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2 18:46:05

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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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권 「태조기(太祖紀)」 4·5권 「태종기(太宗紀)」 6·7·8권 「진종기(眞宗紀)」
조광윤 조광의 조항
9·10·11·12권 「인종기(仁宗紀)」 13권 「영종기(英宗紀)」 14·15·16권 「신종기(神宗紀)」
조정(趙禎) 조서 조욱
17·18권 「철종기(哲宗紀)」 19·20·21·22권 「휘종기(徽宗紀)」 23권 「흠종기(欽宗紀)」
조후 조길 조환
24·25·26·27·28·29·30·31·32권 「고종기(高宗紀)」 33·34·35권 「효종기(孝宗紀)」 36권 「광종기(光宗紀)」
조구 조신 조돈
37·38·39·40권 「영종기(寧宗紀)」 41·42·43·44·45권 「이종기(理宗紀)」
조확 조윤
46권 「도종기(度宗紀)」 47권 「영국공기(瀛國公紀)」
조기(趙禥) 조현 · 조하(趙昰) · 조병
※ 48권 ~ 209권은 志에 해당. 210권 ~ 241권은 表에 해당. 송사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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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4><tablewidth=100%><tablebgcolor=#2e8b57> 242·243권 「후비전(后妃傳)」 ||
소헌태후 · 효혜황후 · 효명황후 · 효장황후 · 숙덕황후 · 의덕황후 · 명덕황후 · 원덕황후 · 장회황후 · 장목황후 · 장헌명숙황후 · 장의황후 · 장혜황후 · 소정귀비 · 곽황후 · 자성광헌황후 · 온성황후 · 소절귀비 · 소숙귀비 · 양덕비 · 풍현비 · 선인성렬황후 · 흠성헌숙황후 · 흠성황후 · 흠자황후 · 임현비 · 혜목현비 · 소자성헌황후 · 소회황후 · 현공황후 · 현숙황후 · 의숙귀비 · 현인황후 · 교귀비 · 명달황후 · 인회황후 · 헌절황후 · 헌성자열황후 · 반현비 · 장현비 · 유귀비 · 유완의 · 장귀비 · 성목황후 · 성공황후 · 성숙황후 · 채귀비 · 이현비 · 자의황후 · 황귀비 · 공숙황후 · 공성인열황후 · 사도청 · 전황후 · 양숙비
244·245·246·247권 「종실전(宗室傳)」
조정미 · 조덕소 · 조덕방 · 조원좌 · 조원희 · 조원분 · 조원걸 · 조원악 · 조원칭 · 조원엄 · 조원억 · 조우 · 조윤양 · 조호 · 조군 · 조필 · 조오 · 조사 · 조무 · 조해 · 조추 · 조기(趙杞) · 조허 · 조체 · 조악 · 조식 · 조진(趙榛) · 조심 · 조훈(趙訓) · 조부 · 조거 · 조기(趙愭) · 조개(趙愷) · 조순 · 조횡 · 조자칙 · 조자숭 · 조자력 · 조자지 · 조자주 · 조자숙 · 조사이 · 조희언 · 조희역 · 조사오 · 조사요 · 조사궁 · 조사천 · 조불군 · 조불기 · 조불우 · 조불백 · 조선준 · 조선예 · 조여술 · 조숙근 · 조숙향 · 조언담 · 조언숙 · 조언유
248권 「공주전(公主傳)」
진(秦)국대장공주 · 위(魏)국대장공주 · 노국대장공주 · 진(陳)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빈국대장공주 · 양국대장공주 · 옹국대장공주 · 위(衛)국대장공주 · 형국대장공주 · 장혜국공주 · 승국대장공주 · 주진국대장공주 · 진로국대장공주 · 곤국대장공주 · 연서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위초국대장공주 · 위국대장공주 · 한위국대장공주 · 주국장공주 · 당국장공주 · 담국장공주 · 서국장공주 · 진국공주 · 진국장공주 · 가덕제희 · 영덕제희 · 순숙제희 · 안덕제희 · 무덕제희 · 수숙제희 · 안숙제희 · 숭덕제희 · 가국공주 · 문안공주 · 화정공주 · 제안공주 · 안강군주 · 기국공주 · 주한국공주
249권 「범질등전(范質等傳)」 250권 「석수신등전(石守信等傳)」
범질 · 왕부 · 위인포 석수신 · 왕심기 · 고회덕 · 한중윤 · 장령탁 · 나언괴 · 왕언승
251권 「한령곤등전(韓令坤等傳)」 252권 「왕경등전(王景等傳)」
한령곤 · 모용연쇠 · 부언경 왕경 · 왕안 · 곽종의 · 이홍신 · 무행덕 · 양승신 · 후장
253권 「절덕의등전(折德扆等傳)」 254권 「후익등전(侯益等傳)」
절덕의 · 풍계업 · 왕승업 · 이계주 · 손행우 후익 · 장종은 · 호언가 · 설회양 · 조찬 · 이계훈 · 약원복 · 조조
255권 「곽숭등전(郭崇等傳)」
곽숭 · 양정장 · 송악 · 상공 · 왕언초 · 장영덕 · 왕전빈 · 강연택 · 왕계도 · 고언휘
256권 「조보전(趙普傳)」 257권 「오정조등전(吳廷祚等傳)」 258권 「조빈등전(曹彬等傳)」
조보(趙普) 오정조 · 이숭구 · 왕인섬 · 초소보 · 이처운 조빈(曹彬) · 반미 · 이초
259권 「장미등전(張美等傳)」
장미 · 곽수문 · 윤숭가 · 유정양 · 원계충 · 최언진 · 장정한 · 황보계명 · 장경
260권 「조한등전(曹翰等傳)」
조한 · 양사 · 당진(黨進) · 이한경 · 유우(劉遇) · 이회충 · 미신 · 전중진 · 유정한 · 최한
261권 「이경등전(李瓊等傳)」
이경(李瓊) · 곽경 · 진승소 · 이만초 · 백중찬 · 왕인호 · 진사양 · 초계훈 · 유중진 · 원언 · 기정훈 · 장탁 · 이만전 · 전경함 · 왕휘
262권 「이곡등전(李穀等傳)」
이곡 · 잠거윤 · 두정고 · 이도(李濤) · 왕역간 · 조상교 · 장석 · 장주 · 변귀당 · 유온수 · 유도 · 변광범 · 유재(劉載) · 정우(程羽)
263권 「장소등전(張昭等傳)」 264권 「설거정등전(薛居正等傳)」
장소(張昭) · 두의(竇儀) · 여여경 · 유희고 · 석희재 · 이목 설거정 · 심륜 · 노다손 · 송기 · 송웅
265권 「이방등전(李昉等傳)」 266권 「전약수등전(錢若水等傳)」
이방(李昉) · 여몽정 · 장제현 · 가황중 전약수 · 소역간 · 곽지 · 이지 · 신중보 · 왕면 · 온중서 · 왕화기
267권 「장굉등전(張宏等傳)」 268권 「시우석등전(柴禹錫等傳)」
장굉 · 조창언 · 진서 · 유식(劉式) · 유창언 · 장계 · 이유청 시우석 · 장손 · 양수일 · 조용 · 주영 · 왕계영 · 왕현
269권 「도곡등전(陶穀等傳)」
도곡 · 호몽 · 왕저 · 왕우(王祐) · 양소검 · 어숭량 · 장담 · 고석
270권 「안간등전(顏衎等傳)」
안간 · 극가구 · 조봉 · 소요 · 고방 · 풍찬 · 변후 · 왕명 · 허중선 · 양극양 · 단사공 · 후척 · 이부(李符) · 위비 · 동추
271권 「마영종등전(馬令琮等傳)」
마영종 · 두한휘 · 장정한 · 오건유 · 채심정 · 주광 · 장훈 · 석희 · 장장영 · 육만우 · 해휘 · 이도(李韜) · 왕진경 · 곽정위 · 조연진 · 보초
272권 「양업등전(楊業等傳)」
양업 · 형한유 · 조광실 · 장휘 · 사초
273권 「이진경등전(李進卿等傳)」
이진경 · 양미 · 하계균 · 이한초 · 곽진(郭進) , 우사진, · 이겸부 · 요내빈 · 동준회 · 하유충 · 마인우
274권 「왕찬등전(王贊等傳)」
왕찬 · 장보속 · 조빈(趙玭) · 노회충 · 왕계훈 · 정덕유 · 장연통 · 양형 · 사규 · 전흠조 · 후지 · 왕문실 · 적수소 · 왕신(王侁) · 유심경
275권 「유복등전(劉福等傳)」
유복 · 안수충 · 공수정 · 담연미 · 원달 · 상사덕 · 윤계륜 · 설초 , 정한 조도, · 곽밀 , 부사양 이빈(李斌), · 전인랑 · 유겸
276권 「유보훈등전(劉保勳等傳)」
유보훈 · 등중정 · 유반 · 공승공 · 송당 · 원곽 · 번지고 , 곽재, · 장병(臧丙) · 서휴복 · 장관 · 진종신 · 장평 · 왕계승 · 윤헌 · 왕빈(王賓) · 안충
277권 「장감등전(張鑒等傳)」
장감(張鑒) · 요탄 · 삭상 · 송태초 · 노지한 · 정문보 · 왕자여 · 유종 · 변곤 · 허양 · 배장 · 우면 , 장적, · 난숭길 · 원봉길 · 한국화 · 하몽 · 신지례
278권 「마전의등전(馬全義等傳)」
마전의 · 뇌덕양 · 왕초(王超)
279권 「왕계충등전(王繼忠等傳)」
왕계충 · 부잠 · 대흥 · 왕한충 · 왕능 · 장응 · 위능 · 진흥 · 허균 · 장진 · 이중귀 · 호연찬 · 유용 · 경전빈 · 주인미
280권 「전소빈등전(田紹斌等傳)」
전소빈 · 왕영 · 양경(楊瓊) · 전수준 · 서흥 · 왕고 · 이중회 · 백수소 · 장사윤 · 이기 · 왕연범
281권 「여단등전(呂端等傳)」 282권 「이항등전(李沆等傳)」 283권 「왕흠약등전(王欽若等傳)」
여단 · 필사안 · 구준 이항 · 왕단 · 상민중 왕흠약 · 임특 · 정위 · 하송
284권 「진요좌등전(陳堯佐等傳)」 285권 「진집중등전(陳執中等傳)」 286권 「노종도등전(魯宗道等傳)」
진요좌 · 송상 진집중 · 유항 · 가창조 · 양적 · 풍증 노종도 · 설규 · 왕서(王曙) · 채제
287권 「양려등전(楊礪等傳)」 288권 「임중정등전(任中正等傳)」
양려 · 송식 · 양사종 · 이창령 · 조안인 · 진팽년 임중정 · 주기 · 정림 · 강준 · 범옹 · 조진(趙稹) · 임포(任布) · 고약눌 · 손면
289권 「고경등전(髙瓊等傳)」 290권 「조이용등전(曹利用等傳)」
고경 · 범정소 · 갈패 조이용 , 손계엄, · 장기(張耆) · 양숭훈 · 하수은 · 적청 , 장옥 손절, · 곽규
291권 「오육등전(吳育等傳)」
오육 · 송수 · 이약곡 · 왕박문 · 왕종
292권 「이자등전(李諮等傳)」
이자 · 정감 · 하후교 · 성도(盛度) · 정도 · 장관 · 정전 · 명호 · 왕요신 · 손변 · 전황
293권 「전석등전(田錫等傳)」
전석 · 왕우칭 · 장영(張詠)
294권 「장우석등전(掌禹錫等傳)」
장우석 · 소신 · 왕수(王洙) · 서언 · 유식(柳植) · 섭관경 · 풍원 · 조사민 · 장석 · 장규 · 양안국
295권 「윤수등전(尹洙等傳)」
윤수 · 손보 · 사강 · 엽청신 · 양찰
296권 「한비등전(韓丕等傳)」
한비 · 사항 · 장무직 · 양호 · 양휘지 · 여문중 · 왕저 · 여우지 · 반신수 · 두호
297권 「공도보등전(孔道輔等傳)」
공도보 · 국영 · 유수 · 조수고 · 곽권 · 단소련
298권 「팽승등전(彭乘等傳)」
팽승 · 혜영 · 매지 · 사마지 · 이급 · 연숙 · 장당 · 유기(劉夔) · 마량 · 진희량
299권 「적비등전(狄棐等傳)」
적비 · 낭간 · 손조덕 · 장약곡 · 석양휴 · 조사형 · 이수 · 장동 · 이사형 · 이부(李溥) · 호칙 · 설안 · 허원 · 종리근 · 손충 · 최역 · 전유 · 시창언
300권 「양해등전(楊偕等傳)」
양해 · 왕연(王沿) · 두기 · 양전(楊畋) · 주담 · 서적(徐的) · 요중손 · 진태소 , 마심 두증, · 이허기 · 장부 · 유헌경 · 진종역 · 양대아
301권 「변숙등전(邊肅等傳)」
변숙 · 매순 · 마원방 · 설전 · 구감 · 양일엄 · 이행간 · 장빈 · 진염 · 이유 · 장병(張秉) · 장택행 · 정향 · 곽진(郭稹) · 조하(趙賀) · 고적(高覿) · 원항 · 서기 · 장지 · 제곽 · 정양
302권 「왕진등전(王臻等傳)」
왕진 · 어주순 · 가암 · 이경(李京) · 여경초 · 오급 · 범사도 · 이현 · 하중립 · 심막
303권 「장온지등전(張昷之等傳)」
장온지 · 위관 · 등종량 · 이방(李防) · 조상 · 당숙 · 장술 · 황진(黃震) · 호순지 · 진관(陳貫) · 범상 · 전경
304권 「주위등전(周渭等傳)」
주위 · 양정(梁鼎) · 범정사 · 유사도 · 왕제 · 방해 · 조영숙 · 유원유 · 양고 · 조급 · 유식(劉湜) · 왕빈(王彬) · 중간
305권 「양억등전(楊億等傳)」 306권 「사필등전(謝泌等傳)」
양억 · 조형 · 유균 · 설앙 사필 · 손하 · 주태부 · 척륜 · 장거화 · 악황목 · 시성무
307권 「교유악등전(喬維岳等傳)」
교유악 · 왕척 · 장옹 · 동엄 · 위정식 · 노염 · 송단 · 능책 · 양담 · 진세경 · 이약졸 · 진지미
308권 「상관정등전(上官正等傳)」
상관정 · 노빈 · 주심옥 · 배제 · 이계선 · 장단 · 장후 · 장길
309권 「왕연덕등전(王延德等傳)」
왕연덕 · 상연신 · 정덕현 · 우연덕 · 위진(魏震) · 장질 · 양윤공 · 진희 · 사덕권 · 염일신 · 근회덕
310권 「이적등전(李迪等傳)」 311권 「안수등전(晏殊等傳)」
이적 · 왕증 · 장지백 · 두연 안수 · 방적 · 왕수(王隨) · 장득상 · 여이간 · 장사손
312권 「한기등전(韓琦等傳)」 313권 「부필등전(富弼等傳)」 314권 「범중엄등전(范仲淹等傳)」
한기 · 증공량 · 진승지 · 오충 · 왕규 부필 · 문언박 범중엄 · 범순인
315권 「한억전(韓億傳)」 316권 「포증등전(包拯等傳)」 317권 「소항등전(邵亢等傳)」
한억 포증 · 오규 · 조변 · 당개 소항 · 풍경 · 전유연
318권 「장방평등전(張方平等傳)」 319권 「구양수등전(歐陽修等傳)」 320권 「채양등전(蔡襄等傳)」
장방평 · 왕공진 · 장변 · 조개(趙槩) · 호숙 구양수 · 유창(劉敞) · 증공 채양 · 여진 · 왕소(王素) · 여정 · 팽사영 · 장존
321권 「정해등전(鄭獬等傳)」
정해 · 진양(陳襄) · 전공보 · 손수 · 풍직 · 여회 · 유술 · 유기(劉琦) · 전의 · 정협
322권 「하담등전(何郯等傳)」
하담(何郯) · 오중복 · 진천 · 왕렵 · 손사공 · 주맹양 · 제회 · 양회 · 유상 · 주경(朱京)
323권 「울소민등전(蔚昭敏等傳)」
울소민 · 고화 · 주미 · 염수공 · 맹원 · 유겸 · 조진(趙振) · 장충 · 범각 · 마회덕 · 안준 · 상보
324권 「석보등전(石普等傳)」 325권 「유평등전(劉平等傳)」
석보 · 장자 · 허회덕 · 이윤칙 · 장항 · 유문질 · 조자 유평 · 임복 · 왕규 · 무영 · 상역 · 경부 · 왕중보
326권 「경태등전(景泰等傳)」
경태 · 왕신(王信) · 장해 · 장충 · 곽은 · 장절(張岊) · 장군평 · 사방 · 노감 · 이위 · 왕과 · 곽자 · 전민 · 시기서 · 강덕여 · 장소원
327권 「왕안석등전(王安石等傳)」
왕안석 · 왕안례 · 왕안국
328권 「이청신등전(李淸臣等傳)」
이청신 · 안도 · 장조(張璪) · 포종맹 · 황리 · 채정(蔡挺) · 왕소(王韶) · 설향 · 장절(章楶)
329권 「상질등전(常秩等傳)」
상질 · 등관 · 이정(李定) · 서단 · 건주보 · 서탁 · 왕광연 · 왕도 · 왕자소 · 하정신 · 진역
330권 「임전등전(任顓等傳)」
임전 · 이참 · 곽신창 · 부구 · 장경헌 · 두변 · 장괴 · 손유 · 허준 · 노사종 · 전상선 · 두순 · 두상 · 사린 · 왕종망 · 왕길보
331권 「손장경등전(孫長卿等傳)」
손장경 · 주항 · 이중사 · 나증 · 마중보 · 왕거경 · 손구 · 장선 · 소심 · 마종선 · 심구 · 이대림 · 여하경 · 조무택 · 정사맹 · 장문 , 진순유 악경 유몽, · 묘시중 · 한지 · 초건중 · 장힐 · 노혁
332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등원발 · 이사중 · 육선 · 조설 · 손로 · 유사웅 · 목연
333권 「양좌등전(楊佐等傳)」
양좌 · 이태(李兌) · 심립 · 장섬 · 장도 · 유충 · 유근 · 염순 · 갈궁 · 장전 · 영인 · 이재 · 요환 · 주경(朱景) · 이종 · 주수륭 · 노사굉 · 단후 · 양중원 · 여양굉 · 반숙
334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서희 , 이직(李稷), · 고영능 · 심기(沈起) · 유이 · 웅본 · 소주 · 도필 · 임광
335권 「충세형전(种世衡傳)」 336권 「사마광등전(司馬光等傳)」 337권 「범진전(范鎭傳)」
충세형 사마광 · 여공저 범진
338권 「소식전(蘇軾傳)」 339권 「소철전(蘇轍傳)」 340권 「여대방등전(呂大防等傳)」
소식 소철 여대방 · 유지 · 소송
341권 「왕존등전(王存等傳)」 342권 「양도등전(梁燾等傳)」
왕존 · 손고(孫固) · 조첨 · 부요유 양도 · 왕암수 · 정옹 · 손영
343권 「원강등전(元絳等傳)」 344권 「손각등전(孫覺等傳)」
원강 · 허장 · 등윤보 · 임희 · 장지기 · 육전 · 오거후 · 온익 손각 · 이상(李常) · 공문중 · 이주 · 선우신 · 고림 · 이지순 · 왕적 · 마묵
345권 「유안세등전(劉安世等傳)」
유안세 · 추호 , 전주 왕회(王回) 증탄, · 진관(陳瓘) · 임백우
346권 「진차승등전(陳次升等傳)」
진차승 · 진사석 · 팽여려 · 여도 · 장정견 · 공결 · 손악 · 진헌 · 강공망 · 진우 · 상안민
347권 「손고등전(孫鼛等傳)」
손고(孫鼛) · 오시 · 이소기 · 오사례 · 왕한지 · 황렴 · 주복 · 장순민 · 성도(盛陶) · 장형 · 안복 · 손승 · 한천 · 공정신 · 정목 · 석단 · 교집중
348권 「부즙등전(傅楫等傳)」
부즙 · 심기(沈畸) , 소복, · 서적(徐勣) · 장여명 · 황보광 · 석공필 , 장극공, · 모주 · 홍언승 · 종전 · 도절부 · 모잠 · 왕조도 · 장장 · 조휼
349권 「학질등전(郝質等傳)」
학질 · 가규 · 두순경 · 유창조 · 노정 · 연달 · 요시 · 양수 · 유순경 · 송수약
350권 「묘수등전(苗授等傳)」
묘수 · 왕군만 · 장수약 · 왕문욱 · 주영청 · 유소능 · 왕광조 · 이호 · 화빈 · 유중무 · 곡진 · 유격 · 곽성 · 가암 · 장정(張整) · 장온 · 왕은 · 양응순 · 조륭
351권 「조정지등전(趙挺之等傳)」
조정지 · 장상영 · 유정부 · 하집중 · 정거중 · 안요신 · 장강국 · 주악 · 유규 · 임터 · 관사인 · 후몽
352권 「당각등전(唐恪等傳)」
당각 · 이방언 , 여심 설앙 오민 왕안중 왕양 조야 조보(曹輔) 경남중 왕우(王㝢),
353권 「하율등전(何㮚等傳)」
하율 · 손부 · 진과정 · 장숙야 · 섭창 · 장각(張閣) · 장근(張近) · 정근 · 우문창령 · 허기 · 정지소 · 공원 · 최공도 · 포유
354권 「심수등전(沈銖等傳)」
심수 · 노창형 · 사문관 · 육온 · 황식 · 요우 · 누이 · 심적중 · 이백종 · 왕해 · 하상 · 엽조흡 · 시언 · 최단우 · 유율 · 채의
355권 「가역등전(賈易等傳)」
가역 · 동돈일 · 상관균 · 내지소 · 엽도 · 양외 · 최태부 · 양급 · 여가문 · 이남공 · 동필 · 우책 · 곽지장
356권 「유증등전(劉拯等傳)」
유증 · 전휼 · 석예 · 좌부 · 허돈인 · 오집중 · 오재 · 유병 · 송교년 · 강연명 · 채거후 · 유사명 · 장정(蔣靜) · 가위절 · 최언 · 장근(張根) · 임량 · 주상
357권 「하관등전(何灌等傳)」 358·359권 「이강전(李綱傳)」
하관 · 이희정 · 왕운 · 담세적 · 매집례 · 정진(程振) · 유연경 이강
360권 「종택등전(宗澤等傳)」 361권 「장준전(張浚傳)」
종택 · 조정(趙鼎) 장준(張浚)
362권 「주승비등전(朱勝非等傳)」 363권 「이광등전(李光等傳)」
주승비 · 여이호 · 범종윤 · 범치허 · 여호문 이광 · 허한 · 허경형 · 장각(張愨) · 장소(張所) · 진화 · 장유(蔣猷)
364권 「한세충전(韓世忠傳)」 365권 「악비전(岳飛傳)」 366권 「유기등전(劉錡等傳)」
한세충 악비 유기(劉錡) · 오개 · 오린
367권 「이현충등전(李顯忠等傳)」 368권 「왕덕등전(王德等傳)」
이현충 · 양존중 · 곽호(郭浩) · 양정(楊政) 왕덕 · 왕언 · 위승 · 장헌 · 양재흥 · 우고 · 호굉휴
369권 「장준등전(張俊等傳)」 370권 「왕우직등전(王友直等傳)」
장준(張俊) · 장종안 · 유광세 · 왕연(王淵) · 해원 · 곡단 왕우직 · 이보 · 성민 · 조밀 · 유자우 · 여지 · 호세장 · 정강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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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탁 · 왕륜(王綸) · 윤색 · 왕지망 · 서부 · 심여구 · 적여문 · 왕서(王庶) · 신병
373권 「주변등전(朱弁等傳)」 374권 「장구성등전(張九成等傳)」
주변 · 정망지 · 장소(張邵) · 홍호 장구성 · 호전 · 요강 · 이태(李迨) · 조개(趙開)
375권 「등숙등전(鄧肅等傳)」 376권 「상동등전(常同等傳)」
등숙 · 이병 · 등강 · 장수 · 부직유 · 풍강국 상동 · 장치원 · 설휘언 · 진연 · 위강 · 반량귀 · 여본중
377권 「상자인등전(向子諲等傳)」
상자인 · 진규(陳規) · 이릉 · 노지원 · 이구(李璆) · 이박 · 왕상 · 왕의 · 진각
378권 「위부민등전(衞膚敏等傳)」
위부민 · 유각 · 호순척 · 심해 · 유일지 · 호교수 · 기숭례
379권 「장의등전(章誼等傳)」
장의 · 한초주 · 진공보 · 장학 · 호송년 · 조훈(曹勛) · 이직(李稙) · 한공예
380권 「하주등전(何鑄等傳)」
하주 · 왕차옹 · 범동 · 양원 · 누소 · 구룡여연 · 설필 · 나여즙 · 소진
381권 「범여규등전(范如圭等傳)」
범여규 · 오표신 · 왕거정 · 안돈복 · 황귀년 · 정우(程瑀) · 장천 · 홍의 · 조규(趙逵)
382권 「장도등전(張燾等傳)」 383권 「진준경등전(陳俊卿等傳)」
장도 · 황중 · 손도부 · 증기 · 구도 · 이미손 진준경 · 우윤문 · 신차응
384권 「진강백등전(陳康伯等傳)」 385권 「갈필등전(葛邲等傳)」
진강백 · 양극가 · 왕철 · 엽의문 · 장패 · 엽옹 · 엽형 갈필 · 전단례 · 위기 · 주규 · 시사점 · 소수 · 공무량
386권 「유공등전(劉珙等傳)」 387권 「황흡등전(黃洽等傳)」
유공 · 왕린 · 황조순 · 왕대보 · 금안절 · 왕강중 · 이언영 · 범성대 황흡 · 왕응진 · 왕십붕 · 오패 · 진량한 · 두신로
388권 「주집고등전(周執羔等傳)」 389권 「우무등전(尤袤等傳)」
주집고 · 왕희여 · 진양우 · 이호 · 진탁 · 호기 · 당문약 · 이도(李燾) 우무 · 사악 · 안사로 · 원추 · 이춘 · 유의봉 · 장효상
390권 「이형등전(李衡等傳)」
이형 · 왕자중 · 가원 · 장강 · 장대경 · 채광 · 막몽 · 주종 · 유장 · 심작빈
391권 「주필대등전(周必大等傳)」 392권 「조여우전(趙汝愚傳)」
주필대 · 유정 · 호진신 조여우
393권 「팽귀년등전(彭龜年等傳)」
팽귀년 · 황상 · 나점 · 황도 , 주남, 임대중 · 진규(陳騤) · 황보 · 첨체인
394권 「호굉등전(胡紘等傳)」
호굉 · 하담(何澹) · 임율 · 고문호 · 진자강 · 정병 · 경당 · 사심보 · 허급지 · 양여가
395권 「누약등전(樓鑰等傳)」
누약 · 이대성 · 임희이 · 서응룡 · 장하 · 왕원 · 왕질 · 육유 · 방신유 · 왕남
396권 「사호등전(史浩等傳)」 397권 「서의등전(徐誼等傳)」
사호 · 왕회(王淮) · 조웅 · 권방언 · 정송 · 진겸 · 장암 서의 · 오렵 · 항안세 · 설숙사 · 유갑 · 양보 · 유광조
398권 「여단례등전(余端禮等傳)」 399권 「정각등전(鄭瑴等傳)」
여단례 · 이벽 · 구화 · 예사 · 우문소절 · 이번(李蘩) 정각 · 왕정수 · 구여 · 고등 · 누인량 · 송여위
400권 「왕신등전(王信等傳)」
왕신(王信) · 왕대유 · 원섭 · 오유승 · 유중홍 · 이상(李祥) · 왕개 · 송덕지 · 양대전
401권 「신기질등전(辛棄疾等傳)」 402권 「진민등전(陳敏等傳)」
신기질 · 하이 · 유재(劉宰) · 유약(劉爚) · 시중행 · 이맹전 진민 · 장조(張詔) · 필재우 · 안병 · 양거원 · 이호의
403권 「조방등전(趙方等傳)」 404권 「왕약해등전(汪若海等傳)」
조방 · 가섭 · 호재흥 · 맹종정 · 장위 왕약해 · 장운 · 유약(柳約) · 이순신 · 손봉길 · 장영(章穎) · 상비경 · 유영 · 서방헌
405권 「이종면등전(李宗勉等傳)」 406권 「최여지등전(崔與之等傳)」 407권 「두범등전(杜範等傳)」
이종면 · 원보 · 유불 · 왕안거 최여지 · 홍자기 · 허혁 · 진거인 · 유한필 두범 · 양간 · 전시 · 장복 · 여오
408권 「오창예등전(呉昌裔等傳)」 409권 「고정자등전(高定子等傳)」 410권 「누기등전(婁機等傳)」
오창예 · 왕강 · 진복 · 왕정 고정자 · 고사득 · 장충서 · 당린 누기 · 심환 · 조언약 · 범응령 · 서경손
411권 「탕숙등전(湯璹等傳)」 412권 「맹공등전(孟珙等傳)」
탕숙 · 장중진 · 모자재 · 주비손 · 구양수도 맹공 · 두고 · 왕등 · 양섬 · 장유효 · 진함
413권 「조여담등전(趙汝談等傳)」 414권 「사미원등전(史彌遠等傳)」
조여담 · 조여당 · 조희관 · 조언눌 · 조선상 · 조여환 · 조필원 사미원 · 정청지 · 사숭지 · 동괴 · 엽몽정 · 마정란
415권 「부백성등전(傅伯成等傳)」
부백성 · 갈홍 · 증삼복 · 황주약 · 원소 · 위진(危稹) · 정공허 · 나필원 · 왕수(王遂)
416권 「오연등전(吳淵等傳)」
오연 · 여개 · 왕입신 · 상사벽 · 호영 · 냉응징 · 조숙원 · 왕만 · 마광조
417권 「교행간등전(喬行簡等傳)」 418권 「오잠등전(呉潛等傳)」
교행간 · 범종 · 유사 · 조규 · 사방숙 오잠 · 정원봉 · 강만리 · 왕약 · 장감(章鑑) · 진의중 · 문천상
419권 「선증등전(宣繒等傳)」
선증 · 설극 · 진귀의 · 증종룡 · 정성지 · 이명복 · 추응룡 · 여천석 · 허응룡 · 임략 · 서영수 · 별지걸 · 유백정 · 김연 · 이성전 · 진위 · 최복
420권 「왕백대등전(王伯大等傳)」
왕백대 · 정채 · 응요 · 서청수 · 이증백 · 왕야 · 채항 · 장반 · 마천기 · 주습 · 요호신 · 대경가 · 피룡영 · 심염
421권 「양동등전(楊棟等傳)」
양동 · 요희득 · 포회 · 상정 · 진종례 · 상무 · 가현옹 · 이정지
422권 「임훈등전(林勳等傳)」
임훈 · 유재소 · 허흔 · 응맹명 · 증삼빙 · 서교 · 도정 · 정필 · 우대년 · 진중미 · 양성대 · 이지효
423권 「오영등전(吳泳等傳)」
오영(吳泳) · 서범 · 이소 · 왕매 · 사미공 · 진훈 · 조여주 · 이대동 · 황순 · 양대이
424권 「육지지등전(陸持之等傳)」
육지지 · 서록경 · 조봉룡 · 조여등 · 손몽관 · 홍천석 · 황사옹 · 서원걸 · 손자수 · 이백옥
425권 「유응룡등전(劉應龍等傳)」
유응룡 · 반방 · 홍근 · 조경위 · 풍거비 · 서림 · 서종인 · 위소덕 · 진개 · 양문중 · 사방득
426권 「순리전(循吏傳)」
진정 · 장륜 · 소엽 · 최립 · 노유개 · 장일 · 오준로 · 조상관 · 고부 · 정사맹 · 한진경 · 엽강직
427·428·429·430권 「도학전(道學傳)」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 소옹 · 유현 · 이유 · 사량좌 · 유초 · 장역 · 소병 · 윤돈 · 양시 · 나종언 · 이동 · 주희 · 장식 · 황간 · 이번(李燔) · 장흡 · 진순 · 이방자 · 황호
431·432·433·434·435·436·437·438권 「유학전(儒學傳)」
섭숭의 · 형병 · 손기 · 왕소소 · 공유 · 공의 · 최송 · 윤졸 · 전민 · 신문열 · 이각 · 최이정 · 이지재 · 호탄 · 가동 · 유안(劉顔) · 고변 · 손복 · 석개 · 호원 · 유희수 · 임개 · 이구(李覯) · 하섭 · 왕회(王回) · 주요경 · 왕당 · 진양(陳暘) · 소백온 · 유저 · 홍흥조 · 고항 · 정대창 · 임지기 · 임광조 · 양만리 · 유자휘 · 여조겸 · 채원정 · 육구령 · 육구연 · 설계선 · 진부량 · 엽적 · 대계 · 채유학 · 양태지 · 범충 · 주진 · 호안국 · 진량 · 정초 · 이도전 · 정형 · 유청지 · 진덕수 · 위료옹 · 요덕명 · 탕한 · 하기 · 왕백 · 서몽신 · 이심전 · 엽미도 · 왕응린 · 황진(黃進)
439·440·441·442·443·444·445권 「문원전(文苑傳)」
송백 · 양주한 · 주앙 · 조인기 · 정기 · 곽욱 · 마응 · 화현 · 풍길 · 고적(高頔) · 이도(李度) · 한부 · 국상 · 송준 · 유개 · 하후가정 · 나처약 · 안덕유 · 전희 · 진충 · 오숙 · 황이간 · 서현 · 구중정 · 증치요 · 조간 · 요현 · 이건중 · 홍담 · 노진 · 최준도 · 진월 · 목수 · 석연년 · 소관 · 소순흠 · 윤원 · 황항 · 황감 · 양파 · 안태초 · 곽충서 · 매요신 · 강휴복 · 소순 · 장망지 · 왕봉 · 손당경 · 당경 · 문동 · 양걸 · 하주 · 유경 · 포유 · 황백사 · 황정견 · 조보지 · 진관(秦觀) · 장뢰 · 진사도 · 이치 · 유서 · 왕무구 · 채조 · 이격비 · 여남공 · 곽상정 · 미패 · 유선 · 예도 · 이공린 · 주방언 · 주장문 · 유엄 · 진여의 · 왕조 · 엽몽득 · 정구 · 장얼 · 한구 · 주돈유 · 갈승중 · 웅극 · 장즉지
446·447·448·449·450·451·452·453·454·455권 「충의전(忠義傳)」
강보예 · 마수 · 동원형 · 조근 · 소함 · 진전서 · 첨량신 · 이약수 · 유겹 · 부찰 · 양진 · 장극전 · 장확 · 주소 · 사항 · 손익(孫翊) · 곽안국 · 이연 · 이막 · 서규 · 진구 · 조불시 · 조령성 · 당중 · 서휘언 · 상자소 · 양방예 · 증고 · 유급 · 정양 · 여유성 · 곽영 · 한호 · 구양순 · 장충보 · 이언선 · 조립 · 왕충식 · 당기 · 이진 · 진구도 · 최종 · 임충지 · 등무실 · 위행가 · 염진 · 조사가 · 역청 · 호빈 · 범왕 · 마준 · 양진중 · 고가 · 조우문 · 진인 · 허표손 · 진륭지 · 왕익 · 이성지 · 진원규 · 장순 · 범천순 · 우부 · 변거의 · 진소 · 윤옥 · 이불 · 윤곡 · 조묘발 · 당진(唐震) · 조여석 · 조회 · 조양순 · 강재 · 마기 · 밀우 · 장세걸 · 육수부 · 서응표 · 진문룡 · 등득우 · 장각(張珏) · 고민 · 경사충 · 왕기 · 장흥조 · 곽호(郭滸) · 오혁 · 이익 · 조사륭 · 진쉬 · 황우 · 학중련 · 유유보 · 우호 · 위언명 · 유사영 · 적흥 · 주필 · 공즙 · 이긍 · 능당좌 · 양수중 · 강예 · 곽선 · 사마몽구 · 임공재 · 황개 · 손익(孫益) · 왕선 · 오초재 · 이성대 · 도거인 · 고영년 · 국사복 · 손소원 · 증효서 · 조백진 · 왕사언 · 설경 · 손휘 · 송창조 · 이정(李政) · 강수 · 유선 · 굴견 · 정담 · 요흥 · 장기(張玘) · 왕공 · 유태 · 손봉 · 유화원 · 호당로 · 왕주 · 유안(劉晏) · 정진(鄭振) · 맹언경 · 고담 · 연만부 · 설양현 · 당민구 · 왕사도 · 조시상 · 조희계 · 유자천 · 여문신 · 종계옥 · 경세안 · 정보 · 미립 · 후핍 · 왕효충 · 고응송 · 장선옹 · 황신 · 진달 · 소뇌룡 · 추붕 · 유사소 · 진동 · 구양철 · 마신 · 여조검 · 양굉중 · 화악 · 등약수 · 진보 · 모겸지 · 서도명
456권 「효우전(孝友傳)」
이린 · 서승규 · 유효충 · 여승 · 나거통 · 제득일 · 이한징 · 형신류 · 허조 · 호중요 · 진긍 · 홍문무 · 역연경 · 동도명 · 곽종 · 고흔 · 주태 · 성상 · 진사도 · 방강 · 방천우 · 유빈 · 번경온 · 영서민 · 기위 · 하보지 · 이빈(李玭) · 후의 · 왕광제 · 강백 · 구승순 · 상진 · 두의(杜誼) · 요종명 · 등중화 · 모안여 · 이방(李訪) · 주수창 · 후가 · 신적중 · 학인 · 지점 · 등종고 · 심선 · 소경문 · 태형 · 앙흔 · 조백심 · 팽유 · 모순 · 양경(楊慶) · 진종 · 곽의 · 신세녕 · 구여령 · 왕주(王珠) · 안후 · 장백위 · 채정(蔡定) · 정기
457·458·459권 「은일·탁행전(隱逸卓行傳)」
척동문 · 진단 · 충방 · 만적 · 이독 · 위야 · 형돈 · 임포(林逋) · 고역 · 서복 · 공민 · 하군 · 왕초(王樵) · 장유(張愈) · 황희 · 주계명 · 대연 · 진열 · 손모 · 유역 · 강잠 · 연서 · 장찰 · 유여상 · 양효본 · 등고보 · 우문지소 · 오영(吳瑛) · 송강어옹 · 두생 · 순창선인 · 남안옹 · 장여 · 서중행 · 소운경 · 초정 · 왕충민 · 유면지 · 호헌 · 곽옹 · 유우(劉愚) · 위섬지 · 안세통 · 유정식 · 소곡 · 서적(徐積) · 증숙경 · 유영일
460권 「열녀전(列女傳)」
주아 · 학절아 · 진당전 · 여양자 · 동팔나 · 한희맹 · 모석석
461·462권 「방기전(方伎傳)」
조수기 · 왕처눌 · 묘훈 · 마소 · 초지란 · 한현부 · 사서 · 주극명 · 유한 · 왕회은 · 조자화 · 풍문지 · 홍온 · 소징은 · 정소미 · 조자연 · 하란서진 · 시통현 · 견서진 · 초연 · 지언 · 회병 · 허희 · 방안시 · 전을 · 지연 · 곽천신 · 위한진 · 왕노지 · 왕자석 · 임령소 · 황보탄 · 왕극명 · 사의도인 · 손수영
463·464·465권 「외척전(外戚傳)」
두심기 · 하영도 · 왕계훈 · 유지신 · 유문유 · 유미 · 곽숭인 · 양경종 · 부유충 · 시종경 · 장요좌 · 왕이영 · 이소량 · 이용화 · 이준욱 · 조일 · 고준유 · 상전범 · 장돈례 · 임택 · 맹충후 · 위연 · 전침 · 형환 · 반영사 · 오익 · 이도(李道) · 정흥예 · 양차산
466·467·468·469권 「환자전(宦者傳)」
두신보 · 왕인예 · 왕계은 · 이신복 · 유승규 · 염승한 · 진한 · 주회정 · 장귀숭 · 장계능 · 위소흠 · 석지옹 · 등수은 · 양수진 · 한수영 · 남계종 · 장유길 · 감소길 · 노수근 · 왕수규 · 이헌 · 장무칙 · 송용신 · 왕중정 · 이순거 · 석득일 · 양종길 · 유유간 · 이상(李祥) · 진연 · 풍세녕 · 이계화 · 고거간 · 정방 · 소이섭 · 뇌윤공 · 염문응 · 임수충 · 동관 · 양사성 · 양전(楊戩) · 소성장 · 남규 · 풍익 · 마거위 · 진원 · 감변 · 왕덕겸 · 관례 · 동송신
470권 「영행전(佞幸傳)」
미덕초 · 후막진리용 · 조찬 · 왕보 · 주면 · 왕계선 · 증적 · 장설 · 왕변 · 강특립
471·472·473·474권 「간신전(姦臣傳)」
채확 · 형서 · 여혜경 · 장돈 · 증포 · 안돈 · 채경 · 조양사 · 장각(張覺) · 곽약사 · 황잠선 · 왕백언 · 진회 · 묵기설 · 한탁주 · 정대전 · 가사도
475·476·477권 「반신전(叛臣傳)」
장방창 · 유예 · 묘부 · 두충 · 오희 · 이전
478권 「남당세가(南唐世家)」 479권 「서촉세가(西蜀世家)」 480권 「오월세가(吳越世家)」
이경(李景) 맹창 전홍숙
481권 「남한세가(南漢世家)」 482권 「북한세가(北漢世家)」 483권 「호남·형남·장천·진세가(湖南荊南漳泉陳世家)」
유창(劉鋹) 유계원 주행봉 · 고보융 · 유종효 · 진홍진
484권 「주3신전(周三臣傳)」
한통 · 이균 · 이중진
485·486·487·488·489·490·491·492권 「외국전(外國傳)」
서하 · 고려 · 교지( 정조 전여조 이조 진조) · 대리 · 점성 · 진랍 · 포감 · 막려 · 삼불제 · 도파 · 발니 · 주련 · 단미류 · 천축국 · 우전 · 고창 · 회골 · 대식국 · 층단국 · 구차 · 사주 · 불름국 · 유구국 · 정안국 · 발해 · 일본 · 당항 · 토번
493·494·495·496권 「만이전(蠻夷傳)」
계동만 · 매산동만 · 성주만 · 휘주만 · 남단주만 · 무수주만 · 황원주만 · 여동만 · 환주만 · 서남이 · 여주만 · 공부천 · 풍파만 · 보새만 · 미강만 · 동만 · 석문부 · 남광만 · 보패만 · 무주부 · 유주만 · 검주만 · 시주만 · 고주만 · 육수만 · 준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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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2e8b57> 북송의 재상
포청천(包靑天)
包拯 | 포증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70px-BaoZheng.jpg
시호 효숙(孝肅)
성씨 포(包)
이름 증(拯)
희인(希仁)
신장 165㎝ (추정)[1]
출생 999년 4월 11일
북송 여주 안휘성 합비
사망 1062년 5월 24일
북송 동경 개봉 향년 63세
주군 송인종
국적 북송(北宋)
별명 포청천, 포룡도(龍圖), 포흑탄(黑炭)
작위 동해군개국후
1. 개요2. 청백리3. 법조인으로서4. 후대의 창작
4.1. 소설4.2. 드라마4.3. 영화4.4. 만화4.5. 게임4.6. 무대 예술
[clearfix]

1. 개요

안후이성 허페이시 출신으로 북송 인종 시대 개봉부윤으로 재임한 명재상. 당시 남긴 고사들이 훗날 드라마 《 판관 포청천》의 배경이 된다.

이름은 포증(包拯), 는 희인(希仁), 시호는 효숙(孝肅)[2]이다. 흔히 알려진 이명인 청천(靑天)은 공명정대한 판결과 인품을 칭송하는 의미로 사람들이 붙인 일종의 별명이다. 얼굴이 검다 하여[3] 포흑(包黑)[4]이란 별명도 있었다 하는데, 경극에서 검은색은 공정과 강직함을 상징한다. 다만 그가 실제 가무잡잡한 피부색이었는지, 혹은 그가 청렴했기 때문에 경극에서 검은 얼굴로 등장시켰기에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는 알 수 없다.[5]

2. 청백리

인종 시대 동안, 포증은 그의 정직함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었다.
사마광 #
포증의 성품은 깐깐하고 올곧아, 나쁜 관리들을 혹독하게 대하는 데에 정중을 다했다. 비록 악을 심하게 싫어했으나, 일찍이 충()과 서()로 자신의 생각을 미루어 보지 않은 적이 없었다. 다른 사람에게 구차하게 영합하려 하지 않고, 거짓된 말과 얼굴빛으로 남을 기쁘게 하려고 하지 않고, 평상시에도 사사로운 (이익을 좇아) 글을 쓰지 않았으니, 지인과 가문 모두 그와 교류를 끊었다. 부귀(貴), 의복, 도구들(器用), 음식이 벼슬이 없던 때와 같은 듯 하였다.
송사 #
가난에 고통받는 백성들을 가엾이 여겼으며, 언제나 공명정대한 판결을 내리고 사리사욕을 추구하지 않아서 크게 존경받았다고 한다. 유난히 부패한 관리들이 많았던 송나라 때의 사람이라서 더욱 부각되는 듯 하다. 관료 생활을 하는 동안 사적인 인연에 얽매이지 않고, 사심없이 공평하고 사사로움이 없는 정치를 펼쳐 백성들에게 인망이 높았다. 이에 기득권층에게 암살 위협 같이 신변을 위협 받기도 하였으나, 중국 각지에서 무림의 고수들이 자원해서 모여들어 포청천의 신변을 보호해주기도 했다.[6]

지방관으로 있을 때는 부당한 세금을 없애고, 황족· 외척· 귀족에 의한 횡포로 고통받는 민중 억울한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해 주었고, 강도 마적 떼를 소탕하였다. 판관이 되자 부패한 정치가들을 엄정하게 처벌하였으며, 사치를 하지 않고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여 청백리로 칭송되었다. 그가 죽자 사람들은 그를 그리워하였고, 이후 민담과 전승의 대상이 되었다.

판관이라고 해서 그의 직업을 법관으로 간주하면 오산이다.[7] 당시 송나라는 전근대 동아시아가 다 그랬듯이 삼권분립 체제의 도입 이전이라 황제가 임명한 행정관료들이 수사와 재판, 처벌을 모두 담당했다. 포청천 역시 여러 곳에서 지방관을 역임하는 동안 고을 주민들의 재판도 함께 맡아 처리한 것이지, 오늘날의 판사처럼 재판 업무만 하는 사람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고려 조선시대 수령, 즉 사또들이 행정을 담당하는 지방관인 동시에 직접 죄인들을 수사하고 처벌을 내리는 일도 맡은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특히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에 해당되는 송의 개봉부윤을 지낸 것이 가장 유명하다. 그의 활약상을 보면 판사 + 검사 + 경찰 콤비네이션. 저지 드레드?[8] 포청천이 개봉부윤으로 활동한 기간은 가우 원년(1056년) 12월부터 가우 3년(1058년) 5월까지의 1년 6개월간으로 생각보다 짧은 편이지만, 개봉부윤에 취임하기 전에도 부패한 고관들을 탄핵하는 등의 활약도 하였다. 포증은 1037년에 관직에 복귀하여 천장현지현(天長縣知縣), 지단주사(知端州使)를 거쳐 감찰어사대행(監察御史代行), 감찰어사(監察御史)로 있을 때 고관들의 부당한 처사를 간하여 탄핵시켰다. 이후 삼사호부판관(三司戶部判官), 하북로전운사(河北路轉運使) 등을 지냈다. 1050년에 삼사호부부사(三司戶部副使)를 거쳐 지간원(知諫院)으로 재직 중 권세를 휘두르는 귀인 장씨의 인척 장요좌(張堯佐)를 탄핵하였는데 장요좌의 경우 인종의 외척이라 할 수 있기에 당대 정국을 흔드는 대형사건이었다.

실은 장요좌의 경우는 그가 월권을 하거나 큰 비리를 저지른 것은 아니었으나 귀인 장씨의 권세를 믿고 여러 관직을 겸하려 하였기에 포증이 탄핵한 것이고 실제로 포증 혼자가 아닌 모든 대간들이 인종에게 대항하여 이를 막았지만 주도적으로 나선 것이 당대 지간원이던 포증이었다.

이후 1057년 3월 동경 개봉부 부윤으로 임명, 1060년 3월 이임되었다. 그가 부임시 받았다고 하는 용작두/호작두/개작두는 현재 카이펑에 현존한다. 작두는 사형(死刑) 중에서도 요참형(腰斬刑) 집행 시에만 쓰던 것으로, 용작두는 황족과 왕족/호작두는 관리와 귀족/개작두는 일반 평민과 천인, 드물게 반역자에게 적용하던 사형기구였다.

포청천은 개봉 부윤으로 재직 중, 고관대작을 가리지 않고 공정한 판결을 내렸으며, 개봉 주변의 마적과 만리장성을 넘어오는 유목민족 도적을 소탕하였다. 또한 권력과 지위를 이용한 부패와 비리를 추상같이 척결하여 이름이 높았다. 이러한 포청천이라 불리는 포증이 송나라 수도를 책임지는 개봉부윤으로 임명된 이유는 송인종의 결단이 있었다.

송인종 치세에 사용된 연호는 다음과 같다.
<colbgcolor=#2e8b57> 천성(天聖) 1023 ~ 1032. 11.
명도(明道) 1032. 11. ~ 1033
경우(景祐) 1034 ~ 1038. 11.
보원(寶元) 1038. 11. ~ 1040. 2.
강정(康定) 1040. 2. ~ 1041. 11.
경력(慶曆) 1041. 11. ~ 1048
황우(皇祐) 1049 ~ 1054. 3.
지화(至和) 1054. 3. ~ 1056. 9.
가우(嘉祐) 1056. 9. ~ 1063
1010년에 태어나 12살인 1022년에 즉위한 인종은 41년 동안 정무를 봤으니 가우 연간엔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고, 자신의 아들들은 요절한 데다[9], 사촌동생인 복안의왕 조윤양의 열셋째 아들이자 자신의 5촌 조카인 조서를 양자로 삼았다.[10]

태자로 삼은 조서 역시 워낙 병약했고, 양자라고 해도 원래 혈연으로 따지면 친조카도 아닌 5촌 조카로서 물려받는 만큼 정통성에서도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인종은 본인 재위 중에 문란한 정치세태를 어느 정도 정리해 놓고 가기 위해 인재를 영입하려 하였다. 정치변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포증은 벼슬아치 생활을 제법 했음에도 불구하고 때가 묻지 않았고, 상대가 권력자라고 해도 들이받을 수 있는 배짱이 있으며[11], 당사자는 불가피하게 위험을 무릅써야 하지만 이미 직급 대비 나이가 많아[12] 커리어패스에 있어서 잃을 게 확연히 적다는 여러 조건에 딱 들어맞았다.

당시 포증의 관직은 3사호부부사(三司戶部副使)였는데 5품에서 3품으로 초고속 승진을 한 것이다.[13] 이때 처음 맡긴 직책이 개봉부윤(정확히는 권지개봉부사)[14] 및 용도각직학사(龍圖閣直學士)였다.[15]

이후 약 2년간 포증은 개봉부윤으로서 백성을 착취하는 황족, 관리들을 수사한 후 참수하면서 청천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송나라의 재판은 세 번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러 차례 수사한 끝에 혐의가 확실한 이들을 참수했을 것이다.

이때 포증의 나이는 인종보다 11살이나 연상으로, 가우 원년(1056) 개봉부윤을 지낼 당시의 나이가 58살이었다. 송나라 사료를 봐도 인종이 막판에 기대보는 심정에 파격적인 인사를 했던 것인데 너무 잘 해주니 마음에 들어 1년 반 후에는 개봉부윤에서 승진하였다. 이후 단주부사→ 동부승지→ 추밀직학사→ 추밀부사·간의대부까지 지낸 뒤 사망했다. 사망 직후에 동해군개국후(정3품)→ 49재에 예부상서→ 1년 뒤 포증의 기일에 맞춰 이부상서에 추증되었다. 추밀부사·간의대부는 정2품직이고 사망 후에는 제후로 격상되는데, 인종 치세의 사료를 봐도 공이 있는 신하가 죽었다고 저렇게 벼슬을 붙여준 경우는 포증이 유일무이하다.

이러한 그의 업적으로 포증은 오늘날 중국 사회에서 정의의 문화적 상징으로 존경받는다. 사람들은 그를 존경하여 묘를 만들고 거의 900년 간 제사를 올렸으나, 1960년대에 홍위병들에게 박살났다. 이놈들은 진짜…

3. 법조인으로서

포증이 다른 지방관들과 달랐던 것은 억울한 일을 당한 백성들에게 관청 앞으로 직접 나와 북을 치도록 한 점. 얼핏 조선 신문고 제도와 비슷하다.[16] 포증의 수사와 양형은 하도 엄격해 권문세족조차 그가 두려워 감히 을 어기지 못했다고 한다. 당시 서민들 사이에선 천하에 청탁이 통하지 않는 건 염마왕과 포 대인 뿐이라는 노래가 유행했다고 하니 그의 명성을 짐작할 수 있다.

평생을 강직한 공직자로 살아왔던 인물인 만큼 죽을 때 그의 유언은 이랬다.
내 자손들이 벼슬을 하여 부정부패를 저지르면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죽은 이후에도 우리 포씨 집안의 선산에 묘를 쓰지 못하도록 하라!
중국 설화에 따르면 죽어서 저승에 갔을 때 생전에 쌓은 공덕으로 극락에서 좀 쉬나 했더니, 포증을 눈여겨봤던 염라대왕이 자기 자리를 떠넘기고 은퇴해버리는 바람에 강제로 염라대왕이 되어 오늘도 머리를 쥐어뜯으며 저승세계의 송사를 처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중국에서는 공정하지 못한 현실에 살다가 사후에서만은 공정한 판결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에 명판관을 염라대왕으로 추앙하는 신앙이 있으며, 그의 업적을 추앙하는 사당도 존재한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로는 자기가 죽고 향을 피울 때 목향을 사용하면 후에 자신이 돌아올 것이라고 했지만, 후손 및 일가친척들이 전부 이런 위대하신 분의 장례를 그런 싸구려 향으로 할 수는 없다면서 유언을 어기고 고급 향을 사용한 결과 환생길이 막혀서(…) 저승에서 염라대왕으로 말뚝 박았다는 설화도 있다. 중국민간설화는 불교 도교가 뒤섞였다. 불교에선 명부에 진광왕, 송제왕, 평등왕, 도시왕, 태산왕, 평등왕, 염마왕, 변성왕 등등 이른바 시왕(十王)이 있다고 간주한다. 그중에 염마왕이 염라대왕으로, 염마왕 개인을 가리킬 때도 있고 시왕 전체를 대표하는 이름으로 쓰일 때도 있다. 또한 도교의 세계관은 중국 관료제도를 모방했는데, 염라대왕은 특정인물이 아닌 관직명으로 본다. 따라서 염라대왕 임무를 맡은 이는 세월에 따라서 바뀐다. 이런 맥락에서 나온 이야기다.

4. 후대의 창작

4.1. 소설

포증을 주인공으로 한 여러 소설군은《 삼협오의》,《 칠협오의》 등이 있다. 경극이나 잡극에도 등장하곤 했고, 또한 이런 소설을 원작으로 한 현대극이나 영화·드라마도 많이 있다.

수호전》의 서장에도 등장하는데, 당시 송의 태자[17]가 태어난 후 울음을 절대 그치려고 하지 않았다 한다. 그 울음을 며칠 이상이나 그치지 않자 장천사[18]가 나타나 태자의 귀에 대고 "문곡성(文曲星)[19]과 무곡성(武曲星)이 있는데 무슨 걱정을 하는가"라고 하자 울음을 그쳤다고 전해진다. 이 중 문곡성이 바로 이 포청천을 의미한다. 다른 한 명인 무곡성은 서하국을 정벌한 적청을 말한다.

4.2.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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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중화권에서 포증이 주인공인 드라마는 수없이 많다. 조연으로 등장할 때도 있지만, 워낙 이름값이 어마어마해서 조연으로 등장하는 작품은 적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주군보다 주인공을 더 많이 했다.

4.3. 영화

2003년작 홍콩 무협 코미디 영화인 《천방지축(老鼠愛上貓)》에서 주인공인 유덕화의 상관이자 조력자로서 등장하는데, 홍콩의 배우인 황추생이 포청천으로 분했다. 영화의 장르가 코미디인만큼 다른 배역들처럼 개그캐로 나오지만[20], 여기서도 황제의 암살을 기도한 범인이 그 형인 양양왕이라는 사실을 정확하게 추리하는 명판관으로서의 모습을 여전히 보여주었다.

4.4. 만화

프랑스에서 포청천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를 만들었다. 그림 스타일이 독특하게 여겨지는 듯. 삼협오의를 일본에서 순정만화로 만든 《 북송풍운전》이라는 작품에 등장한다. 국내에도 출판되었다.《 신 연예인 지옥》에서 정지혁 병장이 구정치를 단죄할 때 포청천 분장을 했다.

4.5. 게임

대만 RAYS에서 제작한 《포청천 칠협오의》가 있다. 국내에도 한국어화로 정발된 바 있다.

패미컴으로도 발매된 게임이 있긴 하나… 이쪽은 중화권의 가성(卡聖)이란 곳에서 1996년에 발매한 해적판이다.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전조. BGM은 비인가 게임 치곤 제법 괜찮은 편이나 게임 밸런스가 다소 괴악하다. 왜인고 하면 일단 조작이 영 좋지 않은데 특히 점프 조작이 극악이다 보니 적에게 맞아 죽는 경우보다 발판에서 떨어져서 죽는 경우가 더 많을 정도. 문제는 떨어져 죽기 쉬운 구간이 게임의 초반부, 그것도 1-2 스테이지에 나오는 데다 여기에 발판이 뚝 떨어지는 건 덤. 더러운 조작감과 발 밸런스의 조화로 이래저래 해적판 똥게임의 전형을 보여준다.

4.6. 무대 예술

원나라 시대에 작가 이잠부(李潛夫)의 창작으로 상연된 잡극 〈포대제지감회란기(包待制智勘灰闌記)〉에서 포 대제 배역이 사실상 포청천이다. 제목 뜻이 '포 대제가 슬기롭게 석회 동그라미로 판결을 내린 이야기'이다. 2023년 회차에서 배우 박상원 및 호산이 포 대제를 연기했다. 참고로 1막에 등장하지 않아, 인터미션 후 2막에서야 만나볼 수 있다. 솔로몬 왕의 판결 사례 중, 아이를 둘로 가를 것을 제시한 사례를 읽어볼 것을 권한다.
[1] 출처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나온 키이다. [2] 고전소설 《삼협오의》에서 포증의 자는 문정(文正)이라 되어있으나 위에서 말했듯이 포증의 자는 희인이며, 문정은 잘못 전해진 것이다. 포증 사후 문중에서 정리해 펴낸 유고의 제목인 〈포효숙공주상의(包孝肅公奏商議)〉에서도 알 수 있듯이, 포증에게 주어진 시호는 처음부터 효숙이었다. [3] 포청천의 또다른 상징인 이마의 달은 후세 사람의 창작이다. [4] 별명이 아니라 아명(兒名) 이었다는 설도 있다. [5] 비슷한 예로, 흔히 잘 익은 대춧빛 피부 운운하는 식으로 묘사되는 관우도 실제로 얼굴색이 붉었다기보단 경극 등에서의 이미지가 정착되었다는 것이 통설이다. 붉은색은 충성심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안록산은 비만으로 배가 튀어나와 있었는데 당현종이 "속에 뭐가 있느냐?"고 묻자 "단심(丹心, 붉은 마음, 즉 충성심)만이 있을 뿐입니다."라고 해서 현종의 환심을 샀다. 그가 이후에 역사에 남을 대반란을 일으키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정몽주 이방원 하여가에 한 답가 단심가도 이와 같다. 수호전에서 송강이 검은 얼굴로 묘사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6] 그래서 금초군 드라마의 오프닝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7] 그리고 당시의 판관은 별도의 직책이었다. [8] 아닌 게 아니라 저지 드레드 소설이 국내에 출간됐을 때 미래의 포청천이란 문구를 넣기도 했다. [9] 인종의 첫 번째 황후는 곽씨였으나, 투기가 심하고 인종의 얼굴에 상처를 내었다는 이유로 폐위하여 사사하였다. 계후로 개국공신 조빈의 증손녀인 조씨를 황후로 세웠지만 슬하의 아들 9명이 모두 요절했다. [10] 자식이 없어 양자로 들인 후 인종에게 아들이 태어나자 다시 돌려보냈다. 그러나 그 후에 그 아들이 다시 요절하는 바람에 다시 양자를 후계자로 삼았으나 궁으로 불러들이지는 않았다. 이후 조서는 송영종으로 즉위했다. [11] 장요좌의 탄핵을 주도한 사람이 포증이었기에 권세에 굴하지 않는 성품이 참작되었을 수 있다. [12] 999년생이 1027년에 진사에 합격했는데, 그 후 30년 간 즉 거의 환갑이 다 된 1057년까지 아직 5품이었으면 승진이 굉장히 늦었다. 원칙주의자로서 관료사회에서 소위 괘씸죄로 찍혀서 인사상 불이익을 여러 차례 받았을 공산이 굉장히 높다. [13] 송의 3사는 이재(理財)를 맡아보던 세 관아, 곧 염철(鹽鐵)·호부(戶部)·탁지(度支)를 말하는데(고려의 3사 역시 이걸 말한다) 국가세금을 다루는 직책이라 중요하지만 그 때문에 중앙에서는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 정무를 봐야 했다. 송인종은 지방에서 맴도는 포증을 중앙 정계로 불러들인 것이다. [14] 한국인이라면 권지고려국사, 권지조선국사라는 용법을 봤기 때문에 묘하게 익숙할 것이다. 수도의 장관은 윤(尹)이고 송나라도 개봉부는 부윤을 두었다. 다만 송나라는 이 자리에 친왕을 앉혔기 때문에, 황족이 아닌 신하를 임명할 경우에는 권지개봉부사로 임명했다. [15] 송대에는 대학사를 비롯해서 3각(閣)에 학사·직학사·대제를 두었는데, 그 자리는 매우 명예로운 자리였으며 원로대신·학식이 뛰어난 신하를 예우하기 위한 자리였다. 포증 역시 용도각직학사라는 자리를 명예롭게 여겨 이를 제일 먼저 칭했다. [16] 북 옆에 관원을 배치하여 그 호소를 듣고 소장을 작성하게 했다고 하는 걸 보면, 글을 모르는 계층을 위한 배려도 포함하고 있었던 모양이다. [17] 후일 송 인종 [18] 도교의 한 원류인 오두미도 교조(敎祖). 오두미도란, 후세에 장천사(張天師)라 불리게 되는 장릉(張陵)이 서천 지방에서 영험한 학명산(鶴鳴山)에서 도를 닦고 경전을 정리하여 청성산으로 들어가 만든 도파다. 장릉 이후 장천사는 오두미도의 교조들에게 주어지는 별호와 같은 것이다. 수호전이 송나라 배경이므로, 수호전 서장에 어린 인종의 눈앞에서 등장하는 장천사는 후대의 장천사이다. 이후 인종 시기에 한 번 더 등장하는데 나라에 역병이 돌자 인종이 태위 홍신에게 "장천사를 찾아가 역병을 해결하는데 도와달라고 청을 올리고 오라"고 해서 홍신이 장천사에게 찾아갔다가 장천사가 없자 복마전을 구경하다가 장천사가 봉한 108마신이 봉인된 항아리를 가짜라고 여겨 뜯었는데 실제로 108마신이 봉해진 항아리라서 108마신이 도망쳐 인세에 흩어진다. 혼비백산한 홍신이 뒤늦게 찾아온 장천사에게 사실을 얘기하며 도와달라고 하자 장천사가 역병을 해결하고 인종에게 찾아간다. 화가 난 인종이 홍신을 참하려는 것을 만류하고 인종이 홍신을 보낸 것이나 홍신이 봉인을 푼 것은 이미 정해진 운명이니 홍신을 살려달라고 요청해서 홍신은 목숨을 건지는데 걱정하는 인종에게 황제에게는 문곡성(文曲星)과 무곡성(武曲星)의 화신이 있어 당대에는 마신들이 마성이 발호하지 않지만 후대에 국가 기강이 문란해지면 발호할 것이라고 주의를 준다. 이때 마신들로 인해 나라가 어지러워지겠다고 걱정하는 인종에게 설마 모르지요, 마신들이 나라에 보탬이 될지도요하며 빙긋이 웃으며 새옹지마와 같은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떠난다. 이는 이 마신들이 인간으로 태어나 송강을 위시로 한 양산박 108호걸이 되어 고통받는 민중을 구제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이들은 나라에 대적했기에 마성이 폭발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민중 입장에서 보면 의적들이며 나중에는 외적과 맞서 싸우기까지 하니 장천사의 예언처럼 108마신들이 나라에 보탬이 된 것이다. [19] 고려의 명신이자 명장인 강감찬도 이 별의 화신처럼 여겨진 것으로 유명하다. 포증의 나라인 송나라 사신이 고려에 와서 강감찬에게 "문곡성이 안 보인 지 오래였는데 여기서 뵙습니다."라고 인사 했을 정도였으니…그런데 강감찬(948~1031)과 포증(999~1062)의 생존 기간은 약 32년 정도 겹쳐서 문곡성의 화신이 둘이 존재한 셈이 되어버린다. 그 때문에 문곡성이 이중성이었냐는 농담도 있다. [20] 영화 초반에 한 나이 든 여성이 자기 남편을 치료하는데 쓸 약재인 썩은 코뿔소 가죽을 잘라달라고 청하는데, 문제는 이 가죽을 자를 수 있는 칼이 하필 황제가 하사한 보검밖에 없었다. 황제의 보검을 함부로 다뤘다간 무슨 처벌을 받을지 모르는 판국이었으나, 여자가 한번만 도와달라고 사정을 하며 통곡을 했다. 결국 유덕화가 포청천의 명령을 받고 절륜한 무공으로 코뿔소 가죽을 잘랐는데, 그 즉시 가죽 썩은 냄새가 마구 풍겨오는 통에 유덕화와 포청천이 함께 기겁을 하는 개그씬이 연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