고 다른 마린이 돌아서 러커를 잡는 방식도 있다. 이렇게 되면 저그 유저는 러커도 수동으로 명령을 내려야 하니 번거로운 편. 그 외에 성큰 밭을 돌파할 때에도 사용하고 요즘은 울트라를 상대할 때 요긴하게 쓴다. 교전 중에 울트라에게 방사능을 걸어버리면 역으로 마린이 살살 녹으므로 이레디는 가급적 교전 전에 걸어주고 한창 교전하는 중에는 마린에게 디펜시브를 거는 것이 효과가 좋다. 특히 미친저그를 상대할 때 쏠쏠하다. 물론 마린의 유닛 크기가 워낙 작기때문에 교전중에 디펜시브를 사용하려면 정확히 마린을 찝어야 하는 에임력이 요구된다. 최초의 프로게이머로 알려진 신주영의 스타크래프트 가이드에도 나온 전술인데, 신주영은 아예 1부대 정도의 마린에게 모두 매트릭스를 거는 방식을 제안했다. 메딕이 없는 오리지널에서 바이오닉 테란으로 저그를 상대하기 위한 권장 전략이었다. 러커도 없는 당시 저그 입장에선 마린 따위에게 보호막을 건다는 사실에 황당하면서도 그 마린을 효과적으로 돌파하거나 막을 수단이 없어 답답해했던 전략이다.
-
디펜시브 파이어뱃
공격을 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적에게 딱 달라붙어야하는 테란의 유일한 근접 유닛인 파이어뱃에 걸어서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성큰 밭을 돌파하거나 스웜을 믿고 까부는 소수의 러커나 러커 겹치기를 상대할 때 좋다. 디펜시브를 걸 마나로 이레디를 써도 좋지만, 이레디로 러커를 죽이는데 시간이 꽤 오래 걸리는 관계로 저그에게 시간을 더 주고 싶지 않다면 파뱃에게 디펜시브를 걸어서 돌파하는게 훨씬 더 빠르다. 저글링은 디펜시브가 있으나 없으나, 스웜이 있으나 없으나 원래부터 파이어뱃의 상대가 되지 않으나 더 효율적으로 저글링을 구워버릴 수 있는 것은 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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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 보호
베슬은 요격 1순위인 유닛이라 꽤 자주 쓰인다. 스스로에게는 디펜시브를 못 거므로 서로 걸어주는 식으로 써야 한다. 적 스커지에게 노출되었을 때 서로 걸어서 요격을 막을 수 있는데, 굉장히 효과적인 사용법이지만 스커지가 어느 베슬을 노리는지 알 턱이 없으니 주로 베슬이 몇 없는 초중반에 사용한다. 또한 베슬이 희생되더라도 적진 깊숙히 위치한 적 유닛을 저격하는 것이 이득일 때가 있는데 이 때 베슬 보호를 위해 미리 디펜시브를 걸고 돌격하기도 한다. 아예 디펜시브랑 이레디를 동시에 걸어 대놓고 지우개 테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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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탱크 라인 돌파
테테전에서 시즈 라인을 돌파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벌처나 탱크에 사용해 시즈모드 포격 한 번을 견디는 것으로 효과적인 돌격이 가능하다. 보통 가스가 아까워서 베슬 자체를 안 뽑는 경우가 많은데 임요환과 정명훈 등 T1 테란들은 짬짬이 베슬 하나를 뽑아 사용하곤 했다.[22] 하나 뽑아서 마인 탐지를 시키고 디펜시브를 사용하는데 상대 테란이 디펜시브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꽤 효과적이다.
-
디펜시브
드랍십
저그전에서 드랍십을 쓸 때 경로에 대기하고 있는 스커지는 대개 2마리를 한 세트로 군데군데 배치하기 때문에 디펜시브를 걸고 가볍게 맞아주면서 지나갈 수 있다. 드랍십 여러기에 몽땅 걸고 하나쯤 잃어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대놓고 돌격시켜 적진을 점령하는 경우도 있는데, 주 병력을 적진 근처에 대기시켜놓고 특공대 투입으로 저글링과 스커지 라인을 한번 걷어내면 노동드랍으로 대부대를 실어올 수 있어서 본진 하이브가 날아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보인다. 단 매트릭스를 걸어도 4마리가 박으면 터지므로 과한 맹신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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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 탱크 보호
가장 앞에 있는 시즈 탱크에 걸어서 순간적인 딜을 버티는 방법. 최전방의 시즈 탱크의 맷집이 순간적으로 2배 가량 늘어나면서 상대의 화력을 낭비시킬 수 있다. 중반쯤 가면 베슬이 반드시 있기 마련이므로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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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크루저 보호
저그전에서 배틀크루저 디펜시브를 통해 스커지 낭비를 유도할 수 있다. 스커지가 배틀의 공격에 한방에 터지므로 격추하기 위해서는 배틀 하나당 6~8마리의 스커지가 필요한데, 스커지가 달려올 때 디펜시브를 걸어주면 배틀이 체력만 깎이고 살아난다. 그럼 스커지 1마리만 더 박으면 되느냐? 2차 돌격을 하면서 또 스커지가 터지기 때문에 빨피 배틀이라도 스커지 3~4마리는 있어야 한다. SK테란 배틀크루저의 의의는 저그의 가스낭비와 APM 부담주기, 드랍십 경로 확보에 있기 때문에 적절한 디펜시브는 저그를 빡치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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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포 무효화
야마토 포의 피해가 260이기에 매트릭스로 거의 무효화시킬 수 있다. 발사와 함께 써서 모두 상쇄하면 매우 간지난다. 하지만 야마토 타깃이 누구인지 모르므로 딱 봐도 야마토 맞게 생긴 유닛, 예를 들면 좋은 위치에 자리잡은 시즈 탱크 등을 위주로 살리게 된다. 배틀이 다수 나오면 EMP로 야마토캐논 쓸 마나를 빼기 위해 베슬을 하나 뽑기 마련이므로 사용 여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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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보호
핵 떨굴 때 매트릭스 걸어서 보호한다. 단, 매트릭스가 걸리면 클로킹이 쓸모없어지니 핵 떨어지기 얼마 전에 들켰을 때 쓴다. 프로토스전의 경우 넥서스를 한방에 날리기 위해 핵을 조준하면서 베슬이 EMP 작업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 EMP 쏘고 대기타다 겸사겸사 걸어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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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스파이더 마인
테테전에서 잘 통하지는 않지만 일단 들어가면 치명적인 효과를 내는 스파이더 마인으로 상대방을 확실하게 개박살내고 싶을 때 사용한다. 사용 방법이 까다로운데 일단 벌처로 상대방 가까이에 스파이더 마인을 깔고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어야 한다. 정명훈이 이영호를 상대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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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플 시 동맹군 유닛에 걸어주기
사이언스 베슬이 동맹 유닛에 매트릭스를 걸어도 맷집이 올라가므로 유용하다. 전면전에서 선두에 달려가는 유닛이나 점사당하는 유닛, 또는 유리몸이지만 생존력이 필요한 동맹 유닛도 걸어주면 효과가 막대하다. 특히 리버 같은 유닛에 걸어주면 60초짜리 워브링어가 된다. 저글링 같은 유리몸에도 쓸 수 있지만 달려가며 몸빵할 울트라 등의 고급 유닛에 걸어도 역시 좋다. 다른 용도론 동맹의 셔틀이나 값비싼 공중 유닛이 스커지와 충돌 위기 시에 걸어줄 수 있다면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자원이 풍부한 무한맵이 아니라면 빠르게 러시가 오고가는 팀플에서 최종 테크까지는 가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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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꼼수
캠페인에서 특정 유닛을 지정한 장소로 데려가는 임무에서 사용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오리지널 테란 미션 7인 <The Trump Card>에서 사이오닉 방출기를 들고 있는 SCV에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쓰고 목적지인 비콘에 이동 시켜놓으면 1분 내로 미션이 무사히 종료된다. 또한 엔슬레이버즈에서는 과학선 영웅인 마젤란으로 카잔스키에게 디펜시브를 걸고 날아가는 꼼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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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패 대용
게임 후반부에 승기를 거의 다 잡으면 일부러 상대 유닛에게 디펜시브를 걸어서 간접적으로 NAGA를 시전할 수 있다. 근접한 적 유닛 하나정도는 프로게이머도 종종 하는 실수지만 드라군 같은 원거리 유닛은 실수로 디펜시브를 걸 일이 거의 없고, 디파일러나 아비터 같은 최우선 저격대상에게 이레디나 EMP 대신 디펜시브를 걸거나 아예 적 유닛 여러기에다 걸어버리면 백프로 능욕 플레이. 테란 BJ들이 예능게임에서 종종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3.2. EMP 충격파 활성화 (액티베이트 EMP 쇼크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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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 충격파 활성화 Activate EMP Shockwave [E] 100 / 과학 시설 / [E] / 강력한 단거리 전자기 파동을 발생시킴으로써, 과학선은 가까이에 있는 유닛의 보호막과 특수 전자 장비들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EMP를 발생시키는 과학선은 영향을 받지 않지만, EMP 충격파의 사정거리에 있는 아군 유닛은 그 영향을 함께 받는다. |
2.3.3. 방사선 (이레디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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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Irradiate [I] 75 / 과학 시설 / [I] / 유닛을 선택하고 이 기술을 사용하면 대상 유닛은 고밀도 방사선 입자의 흐름에 둘러싸여 해로운 에너지로 오염된다. 이 방사능은 오염된 유닛 근처에 있는 모든 생체 유닛에게 피해를 준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에너지는 감소하지만, 밀집 대형을 이루고 있던 부대는 이미 큰 피해를 입은 후일 것이다. |
2.3.4. 타이탄 반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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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반응로 Titan Reactor 과학 시설 / (T) / 탐험용 과학선에 탑재되면, 이 거대한 핵반응로는 과학선의 에너지 보유량을 크게 증가시킨다.[23] |
2.4. 상성
생체 특수 능력 유닛들에게는 이레디에이트보다 EMP로 첨부터 에너지를 없애버리는 것을 더 추천한다. 이레디에이트에 맞으면 죽어가면서까지 특수 능력을 쓰면서 마지막 발악을 하기 때문이다. 단, 디파일러는 컨슘을 통해 없어진 에너지를 금방 복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한다. 해당 상성은 사이언스 베슬 본인과 베슬에 교전하는 유닛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유닛에게만 상성을 기술한다.-
사이언스 베슬 >
마린
마린과 메딕은 잘 뭉치기 때문에 이레디에이트에 맞으면 맞은 마린과 그 주위의 동료들도 덤으로 영향을 받아서 에너지가 점점 떨어지다가 마침내는 죽어나간다. 메딕이 풀어주거나 이레디에 걸린 동료 마린을 아깝지만 죽이는 방법 등이 있으나, 개체당 체격이 낮은 마린은 그 시간 동안에도 피해를 크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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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고스트
이론상으론 락다운 거는 건 리스토레이션으로 씹고 이레디에이트 걸면 될 거 같지만 오히려 이레디를 메딕으로 고스트가 씹는다는 선택지도 있다. EMP를 걸어도 어차피 락다운 걸리면 기껏 EMP 건 의미가 없어져버린다.저렇게 싼 유닛에게 마나를 낭비하는 자체가 손해. 베슬에게는 메딕이 없으면 유령은 굉장히 까다로운 유닛이고, 메딕이 있다고 해도 이건 메딕이 고스트에게 유리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베슬이 고스트에게 유리한 건 아니다.[24] 어차피 고스트는 메카닉을 상대로 취약하므로 그냥 마인이나 스캔 뿌려서 잡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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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레이스
레이스도 공격하지 못하지만 고스트와 비슷하게 EMP로 클로킹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들은 베슬에게 눈에 띄는 순간, 클로킹도 무용지물이 되고 EMP 한방만 맞아도 마나가 깡통이 되어버리니 고스트는 벌처나 탱크 같은 메카닉 병력에 의해, 레이스는 상대 편 레이스나 골리앗에 의해 가볍게 쓸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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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메딕
옵티컬 플레어로 사이언스 베슬의 탐지기를 무효화시킬 수 있지만, 오히려 이레디에이트로 더 빠르게 메딕을 없앨 수 있다. 메딕 역시 리스토레이션으로 이레디에이트를 없앨 수 있지만, 동료 메딕이 걸어줘야 없앨 수 있다. 그리고 베슬 쪽도 자신의 메딕으로 옵티컬 플레어를 리스토레이션으로 지울 수 있다. 얼핏 보면 서로 애매하니까 메딕이 유리할 거 같지만 베슬 입장에선 그깟 옵티컬 플레어 한 방 맞는다고 베슬 잃는 것도 아니고 천천히 메딕이 풀어주면 그만이지만, 메딕에게 이레디에이트를 걸면 방심하는 찰나에 대처가 늦어서 메딕 다수를 잃을 수도 있으므로 베슬이 좀 더 주도권을 가진 상성이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EMP를 쏘면 리스토레이션도 못 쓴다. 결국 마나가 고갈된 메딕은 이레디에 단체로 녹아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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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배틀크루저
사이언스 베슬은 야마토 포 1방에 격추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EMP로 배틀크루저의 야마토 포를 봉쇄할 수 있다. 이건 유저의 컨트롤과 선제 공격이 매우 중요한 싸움이다. 야마토 포의 사거리가 더 길기 때문에 소수라면 배틀크루저가 더 유리하다. 컨트롤만 된다면 야마토를 디펜시브로 막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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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히드라리스크
뭉치는 히드라의 특성상 이레디에이트에 약하지만, 이레이에이트에 걸리면 걸린 히드라를 점사하거나 잠복하면 되므로 뮤탈리스크, 러커, 울트라, 디파일러에게 써야할 이레디를 히드라리스크에게 쓰는 것은 죽기 직전의 발악이 아닌 한 마나만 아깝다. 또한 속업을 하면 사이언스 베슬을 따라잡을 수 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강한 편이나, 히드라의 사거리에 조금이라도 들어오는 순간 사이언스 베슬은 히드라의 밥이 되니 항상 호위 유닛을 끼고 다녀야 한다. 메카닉 테란일 때는 적 히드라의 업이 잘 되어 있을 것이므로 더 무서운 적. 상대가 바이오닉이어도 히드라를 뽑는 경우가 있는데, 러커를 만들어줘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보통은 베슬을 잡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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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는 체력도 그다지 높지 않은데다 잘 뭉쳐다니기 때문에 베슬의 방사능 공격에 아주 취약하다. 방사능 장갑을 두르고 날아오거나 직접 방사능에 걸릴 시 분대가 순식간에 전멸할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상황에 처한다. 사실상 발키리와 더불어 뮤탈리스크를 제대로 참교육하는 유닛이라, 테란이 스타포트 테크를 완비하게 되면 추가 뮤탈리스크를 생산하는 건 재고해봐야 한다. 단, 사이언스 베슬이 플레이그에 맞은 경우, 뮤탈리스크는 쿠션데미지로 동시에 베슬 2~3기를 격추시키는 저격수가 된다. 그 이유는 테란이 아머리에서 공중 방2업까지 가는건 드물기 때문이다. 따라서 테란 유저는 플레이그에 맞은 베슬을 재빨리 리스토레이션으로 치료하고 수리하는 게 좋고, 반대로 저그 유저는 플레이그 걸린 베슬을 신속하게 터뜨리기 위해서라도 여분의 뮤탈리스크는 남겨두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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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디바우러
디바우러는 방사능 1번에 죽지는 않지만, 느린 공격 속도와 기동성 때문에 사이언스 베슬을 잘 잡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비싼 유닛이라 결과적으로 저그에게 손해만 왕창 가져다 줄 뿐이다. 디파일러, 울트라리스크 등에 필요한 150~200 가스가 죄다 사이언스 베슬 상대로 유리하지도 않은 가디언, 디바우러로 빠지다 보니 결과적으로 또 손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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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스커지
모든 저그 유닛들의 저승사자의 배슬이라도 마음껏 공중에서 활개치며 날아다닐수 없는 이유이다. 스커지는 이동 속도가 빠르고 공격력도 높아 단 2마리로도 충분히 사이언스 베슬을 제거할 수 있고, 호위 유닛이 전혀 없으면 걍 밥이다. 스커지로 사이언스 베슬을 자르면 그걸로 저그의 엄청난 이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이언스 베슬은 자나깨나 얘네들을 잘 피해다녀야 한다. 그래서 사이언스 베슬은 골리앗과 마린 등등으로 호위해야 한다. 스커지를 빨리빨리 처리할 수 있는 수단들이기 때문이다. 아니면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쓰면 스커지의 피해를 줄일 수가 있다. 하지만 호위 유닛은 필수로 대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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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퀸
EMP로 퀸의 특수 능력을 봉쇄하여 퀸을 잉여 유닛으로 만들 수 있고,[25] 이레디에이트로 죽여버릴 수 있다. 반면 퀸은 사이언스 베슬 상대로 공생충을 시전하지도 못하고, 인스네어도 그리 큰 의미까지는 없으며 패러사이트 정도밖에 걸어줄 게 없다. 그마저도 효과가 미미한 수준이다. 결정적으로 메딕이 리스토레이션으로 패러사이트를 곧장 풀어버리는데다가 테저전은 메딕이 레이트 메카닉 체제가 아닌 이상이면 무조건 나오는 유닛이라 SK테란 체제인 상황에서 베슬에게 패러사이트를 거는 것은 마나 낭비다. 베슬이 이동 속도가 더 느리므로 보자마자 도망치는 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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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디파일러
사이언스 베슬이 대 저그전 최종병기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언제나 테란을 골치 아프게 만드는 디파일러를 상대로 끝내주는 효율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베슬은 공중 유닛이라 용이한 시야 확보, 괜찮은 기동성, 방사능이라는 치명적 특수 능력 하나 덕분에 유리몸에 가스 먹는 하마에 느린 지상 특수 능력 유닛 디파일러에게 제대로 치명적이다. 아무리 컨슘으로 에너지를 풀로 채웠다 하더라도 도중에 날아와 하나씩 잘라먹게 되면 그것만으로도 저그에 상당한 타격이 가며, 플레이그에 맞아도 메딕으로 풀고 SCV로 수리해 주면 그만이다. 방사선은 다크 스웜을 펼쳐도 대미지가 들어가는 걸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한 번 방사능에 오염된 디파일러는 시한부 끝에 찍소리도 더는 못하고 무조건 죽는다.
다만 사이언스 베슬 다수가 플레이그에 걸리고, 뮤탈리스크 소수가 끝까지 쫓아와 사이언스 베슬 편대를 박살내는 방식으로 디파일러도 대항은 가능하다. 하지만 플레이그는 그냥 최후의 발악밖에 안 되기에 사이언스 베슬이 구름 베슬이 된다면 디파일러가 남아나질 않으니 스커지로 사이언스 베슬부터 먼저 끊어버려야 한다. 디파일러를 운영하는 저그 입장에선 사이언스 베슬이 진짜 원수같고 성가신 존재겠지만, 테란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사이언스 베슬 없이는 디파일러 상대로 도저히 답이 안 나오니 문제다.[26] 사이언스 베슬이 없어지면 디파일러가 다크 스웜만 뿌려도 원거리 투사체가 대부분인 테란 특성상 교전 자체가 불가능해지기 때문에 주도권이 없어져 버리게 된다. 심지어 다크 스웜 안의 버로우된 러커는 시즈 모드로도 데미지가 박히지 않으니 벌처의 스파이더 마인에 의존하는 수밖에 없게 된다. 이러면 테저전 밸런스는 시궁창 수준으로 전락이 되므로 테란 입장에선 사이언스 베슬을 꼭 뽑아서 디파일러를 지독하게 괴롭혀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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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드라군
EMP로 드라군의 보호막을 깎을 수 있지만, 그뿐이며 당연히 체력도 닳지 않는다. 발도 드라군이 더 빠르므로 드라군에 사거리에 들어오지 말자. 테저전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필수적으로 나와야 하는 베슬에 비해 테프전은 베슬이 선택 사항인 이유가 주병력인 드라군에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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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하이 템플러
사이언스 베슬은 기동성이 좋아 스톰을 잘 피하며, EMP로 하이 템플러의 특수 능력을 봉쇄할 수 있다. 잘 나오진 않지만 이레디 한 방으로도 잡을 수 있다.[27] 이레디에 죽기 전에 아칸으로 합체할 순 있지만, EMP로 합체한 아칸을 처리하는 건 더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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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아콘
EMP는 보호막이 생명인 아콘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거기다 발이 느리고 근접 유닛이라 아콘이 사이언스 베슬을 따라잡기는 힘들다. 굳이 비싼 사이언스 베슬이 아니라도 아콘은 저렴한 벌처로도 충분히 상대가 가능하고 시즈 탱크로도 충분히 우위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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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다크 아콘
EMP로 다크 아콘의 보호막을 날리고 특수 능력을 못 쓰게 할 수 있지만, 사이언스 베슬도 비싸고 특수 능력 유닛인 만큼 다크 아콘의 피드백과 마인드 컨트롤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마인드 컨트롤 당하면 아군 베슬이 불시에 EMP를 맞을 수도 있어 상당히 뼈아프다. 애초에 EMP의 마나 100의 사거리는 8이고 투사체형이지만, 피드백은 사거리가 10이고 즉발형이며 요구 마나도 50으로 낮아서 생산 즉시 피드백을 바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선공권이 다크 아콘에게 있으며, 피드백에 무력화 될 경우 테란 지상 병력들은 아비터에게 더욱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EMP로는 다크 아콘을 무력화 시킬 수는 있어도 다크 아콘이 도망치면 살려보내는 경우도 많지만, 피드백이 아닌 마인드 컨트롤을 당한다면 매우 비싼 유닛인 베슬을 프로토스한테 뺏겨서 테란 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프다. 때문에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다크 아콘을 피하거나 기습하는 등의 용이한 운영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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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스카웃
스카웃은 대공 공격력이 높고, 또한 속도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이언스 베슬을 격추시킬 수 있지만, EMP에 보호막이 깎이면 역으로 바로 골리앗의 밥이 된다. 서로간의 상성 자체는 스카웃이 유리하지만, 골리앗이 조합되면 스카웃은 낙오된 베슬을 제외하면 못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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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커세어
EMP가 있어서 보호막이 깎이는 건 물론이고 특수 능력 유닛이라서 마나도 깡통이 되어버린 채 웹을 아예 쓰지도 못하게 된다. 테란전에서 쓰이는 공중유닛은 베슬 단 하나 뿐인데, 그 베슬에 우위를 점하지 않으니 굳이 뽑을 이유도 없다. 정작 베슬에게만 유리한 스카웃도 뽑을 이유는 없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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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캐리어
사이언스 베슬은 캐리어를 상대로도 좋다. 캐리어는 보호막이 150으로 많아서 EMP도 좋으며, EMP로 보호막을 깎으면 캐리어는 골리앗으로 더욱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캐리어에게도 EMP 기술을 쓸 수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쓰자. 단, EMP의 사거리는 캐리어와 같으므로 자칫하면 역으로 베슬이 위험해지므로, 꼭 매트릭스 켜고 발동하거나 발동하고 SCV로 수리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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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베슬 >
아비터
테프전의 라이벌. 클로킹 탐지, 리콜, 스테이스 필드 방지, 덤으로 아비터 휘하 유닛들의 쉴드까지 다 날려주며 디펜시브로 주요 유닛들을 질럿이나 스플래시 데미지로부터 보호해준다. 프로토스가 캐리어 이후 테란전의 새로운 대항책으로 아비터를 들고 나오자 자연스럽게 맞대항으로 사이언스 베슬이 테프전에서 이제는 필수 유닛으로 등극했다. 기본적으로 사이언스 베슬이 EMP로 아비터를 무력화시키느냐, 아비터가 먼저 특수 능력을 효과적으로 쓰느냐 싸움으로 스테이시스 필드로 사이언스 베슬이 묶이면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지상군 조합에 테란 메카닉 유닛들이 밀리며[28] 반대로 EMP로 아비터의 에너지를 날리면 하이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으로 무리로 위장해 오더라도 EMP를 맞으면 분신들도 즉시 소멸하여 바로 본체를 색출할 수 있고 동시에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가 무력화 되면서 리콜 자체가 실패하면서 단독이더라도 워낙 가스를 많이 먹는유닛이라 그대로 역으로 요격당하게 되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또한 사이언스 베슬의 탐지기능과 메카닉의 화력으로 보호막까지 벗겨진 아비터와 프로토스 지상군을 상대할 수 있으므로 유저의 컨트롤과 판단력이 중요하다.
사이언스 베슬은 가격이 싸고 인구수가 2로 아비터의 반밖에 안 된다는 점, 아비터는 스테이시스 필드의 사거리가 EMP보다 1정도 더 길고 시전 방식이 즉발형이라는 점(EMP는 미사일 형태로 날아가므로 피할 수 있다.)에서 일기토에서는 사이언스 베슬이 불리하지만 서로의 스킬이 명중했을 때 타격이 훨씬 큰 쪽은 아비터이다.[29] 작은 팁을 주자면 사이언스 베슬의 EMP의 경우 가로 범위는 매우 넓지만 세로 범위는 좁으므로 위나 아래에서 사용하는 것은 좋지 못하니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사용하거나 정 안 된다 싶으면 대각선에서 사용하자. 반대로 아비터는 위나 아래로 무빙하는 것이 가장 피하기 좋지만 아래의 경우 인터페이스들 때문에 가려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덜 가려져서 비교적 시야가 넓은 위로 피하는 것이 회피율이 높다.
3. 스타크래프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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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유닛 대사
영문판: 로빈 앳킨 다운스[30] | 한국어판: 유동균 |
||<:>등장
탐사 준비 완료. | |
선택 | 아, 반갑습니다, 사령관님. / 명령을 주십시오. / 수신 중입니다, 본부. / 화면 잡혔습니다. |
이동 | 좋~습니다. / 시작합니다. / 알겠습니다, 사령관님. / 출동이다! |
공격 | 그 방식 마음에 듭니다! / 기꺼이 수행하겠습니다. / 물론입니다. / 과학은 강력하지! |
나노 수리 | 옛날에 이 짓 많이 했지. |
방사선 | 과학은 언제나 승리한다! 하하하! |
에너지 고갈 | 가스가 새는 것 같습니다![31] |
반복 선택 | 허어? 누가 실험용 원숭이를 풀어 준 거야? / E=mc… 으아, 잠깐 공책 좀 보구요. / 허어, 융합이라구요? 기억해 둬야겠군요. |
교전 | 이거 난처하군요! |
사망 | 허어, 이 함선, 이제 안전한 거죠?[32] |
3.2. 성능
||<table bgcolor=#052013><table bordercolor=#39BA6C><table color=#9BFFBE><^|1>
||과학선 Science Vessel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방사선과 나노 수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지기 ||
공중 지원 유닛입니다. 방사선과 나노 수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탐지기 ||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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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건물 | 우주공항 | 단축키 | R |
요구 사항 | 부착된 기술실 | ||
체력 | 200 | 방어력 | 1 (+1) |
이동 속도 | 2 | 시야 | 11 |
특성 | 경장갑 - 기계 | ||
에너지 | 초기/최대: 50/200 → 150/300[33] |
능력, 업그레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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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수리 Nano-Repair (N) 아군 기계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킵니다.[34] 에너지 1당 3의 체력 회복 자동 수리를 [ 비활성 / 활성 ]화하려면 우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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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Irradiate (R) 25 단일 대상을 방사선에 노출시켜, 대상과 그 주위의 유닛에게 30초 동안 지속 피해를 줍니다. 기계 유닛은 방사선에 피해를 받지 않지만, 방사선에 노출된 기계 유닛 주변의 생체 유닛은 피해를 받습니다.[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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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지기 Detector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36] |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밤까마귀로 대체되었다. 설정상으로는 경제적인 문제 때문. 과학선 자체가 원래는 연구용 함선임에도 임기응변으로 전선에 투입한 것이었기 때문에 전쟁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레 무인 비행체인 밤까마귀로 대체된 것.[37] 야전교범의 삽화를 보면 과학선은 거의 전투순양함급의 거대한 덩치를 가진 데다 굉장히 귀중한 과학자들과 기술 연구 시설을 가진 함선인데 비무장 상태로 전선에 투입돼서 소모되었으니 경제적인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에 비해 밤까마귀는 훨씬 작은 크기(?)의 무인 정찰기이다.[38] 그러나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선 임무를 풀어나가면서 프로토스 기술 점수를 20 이상 올리면 밤까마귀와 과학선 중 하나를 골라 만들 수 있다.
스타 2에서는 기존 방어막과 EMP 충격파가 각각 전투순양함과 유령에게 넘어간 대신 '나노 수리' 능력이 들어왔다. 방사선은 대상 유닛 중심 기준 반경 1.5의 범위[39]의 생체 유닛에 30초 동안 초당 8만큼, 총 240만큼 피해를 주고, 에너지를 딱 25만 먹는다. 여럿에게 걸면 여러범위에 걸치면 피해가 중첩도 가능하므로 지우개도 가능하고, 잠복 대상에도 범위에 걸치면 예외 없이 피해를 주게 버프되었다. 여전히 탐지기 능력은 있고, 이제야 설정대로 모습이 나온다. 사실 과학선은 에디터로 EMP를 살릴 수 있지만, 멀쩡하게 EMP가 있어도 못 쓴다.[40] 과학선의 핵심 능력인 '나노 수리' 기술이 매우 사기적인데, 원거리에서 에너지 1당 체력 3만큼 기계 유닛을 빠르게 고치니 의무관의 치료와 거의 같다. 재생성 생물 강철과 조합하면 메카닉 유닛들을 거의 금강불괴 수준까지 만들 수 있고, 셀 방식 반응로와 조합하면 에너지량이 늘어서 나오자마자 반파된 전투순양함도 무리없이 고친다! 특히 건설로봇의 수리와는 달리 자원이 안 드니 매우 효율성이 높다. 때마침 캠페인에서 메카닉을 굴릴 일이 좀 많다 보니 대다수가 캠페인에선 밤까마귀를 버리고 과학선을 고른다. 능력도 끝내주고, 래더에선 못 쓰는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밤까마귀보다 인기가 월등히 높다. 특히 과학선의 위엄이 돋보이는 임무는 공허의 나락이다. 아주 어려움 난이도임에도 전투순양함을 가히 무적으로 만들어버린다. 거기다 장갑도 크기에 비해 경장갑이라 비록 캠페인 전용 유닛이지만 전작에 비하면 상당한 상향을 받은 유닛.
밤까마귀에도 유용한 스킬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체력이 깎이면 건설로봇으로 피같은 광물과 가스를 들여 수리해줘야 하는 메카닉 유닛을 위주로 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나노 수리 능력은 효자 중의 효자 능력이다. 과학선만 늘어나면 해병 의무관 조합처럼 각종 기계 유닛들을 보병처럼 막 굴릴 수 있을 정도. 더욱이 전작에 비해 인공지능이 월등히 좋아졌기 때문에 주요 병력 중 하나에 무브를 찍어 두면 졸졸 따라다니며 근처 유닛들을 알아서 수리해 주니 매우 편리하다.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린 게 흠이긴 하지만 그 정도는 눈 감아줄 수 있는 수준이며 오히려 이동 속도가 좀 느려서 앞에서 맞아죽는 일이 없다. 다만 건설로봇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 수리 속도와 고질적인 에너지 부족 문제[41]가 운용의 걸림돌이 된다. 자신이 있다면 밤까마귀의 국지 방어기나 자동 포탑 등을 적절히 활용해 기계 유닛들의 생존성을 높이는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으니 하기 나름. 그나마 밤까마귀가 과학선보다 활용성이 앞선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최후의 임무에서 케리건을 상대할 때 국지 방어기로 기본 공격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 정도라는 점에서 과학선이 캠페인에서 얼마나 좋은 유닛으로 뽑히는 지를 엿볼 수 있다.
분명 레이너 특공대도 기존의 과학선을 굴려봤을 텐데 어째서 프로토스 연구를 일정 수준 이상 올려야 사용 가능한지는 불명, 현재까지는 프로토스 연구를 통해 기존의 것보다 전장에서 보다 더 범용적으로 쓸 수 있도록 개량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밖에도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치령도 굴리고, 공허의 유산에 가면 뫼비우스 특전대도 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과학선은 프로토스 기계 유닛도 수리해준다. 위의 스텟먼의 일지와 설명대로라면 이 원격 수리 기능이 프로토스 연구를 통해 추가된 능력인 듯. 과학선을 선택했는데 밤까마귀를 운용해 볼 수는 있다. '지옥의 문' 임무에서 우주공항과 함께 낙하된 자치령 낙하기에서 딱 1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토시-노바 분기점에서 노바를 돕는 루트를 선택했다면 해당 미션 두 번째 진행부분에서 밤까마귀가 제공되며 노바의 '정신 지배'를 통해 직접 뺏어쓸 수도 있다.
블랙스톤 프로젝트에서 마지막에 발레리안 멩스크가 보낸 최신 쿠르츠웨일급 과학선인 DS 브린호가 등장해 주인공들을 구출하며 새로운 연구 장소로 바뀐다. 블랙스톤 프로젝트 시즌 2의 주 배경이리라 추정.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도 밤까마귀와 더불어 적의 주요 탐지기로 등장한다. 다만 적극적으로 잠복된 유닛을 찾아낸다던가 방사능을 투척하는 경우는 없으니 안심하자. 감염 임무에서 감염충의 신경 기생충으로 뺏으면 건설로봇과 더불어 유이하게 수리가 가능한 유닛이라 가능하다면 챙기는 것이 좋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전우' 임무에서 발레리안의 연구 시설에서 등장하는 것을 제외하면 영겁의 정수 임무에서 레이너 특공대가 운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등장은 없다. 뫼비우스 특전대는 밤까마귀를 사용한다.
3.3. 협동전 임무
협동전에서는 스완이 사용한다. 스완의 과학선은 나노 수리, 방사선 기능이 아이콘은 상당히 다르지만 건재하다. 나노 수리는 에너지 소모를 없애는 연구가 별도로 있어서 에너지를 온전히 스킬 사용에 퍼부을 수 있다. 방사선은 원본의 30초간 초당 8 피해에서 25초간 초당 10피해로 살짝 강화되었다. 적으로 나오는 과학선도! 또한 13렙에는 스 1 시절의 방어막을 시전하는 업그레이드가 해금된다. 방어막의 에너지 소모량은 50으로 저렴하지만 쿨타임이 있어서 에너지를 쌓아뒀다가 난사는 힘드니 주의하자. 한 가지 단점이라면 느린 이동 속도. 2.0이라는 이동 속도는 토르를 제외한 그 어떤 유닛보다 느리기 때문에 항상 현장에 한 박자 늦게 도착하게 된다. 스완 부대가 전체적으로 느려서 발은 맞출 수 있지만 기본 속도도 꽤 빠르고 순간이동이 가능한 헤라클레스 수송선이나 망령을 이용할 경우에는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냥 수리 요원이면 모르겠지만 과학선은 스완의 유일한 탐지기 유닛이라 은폐 유닛을 상대할 때는 심히 거슬린다. 또한 변변찮은 무기도 없어서 f2로 끌고다니면 다른 탐지기 계열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적진 한가운데로 개돌하기도 하니 주의해서 운영해야 한다. 위신의 등장으로 운영 난이도가 좀 더 낮아졌는데, 3위신 한정으로 과학선이 헤라클레스 수송선과 똑같이 워프를 한다. 터지지 않게 관리만 잘 한다면 느린 속도 때문에 제때 서포트를 받지 못해 비싼 메카닉 병력이 터져나갈 일은 없게 되었다.
스텟먼은 과학선을 개조한듯한 유닛인 영웅 유닛 개리를 사용한다. 외형만 따온만큼 과학선과는 완전 다르며 애초에 스텟먼 자체가 저그로 분류 되어있다.[42]
적이 테란일 때 적군으로도 나온다. 적 기지에 짱박혀있거나 공세에 포함되어 쳐들어오는데 툭하면 아군 생체 유닛들에게 방사능을 걸고 튀는 데다가 죽어가는 적에게 방어막을 씌워 슈퍼 세이브를 시전하는 등 게임 내내 유저들을 엿먹인다. 미사일을 난사하는 밤까마귀의 악명이 높아서 그렇지 생체 유닛 한정으로는 추적 미사일 쓰는 밤까마귀 못지않게 재수 없는 유닛. 방사능 오염 소모 에너지도 적어서 이걸 그대로 살려보내면 또 쓰려고 오므로 가급적 격추시키도록 하자. 공세에 포함되는 과학선은 기계 유닛 의무관 느낌으로 넣었는지 중후반에는 공세마다 한 줄씩 나오기 때문에 생체 유닛을 굴리는 사령관은 미칠 노릇이다. 방사능의 에너지 소모량이 적은데도 한두 번 쓰고 만다는 것이 다행이지만 과학선 숫자가 두 자리에 달해서 방사능 한 번씩만 써도 노답이라 자비로움이 딱히 체감되지는 않다. 밤까보다 체력이 높고 자날 시절처럼 경장갑이므로 점사해서 제거하기도 쉽지 않고, 오히려 서로 방어막 걸어대고 수리까지 하므로 굉장히 재수 없는 유닛. 물론 모든 유닛이 기계인 사령관에겐 그냥 호구다. 카락스는 아예 뺏어서 자기 유닛 힐러로 써먹기도 한다.
근처의 치료가능한 아군 유닛이 있으면 치료하러 가는 도중, 치료하는 도중에는 방사선을 걸지 않으므로 케리건 같은 좀 튼튼한 유닛으로 좀 피를 깎아두어 치료를 유도하는것이 좋은 대처법이다. 안갯속 표류기 맵에서는 과학선의 모델링을 수정한 스텟먼의 채취 로봇으로도 등장한다. 위쪽에 있는 안테나 접시가 사라져 있으며, 지상 유닛이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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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스타트렉 DS9 시리즈의 주 무대인 우주 정거장 DS9와 비슷하다. 자세히 뜯어 보면 전반적인 외형 자체를 스타 트렉의 여러 시리즈에 등장한 우주 정거장에서 가져온 것이 보인다.
- 본편에서는 아메리고라는 커다란 과학선도 나오고, 내부에서는 유령의 신체 강화 실험 등 다양한 실험을 한다. 대사를 보면 안에서 원숭이도 키우는 모양. 사라 케리건이 유령 요원이었을 때 받았던 정신 제어의 데이터를 얻기 위해 저그 무리를 이끌고 내부에 침투했었다. 아메리고는 케리건 일당이 다녀간 이후 폭파되었다.
- 공식 설정인 야전교범에 따르면 전투순양함보다 약간 작은 정도로 굉장히 커다란 우주 선박이다. 게임상으로는 그만한 덩치를 가진것 치고는 이동속도가 매우 빠른편이다 보니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아무래도 자체적으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선박이다 보니 큰 공간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과학선 내부에서 벌어지는 캠페인 미션이 있을 정도인데 상술한 저그 오리지널 미션 5의 아메리고가 대표적이다.
- 게임 화면에서 얼핏 보면 동그란 공 모양처럼 보여서 날아다니는 비행 선박치고는 굉장히 특이하게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비행 접시형 UFO에 가까운 납작한 원반 같은 선체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설정화를 통해 보면 원반형 선체 가장자리에 길쭉한 구조물 세 개가 달려 있어 쿼터뷰로 보면 마치 공 모양의 선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착시를 일으키는 것을 알 수 있다.[43]
- 2편에서는 초상화가 바뀌었다. 전작에서는 대머리에 오른쪽 눈에 안광, 얼굴 아래는 기계인 사이보그나 안드로이드 초상화인데 2편에서는 철권에 나오는 미시마 헤이하치 머리 스타일이라도 머리숱이 있고, 요상한 망원 안경 같은 걸 쓰며, 입는 옷에 온갖 도구들이 붙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같은 이미지다.또한 턱 주변을 보면 과학 실험을 하다 화상이라도 입은 듯하다. 말투도 스1과는 완전히 다르다.
- 과학선의 함급이 변경되면서 사이보그나 안드로이드가 조종하는 장비가 아닌 과학자들이 실제로 탑승해 운용하는 장비가 되었을 수도 있다.
- 사이언스 베슬이 파괴될 때 내는 소리가 엄청 특이한데, 고전 슈팅 게임의 플레이어 기체를 격추하는 듯한 특유의 "뾰뾰뿅뿅↑!" 소리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특히 플레이그 맞은 상태에서 뮤탈에게 터질 때의 효과음은 커세어가 뮤탈을 학살할 때, 드라군들을 시즈가 전멸시킬 때와 비슷한 쾌감이다. 그래서인지 유즈맵에서 죽는 순위 1위를 마린과 사이언스 베슬이 다툰다.
- 지금은 은퇴한 서지훈과 변형태를 대표로 CJ 엔투스 테란들은 사이언스 베슬 관리를 아주 못 하기로 악명이 높아 사이언스 베슬 터트려 불꽃놀이 즐긴다고 까이는 짤방이 자주 올라왔다.
- 베타 당시에는 디펜시브마저 기본으로 안 주고, 디텍터 기능마저 기본적으로 소유하고 있지 않았다! 둘다 사이언스 퍼실리티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야 했다. 또한 지상에 착륙해 지점을 꿰차고 앉아 있을 수 있는 지상-공중 양용 유닛이었다. 이 기능은 나중에 스타크래프트 2의 신규 유닛 바이킹에 적용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카툰 스킨으로 확대해서 보면 E=MC^2라는 낙서가 적혀 있다. 그리고 초상화도 로봇이 아니라 커피잔을 든 인간 과학자다.
- 이동 방향이 안 보이는 것 같지만, 이동 방향에 맞춰 머리를 움직이는 걸 볼 수 있다. 스킬 또한 완전하게 머리가 고정 된 다음에 나가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1]
초창기에는 '싸베'라 부르는 경우도 있었다. 베슬이 매우 많이 쌓인 경우를 '구름 싸베'라고도 말한다.
[2]
사이언스 베슬의 설정 크기를 생각하면 사실상
공학 연구소를 끌고 와서 전장에 투입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3]
일단 함선이기에 해군 소속 같지만 과학선은 어찌 된 일인지 해병대 소속인 것 같다. Major라는 직명은 육군, 공군, 해병대 소속의 소령급 장교를 가리키는 말이다. 해군 소령은 영어로, 발키리의 계급이기도 한, Lieutenant Commander(약칭 Lt. Commander)이다.
[4]
데모 버전에서만 등장하는 인물인
케르베로스 사령관의 초상화와 동일하다. 단, 케르베로스 사령관의 성우는 오리지널에서
화염방사병 등을,
종족 전쟁에서
아르타니스를 맡은
제이슨 헤이즈로 다르다.
[5]
목이 기계로 이루어져 있고 머리에도 케이블 같은 것이 연결되어 있다. 이 점은 구버전에서도 동일하다. 설정 상 과학선은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시설물로, 초상화에 나오는 건
부관과 비슷하게 사람 형태를 갖춘 로봇이다. 과학선의 영웅 유닛인
마젤란은 설정상 고도로 발달된
AI다. 원래 극초기 개발 버전에선 과학선에 사용된 초상화가 부관의 초상화로 사용되었다.
[6]
여기는 정반대로 초상화에 진짜 인간 과학자가 등장하며, 차를 마시는 모습이다. 또한 배경은 등 색깔을 제외하면 전투순양함 조종실과 같다!
[7]
심슨 가족에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인,
몽고메리 번즈의 담당 성우인
해리 시어러가 담당했다고 루머가 퍼져있다. 1998년작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성우는 대부분 블리자드 개발진이 담당했다.
[8]
2편에서의 과학선의 대사와 일치시키기 위해 "탐사 준비 완료"라는 번역을 사용했지만 1편에서의 이 대사는 사실 '익스플로러 출동합니다/보고드립니다' 정도로 번역해야 정확하다. 왜냐하면 1편의 과학선은 '익스플로러급'이기 때문이다. 즉,
고스트의 "고스트 작전 개시(Ghost reporting)"와 비슷하게 자신의 직급을 사령관에게 보고하는 대사이다. 한편, 스타 2의 과학선은 '커즈와일급'이지만 1편과의 연관성을 위해 생산대사를 통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을 '탐험가가 출동합니다'(=탐사를 시작합니다)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번역한 것이 다시 스타 1으로 넘어와 결과적으로는 오역에 가까운 번역이 되었다.
[9]
cut of one's jib(rig) - 한 사람의 일반적 모습, 태도, 스타일 등등을 의미하는 숙어.
[10]
이 대사를 할 동안 진짜로 원숭이 소리가 들린다.
[11]
리마스터판 한국어 더빙에서는 스타 2와는 달리 마지막 부분의
도날드 덕 효과가 적용되지 않았다.
[12]
스타 트렉 두 번째 극장판인
칸의 분노에서
스팍이 엔터프라이즈 호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후 죽기 전에 남긴 대사를 패러디한 거다. 후에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도 오마주된다. 공교롭게도 스팍의 직책은 과학 항해사(“Science” Officer)이다.
[13]
상태 이상으로 걸렸을 때 확인 가능 (표시되는 상태 이상은 제외)
[14]
스타크래프트 2의 아이콘
[15]
구 매뉴얼 번역이다.
[16]
사이언스 베슬은 바이오닉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피해를 받지 않는다.
[17]
저그는 모든 유닛이
바이오닉이기 때문에 안전하다면 진짜 지워버릴 수 있다.
[18]
그 대표적인 예가
아비터다.
[19]
두 유닛 모두 가스는 150에 생산시간은 50초이며, 저그 유닛인 디파일러는 말할 것도 없고 템플러 역시 필연적으로 많이 건설하는 게이트웨이에서 나오는 유닛이라 베슬보다는 물량 확보가 더 용이하다.
[20]
저그 병력이 달려드는 와중에 뒤늦게 이레디에이트를 걸어서 디파일러는 플레이그나 다크스웜은 뿌릴만큼 다 뿌리고 울트라가 역으로 마린메딕을 지우는 지우개가 되거나, EMP 날리기도 전에 스테이시스 필드에 먼저 무력화 당하거나 예약리콜을 허용하는 등의 경우는 전프로들의 경기에서도 종종 나온다.
[21]
디펜시브 이펙트는 앞면, 뒷면, 그리고 피격시 3개로 분리되어 있으며 본 사진은 앞면의 그래픽이다.
[22]
특히나 정명훈은 스타의 황혼기인 2012년도에 유일하게 테테전에서 베슬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3]
구 매뉴얼 번역이다.
[24]
리스토레이션으로 풀 수 있으니 아무튼 유리하다. 같은 논리면 배틀크루저도 고스트를 상대로 상성 우위다. 그걸 풀 수 있는 상황은 제한적이다.
[25]
물론 저그 상대로 효과 만점인 이레디에이트+에너지 증가만 개발하고 말기 때문에 그닥 많이 쓰지는 않는다.
[26]
러커는 그냥 그 자리를 피하거나 스캔과 컨트롤 공신으로 여차저차 상대는 되고, 뮤탈리스크는 발키리를 조합하거나 선엔베 업마린 체제를 가기만 해도 사이언스 베슬 없이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 그런데 디파일러가 갖춰진 저그 조합은 저것들이 싹 다 의미가 없어진다.
[27]
근데 이럴 경우 하템은
실드 배터리로 가서 보호막을 채워줘서 생존하기 위해 계속해서 안간힘을 쓰기 때문에 생각보다 의미는 없다.
[28]
다만 스캔이 넉넉한 경우 적절하게 잘 뿌려준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물론 조금이라도 늦게 뿌리거나 스캔 에너지가 다 고갈되면 메카닉 유닛이 전멸하는 건 시간문제다.
[29]
아비터는 보통 아군 병력들과 같이 있는 통에 EMP를 맞으면 높은 확률로 주변의 병력들까지 덩달아 휘말려 보호막도 다 사라지고, 하이 템플러도 에너지 고자가 된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사이언스 베슬이 스테를 맞았을 때보다 아비터가 EMP를 맞았을 때 타격이 크다.
[30]
성우가 영국인이라서 영국식 억양이 강한 게 특징이다. 목소리 억양을 들으면 알겠지만 다른 유명 게임인
팀포2에
메딕역을 맡은 성우다.
[31]
목소리가 변조되는 것까지 전작과 똑같다.
[32]
캠페인 에디터에서는 사망 시 대사로 등록했지만 실제로 안 나오고 있다. 애초에 폭파됐는데 안전하냐고 묻는게 말이 안되긴 하다.
[33]
연구 과제에서 '셀 방식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한 이후, 저그 연구 점수 20 이상 필요
[34]
범위 4, 자동 시전 범위 6
[35]
사거리 9, 범위 1.5, 발동 초기 피해량 10, 이후 지속 시간 동안 초당 8
[36]
범위 11
[37]
민간 선박인데다 관리유지비가 많이 드는데다 저그가 제일 쉽게 침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후방으로 빠진것이다. 완전 퇴역이 아니다.
[38]
리얼 스케일 캠페인에서는 전순이랑 비슷한 사이즈의 과학선에 비하면 밤까마귀는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당한 등빨을 자랑한다.
[39]
1편에서는 주 대상 유닛의 크기에 범위가 영향을 받았지만, 2편의 방사선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
[40]
유령의 EMP를 그대로 적용시켰을 경우. 시전 이전에 대상 방향으로 시점을 돌려야 하는데, 과학선의 모델링은 시점을 돌릴 수가 없어 경고문만 뜨고 시전이 불가능하다. 만약 과학선으로 유령의 EMP를 사용하게 만들고 싶다면 스킬 항목에 들어가서 시전 각도를 360도 전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늘려 줘야만 한다.
[41]
저그 연구 점수 20점에서 셀 방식 반응로를 고르면 에너지 부족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된다. 아니면 재생성 생물 강철을 찍어서 교전 시가 아니면 자동 회복을 시킬 수도 있다. 캠페인을 하다 보면 보통 저그 연구 점수가 먼저 20점에 도달할 것이다.
[42]
다만 개리가 슈퍼 개리로 업그레이드 하면 원본인 과학선처럼 탐지기가 달려있다.
[43]
이후 스타 2에서 나오는 과학선은 공 모양으로 리디자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