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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문 갤러리 /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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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카테고리 | 취미, 생활 |
개설일 |
2015년
4월 29일[1] 2021년 11월 10일[2] |
링크 |
타입문 갤러리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
[clearfix]
1. 개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 UBW TVA 2쿨이 방영 중이었던 2015년 4월 29일에 생성. 현재 운영중인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는 2021년 11월 10일에 생성되었다.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달빠들의 새로운 수용소가 생겼다는 소식에 혼파망이었지만, UBW TVA 외에 별다른 떡밥이 없던 시기였기 때문에 화력은 금방 줄어들고 흔한 변방갤이 되었다. 2015년 7월 30일부로 Fate/Grand Order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떡밥이 생긴 달빠들이 Fate/Grand Order 이야기를 하며 사실상 일본서버 페그오 갤러리가 되었다.
2. 성향 및 특징
달빠답게 설정 관련 떡밥이 나오면 정신없이 치고받으며 설정 토론을 벌인다. 물론 타입문 세계관 관련 설정 토론이 늘 그렇듯이 '설정 구멍이다'는 결론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한편 다른 타입문 관련 커뮤니티들과 마찬가지로, 페스나와 페제의 관계에 대한 논란도 가끔 벌어진다. 다만 지나치게 깐깐하게 따지는 것은 배척하는 분위기이며, 나무위키에서 알트리아 펜드래곤 문서의 분할에 대한 논란이 일어났을 때 4차 세이버와 5차 세이버를 완전히 다른 인물로 봐야 한다는 사람들을 질 드 레같다고 까기도 했다.갤 내부에서 2차 창작은 팬아트나 자작 소설이 올라오는 정도. 누군가가 대회를 열면 활발해 지는 편이다. 타입문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하는 자작 서번트 설정도 거의 없는 편. 이 쪽에 대해서는 네덕 초딩같다며 툭하면 '제 자작 서번트 이순신/키리토 아세요?' 같은 글로 비꼬는 분위기가 강하지만, 사실 아주 배척을 하는 것은 아니어서 가끔씩 올라오는 창작물이 심심찮게 추천을 받아 념글로 올라가는 등 호응이 꽤 좋다. 다만 2020년대 들어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또한 픽시브 등지에 올라오는 해외의 팬아트나 팬코믹은 핫산이라고 하면서 번역을 하고, 개념글로 빠른 시간 안으로 올라가는 편이다. 이 쪽의 핫산 용법의 유래는 물론 핫산이지만 달갤에서의 의미는 이 쪽의 핫산과도 일맥상통한다.
FGO의 이벤트기간이 아닐 때에는 타입문 작품 이외의 애니, 만화, 게임, 라노벨 등에 관한 화제가 꽤 자주 나온다. 주로 포켓몬, 유희왕, 디지몬 등 추억팔이 소재가 주를 이루며, 특촬, 건담 등 나오는 범위도 다양한 편. 그렇다고 최신 컨텐츠를 안 즐기는 것도 아니며, 화제가 되는 사건이 있으면 그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나오는 편. 누가 달빠들 아니랄까봐 삼국지나 세계사, 한국사 같은 역사 떡밥도 굴린다. 다른 오덕갤에선 칼같이 배척받는 성우 떡밥도 종종 굴러간다. 또한 갤 특성상 나스의 영향력이 압도적인데 이 나스가 여러 게임을 즐겨하는 겜덕후에 어떠한 게임을 즐겼다는 것을 대놓고 얘기하는 편이라 나스가 즐긴 게임에 대한 떡밥도 나온다. 이렇듯 떡밥만 보면 여러모로 달빠를 기반으로 한 종합 오타쿠 갤러리에 가까울정도.
한편 프리즈마 이리야에 대해서는 평이 갈리는 편이다. 프리야는 그저 아동 포르노일 뿐이라고 까는 사람도 있는 반면 프리야도 그 나름대로 스토리와 설정이 잘 짜여져 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으며, 단순히 로리 캐빨물로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전체적으로 친 페도필리아 성향과 배척하는 세력의 대립이 강한 갤러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다른 서브컬쳐 계열의 마이너 갤러리와 비슷하게 혐한 이슈에 대해서는 분탕이 꼬이기 쉽다는 이유로 언급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라 작가의 혐한 성향을 지적하면 좋은 얘기를 듣기 어렵다. 다만 넷우익을 긍정하는 것도 아니라 블루 아카이브를 즐기면서도 혐한 발언을 한다는 식으로 비꼬는 정도는 용인되는 편.
Fate/Grand Order가 출시된 이후에는 사실상 갤이 페그오 갤러리로 탈피했으며, 개념글에 페그오의 스토리 번역이나 카드 성능 비교글, 새로 나오는 서번트들의 정보 등 페그오 유저라면 참고할 만한 정보글이 많다. 공략 성향은 분야별 1등 미만 잡이라는 기조로, 서포터 신출시로 메타가 바뀌자 그 누구보다도 빠르게 길가와 암굴을 손절했다. 앱미디어가 환경에서 별로 안 좋은 서번트들을 이상하게 변호해서[4] 서열을 가르는데는 약한 반면 달갤은 독자적으로 공략을 잘 안만들어도 한국인 답게 누가 강한가에 관련한 서열에 대해선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임 내의 여러 정보들이 빨리 올라오며 초반에 낮은 평가를 받은 캐릭터들의 재평가도 자주 이뤄지는 편이다.
꽤 열성적으로 플레이하는 갤러들이 많은데, 하루종일 페그오를 창렬하다며 까고 있으면서도 헤비 과금러들은 돌을 수없이 쏟아부어가며 던전을 돌고 있다.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마스터, 서번트 레벨이 높은 유저들이 많고, 성능이 뒤처지는 서번트들도 빠심만으로 고렙까지 키우기도 한다. 가챠 자랑글도 자주 올라오는데, 기만러에 대한 가차없는 힐난과 축하가 쏟아지고 정도가 심한 기만은 비틱이라고 부른다.[5]
한편 가챠의 창렬함이나 게임 운영을 비꼬는 드립글도 올라와 모두의 공감을 사고 있다. 다만 너무 열성적으로 게임을 한 나머지 칼데아 전투복과 주요 서포터들의 인연 경험치가 모두 고갈될정도다.
이런 기조는 2021년 말 오더체인지 예장이 하나 더 추가되며 사라졌지만, 전반적으로자신의 고성능 서폿등을 아끼는 전략이 만연하다. 자주쓰면 금방 인연포인트 채워버린다 하거나 이미 인연 15Lv을 채워서등의 평범한 유저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일반적인 파티편성을 피하고 가능한 인연작이 가능한 구성을 찾아서 그걸 쓴다. 또한 무지성 무상성 편성및 주회를 굉장히 혐오한다. 2018, 19년에는 앰굴, 버슬 등의 원툴 딜러로 모든게 해결 되었지만 2020년에 90+ 던전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서번트들이 활용 가능해졌다. 또한 캐밥의 출현으로 이전처럼 압도적으로 암굴, 버슬 등이 원맨 딜러로 쓰여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딜러, 서포터 조합만 어떻게 맞춘다면 어느정도 원캐릭으로 커버칠 수 있어 '돌계 뉴비 ○○ 보5로 전부 해결 가능한가요?', '○○하나면 전부 되는데 왜 뽑냐?' 등의 겜안분에는 진절머리가나서 혐오한다. 오히려 90+ 이후에는 최대한 하자가 있지만 특정 던전에서는 빛나는 일명 짬처리 조합에 집중하던 곳이라 무지성 원툴딜러 조합은 더더욱 싫어한다. 새로 나온 90++ 던전은 뉴비들에게는 클리어조차 쉽지 않은데, 갤에 상주 중인 썩은물들에게는 5예장 6예장 최단클 인증은 평범한 일상이며 더 나아가 절약팟 인증도 자주 보인다.
갤전반적으로 썩은물 수준의 플레이 성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열성적인 유저들도 많지만 적당히하는 유저도 겜한분도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어 어느정도 걸러서 정보를 취하는게 좋다 달갤의 성능 평가글은 말 그대로 할거 전부 다해본 야리코미 플레이 기준으로 하기때문에 전반적인 서번트풀 요구조건이 높아 페그오 입문자는 아무런 밑조사나 질문 없이 여기서 나오는 의견을 무턱대고 믿고 따라하면 안 된다. 뉴비를 배척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잘 안 달릴때도 많고 뉴비용 공략도 업데이트가 느리기에 뉴비는 갤에서 언급하는 위키, 칼데아앱 외에 유튜브 등에서 직접 공략을 찾아보는 게 낫다.
다른 오덕갤이 으레 그렇듯이 친목질이 불거지며 충돌이 많이 일어났다. 유동닉의 경우는 댓글은 거의 달리지 않고 서로서로 아는 고정닉은 뻘글에도 댓글이 달리며 서로 안부까지 묻는 광경이 벌어졌고, 가끔식 이를 저격하면 고닉죽이기로 몰아가거나 은근슬쩍 옹호하며 타입문 방송을 중계하는 중계방에서 서로 친목질을 하다 걸린적도 있었다. 다만 인지도 있는 고정닉 몇이 친목질로 인해 묻혀진 뒤로는 직접적으로 친목질 분위기를 형성하지는 않으며 이벤트가 없을 때 빼고는 그렇게 불판이 커지지도 않는 편.
2017년에 들어서 페그오 메인스토리 개방이나 신규 정보가 풀린 때에는 잠시 실북갤 1위를 찍을 정도로 오덕갤 중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큰 떡밥이 없을 때에도 실북갤에 들기도 할 정도. 한국 게임 하듯이 컨텐츠를 격렬하게 소모하기 때문에 컨텐츠가 남아돌질 않는다. 주제가 고정되는 경우가 드물다보니 어그로에 특히 취약해 개념글 조작기까지 동원하는 어그로들이 판을친다. 상대적으로 큰 규모와 시너지를 이뤄서 타입문 갤러리의 념글컷은 꽤 높은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디시의 특성상 한번 생긴 분위기에 타고 흘러가는 경우가 많고, 감정적인 말들, 자극적인 어조의 개념글이 많아서 자주 갤이 끓어오른다. 단문글들이 많은 특성상 스토리 전체를 보는 것보다는 특정 캐릭터에 대해서 말하는 글들이 많을 수밖에 없기에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이나 옹호가 많으며, 특히 어느 작품이건간에 옹호보다는 비판, 비난, 조롱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은 모두까기 성향이 짙다.
특정 서번트( 길가메쉬, 오지만, 에미야, 디어뮈드, 스카자하, 카르나)들의 전투력 떡밥은 끊이지를 않고, 물론 페그오 내의 성능 비교 역시 끊이지 않고 갤을 달군다. 삼촌맨이나 도미닉쿤 등 별명도 자주 붙여진다. 지크와 네로의 캐릭터성에 대한 비판은 이전부터 꾸준히 존재했지만, 타입문 갤러리의 영향으로 국내 비난여론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6] 거기에 2017년 기준 최대 규모의 타입문 커뮤니티가 되면서 타입문과 관련된 캐릭터들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타입문 갤러리에서 형성되며 고착화 되는 경우가 많으며, 몇 안되는 그오 유튜버들에 대한 영향력까지 있어[7] 타 사이트에의 파급력 역시 강력하다.
자칭 여중생이 빈말이 아니었던 건지, 자체적으로 개최한 인기투표에서 두 클래스를 제외하면 전부 남캐들이 1위를 독식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념글컷이 매우매우 높다. 어느정도로 높냐면 그 유명한 야갤이나 롤갤에 다음 갈 정도. 갤 특성상 번역념글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는데, 그것 때문에 갤을 관리하는 운영자가 지속적으로 념글컷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현재는 갤러리 화력으로는 정상적으로 념글을 올릴 수가 없어, 몇몇 유저들이 번역작품 등을 링크로 정리하여 추천과 댓글을 요청해야 간신히 념글을 올릴 수 있는 상태. 때문에 불만을 가진 유저들이 념글컷을 낮춰달라고 문의를 해도 들어먹는 척도 안한다. 반면 상습적으로 주작하는 념글은 대응이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유저들의 불만이 매우 크다. 이후 마이너 갤러리로 이전하면서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다.
타케우치 타카시 갤러리로 이전한 후에는 기력 딸리는 할배 갤러리 성향이 강해져서, 가끔 빌런이 나타나지 않는 이상 갤에서 싸움도 안 나고 축 늘어져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실시간으로 갤떡밥이 신기할 정도로 광범위한 분야에서 계속해서 바뀌어나가긴 하나 화력 자체는 그리 대단할 것 없는 수준. 페그오 이벤트 시즌이 되면 살아나기도 하나, 매일 오후 6시에 신 스토리가 열린 후 30분이 지나면 다시 갤이 죽어버리는 경악스런 지구력을 보여준다. 그러나 메인 스토리가 열리면 비아그라를 먹은 것 마냥 팔팔해지며, 이 때가 개념글이 제일 활발하게 갱신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다만 글리젠율, 특히 평상시 념글 리젠율이 낮아서 그렇지 추천과 비추는 생각보다 많이 박히는 편이다. #
현재 타입문 갤러리+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를 통합해 추천수가 가장 많이 나온 게시물은 1140개의 추천을 받은 게시물이다. #
3. 역사
3.1. 생성 초기
달빠들이 한국 오덕계에서 꽤나 지분을 차지하고 있었던 만큼 갤러리 개설 신청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있어왔다. 하지만 오래도록 갤러리가 개설되지 않아 디씨 내 달빠들은갤러리 개설 직후에는 여러 오덕갤들에서 달빠들과 달까들이 마구 몰려와 혼돈의 카오스였다. 한편 페이트 시리즈의 제작 비화에 대한 글이 디씨 유저라이프에 걸리면서 달갤의 신설 소식을 디씨 전역에 알리기도 했으나 며칠 지나자 글리젠이 금방 수그러들었다.
UBW TVA 외에는 별다른 떡밥도 없었고, UBW TVA조차 원작인 Fate/stay night PC판이 한참 전인 2004년에 발매된 만큼 웬만한 달빠들은 내용을 줄줄이 꿰고 있으니 큰 떡밥거리가 되지는 못했다. 방영일에 생방송을 보며 갤질을 하거나
또한 앞서 언급했듯이 UBW TVA의 퀄리티 관련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먼저 일상적인 장면이나 대화 장면에서는 인물 구도가 단순하게 수평으로 놓이고 인물들이 입만 움직이는 등 연출이 너무 정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또, 생략되어도 내용 이해에 별 지장이 없는 설정들도 너무 꼼꼼하게 설명해서 전개가 너무 루즈하다는, 쉽게 말해 '설명충 애니'라는 비판도 있었다. 이러한 비판을 둘러싼 키배는 매번 옹호하는 측과 비판하는 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며 페그오 출시 이전에 꽤 여러번에 걸쳐서 벌어졌었다.
3.2. Fate/Grand Order 출시 이후
2015년 7월 30일에 페그오가 출시되자 사실상 페그오 갤러리가 되었다. 페그오 출시 전까지 3달 동안 달갤의 총 글 수는 2만 개에도 못 미쳤지만, 페그오 출시 후 보름이 좀 넘는 기간만에 2만개가 새로 올라왔을 정도.페그오가 사실상 현재 타입문의 밥줄이나 다름없으므로, 페그오 갤러리화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인 듯. 그런 만큼 FGO에 대한 정보가 매우 빠르게 전달되며, 새로 나온 서번트에 대한 분석도 빠르게 나온다. 스토리 번역도 굉장히 빠르게 되기 때문에 FGO 커뮤니티로서는 수준급이다. 나름대로 세력이 있고 교류하던 상대인 루리웹의 타입문 커뮤니티가 루리웹 독립 개편을 거치며 급속도로 몰락해버려서 사실상 국내 타입문 커뮤니티의 중심을 차지하게 됐다.
페그오 외에는 Fate/apocrypha의 애니화나, Fate/EXTRA Last Encore, 헤븐즈 필 극장판, Fate/EXTELLA, Fate/EXTELLA LINK,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등의 신작이 나올때마다 떡밥이 도는 편이다. 다만 월희나 마법사의 밤 관련 IP는 사실상 신작이 멈춘지 오래고, 갤 대다수가 페이트빠인지라 @갤의 무비마스처럼 그닥 떡밥거리가 되지는 않고 있으며, 화제가 나오더라도 시체, 오와콘이라고 조롱하거나 나스 키노코의 기존 발언을 보며 같이 까는 분위기가 만연하다.
페그오 관련으로 일어나는 계정 거래 도중에 일어나는 문제 때문에 간간이 시끄러워질 때가 있다. 이는 페그오 계정을 거래하는 다른 사이트들도 안고 있는 문제이긴 하다.
일정 기준치(경던 밀기라던가)를 만족하지 못한 서번트들을 피규어, 심하면 폐급으로 취급하는 이들이 많이 있으며, 성능 계통으로 조금이라도 상위호환을 이루는 캐릭터가 나와버리면 완전 폐급이라 불리기엔 좀 애매한 애들까지 폐급으로 취급되는 일이 잦다.[8]
한때 떠들썩했던 문 브레이커 떡밥의 주인공이었지만 어째 별 탈 없이 조용하게 넘어가고, 대신 가브릴 드롭아웃 갤러리가 털렸다.
2017년 10월 11일 저녁에 한 유저가 공명과 멀린이 포함된 페그오 계정을 걸고 반장난식으로 바지를 내린 엉덩이 사진에 자기 닉을 적어서 같이 찍어 올리면 맘에드는 엉덩이를 골라서 계정을 주겠다고 했는데, 진짜로 몇몇 유저들이 자신의 엉덩이 사진을 올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것 때문에 타입문 갤러리는 폭주했고 실시간 북적 3위를 차지하는 등 정신나간 속도로 글이 리젠 되었다. 다른 갤러리에까지 소문이 퍼져서 다른 갤러리 유저들이 타입문 갤러리로 유입되는 등 사태는 점점 커져갔으며 결국 11시 30분이 돼서야 사건은 막을 내리고 이 사건은 타입문 갤러리 유저들의 악몽으로 남고 주최자도 다시는 이러지 않을거라고 하면서 끝을 맺었다.
2018년 상반기 여장대회가 일어나며 또하나의 파란이 시작되었다. 털이 다보이는 웃기기 위한 여장부터 진지하게 스타킹에 여자옷까지 입고 사진찍은 유저, 거기에 얼굴까지 깐 유저까지 나타나며 엄청난 파란이 있었다.
3.3. 2020년대
2021년, 그리고 타케우치 타카시 갤러리로 이전한 2022년 기준으로도 Fate/Grand Order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갤러리. 그래서인지 FGO 관련 방송을 할 때는 실북갤에 올라가기도 하지만, 헌팅 퀘스트, 캠페인 등의 없벤일 경우 잡갤이 되는 경우가 많다. 2021년 8월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가 나오면서 월희 관련 이야기들도 활발하게 나오고 있다.2021년 10월 7일 기존 갤러리에서 새로운 갤러리로 이전하게 되어 노움달갤, 신생달갤, 달갤 리메이크 드립이 나오게 되었다.
허나 2021년 11월 10일 늘어난 개념글 조작, 분탕, 어그로로 인해 갤러리가 황폐해졌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이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9]를 새로 만들어서 이주에 성공했다. 그로 인해 원래의 타입문 갤러리는 이 사태의 주범인 악질 고정닉, 유동만 남은 상태고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똑같은 개념글 조작을 시도하지만 완장들에 의해 바로 저지당하고 있다. 이를 두고 자기들 멋대로 탄압한다고 달갤 외에서 억지 주장을 펼치기도 하는데, 애초에 그런 주작질을 방지하기 위해 갤러리 관리 내역을 완전히 공개하는 갤러리인 탓에 삭제 내역을 본 사람들이 삭제당할 만한 글이었다고 평하는 일이 일상다반사. 마이너 갤러리로 이동한 후에도 유저들은 거의 변하지 않았기에 여전히 달갤이라고 불린다.[10]
4. 갤러리 내 유행어
디씨의 많은 갤러리들이 그렇듯이 달갤에도 갤 내부에서 주로 쓰는 유행어들이 있다. 물론 디씨의 대부분의 갤러리가 그렇듯 비칭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여느 유행어들이 그렇듯이 현재에는 이미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인기가 식어 버린 유행어도 존재한다.4.1. ㄱ
- ~가놈 : 시작은 메인스토리 1부 3장에서 다윗이 가정을 내팽개쳐 두고 여자를 찾아 다니는 모습을 보고 '다가놈'으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와 연관된 드립으로 " 니 아빠 다윗"이 있으며 다가놈을 이어서 멀린을 두고 멀가놈을 부르는 등 특정 캐릭터의 인성을 두고 깎아내릴 때 ~가놈을 붙여서 부른다. 여캐의 경우에는 ~가년으로 변형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경우가 네로를 일컫는 네가년.
- 가능성의 짐승 : 1성 라이더 바솔로뮤 로버츠의 별명. 바솔로뮤의 캐릭터 마테리얼에서 가린 눈 취향이라는 게 밝혀졌는데, 가린 눈 취향 자체는 노멀한 편에 속하지만 문제는 눈을 가린 것이면 그 대상이 인간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동물, 기계, 언데드 등의 그 어떤 인외라도 상관없이 '가능'하다는 골때리는 취향이라 원작내용이나 2차 창작에서 뜬금없이 등장해 눈을 좀 가려주거나 가려보겠느냐 등의 대사를 말하며 흥분하는 식으로 자주 등장한다. 그리고 하필 타입문 세계관에선 짐승이라는 용어가 비스트라는 괴물을 가리키기도 하기 때문에 바솔로뮤가 2차 창작 만화에 등장해서 조금이라도 가린 눈 스타일의 가능성이 있으면 종족을 불문하고 자신의 가린 눈 취향을 가감없이 드러내는 장면으로 인해 바솔로뮤가 등장하면 항상 가능성의 짐승, 그랜드 가능충, 이매지너리 단독현현 발동 등의 댓글이 달린다.
- 감자맨, 버스터 고릴라 : 둘 다 가웨인의 별명으로, 전자는 원탁의 조리장이면서 요리는 더럽게 못하는 데다 거기에 채식주의자라 허구한 날 빻은 감자를 알트리아의 식탁에 올렸다는 설정에서 비롯되었으며, 자매품으로 세이버 포테이토타입, 포테이토 등의 별명도 있다. 후자는 가웨인의 인연예장에서 가웨인이 타고 다니는 말이 서술자로 등장하는데, 이 말이 등에 고릴라를 태우고 있다라고 주인을 디스하고, 여기에 가웨인의 커맨드는 버스터가 3장이라 나온 별명이다. 이 외에 태양의 기사에서 착안한 태양 고릴라나 둘을 합친 감자 고릴라, 버스터 감자(...) 등도 있다.
- 개변태하이레그대마인열사 : Fate/Samurai Remnant에 등장한 유이 쇼세츠의 별명. 렘넌트 본편에서는 노출도라곤 1도 없는데다 진지하면서도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유지하다가, 그오에 실장되면서 기본 재림으로 대마인을 연상케하는, 허벅지와 겨드랑이가 드러난 전신 타이즈를 입고 오는 엄청난 갭을 보여줬기에 붙여졌다. '이런 옷을 입고 열사라 자칭하다니' 라며 분기탱천(?)하는 달붕이들이 많이 쓰는 별명이지만, 실장과 함께 풀린 이벤트 스토리에서 워낙 불쌍하게 굴려진지라 숙연해짐과 동시에 잠깐 사용을 자제한 적이 있다.
- 그거 : 메인스토리에서 어느캐릭터가 우미인의 종족을 지칭할때 그거 라고 돌려말하는데에서 시작된 전용 별명이었으나 이름 자체가 '그거(아레)' 인 영월의식의 캐스터를 가리킬 때에도 쓰이게 되었다.
- 고사기 : 닌자 슬레이어에서 출발한 드립으로, 영월의식의 캐스터를 놀리고자 쓰는 밈. '고사기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는 기본이고 '그딴 건 고사기에도 없다' 나 ' 수박도에도 그렇게 적혀있다' 등등 배리에이션이 꽤 많은 게 특징. 실전압축 디시콘까지 존재한다(...). 영월검풍첩 이벤트에서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2024년 발렌타인 이벤트 당시 열린 발꼴대[11]에서는 그오에 실장은 커녕 등장도 안 한 마당에 영월의식의 캐스터의 발렌타인 스토리를 창작해오는 기행까지 벌어지며 '이번 대회의 최대 다크호스', '기습참전', '존재하지 않는 기억' 등의 드립으로 다시 망가졌다.
- 그랜드○○ : 그랜드 서번트에서 따온 드립. 작품 내에서 특출나거나 뛰어난 일면을 보여주는 캐릭터들에게 주로 쓴다. 그랜드 후배, 그랜드 개그우먼, 그랜드 마망, 그랜드 가능충, 그 랜드마크,등등.
- 광맥좌 : 광맥좌의 탄생 요약본 트위터리안 'Bla_k_'(블라케이)라는 사람이 Anmi 등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림을 트레이싱 및 도용하며 자기가 그린 것처럼 허언하고, 페그오 관련 허위 정보를 기밀인 듯 풀자 달갤러들이 관심을 가지고 파기 시작했다.[12] 이후 '자신은 여럿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애니메이터다', '페그오 인겜 서번트 일러를 그렸다' 등의 수많은 허언이 계속해서 나왔고, 이것이 마치 허언증 광맥과도 같다고 하여 '광맥좌'라는 별명이 생겼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증거들에 결국 광맥좌는 고소 드립을 치며 계삭튀를 해버렸다.[13] 그리고 바로 다음 날 해명이랍시고 자신이 유포테이블 정직원임을 증명하는 계약서를 트위터에 올렸는데, 회사명이 유한회사 유포터블이 아닌 주식회사 유포터블로 표시되어 있거나, 스태프(スタッフ=STAFF)가 스텝(ステップ=STEP)이라고 적혀 있거나 하는 등 뭔가 엉성한 계약서를 들고 와서 수많은 갤러들의 비웃음을 당했고, 결국 30분 만에 트위터마저 계삭튀를 했다. 또한 이 자는 유튜브의 건담홀릭 및 피규어홀릭 채널의 방송에 자주 등장해 매니저를 하고 허언을 많이 했던 전력이 있다. 건담홀릭 측에서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해명을 했으나 애매한 태도 때문에[14][15] 달갤에선 욕을 먹고 있다.
- 구토 : 구세주 토네리코의 별명.
4.2. ㄴ
-
~나이 : FGO가 출시된 이후
Fate/Apocrypha에 출연하는
지크프리트가
게임에 등장했을 때, 초창기 성능이 하도 처참했던 나머지[16] 일본에서부터 스마나이씨라는 별명이 붙고 말았다. 이를 한국의 타입문 팬덤에서 그대로 수입해서 쓰게 되었는데, 당연히 이런 유행어에 가장 민감한 달갤에서 제일 먼저 유행하여 쓰게 되었다. 이후 게임 내의 성능이 너무 형편없고, 특히 설정과의 괴리가 아주 심한 경우엔 여지없이 서번트의 이름 뒤에 ~나이가 붙어 멸칭처럼 쓰이게 되었다. 이 나이 라인에 가입하게 된 서번트로는
아마나이와
나마나이,
이라나이
필요없어, 엘마나이 등이 있었는데 이들은 각자의 이름이나 별명대로 불리거나 강화퀘로 약캐 라인을 탈출하여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정작 오리지널인 지크프리트는 역시 여러 강화 퀘스트로 제법 쓸만한 축에 들어갔고 영의 추가와 모션 개편까지 해줬음에도, 이미 공식에서나 팬덤에서나 이미지가 너무 강하게 박혀 버린 관계로 계속 스마나이라 불리고 있다...가 각종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 이미지 반전에 성공하고 NP 30 차지 강화퀘까지 받으면서 지크프리트라는 이름을 되찾았다.
- 니쿠이맨 : 라스트 앙코르가 달갤은 물론이고 많은 타입문 팬들에게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가운데, 데드페이스가 된 키시나미 하쿠노에 관한 연출이 아무리 봐도 어설프고 키시나미 역시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작중에서 끊임없이 밉다는 의미의 니쿠이(憎い)를 연발할 뿐 그 외에 특이한 캐릭터성이 있다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정적 의미로서 키시나미에게 붙은 별명이다. 니쿠이맨 2~4화 GIF 모음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끼리 서로 영향을 받았을 리는 없으나, 키시나미의 이러한 모습 자체가 무척 부자연스럽고 증오심이 드러나기보단 도리어 우스꽝스러웠기 때문에 일본이나 미국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NIKUIMAN 혹은 憎いマン같은 표기가 쓰이기도 했다.
4.3. ㄷ
- 달갤의 아이돌 : 디어뮈드 오 디나의 별명. 심심하면 꺼내다 패는 샌드백이 된지는 오래에, 다른 내용인 척 하다가 글 마지막에 디어뮈드 까기로 드리프트하는 상습멸시 글도 종종 올라온다. 2023년 하반기부터 유행하기 시작했다.
- 달갤의 타노스 : 지크의 별명. 위의 이입충 항목에 서술된 질드레와 연관된 드립으로, 지크X잔느[17] 커플링과 관련된 핫산글은 비추폭탄을 맞게 되는데, 이러한 핫산글의 추천/비추천 비율이 완벽하게 똑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벌어지게 되고, 마침 한창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해 '균형을 유지하는 타노스' 드립이 왕성할 때라서 자연스레 추천과 비추의 완벽한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에서 이런 별명으로 부르게 되었다. 하스스톤 커뮤니티의 판드랄과 비슷한 느낌. 다만 시간이 흐르며 지크가 그오에서 발전된 캐릭터성을 보여주고 캐밥 실장 이후엔 인게임 성능까지 잡게 되면서 지잔 커플링 핫산이 올라와도 비추가 추천수와 같을 만큼 많진 않게 되었다.[18] 오히려 지잔 핫산에 불호를 표하는 유저를 이입충 질드레라고 까는 경우가 늘어난 편. 수잔의 누나빔 카운터라는 농담도 많아졌다.
- 달숭이 : 신창섭 밈에서 유래된 AI 곡 쌀숭이에 달붕이를 합친 자조적인 멸칭. 페그오 9주년이 노골적으로 현질을 유도하면서도 핵과금, 올드비, 애정충 등 고래 유저를 엿먹이는[19] 구성으로 업데이트되어 염상이 나면서 졸지에 쌀숭이 취급을 받게 되었다며 머리가 봉합되는 느낌과 동시에 탄생한 별명이다. 이렇게까지 당해놓고도 어차피 못 접는 쌀숭이처럼 또 매출 1위를 달성하자 돈 안 쓰는 메이플 유저보다도 못하다며 한탄하는 글까지 나올 지경. 하지만 이것도 잠시, 급하게 카노우 요시키가 사과문+성정석 120개를 내놓자 금세 기분이 풀어지며 찬양을 시작하는 본토 유저들을 보며 우린 저것들(=일본 유저들)에 비하면 달숭이 축에도 못 든다는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코인 수급량이 늘어나고 보8까지 찍은 유저들까지 배려한 공지도 뜨면서 진정한 의미로 '정상화' 되었다며 방송으로부터 5일이 지나서야 겨우 9주년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될 수 있었다. 사건의 발단인 카노우는 저의가 돈독이 오른 것이든 순수 무능 이슈든 대가리 오로라라는 별명이 붙는 걸 피하지 못했다. 일단 발빠르고 정확한 대처로 신창섭보다는 선녀라는 평가는 듣는 중.
- 9주년 사태 이후로는 탈덕하는 게 상상이 안 갈 정도로 대깨달, 대깨그오 수준의 팬심을 보이거나 웃음벨급 실수를 저지른 갤러를 두고 달숭이라 놀리는 방향으로 정착되었다가 점점 사용빈도가 줄어드는 중이다.
- 달페스 :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를 엮는 알페스. 본래 국내에서 알페스의 발상지는 트위터이고 알페스 공론화 사건까지 터진 만큼 DC 내에서 알페스를 안좋게 보는 것은 당연한 일일 터이나, 어째선지 달갤에서는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를 엮는 알페스가 성행하고 있다. 그 이유로는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가 서로 TYPE-MOON을 결성하고 활동하게 되는 사연이 보통 금슬좋은 부부수준을 훨씬 넘었기 때문에[20] 아예 "두 사람은 애초에 부부다!"가 반쯤 농담으로 정설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어째서인지 아오츠키가 나스를 NTR해간다는 내용이 많아졌다. 그러던 도중 FGO 8주년 인터뷰에서 나스의 아내가 따로 존재한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더이상 달페스의 존재가 부정되었다고 팬덤들의 정신붕괴가 일어나버렸다. 잠깐 뜸해지나 싶더니만 2024년 8월 타입문 에이스에서 엑스트라 개발 비화 #가 밝혀지자 흥이 오른 나스가 볼펜을 집어던졌고, 타케우치가 상냥한 미소와 함께 주워주더니 이를 본 와다가 흐뭇해하며 긴장을 풀었다는, 지우개 빌려주기에 이은 또 다른 달페스(실화)가 갱신되고야 말았다.
- 도황 : 아시야 도만의 별명. 원래는 원피스의 등장인물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별명이지만, 유능하지만 허당스런 행적이 도플라밍고와 비슷해서 도만에게도 도황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돌, 짱돌, 돌비게일 : 애비게일 윌리엄스의 별명. 한 달붕이가 애비게일의 밋밋한 캐릭터성을 돌에 빗대어 표현하며 유행세를 탔다.[21] 이후 등장한 수영복 애비게일 역시 여기서 기인해 물수제비라는 별명으로 불리다가 이벤트 스토리에서 이리야에게 꼰대짓을 시전하는 바람에 돌+꼰대라는 조합으로 돌하르방이라고 놀림받고 있다. 마침 수영복 버전의 1차 재림 일러스트에서 돌을 깎아 만든 튜브를 어깨에 끼고 있어 싱크로율이 제법 높은 별명.
- 대추형 : 카마소츠의 별명. 본래 카마소츠를 살짝 비튼 카마소추로 불렸으나 이후 메인스토리 2부 7장의 스토리가 공개되며 평가가 수직상승, 이러한 평가의 상승에 힘입어 카마소추가 아닌 카마대추로 불리게 되었고 여기서 대추형이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좀 더 친근하게 대추햄이라고 부를 때도 있다.
4.4. ㄹ
- 라훔 : 본래 라훔은 1부 7장에 등장하는 적 몬스터 라흐무를 의미하지만, 달갤에서는 일러스트가 심하게 못생기게 나온 세슬롯을 일컫는 별명으로도 쓰이는데, 세슬롯을 쓰는 유저들은 일러스트가 라훔으로 바뀌어도 개의치 않고 쓴다는 유머가 있으며, 라훔과 세슬롯을 합성한 라훔슬롯이라는 변종도 있다.
- 로리네 밥벌레 : 아서 펜드래곤의 비하 명칭이다. 자신의 출연작인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희대의 사기캐 마스터인 마나카가 아서만을 위해 깔아 놓은 판에서 다 해먹고 우승한 데다 마나카의 악행에는 그것이 악행이고 자신이 막아야 함을 알면서도 우유부단하게 행동하거나 넘기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여줘서 이런 명칭이 붙었다. 서번트 서머 캠프 한정으로 안데르센에게도 이 별명이 붙었었는데 이유는 인어공주 2를 집필하게 하기 위해서 셋쇼인 릴리가 그렇게 잘 해줬는데, 집필은 커녕 '미안,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못썼다'는 코멘트만 달랑 남겼기 때문. 게다가 이에 대한 해명이랍시고 "작가란 놈들은 원래 작업 환경이 좋으면 좋을 수록 일을 못하게 되는 법이다' 같은 소리나 하고 앉았으니. 결국 키아라는 폭발하고 말았다.
4.5. ㅁ
- 망조의 짐승 : 에레쉬키갈에 대한 비하적인 별명. 이전부터 에레가 등장하거나 실장되기만 하면 게임 내외를 불문하고 사건사고가 터졌던 바람에 거의 농담으로만 쓰이는 별명이었으나 9주년 방송 이후 민심이 터지면서부터는 서서히 진담이 섞이기 시작했다. 하필 수영복 에레가 비스트 클래스로 뽑히면서 짐승 별명에 딱 들어맞게 된 건 덤. 주년 방송 5일 후에야 제대로 된 대책이 마련되고 꽁돌 120개를 얻게 되자 뒤늦게 여신으로 숭배받게 되었다. #
- 매독 : 스즈카고젠의 멸칭. 원전을 그대로 반영해도 인기있을 판에 억지로 어둡게 비튼 배경 스토리[22][23] 탓에 비판이 많았는데, 3년 동안 오오타케마루를 약화시킨답시고 한 짓이 동침인지라 이거 설마 성병 옮기려고 한거 아니냐?는 음해 때문에 붙은 별명이다. 하필 매독인 이유는 3기의 잠복기가 딱 3년이라서. 원작 코믹스에서 쓸데없이 주인공 일행을 긁어대는 비호감스러운 행적도 이 별명이 정착하는데 보탬이 됐다.[24] 결국 딜묵신과 함께 달갤의 여갤주라고 칭송(?)받게 되었고, 임자 있는 여성 서번트 중에서도 개악질이라는 혹평과 아예 역병신으로 마개조한 버전까지 나오고야 말았다. 원전의 스즈카고젠이 항의하거나 그 오오타케마루마저 경악하는 드립도 난무했다. 오직 한국 팬덤에서만 화력이 좋은 드립인 줄 알았으나, 의외로 중국 팬덤에서도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중이다. 본토에서는 유독 잠잠한데, 스즈카고젠과 Fate/EXTRA CCC FoxTail이 인기가 없어서 + 이미 다 알아낸 스토리라 관심끊어서라는 이유가 커 보인다. 스즈카고젠을 까는 스레가 있긴 한데 한중 팬덤에 비하면 유독 화력이 딸리는 편.
- 별명이 생긴 후 시간이 지나자 점차 인기가 시들해졌으나 이 별명에만[25] 유독 불타는 갤러 때문에 오히려 죽어가던 밈에 기름이 부어져 표독, 악독, 매독 이미지만 더욱 공고해지고야 말았다.
- 멀죽포 : 메인스토리 1부 7장에서의 포우의 대사인 "멀린 죽어라 포우"의 줄임말.
- 멜평, 찐멜평, 요평 : 요정기사 랜슬롯과 평균 드립을 합친 말로, 유독 분탕 중에 멜루진의 자짤을 쓰는 비율이 높아 생긴 비하 명칭. 분탕의 빈도만 보면 후술할 카르나치를 넘어섰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자주 보이고 있다. 멜루진을 애캐로 삼고 띄워주는데다 다른 제작진이나 팬들에게 분탕급의 폭탄발언을 자주 하는 나스 키노코를 놀릴 때도 써먹는다. 비슷하게 모르간이나 아르토리아 캐스터, 바반 시같은 2부 6장 캐들의 악성빠들을 함께 지칭할때도 요정과 평균드립을 합친 요평으로 같이 묶곤 한다. 진지한 얼굴로 헛소리하는 컨셉글에도 자주 쓰였으나, 고장난 시계가 맞을 때도 있듯이 9주년 참사 이후 맞말을 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
- 목을 흔들며 : 2부 7장에서 나온 이슈킥이 알퀘이드 브륜스터드의 오마주격 캐릭터라는 정보가 밝혀지면서 나온 유행어. 월희 본편의 장면을 이슈킥과 테페우로 옮긴 글에서 나온 '목을 흔들며' 라는 대사가 달갤유저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 목주름 : 카와스미 아야코. 한 갤럼이 생방송에서 카와스미가 나올 때마다 목주름 가지고 까던 것에서 유래됐다. 최근에는 보톡스를 맞았는지 주름이 줄어든 모양. 비슷한 케이스로 카노우의 모발 상태가 있는데, 이쪽은 방송이 거듭될수록 풍성해지고 있다.
- 몰루간: 몰?루간이라고도 쓰이며 모르간 르 페이의 별명. 별명이 생긴 이유는 불명이나 아마도 몰?루 드립의 유행과 더불어 발음이 비슷하단 이유로 생긴 것이 유력하다. 참고로 모르간의 다른 별명들로는 '저거'나 '다진 고기'같은 것도 있는데 전자는 메인스토리 2부 6장 후편에서 요정들이 모르간을 시해할 때의 대사[26]에서 따온 것으로, 유저들이 모르간의 딜이 약하다는 푸념을 할 때 주로 칭해진다. 후자는 모르간의 최후가 요정들에게 다진 고기처럼 짓이겨졌는데 때마침 열린 오로라배 요리대회(...)의 참가자들이 요리에 쓰일 다진 고기를 '모르간'이라 칭한 것이 유래이다.[27]
- 멘치 카츠 : 모르간의 비하 별명. 위의 다진 고기 드립과 이에 착안하여 한 유저가 만든 디시콘의 멘치 카츠 복장 모르건에서 착안한 별명. 이전부터 조금씩 농담조로 쓰였으나, 2022년에 모르간이 개최했다는 설정의 요정기사배 이벤트의 룰렛과 던전이 영 실망스러운 재료 (일명 악성재고)만 드랍하자, 달갤러들이 요정같은 인성을 보이며 자주 남발하게 되었다. 유래는 건담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버나드 와이즈먼의 최후에서 '시체가 민치보다 심하다.' 라는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
- 무고의 게이 : 본편에서 여자만 밝혔음에도 게이처럼 생겼으니까 게이여야만 해라는 이유만으로 게이, 바라물 야짤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오게 된 나폴레옹을 약간은 가엽게 여기며 무고의 괴물 스킬에서 따와 붙인 별명. 그냥 나폴게이라고 칭할 때도 있다. 상대는 이스칸다르가 대부분인데, 이쪽은 무고의 게이라기보다는 원전부터 양성애자라서 억울함이 덜 하다. 유해의 근황 때문에 길가메쉬와 함께 소추 듀오가 되어 여전히 수난을 당하고 있기도.
- 울랄라 : 프랑스인들이 자주 쓰는 감탄사지만,[28] 나폴레옹 특유의 입술을 삐쭉 내밀고 윙크하는 표정을 꺼리는 갤러들이 멸칭으로 붙여준 별명. 이 표정도 게이 프레임이 씌워지는데 힘을 톡톡히 보탰을 거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 진짜 게이 : 로드 엘멜로이 2세. 나폴레옹과는 달리 원작에서의 묘사 때문에 음해가 아니라 팩트 수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주변에 여 자 들이 있음에도 눈길 하나 주지 않고 오로지 이스칸다르 하나만 바라보기 때문에 나중에 동성애자로 밝혀진다한들 큰 타격 없을 거라고. 특히 게임 캐릭터 커마를 이스칸다르와 닮게 꾸민다는 부분에서 확인사살을 해버렸다는 의견이 많다. 사실 페제 원작소설부터 게이가 되는 게 확정이었을 거라는 듯한 묘사가 있기는 하다.
- 미실장찐, 실장대기열: 스토리 상에서 이미 등장했거나, 언급이나 실장할 기회는 유독 많은데 몇 년이 지나도 실장하지 못한 캐릭터들을 묶어서 부르는 말. 대표적인 인선은 아그라베인과 맥스웰의 악마, 후술할 아베노 세이메이 등이 있다. 아예 짤로 요약한 버전도 존재할 지경(...). 간혹 야마나미 케이스케나 타카스기 신사쿠처럼 운 좋게 탈출한 케이스도 있기는 하다.
4.6. ㅂ
- 바흥민 : 요정기사 트리스탄의 별명. 요정국에서는 모르간이 바반 시에게 요정들을 학대할 때만 칭찬했기 때문에 바반 시는 요정들의 발목을 잘라서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다. 이는 바반 시가 칼데아에 합류하면서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 이벤트를 통하여 서번트들의 발목 사진을 찍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그런데 이것이 해축갤의 손흥민 관련 밈과 적절하게 엮이면서 바흥민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엄마 별명은 구토인데 딸은 바흥민이면 해축갤 에디션이냐는 드립도 흥했다.
- 배포캐 : 여기서 말하는 배포캐는 물론 사전적 의미의 이벤트 배포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5성이면서도 보유률이 높은 일부 서번트들을 일컫는 말인데, 그 시작은 길가메시가 페이트 시리즈에서 높은 출연률을 보여왔고 FGO에서도 수시로 픽업이 이루어져서 다들 장난삼아서 길가는 사실상 한정이 아니라는 소리를 했었는데 인기투표에서 달갤 5성 아처 중 가장 높은 보유율을 보여줘서 정말로 배포캐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와 더불어 페그오를 플레이하는 데 필수요소로 평가받는 공명과 멀린을 보유하지 않은 갤러가 적은 상황이다 보니 그 두 서번트가 없는 이에게 '공명/멀린 그거 배포캐 아니냐?'하는 놀림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후 3주년 캠페인에서 스카디가 눈을 믿을 수 없는 스킬셋을 가지고 실장되어 배포캐에 합류하게 되었다.[29] 2000만 DL 캠페인에서 공명을 포함한 5성 상시 서번트 배포권을 풀었었고, 2021년 8월(한그오 기준 2023년 5월 31일)에 5성 상시+스토리 해금 서번트 배포권 1개를 기한 무제한으로 풀면서 (컨셉이거나 배포기간 이후에 시작한게 아니라면) 정말로 공명이 배포캐가 되었다.
- 부대장 : 페그오 게임의 팬픽 중 하나인 인류를 구하는 건 내가 아닌 듯 하다의(속칭 인류구원) 주인공을 일컫는 말. 인류구원은 본래 일본에서 쓰여진 팬픽으로, 타입문넷에 번역되어 올라오던 팬픽에 지나지 않았으나 이 팬픽에 과하게 영향을 받은 특정 IP를 사용하는 유동닉 한 명이 갤러리에 들어와 인류구원의 설정이 마치 원작과 같은 것처럼 해당 팬픽을 가지고 서번트 및 캐릭터 간의 파워 밸런스를 논하곤 했다. 이에 반감을 가진 달갤러들이 원작 설정으로 논박했지만 그 유동닉은 한동안 달갤에 상주했고 달갤러들은 그를 구원빌런이라고 불렀다. 그러던 중 해당 유동닉이 달갤에서 인류구원의 주인공의 디자인이라고 주장하던 글을 토대로 이를 희화화한 그림이 올라왔고, 그 이후로 주인공은 "부대장"이라는 이름으로 자캐 주인공의 나쁜 예로 남게 되었다. 한편 주인공의 다른 이명이 "별을 보는 자, 루키우스"이기 때문에 졸지에 정식 작품에서 세이버와 싸운 루키우스[30]와 순수하게 우연의 일치로 캐릭터 디자인이 이 희화화 그림과 닮게 나온 샤를마뉴등이 역으로 부대장이나 별을 보는 자라고 불리는 처지가 됐다. 유행이 지나가고 잊혀지던 중, 우연찮게 3장에 등장한 한신의 외모가 희화화된 부대장과 닮은 면이 많아 다시 이 밈이 주목받았다.
- 뼈박이 : 강화 소재로 흉골을 사용하는 서번트를 의미한다. 동테 재료라서 드랍률이 높게 설정되어 있어 비교적 구하기 쉽지만 소비시에는 한번에 수십개, 올스킬 마스터 시 100~200개씩이나 소비되다보니 동테재료 중 가장 극악하다는 말을 듣기도 하는데, 그나마 룰렛 이벤트나 헌팅 퀘스트에서 대량 입수가 가능하다는 점이 위안. 다만 다른 동테재료에 대해서 'XX박이'와 같은 식으로 응용하지는 않는다. 뼈박이 서번트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을 참고.
- 블루 버스터 : 슈텐도지의 멸칭. 알트리아 캐스터의 실장 당시, 영왕을 포함한 다른 대부분의 아츠 딜러들 뿐만 아니라 단타 대군 보구 서번트, 심지어 선 즉사라는 디메리트를 가진 세이버 시키조차 선 즉사가 안 터진다는 전제하에[31] 이론상 3연사도 가능할 정도로 대폭 상향받은 와중에, 슈텐도지 혼자서만 구린 수급률 + 차지없찐 + 단타보구라는 환상적인 스펙으로 인해 더블캐밥에 풀젤, 오더체인지를 동원해도 3연사가 안되는 기적을 보여주었다. 이에 감탄한 달붕이들은 그녀를 다른 아츠 딜러들에게 비비는 건 너무 불경한 처사라 생각했는지 블루 버스터라는 멸칭을 붙여 주었다. 그나마 스킬 강화퀘로 30차지를 받아 풀젤 오첸으로 정말 간신히 3연사를 할 수 있게 되자, 이제는 연사가 가능하긴 하니 블루 버스터가 아니라 "블루 퀵"이 됐다는 농담이 나돌게 됐다. 심지어 버스터조차 코얀스카야와 오베론의 출시 이후 6예장 3연사를 하는 캐들이 줄줄이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6예장 3연사가 가능한 서번트가 가장 적은 퀵 보구 서번트의 처지와 맞물려 정말 블루 퀵이라고 불려도 될 정도가 됐다.
4.7. ㅅ
- 삼촌맨 : 오지만디아스의 별명으로, 유래는 과거 오지만디아스에 관련된 내용을 일웹에서 검색한 후 구글 번역기 등을 사용해 검색하면 아저씨를 일컫는 오지상에서 따와 오지를 "삼촌"으로 인식하여 최종 번역 결과를 "삼촌맨디아스"로 출력하는 경우가 있었던 데서 비롯됐다. 오지만의 기존 캐릭터성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 별명이라 이 별명이 고착화되었고, 더군다나 오지만디아스라는 이름이 길기 때문에 이를 줄여 부르는 별칭으로 오지만 또는 삼촌맨, 혹은 아예 삼촌이라는 고유명사화되어 2023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쓰이는 별명.
- 상혁 : 헤파이스티온의 별명. 유래는 헤파이스티온에게 주어진 클래스명&호칭과 이상혁 선수의 닉네임이 페이커(Faker)로 동일하기 때문. 헤파이스티온이라는 이름이 길고 외우기 어렵기에 실장되고 나서도 보통 페이커나 상혁이라고 부른다.[32] 인게임 성능도 출중하다 보니 찬양조로 대상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생리세 : 레퀴엠 콜라보가 초기에 스토리 미검수로 인해서 캐릭터들이 과민한 반응을 보였고 생리하는 것 같단 개드립이 생겼는데, 특히 초반에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적대적인 행보를 보인 레퀴엠 오리지널 캐릭터인 우츠미 에리세에게 대표로 이런 비칭이 붙었다. 검수와 가입 스토리가 개방되기 전에는 불호 의견으로 이런 비칭을 사용했지만 정식 가입이 개방되고 나서는 우월한 일러스트로 불호 의견 대부분이 호측으로 돌아섰다.
- 순심이 : 프랑켄슈타인의 별명으로, 이 개념글에 의해 처음으로 붙여진 별명이다. 카우레스의 "얏짜에 버서커" 씬은 스나의 이리야를 모방해서 만들었다곤 하나 아포크리파 특유의 지크 관련 문제로 인해 욕을 들어먹고 있었는데, 이를 한 갤러가 맛깔나는 비유로 깐 것. 워낙 정겨운 네이밍이라 여태까지 쓰던 프랑이란 약칭을 완벽하게 대체해 버렸고, 이 런 짤들을 낳으며 밈화되었다. 이후로 흑우는 순심얼터나 블랙순심으로 표현하는 등 프랑은 달갤 내에서 완전히 소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수의 프랑 팬들은 아직도 부정하고 있지만 임신군, 스마나이, 그 외 여러 기타 별명들보단 훨씬 귀엽고 좋은 별명이기에 반쯤 자포자기했는지 이젠 자연스럽게 완전히 정착했다. 여담이지만 공교롭게도 2018년에 열린 아포크리파 콜라보 에서 포인트 보상으로 뿌린 EXP예장의 일러스트가 하필 프랑이었던지라, 졸지에 예장 육성을 위한 양분으로 쓰이는 광경이 연출되었다.
- 슈미트 : 지크의 별명으로, 사상현현계역 트라움에서 실장된 크림힐트가 인연대사에서 개명하라면서 한스나 슈미트 쯤에서 타협하라며 한 대사에서 유래되었다. 이 중 한스는 이미 있기 때문에, 지크를 가리키는 별명은 자연스럽게 슈미트가 됐다.
- 시련충, 시련아저씨 : Fate/Samurai Remnant에 등장한 어쌔신의 별명. '시련을 알려주겠다' 며 뜬금없이 마스터를 배신한 행적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 탈어쌔신 급의 압도적인 스펙과 설정이 무색하게도 영 좋지 못한 인게임 성능 때문에 플레이어한테도 시련을 주는 놈이라며 빡친 갤러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덧붙여 시련 자체가 둘 중 하나가 죽든지 둘 다 죽든지 식의 불지옥 난이도인데다 그 시련을 가망있는 유능한 사람에게만 내려주는 성격 탓에 착한 아이에게만 찾아오는 공포의 상징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덤으로 생전에 이미 압도적인 시련을 극복해 본 양반인지라 비틱질의 달인, 쌉 고인물로 여겨지기도. 첫 DLC에 행적에 대한 설명이 보강되고 개연성을 얻으면서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는 평을 듣고 시련님이라는 격상된 칭호도 얻긴 했지만, 안 좋은 성능은 그대로라 유저들에겐 영원한 시련아저씨로 남고 말았다.
- 시은영 선생님: 시시고 카이리의 별명. 시시고의 성씨와 한국의 아동 전문가인 오은영을 합친 별명이다. 성배대전에서 다루기 까다로운 서번트인 적의 세이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어 전투력을 최대로 뽑아냈기에 최고의 마스터라는 칭송을 받는다. 거기에 적의 세이버가 호문쿨루스라 나이가 어리다는 점 또한 이러한 별명에 한 몫한 듯하다.
- 신대○○ : 타입문의 시대 구분에서 따온 드립. 먼 과거를 지칭할 때 주로 쓴다. 옛날[33]부터 타입문의 팬이었던 이들을 신대달빠라 칭하거나, 미흡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수없이 까였던 초창기 그오를 신대 시절 그오라 부르는 등으로 활용한다.
- 신지 : 충분히 조건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어처구니없는 플레이를 해 던전을 못 깨는 유저들을 이르는 말. 실력만 없다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도 자신의 덱 조건이면 못 깰 것이라면서 열폭을 해대는 것이 마토 신지와 같다 해서 나왔다. 보통 갤러리 내에선 웃음거리가 되지만 공략법을 모르는 유저들이 자신을 신지라고 자조하기도 한다.
- 실베 고로시 : 달갤에서도 실베로 납치당하는 게시물이 몇 나오기도 하는데, 기계에 고환이 갈릴 뻔한 갤러와 마토 저택의 모티브가 된 양옥의 화장실에서 나가지 못할 뻔한 갤러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지나치리만치 악의적인 게시물 선정에 알바를 욕하는 건 필연. 천만다행으로 둘 다 무사하다고 한다.
-
실좆 : 길가메쉬의 비칭. 이런 별명이 붙게 된 원인은
와다 아루코가 그린
엑스트라 CCC에서 나온 나체 CG서 한손으로 성기가 모두 가려졌기 때문과[34] 초창기 페그오에서의 낮은 성능 때문 두 가지이다. 페그오에서 후에 모션, 성능이 개편되어서 후자의 요인은 사라졌지만, 이미 그려진 일러스트는 그대로기에 계속 실좆으로 불리고 있다. 이후
2000만 DL 이벤트에서 길가메시가 5성 배포권을 나눠주자 잠시 대물왕이 되었지만,
1
2
카노우가 없벤으로 가득찬 끔찍한 일정을 선보인 이후에는 다시 고추가 작아져버렸다. 몇 년 뒤 버스터 메타가 찾아오며 다시 대물왕이 되나 했지만 30
자차지밖에 안 돼서 한동안 1티어를 차지하지 못했다. 엘키두와 함께 2022년 연말 강화를 받으며 딜 측면에서는 상당한 버프를 받은 덕에 일단 체면치레는 한 정도.
4.8. ㅇ
- 아나바다 백작 : 칼리오스트로 백작의 별명. 예전에 쓰여진 소재가 더 쓸 수 있는데 버리기 아깝다며 과할 정도로 재활용해 주인공과 대립하기 때문에 붙었다. 같은 맥락으로 표절을 일삼는다는 뉘앙스의 '파쿠리 백작', ' 게게 백작'이라는 별명도 추가됐다.
-
아츠팟 허쉴? : FGO 내에서 보구가 모두 아츠, 혹은 커맨드카드 구성이 1버스터 1퀵 3아츠인 서번트들만으로 파티를 짜 구성한 것을 통칭
아츠팟이라고 한다. 하지만 출시 이후 반 년이 지나도록 버스터나 퀵으로는 제법 괜찮은 파티를 구성할 수 있었으나 아츠로는 생존력만 좀비같이 좋고 나머지는 모두 바닥인 파티밖에 구성할 수 없었고, 이에 대한 분석도 부족했다. 이런 와중 생존력과 힐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메데이아 릴리,
잔느,
타마모를 파티로 구성해 메잔타로 파티를 도는 것이 3장 공개 이후 몇몇 유저들에 의해 시도되었고, 아츠팟의 변태성이 더욱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따라 16년 초부터 아츠팟 허쉴?이라는 제목으로 아츠팟을 강요하는 글을 쓰는 속칭
아츠스탕스들이 활개를 치기 시작했고 이윽고 갤의 유행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타마모 = 사이비 종교 '아츠팟' 수장이라는 이미지를 만든 건 덤.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컬트적인 인기를 자랑하던 아츠팟은 이후 여러 이벤트를 거치며 재평가받아 지금은 유저들이 고난이도 던전을 공략할 때 상황에 따라 진지하게 채용하게 되는 정도로 평가가 좋아졌다.
메잔타는 경던 미는 데 50턴이 넘게 걸리지만 괜찮다(?)그리고 아츠팟 완전체 시 멀 잔이 등장하고 말았다.그리고 2020년 5주년 이벤트에서 알트리아 캐스터라는 희대의 아츠 서포터가 등장하여 아츠팟이 최강인 메타가 자리잡게 되었다.
- 양덕길가 : 양덕후 + 길가메쉬. 원래도 길가메쉬는 Fate/stay night부터 강자 자리에서 내려온적 없었지만 굴욕도 몇번 겪고 Fate/Grand Order를 비롯한 후속작들속에서 파워 인플레가 일어나서 길가메쉬와 비교되거나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함으로써 압도적인 절대자나 최강자와 거리가 생겼는데 유독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길가메쉬가 거부감이 들만큼 초월적인 존재로 취급받는 현상을 가리킨다. 국적이나 장르불문 오만가지 캐릭터들을 vs시키는 미국 사이트 VS Battles Wiki에서 길가메시는 이런저런 근거로 인해 에누마 엘리시로 멀티버스를 파괴하는 전투력을 지닌걸로 보는데 작중에서는 지형 정도나 파괴하는 작중 묘사와 괴리감 때문에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없는것.[35]
- ~없찐 : 일명 젤없찐, 공없찐, 멀없찐, 슼없찐, 라없찐, 캐밥없찐, 빛코얀없찐, 오베론없찐 등 각각 개념예장인 컬라이더스코프, 서번트인 공명, 멀린, 스카디, 라이네스, 알트리아 캐스터, 빛의 코얀스카야, 오베론이 없는 찐따. 라는 말의 약자. 카레이도스코프는 100%차지시 보구를 사용할 수 있는 NP게이지를 80%, 최대해방이 100% 채워주고 시작하는 사기적인 예장이고, 공명과 멀린은 역시 NP게이지 충전 기능과 계수가 높은 공방버프 스킬을 걸어주는 최고의 서포터라 리세마라나 계정 구입시 추천받는 요소이다. 달갤의 헤비 유저들의 과금량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카레이도스코프 같은 경우는 풀돌이 아니면 없는 걸로 취급하는 유저들도 상당히 보이는 편이며, 이걸 따로 "풀젤없찐"이라 하기도 한다. 보통 애정캐 때문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 FGO에 있어서 웨이버 벨벳의 팬이 아니면 공명을 노리고 리세마라를 하거나 계정구입을 하는 경우는 드물었기 때문에 후에 공명이나 카레이도스코프 예장의 필요성을 플레이하면서 느낀 달갤럼들의 자학개그로 시작되었다. 멀없찐은 멀린 등장 후 공명과 함께 강력한 서포팅 성능 때문에 생겨난 바리에이션. 그나마 공명이 상시 가챠 캐릭터인 반면, 멀린은 한정 가챠 출현이라 더 심각하다. 슼없찐은 페그오 파밍의 격변을 일으킬만한 성능을 가지고 등장한 스카디에 의해 생겨난 바리에이션. 한때 타입문 사내에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작가인 산다 마코토가 공없찐으로 고통받고 있었다. 심지어 친구 아들이 타마모와 공명을 뽑고는 '산다 선생님에게 자랑해야지!'라고 했다고. 하지만 그도 오랜 공없찐 기간 끝에 페제 복각 때 탈출에 성공하였다. 공없찐의 발전형으로는 공있었찐이 있는데 일그오 초창기에는 성능이 너무 낮았던 공명이 나왔다고[36] 빡쳐서 갈았다가 후에 날아오른 공명을 보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케이스. 결국 2000만 DL 캠페인에서 공명을 포함한 5성 상시 서번트 배포권을 주고 21년 8월에 5성 선택권 1장을 기한 무제한으로 뿌리면서 확정적으로 공없찐에서 탈출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라이네스는 2020년 강화퀘를 받으면서 NP 50 충전이 가능해졌는데 얼마안가 알트리아 캐스터가 나오면서 묻혔다. 그나마 삼국지의 조조 공없찐 밈이 대신에 라이네스(사마의)가 있다는 밈으로 바뀌기도 한다. 스카디는 주회에서 훨씬 쓰기 편한 알트리아 캐스터가 나오면서 잊혔지만, 프렌드 서번트 편성을 확대하면서 스카디가 프렌드창에 보이게 되고, 21년 12월 스카디 강화퀘를 사실상 옆그레이드로 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스카디 픽업이 일본 iOS 매출 1위를 찍었다. #
- 역시딜묵신(혹은 ㅇㅅㄷㅁㅅ) : 상술한 달갤의 아이돌에 대한 조롱성 밈. 본문이 딜묵을 조롱하는 내용이거나 다른 내용인 척 하다가 딜묵까기로 드리프트하면 댓글창은 ㅇㅅㄷㅁㅅ으로 도배된다.
- 요정 : 메인스토리 2부 6장에서 등장하는 브리튼 이문대의 요정들이 사이코패스적, 소시오패스적 행각 등, 무려 종족 단위로 이루 말하지 못할 혐성의 표본을 보여주면서 끔찍한 발상을 떠올리거나 실행에 옮기는 사람을 두고 요정이라 부르는 밈이 생겼다. 물론 개중에는 일부 좋은 인성을 보여준 요정 캐릭터들도 있긴 하지만 페그오 스토리 특성상 대부분은 죽음으로 끝나는 탓에(...) 여러 의미에서 착한 요정은 죽은 요정 밖에 없다는 등의 밈으로 이어진다. 나아가서는 실장된 서번트의 외모나 성능, 캐릭터성에 따라 평가를 손바닥 뒤집듯 뒤집는 달갤의 여론[37]을 요정국이라 자학하기도 한다.[38] 2021년 11월 10일에 타입문 갤러리에서의 온갖 깽판질로 인하여 2부 6장 스토리처럼 타입문 갤러리가 망하고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가 생겨나자 '우린 저것들과 다를 것이 대체 뭐냐'라며 한탄하거나 원조 타입문 갤러리를 망하게 만든 갤럼들을 오베론 보티건이나 오로라로 비유하는 등 자학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 우익겜 :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이벤트가 원작이 마이너한 탓에 트페미들이 선동을 할 수 있는 틈이 있었고 노를 저은 트페미들은 트위터에서 페그오를 우익게임이라고 선동했다. 그러나 그 마이너한 제도성배기담의 내용을 다 알고 있던 달갤러들은 이런 선동에 대해서 말도 안되는 날조라고 비웃으며 해프닝으로 끝냈지만, 그 뒤에도 몇몇 갤러들은 장난삼아 우익겜이라고 밈처럼 사용하고 있다. 마침 3성임에도 기간 한정 성정석 소환으로만 뽑을 수 있는 서번트가 처음 추가되었던 탓에 "한정 3성 우익겜"이라고 불리게 된 게 좋은 예시. 사실 페그오가 아예 우익적인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39] 대놓고 우익겜 소리를 들을 만큼 노골적이거나 빈번한 것은 아니다.
- '월희'하다. '월희' 당하다. : 어원은 해충갤의 '바르셀로나' 하다. 나온다 나온다 말만 하고 영원히 나오지 않아왔고 지금도 아니며 계속 나오지 않을 것만 같은 월희 리메이크가 마치 17분할된 알퀘이드의 시체와 같다고 생각되어 만들어진 단어. 주 사용처는 원 어원과 비슷하게 죽인다. 죽었다. 시체 등을 대신하여 사용하여 요즘에는 죽은 거나 시체와 관련된 상황에서는 대충 끼워넣어도 의미를 알아볼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 일부 월희의 팬을 자처하는 올드 타입문 팬들은 이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월희 나올 때 태어난 사람이 슬슬 수능을 준비할 정도로 시간이 흘러버린 2017년 현재는 갤 전체를 지배하는 유행어 수준은 아니더라도 꽤나 자주 쓰이는 편. 바리에이션으론 '마밤'당하다[40], '유가'당하다[41] 등이 존재한다. 한때 '세딜묵'당하다[42]가 쓰인적이 있었고 시로마사도 한 때 이 대열에 합류했었으나, 그런데 2020년 12월 31일에 시로마사가 실장되고 월희 리메이크가 확정되면서 이 용어는 이제 쓰이지 않게 되었다.
- 공주님, 해골공주 : 월희의 알퀘이드 브륜스터드를 부르는 말로 나스가 곧 내놓겠다던 월희 리메이크는 첫 언급 이후 10년 넘게 나오기는 커녕 소식도 없었던 탓에 달갤 사람들은 월희 캐릭터들을 고인을 넘어 해골 취급하고 있었는데, 당장 이 공주님이라는 별명이 쓰이는 방식도 제목을 춤추시는 공주님.jpg 등으로 써 놓고 본문엔 춤추는 해골 움짤을 넣어 놓는 일종의 고인드립 컨텐츠. 더 나아가 짤 하나에 해골이 여럿 나오면 "쟤는 토오노 시키네, 쟤는 코하쿠네' 하는 식으로 월희 빠들이 자조적으로 쓰기도 했었다. 그런데 13년 만에 월희 리메이크가 확정되면서 시체를 부활시킨 네크로맨서 드립이 흥하게 되었으며, 2022년 7월 31일에는 7주년 기념 서번트로 알퀘이드가 실장되면서 페그오에서 최초로 월희 출신 캐릭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 윌리스 캐리어(인류악) :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오르내리는 윌리스 캐리어 관련 밈 중 하나로, 에어컨과 공조 시스템 발명 등 인류애나 다름없는 위대한 업적을 세웠으나 그와 동시에 지구온난화 및 환경오염에도 영향을 주었다는 점을 비스트의 특성으로 해석한 것. 여름철만 되면 부디 그오에 실장되어 달라며 아우성이다.
- 유관장 : 멜뤼진, 바게스트, 바반 시의 별명. 2부 6장이 공개되기 전에 나온 오프닝인 약동이 나왔을 때 중앙 멜뤼진이 유비, 왼쪽 바게스트가 관우, 오른쪽 바반 시가 장비 아니냐라는 추측이 나온 적이 있었다. 이들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도 유관장과 이미지가 어느 정도 겹치기 때문에 가끔 이런 농담이 나오곤 한다.
- 유한룰렛 : 일명 유한좌. 2022년 초 배틀 인 뉴욕 이벤트를 진행하던 도중 튀어나온 한 반고닉의 발언. 해당 반고닉은 이번 룰렛이 유한이라 아쉽다는 기조의 글을 작성했는데, 정작 룰렛은 매년 가을에 하던 네로제 계열의 이벤트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었다. 문제는 그 사실을 다른 갤럼들이 지적하자 자기 말이 맞고 다른 사람들의 말은 전부 틀렸다며 발광하기 시작했다는 것이었고, 이후에도 갤에 종종 모습을 보일 때마다 놀림거리가 되어 시원한 욕바가지를 늘어놓고 퇴갤하길 반복했다. 2022년 중순 즈음 자기도 지친 모양인지 더 이상 보이지 않았으나… 옆동네에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 육갓 : 본래는 2성 주제에 강력한 성능과 강렬한 오타쿠 캐릭터성을 가진 에드워드 티치에게 붙은 갓갓갓갓 갓갓을 줄인 별칭이었으나 종장에서 상기 각주에서 언급된 도라 도라 도라 대사를 친 후로는 욱갓이 되었다. 그럼에도 티치의 인기는 아직 많은 편.
- 은발 여우귀 미소녀 세이메이 : 사쿠라이 히카루 담당의 스토리에서 줄창 언급만 되지 일러나 CG 한 장 없어 실장각이라곤 보이지 않는 아베노 세이메이와 세이메이 실장을 바라는 겜안분 부녀자들을 동시에 비꼬기 위해[43] 태어난 밈. 가망은 없겠지만 굳이 실장될 거라면 여우 엄마를 뒀으니만큼 여우귀 단 미소녀 음양사+개쩌는 성능의 퀵포터로 나와달라며 농담을 친 것이 시초이다. 공식에서 줄곧 언급된 멀린+홈즈급의 혐성이라는 캐릭터성 하나만큼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지만 변형이 가해지기도 하는데, 도만을 허접이라 깔보고 놀리다 막상 그가 진짜로 타락하자 후회하고 마는 메스가키로 묘사되는 것이 대중적이다. Fate/Samurai Remnant에서 후손과 그 행보가 공개되면서 후손에게도 허접♡허접♡을 날리는 미친 년으로 업그레이드된 건 덤. 덧붙여 후손의 디자인으로 인해 사실 녹발 메스가키가 아니냐 하는 설도 잠깐 돌긴 했다.
- 이매지너리 ○○ : 정식으로 그오에 실장되지도 않았는데 2차 창작물 등지에서 자캐, 혹은 자작 서번트마냥 오리지널 디자인을 갖추고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가리킨다. 대부분 이미 실장되어 있는 서번트의 생전 지인이나 가족, 라이벌, 원수 등이 그 대상이며 보통은 서번트의 과거사를 다룬 팬아트에서나 등장하나, 이미 칼데아에 와 있다는 식으로 묘사될 때도 잦다. 이매지너리 세이메이가 제일 메이저하지만, 이스칼리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로는 이매지너리 코르테스도 등장한 바 있다.
- 이입충 : '감정이입충'의 약자. 특정 캐릭터에 자신을 이입하는 것에 대한 멸칭, 엑스트라 시리즈의 자비즈에 빙의해서 네로나 타마모에 집착하거나 페그오의 구다즈에 빙의해서 서번트 관련 창작물에 대해 비판하는 것들, 그 외에도 에미야 시로, 지크 등 여러 캐릭터에 이입하는 경우가 있다. 오글거린다, 과몰입한다 등으로 비판받는 경우가 많으며 정도가 과하면 웃음벨 취급을 당하며 박제되는 경우도 왕왕 있다.
- 이지두댄스 : Fate/Samurai Remnant에 등장한 떠돌이 버서커의 별명. 외형이 야마토 알렉산더를 연상시켜 유래된 별명.
4.9. ㅈ
- 자작 서번트 : 네덕 경력이 있는 달붕이들의 이불킥을 유발하는 전술핵. 놀랍게도 이 주제로 대회가 두 번이나 열렸다!
- 잔느4 : 잔느의 별칭. 정확히는 아포크리파 작중의 잔느를 칭하는 말이다. 아포크리파 작중에서 잔느가 지크에 대한 무한한 편애와 캐릭터성 붕괴를 계속 보여주었기 때문에 4의 일족 드립에 얽혀 "아포크리파의 잔느는 잔느가 아니다"라는 의미로 잔느4로 불리게 되었다. 처음으로 제대로 잔느가 제대로 출연한 아포크리파에서의 캐릭터부터가 이랬으니 잔느의 캐릭터성은 그 이후에도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이며, 누나/언니라고 세뇌시키는 수영복 잔느가 출시된 뒤부턴 동인계에서는 차라리 확실히 맛이 간(?) 수영복 서번트의 캐릭터가 메인이 되기도 한다.
- 족경찰 : 멜트릴리스의 악성 팬덤을 일컫는 말로, 본래 일본 트위터나 픽시브 등지에서 멜트릴리스가 평범한 다리를 지닌 팬아트가 올라오면 원작 파괴, 공식설정 무시 등을 부르짖으며 멜트릴리스는 원작의 강철 다리 외에 평범한 다리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된다는 괴상한 논리를 주장하면서 인신공격과 비난을 하는 무리들을 足警察(다리 경찰)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던 것이 달갤에 소식이 전해지며 족경찰로 굳어지게 되었다. 예 시 들 특히 2019년 수영복 이벤트가 시작되며 CM에 수영복 멜트릴리스로 확실시되는 캐릭터가 등장하였는데 해당 캐릭터의 다리모양이 기존과 다르다는 이유로 FGO를 동인설정 취급하는 경우도 있었다.
- 짬처리 :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많이 쓰는 서번트가 아닌 성능이 떨어지는 서번트로 주회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런 게 가능해진 것은 달갤이 워낙 고인 것과 더불어 90플 던전의 출현 여러 서포터 및 딜포터들이 인게임에 실장되었기 때문이다. 게임 플레이 외적인 요소로 쓰이는 용례도 있는데, 대체로 나스 키노코가 특정 소재를 다른 라이터들에게 대충 떠넘긴 나머지 해당 스토리의 퀄리티가 좋지 않게 나오는 걸 가리킨다.
- 짭리야 : 처음엔 프리즈마 이리야에 등장하는 이리야에 대한 멸칭으로 시작된 표현이었다가 그러다가 메인스토리 2부 2장에서 이리야를 닮은 외형과 의식을 갖고 있는 얼터에고 시토나이가 등장하자 그쪽을 가리키는 멸칭으로 변용된 것. 즉, 시토나이는 가짜 이리야라는 밈으로 시토나이의 첫 등장이었던 메인스토리 2부 2장 당시에는 부각되지 않았으나 같은 해 10월 오니랜드 이벤트부터 본격적으로 멸칭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주된 원인은 이 캐릭터가 필요에 따라 지나치게 라이터 편의적으로 쓰이면서도 얼터에고를 구성하는 자아들의 캐릭터성을 드러나는 방식이 너무 단편적이기 때문. 특히 시토나이는 프리즈마의 이리야와는 다른 Fate/stay night의 이리야라는 점을 강조하려 라이터들이 애를 쓰는 편인데, 정작 그 방식이 스테이 나이트 본편의 일들을 답습하는 식에 그치고 버서커 및 자기가 시로라고 이름을 붙인 곰만 줄창 찾아대는 일차원적인 행동들이 반복될 뿐이라 이리야의 캐릭터성이 훼손되었다고 생각한 팬들이 붙인 멸칭이 자리잡게 된 것. 여기서 더 나가면 시토나이는 자신을 스스로 이리야라고 믿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기도 한다.[45] 정작 메인 스토리 및 마이룸 대화에서는 스테이 나이트의 이리야인 점을 강조하면서도 이벤트 스토리에서 에미야 일가가 같이 묶일 때에는 슬쩍 빠지는 경우(예시 : 구다구다 총진격)가 많아 자주 회자되곤 한다. 2020년 6월부터는 시토나이 전설 자체가 날조된 전설이라는 신빙성 있는 주장이 제기되며[46] "자신이 시토나이라고 믿는 정신병자"라는 의미가 추가로 붙었다.
4.10. ㅊ
- 창은 콜라보: 그오 이벤트계의 세이메이. 여성 유저들의 확고한 지지를 받고 있으나 언제 실현될지 감감무소식이고, 호들갑을 떨 만한 떡밥이 나오면 들떴다가 곧 아니라는 게 밝혀져 침몰하는게 일상이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2024년에 페르세우스의 아내 안드로메다의 실장, 주장 2의 배경이 창은과 비슷한 도쿄라는 점에서 한동안 회로가 돌아갔으나 자세히 뜯어보니 창은과는 연결고리가 1도 없었고, 후에 나올 콜라보 작품까지 마법사의 밤으로 확정되며 창은은 아직도 멀었다는 점만 재차 확인시켜주었다.
- 청 크리트 : 어원은 당연히 청밥 + 콘크리트 지지층이다. 페이트 시리즈의 간판 캐릭터로서 달갤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는데 성능주의적인 달갤러들의 특성상 청밥은 쓸모가 적은 직감 + NP차지기 없음 라는 조합으로 성능이 좋지 못한 캐릭터에 묶였다. 그런데도 뭔가 떡밥만 생기면 청밥은 언젠가 날아오를 것이라고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그오 유저들이 상당히 많아서 이런 비칭이 붙었다. 이후 강화퀘로 직감에 NP차지가 붙은데다 마력방출 스킬에 붙은 강화로 최강의 대군 세이버로 날아올랐으며, 청크리트라는 명칭은 청밥의 팬을 지칭하는 대명사로 굳어지게 되었다.
- 최강 홍차, 체강홍차 : 갤러리 개설 자체가 UBW 방영 도중에 일어났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5차 아처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부터 많았는데, 설정 구멍이 워낙 많은 게 아처의 능력이니 만큼 이에 대한 논쟁도 잦았다. 결국 영령 자체의 격과 능력 자체의 한계를 종합하여 아처의 전투력이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이 갤러리 내 다수 이용자들의 결론[47]이었으나 여기에 불복해 얼토당토않은[48] 논리로[49] 이에 대한 평가를 너무 심하게 뒤집으려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아처에 대한 인식이 영 좋지 않게 변했다. 여기에 FGO 내에서의 아처의 성능은 그야말로 어디다 써야 할지 애매하기 그지 없는 계륵만도 못한 4성 카드가 되었는데. 설정과 게임 내 성능이 뭔가 미묘하게 일치하는 바람에 더욱 인식이 안 좋아졌다. 결정적으로 2016년 2월 경 누군가 케장콘을 바탕으로 만든 디시콘 중 이런 인식을 그대로 반영하여 아처를 비꼬는 최강홍차라고 적힌 디시콘이 있었고, 그때부터 5차 아처를 가리키는 말은 최강(체강)홍차가 되어 달갤에서 쓰이게 되었다. 그런데 홍차가 2016년 8월경에 성능이 상향되고 실로 강력한, 그야말로 최강에 걸맞은 인게임 성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뇌피셜 빠질이나 비꼼의 의미로는 체강홍차, 인게임 성능이나 가끔 찬양할 때는 최강홍차등으로 분류해서 부르고 있다.
- 초밥 : Fate/Samurai Remnant에 등장한 세이버의 별명. 일본인 + 알트리아 페이스인 탓에 쌀밥, 초밥 등으로 불리다가 초밥으로 완전히 정착되었다. 초반부의 빙글빙글 연출 탓에 회전초밥으로 불리기도 하며, 아내와 함께 나왔기 때문에 유부남+초밥이라는 의미에서 유부초밥이라 불리기도 한다.
4.11. ㅋ
- 카르나 치 : 카르나의 악성팬덤을 일컫는 멸칭으로 모 게시글에서 카르나빠들, 그 중에서도 세계관의 설정이든, 게임상의 성능이든지 간에 카르나에 대한 과도한 팬심으로 온갖 왜곡과 찬양을 일삼는 악질빠들을 카르나치라 부른 것이 시초. 게시글에서 보이듯이 CCC+ 아포크리파+ 페그오 메인스토리 1부 5장 3연속으로 과하게 카르나 뽕을 맞은 빠들에 대한 반감으로 생긴 단어지만, 달갤이 페그오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 후로는 보구 1렙으로는 경던을 밀 수도 없고 꼴랑 5 차지 차이로 시스템도 안 돌아가는데도 카르나의 성능을 빨아대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용도로도 사용되기 시작했고, 공식과 원전이 인정한 원조 카르나치로 두료다나가 언급되기도 한다. 초창기에는 카르나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에 대한 악질빠들도 나치라 불렀지만, 2018년 이후로도 나치 칭호를 유지하는 것은 카르나치가 유일한데, 이것은 다른 악질빠에 비해 카르나치는 유독 눈에 자주 띄기 때문. 특히 나무위키에 많이 거주하는 것인지 나무위키에 카르나와 관련된 문서들은 카르나에 대한 변호, 찬양, 왜곡과 은폐가 못해도 한번 이상은 들어가고, 달갤러가 이러한 카르나치들의 글을 읽고 이것을 달갤로 가져와 비웃는 과정이 계속되면서 카르나치라는 단어가 고정되게 된다. 그러다가 흑성배 장착으로도 3연사가 되는데다 자체 보구딜도 카르나를 앞서는 요슬롯의 실장과 곧이어 등장한 버스터 주회 메타에서 딱 차지 5 차이로 시스템이 안 돌아가는 바람에 부관참시를 당했으나,[50] 2023년 8월 3일에 NP 차지량이 30으로 증가하는 강화를 받으면서 요슬롯의 하위 호환인건 여전할 지언정 적어도 카르나로도 버스터 3연사가 가능해지긴 해져서 상시라는 점으로는 차별화할 순 있게 되었다.
- 개루나 : 카르나의 멸칭. 시초는 구글 번역기의 오역이었는데, 상술한 카르나치와 메인스토리 2부 4장에서의 밀어주기로 반감을 유발하면서 카르나의 비칭으로 정착했다.
- 캐코얀 : 캐스터 코얀스카야의 줄임말로, 실상은 타마모노마에를 가리킴과 동시에 놀리는 말. 버스터 팟 서포터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 코얀에 비해 원본(?)이라 할 수 있는 타마모는 어떤 팟에도 끼워넣기 애매한 성능이라 인겜에서 자취를 감추다시피 하다 보니 주객전도가 되어버렸고, 이후 두 캐릭터를 악의 없이 착각해버린 유저에 의해 나온 말이 별명으로 정착해버린 것. 이 밖에도 렘넌트 인방에서 등장한 타마모 세븐[51]이라는 말 또한 타마모와 그 팬들을 한껏 긁어버리는 발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 콘붕이 : 콘스탄티누스 11세의 별명. 페그오 내외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음해와 억까를 당하는 그를 칭하는 말로, 의외로 음해, 억까 밈이 있기 전에도 이미 콘붕이라는 별명이 자리잡고 있었다. 참고로 옆집인 우마무스메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쓰이는데 이쪽은 콘트레일을 칭하는 별명이다.
4.12. ㅌ
- 툭툭딜묵 : 우로부치가 인터뷰에서 한 말인 4차 성배전쟁에서 딜묵이 일격일탈 위주로 싸우면 우승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한 밈으로 전투기에 오를 속력으로 치고 빠지기만을 반복하는 디어뮈드는 그랜드 랜서이자 서번트 최강자로 칭송받고 있다. 비슷한 예로는 전면전을 하지 않고 숨어있다가 보구로 선제공격하는 쿠훌린을 가리키는 몰래볼그, 4차 세이버의 엑스칼리버를 서전트 점프만으로 피해낸 이스칸다르를 가리키는 점프칸달, 게이트 오브 바빌론 안에 숨어서 상반신만 빼꼼 내밀어 에누마 엘리시를 사용하는 빼꼼길가, 미리 에누마 엘리시를 가동시켜 붕붕 돌리면서 기다리는 붕붕길가, 디어뮈드의 게이 보를 맞았음에도 여전히 유리하다고 언급된 알트리아를 가리키는 한손청밥 등이 있다. 정리되어 있는 글
- 틀딱칸달 : 이스칸다르의 비칭. Fate/Zero의 왕의 연회신은 나왔을 때부터 달빠들 간 설왕설래가 오갔던 장면이었고, 특히 원작과 달리 애니판은 연출이 미흡해 세이버에게 너무나 불리하게 보이게 연출된 탓에 말도 탈도 많았었다. 이스칸달은 원체 자기 주장이 강한 캐릭터라 호불호가 갈리긴 했었어도 페제 애니 방영 당시에는 그 호탕한 면모에 반해 이스칸달 편이 많았었다. 그렇지만 그 뒤로 왕의 연회의 삼인방인 알트리아와 길가메쉬는 가든 오브 아발론, FGO 7장으로 타입문판 생전 모습이 나오면서 이들의 과거에 대한 보충이 있었던 반면 이스칸달은 따로 공개된 이야기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스칸달의 안 좋은 (꼰대적) 면모만 더욱 부각해서 틀딱이라는 비칭으로 이어진다. 제로 애니 당시 이스칸달은 띄우고 알트리아는 호구왕이 부르는 당시 분위기에 대한 반감과 갤러리 내에서 동명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사용하는 유저가 잦은 어그로와 분쟁을 일으키면서 이런 비칭을 퍼트리는데 일조한 면이 있다.
- FGO에 실장된 이스칸다르의 부하들은 다 NP 차지가 있는데 정작 이들의 군주인 이스칸다르는 아직 NP 차지가 없어서, 제로에서 엉터리 논파로 알트리아를 비판한 대가를 계속 치르고 있다, 부하들에게 정복한 영토는 물론이고 NP 차지까지 모두 나눠줬다는 드립이 나오기도 한다. 24년 8월 7일, 드디어 이스칸다르가 아군에게 3턴 간 방어 무시 상태 부여+자신에게 NP 30 차지 강화를 받았다.
- 테스형 : 테스카틀리포카의 별명. 허접함을 살린 전용 디시콘에서 우러나온 Chu 콘은 육진구 키스짤 수준의 테러용 콘으로 애용되고 있다.
- 테스 라이팅 : 스토리에서 선보인 간지와 뽕, 준수한 인게임 성능, 그러면서도 결코 빼먹지 않는 개그 덕에 퀄리티 논란이 있었을 만큼 불호가 거셌던 일러스트마저 잘생기게 보인다며 세뇌당했음을 호소하는 밈. 도황마냥 테황 진짜 씹간지네를 기도문처럼 읊어대는 모습도 보인다.
4.13. ㅍ
- 판다깔 : 판 다 깔렸다의 줄임말. 주로 시나리오 라이터들은 별 생각이 없는데, 팬들이 과대해석을 할 때 주로 쓰인다. 이 용어는 메인스토리 1.5부 4장 세일럼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세일럼이 다른 스토리들과는 다르게 순차 개방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스토리가 막힌 플레이어들은 자연스럽게 뒤의 내용을 추측하기 시작했는데, 한 유저가 스토리 막바지에 등장한 책의 이미지를 보고 그 책이 에이본의 서라는 것을 알아보고 판 다 깔렸네라고 한 말에서 비롯되었다. 무려 단독 CG까지 따로 받으면서 강조된 책이었는지라 세일럼 후반부 스토리에 기대감은 더욱 증폭되었지만 이후 드러난 스토리가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상당히 빠르게 급전개로 마무리되면서 많은 유저들을 실망시켰고 결국 당시 글을 쓴 유저는 일명 판다깔좌로 박제되고 말았다. 그 이후로는 스토리는 대부분 한번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사라지는 듯 했으나 메인스토리 2부 5-2장의 올림포스가 전의 스토리인 아틀란티스가 깔아둔 떡밥을 제대로 활용하지 않으면서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현재 메인스토리 2부 6장이 전례 없는 분량으로 무려 스토리가 3분할로 진행되면서 다시 사용빈도가 늘어났지만. 앞선 스토리들과는 다르게 원작자인 나스 키노코가 직접 쓴 스토리이다보니 깔끔한 전개와 복선회수, 인상적인 마무리를 보여주며 근본의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 피치 공주 : 브라다만테의 짝인 로제로에게 붙은 별명. 광란의 오를란도에 등장하는 영령들이 실장되면서 해당 작품의 내용도 알려졌는데, 여기 등장하는 로제로가 좀만 한눈 팔면 어딘가로 가버리거나 아틀란테스에게 납치당하는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이다보니 붙은 별명이다.
- 핑두 : 아르주나의 별명으로 핑크유두의 줄임말이다. FGO 토크 방송에서 아르주나 성우인 시마자키가 생일 케이크로 아르주나 상반신 누드가 그려진 케이크를 받았는데 이 때 젖꼭지 부분을 딸기로 가리면서 핑두 드립이 흥했다.
4.14. ㅎ
- 하반신 버서커 : 일본의 란슬롯 관련 한 팬아트에서 유래한 별칭으로 말 그대로 하반신이 이성이 없는 버서커 같다는 뜻이다. 처음 유래된 캐릭터가 란슬롯이라 그런지 다른 문란한 캐릭터들이 여럿 있어도 원탁의 기사에게만 한정되어 부르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일본에서는 켈틱 계열 영령들이 이쪽 이미지를 꽉 잡았는데, 그 중 쿠 훌린은 페스나 시절부터 성희롱 아저씨 소릴 들어왔던 캐릭터다. 그 외에도 여장이나 전라노출이 취향이라는 아스톨포와 롤랑, 여기저기 추파 날리는 다윗, 자기 욕망에 충실한 티치나 콜럼버스, 지구로 자위하는 키아라 등. 플레이어를 투영하는 후지마루 리츠카도 팬아트에 따라 하반신 버서커화된다. 일본 팬덤에서는 이쪽 계열 캐릭터로 제우스를 최고로 친다.
- 한국 서번트 : 나온다 하면 한국이고 일본이고[52] 불판이 되는 게 확정인 독이 든 성배 취급에 실현 가능성이라곤 1도 없는 희망사항에 불과하지만, 떡밥거리로는 자주 이야기되는 편이다. 실제 역사 인물이 아니라 설화 속 인물만 실장하면 된다는 진지한 의견을 내놓는가 하면, 철원의 봄이라는 개념예장을 하나 만들어 오는 미친 정성을 보이기도 한다.
- '사도' 세자 : 본디 말장난에서 유래한 월희 관련 드립이지만, 점점 설득력 있는 설정이 붙더니 조선 왕실 자체를 K-사도 27조로 여기는 드립으로까지 발전하고야 말았다. 사도=인류사를 부정하는 존재, 즉 영령이 될 수 없는 존재이니만큼 한국계 인물들이 그오에 실장되지 않는 이유도 명확해졌다고. 자작 서번트 대회 조선 에디션에서 평생 재림일러가 바뀔 일 없는 배포캐로 등장, 뒤주에서 나온 일러 따윈 없을 거라는 의미의 명문이 올라오며 더 고통받고 있는 중. 살려만다오스에서 유래한 꺼내만다오스라는 별명을 새로 획득하기도 했다.
- 충선이, 충선짱 : 사이카 마고이치의 별명. 3대 사이카 마고이치인 스즈키 시게히데가 임진왜란에서 조선에 귀순한 항왜인 김충선이라는 설에서 나왔다. 더불어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클론 중 하나 또한 마고이치를 소체로 삼았음이 밝혀지며 이마가와 요시모토를 가리키는 말이 되기도 했다.
- 할매젖 : 아오자키 아오코와 쿠온지 아리스를 부르는 별명으로 코야마가 그린 둘의 일러스트에서 가슴이 쳐졌다고 부르는데서 시작되었다. 그 일러스트도 가슴부분을 늘려서 짤로 사용된다. FGO의 등장으로 마밤 얘기가 들어간 뒤로는 FGO의 서번트 중 가슴이 쳐진 서번트를 부르는데도 사용된다.[53]
- 혐한블기견 : 프리즈마 이리야의 작가 히로야마 히로시를 부르는 멸칭. 프리즈마 이리야는 타입문의 인기 작품 중 하나지만 작가인 히로야마는 프리야 3부에 들어서면서 휴재와 연재중단을 밥먹듯이 하고, 그 와중에 개인 커미션이나 코미케 동인지 서클 참가는 꼬박꼬박 진행하며 호감 스택을 많이 쌓은 상태였다. 그러던 중 히로야마가 과거에 작성한 혐한 트윗[54]이 발굴되며 논란이 되었는데, 당시에는 크게 번지지 않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히로야마가 한국 게임인 블루 아카이브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 모순된 행적을 두고 혐한블기견이라는 멸칭이 붙었다.
- 황금고간 : 카르나의 별명으로 특히 아포크리파 삽화나 FGO 영기재림 일러스트가 묘하게 고간을 강조하는 자세, 구도여서 이 별명으로 굳혀졌다. FGO 출시 전에는 그냥 일러스트의 오묘함을 보고 만들어진 별명이지만 상술한 카르나치로 인해 캐릭터에 대한 비칭으로 까지 이어졌다. 여담으로 메인스토리 2부 4장에서 추가된 영의는 핑크색 고간을 달고 나왔으며, 자매품으로는 멜트릴리스를 두고 은고간이라 부르기도 했다.
- 휠체어 : 인권캐라 불리는 서포터 이외에, 딜러들 중 자체 성능도 뛰어나면서 아군을 보조하는 능력도 출중해 다른 캐릭터의 주회를 돕게 만드는 서번트들을 말한다. 그러니까 알퀘이드, 도만, 태공망, 테스카틀리포카 같은 전체공격 보구+아군 전체 강화 스킬을 가지는 캐릭터가 '휠체어'가 되어, 메인 딜러+휠체어 딜포터의 2대군 주회 파티가 구성된다.
- 휴지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별명. 4차 성배대전 이후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도 끊임없이 이스칸다르를 그리워하는 반면 이스칸다르의 마테리얼에 적힌 그에 대한 설명이 '눈여겨보긴 하지만 특별시하진 않는다. 잔혹한 이야기다만, 그에게 있어서의 영웅담은 이스칸다르에게 있어 많은 만남 중 하나일 뿐이다.' 라 쓰여 있는 게 마치 주인이 딸치고 버린 휴지 같다는 의견에서 유래되었다. 갤에서 열린 제목 어그로 끌기 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역작에서 해당 밈이 퍼진 이후로 휴지라는 별명이 완전히 정착되었다.
4.15. 알파벳, 숫자, 특수문자
- A를 한 B는 C보다 강하다, 실로 강력하다고 할 수 있다 : ' 용종버프 받은 바토리는 흑랜밥보다 강하다'라는 꾸준글에서 유래한 유행어. 여기서 용종버프란 흑잔의 용의 마녀 EX(아군 전체 공격력 +20%, 용 특성 아군 전체 공격력 +20%) 스킬을 의미한다. 이 유행어는 한 고닉이 수 년째 밀고 있는 것으로, 처음부터 개소리 취급 받았으나 하루에도 몇 번씩 몇 년째 계속 같은 글을 올리다 보니[55] 결국 하나의 유행어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 꾸준글의 웃음포인트는 흑창밥도 용 특성이 있기 때문에 흑잔의 용종 추가버프를 받는다는 점. 둘 다 받을 수 있는 버프를 바토리 혼자서만 받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이런 비교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이 꾸준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냐 마느냐로 뉴비가 걸러지기도 한다. 보통 이 꾸준글 자체가 패러디되어 '자체보구퀘를 받은 카르나는 창밥보다 강하다' 등의 주장을 하기 위해 사용된다.
-
1할 :
아르주나의 별명. 본인 막간에서 보구를 쓰곤 '이것이 본래 위력의 1할 정도입니다'란 대사를 한 데서 유래된 별명. 인게임에서의 영 좋지 못한 성능과 맞물려, 까는 별명으로 쓰인다. 반대로 아르주나에 비헤 훨씬 우월한 성능을 지닌
아르주나 얼터의 경우 10할주나라고 부르기도 한다.
잘못 발음하면 큰일난다
- 2등좌 : 2022년 1월 타케우치 타케시 갤러리 내부에서 개최된 모 대회의 2등 수상자를 이르는 말. 1등 수상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해 2등상 수상을 거부하며 억울하다는 취지의 덧글과 불만글들을 남겨 달갤러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이후 다른 사람들의 질타가 심해지자, 몇 시간 뒤 주최자에게 지금이라도 다시 상품을 달라고 요청했다. 그 뒤 1등상 수상자가 나타나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리며 1등상 전부를 갤러리에 환원하면서, 인간성에서 비교를 당하는 궁극의 고로시를 당했다. 이후 마음씨 착한 달갤러들이 1등상이 환원한 치킨 쿠폰을 구매 취소하면서, 상금 대부분이 돌아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다.
- 5-68827 : 달갤 통칭 달갤의 비밀번호라고 불리는 번호이다. 블라드 3세는 FGO 게임에 출시된 직후부터 뭔가 애매한 성능 때문에 많은 의견이 분분했던 캐릭터였다. 영기재림이 차차 개방되며 평가가 좀 나아졌으나, 이후 킨토키와 헤라클레스의 재발견 등으로 다시 어중간한 위치에 놓인 5성이라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 특히, 누군가 블라드의 보구 데미지를 캡처한 스크린샷에서 보구 5레벨을 달성한 블라드가 불과 68827의 데미지밖에 뽑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56] 달갤 내 블라드에 대한 평가를 완전히 추락시켰다.[57] 이 스크린샷이 나온 이후로도 한동안 잠잠하긴 했으나 이후 이런 떡밥을 놓칠 리가 없는 갤러들이 5-68827 디시콘 등을 만들며 유행시켰다. 그 후에 블라드 3세가 스킬퀘로 공업 30% 버프를 얻는 상향을 받아 그 처참한 보구 대미지에서 벗어난 이후로는 잘 안보이지만 여전히 4성 버서커보다는 딸리는 보구딜에 NP수급률도 아츠팟을 짜지 않으면 가망이 없는 저질이라 약캐라는 인식에서 벗어나는 데에는 실패했다. 참고로 구글 검색창에 5-6이라고 치면 자동검색으로 5-68827이 뜬다. 강화퀘를 여럿 받고 달갤내 인식이 나아질 뻔 했으나 이벤 공뻥까지 푸짐하게 받는 자신의 홈그라운드 이벤트 아포 레이드 이벤트에서 조차 보5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파티만으로 원턴을 못내고 랜덤으로 걸리는 아츠뻥에 구걸하는 추함을 보여줘서 오랜만에 비밀번호의 위엄을 알렸다.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5주년에 알트리아 캐스터라는 사기 아포터가 출시되자 영왕의 딜도 훌쩍 뛰어서 5-688270으로 불리게 되어 드디어 험난한 인생을 살아온 그에게도 빛이 찾아왔다. 같은 아츠 대인 버서커인 갈라테아가 실장 하면서 경쟁자가 생기나 했지만, 갈라테아가 실장한 지 3주만에 영왕이 또 보구퀘를 받으면서 갈라테아의 상위 호환이 됐다. 덕분에 이젠 영왕권 10배 발동했다, 블없찐 소리도 나온다.
-
5-66367
발단. 블라드가 날아오른지 4년이 지나 등장한 새로운 비밀번호로, 이번에는 항우가 주인공이다. 마밤 콜라보의 6-6-3 구성 캐스터 던전에서 보구5에 더블 룰슼을 발라도 리차지가 67%를 찍는 절망적인 수급률이 다시금 조명되며 놀림감이 되었다. 공격시 NP획득률이 가장 높은 캐스터가, 그것도 1, 2라운드 모두 6명이나 나오는, 정상적인 아츠/퀵 대군딜러라면 6예장 시스템이 안 돌아가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던전에서 기어코 리차지가 끊기는 항우를 일단 6예장이 가능은 하다느니, 국가 버러지급이라느니 멸시한 끝에 기어코 새 비밀번호가 되었다.
- XXX가 불쌍하네 : 페그오 CCC 콜라보가 시작하기 직전 엑스트라 시리즈의 주인공인 키시나미 하쿠노에게 과하게 감정이입을 한 누군가가 "자비즈는 불쌍하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원본이 삭제되어 복사된 글로 대체)을 작성했다. 게임 간 콜라보레이션 과정에서 다른 게임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페그오에 등장하는 건 당연한 결과인데, 이에 대해 하쿠노에게서 이것도 저것도 다 뺏어갈 생각이냐는 전형적인 혼모노의 발상이 담긴 글이 올라오자 당연히 갤은 웃음바다가 됐다. 글쓴이 본인이 너무 진지했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이었던 글. 글 자체가 아예 디시콘으로 박제되며 새 캐릭터가 등장할 때마다 그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 등장한 적이 있으면 XXX가 불쌍하네 라는 식으로 패러디 글이 올라오곤 한다. 자비즈 빌런이라는 말이 나오면 이것. 몇 년 후 키시나미 하쿠노가 직접 그오에 등장하며 확인사살... 된 줄 알았는데, 오히려 페그오에 실장된 하쿠노가 인연 대사로 '내' 양처 여우, '우리' 왕님 같은 것들을 들고 와서 역으로 페그오 유저들을 구다즈 빌런으로 만들어버리며 역전승을 거뒀다.
- ■■ : 미유 에델펠트의 별명. 유래는 위의 에리세와 마찬가지로 레퀴엠 콜라보다. 당시 이벤트 도중 텍스트 검수를 명목으로 소규모 패치를 진행했다. 그런데 업데이트가 끝나자 원래 스토리에서 등장하던 미유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애비게일이 꿰차고 있는 걸 발견하였고, 존재가 사라져버린 미유를 모두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는 의미에서 ■■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 장면이 원래는 프리야 관련 서번트들이 모여 있는 장면이었는데 대타로 뜬금없이 애비게일이 나오자 그녀의 클래스가 크툴루 신화와 관련된 포리너 클래스라는 점에 착안해 애비게일이 외신의 힘을 이용해 미유의 존재를 지워버리고 자신이 그 자리를 꿰찼다며 이 별명이 큰 지지를 얻게 되었다. 레퀴엠 이벤트가 끝난 지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달갤에서 "미유"라는 이름을 거론하면 그 이름을 읽지 못하는 달붕이들의 '■■가 누구냐'는 대답만이 돌아올 뿐이다.
5. 관련 문서
[1]
타입문 갤러리
[2]
타케우치 타카시 마이너 갤러리
[3]
페그오는 없벤 기간이 많아 메인 스토리가 업데이트 되는 시기 이외에는 굴릴 떡밥이 적다.
[4]
보구강화전 잔느와 카르나를 열렬히 변호했던 흑역사인지 아는지는 모르겠지만 흑역사, 그리고 2022년 초중반까지만 해도
폴 버니언을 이상하게 고평가하는 등의 의아한 푸쉬 등이 대표적. 다만 90++ 프리 퀘스트가 등장한 후로는 최상위권에 한해선 전반적으로 무난한 평가를 한다는 평으로 전환되었다.
[5]
비틱에 대해서는 비추만 박히고 별다른 반응이 보이지 않는다. 남의 가챠 욕한다고 자기 가챠 잘 나오는 게 아니기도 하고, 늙고 병든 달갤 특성상 비틱 하나하나에 반응해 줄 기력이 없기도 하기 때문. 물론 단챠나 10연챠 등의 적은 횟수로 먹은 것에 이렇다는 것이지, 말투까지 기만으로 꽉 차 있는 관종들에게는 가차없다.
[6]
다만 지크는 아포크리파 콜라보 이후 갤 여론이 우호 쪽으로 많이 돌아섰다.
[7]
오첸이나 컬트적인 서번트 멸시같은 성향을 전적으로 받아들이진 않아도 상당히 영향을 받는 모습을 보인다.
[8]
물론 성능 좋은 애를 닥치고 폐급이라 취급하진 않는다. 명백하게 상위호환 등판한 애들이 그런 취급 받는다는거지.
[9]
하필 갤 이름이 타케우치인 이유는 나스 키노코 갤러리 주딱이 도망가버려서 사실상 버려진 갤러리라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 그 외에도 노츠, TYPE-MOON 등의 이름이 거론됐으나 디씨 운영 측에서 반려시켰다.
[10]
다른 유저가 달갤이 아닌 타타갤, 혹은 타갤이라 부를 경우 분탕 취급당한다.
[11]
발렌타인 스토리 꼴지 대회
[12]
정확히는 한 고닉이 떡밥을 물어온 것에서부터 시작했고, 없벤 때문에 지루했던 달갤러들이 그 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일이 커졌다.
[13]
이 시점에선 유튜브 등만 계정삭제를 하고 트위터는 남아 있었다.
[14]
해명이랍시고 언급한 것이 정확한 증거불충분과 개인신상정보를 운운하며 확답을 내놓지 않고, 생방송에서 질문을 한 시청자가 공격성을 이유로
밴을 먹는 사태까지 발생하여 논란이 일었다.
[15]
이후에도 Bla_k_ 관련 발언에 대해 대답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모자라 2023년 현재까지도 Bla_k_가 관련된 영상 일부들이 남아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16]
첫 실장 당시엔 3스킬이 존재하지 않았을 뿐더러, 3스킬로 용 특공을 얻고 나서도 난잡한 컨셉과 미묘한 성능의 스킬셋+낮은 딜로 인해 보통은 용종을 잡을 때도 지크프리트 쓰느니 다른 상성 딜러 쓰는게 더 나았을 정도였다.
[17]
흑잔이나 오산리 같은 잔느 파생캐들도 포함.
[18]
물론 예전보다 적어졌단 것이지 아직도 지잔 커플은 호불호가 굉장히 심한 편이라 여전히 타 핫산에 비해선 비추가 많다.
[19]
사실 고래 유저만 통수맞은 게 아니라 적당히 과금하는 일반 유저들, 심지어는 돈 한푼 안 쓰고 육성하는 무과금 유저들까지도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자세한 건
어펜드 스킬 문서 참고.
[20]
가령 타케우치가 따로 나스를 자신의 방에 불러와 노을을 보며 함께 하자고 하자거나, 타케우치가 과거 컴파일에 재직하던 시절 나스 사진을 간직하면서 회사 동료들에게 보여준다던가 등등.
[21]
이 내용인 즉슨 어떤 갤러가 아비게일이 '착함, 친구 아낌, 호기심 많음, 솔직함, 은근 겁쟁이임, 사실
요그 소토스랑 이어짐.'을 대면서 캐릭터성이 있는 편이라고 주장하자 또다른 갤러가 저게 캐릭터성이면 돌멩이 하나 두고도 '검음, 딱딱함, 작음, 은근 잘부서짐, 사실 대지모신 어스의 분령임.'라고 붙일 수 있다고 깠다.
[22]
사실 남편(사카노우에 타무라마로)은 숟가락 얹기만 했고 스즈카가 다 한 것이다, 암만 본인이 비밀스레 세운 작전이라고는 해도 3년 동안 남편에게 말도 없이 외간 남자(오오타케마루)한테 시집가서 몸을 내줬다, 남편은 이에 적반하장 식으로 찌질하게 굴며 스즈카를 베어버렸다 등등. 원전 중에서 실제로 스즈카고젠이 오오타케마루에게 납치혼을 당하는
판본이 있는데, 여기서는 타무라마로가
라오우식 순애를 선보여 무탈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했기에 어떻게든 스즈카랑 타무라마로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몸을 비튼 씹덕판
나랏말싸미라고 놀림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과거를 암만 슬프게 포장하려고 해봤자
모 빡통 칼잡이가 지적하듯 미리 언질만 좀 했어도 해결될 사안이기에
비웃음을 사는 건 덤.
[23]
이러한 원전 비틀기는 타입문 특유의 테이스트 중 하나긴 하지만, 굳이 이런 방향으로 비튼 건
Fate/EXTRA CCC FoxTail의 작가이자 스즈카고젠의 담당 스토리 라이터라 할 수 있는 타케노코 세이진 개인의 취향 탓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거기다 설정 감수를 맡은
모리세 료의 이상한 해석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24]
덤으로 이렇게 실컷 긁어놓고도 막상 타마모와 키시나미 하쿠노가 정신을 차리자
역으로 본인이 제대로 긁혀버리는 모습까지 겹쳐서...
[25]
지나치게 성희롱적인 별명이라는 게 그 이유인데, 그렇게 따지면
실좆,
딸친 휴지, 꼬리에 똥묻은 타마모, 통칭
똥마모 등 만만찮은 멸칭도 널렸다. 굳이 스즈카고젠만 그런 식으로 까이는 게 아니라는 뜻. 거기다 성병 관련으로는 무려
여성 작가가 쓴
공식 작품에서
에이즈 관련 괴담과 엮어놓은
여성 영령도 있는 실정이다. 나중에 팬덤에서 나쁜 이미지가 붙은 게 아니라, 작중 묘사로 에이즈 괴담 패러디임을 확실하게 써놓은 것이다.
[26]
달갤의 메인스토리 번역글에서 "저거, 이제 필요없지 않아?"로 나온 것이 유래로, 2년 후 한그오에서는 "저 녀석, 필요 없지 않아?"로 번역되었다.
[27]
본래 취지는 그 요정들 중에서도 역대급 쓰레기 인성을 보인 오로라를 능욕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결과적으로는 모르간 잔치로 본래 취지와는 정반대의 결과물들이 나오게 되었다.(...)
[28]
그오에서는
몰레(여성)가 자주 쓰는 편이다.
[29]
물론 이는 핵과금+고인물+캐릭터 성능 중시 유저가 많은 달갤의 특성상 어지간한 유저들은 지갑을 털어서라도 공멀을 뽑거나, 공멀이 갖춰진 계정으로 환승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끔 신규 유저가 들어오면 무조건 공멀계부터 손에 쥐고 시작하라고 조언하는 경우도 많고.
[30]
실제로 이 루키우스 역시 원전에는 비중이 없는 듣보잡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창은에서는 신화주역급으로 너무 띄워준다고 비판받고 있다. 타 작품에서도
카르나랑
아킬레우스가 이와 비슷한 논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은 원전에서도 신화 주역급에 아킬레우스는 실제로 당시 그리스군 최강자였지만, 이 녀석은 아서왕 전설 내에서도 매우 듣보 캐릭이기 때문. 게다가 없는 거인의 팔이라던지 동양무술천재라던지... 원전에도 없는 오리지널 설정들을 집어넣어
사쿠라이의 자캐딸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31]
그나마도 원래 텍스트상으로는 후즉사가 맞는데 어째선지 인게임상으로는 선즉사로 적용이 되어있었지만, 2023년 10월 11일에 업데이트를 거쳐 후즉사 텍스트를 가진 보구들이 모두 선대미지 후즉사로 바뀌면서 이제 세이버 시키로도 과거보다 훨씬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굴릴 수 있게 되었다.
[32]
획득 대사부터 '날 페이커라고 불러줘'다.
[33]
타입문의 시작이 1998년
공의 경계부터였기에, 2023년 시점에는 20년을 훌쩍 넘기는 달빠들도 존재한다.
[34]
CCC 마테리얼에서도 이에 대한 나스와 와다의 대담이 있다. 이후 2022년에 시크릿 가든 랜덤 클리어 카드 굿즈가 발매됐는데, 와다도 이 때 길가의 잡종같은 고간을 영웅왕답게 고치려 했으나 어떻게 수정하던 웃음을 참기 힘들어질 것 같아 그만 두었다고 한다.
# 잡좆
[35]
VS Battles Wiki에서는 다른 작품 다른 캐릭터들도 고평가 하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미국인들 입장에서 제대로 된 정확한 정보를 입수하기 힘들고 번역을 거쳐 의미가 왜곡되기 쉬운 일본 작품들에서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또한 일본 작품들의 자극적이고 과장된 언급, 수사, 연출을 걸러내지 못하고 믿는 경향이 있고 사람사는곳이 다 같다고 미국에도 캐릭터의 매력이나 강함에 심취해버린 빠들도 있다보니 이런 일이 자주 발생하는것. 물론 미국인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토론을 거쳐 고치기는 한다.
[36]
그 당시에는 5성 최악의 서번트 취급도 받았을 정도였는데, 그 때는 2, 3스킬의 공방뻥 수치가 현재보다 낮았던 건 물론 세 스킬 모두 차징도 없었던데다, 보구도 방깎이 없고 차지 감소도 확률이었기 때문이다.
스테노 다음가는 금테 최악의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가 2015년 11월 5일 가서야 패치로 상향된 것. 이후 나온 해외 서버에서는 모두 이 패치가 적용된채로 나왔다.
[37]
공교롭게도 2부 6장 후편의 공개방송에서
요슬롯의 평이 방송에서 공개되고나서 불과 몇 분 마다 평이 완전히 갈려 웃음벨이 되기도 했다.
[38]
달뭇잎 마을이나 아예 요정국에서의 씨족 명칭에서 따와 달의 씨족(...)이라고 하기도 한다.
[39]
1부 종장에서 나오는
티치의 "
도라 도라 도라". 한그오에서는
GA ZU AAAAAAAAAAAAA!로 수정되었다.
[40]
이쪽도 분명 후속작을 낸다는 언급을 해 놓고 몇 년째 감감무소식이었다 2021년 12월 27일에
애니메이션화가 확정되었으나, 후속작 자체는 아직 시기 미정.
[41]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제작진이 기존 포켓몬의 60%를 삭제한 게
메인스토리 2부 4장에서 아르주나 얼터가 악으로 여긴 것들을 삭제한 것과 유사하다는 의미로 나왔다.
[42]
메인스토리 1부 5장의 CM에 선행공개로 나온
세이버 디어뮈드를 이르는 말. 이후 1.5부가 될 때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월희와 비슷한 취급을 받게 되었으나,
제로 오더 이벤트의 복각 때 세딜묵의 실장과 함께 더 이상 쓰이지 않게 되었다.
[43]
굳이 비꼼 성향이 강해진 건
만드리카르도의
영령몽장 실루엣만 보고 세이메이 실장각이냐고 호들갑을 떨어댄 부녀자들과 뭐만 나왔다 하면 일단 진명 세이메이 아님? 부터 박는 부녀자들 때문이다.
[44]
Let's go! 음양사의 짤에 에릭 블러드액스의 얼굴을 대충 합성한 짤이 가끔 쓰이기도 했다.
[45]
이 경우 아이누 정병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달갤에서 시토나이를 칭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 명칭이기도 하다.
[46]
2018년 의혹이 처음 제기된 글,
아이누의 시인을 연구하는 동호회에서 제기한 의혹,
번역&정리글
[47]
2017년 FATE CCC 콜라보 이벤트에서 홍차 얼터가 B급 서번트란 게 밝혀졌다. 사실 페이트 시리즈 자체가 주구장창 "스펙은 밀리지만, 한정적인 상황에서는 대영웅이나 괴물과도 싸울 수 있는 조커"를 강조하긴 했다.
[48]
다만 말했다시피 아처는 설정구멍 많은 타입문 캐릭터 중에서도 특히 정점의 설정구멍을 자랑하는 캐릭터이니 만큼 꼭 얼토당토않지만은 않다.
[49]
다만 까는 측의 어이없는 논리도 심각한 수준이기도 하다. 때문에 악질빠들이 아닌 평범하게 에미야를 좋아하는 유저들의 정당한 의견이 묵살당하거나 조롱 당하는 것도 굉장히 심한 편이다.
[50]
그래서인지 요슬나치로 갈아 타는 성능충들도 상당하다.
[51]
원본은
타마모 나인이다.
[52]
간혹
일부 게시물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실장 드립과 엮여
충무공이 언급되기도 한다. 것도 원숭이 담당일진으로.
[53]
주로
아오츠키 타카오가 일러스트를 담당한
부디카와
파르바티,
코르데가 대상이 된다.
[54]
ロスプラ2 なんて作ってたんだ。今度はもう主人公が韓国人俳優とか やめてくれよ…..。(로스프라2 뭐 이런 걸 만들었어. 이번엔 또 주인공이 한국 배우라든가 그만 좀 해라 ......)
[55]
심지어 저 제목으로 공지 및 정보글을 올리기도 했다.
[56]
이 게임 내에 숨겨진 히든 상성이 있는데 블라드가 공격한 적과 블라드 간에는 서로 상성이 좋지 않아 데미지가 10%만큼 깎여 들어간다. 참고로 데미지 편차는 적게 나온 편으로, 평균치보다 좀 높게 나온 거다.
[57]
풀포우작+20레벨 공스텟 5성예장 기준으로 이 당시 보구 5레벨 블라드의 히든무상성 보구딜은 약 7만 정도인데, 같은 보구 버서커 중에 4성인 헤라클레스가 보구 5레벨 기준으로 10만, 이바라키도지가 11만, 베오울프가 12만의 대미지를 뽑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