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1:37:53

명재상

1. 개요2. 현실(및 전설)의 명재상
2.1. 동아시아2.2. 남아시아2.3. 중동, 아프리카2.4. 유럽
3. 가공의 명재상

1. 개요

명군처럼 군주제에서 군주의 국정을 통할하는 최고 책임자인 재상 중 뛰어나게 왕과 나라를 보좌하여 이름을 날린 이들을 일컫는다.

2. 현실(및 전설)의 명재상

2.1. 동아시아

2.2. 남아시아

2.3. 중동, 아프리카

2.4. 유럽

3. 가공의 명재상



[1] 문하시랑평장사, 판서경유수사 등을 역임한 관리이자 문신. 성군이라 칭송받는 현종을 옹립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며 제2차 여요전쟁 지채문과 함께 목숨을 걸고 현종을 끝까지 호종했다. 전쟁 이후 그의 치세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중신이기도 하다. [2] 우왕 시절에는 탐관오리에 권신이었지만 공민왕 시절에는 고려를 위해 노력하던 충신이었다. [3] 다만 전국사군자는 다들 나름 뛰어난 인물들이긴 하지만 명재상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다. [4] 평원군은 장평대전에서 대패하는 계기를 제공해서 애매하다. [5] 법가. 위문후의 변법정치를 주도. [6] 송양공의 서형 [7] 미병지맹을 주도 [8] 조고와 손을 잡고 2세를 세우거나 하는 등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전국시대 도량법을 통일하고, 각종 제도를 신설하는 등 공이 훨씬 뛰어나다. 이름값에 비해 실제 업적이 적은 채택과 비교할 급이 아니다. 중국사 역대급의 행정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9] 중국사를 대표하는 명재상 [10] 공식 직함은 '한나라'의 상서령이었고, 촉한을 제외하면 상서령이 명실상부 재상급으로 격상하는 것은 남북조시대 이후이다. [11] 주경칙의 수고조론에서 언급 [12] 당태종을 보좌한 재상으로, 이 두 사람을 방두(房杜)라고 불렀다. [13] 요숭과 송경은 당현종을 보좌하여 개원성세를 이룩한 명재상들로, 이 두 사람을 성을 따서 요송(姚宋)으로 불렀다. [14] 충성의 대상을 자주 바꾸었지만 민생 안정에 큰 역할을 하였다. [15] 현재는 이 사람이 정말로 몽골 제국의 재상이었는지조차도 의문시하는 경향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야율초재 항목 참조. [16] 세바스티앙 주제 드 카르발류 이 멜루, 폼발 후작. 리스본 대지진 당시, 그러니까 통신망이라고는 우편제도가 전부였던 1755년에 포르투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내진설계? 그딴 거 없던 시절이다. 모먼트 규모 8.5~9.0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자연재해에, 바다에서는 해일이 밀려오고, 도시는 지진으로 폭삭 내려앉았으며, 건물은 화마에 사로잡혀 있었다. 카르발류는 그야말로 지옥도가 도래한 리스본을 아주 훌륭하게 수습하였고, 재건하였다.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조차 저 정도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 과연 행정부가 얼마나 잘 대처할 수 있는가에 견주어보면, 국가가 막장이 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이다. 그런 이유로, 18세기 중반에 사망자 수습, 난민 구휼, 도시 재건의 삼박자를 아주 깔끔하게 해냈다는 점에서 충분히 명재상의 반열에 들 수 있을 것이다. [17] 구스타브 2세 아돌프 시대 스웨덴 제국의 재상. 구스타브 2세가 뤼첸 전투에서 전사하자 어린 나이에 즉위한 크리스티나 여왕을 보좌하며 섭정을 했다. [18] 즉위하기 전에 오랫동안 재상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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