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2:27:43

구양수

[ruby(당송팔대가,ruby=唐宋八大家,color=#FFFFFF)]
한유 유종원 구양수 소순 소식 소철 증공 왕안석
<colbgcolor=#2e8b57> 북송의 명신
歐陽修 | 구양수
작호 초국공(楚國公)추봉
시호 문충(文忠)
취옹(醉翁), 육일거사(六一居士)
성씨 구양(歐陽)
이름 수(修)
영숙(永叔)
생몰 1007년 ~ 1072년
출생 길주(吉州) 여릉현(廬陵縣)
주군 송인종
송영종
송신종
국적 북송(北宋)

1. 개요2. 생애3. 평가4. 연구5. 기타6. 대중매체에서7. 참고문헌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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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歐陽修[1]
1007년~1072년

북송의 문인. 중국 산문의 대가. 자는 영숙(永叔)과 스스로 붙인 취옹(醉翁), 혹은 육일거사(六一居士)이며 시호인 '문충(文忠)'을 따서 후대 문인들에게 '구양문충공(歐陽文忠公)'이라고도 불렸다.

이름이 비슷한 구양(歐陽詢)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다. 구양순은 6세기 말-7세기 초 사람으로 당나라 때 활약한 서예가로, 구양수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2. 생애

구양수는 길주(吉州, 현 장시 성)의 여릉(廬陵, 현 지안 시)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 지 3년만에 부친이 사망하여 홀어머니 밑에서 지냈고, 그럼에도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아 1030년 진사에 급제하였다.

하지만 관직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1036년 범중엄이 곽황후(郭皇后)의 폐립문제를 놓고 찬성파인 재상 여이간(呂夷簡)과 대립할 때 범중엄의 편을 들다, 범중엄이 귀양을 가게 되자 마찬가지로 이릉(夷陵, 현 후베이 성)으로 좌천되고 만 것이다. 그러나 7년 뒤 인종이 구양수를 불러 다시 조정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2년 뒤인 1045년에 모함을 받아 또 저주(滁州, 현 안후이 성)로 귀양을 가고 만다.

그러다 9년 뒤인 1054년 이부류내전(吏部流内銓)이라는 관직을 얻어 다시 중앙에 진출하였고, 4년 뒤 한림학사 겸 사관수찬(翰林學士兼史館修撰), 즉 과거 시험관직을 맡아 자기 마음에 드는 글을 쓴 사람을 천거할 권리를 얻었다. 이 때 구양수는 형식만 갖춘 글은 배제하고 내용을 갖춘 글에 좋은 점수를 주었으며 소식을 발굴하였다.[2]

이후 승진을 거듭하며 참지정사(參知政事)에 오르고, 증공의 추천을 받아 그의 친척인 왕안석을 등용하기도 하였으며, 1072년 65세의 나이로 은퇴한 뒤 영주(永州)에서 사망한다.

구양수는 후학 양성에도 많은 공을 들였는데, 고향의 학교(州學)을 세우는데 150만 관의 거금을 기부하기도 했으며 아직까지 중국의 최고의 문장가로 여겨지는 소식(蘇軾)과 그 동생 소철(蘇轍) 역시 구양수의 제자였다.[3] 또다른 당송팔대가 일원인 증공 역시 구양수가 주최한 과거에 합격한 인물이다.

야사 중에는 소동파를 차석으로 내린 원흉(?)이란 이야기도 있다. 구양수는 과거 시험의 채점관을 맡았는데, 당시엔 부정 채점을 막기 위해 답안지의 이름을 가리고 채점했다. 소동파의 답안을 본 구양수는 '이렇게 글을 잘 쓴 것을 보니 내가 아끼는 제자의 글이 틀림없다.'라고 착각하고, '글 자체만 놓고 봐도 장원급제 감이지만, 자칫 내 제자라서 점수를 잘 줬다고 뒷말이 나올 수 있으니 차석으로 점수를 주자'라고 생각해서 소동파를 차석으로 급제시켰다는 이야기이다.

3. 평가

구양수는 주로 북송(北宋) 중기에 활동한 정치가이면서 사학가요, 경학가인 동시에 문학가이어서 북송의 정치 · 사상 · 문학 등의 여러 방면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겼다.

먼저 사학(史學) 방면에서 그는 송기(宋祁) 등과 함께 편찬한 《신당서(新唐書)》외에도 자신이 저술한 《신오대사(新五代史)》가 있으니, 중국의 이십사사(二十四史) 가운데 그 한 사람이 양사(兩史)를 저술한 셈이다.

경학(經學) 방면에서 그는 《역경(易經)》 · 《모시(毛詩)》 · 《춘추(春秋)》 · 《예기(禮記)》 등의 유학경전을 깊이 연구하여 독창적인 견해를 내놓기도 하였고, 만년에는 《육일시화(六一詩話)》를 집필함으로써 '시화(詩話)'라는 문학평론 장르를 처음으로 개척하기도 하였다.

구양수의 가장 큰 업적은 문학 방면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송 양대(唐宋兩代)는 중국산문사에서 질적, 양적으로 가장 풍성한 수확을 하였던 시대이다. 특히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들을 중심으로 한 산문창작은 역대로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당송팔대가들 중에서도 당대의 한유(韓愈) · 유종원(柳宗元)과 송대(宋代)의 구양수(歐陽修) · 소식(蘇軾)이 특히 주목을 받아왔다.

이들 가운데에서도 구양수는 만당(晚唐), 오대(五代)에 유행하였던 유미주의 문풍(文風)인 시문과 송대에 새로이 등장한 태학체(太學體)를 비판하면서 당대(唐代)의 한유가 지었던 그러한 산문체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하여 한유, 유종원이 주장하고 실천해왔던 고문운동(古文運動)을 사실상 계승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4]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송대의 고문운동을 주도하면서 나름대로의 명확한 산문이론을 정립하고 실제 창작을 통해 그 이론을 실천함으로써 중국산문사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것은 그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평가에서도 알 수 있지만, 보다 신빙성이 있는 역사서에서도 이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그 일례를 들자면 《사조국사(四朝國史)》에서는 문장방면에서의 구양수의 업적을 "당대의 문장이 오대를 거치면서 피폐해졌는데 구양수에 이르러 다시 일어났다.(唐之文涉五代而弊,至修復起)" 라고 하였고, 《신종구사(神宗舊史)》에서는 "구양수의 문장이 나오자마자 천하의 선비들은 다 메아리처럼 흠모하여 따라 지음에 오직 미치지 못할까 걱정하니 일시에 문장은 크게 변하여 고문을 좇았다(至修文一出,天下士皆響慕,爲之惟恐不及,一時文章大變從古)" 라 기술하고 있다.

그는 시, 사, 부, 산문 등 문학 장르의 다방면에 걸쳐 볼만한 업적을 이루었지만, 특히 산문 부분에서 더욱 큰 성취가 있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구양수의 대표작으로는 《추성부(秋聲賦)》가 유명하다.
[ruby(추성부, ruby=秋聲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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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원문 ]⠀
歐陽方夜讀書,聞有聲自西南來者,悚然而听之,曰:“異哉!”初淅瀝以蕭颯,忽奔騰而砰湃,如波濤夜惊,風雨驟至。其觸于物也,鏦鏦錚錚,金鐵皆鳴;又如赴敵之兵,銜枚疾走,不聞號令,但聞人馬之行聲。予謂童子:“此何聲也?汝出視之。”童子曰:“星月皎洁,明河在天,四無人聲,聲在樹間。”

  予曰:“噫嘻悲哉!此秋聲也,胡爲而來哉?蓋夫秋之爲狀也:其色慘淡,烟霏云斂;其容淸明,天高日晶;其氣栗冽,砭人肌骨;其意蕭條,山川寂寥。故其爲聲也,凄凄切切,呼號憤發。豊草綠縟而爭茂,佳木葱蘢而可悦;草拂之而色變,木遭之而叶脱。其所以摧敗零落者,乃其一氣之餘烈。夫秋,刑官也,于時爲陰;又兵象也,于行用金,是謂天地之義氣,常以肅殺而爲心。天之于物,春生秋實,故其在樂也,商聲主西方之音,夷則爲七月之律。商,傷也,物既老而悲傷;夷,戮也,物過盛而當殺。”

  “嗟乎!草木無情,有時飄零。人爲動物,惟物之靈;百憂感其心,萬事勞其形;有動于中,必搖其精。而況思其力之所不及,憂其智之所不能;宜其渥然丹者爲槁木,黟然黑者爲星星。奈何以非金石之質,欲與草木而爭榮?念誰爲之戕賊,亦何恨乎秋聲!”

  童子莫對,垂頭而睡。但聞四壁蟲聲唧唧,如助予之嘆息。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5%"
{{{#!folding ⠀[ 의역 ]⠀
<tablebgcolor=#ffffff> 내가 변량으로 돌아온 지 10년째이다. 그리고 나의 나이 역시 어언 쉰을 넘었다. 눈은 이미 잘 안보이고, 왼쪽 어깨도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이 나이 먹도록 딱히 이룬 것 없이 이곳저곳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다 남은 것은 노쇠한 육신과 피폐한 정신밖에 없구나. 어렸을 때부터 사람들은 뛰어난 인재라고 나를 추켜 세워줬고, 나 역시 세상을 바꾸겠다는 일념아래 나의 지기들과 동분서주 뛰어다녔고, 그 결과는 그렇게 만족스럽지 못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으면서 살아왔으며, 얼마 전까지 뛰어난 후배를 양성하는 것으로 세상에 보탬이 되려고 노력하였다. 치열한 삶을 살아왔지만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무엇인가? 날씨가 갑자기 선선해진 요즘 매일 밤 고독히 앉아서 이런 생각을 하지 않는 날이 없구나.

지금 내 상황은 저주에 있을 당시보다 훨씬 좋다. 몸은 술에 취해있었지만 마음속에는 꺼지지 않는 불씨가 남아있었고, 아직까지 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는 나의 생각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보잘것없는 늙은이로구나. 매일 나의 눈은 책을 향하고 있지만, 마음이 향하는 곳이 어딘지 알 방법이 없도다. 나의 작은 방안을 채워주던 불빛이 술렁이기 시작한다, 나의 눈이 또 말썽이구나. 갑자기 빗소리가 들리는 구나, 무심하게 지나가고 있는 여름을 슬퍼하여 하늘이 울고 있는 모양이다. 빗소리를 들으니 마음은 더욱 처량해지는구나. 빗소리에 섞여 바람소리도 들려온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람소리와 빗소리는 점점 사나워지고, 물건에 부딪쳐 쇠붙이들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한다. 비명소리에 이어 이제는 재갈을 물고 적을 습격하러가는 병사들의 발소리와 말 발굽소리가 나의 귀를 넘어 마음까지 진동을 하게 하는구나.

문 밖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기에 이렇게 늙고 힘없는 나의 소소한 즐거움인 명상을 방해하는 것인가? 문을 열려고 왼쪽 팔을 올리니, 팔을 잠깐 올라가다, 힘없이 떨어졌다, 몇 번 힘을 주어도 이런 현상이 반복되었다. 나는 꼬마를 불렀다. 불러도 별 다른 응답이 없었다. 배에 힘을 주고 조금 더 큰 목소리로 부르니 옆방에서 눈을 비비며 꼬마가 와서 무슨 일인지 물어 보아, 밖에서 나는 소리의 근원을 알아보라 명하였다. 꼬마는 연신 하품을 해대며 발을 끌고 나갔다. 나에게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 내가 만약에 다시 꼬마와 같이 된다면, 나는 좀더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어이없는 생각들로 나의 머리는 다시 한 번 복잡해지고 있었다. 밖에서 중얼중얼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곧 이어 방의 문이 열리고 꼬마가 들어오며 이야기하였다.

  “어르신, 후예가 태양이라 생각해서 활시위를 당길 것 같이 빛나는 별들과, 항아가 보일 듯이 밝은 달이 떠 있습니다. 그리고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고 해도 믿을 만한 오작교가 밤하늘을 수놓고 있습니다. 집 주위로 한 바퀴 돌아보았지만, 인기척은 느낄 수 없었고 오로지 바람이 나무사이를 지나가서 나는 소리밖에 저는 듣지 못 하였습니다.”

이것은 무슨 일인가? 이제 나의 귀마저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착오를 일으키는 것인가? 상실감은 다시 한 번 나의 가슴을 짓눌렀다. 마음속으로 계산을 해보니 이미 무더운 여름은 끝이 나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요즘 통 밖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지내다 보니 가을이 온 것을 알아채지 못 하였구나. 지금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자연이 가을을 알리는 소리구나.

  “아, 슬프도다! 이것은 가을의 소리구나. 어찌 이렇게 일찍 왔는가?”

꼬마는 옆에서 멀뚱히 나를 바라보았다. 가을의 모습은, 그 색깔은 참담하여 안개처럼 흩어지고 구름은 걷히고 하늘은 끝이 없이 높아지고 태양은 찬란하다. 하지만 가을의 기운은 살을 파고들어 뼈 속까지 찌른다. 가을은 산과 물 자연을 고요함으로 채색한다. 그러한 이유에서 인지 가을은 애잔하게 흐느끼다, 포효를 한다. 풀은 가을이 오기 직전 생명의 푸른빛과 무성함을 경쟁하듯이 뽐을 내고, 나무들은 총롱한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생기를 느끼게 한다. 하지만 가을에 스친 풀은 본연의 푸름을 잃고, 나무 역시 가을과의 조우에서 생기를 잃는다.

가을과 만난 생물들이 이렇게 활기를 잃은 것은 가을은 사구(형을 집행하는 관리)가 형벌을 집행하던 계절이고, 사시절로 본다면 음에 속한 때이기 때문이다. 가을은 또한 병사들의 무기의 형상을 띄고 있고, 오행에서는 물을 제압하는 금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하늘의 뜻이고, 그 뜻은 생명의 생기를 뺏는 것이 목적이니라. 천하 만물은 봄에 생명력을 얻고, 가을에 결실을 맺게 되어있다. 서방의 상성이 가을을 의미하고, 12율 중 이칙은 7월의 음률로 가을 석 달 중에 첫 달인 맹추에 해당된다. 상은 슬픔을 뜻하며, 만물의 노쇠를 슬픔이고, 이는 죽는다는 의미이니, 만물이 번성함이 지나면 당연히 죽게 된다.

슬프도다. 자연 속 풀과 나무는 영혼이 없어 자연의 섭리를 따라 생명을 다하지만, 유일하게 영혼이 있는 사람은 자연의 무심함을 영혼으로 느끼고, 만사의 수고로움이 몸이, 그 정신을 뒤흔들 것이다. 영혼을 가진 사람들은 자연의 섭리 앞에 대항을 하려고 해보지만 도리어 자신의 무능함을 느껴 한탄하게 된다. 한낱 만물중 하나인 나에게도 가을을 점차 다가오는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 나의 모습을 보라. 붉은 빛이 감돌던 나의 육체는 가을을 조우한 고목과도 같고, 윤기 있고 힘 있던 나의 머리는 이미 새 하얗고 힘없는 파뿌리와도 같다. 나는 불변하는 금속이 아니다, 무심한 하늘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나에게 다시 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나는 이미 만개를 했다는 것인데, 낙엽처럼 떨어질 만개 또한 무슨 의미가 있을 것인가?

나에게 이런 상실감을 주는 가을은 나의 초여름을 달궈주었던 전유연 선생에게 이미 지나갔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아끼는 소식ㆍ소철 형제, 증공 등에게도 찾아 올 것이다. 이렇게 공평한 가을을 어떻게 한스럽게만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왜 지금까지는 가을의 소리를 느끼지 못 하였는가? 문득 내 앞에서 골아 떨어진 꼬마를 보았다. 가을의 소리는 가을이 되어서야 들리듯이 아직 인생의 봄에 있는 꼬마는 이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릴 턱이 없을 것이다. 나도 봄과 여름을 지나쳐 왔으니 가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25%"
{{{#!folding ⠀[ 직역 ]⠀
<tablebgcolor=#ffffff> 바야흐로 밤에 책을 읽고 있을 때 서남쪽으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를 들음이 있었다. 두려워하면서 그것을 듣고 말하길 "이상하구나!" 처음에는 쓸쓸한 바람소리로써 부시럭거리더니 갑자기 큰 물결이 달려 올라 솟구쳐 가듯 한 것이 마치 바다의 물결이 밤에 놀라 비바람이 달려 이르는 듯 하였다. 그것이 물건에 부딪힘에 쨍그렁 쨍그렁 하며 쇠붙이가 모두 울고 또 적에게 이르는 병사들이 재갈을 물고서 거세게 달리는 듯 부르는 소리는 들리지 아니하고 다만 사람과 말들이 달리는 소리만 나고 있었다.
내가 아이에게 이르기를 " 이것은 무슨 소리인가. 네가 나가서 그것을 보아라." 하니 아이가 말하길 " 별과 달이 밝고 맑으며 하늘엔 밝은 냇가가 있고 네 군데에는 사람의 소리가 없으니 소리가 있는 것은 나무 사이였습니다." 하였다.

내가 말하길 " 아아, 슬프도다. 이것은 가을의 소리이다. 어찌하여 온 것이냐. 무릇 저 가을의 생김새란 그 빛깔은 슬프고 맑으며 안개는 연기처럼 날아가고 구름은 거두어진다. 그 꼴은 맑고 밝으며 하늘은 높고 해는 밝게 빛난다. 그것의 기운은 떨릴만큼 차가워 사람의 가죽과 뼈를 돌바늘이 파고드는 것과 같고 그 뜻은 쓸쓸한 가지처럼 뫼와 내가 아무소리도 없이 텅 비게 된다. 그러므로 그 됨됨이가 있었다. 서글프고 끊을만큼 울부짖으면서 떨치고 일어나는 것이다. 살진 풀들은 푸르게 꾸며서 우거짐을 다투고, 아름다운 나무는 파바구니처럼 되어 기쁠 만한데 풀들이 그것을 떨치면 빛깔이 바뀌고 나무는 그것을 만나면 잎이 떨어진다. 그것이 꺾여져 지고 시들어 떨어지는 까닭은 바로 그 하나의 기운이 남긴 매서움이기에 그런 것이다. 저 가을은 다스리는 벼슬아치요. 때에 있어서 그늘이고 또한 싸움을 나타내며 오행에 있어서는 쇠를 뜻함이다. 이는 이르길 하늘과 땅의 바른 기운이니 늘 매섭게 죽임으로써 마음을 쓴다. 사물에 하늘이 하는 것은 봄에 나고 가을에는 열매를 맺게 함이다. 그러므로 그것이 악에 있어서는 상성으로 네 군데의 소리를 아우르고 이칙으로는 일곱째 달의 음율이 됨이다. 상은 다치는 것이다. 사물이 이미 늙어서 슬프고 다치게 되는 것이다. 이는 잡아 죽인다는 것이니, 만물이 크게 일어나는 때를 지나니 마땅히 죽게 되는 것이다.

아아, 풀과 나무는 느끼는 바가 없건만 때가 있으니 바람이 날려 떨어진다. 움직이는 만물 중에서 사람이 된것은 오직 넋이 있는 사물이라 많은 온갖 걱정이 그 마음에 느껴지고 많은 일들이 그 몸을 힘들게 한다. 마음 가운데 움직임이 있으면 반드시 그 뛰어나게 좋은 것이 흔들리게 되니 하물며 그 힘이 미치지 아니하는 바를 생각하면 그 슬기로는 할 수 없는 바에 걱정하게 되어서 마땅히 그 두텁게 붉은 것이 마른 나무가 되고 새까맣게 검은 것이 별처럼 희끗희끗하게 되는 것이다. 어째서 쇠와 돌의 바탕도 아니면서 풀과 나무와 더불어 영예를 다투고자 하는가.생각건대, 누가 저것을 죽이고 다치게하고 있기에 또한 어찌 가을의 소리를 한스러워 하는가" 하니 아이는 아무말도 못하고 머리를 숙이고 자고 있다. 다만 네 군데의 벽에서 벌레 소리만 찌륵찌륵 들리는데, 나의 한숨쉬는 것을 돕는 듯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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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구

구양수의 문학방면의 업적을 높이 평가함에 따라 여기에 대한 후대 사람들의 연구도 다방면에 걸쳐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구양수 문학에 대한 다양한 연구경향 가운데, 이름난 개별 작품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것이 가장 많다. 이 가운데 몇 가지만 예를 들어 보면 <취옹정기(醉翁亭記)>에 관한 논문이 가장 많고, <영관전속(領館傳續)>에 관한 논문, <매유옹(賣油翁)>에 과한 논문이 그 다음을 차지한다. 개변 작품 가운데에서도 특히<취옹정기>가 빈번하게 연구대상이 된 데에는 중국 대륙이나 대만에서 중학교 교재에 이 작품이 채택되어 있는 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 이들 작품 이외에도 개별 작품에 한정해서 분석, 해석한 것이 상당수 있으므로 구양수 산문에 관한 기왕의 연구는 주로 중요한 개별 작품별로 이루어져 온 경향이 있고, 또 개별 작품이 중시되고 있다.

5. 기타

현대중국의 교육과정에서는 중학교에서 구양수의 작품 1개, 고등학교에서 1개를 가르친다.

6. 대중매체에서

  • 청평악(2020년 드라마) - 인종이 장원으로 내정했으나 장헌명숙황후가 구양수의 품행을 문제삼아 14등으로 합격하게 된다. 장귀비 소생의 4공주가 죽자 인종은 슬퍼서 조정을 열지 않았고 구양수는 자식상으로 조정을 열지 않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라며 비판했고 신하들은 자식상을 당해도 등청해왔다며 조정의 재개를 촉구했다. 인종이 친모 장의황후의 동생 이용화와 그의 아들 이장에게 높은 관직을 제수한 것도 공정성에 위배된다며 반대했다. 범중엄과 부필을 좌천한 인종을 강력히 비판했다. 장귀비가 황후로 추서된 것에 대해서 예법에 맞지 않다며 비판했다. 과거시험에서 문장이 뛰어난 자가 아니라 책론에 뛰어난 자를 뽑아야 한다는 주장을 했고 지공거로 임명되었다. 일면식도 없는 소동파의 답안을 보고 이 정도 수준의 답안을 작성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제자가 확실하다며 채점논란을 피하기 위해 방안으로 낙점했다.
  • 신조협려 - 동사 황약사가 구양수의 시를 남몰래 썼던 것으로 등장한다.

7. 참고문헌

  • 구양수, 「구양수 산문선」 ,노장시 옮김, 명문당, 2004.
  • 구양수, 「신주 당송팔대가 문초 - 구양수」, 이상하 옮김. 전통문화연구회, 2009.
  • 한지희, 「구양수의 생애와 작품연구」 석사학위논문 - 성균관대학교 : 중국어교육전공 200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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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宋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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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권 「공주전(公主傳)」
진(秦)국대장공주 · 위(魏)국대장공주 · 노국대장공주 · 진(陳)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빈국대장공주 · 양국대장공주 · 옹국대장공주 · 위(衛)국대장공주 · 형국대장공주 · 장혜국공주 · 승국대장공주 · 주진국대장공주 · 진로국대장공주 · 곤국대장공주 · 연서국대장공주 · 서국대장공주 · 위초국대장공주 · 위국대장공주 · 한위국대장공주 · 주국장공주 · 당국장공주 · 담국장공주 · 서국장공주 · 진국공주 · 진국장공주 · 가덕제희 · 영덕제희 · 순숙제희 · 안덕제희 · 무덕제희 · 수숙제희 · 안숙제희 · 숭덕제희 · 가국공주 · 문안공주 · 화정공주 · 제안공주 · 안강군주 · 기국공주 · 주한국공주
249권 「범질등전(范質等傳)」 250권 「석수신등전(石守信等傳)」
범질 · 왕부 · 위인포 석수신 · 왕심기 · 고회덕 · 한중윤 · 장령탁 · 나언괴 · 왕언승
251권 「한령곤등전(韓令坤等傳)」 252권 「왕경등전(王景等傳)」
한령곤 · 모용연쇠 · 부언경 왕경 · 왕안 · 곽종의 · 이홍신 · 무행덕 · 양승신 · 후장
253권 「절덕의등전(折德扆等傳)」 254권 「후익등전(侯益等傳)」
절덕의 · 풍계업 · 왕승업 · 이계주 · 손행우 후익 · 장종은 · 호언가 · 설회양 · 조찬 · 이계훈 · 약원복 · 조조
255권 「곽숭등전(郭崇等傳)」
곽숭 · 양정장 · 송악 · 상공 · 왕언초 · 장영덕 · 왕전빈 · 강연택 · 왕계도 · 고언휘
256권 「조보전(趙普傳)」 257권 「오정조등전(吳廷祚等傳)」 258권 「조빈등전(曹彬等傳)」
조보(趙普) 오정조 · 이숭구 · 왕인섬 · 초소보 · 이처운 조빈(曹彬) · 반미 · 이초
259권 「장미등전(張美等傳)」
장미 · 곽수문 · 윤숭가 · 유정양 · 원계충 · 최언진 · 장정한 · 황보계명 · 장경
260권 「조한등전(曹翰等傳)」
조한 · 양사 · 당진(黨進) · 이한경 · 유우(劉遇) · 이회충 · 미신 · 전중진 · 유정한 · 최한
261권 「이경등전(李瓊等傳)」
이경(李瓊) · 곽경 · 진승소 · 이만초 · 백중찬 · 왕인호 · 진사양 · 초계훈 · 유중진 · 원언 · 기정훈 · 장탁 · 이만전 · 전경함 · 왕휘
262권 「이곡등전(李穀等傳)」
이곡 · 잠거윤 · 두정고 · 이도(李濤) · 왕역간 · 조상교 · 장석 · 장주 · 변귀당 · 유온수 · 유도 · 변광범 · 유재(劉載) · 정우(程羽)
263권 「장소등전(張昭等傳)」 264권 「설거정등전(薛居正等傳)」
장소(張昭) · 두의(竇儀) · 여여경 · 유희고 · 석희재 · 이목 설거정 · 심륜 · 노다손 · 송기 · 송웅
265권 「이방등전(李昉等傳)」 266권 「전약수등전(錢若水等傳)」
이방(李昉) · 여몽정 · 장제현 · 가황중 전약수 · 소역간 · 곽지 · 이지 · 신중보 · 왕면 · 온중서 · 왕화기
267권 「장굉등전(張宏等傳)」 268권 「시우석등전(柴禹錫等傳)」
장굉 · 조창언 · 진서 · 유식(劉式) · 유창언 · 장계 · 이유청 시우석 · 장손 · 양수일 · 조용 · 주영 · 왕계영 · 왕현
269권 「도곡등전(陶穀等傳)」
도곡 · 호몽 · 왕저 · 왕우(王祐) · 양소검 · 어숭량 · 장담 · 고석
270권 「안간등전(顏衎等傳)」
안간 · 극가구 · 조봉 · 소요 · 고방 · 풍찬 · 변후 · 왕명 · 허중선 · 양극양 · 단사공 · 후척 · 이부(李符) · 위비 · 동추
271권 「마영종등전(馬令琮等傳)」
마영종 · 두한휘 · 장정한 · 오건유 · 채심정 · 주광 · 장훈 · 석희 · 장장영 · 육만우 · 해휘 · 이도(李韜) · 왕진경 · 곽정위 · 조연진 · 보초
272권 「양업등전(楊業等傳)」
양업 · 형한유 · 조광실 · 장휘 · 사초
273권 「이진경등전(李進卿等傳)」
이진경 · 양미 · 하계균 · 이한초 · 곽진(郭進) , 우사진, · 이겸부 · 요내빈 · 동준회 · 하유충 · 마인우
274권 「왕찬등전(王贊等傳)」
왕찬 · 장보속 · 조빈(趙玭) · 노회충 · 왕계훈 · 정덕유 · 장연통 · 양형 · 사규 · 전흠조 · 후지 · 왕문실 · 적수소 · 왕신(王侁) · 유심경
275권 「유복등전(劉福等傳)」
유복 · 안수충 · 공수정 · 담연미 · 원달 · 상사덕 · 윤계륜 · 설초 , 정한 조도, · 곽밀 , 부사양 이빈(李斌), · 전인랑 · 유겸
276권 「유보훈등전(劉保勳等傳)」
유보훈 · 등중정 · 유반 · 공승공 · 송당 · 원곽 · 번지고 , 곽재, · 장병(臧丙) · 서휴복 · 장관 · 진종신 · 장평 · 왕계승 · 윤헌 · 왕빈(王賓) · 안충
277권 「장감등전(張鑒等傳)」
장감(張鑒) · 요탄 · 삭상 · 송태초 · 노지한 · 정문보 · 왕자여 · 유종 · 변곤 · 허양 · 배장 · 우면 , 장적, · 난숭길 · 원봉길 · 한국화 · 하몽 · 신지례
278권 「마전의등전(馬全義等傳)」
마전의 · 뇌덕양 · 왕초(王超)
279권 「왕계충등전(王繼忠等傳)」
왕계충 · 부잠 · 대흥 · 왕한충 · 왕능 · 장응 · 위능 · 진흥 · 허균 · 장진 · 이중귀 · 호연찬 · 유용 · 경전빈 · 주인미
280권 「전소빈등전(田紹斌等傳)」
전소빈 · 왕영 · 양경(楊瓊) · 전수준 · 서흥 · 왕고 · 이중회 · 백수소 · 장사윤 · 이기 · 왕연범
281권 「여단등전(呂端等傳)」 282권 「이항등전(李沆等傳)」 283권 「왕흠약등전(王欽若等傳)」
여단 · 필사안 · 구준 이항 · 왕단 · 상민중 왕흠약 · 임특 · 정위 · 하송
284권 「진요좌등전(陳堯佐等傳)」 285권 「진집중등전(陳執中等傳)」 286권 「노종도등전(魯宗道等傳)」
진요좌 · 송상 진집중 · 유항 · 가창조 · 양적 · 풍증 노종도 · 설규 · 왕서(王曙) · 채제
287권 「양려등전(楊礪等傳)」 288권 「임중정등전(任中正等傳)」
양려 · 송식 · 양사종 · 이창령 · 조안인 · 진팽년 임중정 · 주기 · 정림 · 강준 · 범옹 · 조진(趙稹) · 임포(任布) · 고약눌 · 손면
289권 「고경등전(髙瓊等傳)」 290권 「조이용등전(曹利用等傳)」
고경 · 범정소 · 갈패 조이용 , 손계엄, · 장기(張耆) · 양숭훈 · 하수은 · 적청 , 장옥 손절, · 곽규
291권 「오육등전(吳育等傳)」
오육 · 송수 · 이약곡 · 왕박문 · 왕종
292권 「이자등전(李諮等傳)」
이자 · 정감 · 하후교 · 성도(盛度) · 정도 · 장관 · 정전 · 명호 · 왕요신 · 손변 · 전황
293권 「전석등전(田錫等傳)」
전석 · 왕우칭 · 장영(張詠)
294권 「장우석등전(掌禹錫等傳)」
장우석 · 소신 · 왕수(王洙) · 서언 · 유식(柳植) · 섭관경 · 풍원 · 조사민 · 장석 · 장규 · 양안국
295권 「윤수등전(尹洙等傳)」
윤수 · 손보 · 사강 · 엽청신 · 양찰
296권 「한비등전(韓丕等傳)」
한비 · 사항 · 장무직 · 양호 · 양휘지 · 여문중 · 왕저 · 여우지 · 반신수 · 두호
297권 「공도보등전(孔道輔等傳)」
공도보 · 국영 · 유수 · 조수고 · 곽권 · 단소련
298권 「팽승등전(彭乘等傳)」
팽승 · 혜영 · 매지 · 사마지 · 이급 · 연숙 · 장당 · 유기(劉夔) · 마량 · 진희량
299권 「적비등전(狄棐等傳)」
적비 · 낭간 · 손조덕 · 장약곡 · 석양휴 · 조사형 · 이수 · 장동 · 이사형 · 이부(李溥) · 호칙 · 설안 · 허원 · 종리근 · 손충 · 최역 · 전유 · 시창언
300권 「양해등전(楊偕等傳)」
양해 · 왕연(王沿) · 두기 · 양전(楊畋) · 주담 · 서적(徐的) · 요중손 · 진태소 , 마심 두증, · 이허기 · 장부 · 유헌경 · 진종역 · 양대아
301권 「변숙등전(邊肅等傳)」
변숙 · 매순 · 마원방 · 설전 · 구감 · 양일엄 · 이행간 · 장빈 · 진염 · 이유 · 장병(張秉) · 장택행 · 정향 · 곽진(郭稹) · 조하(趙賀) · 고적(高覿) · 원항 · 서기 · 장지 · 제곽 · 정양
302권 「왕진등전(王臻等傳)」
왕진 · 어주순 · 가암 · 이경(李京) · 여경초 · 오급 · 범사도 · 이현 · 하중립 · 심막
303권 「장온지등전(張昷之等傳)」
장온지 · 위관 · 등종량 · 이방(李防) · 조상 · 당숙 · 장술 · 황진(黃震) · 호순지 · 진관(陳貫) · 범상 · 전경
304권 「주위등전(周渭等傳)」
주위 · 양정(梁鼎) · 범정사 · 유사도 · 왕제 · 방해 · 조영숙 · 유원유 · 양고 · 조급 · 유식(劉湜) · 왕빈(王彬) · 중간
305권 「양억등전(楊億等傳)」 306권 「사필등전(謝泌等傳)」
양억 · 조형 · 유균 · 설앙 사필 · 손하 · 주태부 · 척륜 · 장거화 · 악황목 · 시성무
307권 「교유악등전(喬維岳等傳)」
교유악 · 왕척 · 장옹 · 동엄 · 위정식 · 노염 · 송단 · 능책 · 양담 · 진세경 · 이약졸 · 진지미
308권 「상관정등전(上官正等傳)」
상관정 · 노빈 · 주심옥 · 배제 · 이계선 · 장단 · 장후 · 장길
309권 「왕연덕등전(王延德等傳)」
왕연덕 · 상연신 · 정덕현 · 우연덕 · 위진(魏震) · 장질 · 양윤공 · 진희 · 사덕권 · 염일신 · 근회덕
310권 「이적등전(李迪等傳)」 311권 「안수등전(晏殊等傳)」
이적 · 왕증 · 장지백 · 두연 안수 · 방적 · 왕수(王隨) · 장득상 · 여이간 · 장사손
312권 「한기등전(韓琦等傳)」 313권 「부필등전(富弼等傳)」 314권 「범중엄등전(范仲淹等傳)」
한기 · 증공량 · 진승지 · 오충 · 왕규 부필 · 문언박 범중엄 · 범순인
315권 「한억전(韓億傳)」 316권 「포증등전(包拯等傳)」 317권 「소항등전(邵亢等傳)」
한억 포증 · 오규 · 조변 · 당개 소항 · 풍경 · 전유연
318권 「장방평등전(張方平等傳)」 319권 「구양수등전(歐陽修等傳)」 320권 「채양등전(蔡襄等傳)」
장방평 · 왕공진 · 장변 · 조개(趙槩) · 호숙 구양수 · 유창(劉敞) · 증공 채양 · 여진 · 왕소(王素) · 여정 · 팽사영 · 장존
321권 「정해등전(鄭獬等傳)」
정해 · 진양(陳襄) · 전공보 · 손수 · 풍직 · 여회 · 유술 · 유기(劉琦) · 전의 · 정협
322권 「하담등전(何郯等傳)」
하담(何郯) · 오중복 · 진천 · 왕렵 · 손사공 · 주맹양 · 제회 · 양회 · 유상 · 주경(朱京)
323권 「울소민등전(蔚昭敏等傳)」
울소민 · 고화 · 주미 · 염수공 · 맹원 · 유겸 · 조진(趙振) · 장충 · 범각 · 마회덕 · 안준 · 상보
324권 「석보등전(石普等傳)」 325권 「유평등전(劉平等傳)」
석보 · 장자 · 허회덕 · 이윤칙 · 장항 · 유문질 · 조자 유평 · 임복 · 왕규 · 무영 · 상역 · 경부 · 왕중보
326권 「경태등전(景泰等傳)」
경태 · 왕신(王信) · 장해 · 장충 · 곽은 · 장절(張岊) · 장군평 · 사방 · 노감 · 이위 · 왕과 · 곽자 · 전민 · 시기서 · 강덕여 · 장소원
327권 「왕안석등전(王安石等傳)」
왕안석 · 왕안례 · 왕안국
328권 「이청신등전(李淸臣等傳)」
이청신 · 안도 · 장조(張璪) · 포종맹 · 황리 · 채정(蔡挺) · 왕소(王韶) · 설향 · 장절(章楶)
329권 「상질등전(常秩等傳)」
상질 · 등관 · 이정(李定) · 서단 · 건주보 · 서탁 · 왕광연 · 왕도 · 왕자소 · 하정신 · 진역
330권 「임전등전(任顓等傳)」
임전 · 이참 · 곽신창 · 부구 · 장경헌 · 두변 · 장괴 · 손유 · 허준 · 노사종 · 전상선 · 두순 · 두상 · 사린 · 왕종망 · 왕길보
331권 「손장경등전(孫長卿等傳)」
손장경 · 주항 · 이중사 · 나증 · 마중보 · 왕거경 · 손구 · 장선 · 소심 · 마종선 · 심구 · 이대림 · 여하경 · 조무택 · 정사맹 · 장문 , 진순유 악경 유몽, · 묘시중 · 한지 · 초건중 · 장힐 · 노혁
332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등원발 · 이사중 · 육선 · 조설 · 손로 · 유사웅 · 목연
333권 「양좌등전(楊佐等傳)」
양좌 · 이태(李兌) · 심립 · 장섬 · 장도 · 유충 · 유근 · 염순 · 갈궁 · 장전 · 영인 · 이재 · 요환 · 주경(朱景) · 이종 · 주수륭 · 노사굉 · 단후 · 양중원 · 여양굉 · 반숙
334권 「등원발등전(滕元發等傳)」
서희 , 이직(李稷), · 고영능 · 심기(沈起) · 유이 · 웅본 · 소주 · 도필 · 임광
335권 「충세형전(种世衡傳)」 336권 「사마광등전(司馬光等傳)」 337권 「범진전(范鎭傳)」
충세형 사마광 · 여공저 범진
338권 「소식전(蘇軾傳)」 339권 「소철전(蘇轍傳)」 340권 「여대방등전(呂大防等傳)」
소식 소철 여대방 · 유지 · 소송
341권 「왕존등전(王存等傳)」 342권 「양도등전(梁燾等傳)」
왕존 · 손고(孫固) · 조첨 · 부요유 양도 · 왕암수 · 정옹 · 손영
343권 「원강등전(元絳等傳)」 344권 「손각등전(孫覺等傳)」
원강 · 허장 · 등윤보 · 임희 · 장지기 · 육전 · 오거후 · 온익 손각 · 이상(李常) · 공문중 · 이주 · 선우신 · 고림 · 이지순 · 왕적 · 마묵
345권 「유안세등전(劉安世等傳)」
유안세 · 추호 , 전주 왕회(王回) 증탄, · 진관(陳瓘) · 임백우
346권 「진차승등전(陳次升等傳)」
진차승 · 진사석 · 팽여려 · 여도 · 장정견 · 공결 · 손악 · 진헌 · 강공망 · 진우 · 상안민
347권 「손고등전(孫鼛等傳)」
손고(孫鼛) · 오시 · 이소기 · 오사례 · 왕한지 · 황렴 · 주복 · 장순민 · 성도(盛陶) · 장형 · 안복 · 손승 · 한천 · 공정신 · 정목 · 석단 · 교집중
348권 「부즙등전(傅楫等傳)」
부즙 · 심기(沈畸) , 소복, · 서적(徐勣) · 장여명 · 황보광 · 석공필 , 장극공, · 모주 · 홍언승 · 종전 · 도절부 · 모잠 · 왕조도 · 장장 · 조휼
349권 「학질등전(郝質等傳)」
학질 · 가규 · 두순경 · 유창조 · 노정 · 연달 · 요시 · 양수 · 유순경 · 송수약
350권 「묘수등전(苗授等傳)」
묘수 · 왕군만 · 장수약 · 왕문욱 · 주영청 · 유소능 · 왕광조 · 이호 · 화빈 · 유중무 · 곡진 · 유격 · 곽성 · 가암 · 장정(張整) · 장온 · 왕은 · 양응순 · 조륭
351권 「조정지등전(趙挺之等傳)」
조정지 · 장상영 · 유정부 · 하집중 · 정거중 · 안요신 · 장강국 · 주악 · 유규 · 임터 · 관사인 · 후몽
352권 「당각등전(唐恪等傳)」
당각 · 이방언 , 여심 설앙 오민 왕안중 왕양 조야 조보(曹輔) 경남중 왕우(王㝢),
353권 「하율등전(何㮚等傳)」
하율 · 손부 · 진과정 · 장숙야 · 섭창 · 장각(張閣) · 장근(張近) · 정근 · 우문창령 · 허기 · 정지소 · 공원 · 최공도 · 포유
354권 「심수등전(沈銖等傳)」
심수 · 노창형 · 사문관 · 육온 · 황식 · 요우 · 누이 · 심적중 · 이백종 · 왕해 · 하상 · 엽조흡 · 시언 · 최단우 · 유율 · 채의
355권 「가역등전(賈易等傳)」
가역 · 동돈일 · 상관균 · 내지소 · 엽도 · 양외 · 최태부 · 양급 · 여가문 · 이남공 · 동필 · 우책 · 곽지장
356권 「유증등전(劉拯等傳)」
유증 · 전휼 · 석예 · 좌부 · 허돈인 · 오집중 · 오재 · 유병 · 송교년 · 강연명 · 채거후 · 유사명 · 장정(蔣靜) · 가위절 · 최언 · 장근(張根) · 임량 · 주상
357권 「하관등전(何灌等傳)」 358·359권 「이강전(李綱傳)」
하관 · 이희정 · 왕운 · 담세적 · 매집례 · 정진(程振) · 유연경 이강
360권 「종택등전(宗澤等傳)」 361권 「장준전(張浚傳)」
종택 · 조정(趙鼎) 장준(張浚)
362권 「주승비등전(朱勝非等傳)」 363권 「이광등전(李光等傳)」
주승비 · 여이호 · 범종윤 · 범치허 · 여호문 이광 · 허한 · 허경형 · 장각(張愨) · 장소(張所) · 진화 · 장유(蔣猷)
364권 「한세충전(韓世忠傳)」 365권 「악비전(岳飛傳)」 366권 「유기등전(劉錡等傳)」
한세충 악비 유기(劉錡) · 오개 · 오린
367권 「이현충등전(李顯忠等傳)」 368권 「왕덕등전(王德等傳)」
이현충 · 양존중 · 곽호(郭浩) · 양정(楊政) 왕덕 · 왕언 · 위승 · 장헌 · 양재흥 · 우고 · 호굉휴
369권 「장준등전(張俊等傳)」 370권 「왕우직등전(王友直等傳)」
장준(張俊) · 장종안 · 유광세 · 왕연(王淵) · 해원 · 곡단 왕우직 · 이보 · 성민 · 조밀 · 유자우 · 여지 · 호세장 · 정강중
371권 「백시중등전(白時中等傳)」
백시중 · 서처인 · 풍해 · 왕륜(王倫) · 우문허중 · 탕사퇴
372권 「주탁등전(朱倬等傳)」
주탁 · 왕륜(王綸) · 윤색 · 왕지망 · 서부 · 심여구 · 적여문 · 왕서(王庶) · 신병
373권 「주변등전(朱弁等傳)」 374권 「장구성등전(張九成等傳)」
주변 · 정망지 · 장소(張邵) · 홍호 장구성 · 호전 · 요강 · 이태(李迨) · 조개(趙開)
375권 「등숙등전(鄧肅等傳)」 376권 「상동등전(常同等傳)」
등숙 · 이병 · 등강 · 장수 · 부직유 · 풍강국 상동 · 장치원 · 설휘언 · 진연 · 위강 · 반량귀 · 여본중
377권 「상자인등전(向子諲等傳)」
상자인 · 진규(陳規) · 이릉 · 노지원 · 이구(李璆) · 이박 · 왕상 · 왕의 · 진각
378권 「위부민등전(衞膚敏等傳)」
위부민 · 유각 · 호순척 · 심해 · 유일지 · 호교수 · 기숭례
379권 「장의등전(章誼等傳)」
장의 · 한초주 · 진공보 · 장학 · 호송년 · 조훈(曹勛) · 이직(李稙) · 한공예
380권 「하주등전(何鑄等傳)」
하주 · 왕차옹 · 범동 · 양원 · 누소 · 구룡여연 · 설필 · 나여즙 · 소진
381권 「범여규등전(范如圭等傳)」
범여규 · 오표신 · 왕거정 · 안돈복 · 황귀년 · 정우(程瑀) · 장천 · 홍의 · 조규(趙逵)
382권 「장도등전(張燾等傳)」 383권 「진준경등전(陳俊卿等傳)」
장도 · 황중 · 손도부 · 증기 · 구도 · 이미손 진준경 · 우윤문 · 신차응
384권 「진강백등전(陳康伯等傳)」 385권 「갈필등전(葛邲等傳)」
진강백 · 양극가 · 왕철 · 엽의문 · 장패 · 엽옹 · 엽형 갈필 · 전단례 · 위기 · 주규 · 시사점 · 소수 · 공무량
386권 「유공등전(劉珙等傳)」 387권 「황흡등전(黃洽等傳)」
유공 · 왕린 · 황조순 · 왕대보 · 금안절 · 왕강중 · 이언영 · 범성대 황흡 · 왕응진 · 왕십붕 · 오패 · 진량한 · 두신로
388권 「주집고등전(周執羔等傳)」 389권 「우무등전(尤袤等傳)」
주집고 · 왕희여 · 진양우 · 이호 · 진탁 · 호기 · 당문약 · 이도(李燾) 우무 · 사악 · 안사로 · 원추 · 이춘 · 유의봉 · 장효상
390권 「이형등전(李衡等傳)」
이형 · 왕자중 · 가원 · 장강 · 장대경 · 채광 · 막몽 · 주종 · 유장 · 심작빈
391권 「주필대등전(周必大等傳)」 392권 「조여우전(趙汝愚傳)」
주필대 · 유정 · 호진신 조여우
393권 「팽귀년등전(彭龜年等傳)」
팽귀년 · 황상 · 나점 · 황도 , 주남, 임대중 · 진규(陳騤) · 황보 · 첨체인
394권 「호굉등전(胡紘等傳)」
호굉 · 하담(何澹) · 임율 · 고문호 · 진자강 · 정병 · 경당 · 사심보 · 허급지 · 양여가
395권 「누약등전(樓鑰等傳)」
누약 · 이대성 · 임희이 · 서응룡 · 장하 · 왕원 · 왕질 · 육유 · 방신유 · 왕남
396권 「사호등전(史浩等傳)」 397권 「서의등전(徐誼等傳)」
사호 · 왕회(王淮) · 조웅 · 권방언 · 정송 · 진겸 · 장암 서의 · 오렵 · 항안세 · 설숙사 · 유갑 · 양보 · 유광조
398권 「여단례등전(余端禮等傳)」 399권 「정각등전(鄭瑴等傳)」
여단례 · 이벽 · 구화 · 예사 · 우문소절 · 이번(李蘩) 정각 · 왕정수 · 구여 · 고등 · 누인량 · 송여위
400권 「왕신등전(王信等傳)」
왕신(王信) · 왕대유 · 원섭 · 오유승 · 유중홍 · 이상(李祥) · 왕개 · 송덕지 · 양대전
401권 「신기질등전(辛棄疾等傳)」 402권 「진민등전(陳敏等傳)」
신기질 · 하이 · 유재(劉宰) · 유약(劉爚) · 시중행 · 이맹전 진민 · 장조(張詔) · 필재우 · 안병 · 양거원 · 이호의
403권 「조방등전(趙方等傳)」 404권 「왕약해등전(汪若海等傳)」
조방 · 가섭 · 호재흥 · 맹종정 · 장위 왕약해 · 장운 · 유약(柳約) · 이순신 · 손봉길 · 장영(章穎) · 상비경 · 유영 · 서방헌
405권 「이종면등전(李宗勉等傳)」 406권 「최여지등전(崔與之等傳)」 407권 「두범등전(杜範等傳)」
이종면 · 원보 · 유불 · 왕안거 최여지 · 홍자기 · 허혁 · 진거인 · 유한필 두범 · 양간 · 전시 · 장복 · 여오
408권 「오창예등전(呉昌裔等傳)」 409권 「고정자등전(高定子等傳)」 410권 「누기등전(婁機等傳)」
오창예 · 왕강 · 진복 · 왕정 고정자 · 고사득 · 장충서 · 당린 누기 · 심환 · 조언약 · 범응령 · 서경손
411권 「탕숙등전(湯璹等傳)」 412권 「맹공등전(孟珙等傳)」
탕숙 · 장중진 · 모자재 · 주비손 · 구양수도 맹공 · 두고 · 왕등 · 양섬 · 장유효 · 진함
413권 「조여담등전(趙汝談等傳)」 414권 「사미원등전(史彌遠等傳)」
조여담 · 조여당 · 조희관 · 조언눌 · 조선상 · 조여환 · 조필원 사미원 · 정청지 · 사숭지 · 동괴 · 엽몽정 · 마정란
415권 「부백성등전(傅伯成等傳)」
부백성 · 갈홍 · 증삼복 · 황주약 · 원소 · 위진(危稹) · 정공허 · 나필원 · 왕수(王遂)
416권 「오연등전(吳淵等傳)」
오연 · 여개 · 왕입신 · 상사벽 · 호영 · 냉응징 · 조숙원 · 왕만 · 마광조
417권 「교행간등전(喬行簡等傳)」 418권 「오잠등전(呉潛等傳)」
교행간 · 범종 · 유사 · 조규 · 사방숙 오잠 · 정원봉 · 강만리 · 왕약 · 장감(章鑑) · 진의중 · 문천상
419권 「선증등전(宣繒等傳)」
선증 · 설극 · 진귀의 · 증종룡 · 정성지 · 이명복 · 추응룡 · 여천석 · 허응룡 · 임략 · 서영수 · 별지걸 · 유백정 · 김연 · 이성전 · 진위 · 최복
420권 「왕백대등전(王伯大等傳)」
왕백대 · 정채 · 응요 · 서청수 · 이증백 · 왕야 · 채항 · 장반 · 마천기 · 주습 · 요호신 · 대경가 · 피룡영 · 심염
421권 「양동등전(楊棟等傳)」
양동 · 요희득 · 포회 · 상정 · 진종례 · 상무 · 가현옹 · 이정지
422권 「임훈등전(林勳等傳)」
임훈 · 유재소 · 허흔 · 응맹명 · 증삼빙 · 서교 · 도정 · 정필 · 우대년 · 진중미 · 양성대 · 이지효
423권 「오영등전(吳泳等傳)」
오영(吳泳) · 서범 · 이소 · 왕매 · 사미공 · 진훈 · 조여주 · 이대동 · 황순 · 양대이
424권 「육지지등전(陸持之等傳)」
육지지 · 서록경 · 조봉룡 · 조여등 · 손몽관 · 홍천석 · 황사옹 · 서원걸 · 손자수 · 이백옥
425권 「유응룡등전(劉應龍等傳)」
유응룡 · 반방 · 홍근 · 조경위 · 풍거비 · 서림 · 서종인 · 위소덕 · 진개 · 양문중 · 사방득
426권 「순리전(循吏傳)」
진정 · 장륜 · 소엽 · 최립 · 노유개 · 장일 · 오준로 · 조상관 · 고부 · 정사맹 · 한진경 · 엽강직
427·428·429·430권 「도학전(道學傳)」
주돈이 · 정호 · 정이 · 장재 · 소옹 · 유현 · 이유 · 사량좌 · 유초 · 장역 · 소병 · 윤돈 · 양시 · 나종언 · 이동 · 주희 · 장식 · 황간 · 이번(李燔) · 장흡 · 진순 · 이방자 · 황호
431·432·433·434·435·436·437·438권 「유학전(儒學傳)」
섭숭의 · 형병 · 손기 · 왕소소 · 공유 · 공의 · 최송 · 윤졸 · 전민 · 신문열 · 이각 · 최이정 · 이지재 · 호탄 · 가동 · 유안(劉顔) · 고변 · 손복 · 석개 · 호원 · 유희수 · 임개 · 이구(李覯) · 하섭 · 왕회(王回) · 주요경 · 왕당 · 진양(陳暘) · 소백온 · 유저 · 홍흥조 · 고항 · 정대창 · 임지기 · 임광조 · 양만리 · 유자휘 · 여조겸 · 채원정 · 육구령 · 육구연 · 설계선 · 진부량 · 엽적 · 대계 · 채유학 · 양태지 · 범충 · 주진 · 호안국 · 진량 · 정초 · 이도전 · 정형 · 유청지 · 진덕수 · 위료옹 · 요덕명 · 탕한 · 하기 · 왕백 · 서몽신 · 이심전 · 엽미도 · 왕응린 · 황진(黃進)
439·440·441·442·443·444·445권 「문원전(文苑傳)」
송백 · 양주한 · 주앙 · 조인기 · 정기 · 곽욱 · 마응 · 화현 · 풍길 · 고적(高頔) · 이도(李度) · 한부 · 국상 · 송준 · 유개 · 하후가정 · 나처약 · 안덕유 · 전희 · 진충 · 오숙 · 황이간 · 서현 · 구중정 · 증치요 · 조간 · 요현 · 이건중 · 홍담 · 노진 · 최준도 · 진월 · 목수 · 석연년 · 소관 · 소순흠 · 윤원 · 황항 · 황감 · 양파 · 안태초 · 곽충서 · 매요신 · 강휴복 · 소순 · 장망지 · 왕봉 · 손당경 · 당경 · 문동 · 양걸 · 하주 · 유경 · 포유 · 황백사 · 황정견 · 조보지 · 진관(秦觀) · 장뢰 · 진사도 · 이치 · 유서 · 왕무구 · 채조 · 이격비 · 여남공 · 곽상정 · 미패 · 유선 · 예도 · 이공린 · 주방언 · 주장문 · 유엄 · 진여의 · 왕조 · 엽몽득 · 정구 · 장얼 · 한구 · 주돈유 · 갈승중 · 웅극 · 장즉지
446·447·448·449·450·451·452·453·454·455권 「충의전(忠義傳)」
강보예 · 마수 · 동원형 · 조근 · 소함 · 진전서 · 첨량신 · 이약수 · 유겹 · 부찰 · 양진 · 장극전 · 장확 · 주소 · 사항 · 손익(孫翊) · 곽안국 · 이연 · 이막 · 서규 · 진구 · 조불시 · 조령성 · 당중 · 서휘언 · 상자소 · 양방예 · 증고 · 유급 · 정양 · 여유성 · 곽영 · 한호 · 구양순 · 장충보 · 이언선 · 조립 · 왕충식 · 당기 · 이진 · 진구도 · 최종 · 임충지 · 등무실 · 위행가 · 염진 · 조사가 · 역청 · 호빈 · 범왕 · 마준 · 양진중 · 고가 · 조우문 · 진인 · 허표손 · 진륭지 · 왕익 · 이성지 · 진원규 · 장순 · 범천순 · 우부 · 변거의 · 진소 · 윤옥 · 이불 · 윤곡 · 조묘발 · 당진(唐震) · 조여석 · 조회 · 조양순 · 강재 · 마기 · 밀우 · 장세걸 · 육수부 · 서응표 · 진문룡 · 등득우 · 장각(張珏) · 고민 · 경사충 · 왕기 · 장흥조 · 곽호(郭滸) · 오혁 · 이익 · 조사륭 · 진쉬 · 황우 · 학중련 · 유유보 · 우호 · 위언명 · 유사영 · 적흥 · 주필 · 공즙 · 이긍 · 능당좌 · 양수중 · 강예 · 곽선 · 사마몽구 · 임공재 · 황개 · 손익(孫益) · 왕선 · 오초재 · 이성대 · 도거인 · 고영년 · 국사복 · 손소원 · 증효서 · 조백진 · 왕사언 · 설경 · 손휘 · 송창조 · 이정(李政) · 강수 · 유선 · 굴견 · 정담 · 요흥 · 장기(張玘) · 왕공 · 유태 · 손봉 · 유화원 · 호당로 · 왕주 · 유안(劉晏) · 정진(鄭振) · 맹언경 · 고담 · 연만부 · 설양현 · 당민구 · 왕사도 · 조시상 · 조희계 · 유자천 · 여문신 · 종계옥 · 경세안 · 정보 · 미립 · 후핍 · 왕효충 · 고응송 · 장선옹 · 황신 · 진달 · 소뇌룡 · 추붕 · 유사소 · 진동 · 구양철 · 마신 · 여조검 · 양굉중 · 화악 · 등약수 · 진보 · 모겸지 · 서도명
456권 「효우전(孝友傳)」
이린 · 서승규 · 유효충 · 여승 · 나거통 · 제득일 · 이한징 · 형신류 · 허조 · 호중요 · 진긍 · 홍문무 · 역연경 · 동도명 · 곽종 · 고흔 · 주태 · 성상 · 진사도 · 방강 · 방천우 · 유빈 · 번경온 · 영서민 · 기위 · 하보지 · 이빈(李玭) · 후의 · 왕광제 · 강백 · 구승순 · 상진 · 두의(杜誼) · 요종명 · 등중화 · 모안여 · 이방(李訪) · 주수창 · 후가 · 신적중 · 학인 · 지점 · 등종고 · 심선 · 소경문 · 태형 · 앙흔 · 조백심 · 팽유 · 모순 · 양경(楊慶) · 진종 · 곽의 · 신세녕 · 구여령 · 왕주(王珠) · 안후 · 장백위 · 채정(蔡定) · 정기
457·458·459권 「은일·탁행전(隱逸卓行傳)」
척동문 · 진단 · 충방 · 만적 · 이독 · 위야 · 형돈 · 임포(林逋) · 고역 · 서복 · 공민 · 하군 · 왕초(王樵) · 장유(張愈) · 황희 · 주계명 · 대연 · 진열 · 손모 · 유역 · 강잠 · 연서 · 장찰 · 유여상 · 양효본 · 등고보 · 우문지소 · 오영(吳瑛) · 송강어옹 · 두생 · 순창선인 · 남안옹 · 장여 · 서중행 · 소운경 · 초정 · 왕충민 · 유면지 · 호헌 · 곽옹 · 유우(劉愚) · 위섬지 · 안세통 · 유정식 · 소곡 · 서적(徐積) · 증숙경 · 유영일
460권 「열녀전(列女傳)」
주아 · 학절아 · 진당전 · 여양자 · 동팔나 · 한희맹 · 모석석
461·462권 「방기전(方伎傳)」
조수기 · 왕처눌 · 묘훈 · 마소 · 초지란 · 한현부 · 사서 · 주극명 · 유한 · 왕회은 · 조자화 · 풍문지 · 홍온 · 소징은 · 정소미 · 조자연 · 하란서진 · 시통현 · 견서진 · 초연 · 지언 · 회병 · 허희 · 방안시 · 전을 · 지연 · 곽천신 · 위한진 · 왕노지 · 왕자석 · 임령소 · 황보탄 · 왕극명 · 사의도인 · 손수영
463·464·465권 「외척전(外戚傳)」
두심기 · 하영도 · 왕계훈 · 유지신 · 유문유 · 유미 · 곽숭인 · 양경종 · 부유충 · 시종경 · 장요좌 · 왕이영 · 이소량 · 이용화 · 이준욱 · 조일 · 고준유 · 상전범 · 장돈례 · 임택 · 맹충후 · 위연 · 전침 · 형환 · 반영사 · 오익 · 이도(李道) · 정흥예 · 양차산
466·467·468·469권 「환자전(宦者傳)」
두신보 · 왕인예 · 왕계은 · 이신복 · 유승규 · 염승한 · 진한 · 주회정 · 장귀숭 · 장계능 · 위소흠 · 석지옹 · 등수은 · 양수진 · 한수영 · 남계종 · 장유길 · 감소길 · 노수근 · 왕수규 · 이헌 · 장무칙 · 송용신 · 왕중정 · 이순거 · 석득일 · 양종길 · 유유간 · 이상(李祥) · 진연 · 풍세녕 · 이계화 · 고거간 · 정방 · 소이섭 · 뇌윤공 · 염문응 · 임수충 · 동관 · 양사성 · 양전(楊戩) · 소성장 · 남규 · 풍익 · 마거위 · 진원 · 감변 · 왕덕겸 · 관례 · 동송신
470권 「영행전(佞幸傳)」
미덕초 · 후막진리용 · 조찬 · 왕보 · 주면 · 왕계선 · 증적 · 장설 · 왕변 · 강특립
471·472·473·474권 「간신전(姦臣傳)」
채확 · 형서 · 여혜경 · 장돈 · 증포 · 안돈 · 채경 · 조양사 · 장각(張覺) · 곽약사 · 황잠선 · 왕백언 · 진회 · 묵기설 · 한탁주 · 정대전 · 가사도
475·476·477권 「반신전(叛臣傳)」
장방창 · 유예 · 묘부 · 두충 · 오희 · 이전
478권 「남당세가(南唐世家)」 479권 「서촉세가(西蜀世家)」 480권 「오월세가(吳越世家)」
이경(李景) 맹창 전홍숙
481권 「남한세가(南漢世家)」 482권 「북한세가(北漢世家)」 483권 「호남·형남·장천·진세가(湖南荊南漳泉陳世家)」
유창(劉鋹) 유계원 주행봉 · 고보융 · 유종효 · 진홍진
484권 「주3신전(周三臣傳)」
한통 · 이균 · 이중진
485·486·487·488·489·490·491·492권 「외국전(外國傳)」
서하 · 고려 · 교지( 정조 전여조 이조 진조) · 대리 · 점성 · 진랍 · 포감 · 막려 · 삼불제 · 도파 · 발니 · 주련 · 단미류 · 천축국 · 우전 · 고창 · 회골 · 대식국 · 층단국 · 구차 · 사주 · 불름국 · 유구국 · 정안국 · 발해 · 일본 · 당항 · 토번
493·494·495·496권 「만이전(蠻夷傳)」
계동만 · 매산동만 · 성주만 · 휘주만 · 남단주만 · 무수주만 · 황원주만 · 여동만 · 환주만 · 서남이 · 여주만 · 공부천 · 풍파만 · 보새만 · 미강만 · 동만 · 석문부 · 남광만 · 보패만 · 무주부 · 유주만 · 검주만 · 시주만 · 고주만 · 육수만 · 준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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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구양' 이 성이다. 참고로 현대 표준 중국어 발음은 Ōuyáng Xiū이다. [2] 이 때 소식이 쓴 글이 형상충후지지론(刑賞忠厚之至論)으로 이 글을 읽은 구양수는 감탄해 마지 않았다. [3] 소식뿐 아니라 그의 가문이 천하에 이름을 날리는 데 큰 도움을 준 사람이 바로 구양수이다. 소식의 아버지 소순(蘇洵)이 쓴 문장을 받아 그 진가를 알아보고 조정에 그를 천거하였기 때문이다. [4] 다만, 구양수가 변려문을 완전히 거부한 것은 아니다. 변려문으로 좋은 내용을 담은 글을 쓰거나 변려문이 잘 어울리는 감상시를 쓴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