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18:57:09

역사의 시대 2/AI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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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적인 특성3. 시나리오별 국가 특징
3.1. 현대 시나리오3.2. 2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3.3. 14403.4. 5

1. 개요

폴란드의 인디 게임 문명의 시대의 AI특성을 다룬 문서.

2. 일반적인 특성

제일 큰 특징은 아무런 대가 없이 타국에의 선전 포고 요청을 받아 준다. 아무리 작은 나라라도, 상대가 아무리 큰 나라더라도 무조건 받아 준다. 이 기능만 남발해도 게임이 너무 쉬워지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지양하자.

게임이 막 시작된 초반에는 무작위로 아무 나라에다 관계 개선이나 모욕하기 등을 찍는다. 운이 억세게 나쁠 경우 시작 시점에 이미 관계도가 -10을 찍던 나라들끼리 같은 턴에 동시에 쌍방에게 모욕을 날려 시작한 지 10턴도 채 되지 않아 관계도가 -3~-40을 찍으면서, 얼마 안 되어 전쟁을 시작하는 경우도 있다.

상대방 군사통행권이 필요할 때는 거래요청에서 돈을 주고 해결하는게 빠르다. 군사통행권 요청은 보통 국가간의 관계도가 하트를 띄웠을 때 잘해준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줄때는 군사통행권 제안 기능이 좋다. 또한 내가 통행하고 있는 국가가 전쟁 중일 때는 다른 국가를 찾아보는 것이 좋다. 쓸데없는 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해당 국가와 전쟁 중이 아니더라도 제3국 군대끼리 전쟁을 벌이는 프로빈스에 내 군대가 있으면 참전 판정이 떠 강제로 개전된다. 이는 내가 공격하고자 하는 국가 프로빈스에 제3국 군대가 주둔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이다. 어쩔 수 없을 경우엔 전선이라도 피해 다녀라.

플레이어의 선전포고로 인한 전쟁 수행을 시작할 경우, 특별히 친밀한 나라가 아니거나, 상대국의 외교관계가 막장이 아닌이상 전 세계에다가 광역 어그로를 끌어 관계도가 낮아진다. 거기다 폭탄처럼 쏟아지는 비난은 덤.[1] 심한 경우 전쟁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관계가 나쁜 이웃에게 선전포고를 맞고 순식간에 국제전으로 비화될 때도 있다. 물론 처음에 선전포고 당한 나라가 주변국과 관계가 안 좋다면 오히려 플레이어의 위상이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게임이 중반을 넘어 달려간다면 슬슬 반국가동맹을 제안하거나 제안받을 수 있는데, 반국가동맹은 합의 즉시 40턴 간 불가침 협정과 군사 이동을 보장받고 목표로 한 국가와 전쟁 상태로 돌입한다. 특기할 점은, AI 국가가 반국가동맹을 제의할 때는 보통 자기보다 강력한 국가와 전쟁이 일어나기 일보 직전 혹은 전쟁이 발발한 직후에, 줘도 안 가질 법한 100 미만의 골드를 갖고 제안한다. 금액에 상관없이 자국의 국력으로 충분히 먹을 만하다 싶으면 병력 달려가서 먹는 것이고, 아니면 거절하고 국력을 충분히 길러두자.

참고로 플레이어가 반국가동맹을 제안하면 8500만 골드에 프로빈스 전체를 들어다 바친다고 해도 거절당한다.[2] 사실상 AI는 돈만을 목표로 참전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한다.

반대로 플레이어가 상당한 수준의 국력을 가지고 있으면 높은 확률로 약소국끼리 반국가 동맹을 결성해 전쟁을 걸어오는데, 한 전쟁을 마무리하더라도 다른 반국가 연합이 생길 수 있다. 이때 반국가 동맹이 생긴 바로 그 턴에 전쟁을 걸어온 국가와 휴전협정을 맺으면 높은 확률로 휴전을 받아준다. 반국가 동맹이 연쇄적으로 생겨 게임을 망친적이 많다면 시도해볼만한 방법이다. 단, 그 턴 이후부터는 휴전협정을 받아주기까지 오랜 턴이 걸리므로 주의해야한다.

프로빈스 구입은 대부분 거절당하지만, 상대와 동맹 관계이고 관계도가 높다면 거액에 한두 개 정도는 구입 가능하다.물론 그 프로빈스가 코어 프로빈스라면 절대 안팔고,코어로 바뀌는 퍼센트가 높을수록,프로빈스의 인구와 개발도 등이 높은 경우 가격이 비싸진다.

그리고 시리즈 대대로 AI들이 양면 전선에 약한 점은 여전히 계승되어 있다. 이게 심한 경우, 1440 시나리오 중부 유럽의 깡패인 헝가리 왕국이 군소국가인 세르비아, 폴란드 양국의 다굴을 얻어맞고 중소 세력으로 전락할 때도 있다.

상륙군에 대한 방비는 간단하게 징병 한 번으로 끝이다. 그마저도 침공군의 수가 적으면 막을 수 있을 만큼만 뽑고, 많으면 최대한으로 뽑아서 갈아버리곤 이후 아무런 저항도 못 한 채 홀로 터져버린다. 상륙은 통 크게, 상륙하는 인구보다 도시 인구가 적은 곳에 상륙하는 것이 그나마의 팁이다.

3. 시나리오별 국가 특징

  • 이 서술은 난이도 전설, 호전도 100% 등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또한 게임에 따라 매번 양상이 달라질 수 있다.

3.1. 현대 시나리오

  • 러시아: 초반에 중국과 싸우다가[3] 캅카스 국가들[4] 동유럽 국가들에 다굴맞고 터진다. 시베리아에서 튀어나오는 반란은 덤. 이때 러시아를 친 동유럽, 캅카스 국가들은 러시아 땅을 뜯어낸 후 동화를 제대로 못 해서 반란이 일어나고 근처 국가에 침공당해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중국을 정복해 아시아의 패자가 되는 경우도 많다.
  • 인도: 평소엔 중국과 싸워 이기거나 지는 경우가 일상이지만 가끔씩 중국 러시아가 싸우면 중국에 선전 포고를 할 때가 있다.[5] 대부분의 경우 티베트 지역을 정복한다. 그렇지만 러시아를 멸망시킨 중국 파키스탄, 동남아시아 국가들에게 맞고 분할 당하기도 한다. 그래도 프로빈스도 많고 인구 밀집도 나름 잘 되어있는 사기 국가인지라 멸망 당하는 일은 얼마 없다. 후반에 다다르면 파키스탄이나 이란 같은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들을 통합해서 인도 제국을 재건하기도 한다.
  • 몽골: 중국과 러시아가 싸워도, 인도와 중국이 싸워도 대부분 중립국으로 있다. 가끔씩 참전한다. 땅들이 워낙 쓰레긴지라 멸망시키는 방법은 그냥 포위해서 공격하면 된다.
  • 대한민국: 초반에 북한과 싸워 평양 등을 뜯어낸다.[6][7] 운이 좋으면 베트남과 싸워 이겨서 동남아시아에 식민지를 만드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운이 좋다는 가정 하에서만 일어나는 일이지 보통은 북한 땅을 점령한 상태로 한가로이 지내다가 갑자기 호주, 필리핀, 일본, 뉴질랜드 등에게 다굴맞고 분할당하는게 일상이다(...) 북한을 합병했을 때의 한정하여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는 방법은 수도인 서울에 상륙하고 곧바로 원산 프로빈스에 상륙해 북한 지역을 병합하고 남하하는 동시에 경상남도 프로빈스와 전라북도 프로빈스에 상륙하고 나머지 땅인 제주도까지 점령해야 하는 등 자신이 한국과 스펙이 동등하거나 극후반부일 경우엔 플레이어는 상당히 고전해야 한다.[8][9]
  • 북한: 대한민국에게 땅을 뺏기는 일이 허다하다.[10] 가끔 중국도 같이 빼앗는다.
  • 일본: 인도처럼 프로빈스 대부분이 매우 좋은지라 후반부엔 슬쩍 보면 30만[11] 대군을 도쿄에 집중시키고 있다. 이 군대로 나중에 중국과 대한민국을 공격하기도 한다. 유라시아를 통일한 후 일본 땅에서 병사를 뽑으면 한 번씩만 뽑아도 자그마치 100만 대군은 나온다.
  • 터키: 불가리아, 그리스 등을 합병하며 오스만 제국의 영토를 되찾아가기도 한다. 이란과 싸우면 항상 고착 상태로 있다가 이라크같은 여러 중동 국가에게 다굴맞고 터진다.[12] 가끔씩은 러시아와 관계가 나빠져서 둘이 전쟁을 하다가 러시아에게 발려서 나라가 통째로 합병당하기도 한다.
  • 이란: 가끔씩 아프가니스탄을 멸망시키기도 한다. 항상 터키와 싸우면 전선 고착 상태에 있다가 여러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다굴맞고 터진다. [13] 또한 카자흐스탄과 인도 지역을 먹고 어마어마한 군대를 동원하며 중앙아시아의 패권자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 루마니아: 초반에는 불가리아를 공격하거나, 아니면 불가리아에게서 군사 통행권을 얻어내 그리스를 침공하기도 한다. 나중에 가선 헝가리, 세르비아같은 강력한 발칸 국가들을 점령해서 동유럽을 정복하기도 한다.
  • 그리스: 초반엔 루마니아에게 터지며, 그 후엔 아테네 지역과 펠로폰네소스 반도, 로도스 섬 크레타 섬 만 남는다. 심한 경우엔 그것마저 털려서 아예 섬들만 남기도 한다. 루마니아에게 털리고 나중에 가선 불가리아, 이집트에게 또다시 털리기도 한다. 근데 이렇게 치이고 치이는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경제력과 개발도는 발칸 반도에서 상위권이다.[14]
  • 독일: 대부분 프랑스와 싸우다가[15] 프랑스를 멸망시키고 나서는, 거의 대부분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나라들과 관계도가 박살나는 바람에 베네룩스 덴마크, 영국, 폴란드에게 분할당하거나 반대로 프랑스에게 패하고, 베네룩스와 덴마크, 영국, 폴란드에게 분할당한다. 프랑스와 싸우지 않고도 그냥 혼자서 관계도가 박살나는 바람에 베네룩스와 덴마크, 영국, 폴란드에게 분할당하기도 한다. 가끔 아프리카 국가 하나가 더 참전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콩고민주공화국이나 앙골라정도. 아주 가끔씩 분할 당하면서 반란이 일어나 베르됭, 바이에른 같은 독일 제후국이 독립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항상 이렇게 분할당하는 국가는 아니고 가끔은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이겨서 안정화를 마치고, 나머지 국가들을 침략해서 유럽의 강자로 떠오르기도 한다.
  • 베네룩스
    • 벨기에: 영국과 폴란드와 함께 독일을 분할하고 강대국의 자리에 오르다가 네덜란드와 덴마크에게 다굴당한다.
    • 네덜란드: 덴마크와 싸우다가 한쪽이 진다. 어쩔땐 벨기에를 합병하기도 하며, 이겼을 경우에는 영국에게 맞는다.[16]
    • 룩셈부르크: 처음부터 프로빈스가 1개뿐이라 열강들의 '프랑스 분할' 에 참가해 땅을 뜯어내기도 하고 게임이 진행되며 독일, 프랑스 등 주면의 강대국들에게 합병되어있기도 한다.[17]
  • 스위스: 평소엔 중립국 답게 가만히 있지만 가끔씩 오스트리아를 침공하거나, 프랑스 분할이나 독일 분할에 참가하여 세력을 넓힌다. 그러다 나중에 가선 이탈리아랑 싸운다. [18]
  • 스페인: 초반부터 포르투갈을 공격할 것 같지만 의외로 둘이 안싸운다. 대신 이탈리아와 사이가 나빠서 주로 이탈리아한테 점령당하거나 역으로 이탈리아를 합병하기도 한다. 가끔씩은 독일과 함께 프랑스를 분할하기도 하고, 내정을 하기도 하며 아예 후반부엔 남미에 식민지 까지 만들때도 있다. 만약 포르투갈을 침공해 병합했을 경우엔 내정만 한다. 내정이 된 스페인은 매우 강력해져 있을 것이므로[20] 포르투갈을 병합하기 전에 먼저 선빵을 치는게 미래에 훨씬 도움이 된다. 멸망 루트는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포르투갈, 모로코 등에게 분할.
  • 미국: 할 일이 없어 보인다 평소엔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만 있다가 캐나다 멕시코에게 침공 받거나,[21]역으로 침공하기도 한다. 물론 랭킹 1위 국가인 만큼 미국이 이긴다. 앞서 말했듯 가끔씩 캐나다와 멕시코에게 분할당했을 땐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미국의 주들이 독립해 있다.
  • 모나코: 초반에 이탈리아와 프랑스에게 멸망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운이 좋으면 프랑스 전체를 점령하기도 한다.
  • 발트 3국: 하나같이 죄다 약한 나라들이라 보통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과 동유럽 국가들에게 점령당하지만, 러시아가 다른 나라들에게 다굴을 맞고 있을 땐 스리슬쩍 끼어들어서 같이 러시아를 분할한다. 그러다가 에스토니아는 스칸디나비아 국가의 식민지가 되어 있기도 하다. 라트비아는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와 싸우기도 한다. 가끔 폴란드하고도 싸운다. 리투아니아 벨라루스 에게 망하는 모습이 종종 보인다.
  • 몰타: 초반이나 후반이나 별 볼일 없는 국가다. 가끔씩 후반부에 강해진 플레이어에게 느닷없이 선전포고를 때리는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휴전하자고 해도 씹고 공격하다가 플레이어가 그냥 두면 플레이어의 해안지대에 꼭 상륙한뒤 약탈하여 빡친 플레이어에게 참교육을 당한다.
  • 노르웨이: 핀란드나 스웨덴과 싸운다. 멸망시키는 방법은 수도인 오슬로에 상륙하고 남은 영토를 모두 점령하면 끝이다. [25]
  • 영국: 러시아와 함께 유럽의 최종보스. 보통 플레이어보다 3~4배 정도 많은 군대를 자랑한다. 이 나라를 멸망시키면 열강 반열은 시간문제다. 섬 국가라서 그런지 많이 싸우지 않는다. 보통 아일랜드 프랑스를 침공한다. 멸망시키는 방법은 에든버러에 상륙한 후 상륙이 성공했다면 스코틀랜드를 정복하고[26] 곧바로 런던에 상륙하면 된다.[27] 그 후 지원만 잘되면 이길 수 있다.[28] 아일랜드를 영국이 합병한 상태라면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상륙하여 아일랜드 섬을 먼저 점령하자.
  • 그린란드: 속령이지만 시나리오를 조작하지 않았을 때에 한정하여 서술한다. 아이슬란드와 싸우지만 둘 다 소득은 없다. 미국이나 다른 유럽 국가들에 병합당한 모습이 종종 보인다.
  • 올란드 제도: 핀란드의 속령이지만 시나리오를 조작하지 않았을 때에 한정하여 서술한다. 플레이어가 북/동유럽 국가인 경우에 플레이어에 선전포고한다.
  • 모로코: 스페인이 분할당한다면 거의 무조건 참전하여 스페인의 땅을 뜯어낸다. 알제리와 싸우다가 망한다. 멸망시키는 방법은 수도인 라바트에 상륙하고 알제리 방면으로 진격하는 방법이다.
  • 서사하라: 하다가 아프리카 쪽을 보면 없다. 개발도가 없어서 군사 조금만 데려와도 망한다. 그냥 최후통첩 날리자.
  •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공격하기도 한다. 이 경우 이기는데, 그러면 발트 3국이나 폴란드를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거의 무조건 불가리아를 공격한다.
  • 리비아: 높은 확률로 알제리, 이집트에게 다굴맞고 망한다. 때때로 알제리한테만 망하고 이집트를 수단과 선제 공격해 털어버리는 기이한 광경이 목 격되기도 한다.
  • 알제리: 리비아와 남서아프리카 국가들을 턴다. 근데 꼭 항상 마지막에는 다굴맞고 망한다. 멸망시키는 방법은 알제리 북부 작은 프로빈스와 수도 알제를 함락하면 쉽게 무너진다.
  • 수단: 에티오피아 제국과 이집트에 털린다. 가끔 리비아와 함께 이집트를 털어버린다. 초반에 에티오피아 제국 - 수단 전쟁이 벌어지는데, 여기서 어떤 국가가 이기느냐에 따라 아프리카의 운명이 엇갈린다.
  • 남수단: 에티오피아 제국에 병합당한다.
  • 나이지리아: 남서아프리카를 평정하고 콩고민주공화국과 알제리하고도 싸우기도 한다.극후반으로 가면 에티오피아 제국과 사하라 사막에서 영혼의 맞다이를 펼칠 때가 있다.
  • 탄자니아: 에티오피아와 함께 동아프리카의 패자로 나온다. 꼭 둘이서 패권 다툼을 하다 둘다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 파키스탄: 인도와 함께 중국을 공격하거나 중국과 함께 인도를 공격한다. 때로는 중국에게 공격받기도.
  • 동남아시아 국가들: 프로빈스 가치가 높은 만큼 변수도 많다. 여기를 통일하면 열강 반열의 진입은 100% 확정.
  • 베트남: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공격한다. 해군으로 동북아에 진출하기도 한다.

3.2. 2차 세계 대전 시나리오

  • 나치 독일: 구버전에선 초반에 바이마르 공화국이 형성되었으나 현재 패치로 메멜 지역이 리투아니아소유 프로빈스로 설정되어 바이마르로 변하는 일은 사라졌다. 보통 연합국과 힘을 합쳐서 소련을 치거나, 반대로 연합국에게 탈탈 털려서[30] 연합의 괴뢰국이 되어있기도 하다. 동맹인 이탈리아에게 뒤통수를 맞는 일도 종종 있는 편. 게임상에서 굉장히 약한 관계로, 시나리오 편집기에서 기술과 경제 레벨을 많이 올려주자. 적어도 독소전쟁 판도는 구현 가능하다.
  • 이탈리아: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초반에 영국과 프랑스, 가끔씩 스위스가 사이좋게 나눠먹고 사라진다. 독일 플레이어가 케어를 잘해주면 유고슬라비아도 먹고 프랑스도 어느정도 막아주므로 잘 키우면 된다. 물론 리비아는 무조건 뺏긴다 보면 된다.이탈리아 육성 시뮬레이터
  • 일본 제국: 동북아시아에선 적수가 없으나 소련이나 영국, 프랑스와 맞붙게되면 답이없다. 추축국에 속해있지도 않아서 사고를 치면 구제받을 방법도 없다. 그래도 나름 인구와 경제는 좋아서 중일전쟁을 승리하고 대륙진출을 하기도 한다.
  • 중화민국: 만주국 몽강연합자치정부가 일본의 속국으로 설정이 안되어있는 고증오류가 있어서 만주국을 침공해 고토를 회복해도 일본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 이 때 모든 중국 군벌들을 합병한 경우엔, 일본을 넘어서서 동북아시아의 최강자가 되어있기도 한다.
  • 중화인민공화국: 이벤트가 없기때문에 우습게도 중화민국을 포함한 주변국들과 우호관계를 띄운뒤 중립국으로 남기도한다.
  • 대영 제국: 인도 제국 영국령 말레이를 속국으로 두고 있다. 이 인도 제국은 나중에 독립 선언을 하므로, 하기 전에 시나리오를 건드려서 영국의 직할령 프로빈스로 바꾸어 놓는 것이 좋다. 멸망시키는 방법은 런던 함락, 아프리카 전선을 이집트쪽에 상륙하여 밀어버린 후 상륙하거나 프랑스에게 군사 통행권을 받아서 나이지리아 등을 먹는다. 그 다음엔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지의 여러 영국령 섬들을 정복한 후 영국령 인도 등으로 쳐들어간다.
  • 소련: 초반부터 어마어마한 군대를 동원하며 강대국의 위세를 보여주고 높은 확률로 나치 독일을 먹는다. 그러나 이후엔 영국과 영국령 인도와 싸우다가 힘이 빠져 쭉 밀린다.
  • 브라질: 높은 확률로 남미의 패자로 등극해 브라질 제국을 세운다.
  • 네덜란드: 중립인 척 하다가 연합국을 공격하다 수리남 식민지는 거의 터진다. 가끔 독일을 연합국과 분할한다.독일은 시나리오 불문하고 분할당한다

3.3. 1440

  • 명나라: 1위인 나라답게 잘 망하지 않지만 가끔 인도를 통일한 벵골, 구자라트 주 티무르 제국과 싸우다가 패배해 망하기도 한다. . 꽤나 높은확률로 조선을 많이 먹는데, 조선을 안정적으로 먹은 이후로는 그야말로 인구가 폭풍성장을 해서 아무도 못 막게 된다. 동아시아 단독 독주. 확장 루트는 일본이나 만주를 먼저, 나중에 차카타이국, 그 다음으로 대리지역 내륙으로 들어가 확장한다. 대월과는 전쟁을 하지 않는편. 특징으로는 대만 개척이 상당히 늦다. [32]
  • 몽골: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변방으로 남는다. 주로 여진족, 오이라트부, 명나라 등의 인접국에게 멸망한다. 아주 적은 확률로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명나라를 먹는다. 여담으로 고증오류가 존재하는데, 1440년인데도 불구하고 지도자가 여전히 칭기즈 칸이다.
  • 조선: 높은 확률로 명나라에게 털리지만, 운이 좋으면 가끔씩 서방국으로 플레이하다 후반쯤에 슬쩍 보면 여진과 명나라 북부를 먹어서 말 그대로 동북아시아의 패자가 되어있다. 물론 케바케여서 경우에 따라 유럽국가일때 가보면 일본 제후국 몇 개와 같이 사이좋게 명나라가 되어 있을 때도 있다.
  • 여진족 국가들: 대부분 명에게 정복당한다. 조선을 털어 먹기도 하고 한 여진족 국가가 주변을 통일해 명나라와 대적하기도 한다. 조선이 털때도 있는데 손에 꼽는다.
  • 일본 봉건국들: 서로 치고 받고 싸우고, 한두개는 조선/명나라 땅 또는 유럽국가의 땅이 되고 통일은 판에 따라 다르다. 통일에 성공하면 높은 확률로 열강이 된다. 그러나 통일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고, 거의 한 제후국이 패자로 군림하는 경우가 많다.
  • 브란덴부르크: 형성가능한 국가로 프로이센이 있지만 어째선지 플레이어가 필요한 땅을 줘도 프로이센으로 안바꾼다. 작센과 포메른에게 털린다.
  • 폴란드 왕국: 리투아니아 대공국이나 헝가리 왕국, 심하면 오스만 제국에게 털리는 처지이다. 위치는 오늘날의 폴란드보다 좀더 동쪽으로 치우쳐져있다.
  • 오스트리아 대공국: 오스트리아 제국은 꿈도 못꾸고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옆나라 헝가리와 베네치아나 중부 유럽 국가에 털린다. 안 털리고 강해져 살아남는다면 바이에른 왕국과 한 번 거하게 싸우고 망한다.
  • 세르비아: 왈라키아 공국, 몰다비아 공국, 오스만 제국, 보스니아 왕국, 헝가리 왕국과 싸운다.
  • 오스만 제국: 세계 2위의 강대국임에도 불구하고 심심하면 반국가동맹 전쟁을 맞는다. 프로빈스에 합병한 국가들을 동화시키는 작업을 해야하기때문에 시작부터 일부 땅은 똥땅으로 시작해야하는 패널티가 있어 리투아니아 대공국, 폴란드 왕국, 동로마 제국, 알바니아 공국, 베네치아 공화국등등에게 심심하면 털리고, 심지어 동로마 제국에게 다털리고 아나톨리아 변방국으로 회귀한다. 냅두면 알아서 망하지만 멸망만은 피한다. 아주 가끔 전부 털어먹고 패권국으로 부상하기도 한다.
  • 리투아니아 대공국: 의외로 옆나라 모스크바 대공국과는 많이 안 싸운다. 그외에도 발트해 국가와 가끔 싸우는등 호전성은 낮은편. 그렇다고 약한건 아니다. 얘도 오스만처럼 알아서 터지니 걱정 말자. [35]
  • 모스크바 대공국: 항구도 없고 노브고로드 공화국이나 카자흐 칸국등의, 그리고 자기 속국에게까지 털리는 성능과 쓸데없는 호전성으로 플레이어가 안 잡으면 가루가 되는게 일상. 운좋게 라잔같은거 먹고 노브고로드를 닦아도 러시아는 진짜 안나온다.[36]
  • 노브고로드 공화국: 모스크바 대공국을 나눠먹고 스웨덴과 노르웨이의 변방을 먹는다. 생각보단 강한편.
  • 비잔티움 제국: 동유럽의 숨겨진 변수 콘스탄티노폴리스와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반도에서 시작하는데 보통은 오스만에게 완전히 합병당하나, 종종 오스만을 털고 아나톨리아을 수복한뒤 동유럽의 패왕이 되어 군림해 로마제국의 위엄을 보여준다. 이런경우 적어도 3위의 패권국.
  • 에티오피아 제국: 현대 시나리오 처럼 동아프리카의 강국으로, 중동 지역을 식민화해 세력을 더욱 넓힌다. 예전에는 알로디아와 아달 술탄국에도 털리고 망했지만, 패치이후 나아졌다.
  • 베닌 제국: 패치 전 서남아프리카를 야오와 나눠먹었다. 하지만 패치 될수록 말리에게 서아프리카 주도권을 빼앗기고 확장고자가 자주된다. 그후 유럽 식민제국에게 털린다.
  • 메리나 왕국: 마다가스카르를 통일하면 지역강국. 군사력이 강하고 모두 섬이라 상륙출혈이 강요되어 많은 병력을 데려가야 점령하기 수월하다. 통일이 안되어 있을 때 들어가는 것이 최선이다.
  • 아메리카 원주민들: 일단 무식하게 많다. 보통 허약하지만 내버려두면 몇 개의 강국으로 뭉친다. 그래도 지역장악도가 별로여서 생각보다 쉽다. 서구열강AI가 매우천천히 잡아먹지만 원주민 국가가 많이 남는다.
  • 스웨덴 제국: 시작은 스웨덴, 핀란드를 먹은 판도. 북유럽, 노르웨이와 세계대전 하다가 보통 한쪽에 통합된다.
  • 리가: 귀여운 도시국가 리가. 정부체제는 도시국가. 플레이어가 북독일 지역의 국가라면 자꾸 침공해 짜증나게 만든다. 리가는 리보니아 기사단과는 전쟁을 안하고 덴마크가 리보니아를 먹은뒤 1+1후식이 된다.
  • 사미인: 노르웨이-스웨덴 전쟁 속에서 보통 잘 커도 쥐도새도 모르게 먹힌다. 보통 스웨덴. 진짜 가끔 노브고로드가 먹고 판도암을 선사할 때도 있다.
  • 교황령: 플레이어가 서유럽 국가일경우 선전 포고를 걸기도 한다. 이때는 나폴리 왕국을 시켜서 없애면 된다. 위치는 이탈리아 반도 중부. 보통 속국과 협공을 해서 멋모르고 공격해오는 플레이어 병력을 갈아버린다.
  • 나폴리 왕국: 이탈리아 반도 남부에 붙어 있는 국가이다. 교황령이 번거로울때 이 국가를 시켜 없애자. 자주 아라곤과 싸우는데 높은 확률로 망한다.
  • 란쌍 왕국: 예전에는 대리와 아유타야 따위는 썰어버렸지만 현재는 낙동강 오리알 포지션. 아유타야와 크메르가 잘크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좁밥이 됐다. 이후에 명 등이 한입만을 실시하고 망한다.
  • 이스터 섬: 후반까지 아무도 쳐들어 오지 않는다. 초반에는 원땅 섬에 있는 부족정이라 건들 수 없는데, 천천히 군주제 개혁한다.[37]
  • 대월: 보통 명나라와 직접 전쟁을 하면 명이 먼저 위험해진다. 이후에 명으로 확장보다 란쌍분할이나 참파쪽과 전쟁 준비를한다. 란쌍 왕국이 아~주 가끔 크지않는이상 잘 망하지 않는다.
  • 이누이트: 군주제로 개혁한후 노르웨이에 먹힌다. 노르웨이가 먼저 망해도 발전이 워낙 느려서 그린란드를 다른나라가 먼저 식민화하고 1+1으로 먹힌다. 극한의 난이도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 남아프리카 원주민: 대부분 마다가스카르를 통일한 메리나 왕국에게 먹힌다.
  • 중부아프리카 원주민: 서로 치고받고 싸운다. 통일후엔 주로 메리나 왕국과 대립한다.
  • 서아프리카 군주국들: 역시 치고받고 싸운다. 통일하면 대부분 열강이 된다.
  • 티무르 제국: 중동과 서아시아의 패자로 군림한다. 하지만 결국 명나라, 통일인도, 비잔티움 제국 등에게 털리고 멸망한다.
  • 맘루크 술탄국: 시작시점에선 지역 강국이지만 대부분 주변국들에게 다굴당하고 분할당한다. 가끔 북아프리카와 중동을 전부 점령하고 열강이 되기도 한다.
  • 오세아니아 원주민: 땅이 똥땅이라 통일을 해도 다른국가에 잡아먹힌다.
  • 인도, 동남아 국가들: 서로 치열하게 싸우며 2, 3개의 국가로 뭉쳐진다. 통일만하면 땅이 좋아 바로 열강이 된다. 명나라나 티무르 제국에게 모두 먹히기도 한다.
  • 마자파힛 제국: 높은 확률로 인도네시아를 통일한다. 명나라와 함께 인도, 동남아를 침공하여 강력한 열강이 되기도 하지만 역으로 침공당해 망하기도 한다.
  • 아이누: 꽤나 오래 버틴다. 시베리아쪽 프로빈스 한두개를 식민화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주변국들에게 멸망한다.

3.4. 5

낮은 인구수와 경제력으로 전체적인 군사규모가 작은편. 전선의 프로빈스당 5000명이 있고 예비대가 있으면 밀기 쉽다. 그래도 왠지 일본은 쎄다.
  • 로마 제국: 시작부터 세계 1위이고 아우구스투스가 지도자이다. 막강한 군사력과 기술력, 경제력을 바탕으로 친한 국가 몇을 제외한 게르만 국가들을 다 털어먹는다. 영토는 지중해와 맞닿은 거의 모든지역, 그리고 브리튼 섬 일부.
  • 한나라: 세계 2위의 제국으로, 한반도 국가들을 비롯한 주변국을 적극적으로 먹는다.
  • 흉노: 한나라를 정복하고 대국이 되어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 야마토국: 동아시아에서 힘 좀 쓰는 국가로, 주변의 제후국과 한반도 남쪽의 국가들을 합병하고, 해상 침공을 잘막아내는 나라. 순위권에서 높은 만큼 점령하기 까다롭다. 공략법은 북쪽의 홋카이도나 남쪽의 규슈섬을 정복하고 그곳을 교두보로 해 밀어야 한다. 직접 상륙은 병력 손실이 크다.


[1] 이는 2차 세계대전이나 현대 시나리오에서 더욱 드러나는 부분이다. [2] 아주 드물게 될 때도 있다. [3] 가끔씩 카자흐스탄이나 인도와 싸울때도 있다. [4] 아제르바이잔, 조지아, 아르메니아 [5] 게임 내에서 러시아보단 중국보다 외교 관계가 더 나쁘기 때문이다. [6] 이때 평화 협상을 해도 게임상에서 국력 차이가 크지 않아서 북한 땅을 다 못 먹는다. [7] 대부분 통일신라의 판도가 나타난다. [8] 운이 나쁘다면 50만 대군을 동원시켰는데도 복속시키지 못할 수도 있다. [9] 좀더 좋은 방법은 만주를 점거하고있는 국가에 관계개선을 한뒤, 군사통행권을 받아서 육로로 건너서 의주나 청진지역을 정복하고, AI의 특성상 수도에 군대를 주둔시켜놓는다는 점을 이용하여 서울에 주둔해둔 많은 군사들이 올라오기 전에 곧바로 육로로 점령한 지역에 요새를 건설하고, AI가 꼴아박는 것과 동시에 전라남부에 명력을 주둔시킨뒤, 북상시키고, AI의 돈이 남아있어 군대를 주위에 소환하면 육로군단을 남진시켜서 정복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하면 기본적인 방어보너스+10%방어보너스를 획득하고 상륙을 통한 군대낭비를 줄일수 있어 훨씬적은 군사력으로 정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0] 운이 좋으면 역으로 대한민국을 적화통일 시키는 경우도 있다. [11] 시나리오 편집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12] 운이 나쁘면 정말 중동 전체를 두고 다굴을 맞는 경우도 있다(...) [13] 허나 이란이 외교적으로나 지리적으로나 터키보단 유리한점이 많아서 이란이 이길 때가 더 많다. [14] 사실 AI가 호구여서 그렇지 나라 자체는 워낙 좋아서 실력있는 유저가 잡으면 아예 비잔티움 제국 판도를 재현하기도 한다. [15] 가끔씩 체코와 싸울 때도 있다. [16] 수도 암스테르담이 인구 밀집이 잘 되어있는지라 가끔은 영국의 침략을 잘 막아내기도 한다. 그러나 압도적인 인구차 때문에 지는건 변함없다. [17] 때만 잘 노리면 독일과 프랑스가 싸우는 틈을 타 한쪽을 합공해서 어부지리로 땅을 얻어먹을 수도 있다. [18] 간혹가다가 스위스가 이길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엔 이탈리아를 후반부에 먹은 상태이며 안그래도 좋은 스위스 영토에 이탈리아 북부까지 더해져서 나중에는 막을 수 없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19] 인구도 꽤 많은 티롤지방과 베네치아가 밀려도 그냥 두다가 나중에서야 군사를 징집한다. 돈을 얼마나 모아뒀냐에 따라 몇 만 군대를 양성해 둔 경우도 있으므로 준비를 안하고 가면 역으로 밀리므로 국경 지역에는 최소 5000명, 해안에는 최소 1만명은 데리고 가야 쉽게 제압할 수 있다. [20] 상비군 10만 ~ 60만을 갖고 있다. [21] 이 때 운이 나쁘면 아예 캐나다와 멕시코 둘이 동시에 쳐들어오기도 한다. 이 경우엔 미국이 대비를 안 해놓거나 한쪽에만 병력을 배치 해놨을 경우 미국이 발린다. [22] 대부분 슬로바키아와 우크라이나가 먼저 선전포고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동유럽 국가라면 둘 중 하나가 처음에 폴란드에 대항하는 반국가동맹의 결성을 제안할 것이다. [23] 그 전에 터키에게 망할 때도 있다. [24] 사실 굳이 이집트를 점령하지 않아도 수에즈 운하를 통해 아라비아 반도에서 유럽으로 넘어갈 수 있긴 하다. [25] 사실상 나라 전체의 1/3이 군사가 잘 안뽑히는 지형인지라 스칸디나비아 국가들 중 멸망시키기 가장 쉽다. [26] 스코틀랜드가 공격당해 런던의 주력 부대가 스코틀랜드로 간 사이 런던에 대규모 상륙을 해 런던을 점령하는 전략이다. 그러면 영국은 경제가 무너져 스코틀랜드를 탈환하러 갔던 군대도 제대로 못 쓴다. [27] 이 때 런던에 몇만 ~ 몇십만의 군대를 넣어야 한다. [28] 만약 첫번째 방법이 어렵다면,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런던에 상륙 한 다음에 영국의 나머지 항구를 봉쇄해서 천천히 밀고 나가면 된다. 이렇게 되면 영국은 항구가 먹혔기 때문에 손쓸 도리가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29] 항구가 있는 프로빈스 [30] 연합국의 회원국들이 그야말로 전 세계를 양분한 대영제국과 프랑스여서 설령 유저가 잡는다 하더라도 다른 나라와 전쟁을 걸게 해서 눈길을 돌려도 모자랄 판에 꼴랑 유럽 중앙에 위치해있는 조그마한 AI 독일은 이마저도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캐나다 자치령 인도 제국이 영국의 괴뢰국인지라 프랑스와 관계가 틀어진 독일이 프랑스를 침공했다가 프랑스의 동맹인 영국이 참전하고, 또 그 뒤로 영국의 괴뢰국들이 줄줄이 참전하여 인도, 프랑스, 캐나다, 영국에게 말 그대로 다구리를 맞는 불쌍한 최후를 맞이한다. [31] 가끔 소련이나 독일과 관계가 좋아지면 국토유지를 할 수는 있지만 확률이 너무 낮다. 또다른 폴란드 생존 시나리오는 독일이나 소련이 연합이랑 싸울때 전쟁이 일어나면 독일의 경우 연합이랑 독일 분할을 할 수있고, 복수성공 소련이랑 싸우면 어느정도 버티거나 역으로 밀면서 연합을 돕고 잘만하면 연합과 소련을 분할할 수 있다. 복수 또성공 [32] 사실 원래 AI들 특성상 황무지나 빈 땅을 먹으려 들지 않기 때문에 설사 대만의 쩌우족을 점령했다 해도 옆에 남아있는 빈 땅은 먹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다. [33] 그래서 실제로 1440 시나리오의 프랑스는 유저가 잡아도 어려운 국가에 속하기도 한다. 유사 열강 [34] AI는 우호관계나 속국관계가 아니면 보통 자기자신에게 투표한다. 딱히 황제로 선출되도 별다른 특권은 없다. 신성하지도 않고 로마도 아니며 제국도 아니다 [35] 시작하자마자 맵을 보면 개발도나 인구수, 성장률이 타 지역보다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지역 안정도와 친리투아니아 국민수가 적은편이다. [36] AI 특성상 러시아 형성에 필요한 중립국 프로빈스는 후반에 가서야 먹기 때문 [37] 유저가 먹을수 있는 건 군주제 이후인데, 자기의 나라가 최약국이면 먹을 만 하다. 불가사의는 덤. 이긴한데 장기겜 한정. 패치이후 개발이 별로 안 돼있다. 기대는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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