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fff,#1f2023><tablebgcolor=#fff,#2d2f34> ||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 月姫 -A piece of blue glass moon- TSUKIHIME -A piece of blue glass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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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b5e3,#00b5e3><colcolor=#ffffff,#ffffff> 기획 | TYPE-MOON |
제작 | |
유통 | 애니플렉스 |
시나리오 | 나스 키노코 |
감독 | |
캐릭터 디자인 | 타케우치 타카시 |
미술 감독 | 코야마 히로카즈 |
연출 | BLACK |
그래픽 |
아오츠키 타카오 시모코시(下越) 시마우동(縞うどん) 스나도리네코(砂取音幸) |
스크립트 |
BLACK 우루시노하라(漆之原) |
프로그램 | Kiyobee |
음악 |
후카사와 히데유키 하가 케이타(芳賀敬太) |
로고 디자인 | WINFANWORKS |
오프닝 애니메이션 |
ufotable |
플랫폼 |
PlayStation 4[1] |
Nintendo Switch[2] | |
장르 | 장편 전기 비주얼 노벨, 전기 액션 |
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2021년 8월 26일 2024년 6월 27일 |
언어 지원 | 일본어,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4]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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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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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나온 TYPE-MOON의 작품인 월희의 리메이크인 신생월희의 1편[5] 2020년 12월 31일에 공개되어, 2021년 8월 26일에 발매되었다.
2. 줄거리
아아─────
오늘 밤은 이렇게나, 달이 아름답다─────
어릴 적,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토오노 시키.
쫓겨나듯 먼 친척에게 맡겨진 뒤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부친 마키히사의 부고 소식이 도착한다.
본가의 부름을 받아 돌아온 그를 기다리는 것은,
부친으로부터 당주 자리를 이어받은 여동생 아키하, 그리고 두 명의 메이드였다.
새로이 시작하는 토오노가의 장남으로서의 생활.
오래된 인습을 이어가는 일족.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저택에서의 살림.
과거의 풍경에서 기억의 단편이 일깨워지는 가운데,
토오노 시키는 사람의 모습을 한 생물과 마주치게 되고─
- 인트로
오늘 밤은 이렇게나, 달이 아름답다─────
어릴 적, 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토오노 시키.
쫓겨나듯 먼 친척에게 맡겨진 뒤로,
평온한 일상을 보내던 그에게, 부친 마키히사의 부고 소식이 도착한다.
본가의 부름을 받아 돌아온 그를 기다리는 것은,
부친으로부터 당주 자리를 이어받은 여동생 아키하, 그리고 두 명의 메이드였다.
새로이 시작하는 토오노가의 장남으로서의 생활.
오래된 인습을 이어가는 일족.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대저택에서의 살림.
과거의 풍경에서 기억의 단편이 일깨워지는 가운데,
토오노 시키는 사람의 모습을 한 생물과 마주치게 되고─
- 인트로
7년 전의 사고 이래로, 먼 친척에게 맡겨졌던 고교생
토오노 시키.
그는 부친의 죽음을 계기로, 명문인 본가의 부름을 받아 돌아오게 된다.
거대한 저택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일상생활.
그러나, 그것에는 어딘가 불온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몽롱한 의식 속에서 마주친 한 명의 여인.
알퀘이드라고 이름을 밝힌 그녀와의 만남이, 시키를 인간이 아닌 존재들─────
『흡혈귀』에 의한 인지를 초월한 싸움에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 알퀘이드 루트
그는 부친의 죽음을 계기로, 명문인 본가의 부름을 받아 돌아오게 된다.
거대한 저택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일상생활.
그러나, 그것에는 어딘가 불온한 기운이 감돌았다.
그러던 어느 날, 몽롱한 의식 속에서 마주친 한 명의 여인.
알퀘이드라고 이름을 밝힌 그녀와의 만남이, 시키를 인간이 아닌 존재들─────
『흡혈귀』에 의한 인지를 초월한 싸움에 끌어들이는 것이었다.
- 알퀘이드 루트
우연히 전철을 함께 탄 것을 인연으로, 시키는 학교의 인기인
시엘 선배와 급속도로 거리를 좁혀간다.
절친 아리히코, 신임 교사 노엘도 뒤섞여 활기차게 보내는 꿈만 같은 나날─────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갑작스럽게 끓어오르는 살인의 충동.
스스로 불러일으킨 참극이 시키를 절망의 늪으로 집어넣는다.
그런 시키의 앞에 내밀어진 것은, 하나의 우산과 따스한 말─────
그의 마음을 구원한 것은, 다름 아닌 시엘이었다.
- 시엘 루트
절친 아리히코, 신임 교사 노엘도 뒤섞여 활기차게 보내는 꿈만 같은 나날─────
하지만, 그것도 오래가지는 못했다.
갑작스럽게 끓어오르는 살인의 충동.
스스로 불러일으킨 참극이 시키를 절망의 늪으로 집어넣는다.
그런 시키의 앞에 내밀어진 것은, 하나의 우산과 따스한 말─────
그의 마음을 구원한 것은, 다름 아닌 시엘이었다.
- 시엘 루트
3.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월희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 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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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발표 PV[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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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1차 PV(최초 공개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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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2차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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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3차 P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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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4차 PV (본편 발매 후에 공개된 PV로, 본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
5. 특징 및 변경점
- 작중 배경은 2014년이며 작중의 마을도 구작의 미사키가 아닌 소우야라는 가상의 마을로 바뀌었다.[7] 모델은 도쿄도를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단순히 배경의 겉모습만 바꾼 것이 아니라 토오노 가문이 어떻게 큰 도시의 지주가 되었는지 소우야가 어떻게 설계되었는지가 이야기의 중심에 관련되어 있다.
- 기존 타입문 게임들도 캐릭터의 스탠딩 CG가 풍부한 편이었는데 그보다 훨씬 많은 캐릭터 CG가 투입되었다.
- 배경 CG가 완전히 일신되었다. 특히 토오노 저택은 기존의 삭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호화로운 대저택으로 묘사된다.
- 선택지 수도 굉장히 많다. 한 챕터 당 적어도 3~4번은 나온다. 은근히 코믹한 내용의 선택지가 많이 늘어서 시키를 반쯤 개그 캐릭터로 만들어 버릴 수 있다.
- OST의 수도 늘어났으며 히로인들의 테마곡도 새로 추가되었다. 기존 구판에 있던 BGM도 어레인지 되어 나온다.
- 배드엔딩마다 나오는 '가르쳐줘! 시에루(知得留) 선생님' 코너는 '가르쳐줘 시엘(シエル) 선생님'이란 이름으로 변경되어 나온다. 디자인도 신판 시엘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 엔딩 수는 알퀘이드 루트 엔딩 1개, 시엘 루트 엔딩 2개, 배드 엔딩 21개로 총 24개. 엔딩은 무조건 알퀘이드 엔딩, 시엘 노멀 엔딩, 시엘 엑스트라 엔딩 순서대로만 볼 수 있다.[9] 구판에 있던 알퀘이드 루트 굿 엔딩은 삭제되었으며 시엘 루트 엔딩 2개도 내용이 바뀌었다.[10]
- 구판에서 선정적인 장면들은 제거되었지만, 잔혹하고 고어한 장면들은 수위가 굉장히 높은 편으로 텍스트나 CG로 인간의 신체가 잔혹하게 유린당하는 장면들을 Z등급에 걸맞은 수위로 적나라하게 묘사한다.
- 구판에서는 '흡혈귀 루트'(달의 앞면)인 알퀘이드와 시엘 루트, '토오노 가 루트'(달의 뒷면)인 아키하와 히스이와 코하쿠 루트의 내용이 같은 배경만 공유할 뿐이고 스토리 상으로는 토오노 시키(遠野四季)의 존재 정도를 빼면 접점이 거의 없었으나 신판에서는 어느 정도 접점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이키 고토와 아라쿠 네이코는 양쪽에 상당히 깊게 관여되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양쪽 스토리의 큰 접점으로 작용할 듯하다.
- 구판 월희 이후 가월십야, 멜티 블러드와 동인계에서 정립된 개그 설정들을 가능한 한 본편에 수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엘의 카레 마니아 속성과[11] 그로 인한 인도 드립 및 진월담 월희로 인한 스파게티 드립, 히스이의 미각 이상과 매실에 대한 집착, 코하쿠의 장난기, 시키의 변태신사 등이 있다. 그밖에도 가월십야에 나온 카레숍 메시안이 등장하거나, 알퀘이드 루트 7일째에 G아키하를 연상시키는 연출이 나오는 등, 구판 시리즈의 올드 팬들이라면 반가워할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다.
6. 등장인물
<rowcolor=#FFF> 이름 | 성우 |
토오노 시키 | 카네모토 료스케 |
알퀘이드 브륜스터드 | 하세가와 이쿠미 |
시엘 | 혼도 카에데 |
토오노 아키하 | 시모지 시노 |
히스이 | 이치노세 카나 |
코하쿠 | 쿠와하라 유우키 |
이누이 아리히코 | 후루카와 마코토 |
유미즈카 사츠키 | 타나카 미나미 |
아오자키 아오코 | 토마츠 하루카 |
노엘 | 카야노 아이 |
마리오 젤로 베스티노 | 사쿠라 아야네 |
기타 캐릭터들에 대해서는 문서 참고.
7. 주제가
7.1.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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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Ver. | MV Ver. | Full Ver. |
알퀘이드 루트 오프닝 生命線 생명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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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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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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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제작은 공의 경계와 Fate 시리즈의 애니메이션을 담당해 타입문과 연을 쌓은 ufotable이 담당했으며, 주제가는 소드 아트 온라인, 섀도 하우스의 주제가를 맡았던 ReoNa가 담당했다.[12] ufotable의 화려하고 세련된 퀄리티의 작화와 ReoNa의 미려하고도 트렌디한 주제가가 시너지를 일으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2000년대 애니메이션 주제가의 향수를 일으키지만 뭔가 신비롭고 특이한 분위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았다. 하이라이트 이전 부분이 특이하게 2음절씩 엇박으로 끊어서 부르는 이상한 박자인데, 가사 등을 고려하면 직사의 마안이 가지는 특성을 반영했다고 보여진다. 풀버전은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데, 2절이 변칙적인 구성을 취했기에 예상과 다르다는 의견이 있다.
그리고 알퀘이드 엔딩과 엔딩 이후의 나오던 느리고 잔잔한 피아노 버전 # 또한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다.
2021년 12월 30일에 TJ노래방에 68548번으로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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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Ver. | Full Ver. |
시엘 루트 오프닝 ジュブナイル 쥬브나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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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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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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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Fate/stay night [Réalta Nua] 처럼 루트마다 개별 오프닝이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위의 생명선은 알퀘이드 루트의 오프닝이고 쥬브나일은 시엘 루트의 오프닝이다. 다만 시엘 루트는 알퀘이트 루트 초반을 지나고 분기되면서 진입하기 때문에 시엘 루트로 진행해도 생명선과 쥬브나일 둘 다 보게 된다. 영상이나 노래는 생명선에 비해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이다.
시엘 루트 오프닝 0:58~1:00에서 시키가 육편으로 범벅이 된 골목을 목격하는 장면은 사실 시엘 루트가 아니라 알퀘이드 루트 10일째에 나오는 장면이다.
7.2. 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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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 Video | Full Ver. |
알퀘이드 루트 엔딩 L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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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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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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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퀘이드 트루엔딩 달성 이후 엔드 크레딧에서 재생되는 음악이다.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으며 엔딩의 아련한 분위기를 부각시켜준다. 게임 본편에 수록된 버전과 음반(주제가 EP 앨범, OST) 버전이 다르며, 음반 버전이 영어 발음이 개선되었다. 게임 내 수록 버전은 다소 들어주기 힘들 정도로 영어 발음이 어색한 반면, 음반 버전은 수정되어 발음이 꽤 괜찮다.
발매 1주년 기념으로 Lyric Video가 공개되었다.
원곡이 따로 있는 곡이다. 작곡가가 과거에 월희에 영감을 받아 썼던 곡의 셀프 리메이크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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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 Video | Full Ver. | English ver. |
시엘 루트 엔딩 Belie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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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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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o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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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엘 엑스트라 엔딩 달성 이후 엔드 크레딧에서 재생되는 음악이다. 시엘 엑스트라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먼저 알퀘이드 루트 엔딩과
발매 1주년 기념으로 Lyric Video가 공개되었다. 또한 6월 28일 공식 영어 버전이 공개되었다.
8. 배드 엔딩
자세한 내용은 월희 -A piece of blue glass moon-/배드 엔딩 문서 참고하십시오.9. 후속작
자세한 내용은 월희 -The other side of red garden- 문서 참고하십시오.10. 발매 후 인터뷰
- 게임 소개 사이트 4gamer에서 2021년 9월 8일 나스 키노코와 인터뷰를 가진 후, 9월 27일에 사이트에 수록하였다. 후속작에 관한 정보를 비롯해 상당히 흥미로운 정보가 많지만 게임을 클리어했다는 전제하에서 진행된 인터뷰라 온갖 스포일러가 적나라하게 적혀있으므로 게임을 클리어하지 않았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인터뷰 원문 번역
11. 평가
11.1. 그래픽
1999년 출시되었던 구작보다 당연히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CERO Z 등급을 받은 만큼 마테리얼이나 CG의 수위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특히 인간의 신체가 망가지고 유린당하는 모습을 적나리하게 표현하였는데, 원작에서는 상징적 묘사만 있었던 17분할 당한 알퀘이드의 경우 진월담 월희 코믹스에서처럼 아예 유혈과 함께 널브러진 단면의 모습이 노골적으로 나온다.화면 연출 면에서도 매우 발전하여 웬만한 애니메이션 영화 이상의 박진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많다. 제작진이 인터뷰에서 특별히 강조한 장면은 시엘 루트 9일째 밤의 알퀘이드 vs 시엘 장면. 이벤트 CG 한 장 없이 스탠딩 CG 만으로 다양한 연출 기법을 사용해 역동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팬덤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시엘 엑스트라 엔딩 루트에 나오는 칼바리아 갈가림으로, 도시의 지반을 통째로 갈라버리는 스케일로 화제가 되었다.
11.2. 시나리오
전체적으로 구작보다 평가가 좋은 편.[14] 다양한 신규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기존의 전개와는 다른 방향으로 내용이 전개되기에 구작을 이미 즐겼던 사람들도 신선하게 내용을 접근할 수 있다. 토오노 가문과 관련된 아라쿠 네이코나 사이키 고토 같은 신 캐릭터는 구작에서 일체 등장하지 않았기에 그 이질적인 분위기에 흥미를 가지는 이들도 많은 편이며 이 떡밥을 풀 후속작을 기대하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구판부터 등장한 캐릭터들도 대체로 설정이 일신되었다. 2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유지되어온 설정을 갈아치운다는 점에서 올드 팬들의 반발을 사기 쉬울 만한 조치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의 개성을 더욱 강화하는 설정 변경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시엘은 기본적인 설정을 빼고는 거의 다른 사람 수준으로 바뀐 결과, 본래 미묘했던 인기가 대폭 상승하며 신판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고 있다.
특징 문단에 상술된 대로 올드 팬들을 위한 팬서비스 요소가 많은 것도 호평을 받고 있다.
다만 구작 팬들 중에서 월희의 호러&미스터리 분위기가 그대로 재현되기를 바랐던 팬들에게서는 Fate 시리즈 같은 액션 활극의 성격이 강해져서 구작의 분위기가 어느정도 희석된 것에 불만을 표시하는 의견도 나온다.[15] 그래도 후속작 월희 -The other side of red garden-은 '전기 미스터리물'이라고 공표되었기에 후속작에 기대를 거는 이가 많다.
12. 판매량
- 타입문 공식 판매몰과 DL판은 제외하고 2021년 8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의 판매량이 Switch 72,237 장, PS4 66,171개로 약 13.8만 장으로 집계되었다. PS4는 DL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더 높을 듯. FAMITSU 9월 2일 통계
- 9월 24일 나스 키노코가 공식적으로 판매량 24만 장을 돌파했음을 발표하며 이에 대한 감사 인사를 보냈다. # FAMITSU 9월 24일 NEWS Fate/stay night가 1년 동안의 판매량이 15만이었고, 이 수치가 다른 경쟁사들 작품보다 50%나 많이 팔린 것이었음을 생각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이다. 인터뷰에서도 타입문측에선 1년에 10만 장 정도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 2023년 1월 17일, 누적 출하량이 3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되었다. #
- 발매 직후부터 6주차 (9월말)까지의 PS4 / Switch에 대한 판매량 추이는 아래와 같이 추산된다. 이는 타입문 공식 판매몰과 DL판을 제외한 값이므로 총 판매량과는 차이가 있다.[16]
{{{#!folding [ 6주차까지의 판매량 추이 ]
PS4 | Switch |
1주차 (08.23 ~ 08.29) |
66,171 | 72,237 |
2주차 (08.30 ~ 09.03) |
7,939 | 4,124 |
3주차 (09.04 ~ 09.10) |
3,368 | 2,941 |
4주차 (09.11 ~ 09.17) |
2,564 | 6,137 |
5주차 (09.18 ~ 09.24) |
? | 2,021 |
6주차 (09.25 ~ 10.01) |
? | 2,456 |
누적 | 80,042 | 89,916 |
- 판매량이 30만 장을 넘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월희 활성화를 기대하기도 하나,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다. 이는 타입문 에이스 공식 인터뷰에서 FGO 때문에 월희 리메이크 제작을 중단한 적도 있다는 언급이나 2008년에 발표해서 2021년에 냈는데도 2부작으로 나뉜 비극적 개발 속도에 기반하고 있다. 매출 면에서 보아도 싱글 패키지 게임, 그것도 어드벤처 장르에서는 초대박인 판매량[17]을 기록했지만 어디까지나 패키지 게임 시장 기준이기 때문에, 가챠 게임인 FGO와는 큰 차이가 난다.[18][19]
- 월희 신작은 PS4/Switch 7,700엔이므로, 30만 장으로 단순 계산 시 23.1억엔, 대충 25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부가적으로 MELTY BLOOD: TYPE LUMINA 등으로 이어지는 매출도 존재하긴 한다.
- 2020년 FGO 관련 기사 #에 따르면 FGO는 매년 1조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
- Fate 시리즈의 싱글 패키지 작품들의 평균 판매량은 20만 장 내외였다.(가격은 초판 기준) #
- Fate/stay night (PC) (2004): 첫해 15만 장, 총 20만 장 (9,680엔)
- Fate/stay night [Réalta Nua] (PS2) (2007): 20만 장 (7,140엔)
- Fate/stay night [Réalta Nua] (PSVita) (2012): 10만 장 (6,300엔)
- Fate/hollow ataraxia (PC) (2005): 20만 장 (7,480엔)
- Fate/hollow ataraxia (PSVita) (2014): 10만 장 (6,600엔)
- Fate/unlimited codes (PS2) (2009): 13만 장 (7,340엔)
- Fate/EXTRA (PSP) (2010): 20만 장 (6,279엔)
- Fate/EXTRA CCC (PSP) (2013): 15만 장 (6,279엔)
- Fate/EXTELLA (PS4 / PSVita / Nintendo Switch) (2016): 첫주 15만 장, 총 22만 장(DL판, NS판은 제외) # (PS4 기준 8,778엔)
- Fate/EXTELLA LINK (PS4 / PSVita / Nintendo Switch) (2018): 첫주 12만 장, 첫달 16만 장(DL판, NS판은 제외) # (PS4 기준 8,778엔)
- Fate/Samurai Remnant (PS4 / PS5 / Nintendo Switch / PC) (2023): 첫주 30만 장 (9,600엔)
13. 한글화
과거 타입문 작품 시절에 중고등학생이었던 팬덤이 고령화되면서 Fate/Grand Order의 한국 서버나 극장판 애니메이션 등이 나름의 관객을 동원하고 수익을 거두는 등 국내 타입문 팬덤의 구매력이 크게 상승하기도 했고, 많은 국내 유저들이 한국어화 정발을 기대해 왔지만, 한국어 정발은 결국 불발되었다.MELTY BLOOD: TYPE LUMINA의 번역 관계자이자 IGN Korea의 편집장인 이동헌의 말에 따르면, 월희 리메이크의 정발에 대해서 거의 아는 바가 없지만, 어떤 퍼블리셔가 견적을 내본 결과 번역비만 3억이 나와 기겁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은 있다고 한다. # 여기서 언급된 3억이라는 비용이 높다고 여길 수도 있을 텐데, 단순 번역 자체의 비용이라기보다는 텍스트가 잘게 파편화되어서 번역이 까다로운 데다 텍스처 이미지까지도 제작해야 하는 게임 특유의 번역 절차와 검수, QA를 비롯한 후처리 비용을 총합한 로컬라이징 전체 비용을 뜻하는 것으로 단순 텍스트의 번역 단가 자체는 훨씬 저렴하다.[20]
다만 3억이라는 견적은 일반적인 게임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이는데, 일반적인 게임은 스크립트가 엄청나게 파편화되어 있고 이를 확인하는 QA 작업에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지만, 파편화된 텍스트가 없고 통으로 텍스트가 들어가는 비주얼 노벨은 특성상 버그나 오탈자 확인을 비롯한 QA작업에 큰 비용이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21] 일반적 게임보다 번역 단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는 편이다.
문제는 비주얼 노벨적으로 봐도 번역 단가가 단순 소설 텍스트 번역보다 크게 높아진다는 점이며, 이러한 번역은 스팀 등지의 똥겜처럼 번역기 번역을 돌리는 게 아니라면 상당히 높은 단가가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유통사로써는 정발이 꺼려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22] Steins;Gate처럼 한국에서도 비주얼 노벨 단일 작품이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을 거둔 케이스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수익 사례는 일부 대흥행작에 한정되었다. 타입문의 IP빨을 감안하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리스크가 큰 데다 높은 확률로 본전치기거나 적자일 가능성도 있으니 선뜻 나설 유통사가 없는 것.[23]
또한 저 3억이라는 견적이 게임 업계에서 정말로 나올 때가 있는데 바로 역전재판 시리즈다.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과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은 공식 한국어화가 이루어졌는데 2020년에 캡콤 내부의 기밀 서류가 해킹으로 인해 대량으로 유출되어서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의 추정 한국어화 비용이 드러난 바 있다. 캡콤 내부의 분석에 따르면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의 아시아 번역(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은 약 9,240만엔(약 10억원)의 번역료가 들 것 같다는 분석을 내렸는데 단순 계산으로 이를 3등분하면 한국어의 번역료가 약 3억이다. 게다가 이 분석은 근거가 없는 분석이 아니라 이미 한국어판을 출시한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의 번역료를 전례로 삼아 내린 분석이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의 번역 비용도 이와 비슷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 9,240만엔이라는 비용은 한국어, 중문(간체, 번체) 총 3개의 언어가 하나로 묶여서 단가가 저렴해진 것으로, 해당 서류에는 이렇게 여러 언어를 하나로 묶지 않고 따로 개별적으로 번역을 할 경우에는 언어 하나당 약 7,800만엔(약 8억원, QA 비용 등 포함)이 들 것이라는 분석도 적혀있다. 특히 7,800만엔에서 순수 번역료는 2,300만엔(약 2억원)이 전망된다고 적혀있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QA 비용 등을 전부 제외하고 텍스트 번역만 해도 2억이나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수억의 비용을 들여서 한국어화가 성사된 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은 그에 걸맞게 역대급 번역 퀄리티로 출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게임 번역 단가가 어째서 이렇게나 출판 업계하고는 차원이 다른 가격으로 책정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캡콤과 같이 번역에 돈을 아끼지 않는 유통사가 번역을 제대로 하고자 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수억이 필요하다는 게 드러난 것이다. 이와 같이 역전재판 시리즈의 한국어 번역 비용이 정말로 수억대였다는 게 드러난 이상 월희도 번역에만 3억이 나오더라도 특별히 이상하지는 않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역전재판 456의 한국어화가 성사된 것은 한국은 역전재판 123이 무려 5만 장이나 팔린, 전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이 팔린 국가[24]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타입문의 게임은 한국에 발매된 Fate/EXTELLA, Fate/EXTELLA LINK의 판매량이 미묘했고 Fate/Grand Order도 흥행이 타 국가에 비하면 미묘하기 때문에 Fate 시리즈도 아닌 18세 이용가의 월희가 역전재판만큼 많이 팔릴 거라는 기대를 하기에는 리스크가 높아서 수억이라는 거금을 들이고 한국어화를 하기 위해 선뜻 나설 유통사가 없는 것.
추가로 4Gamers의 인터뷰 기사에서는 나스도 단순 텍스트 번역뿐만 아니라 언어에 따른 연출 조정[25] 등을 고려하면 영어, 중국어 현지화도 겨우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 시장이 큰 저 2개 언어에 맞춰 조정하는 것도 힘들다고 한 시점에서 해외 시장 발매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완곡하게 표현한 것과 다를 바 없다.
또한 본작의 유통사인 애니플렉스는 자체 한국어화를 지원한 게임이 거의 없을 정도로[26] 한국어화에 관심이 없는 유통사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애니플렉스 유통 게임들 중 한국어화가 성사된 게임들은 기본적으로 애니플렉스가 자체적으로 한국어화를 한 게 아니라 다른 유통사가 글로벌 유통이나 한국에서의 유통을 맡게 되어 한국어화를 지원하게 되었을 때가 많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작의 외전 MELTY BLOOD: TYPE LUMINA는 한국어화가 성사되었으나 해당 작품은 애니플렉스가 직접 유통한 게 아니라 애니플렉스의 자회사인 LASENGLE이 유통한 게임이기 때문에 결국 애니플렉스가 직접 유통한 게임은 아니다. 유통사 자체 한국어화를 기대할 수 없는 이상 한국의 유통사가 애니플렉스와 계약을 맺어 따로 한국어판을 제작해야만 하는데 상술한 것처럼 본작을 한국어화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높아서 아무 유통사도 나서지 않은 것.
하지만 타입문 작품들은 물론 비주얼 노벨 장르는 예전부터 팬덤에 의해서 엄청난 분량의 텍스트에 더해 심지어 일부 게임의 경우는 게임에 따라 암호화된 게임 엔진을 뜯어고쳐야 하는 등 한글화가 매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한글화 패치가 나오기도 했고, 실제로 발매 이후 단 38일이 지난 2021년 10월 3일, Myskrpatch에 의해 닌텐도 스위치판용 유저 한글패치가 나왔다. # 사실 번역 자체는 텍스트량으로 엇비슷하거나 그 이상인 팬 번역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므로 특기할 만한 일은 아니지만, 소프트웨어 자체를 뜯어서 수정하기 쉬운 편인 PC판과 달리 번역이 매우 어려운 편인 콘솔판 기준으로 번역이 이런 단시간에 나왔다는 점이 특기할 만한 부분이다. 번역가의 말에 따르면 본작의 텍스트 용량은 3.4MB로, Fate/stay night가 4MB 정도였고 1.8MB였던 Fate/Grand Order 2부 6장의 약 2배 분량이라고 한다.[27]
해외에서도 놀랍다는 반응이 주를 잇는다. 물론 실기 이용을 위해서는 커펌이 가능한 초기형[28]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이것 말고도 과하게 큰 용량도 문제였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총 용량이 23기가로 줄어들었다. 에뮬레이터 플레이 시에는 Ryujinx가 추천되며 한글패치 배포 자료에 설치법이 기재되어 있기에 게임 카트리지에서 롬파일을 추출할 수만 있다면 쉽게 실행이 가능하다.
다만 스위치판은 제한적으로만 한글패치를 적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월희 올드 팬덤 사이에서는 유저 한글패치를 적용시키기가 상대적으로 쉬운 PC판 발매를 염원하고 있으나, 본작은 콘솔 독점 발매로 묶인 것인지 타입문 작품 치고는 이례적으로 PC판이 출시되지 않고 있다.
이후 애니플렉스가 글로벌판(영어, 중국어 지원)을 출시하면서 2024년 6월 27일, 한국에도 글로벌판의 정식 발매가 이루어졌으나 한국어화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14. 여담
- 타입문 에이스 VOL.13(2021년 3월)에서 밝히기로는 사도 27조의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FGO 스토리에 영향을 주어 FGO의 스토리가 더 확장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때 아직 미회수된 떡밥 중 사도 27조가 연관된 것이 있다고도 언급하였다.
또한 스태프 전원이 FGO 제작에 참여했다보니 FGO 때문에 월희 리메이크의 제작이 중단된 적도 있다고 밝혔다. 덕분에 월희 리메이크를 영화 만드는 느낌으로 진행했는데, 덕분에 퀄리티에 집착할 수 있었다고도 전했다.[29]
- ufotable은 원래 오프닝 영상 제작 의뢰를 헤븐즈필 극장판 제2장 제작 중인 2018년에 받았다지만, 2020년에 제3장의 제작이 끝난 후에야 본격적으로 오프닝 영상을 제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것은 리메이크 월희 오프닝의 캐릭터 디자인과 작화 감독을 담당한 스도 토모노리가 헤븐즈필 극장판의 총감독이었기 때문이다.[30]
- PS4판 한정으로 언어를 일본어로 변경하지 않을 시 텍스트가 나오지 않는 오류가 있다. 일반적인 PC판 미연시 게임에서 자주 보이는 일본어 유니코드 오류로 보인다. 문제가 발생 시 기존 세이브 파일을 삭제하고 일본어로 설정 후 게임을 실행해 세이브 파일을 새로 만들면 해결된다. # 이 문제는 9월 13일 1.0.2 패치 업데이트로 해결되었다.
- 발매 후 9월 8일까지 2주간 스포일러 자제 요청 및 게임 내 녹화 금지 구간을 무단으로 스트리밍 하거나 전체 플레이 영상 업로드를 금지하는 것을 오해하여 9월 8일 이후에는 스트리밍과 플레이 영상 업로드가 가능한 줄 아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트위터로 재차 경고를 했다. 허용된 구간에서의 영상을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
- 2021년 10월 6일부터 10월 31일[31]까지 국내 유포테이블 카페에서 알퀘이드 루트의 1차 콜라보레이션 카페를 개최한다. 이후 11월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엘 루트의 2차 콜라보를 하는 것으로 공지되었다.
- 2021년 12월 18일 25% 세일을 시작했다. #
- PlayStation 4: 12/22 ~ (2022) 01/07
-
Nintendo Switch: 12/23 ~ (2022) 01/18
- 2022년 3월 30일 35% 세일을 시작했다. #
- PlayStation 4: 3/30 ~ 4/27
- Nintendo Switch: 3/31 ~ 4/26
- 2022년 7월 20일 40% 세일을 시작했다. #
- PlayStation 4: 7/20 ~ 8/17
- Nintendo Switch: 7/21 ~ 8/16
- 2024년 6월 하순에 일부 오타 등이 수정되는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그런데 그 변경사항 중에 프랑스 사변에서 초청하지 않았던 6번째 사도가 7번째 사도로 고쳐진 건 단순 오타로 칠 수 있더라도, 시엘의 트루 엔딩이 엑스트라 엔딩으로 변경되는 등 기존까지의 구조 및 의미가 확 달라지는 수정사항이 발견된 탓에[32] 화제거리가 되는 중.
[1]
PS4 프로 대응.
[2]
설치 용량 23GB
[3]
타입문 에이스에 수록된 월희 해외판 발매 기념 특집 기사의 게임 상세란에 PC Windows가 표기되어 있던 것이 유일한 근거로, 실제로 PC판 발매가 준비중인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 영문판 공식 홈페이지의 상품 정보란에는 PS4와 Switch만이 기재되어 있으며, 공식 트레일러 및 PV에서의 표기도 마찬가지.
#
[4]
폭력, 범죄
[5]
정확히는 큼직큼직한 사건과 전체적인 플롯은 원작과 비슷하지만 서사는 물론이고 인물, 설정 등 거의 모든 면이 원작과 달라져서 리메이크보다는
리부트에 가깝다. 캐치프레이즈도 신생이고 발매전에 신생월희로 칭했었다.
[6]
PV 영상. 영상의 음악은 원작의 OST이자 메인 테마곡인 월하(月下)의 편곡 버전이다.
[7]
과거 인터뷰에 의하면 '지방 도시에 이런일이 있으면 좋겠다'하는 로망은
마법사의 밤이나
Fate/stay night에서 다 이루었고, 월희는 흡혈귀물이니 도회지와 상성이 좋겠다는 판단하에
도쿄도 내로 무대를 바꿨다고 한다.
타입문 에이스 10호 인터뷰
2021년 9월자 4gamer 인터뷰
[8]
2014년 기준 최신 스마트폰이
아이폰 6(2014.09.),
갤럭시 S5(2014.02.) 정도고
아이폰 3GS가 2009년에 나온 기기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시기이다.
[9]
Fate/stay night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루트인
Heavens Feel 루트에서 트루 엔딩부터 본 탓에 노멀 엔딩을 가장 마지막에 보게 되어 불평이 많았던 점을 반영한 것일 수 있다.
[10]
정확히 말하면 시엘 루트도 굿 엔딩은 아예 삭제됐고, 구판의 '트루 엔딩에 이르는 과정'은 노멀 엔딩에 반영하고 결말을 바꾸었으며, 구판의 '트루 엔딩' 자체는 신판 엑스트라 엔딩에 반영하고 결말에 이르는 과정을 바꾸었다.
[11]
너무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지만 월희 구판에서 시엘이 카레를 언급하는 장면은 딱 한 장면에 불과했다.
[12]
TYPE-MOON 작품들 중에서는
Fate/stay night [Réalta Nua] PS2 버전의 오프닝인 황금의 빛을 리메이크해서 부른 적이 있다.
[13]
인터뷰는 그해 7월달에 했다.
[14]
본작품에 실린 알퀘이드, 시엘 루트끼리만 비교할 시.
[15]
개발사부터가 본작의 장르를 '전기 액션물'이라고 밝히긴 했다.
[16]
예를 들어 5주차 때에 판매량 24만을 돌파했다고 공표했는데, 아래 표 내용상 16만 언저리다.
[17]
30만 장이라는 판매량은 텍스트 어드벤처뿐만 아니라 어드벤처 게임 전체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없는 괄목할 만한 수치다. 후술하겠지만 당장 Fate 시리즈조차도 본작만큼 많이 팔리지는 않았다.
이시다 스이라는 유명 인사가 개발에 참가해 큰 화제가 되고 작품도 명작으로 출시된 유명 스위치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인
JACKJEANNE도 10만 장이라는 판매량을 기록해 업계에서는 대박이라고 불리지만 월희와 비교하면 1/3도 안 된다.
역전재판 시리즈 중 가장 많이 팔린 작품인
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도 (글로벌 판매량은 300만 장을 돌파했지만) 일본에서는 14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해 월희보다는 저조하다. 월희의 판매량이 '대박'이 아니라 '초대박'인 이유. 참고로 일본에서 약 30만 장 정도가 팔려 큰 화제가 된 대표적인 유명 어드벤처 게임으로는 타워 디펜스 장르가 결합되고
ATLUS라는 세계적인 게임사도 관여한
13기병방위권이 있는데 어드벤처 게임 업계에서는 개발비와 개발 시간이 엄청나게 든 게임이다. 이런 거대 프로젝트를 거쳐서 제작되는 어드벤처 게임이나 달성할까 말까한 판매량을 월희가 기록한 셈.
[18]
이는 IP의 인지도나 작품의 완성도하고는 별개 문제로, 플랫폼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하다. 원래 패키지 게임 시장 자체가 천문학적인 개발비를 들여 개발한
AAA 게임이나 전연령대를 아우르며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현상을 일으킨
포켓몬스터,
마인크래프트 같은 작품들이 아닌 이상 가챠 게임 수준의 수익을 내는 경우는 별로 없다. 괜히 2010년대부터 수많은 게임 회사들이 가챠 게임에 눈독을 들이는 게 아닌 것. 당장 패키지 게임 업계의 큰손인 그
닌텐도조차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를 비롯한 모바일 가챠 게임을 내보내 수익을 내고 있을 정도다. Fate 시리즈만 봐도 FGO 외의 다른 작품들은 월희와 비슷하게 패키지 어드벤처 게임계에서는 순위권에 드는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했기에 IP 파워와 팬덤이 엄청나다는 걸 입증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바일 가챠 게임이 아닌 싱글 패키지 게임이라는 플랫폼 차이로 인해 FGO의 수익에는 발끝도 따라가지 못한다.
[19]
다만 FGO를 제외하면 본작이 Fate 시리즈보다도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기 때문에 FGO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 월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가챠 게임이 출시될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생겼다고는 할 수 있다. 20만 장 정도가 팔리는 Fate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인 FGO가 대박을 기록했으니 30만 장 정도가 팔린 월희 또한 모바일 게임을 만들면 FGO와 비슷한 수익을 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새로운 영령을 우후죽순으로 제작할 수 있어 모바일 가챠 게임을 만들기 쉬운 Fate 시리즈와 비교하면 월희는 IP의 확장이 상대적으로 힘들고, 그냥 새로운 Fate 모바일 게임을 만들 가능성도 높기에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생겼다는 정도일 뿐이다.
[20]
특히 국내에서 일본어 번역 관련 작업은 일본어 구사자의 공급이 엄청나게 많은 탓에 레드오션 수준으로, 일본어 번역의 단가는 거의 최저 수준이다. 일본어 번역물 기준으로 라이트 노벨의 경우 200자 원고지 기준 장당 1,000~3,000 수준으로, 권 단위 기준으로 수십, 수백만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라노벨 수십 권 가량의 텍스트량으로 따져도 단순 번역료가 억 단위까지 가진 않는다.
[21]
이를테면 MMORPG에서 한 NPC가 퀘스트 도중 하는 대사를 번역했다 치면 해당 퀘스트를 전부 플레이하는 QA작업을 거쳐야 하지만, 비주얼 노벨의 경우 스킵 버튼을 누르면서 텍스트가 제대로 나오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비주얼 노벨은 특성상 일반 게임과 달리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할 일도 없다.
[22]
규모가 작은 인디 게임 회사의 경우 번역료를 아끼고자
중역이나 번역기 번역을 비롯한 싸구려 번역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스토리가 중요시되는 비주얼 노벨 장르에서 이런 수를 사용하는 것은 차라리 안 하느니만도 못하다.
[23]
당장
유통사가 직접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고 인터뷰한 Steins;Gate의 경우도 Steins;Gate의 흥행에 고무되어 Steins;Gate가 포함된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 전체의 정발이 몇 번 이루어졌으나 결국에는 수익을 거두질 못해서 발매가 중단, 현재는 과학 어드벤처 시리즈는 물론이고 Steins;Gate 시리즈조차도 정발이 끊긴 상황이다.
[24]
1위는 미국(약 30만 장), 2위는 일본(약 14만 장, 번역료 없음), 3위는 한국어와 함께 번역이 묶인 중국(약 6만 장)이었다. 유럽에서는 한국과 중국만큼 팔리지 못했다.
[25]
루비 문자만 해도 상당히 곤란하고, 심지어 글자가 블록 처리되어 있고 오직 보이스만으로 상황을 파악해야 하는 연출도 여러 번 있는데 이건 해외 더빙까지 하지 않는 이상 어쩔 수단이 없다.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판의 경우도 오프닝은 원판에는 없던 자막을 추가함으로써 해결했지만 게임 본편에서의 각종 연출까지는 로컬라이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물론 한국에서 월희를 플레이할 정도가 되는 유저라면 기본적으로 일본 서브컬처 문화나 작품들 특유의 표현 방식에 익숙한 경우가 많기에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는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완전 현지화를 고려한다면 저런 연출까지 조정을 해야 되는 이야기다. 그리고 게임 발매로부터 꽤 시간이 지나 여러 유저들이 각종 떡밥을 분석하고 차후 스토리를 예측하는 과정에서 알고 보니
가타카나를 이용한 텍스트 연출이 빈번하게 사용되었다는 게 드러나고 이게 떡밥으로 추정되는 장면들도 많아서 결국 가타카나 문자를 따로 구분하지 않은 비공식 유저 한글패치판의 경우는 일본어 원판과 비교했을 때 텍스트 연출에 한계가 있다는 게 드러났다. 이는 공식 한국어판이 출시된
Fate/Grand Order 등도 공유하는 나스 키노코 작품 전체의 특징이긴 한데 월희의 경우는 미스터리 요소가 짙은 작품인 탓에 이러한 연출이 더욱 중요해졌고 나스가 각 언어에 따른 연출 조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도 이 때문이다.
[26]
2024년 7월 기준으로 Venture to the Vile이 유일하다.
[27]
여담으로 FGO 2부 6장의 용량이 언급된 이유는 월희 한글패치판의 번역가가 한국 FGO 커뮤니티의 대표적인 유저 번역가라서 관련 자료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 FGO 커뮤니티에서 FGO 2부 메인 스토리는 대부분 이 사람이 번역했는데 2부 6장을 번역했던 유저도 이 사람. 월희 한글패치판과 FGO 외에도
마법사의 밤 스위치판,
MUSICUS!,
파타 모르가나의 저택,
종점의 스텔라,
FLOWERS 시리즈 등의 유저 한국어 번역을 담당했다.
[28]
현재 나오고 있는 버전들은 커펌을 위해서는 기기를 뜯고 기판을 고쳐야 하는, 일반인으로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영역에 손대야 한다.
[29]
타케우치: FGO 작업은 예시를 들자면 만화 연재 같은 상황이라서 스태프 전원이 연재중인 상태에서 동시에 월희R이라는 영화도 만들고 있는 상태였어요. 어느쪽이건 저희한텐 소중한 작품이었기에 타협 없이 전력으로 제작했습니다. 만약에 FGO가 없었더라면 더 빨리 완성했을 테지만 FGO가 있었기에 도달할 수 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희한텐 그 점이 가장 자랑스럽게 느껴졌어요.
나스: 그렇지요. FGO가 없었더라면 좀 더 빨리 낼 순 있었겠지만, FGO가 있었기에 이 정도 퀄리티에 집착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아까도 말했습니다만 '가볍게 즐기는 FGO'와 '엉덩이를 앉히고 몰입하는 월희R'의 관계는 서로 만들고 있었기에 강하게 의식할 수 있었습니다. [30] 오프닝 제작의 감독, 콘티, 연출은 ufotable 소속 애니메이터 타케나카 마사루가 맡았는데, 이쪽도 오리지널 월희 시절부터 타입문의 팬이었다. [31] 원래는 24일까지였으나 연장되었다. [32] 당장에 저것만 해도 본작에서의 시엘과 관련된 정사가 기존의 트루 엔딩이 아닌 노멀 엔딩 쪽이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
나스: 그렇지요. FGO가 없었더라면 좀 더 빨리 낼 순 있었겠지만, FGO가 있었기에 이 정도 퀄리티에 집착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아까도 말했습니다만 '가볍게 즐기는 FGO'와 '엉덩이를 앉히고 몰입하는 월희R'의 관계는 서로 만들고 있었기에 강하게 의식할 수 있었습니다. [30] 오프닝 제작의 감독, 콘티, 연출은 ufotable 소속 애니메이터 타케나카 마사루가 맡았는데, 이쪽도 오리지널 월희 시절부터 타입문의 팬이었다. [31] 원래는 24일까지였으나 연장되었다. [32] 당장에 저것만 해도 본작에서의 시엘과 관련된 정사가 기존의 트루 엔딩이 아닌 노멀 엔딩 쪽이 된다는 이야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