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5:30:09

이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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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성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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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챔피언 결정전 우승 반지
2014 20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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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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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강동희
기아 / 가드
허재
기아 / 가드
조성원
현대 / 포워드
서장훈
SK / 센터
주희정
삼성 / 가드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마르커스 힉스
동양 / 포워드
데이비드 잭슨
TG / 가드
이상민
KCC / 가드
김주성
TG삼보 / 포워드
강혁
삼성 / 가드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양동근
모비스 / 가드
김주성
동부 / 포워드
추승균
KCC / 포워드
함지훈
모비스 / 포워드
하승진
KCC / 센터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오세근
KGC / 센터
양동근
모비스 / 가드
문태영
모비스 / 포워드
양동근
모비스 / 가드
이승현
오리온 / 포워드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오세근
KGC / 센터
테리코 화이트
SK / 가드
이대성
현대모비스 / 가드
제러드 설린저
KGC / 포워드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김선형
SK / 가드
오세근
KGC / 센터
* 2019-20 시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플레이오프 미개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컵 대회
역대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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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2020 시즌 2021 시즌 2022 시즌 2023 시즌 2024 시즌
이대성
오리온 / 가드
김선형
SK / 가드
EJ 아노시케
kt / 포워드
알리제 존슨
KCC / 포워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2020~2025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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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수상자 (포지션 구분 없이 수상)
2020-2021 시즌
허훈
kt / 가드
송교창
KCC / 포워드
숀 롱
현대모비스 / 센터
이대성
오리온 / 가드
양홍석
kt / 포워드
2021-2022 시즌
최준용
SK / 포워드
자밀 워니
SK / 센터
이대성
오리온 / 가드
허웅
DB / 가드
전성현
KGC / 포워드
2022-2023 시즌
김선형
SK / 가드
자밀 워니
SK / 센터
변준형
KGC / 가드
오마리 스펠맨
KGC / 포워드
전성현
캐롯 / 포워드
2023-2024 시즌
이정현
소노 / 가드
이선 알바노
DB / 가드
강상재
DB / 포워드
패리스 배스
kt / 포워드
디드릭 로슨
DB / 포워드
2014-2025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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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MV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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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rowcolor=#fff> 1R 2R 3R 4R 5R 6R
2015-2016 시즌
애런 헤인즈
오리온
양동근
모비스
김주성
동부
안드레 에밋
KCC
2016-2017 시즌
김태술
삼성
이정현
KGC
오세근
KGC
김종규
LG
이승현
오리온
키퍼 사익스
KGC
2017-2018 시즌
오세근
KGC
리카르도 라틀리프
삼성
오세근
KGC
두경민
DB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애런 헤인즈
SK
2018-2019 시즌
라건아
현대모비스
양홍석
kt
이정현
KCC
박찬희
전자랜드
기디 팟츠
전자랜드
이대성
현대모비스
2019-2020 시즌
허훈
kt
최준용
SK
송교창
KCC
두경민
DB
-[a]
[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리그 조기 종료에 따라 5, 6라운드 MVP는 공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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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MVP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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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2023,#ddd
<rowcolor=#fff> 1R 2R 3R 4R 5R 6R
2020-2021 시즌
김낙현
전자랜드
송교창
KCC
허훈
kt
숀 롱
현대모비스
허훈
kt
제러드 설린저
KGC
2021-2022 시즌
최준용
SK
양홍석
kt
변준형
KGC
김선형
SK
최준용
SK
김낙현
한국가스공사
2022-2023 시즌
전성현
캐롯
변준형
KGC
전성현
캐롯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김선형
SK
2023-2024 시즌
디드릭 로슨
DB
아셈 마레이
LG
패리스 배스
kt
앤드류 니콜슨
한국가스공사
이정현
소노
2024-2025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3점슛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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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정인교
나래 / 4.3개
문경은
삼성 / 3.8개
문경은
삼성 / 3.3개
조성원
현대 / 3개
조성원
LG / 3.8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양경민
삼보 / 3.4개
문경은
빅스 / 3.5개
우지원, 문경은
모비스, 전자랜드 / 3.6개
문경은
전자랜드 / 3.2개
문경은, 양경민
SK, 동부 / 3개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방성윤, 찰스 민렌드
SK, LG / 2.7개
방성윤
SK / 3.4개
마퀸 챈들러
KT&G / 2.3개
조상현
LG / 1.9개
김효범
SK / 2개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김효범
SK / 2.1개
김영환
LG / 2개
변기훈
SK / 2.2개
허일영, 리오 라이온스
오리온스 / 1.8개
마리오 리틀
KGC / 2.3개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테리코 화이트
SK / 2.9개
두경민
DB / 2.7개
마커스 포스터
DB / 2.7개
이대성
KCC / 2.4개
전성현
KGC / 2.6개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전성현
KGC / 3.3개
전성현
캐롯 / 3.4개
이정현
소노 / 2.9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자유투 1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2000 시즌 2000-01 시즌
정재근
SBS / 87.1%
김상식
나산 / 90.5%
김영만
기아 / 87.1%
추승균
현대 / 91.1%
조성원
LG / 85.4%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추승균
KCC / 87%
문경은
빅스 / 89.1%
추승균
KCC / 89.5%
우지원, 추승균
모비스, KCC / 90%
추승균
KCC / 87.3%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김승현
오리온스 / 88.4%
추승균
KCC / 90.2%
문경은
SK / 94.6%
마퀸 챈들러
동부 / 89%
조성민
kt / 91.2%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조성민
kt / 92.3%
조성민
kt / 91.9%
조성민
kt / 89.9%
이재도
kt / 89.5%
허웅
동부 / 88.5%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정영삼
전자랜드 / 85.8%
레이션 테리
현대모비스 / 84.3%
이관희
삼성 / 82%
김시래
LG / 89.1%
닉 미네라스
SK / 83.4%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이관희
LG / 85.9%
이대성
한국가스공사 / 86.8%
최성원
정관장 / 89.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1658><tablebgcolor=#001658> 파일:한국농구연맹 로고 화이트.svg KBL
역대 스틸 1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0px"
{{{#1f2023,#ddd
<rowcolor=#fff> 1997 시즌 1997-98 시즌 1998-99 시즌 1999-00 시즌 2000-01 시즌
마이클 엘리어트
대우증권 / 3.9개
주희정
나래 / 2.9개
제럴드 워커
SBS / 3.0개
신기성
삼보 / 2.6개
이상민
현대 / 2.0개
<rowcolor=#fff> 2001-02 시즌 2002-03 시즌 2003-04 시즌 2004-05 시즌 2005-06 시즌
김승현
동양 / 3.2개
황성인
SK 나이츠 / 2.5개
김승현
오리온스 / 2.3개
김승현
오리온스 / 2.3개
크리스 윌리엄스
모비스 / 2.6개
<rowcolor=#fff> 2006-07 시즌 2007-08 시즌 2008-09 시즌 2009-10 시즌 2010-11 시즌
김승현
오리온스 / 2.2개
박지현
LG / 1.8개
주희정
KT&G / 2.3개
양동근
모비스 / 2.1개
박찬희
인삼공사 / 2.0개
<rowcolor=#fff> 2011-12 시즌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크리스 윌리엄스
오리온스 / 2.6개
신명호
KCC / 2.0개
김민구
KCC / 1.8개
양동근
모비스 / 1.8개
이정현
KGC / 1.6개
<rowcolor=#fff>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네이트 밀러
모비스 / 2.1개
브랜든 브라운
전자랜드 / 2.0개
브랜든 브라운
KCC / 2.0개
문성곤
KGC / 1.8개
이대성
오리온 / 1.9개
<rowcolor=#fff> 2021-22 시즌 2022-23 시즌 2023-24 시즌 2024-25 시즌 2025-26 시즌
머피 할로웨이
오리온 / 2.2개
아셈 마레이
LG / 1.8개
이정현
소노 / 2.0개
}}}}}}}}}}}}}}} ||

}}} ||
시호스즈 미카와 No. 43
SeaHorses Mikawa
파일:이대성 시호스즈 미카와.webp
이대성
李大成
<colbgcolor=#01479D> 출생 1990년 5월 30일 ([age(1990-05-30)]세)
경상남도 사천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신장 193cm[1] 체중 90kg
포지션 듀얼 가드
학력 동광초등학교 (졸업)
임호중학교 (졸업)
삼일상업고등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중퇴)
브리검 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 (학사)
프로 입단 2013년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 울산 모비스)
등번호 43
병역 신협 상무 (2015~2017)
소속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3~2017 / KBL)
이리 베이호크스 (2017 / NBA G 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017~2019 / KBL)
전주 KCC 이지스 (2019~2020 / KBL)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20~2022 /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022~2023 / KBL)
시호스즈 미카와 (2023~ / B.리그)
가족 관계 배우자 손근혜(2019년 결혼)
딸 이은유(2021년 4월 7일생)
부모님, 남동생(1991년생), 여동생(2000년생)
응원가 2020~2021 마이티 마우스 - WOO[2]
2021~2022 마이티 마우스 - 멕시코(MEXICO)
2022~2023 Bruno Mars - Leave The Door Open[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프로 생활
2.2.1. 울산 현대모비스
2.2.1.1. 미국 도전2.2.1.2. KBL 복귀 후 2017-18 시즌2.2.1.3. 2018-19 시즌2.2.1.4. 2019-20 시즌
2.2.2. 전주 KCC 이지스
2.2.2.1. 2019-20 시즌
2.2.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2.3.1. 2020-21 시즌2.2.3.2. 2021-22 시즌
2.2.4.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2.4.1. 2022-23 시즌
2.2.5. 시호스즈 미카와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논란 및 사건 사고6. 여담7. 시즌별 성적8. 역대 프로필 사진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팀의 가드이자 주장, 시호스즈 미카와 소속 농구선수. 별명은 대쉬.

2021-22 시즌 국내 득점 1위, 2022-23 시즌 국내 득점 1위, 자유투 성공률 1위다.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중학생때는 포지션이 포워드였으나 고등학교 및 중앙대를 거치며 가드 포지션으로 역할이 바뀌었고, 가드 중에서도 주로 2번인 슈팅 가드를 보았다. 브리검 영 대학교 진학 이후 본인의 희망 및 요청으로 1번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삼일상고에서는 유망주 포워드였지만 중앙대학교에 진학한 후 기라성 같은 선배들( 김선형, 함누리)에 밀려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여러 부상이 겹치면서 자리를 잡지 못한다. 고교때부터 인연이 있던 에이전트를 통해 미국 진출을 모색하였고 몇몇 캠프를 거치다 NCAA 디비전 2에 속해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BYU Hawaii) 하와이 캠퍼스에 편입하였다. 그리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으나 발목 부상에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는 못했고, 중앙대학교 3학년때 잠깐 출전한 것이 문제가 되어 당초 2년을 계획했던 브리검 영 유학 생활은 1년으로 그치게 된다. 이후 국내로 U턴하여 KBL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다.

2.2. 프로 생활

2.2.1. 울산 현대모비스

파일: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이대성.png

2013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일반적인 농구선수들이 대학에서의 적응 후 프로 입단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중앙대를 중퇴하고 미국 하와이에 있는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1년동안 미국 농구를 경험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드래프트 참가 전부터 한국 특유의 팀플레이 농구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을 받았다.

시즌 초반 모비스에서는 적응기간을 고려 출전 시간이 많지 않았으나, 주전 포인트 가드 양동근의 백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김종근이 상무 전역 이후에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자 백업 선수로 출전 비중을 서서히 늘리기 시작했다.

2013년 11월 16일 서울 SK 나이츠와의 홈경기에서, 양동근이 돌파 중 착지하는 과정에서 상대 가드인 주희정의 발을 밟아 양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고, 이에 대체 선수로 낙점되어 이후 일시적으로 모비스의 주전 포인트 가드로 경기에 나서게 되었다. 이후 SK-LG-KCC전을 내리 3연패 하긴 했지만 준수한 드리블과 돌파 능력, 슈팅 능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KCC전에서는 34분 14초간 출전하여 25득점 4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는 등, 상대 팀 가드인 2순위 특급신인 김민구 못지 않은 활약을 보이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양동근이 빠진 최근 5경기에서 12.8득점, 5.2어시스트, 2.5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하는 등 타 팀 주전 포인트 가드 중에서도 상위권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양동근의 복귀 이후에도 주전 슈팅 가드와 백업 포인트 가드를 두루 담당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신인왕에도 이름이 오르내렸다. 그러나 2014년 2월 16일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 중 덩크를 시도했다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 이후 남은 정규시즌은 전혀 출장하지 못했으나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결승 무대에 부상을 입은 채로 복귀, 상대 주포인 문태종을 적극 수비하며 나름대로 2연패에 기여했다.

유재학 감독이 2014 스페인 농구 월드컵의 국가대표 후보 명단에 이대성을 선발했다.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과 신장과 기술을 갖춰 선발되어도 이상할 것이 없다는 의견으로 갈렸으나, 치유되지 않은 발목 부상 탓에 최종 명단에서는 제외.

2014-15 시즌에는 부상입은 발목에 뼛조각이 자라 복귀가 늦춰져 12월 말에 복귀전을 치뤘다. 몸도 만들어져 있지 않고, 긴부상에 따른 후유증인지 데뷔 시즌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다.

2년차 시즌을 엉망으로 보낸 탓에 상무 지원을 늦출 것으로 예상했었으나 상무에 지원, 합격했다. 2015년 4월 27일 상무에 입대했다.

상무에서의 1년차에는 다쳤던 발목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으며, 두터운 상무의 가드진 속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지는 못하였으나 2년차가 되어서는 예전의 폼을 되찾은 듯 프로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연일 20득점을 넣는 등 상무의 에이스로 활약하였다. 2016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에 출전하여 KCC를 상대로 공식 경기 최초로 덩크슛도 성공시키는 등 대회에서 덩크슛 3개를 성공시키며 트라우마를 완전히 떨쳐냈다. 최부경, 김시래와 함께 주력으로 활약을 하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었다.

그러나, 2015년 프로농구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대학 때에 박병우와 함께 불법 배팅에 관여하기 시작 했었는데, 현역의 김선형 .오세근 김현민 등등의 유명 선수들이 연루되어 연봉의 5%제재금인 고액벌금 징계를 처분받았으며, 그렇게 제기된 프로 입문 전 대학때의 불법 배팅에 관여했던 박병우 이대성 두 껀은 현재 유명하게 변모한 선수들, 전성현 유병훈 등등의 선수들이 예전 그랬었던 것처럼 그렇게 박병우와 이대성의 두 선수들의 대학때의 베팅 참여했던 껀 을 판단하는 '복귀 시기 미정','상무 전역 예정 선수들의 전망'을 다룬 기사에서 알 수 있는데. 전역을 2일 앞둔 2017년 1월 24일, KBL은 22경기 출전정지 사회봉사 120시간 425만원 제재금의 고액벌금을, 박병우에게.부과한 군검찰은 약식기소 처분을 내렸으며, 10경기 출전정지와,소액벌금 225만원 사회봉사60시간을 이대성에게 부과한 군검찰은 불법 인지후 중도포기한 이대성에게 불기소처분과 공소권없으며 증거불충분으로 혐의 없음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이대성은 이와 관련해서, 별도로 최우선적으로, 물의가 야기되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선수로서의 첵임이 크다고 판단. 자신의 팬들을 향해 정중히 예의 갖춰 깊이 고개숙인 바 있으며, 그 후 같은 해에 2월 25일 복귀 예정이었지만 실내에서 연습 중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대략 1~2주를 더 쉬게 되었다.

복귀후 정규시즌은 실패. 팀과 전혀 융화되지 못하고 겉돌기만 했다. 리바운드, 어시스트 숫자는 그럭저럭 나왔으나, 그리 실속 있는 수치는 없고 좋지 않은 슛셀렉션으로 형편없는 득점 효율을 보였다.[4] 어이없는 턴오버도 상당수. 이는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이어져 상당히 중용되었으나 몇번의 인상적인 수비를 제외하면 접전마다 슛실패와 턴오버를 남발, 밀러와 함께 니갱망을 시전하며 팀은 안양 KGC에게 3-0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영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음에도 2017 FIBA 아시아컵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본인도 전혀 예상 못했는지 훈련을 위해 미국까지 갔다가 급히 돌아와야 했다. 일본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뤘는데, 어처구니 없는 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이나 긴 볼 소유 등 단점은 여전했으나, 15득점으로 일단은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기록했다. 나머지 경기에서도 스탯은 꽤 좋지만 턴오버가 많은, 비슷한 내용을 보였다. 허재 감독에게 나름대로 인상을 남겼는지 이어진 국가대표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2.2.1.1. 미국 도전
2017년 10월 NBA G 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하였다. 관련기사

그리고 G 리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0순위로 이리 베이호크스의 지명을 받았다. 배번은 31번. 10월 31일 캐나다 허쉬 센터에서 열린 랩터스 905와의 경기에서 데뷔해, 4득점 2어시스트 기록을 남겼다. 팀은 78-112로 패했다. 교체 투입된 이대성은 덩크슛을 꽂는 등 부지런히 움직였지만 야투 성공률이 따라주지 않았다. 시즌 초반에는 2~5분 가량 겨우 출장하며, 중용되지 못하였고 결국 12월 4일 방출 통보를 받았다.

전반적인 기량도 부족했고 포지션도 가장 흔해서 경쟁이 치열한 1-2번의 듀얼 가드였고, 조직적인 움직임보다는 개인 스탯에 열중하는 G 리그 스타일에 적응이 어려웠던 모양이다.[5] 관심이 있는 팀이 몇몇 있다고는 하지만, 로스터 채우기 이상의 제대로 된 역할을 줄 팀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만약 국내로 돌아 올 경우, 이대성은 다시 현대모비스로만 갈 수 있다.

방출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고, 유재학 감독과의 통화에서 "돌아와"라는 짧은 한 마디를 들었다고 한다. 유재학 감독이 말하길 "거기서 5분 출전하는 것보다 국내가 낫다"는 것이다.

팬들은 대체로 그의 미국 도전을 응원하는 팬과, 현실의 벽을 깨닫고 국내로 돌아오길 바라는 팬들로 나뉘었었다. 이 상황이 거의 조재중 안선생님의 일화와 거의 일치해서 유재학 감독은 이대성의 안선생님으로 불리기도 하였다.[6]

12월 12일. 현대모비스로 유턴을 결정했다. 이 날 유재학 감독을 비롯해 주장 양동근 선수와도 통화하며, 여러 이야기를 했는데, 본인의 도전에 대해서는 후회는 없다고 한다. 소식을 접한 모비스 팬들은 그의 복귀를 환영하였다.
2.2.1.2. KBL 복귀 후 2017-18 시즌
이적 동의서 발급, 경기력 등의 문제로 2군에서 조율과정을 거친뒤 12월 21일 서울 SK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뤘다.[7] 테리코 화이트를 전담 마크하며, 비록 5파울 아웃되긴 했으나, 수비에서는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슛이 전혀 들어가지 않으며 무득점에 그쳤다.

이어진 KCC와의 경기에서 마침내 3점슛을 꽂아 넣으며, 복귀 후 득점 신고식을 올렸다. 여기에 호평 받는 수비력으로 팀의 6연승을 견인했다. 팀 내 같은 가드 양동근, 박경상과도 잘 조합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아직은 팀 전체 호흡에서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12월 25일. 창원 LG와의 크리스마스 원정 경기에는 13분을 뛰면서 15득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모비스의 7연승을 견인하였다. 그러나 한 경기를 잘하면 한 경기를 말아 먹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문제는 3점슛. 미국 도전을 위해 무리하게 슛거리를 늘려버렸다. 이 때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서 안그래도 불안하던 슛폼이 쏠 때마다 다른 릴리즈를 보였다. 그 결과로 슛이 앞뒤가 아닌 좌우로 흔들리며[8] 심심찮게 에어볼을 날리고 있었다.[9]

이종현이 시즌 아웃된 5라운드부터는 다시 한번 각성하게 된다. 이종현 없이 치른 9경기에서 8경기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올리며, 폭발적인 기량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쉬운 마무리와 잦은 턴오버는 고칠 필요가 있다.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자신이 막는 선수는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며, 그 선수가 르브론 제임스라 할지라도 안 진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한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시즌 마지막 4경기 연속으로 20득점 이상을 올리며 데뷔 첫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이어지는 KGC와의 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초등학교 동창 박경상과 함께 좋은 활약을 보이며 2차전을 승리로 이끌며 기대를 모았으나, 4차전에서 극심한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결국 팀은 패배, 시즌을 마감하게 된다.
2.2.1.3. 2018-19 시즌
시즌 중간에 들어온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에는 비시즌 팀 훈련에 같이 참여했다.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으나,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 개막전 터리픽 12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고, 팀의 가드들이 대부분 은퇴하거나 이적하는 와중에 양동근, 박경상과 함께 팀의 주축 가드로 활동한다. 시즌 초반이지만 해결사 역할을 해내면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패기로운 모습도 변치 않아서 인터뷰에서 54연승을 하겠다고 다짐했지만 SK에게 패하면서 빛이 바랬다(...). 그리곤 53승 1패로 우승하겠다고 했다... 몇 경기 심각하게 부진했고 대표팀에도 탈락했지만, 명단 발표 직후의 경기들에서 맹활약하며 부상을 입은 안영준을 대신해 대표팀에 승선했다. 국가대표팀 활약은 아래의 문서 참조.

12월 09일. KGC와의 3라운드 경기에서 종아리 근육 부상을 당했다. 그 후 해가 넘어가도록 코트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최고 인기와 주가를 달리던 중 예기치 못한 부상에 본인은 물론, 팀도 시름시름 앓고 있다. 현재 본인도 미치도록 농구가 하고 싶다고 한다.

약 2달 후인 2월 2일. 마침내 복귀전을 치뤘다. 복귀 이후,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팀의 최고 전력 가드로 부상했다.

2018-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기자단 투표 80표 중 37표를 얻어 MVP가 되었고, 팀은 우승을 차지하였다.
2.2.1.4. 2019-20 시즌
비시즌 구단과의 연봉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 6월 28일 KBL 아프리카 방송 용병닷컴 정지욱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연봉협상에서 올해 FA로 영입한 김상규의 연봉 이상 줄 것 아니면 1억 8천의 연봉을 받고 내년에 보상선수 없는 FA로 제대로 대우 받겠다는 입장을 취했다.[10]

결국 7월 1일 보수총액 1억 9천 5백만원에 계약하면서 보수총액 순위 33위가 되었다. 이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 현 KBL FA 보상 선수 규정에 따르면 직전시즌 보수총액 30위 내에 있는 선수들이 FA로 나와서 타팀으로 이적시 이전 소속팀이 보상선수 지명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게 되는 이대성으로서는 대박을 노려볼만한 위치에 선 것. 때문에 농구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대성의 이적을 기정사실화 하는 분위기이다.

시즌 초반 부진 및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얻은 부상으로 인해 몇 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회복기간 동안 번아웃 증후군을 고백하기도 하며, 화재를 모았다. 다행히 1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코트에 복귀했고,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SK와의 경기에서 28득점을 올리며 부활을 알렸고, 이어지는 전자랜드와의 2라운드 경기에서는 3점슛 4개를 꽂아넣었다. 그리고 11월9일에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한국프로농구 최초로 국내선수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총 30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2.2.2. 전주 KCC 이지스

파일:KCC이대성.jpg

2019년 11월 11일 라건아와 함께 2:4 트레이드로 전주 KCC 이지스로 이적했다. 현대모비스의 코어였던 선수의 이적이라 팬들의 반응은 충격적이라는 반응. 사실 현대모비스 입장에서는 이대성이 시즌전 연봉협상에서 무보수 FA가 되는 금액을 일부러 받았기 때문에 이대성급되는 선수를 무보수로 그냥 보내기에는 매우 아까우므로 트레이드를 통해 미래자원을 영입하는쪽을 선택한것으로 보인다. 이대성은 이적 인터뷰를 통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라고 밝혔다.
2.2.2.1. 2019-20 시즌
11월 12일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10개의 야투시도 중 0개를 성공시키며 0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고 말았다. ##

11월 16일. 친정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울산 원정경기에서 이제는 적이 된 양동근과 울산 팬들 앞에서 이적 후, 첫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단 7득점에 그치면서 여전히 이대성스러운 모습은 보이지 못했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도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가 결국 부상으로 전주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로 트레이드 된 선수들이 대활약을 펼치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라 팬들에게 까이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대성은 휴식기 이후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24득점을 꽂아넣으며 부활을 알렸으나, 팀은 패배했다.

12월 14일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28분 57초동안 19득점(2점슛 2개, 3점슛 5개) 9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에 리바운드 1개 모자른 만점활약을 하면서 팀의 83-75 승리를 이끌었으며, 수훈선수에도 선정되었다.

그러나 결국 그는 네임밸류에 비해 미비한 활약만을 보여주며 시즌이 끝났다. 온볼플레이어가 본인 말고 많기도 했고, 본인도 팀에 끝내 적응하지 못했다. 거기에 라건아까지 시즌아웃되며 KCC는 트레이드 당시 기대치에 한참 못미치는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종료 후 FA를 취득하였으나, 소속구단인 KCC와는 의견차이를 보였다. 그러다 뜬금없이 일본 B리그 진출설이 나왔는데, 이는 루머가 아닌 어느정도 사실로 2개 정도의 팀이 이대성에게 실제로 오퍼를 넣었다고 한다.[11] 다만 연봉은 이대성정도의 선수가 KBL에서 받는 금액보다는 적다는 얘기가 있어 실제로 이적 할지는 미지수였다.

이후 5월 10일 부산 kt 소닉붐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하지만 5월 12일에 kt 에서 이대성 영입을 포기하면서 협상이 결렬되었다. 기사 이대성에게 관심있는 LG와 오리온으로 밝혀졌는데 이대성 본인말로는 두 글자팀으로 이적할 것이라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밝혔으나 장재석 이현민의 이적으로 샐러리캡이 비어버린 오리온 이적이 현실성 있다는 평가다. 다만 감독 스타일상 엘지 유니폼을 입게 될수도 있다고 봤는데 5월 12일 이후 연락이 없다고 한다. 사실상 오리온행이 굳어졌다. 기사

2.2.3.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2020년 5월 13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와 3년간 보수 총액 5억 5천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는데 당초 kt와의 협상 결렬시 원인으로 지목되었던 금액보다 낮은 금액이라 의아해한 팬들이 많았다. 가드진이 허약한 오리온 입장에서 이대성을 선택함으로써 가드 보강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정통 포인트가드가 아니라서 박재현[12]이나 한호빈과 함께 뛸 가능성이 크다. 본인이 2 글자팀으로 이적한다고 밝혔는데 kt구단 계약 실패로 오리온 3글자 팀에서 뛴다. 여담으로 절친 장재석과 같이 뛰고 싶다는 소망이 이뤄지지 못하는 대신 서로가 뛰었던 팀에서 엇갈려 뛰게 되었다.

본래는 라디오에서 말 한 것 처럼 kt와의 계약이 유력했으나 장재석을 놓친 오리온스가 이대성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고, 이대성은 기존 FA 방식과는 다르게 kt와 오리온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는 스타일로 진행을 했다 한다.[13] 또한 KT가 제시한 보수 총액은 6억이었지만 인센티브를 꽤나 어렵게 정해놨고[14], 그 과정에서 계속해서 이대성이 간을 본다고 생각했던 kt 구단과 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다 생각한 이대성 사이에서 감정적인 갈등이 심해져서 결국 계약은 파토가 났다고 한다. 반면 오리온은 이대성에게 최대한 맞춰주겠다는 말을 함과 동시에 강을준 감독이 그동안의 이대성은 남들과는 다르다는 이유로 갑옷을 입고 경기를 임했는데 그 갑옷을 벗게 해주겠다는 말을 날리며 이대성의 마음을 돌렸다.
2.2.3.1. 2020-21 시즌
시즌 전 7월 28일 펼쳐진 연세대학교와의 연습 경기에서 5분 정도 뛰었는데 7월 30일 고양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중앙대학교와 연습경기에서 김강선, 조한진, 최승욱, 이승현과 함께 선발 출전해 29분 넘게 경기에 나섰다. 102-69로 오리온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0년 새롭게 창설된 컵대회에서 언론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상대방 유망주 가드들을 박살내며 우승과 컵 MVP를 차지하였다.[15]

오리온스는 컵대회에서 새로 부임한 강을준 감독과 함께 상당히 빠른 속도의 공격을 가져갔고 그 중심에는 이대성이 있었다. 빠른 스피드로 공을 운반하고 직접 마무리하기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컵대회 성적은 4경기 평균 17득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1.8스틸

시즌 초반부터 막바지까지 이승현과 함께 굴려지며 팀을 이끌고있다. 국내선수 득점 1위, 스틸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어시스트도 상위권으로 역대 오리온 토종 외부 FA답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팀 성적이 상위권을 달리면서 MVP로도 거론되고 있는 상황.

자유롭게 플레이할수 있는 환경에서 정신적으로 안정을 찾은것이 활약의 주 요인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데뷔 이후 늘 해오던 새벽운동을 지양하고 경기에 집중하면서 경기체력이 남아돌기 시작하자 프로데뷔 처음으로 정규시즌 전 경기 출장이라는 개인 기록을 세웠고 국내선수 개인기록 상위권에 오르면서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 막판에 구단의 용병 교체 실패와 이승현의 부상등으로 성적이 주춤하다가 6강에서 전자랜드에 패한게 아쉬운 부분이지만 이대성 본인에게는 충분히 성공적인 시즌으로 볼 수 있다.
2.2.3.2. 2021-22 시즌
직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승현과 함께 많이 출전시간을 가져갔다. 신인 이정현이 들어왔지만 공격 비중은 작년만큼 많은 상태인데 작년에 비해 슛 성공률이 올라갔다. 특히 미드 레인지 공격 기술을 강화해서 효율성이 늘어난 부분이 주목할 점. 오리온 2년차가 되면서 동료들과 호홉도 더 좋아지며 코트 안팎에서 후배들을 독려해주면서 파이팅을 불어넣어주는 역할을 해주었다. 국내 선수 득점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다.용병 이슈 및 허일영의 이적에 따른 3번 부재 등으로 팀 성적에 부침은 있었으나 4강으로 마무리하면서 지난 시즌보다는 조금 더 좋은 성적을 거둔게 위안거리. 국내 선수 득점 1위와 함께 2년연속 베스트 5에 들었다.

2.2.4.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2022년 5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현금 트레이드 된다는 기사가 나왔다.

가스공사는 두경민의 DB 이적과 김낙현의 상무 입대로 인해 주전 가드였던 두낙 콤비가 해체, 새롭게 주전으로 뛸 가드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데이원자산운용은 KGC인삼공사에서 FA로 풀린 슈터 전성현을 데리고 와 가드진의 로스터 정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신임 김승기 감독의 스타일과 맞지 않은 이대성을 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16] 다만 데이원 팬들은 이대성을 보낸 것까지는 좋은데 반대급부로 선수[17]가 아닌 현금을 받아온 것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이다.[18][19]또한 오리온의 코어이자 스타였던 이승현을 놓친 것에 모자라 이대성까지 현금 트레이드를 하면서 데이원 구단이 추구하는 정체성에 의구심이 든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심지어 현금의 금액이 5억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데이원 팬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이후 데이원 측이 가스공사에게 더 많은 보상을 요구했고, 가스공사는 현금 이외의 조건은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면서 협상이 지체가 되었다. 그러다 마침내 6월 7일, 가스공사가 이대성의 트레이드에 관련해서 최종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혀졌고, # 결국 가스공사가 데이원에게 기존 조건에서 1억을 더해 총 6억을 주기로 하면서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 6월 9일 최종 협상 결과, 기존에 알려진 대로 가스공사가 현금 6억원을 데이원에 내주고 이대성을 데리고 오게 되었다.

일단 가스공사 팬들과 정효근을 포함한 선수들은 선수 출혈없이 이루어진 이대성의 영입을 대환영하고 있는 상태. 이대성, 차바위를 위시한 가드진의 질이 대폭 올라감은 물론 승부처에서 기존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지나친 신중함을 영웅 본능과 리더십이 있는 이대성이 풀어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그럴 줄 알았지…

가스공사는 이례적으로 최종 협상 직후인 6월 10일 이원대, 우동현, 박지훈 등 FA로 가스공사에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이대성 입단 기자 회견을 열어주었다. 이날 입단식에는 유도훈 한국가스공사 감독, 주장 차바위 등이 참석해 입단을 축하해 주었다. # 유도훈 감독은 이대성의 리더십과 공격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면서 동료 선수들이 납득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 이상 이대성의 자유로운 공격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장 차바위 역시 상무 동기인 이대성의 농구 실력과 근성, 인성 등을 신뢰한다며 함께 같은 팀에서 뛰는 것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이대성은 트레이드 과정에 있어선 아쉬움이 있지만 2년동안 함께 한 오리온 구단 및 동료 선수들, 팬들과 또 본인을 믿고 선택해준 가스공사에 대한 감사함이 더 크다면서 우승을 목표로 시즌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2.4.1. 2022-23 시즌
한국가스공사에서의 첫 시즌. 이번 시즌을 마치면 2번째 FA 자격을 취득한다.

1라운드에는 본인의 득점력은 국내선수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좋았으나 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아 2승 7패로 10위의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2라운드부터 원 가드로 나와 리딩과 득점을 적절히 분배하고 팀 케미스트리가 점점 맞아가면서 다시 6강 경쟁을 하다가 4라운드가 지난 후부터는 6강 경쟁이 어려워지고 팀은 9위라는 최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하지만 올스타전에서 허웅에 이어 득표수 2위를 기록하고 국내선수 득점 1위와 4라운드 MVP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팀이 아닌 이대성 개인으로 보았을 때는 아주 최악의 시즌은 아니다.

시즌 후 다시 한 번 FA 자격을 얻었다. 다만 전과 달리 이대성은 KBL 잔류보다는 해외 진출에 무게감을 두는 듯하다.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해외리그로 간다는 썰이 파다했고 5월 20일 가스공사 측에서 이대성의 해외 진출 의사로 계약하지 않았다고[20] 밝힘에 따라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모색하게 되었다. 5월 30일 KBL FA 시장이 마감됨에 따라 일단 2023-24시즌 KBL에서 뛰지 않는 것은 확정되면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2.5. 시호스즈 미카와

일본 프로농구 리그인 B.리그 시호스즈 미카와로 입단했으며,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등번호는 예전 팀들와 같은 43번을 달고 뛰게되었다.

일본 진출 후 프리시즌 경기였던 나가사키 벨카전에서 3점슛 2개 포함 19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나가사키에서 뛰고 있는 장민국과 조우했는데 장민국은 3점슛 3개 포함 20점을 기록했다.

데뷔전에서는 26분을 뛰었으나 2득점에 야투 1/8을 기록하면 부진하였다. 두 번째 경기에서도 5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팀이 아쉽게 패배했지만 3점슛 3개와 공격 리바운드 5개를 포함 18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OSEN 소속 서정환 기자는 이대성의 일본 리그 이적한 이유과 이대성 선수가 소속팀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직관하여 취재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9&aid=0004953003

전반적으로 일본에서의 이대성은 지난시즌 입은 손목부상에서 자유롭지않으며, 팀에서의 역할도 전문수비수로만 출전하고있어 슛기회가 적어 전반적인 슛감이 좋지않다. 그럼에도 팀내 4번째 출전시간을 가져갈만큼의 입지는 되는듯.

한편 KBL 복귀 얘기도 나오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파일:이대성 국가대표 드리블.jpg
<colbgcolor=#0A6EFF><colcolor=#FFFFFF> 이름 이대성(李大成 / LEE DAE-SUNG)
포지션 슈팅 가드 / 포인트 가드
등번호 43번
국제대회 경력 윌리엄 존스컵 (2017, 2019)
FIBA 농구월드컵 예선 (2019)
FIBA 농구월드컵 (2019)
FIBA 아시아컵 예선 (2017, 2021)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2021)

대표팀의 핵심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분위기를 바꾸는 데는 좋은 가드다.

FIBA 농구월드컵 예선 레바논전에서는 엄청난 에너지를 공수에서 불어넣으며 맹활약했고 이어진 러시아전에서도 17득점을 넣으며 활약하였다.

조상현호에 발탁되면서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2021 FIBA 아시아컵 예선 전 경기에 출전했으나 전 경기 총합 18득점, 평균 4.5득점(...)의 기록을 남기며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많이 분발해야 할 듯 싶다.

2021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베네수엘라전에 출장하여 17득점 8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기며 지난 아시아컵 예선에서의 부진을 모조리 털어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바로 이어진 리투아니아전에서는 3득점 4어시스트의 매우 부진한 기록을 남기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2022년에 새로운 감독 추일승 감독이 선임이 되었는데, 필리핀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추일승호의 국가대표 주장으로 선임이 되었다.필리핀과의 6월 17일부터 18일까지의 평가전에 주전가드로 나왔고, 아시아 컵에서도 주전으로 뛰었다. 다만 8강전인 뉴질랜드전에서 상대선수의 어깨를 치고 나가면서 T-파울을 받는 등 경기외적으로 안좋은 모습을 남겼다. 결국 이로 인해서 팀은 리딩가드가 없는 상태에서 싸워야 했고,[21] 결국 뉴질랜드에게 패배하면서 사실상 4강 진출 실패의 원흉으로 낙인찍히고 말았다.

이 사건때문인지 일본 진출 후 적응을 위함인지 모르겠지만 항저우 아시안 게임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않았다.

4. 플레이 스타일

신장과 체중이 건장한 체격으로, 한국농구 특성상 키가 190cm가 넘어가는 가드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강점이 있다.[22] 이러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자신보다 작은 선수를 상대로는 포스트업을 많이 시도하는 편이다. 리그 정상급의 볼 핸들링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한 돌파능력이 좋은 편이고, 3점을 비롯한 슈팅 옵션도 가지고 있어 컨디션이 좋은날에는 과감한 슛 셀렉션으로 고득점을 뽑아내기도 한다. 드라이브&킥이나 아웃렛패스, 속공 전개 등에서 나쁘지 않은 패스 능력도 가지고 있다.

21-22시즌 들어서부터 공격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는데, 기본적으로 돌파 우선의 공격성향에 3점 슛을 곁들였던 이전까지와 달리 미드레인지 게임을 주로 구사한다. 다양한 득점루트를 추가해 득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자유투 획득 또한 늘어나 전반적으로 공격의 효율성이 대폭올랐다는 평. 덕분에 2년 연속 베스트 5에 선정되기도 했지만 2년 연속 오리온스 1옵션 용병 농사의 실패로 우승 문턱에는 오르지 못했다.

또한 많은 활동량과 에너지 레벨, 준수한 피지컬과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상대를 귀찮게하는 수비력도 장점. 과거 유재학 감독이 소속팀 선수 챙기기라는 비난 속에서도 이대성을 대표팀에 데려가려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국내에서 나름 수비 좀 한다는 가드들이 국제대회에서는 피지컬과 운동능력의 한계로 힘을 못 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대성은 피지컬이 타고난 선수라 외국인 가드를 상대로 어느정도 육탄 수비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 실제로 동세대 국대 가드들 중 수비 방면으로 기대치가 높은 선수인 건 사실이며, 국내에서는 1번에서 3번까지 가능한 멀티 포지션 수비수이다. 패싱레인을 자르거나 디플렉션 능력도 준수한 편이며, 과거에는 파이트 스루능력이 부족했지만 많이 개선되었다.

단점은 볼 핸들링 자체는 뛰어나지만 드리블이 조금 높은 편이고, 화려한 드리블 과정에서 펌블로 인한 턴오버가 매경기 하나씩 나오는 수준이다. 컨디션에 따른 슛 기복이 확실한 편이고, 너무 과감한 슛 셀렉션이 독이 되는 경우가 있다.[23] 빠른 가드를 잡기엔 민첩성이 살짝 떨어지는 편이라[24] 순간적인 헤지테이션에 쉽게 당하거나, 단신 선수에게 손쉬운 돌파를 내주기도 한다. 끊임없는 움직임과 압박수비 과정에서 쓸데없는 파울과 실책이 잦다. 패스도 기본적인 능력은 있지만 풀타임 1번으로는 게임조립 능력이 부족하다. 과감한 공격시도는 돋보이지만, 이것이 종이 한 장 차이로 무리한 시도가 되기도 한다.

가장 큰 단점은 바로 부상. 잔부상이 많은 편이고, 과한 에너지 레벨 때문에 오히려 다치는 경우가 매 시즌 발생한다.[25]

여기에 또다른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면 멘탈 문제. 물론 이대성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열정이 넘치는 플레이는 좋지만, 간혹 너무나 지나친 나머지 심판 판정에 흥분한다든지, 아니면 상대를 도발하는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국가대표 경력 부문에서 언급했듯 2022 FIBA 아시안컵 8강전 뉴질랜드와의 경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26]

5. 논란 및 사건 사고

5.1. 대학 시절 불법 도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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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담

  • 브리검 영 대학교의 켄 와그너 감독은 유재학 감독이 선수 은퇴 후, 미국으로 코칭스태프 연수를 갔을때 친분을 쌓은 관계로, 유재학 감독은 이대성이 브리검 영 대학교 재학 중일때, 간간히 와그너 감독과 연락을 하며, 이대성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모비스 입장에서는 미리 염두에 두고 있던 선수를 영입하게 된 셈.
  • 미국 유학을 위해 토플 점수를 60점 이상 받아야 했는데, 알파벳 밖에 모르던 상황에서 부산의 한 토플학원에서 5개월 동안 공부해서 82점 (120점 만점)을 받았다고 한다.
  • 미국 진출 전, 한 인터뷰에서 당시 린세니티 돌풍을 일으키던 중이었던 제레미 린을 이길 수 있다고 호기로운 인터뷰를 해 팬들 사이에서 건방지다 or 자신감 있어보인다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후에 라디오에 나와서 그런 의도로 말한게 아니었다고 밝혔다.
  • 10살 어린 여동생이 있다. 동생도 농구선수로 뛰고 있으며[27] 드래프트에서 '동생에게 자랑스러운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으로 말하며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다. 고교 졸업 후엔 WKBL 드래프트에는 참가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했다고 한다 [28]
  • 자기 발전에 성실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현대모비스의 공식 훈련 시간 이외에도 항상 개인기 연습을 한다고 한다. 부상 복귀 후 제대로 된 몸 상태가 나오지 않자, 당시 팀 동료인 아이라 클라크와 동일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자처했고, 이에 클라크가 '나 따라하다간 내일 게임 못 뛴다.'[29]는 식으로 말하자 '나에게는 당장의 한 두 경기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대답했다는 후문. 이후 이대성은 전신 근육통인 상태로 게임을 뛰었다고 한다. 상무에서도 NBA 스타 선수들의 트레이닝, 식단 등을 따라하며 열성적인 몸관리를 했고, 이에 회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던 팀동료들도 따라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KBL의 레전드인 주희정에게도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30] 전역후에도 이러한 모습은 계속돼서, 유재학 감독이 웨이트룸을 가면 항상 이대성이 있어서 '여기가 네 방이냐'며 농담을 건냈다고.[31]
  • 별명은 대쉬(Dash). 플레이 스타일도 그렇고 이름이 대성인 것도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미국 유학 시절부터 불린 듯. 영어 이름을 아예 대쉬로 지었다는 말도 있다. [32]
  • 자타 공인 농구계 인싸이다. 울산 현대모비스 장재석과는 가장 친한 친구사이이며, 함께 어릴 때부터 미국 진출을 노리고 부지런히 노력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대성이 먼저 G 리그에 진출하자 축하해 주었다고. 실제 이대성은 장재석의 백넘버를 달고 경기를 뛰었다. 장재석과 친해지게 된 계기는, 장재석 역시 자존감이 상당히 강한데 이대성이 자랑하듯이 "내가 이대성인데~" 라 하니까 장재석이 "나 장재석인데~" 라고 받아쳤고, 그 이후로 급격하게 친해졌다 한다.
  • 이관희와도 친한 사이인데, 상무에서 친해졌다 한다. 이관희는 알아주는 아웃사이더이며 친한 사이인 사람에게만 상당히 잘 하는 스타일이라 한다. 이관희와 1대1을 하는 데 이관희가 "나랑 1대1 하면 툭하면 파울 불어서 싫다..." 라면서 거의 죽일듯이 거칠게 플레이를 했고 이대성 역시 그런 플레이를 좋아해서 거의 UFC를 방불케 할 정도로 1대1을 했다 한다. 그 후에 친해졌다 밝혔다. 후에 이관희가 필리핀 리그에 다녀오고 이대성이 G 리그에 다녀왔는데 어느 리그가 더 뛰어난지에 대해 5시간동안 토론했다고 한다(...)
  • 허웅과는 대표팀 룸메이트 사이로 허웅이 가장 좋아하는 형으로 이대성을 뽑곤 한다. 반면 이대성의 장래희망은 허웅.
  •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조차도 과하다며 걱정할 정도의 워크에틱 소유자이다. 식단조절, 운동량은 물론 심지어 플레이스타일에까지 그게 묻어나오다보니 시야가 좁아지고 성급해지는 등의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2018-19 시즌에 들어서면서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의 조언을 받아들여 어느 정도 내려놓고 플레이하다보니 템포 조절, 시야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연스레 경기 내에서 미치는 영향력과 스탯 또한 상승하면서 당시 현대모비스 팬들은 마침내 양동근의 후계자가 나타났다며 좋아했었다.[33]
  • 자존감이 엄청나게 크다고 밝혔다. 실제 중앙대 시절 감독(아마도 김상준)에게 나는 안진마이며 포인트 가드를 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감독이 단칼에 거절했고[34] 그 길로 중앙대를 나와 브리검 영 대학교로 갔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그 학교에서는 "네가 포인트 가드가 아니면 뭐냐" 라는 소리를 들었다 한다. 이는 단순히 미국 대학 농구 선수들의 사이즈가 더 큰 것을 떠나서, 우리는 신장이 190대면 2~3번 포지션을 봐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미국에선 키가 크다고 포인트 가드로 뛸 수 없다고 보지 않는다는 시선의 차이를 보여준다.[35][36]
  • 맞상대를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선수들은 눈으로 볼 때는 막을 수 있을 거 같은 데 정작 상대해 보면 힘든 선수들이라 한다. 한국에서는 양동근이 그랬고 G 리그에서는 존 스탁턴의 아들인 데이빗 스탁턴이 그런 유형이라고 밝혔다.
  • 2018-19 시즌 현대모비스에 뛰었고 2019-20 시즌에는 전자랜드에서 뛰게 된 외국인 선수 섀넌 쇼터가 처음 한국에 왔을 때 연습게임에서 이대성과 1대1 매치업을 했는데, 이대성이 그야말로 아무것도 못하고 털렸다 한다. 그래서 분한 이대성이 쇼터의 영상을 2시간 넘게 보면서 분석을 하여 리벤지에 성공했다고...
  • 오리온 시절 팀 동료였던 최현민이 상무에서 모 선수들에게 가혹행위를 당해서 제대로 거동을 못할때 식사를 가져다 주는 등 많이 챙겨주었다고 한다. 최현민이 오리온으로 트레이드 된 후에는 "같이 행복하게 농구하자"고 안아주었다고.
  • 라건아, 최준용과 가족과도 같이 지내는 사이이다. 최준용과는 미국으로 떠나기 직전 존스컵 대표팀에서 처음 만났는데, 같은 경남 출신이기도 하고, 서로의 똘끼를 알아보기도 해서 친하게 되었다고. 라건아와는 모비스에서 만나 친해졌고 라건아가 국대 팀 훈련에서 외로워할때 같이 밥도 먹고 말도 걸며 챙겨준 선수가 최준용과 이대성이라고 한다. 라건아는 이 셋을 Savage brothers 라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서 칭하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이승현 이종현 도 합류한듯.
  • 모비스 시절 함께 한 양동근 김효범을 멘토로 꼽는다. 특히 김효범은 이대성이 모비스 시절 유재학 감독과의 관계에 있어 먼저 다가가라고 조언을 해주고, 또 이대성이 미국 진출을 하고 싶어할때 적극적으로 응원해주고, 자신감을 많이 심어 주었다고 한다.
  • 농구에 최적화된 몸을 만들기 위해 위해 금주하고,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먹지 않으며, 완전 채식만 시도한적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모르고는 맛있게 먹을수 있다고 한다.
  • 중앙대 재학시절 만나 9년간 연애한 여자친구와 2019년 결혼했다. 곧 아이가 태어날 예정인데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을 롤 모델로 어린시절부터 농구 해외진출을 위한 조기교육을 시킬거라고. 참고로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가서도 아침운동을 빼먹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2021년 4월 8일에 딸 이은유를 봤다. 여담으로 득녀한 날은 20-21시즌의 시상식이 있었는데 이 날 이대성은 불참하고 이승현이 대리수상을 했으며[37], 다음날 있었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도 참가자가 허일영으로 교체되었다.[38]
  • 농구계 투머치토커로 알려져 있다. 박찬호랑 대결해도 이길수 있다고. 본인도 말이 많아서 뱉어낸 말을 다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걸 알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농구 흥행을 위해 이슈 몰이를 하려고 얘기를 더 하는것도 있다고 한다.
  • 고향 삼천포에서 매해 경로잔치를 연다고 한다. 추후 이대성을 국회의원 으로 만드려는 어머니의 빅 픽쳐라고. 급기야 2022년 사천시 명예홍보대사에 선정되기도 했다. 평소 이대성의 성격으로 보았을때 향후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해도 납득이 갈만하다.
  • 힙합그룹 마이티 마우스 멤버인 쇼리와 친분이 있다. 이대성이 수도권 원정을 오면 가끔 방문하여 경기전 같이 찍은 사진도 올라오고, 상추도 쇼리와 같은 멤버여서 그런지 같이 오곤 한다.
  • 굉장히 잘생겼다. 과거 2021년 12월 22일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유튜브 계정에 ‘우리 팀 비주얼 TOP3는’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10명의 선수들과 전력분석원에게 질문한 결과 조한진, 이정현, 이정제, 김진유, 이승현, 임종일, 박진철에 전력분석원님까지 8명이 이대성을 TOP3 안에 뽑았다. 평소에 팬들에게도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듣곤한다.[39] 워낙 잘생겼으니...
  • 대구에서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살고 있으며, 기러기 아빠 생활 중이다. 이대성의 원래 집은 인천 송도에 있다고 한다.
  • 2023-2024 시즌을 앞두고 이현중이 호주로 가기 전 삼성에서 훈련할 때 김효범 이현중에게 자극을 주기위해 이대성과 1on1을 시켰는데 여기서 이현중을 말 그대로 박살냈다 한다. 이에 이현중이 충격먹고 새벽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7. 시즌별 성적

역대 기록
시즌 소속 구단 경기 수 2점 슛 3점 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슛
2013-14 모비스 52 64/163
(39.26%)
57/153
(37.25%)
28/43
(65.12%)
327 89 122 45 9
2014-15 26 14/36
(38.89%)
8/41
(19.51%)
11/20
(55.00%)
63 32 43 16 3
2016-17 7 10/29
(34.48%)
10/35
(28.57%)
4/4
(100%)
54 39 30 5 0
2018-19 34 98/175
(56.00%)
73/199
(36.68%)
65/78
(83.33%)
480 94 121 7 2
시즌 소속 구단 경기 수 2점 슛 3점 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슛
2019-20 모비스/ KCC 34 56/129
(43.40%)
80/219
(36.50%)
46/61
(75.41%)
498 90 99 23 4
시즌 소속 구단 경기 수 2점 슛 3점 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슛
2020-21 오리온 54 190/380
(50.00%)
102/283
(36.04%)
111/137
(81.02%)
797 227 291 101 13
2021-22 50 229/460
(49.78%)
75/209
(35.89%)
167/201
(83.08%)
850 145 195 40 5
시즌 소속 구단 경기 수 2점 슛 3점 슛 자유투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슛
2022-23 한국가스공사 51 266/532
(50.00%)
67/215
(31.2%)
191/220
(86.8%)
924 160 210 68 15
KBL 통산
(8시즌)
328 779/1609
(48.42%)
520/1519
(34.23%)
679/831
(81.71%)
4,066 876 1,121 305 51

8. 역대 프로필 사진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파일:이대성2020-21.png
파일:이대성2021-22.png
파일:이대성2022-23.png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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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농구협회에서 발표하는 국가대표 명단에서는 193cm로 기재되어 있다. 193cm는 착화 신장이며 맨발은 190cm라는 말이 있는데 현재 맨발 신장에 대한 공신력 있는 자료가 없기 때문에 협회가 발표한 193cm으로 서술한다. 2023년 1월의 토크 영상에서 본인이 190이라고 답한 내용이 있으므로 맨발 신장은 190인 것으로 추측된다. [2] 네가 눈앞에 나타나면 다 WOO (이대성!) 네가 리듬에 맞춰 춤을 출 땐 WOO (이대성!) 너의 뒷모습만 봐도 전부다 WOO (이대성!) 정말로 WOO 미쳤어 WOO (이대성!) 내게로 미끌어져대 미끌어져대 WOO (이대성!) 오늘밤 미끌어져대 미끌어져대 WOO (이대성!) 내게로 미끌어져대 미끌어져대 WOO (이대성!) 난 네게 완전히 빠졌어 SWIMMING POOL (이대성!) [3] I'ma leave the door open (이대성!) I'ma leave the door open, girl (이대성!) That you feel the way I feel And you want me like I want you tonight, baby (이대성!) [4] 헌데 2016-17 시즌에 전역한 기수들의 슛 성공률이 드라마틱하게 떨어진 것도 공통점이라는 게 흥미롭다. 김시래도 그렇고 원래 슛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던 박경상, 이원대 등도 슈팅력이 많이 죽어버렸다. 사실 그 사이에 공인구가 바뀌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겠지만. [5] 미국 농구가 개인 스탯에 의존하는 방식이라는 건 전형적인 8-90년대 한국 농구를 띄우기 위한 이야기이며 실제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정확히 이야기를 하면 G 리그 선수들 대부분이 눈에 띄는 플레이나 기록을 쌓아 NBA에 진출하려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개인 플레이가 심하고 스탯 위주의 경기를 선호하는 것. [6] 비록 만화의 허구적인 내용이지만, 조재중 스토리는 재능만 믿고 무모한 도전을 했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다시는 돌아올 수 없게 된 이야기라 결코 무시할 상황이 아니다. [7] 이대성이 코트에 들어설 때, 울산 홈 팬들이 열열한 환호를 보냈다. 이 날에는 이대성의 옛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팬들도 상당히 많았던 만큼 팬들도 그의 활약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다. [8] 슛이 길거나 짧은 건 그 날의 컨디션 등, 크게 문제가 아니지만, 좌우로 벗어나는 것은 메커니즘 자체의 문제기에 심각한 문제이다. [9] 특히 11연승에 도전하는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3점슛 기회를 몽땅 날려먹으면서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10] 이대성 입장에서는 이런 말이 나올 만 한게 팀의 기둥인 양동근은 보수 4억원(연봉 3억원, 인센티브 1억원), 계약기간 1년에 사인했고,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함지훈은 보수 5억 5,000만원(연봉 4억원, 인센티브 1억 5,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합의해 원클럽맨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그런데 지난 시즌 평균 3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연봉 1억 1천만원서 FA로 3억 1천만원 인상된 4억 2천을 받은 것이다. [11] 이후 한 언론에서 선 로커스 시부야의 오오에다 타카유키 단장과 아시안쿼터 관련 인터뷰를 했는데, 이 인터뷰 중 선 로커스가 실제로 이대성 영입 계획이 있었다고 밝혔다. [12] 단 박재현은 감독이 2번으로 쓴다고 공언한 상태다. 리딩 능력이 별로인 선수라서 선수들이 전부 부상으로 빠지지 않는 이상 리딩하는 박재현은 볼 일이 없을 것이다. [13] 이대성의 계약을 도와줬던 지인은 이전 NBA 한국지부 지부장 출신으로 NBA 계약에 관해서는 빠삭했던 반면 한국식 FA 계약에 관해서는 잘 몰랐다고 한다. [14] 이는 이대성만이 아닌 원래 구단 자체의 방침이라 한다. 보통은 FA 첫 해에는 인센티브 조건을 쉽게 걸어 선수에게 챙겨주는 게 KBL의 관행이지만 kt는 다른 구단들과는 다르게 인센티브 조건이 꽤나 달성하게 힘든 편이라 한다. [15] 22-23시즌을 끝으로 오리온이 해체하고 데이원(캐롯)으로 매각과 그에의해 역사가 단절 되면서 이대성은 오리온의 처음이자 마지막 컵대회 MVP가 되었다. [16] 다만 김승기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승현을 잡는데 실패해서 우승하기 힘든 전력이라 판단하고 이정현의 성장을 위해 보냈다고 밝혔다. [17] 특히 이승현의 FA 이적으로 인해 국내 빅맨진의 뎁스가 얇아졌기 때문에 정효근이나 이대헌 등 4번 포지션 선수를 받아올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18] 현 시점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일리있는 예상은 내년 시즌 종료 후 대형 포워드 자원들이 다수 FA로 풀리는 만큼 이들 중 하나를 노리고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현금을 받아온 것으로 추측된다. 이승현이 이적했을 당시 보상선수를 지명하지 않고 전액 보상금으로 받아온 것도 같은 이유로 보인다. [19] 이와 관련해서 대다수의 팬들은 데이원이 문성곤을 노리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이대헌이나 정효근을 원했다면 애초에 이번 트레이드 때 데려오면 될 일이고 최준용이나 양홍석을 노리기에는 영입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크니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열악한 KGC 소속의 문성곤을 노릴 가능성이 크다는 것. 그 외에도 이미 이번 시즌에 김승기 감독을 선임한 데 이어 FA로 전성현을 영입한 전례로 보아 김승기 감독과 호흡을 많이 맞춰본 선수를 데려올 것이라는 추측도 이러한 예상에 한 몫을 했다. [20] 만약 영입의향서를 받았음에도 해외로 나가면 5년동안 KBL로 돌아오지 못하기 때문에 가스공사 측에서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21] 물론 뉴질랜드도 턴오버가 속출하면서 한국이 그나마 대응할 수는 있었지만, 이대성의 쓸데없는 도발, 심판 판정에 불필요한 흥분으로 인해 퇴장을 당하면서 공격 리딩이 더욱 더 어려워졌다. [22] 체구도 크지만 타고난 통뼈라 유재학 감독과 양동근에 의하면 힘이 장난이 아니라고 한다. 거기다 웨이트를 소홀히 하지 않는 선수라 가드 기준으로 꽤 탄탄한 근육질의 몸을 가지고 있다. [23]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3점을 쏘는 것을 즐기고,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자신감 있게 슛을 쏘는 타입이다. [24] 단신 가드들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소리지 선수 전체로 보면 상위권이다. [25] 다행히 오리온스로 이적한 2020-2021시즌부터는 쭉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6] 이 당시에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줄로만 알았던 중국의 충격 예선 탈락, 이란의 4강 좌절, 일본이 호주에게 덜미를 잡혀 4강이 좌절된 가운데 한국은 뉴질랜드만 이겨도 4강은 갈 확률이 컸을 것이다. 물론 쏜 메이커를 앞세운 호주도 강력하지만 추일승 감독이 추구하는 포워드진들을 앞세우는 농구라면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혹은 충분히 호주와 상대해볼만했었다. 하지만 이대성 특유의 열정이 지나친 나머지 상대 선수 타키우라 파렌손에게 어깨빵으로 도발(테크 파울 1개), 심판 판정에 쉽게 흥분하다가 미운털이 제대로 박힌 심판에게 또 한 번 테크 파울 2개를 먹고 퇴장,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27] http://www.kssbf.or.kr/pub/bbs/news_view.php?num=1062&dev=news&pageno=1 [28] http://m.jumpball.co.kr/news/newsview.php?ncode=179530590785944&_ref=naver [29] 해당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아이라 클라크는 성실한 자기관리와 말근육의 소유자이다. [30] http://sports.donga.com/3/all/20160819/79867192/1 [31] http://www.basket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963 [32] 스톡킹 인터뷰에서는 스티브 내쉬를 좋아해서라고 밝힌걸로 보아 대성+nash=dash가 된 듯. [33] 실제로 이대성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2018-19 시즌에 들어서 처음으로 양동근의 평균 출전시간이 30분 아래로 내려왔다. [34] 이대성은 고등학교 때도 신장 때문에 포워드를 봤고, 중앙대 진학 후에도 3- 4번 포지션으로 주로 나가고 있었다. 물론 이는 그 감독이 무지해서가 아니고 이대성이 이전까지 전혀 보질 않은 포지션이다보니까 만류시킨 것에 가깝다. 만약 당시의 이대성의 포지션이 포워드였어도 간간히나마 포인트 가드를 봤다면야 당시의 중앙대 감독도 고민이라도 해봤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니 뭐... [35] 실제로 NBA에선 210cm 근방인 벤 시몬스, 야니스 아데토쿤보도 팀 사정에 따라서 포인트 가드로 뛸 때가 있다. 206cm의 키로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의 자리에 오른 매직 존슨은 말할 필요도 없고. [36] 그리고 사실 훈련 시간 등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동호회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라면 또 모를까 전문적인 엘리트 선수들에 한해서는 어지간히도 체격 및 체급에 차이가 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포지션을 하나에만 고정시키는 것은 너무나도 위험한 방식이다! 당장 지금보다도 훨씬 보수적이던 농구 대잔치 시절만 봐도 잘 알 수 있는데 고려대에서는 최장신이라서 주로 센터를 봤던 전희철 현 서울SK 감독도 고려대에서야 센터였지 서장훈이나 혹은 상무 및 실업팀의 선배들까지도 뛰는 국가대표팀에서는 센터는 고사하고 여차하면 3번인 스믈 포워드까지 내려서 시합을 해야 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 말을 할 것도 없다! [37] 정확히는 이승현도 당 시즌 수비 5걸을 수상했던지라 겸사겸사 한것으로 볼수있다. [38] 미디어데이의 진행자 이준혁의 언급으로는 전날 시상식은 물론 미디어데이 역시 원래는 이대성이 출연할걸로 큐시트까지도 예고되었으나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교체되었다. 그리고 경사가 있었다며 언급했고 이어서 허일영이 득녀소식을 알렸다. [39] 가스공사에와서도 꾸준히 잘생겼다. 항상 긴머리를 고수하다 대구 가스공사에 와서 22-23시즌 1라운드에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이 나와 마음을 다시 잡겠다고 파격적으로 짧은 머리를 했는데 본의 아니게 외모 리즈를 찍는 중이다. 어느날인가 가스공사 원정 경기 후 퇴근길을 갔는데 팬들의 잘생겼다는 칭찬 감옥에 자주 갇히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