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6 19:49:13

자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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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본인을 상징하는 캐릭터에 대한 내용은 오너 캐릭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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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자작 캐릭터의 준말
1.1. 자작 캐릭터 생성시1.2. 관련 문서
2. 자기 캐릭터의 준말
2.1. 개요2.2. 이유2.3. 자캐와 성별
3. 같이보기

1. 자작 캐릭터의 준말

개인이 직접 창작한 캐릭터. 본인 순수 창작 가상인물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Original Character, 줄여서 OC라고 한다. 정작 여기에서 따온 일본어의 オリキャラ(오리캬라)는 특정 작품을 기반으로 창작한 자캐( 오리지널 캐릭터)를 칭하는 경우가 많고, 창작자 본인의 자작 캐릭터는 우치노코(うちの子, 우리집애)라고 부른다.

창작활동 자체를 덕질로 생각하는 동인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1], 프로 데뷔나 상업적, 공적인 목적으로 창작을 하는 것과는 약간 방향성이 다르다. 비툴커뮤니티의 등장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카더라. 반대로 말해 비상업적이란 얘기. 작품이나 캐릭터 상품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판매하기보단 자기 만족을 위해 상상해낸 캐릭터에 가깝다.

마음대로 그리거나 상상했더니 맘에 든다->바로 설정을 붙여서 자캐화의 루트를 타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순수 1차 창작이라 할 수 있겠지만, 특정 작품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삼아 자캐를 만들기도 한다. 리뉴얼/리메이크라고 해서, 기존에 있던 자캐를 새로 뜯어고치는 경우도 있다.

그린 사람 본인을 나타내는 자캐는 따로 오너캐라고 불린다.[2]

오너캐와는 의미가 미세하게 다르다. 오너캐는 작가 본인을 캐릭터 화 한 마스코트 캐릭터이고, 자캐는 작가가 만든 오리지널 캐릭터로서 작가 본인과 구별된다. 그중에서도 많이사용하는 대표캐. 무의식적으로 혹은 일부러 자기 취향이 듬뿍 반영되는 경우가 심심찮게 보인다. 어떤 사람의 취향을 알고 싶다면 그 사람의 자캐를 보면 대충 그 당시의 성향이 거의 다 나온다. 물론 그사람이 자캐가 없거나 하면 그사람이 하는 룩딸용게임 캐릭터를 보여달라고 해보자. 예를 들면 엘소드, Gacha World. 그리고 어렸을 적에 만든 자캐들은 오너빙의 메리 수의 비율이 높다. 첫 자캐를 매우 아끼는 과정에서 하는 짓이 머리가 좀 익을 때 생각해보면 이불킥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결국 대부분의 동인들이 머리 좀 굵어진 후엔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찌 보면 동인으로서 렙업하기 위한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캐를 만들면 그림 연습에도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동기부여가 됨은 물론이고, '직접 만든 캐릭터'여서 어디에 기준점이 잡힐 일 없이 부담없이 그릴 수 있기 때문.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는 자신의 자캐를 기존에 존재하는 캐릭터 혹은 타인의 자캐와 커플링을 형성하기도 한다. 우선 전자의 경우에는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쓴 드림물에서 자주 나오는 편이다. 혹은 캐릭터가 마땅히 엮이는 커플이 없을 경우에도 자캐를 만들어서 엮곤 한다. 후자의 경우 자캐 커뮤니티에서 로그를 통해, 혹은 상대방과의 상호동의 하에 커플링을 형성하게 된다. 이때 자신의 자캐와 맺어지는 타인의 자캐는 앤캐(애인캐릭터)로, 그 앤캐를 창작한 사람은 앤캐오너로 칭해진다. 물론 타인의 캐릭터가 아닌 자신의 자캐끼리 커플링을 형성하는 경우도 많다. 커플링을 할때 주의할점은 커플링을 싫어해서 커플링 금지를 못박은 작가도 있기때문에 고소미를 먹을수도있으므로. 커플링을 해야한다면 그 캐릭터 작가에게 물어보는걸 권한다.

때에 따라선 단순한 지인들 사이의 인기를 넘어서는 명성을 날리거나, 캐릭모에 외에도 즐길거리가 풍부한 컨텐츠를 생산하거나, 아예 상업 데뷔를 하는 경우[3]도 많이 볼 수 있다. 물론 대부분의 자캐는 자뻑이나 설정놀음에만 쓰이다가 그럭저럭한 기록으로 남지만, 그런 성공 사례도 있으니 오늘날에도 자캐를 열심히 굴리며 메이저 등극을 꿈꾸는 소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4] 아니면 자캐가 투입된 세계관과 스토리를 가지고 프로 데뷔에 도전하거나. 사실 프로 데뷔를 염두에 두고 만든 작품 내의 캐릭터일지라도 그냥 자캐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므로 애매한 부분이다.

개인 창작자의 자캐들이 충분한 명성을 얻으면 하나의 '장르'로써 팬덤을 거느리는 일이 많은 영어권 커뮤니티에서는, 그 자캐를 공식 미디어 캐릭터마냥 공공재 취급하는 분위기가 강해, 창작자 의도와 상관 없이 드림물 커플링(해당 캐릭터와 2차 창작자의 자캐/오너캐를 엮는 행위)이나 야짤을 그리는 경우가 있다. 일부 창작자들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2차 창작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기도 한다.

먼치킨 자캐 중에는 보통 과거가 심히 어두운 캐릭터가 굉장히 많다. 혹은 아예 과거를 알 수 없다는 둥. 대체로 부모를 잃었다든가, 한 마을을 파괴시켰다든가, 이공간에서 넘어왔다든가, 자신의 몸 일부가 날아갔다는 등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자캐에 개그 캐릭터 속성을 넣어서 미친 듯이 굴리는 사람도 있다. 가끔 개그의 범주를 넘어서서 아예 사망전대 시키는 경우도 있다. 그야말로 개그보정의 끝판왕. 나중가면 심지어 자캐가 4차원의 벽을 넘는 상황, 아니면 음란한 것과 연관지어버리는 상황까지 나온다.

1.1. 자작 캐릭터 생성시

자작 캐릭터의 묘미는 말 그대로 자작 캐릭터인 만큼 만드는 사람, 즉 오너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눈 색깔, 신장 등의 외형부터 시작해서 쉽게 시작해서 성별, 이름, 나이 등은 물론 가족사나 과거, 대인관계, 판타지나 SF 계열의 경우 능력, 종족 등 말그대로 자신이 모든 걸 창조할 수 있다.

물론 캐릭터가 순전히 본인 혹은 소수의 지인들과 설정놀이를 하거나 역극 등을 목적으로 만든 것이라면 크게 생성에 구애를 받지 않지만, 다수의 타인들과 활동하는 동인활동 혹은 자캐 커뮤니티에서는 캐릭터를 생성하는 데에 있어서 규칙과 양식이 필요하다.[5] 자신이 캐릭터를 어떻게 만들어도 딱히 지적할 사람은 없지만 여러 사람과 동인활동을 하고 교류를 하다보면서 경험이 쌓이고 캐릭터의 수가 늘어나다 보면, 어떤 걸 하면 안되는지 어떤 걸 하면 좋은지 눈치챌 수 있는 타이밍이 온다.[6]

처음에 자캐를 만들 때에는 외형과 세부사항을 완성시켜서 자캐를 만들면 자신이 마치 하나의 생명을 창조한 듯한 기쁨을 느끼지만 그것도 잠시 뿐이다. 그러다 보면 자캐와 관계가 있는 다른 자캐(친구, 애인, 동료, 가족, 반려동물 등)를 만들어내기도 하며 그렇게 점점 자캐가 늘어나면 거기에 맞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그 세계관에 설정을 부여하기도 한다. 혹은 먼저 자캐를 한명만 만들고 나서 세계관을 구축한 뒤 자캐를 늘리거나 아예 처음부터 세계관과 설정만 만든 뒤 그 세계관에 맞게 자캐를 하나 둘 만들어 내기도 한다.[7]

세계관과 설정도 자캐와 마찬가지로 딱히 큰 구애를 받지 않으며 본인이 원하는 대로 설정 시간대를 과거 중세나, 현대, 근미래 등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고 장르도 판타지, SF, 일상 등 본인 마음대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쉽게 풀이하자면 자캐와 자작 세계관을 생성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력, 즉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다. 본인 혼자의 힘으로만 만들어내는 게 버겁고 힘들면 경험이 있는 지인이나 동인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

자캐를 만든다고 해서 굳이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리거나 글로 써서 흔적을 남길 필요 없이 그냥 자신의 머릿속에만 넣고 상상하기만 해도 되겠지만, 적어도 본인이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쓸 수 있다면 그림이나 글로 남겨두는 게 좋다. 그러면 동인활동에서도 교류하기가 편하고,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상상으로만 하는 것보단 무언가 본인이 직접 볼 수 있는 게 더 만족감이 크기 때문이다. 그림 못그리는 사람도 요즘은 스토어 같은곳에서 조금만 찾아보면 캐릭터 만드는 앱을 쉽게 찾을 수 있기에 얼마든지 자캐를 만들 수 있다. 물론 세상이 다 그렇지만 온갖 게 다 있는 만능은 아니라서 세세한 설정까지 전부 짜집어내려면 그에 맞는 앱을 따로 찾거나 어쩔 수 없이 자기가 직접 그려야 하다.
자작 캐릭터는 말 그대로 본인이 만들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캐릭터를 만드는 와중에 문제가 발생한다. 그건 바로 저작권법 위반. 자작 캐릭터인데 어떻게 저작권에 걸리냐는 소리가 나올 수도 있지만 의외로 많다. 저작권 침해에 걸리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인물의 외형을 묘사하기 위해 퍼온 그림, 이미지, 사진.
이 경우는 출처를 밝히면 대개 해결되지만 일부는 이걸 캡처해서 나중에 퍼트리는 사람도 있다. 작가 본인이 퍼가기를 허용 안한 건데 우연히 검색창에 떠서 쓰인거면 대부분 눈감아 주지만 신고를 먹으면 당연히 고소 당한다.
  • 캐릭터의 설정이 다른 작품들과 같을 경우
빼도박도 못하며 고의로 그랬다면 처벌받는다. 만약 그 상대가 대기업이라면 정의의 저작권 철퇴를 경험하게 된다. 양판소처럼 대다수가 우려먹는 세계관이나 설정이라면 크게 상관은 없다. 대다수가 모르거나 새로 나온지 얼마 안된 작품일 경우, 잠시 동안 모두를 속일 수 있는 게 가능하다.
가장 피해 사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경우. 말그대로 타인이 만든 자캐를 무단도용해서 자캐 커뮤니티 등지에 사용하거나 타인의 자캐를 모방 혹은 표절하는 걸 말한다. 자캐를 굴리거나 자캐 커뮤니티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SNS[8]나 게시판 등지에서 피해사례나 신고, 저격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이유들이 상대가 소위 말하는 네임드이기에 존경하거나 상대의 그림실력 혹은 동인 연성 실력을 동경하여 지나치게 집착 혹은 모방해서 일어난 일이라 카더라. 서양의 동인계에서는 Adoptable 이라고 캐릭터를 사고파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는데, 거기서는 돈 받고 파는 캐릭터를 돈 지불 없이 마음대로 갖다 쓰거나 확실하게 다른 캐릭터를 도용한 걸 팔려다가 발각되는 병크가 간간히 일어난다.

사실 그냥 본인의 생각대로 평범하게 만든 자캐의 경우 대부분 위 사례들과는 달리 저작권에 있어서 큰 영향이 있지는 않겠지만[9] 타인의 창작품을 무단도용, 혹은 표절하는 행위는 저작권의 유무를 떠나서 윤리적, 그리고 도덕적으로 해서는 안되고 지양해야 하는 행위다. 순전히 상업적인 이용으로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고 해도 남의 창작품을 도용하거나 표절하는 행위는 도둑이나 다름 없다. 그 목적이 순전히 동경의 대상이든 마음에 들어서든 상업적 목적이든간에 말이다.

허나 한가지 명심해야 할 것은 동인활동을 하면서 나오는 아이디어나 디자인은 꼭 본인만 해낸 생각이라고 단정 짓는 것 또한 금물이다. 아무리 본인이 아무도 생각해내지 못했을 법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다 하더라도 이 세상 어딘가에는 똑같은 아이디어를 떠올린 누군가가 있을 수 있다. 즉 자신의 캐릭터, 혹은 타인의 캐릭터가 누군가의 캐릭터와 비슷한 외형, 비슷한 이름 혹은 비슷한 설정이 있다 하더라도 무조건 표절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금물이다.

1.2. 관련 문서

2. 자기 캐릭터의 준말

2.1. 개요

게임(특히 온라인 게임의 주 장르인 MMORPG)에서 자신이 키우는 캐릭터. 자캐 아끼기로 유명한 게임에는 마비노기가 있다.[15] 그리고 그 뒤를 비교적 넓은 커스터마이징 범위와 김형태 작화의 충실한 재현도로 유명한 블레이드 앤 소울이 따라가고 있다.

2.2. 이유

장비의 스펙과 가격이 비례하는 타 게임과 달리, 마비노기는 특이하게도 특정 아이템들을 제외하자면 스펙이 거기서 거기라 장비의 외모가 가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실제로는 아무 능력 없는 천옷이 이쁘다는 이유로 현금이 몇 장씩 왔다 갔다 하는 것은 다반사다. 블레이드 앤 소울의 경우도 의복에 아무런 능력치가 붙지 않고, 보패에 달려 있기 때문에 때문에 이벤트 의상이나 예쁜 의상들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극초반에 입수하는 옷도 입고 싶으면 얼마든지 입고 돌아다닐 수 있다.

굳이 마비가 아니더라도 여러 MMORPG 게임에선 자캐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법덕 특히 많은 시간과 자금과 노력을 퍼부어서 이룩한 캐릭터라면 더더욱.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상위 공대원이나 업적 게이와 같은 사람들부터, 그저 그런 라이트 유저들 조차도 자캐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것과 맞물려서 나오는 것들이 대표적으로 자캐짤(자기 캐릭터를 이용해서 그린/만든 짤). 디씨의 MMORPG 게임 관련 갤러리에서 그림 능력자들이 짤을 그려준다고 나타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자캐을 그려줄 것을 요구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개 룩딸 자캐딸로 이어지게 된다.

2.3. 자캐와 성별

온라인 게임 중에서도 타인과 자주 접하는 MMORPG에서는 남자이건 여자이건 생각보다 자캐에 상당히 많은 공을 들이게 된다. 그나마 초보시절에는 그럴 여유가 없는 것이 대부분이라 아무템이나 차고 다니기도 하지만, 중급수준만 되어도 대부분은 캐릭터 외관에 신경을 쓴다.

그런데 어떻게 공을 들이는 가는 사람에 따라 약간 차이점이 있다. 아바타처럼 말 그대로 자기 자신처럼 공을 들여 꾸미는 사람들도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이상형과 가장 유사하게 꾸며지도록 공을 들이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이상형에 가깝게 캐릭터를 꾸미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별이 아닌 이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상형대로 캐릭터를 꾸미는 사람들의 캐릭터는 종종 해당 캐릭터랑 성별이 같은 사람이 꾸민 캐릭터들 보다 더 화려하고 미화되어 있기도 하다. 예를 들자면 여자가 여캐 꾸미는 것보다 남자가 여캐 꾸미는게 더 귀엽고 예쁘기도 하단 것이다.

그런데 캐릭터가 너무 화려하다 보니 동성인 다른 유저가 자신의 캐릭터 모습만 보고 첫눈에 반해버려서 그 캐릭터의 주인에게까지 호감을 가져버리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어떤 남성유저가 자캐가 여캐인 남성유저의 자캐를 보고 첫눈에 반해 본주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캐릭터만 보고 접근한 사람들은 본주가 남자라는 사실을 밝히는 순간 태도가 돌변하거나 남자가 왜 여캐를 하냐며 역정을 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캐릭터를 어떤 성별로 어떻게 꾸미는가는 어디까지나 본주의 자유이며 취향의 문제이다. 남자는 반드시 남캐를 해야하고, 여자는 여캐를 해야한다는 고정관념은 온라인 세상에서는 이미 깨진지 오래이다. 심지어 특정 직업군은 특정 성별 말고는 선택이 제한되는 온라인 게임도 존재한다. 그러니 온라인 게임 캐릭터 성별이 곧 본주인 성별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지 말자. 남자 중에서 여캐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고, 여자 중에서 남캐를 키우는 사람들도 많다.

3. 같이보기



[1] 실제로 덕질 블로그나 트위터 등에서 '자캐덕질'이란 단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 자캐 전체가 오너캐인 인간이 있고, 아예 오너캐가 없는 인간도 소수 존재한다. 자세한건 오너캐 항목을 찾아보자. [3] 이쯤 되면 이미 자캐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상업물이 되는 셈이지만, BRS의 경우는 다른 자캐들과 차별되는 구성점이 있긴 있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고. [4] 그리고 이런 케이스가 극단화되면 오피셜에 억지로 끼워넣었다가 큰 낭패를 보는 경우도 생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 사고 에밀리아 지아니노 문서 참고. [5] 사이트에 검색을 통해 쉽게 자작 캐릭터 양식서를 발견할 수 있다. 방식은 다르지만 해외의 자캐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마찬가지로 규칙과 양식이 있다. [6] 아무리 본인이 투명드래곤을 뺨치는 먼치킨 캐릭터를 만들고 무슨 마약을 해야 이런 생각이 나오는 건지 도통 이해가 안가는 막장 설정과 세계관을 부여 시킨다고 해도 사실 경험이 쌓이다 보면 이런게 좋겠다 싶고 이런건 별로다 싶은 취향이 생긴다. [7] 혹은 자캐 유니버스를 가진 2명 이상의 사람들이 상호 합의하에 유니버스를 통합하여 유니버스를 확장하기도 한다. [8] 대표적으로 트위터가 있다. [9] 물론 남의 자캐를 상업적인 이유로 도용할 시에는 문제가 더 커질수 있다. [10] 주로 역극이라고도 칭하며 쉽게 말해서 자신의 캐릭터에 빙의 하여 상대와 상황을 만들어 역할극을 하는걸 말하는데, 이 캐릭터의 빙의하는 행위를 보통 캐입이라고 부른다. [11] 3.2번 항목 참조. [12] 터졌다가 복구되었다. 배리나갤과 비슷한 케이스. [13] 관련된 사건 사고에 대해서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사건 사고 문서 참고. [14]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것(자캐 포함)이기 때문이다. [15] 극단적인 경우 오너캐를 마비노기 대표 캐릭터에서 어레인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계란계란이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