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업데이트 전 뽀삐에 대한 내용은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5.24 업데이트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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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라뇨, 전 그저 망치를 든 요들일 뿐이에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43번째 챔피언 | ||||
니달리 | → | 뽀삐 | → | 그라가스, 판테온 |
뽀삐, 망치의 수호자 Poppy, Keeper of the Hammer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탱커 |
전사 |
데마시아 |
260 45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0년 1월 13일 | ||
디자이너 | 솔크러시드(Solcrushed)[1] | ||
성우 | 이현주[2] / 케이트 히긴스 / 후지무라 아유미, 요리타 나츠(레전드 오브 룬테라)[3] | ||
테마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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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강철의 외교관 (Iron Ambassador)4.2. Q - 망치 강타(Hammer Shock)4.3. W - 굳건한 태세 (Steadfast Presence)4.4. E - 용감한 돌진 (Heroic Charge)4.5. R - 수호자의 심판 (Keeper’s Verdict)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챔피언 업데이트 전7.2. 2016 시즌7.3. 2017 시즌7.4. 2018 시즌7.5. 2019 시즌7.6. 2020 시즌7.7. 2021 시즌7.8. 2022 시즌7.9. 2023 시즌7.10. 2024 시즌
8. 아이템, 룬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 배경
[clearfix]
"영웅이라뇨, 전 그저 망치를 든 요들일 뿐이에요."
룬테라에는 용맹한 챔피언이 넘쳐나지만 뽀삐만큼 끈기 넘치는 이는 찾아보기 힘들다. 제 키의 두 배는 되는 망치 오를론을 들고 다니는 뽀삐는 오랫동안 망치의 정당한 주인이자 전설의 주인공인 데마시아의 영웅을 찾아 비밀스럽게 헤매고 있다. 그 때까지 뽀삐는 충실히 전투로 돌격해 망치를 크게 휘둘러 왕국의 적을 모두 날려 버린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는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참조.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프로모션 만화.
1.1. 챔피언 관계
갈리오 | 쉬바나 |
관계도에 올라온 챔피언들은 데마시아에 큰 기여를 한 인간 이외의 존재라는 점이 뽀삐와 겹친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10(+104) | 2378 |
체력 재생 | 8(+0.8) | 21.6 |
마나 | 280(+40) | 960 |
마나 재생 | 7(+0.7) | 18.9 |
공격력 | 60(+4) | 128 |
공격 속도 | 0.658(+2.5%) | 0.924 |
방어력 | 38(+4.7) | 117.9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45 | 345 |
자신보다 크고 아름다운 망치를 들고 있음에도
치명타가 터지면 머리로 박치기를 한다. 패시브 모션은 그대로.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강철의 외교관 (Iron Ambassador)
일정 시간마다 뽀삐가 다음 기본 공격 시 방패를 던집니다. 이때 사거리가 350 증가하고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방패는 대상을 맞힌 후 근처 바닥에 떨어집니다. 떨어진 방패를 주우면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4] 방패는 적이 밟으면 파괴됩니다. |
16 / 12 / 8[5] | ||
20 ~ 180 | ||
최대 체력의 13 / 15.5 / 18%[6] | ||
주기적으로 뽀삐의 다음 기본 공격이 방패 던지기로 바뀌어 추가 마법 피해가 붙고 사거리가 350만큼 늘어난다. 그리고 방패는 적에게 맞고 튕겨져 나오는데 이걸 가까이 가서 주우면 체력 비례 보호막을 얻을 수 있다. 추가 피해와 사거리는 견제와 킬 캐치에 유용하고, 보호막은 W의 추가 능력치와 함께 뽀삐의 탱킹에 기여한다.
단 사거리가 늘었다고는 해도 475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가 자체 쿨도 긴 편이다. 그리고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원할 때 발동시키기도 어렵다. 또한 방패를 주워야 보호막이 생기는데, 이러면 뽀삐의 동선이 읽히는 것은 물론 적이 방패를 밟으면 파괴되어 버리기 때문에 보호막을 얻기 위해서는 방패가 어디로 튈지 위치에 신경을 쓰거나 막타로 써야 한다.
하지만 오브젝트 회수 메커니즘이 문도 박사의 패시브와 비슷해 보여도 리스크를 감수해야 주울 수 있도록 설계된[7] 문도 박사와는 달리 뽀삐는 꽤나 합리적인 위치에 방패가 드롭된다. 게다가 자체 이동속도 버프 W도 있을 뿐더러[8] 여차하면 E로 불리한 포지션을 한번에 뒤집을 수도 있기에 의도적으로 줍기를 포기하지 않는 이상 땅에 떨어진 방패를 줍는 난이도가 썩 어렵지 않은데다 애초에 패시브로 미니언을 처치할 경우 즉시 방패를 회수하기 때문에 오브젝트 스트레스는 훨씬 내려간다.
또한 패시브 치고는 기대 밸류값이 어마어마한 편이다. 제공되는 쉴드의 양이 1레벨부터 최대 체력의 13프로이며, 지속시간은 3초나 돼서 방패를 줍고난 이후 딜교환을 걸면 일방적으로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다. 성장 커브도 완만한 편이라 체력 2000대라면 쉴드 300, 체력 3000대라면 쉴드 500, 체력 4000이라면 쉴드 700을 약 8초[9]마다 누릴 수 있게 된다.
늘어난 사거리의 공격은 여전히 근접 기본 공격 판정이다. 따라서 착취의 손아귀 및 티아멧계열 아이템 등 원거리 챔피언 페널티가 존재하는 특성 및 아이템을 근접챔피언 공격판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망자의 갑옷의 지속 효과의 둔화가 묻어나온다. 단, 야스오의 바람 장막(W)에는 투사체공격 판정인지라 막히는게 흠.
리그 오브 레전드에 존재하는 유일한 투사체 근접 판정 기본 공격이자, 가장 사거리가 긴 근접 공격이다.[10]
패시브의 이름은 리메이크 전 뽀삐의 이명이기도 하다.
몸을 한 바퀴 돌리고 공격하는 모션이 꽤 길다. E-Q로 이어지는 콤보를 넣을 때 E로 들어간 후 패시브 평타를 섞으면 Q 2타를 못 맞힐 수도 있으니 E-Q-방패 순의 콤보를 이용하자. 또한 방패를 던진 직후에 스킬을 사용해도 주문 검이 적용된다. 이는 주문 검 효과의 적용 시점이 스킬을 시전한 순간이 아닌 스킬이 적중한 순간이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주문 검 아이템을 구매한 상태라면 패시브 평타+Q로 원거리에서 주문 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모션 도중에 착취의 손아귀가 장전된다면 착취의 손아귀가 적용된 평타가 날아가게 된다.
4.2. Q - 망치 강타(Hammer Shock)
뽀삐가 땅을 힘껏 내리쳐 물리 피해를 입히고 지대를 불안정하게 만듭니다. 정글 몬스터가 대상일 때 공격당 추가 피해를 최대 체력 비례 피해로 입힙니다. |
35 / 40 / 45 / 50 / 55 | 430 | 8 / 7 / 6 / 5 / 4 |
40 / 60 / 80 / 100 / 120 (+0.9 추가 공격력) (+적 최대 체력의 9%)[11] 20 / 25 / 30 / 35 / 40% |
||
뽀삐의 주력 딜링기. 망치로 땅을 내려쳐서 피해를 주고 둔화 지대를 생성하며 잠시 후에 지대가 사라지면서 같은 양의 피해를 또 준다. 추가 공격력 계수도 높고 최대 체력 비례 피해인데, 2번이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총 피해량이 굉장히 높다. 만렙 기준 240(+1.8 추가 공격력)(+적 최대 체력의 18%)을 4초마다 넣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뽀삐는 탱템만 둘러도 어느 정도의 딜은 보장되며 초반 탑 라인전 근접전에서 의외의 데미지를 보여주는 원동력이다. 최대 체력 비례 피해라 탱커들을 상대로도 무시하지 못할 딜을 뽐내며 단순 적중 시 효과인 리메이크 전과 달리 엄연히 광역기인지라 라인 푸시 용도로도 쓸 수 있다. 마스터 시 쿨타임이 4초로 크게 줄어들기에 주문 검을 발동시키기에도 좋다.
Q플이 가능한데, 특이한 점은 원래 쓰던 방향이 아닌 플래시를 쓴 쪽으로 시전되게 된다. 낚시 킬각을 잡을 수 있다.
단점은 짧은 사거리와 범위. 기동력이 좋은 챔피언은 물론이고 뚜벅이 챔피언도 신발만 사와도 그냥 걸어서 Q를 피해버린다. 따라서 제대로 피해를 주기 위해서는 CC기 연계가 필요하다.
또 다른 단점은 사실상 전무한 딜적 성장성.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가 전 구간 고정이고 계수도 없어서 한계가 명확하다. 공격력 계수가 있긴 하지만 탱커인 뽀삐 특성상 공격력 아이템을 많이 가기 어렵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전사나 탱커는 물론이고 물몸 원딜 및 마법사도 후반에 가면 방어력이 세자리수 까지 증가하므로 뽀삐는 점점 적에게 유효한 피해를 주기 어려워진다.
참고로 지면을 생성하는 것은 엄연히 캐스팅이다. CC기로는 끊어지지 않지만 시전중 죽으면 캔슬된다는 것. 그리고 시전 도중에 점멸이나 강제이동 CC기에 맞아서 위치가 바뀌면 내려치는 지면의 위치도 달라진다.
4.3. W - 굳건한 태세 (Steadfast Presence)
기본 지속 효과: 뽀삐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추가로 얻습니다. 뽀삐의 체력이 40% 미만일 때는 효과가 두 배로 늘어납니다. |
50 | 400 | 20 / 18 / 16 / 14 / 12 |
방어력 / 마법 저항력의 12% | ||
70 / 110 / 150 / 190 / 230 (+0.7 주문력) | ||
기본 지속 효과로는 뽀삐의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12% 늘어난다. 체력이 40% 이하로 내려가면[12] 효과가 두 배(24%)로 증가하게 되므로 뽀삐의 생존력에 큰 도움이 된다.
사용 효과는 잠시 동안 뽀삐의 이동 속도가 빨라지고 자신의 주변에 황금빛 역장을 두르는 것으로, 적이 돌진하는 도중 역장에 부딪히면 잠시 공중에 띄우고 마법 피해를 입히며 2초 동안 고정 CC를 부여해 모든 이동기의 사용을 봉쇄한다. 이동 거리나 방향, 속도와는 관계없이 역장에 닿기만 하면 막을 수 있다. 뽀삐가 용감한 돌진으로 돌격해 들어갈 때 적들이 이동기로 거리를 벌리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반대로 아군을 노리고 돌진해 들어오는 적을 튕겨내 지켜줄 수도 있다. 활용도가 엄청난 스킬.
이 스킬 하나 덕분에 뽀삐는 돌진기가 핵심인 브루저들[13]의 하드 카운터로 여겨진다. 이런 류의 챔피언들은 굳건한 태세가 빠지는 것을 보기 전까지는 본인의 돌진기를 섣불리 쓸 수 없다. 즉발인데다 판정이 꽤나 후한 편이라 느리게 켜도 웬만하면 막을 수 있다. 대신 뚜벅이들에게는 그냥 평범한 이동 속도 증가 효과밖에 볼 수 없기에 스킬 하나가 거의 없는 셈이 된다. 뽀삐가 뚜벅이들을 상대로 약한 이유. 보통 뚜벅이들은 기동력을 대가로 맞딜 능력을 얻는 경우가 많기에 벽꿍 콤보를 넣고 이속으로 빠르게 도망가는 용도로 쓴다.
유의할 점은 이 스킬은 순간적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돌진 스킬들만 반응한다는 것. 단순히 이동 속도를 올려 빠르게 걸어가는 람머스의 대회전(Q) 같은 스킬[14]이나 순간 이동을 하는 소환사 주문 점멸,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E) 같은 스킬에는 반응하지 않는다. 돌진하면서 대상 지정 불가 상태가 되는 마오카이의 뒤틀린 전진(W)이나 피즈의 재간둥이(E) 같은 스킬도 막아낼 수 없다. 그리고 각 챔피언은 한 번만 튕겨낼 수 있고, 에어본으로 돌진을 끊는 것이므로 말파이트나 워윅처럼 돌진하는 도중에 방해 효과를 무시할 수 있는 챔피언의 경우 마법 피해는 줄 수 있지만 효과를 차단할 수는 없다.
- [ 적용되는 판정 모음 ]
- *
갈리오의 정의의 돌진(E)
- 그라가스의 몸통 박치기(E)[15]
- 그레이브즈의 빨리 뽑기(E), 무고한 희생자(R)
- 그웬의 돌격가위(E)
- 나르의 폴짝/우지끈(E)
- 노틸러스의 닻줄 견인(Q)이 적중한 상대에게 돌진[16]
- 니달리의 급습(쿠거 형태 W)
- 닐라의 급류(E)
- 다이애나의 월광 쇄도(E)
- 라칸의 화려한 등장(W), 전쟁무도(E)
- 레넥톤의 자르고 토막내기(E)[17]
- 레오나의 천공의 검(E)
- 렉사이의 땅굴 파기(잠복 상태 E)[18]
- 렐의 철마술: 붕괴/철마술: 탑승(W)
- 렝가의 보이지 않는 포식자(P), 사냥의 전율(R) 도약
- 루시안의 끈질긴 추격(E)
- 르블랑의 왜곡(W)[19]
- 리븐의 부러진 날개(Q), 용맹(E)
- 리 신의 공명의 일격(Q2), 방호(W1)[20]
- 릴리아의 이익, 쿵!(W)
- 밀리오의 초특급 불꽃 킥!(Q)에 넉백된 적
- 바드의 신비한 차원문(E)[21]
- 바이의 금고 부수기(Q)
- 베인의 구르기(Q)
- 벨베스의 공허 쇄도(Q)
- 볼리베어의 번개 강타(Q)[22]
- 브라움의 내가 지킨다(W)
- 비에고의 망령의 나락(W)[23]
- 뽀삐의 용감한 돌진(E)
- 사미라의 거침없는 질주(E)
- 사일러스의 국왕시해자(W)[24], 도주/억압(E1, E2)[25]
- 샤코의 환각(R) 분신이 폭발한 후 생성되는 깜짝 상자[26]
- 세주아니의 혹한의 맹습(Q)
- 쉔의 그림자 돌진(E)
- 신 짜오의 무쌍돌격(E)[27]
- 쓰레쉬의 죽음의 질주(Q2), 어둠의 통로(W)[28]
- 아리의 혼령 질주(R)
- 아무무의 붕대 던지기(Q)
- 아우렐리온 솔의 별의 비행(W)
- 아이번의 덩굴뿌리(Q)가 적중한 상대에게 돌진(아군 포함)
- 아지르의 신기루(E)
- 아칼리의 표창곡예(E), 무결처형(R1, R2)[29]
- 아크샨의 영웅의 비상(E)
- 아트록스의 파멸의 돌진(E)
- 알리스타의 박치기(W)
- 야스오의 질풍검(E)
- 에코의 시간 도약(E)[30]
- 엘리스의 독이빨(거미 형태 Q)[31]
- 오공의 분신 전사(W), 근두운 급습(E)
- 오른의 화염 돌진(E), 대장장이 신의 부름(R2)
- 요네의 2스택 필멸의 검(Q), 영혼해방(E1)[32]
- 요릭의 애도의 안개(E) 시전 시 안개 망령 도약
- 우디르의 불길 쇄도(E)[33]
- 우르곳의 경멸(E)
- 유미의 너랑 유미랑!/계획 변경(W)[34]
- 이렐리아의 칼날 쇄도(Q)
- 이블린의 강화 채찍유린(E)
- 일라오이의 혹독한 가르침(W)[35]
- 자르반 4세의 데마시아의 깃발(E) - 용의 일격(Q) 연계 돌진[36]
- 자크의 새총 발사(E)
- 잭스의 도약 공격(Q)
- 제리의 스파크 돌진(E)[37]
- 제이스의 하늘로!(머큐리 해머 Q)
- 직스의 휴대용 폭약(W)
- 카밀의 갈고리 발사가 지형에 적중한 후 이동, 갈고리 발사(E 1,2)[38]
- 카이사의 사냥본능(R)[39]
- 카직스의 도약(E)
- 칼리스타의 전투 태세(P)로 인한 이동
- 케이틀린의 90구경 투망(E)
- 케인의 살상돌격(Q)[40]
- 코르키의 발키리(W)[41]
- 퀸의 공중제비(E)
- 크산테의 길을 여는 자(W), 발놀림(E)[42]
- 클레드의 빵야!(낙마 상태 Q), 이랴!(E)
- 키아나의 대지창조(W)[43], 대담무쌍(E)
- 킨드레드의 화살 세례(Q)
- 탈론의 녹서스식 외교(Q)[44], 암살자의 길(E)
- 탈리야의 바위술사의 벽을 타고오는 탈리야(R2)
- 탐 켄치에게 집어삼키기(R)로 뱉어진 탐 켄치의 아군 챔피언[45]
- 트리스타나의 로켓 점프(W)
- 트린다미어의 회전 베기(E)
- 파이크의 망자의 물살(E)[46]
- 판테온의 방호의 도약(W)
- 피오라의 찌르기(Q)[47]
- 피즈의 성게 찌르기(Q), 장난치기/재간둥이(E)[48]
- 헤카림의 파멸의 돌격(E)[49]
- 다리우스의 녹서스의 단두대(R)[50]
- 마법공학 로켓 벨트, 돌풍의 사용 효과
- 솔방울탄으로 인한 넉백[51]
- 협곡 바위 게의 돌진
- 협곡의 전령을 탑승한 챔피언이 구조물에 피해를 준 뒤 튕겨져 나갈 때
4.4. E - 용감한 돌진 (Heroic Charge)
뽀삐가 하나의 적에게 돌진해 물리 피해를 입히고 앞으로 밀어냅니다. 적이 지형에 부딪히면 적이 기절하고 추가 물리 피해를 입습니다. |
70 | 475 | 14 / 13 / 12 / 11 / 10 |
50 / 70 / 90 / 110 / 130 (+0.5 추가 공격력) | ||
50 / 70 / 90 / 110 / 130 (+0.5 추가 공격력) 1.6 / 1.7 / 1.8 / 1.9 / 2.0 |
||
뽀삐의 타겟팅 돌진기. 적을 밀어내고 물리 피해를 입히며, 만약 밀려난 적이 벽에 닿으면 추가 피해를 입히고 기절시킨다. 그 상태로 기본 공격과 Q의 2차 지면까지 맞히는 게 뽀삐의 기본 콤보. 리메이크가 되어서도 매커니즘이 변화하지 않은 유일한 스킬이기도 하다.
1레벨부터 벽꿍을 할 시 1.6초라는 엄청난 기절 시간을 제공하기에 벽꿍에 당한 상대는 뭐가 되었든 최소한 성한 상태로 살아나는 건 불가능하다. E평q평을 맞으면 벽꿍의 추가 피해와 함께 Q의 체력 비례 데미지를 맞으면 뽀삐가 탱커인지 암살자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 특히 벽이 많은 정글에서 변수 창출이 매우 뛰어난 스킬 중 하나인데, 초반 바위 게 싸움부터 후반 한타까지 벽이 많다 보니 방향 선점에서 보다 자유롭고 쉽게 벽꿍각을 볼 수 있다. 또한 밀치기에도 짧은 에어본이 있어서,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R) 시전을 벽에 충돌하지 않고도 시전할 수 있다.
'벽꿍'이라고도 불리며 비슷한 메커니즘을 지닌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의 선고(E)와 같이 지형과 상호작용하는 군중제어기이다. 마찬가지로 점멸로 위치를 바꿔서 벽꿍각을 볼 수 있다. 다만 베인의 선고(E)와는 다르게 단순히 적을 밀고 도망가는 용도로는 못 쓰고 뒤에 있는 미니언이나 적에게 써서 도주할 수는 있다. 그리고 대상을 밀지 말고 옆에 있는 미니언에 써서 달라붙는 응용법이 있다. 냅다 밀면 방생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아군의 갱킹이나 로밍이 왔을 때 벽꿍이 안 된다면 밀기보다는 따라붙어서 Q로 느려지게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5. R - 수호자의 심판 (Keeper’s Verdict)
충전 시작 시: 뽀삐가 최대 4초 동안 망치를 충전하고 15% 둔화됩니다.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유닛은 이미 적중당한 상태가 아닌 한 적의 기본 공격이나 스킬에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100 | 1900 | 140 / 120 / 100[52] |
200 / 300 / 400 (+0.9 추가 공격력) | ||
투사체 속도: 2500 | ||
사용 시 뽀삐가 망치를 빙빙 돌리면서 정신을 집중하고 다시 사용하면 땅을 내리쳐 균열을 만들고 이 균열에 맞은 적 챔피언과 주변의 모든 적들은 대상 비지정 상태로 적의 진영 쪽[53]으로 멀리 날아간다. 적 챔피언이 균열에 맞으면 그 자리에 거대한 망치가 솟아오르는 시각 효과와 함께 균열이 멈춘다. 쳐내서 멀리 날리는 특유의 효과 때문에 홈런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날려버리는 거리는 충전 시간에 비례하는데 풀 충전 시에 날려보내는 거리는 비슷한 넉백기들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길어서 적의 수가 많을 때 쫓아내거나 각개격파하는 데에 제격이다. 라인전에서도 갱을 온 정글러를 날려서 갱 회피를 할 수도 있고 한타에서는 적의 탱커 라인을 뒤로 날려버리고 바로 딜러진을 물 수 있게 해준다. 스플릿 푸시나 에픽 몬스터 사냥 시에도 스틸을 노리는 상대를 저 멀리 날려버리면 이득을 챙기는 것이 가능하다. 또 미니언 웨이브에 써서 적의 포탑 공략을 늦추고 다음 웨이브에 몰아먹기가 가능하다.[54]
단점은 무조건 적 진영 방향이라서 리 신의 용의 분노(R)처럼 적을 아군 진영 쪽으로 배달하는 식의 활용은 불가능하다는 것. 이 스킬의 주 용도는 어디까지나 적을 전장에서 배제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전략적인 활용이 아니라면 피해량을 고려해도 사실상 방생 스킬로 봐도 무방하다. 배달이 가능하기는 한데 뽀삐와 적은 아군 진영에서, 나머지는 적 진영에서 싸우고 있을 때 궁극기로 적을 날려버리면 적 진영 쪽으로 날려보내다가 우연히 아군 쪽으로 초장거리 배달을 할 수도 있다. 그나마 공격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다른 스킬에 비해 풀 차징 사거리는 긴 편이라 가끔 라인전에서 막타를 치거나 포지션을 날려버리고 아군과 함께 남은 적 한두 명을 무는 상황 정도.
충전하지 않고 바로 쓰면 사거리가 짧은 1초 제자리 에어본 스킬이 된다.[55] 에어본 시간도 짧고 범위도 좁은데다 스킬 데미지도 반토막나서 궁극기치고 아쉬운 성능이긴 하지만 확실하게 한명을 끊고자 할때 CC연계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Q-R콤보로 사용시 벽꿍이 아니어도 Q의 2차 폭발 대미지를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어서 라인전에서 갱킹이나 갱 호응, 킬각 잡을 때 자주 쓰게 된다. 한타 때도 상황에 따라 선 진입한 후 야스오 같이 에어본에 잘 어울리는 챔피언과 연계해 딜 라인을 끊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스킬로 막타를 쳤을 때 상대가 시야에 안 보이는 상태였다면 적의 시체가 방방 뛰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가벼운 버그로, 실제로는 한번 뜨고 다시 땅에 쳐박힌다.
가끔씩 발생하는 적 챔피언이 자신의 진영과는 반대 방향으로 도주하는 상황, 혹은 적의 뒤를 잡은 상황에서 적에게 궁극기를 맞추고 적이 착지하는 부근까지 이동하여 잡거나 하는 방식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적 챔피언이 이동기가 있거나 이동 속도가 뽀삐보다 빠르면 성공시키기 쉽지 않다
균열은 챔피언에게 맞으면 멈추지만 균열이 생기는 도중에, 그리고 멈춘 균열 주변에 있던 적들도 모두 날아가 버리는데, 이 때문에 폭탄 배달이라던가, 벽꿍 각을 만든다던가, 스카너의 꿰뚫기(R)에 걸린 아군을 스카너와 함께 적 진영으로 날려버린다거나( 실제 경기에서 나온 예), 사형 선고(Q)를 걸어놓은 쓰레쉬가 죽음의 질주(Q)로 먼 거리를 그야말로 날아와서 도로 복귀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이 나올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스킬을 쓸 때 뽀삐가 망치를 돌리는 것이 아니라 망치 혼자서 돌아가고, 들어서 내려찍는 과정에서 뽀삐의 팔과 다리, 망치가 비상식적인 수준으로 쭈욱 늘어난다. 이는 인게임에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 위해 라이엇에서 의도한 것이다.
충전 도중에는 점멸을 사용할 수 있다. 풀차징은 보고 반응하기 쉬우므로 미리 모아놨다가 점멸로 거리를 확 좁혀서 쓰는 응용이 가능하다. 내리치는 도중에는 당연히 안 된다.
망치를 돌리는 도중에 귀환을 타는 등 스킬 시전이 취소되면 75%의 쿨타임을 돌려받는다.[56] 대규모 한타때 망치를 돌리는 시늉만으로도 상대의 포지셔닝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급할때는 일단 궁극기 차징만 보여주는것만으로도 충분한 위협을 줄 수 있다.[57]
W-R을 동시에 사용할 시 궁극기의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J2nP-mbZrc
잡기술로, 상대가 포탑 안에서 미니언을 받아먹을 때 다이브하기 애매하다면 궁을 맞춰 꺼내서 죽일 수 있다.
상대 측이 소환한 협곡의 전령은 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45&aid=0000062486
5. 영원석
5.1. 시리즈 1
그 공격은 거부한다P - 강철의 외교관으로 방어한 피해량
달성 목표 : 5,200 / 21,000 / 52,000 / 86,000 / 140,000
달성 목표 : 5,200 / 21,000 / 52,000 / 86,000 / 140,000
어딜 가시나 [58]
W - 굳건한 태세로 차단한 적 챔피언의 돌진
달성 목표 : 6 / 30 / 60 / 110 / 170
달성 목표 : 6 / 30 / 60 / 110 / 170
홈런
충전된 R - 수호자의 심판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이 이동한 거리
달성 목표 : ? / ? / ? / 1.61km / ?
달성 목표 : ? / ? / ? / 1.61km / ?
5.2. 시리즈 2
어디 갔어?다수의 챔피언에게 R - 수호자의 심판 적용
달성 목표 : ? / 12 / ? / ? / 72
달성 목표 : ? / 12 / ? / ? / 72
오를론의 망치
챔피언에게 Q - 망치 강타 2회 모두 적중
달성 목표 : ? / 105 / ? / 430 / ?
달성 목표 : ? / 105 / ? / 430 / ?
진정한 영웅
E - 용감한 돌진으로 기절시킨 챔피언
달성 목표 : ? / 70 / ? / 290 / ?
달성 목표 : ? / 70 / ? / 290 / ?
6. 평가
챔피언 집중 탐구딜템을 가지 않아도 딜이 나오는 망치 강타와 돌진을 봉인해 버리는 굳건한 태세, 갱 호응과 교전에서 점사에 특화된 용감한 돌진, 활용 여하에 따라 광역 에어본부터 한타 구도를 아예 바꿔버릴 수 있는 수호자의 심판까지, 아군의 진형 보호에 특화되어 있으나 적군의 진영을 붕괴하는 데도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상황만 맞으면 라인전과 한타 양면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다재다능한 탱커 챔피언.
하지만 뽀삐는 다른 탱커들 처럼 단순히 드러누워도 되는 챔피언이 아니다.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이 상황이 안 맞으면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한타에서의 안정성과 기대치가 다른 탱커들에 비해 한참 부족하고, 그 때문에 뽀삐는 라인전을 무난히 보내며 한타를 보는 정석적인 탱커가 아니라 라인전을 이기기 위한 안티 캐리 겸 브루저형 탱커로 사용된다. 정글도 마찬가지로 상대를 피해 다니며 성장하는 형식이 아닌, 강한 대인전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리는 육식 정글러로 볼 수도 있다.
초반이 강력한 탱커라는 독특한 특징 덕에 딜러보다 자원을 적게 먹으면서도 활약할 수 있으며 초반을 휘어잡은 뒤 탱커 아이템을 둘러 아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 적의 변수를 틀어막기 좋다는 메리트가 있는 챔피언이다. 또한 숙련도를 많이 요구하는 스킬 구성 때문에 탱커치고는 이례적으로 장인 유저가 많은 챔피언 중 하나이다.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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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에 대한 압도적인 상성
뽀삐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일하게 능동적인 즉발 이동기 차단이라는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59] 이 때문에 이동기가 생명인 몇 챔피언들에게는 완벽한 상성 구도를 띄게 된다. 예를 들어 이동기를 기반으로 카이팅을 하는 딜러 입장에서는 카이팅을 하면서 딜을 넣어야 하는데, 이동기를 쓰자니 굳건한 태세에 막혀서 죽을 테고 그렇다고 안 쓴다면 굳건한 태세가 켜진 시간 동안 카이팅이 불가능하기에 딜로스가 발생하는 막장스러운 이지선다가 성립된다. 혹은 이동기로 이니시를 걸어야 하는 탱커들에게도 이니시각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 대회에서도 기동성 위주 조합을 저격해서 등장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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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라인전 (탑)
대부분의 탱커들은 브루저를 상대로 초반에 압박을 넣기 힘들고 중반 이후에는 스플릿으로 휘둘리지만, 뽀삐 만큼은 예외다. 원거리 견제와 탱킹을 동시에 충족시켜 주는 패시브와 짧은 쿨 + 둔화 + 최대 체력 비례 피해 + 광역 딜링을 전부 갖춘 만능 스킬 망치 강타가 있고, 적의 돌진기를 튕겨내는데다 조건부로 2초의 기절을 넣을 수 있는 돌진기를 가지고 있어서 일방적인 딜교환이 가능하다. 우디르와 함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고 싶은데 탱커가 필요할 때 자주 등장하는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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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초반 영향력 (정글)
대부분의 탱커 정글러들은 초반엔 가급적 교전을 피하고 중반 이후 한타를 도모하지만 뽀삐는 다르다. 초반부터 강력한 딜링과 CC를 갖춘 뽀삐는 교전, 갱킹, 다이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주도권을 쥐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1레벨 부터 무식한 피해량을 지닌 망치 강타와 적의 이동기를 봉쇄하는 굳건한 태세를 겸비해 대부분의 육식 정글러와의 맞싸움도 밀리지 않고, 적을 벽에 박아버리는 용감한 돌진 덕에 타워 다이브나 벽이 많은 정글 내 교전에서 발군의 역량을 보여준다. 이렇게 초반이 강력하면서 자신은 딜러가 아닌 탱커이기 때문에 자신의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두지 않아도 되고, 적극적으로 게임을 휘어잡으며 아군을 시팅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챔피언이다. 탑과 서폿에서도 이 장점은 유효해 탑에선 라인전 세게 가져가면서 이후 아군과 합류해 스노우볼을 굴리기 좋은 챔피언이고, 서폿 뽀삐도 발이 풀리면 상대 입장에서 굉장히 피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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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젝트 대치 상황에서의 큰 존재감
뽀삐는 굳건한 태세를 통해 오브젝트를 스틸하려고 들어오는 상대 챔피언들을 막거나 수호자의 심판을 통해 견제하는 상대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또 바론이나 드래곤이 나오는 장소는 원형 벽으로 둘러싸인 구조인데, 이때는 거의 100%로 벽꿍각이 나온다. 반대로 상대가 바론 혹은 장로 드래곤을 먹고 있을 때 수호자의 심판을 통해 저지하거나[60] 아군이 이어받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이 장점은 초중반 오브젝트 효율이 점점 커지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패치 경향성과도 맞물려서, 뽀삐의 전략적 비중을 무시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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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생존 능력
탱템을 두르는 챔피언이다보니 여타 탱커들처럼 생존력이 좋은데, 그중에서도 뽀삐는 W 덕분에 암살자나 브루저의 진입을 막을 수 있고 W의 기본 지속 효과는 뽀삐의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12% 증가하고. 체력이 40% 이하로 내려가면 효과가 두 배(24%)로 증가하게 되므로 뽀삐의 생존력에 큰 도움이 된다. 패시브인 강철의 외교관 보호막으로 폭딜도 무마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선술했듯 뽀삐는 정 위험하다 싶으면 궁극기로 뒤로 보낸다면 생존은 거의 확실해진다.[61] 심지어 생존력에 도움을 주는 일이 드문 타겟팅 돌진기인 E마저도 강력한 라인전 능력 덕분에 압박하는 구도가 잦고 돌진하며 적을 밀어낸다는 특징 때문에[62] 적 미니언을 타고 도망가는 식의 활용까지 가능하다. 상술한 강한 라인전 능력과도 일맥상통하며, 뛰어난 아군 보호 능력이 본인에게도 적용된다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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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포지션
이렇게 다재다능한 챔피언인 만큼 여러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고, 이는 특히 밴픽 심리전이 중요한 대회에서 큰 장점으로 나타난다. 주력 포지션은 탑이지만, 돌진형 서폿을 카운터치기 위해 서포터로도 활약할 수 있고, 조커픽이긴 하지만 정글러로도 사용할 수 있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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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한 라인 관리 능력과 떨어지는 유지력
뽀삐는 맞딜은 괜찮은 편에 속하지만 라인 관리 능력은 썩 좋지 못하며, 원거리 견제 수단이 제한적이고 체력 유지 수단이 전혀 없어서 딜교에서 말리기라도 하면 물약만 빨면서 경험치만 먹거나 집에 가야 한다. 이 때문에 뽀삐는 지속적인 견제기를 가진 챔피언이나 좋은 라인 유지력을 가진 챔피언들을 상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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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가 높은 스킬들과 그로 인해 요구되는 높은 숙련도
뽀삐가 2016 시즌에서는 대회에서 단골 탱커로 등장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등장 빈도가 줄어들어 조커픽으로나 쓰이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직접 들어가야 하는 탱커로서 어느 정도 당연하다고 볼 수는 있지만 문제는 용감한 돌진과 수호자의 심판은 스킬의 매커니즘상 활용 방법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그야말로 방생에 최적화된 스킬이라는 것이다. 뽀삐의 스킬들은 숙련도와 상황에 맞는 활용이 필요한데, 패시브 평타를 챔피언에게 맞출지 미니언 막타를 먹고 보호막을 얻을지, 용감한 돌진을 적에게 타서 벽에 박을지 미니언에게 타서 이동/후퇴용으로 쓸지, 궁극기를 바로 쓸지 충전해서 쓸지 등 높은 챔피언 숙련도를 요구하며, 심지어 돌진기 판정인 스킬에만 반응하는 w때문에 사실상 모든 챔피언의 스킬셋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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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이니시에이팅 능력
강한 라인전 능력과 아군 보호 능력에 대한 페널티로 뽀삐는 다른 탱커들과 달리 공격적인 이니시를 할 수단이 제한적이다. 뒤에 벽이 없다면 유일한 하드 CC기는 궁극기의 1초의 에어본이 전부라 중후반 한타에서 활약하기 어렵다. 물론 상대에게 돌진기가 있다면 냅다 들어가서 W를 켜고 버티기만 해도 이니시가 되지만, 상대팀에 돌진기 비중이 적은 경우 하드 CC기가 없다시피 하다. 이 때문에 뽀삐는 탱커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적을 물고 늘어지기보다는 적이 우리 쪽으로 먼저 들어와 주기를 바라는 수동적인 모습이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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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성장성과 애매한 후반 기대치
뽀삐는 탱커중 이례적으로 초반부터 강력한 챔피언이지만 대신 같은 탱커 역할군 챔피언에 비해 한타 파괴력이나 탱킹 능력이 양면으로 애매하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초반에 아무리 잘 커도 결국엔 딜러가 아닌 탱커이기 때문에 혼자서 적들을 쓸어담는 단독 캐리력은 기대할 수 없고, 초반의 강함을 이용해 자신이 크는 것이 아닌 킬과 자원 양보를 통해 아군을 시팅해줄 것을 강요받는다. 그리고 정작 시팅받은 아군이 그 값을 못해주면 그대로 게임의 패색이 짙어진다. 소규모 난전에는 강할지언정 정직한 대규모 한타에서는 스킬의 포텐셜을 끌어올리기 어렵고, 상대의 조합에 이동기 유무에 따라 가치가 급변하는 챔피언 특성상 확고부동한 메타픽이 되기에 어려운 태생적인 단점을 보유하고 있다.
6.3. 상성
- 뽀삐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돌진기가 없는 돌격형 전사 챔피언 : 애초부터 막을 이동기가 없는 뚜벅이를 상대로 굳건한 태세는 그저 이동 속도 증가라는 심심한 스킬로 변모하고 만다. 게다가 뚜벅이 챔피언들은 보통 기동력을 희생하여 강력한 맞딜 능력을 부여받은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뽀삐는 이런 챔피언들에게 접근했다가는 오히려 녹아버릴 수도 있다.
- 견제가 뛰어나면서 맞싸움이 강하거나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 뽀삐는 패시브와 용감한 돌진으로 한 번에 크게 이득을 노리는 식으로 라인전을 한다. 하지만 그 이전부터 견제에 노출된다면 라인 유지력이 낮아서 맞다이에서 패하는 것은 기정 사실이다. 게다가 이에 해당하는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후반에 강하고 뽀삐보다 한타 기여도가 우위라는 것도 문제다.
- 탱커형 정글러: 탑 뽀삐의 경우 착취 평타와 기동성을 이용해 탱커 상대로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지만, 정글 뽀삐의 경우 이 장점이 상실된다. 거기다 뽀삐의 탱커 처리능력은 매우 떨어지고[75] 브루저형 정글러와 달리 탱커형 정글러는 돌진을 막거나 벽꿍을 시켜봤자 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아 탱커형 정글러 상대로 처참한 승률을 보인다.
- 기타
- 모르가나 : 밴 대상 1순위. 뽀삐의 모든 하드 CC기를 칠흑의 방패 하나로 완벽하게 무력화한다. 뽀삐의 주력 화력은 AD이기 때문에 마법피해만 막는 블랙쉴드를 뚫을수가 없으며 모르가나는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굳건한 태세가 효율이 없어진다. 또 돌진 의존도가 높은 뽀삐에겐 모르가나의 어둠의 속박도 대단히 성가시게 다가오는것도 덤.
- 워윅: 워윅의 돌진기인 Q와[76] 무한의 구속(R)은 저지 불가여서 굳건한 태세에 막히지 않는데 이것만으로도 워윅이 우세를 잡는다. 또 데미지가 퍼센트로 경감되어서 뽀삐는 워윅을 잡기 힘든 반면 워윅은 하이브리드 피해와 강한 전투 지속력으로 무난하게 이긴다. 궁극기로 날리려고 해도 무한의 구속을 쓰거나 Q를 써서 피할 수 있으며 저지 불가가 달려서 굳건한 태세로 진입을 막는 뽀삐의 장점도 퇴색된다. 그나마 정글로 만난다면 파밍력이 심각하게 쓰레기인 워윅 특성상 정글링만 돌았는데 말리는 경우도 있으며 오히려 뽀삐가 카정각을 간혹 보기도 할 정도인건 다행.
- 샤코 : 샤코가 뽀삐를 단독으로 잡아낼순 없지만일단 샤코의 이동기인 속임수(Q)는 순간이동 판정이라 굳건한 태세가 쓸모없어지며 용감한 돌진도 속임수로 피하거나 박스만 깔아주기만 하면 용감한 돌진은 훌륭한 자살기가 된다. 용감한 돌진은 대부분 벽궁으로 쓴다는걸 잘 알기에 대부분 상자를 벽쪽에다 깔아줘 대처하기 쉬운데다 뽀삐의 궁극기도 똑같이 궁극기로 잠시동안 지정불가 상태로 대처할수가 있다. 다만 뽀삐는 칼날부리 스타트가 가능하기에 초반 동선을 꼬면 애매하게 카정을 온 샤코는 스스로 아무런 성장도 하지 못하고 말라 비틀어져 버린다.
- 하이머딩거: 초반에 포탑을 통한 빠른 라인 푸시로 뽀삐의 진입을 막으며 포탑 때문에 제대로 들어가서 CS를 먹기도 힘들다. 굳건한 태세는 돌진기가 없는 하이머딩거에게는 의미가 없고 기절시키기 위해 접근하다가는 궁극기나 E로 저지할 수 있어서 여러모로 힘들다. 다만 궁극기를 배운 후에는 날려버리면 그만이니 궁극기를 배우기 전까지 버티자.
- 녹턴: 초반의 짧은 딜 교환은 뽀삐가 유리하다. 하지만 너무 앞으로 나간다면 녹턴이 앞으로 나온 뽀삐가 딜 교환만 하고 빠지게 둘 리가 없고 기절도 어둠의 장막(W)을 켜서 무시할 수 있고 라인 클리어도 준수하다. 특히 저레벨 구간에는 돌진기 없이 그냥 이동 속도 증가로 접근해서 치명적인 속도와 공포를 활용한 최상급 맞싸움을 건다. 궁극기도 날리면 된다지만 녹턴이 어둠의 장막을 작정하고 아껴두면 그것도 무시할 수 있다. 녹턴이 어둠의 장막을 낭비한 타이밍을 노리자.
- 탐 켄치: 기본 스펙이 빵빵하고 Q스킬과 패시브 탓에 맞딜도 이길 수 없다. 딜교환을 해 봤자 뽀삐의 마나나 체력이 먼저 마를 뿐이다.
-
문도 박사: 뽀삐의 벽꿍을 패시브로 흘려낼 수 있어 유리한 딜교환을 성립시키기가 어렵다. 돌진기가 없는 전사 챔피언인데다 뽀삐의 W 카이팅도 궁극기와 뼈톱을 통해 무위로 만들 수 있다. 초반에는 문도의 저열한 기본 스펙과 교전능력을 후벼팔 수 있기에 라인 킬 확률도 뽀삐가 압도적으로 높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탱킹과 기대딜량이 치솟는 문도 박사를 따라갈 수 없다. 한타에서도 아군에게 접근하는 문도를 날려보내려면 먼저 문도의 패시브가 빠지는지를 체크한 후 궁을 써야하기 때문에 다른 탱커들보다 대처하기가 까다롭다. 때문에 라인킬은 뽀삐가 60%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나, 정작 승률은 문도 박사가 60%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 뽀삐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돌진기의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뽀삐는 돌진 기반 챔피언의 전통적인 카운터이다. 굳건한 태세 하나만으로 이들의 플레이가 차단되기 때문이다.
- 자르반 4세[77], 렝가[78], 리 신[79], 카밀[80], 일라오이, 아칼리[81], 피오라[82], 이렐리아[83], 잭스[84], 클레드, 트린다미어[85], 리븐, 볼리베어[86], 다이애나, 르블랑, 사일러스, 카직스, 탈론[87], 크산테[88] 등
- 뚜벅이 챔피언과 탱커 챔피언(탑 한정): 벽꿍을 통한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하고 후반부에 이들을 궁극기로 날려버리면 할 게 없다. 체력이 높은 탱커들 입장에서 뼈아픈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는 덤.
- 탑에 기용되는 원거리 챔피언: 대부분의 원거리 챔피언은 이동기를 활용해 적의 접근을 차단하고 혼자 딜을 넣는 식의 운영을 한다. 하지만 뽀삐에게는 이동기를 원천 봉쇄하는 굳건한 태세와 돌진기인 용감한 돌진이 존재하기에 쉽게 접근해서 딜을 넣을 수 있다.
- 기타
- 세트: 강펀치의 고정 피해만 안 맞아주면 딜 교환에서 우위가 점해지는 데다가 처형인이나 덤불 조끼만 들고 와도 라인전 체젠이 반토막나기에 다이브도 노려볼 수 있다. 물론 세트는 다이브를 받아치는 데에 매우 강하다 보니 용감한 돌진의 기절 턴 안에 죽일 수 있을 때 들어가는 게 좋다. 세트도 다이브를 자주 노리는 챔피언이기는 하지만 뽀삐 역시 다이브를 받아치기에 좋은 챔피언이다. 레넥톤과 마찬가지로 E-Q-Q로 들어가는 평타 콤보를 상쇄하기 위해 뼈 방패를 들자. 물론 세트를 상대할 때는 딜 교환을 짧게 여러 번 하는 것보다 강펀치를 피하고 한 번에 크게 싸워야 세트의 패시브로 인한 라인 유지력에서 나오는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유미: 서폿한정 라인전이 고통으로 유미가 날리는 견제가 대처 불가능하고, 견제 해 보려고 해도 적 원딜에게 붙어버리고 강력한 회복으로 말짱 도루묵을 만을 수 있다. 하지만 라인전 페이즈가 끝나면 E가 유미의 W를 막을 수 있고, 유미가 밀착한 상대가 궁극기를 맞으면 2인분이 전장 이탈해 버리는 등 상성관계가 바뀐다.
7. 역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6번째 챔피언 업데이트 | ||||
피오라 | → | 뽀삐 | → | 쉔 |
7.1. 챔피언 업데이트 전
자세한 내용은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5.24 업데이트 전 문서 참고하십시오.7.2. 2016 시즌
치고 빠지는 암살자가 아닌 진형 파괴와 딜러진 보호에 특화된 중전사의 이미지에 맞도록 조정되었다. 그 결과 예전처럼 더 이상 궁 쓰고 무식하게 돌진하는 왕귀형 챔프식 운영은 이제 불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대신 무려 4개의 CC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로써 방어 아이템을 두르고 최전방에 서서 탱커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노틸러스나 말파이트, 세주아니와 같은 진형파괴 특화 탱커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방어적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궁극기나 W가 그러한데, 궁극기의 경우 적을 우물 쪽으로만 날려보낼 수 있고, w 역시 상대의 이동기를 사용했을 때만 발동하는 cc기라서 공격적인 활용이 어렵게 되어 있다.강제로 상대의 위치를 이동시키는 군중제어기인 e와 궁 이외에도 패시브로 떨어진 방패를 상대방이 없애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유도하거나 2차피해가 생기는게 뻔히 보이게 되어있는 q 덕분에 상대방의 진영을 흔들어 놓는것이 의도치 않더라도 어느 정도 가능해졌다.
또한 Q의 광역기와 궁극기의 날려보내기 효과때문에 라인관리가 리메이크전보다 훨씬 여유로워져 범용성이 늘어난것도 장점. cc기를 다수 보유했을 뿐만 아니라 스킬셋이 공격보단 아군을 지키는데 특화된걸로 보아 서폿으로 기용될 가능성도 높아 보인다.
다만 아이템 빌드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고 리워크 전후로 성격이 완전히 뒤바뀐 것 때문인지, 리워크 완료 직후 1달 동안의 승률은 누누 다음으로 뒤에서 두 번째이고 평점도 2점을 채 넘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출시 두 달 정도는 지나야 제대로 된 승률과 평점이 나오는 게 롤의 특성이라고는 하지만, 스킬의 짧은 사거리와 팀워크를 중시하는 스킬셋 구조 때문에 승률이 그리 크게 오르지는 않을 거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했을 정도.
결국 상위 티어에서 정글러와 서포터로 재평가를 받고 주 포지션이 정글/서폿 2원화 체제로 변화함에 따라 승률이 대폭 상승했다. 정글러로서는 E스킬의 벽꿍이 강에서 갑자기 튀어나올때 넣기 쉽고, Q에 붙은 상대 최대체력계수와 패시브의 시너지 효과로 정글링이 안정적인데다, 모으지 않을 경우 제자리 묶어두기가 되고 모을 경우 오브젝트 컨트롤이 가능한 R의 잠재력 덕분에 엄청난 유틸성을 자랑하는 상황. 서포터로서로서는 패시브를 이용해 원딜이 미처 챙겨먹지 못하는 CS를 보조해 주는 효과와 수비적으로 상대방을 디나이하는 데 특화된 변칙적인 보호 기능이 주목받고 있다.
그 결과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 개최일 시점에서 승률이 53%대를 마크하며 리워크가 성공적이었음을 보여주었고, LCS NA 스프링 2016과 LCS EU 스프링 2016에서는 반고정밴으로 활약하고 있다. LCK에서도 큐베가 롱주전 2/3세트에서 탑 라이너로 꺼내들어 후반 캐리를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탑 라이너로 절찬리에 픽되어 활약하는 중. 다만 이건 팀플레이가 유기적으로 끈끈하게 돌아가는 프로 레벨에서의 평가이고, 탑이건 정글이건 서포터건 리메이크 직후 모데카이저처럼 솔랭에서도 대놓고 쓸 수 있는 OP는 아니라는 평. 충분히 장단점이 있는 픽으로 과하게 쎄거나 과하게 약했던 기존의 리워크에 비해 훨씬 안정적이라고 분석된다.
6.3 패치로 Q 데미지 및 E 쿨타임이 너프를 받고 궁극기의 즉시 발동 시에 에어본이 1.5초에서 1초로 줄어드는 너프[95]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대회와 솔랭에서 인식도 좋고, 승률도 높다.
6.7 패치에서 패시브의 평캔이 불가능해졌으며 사거리는 400 추가에서 300 추가로, Q는 기본 데미지가 너프되고, 체력 계수는 6%에서 7%로 늘어났다. 그리고 E사거리도 525에서 425로 너프됐다. 이는 상당히 치명적인 너픈데, 당장 주력 스킬들의 사거리가 100씩 줄어들은 것이 너무 크다. 패치 전에는 먼 거리에서도 패시브로 견제하면서 수월하게 벽꿍이 가능했으며, 굳이 벽꿍을 하지 않더라도 돌격 후에 패시브+평타+Q 콤보로 순식간에 체력을 깎을 수 있었다. 하지만 너프 이후 이러한 플레이에 제약이 생겼으며, 킬 캐치력이나 추노력 면에서도 한술 깎이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승률이 대폭 낮아졌으며, 이에 따라 밴도 자주 당하지 않게 되었다.
거기다 뽀삐 필수 코어템인 얼어붙은 건틀릿의 데미지가 너프되고, 필수 특성인 착취의 손아귀도 너프되었다. 스킬 사거리 너프로 인해 원거리 견제가 힘들어져서 부패의 물약 스타팅으로 적절하게 버티는 건 옛 이야기가 되었고, 이런저런 직간접 너프가 겹치면서 고티어에서도 40% 후반대 승률을 기록, 저티어로 내려갈수록 승률이 낮아져서 우르곳과 오랜만에 다시 하위권에서 마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대회에서는 여전히 전략픽으로 쓰이고 있긴 하지만 뽀삐 본인이 주도적으로 상황을 만든다기보다 그냥 버티기용의 일반적인 탱커 이미지밖에 보여 주고 있지 못하다.
6.14 패치로 패시브 피해량이 전구간 10 감소했다. 대신 쿨이 18/14/10초에서 16/13/10초로 감소하고 보호막량이 최대 체력의 15% 고정에서 7렙에 17.5% 13렙에 20%로 증가하게끔 변경됐다. 또한, 6.14 패치로 W 이속 증가량이 27/29/31/33/35%에서 32/34/36/38/40%로 전구간 5% 증가했다.
6.17 패치로 기본 이속이 340에서 345로 증가하고 W의 추가 방어력/마법저항력을 12에서 15%로 올렸다.
2번에 걸친 상향으로 인해 51%의 승률과 준수한 픽률을 보이고있다. 일단 관짝신세는 면한 셈이다. 거기에 라인전 카운터 갱플랭크와 상위호환격이던 에코가 너프를 심하게먹고 자취를 감췄기에 롤드컵에서도 종종 픽되기 시작했다. 1티어 탑솔로 급부상한 케넨이나 럼블같은 픽을 제외하면 탱커형 챔프들 중에선 최고라는 평가가 대다수.
7.3. 2017 시즌
6.22 프리시즌 패치에는 새로운 특성인 파괴전차의 용기가 뽀삐와 시너지가 좋아 픽률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7.1 패치에서 패시브의 보호막 유지시간이 5초에서 3초로 줄었고, 궁극기를 즉시 사용할 때의 피해량이 100/150/200(+ 0.45AD)로 반토막이 나버렸다. 이후에는 평가가 그리 좋지 않은 편.
7.4. 2018 시즌
시즌 8에는 애드나 트할이 몇번 픽하긴 했지만 그딴 거 왜 하냐는 평이 제일 많다. 카밀 카운터로 픽해 놓고 솔킬을 당한다거나 라인전도 지고 한타에서 무쓸모가 되는 등 장점을 보여준 경기가 없다.[96] 스피릿이 정글 뽀삐를 픽하기도 했는데 느려터진 정글링과 최악의 딜링[97]을 보여주며 무난하게 패배했다. 사실상 작년 이맘때쯤의 레넥톤 정도 위치.8.9 버전에서는 뽀삐의 기본 이동 속도가 5만큼 감소하였고, W 굳건한 태세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증가 효과가 감소였다. 대신 패시브 강철의 외교관과 E 용감한 돌진의 사거리가 증가하였다. 또한 이제 궁극기 수호자의 심판을 충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두 번째 사용 시 적이 밀려나는 지속시간이 1초에서 0.75초로 감소하였고, 적이 밀려나는 동안에 대상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이제 충전하지 않고 사용하는 수호자의 심판에 야스오의 궁극기인 최후의 숨결 연계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는 소리. 그리고 충전된 수호자의 심판의 발사체 속도가 증가하였다. 그러나 픽률과 승률은 오히려 떨어졋고, 바로 다음 패치에서 기본 이속이 롤백되었다.
8.12 버전에서 패시브 강철의 외교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후반 기준으로 감소하고, Q 망치 강타의 재사용 대기시간은 전구간 1초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또한 망치 강타에 붙어있는 추가 공격력 계수가 0.1 증가하였다.
2018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그동안의 버프로 인해 주력 탱커로 쓰인다.
7.5. 2019 시즌
시즌 초반에는 정복자의 사기성으로 브루저들이 날뛰었고, 이 때문에 돌진기를 카운터치면서 어느 정도 라인전에서 대처가 가능한 뽀삐가 OP.GG 기준 2티어까지 올라왔었다. 이후 패치에서 브루저들이 너프를 먹고 탑에 탱커들이 다시 올라오게 되자 티어가 떨어졌으나, 간접너프를 당한 챔프들의 후속 패치와 유저들의 연구로 탑 브루저 메타가 다시 돌아와 2티어선을 회복했다. 그후 3~4티어에 분포 중이다. 본인에게는 직간접적인 터치가 전혀 없지만 탑솔 라인의 메타 변화에 휩쓸려 간다는 평.9.14 패치 때 W 굳건한 태세로 적의 이동기를 방해하면 2초 동안 이동 속도를 25%나 낮추며 해당 시간 동안 점멸을 포함한 이동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하는 무시무시한 버프가 주어졌다. 이 버프로 인해 잭스나 리븐 같은 이동기 있는 브루저들에게는 가뜩이나 악랄했던 뽀삐의 상성이 더 악랄해질것이 분명하다.
9.15 패치에서 추가 상향을 받았는데, W 굳건한 태세 사용 시 뽀삐의 이동 속도 증가율이 40%로 다시 한 번 증가하였다.
허나 지속적인 상향에도 불과하고 이전과 비슷한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탑 대세 챔피언 대다수가 뽀삐의 카운터이기에 탑메타가 변하지 않는 대세픽으로 나오긴 힘들듯. 그래도 기존 상성은 더욱 강화 되었기기에 후픽으로 뽑을 가치는 충분한 편이다.
7.6. 2020 시즌
큰 변화는 없으나, 정복자의 변경으로 승률이 올라갔다. 기존에도 정복자가 잘 맞긴 했으나, 패치로 고정 피해가 삭제된 대신 적응형 능력치와 흡혈량이 늘어난 덕에 간접버프를 실컷 받았다. 하지만 낮은 밴률 문제인지 티어는 그대로이다. 이 외에도 뽀삐가 상대하기 힘든 탱커 챔피언들이 조금씩 올라간 탓도 있다.마스터 티어 이상에서 이동기가 넘쳐나는 메타를 카운터하기 위한 칼날비 블클 정글 뽀삐가 연구되기 시작했는데, 사파 정글을 즐겨 쓰는 스피릿이 케스파컵에서 사용해 승리하기도 했다.
자체적 버프는 없었으나 카운터 챔피언들이 어느 정도 너프되거나 내려가면서 티어가 조금 올랐다. 무엇보다 오른을 카운터 치기 좋다는 점 덕에 카운터 픽으로 쓰기도. 다만 승률은 50%를 계속 못넘고 49.4~8 정도에서 멈춰있다.
10.4 패치에서 바미의 불씨가 강화되면서 티어가 좀 올랐다.
10.5 패치에서 정글 뽀삐를 대상으로 한 버프가 이루어졌다. Q 망치 강타의 체력 비례 피해가 챔피언이 아닌 대상을 상대로 한 최대치가 버프된 것.
10.6 패치에서 카운터 챔피언이었던 가렌과 다리우스가 너프될 예정이라 입지는 더욱 상승중. 실제로 패치 이후 탑 2티어에 안착했다.
10.10 패치에서 칼바람 나락과 URF 모드에서 뽀삐가 얻는 디버프 수치가 조정되었다.
7.7. 2021 시즌
프리시즌 패치로 태양불꽃 방패를 필두로 한 말파이트, 오른, 쉔 등 탱커들의 티어가 오르면서 자연스럽게 뽀삐의 티어도 올라왔다. 뽀삐 자체도 태양불꽃 방패와 잘 맞을 뿐만 아니라 탱커들을 상대로 비교적 유리한 상성인 것도 있고 1티어에 있는 카밀의 하드 카운터가 뽀삐인 것도 영향을 크게 미쳤다. 실제로 프리시즌 이후 승률과 픽률 모두 올라와서 1티어 바로 밑에 위치하고 있다.10.25 패치에서는 태양불꽃 방패의 연속된 너프로 더 공격적인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 또는 탱킹 기대치가 높은 서리불꽃 건틀릿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픽률은 태불방이 가장 높지만 승률은 다른 두 아이템이 더 높은 편.
이후 조용히 2~3티어를 전전하다가 11.4 패치 버전에서 갑자기 1티어로 등극했는데, 뽀삐가 상성상 유리한 피오라나 리븐이 버프 후 등장률이 높아진 점이나 브루저 아이템들이 대거 너프를 먹은 점도 크지만 가장 큰 이유는 E에 버그가 생겼기 때문. 발동 조건은 불명이나 간혹 E 스킬을 명중시킬 경우 돌진이 끝난 뒤에도 밀려나는 동안 발동한 에어본 판정이 끝나지 않고 1.5초 가량 잔류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버그가 발동하면 그냥 E만 맞춰도 기존 벽꿍에 버금가는 CC기가 들어가며 벽꿍까지 맞추면 에어본이 끝난 이후에 기절 CC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거의 4초나 제압 상태가 되는 어마어마한 버그.
11.5 패치에서도 이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고 탑에서 56%, 정글에서 59%라는 대참사급 승률을 보여주고 말았다. 핫픽스를 해도 모자랄 버그가 패치 버전이 지나도 고치지 않는 상황.[98] 현재는 지표는 52%후반에서 53% 초반으로 비교적(?) 정상적으로 돌아왔으나 버그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나마 라이엇도 버그를 인지했는지 11.5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글로벌 밴 처리되었다. 그러나 단순히 알고만 있는 것인지 11.7 패치까지도 버그가 고쳐지지 않은 상황. 이쯤되면 그냥 실력이 없어서 못 고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11.11 패치 기준 신파자의 강세로 승률이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2% 이상 떨어진 사이온이나 오른과는 달리 0.5% 정도 하락에서 멈추었으며, 정글 뽀삐는 오히려 신파자를 적극적으로 채용하며 승률이 1.5% 가량 상승했다. 현재 논외인 서포터를 제외하면 탑/정글 모두 2티어에 승률도 좋은 편이다. [99]
11.19 패치에서 롤드컵에서의 이동기 챔피언을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패시브 재사용 대기시간이 13 ~ 7초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리고 이 패치로 인해 패치 후부터 탑 뽀삐는 1티어를 달리고 있다. 아무래도 이동기 챔피언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메타에서 막 출시한 벡스는 롤드컵 기간 동안 글로벌 밴 상태라, 그 대체재로 뽀삐를 상향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버전으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서는 실제로 메타픽들이 대부분 특출난 이동기를 장점으로 가지고 있어, 이를 카운터치는 용도로 종종 기용되는 중. 포지션은 대체로 정글에 나오는 편.
7.8. 2022 시즌
탑 1티어, 정글 2티어를 달리고 있어 시즌 초를 매우 기분 좋게 시작하고 있다. 대회에서도 신 짜오, 자르반 4세 등 돌진 조합 챔피언을 카운터치기 위한 후픽으로 심심찮게 기용되고 있다.12.8 패치에서 추가로 W 쿨타임 전 구간 4초 감소와 궁극기 즉발 사용시 에어본 0.25초 증가, 궁극기 차징 사용시 투사체 속도 500 증가와 넉백 거리 1000 증가, 궁극기 시전 취소 시 쿨타임 15초 감소 등의 버프를 받게 되었다. 정글 쪽은 픽밴률의 상승이 있었지만 탑은 유의미한 성적 변화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갱플랭크와 다리우스가 OP로 부상한 탓으로 보인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패시브의 보호막 흡수량이 최대 체력의 15/17.5/20%에서 13/15.5/18%로 감소되었다.
12.16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Q의 정글 몬스터 체력 비례 피해 최대 피해량이 50~170에서 30~150으로 감소.
7.9. 2023 시즌
13.8 패치에서 Q의 퍼댐이 8%에서 9%로 증가했고, W의 방마저 버프량이 10%에서 12%로 증가했다.
기존에도 메타를 타고 티어가 다시 오르던 상황에서 이 패치로 인해 그야말로 떡상을 했는데 탑과 정글 둘 다 픽률은 낮지만 승률은 엄청나게 뛰어올라 2티어로 갔다. 사실상 1티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 메타 또한 뽀삐에게 웃어주는데 뽀삐 자체의 체급이 높아진 것에 반해 대세챔들이 거의 다 이동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사실상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들은 뽀삐의 밥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정글의 경우 퍼댐 증가와 별개로 정글 몬스터에게 주는 최대 피해량은 증가하지 않아서 정글링 속도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은 주지 않았다.
7.10. 2024 시즌
핵심 아이템이던 신성한 파괴자가 통으로 사라지며 더 이상 공수 양면에서 사기적이던 뽀삐는 사라졌지만, 뽀삐와 어울리는 탱킹 아이템이 늘어나 티어 자체는 유지중인 데다 기존 약점이던 타 탱커 대비 떨어지는 방어력이 크게 보완되며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기할 점이라면 여러가지 공격력 아이템이 장인들을 중심으로 실험적으로 쓰이는 중인데, OP.GG 통계 기준으로 신파자와 선혈포식자를 일부 계승하는 갈라진 하늘이 높은 픽률을 보이고 있으며, 삼위일체 역시 통계에 잡힐 정도의 픽률과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그 외에는 거드라, 스테락, 블클 등 딜탱형 아이템이 통계에 잡히나 쇼진의 창이 통계에 잡히는 것은 이례적인 편.프로씬에선 특이한 픽을 좋아하는 LEC 선수들이 애용하는 챔피언이다. 탑 크산테를 압박하기 위해 탑 뽀삐를 자주 찾고 잘 다루는 선수들이 많고, MSI에서는 기동성 위주 조합을 저격하기 위해 서폿 뽀삐가 나와서 좋은 활약을 하기도 했다.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정글러나 탑솔로 가끔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서머시즌부터는 정글,서폿 뽀삐가 초강세를 보이고있다. 스킬깡딜이 워낙막강해 기사의맹세,워모그,지크의융합,솔라리 등등 유틸or 탱템을 선탬으로 둘러도 딜탱 모두 가능하며 프로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초반주도권이 최강급에 돌진챔프를 죄다막아주며 오브젝트싸움에 궁만맞춰도 1인분이니 안뽑을 이유가 없어진 육각형챔프.
정글 서폿으로 돌릴수있고 탑으로 돌릴수있는 옵션까지 있어 밴픽에서 매리트도 큰편이다. 서폿뽀삐는 아예 op마크가 찍혔고 정글도 대회에서 피넛을 필두로 심심하면 나오는 수준.
14.18 버전으로 치뤄지는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너프된 탱폿들과 달리 뽀삐는 너프된 게 없어서 레오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14.20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P - 강철의 외교관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3/10/7초에서 16/12/8초로 증가하였으며, E - 용감한 돌진의 피해량이 10씩 낮아졌다. 대신 Q - 망치 강타의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은 20씩 증가했다.
14.22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4 깎인 대신 1레벨 공격 속도가 0.625에서 0.658로 증가했다. 그럼에도 유럽 북미 한국서버 모두 안가리고 1티어를 석권하고 있으며 전세계 기준 평균 승률이 53%를 웃도는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다만 패치 끝자락이 다가오며 해외에서는 의외로 2티어의 좋은 픽 정도로 성능이 떨어졌으며 한국 서버 한정으로만 여전히 엄청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
8. 아이템, 룬
8.1. 탑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보조: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보조: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패시브와 궁합이 좋은 '착취의 손아귀'를 핵심 룬으로 주로 사용한다. 원거리 견제력을 강화해주고 부족한 유지력도 땜빵할 수 있다. 하위 룬은 패시브와 잘 어울리는 '보호막 강타'와 '뼈 방패', '소생'을 주로 사용한다.
보조 룬은 영감을 주로 사용한다. 하위 룬은 부족한 라인 유지력 충당을 위한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을 거의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리븐, 잭스, 야스오와 같이 어차피 무슨 룬을 들어도 상성상 압도할 수 있는 챔프를 상대로 라인전을 찍어누르기 위함이나, 아트록스처럼 지속적인 싸움을 해야 할 때에는 정복자도 좋은 선택이다. 초반엔 정복자를 발동시키기가 어렵고 견제력이 약해지지만 맞딜 측면에서는 착취와 비교도 할 수 없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공격 아이템
주로 순수 딜템보다는 체력과 쿨감이 같이 달린 딜탱 위주의 아이템을 구매한다. 애초에 순수 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탱킹 옵션이 함께 붙어있는 딜템의 효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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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하늘
신파자 포지션을 일부 계승하지만 주문 검이 없다는 것이 흠. 그럼에도 맞딜과 유지력이 크게 증가해 채용률이 꽤나 보이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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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신파자 삭제 이후 다시 고려되는 아이템. 얼건이 크게 하향받고 채용 메리트가 상당히 줄어들자 떠오른 아이템. 장인들을 중심으로 다시 연구중이며 이전 신파자같은 피흡은 없지만 맞딜이 매우 좋기 때문에 탱킹력만 보완할 수 있다면 상당한 효율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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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뽀삐가 갈수있는 가장 공격적인 아이템. 체력 비례 데미지가 있어서 뽀삐의 Q와 궁합이 좋고 자주 터뜨릴수 있는 보호막은 뽀삐가 탱킹력만 충분히 보완된다면 큰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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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락의 도전
공격 아이템중에선 가장 탱킹력이 뛰어난 아이템. 한타에서 집중포화를 맞아도 버틸 수 있게 해 준다. 너프를 받긴 했지만 여전히 쓸만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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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히드라
신성한 파괴자를 신화템으로 올렸다면 고려해 볼만 한 아이템. 다만 현재는 역으로 신화템을 건틀릿이나 강철심장같은 탱킹 아이템을 신화로 올렸을 때의 궁합이 더 좋다는 평. 짱짱한 체력을 자랑하고 최대 체력에 비례해 공격력을 뻥튀기 시켜 준다. 광역기가 부족한 뽀삐에게 라인클리어에 큰 도움을 줘 푸쉬의 부담을 덜고 운영적인 면에서도 이점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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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양날 도끼, 쇼진의 창
이론상 궁합 좋고 탱딜 전부 챙기기가 가능한 아이템. 양날 도끼는 뽀삐의 스킬 매커니즘 상 방깎 중첩을 스킬 한 타이밍에 전부 쌓을 수 있다. 쇼진의 경우는 일반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며 적은 체력에서의 기동성을 증가시키지만 둘다 비싸고 결국엔 탱로스 자체가 유발되지 않는 건 아니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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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불꽃 방패
전설 아이템으로 내려오면서 마방이 사라졌다. 생각보다 먼저 가야 할 아이템이 많아서 예전만한 픽률은 아니지만 라인 푸쉬와 약간의 딜링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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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건틀릿
탱커형 주문검 아이템. 크게 하향받기는 했으나 여전히 스킬가속을 주는 몇안되는 탱커 아이템이기에 채용할 메리트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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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작쇼
순수 탱킹력 스텟이 가장 높은 아이템. 고유 효과를 포함해서 50 + 추가 방마저의 30%라는 매우 높은 방마저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뽀삐의 굳건한 태세(W) 기본지속 효과와 상당히 궁합이 좋으며, 뽀삐의 불안한 탱킹력을 훨씬 강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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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의 형상
상대방에게 AP가 많다면 가는 아이템. 보호막 역시 강화가 되게 바뀌며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복자나 각종 흡혈 룬, 아이템 등을 들었다면 효율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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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갑옷
이니시용으로 채용하는 아이템. W 덕분에 추진력을 쌓기도 편하다. 패시브에 슬로우가 터져서 원거리 슬로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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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두인의 예언
적팀에 치명타 딜러가 있다면 가는 아이템. 고유 사용 효과도 근접해서 싸우는 뽀삐에게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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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헤르메스의 발걸음
상대 탑 챔프를 보고 결정하는 편. 적팀에 CC가 많다면 AD 챔프가 탑에 오더라도 헤르메스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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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눈물-혹한의 손길-종말의 겨울
뽀삐의 마나 부족 문제를 해결해주고 제공하는 체력량도 많으며 뽀삐는 모든 엑티브 스킬을 통해 쉴드를 얻는 게 가능하다. 뽀삐가 주로 올리는 신화템중 하나인 서리불꽃 건틀릿을 들면 평타로도 발동시킬 수 있어 시너지도 좋은 편.[100] 단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은 제공을 안 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탱로스가 있는 것을 고려해야한다.
8.2. 서포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보조: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세계 지도집
핵심 아이템
* 기사의 맹세
* 기사의 맹세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기동력의 장화
로밍에 최적화된 장화. 로밍 중 벽꿍각을 더 많이 볼 수 있다.
탱킹 아이템+이동 속도 증가 아이템을 위주로 구매하면 된다.
8.3. 정글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보조: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다만 대회의 경우에는 교전과 한타에서 어그로 핑퐁 역할을 많이 맡기 때문에 난입을 드는 경우가 훨씬 많다.
보조 룬은 마법 룬의 기민함 혹은 빛의 망토 중 하나를 선택하고 물 위를 걷는 자를 필수적으로 선택한다. 정밀 룬을 보조룬으로 쓴다면 승전보가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전설:민첩함'을 보통 선택하지만, 상대에 따라서 '전설:강인함'[102], '최후의 일격'[103]중에 선택해서 쓰기도 한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새끼 바람돌이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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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불꽃 방패, 갈라진 하늘
탑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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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의 갑옷
원거리에서의 슬로우와 추가 데미지가 갱킹 성공률을 올려준다.
공격 아이템
- 죽음의 무도
- 스테락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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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방어 아이템
- 정령의 형상
- 대자연의 힘
- 란두인의 예언 / 가시 갑옷
- 가고일 돌갑옷
신발
- 판금 장화
기동력의 장화 너프 이후 가장 수요가 높다.
- 헤르메스의 발걸음
적이 CC기가 많거나 AP 딜러 위주일 때 가는 아이템.
- 기동력의 장화
- 신속의 장화
기동력 증가와 갱킹 때 벽꿍각을 더 보기 위해 가는 아이템. 너프 이후 수요가 줄었다.
이동 속도 버프 이후 기동력의 장화를 일부 대체하는 아이템. 적 팀에 둔화 CC가 많다면 고려할 만 하다.
8.4. 비추천 아이템
- 과도한 공격력 아이템이나 공격 속도 및 치명타 아이템 : W를 제외한 모든스킬에 AD계수가 상당히 높아 어느 정도 쓸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된다면 탱커로서 존재감이 없어지고 스킬들의 사거리도 짧고 피하기 쉬워서 구 뽀삐처럼 극딜 암살자로 운용하기는 어렵다. 특히 상대가 CC기가 많은 조합이라면 더욱.[104] 물론 효율 자체는 좋아서 URF 모드에서나 권장하는 아이템이다. 정글로 갈 때 초반 갱킹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암살자 신화템 하나정도는 섞기도 한다. 치명타 아이템 역시 예전과 달리 온힛 스킬도 없고, 치명타 아이템은 최소 2개 이상은 뽑아야 제 효율을 낸다는 것을 생각하면 권장하지 않는다. 공격 속도 아이템의 경우 뽀삐는 기본 공격 속도 계수도 낮고, 대부분의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아이템은 곡궁 상위 아이템이거나 방어 능력치를 전혀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가지 않는다. 애초에 스킬 딜러라 스킬에 평타 간간히 섞는 것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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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설령 딜을 보충하면서 AP 탱킹을 보충하고 싶다 한들 뽀삐에게는 스테락이 더 좋다. 기본 AD가 높아서 스테락의 변경된 능력치도 큰 손해는 안 보는 데다, 혹한의 거울 덕에 체력 뻥튀기가 쉬워져 스테락과의 궁합이 더 좋아졌기 때문에 레벨당 능력치 상승에 체력 제공은 없는 맬모셔스를 갈 이유가 없다.
- 워모그의 갑옷
- 주문력 아이템 - 구 뽀삐는 AP계수까지 계산해서 효율을 뽑아내야 하는 하이브리드형이었기에 닥치고 선삼위 이후 AD/AP 양립을 시켜야 했지만, 리워크 후에는 W 이외에 주문력 영향을 받는 스킬이 완전히 없다. 심지어 W는 쿨타임도 길고 계수가 있다고 해도 상대를 차단하는 기술이지 폭딜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구매 대사에 쓸데없이 큰 지팡이가 있다고 그걸 사는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자.
뽀삐는 지속 전투가 아니라 한방 싸움에 능하다. 거기다 기본 체력도 낮고 혹한의 겨울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탱킹 아이템의 체력이 이전 대비 감소해서 조건 만족하는 것도 다른 챔피언보다 반 박자 느리다. 사이드에서 피관리 하기는 좋을지언정 한타에서 써먹을 일은 없다. 워모그의 성능이 대폭 증가한 때에도 뽀삐는 방마저 증가가 더 중요해서 가지 않았다. 드물게 혹한의 겨울 - 워모그 - 가고일 돌갑옷으로 극도의 가고일 뻥튀기를 노린다면 모를까, 심지어 저 아이템들은 상당히 비싸서 후반으로 갈수록 골드 수급이 떨어지는 탱커가 가기에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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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의 가면
22 프리시즌 패치로 다시 상대 수에 비례해 마저를 깎고 자신의 마저가 올라가는 오오라 효과로 돌아왔다. 그런데 뽀삐는 주력 딜링이 패시브와 W에 붙은 약간의 딜을 빼면 순수 AD 챔피언이고, 상대 혹은 아군에 AP 챔피언이 많을 때 좋다는 조건까지 붙어 비효율적으로 변했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탑
원래 뽀삐의 주 포지션 이였으나,최근에는 부포지션 으로 밀려났다.팀내 입지는 탑에 올라오는 여타 탱커들과 다를 것이 없지만 라인전이 상당히 강력한 축에 속한다. 강철의 외교관으로 강화된 기본 공격과 망치 강타로 견제에 주력하며 굳건한 태세와 용감한 돌진으로 반격을 차단하거나 회피하는 힛앤런 중심의 플레이로 교전에 치중하여 상대방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이 특기이다.근접 챔피언들, 그 중에서도 돌진기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동형 전사와 전투형 암살자들을 상대로 특히 위력적이다. 강철의 외교관으로 강화된 기본 공격으로 원거리에서 견제하며, 근접이기 때문에 망치 강타의 강력한 피해량이 온전히 들어가기 쉬운데, 굳건한 태세의 돌진 저지 효과로 근접 챔피언들이 접근하기 까다롭고 선공을 취하기 어려운 탓이다. 설령 이들이 접근하더라도 뽀삐가 방패를 주워 방어막이 활성화 되어있다면 유효한 피해를 주기 어렵다.
같은 근접 챔피언이지만 유지력과 전투력 양면으로 뛰어난 돌격형 전사들과 탱커들에게 취약한 면모가 있다. 뽀삐가 체력을 보존할 수 있는 수단은 방패를 주워 방어막으로 피해를 흡수하는 것 외엔 없기 때문에 단시간에 적에게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교전에 치중해야 하는데, 강력한 피해량을 자랑하는 돌격형 전사들에게는 접근조차 부담스럽고 어느 정도의 피해는 이들의 기술에 달린 회복 수단에 흡수당한다. 탱커들을 상대로는 대규모 교전에서의 영향력 차이가 크게 다가온다. 이들은 라인전은 뛰어난 회복 수단과 방어력으로 뽀삐의 압박을 버텨내고, 대규모 교전에서 강력한 CC기와 전투 지속력을 바탕으로 전열을 뽀삐보다 더욱 단단하게 유지 할 수 있는데다 딜러진을 더 효과적으로 제압 할 수 있기 때문에 뽀삐에겐 달갑지 않은 상대들이다.
원거리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상당히 운용이 까다롭다. 체력을 보존할 수 있는 수단이 변변찮고 방패를 회수하기 까다로워 견제를 버틸 능력이 부족한데다, 주력 기술인 망치 강타는 상당히 사거리가 짧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수단도 부족하다. 굳건한 태세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용감한 돌진의 이동 거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방패를 회수하는 등 활동적인 움직임으로 입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용감한 돌진으로 접근 시 최대한의 피해를 누적시켜 내는 것이 관건이다.
극 초반의 뽀삐의 라인전 운용은 상술했듯이 상대방의 견제에 치중해 피해를 누적시켜 디나이, 혹은 킬을 목적으로 적극적인 교전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유지력이 변변찮은 대신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는 능력이 탁월하기 때문에 세심한 전투 컨트롤이 필요하다. 방패를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투척하며 망치 강타의 강력한 피해량을 올곧이 누적시키는 능력, 용감한 돌진으로 적에게 접근하거나 탈출하는 능력, 기술을 사용한 접근은 굳건한 태세의 역장으로 받아치는 등 상대방과의 교전 능력이 뽀삐의 성능을 결정짓는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교전을 통해 라인을 푸쉬하게 되면 미니언을 수급하는 상대방에게 방패를 투척하고 망치 강타로 피해를 누적시킨 뒤, 용감한 돌진으로 상대방을 지형에 부딪혀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거나 입힐 듯한 압박을 넣고 초반 탑 라인의 주도권을 쥐고 다양한 상황을 발생시키거나 대처한다. 포탑에서 미니언을 수급하는 상대방은 포탑이나 협곡의 외벽 같은 지형에 가깝게 노출되므로 지형에 부딪힐 각도를 창출하기 용이하다.
초반의 적극적인 교전으로 충분한 이득을 챙기고 수호자의 심판을 익히고 나면 다양한 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가능해진다. 소규모 교전에서 인원이 열세일 경우 교전을 회피하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오브젝트를 공략하는 정글러를 날려버리는 등, 라인전 단계에서 팀이 탑에게 바라는 능력치를 수호자의 심판의 유틸리티로 대부분 발휘할 수 있다. 수비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라인전에서 압박 또는 킬 캐치를 위해 사용 할 수도 있다. 라인을 푸쉬하고 미니언을 디나이하기 위해 상대방을 날려버리거나 짧게 끊어 용감한 돌진과 망치 강타를 연계하는 등, 역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뽀삐의 아이템 선택은 대체적으로 동일한 편이다. 라인 푸쉬가 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바미의 불씨를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기술들의 높은 계수를 활용하기 위해 도란의 검을 스택하며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거나 광휘의 검으로 원거리 견제에 주력 할 수도 있다. 이후 아이템은 태양불꽃 망토, 적응형 투구, 얼어붙은 건틀릿 등의 방어적인 성향으로 완성시켜간다. 강력한 데미지가 필요하다면 삼위일체를 고려할 수 있다.
이후 대규모 교전 단계로 접어들면 뽀삐의 역할은 여타 탱커들과 같이, 용감한 돌진과 수호자의 심판으로 이니시에이팅을 하거나 측면으로 진입해 후열의 딜러진들을 수호자의 심판으로 날려버리는 등 전열의 최전선에서 적군의 딜링을 방해하는 것에 주력하는 것이다. 특히 정글에서의 교전은 뽀삐가 영향력을 십분 발휘하기 좋은 상황이다. 브루징을 당하는 딜러들을 구원하는 플레이도 좋은 방법이다. 굳건한 태세의 돌진 저지는 접근과 후퇴를 기술에 의존하는 전투형 암살자들과 기동형 전사들에게 매우 효과적인 제압 수단이다. 설령 영향을 받지 않는 챔피언이라 할지라도 수호자의 심판으로 멀리 날려버리거나 용감한 돌진으로 벽에 들이박을수 있어 브루징을 방해하기 수월하다.
9.2. 정글
부포지션이지만 현재 픽률은 제일 높다. 탑으로 설계되었지만 정글러로 쓰기에도 합격인 스킬셋을 가지고 있는데, 일단 광역기인 Q 스킬과 패시브의 보호막 덕분에 정글링이 굉장히 안정적인 편이다. 극초반에 풀캠을 돌고도 체력이 거의 만피일 정도. 거기에 조건을 타지만 아군에게 E스킬로 약간 배달을 하든 벽꿍을 하든 의미있게 사용만 하면 갱킹조차 뛰어난 편이다. 궁극기의 날려버리는 효과는 오브젝트 싸움에서 상대 인원수를 강제로 줄여버리는 엄청난 변수 창출 스킬이라는 점도 한몫한다.특이점이라면 정글뽀삐는 강강약약이라는 점인데, 아예 교전자체를 최대한 피하고 성장하는 초식 정글은 카정이나 역갱을 제대로 잡지 않는이상 이득을 취하기가 어려워서 초반에 강한 탱커라는 특이한 캐릭터인 뽀삐의 장점이 묻히는 경우가 많으나, 우수한 파밍력+정글 지형 특성상 잘 나오는 벽꿍각+W의 이동기 차단 등 오히려 교전을 지향해야하는 육식 정글을 상대로 오히려 카운터치는 구도가 많이 잡힌다. 리신, 니달리, 신짜오등 기동성이 좋지만 대신 그 이동기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한 챔프는 W하나만으로 매우 유리한 구도를 점하며, 이동기가 없는 육식 정글인 워윅, 트런들등은 파밍력이 심하게 떨어져서 정글링만 해도 성장차가 어느정도 벌어지며 이쪽도 틈을 보이는 순간 뽀삐가 카정을 충분히 치고도 남는다. 아예 올라프, 우디르 등의 맞다이에 특화된 챔프들도 벽꿍만 하면 이기니 말 다했다.
단점은 W가 챔피언 상성을 많이 탄다는 점. 그래도 정글내의 뽀삐 자체가 W를 빼고도 약하지 않을정도로 육식간의 싸움에서 무시못할 존재이기에 탑만큼 W로 카운터 못치는 적에겐 아예 뽑지도 못할만큼 불리하진 않으며,[105] 초반 챔프라헤도 근본은 탱커인지라 후반에 완전히 썩어버리진 않고, 들어온 적을 적재적소에 차단하는 플레이로 충분히 한타 기여가 가능하다.
프로씬에서는 탑뽀삐보다 정글뽀삐로의 채용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항상 쓰이는 수준은 아니지만 조커픽으로써는 굉장히 강력하다. 파일럿이나 조합을 타지만 조건만 맞춘다면 탱정글 치고 초반이 강하면서 후반에도 탱커라는 포지션+궁극기의 한타 변수때문에 상당히 거슬리게된다. 뽀삐가 딜을 챙겨야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어둠의 수확보단 콤보를 넣은 후 핑퐁에 도움을 주는 난입을 선호한다.
9.3. 서포터
원딜 수비와 순간적인 킬각에 장점이 있는 서포터. 벽꿍 콤보의 강력한 순간딜과 W와 E를 활용한 원딜 보호 능력, 탑과 스왑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대회에서는 꽤 자주 쓰인 픽이지만, 솔로랭크에서는 마이너한 픽이다. 브라움과 탐 켄치같이 수비적인 탱포터의 일종이라 원딜의 실력 영향을 많이 받는다. 사거리가 긴 딜포터에게는 무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알리스타같이 돌진기를 메인으로 삼는 서포터 상대로는 철벽의 수비로 상대 바텀을 말려죽일 수 있다. W의 돌진기 차단 기능으로 킬각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데다 E와 Q의 순간 딜로 아차 싶으면 역으로 킬각이 잡힐수도 있다. R로 갱 회피와 호응이 둘 다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다만 어디까지나 근접 서포터인데다 E의 스턴은 조건부이기 때문에 상성을 많이 탄다.극히 드물게 감전을 들고 판테온 서포터처럼 운영하는 방법이 통계에 잡힌다. 이론상 판테온보다도 높은 순간 누킹을 자랑하기는 하지만 서포터라는 특성상 성장도 힘들뿐더러 탱킹이 너무 허약해지므로 예능이거나 적 조합이 너무 물몸이거나 하지 않는 한 가지 않는 게 좋다.
9.4. 대회 성적
해외에서는 진작부터 서포터로 좋은 모습을 보인 챔프였기에 국내 해설진들도 등장을 예측하고 있다가, 2016 LCK 스프링 삼성vs롱주 경기에서 탑솔로 2연속 등장했다. 삼성의 큐베가 2경기부터 3경기까지 연속으로 사용하여 결과적으로 매치는 승리.해설진들이 "뽀삐의 역할 중요하다"고 강조했던만큼 상대팀 롱주가 타워 철거 메타와 라인 스왑으로 최대한 말려죽이려 했는데, 이게 먹히면서 상대의 라인 프리징에 엄청나게 고통받으며 2경기 모두 CS적으로 디나이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팀원의 빠른 라인 클리어와 수성으로 후반까지 버텨내며 템을 차근차근 뽑아내 트리플킬을 따내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고, 2세트에서는 MVP로 선정되었다. 특히 억제기가 밀릴 위기에서 궁극기로 상대 탑, 미드 라이너를 전선에서 강퇴 시키는 모습은 그야말로 뽀삐 수성의 정석. 그 뒤로도 계속해서 유동픽 단계에서 고려되고 있으며,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으로 자신이 1티어임을 증명해 보였다.
다만 시즌7 들어서는 옛날 이야기. 초가스나 마오카이 같은 다른 탱커형 챔피언들이 훨씬 좋은 효율이 나고, 향로의 부각으로 인해 돌진메타의 효율이 떨어져 그걸 카운터치는 뽀삐의 입지도 덩달아 사라져 버렸다.
2018년 6월 30일 BBQ 대 SKT의 경기에서는 페이커가 미드 이렐리아를 상대로 미드 뽀삐를 꺼내들어 캐리하였다. 이렐리아뿐만 아니라 세주아니-야스오도 돌진 스킬이 있어서 뽀삐의 W로 카운터칠 수 있다는 점을 찌른 것.
2018 시즌 롤드컵에서 지속적인 상향 덕분에 대회에서 탑솔러로 자주 픽이 되고 있다. 아트록스나 그라가스, 알리스타 주류 챔피언 중 돌진기 있는 챔피언의 카운터로 나오는 중. 주로 한타를 위해 픽하는 편이고, 위협적인 적을 궁극기로 이탈시켜 한타 때 딜로스를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2019 시즌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담원의 베릴 선수가 서포터로 사용하였다. 상향된 W로 그라가스와 루시안의 이동을 차단하고 벽꿍으로 점사하여 짤라먹는 등 이동기 있는 챔프의 카운터로서 뽀삐의 장점을 보여줬다.
그 외에는 스피릿이 정글 뽀삐를 종종 활용하는 편.
2021 시즌 롤드컵에 들어서는 선혈 포식자 빌드의 암살자를 카운터 치는데 정글 뽀삐가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처음에는 오너 선수가 기용하였으며, 이후 담원의 캐니언 선수나 매드 라이온즈의 엘요야 선수가 사용하는 중.
2022 시즌에서도 뽀삐는 탱커형 정글러가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Gen.G의 피넛 선수가 다루는 뽀삐는 다양한 방식의 동선과 갱킹 루트를 설계해 LCK 정글러 중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중.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초반에 썩 좋지 않은 챔피언. 칼바람의 맵이 좁은 일직선인지라 뽀삐의 E를 쉽게 활용할 수 있으려나 싶지만 상대 입장에서도 벽꿍각이 대놓고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벽꿍이 협곡에 비해 굉장히 힘들다. 충분한 탱킹력을 확보한 다음에야 활약할 수 있으므로 체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대신 칼바람 특유의 난타전 한타가 시작되면 그 페이즈에서는 강력하다. 특히 아군에게 달려든 적 챔피언을 떼어내기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다. 아군에 별도의 이니시에이터나 탱커가 있다면 활용에 숨통이 트인다. 언제나 상대방을 벽꿍할 각을 재고 있도록 하자. 억제기와 포탑에도 스턴을 먹일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명심할 것.칼바람에서도 착취나 여진을 든다. 2022시즌에는 물관 템들의 OP성으로 인해 암살자 템과 어둠의 수확을 드는 극딜 빌드를 일부 유저가 사용하기도 했으나 2023시즌에서는 이전 시즌의 내구도 패치, 신화템 개편으로 인해 탱 빌드 이외에는 완전히 사장되었다. 뽀삐는 피해량 보정을 받지 않는 몇 안되는 탱커 챔피언이므로 탱킹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낫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세트 1에 처음 나왔을 때 3코+궁극기를 가져온 이후 단 한번도 1코로 고정에 스킬조차 방패던지기 매커니즘이 달라지지 않고 있었다. 포지션도 당연하게 초반용 탱커로 고정.
이는 시즌 9에서 스킬이 변경되고, 시즌 10에서는 비용마저 높아지면서 완전히 과거 이야기가 되었다.
이는 시즌 9에서 스킬이 변경되고, 시즌 10에서는 비용마저 높아지면서 완전히 과거 이야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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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
요들 덱의 앞라인을 맡는 챔피언이었다. 오픈 초창기에는 평범한 스탯에 궁이 1인 에어본인지라 가뜩이나 CC가 많은 요들에서 비우선시되었지만 9.14 패치로 방어력이 늘어났으며 스킬의 스턴 시간이 늘어나고 다수의 타겟을 때리게 되었다. 이 버프로 얻게된 준수한 성능과 기사 시너지를 받는다는 점에서 요들덱이 아니더라도 초반 버티기 용 1,2성으로서 꽤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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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이전처럼 동일한 방패 던지기를 사용한다. 대신 피해량이 방어력에 비례하도록 바뀌었다. 시너지는 요들/경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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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이전과 동일하며, 시너지는 기계유망주/경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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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9
1코스트 데마시아/요들/요새 기물. 요들 시너지로 4성이 되면 스킬이 원작의 궁극기로 바뀌어 가까운 적을 날려버리고 주변의 적을 에어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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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10
4 코스트 이모코어/춤꾼 기물로 녹서스 스킨을 끼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탱커가 아닌 망치로 적들을 수차례 내리치는 캐리 기물로 탈바꿈 했다
10.3. 우르프 모드
받는 피해량 5% 감소의 상향이 되어 있다.승률 66%라는 괴물같은 성능의 op. 기본적으로 뽀삐는 차징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즉발에 가까워 쿨타임 가속의 효율이 상당히 높은데, 그 스킬들마저도 넉백/벽궁과 상대방의 이동기 차단이라는 고밸류로 이루어져 있어, 상당히 포텐셜이 뛰어난 챔피언이다.
이전에는 단순 탱키한 챔피언으로 주류픽이라 할 수는 없으나 신화 삭제 아이템 개편으로 그야말로 날아올랐다. 코어템은 월식, 종말의 겨울, 끝없는 절망으로 모두 공통적으로 스킬 효과를 가진 아이템들인데, 뽀삐의 경우 월식은 e스킬 후 확정공격, 종말의 겨울은 q의 둔화와 e의 넉백, 스턴으로 아이템 가속을 받는 상황에서도 쿨이 쉬지 않고 돌아가며, 이렇게 얻은 유지력으로 끝없는 절망을 계속해서 사용하며 딜과 탱 모두를 가진 무시무시한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쉴드량과 회복량을 늘려주어 유지력을 향상시켜주는 정령의 형상과 엄청난 유지력 덕에 아이템 효과를 최대한으로 빨아먹을 수 있는 해신 작쇼 등의 아이템으로 풀템을 완성시켰을 때 적 포탑을 끼고도 상대 모든 챔피언의 단신으로 딜을 버티는 파멸적인 탱킹력을 보여준다.
또한, 뽀삐가 이런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이유는 사실상 무상성에 가깝기 때문인데. W의 이동기 차단은 원딜, 암살자의 도주를 차단할 뿐 만 아니라 브루저, 탱커의 주력 스킬이 이동기라면 맞다이 또한 터무니없이 강하다.[106]
10.4. 와일드 리프트
2025년 출시 예정이다.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뽀삐(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출처 - 너프 나우
챔피언 기획 해설 - 망치의 수호자 뽀삐
뽀삐 - 영웅을 찾아서(코믹)
못생긴 요들, 비인기 챔피언의 대명사였던 아픈 과거를 뒤로하고 2015년, 대규모 리메이크를 거쳐 완전히 환골탈태했다.
카르마, 사이온처럼 기존 스킬셋의 흔적 정도만을 남기고 새로운 스킬으로 변경되었는데, 앞선 챔피언들의 과거가 어떠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뽀삐 역시도 기존의 스킬과 운영 방식은 답이 안 나오는 수준이라고 판단했다고 볼 수 있다. 극단적인 복불복 성장의 기형적인 암살자였지만 이젠 푸짐한 CC기로 무장한 탱커가 되었다.
리메이크 이후 은근히 일러스트 등에서 송곳니를 강조하고 있다. 아마 챔피언의 외적 특징으로 굳히려는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 스토리는 일종의 착각물이다. 뽀삐가 가진 무기의 이름은 오를론의 망치(Hammer of Orlon)이다. 친구이자 스승이었던 인간 오를론[107]의 유언에 따라, 데마시아의 영웅이자 그가 쓰던 망치의 진정한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수백 년 동안이나 세상을 떠돌고 있다. 하지만 자신감이 부족한 성격탓에 오를론이 말한 영웅이 사실 자신이라는 것을 까맣게 모르는, 등하불명의 아이러니에 빠진 재밌는 캐릭터다.
망치에 걸맞은 자를 만날 때까진 자신은 망치를 전달해줄 전수자로서의 소임을 다할 뿐이라고 여기며 자신은 망치를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고 본인만 생각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망치의 주인을 찾아 온 사방을 이잡듯이 뒤지고 다니는데, 영웅을 찾아 다니다 지나가던 길에 용도 잡고, 늑대도 잡고, 노상강도도 소탕하고 다니는(...) 중이다. 자신이 영웅이 아니라고 생각하더라도 불의를 보면 망치의 힘을 빌려 적을 소탕하는 등, 본인은 의도치 않았을지 몰라도 행동만큼은 오를론이 바랐던 행동을 하며 살고 있으니 다들 존경해 마지않을 영웅이나 다를 바 없긴 하다. 허나 그 공은 '몬스터 사냥꾼'이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물로서 불릴 뿐이고,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뽀삐보다 두 배 정도 키가 큰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결국 아무것도 모른 채 자기 자신을 찾아 데마시아 방방곡곡을 누비는 중이라는 것.
참고로 텔스톤 가이드의 기물 해설에 따르면 데마시아에서 오를론의 망치는 잃어버린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또한 텔스톤에서 망치는 '데마시아가 건국된 목적이 지닌 힘' 을 상징한다고. 뽀삐가 악을 물리치고 약자를 보호하는 행동을 당연하다는 듯 행하는 것을 고려하면 실로 적절한 의미가 아닐 수 없다.
배경 이야기가 공개된 후, 커뮤니티에서는 '뽀삐의 수명' 문제에 대해 논박이 오갔다. 어떻게 수백 년을 살아있을 수 있었냐는 것. 오를론의 망치가 모종의 힘으로 뽀삐의 수명을 늘려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요들에 대한 설정이 풀리면서 식은 떡밥이 되었다.
리메이크 전,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 따르면 뽀삐는 데마시아 국민의 혈세로 초호화 휴가를 즐기다가 적발되었는데, 그 비용은 대부분의 발로란 시민들의 평균 연간 소득을 훨신 뛰어 넘는 양이라고 한다. 물론 지금은 폐기된 설정이지만 2차 창작에서는 국민들의 세금을 빼돌려 성형수술을 한 부패 공무원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챔피언 내외적 매력으로 인해 매니아층이 많은 것과는 별개로 한국에선 문의 상담원의 닉네임인 GM뽀삐를 매우 싫어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GM들이 다양한 재치있는 답변으로 문의사항을 받아주는 것과는 정 반대로 GM뽀삐만 유독 3N만도 못한 저질 매크로 답변, 책임회피 등으로 유일하게 적대적인 GM이다. 다양한 GM뽀삐의 매크로 답변들 GM뽀삐의 매크로 답변 반응
테마 음악은 뮤직 앨범 Vol. 1 데마시아의 진군의 편곡이다.
포켓몬스터 스칼렛 바이올렛에 두드리짱이라는 포켓몬이 등장했는데, 거대한 망치를 든 여성 요정이라는 컨셉이 뽀삐와 비슷해서 이야기가 나왔다. 심지어 두드리짱을 에이스로 사용하는 트레이너의 이름도 뽀삐라서 같이 그려지는 경우도 생겼다.
뽀삐라는 이름은 데마시아 근처 들판에서 자라는 양귀비꽃(뽀삐)에서 따왔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전사자들을 추모할 때 쓰이는 꽃이기도 하다.
[1]
리메이크 담당
[2]
3.10 리워크 때
전영수에서 변경 및 리메이크 이후도 유지
[3]
후지무라 아유미의 휴업으로 인해 변경되었다.
#
[4]
이런 아이콘이 생기며 3초 동안 유지된다.
[5]
레벨 1/7/13일 때 적용.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
[6]
1 / 7 / 13레벨일 때 적용.
[7]
앞으로 전진해야 주울 수 있도록 드롭된다.
[8]
방패를 밟으려는 적의 이동기도 차단된다!
[9]
지속시간이 3초라서 체감 시간은 훨씬 줄어든다.
[10]
11.17 패치에 갱플랭크의 Q 스킬 판정이 근접에서 원거리로 변경되면서 2위였던 뽀삐가 자동적으로 1위가 되었다.
[11]
챔피언이 아닌 대상에게는 최대 50 / 80 / 110 / 140 / 170의 피해.
[12]
이런 아이콘이 생긴다.
[13]
이렐리아, 야스오, 피오라, 리븐, 카밀 등
[14]
사이온의 멈출 수 없는 맹공(R)이나 클레드의 돌겨어어억!(R) 같은 스킬은 돌진 속도가 증가하는 유형이라 돌진에 해당되어 반응한다. 물론 저지 불가라서 막지는 못하고 마법 피해만 입힌다.
[15]
단 그라가스의 배꼽이 보일 정도로 매우 가까이 있을 때는 막을 수 없다.
[16]
뽀삐가 아군 챔피언을 막아주는 게 아니라 뽀삐가 노틸러스를 직접 막은 경우 노틸러스는 패시브 속박 평타를 넣을 거리까지 와서 튕겨지기 때문에 크게 유용하지는 않다. 그러나 아군 챔피언을 막아주거나 노틸러스가 지형에 갈고리를 걸고 도망칠 때 사용한다면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17]
자르고 토막내기는 아무 적에게 적중시킬 경우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첫 번째 E를 막았다고 하더라도 미니언조차 스치지 못하고 완막당한 게 아닌 이상 2초 후에 다시 두 번째 E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막았다고 해서 거리를 주면 위험할 수 있다.
[18]
새로 땅굴을 파고 돌진하는 것과 이미 파여진 땅굴을 이용해 돌진하는 것 모두 막힌다.
[19]
단 스킬을 재시전해 원위치로 돌아가는 것은 순간이동이므로 막지 못한다.
[20]
자기 자신을 직접 지정해서 사용하면 막히지 않는다. 물론 방호는 기본이 이동기이기 때문에 이미 고정이 걸린 이후에는 자신을 지정하더라도 사용할 수 없다.
[21]
차원문을 타고 이동하는 모든 적 챔피언을 막을 수 있다. 이동이 막힌 챔피언은 가까운 지형으로 강제 이동되어 벽꿍이 반 확정으로 연계된다.
[22]
볼리베어는 공중에 뜸과 고정이 적용되지만, 공격 대상은 기절한다. 효과가 소모되었으므로 Q가 초기화되지는 않는다.
[23]
기절은 별도의 투사체라 막히지 않는다.
[24]
짧은 거리를 도약하는 엄연한 돌진기라 막힌다. 다만 125 거리 이내에서 사용하면 돌진하지 않으므로 막히지 않는다.
[25]
E2 사슬 적중 후 돌진도 막힌다.
[26]
깜짝 상자가 삼각형으로 펼쳐지는 것이 돌진 판정이다.
[27]
예전엔 돌진 속도가 탑급이어서 예측을 해야 했지만 패치 이후 조건부로 사거리 증가, 돌진 속도 감속으로 충분히 반응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28]
이동 경로에 서있으면 랜턴을 타고 이동하는 챔피언을 막을 수 있다,
[29]
다만 표창곡예나 첫 번째 R의 경우 반응하기는 어렵지 않지만 두 번째 R은 선후딜 전무에 매우 빠르기 때문에 예측으로 막아야 한다.
[30]
첫 번째 구르기 한정. 두 번째 순간 이동 타격은 막을 수 없다.
[31]
다만 헤카림의 파멸의 돌격(E)의 반응처럼 엘리스에게 피해와 에어본, 고정은 적용되지만 엘리스의 스킬 대미지는 들어온다.
[32]
돌아가는 것은 저지 불가라서 피해만 준다.
[33]
데미지와 기절은 막지 못한다.
[34]
막힌 이후에는 해당 스킬에 5초의 고정 쿨다운이 적용되어 그대로 나비탕이 된다.
[35]
단 기본 공격 사거리(125) 이하의 사거리에서 사용할 경우 돌진하지 않으므로 막지 못한다.
[36]
자르반의 깃창은 고정이나 속박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왜 막히냐 싶을 수 있지만, 뽀삐의 W는 범위 내에 돌진 중인 적을 에어본시키고 에어본 종료 시 2초간 추가로 고정을 주는 효과이기 때문에 돌진이 끊긴다. 다만 자르반이 다른 돌진 효과를 사용해(벨트 등,대격변(R)(대격변은 방해효과 면역이 아닌 저지불가라 돌진 자체는 막히지 않지만 돌진이 끝나면 고정이 적용된다.) 이미 고정 상태가 된 상황에서 굳건한 태세의 역장이 사라질 경우 고정을 뚫고 깃창을 쓸 수 있다. 물론 보기도 힘든데다 볼 이유도 없다.
[37]
벽을 넘는 도중 걸리면 바드의 차원문과 비슷하게 가장 가까운 벽으로 빠져나온다.
[38]
갈고리 발사(E1) 자체는 자르반의 깃창처럼 이미 고정 상태가 되었을 때도 사용해서 이동할 수 있지만 갈고리 돌진(E2)은 고정 상태일 경우 시전할 수 없다. E1이 고정 상태의 영향을 안 받는것뿐이고 두 돌진 모두 역장에 닿으면 끊긴다.
[39]
다만 시야에 보이지 않을 만큼 먼 거리에서 시전했을 경우 저지 불가 판정이 붙어서 막지 못한다.
[40]
참고로 케인은 고정상태에서는 W를 제외한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가 없다. 그암이면 그냥 꼼짝없이 죽어야 한다.
[41]
특급 폭탄 배송(일명 발퀄라이저)은 저지불가여서 피해만 들어간다. 단 발퀄이 끝날때 고정은 지속시간동안 남아있어서 발퀄 이후 바로 발키리를 쓸수는 없다.
[42]
총공세 상태여도 문제없이 막힌다. 다만 길을 여는 자(W)의 경우 크산테와 딱 붙어있으면 막아도 데미지와 넉백은 들어온다.
[43]
다만 막혀도 원소는 수집할 수 있다.
[44]
근접 Q는 막히지 않는다.
[45]
삼켜지는 것은 돌진이 아니므로 막히지 않는다.
[46]
다만 막고 나서 파이크와 뽀삐의 몸이 맞닿을 정도로 가까이 있으면 뒤따라오는 유령에 맞아 기절 판정을 받으니 조금 떨어져 있는 걸 추천한다.
[47]
다만 피오라 숙련자의 경우 의도적으로 길게 Q를 쓰면서 굳건한 태세를 유도하는데, 피오라가 찌르기와 응수(W)를 같이 쓰면서 역으로 기절을 유도하는 것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찌르기가 굳건한 태세에 막히며 에어본을 부여하므로 응수의 기절 발동 조건을 충족한다.)
[48]
굳건한 태세의 범위 바깥에서 쓰고 들어오는건 막을 수 없다. 이미 내부에 들어와 있는 상황에서 시전 불가로 만드는 것.
[49]
데미지와 넉백은 그대로 받는다.
[50]
W의 대미지와 고정은 들어가지만 끊기진 않는다.
[51]
적을 추노하는 상황에서도 유용하다. 적을 추노하는 경로에 솔방울탄이 있는 경우 뽀삐가 솔방울탄이 터지는 범위에 있으면 뽀삐가 점멸로 붙어서 적과 동일한 방향에서 터지는 게 아닌 이상 추노하기 힘들다. 다만 솔방울탄이 터지는 범위에서 약간 벗어나서 W의 원통 부분이 챔피언이 날아가는 방향에 걸쳐지게 사용하면 뽀삐는 안 날아가고 상대는 벽으로 넘어가려는 행복한 상상을 하다가 굳건한 태세에 막혀 못 도망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52]
툴팁에는 설명되어 있지 않지만 두 번째 시전을 사용하지 않을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75% 감소한다. 단 쿨타임이 15초 미만으로는 감소하지 않는다.
[53]
진영이 따로 없는 모드에서는 여느 넉백기처럼 시전 방향으로 날려버린다.
[54]
아군 미니언과 적 미니언이 만날 시점에 적 미니언을 궁극기로 날려보내면 아군 미니언은 적 포탑까지 진격하여 포탑에 죽고 상대편 미니언은 다음 웨이브의 미니언과 합쳐져서 빅 웨이브로 몰려오게 된다. 이렇게 하면 상대의 CS 손실을 유발하고 성장 격차를 벌리는 활용이 가능하다.
[55]
이전에는 1초 동안 제자리에서 대상 지정 불가 상태로 뜨는 판정이었기에 호흡이 맞지 않을 경우 아군의 스킬을 허공에 날리는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8.9패치 이후 단순 1초 에어본으로 바뀌었다.
[56]
이 쿨타임은 15초 이하로 떨어지진 않는다.
[57]
물론 쿨타임이 0초까지 감소하지 않으므로 그 동안 상대가 교전을 시작할 수 있으니 상황을 봐가면서 써야한다.
[58]
카밀의 갈고리 발사 및 궁극기 사용 시 대사이다. 해당 대사의 패러디 격.
[59]
이동기를 막는 효과로는 늪에 빠짐 효과를 지닌 신지드와 카시오페이아가 있는데, 이들은 장판형 스킬인 데다가 즉발이 아니라 깔리는 데에 선딜이 있어서 예측해서 쓰는 게 아니면 타이밍이 늦거나 혹은 그냥 범위에서 벗어나면 그만이다. 하지만 뽀삐는 몸 주위에 둘러지는 데다가 즉발로 시전되니 반응하기도 쉽고 끈덕지게 따라붙으면서 방해를 할 수 있다.
[60]
예를 들어 적 정글러를 날려버린다던지.
[61]
하지만 궁에는 차징 시간이 있으므로 역관광이 불가능하다 싶으면 아끼지 않고 빠르게 밀어버리는 게 중요하다. 실제로 차징하다 죽는 경우도 많다.
[62]
즉 자신과 대상 사이의 거리보다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다.
[63]
일례로 람머스의 구르기나 스카너의 이쉬탈의 격돌은 돌진기 판정이 아니라 W에 막히지 않는다.
[64]
가렌이 귀환한 후 아이템을 사오면 뽀삐는 거의 라인 주도권을 잃는다. 결정타(Q)가 빠졌을 때 Q짤로 조금씩 딜교하며 CS를 챙기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 순간적으로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강인함을 높이는 W스킬 탓에 어찌 보면 다리우스보다 더한 카운터. 하지만 거리를 좁히는 수단이 단순 이속 30% 증가라 굳건한 태세와 망치 강타로 적절히 카이팅이 가능하고, 가렌 역시 초반 라인전이 약화됨에 따라 초반에 무턱대고 맞아주지 않으면 라인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65]
패시브 평타와 Q스킬로 다리우스 평타 사거리 밖에서 일방적인 딜교환으로 체력을 갉아먹는 것이 파훼법이다. 포탑 근처에서는 E로 끌려도 Q로 슬로우를 걸고 W스킬을 써서 빠지면 5스택이 되지 않지만, 라인 중간을 넘어서는 다리우스가 유체화를 쓰고 따라올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66]
한때 뽀삐의 카운터라고 평가 받았고 많은 너프를 먹은 지금도 까다로운 상대. 우선 맞다이 능력 자체가 최상위권이다보니 함부로 돌진으로 진입했다간 몽둥이질 몇 번에 골로가고 기둥과 이속 버프 장판 스킬이 있다보니 벽꿍에 성공하지 않는 이상 뽀삐 특유의 일방적인 딜교환이 어렵다. 그나마 뚜벅이다보니 라인전 단계에서는 먼저 들어가지 않는 이상 솔킬을 당하진 않지만 유지력이 하늘과 땅 차이다보니 귀환 타이밍 주도권은 트런들에게 있으며 트런들의 포탑 철거 능력은 롤 챔피언 중에서도 최강을 다투기에 귀환 타이밍을 잘 못 잡히면 순식간에 포탑 골드를 헌납하게 된다. 한타로 넘어가면 트런들의 진압에 제대로 카운터를 당한다는 것도 큰 문제이며 아이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트런들이 뽀삐를 무시하고 포탑 철거를 하는 행동을 단독으로 막아내기가 힘들다. 그나마 서로 정글로 만나면 뽀삐의 정글링 능력이 트런들을 압도하기때문에 정글링에서 나오는 렙차로 성장차를 내 다른 라인에 개입하는 식으로 풀어나갈 수순 있다.
[67]
정글 뽀삐일 때 마주치는 극상성 챔프. 마스터 이의 일격 필살(Q)은 돌진기 판정이 아니라 순간이동 판정이기 때문에 뽀삐 W로 막아낼 수 없고, 게임 중반부만 가도 공속 템트리로 세팅한 마스터 이의 살인적 DPS를 뽀삐가 버텨내는 것은 이미 불가능하다. 다만 한타 구도에서는 뽀삐가 마스터 이를 포커싱해 아군 보호에 성공한다면 역으로 마이를 카운터치는 것도 가능하다.
[68]
다만 1:1 승부와 관계없이 궁극기를 배운 뽀삐는 끝까지 한타에서 나서스를 카운터칠 수 있다. 아무리 나서스가 성장해도 한타서 뽀삐의 홈런은 굉장히 위협적인데, 뽀삐 궁으로 나서스를 멀리 날리면 성장과 관계없이 4인 vs 5인이라 대차게 망하기 십상이다. 특히 나서스는 선두 딜탱 역할과 CC에다 방어감소 장판을 까는 유틸성 때문에 한타 영향력이 강한데, 뽀삐가 멀리 날려버리면 기동력이 낮은 나서스는 텔포가 빠졌다면 전선복귀가 거의 불가능하므로 나서스 팀이 그 한타서 굉장히 불리해진다. 특히 하드 CC기를 가진 다른 챔프가 협력할 경우 풀스윙으로 나서스를 날려 한타에서 완전히 몰아내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이런 특성을 잘 이용하면 나서스를 상대하는 뽀삐팀이 한타시 굉장히 유리한 구도로 싸울 수 있다. 1:1 라인전의 경우엔 나서스가 초반, 특히 6렙 전에는 뽀삐에게 많이 밀리지만 피흡으로 버티면서 성장하고 아이템을 갖추면서 뽀삐를 점점 압도하기 시작한다. 특성상 시간이 지나 스텍을 쌓을수록 강해지므로 결국 1:1서 뽀삐가 당하는 것은 필연이다. 만약 나서스가 장판 위주로 싸울 경우 초반도 쉬운 상대가 아니지만 보호막을 이용한 딜교는 종종 해볼만 하다.
[69]
스카너의 이쉬탈의 격돌(E)이 뽀삐의 굳건한 태세(W)에 끊기지 않고 용감한 돌진(E)보다 판정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쉬탈의 격돌을 끊어보려고 E스킬을 쓰다가 역으로 붙잡히고 벽이 있다면 벽에 박힌다. 패시브, Q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도 탱커인 뽀삐에게 상당히 아픈 것은 덤.
[70]
기본이 브루저라서 근접전이 약하지 않고 벽꿍이고 뭐고 괴혈병 치료(W)를 쓰면 끝이다. 무엇보다도 뽀삐보다 더 긴 사거리에서, 더 짧은 쿨타임을 가진 착취 Q로 뽀삐의 체력을 계속 갉아먹어서 뽀삐의 라인전 강점이 아예 지워진다는 게 치명적이다.
[71]
미니 나르일 때는 뽀삐보다 견제력이 좋고 메가 나르일 때는 맞싸움에서 밀린다. 나르가 원하는 타이밍에 싸워주면 거의 확실히 패배하고 미니 나르 상태의 E를 굳건한 태세로 끊어서 미니 나르의 카이팅을 차단하고 딜교 우위를 점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지만 미니나르의 저열한 스탯에 비해 뽀삐의 스탯은 훨씬 강력하기에 아예 1레벨에 뽀삐가 E를 찍고 부쉬를 이용해 미니나르에게 쉬지 않는 딜교환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판금장화를 빠르게 뽑아온다면 라인전을 쉽게 풀어갈 수 있다.
[72]
초반이 약하지만 그래도 뽀삐보다는 견제력이 우위라 크게 체감되지 않는다. 돌진기는 없는 데다가 뽀삐의 스킬을 피의 웅덩이(W)로 피할 수 있고 라인 유지력, 성장성, 한타 기여도 어느 하나 뽀삐에게 밀리는 점이 없다. 뽀삐로는 블라디미르를 압박하는 게 쉽지 않고 결국 블라디미르의 성장을 허용할 수밖에 없게 된다.
[73]
탑 소라카가 유행하던 시절 종종 승률이 가장 낮게 기록되고는 했다. 탑이든 서폿이든 돌진기 없이 원거리에서 죽도록 견제를 해대며 라인 유지력까지 좋은 데다가 한타 기여도도 소라카가 압승이다. 침묵 장판으로 궁극기를 끊을 수 있는 건 덤. 물론 소라카 자체가 답이 없을 정도로 생존력이 부실하기는 하지만 대놓고 벽꿍을 당해주지 않는 이상 뽀삐 혼자서는 소라카를 노리기가 힘들고 노리려다가 손해만 볼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한타에서도 후방에 있어서 날려버리거나 물기 어렵다.
[74]
코그모는 생존기가 부족하기 때문에 못 큰 코그모는 오히려 뽀삐에게 터질 수도 있지만, 무난하게 성장한 코그모는 용감한 돌진으로 기절 맞기 전에 보호막으로 못버티는 수준의 폭딜이 나온다. 물론 AD코그모는 물론 대치전이 취약해서 뽀삐한테 터지기 쉽지만, AP코그모는 반대로 견제와 유지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AP코그모의 성장을 저지하기에 매우 골치 아프다.
[75]
망치 강타(Q)에 반퍼뎀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머지 스킬은 전부 딜이 약해서 기껏해야
그라가스 취중 분노(W) 수준밖에 안된다. 그나마 신파자를 갈 경우 그라가스 보다는 좀 나은 수준.
[76]
짧은 Q는 저지불가마크가 안떠서 막히는것으로 알고있는경우가 많은데, 워윅의 Q는 길게 썼을때의 효과때문에 버그가 걸리기 쉬워 짧은Q에도 숨겨진 저지불가판정이 존재한다.
[77]
EQ라는 핵심 돌진이동기를 캔슬해버린다. 하물며 자르반의 대인 전투능력은 약한 축에 속하는데, 스킬이 2개나 빠진 자르반은 절대로 뽀삐를 이길 수가 없다. 심지어 자르반의 궁은 벽을 세우는지라 뽀삐가 벽꿍까지 할 수 있는 최악의 카운터에 가깝다.
[78]
다만 저레벨에 부쉬를 이용한 맞다이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 이후로는 뽀삐의 스킬 구성상, 그리고 암살자에게 강한 탱커이다 보니 웬만해서는 따이지 않고 한타에서는 렝가의 궁극기의 표식이 묻어있는 아군 근처에 있으며 렝가가 달려들 때 굳건한 태세만 켜줘서 아군 보호만 해주면 렝가는 아무것도 못하고 궁극기를 날리거나 집중 포화를 당한다.
[79]
Q-Q, 와드 방호 둘다 굳건한 태세 하나에 막힌다. 문제는 이러면 배달은 커녕 뽀삐에게 물려 죽을 각오를 해야 하며 음파/공명의 일격(Q)이 메인 딜링기이자 핵심 스킬인 리 신이 초반 정글 교전에서 정글 뽀삐를 만났다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80]
챔피언 구성 자체가 뽀삐에게 완벽하게 카운터를 당한다. 갈고리로 벽에 붙는 것도, 벽에서 날아오는 것도 굳건한 태세로 끊을 수 있기에 도주와 진입 모두 차단되고 벽에 붙어있는 상태로 굳건한 태세를 빼기 위해 심리전을 걸면 용감한 돌진으로 벽꿍을 시키면 된다. E가 끊긴 카밀은 공격 속도 버프를 받지 못하기에 평타를 쳐서 패시브 보호막을 방패로 뒤로 뺄 수밖에 없는데, 이때 뽀삐는 패시브 평타 보호막을 두르고 망치 강타의 둔화를 이용해 갈고리가 빠진 카밀과 오랫동안 딜 교환을 하면 카밀은 큰 손해를 보거나 점멸이 빠질 수밖에 없다.
[81]
안 그래도 암살자여서 탱커 처리 능력도 떨어지는데 핵심 스킬들인 표창곡예(E)와 무결처형(R) 모두 굳건한 태세로 막아버리는 데다가 장막에 숨어도 공격해서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장막에서 강제로 밀쳐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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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르기가 막히면 쿨감도 받지 못해서 장시간 동안 뚜벅이가 되며, 용감한 돌진은 발동이 빨라서 응수로 반응하기 어렵다. 다만 템이 뜰수록 대인전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초반 단계에서 확실히 압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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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날 쇄도(Q)를 계속 초기화시키면서 이리저리 움직여야 하는 플레이 스타일이 굳건한 태세에 완벽히 차단당하며, 칼날 쇄도가 이렇게 끊기면 그대로 쿨이 돌아버려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뚜벅이로 전락한다. 다만 패시브 4스택의 빠른 공격 속도와 마법 피해는 초반에 몸이 약한 뽀삐를 찢어버릴 수 있으므로 아이템이 어느 정도 나오기 전까지는 상황 판단을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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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가 높아질수록 뽀삐-잭스 라인업은 뽀삐가 굉장히 유리하다고 평가받는다. 뽀삐가 잭스를 잡기는 쉽지 않지만 잭스는 패시브+착취 평이나 Q 견제에 쉽게 노출되는데 그걸 버틸 유지력이 전무해 버티기가 어렵다. 또, 반격(E)을 맞추려면 다가가야하는데 뽀삐가 거리를 줄 이유는 전무하니 점멸이라도 쓸 게 아니면 반드시 도약을 써야하는데, 그 도약이 W에 막히다보니 반격도 맞출수가 없다. 후반에는 잭스가 유리하나 스킬셋덕에 잭스가 블쉴같은거라도 받지않는이상 쉽게 쳐낼수있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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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기의 의존도가 높고 탱커 처리력이 전무한 챔피언이기에 덤불 조끼나 파수꾼의 갑옷을 올리는 순간 압도한다. 극초반엔 함부로 덤볐다가 치명타를 맞으면 피가 훅 가기 때문에 그 구간만 조심하면 된다. 만약에 뽀삐를 꺾고 라인전을 이겨서 잘 컸다고 하더라도 불사의 분노가 켜지는 순간 궁극기로 트린다미어를 날려버리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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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스킬이 굳건한 태세에 끊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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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진 의존도가 매우 높고 탱커를 못 잡는 암살자이기에 미드로 가면 가장 쉬운 상대다. 녹서스식 외교(Q)는 당연히 굳건한 태세에 막히는데 하필이면 후퇴할 수단인 암살자의 길(E)이 돌진기다. 암살자의 길이 막히면 넘어가려던 벽에서 튕겨나와 벽 바로 앞에 떨어져서 바로 벽꿍을 맞고 몸이 약한 탈론은 그 자리에서 뽀삐에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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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 썼을때만 조심하면 어느 구간이든 굉장히 쉽게 상대할 수 있다. 크산테는 W가 핵심스킬인데 뽀삐는 이 스킬을 정면으로 카운터 친다. 다른 이동기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은 이동기를 아끼는 둥 심리전을 걸어볼 여지가 있지만 크산테는 W를 최소 0.65초는 모았다 쓰기에 뽀삐에게 심리전을 이기는것이 불가능하다. 쉽게말해 가위바위보에서 뽀삐는 나중에 내는것과 같은 상성.
[89]
선고(E) 때문에 생각보다 쉬운 상대는 아니지만 너무 많이 맞아주지만 않는다면 6레벨 이전에는 미니언이 적을 때 들어가면 벽꿍이든 아니든 딜교를 이기기 쉽다. 이때 용감한 돌진을 박고 딜교를 할 때 굳건한 태세는 아껴두었다가 구르기(Q)를 굳건한 태세로 끊고 베인이 고정된 사이 빨리 빠져나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90]
기본 공격이 자체 이동에 돌진기라 굳건한 태세로 진입을 막을 수 있다.
[91]
다만 티모가 점화를 들고 왔다면 라인전을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티모는 이동기가 없어서 굳건한 태세의 활용도는 떨어진다. 대신 뚜벅이라 벽꿍 각을 잡기는 그나마 더 수월한 편.
[92]
애매하게 들어가면 딜 교환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 딜 교환이 아닌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상대 미니언도 적고 라인이 당겨져 있어서 루시안이 도망갈 라인이 길게 잡혔을 때 들어가서 굳건한 태세로 끈질긴 추격(E)을 끊기만 하면 루시안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93]
상술한 챔피언 중 루시안과 더불어서 좀 까다로운 축에 든다. 실명 공격(Q)을 헛쳤을 경우 돌진기로 들어오는 것을 쉽게 차단할 수 있으니 실명 공격이 빠질 때를 노리자.
[94]
라인전에서는 머큐리 캐논이 메인이므로 서술. 머큐리 해머로 전환하는 순간 지옥의 라인전을 보여줄 수 있으며 탱커에게는 딜을 넣지도 못하는 제이스다 보니 라인전도 어느 정도 압박이 가능하면서 한타에서도 괴롭힐 수 있다.
[95]
궁극기는 어차피 에어본 중에 무적이기도 하고 편의성은 더 좋아졌다는 평이 많았다.
[96]
유일한 1승마저도 카밀에게 솔킬주고 존재감이 아예 없던 걸 팀원들이 버스태운 것.
[97]
벽꿍 두번 포함 메가나르와 뽀삐의 모든 스킬이 들어갔음에도 블라디가 점멸과 웅덩이도 안쓴 채 버텼다.
[98]
수정하려다 실패한 게 아니다. 아예 버그 픽스 명단에도 없다. 그냥 모르고 있는 것(...)
[99]
사실 서폿도 승률 49%로 아주 낮지는 않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다.
[100]
서불건-종말이면 사실상 패시브 포함 모든 스킬로 종말이 터진다고 봐도된다. 뽀삐의 군중제어기가 정말 다채로운것을 알수있게 해주는 부분.
[101]
3개의 메인 룬중에 발동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초반 딜링이 높은건 의외지만 칼날비>어둠의 수확>감전 순서다.
[102]
상대에게 cc기가 너무 많을 경우
[103]
상대가 물몸이 많을때
[104]
한타에서 뽀삐는 궁극기를 이용해 적진 탱커나 딜러진을 날려버리고 아군과 함께 딜을 쏟아붓는 스타일인데, 방어 능력치를 하나도 챙기지 않는다면 앞에서 궁극기 시전하다가 그냥 물려 죽는다.
[105]
상대 정글이 W로 카운터 치기 어려운 적이라도 상대 다른 라인이 W에 쉽게 카운터되는 적이면 그쪽으로 갱킹을 가기 쉬워지는 것이기 때문.
[106]
대표적인 안티 탱커 챔피언인 베인 역시 거리 내에서 q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상당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107]
데마시아의 건국자. 즉 뽀삐는 데마시아의 건국 영웅이자 걸어다니는 데마시아의 유물이나 다름없다. 데마시아 멤버 중 고령인 편인
갈리오나
쉬바나와도 급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