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정크랫에 대한 내용은 정크랫(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문서 참고하십시오.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nExcitedAndLoudMiddle, 합의사항1=영웅-갤러리-대사 틀을 영웅 틀로 합함,
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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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영웅 21명 | ▶ | 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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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정크랫은 세상에 혼돈과 파괴를 불러오기 위해 살아가는 미치광이다.
|
|
<colbgcolor=#798086,#343e47><colcolor=#ffffff> JUNKRAT 정크랫 |
|
본명 |
Jamison Fawkes 재미슨 포크스 |
역할군 | 공격 |
성우 |
진정일[1] 크리스 파슨 스테판 롱셰우스키 고토 히로키[2] 마누엘 슈트라우베 |
출시일 | 2016년 5월 24일(라이브) |
이 틀에서는 게임 관련 내용만 다룸. 스토리 관련 정보는 스토리를 참고. |
[clearfix]
1. 개요
정크랫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이다.2. 기본 정보
영웅 선택 화면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600px><table bordercolor=#343e47><table bgcolor=#343e47>
키 아트
||- [ 오버워치 1 키 아트 보기 ]
3D 초상화
2D 초상화[OW1]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정크랫은 폭발물에 광적으로 집착하며, 세상에 혼돈과 파괴를 불러오기 위해 살아가는 폭파 전문가입니다.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bordercolor=#fff,#1f2023>나눠줄 폭탄은 얼마든지 있다고!
(Plenty of bombs to go around!)
(Plenty of bombs to go around!)
― 영웅 선택 대사 (오버워치 2)
오버워치 1 플레이어는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오버워치 2부터 생성된 신규 계정은 게임을 12회 완료해야 사용할 수 있다. 승리 시 진척도 2배, 즉 2회 완료한 것으로 취급된다.
PC방에서는 영웅 잠금 여부 상관없이 모든 영웅을 플레이할 수 있다.
3. 스토리
자세한 내용은 정크랫/스토리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사
자세한 내용은 정크랫/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5. 능력 정보
<nopad> |
소개 영상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table width=100%><rowcolor=#fff> 역할 | 생명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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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250 | }}} | |
## 하얀 칸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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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16px -11px; font-size: 0.8em; word-break: keep-all" | <rowcolor=#fff> 생명력 정보 |
기본 ▉ 방어력 ▉ 보호막 ▉ 추가 생명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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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능력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4]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5]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모든 영웅 공용 지속 능력으로 영웅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최대 15%까지 유지된다. 다만 궁극기 게이지 %가 그대로 이전되는 방식이 아닌 충전한 궁극기 포인트만큼 이전되는 방식이다.[6]
5.1. 지속 능력 - 완전 난장판(Total Mayhem)
자신의 폭발물에는 피해를 받지 않습니다. 죽을 때 폭탄을 떨어뜨립니다. | |
탄환 수: 6발 폭발까지의 지연 시간: 0.7초 공격력: 폭탄 하나당 50(총 300)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폭탄)
|
5.1.1. 폭탄
사망 시 정크랫의 웃음 소리와 함께 몸에서 폭탄 6개가 떨어져 0.7초 후 폭발한다. 정크랫을 처치할 때 이 능력을 신경 쓰지 않고 너무 다가가면 이런 식으로 당할 수도 있다. 알고 있으면 안 밟을 것 같지만 실전에서는 십중팔구 밟는다는 게 이 스킬의 장점이다. 특히 난전 중이나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파악하기 어렵고 설사 조심한다 하더라도 다른 아군이 죽인 정크랫을 재수 없게 자신이 밟아 죽는 경우는 어쩔 수 없다. 폭탄을 모두 맞으면 피해량이 총 300이라 돌격군이나 바스티온이 아닌 영웅은 반드시 사망하며, 돌격군들도 맞으면 굉장히 아파한다. 더군다나 짧은 범위지만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어서 폭탄으로부터 어느 정도 멀리 떨어져야 한다. 방어 매트릭스와 수호의 창 등의 방어기로 삭제가 가능하지만 타이밍이 안 맞으면 이미 땅에 떨어진 폭탄에 얻어맞을 수도 있다.근접전 특화 영웅을 상대할 때는 나름 쓸모 있는 능력이 된다. 겐지가 용검을 뽑고 정크랫부터 썰다가 완전 난장판에 산화하거나, 리퍼가 죽음의 꽃을 쓰다가 가장 가까운 곳에 있던 정크랫 하나만 죽이고 이 능력 때문에 동귀어진하는 광경도 볼 수 있다. 단짝 로드호그도 이 능력에 자주 당하는데, 갈고리로 정크랫을 끌고 와서 처치한 후 이 능력 때문에 큰 피해를 입어 숨돌리기를 헛빼거나 그대로 죽는 경우다. 겐지가 튕겨낼 수는 있지만 피아에 관계 없이 피해를 입히는 모양인지 튕겨낸 폭탄의 폭발로 자살이 뜨는 기묘한 상황도 생긴다. 심지어 이걸로 POTG를 받는 사례도 있다.
당연하지만 이걸로 적을 공격할 생각을 하느니 살아남아서 유탄 하나라도 더 맞히는 게 이득이다. 죽어야 발동되는 능력이기 때문에 실력이 늘수록 정크랫 유저 본인은 잘 안 죽어서 볼 일이 적고 다른 유저들은 대부분 피하니 이게 빛을 볼 일은 갈수록 적어진다. 오픈 베타 직후 시기에는 그나마 당해주던 사람이 많았으나, 유저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덫 없이 동귀어진에 성공하는 장면이 열 판 중 한 번 보기도 어려워졌다.[7] 골드 티어에서조차 안 먹히는 지금으로선 동귀어진, 최후의 수단이라기보다는 그냥 아주 잠시 동안 정크랫 시체 위를 못 지나가게 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용도의, 그냥 없는 것보단 나은 정도의 능력이다.
게다가 정크랫이 주로 하는 일은 원거리 스패밍이라 지속 능력 덕을 볼 일도 그다지 많지 않다. 정작 가까이서 발동시켜도 적이 유유히 도망치면 땡이라, 그나마 전략적으로 쓸 수 있는 대상은 위치가 고정된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의 포탑 정도밖에 없다.
초창기엔 몸에 달린 파이프 폭탄이 떨어지는 모습이었지만,[8] 이후 정크랫의 주 무기인 탄환 모양의 폭탄이 떨어지도록 패치되었다.
다만 데스매치에서는 이 능력이 크게 빛을 보는데, 좁은 곳을 다니면서 적을 만났을 때 밑에 덫을 깔고 대치하다보면 죽었을 때 적도 모르게 덫을 밟고 완전 난장판으로 죽거나, 아니면 덫을 처리하느라 바빠 폭탄들을 신경 못 써서 죽는 웃픈 상황이 자주 있다.
시즌9와서 전 캐릭터 체력상승으로 인해 간접너프를 먹었는데 폭탄 6발중 5발이나 상대가 맞아야 죽으니 상대가 실수하거나 정말 체력이 적었던 상황, 상대 힐러가 힐 똑바로 안한 상황이 아니면 이걸로 킬 딸일은 거의 없어졌다.
정크 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5.1.2. 자가 피해 면역
파라, 솔저: 76, 자리야, 애쉬 등과 달리 정크랫은 자신의 폭발물에 전혀 피해를 입지 않는다. 폭탄 발사기, 충격 지뢰[9], 죽이는 타이어 모두 해당한다. 2017년 3월 22일 패치에서 추가된 능력으로, 기존의 폭탄 드랍과는 연관이 없는 능력이나 영웅 설명 상 '완전 난장판'이란 명칭 아래 하나로 묶이게 되었다.다만 기본 유탄의 사소한 넉백이나 충격 지뢰의 넉백은 존재한다.
자기 피해 면역은 정크랫 고유의 패시브 능력이지만, 어째선지 겐지가 튕겨낸 정크랫의 폭발물이 겐지 근처에서 터지더라도 겐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함께 패치됐다. 그냥 정크랫의 투사체에는 자해 피해를 삭제한 듯하다.
5.2. 지속 능력 - 역할: 공격(Role: Damage)
적에게 피해를 주면 일시적으로 대상이 받는 치유량을 감소시킵니다. 돌격 영웅을 상대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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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시간: 2초 받는 치유량 감소: 20%(공격/지원군), 10%(돌격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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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기본 무기 - 폭탄 발사기(Frag Launcher)
|
튕기는 폭탄을 발사합니다. |
공격 속도: 0.6초당 1발 (초당 1.66회, DPS: 208.33) [clearfix]
투사체 속도: 25m/s 폭발 범위: 반경 2m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폭발형 무기로, DPS는 208.33으로 딜러 영웅들 중에서도 굉장히 높다. 다른 폭발성 무기인 파라의 로켓 런처, 솔저: 76의 나선 로켓과 마찬가지로 방사 피해가 있고 치명타 판정이 없다. 직격 피해는 125이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이 모인 곳에 연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보통 60~80 정도의 피해량이 나온다. 직선으로 날아가는 파라의 로켓과 달리 정크랫은 자신의 몸을 내주지 않은 채로 엄폐하여 스패밍을 할 수 있어 특정 맵 수비에서 유독 강력하다.
한 발당 125의 폭딜을 넣을 뿐 아니라 판정도 후하고, 유탄이라는 점을 이용해 적들이 모여있는 곳에 대충 쏴도 한두 명이 죽을 정도. 거기다 지뢰까지 연계하면 비돌격군 영웅들은 원콤 낼 수 있을 정도로 피해량이 매우 높다. 다만 탄속이 매우 느린 축에 속하면서도 곡률이 매우 심한 투사체이기 때문에 파라처럼 뛰어난 수직 기동성을 갖춘 영웅에게 유효타를 주기 매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단순 DPS로 따지면 연사 속도 때문에 파라보다 높지만 장탄수는 한 발 더 적다. 이 때문에 한 발 한 발이 매우 소중하다.
근접 공격 시 왼손으로 펀치를 날린다. 충격 지뢰를 깔아놨을 경우 기폭 장치를 그대로 쥐고 펀치를 날린다.
5.4. 좌Shift - 충격 지뢰(Concussion Mine)
폭발하며 밀쳐내는 지뢰를 던집니다. 직접 격발시켜야 폭발합니다. (던지기: 좌Shift, 격발: ) | |
기폭 지연 시간: 0.1초 [clearfix]
내구도: 25 폭발 범위: 반경 3m 치명타 판정: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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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원할 때 직접 기폭이 가능한 지뢰를 던져 설치하는 기술로, 재사용 대기시간은 8초로 라인하르트의 화염 강타처럼 2회까지 충전할 수 있다. 대신 지뢰 두 개를 같이 깔고 동시에 터뜨릴 수는 없으며, 지뢰가 이미 맵 상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다시 던지면 이전에 설치했거나 날아가던 지뢰는 사라진다. 좌Shift 키로 투척하고, 우클릭으로 격발한다. 지뢰는 벽을 포함해 맵 어디든지 붙을 수 있고 심지어 오브젝트에도 붙는다. 다만 적한테는 부착되지 않고 튕겨져나온다. 맵 안에 굴러다니는 공에다가 지뢰와 덫을 설치하여 이동식 함정으로 써먹을 수 있다. 실험 영상. 난이도가 높은 활용이고 단발성에 그치는 수준이라 따로 패치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메이의 빙벽과 급속 냉각, 방벽엔 붙지 않고 바로 밑으로 미끄러져서 바닥에 붙는다.[15] 폭발에 피격 시 적은 물론 정크랫 자신도 피해를 입으며 넉백당해 튕겨져나간다. 하지만 자신은 폭발로 인한 자가 피해를 입지 않는다. 팀 포트리스 2의 데모맨과 비교하면, 데모맨은 점착 점프 시 자신도 피해를 입는 반면 지뢰 2개로 점프할 수도 있고 이 경우 점프 높이가 더 높아지므로 기동성이 좀 더 앞선다.
활용성이 정말 무궁무진한 기술로, 이 기술을 익히는 게 숙련자로 들어서는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정크랫 유저에게 정말 중요하다. 킬 결정력이 낮은 정크랫의 킬 결정력을 보안해주며, 최대 피해가 120이나 되는 데다 폭발 범위는 바티스트의 생체탄과 비슷할 정도로 크고, 2회까지 충전되며 부착까지 가능해 덫과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초보 유저도 정크랫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유로, 적이 적당히 가까이 오면 아무렇게나 던지고 터뜨려 120의 피해를 입히며 일반적인 공격군의 체력의 절반을 날릴 수 있다. 광역 피해라는 특성상 적 대부분이 물몸이라면 대몰살도 가능하다. 유탄과의 딜레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정크랫이 순간 폭딜러로 활용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평타+지뢰 콤보는 1:1에서 매우 중요한 기술로, 숙달되면 상대방이 채 반응하기 전에 최대 245 폭딜을 넣을 수 있다.
유탄은 빗나가면 적 옆으로 날아가서 쓸모없어지지만, 지뢰는 빗나가도 바로 기폭하면 되기 때문에 맞추기도 쉽다. 일반 공격으로 맞히기 힘든 겐지나 트레이서 같은 근접 암살 영웅들을 요격하는 데 유용하고, 마무리 타격을 빠르고 정확하게 가해야 할 때 튕기는 폭탄 발사기 대신 던지고 터뜨리면 쉽게 적을 처치할 수 있다. 캠핑할 때 암살하려고 기습해 온 리퍼 같은 적을 잡기 위해 깔아 둘 수도 있다. 적이 실력 있는 유저라면 두 번은 안 걸리므로 위치를 조금만 바꿔서 깔아 두자. 충격 지뢰는 정크랫이 죽은 후에도 남아 있으므로 부활한 후에도 지뢰를 깔아 준 곳에서 교전이 일어난다 싶으면 터뜨려서 적을 의문사시킬 수도 있다. 또 적 정크랫의 타이어를 파괴하는 데도 유용하다. 직격시켜야 한다는 제약이 붙는 유탄과 달리 적당히 그쪽 방향으로 던지면 언제든 원할 때 기폭시킬 수 있어서 안전하게 적 정크랫을 카운터 칠 수 있다. 어디서 '폭탄 받아라' 소리가 들리면 침착하게 충격 지뢰의 쿨타임을 확인하고 주위를 살피자.
넉백을 이용하면 각종 변수창출도 가능하다. 가장 먼저 정크랫 본인을 날려 버릴 수 있어서 던져 두고 기폭시켜 평범하게는 못 가는 위치로 단숨에 이동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지뢰 위에서 그냥 터뜨리는 것보다 지뢰를 터트리는 순간 점프를 해주는 게 더 높고 멀리 간다. 데모맨처럼 하늘에서 유탄 폭격을 하거나, 적이 가까이 왔을 때 도망치는 용도로 사용하면 생존력도 크게 증가한다. 재사용 대기 시간이 던지고 난 후에 도는지라 점프하는 중에 바로 아래에 던진 후 터뜨려 2단 점프도 가능하다. 물론 이럴 경우 은근히 긴 쿨타임으로 인해 2단 점프로 넘어간 곳에서 우연찮게 적과 마주쳤을 때 충격 지뢰라는 변수를 사용하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유탄을 직격으로 맞힐 정도의 실력이 없다면 안전한 상황에서 고지대를 차지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위도우메이커 등 후방의 적을 기습할 때나 사용하는 게 좋다.
또한 적을 넉백시킨다는 걸 활용해서 라인하르트의 돌진을 무력화하거나 아예 낙사지점으로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다. 기술 미리 보기 영상에서는 위도우메이커가 이 수법에 당한다. 거기다 라인하르트의 방패 안쪽에서 터지면 라인하르트가 날아가기 때문에 방벽으로 보호받고 있던 바스티온이나 위도우메이커, 토르비욘 등의 주요 공격군 영웅을 처치하거나 쫓아낼 수 있다. 다만 이런 상황은 좋은 케이스이고, 안 좋게 활용되었을 경우 팀을 제대로 역캐리할 수도 있는데, 가령 죽음의 꽃을 쓰는 리퍼에게 던지면 아군 진영 최후방부터 전방까지 순식간에 휩쓸어버리는 허리케인이 되고[16] 황야의 무법자를 쓰는 캐서디에게 던지면 공중에서 시야를 확보해 쏜다는 미션 임파서블에 가까운 플레이를 유도할 수도 있다. 때로는 돌진하는 라인하르트에게 썼다가 라인하르트가 날아가면서 체공 중인 아군 파라나 메르시를 죽이는 희한한 일도 벌어진다. 킬캠을 본 팀원들의 비난은 덤. 정말 운 나쁜 경우는 돌진하는 라인하르트를 날렸다가 자신이 같이 날아가서 돌진에 죽는 수도 있다. 물론 정반대로 궁극기를 쓰는 적을 저 멀리 날려 버리거나 처치해 팀원들을 구하고 영웅이 될 수도 있다. 이것 역시 지뢰의 활용법 중 하나이니 실수하는 게 두렵다고 빼지 말고 이런 복잡한 운용법 역시 연습해 두자.
이 영상처럼 충격 지뢰로 적을 날려서 강철 덫에 걸리게 하는 방법도 있다. 관련 업적도 있는데 이름은 " 좋아 자연스러웠어". 기술 업적 중 가장 어려운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지만, 그냥 지뢰랑 덫이랑 같이 깔았는데 적이 폭발에 휘말려 어찌저찌 덫에 걸려서 알고 보니 이미 해금한 업적일 수도 있다. 업적을 달성하고 싶다면 되도록이면 좁은 지형[17]에 덫을 깔고 지뢰를 터뜨려 보자.
하지만 충격 지뢰를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나 정크랫의 유일한 이동기이자 생존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처치하거나 적들을 흩어지게 하는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스스로의 상황을 고려해서 무리하지 말고 도주기로 남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니면 쓰더라도 정크랫의 발밑에서 사용해 공격함과 동시에 도망치도록 한다.
던질 때부터 지형이나 오브젝트에 부착될 때까지는 투사체 취급으로, D.Va가 방어 매트릭스로 지울 수 있다. 겐지의 튕겨내기로 튕겨낼 수 있으나, 튕겨낸 지뢰는 정크랫의 기폭 여부와는 상관없이 오브젝트나 영웅에게 닿으면 터진다. 다만 이 경우 터뜨리면 적에게는 피해가 가지 않고 본인을 포함한 아군만이 피해를 입으며, 튕겨낸 지뢰로 아군 사망시 겐지가 지뢰로 처치한 것으로 표시된다. 가급적 튕겨내기 중인 겐지에게 직접 던지지 않거나 옆이나 위로 던져서 튕겨지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이다.
정크랫은 원래 왼손 검지와 엄지를 튕기며 인사하는데, 충격 지뢰를 설치하고 왼손에 리모컨을 들고 있는 상태에서 인사 액션을 취하면 리모컨을 쥔 손가락을 까딱거리며 인사하는 제스처가 나온다.
재장전 도중에 지뢰를 던지면 재장전이 취소되지만 지뢰 기폭은 재장전을 취소시키지 않는다.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며 충격 지뢰가 설치되면 빨간색으로 깜빡이며 빛을 내게 너프되어 적이 지뢰를 발견하기 쉬워졌다.
5.5. E - 강철 덫(Steel Trap)
적의 발을 묶는 덫을 놓습니다. | |
공격력: 100 [clearfix]
내구도: 100 투사체 속도: 17m/s 범위: 반경 1m 치명타 판정: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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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
작동 범위는 반경 1m로 덫의 약 2배 면적이며, 의외로 덫 밑에도 공격 판정이 있다. 동시에 놓을 수 있는 덫의 수는 단 하나뿐이며, 새로운 덫을 놓으면 기존의 덫이 사라진다.
다만 이미 발동한 강철 덫을 자력으로 쉽게 해체할 수 있는 영웅도 있다. 메이는 강철 덫에 걸린 아군 발밑에 빙벽을 써서 아군을 빙벽 위로 올리면 강철 덫을 해제할 수 있다.[21] 자신에게도 같은 식으로 사용해 해제할 수 있으며, 심지어 강철 덫에 걸린 적을 풀어 주는 트롤링도 가능하다.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로 빠져 나오는 것도 가능하며, 중력자탄과 마찬가지로 덫에 걸린 아군을 순간이동기로 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프위버도 연꽃 단상을 덫 아래에 설치해서 작동시키면 덫에서 빠져 나올 수 있으며, 메이처럼 팀을 구해주거나 덫에 걸린 적을 풀어주는 트롤링이 가능하다. 오리사 역시 방어 강화를 사용하면 저지 불가가 되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22] 그 외에는 자리야가 정크랫의 아군일 때, 자리야의 중력자탄에 걸린 적 역시 정크랫의 강철 덫에서 빠져나갈 수 있지만, 이거야 뭐 중력자탄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이동기가 없는 영웅이라면 붙잡혀 버리는 건 마찬가지긴 하다.
덫을 깔아 놓으면 정크랫과 아군들에겐 대놓고 보이지만 적에겐 반쯤 묻힌 상태로 보이며, 덫을 공격해서 100 이상의 피해를 입히면 파괴할 수 있다. 덫을 설치할 때는 잘 보이지만 의외로 게임 특성상 아래보다는 앞과 위를 많이 봐야 하기 때문에 잘 걸린다. 그리고 투척 거리가 짧은데 위를 보고 던지거나 점프하며 던지는 형식으로 덫을 좀 더 멀리 던질 수는 있지만, 투사체 속도가 느린 편이라 그다지 멀리 날아가지는 않는다. 경사진 부분에 설치한 덫은 경사면의 각도에 맞춰 설치되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드러난다. 이 때문에 맵에 경사가 많은 경우 눈에 잘 띄어서 설치하기 어려워진다.
처음 정크랫을 플레이할 때는 어디에다 던질지 감이 잘 안 와서 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생기는데, 그럴 때는 그냥 자기가 자리 잡고 있는 위치부터 던져 놓고 보자. 상대하기 까다로운 근접전 영웅들부터 조금씩 견제하다가 맵과 상황을 파악하며 최적의 위치를 배워 가면 어느 순간부터 활용도가 확 올라가게 된다. 맵의 ㄱ자 골목, 계단 최상층[23], 리스폰 지점 근처, 출입구, 생명력 팩, 교전 지역 등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핵심은 적이 발 밑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장소나 시야에 잘 드러나지 않는 장소를 노리는 것. 각도만 잘 맞으면 대부분의 덫은 발동된다.
또한 훌륭한 생존기이자 유틸기로도 사용된다. 정크랫의 기술답게 쓰는 사람에 따라 평범한 생존기나 플랭킹하러 오는 적을 잘라 내는 감지기로 쓰일 수도 있고 다른 기술들과 연계해 흉악한 살인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주요 용도는 길목에 깔아 둬서 겐지나 트레이서, 레킹볼 같은 영웅들의 기습 플랭킹을 방지하거나 교전 지역에 깔아서 팀원들에게 도움이 되게 하는 용도. 적이 밟아서 피해를 입는 경우야 말할 필요도 없고, 적이 덫을 부수는 경우는 대부분이 가까이서 부수기에[24] 덫이 있던 위치로 적이 지나갔단 걸 쉽게 알 수 있다.[25]
어두운 구석인데 적이 반드시 오는 생명력 팩 스폰 지역 바로 아래에 깔아 두면 매우 짭짤하다. 거기다가 급속 냉각으로 공격을 피하고 체력을 채우는 메이에게는 옆이나 위에 던져놓으면 얼음이 깨진 후 속박이 걸리고 좌클릭으로는 유탄 직격, 우클릭으로는 충격 지뢰 폭파를 해주면 그대로 죽일 수 있다. 심지어 강철 덫에 물린 적에게는 유탄을 직격시키기 어렵지도 않으니 그야말로 카운터. 거기에 궁극기 웨이브가 올 때 특정 영웅들이 정크랫의 덫에 걸려 줌으로써 궁극기 웨이브를 순식간에 약화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사용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는 능률도 보여준다. 예시로 정커퀸의 살육이 있다. 이런 궁극기들은 순식간에 아군들의 군집 속으로 비집고 들어가거나 한 방을 노리기 때문에 빠른 저지가 필요한데 이를 저지하는 데는 정크랫의 덫이 딱이다. 단 파라의 포화는 중간에 걸려도 끊기지 않는다. 하지만 공중에 날아다니는 파라가 덫에 걸리는 일도 거의 없다.
정크랫의 기술이 전부 그렇듯이 조합에 따라 다른 기술과의 연계가 실로 흉악하다. 심지어 정크랫의 기술 뿐 아니라 다른 영웅들의 기술과도 연계가 된다. 협공 면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는 기술이다.
충격 지뢰와 같이 설치해두고 덫에 걸리거나 부수러 올 때 지뢰를 터뜨리는 식의 연계도 가능하다. 또한 적이 근접해 왔을 때도 일단 던져 두고 접근을 유도해 유탄 직격을 선사해 줄 수도 있다. 대미지는 강해도 탄도가 곡사형이라 어지럽게 움직이는 적을 맞히기는 어렵다는 유탄 발사기의 단점을 나름 보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덫에 걸리면 웬만해서는 2.5초 안에 죽는다.[26]
정크랫의 자폭 기술인 '완전 난장판'과도 연계가 가능한데 로드호그나 리퍼, 용검 들고 덤비는 겐지 등 사거리가 짧거나 근접전에 특화된 영웅을 상대할 때 충격 지뢰도 없고 이대로 죽겠구나 싶으면 최후의 발악으로 적의 발 밑에 덫을 깔고, 상대가 걸리면 옆에서 같이 죽어 적과 같이 자폭할 수 있다. 이 상황에서 제대로 직격탄이 들어가면 '덫의 공격력 100 + 자폭으로 인한 300의 공격력'이 합쳐져 도합 400의 무시무시한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이는 비돌격군 영웅은 전부 처치할 수 있고 돌격군 영웅에게도 꽤 뼈아픈 피해이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덫 깔고 충격 지뢰로 도망치면서 유탄 쏘는 편이 낫기 때문에 말 그대로 최후의 발악용 전략.
로드호그의 갈고리, 라인하르트의 돌진에 당한 적이 끌어당겨지는, 밀려나가는 방향에 덫이 있다면 덫의 피해는 그대로 입지만 속박은 걸리지 않는다. 또한 방벽이나 영웅에게 던진 덫이 맞으면 튕겨나간다.
게임이 시작할 때 적진 앞에 놓고 한조와 협공하면 이 짓이 가능했다. 투사체 소멸 패치로 지금은 막혔다.
덫 밑에는 사슬 같은 것이 있는데 고정을 위해 박아 둔 듯하다. 또한 의외로 덫에 걸려도 감정 표현을 할 수 있는데, 발의 움직임에 따라 덫이 움직인다.
공중에 떠서 이동하는 젠야타나 시그마, 에코가 덫의 범위에 들어올 경우 덫이 펄쩍 뛰어올라서 덮친다. 밸런스 때문이긴 해도 대체 덫을 뭘로 만들었는지 궁금해지는 수준.
아케이드 이벤트 모드 중 '예티 사냥꾼'이라는 모드가 있는데, 이 모드에서 메이의 궁극기로 쓰이는 덫이 크기만 키운 정크랫의 강철 덫이다.
오버워치 2 1차 베타 때는 CC기 하향 명목으로 덫이 적을 완전히 묶어두지 않고 이동 속도를 65% 감소시키며 사슬의 길이가 최대로 늘어나면 덫이 풀리게 변경되었으나 2차 베타 때 기존의 강철 덫으로 롤백되었다.
5.6. Q - 죽이는 타이어(RIP-Tire)
타이어 폭탄을 조종하고 터뜨립니다. | ||
이동 속도: 12m/s [clearfix]
내구도: 100 범위: 반경 10m 치명타 판정: 없음 |
||
기술별 상호작용 여부 (방벽: 공격은 방어 가능하나 타이어의 이동은 막지 못함) {{{#!folding 갤러리 【펼치기 / 접기】 {{{#!wiki style="display: block; width: 100%; max-width: 600px; margin: -5px auto -10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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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연출 '죽이는 타이어' |
- 대사 모음 【펼치기 / 접기】
- * 죽이는 타이어 사용
- <자신 및 적군> 폭탄 받아라! ( Fire in the hole!)
- <아군> 신사 숙녀 여러분, 한 번 달려 보자고!! (Ladies and gentlemen, start your engines!)[29]
- 박사 정켄슈타인 스킨[30]
- <자신 및 적군> 이건 좀 짜릿할 거야! (Get Ready for a Shock!)
- <아군> 신사 숙녀 여러분, 내 최신 발명품이라고! (Ladies and gentlemen, my latest creation!)
- 만우절 (경쟁전 미적용)
- <자신 및 적군> 다들 거기 그대로 서 있으라고! (Everyone stand very still!)
- <아군> 누가 타이어를 굴리나? 난 아닌데? (웃음) 걱정 마![31] (Who's using a tire? Not me! (Laugh) Don't worry!)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 2016년 10월 12일
- 버프: 시전 시간이 더 빨라짐
- 2016년 11월 16일
-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2017년 8월 30일
- 버프: 이동 속도가 10m/s에서 13m/s로 증가
- 버프: 벽 타기의 시간 제한 삭제
- 2017년 10월 11일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2018년 5월 4일
- 너프: 이동 속도가 13m/s에서 12m/s로 감소
- 2018년 8월 10일
- 버프: 시전 후 폭탄 발사기가 재장전되게 변경[32]
- 2019년 3월 20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평타 딜량 버프에 대한 반대급부로 딜이 높을수록 궁극기가 빠르게 차는데다 성능도 좋은 타이어 특성 상 궁극기 충전량도 이에 맞게 올라갔다. 하지만 이후에 평타 딜량이 도로 너프되면서 궁극기 충전 비용만 올라간 꼴이 되었다. - 2019년 8월 14일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2020년 7월 1일
-
버프: 폭발 후에 정크랫을 다시 조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초에서 0.9초로 감소
- 타이어를 터뜨리고 난 후에 정크랫을 다시 조종하기까지의 시간이 줄어 본체가 무방비가 되는 시간이 줄었다.
모티브는 트레이아크산 콜 오브 듀티 시리즈[33] 의 킬스트릭인 RC-XD로 추정. 다만 생김새 자체는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3의 스코어 스트릭인 R.A.P.S와 닮았다.
적이 볼 수 없는 곳에 숨어서 공격하는 유탄 발사기와, 인위적으로 기폭시킬 수 있는 충격 지뢰의 특성을 합쳐놓고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는 궁극기. 여러모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강철의 별과 유사하다. 마우스의 방향대로 굴러 가며, 점프도 가능하고 벽에 타이어를 붙인 후 스페이스 바를 꾹 누르고 있으면 벽을 탈 수 있다.[34] 벽 타기는 겐지, 한조, 키리코의 벽 타기와는 다르게 시간 제한이 아예 없어서 무한으로 벽을 타는게 가능하다.[35] 마우스 좌클릭을 누르거나 시전한 지 10초가 지나면 터진다. 대신 적에게 파괴되면 폭발하지 않고 부서진다. 시전 시간은 1초 정도이고 최대 공격력은 600이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피해가 줄어든다. 방어도의 피해 경감은 무시한다. 단점으로는 10초의 제한 시간 동안만 운용이 가능하며[36] 이 시간 동안 정크랫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래서 타이어 굴려서 적군을 킬하고 돌아오니 카메라가 자신의 시체를 보여주는 경우도 잦다. 대신 정크랫이 죽더라도 타이어는 계속 굴러간다.
정크랫을 처음 상대해 보는 유저는 자신을 향해 고속으로 굴러오는 타이어를 보고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하다가 죽기 십상이지만 "100의 피해만 입히면 파괴된다"라는 점에서 상위권으로 갈수록 맵에 정크랫의 대사가 울려 퍼지는 순간 혼비백산하며 도망가기보다는 주의 깊게 경계하다가 타이어가 나타날 때 파괴하는 편이라[37] 상위권으로 갈수록 사용하기가 까다로워지기에 언제, 어느 경로로 사용해야 할지 매우 중요해지는 기술. 적이 예측하기 힘든 곳에서 굴리거나, 옥상 위에서 굴리거나 혹은 피하기 힘든 장소에서 사용해야 한다. 적이 정말로 예측하지 못하게 코앞에서 굴릴 수도 있다. 토르비욘은 포탑이 터진 직후를 노려 보고, 정 안 되겠다 싶으면 다른 곳에 얼쩡거리고 있는 적을 노리자. 또한 타이어 자체의 체력과 제한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굳이 여러 명 죽일 생각 하지 말고 정 안되면 한 명이라도 죽여야 한다. 어차피 정크랫의 높은 화력 덕분에 궁극기가 빨리 차니 걱정 말자. 타이어를 잘 터트리는 영웅으로는 위도우메이커, 파라가 있다.
타이어 시전 도중 정크랫이 죽든 말든 타이어는 계속 운용할 수 있으나 기다리다가 적 공격군의 먹잇감이 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어차피 적은 정크랫을 처치한 후에도 계속 굴러갈 타이어에 대비해 둘 것이다. 게다가 궁극기를 발동하면 타이어를 땅에 올리고 시동을 거는 긴 시전 모션을 취하는데, 이 모션을 취하는 도중 발각당해 죽으면 타이어도 못 굴리고 궁극기만 날린 채 죽어 버릴 수도 있다.[38] 조종 난이도를 생각하면 당연하지만 D.Va의 자폭보다 폭발 범위가 좁다. 체력 200대인 주요 공격 영웅이나 지원 영웅을 처리할 땐 원격 지뢰의 범위 정도에서 터뜨리자. 거리가 부족하면 아슬아슬한 체력으로 살아남기 때문이다. 다만, 오히려 몇몇 고수는 일부러 타이어는 숨겨 두고 정크랫 본인을 미끼로 삼아서 자폭시키는 경우도 은근 많다. 또 타이어를 적군 근처에서 시동걸어놓고 일부러 근처만 뱅뱅돌며 기다렸다가 시간 다 되어갈때 적군이 '딴 데로 갔나?'하고 방심한 순간 갑자기 타이어가 엑셀을 밟으며 나타나 터지는 전법도 있다.
강철 덫에는 걸리지 않지만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은 부착되고 로드호그의 갈고리 사슬에도 끌린다.[39] 치유, 공격력, 속도 증가 등의 버프도 들어가지 않으므로 루시우로 타이어를 특급 배송하는 건 불가능하다.[40] 또한 메이가 타이어를 얼리거나 루시우가 밀어 낼 수 있다.[41] 또한 한조의 용의 일격,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에도 파괴될 수 있다. 오리사의 투창 스킬에도 밀려난다. 다만, 투사체나 총탄이 아닌 일종의 오브젝트인 만큼 라인하르트와 윈스턴 등의 방벽을 통과하고 지나갈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방벽을 설치한 영웅은 물론 그 방벽 뒤에서 보호받던 적들까지 모조리 폭발하게 만드는 플레이도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방벽 앞에서 터뜨리면 방벽에 막혀 피해가 흡수된다.
출시되기까지 여러 패치를 받은 궁극기인데, 궁극기 준비되는 시간이 25% 더 늦어지게 되는 너프를 당했고[42], 기존 50이었던 체력이 150으로 상향되었다가 최종적으로 100으로 하향되었다. 이후 거리에 따른 피해량 페널티가 감소되는 상향을 받았으며, 더 이상 생명력 팩으로 체력을 회복하지 못하게 되었다.
궁극기 이름인 '죽이는 타이어(RIP Tire)'는 말장난인데, Cool과 비슷한 의미로 은어로 사용돠는 '죽이는'과 말 그대로 죽이는 타이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영어명인 RIP-Tire 역시 묘비에 적는 RIP 외에도 Rip에는 '찢다', 혹은 '뜯어내다'라는 뜻이 있다.
타이어의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실제로는 절대로 잘 굴러 가지 못하는 형태다. 벽을 타는 기능이 있기에 붙어있는 것일지는 모르지만 표면에 큼직한 가시들이 박혀 있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타이어는 굴려도 금방 넘어져 버린다. 정크랫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그냥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 할 듯.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나 66번 국도 같이 공중에서 움직이는 플랫폼 위에서 시전하면 정크랫 본체는 바로 떨어져 버리고 타이어만 그 자리에서 굴러 가기 시작한다.
타이어를 굴리기 바로 직전에 (또는 q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지뢰 점프를 하면 타이어는 원래 자리에서 구르기 시작하면서 몸체는 날아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금은 할 수 없다.
궁을 시전하면 정크랫이 약간 뒷걸음질 치고 타이어를 굴리기 때문에 충격지뢰로 고지대로 올라가 시야확보를 한 후 타이어를 굴리면 타이어를 굴리면서 본체는 뒤로 빠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내 설명은 없지만 약간의 넉백 기능이 있다. 다만 파라의 로켓 넉백 정도밖에 안 되기에 이를 노려서 낙사를 시키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끔 낙사 구역 근처에 적이 꽤 있을 경우 적 한두 명은 노려 볼 수 있다. 물론 타이어의 피해량이 흉악하기 때문에 낙사를 논하기 전에 그냥 타이어 폭발에 죽는 경우가 더 많다.
이전에는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처럼 자가 피해가 있어 시전자 근처에서 폭파시키면 시전자에게도 피해가 들어갔다. 근처에서 터트릴 생각이라면 본인도 죽을 수 있기에 각오를 해야 했다. 자폭을 각오하고 궁극기 시전하는 영상. 하지만 완전 난장판 패시브의 버프로 자가 피해 면역 기능이 추가되어 자신은 피해를 입지 않게 되었다. 이 덕분에 적진에 기습적으로 뛰어들어 한가운데에서 발동하는 전술이 가능해졌다. 또는 트레이서, 겐지 같은 영웅이 자신을 1대1로 물었을때 잽싸게 궁을 키고 바로 터뜨려 적을 날려버리는 전술 또한 가능해졌다.
6. 운용
정크랫에게 피지컬을 비롯한 기타 요소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바로 포지션이다. 정크랫의 덫과 충격 지뢰, 벽과 바닥에 튀는 폭탄은 좁은 공간에서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정크랫이 지키고 있는 골목이나 방에 혼자 들어가는 것은 자살 행위이기 때문에 이를 아는 적팀은 정크랫을 견제하러 가기에는 정크랫에게 죽을 리스크가 너무 크고, 그렇다고 무시하기엔 계속 날아오는 높은 화력의 유탄이 매우 거슬리며 실수하면 변수킬이 날 수도 있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모든 정크랫 플레이의 기본은 좁은 공간에서 싸우는 것, 좁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것이다. 아군이 방벽 탱커여서 적의 딜각이 어느 정도 차단되지 않는 이상 정크랫은 개활지에 오래 머물러서는 안된다.또한 정크랫이 타 영웅들에 비해서도 상당히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바로 단독킬 능력이다. 정크랫은 플랭킹하여 혼자 있는 피 200짜리 비돌격군 영웅을 순삭시키는 데에 특화되어 있으며, 이런 암살 능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스킬이 바로 평-쉬프트 콤보이다. 평타와 충격 지뢰를 동시에 발사해 적에게 평타를 적중시킴과 동시에 충격 지뢰를 터뜨려 반응할 시간도 주지 않고 암살하는 콤보로, 숙련된다면 적군은 한타 시작 전마다 힐러나 딜러가 죽어있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정크랫의 운용에 상당히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기술이니 잘 익혀두자.
기본적으로 정크랫은 모습이 보이지 않는, 혹은 공격하기 힘든 거리에서 유탄을 뿌리는 방식으로 싸우기 때문에 운용 방식의 특징상 에임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허나 절대로 정크랫이 에임이 중요하지 않다는 환상에 빠지지 말자. 물론 정크랫은 위도우메이커, 캐서디같이 정교한 조준을 필요로 하는 영웅은 아니다. 그러나 곡사로 날아가는 유탄과 스킬의 특성으로 인해 다른 영웅들과는 상이한 조준 실력을 필요로 한다.
막상 정크랫으로 에임 연습을 하려고 해도 유탄의 곡사형 탄도와 느린 탄속에 익숙해지기까지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43] 하지만 대부분의 미숙한 정크랫 유저들은 에임이 안 좋으면서도 공격군을 하고 싶어서 정크랫을 공수 상관없이 픽해 팀에 민폐를 끼친다.
정크랫으로 에임을 가늠할 때는 유탄이 튕긴다는 특성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곡사다 보니 초보자는 에임을 하늘로 들어서 맞추려는 경향이 있는데, 그러기 보다는 한조의 예전 스킬인 갈래 화살을 쏜다는 생각으로 적의 발 밑을 노리는 편이 더 정확도가 높다. 그렇게 하면 한 번 바닥으로 튕기면서 직진하며 굴러가기 때문에 중, 근거리에선 이편이 훨씬 잘 맞는다.
정크랫은 좁은 출구를 틀어 막는 데 특화된 영웅이다. 정크'랫(rat)'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쥐구멍을 틀어막는 재주를 지닌 영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나무라 B거점 2층 통로, 아이헨발데 A거점 다리 밑, 눔바니 A거점 실내 진입로, 아누비스 모든 거점 진입로 등의 좁은 공간을 수비하는 데 뛰어나다. 실내나 골목에서 정크랫이 유탄을 쏘고 있다면 그 쪽 공격 루트는 완전히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비 시에나 공격 시에나 곡사형 무기의 이점을 살려서 자신은 몸을 숨긴 채로 일방적으로 화력을 퍼붓는 '스패밍'이 주된 공격법이다. 이런 식으로 뽀록킬을 터뜨리거나 정면 힘싸움에 가담해 적군 방벽을 부수고 돌격군을 몰아낼 수도 있으며, 필사적으로 점령해야하는 거점(가령 도라도 첫 구간 다리 위쪽이라든가)을 우회해 좌클릭 한 방+충격 지뢰로 순식간에 적 공격, 지원군 영웅을 암살한 뒤 돌파할 수도 있다.
허나 정크랫이 한 번에 마킹할 수 있는 구역은 한정되어 있고, 정크랫의 위치가 오래 파악될수록 기습 암살을 당하거나 다른 우회로로 적들이 이동하게 된다. 때문에 유일한 이동기이자 생존기인 충격 지뢰를 공격용으로 사용할 때는 굉장히 신중해야 한다. 수비 목표 수행 중에 충격 지뢰를 적 하나 킬하기 위해 사용하여 도망도 못 치고 죽는 것보다, 방어하던 위치에서 이동하여 포지션을 다시 잡고 적의 기습에서 도망쳐 아군과 합류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정크랫이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운용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장소는 역시 수비와 쟁탈전이다. 아무리 실력 있는 정크랫 유저라고 해도 맵빨을 너무 타는 특성 때문에 어떤 장소건 정크랫만 기용하는 원챔충으로는 활약하기 힘들다. 무상성 영웅으로 평가받는 자리야, 캐서디조차도 여의치 않으면 픽을 바꿔야만 하는 오버워치에서 카운터픽이나 맵 상성을 고려하지 않은 정크랫은 팀에게 끔찍한 기억만을 만들어줄 것이다. 주 영웅이 정크랫이라면 다른 영웅들도 연습해 놓는 것이 좋다. 처음 해보면 쉽고 강력한 스패밍으로 인한 뽀록 꽁킬과 높은 화력 덕분에 난이도가 낮은 영웅이라는 인상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일단 파고 들기 시작하면 포지셔닝부터 골목 돌파, 궁극기인 타이어의 이동 경로부터 고각유탄의 각도, 일대일 상황에서 상대 영웅의 무빙을 보고 꽂아넣는 직사에임 등 숙련돼야 할 부분이 많다. 애초에 오버워치라는 게임 자체가 그렇다.
7. 공략법
정크랫은 순간, 지속 방면에서 모두 훌륭한 편인 화력으로 적의 진입을 저지하는 영웅이며, 바스티온과 달리 기동력, 작은 히트박스와 곡사를 갖추고 있다. 따라서 상대방이 정크랫을 기용했을 때 화력에 기가 눌려 미적거리면 그것이 바로 정크랫이 바라는 바이므로 일찌감치 몰살당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해도 라인하르트와 단일 대상 집중힐 능력이 높은 아나, 메르시 등을 이용하거나, 적의 라인을 붕괴시키거나 그를 보조하는 데 능한 젠야타나 모이라를 이용해서 빠르게 들이받는 것이 낫다.위에 적혀있다시피 좁은 곳은 정크랫의 홈그라운드다. 여기로 들어가는 것은 곧 적 정크랫에게 타이어를 갖다바친다는 의미이므로 이 좁은 곳을 정면돌파할 조합을 구성했다든가 혼자 있는 정크랫을 캐치해 먼저 죽일 게 아니면 보통의 정석 루트가 아닌 개활지를 정면돌파할 궁리를 해야 한다.
8. 성능
8.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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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누킹 능력
정크랫은 최상위권의 실질 화력을 가진 영웅 중 하나다. 평타는 직격 시 125, 빗맞아도 60~80의 피해를 주는 데다 강철 덫은 100, 충격 지뢰는 120의 피해를 가지고 있는 등 기술 하나하나가 고화력이다. 특정 지형에서의 지속딜과 스패밍은 물론이고 근접 순간 폭딜에서도 체력 250이하 영웅들은 반응도 못 하는 수준의 최고 수준의 효용성을 가진다. 리퍼나 바스티온처럼 수치 상으로 정크랫보다 높은 화력을 가진 영웅들도 있지만 리퍼는 짧은 사거리와 교전 중엔 낮아지는 기동성, 바스티온도 이동 속도가 대폭 감소 된다는 극단적으로 낮은 기동성으로 인해 화력 투사에서 한계가 많다. 기동성이 뛰어나고 사거리가 제법 길며, 가까운 화면 내에서 에임을 맞추지 않아도 공격이 가능한 정크랫의 실질 화력은 이들보다도 월등히 높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 인해서 정크랫의 근거리 킬 결정력은 체력 245 이하의 영웅들을 상대로 했을때는 100%에 가까운 그야말로 상대가 한대만 맞으면 죽는 엄청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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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포
정크랫은 발당 125의 화력을 곡사로 쏜다. 자리야의 우클릭, 토르비욘의 좌클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직사 화력인것을 생각해보면[44] 더 없는 장점으로, 엄폐물을 끼고 그 위로 안전하게 폭탄을 날려 보낼 수 있다. 상대방은 정크랫의 폭탄이 어디에서 날아오는지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정크랫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고, 알아도 엄폐물을 끼고 있는 정크랫에게 쉽게 피해를 줄 수 없으며, 곡사포 투사체로 적군은 맞는데 자신은 안 맞는 이기적인 딜각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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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골목 차단 능력
정크랫이 지키고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는 짓은 그야말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찍는 짓이다. 정크랫의 설치형 스킬들을 미리 확인할 수 없고, 이리 저리 튀는 막강한 화력의 유탄이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좁은 곳은 바로 골목이다. 골목 한정으로는 정말 끔찍한 상황을 상대팀에게 강요할 수 있어 정크랫을 카운터 칠 수 있는 영웅이 없다면 정크랫이 있는 골목을 밀고 들어가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며, 죄다 정크랫의 제물이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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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기동성
충격 지뢰를 통한 로켓 점프가 점프 높이가 꽤 높고 날아가는 속도도 빨라 정크랫의 기동성은 오버워치 영웅들 중 상위권이다. 거기다 충격 지뢰는 유용한 이동기일 뿐만 아니라 적을 강력한 화력과 함께 날려버릴 수도 있는 유용한 스킬이다. 상향 전에도 기동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충격 지뢰의 소지량이 2개로 늘어나면서 3단 점프가 가능해지고 기동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이로 인해 일부 맵에서 지형을 타고 목표 지점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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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성능의 CC기
오버워치 2에서 정크랫의 강철 덫은 지속 시간이 0.5초 줄어들었을 뿐이지 오히려 투척 거리가 늘어나 좋아진 면이 많다. 특히나 거의 모든 CC기들이 대거 사라지거나 너프된 오버워치 2에서 정크랫의 강철 덫은 더욱 빛을 발하는데, 일단 밟기만 하면 2.5초간 상대의 움직임을 완전히 봉인하는 기술을 일반 스킬로 가지고 있다는 것은 존재의 의미가 무척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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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궁극기
타이어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차는 속도도 빠른데 성능도 무서운 초고효율의 기술이다. 정말 미칠듯한 속도로 차는 궁극기 중 하나다. 궁 게이지도 낮은 편인 데다가[45] 작정하고 들어가는 폭딜이 엄청나기 때문에 시작한지 1분도 안돼서 궁 게이지가 8~90% 차 있을때도 있다. 또 버프로 타이어의 이동 속도가 크게 증가했고 벽타기에 제한이 사라져서 건물 사이사이로 와리가리를 시전해서 뒤치기로 터트리면 2~3인궁은 기본적으로 나오는 편이고 만약 난전 상황에서 상대팀이 눈치채지 못하거나 아군 솜브라가 EMP로 방벽과 매트릭스를 모조리 내리고 적들을 다수 해킹해 바보로 만들어 줬다면 난전 한가운데서 시동을 걸어도 높은 확률로 최고의 플레이를 가져갈 수 있을 정도다. 지형에 따라 파르시까지 저격할 수 있으니 상황만 된다면 확실하게 적을 끊어낼 수 있는 궁은 타이어만한 게 없다.[46] 그리고 웬만한 한타가 아니면 자기는 안전한 장소에서 숨어 쓸 수 있어 궁이 파괴되더라도 자신은 안전하게 살 수 있다. 게다가 화력도 절륜하여 탱커도 한 방인 600의 광역 피해를 주고, 투사체 공격을 막으라고 설계된 방벽도 쉽게 우회하여 기폭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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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의 변칙성
정크랫도 당연히 에임이 필요한 영웅이고, 상위권에 갈수록 그 중요성이 더더욱 부각되지만 기본적으로 화력이 높은 곡사 형식의 폭발물과 설치물을 투사하기에 정크랫 플레이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적을 피격 시키거나 운이 좋으면 처치까지 달성할 수 있는 경우가 자주 있다. 정크랫이 별 뜻 없이 발사한 눈먼 유탄과 지뢰에 지나가다가 비명횡사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덫의 경우에도 공격군과 수비군 그리고 지원군에게 치명적인 공격일 뿐만 아니라, 돌격군에게 있어서도 신속히 아군에 합류하여 전선을 유지해야 하는 시간을 빼앗고 포커싱 위험에 노출 시키는 위험 요소다. 혹평 받는 패시브인 완전 난장판도 200체력 영웅이 실수나 CC기 등 의도치 않는 상황에 의해서 스치기라도 하면 사망 확정이다. 이러한 특성은 오버워치 전 캐릭터 중에서 정크랫만이 가지는 특성으로, 폭발하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솔저, 파라, 자리야도 이러한 행운을 자주 누리지는 못한다. 가뜩이나 오버워치 맵들이 정크랫이 약세를 보이는 아주 드넓은 개활지[47]를 포함하는 경우가 적고, 뒤로 돌아갈 수 있는 통로나 골목 등의 구조는 반드시 포함하다 보니 정크랫의 예측불허의 화력이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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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적인 안티 탱커로서의 성능
정크랫의 기본 공격의 DPS는 무려 208.33으로, 수치 상으로도 강력한 데다 단발 피해량도 125로 높아 방어구에 대한 DPS도 200이나 된다. 이 강력한 화력은 탱커들의 방벽 게이지를 너덜너덜하게 만들기 좋고, 몇몇 탱커들을 제외한 탱커들은 거의 뚜벅이 인지라 정크랫의 유탄에 정말 잘 맞아 정크랫의 궁극기를 채우기 좋다. 위의 장점인 곡사포와 더해서 돌격군을 가장 일방적으로 엿 먹여 줄 수 있는 영웅이다. 기동성 좋은 탱커가 추격해와도 지뢰로 날려 버리거나 덫으로 묶어서 도리어 죽여 버리는 짓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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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범용성
원래 정크랫은 좁은 맵 수비 외엔 할 만한 것이 없어 범용성이 낮은 영웅 취급을 당했다. 그러나 6시즌 무렵 충격 지뢰가 충전식이 되는 상향을 받고 이 문제가 해결되었는데, 기동성이 더욱 강화됨으로써 전선 돌파력이 생기고 사용이 좀 더 자유로워지면서 딸피 마무리 용도로 쓸 수 있게 되어 강화된 기동성과 연계해 플랭킹을 하는 등 맵 궁합이 좋다면 공격, 수비, 쟁탈 상관없이 여러 역할을 해낼 수 있게 되었다.
8.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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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사포
장점인 동시에 단점인 능력. 화력은 강하지만 그건 맞힐 수 있을 때의 이야기고, 에임만 잘 맞추면 되는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정크랫은 제대로 써먹으려면 단순히 뿌리기만 하는 스패밍부터 고각 사격, 예측 사격, 도탄 사격, 고공 폭격까지 여러가지 테크닉을 익혀야한다. 거기다가 탄속이 느리고 낙차도 심해 Z축 기동이 뛰어난 영웅에겐 유효타를 주기도 힘들고, 조금만 거리가 벌어져도 적을 의도한 대로 맞히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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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지형 의존도
정크랫은 지형에 따른 성능의 편차가 굉장히 심하다. 좁은 곳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반대로 넓은 곳에서는 한없이 약해진다. 대놓고 뿌려 놓는 덫은 웬만큼 어두운 곳이 아닌 이상 아무도 밟아 주지 않고, 유탄은 탄속이 느려서 예측 샷을 동반하지 않으면 상대가 쉽게 회피해버린다. 아무리 화력이 강해봐야 결국 맞추질 못하면 말짱 도무룩일 뿐이라, 맵의 구조가 정크랫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다른 영웅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물몸에다 생존기도 부실한 정크랫이 근접전을 강요당하는 원인이기도 한데, 적과의 거리가 좁을수록 명중률이 상대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이다. 개활지에서 직접 상대해보면 중거리에서 정크랫이 약한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정크랫 원챔은 굉장히 기피되는 원챔 플레이 중 하나이다. 입구가 한정된 곳에서만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이라서 맵에 따라서 기여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이다.[48] 아이헨발데 1 경유지나 감시기지 지브롤터 같은 맵에서 공격팀일 때는 사실상 기여도가 없는 수준이며, 좁은 구역을 마킹하는 데는 확실히 강점이 있는 영웅이지만 좁은 구역에서도 강하고 다른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쓸 수 있는 다른 영웅들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정크랫만 고집할 이유는 거의 없다. 심할 때는 딜러로 매칭을 돌려서 정크랫을 픽했을 때 픽 변경 요구가 매우 빈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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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공격에 매우 취약한 궁극기
흉악한 성능을 지닌 죽이는 타이어지만 타이어의 내구도는 고작 100으로 원거리 캐릭터가 집중해서 공격하면 쉽게 대처되는 궁극기다. 시그마의 평타나 라인하르트의 화염 강타는 물론 정크랫 자신의 유탄과 지뢰를 같이 던지는 등 일반 기술로도 충분히 파괴가 가능하다. 특히 기본 공격의 한발 당 위력이 높고 관측 시야가 넓은 한조나 위도우메이커는 타이어가 와도 쉽게 대처할 수 있다. 흔해 빠진 온갖 공격에도 삽시간에 휴지 조각이 되는 내구도로 인해, 타이어를 움직여 조준을 어렵게 하거나 시야 사각의 벽을 타는 등 입체적인 플레이가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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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화력과 낮은 킬 결정력
정크랫이 상위권에서 외면받는 이유. 공중에서 직사로 로켓을 때려 박는 그 파라조차도 킬 결정력이 낮다고 평가 받는데, 지상에서 걸어 다니는데 로켓보다 느려 터진 곡사포 유탄을 사용하는 정크랫이 어떨지는 익히 잘 알려져 있다. 기본 유탄은 생각하지도 못한 온갖 구조물에도 튕기고 부딪히기 때문에, 대상이 원거리로 가면 정크랫 본인도 사실상 명중을 포기하고 아무나 맞으라며 막 쏘는 것에 가깝다. 안전한 데서 잘만 싸우던 적이 무슨 코코넛이라도 맞은 것 마냥 뜬금없이 의문사 한다던가, 본인도 똑같은 방식으로 얼굴도 안 보이는 적 정크랫에게 수류탄 맞듯 고꾸라졌다던가, 그런데 정작 노리고 쏠 때는 두 탄창을 갈아 끼우도록 한 발을 안 맞아 주고 귀신같이 다 피한다던가 하는 부조리한 경험은 어떤 게임에서든 한 번씩은 꼭 있었을 것이다. 곡사로 느릿느릿 쏘는 유탄으로는 어느 정도 거리가 벌어지기 시작하면, 적을 마무리하긴 커녕 의도대로 유탄을 맞히는 것조차도 버겁기 때문이다. 킬 결정력을 보완해주는 기술인 충격 지뢰가 있긴 하지만 이 또한 날아가는 속도가 있고 폭심지에서 멀어질수록 대미지가 쥐꼬리만큼 들어가며, 던지는 중에도 적이 공격하면 파괴될 수가 있어서 아예 근거리에서 맞히는 게 탈이 없다. 원거리에서 정크랫이 특정 상대를 의도적으로 확실히 마무리할 방법은 궁극기 밖에 없다고 봐도 되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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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조작 및 운용 난이도
모티브가 된 캐릭터와 똑같은 문제를 지녔다고 보면 된다. 정크랫의 무기는 죄다 곡선형으로 날아가서, 맞추려면 적의 무빙 심리를 읽는 관심법 추리와 제멋대로 튀기는 유탄의 3차원 각도 계산까지 즉석에서 일일이 해야 한다. 대충 뿌려두는 스패밍은 상위 랭크로 가면 갈수록 좁은 골목이 아닌 이상 절대 맞아주지 않는다. 그러므로 정크랫이 개활지나 1:1로 싸워 적에게 피해라도 입히려면, 포물선 궤도로 자유 비행할 유탄이 거쳐 지나갈 모든 경로의 착탄 가능 위치를 계산할 탄도학 실력, 그 유탄이 아무렇게나 움직이는 적의 이동 경로에 정확히 겹치도록 실시간으로 때려 맞출 수 있는 예측샷 실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오버워치는 그야말로 날아다니는 게임인데다 정크랫 본인도 충격 지뢰를 통해 허공답보할 일이 잦다 보니 이 짓의 실전 난이도가 썩 거지 같다는 게 함정. 또한 '미리 숨길 수 있는 독특한 cc기'로서 덫도 어디다 깔아야 상대의 발목을 잡을 수 있을지, 덫과 같이 지뢰를 깔지, 아니면 일부러 덫을 보이는 곳에 깔아 유탄 콤보를 먹여 죽일지 사전에 계산하는 것 역시도 쉽지가 않다.
9. 평가
정크랫은 좁은 골목에서 높은 포텐셜을 보여주는 영웅이다. 강력한 순간 화력과 포킹형 스킬 셋으로 좁은 골목을 틀어막는 싸움에선 장판파의 장비처럼 일당백으로 무쌍을 찍으며 완막해 낼 수도 있고, 거점 쟁탈전에서 무난하게 1인분을 하기도 하는 영웅이다. 그러나 골목이 거점 공략 및 화물 운송에 영향을 잘 끼치지 않는 맵이라면 그냥 개활지에서 싸워야 하여 웬만한 영웅들보다 맵과 지형을 너무 많이 타는데도 그런 이해 없이 픽박는 유저들 때문에 정크랫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낮은 편이었다.[49]충격 지뢰를 이용해 고도를 좁혀 카운터 유닛인 파라를 잡아낼 수도 있지만 실력이 동일한 경우 당연히 파라 쪽이 훨씬 우세이며, 재미있게도 지상 근거리에서 유탄 정타 에임을 예측해서 쏴 꽂아넣는건 파라와 정크랫 둘다 거의 흡사하기 때문에, 정크랫으로 능숙하게 직격을 꽂아넣을 에임을 가졌다면 파라 또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도 엉망진창인 에임과 센스없는 실력으로 정크랫을 고집하는 악질 유저층들 때문에 정크랫이 가진 화력과 일대일 전투능력 및 수비-쟁탈에서의 강력함마저 저평가받기 일쑤다.
하다못해 토르비욘으로 유명한 퓨전은 그랜드마스터 티어를 유지했었는데,[50] 정크랫 단독 유저는 상위 티어에 존재하지 않고 모두 다른 영웅을 병행한다.[51] 정크랫 메인으로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한 네임드중에는 최고 40위권 랭커 진입 경험이 있는 차세진[52]과 정크랫 메인으로 그랜드 마스터를 달성한 눈쟁이[53]같은 유저들처럼 결국 정크랫으로 풀리지 않는 게임에서 유연하게 바꿔 대처할줄 알아야 정크랫 유저로써 존중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해외 서버에서는 생각보다 정크랫의 인기가 높다. 거의 매 판마다 정크랫이 아군이건 적군이건 안 보이는 판이 없을 정도. 특유의 똘끼가 넘치는 조커와 비슷한 이미지에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 하는 고블린이 인간이 되면 딱 이런 느낌이라는 걸 줄 정도로 폭탄마 이미지가 강렬하기 때문에[54]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는 영웅. 하지만, 운용 난이도가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맵빨을 워낙에 타다보니 유저에 따라선 평가가 좋지 않다.
오버워치 APEX 시즌 3 8강전에서 X6-Gaming의 NoSmite선수가 EnVyUs팀 상대로 4세트에서 공정크랫을 꺼내들어 큰 활약을 함으로서 정크랫이 대회에 쓰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엔비어스에서는 정크랫을 카운터 칠 수있는 영웅이 없었고[55] 마지막 거점에서 엔비어스가 비비기 조합으로 영웅들을 들고 나오자 결국 픽을 바꿔야만 한 것을 보면 앞으로 정크랫이 주류 메타로는 자리잡긴 힘들지만 전략적인 조커카드로서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공정크가 지목받은 때는 시즌 6때 부터인데, 대부분 수비에선 고지대나 골목길 수비를 담당하지만, 공격에선 반대로 안티탱커로 논다. 일단, 주로 던지는 덫은 힐팩에 붙여놔 적군을 감시할때 쓰고, 지뢰는 딜량과 기동성을 책임저준다. 공격과 수비사용의 역할이 완전 달라지는 케이스.
그러다가 2017년 오버워치의 메타를 고착화시킨 주범으로 꼽히는 돌진 메타를 격파할 수 있는 영웅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했다. 특히 중국의 Miraculous Youngster와 오버워치 월드컵 직전 스크림의 한국 대표팀이 정크랫을 필두로 한 영웅들을 내세워 돌진 메타를 분쇄하는 모습이 퍼지면서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모이게 되었다. 특히 황연오 선수의 경우 예선에서 정크랫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7년 7월 27일 기준으로 루시우와 로드호그에 이어 버프가 예고되었다. 우선 충격 지뢰가 충전식으로 바뀌어 2개까지 저장이 가능해진다. 또한 궁극기인 타이어의 이동속도, 혹은 체력 버프가 예고된 상황. 그리고 8월 11일 PTR 서버에 모습이 등장하였는데 충격 지뢰를 2개까지 보유하여 기동성이 크게 올라갔고 죽이는 타이어의 이속 증가 + 벽타기 무제한으로 이제야 제대로 된 궁다워졌다는 평가가 있는 상황. 충격 지뢰 같은 경우엔 아직 대미지에 대한 조정은 없어서 2대 1 상황에서도 순식간에 2킬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위협적이게 변했다. 이로써 충격지뢰에 스치기만 해도 죽도록 아픈 트레이서의 카운터픽으로 기용되고 있으며 대회에도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으며, 확정킬을 내는 궁극기로 순식간에 판도를 뒤집기도 한다.
성능도 눈에띄게 좋아졌고 영웅 자체가 유별나게 타격감도 좋고 꿀잼이어서 그런지 북미에선 공수 막론하고 엄청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크랫이 능동적으로 바뀌게 된건 충격 지뢰의 2개 보유 가능인데, 순간적으로 폭딜을 내면서 위급 상황시 탈출기로도 최상의 성능을 내기 때문.
상향 당시에는 정크랫이 너무 좋아져서 OP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사실 사기였던 건 맞는게, 죽이는 타이어는 속도가 매우 빨라져 최소 1~2인궁은 할 수 있도록 상향되었고, 충격지뢰가 2개가 됨에 따라 극상성이었던 위도우와 파라에게 접근해 유탄콤보를 먹일 수 있어 꽤나 사기였다. 이후 타이어 벽타기의 가속도가 하향되고 충격지뢰에 거리비례 피해량 감소가 적용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특히 픽만 해도 욕을 먹거나 던지는 것으로 인식되었던 과거에 비해서는 인식이 매우 좋아진 편. 최상위 티어에서는 돌진 조합이 다시 뜸에 따라 픽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그 외 티어에서는 여전히 괜찮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심해 구간에서는 매우 높은 픽률을 보여주고 있다.[56] 여전히 OP라는 의견이 종종 보이기는 하나[57] 상위 티어에서는 유저들이 어느 정도 정크랫 대처법을 파악하고 있고, 파르시라는 강력한 카운터의 존재 때문에 OP까지는 아닌 준수한 성능의 영웅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9.1. 프로 대회
오버워치가 발매된 초창기에는 숨은 OP라는 말도 있었던 만큼, 거점 수비에서 간간히 픽되는 모습이 있었으나, 정크랫이 가진 고질적인 한계인 원거리 견제 불가능과 느린 탄속, 애매한 기동성과 킬 결정력 때문에 메타가 발전될수록 정크랫의 입지는 점점 사라져갔다. 다만 프로팀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팀합, 피지컬을 통해 라인하르트&자리야 탱커 조합에서 방벽을 부수고 라인하르트를 성가시게 만드는 조커 카드로 간간히 기용되기도 하였다. 이를 입증하듯 정크랫의 충격 지뢰와 죽이는 타이어가 버프받기 이전에는 오버워치 APEX 한 시즌마다 한 두번 밖에 픽된 경우가 없을 정도로 픽률이 저조했다. 그 적은 픽 횟수 중 x6의 노스마이트 선수[58]의 정크랫픽은 전설이 되었다.[59]이후 충격 지뢰, 죽이는 타이어가 대상향을 받으면서 오버워치 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많은 선수들이 정크랫을 픽하며 메르시를 타이어로 빠르게 잘라낸다. 심지어 겐지보다 더 많은 경기에 등장했다! 그러나 극카운터인 파라가 나올 땐 많이 픽되지 않는다.
유탄과 타이어 너프 이후론 한조, 파라와 비슷하게 D티어를 유지하는 중. 이후 스테이지 4에서 브리기테가 등장하자 카운터로서 자주 기용되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시즌 말기의 한조 리메이크 이후로는 위도우+한조를 기용한 2스나이퍼 조합이 정크랫을 상대로 사거리에서 압도하는데다, 타이어 파괴확률이 높아졌고 진형붕괴 능력 면에서도 막힐 변수가 매트릭스 이외에는 없는 용의 일격이 더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정크랫의 담당하던 중거리 안티탱커의 역할은 한조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브리기테를 상대로도 정크랫 대신 파라가 주로 기용되면서 모습을 감추었다.
9.2. 경쟁전
====# 오버워치 1 #====-
1시즌
최악의 시즌. 이 시기에는 섬난구난으로 모든 영웅을 원콤내던 캐서디, 줌캔으로 시야도 확보가능한데 몸샷 한방으로 150이나 되는 대미지를 꽂아넣던 위도우메이커라는 두명의 슈퍼OP들이 상대적으로 이목을 끄는 동안, 은근히 그늘에 숨겨진 꿀 영웅라는 의견이 많았다. 상대법을 알면 대처가 쉬운 정크랫이지만 이제 막 출시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발밑을 조심하지 않아 덫에 걸리기 일쑤였고, 정크랫의 강력한 화력은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역시나 캐서디의 아성을 넘을순 없었다. 요즘 보면 이해가 안갈지도 모르지만, 캐서디 패닝 한방에 420을 때려박던 시절이다. 정크랫이 적 라인하르트를 괴롭히기만 할때 맥은 방벽 위 섬광-난사로 라인을 딸피로 만들어버렸다. 이 시절엔 맥이 워낙 OP라 그에 맞는 조합들만 짜여졌고 대회에서도 적 라인에게 위섬광-대지분쇄-석양콤보가 휩쓸던 시절. 고티어만 가도 하드카운터인 위도우와 캐서디[60]가 심각하게 날뛰어 답이 없었다. 그렇기에 시즌 1 대회에서도 역시 픽되지 않았다. 6명밖에 안 되는 오버워치에서 정크랫이 귀중한 공격수 자리 중 하나를 맡기에는 다른 공격군들과는 아예 비교 불가 수준이고, 그나마 정크랫이 맵 빨을 아주 잘 받는 경우에만 잠깐씩 쓰였다. APEX, APAC 픽률 통계 상 자리야, 루시우가 A티어, 라인하르트, 아나가 B티어, 리퍼, 윈스턴, 메이, 캐서디, 젠야타, 트레이서, 겐지가 C티어, 정크랫은 한조, 디바, 파라, 메르시만도 못한 F티어다. 정크랫 이외에도 F티어에는 솔저: 76, 위도우메이커, 토르비욘, 시메트라, 바스티온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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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영고라인. 슬슬 유의미한 전략과 전술이 개발되고 유저들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됨에 따라 점차 사양되는 길을 걷기 시작했다. 정크랫의 공격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유탄을 눈으로 보고 피하기 시작했고, 유저들 수준이 좀만 높아져도 안 걸려주는 덫, 체력 100의 개복치 급 궁극기까지. 기본 공격도 안 맞고 스킬 두 개 중 한 개는 쓸모 없는 수준에 궁도 쓰레기인, 그가 예전에 몸 담았던 조직의 이름인 '쓰레기들'과도 같은 영웅이 완성된 셈. 나만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대의 실수가 뒷받침 되어야 활약할 수 있는 스킬 셋 특성 상, 어찌보면 정크랫의 고인화는 시간이 지날수록 예정되어 있던 것이나 다름없다.
투사체 판정이 한번 너프됐다가 롤백되고 겐지가 질풍참으로 일방적인 강철 덫 무시 및 파괴를 할 수 없게 되었으나 이시기는 3돌 3지원을 시작으로 303이나 312의 막강한 정면 힘싸움 능력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강력한 돌격군의 천적인 리퍼가 원탑자리에 서게된다. 또 눈보라 범위가 어마어마한 상향을 받으며 메이가 역장치고 나눠서 돌격군 제거, 최상위권 메이 유저들의 대지분쇄 빙벽 막기, 궁극기로 거점막기/거점먹기 등등 메이의 성능과 인식이 수직상승해서,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의 발동 애니메이션이 더 빨라지게 되건 말건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던 시기. 또한 아나메타에 리퍼-겐지-솔저와 달리 정면으로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스킬셋에 따라 F랭크 공격수 위치에 아예 말뚝박은 정크랫은 역시나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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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시즌 3에서는 디바가 떡상향을 먹고 필수픽이 되면서 방어 매트릭스로 유탄과 지뢰를 먹을 수도 있고, 유탄을 방벽으로 흡수해 고에너지를 만들어 우클 두세방에 정크랫을 전광판에 처박아버릴 수 있는 자리야 역시 건재했다. 또 호그 갈고리쿨 6초에 회전그랩(낙사)으로 미친듯한 캐리력을 자랑하면서 3돌메타가 전면에 나왔다. 그리고 상향된 솔저가 상위권에 서며 역시 정크랫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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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정크랫이 좌클과 죽이는 타이어에 의한 자가피해를 받지 않게 됐다. 소소한 상향. 고화력 지원가인 아나를 먼저 잡아내는것이 공격을 성공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게 되는 키포인트란 인식이 널리 퍼지면서 겐트윈이란 돌격조합이 대회를 휩쓸게 되었고, 정크랫은 역시나 묻혔다. 좁은 골목을 지킨다 한들 다양하고 입체적인 공격루트로 뛰어들어오는 겐트윈디를 발목조차 잡을 수 없고 갈려나가는 아군 지원가를 보호하는 것에서조차 너무나도 무력하다. 점점 더 팀게임화되면서 고화력보다 딸피를 마무리하는 피니셔의 중요성이 훨씬 커졌고 이에 따라 낮은 화력의 기대값을 지니지만 훨씬 치명적인 겐지와 트레이서가 경기를 지배하게 되면서 역시 정크랫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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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즌
별다른 밸런스 패치도 없었고, 겐지, 트레이서를 필두로하는 돌진조합이 주력화되가고 있는데 정크랫은 이런 속도를 따라갈 스킬과 능력이 부족하고, 수비에서도 돌진조합을 막아낼 뛰어난 능력은 없어서 여전히 픽되지 않고 있다.시즌 초반이지만 역시 큰 패치가 없다면 4시즌처럼 거의 기용되지 않을듯. 돌진 조합이 대회 및 경쟁전 상위권 티어의 주류가 되면서, 그리고 이로 인해 역대 최악의 메타 고착화가 일어나면서 사실상 돌진 조합 이외의 영웅들, 특히 수비 영웅들 6명은 죄다 고인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중하위권 티어 경쟁전이나 빠른 대전을 제외하면 정크랫은 등장하지 않는 수준.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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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즌
리워크와 함께 날아온 전성기. 충격 지뢰와 죽이는 타이어가 대상향을 받으면서 날아올랐다. 진짜 주류픽들과 비슷할 정도로 픽률이 이전보다 엄청 올랐다. 충격지뢰가 2개나 된 덕분에 겐지와 트레이서를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해지고, 디바의 매트릭스가 하향된 것이 맞물려지면서 돌진 메타의 카운터로서 매우 높게 평가를 받았다. 버프 이전에는 공정크가 트롤픽으로 취급되었으나, 버프를 받은 이후로는 조커로서 종종 픽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61] 추가로 이때의 리워크로 인해 트풍참과 비슷하게 정크랫에게도 정풍참이라는 강력한 한방 콤보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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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즌
6시즌의 기세를 이어 강력하면 면모를 유지함은 물론이고, 겐지와 트레이서, 솔저와 같이 오버워치내에서 매우 높은 픽률을 자랑하는 딜러로 자리잡고 있다. 거점 수비 전장을 비롯해 길이 좁거나 벽이 많은 전장[62]에서는 십중팔구 나와서 활약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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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즌
충격지뢰가 거리에 따라 대미지가 적용되는 하향을 받아서 옛날만큼의 강력한 모습은 보이지는 않게 되었으나 정크랫의 성능 자체에 큰 타격은 없었고 근접전에서는 평타, 충격 지뢰 콤보가 잘 먹히고 충격 지뢰의 유틸성과 유탄의 스패밍, 강력한 다인킬 궁극기 죽이는 타이어는 여전해 이전 시즌과 같이 좁고, 언덕이나 고지대가 많은 전장에서 높은 픽률와 승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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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
정크랫의 너프, 그리고 메르시의 폭풍 너프가 컸는지 최상위권에서는 돌진 조합이 다시 뜸에 따라 픽이 내려갔다. 물론 정크랫도 돌진 조합의 일원으로 합류할수도 있으며, 이전 얼굴만 보여도 픽창 분위기를 흐렸던 시절에 비하면 여전히 상황 보고 쓰기는 좋고 성능도 인식도 좋은 편. 중위권~하위권에서는 반대로 정크랫 픽을 자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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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즌
브리기테의 하드카운터고, 뭉쳐있는 게 보통인 현재의 조합 특성상 메타 자체는 정크랫에게 좋게 바뀌었지만 유탄 투사체 크기 감소로 인해 기본 무기의 조작 난이도가 더 올라갔다. 거기다 하드카운터인 위도우메이커가 건재해 픽률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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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전 시즌이랑 똑같다. 일단 하드카운터인 위도우메이커는 직접+간접 너프를 꽤나 받았지만 아직도 건재하기에 정크랫의 픽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하지만 3탱 3힐에서는 강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맵에 따라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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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하드카운터인 위도우메이커가 건재하고, 맵 궁합 등 상황을 심하게 타는 고질적인 단점 때문에 천상계에선 픽률이 최하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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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14시즌
평타 직격 대미지가 130이 되고, 탄속이 빨라지는 등의 버프가 되긴 했으나 픽률에 변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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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즌~17시즌
오리사 메타가 도래하여 방벽을 빨리 깰 수 있는 정크랫이 활약하나 싶었지만 오리사와 궁합이 좋은 온갖 히트스캔 딜러들[63]의 입지가 최고조에 달해 간접너프는 되려 더욱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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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고정 시즌 ~ 18시즌
저격수가 아닌 히트스캔 전부가 고인이 되었기에 정크랫의 입지는 꽤나 늘었다. 평범한 중위권딜러로, 현 딜러 대부분이 고인 혹은 지나치게 사기임을 생각하면 상당히 선전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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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즌~20시즌
여전히 투방벽 메타가 지속되며 나름 괜찮은 입지를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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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즌 이후
하위권에서는 괜찮은 픽률을 보여주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픽률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버프를 받았음에도, 히트스캔 딜러들에게 약세이므로 기용할만한 이유가 없다.
9.2.1. 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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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즌
게임의 스피드 자체가 매우 빨라지면서 특정 지역 장악에 특화된 유탄형 발사, Z축을 포함한 기동성과 순간 폭딜, 설치형 CC기를 동시에 지닌 정크랫에게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기는 했다. 자리야, 윈스턴, 시그마 등 자유형 방벽 탱커 영웅의 초강세, 자체 탱커 머릿수 감소, 잦은 난전 등 이전보다 공격적인 활동을 요구하게 되어 원래도 방벽 스패밍에 능한 점과 난전 중 강력한 성능이 돋보인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점도 전혀 변하지 않아서 오버워치 시절의 장인과 트롤 사이 그 어딘가의 이미지를 그대로 갖고 있다. 그러다 미드 시즌 패치로 뜬금없이 덫 발동 시작까지 걸리는 시간이 늘어나고 덫에 걸려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는데 정작 0티어 딜러인 소전은 아무런 칼질을 하지 않아 논란이 꽤 거셌다.[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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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정크랫의 유탄 크기가 25% 증가한 것이 크게 체감되기 시작했다는 의견이 많으며, 방 하나를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독보적인 능력에 더해 기초적인 운용 난이도가 낮다는 점이 합쳐져 서서히 부상하고 있다. 또한 정크랫을 견제할 cc기를 가진 영웅들이 오버워치 2로 넘어오면 cc기가 삭제되거나 너프를 먹어서 날뛰는 정크랫을 막기 힘들어졌다. 특히 신규 전장들이 전부 좁은 방이 존재하여 정크랫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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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충격 지뢰의 최대 공격력이 120에서 100으로 하향되었다. 평타 + 충격 지뢰 콤보의 원콤 난이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여전히 원콤은 가능하고, 신맵에 좁은 방이나 공간이 많아서 아직까지는 기용이 된다. 라인하르트의 방벽이나 윈스턴의 호빵은 유탄 발사기의 dps로 충분히 커버가 되기에 안티탱커로써는 역할은 아직 건재하다. 다만 너프 영향으로 인해 픽률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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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즌
미드 시즌 패치로 충격 지뢰의 최대 공격력이 100에서 110으로 상향되었다. 다만 픽률에 그렇게 큰 영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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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시즌
자체 성능의 변화는 없다시피 하지만, 환경이 정크랫에게 별로 유리하지 못해서 조용한 신세다. 그럼에도 유독 저티어에서 인기 있는 영웅이라 하위 구간에서는 얼굴을 자주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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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즌
모든 영웅들의 체력 상향 평준화 패치로 인해 더 이상 대부분의 영웅들이 좌클+쉬프트 원콤이 나지 않아 나락으로 떨어져버렸다. 정크랫의 사용 이유이자 아이덴티티였던 1대1 능력, 높은 근거리 킬 결정력으로 인한 변수 창출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다. 체력이 200 이하인 송하나,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는 이론상 원콤은 가능하지만 이 세 명은 정크랫의 대표적인 카운터 영웅이며 정크랫 운용에 방해를 받기에 그나마 상대가 가능한 트레이서를 제외하면 사실 상 그렇게 큰 이득은 없다. 최근 블리자드 측에서 원콤을 없애는 패치 방향을 추구한 영향의 결정타를 제대로 피해를 본 것인데, 3시즌 때 충격 지뢰의 데미지를 너프한 후 정크랫의 콤보 능력에 하자가 생겨 픽률이 곤두박질치자 4시즌 때 데미지를 조금 올려준 행보와 매우 대조된다. 애초에 원콤 콤보를 의도하고 만들어진 영웅인데 그걸 또 갈아엎은 것이다.
이번 9시즌 체력 상향 패치에도 그 결점이 제대로 들어나 타 영웅과의 비교[65], 치유 감소 시너지 저하 등 여러 이후로 2시즌 후반 로드호그처럼 픽률 최저하를 찍었고 그제서야 충격 지뢰의 쿨타임, 최소 데미지 증가, 데미지가 다시 2시즌의 120으로 롤백되었다. 그것도 핫픽스 패치로.
충격 지뢰 상향으로 기본 콤보에 근접 공격을 섞으면 체력이 275인 영웅까지는 어찌어찌 원콤이 다시 가능해졌다. 그러나 투사체 크기가 아무리 커졌다한들 킬 결정력이 안 좋은데다 기본 공격이 안정적인 무기가 아닌 정크랫은 공격군의 지속 능력인 치유 감소 효과를 골고루 묻히지 못하고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원콤마저 사라진 상태이며 결정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화력 수준으로 인해 정크랫의 화력 투사 능력을 다른 딜러에게서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카운터 영웅이 상향을 받고 더욱 자주 나오는 등의[66] 여러 복합적인 이유들 때문에 굳이 정크랫을 기용할 필요가 없어져 같은 투사체 영웅인 한조와 더불어 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그 한조마저도 시간이 지나 운용이 바뀌였을 뿐이지 쓰래기는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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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즌
시즌이 시작되며 어떠한 보상 버프조차 받지 못해 고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드 시즌 패치로 기본 공격의 총 피해량이 125로 올라가서 체력이 250인 영웅들을 두 방컷 내는 게 다시 가능해졌기에 숨통이 약간 트였다. 여전히 평타+쉬프트 원콤은 불가능하긴 하지만 245의 피해 또한 결코 가볍게 볼 수치는 아니고 기본 공격도 맞추기 훨씬 쉬운 근거리에서는 위협적이기 때문에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다는 평이다. 탱커들을 상대로도 여전히 건재한데 방어구가 오버워치 1시절로 롤백되긴 했지만 워낙 단발 피해가 높은 정크랫에게는 큰 의미가 없고 치명타 피해 감소 마저도 모든 공격에 치명타 판정이 없는 정크랫에게는 무의미한지라 완전히 나락을 간 리퍼와는 다르게 여전히 안티 탱커 역할을 수행 가능한 것도 장점. 하지만 타이어라도 소소하게 버프 해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아쉬움도 있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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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즌
10시즌 미드 패치로 탱커들의 스펙이 단체로 올라 전반적인 운용이 어려워졌다. 상대하기 쉬운 편에 속하던 라인하르트는 방벽 내구도가 1600까지 올라서 오히려 정크랫이 쥐구멍에서 뛰쳐나올때까지 밀고 들어오는 수준이 되었고, 타 탱커들도 상대하기 빡세진건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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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즌
솜브라, 키리코, 루시우 등 총 9명의 기동성이 좋은 영웅들의 체력이 225로 감소해 비록 일부지만 드디어 좌클+쉬프트 원콤이 다시 가능해졌다. 이로써 변수 창출 능력이 조금이나마 다시 늘어나 숨통이 꽤 많이 트였다. 별로 체감은 되지 않지만 유탄이 두 번째로 튕길 때의 투사체 크기가 절반으로 감소하는 너프를 받는 대신 속도는 더 많이 보존되는 버프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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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즌
미드 시즌 패치로 뜬금 없이 충격 지뢰의 쿨타임이 1초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개발자 노트에 정크랫의 기동성과 콤보 능력을 저하시키기 위해 너프를 했다고 적혀 있는데, 기동성과 콤보 외에는 유틸이 매우 떨어지는 정크랫에게 해당 패치를 가하자 논란이 매우 거세다.
10. 상성
골목에 진입하는 적을 상대하는 정크랫은 곡사 사격을 통해 일방적인 견제를 퍼붓게 되므로 거의 모든 뚜벅이 영웅들에게 큰 우위를 점하게 되어 상성을 논하는 의미가 없다. 근접에서 콤보를 넣으면 체력 245 이하 영웅들은 순삭되기 때문. 특히 적이 덫을 밟았다면 더 말할 것도 없으니 자세한 말은 생략. 고로 골목에 진입하는 적을 상대로 수비할 때나 적이 덫을 밟았을 때의 상황은 배제하고 작성한다. 다만 예외적으로 그 영웅이 꼭 골목을 돌아야 하는데 정크랫에 취약하거나 정크랫이 취약한 경우는 서술. 어느 정도 숙련 되어서 콤보 사용에 익숙할 경우 딜러 둠피스트처럼 운용도 가능하다.10.1.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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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D.Va - 중립
정직한 힘 싸움 상성만 생각하면 정크랫이 당연히 유리하나 매트릭스의 존재로 속공형 탱커들 중에서 가장 까다롭다. 둠피스트나 레킹볼 등 다른 속공형 탱커처럼 직접 팀원을 방어해줄 수단이 아예 없거나, 윈스턴처럼 내구도가 약하고 쿨타임도 긴 방벽을 다루는 것도 아니라 토글 게이지형 1초 쿨 기술인 매트릭스 때문에 아무리 폭발력이 강력한 유탄을 써도 매트릭스에 전부 먹힌다. 주력기인 유탄을 메카를 직접 터트리기 위해서보다는 매트릭스 낭비 유도용으로만 써야하는데, 그럼 적군 진영을 정크랫 특유의 강력한 폭발력으로 잡아내는게 힘들어서 정크랫이 팀원들에게 더 의존하게 된다. 특히 유탄의 명중률과 충격 지뢰의 피해량이 너프를 받은 이후로는 더더욱 부각된 단점. 그래도 불리한 상성이 아닌 이유는 정크랫에게는 적을 확실히 묶어놓을 수 있는 강철 덪이 있기 때문에 묶어놓은 사이에 도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메카 상태 D.Va와 견제전을 벌이긴 쉬워도, 송하나 상대로는 다소 난감해지는게 가뜩이나 느린 유탄을 히트박스도 얇은 송하나에게 직격시키긴 초근접전이 아닌 이상 상당히 고역이다. 그나마 송하나는 체력이 175밖에 안되기에 맞히기만 한다면 순삭한다. 정 송하나를 잡기가 너무 힘들다면 메카가 터지는 순간 송하나가 착지할 위치를 계산해 덫을 깔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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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둠피스트 - '''약간유리'''
둠피스트의 스킬은 전부 근접 공격이기에 정크랫을 공격하려면 근접할 수밖에 없는데, 그만큼 정크랫의 덫에 잘걸린다. 근접한다 싶으면 덫을 깔고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리고 유탄을 날려주면 덩치 때문에 아주 잘맞아준다. 만약 로켓 펀치가 당신을 향해 온다면 둠피스트가 오는 쪽에 덫을 깔아주자. 그러면 덫에 밟혀 로켓 펀치를 무력화시킬수 있다. 또한 정크랫이 파멸의 일격 범위 중앙에서 죽으면 둠피스트는 파멸의 일격을 시전한 후에 있는 딜레이 덕에 반피 이상이 나가버린다. [67] 하지만 둠피스트 궁극기는 발밑에 충격 지뢰를 깔고 낙하소리를 듣는 즉시 기폭시켜 점프하는 것으로[68] 매우 쉽게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궁극기에 죽을 일은 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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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트라 - '''매우유리'''
멀리서 긁는 공허 가속기와 탐식의 소용돌이가 귀찮긴 해도, 굳이 정크랫이 라마트라의 응징 사거리로 걸어 들어가서 근거리전을 펼쳐줄 이유가 없어서 무시해도 된다. 오히려 적극적으로 유탄과 지뢰를 마구 던져서 라마트라의 혼백을 쏙 빼놓을 각오를 하는게 좋다. 방벽이 없을 때에 죽기 싫으면 꼭 네메시스로 변신해야 하는 라마트라에게, 정크랫의 유탄은 대단히 막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절멸 진입을 덫으로 억제하거나 아예 지뢰로 밀쳐 각을 망쳐 버릴 수 있어서 궁극기 상성도 정크랫에게 몹시 유리하다. 괜히 정크랫 혼자 좁은 구석에 짱박혀 있다가 소용돌이+응징 2연타를 연속으로 먹고 칼삭 당하지만 않으면 정크랫이 질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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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 '''유리'''
정크랫의 기술은 모두 라인하르트를 엿먹이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직격 시 엄청난 화력을 지녔고 연사 속도도 빠른 유탄 특성 상 라인하르트의 방벽을 부수기 매우 쉽다. 방벽 싸움에선 정크랫이 포함되어 있는 쪽이 이기는 편. 아군과 함께 두 탄창 정도 쉬지 않고 쏴갈기면 순식간에 방벽이 부서지기 때문에 라인하르트가 소극적 플레이를 하도록 압박할 수 있다. 거기다 곡사나 발 밑으로 쏘거나 방벽 너머로 충격 지뢰를 던지면 그대로 방벽을 통과해 라인하르트 뒤에서 기폭시킬 수 있기 때문에, 뒤에 있는 공격수들을 사방으로 흩뿌리고 라인하르트를 위로 슝 날릴 수 있어 적의 전선을 붕괴시키는 데 유용하다. 또한 라인하르트는 덫을 밟기도 쉽고 덫을 밟았을 경우 시프트-평타-시프트-평타로 녹일 수 있다. 게다가 이렇게 붕괴시켰을 경우 어지간해서 라인하르트의 뒤에서 지뢰가 터지기 때문에 아군에게 라인하르트가 배달되어 순삭시킬 수 있다. 실수로 자신에게 배달하거나 대지분쇄가 있는 상태에서 배달하는 경우만 주의하면 딱히 라인하르트에게 죽을 일은 없다. 그 밖에 라인하르트와 정면 대결을 해도 정크랫의 화력이 워낙 강하고 지뢰로 망치가 안닿는 거리로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리하다. 만약 빡친 라인하르트가 돌진해온다면 충격 지뢰로 튕겨낼 수도 있고 앞에 덫을 깔아서 라인하르트를 멈추게 할 수도 있다. 돌진에 걸려도 죽게 되면 완전 난장판에 휩쓸려 라인하르트도 데미지를 줄 수도 있어 궁극기 게이지라도 땡겨먹을 수 있다. 이때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팀원을 납치하던 도중이라면 그대로 제압 판정이 풀리므로 팀원을 살리는 역할도 할 수 있다. 죽이는 타이어는 화염 강타 한 방에 박살나니 조심해서 사용하자. 화염 강타의 범위가 생각보다 굉장히 넓어서 정면으로 타이어 굴렸다간 정말 허무하게 부서져버린다. 특히 라인 좀 해본 사람이라면 타이어 소리가 나자마자 대부분이 타이어가 나오는 곳을 높은 확률로 확인하고 '이 쯤이네?'하고 화염 강타를 날리면 거의 맞아서 최대한 혼란스럽게 이리저리 돌아다녀야 한다. 시즌 10부터 로켓 해머 데미지도 100으로 늘어났는데 타이어 체력은 그대로라 이젠 망치질 한방에도 삭제되니 타이어로 아예 라인하르트 근처도 가지말고 다른적 노려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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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 '''약간불리'''
기본적으로 덩치 큰 탱커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브루저 타입인만큼 이론상으론 정크랫이 우위에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이며 실제로 싸워보면 겐지와 비슷하게 꽤 난적이다. 정크랫은 지뢰, 덫으로 레킹볼을 저지하거나 한발한발의 데미지가 높아 맞는 레킹볼은 꽤 아프지만 레킹볼도 정크랫의 최악의 카운터인 히트스캔 영웅중 하나인지라 레킹볼이 어느정도 거리를 벌리고 기관포로만 상대한다면 정크랫이 어쩔 방도가 없으며 정크랫이 레킹볼을 상대로 우위를 점할수 있는 스킬은 강철 덫 뿐이다. 유탄은 근거리가 아닌 이상 레킹볼의 회피 기동으로 피하는것이 대부분이며 충격 지뢰는 레킹볼을 띄워주기에 파일 드라이버와 갈고리각을 내주는 꼴이라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며 타이어를 박는다고 해도 레킹볼은 체력 775(625)에 보호막까지 있어서 원콤이 나지 않는다. 무엇보다 레킹볼은 타이어보다 속도가 빠르다. 그렇기에 레킹볼이 덫을 밟는다면 덫에 걸려있을때 잡아내야 한다.[69] 정크랫은 도망가는 레킹볼을 쫒을수 없지만 레킹볼은 도망가는 정크랫을 절대 놔주지 않기에 웬만해선 상대를 안하는게 좋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레킹볼은 D.Va랑 달리 팀원을 보호할 수단이 없고, 정크랫은 레킹볼의 주 타겟이 아니기에 건들지만 않는다면 무시하고 갈길 가니 근처에 레킹볼이 있다면 그냥 궁게이지 채울 용도로만 써야하고 레킹볼 후방의 딜/힐러들을 적극적으로 노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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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 '''약간유리'''
어찌보면 리퍼-정크랫과 비슷한 케이스. 호그 입장에선 덩치가 커서 유탄 직격을 맞기 쉬워 정크랫이 갈고리 사거리밖에서 계속 유탄을 쏴대면 접근하기가 힘들고, 기동성과는 별개로 회피력은 그저 그런 정크랫은 호그의 갈고리가 무섭다. 게다가 궁극기를 바로 코앞에서 맞히지 못하면 호그는 무식하게 높은 체력으로 버텨서 아슬아슬하게 20-30 남기고 살아남는 경우가 많고 터지는 타이밍에 숨돌리기를 써서 그대로 궁을 씹어버리기도 한다. 또 간혹 갈고리에 끌려갔을 때 기절 판정이 끝남과 동시에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리면 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대개 상대 호그가 초보거나, 호그 본인도 예상치 못하게 갈고리가 적중되어 반응을 늦게 한 경우다. 이 덕분에 가끔이나마 살아남는 경우가 있으니 호그의 갈고리에 끌려갔다면 절망하고 있지 말고 충격 지뢰로 끝까지 발악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갈고리에 제압되기 전에 지뢰를 미리 던져두면 Shift 키를 누르는 시간이 단축되어 우클릭 연타로 없는 기회까지 만들어 살아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쳐 갈고리에 걸릴 거 같다 싶으면 충격 지뢰를 미리 깔아두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아니면 신중하게 호그와 마주치자마자 지뢰를 날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될 경우 갈고리에 끌려와도 예측하기 힘든 위치로 끌려와 후속타가 빗나갈 가능성이 크고, 이렇게 갈고리가 빠진 호그는 정크랫이 빙빙 돌면서 쏴주면 숨돌리기를 쓰건 도망치건 일방적으로 잡을 수 있다. 만약 갈고리를 안썼더라도 거리가 벌어진 그대로 견제하면서 빠져주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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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 '''유리'''
마우가와의 상성은 지형 상황에 따라 크게 갈린다. 평지에서 1대1로 싸울경우는 마우가와의 스펙 차이로 마우가쪽이 훨씬 유리하다. 마우가는 기본적으로 체력이 탱커들중에서도 높은편에 속하는데다 흡혈까지 있어서 정크랫의 고화력으로도 녹이기 쉽지 않으며 덫&지뢰 콤보나 타이어도 심장으로 씹을수 있어서 유효한 딜은 잘박히지않는다. 거기다 정크랫의 최대약점인 히트스캔이기에 스펙면에선 정크랫이 불리하다. 거기다 마우가는 팀원들을 함께다니는 메인 탱커이기에 1대1 자체도 잘 성립되지 않는다. 다만 마우가 입장에서도 정크랫은 꽤 거슬리는 난적으로 한발한발이 고화력이라 매우 아픈데다 마우가는 덩치가 큰데 비해 기동성이 느려서 유탄을 거의 다 맞아가며 싸울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마우가를 확실하게 킬을 낼수 있을거란 생각은 안하는게 좋으며 팀원들이 막타를 칠수 있도록 마우가의 체력을 최대한 깎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좋다. 탁 트인 공간에선 마우가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으니 마우가가 다가오지 못할 벽이나 2층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타이어는 특이하게도 마우가의 궁극기인 케이지 혈투에 붙잡힌다. 어쩔 수 없이 마우가라도 터뜨리긴 해야하는데 마우가가 오버워치에서 독보적으로 체력이 많은 캐릭터라 타이어를 버틸 수도 있어 케이지 안에서 타이어를 터뜨릴 생각이라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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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 '''유리'''
시그마의 방벽 내구도는 700이므로 한 탄창 정도 쏴 제껴주면 금세 파괴되지만, 회수와 재배치가 빠르게 되는 탓에 시그마의 방벽 자체를 완전히 파괴하여 못쓰게 만드는건 생각보다 어렵다. 완전히 파괴한다하더라도 5초 가량 후면 재생성되며, 방벽과 따로 노는 영웅이면서도 기본 공격이 원거리 공격이라 1:1로 싸우면 정크랫이 불리하다. 심지어 방안에 틀어박혀 유탄을 발사하던 중에 알아서 들어와 준 상대 시그마가 덫을 밟더라도 키네틱 손아귀때문에 시그마에게 임시 생명력을 쥐어줄 수도 있다. 시그마도 도탄 무기가 있는건 마찬가지라 쥐구멍을 틀어막는 정크랫이 거꾸로 쥐구멍에서 죽을 수도 있다. 거기에 중력 붕괴를 사용하여 공중을 날아오는 순간에는 공중을 노려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파라 흉내를 내기도 한다. 초구체의 괴랄한 판정 탓에 중거리나 근거리에서도 상대하기 불리하지만 정크랫이 유리한 상성인 이유는 시그마의 처참한 기동성 때문이다. 아예 생뚜벅이인 시그마와 다르게 충격 지뢰 점프라도 가능한 정크랫이 사거리 밖으로 도주해 방벽을 쏘아대면 시그마를 손쉽게 밀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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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매우유리'''
더 이상 보호 방벽이 없어서 피해를 고스란히 몸으로 받아내는 타입의 탱커가 되어, 정크랫의 원거리 유폭이 매우 잘먹힌다. 잠깐 숨을 돌리려 벽 뒤로 숨은 오리사는 건물 뒤에서 고각으로 날리는 유탄을 피할 만큼의 기동성이 없다. 하지만 강력한 CC기인 투창을 지니게 되어서 함부로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짓은 삼가는 게 좋다. CC기 면역+체력 증가, 투사체 삭제+이속 증가+인근 광역 피해라는 고성능의 신기술로 무장하고 있어서 근접 전투력이 강하기 때문에 코 앞에서 대놓고 무빙치며 폭탄으로 농락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잘 굴러가던 타이어에 냅다 창을 꽂아서 터트려버리기도 한다. 반대로 오리사의 궁극기인 대지의 창은 최대 공격력이 높은 대신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려면 채널링을 유지해야 하는 약점이 있으니 멀뚱히 서서 상모만 돌리는 사이에 지뢰와 폭탄으로 눕혀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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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 '''유리'''
원래는 윈스턴이 유리했지만, 충격 지뢰가 충전식이 된 후로는 정크랫이 유리해졌다. 단, 윈스턴이 정크랫에게 접근했다면 유탄 직격 맞추기 딱 좋은 상황 같지만 실제로는 유탄이 방벽에 막히기만 하다가 약 3.5초 뒤 정크랫이 전기구이가 되어 죽는 상황이 연출되니 반드시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리면서 공격을 퍼붓도록 하자. 게다가, 윈스턴이 도주해도 정크랫은 충격 지뢰로 따라 잡을 수도 있고, 정크랫이 도주해도 정크랫은 충격 지뢰가 2개이므로 도주도 편하다.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은 사거리가 굉장히 짧은 편이라 실수로 덫을 밟는 경우가 꽤 많으니 발 밑에 덫을 던지고 도망가는 방법도 효과가 좋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윈스턴의 방벽 등으로 인해 제대로 피해를 주는데 실패하면 점프 팩 쿨이 돌아온 윈스턴의 재진입에 죽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이 때문에 방벽 플레이를 잘하는 윈스턴을 적으로 만날 경우 정크랫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경우도 많다. 그러니 웬만하면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리고 팀원 쪽으로 도망가도록 하자. 만약 윈스턴이 원시의 분노를 사용하고 날뛸 경우 아군 근처에 덫을 슬쩍 깔아 주는 것이 의외로 효과가 좋다. 원시의 분노 특성 상 정신 없이 날뛰다가 그대로 덫을 밟고 가만히 서 있는 표적이 될 확률이 크다. 윈스턴 본인도 모르게 테슬라 캐논으로 주변의 지뢰나 덫을 파괴시키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선 그 전에 설치물들이 먼저 작동한다. 윈스턴이 게이지가 차있지 않고, 정크랫이 게이지가 차있는 상황이면서 1:1로 만났을 경우에는 과감하게 타이어를 굴려보자. 정크랫이 풀피라면 윈스턴은 궁극기 딜레이 동안 절대 시전을 막지 못하며 그냥 죽어야한다.[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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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 중립
1:1의 경우 에너지 충전이 안 된 자리야는 기동성이 낮고 정크랫을 순삭할 화력도 나오지 않는데다 정크랫을 마크해야 하는 공격 영웅도 아니라서 정크랫이 걱정할 만한 상대는 아니다. 문제는 자리야의 방벽이다. 보통 정크랫은 유탄으로 견제 플레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자리야의 에너지 충전을 돕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자리야 앞에서 아무 생각 없이 유탄을 쏴 제꼈다간 자리야가 광선검으로 아군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지옥도를 보게 될 수 있다. 또한, 실력이 뛰어난 자리야는 정크랫이 타이어를 써도 방벽으로 위기에 처한 아군을 살려내는데, 정크랫 입장에서 이 때의 빡침은 이루 말할수가 없다. 때문에 상대 팀에 자리야가 있다면 타이어 사용 시 상당한 심리전을 필요로 한다. 물론 방벽이 빠졌다면 자리야라도 정크랫에게는 손쉬운 먹잇감으로 전락하며 방벽 한 번으로 충전될 수 있는 에너지가 40으로 너프된 것도 정크랫에게는 상당한 호재다. 또한 정크랫이 에너지를 빠르게 채워줄 정도로 화력이 강력한 것은 변치않기 때문에 체력 자체는 550(400)밖에 안되는 자리야를 에너지를 채운 의미도 없이 쉽게 죽일 수 있다. 궁극기도 마찬가지. 자리야가 방벽이 빠지는 것을 체크하며 조금만 신중하게 공격하면 그래도 문제없이 대응할 수 있다. 그리고 자리야는 뚜벅이라 전선 복귀가 느리고 죽는 순간 모은 에너지가 전부 초기화되기 때문에 처치했을 경우의 이득도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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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커퀸 - '''매우유리'''
느리고 방벽도 없으며, 방어기라고는 지휘의 외침뿐인 정커퀸은 정크랫의 유탄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근접해도 지뢰 던지고 도망치거나 그 자리에서 평타 쉬프트 콤보로 순삭시키면 그만이라 살육의 힐밴만 조심하면 정크랫이 유리하다.
10.2.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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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 중립
칼자루가 겐지에게 쥐어져있는 매치업. 겐지가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정크랫은 선공권이 없고 겐지가 실수하길 바라면서 수동적으로 맞춰갈 수밖에 없다. 일단 겐지가 작정하고 멀리서 표창 포킹만 해도 정크랫은 상대할 방법이 없다. 겐지의 표창은 DPS는 약하지만 집탄율 하나는 저격총 수준이기 때문에 가랑비에 옷 젖듯 정크랫의 체력이 야금야금 깎여 나가게 된다. 저격수들처럼 어디 고지대에 짱박혀서 포킹하는 경우 겐지가 벽타기로 귀신같이 들어와서 위도우가 목 날아가듯이 질우근에 순식간에 킬캠 볼 수도 있다. 정면 근접전이라면 겐지에게 취약한 폭발형 스킬셋을 가진 정크랫이 유리해질 수 있으나, 근접전에서도 그렇게 겐지가 밀린다고는 볼 수 없는 것이 겐지에게는 "튕겨내기"라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정크랫의 유탄속도는 느린데다가 한발한발이 고화력이기 때문에 쏠때 신중해질수밖에 없다. 겐지가 죽을 각오하고 초근접 튕겨내기를 시도하고 그게 성공한다면 정크랫은 후속 질풍참+근접 공격에 죽는다. 과거에는 지뢰가 튕겨져도 정크랫이 격발만 안 하면 별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튕겨지자마자 터지기 때문에 지뢰도 마음놓고 쓸 수가 없다. 튕겨내기에 피해를 안 입었다면 확실히 족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도 않은게 겐지 입장에선 자기가 불리할 타이밍이다 싶으면 뒤돌아 질풍참으로 이탈하면 그만이다. 보면 알겠지만 시종일관 전투의 주도권이 겐지에게 있고, 정크랫은 겐지가 선택한대로 얌전히 따를수밖에 없다. 트레이서는 기동력은 빠르지만 적어도 정직하게 땅을 걸어다니고 맞으면 죽기라도 하지, 겐지는 이단점프 때문에 땅을 걸어다니는 시간보다 오히려 공중에서 체공하는 시간이 길어 덫도 잘 안밟을 뿐더러 튕겨내기 때문에 맘놓고 공격하기도 쉽지 않고 설사 튕겨내기를 빼더라도 질풍참으로 자기가 불리한 상황에선 몸을 빼기도 쉬워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겐지와의 1:1 구도에서 패배를 직감했을때 발 아래에 덫을 까는것도 겐지 대처의 한 방법이다. 보통 실력있는 겐지라면 피가 빠진 영웅을 질풍참으로 마무리하려 드는데, 이때 질풍참이 덫을 파괴하지 못하고 그대로 밟아서 멈춰 그대로 질풍참에 죽은 정크랫의 패시브로 동귀어진하게 된다. 완전 난장판의 폭탄은 자가 피해가 있기에 튕겨내기도 소용이 없는 건 덤. 1:1과는 별개로 정크랫의 스킬 셋은 겐지의 궁을 카운터하기 매우 좋다. 겐지가 류승룡 소리를 내는게 들리면 질풍참으로 아군 힐러에게 붙었을 때 아군 힐러가 죽기 전에 충격 지뢰로 멀리 날려버리면 질풍참 쿨타임을 초기화해내지 못해 겐지의 궁각을 완전히 비틀어버릴 수 있고 칼을 뽑은 상태로 덫에 걸린다면 정크랫이나 아군들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내고 끔살, 살아서 나가도 뻘궁 확정이다. 죽이는 타이어를 재빠르게 굴려도 높은 확률로 겐지의 궁을 뻘궁으로 만들 수 있다. 겐지가 뽕을 받아봤자 훨씬 더 높은 피해량으로 단번에 죽이니까 어떻게든 타이어를 굴리는데 성공만 하면 검뽑은 겐지의 검날에 닿지 않게 유의하며 겐지를 우선적으로 노려죽이자. 팁은 정크랫 고수들은 지뢰를 기본적으로 지뢰를 잘 사용한다. 지뢰가 튕겨내기에 튕겨지기는 하나 폭발범위가 충분히 넒기때문에 지뢰 두번으로 겐지를 따기도 하고 운좋게 겐지에게 유탄이 한번이라도 적중하면 지뢰를 터트려 잡을 수 있다. 또한 겐지가 덫에 걸렸다면 무조건 튕겨내기를 사용할텐데 그때 머리위에 지뢰를 터트려주면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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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 '''유리'''
선빵만 당하지 않으면 정크랫이 훨씬 유리하다. 이 둘의 상성은 조금씩 바뀌어 왔는데, 오버워치 초창기에는 정크랫이 유리했지만, 9시즌에 리퍼의 버프와 정크랫의 너프로 인해 상성이 뒤집혀 지금은 리퍼도 정크랫에 대항할 대상이 생겨서 지금은 크로스카운터가 되었다. 리퍼는 근접전에서 대단히 막강하지만 정크랫의 근접전 능력도 말할 것도 없는 수준이고, 리퍼도 은근히 덩치가 커서 유탄 직격에 넉백당하는 와중에도 맞을 건 다맞는다. 후방 침투를 장기로 하는 리퍼를 정크랫이 덫으로 감지할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이점이다. 덫에 걸린 상태에서는 망령화도 못쓰기에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다만 적진 침투에 성공한 리퍼는 견제 중인 정크랫의 뒤를 노리는데, 여기서 선빵을 맞았을 경우 정크랫이 역으로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해진다.
한가지 팁이라면 그림자 밟기할 때 위치가 나오면 그곳에 덫을 깔아 거리를 벌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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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유리'''
뚜벅이인데다 딜링이 센 것도 아니라 그리 위협적인 상대는 아니다. 정크랫에게는 덫도 있고 유탄 넉백도 있다. 메이의 냉각수로 둔화에 체력이 달기 시작해도 충격 지뢰로 바로 거리를 벌릴 수 있다. 만약 실력있는 메이 유저라면 접근했을 때 빙벽으로 퇴로를 차단하려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럴 때는 메이를 날려버리면 된다. 그러나 고드름의 발당 피해는 캐서디의 피스키퍼보다도 살짝 높기 때문에, 시야 잠시 확인하려고 내민 얼굴에 고드름 맞고 죽는다든가 그런 경우에는 좀 무섭다. 자리야와 더불어 궁으로 잡아내기 힘든 상대 중 하나. 중수 이상 실력의 메이는 타이어를 감지하자마자 급속 빙결로 씹어 버린다. 물론 정크랫의 타이어 지속 시간이 급속 빙결보다 월등히 높기 때문에 급속 빙결이 풀릴 때까지 기다렸다가 급속 빙결이 풀리는 순간 터뜨려버리는 수도 있다. 이것은 리퍼나 자리야를 상대할 때와 비슷한 부분. 메이가 급속 냉각으로 피를 채운다면 아래에 지뢰나 덫을 깔아주자. 빙벽과 급속냉각 벽 아래로 덫과 지뢰가 통과되기 때문에, 급속 냉각이 풀리는 순간 메이를 킬 캠에 사출시킬 수 있다. 여담으로, 급속 냉각 시 정크랫이 메이보다 고지대에 있어 덫을 얼음 위로 정확히 던지면, 덫이 그대로 떨어지면서 고리던지기 놀이마냥 메이가 급속 냉각 상태 그대로 덫에 걸린다![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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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 중립
정크랫 입장에서 바스티온과 눈을 오래 마주치면 그 무지막지한 화력에 녹아버리게 되니 바스티온의 공격 이펙트를 보고 대강의 위치만 파악한 뒤 재빨리 숨도록 하자. 그 뒤에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곡사 사격을 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정크랫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맵의 지형에 따라 유탄 거리가 안나와서 바스티온을 처리하기 힘든 경우가 종종 있다. 바스티온도 멀리 안보이는 곳에서 정크랫의 유탄이 지속적으로 발사되는 것을 본다면 수색모드로 바꾸고 그 자리를 피할 것이므로 곡사에 익숙하면 할 수록 유리하다. 정 급하다면 충격 지뢰로 거리를 좁힌 뒤 바스티온 머리 위에서 덫깔고 자폭하자.
- vs 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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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 '''불리'''
기본적으로 중장거리 딜러들에게 취약한 정크랫인만큼 소전이라고 다를 건 없다. 그나마 근접하면 평타 쉬프트 콤보로 잡을 수는 있겠지만, 정크랫이 대부분 활동하는 골목은 분열 사격의 좋은 타겟이 되므로 불리한 상대다. 죽이는 타이어도 소전 쪽이 에임이 좋다면 레일건 집중 사격 혹은 오버클럭으로 궁도 못쓰게 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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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 '''불리'''
나선 로켓이라는 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 다행히 근접전에선 최소한 캐서디보다는 상대하기 수월하다. 정크랫이 어찌저찌 가까이 붙었다면 상대할만 한 영웅. 하지만 솔저가 정크랫에게 다가와 덤빌 리도 없고, 중원거리전을 선호하는 영웅이라서 단독행동 중일 때가 아니라면 팀의 중간 위치에서 싸울 것이므로 유탄을 맞추기 쉽지 않다. 게다가 정크랫의 유탄은 투사체이고, 솔저의 펄스 소총은 히트스캔이라 정크랫의 공격을 피해다니며 공격할수도 있기 때문에 솔저가 정크랫을 거의 압도한다.[#] 또한 펄스 소총의 유효 사거리가 굉장히 길기 때문에 괜히 유탄 견제한답시고 머리 잘못 내밀었다가 나선 로켓에 펄스 소총으로 헤드샷 몇 발맞고 골로가는 수가 있다. 솔저가 원거리에서 펄스 소총을 갈기고 있으면 정크랫은 어찌할 방법이 없으니 되도록이면 피해다니자. 특히 전술 조준경을 썼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덤비지 말고 엄폐하자. 얼굴 내미는 순간 정크랫이 녹아 없어지는 걸 볼 수 있다. 죽이는 타이어를 쓸 때에도 무슨 일이 있어도 솔저에게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풀피 기준으로 펄스 소총 6발만 맞아도 터지고,[73] 나선 로켓 맞는 순간 타이어는 남아 있던 내구도와 관계없이 그 자리에서 증발한다. 게다가 패치로 인해 펄스 소총의 발당 데미지가 엄청나게 상향되고, 무엇보다도 전술 조준경에 타이어가 잡히게 되면서 더욱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정크랫이 충격 지뢰 2개를 충전할 수 있는 버프를 받으면서 좀 더 유리해졌다. 가능한 사각에서 접근해 유탄 - 지뢰 콤보로 끝을 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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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 '''유리'''
솜브라의 기술 대부분은 정크랫에게 잘통하지 않는다. 솜브라의 해킹은 이미 설치된 구조물에는 아무런 영향도 줄 수 없기 때문에[74] 별로 효과가 없다. 은신으로 침투하려 해도 견제 스패밍 맞고 은신이 풀려버리거나 운나쁘면 덫밟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후방 잠입 자체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많다. 또한 위치변환기는 던져뒀다가 사용하는 특성 상 돌아올 위치가 눈에 뻔히 보이므로 위치변환기 위에 덫을 설치해두면 알아서 덫밟고 죽는다. 덫에 걸리면 여유롭게 인사 한 번하고 유탄으로 마무리해주자. 혹은 이런 식으로 피타고라스위치를 만들기도 한다. 솜브라의 궁극기인 EMP 또한 해킹과 같은 이유로 정크랫에게는 멋드러진 이펙트가 나오는 장식에 불과하다. 하지만 진입로가 여러 곳 있는 맵에선 솜브라의 후방 침투를 막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일단 해킹에 당하게 되면 정크랫의 근접전과 도주력을 책임지는 충격 지뢰가 1.5초간 봉인되어 버리기 때문에 1:1 싸움에서 무조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75] 그러니 여러모로 정크랫이 유리한 매치업인 것은 사실이지만 너무 방심하지는 말자. 특히 타이어 쓸때 숨어있는걸 솜브라가 귀신같이 찾아내서 죽이는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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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 '''유리'''
근접전 상황에선 충격 지뢰 덕분에 정크랫이 유리한 편이다. 충격 지뢰와 유탄의 데미지는 물몸인 시메트라가 어찌할 수가 없는데다가 넉백으로 인해 좌클릭 조준이 흐트러지기 쉽고 차징이 안 되면 위력이 세지 않기 때문. 감시 포탑도 유탄 한 발이나 충격 지뢰 한 개로 간단히 부술 수는 있으나 물몸인 정크랫이 포탑 지대에 발을 들이면 순식간에 녹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런 상황엔 먼저 들어가지 않고 덫을 먼저 던져봐서[76] 포탑이 깔려있는지 확인하고 깔려 있다면 레이저의 방향을 확인해 어디 깔려있는 지 확인해 충격 지뢰로 부수면 된다. 다만 그 외에도 시메트라는 순간이동기로 팀원들을 유탄으로 견제하기 힘든 고지대로 올려줄 수 있고, 광자 방벽으로 아예 화력 투사를 차단해버리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단 궁극기는 사메트라의 궁을 무시하고 적에게 바로 터트릴수 있다. 단 이 역시 이동기로 도주 및 포탑,구체로 궁극기가 날라갈수 있다는 점은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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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 '''불리'''
캐서디와 마찬가지로 정크랫이 불리하다. 충격 지뢰로 어찌어찌 접근한다고 쳐도 애쉬 입장에선 충격 샷건으로 밀쳐내면 그만이고, 죽이는 타이어도 애쉬가 잘맞춰버리면 궁자체를 못쓰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나마 자난이 가능한 캐서디와는 달리 이동 방해 CC기도 없고, 생존기라고는 쿨타임이 긴 충격 샷건뿐인 애쉬한테 접근이 성공하였다면 평시프트 콤보로 간신히 처리할수 있겠지만 정크랫 짬이 많이 찬거 아닌 이상 불리한건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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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 '''매우불리'''
정크랫이 에코를 상대하는 건 곧 정크랫이 메르시 이동기 붙은 파라를 상대한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폭탄 발사기, 충격 지뢰, 강철 덫 모두 에코 발끝에나 간신히 먹히는 수준이다. 정크랫 측 다른 딜러(솔맥위도우 등등)나 아나, 바티스트가 잘 견제해주는 편이 아니면 정크랫이 복창 터져서라도 먼저 다른 영웅을 고르게 된다. 그래도 비행고도나 유지능력이 파라에 비해 훨씬 뒤처져서 파라에 비해 상대하기는 그나마 더 나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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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 '''불리'''
정크랫의 유탄으로는 초장거리에 있는 위도우메이커를 견제하기 어렵다. 위도우가 유탄 맞을 거리를 내준다 해도 함부로 덤비다 가는 유탄이 위도우가 있는 곳까지 도착하기도 전에 헤드샷 맞고 죽는다. 특히 위도우메이커는 타이어와 정크랫의 지형물의 대표적인 카운터이기도 한데, 타이어는 84% 이상 충전된 저격 한 발만 맞으면 내구도가 얼마나 남아있든 상관없이 바로 터진다. 실력좋은 위도우 유저는 소리만 듣고도 타이어의 위치를 알아내어 한 방에 제거하기 때문에 그냥 "궁극기 자체를 쓰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고 위도우의 적외선 투시가 활성화되고 있는 동안 에는 위치가 노출되기 때문에 후방 기습을 당하기 쉬워지며, 죽이는 타이어의 위치 또한 적들에게 노출되기 때문에 그대로 봉인되어버리며, 미리 깔아논 덫이나 지뢰도 충전 조금 된 저격에 날아갈수도 있다. 단, 유탄 특성 상 위도우가 쏠 수 없는 곳에서 쏘면 위도우는 무조건 도망갈 수밖에 없게 된다. 정크랫이 엄폐물 뒤에 숨어서 곡사 사격으로 위도우를 견제하기 시작하면 위도우는 자리를 옮기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게 없다. 게다가 지뢰 점프로 몰래 접근할 수 있는 거리가 된다면 유탄 직격 2방이나 유탄 직격 - 충 격 지뢰 직격으로 위도우를 암살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엄폐도 하지 않고 대놓고 유탄 견제를 시도하면 당연히 머리에 총알이 꽂히고, 충격 지뢰 점프로 정면으로 진입했다가는 충격 지뢰에는 체공 시간이 길어서 날아가는 동안 저격 맞고 터져나가거나 갈고리로 도망간 뒤 여유롭게 처치할 수 있기에 보통은 정크랫이 불리하니 괜히 덤비지 말고 얌 전히 숨어 있자. 지뢰가 충전식이 된 이후로는 접근과 콤보가 용이해졌으므로 위도우가 자신을 못보고 있다고 판단될때는 콤보로 순식간에 잡아주자. 참고로 정크랫은 등 뒤에 타이어가 머리를 보호하므로 뒤쪽에는 헤드판정이 없기 때문에 위도우가 정면으로 있을때는 등을 보여주면서 지뢰점프를 하는게 좋다. 또는 사각에서 접근하여 정풍참 콤보로 깔끔하게 저세상으로 보내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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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정크랫
서로 유탄으로 견제하며 거리를 좁히다가 맞았다 하는 순간 충격 지뢰 직격으로 마무리하려 드는 전투이기 때문에, 체력이 120 이하로 떨어지면 무조건 죽어라 도망가야 한다. 아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서로가 서로의 기술을 카운터 치기 쉬운 캐릭터다. 덫은 충격 지뢰나 유탄에 쉽사리 제거되고 심지어는 궁극기인 죽이는 타이어도 유탄 직격 혹은 충격 지뢰 한 방에 터지기 때문에 주의. 또한 위치에 따라 유리한 정도가 갈리는 정크랫이니 만큼 싸울 때는 정크랫의 위치와 자신의 위치를 캐치하도록 한다. 특히나 정크랫은 한 번 스패밍을 시작하면 뒤는 잘 안보기 때문에 뒤에서 유탄과 지뢰로 빠르게 제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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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 '''불리'''
정크랫을 카운터치기 위해 태어난 수준으로 위험한 상대다. 근접전에 약한 캐서디의 특성을 이용하여 충격 지뢰로 접근을 시도하려고 해도 근거리에서 마주칠 경우 물몸인 정크랫은 캐서디의 자력 수류탄 - 난사로 죽고, 원거리에서도 일단 정크랫은 투사체에 느려터진 유탄에 비해 히트스캔 판정인 피스키퍼를 가진 캐서디 쪽이 훨씬 유리하다.[#] 캐서디가 에임이 좋을경우 유탄이 도착하기도 전에 사망할 수도 있어 정면 승부로는 거의 승산이 없다고 보면 된다. 죽이는 타이어도 캐서디 눈에 잘못띄었다가는 좌클릭 한두 발 맞고 난사를 한 발이라도 맞으면 바로 부서져버리니 조심해서 써야 한다. 또한 캐서디가 황야의 무법자를 사용했을 때 함부로 캐서디에게 충격 지뢰를 날리는 건 자제하자. 충격 지뢰의 넉백 때문에 잘못하면 날아다니면서 일정 시간 후 회피 불가능한 즉사 공격을 하는 괴물로 만들 위험이 있다. 하지만 물몸 뚜벅이에 별다른 회복/방어 스킬도 없는 캐서디는 정크랫의 스패밍에 매우 취약하며, 덫에 걸리거나 유탄에 스치기만 해도 충격 지뢰 일격에 즉사한다. 근접전에서 자난 콤보를 맞아죽더라도 캐서디가 정크랫의 패시브에 의해 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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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 중립
토르비욘의 포탑을 부수기 위해서는 직격 피해가 강력한 무기나, 포탑 옆에 있는 토르비욘까지 타격할 수 있는 폭발성 무기, 엄폐한 채로 포탑을 타격 가능한 곡사 무기나 포탑 사거리 밖에서 공격하는 무기가 유리한데, 정크랫의 유탄은 이 3가지 특징을 "전부" 가지고 있다. 때문에 유탄 각만 나온다면 정말 손쉽게 포탑을 철거할 수 있다. 하지만 포탑이 설치된 위치에 따라서 포탑의 공격을 맞아 가며 철거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나오는데, 이 경우 물몸인 정크랫 혼자서 토르비욘 본체와 포탑의 견제를 맞아가며 부수기는 힘들기 때문에 하드카운터라고 보기는 어렵다. 어찌보면 바스티온을 상대할 경우와 비슷한 상성 관계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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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 '''유리'''
지형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상대. 체력이 낮지만 그걸 우월한 기동력으로 메우는 트레이서는 정크랫의 빛과 어둠을 그대로 보여주는 매치업이다. 체력이 부실해서 눈먼 유탄이나 지뢰에 훅 보내버릴 수 있는 반면, 점멸을 통해 정크랫 시야 밖으로 넘어다니며 농락하는 트레이서에게는 그 눈 먼 유탄마저 맞추는게 쉽지 않다. 덕분에 지형 상성을 꽤 타는 편인데, 만약 개활지에서 만났다면 트레이서가 작정하고 거리를 유지하며 공격하면 정크랫이 어떻게 상대해볼 방법이 없다. 특히 너프 이전에는 충격 지뢰를 어디서 맞든 쌩으로 120이 들어갔기 때문에 175인 트레이서는 체력이 조금만 깎여 있어도 눈 먼 충격 지뢰 한 방에도 골로 갔지만, 너프 후 이제 충격 지뢰의 폭발 지점에 따라 피해가 다르게 들어가고, 최소 피해가 꼴랑 20으로 크게 줄었기 때문에 더 이상 눈먼 지뢰로는 처치가 불가능하고, 정통으로 맞추는 것을 강요받기에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졌다. 허나 정크랫의 홈그라운드인 좁은 방이나 골목이라면 오히려 트레이서쪽에게 상당히 불리해진다. 좁은 곳에선 트레이서의 기동성이 크게 봉쇄되므로 간단하게 잡을 수 있고, 트레이서 입장에선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와중에 바닥에 깔린 지뢰나 덫을 신경쓰기 어렵기때문에 생각보다 덫밟고 죽는 경우가 많다. 아예 트레이서만 마크하겠다면 트레이서가 침투할만한 골목에다가 덫과 지뢰를 같이 깔아두고 다른 거 하고 있다가 걸렸다는 메시지가 뜨자마자 기폭시켜 처치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만한 방법이다.
그나마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겐지와는 달리 Z축 이동기가 없는 트레이서에게는 정크랫이 충격 지뢰로 2층으로 올라간다면 쫓아갈 방법이 없으므로 대 겐지전과 비교했을 때 '도주' 라는 선택지가 하나 더 있는 건 반가운 소식이다. 만약 기습을 당해서 불리한 상황에 처했다면 얼른 충격 지뢰로 2층이나 고지대로 도주해버리자. 다만 상대 팀에 트레이서가 보인다면 죽이는 타이어를 쓸 때 주의하자. 뛰어난 기동성으로 적진을 누비는 트레이서 특성 상 정크랫이 타이어 굴리다가 트레이서에게 위치가 발각되어 암살당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난다. 타이어로 트레이서를 잡고 싶다면, 트레이서가 눈치가 좀 있으면 타이어가 터질 것 같은 타이밍에 점멸로 유효범위를 빠져나오려 할 것이므로 점멸이 있을 법한 트레이서한테는 눈치싸움을 좀 걸어주거나 아예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르게 뒤통수에서 터뜨리는 것을 노리자. 이제는 직격 피해 상향으로 인해 유탄 한발 한발이 120피해가 되어서 눈먼탄이나 혹은 유탄을 땅에 굴려....서 무빙으로 피하기 난감하게 해서 견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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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파라 - '''매우불리'''
위도우는 기습 정풍참 콤보로 순삭이 가능하지만, 정크랫의 유탄은 곡사포인데다가 탄속이 느려서 높은 곳에서 비행하는 파라를 맞추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3시즌 시작 무렵의 호버 추진기의 부양고도 35% 버프 이후로 파라는 땅으로 내려올 일이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발 밑으로 굴러오는 유탄에 맞지 않아 스패밍에도 잘먹히지 않고 우연히 낮은 고도를 비행하다가 충격 지뢰로 격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지만 최대 120의 피해를 준다고 해서 체력 250의 파라를 잡을 수는 없다. 정크랫이 파라를 1대1로 제압하려면 둘 다 골목길에 있어야 하지만, 애초에 골목길에 친히 들어가주는 파라는 없다. 때문에 마주치면 도망부터 가야하는데, 충격 지뢰로 날아서 도망간다고 한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격으로 엄폐하지 못하면 끝까지 쫓기다가 죽게된다. 파라를 몰아낼만한 카운터픽이 필요한 상황에 잡을 방도도 없으면서 끊임없이 이동하면서 자리를 잡아야하는 운영에도 제한이 걸리는 정크랫은 파라가 뜨는 순간 부터 픽을 바꿀 것이 고려된다. 다만 공중에 있어서 상대가 힘들다는 것은 다시 말해 천장이 있는 건물안이라면 정크랫도 한바탕 싸워볼만 하다. 천장이 있다면 파라의 고도에도 제한이 걸리므로 충격지뢰와 유탄이 닿을수도 있다. 파라는 스킬 구성상 원콤을 내는 누킹 피해를 줄 수가 없어서 정크랫을 죽이려면 로켓 직격 2방, 스플래쉬 피해로는 최소 3방은 필요하다. 1.1초에 한발씩이라는 것을 계산해봤을때 약 3초가 필요한데 비해, 정크랫의 평+지뢰 콤보는 0.5초만에 200 피해를 쑤셔넣을수 있기 때문에 어떻게든 파라의 고도만 낮출수 있다면 정크랫에게도 승산은 있다. 물론 짬 좀 먹은 파라라면 생각없이 정크랫이 있는 건물안으로 들어가는 각 자체를 안 줄 테지만 말이다. 또한 최근에 죽이는 타이어의 벽타기 제한이 사라진데다 속도도 올라버린 관계로 죽이는 타이어를 하늘로 날려서 끝장내는 전술이 가능해졌고,[78] 충격 지뢰 갯수 버프 이후에는 정크랫이 직접 파라가 있는 고도까지 날아가 공중에서 근접 누킹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파라 상대로 대응 선택지가 생기긴 했다. 물론 바꿔말하면 개활지에서, 혹은 각을 주지 않는다면 대응책이 딱히 없다는 뜻이므로 여전히 파라는 정크랫의 하드 카운터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이 곡사포에 대해 실력을 갖추었다고 하면 역으로 파라를 격추시키는 일이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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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 '''불리'''
경우에 따라서 위도우메이커보다 더 까다로울 수도, 덜 까다로울 수도 있다. 위도우는 총알이 날아온 궤적을 확인하고 몸을 피하면 되지만 한조는 기본적으로 무소음 공격에 화살 궤적이 안남아서 아차 하는 새에 죽는 경우가 생긴다. 또 한조는 음파 화살로 시야 확보가 쉽기 때문에 엄폐물에 숨어도 맞을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유의. 엄폐물에 숨어서 잘쏘고 있었는데 음파 화살로 위치가 노출된 것도 모르고 난데없이 날아온 화살에 머리 맞고 죽거나 정크랫의 위치에 대해 한조와 정보를 공유한 다른 적에게 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와 더불어 위도우처럼 정크랫이 뒤치기를 하려고 해도 근접전 능력이 매우 약해 후방 기습에 성공하면 잘당해주는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한조는 근접전에서도 마냥 약하지 않아 기습에 성공해도 역으로 당하는 일이 많다. 게다가 풀차지 화살을 맞춰서 타이어를 한 방에 보내버릴수도 있으니 한조가 실력이 좀되는 듯 하다면 한조쪽으로 타이어를 날리지는 말자. 하지만 한조는 위도우메이커처럼 초장거리 저격을 날리기보다는 중원거리 정도에서 화살을 날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그럭저럭 유탄을 맞출 수 있는 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상대할 만 하다. 저격수들은 정크랫이 엄폐물 뒤에 숨어서 유탄만 날려 줘도 충분히 견제가 가능하고 저격수 입장에선 그만큼 빡치는 경우도 없으니 있는 힘껏 방해해주자.
10.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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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위버 - '''유리'''
최후방에서 힐주는 역이라 마주칠 일은 별로 없지만 마주치면 공격력에서 워낙 차이가 나 정크가 유리하다. 궁극기인 생명의 나무를 쓰면 힐받으려고 모이게 되는데 이러면 정크의 모든기술에 취약해지며 타이어는 제대로 맞추면 나무체력 반을 깍으며 두기술 모두 지속 시간 10초인지라 정크쪽에서 좀 늦게 쏘거나 늦게 터트리면 방해도 앋받는다. 덫에 걸린 적과 타이어로 노린 적을 손길로 살리는 건 꽤 거슬리는 요소이긴 하다. 손길 세이브가 예측된다면 타이어를 바로 터뜨리지 말고 손길의 궤적을 확인해 위버까지 잡아내는게 좋다. 단상 위에서 손길로 끌면 쫒기가 어려워 타이어를 날려먹을 가능성이 있다. 타이어를 안전하게 쓰고 싶다면 위버의 손길로 보호받지 못하는 대상을 잡아내는게 좋다. 암살하러 기습하는건 비추천하는데, 기본적으로 적의 최후방에 있어 적의 보호를 받는데다가 체력이 275라서 원콤이 잘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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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 '''유리'''
다른 적들 사이에 섞여서 치유 모드로 돌아다니고 있는 루시우는 별 거 없지만, 루시우가 작정하고 이동 속도 모드로 벽타고 날아다니거나 강강수월래를 돌면서 농락하는 경우, 유탄으로는 맞추기가 정말 어렵다. 그래도 루시우의 일반기는 데미지가 빈약하기 짝이 없어서 맞아 죽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일반 데미지보다는 넉백 공격에 낙사당하는 것을 주의하자. 낙사 지역으로 떨어지면 충격 지뢰가 있어봤자 매우 높은 확률로 날아가는 각도가 안맞아서 낙사하는 시간이 1~2초 늦어지는 정도밖에 안된다.[79] 궁극기 싸움에 있어선 정크랫의 궁극기는 루시우 궁극기에 상당히 효과적인데, 우선 지속시간도 소리 방벽보다 길어 동시에 쓰더라도 소리 방벽이 꺼질 때 즈음에 터뜨려 모조리 잡을 수 있고, 반대로 루시우가 타이어를 카운터치려고 해도 눈 앞에 타이어가 터지기 직전이 아닌 이상 막아낼 수 없기 때문에 도움이 안된다. 게다가 충전시간도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에 루시우와 다르게 궁극기를 아끼지않고 써줄 수 있어 어찌됐건 루시우가 손해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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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 '''유리'''
메르시가 정크랫 잡으려고 아군 진영으로 들어올리도 없고 요리조리 날아다니기 때문에 우연히 맞지 않는 한 유탄에는 잘 안맞는다. 그냥 다른 공격수가 잡게 하자. 아니면 작정하고 날아가서 유탄 직격을 박아버리는 수도 있다. 예외적으로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같은 맵에선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많기 때문에 돌아가서 뒤로 때리면 다반사로 죽일 수 있다. 궁극기의 경우 상황을 보는 게 좋은데, 메르시 보이면 바로 터트리는게 정석적이지만 메르시 없어도 몰려다니는 적 보이면 그쪽으로 터트리고 메르시는 후순위로 둬도 좋다. 옛날 메르시와는 다르게 지금은 1명 살리는 게 전부인 걸 기억하자. 다만 발키리를 켜면 곡사 공격을 하는 정크랫 특성상 매우 불리하다. 타이어 벽타기 / 궁극기 센스가 좋은 유저라면 타이어로 어느 정도 카운터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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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 중립
모이라는 사거리가 길고 화력이 강한 영웅에 약한데, 정크랫은 이 둘다 속해있으니 정크랫이 유리하긴 하다. 그러나, 1대1이라면 공격이 레이저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에임이 필요하며, 시메트라처럼 도트딜이 계속 들어오고, 지속적으로 힐을 받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빠르게 충격 지뢰+평타로 한번에 처리해야 한다. 정크랫의 대부분의 스킬셋은 투척과 설치, 폭발이 주인데, 모이라는 이 스킬들을 무시할 수 있는 '소멸'이라는 스킬이 존재하여 정크랫의 대부분의 스킬이 무용지물이 된다.[80] 리퍼처럼 몸이 보이는 것도 아니고, 솜브라처럼 몸을 숨겨도 공격이 되는게 아닌지라 어디서 튀어나올지 알수가 없으며, 몸을 숨겨도 생체 구슬로 데미지를 입는다. 모이라와의 전투를 준비할때는 일단 사정거리안으로만 들어가지 않도록 유지만 하면 어느정도 할만하다. 단, 위 상황은 1:1에만 적용이 된다. 난전인 상황에서는 정크랫을 신경쓸 여유가 없기 때문에 덫과 유탄, 충격 지뢰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주면 모이라의 생체 손아귀의 힐게이지가 지속적으로 떨어져나가, 정크랫이 우위를 차지하게 된다. 또한 들어올 입구로부터 경로를 예측하여 덫을 깔아주면 자주 걸린다는 것은 덤. 피가 250대 영웅이긴 하지만 자힐이 있기때문에 덫에 걸렸다면 유탄+충격 지뢰로 한번에 죽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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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 '''불리'''
상당히 위험한 적으로 덫 + 유탄 연계를 불사 장치로 버티고 정크랫이 역으로 죽을 수 있으며 죽이는 타이어를 불사 장치 하나로 카운터칠 수 있는 게 뼈아프다. 덤으로 하이점프를 자주쓰는 캐릭터인데 위쪽에선 덫이 잘보이는지라 자주 철거당한다. 그나마 바티스트는 스킬 쿨타임이 매우 길고 불사 장치 안에 있는 적들을 충격 지뢰로 날려버릴 수 있으므로 오래 싸우게 되는 한타 때는 정크랫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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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 '''유리'''
정크랫의 유탄은 발당 120 피해로 너프 이후의 방패 따위는 두 발이면 파괴되며, 본체는 3방또는 정풍참 콤보에 깔끔하게 죽는다. 게다가 덫과 충격 지뢰가 브리기테 입장에서 매우 성가시다. 방패 밀쳐내기를 쓰도록 유도한 뒤 발 밑에 덫을 깔아 덫에 걸리도록 할 수도 있고, 충격 지뢰로 거리를 벌려서 브리기테를 호구로 만들수도 있다. 집결로 체력을 뻥튀기한 상태여도 죽이는 타이어엔 한 방이다. 집결 브리기테의 공격 사거리로 들어간 상황이면 스턴 때문에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아 죽을 수도 있으니 브리기테의 공격 사거리 밖에서 카이팅하거나 충격 지뢰로 양 쪽을 서로 반대로 날려버리면서 상대해야 한다. 타이어 사용시 주의할 점으로는 개인 방벽을 통해 폭발을 방어할 수 있어 섣부르게 쓰면 뻘궁이 된다. 방패가 있어도 매우 가까이서 터트리면 못 막지만 도리깨 투척의 데미지가 은근 쎄서 잘못하면 도리깨+방밀로 타이어를 깨버리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브리기테는 도리깨 투척 말고는 타이어를 요격할 방법이 없으니 그냥 무시해버리고 다른 적을 폭파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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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 '''유리'''
아나는 적진 후방에 위치하고 있어서 딱히 만날 일이 없다. 평상시에는 공격력 조금 약한 위도우메이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함부로 얼굴 내밀면 저격이나 수면총 맞으니 그건 주의하자. 단, 한가지 정말 골치 아픈 게 있다면 적 돌격군을 유탄으로 실컷 괴롭혀 주려고 해도 아나는 엄청난 치유 능력으로 그걸 또 치유해버리면서 궁극기 게이지까지 채운다는 것이다.[81] 그러니 상대 팀에 아나가 보인다면 돌격군을 상대할 때 주의하자.[82] 또 죽이는 타이어를 쓸 때도 되도록이면 아나에게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저격 한 방 + 생체 수류탄으로 순식간에 터진다. 대신 타이어를 이용해 팀의 핵심 지원가이자 뚜벅이인 아나를 자르는 데에 성공한다면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한명만 죽였다 할 지라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정크랫 프로들은 타이어 멀티킬은 진작에 포기하고 아나만 노릴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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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중립
히트스캔 평타를 지녀 덫과 타이어를 잘부수지만, 정크의 눈먼 유탄에 일리아리의 핵심인 태양석이 잘 부서지고 힐게이지도 낭비하게 되어 서로 귀찮은 상대이다. 궁인 태양 작렬도 워낙 범위가 넓어 지뢰점프를 써도 피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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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 중립
기동성이 낮고 히트박스까지 넓어서 유탄으로 맞추기는 크게 어렵지 않다. 젠야타의 궁극기인 초월이 초당 300의 치유량을 자랑하지만 정크랫에게는 돌격군도 한 방에 보내는 순간피해 최대 600 데미지의 궁극기가 있다. 1:1에서 근거리는 순식간에 녹여줄 수 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타이밍을 놓쳤거나 애매한 중원거리에서 만났을 경우에는 피하는 게 좋다. 중원거리에는 직사 공격에 데미지도 높고 탄속도 매우 빠른 젠야타가 우위에 있다. 엄폐물을 서이에 둔 상황에선 정크랫이 유탄 곡사 스패밍으로 우위를 점할수 있지만 젠야타도 부조화를 통한 일시 월핵과 보호막 자동 재생 능력으로 유탄이나 충격 지뢰 한방을 맞았다면 숨어서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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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 '''매우불리'''
지원가 중에서는 가장 답이 없는 영웅이다. 날아 다니는데 속도도 빠른데다 히트스캔 공격을 하고 오토에임인 펄사 어뢰로 85라는 확정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그리고 날아다닌다는 것은 덪이 잘 보인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나마 주노는 다른 비행 영웅들과는 달리 저공 비행이라서 고도 문제로 유탄을 못 맞출 일은 없지만 비행 속도가 빨라서 어차피 맞추기 어려운 건 똑같다. 주노가 작정하고 거리를 유지하면서 비행하면 정크랫 입장에서는 싸움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는다. 그나마 궁극기 상성은 약간 유리한 편으로 궤도 광선에 모인 적들에게 타이어를 굴려 다인킬을 노릴 수 있다. 물론 광선 안에 있는 적들은 공격력 증폭 효과를 받아 타이어를 부수기 쉽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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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코 - 중립
원거리 영웅인 키리코는 정크랫과 전면전을 할 일이 별로 없지만, 일단 멀리서 날아오는 쿠나이는 머리에 맞으면 그대로 골로 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죽이는 타이어도 순보로 도망치거나 정화의 방울로 잠시나마 카운터칠 수 있으니 정크랫 쪽이 다소 불리한 편이다. 단, 키리코 역시 강철 덫에 걸리면 순보와 정화의 방울도 소용없으므로 덫에 걸렸다면 바로 평타나 지뢰로 처리할 수 있다.
11. 궁합
11.1. 타 영웅
11.1.1. 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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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
만약 정크랫이 혼자 있으면 정크랫의 하드카운터인 파라, 위도우 꺼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둘의 단점이 모두 D.Va의 밥이기 때문에 이 두 영웅을 하는데 본인들의 하드카운터인 디바가 오면 그것 때문에 정크랫에 미쳐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디바의 카운터인 솜브라, 메이, 바스티온을 픽해서 잡으면 되는데 겐지를 제외한 이들 또한 정크랫의 밥이어서 이 조합을 쓰면 적팀의 멘탈이 샤르르 녹아내릴 것이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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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피스트
둘다 한방 콤보가 매우 강력하기에 회복이 들어오든 말든 그냥 죽여버린다. 덫에 걸린 적은 둠피스트에게 좋은 타겟이며, 충격지뢰는 후방에서 다가오는 적을 밀쳐낸다. 둠피스트와 정크랫이 궁극기로 협동할시, 둘다 조종이 가능하고 범위기이기 때문에 한쪽으로 몰아서 없에버릴 수 있다. 돌격군, 지원가, 겐트윈디를 위시한 돌진메타 상대로는 정말 최상의 조합. 하지만 공격군 상대로선 애매하다. 특히 파라가 나오면 한명이 픽을 바꿔주거나 D.Va나, 아나를 대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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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하르트
실력이 낮은 정크랫 유저의 기준으로 보면 라인하르트가 없을 때 얼마나 정크랫을 자신 있게 하는지로 구분된다. 아군 돌격 영웅들이 윈스턴+자리야 또는 로드호그가 아닌 라인하르트라면 좀 더 적극적으로 정크랫을 픽하는 것이 권장된다. 그리고, 궁합 항목에 모두 상세히 서술하지 못할 정도로 라인하르트는 정크랫을 완벽하게 보완한다. [84]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120m 거리에서 차폐물을 넘겨서 쏘는 박격포를 교전지 바로 앞에서 직사한다고 생각하자. 1600의 방벽을 가진 라인하르트 뒤에서 정크랫이 전방으로 유탄을 퍼붓고 지뢰와 덫을 깔아 근접하지 못하게 한다면 적들은 굉장히 난감할 것이다. 그리고 대지분쇄로 모두 눕혔다면 적은 타이어가 어디서 굴러오는지는 알아도 대처법이 전무하기에 궁연계 효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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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호그
서로 호흡이 맞다면 호그가 갈고리로 끌어와서 한 발 맞히고 정크랫이 유탄 직격으로 하나하나 잘라내거나 호그가 정크랫의 덫 위에 서서 갈고리로 끌어 오는 등 별 이상한 활용이 가능하다. 고향 친구인만큼 재미있는 듀오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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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가
적을 엄폐물에 끼지 못하게 덫으로 잡아 마우가의 화망에 노출시켜 줄 수 있으며, 충격 지뢰로 치료를 받고 있는 적군에게서 힐러를 분리해 마우가의 화망에 노출시킬수도 있다. 마우가의 2% 모자란 결정력을 정크랫이 보완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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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궁극기 연계가 좋은 축에 속한다. 시그마가 중력 붕괴로 묶어서 공중으로 띄우는 동안 정크랫이 죽음의 타이어로 아래로 추락한 딸피 상태의 적들을 확실하게 정리하거나, 아니면 떠 있는 동안 방어가 취약한 발밑에서 터트리고 시그마가 남은 피를 깎아내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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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정크랫은 전방에서 사용하기에는 엄폐물이 없어서 사용하기 힘들고 유탄을 직격으로 맞추기 힘든 면이 있다. 하지만 오리사는 라인하르트처럼 보호가 가능한데다가 끌어당기는 스킬이 있어서 합이 잘맞다면 정크랫의 실력이 조금 떨어져도 오리사가 커버가 가능한 수준. 또한 메르시의 공버프처럼 공격력 지원이 가능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타를 밀때 쓸만하다. 또한 오리사는 장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라가 나온다 하더라도 견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정크랫을 뽑았다면 오리사를 뽑아달라고 요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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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윈스턴은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고 난전을 벌이는데 특화되어 있고, 정크랫은 난전에서 무시무시한 위력을 발휘하는데다 기동성이 높아 윈스턴의 기동력을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다. 윈스턴이 진영을 붕괴시킨 뒤 정크랫이 깽판을 치는 연계가 가능하다. 정크랫의 하드카운터 중 하나인 위도우메이커의 하드카운터가 윈스턴이고, 윈스턴의 하드카운터인 바스티온, D.Va, 브리기테의 카운터가 정크랫이라[85] 서로의 상성을 어느 정도 보완해주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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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야
자리야의 방벽은 모든 영웅에게 공평하다. 수비팀일 때는 정크랫이 앞에 나갈 일이 없으니 가끔 방벽으로 세이브를 받는 정도. 하지만 정크랫은 치고 빠지는게 아닌 지속적으로 공격해야 하는 영웅이므로 라인하르트에 비해 합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자리야의 궁극기인 중력자탄은 서로에게 궁합적으로 매우 어울린다. 물론 자리야의 궁극기 성능이 출중한 덕분이기도 하지만 정크랫의 공격 기술 중 중력자탄에 어울리지 않는 기술이 하나도 없어서 더욱 좋다. 굳이 동시궁각을 잴 필요가 적다는 것은 한타 중 타이밍을 선점하기 유리하다는 의미도 되므로. 중력자탄에 의해 모여진 적들에게 정크랫의 강력한 스플래시 데미지를 때려대면 못해도 2명을 죽일 정도다. 물론 타이어를 정통으로 꽂아넣는다면 금상첨화다! 일단 꽂히기만 하면 오버워치에서 이정도로 확실하게 6인킬을 낼 수 있는 궁극기 조합도 드물다. 지속기나 스킬로 살아나갈 여지가 있는 D.Va[86], 로드호그, 오리사[87] 등도 보통 중력자탄이 꽂히는 타이밍은 난전이 한창인 와중이기 때문이 이미 피가 까인 채 자탄에 묶여버리기 십상이므로 받는 데미지 감소가 무색하게 600 깡데미지 앞에 속절없이 터져버린다. 여기서 살아나갈 수 있는 건 망령화를 가진 리퍼와 급속 냉각을 가진 메이, 소멸을 가진 모이라 뿐이다. 이렇듯 좁게 뭉친 적을 터트려버리는 정크랫의 영웅 특색과 적을 말 그대로 뭉쳐버리는 자리야의 궁극기는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타이어가 없는데 정 급하다면 적들에게 비집고 들어가 자폭을 시도할만한 가치가 있을 정도.
11.1.2.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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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
리퍼와 캐서디와의 조합이 돌진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한 조합이라면, 겐지와의 조합은 바리사나 라인바스 같은 바스티온 중심 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한 조합이다. 일방적으로 정크랫은 화력이 높지만 킬 결정력이 낮은데 만약 정크랫이 딸피로 적을 개피로 만들어주면 겐지가 질풍참 콤보로 마무리하는 방식이다. 또한, 겐지의 빈약한 화력도 정크랫의 높은 공격력으로 커버가 가능하다.[88] 게다가 겐지가 취약한 윈스턴이나 메이, 브리기테, 모이라 같은 영웅들은 정크랫이 처리해주고, 정크랫이 취약한 저격수나 원거리 포킹 영웅들은 겐지가 처리해 주면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잘 상쇄해준다.[89] 겐지와 정크랫 모두 기동성이 뛰어나고 히트박스가 작기 때문에 한 쪽에서는 겐지가 폴짝폴짝 뛰면서 공격을 전부 튕겨내고 있고, 다른 한 쪽에서는 정크랫이 하늘 높이 튀어오르면서 발당 125나 되는 유탄을 난사하고 있는 무척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된다. 게다가 겐지와 정크랫은 오버워치의 궁극기 중에서도 방어하기 가장 어려운 강력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는데, 한타 때마다 용검과 타이어가 번갈아 나타나면 상대 팀은 제대로 고통받게 된다. 특히 자리야, 브리기테, 아나, 젠야타, 라인하르트, 로드호그, 오리사, 시그마 같은 영웅들이 겐지와 정크랫을 보조해주면 더욱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다만, 파르시를 상대할 경우 파라에게 매우 취약한 정크랫을 위해 파라를 견제해야 되는 겐지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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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
한때 돌진조합 차단용으로 나온 조합. 둘 다 한방한방 대미지가 쎄서 적 탱커들을 곤란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리퍼와 정크랫이 골목길에 있으면 에너지 채우러온 자리야도 리퍼에 단숨히 녹아내리고, 한타때 적들이 허무하게 죽어내린다.. 단, 이 둘은 킬 결정력이 극히 낮은 영웅들이기 때문에 적군 힐러 궁게이지로 전략하기도 하며, 둘다 파라에는 그냥 사망이니 파라가 나올법하면 D.Va나 아나를 대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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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포지션이 달라서 같이 돌아 다닐 일은 딱히 없다만, 만약 작정하고 같이 돌아 다니면 적이 하나씩 얼어서 산산조각 난다. 적 하나가 메이에게 얼었다면 그 적은 메이의 고드름 헤드샷 + 정크랫의 유탄 직격 콤보로 총 390이라는 흉악한 대미지가 확정된다.[90] 또 궁극기 연계도 매우 훌륭하다.
근거리의 적도 조준이 어려운 정크랫의 특성 상 메이의 공격은 스치는 정도만으로도 정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오른다. 메이가 눈보라로 적 여러 명을 얼렸다면 정크랫이 눈 앞에서 유탄 직격을 계속해서 먹여 준다. 만약 정크랫도 타이어가 있다면 정크랫이 대놓고 타이어 돌려도 적들은 아무 저항도 못한 채 터지게 된다. 손발이 잘 맞는다면 나쁘지 않은 조합. 일부러 연계를 할 가능성은 낮지만 메이가 빙벽으로 타이어를 가려 주고 정크랫의 타이어가 빙벽을 타고 오르면 적들이 어지간한 프로들이 아닌 이상 당황해서 대처를 잘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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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온
아군 바스티온을 봤다면 빨리 따라가서 도와주자. 바스티온은 우회로를 통해 들어온 적에게 뒤치기를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우회로에 덫을 설치해서 적이 바스티온을 기습하려다가 덫을 밟은 채 다굴 맞고 죽게 만드는 조합. 정크랫이 바스티온이 견제하기 어려운 저지대에 있는 적들을 유탄으로 견제해주며 바스티온의 플레이를 한층 수월해지게 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다만 이 둘다 위도우에 약하므로 이 점은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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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저: 76
정크랫의 특성 상 따로 노는 스타일이 강한지라 서로 섞여 있는 모습은 보기 힘들지만, 정크랫의 강철 덫은 확실히 솔저의 사각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훌륭한 기술이다. 충격 지뢰 역시 멋 모르고 골목길 등으로 돌아가다 밟다가는 치명상을 입게 된다. 근데 의외로 정크랫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솔저에게는 나름대로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솔저가 아군 대열에서 적들과 교전을 벌이는 동안에 정크랫이 따로 고지대나 외진 곳 등에서 유탄을 지속적으로 날려 상대의 혈압 지수를 올릴 수도 있다. 적들 입장에서도 정크랫이 던지는 유탄의 피해는 결코 무시할 만한 정도가 아니고,[91] 게다가 죽이는 타이어까지 준비되었을 경우 여차하면 뒤치기로 몰살당할 위험성도 있기 때문에 신경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다. 그렇다고 정크랫을 처치할 영웅을 따로 보내다가 골목 싸움에 강한, 또는 뒷치기를 대비해둔 정크랫에게 역으로 당하기라도 하면 그것은 그것대로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되므로, 이렇게 되면 상대는 공격에 마냥 치중할 수가 없게 되고, 솔저를 비롯한 아군이 그 동안에 전선을 더욱 밀어붙여 상대를 압박하고 몰아붙이는 것이 수월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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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브라
이 둘이 작정하고 같이 협동한다면 리퍼-솜브라 이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정크랫의 딜로스를 유발하는 D.Va의 매트릭스를 솜브라가 해킹으로 무력화시키면 정크랫이 좀 더 쉽게 날뛸수 있다는 점은 리퍼-솜브라와 똑같지만, 정크랫이 덫을 깔은 곳에 솜브라가 위치변환기를 설치해놓고 누가 재수없게 덫을 밟으면 솜브라가 덫밟은 적을 재빨리 해킹해 정크랫의 유탄과 솜브라의 기관권총에 다굴맞고 죽게 만드는 잔인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안티탱커 조합중 최상급 기동성과 화력을 모두 겸비해[92] 윈스턴은 도망가기도 전에 비명횡사하고, D.Va는 덫+해킹+다굴 콤보에 송하나까지 수초내로 갈려나간다. 라인하르트와 오리사는 아예 이 둘 상대로 할게 없으며, 로드호그는 솜브라에게 해킹당해 갈고리와 숨돌리기가 막힌 상태에서 정크랫이 죽이러 온다면 어지간하면 그냥 죽었다고 봐야 한다. 자리야 역시 방벽이 없다면 이 둘을 상대하기 매우 버겁다고 할 수 있는데, 만약에 고에너지 상태라고 해도 방벽이 빠진것을 적 솜브라가 눈치채고 해킹했는데 정크랫이 해킹당한 자리야를 잡으러 오면 그냥 얌전히 죽어주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게다가, 겐트윈디를 위시한 돌진 조합 상대로 극히 막강할 뿐만 아니라, 바스티온과 오리사 중심의 바리사, 오리사와 토르비욘 중심의 토리사 조합 상대로도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리퍼-솜브라보다 활용도와 가치가 높다. 그 외에도 정크랫이 까다로워하는 위도우메이커나 파라도 솜브라가 시야를 끌며 견제를 해 줌으로써 정크랫을 간접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 조합의 진정한 무서움은 궁극기 연계로, 솜브라가 EMP로 적들을 다수 해킹해 각종 방벽류를 모조리 내리고 생존기나 이동기까지 모두 차단한 뒤 정크랫이 바로 타이어에 시동을 걸고 적들을 끝장내버리는 식의 운용도 가능한데, EMP는 매트릭스, 방벽 뿐만 아니라 생존기나 이동기도 싸그리 차단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적들은 제대로 도망가지도 못한 채 전멸 확정. 해킹이 주변 소리까지 못 듣게 하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로 타이어를 터트리긴 커녕 '폭탄 받아라!' 소리도 못 듣게 되어 정크랫이 궁을 킨 지도 모르고 터져나가게 되는 건 덤. 정크랫 X 솜브라 궁극기 연계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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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메트라
한 지점으로 들어오려고 하는 적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조합. 이들은 덫 + 지뢰 + 유탄 + 포탑의 조합으로 적을 하나씩 잘라내는 데에 특화되어 있는 조합으로, 궁합적으로 매우 적당하다. 또한 전장 재합류가 느린 정크랫이 자폭 이후 빠르게 전장에 재합류하는 데 시메트라의 포탈은 큰 도움이 된다. 적 입장에서 보면, 정크랫의 자폭기에 의해 체력이 깎인 상태인데 얼마 안 지나 다시 정크랫이 나오는 끔찍한 상황이다. 하지만 이럴 경우 둘 다 원거리 대응력이 매우 부실해져서 상대 팀에 솔저나 파라가 나왔다면 건물 안에 숨어 벌벌 떠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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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
애쉬의 에임만 좋다면 그럭저럭 무난한 조합이다. 서로의 실력이 출중하다면 정크랫이 어려워하는 파르시나 위도우, 한조를 애쉬가 처리하고, 반대로 애쉬가 어려워하는 방벽 탱커들을 정크랫이 처리하면 서로가 서로의 단점을 얼추 잘 상쇄해준다. 애초에 애쉬 자체가 캐서디와 위도우같이 중장거리에 강한 영웅이다 보니 근접전에 강한 정크랫과의 궁합도 의외로 나쁘지 않다. 다이너마이트와 충격지뢰 둘다 대미지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적들에게 극딜을 퍼붓는 것도 가능한 건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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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에코는 하늘을 날수 있기 때문에 정크랫의 약점인 공성전의 약하다는 점을 보완해줄수 있으며 에코의 점착 폭탄도 폭딜을 넣을수 있어서 정크랫과 합을 맞추면 적을 순삭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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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도우메이커
새롭게 떠오른 딜러 콤비다. 시야 공유는 정크랫을 포함한 모든 영웅에게 큰 도움이 되며, 수비 정크랫의 경우 위도우메이커를 엄호해줄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위도우의 뒤를 노리는 적의 기습을 방지하기 위해 정크랫이 우회로에 덫을 설치해줄 수 있다. 둘 다 고지대 이동기가 있는데다가 위도우는 높은 곳에 올라가 저격을 하고, 정크랫은 높은 곳에 올라가 유탄을 쏘아 대며 적을 견제하는 것이 주 임무여서 그런지 은근히 자주 만난다. 이 경우, 주로 오리사와 함께 기용된다. 전선유지에 모든 것을 바친 오리사를 지키는 호위병들인 셈. 특히 수비에서 효율이 매우 커진다. 아누비스 신전 A수비 같이 위도우메이커와 정크랫이 동시에 활약하기 좋은 곳은 프로리그에서도 뚫기 어려울 정도로 악명높다. 서로의 카운터를 커버해줌과 동시에 강력한 포킹과 킬경정력까지 지녔기 때문에 이를 상대하려면 전체적으로 상당한 팀합을 요구한다. 위정조합은 정크랫 상향 및 메르시 재설계가 이루어진 6시즌부터 발견되었는데 그 이전에는아무리 수비에서라도 위도우와 정크가 동시에 있는날에는 그냥 던지는 것으로 인식될 정도로 평가가 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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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랫
아케이드의 똑같은 영웅도 환영! (前 빠른 대전)에서는 은근히 자주 보이는 궁합. 팀에 정크랫이 둘 이상 있으면 다른 포지션이 비어 게임이 다소 힘들어지지만, 플레이하면 한 탄창마다 10개씩 날라오는 유탄에 다중 덫, 다중 지뢰는 물론 죽이는 타이어 소리 듣고 사방팔방을 경계하다가 폭발하거나 부서지는 소리 듣고 안심하는 순간 하나 더 날아오는 장관을 연출할 수 있다. 골목 싸움에서 강하다는 특성을 이용해 이 골목으로 가려고 했더니 정크랫 A가 견제하고 있고, 저 골목으로 가려고 했더니 정크랫 B가 견제하고 있는 상황도 연출할 수 있다. 따라서 화력과 견제력 하나는 제대로 보장할 수 있다. 다만 적들이 작정하고 파라 등의 영웅으로 정크랫 카운터 작전을 해 오면 굉장히 힘들어지는 조합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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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디
돌진 조합 카운터 용으로 한때 나왔던 조합이며, 의외로 서로 조합을 짜면 잘맞는 경우가 있다. 정크랫이 스패밍과 포킹으로 강력한 극딜을 퍼붓고, 캐서디가 마무리를 지어줌으로써 결정력을 보완해주는 방식. 파라가 뜨더라도 캐서디의 역량에 따라 정크랫이 계속 활약을 진행할 수도 있으며, 정크랫이 골목 틀어막기 + 덫으로 우회로 감지 등의 역할을 해 줌으로써 사각을 좁혀줄 수 있다. 이쪽의 정크랫, 캐서디가 실력이 좋다면 어느 정도 트레이서를 압박하거나 활동 반경을 줄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아군 힐러 보호에도 좋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다. 예전 정크랫의 상향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많이 볼 수 있었던 조합이 아니지만 타이어 속도 증가 + 지뢰 추가로 티어가 꽤나 오르며 자주 보이기도 하며 준수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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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비욘
나쁘지 않다. 적이 토르비욘의 포탑을 기습할 수 있는 루트를 정크랫이 덫과 유탄 스패밍으로 견제하며 지켜줄 수 있으며, 토르비욘의 카운터인 오리사를 지켜줄 수 있다. 그러나 둘다 파라와 위도우에 약한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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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
이 둘은 서로 따로 놀아서 시너지가 있지도 않고 정크렛은 공격이 투사체이고 트레이서는 탄퍼짐이 심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파라, 에코가 있다면 비추천하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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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
비추천. 그나마 서로 쟁탈전에 좋다는 점을 들어 쟁탈전에는 사용자에 따라 크게 나쁘지는 않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정크랫과 같이 팀을 짜게 될 경우 어그로와 결정력 부족 문제 때문에 매우 골치가 아파질 것이다. 화력이 매우 뛰어나 방벽을 순식간에 부숴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딸피 영웅을 확실하게 잘라내지 못할 경우 고스란히 적 힐러의 궁극기 게이지나 자리야의 에너지로 뒤바뀌는 신비한 마술을 경험할 수 있다. 보통 파라나 정크랫이 한 팀에 있을 경우 나머지 딜러는 결정력을 확실하게 보완해줄 수 있는 메인 딜러(위의 솔저: 76, 캐서디 등)를 기용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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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조
한조와 몹시 좋은 친구다. 음파 화살이 덫과 충격 지뢰 등의 유틸리티와 연계가 좋다. 곡사 무기인 폭풍활은 적이 못보는 곳에서 쏠 수 있지만, 유저 본인도 적을 못본다는 단점이 있으며 앞서 언급한 정크랫의 유틸리티가 이를 보완해줄 수 있다. 또 한조가 그때그때 시야를 확보해준다면 정크랫에게는 더할 나위 없으며 눈에 띄게 킬이 오른다. 이는 좁은 골목이나 건물, 옥상에서 유용하다. 이 외에도 기본 무기 연계 활용 등에서 정크랫과 한조는 꽤 어울리는 조합이다.
11.1.3.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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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
이속 모드면 원래도 빠른데 더 빠르게 전장으로 뛰어들 수 있고, 치유 모드면 치료도 해 주기에 자힐기가 없고 체력도 낮은 정크랫에게는 아주 반가운 아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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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시
일명 '정르시' 조합. 정크랫의 유탄은 지상에서 곡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상대 팀에 라인하르트가 있다고 해서 뒤에 있는 적을 못죽이는 것도 아니고, 지상에서 싸우기 때문에 윈스턴의 방벽이 있다고 해서 막히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파라보다 발사 속도가 더 빠르다는 이점을 이용해서 공버프로 올라간 깡화력을 버틸 수 있는 건 없다. 대미지가 150 이상이라는 건, 4발이면 풀피 상태의 로드호그, 디바, 윈스턴을 보내 버릴 수 있는 수준이라는 얘기다. 또한 정크랫의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파라보다 메르시의 게이지를 더 빠르게 채워 줄 수도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조합. 이렇게 빨리 채운 메르시의 부활이 있다면 정크랫은 완전 난장판으로 적 몰살을 노릴 수도 있다. 때문에 메르시는 공격 팀 정크랫과의 궁합에서 가장 잠재력이 높은 지원가다. 트레이서와 송하나를 단 한방에 죽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잠재력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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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
정크랫은 좁은 곳 등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트랩을 깔고 사방팔방 화력전을 펼치는 캐릭터이고, 모이라는 일정 범위에서 적정 거리를 유지하며 힐과 딜을 번갈아가며 아군을 지원하는 지원가이다. 따로 노는 정크랫을 모이라가 일일이 쫓아가서 지원하기에는 너무나 무리가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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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트
바티스트의 증폭 매트릭스 전개 시 유탄의 화력이 2배인 250으로 증가하여 평타만으로도 어지간한 딜힐러들은 에임만 잘 맞추면 일격필살(一擊必殺)로 보내 버릴 수 있고, 충격 지뢰 역시 증폭 매트릭스의 영향을 받아 화력이 늘어난다. 다만 정크랫이 충격 지뢰를 이용한 기동전을 펼칠 경우 바티스트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합이 잘 맞지 않을 경우를 유의해야 한다. 참고로 정크랫의 궁극기인 죽이는 타이어는 바티스트의 증폭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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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테
방벽 영웅들이랑 궁합이 좋은 정크랫 특성상 브리기테와 정크랫의 조합도 나쁘지 않다. 메인탱커 옆에서 브리기테와 정크랫이 나란히 싸우면 정크랫 입장에서는 팀밸런스를 해치지 않고 방벽 두개와 함께 싸우는 안정감을 제공받는다. 다만 위기상황이 닥치면 충격지뢰로 알아서 빠져나가는 정크랫과 달리 브리기테는 뚜벅이인걸 유의하고, 어쨌든 브리기테의 포지션은 탱커가 아닌 힐러이므로 너무 무리해서 정크랫을 따라가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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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정크랫이 아나의 강화를 받으면 체력 400에 유탄 직격은 180, 충격 지뢰는 150으로 뻥튀기된다. 다만 라인하르트나 겐지 등에 비해서는 불안정한 화력 때문에 강화될 일은 많지 않다. 화력이 강해진다 해도 정크랫은 유탄의 장탄수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별 효과가 없으며, 자폭 빼고는 확실하게 이득을 볼 수 없는데 이도 상당히 복잡하고 효율성이 떨어지는 전략이다. 낮은 체력을 수시로 보완받아야 하는 정크랫에게는 순간 치유량이 높은 아나가 그다지 시원한 합은 아니다. 아나 입장에서도 돌격군들과 난전 상황에 회복을 집중해야 하는데 정크랫까지 신경쓰기에는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정크랫과 아나는 차라리 같이 운용하지 않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정크랫과 몹시 합이 좋은 라인하르트가 아나와도 궁합이 좋아서 실제로 둘이 같이 픽되는 일 자체는 꽤 흔한데, 이럴땐 적당히 라인 옆에 붙어있을땐 아나의 케어를 받고 따로 움직일때는 나머지 한쪽 지원가(젠야타, 메르시, 루시우) 쪽에게 케어를 부탁하자. 강화제는 라인하르트의 우선순위가 상당히 높고 죽이는 타이어는 나노강화제와 궁합이 애매하니 딱히 기대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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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야타
정크랫이 덫으로 적의 기동성을 봉쇄하고 젠야타가 부조화의 구슬을 걸어 주면 유탄 한 발로 체력 200대 영웅을 즉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진다. 특히 메르시의 공버프가 있으면 체력 250이하인 비돌격군은 유탄 직격에 한방이면 골로간다. 둘 다 잘라먹기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이라 적 암살 플레이에는 영혼의 콤비를 이룰 수 있다. 둘 다 순발력이 좋을 경우 공정크 편성의 공격 조를 대체할 수도 있다. 여기에 리퍼를 같이 넣어주면 적 탱커들의 혈압은 더욱 올라간다.
11.2. 전장
현 6시즌 기준으로 정크랫의 버프가 상당히 강렬한 인상으로 바뀌었다. 극과 극으로 갈리는 편.[93] 평소 정크랫의 사용빈도가 높았던 유저는 연속 지뢰로 치고 빠지는 전략, 무한 벽타기를 이용한 타이어 뒤돌기 등으로 정크랫을 암살자로 사용하고 있다. 수비한정으로 1:3 이상을 막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평소에 소극적이고 비난받던 정크랫픽이 패치이후 늘어남에 따라 유저들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개활지에서 힘을 못쓰는건 어쩔수 없는 터라, 좁은 입구가 있는 전장에서는 사용이 허락되지만, 넓은 개활지가 주된 전투일 경우 교체하라는 팀원의 아우성이 존재한다. 때문에 힘을 못쓰는 경우[94]엔 픽을 바꿔주는게 정크랫에게 좋은 인상을 준다.-
점령
점령맵은 정크랫을 사용하기에 적절한 모드 중 하나다. 특히나 수비 영웅으로써는 자주 기용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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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스카야 인더스트리
A거점 수비 한정. 들어오는 입구가 한정되어 있으나 가로로 넓기 때문에 길목을 차단하는 역할로 기용된다. 또한 2층이 많기 때문에 2층에서 1층으로 유탄을 발사 할 경우, 상대방에서는 2층까지 올라와 공격해야 하기때문에 도망갈 시간도 챙길 수 있다. A 거점이 뚫릴경우 B지점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많아, 정크랫이 막기가 힘들어 진다. 그러므로 B 거점에서는 정크랫을 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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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누비스 신전
수비한정으로 추천. A, B 둘다 사용 가능하며, A 거점을 향해 들어오는 입구가 좁고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크랫에 의한 A 완막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B 거점 역시 들어오는 입구가 A거점과 비슷하게 좁지만, 위아래로 넓기 때문에 파라와 위도우, 한조와 같은 고지대에서 지원하는 영웅의 경우 상대하기 힘들다. 또한 들어오는 입구가 여러 구간이 존재하지만, 어느 특정 구간에 한정해서는 모든 입구를 막을 수 있기 때문에 B지점에서도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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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무라
A 거점은 공격일때는 첫 대치때 방벽파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상대방의 방어선이 무너지게 만드는 것에 한몫한다. B 거점에서는 2층으로 가는 길과, 왼쪽으로 돌아가는 길을 이용하여 파괴적인 힘을 내기도 한다.
A 거점의 수비일 때는 적팀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덫을 지속적으로 갱신하여 깔아줘야 하며, 적팀의 예상경로를 경계해 가며 공격해야 적팀이 공격을 강행하기 힘들어진다. A 거점이 뚤렸을 경우 B 거점 2층에 자리를 잡고 B거점으로 들어오는 2층 입구와 정면입구, 지하 등을 전부 봉쇄해야 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발빠르게 움직여야 좋다.
전체적인 총평으로는 하나무라에서의 정크랫은 공수를 가리지 않고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한번 막히거나 뚫릴 경우 그다지 좋지 않은 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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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라이즌 달 기지
수비한정 추천. A 거점으로 오는 길목에 덫을 지속적으로 깔아주며 팀원들에게 어디로 적이 오는지 브리핑 해줄경우 쉽게 막을 수 있다. 단, A 거점이 뚫릴 경우 B 거점 정면과 좌측상단, 좌측하단, 우측 우회로 등을 주기적으로 막으러 이리저리 날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무척 바빠진다. 또한, B 거점 좌측 상단에서 A 거점쪽으로 유탄을 발사 할 시, 좁은 입구로 인해 잘 맞는다. 자주 발사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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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
작은 방들이 많이있고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는 좁은 길목은 정크랫에게 딜금을 안겨줄수 있는 장소이다
엄폐물 뒤에서 뿌려대는 유탄과 화물의 좌 우측이나 뒤에 숨어서 곡사를 통한 스패밍은 한방만 맞아도 반피가 되는 딜러들에게는 붉은 피가 흐르는 사지이고 탱커들 역시 어지간한 각오로는 밀고 오기 힘들며 밀고오더라도 엄폐물뒤에서 어디로 튈지모른 유탄과 충격지뢰로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는 아픔을 겪게 만들수 있다.
좁디좁은 운송길에서 화물에 숨어서 좌우를 움직이며 설치하는 덫과 주변에 스패밍하는 유탄들, 접근한 적 탱커를 날려버리는 충격지뢰는 정크랫의 최대 장기가 무언지를 확인할 수 있다.(화물에 붙어서 회복되는 체력은 덤이다.) 거기다가 화물 운송이 포함된 맵은 좋든 싫든 최종 목표가 바로 "화물을 완벽하게 확보하는 것"이라 대치만 하며 손가락만 빨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만드는 타이밍을 신호로 난전을 해 적을 몰아내야 한다. 그럴 때 방벽이나 기타 오브젝트를 사이에 둔 채로 지속되는 대치상태를 좀 더 빨리 깨뜨릴 수 있는 쪽이 유리한데, 방벽을 순식간에 폭파할 수 있는 정크랫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영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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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매치
데스매치 오픈 초반엔 맵을 막론하고 데스매치판을 점령해버린 캐서디 때문에 기를 못 폈다. 상향된 정크가 정착되고 데스매치가 즐겜화되어 캐서디 픽이 줄어들면서 숨통이 트인 상태. 정크랫 단독으로 대처가 어려운 돌격군 영웅들이 대부분 팀플레이 지향이라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모습을 잘 보이지 않는다는 건 유리한 점이다. 플레이어들이 모여다니지 않고 난전을 벌이느라 모여도 몇 초 만에 누가 도주하거나 죽어서 머릿수가 빠지는 특성상 죽이는 타이어로 다인킬을 내어 일발역전하긴 어렵다.
여타 모드와 마찬가지로 맵빨을 심하게 타는 건 여전하나, 그 맵빨이 정말 극과 극으로 커졌다. 힐러의 회복 지원도 메인딜러의 막타 지원도 받지 못하는 8인 데스매치에서 정크랫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힐팩이다. 힐팩은 정크랫 자신에게도 좋은 회복수단일 뿐 아니라 상대를 유인하는 미끼가 되고, 바닥에 원형으로 박혀있는 힐팩 생성기의 형태가 강철 덫의 주목도를 획기적으로 낮춰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데스매치에서 정크랫에게 좋은 맵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다수가 돌아다니는 핵심 지역에 2. 골목이나 작은 방이 있고 (계단이 있으면 최상) 3. 그 안에 큰 힐팩이 있을 것. (주변이 어두우면 더욱 좋음)
이 조건에 미달하는 여타 맵들에선 그리 두각을 보이지 못하고[96], 그나마 1번에 미달하는 볼스카야 인더스트리[97]나 도라도[98], 아이헨발데[99]는 해볼 만 하다.
그렇지만 누가 뭐래도 데스매치 정크랫의 진면모가 드러나는 무대는 바로 왕의 길. 한가운데 큰 힐팩방이 유동량+계단 포함 골목+어두운 곳에 큰힐팩+추가로 2층에서 시야 확보까지 가능해 정크랫이 큰그림 그리는데 최적화된 구조를 자랑한다. 힐팩에 덫깔고 계단에서 와리가리하며 기다리다가, 누가 덫에 걸렸다 하면 곧장 내려가 터트려버리고, 섣불리 계단에 달려든 상대들은 계단유탄+지뢰막타로 터트려버리며, 다들 밖에서 싸우고 있다면 2층 발코니로 올라가 뒷골목이나 화물루트에서 치고박는 상대들 정수리에 유탄을 좀 뿌려주어 터트려버리며, 이들이 다시 힐팩을 찾아 들어온다면... 무한반복. 딜이 아낌없이 들어가니 중간중간 차는 타이어도 양념삼아 아낌없이 질러주면 상대는 알면서도 못잡는 열뻗치는 상황이 연출된다. 정말 교전구간 정중앙이라 대부분의 핵심 난전이 그 방 1층 힐팩 or 그 바로 앞 큰길이나 뒷골목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꽁킬 얻어먹기도 수월하다. 다만 스폰 위치가 멀어서 그 방에 이미 다른 정크랫이나 시메트라가 계단에 자리를 잡아버렸다면 꽤나 난감해진다. 충격지뢰 범위가 은근 좁아서 정크랫이 피해 없이 광자 포탑을 철거하기 힘들기 때문. 여기에 시메 본체가 물고늘어지면 골치 아프다. 피 깎이기 전에 일단 포기하는 척 뒤로 빠져서 힐팩에 덫깔고 2층에서 유탄만 날려넣은 뒤 진입해 처치하는 게 상책이다. 또 견제 불가능한 거리에 위도우메이커, 한조, 캐서디가 있다면 함부로 2층 발코니로 머리를 내미는 것도 피해야 한다.
12. 관련 업적
<rowcolor=#fff> 업적 | 보상 |
기억할게! (
Roadkill) 정크랫의 죽이는 타이어 1회로 적 4명 처치 |
<colbgcolor=#ddd,#383b40>
"귀요미"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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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자연스러웠어 (Mine Like a Steel Trap) 정크랫의 충격 지뢰로 적을 밀어내서 강철 덫에 걸리게 하기 (빠른 대전 혹은 경쟁전) |
"픽셀" 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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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업적은 자리야나 라인하르트와 합을 맞춰 죽이는 타이어를 쓰지 않는 한 달성하기 매우 어렵다. 초보들이 아닌 이상 일단 적들도 바보가 아닌지라 '폭탄-' '이건 좀-' 소리를 들으면 전부 흩어지거나 타이어를 터뜨리기 위해 혈안이 되기 때문. 그러니까 이 업적을 따려면 정말 운과 상황이 따라야 하거나 한 자릿수 레벨 때 빨리 따 놓는 게 좋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이 업적의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 거점이나 화물 최종 지점에 적들이 모여 비빌 때 써 주면 그나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적 팀 화물 바로 위의 2층 이상 건물에서 곧바로 타이어를 굴려 화물에 옹기종기 붙어있는 적들을 몰살하는 방법도 있다. 가끔 경쟁전에서 우리 팀이 전부 나가버린 경우 적팀에게 업적 도와달라고 해서 깨는 경우도 있다.
둘째 업적은 첫 업적보다 더 힘들 수도 있는 업적이다. 충격 지뢰로 적에게 대미지를 입히면 곡사로 날아가게 되는데, 여기서 미세하게나마 적의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운도 따라 줘야 해금할 수 있는 업적. 따려고 덫 위치와 충격 지뢰 위치를 계산하는 것보단 그냥 '많이 플레이 하다가 따겠지'라고 생각하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눔바니 거점 구간 옆에 있는 골목길이나 네팔의 성소 맵 거점 옆 쪽 좁은 길, 아누비스 A 골목길처럼 폭이 좁고 천장이 낮은 실내에서 시도하는 게 그나마 쉽다. 충격 지뢰로 튕겨나간 적이 공중에서 각종 스킬로 이동하다가 덫에 걸려도 업적이 달성된다. 어뷰징하기에 특화되어 있는 업적이므로 정 어려우면 빠른 대전에서 친구와 적 팀으로 만나서 어뷰징을 시도해 봐도 좋다. 그나마 나은 방법이 있다면 적에 솜브라가 있을 때다. 상술했듯이, 위치변환기에 덫놓고 솜브라가 보였다 하면 충격 지뢰를 정확히 한방 먹이면 된다. 그다음 만약 해당 위치로 다시 돌아가서 죽었다면 깨지게 된다.
13. 영웅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정크랫/영웅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4. 패치 노트
라이브 서버 기준 |
- 2016년 10월 12일
- 죽이는 타이어
- 버프: 시전 시간이 더 빨라짐
- 2016년 11월 16일
- 죽이는 타이어
- 너프: 플레이어가 아닌 개체(토르비욘의 포탑,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등)를 공격해도 궁극기가 충전되지 않게 변경 (모든 영웅)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25% 증가 (모든 영웅)
- 2017년 3월 22일
- 완전 난장판
- 버프: 자신의 폭발물(폭탄 발사기, 죽이는 타이어)[100]에 피해를 입지 않게 변경
- 2017년 8월 30일
- 충격 지뢰
- 버프: 2회 충전식으로 변경
- 죽이는 타이어
- 버프: 이동 속도가 10m/s에서 13m/s로 증가
- 버프: 벽 타기의 시간 제한 삭제
- 2017년 10월 11일
- 죽이는 타이어
- 너프: 궁극기 발동 시 궁극기 충전량이 짧은 시간에 걸쳐 소모되지 않고, 한 번에 전부 소모되게 변경 (모든 영웅)
- 2018년 1월 31일
- 충격 지뢰
- 너프: 폭발의 중심부에서 멀어질수록 주는 피해가 감소하게 변경
- 2018년 5월 4일
- 폭탄 발사기
- 너프: 투사체 크기가 0.3m에서 0.2m로 감소
- 죽이는 타이어
- 너프: 이동 속도가 13m/s에서 12m/s로 감소
- 2018년 8월 10일
- 죽이는 타이어
- 버프: 시전 후 폭탄 발사기가 재장전되게 변경[101]
- 2018년 11월 14일
- 모든 영웅이 균일한 높이로 점프하도록 변경
- 2019년 3월 20일[102]
- 밀쳐지는 정도가 일정해짐 (모든 영웅)
- 날 수 있는 영웅들이 밀쳐지고 느려질 수 있게 변경 (모든 영웅)
- 폭탄 발사기
- 버프: 충격 피해가 40에서 50으로 증가(직격 피해가 120에서 130으로 증가)
- 죽이는 타이어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0% 증가
- 2019년 4월 17일
- 폭탄 발사기
- 버프: 투사체 속도가 20m/s에서 25m/s로 증가
- 조정: 폭탄이 튀어오르는 횟수가 감소했지만 더 빨리 폭발하게 변경
- 2019년 8월 14일
- 감속(느려짐) 효과가 중첩되는 대신, 아군 및 적의 감속 효과가 분리되며, 이동 속도가 둘 중 더 느린 효과에 의해 감소되도록 변경 (모든 영웅)[103]
- 죽이는 타이어
- 너프: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 증가 (모든 영웅)
- 2020년 5월 20일
- 폭탄 발사기
- 버프: 튕긴 후에도 투사체 속도를 약간 더 유지하게 변경
- 충격 지뢰
- 버프: 투사체 속도가 20m/s에서 25m/s로 증가
- 버프: 투사체가 적에게 맞았을 때 튕겨나오는 거리가 대폭 감소
- 완전 난장판
- 버프: 폭발까지의 지연 시간이 1초에서 0.7초로 감소
- 버프: 폭탄이 퍼지는 범위가 50% 증가
- 2020년 7월 1일
- 충격 지뢰
- 버프: 기폭 지연 시간이 0.156초에서 0.1초로 감소
- 죽이는 타이어
- 버프: 폭발 후에 정크랫을 다시 조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5초에서 0.9초로 감소
- 2020년 9월 1일
- 폭탄 발사기
- 너프: 충격 피해가 50에서 40으로 감소(직격 피해가 130에서 120으로 감소)
- 2022년 10월 5일 (오버워치 2)
- 지속 능력 추가 (모든 영웅)
- 영웅 교체 시 궁극기 충전량을 최대 30%까지 유지
- 역할 지속 능력 - 역할: 공격 추가
- 적을 처치하면 2.5초 동안 재장전 속도와 이동 속도가 25% 증가[104]
- 폭탄 발사기
- 버프: 투사체 크기가 0.2m에서 0.25m로 증가
- 강철 덫
- 버프: 공격력이 80에서 100으로 증가
- 버프: 투사체 속도가 10m/s에서 17m/s로 증가
- 2022년 11월 18일[105]
- 강철 덫
- 너프: 설치 시간(발동 대기시간)이 0.5초에서 0.75초로 증가
- 너프: 속박 지속 시간이 3초에서 2.5초로 감소
- 2022년 12월 7일
- 역할: 공격
- 너프: 이동 속도 25% 증가 효과 삭제
- 버프: 재장전 속도 증가 효과가 25%에서 35%로 증가
- 2023년 2월 8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30%에서 25%로 감소 (모든 영웅)
- 충격 지뢰
- 너프: 최대 공격력이 120에서 100으로 감소
- 2023년 5월 10일
- 충격 지뢰
- 버프: 최대 공격력이 100에서 110으로 증가
- 2023년 12월 6일
- 너프: 영웅을 교체할 때 유지하는 궁극기 충전량의 최대치가 25%에서 15%로 감소 (모든 영웅)
- 2024년 2월 22일
- 충격 지뢰
- 버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7초로 감소
- 버프: 최소 공격력이 20에서 55로 증가
- 버프: 최대 공격력이 110에서 120으로 증가
- 2024년 11월 13일
- 충격 지뢰
- 너프: 재사용 대기시간이 7초에서 8초로 증가
15. 기타
- 범죄와의 전쟁 | 특집 방송: "쓰레기들"에 로드호그와 같이 공식적으로 첫 등장하였고, 2016년 5월 5일 정크랫과 로드호그에 대한 단편 만화인 '합법적인 일'이 공개되었다. 참고로 쓰레기들에서 약탈한 것들이 모인 게 바로 쓰레기촌의 화물이다.
- 오버워치의 영웅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당시, 정의롭고 선한 캐릭터만 주로 보이던 오버워치에 로드호그와 함께 오랜만에 공개된 악당 영웅이었다. 솔저: 76은 과거 때문에 다소 다크 히어로로서의 면모를 보이지만 악당은 아니니, 사실상 오버워치의 시작부터 있었던 리퍼와 위도우메이커 이후 처음으로 추가된 악당들이다.
- 허리를 굽히고 다녀서 부각되지 않지만 상당한 장신으로, 구부정히 고개를 쭉 뺀 자세로 서 있는데도 다른 영웅들과 키가 비슷한 편이다. 정보에 따르면 키는 196cm에 몸무게가 70kg인데, 키에 비해 몸무게가 말도 안 되게 가볍다. BMI 수치 상 18.41로, 심각한 저체중이다.[106] 세제곱에 비례하여 196cm/70kg의 비율은 175cm/49.8kg이며, 이는 BMI지수 고작 16.27밖에 안 되는 이쑤시개 중의 이쑤시개다.[107] 물론 위에 나온 계산들은 의수와 의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곧이 곧대로 맞진 않는다. 다리 분량만큼 몸무게가 적다고 보면 얼추 맞다. 단순한 의족이라 기계 신체도 몸무게에 포함시키는 다른 사이보그 캐릭터들과 달리 몸무게에 포함하지 않은 듯 하다.
- 다리를 잃은 이유는 담당 성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옴닉에 의해 다리를 잃었으며, 그 때문에 기계를 증오한다는 언급이 있다. 하지만 공식 채널이 아닌 겐지혜성tv에서 지나가듯 말한 것이다. [108]
- 로드호그와는 같은 호주 출신이자 경호원과 고용주의 관계로, 전세계에서 깽판을 치고 다니는 범죄자인데, 이 둘에게 걸린 현상금은 무려 2500만 달러이다.[110] 설정상으로도 굉장히 흉악한 범죄자이지만 영웅들 자체는 코믹하고 악동 같은 이미지로 그려졌다. 또한 로드호그와의 관계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공식 단편 만화에서 경찰에게 붙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로드호그를 '뚱뚱한 놈'이라고 비하하는 경찰에게 "방금 내 친구한테 '뚱뚱한 놈'이라고 했냐, 이 돼지야?!"라고하면서 경찰들을 쓸어 버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상호 대사를 보면 정크랫도 로드호그를 돼지라고 부르고 놀린다.[111]
- 핵폭발로 황폐화된 호주라는 배경, 무기의 외형이나 효과음의 자동차 요소에서 알 수 있듯이 로드호그와 더불어 매드 맥스 시리즈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최신작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눅스를 비롯한 워보이의 영향을 많이 볼 수 있다.
- 몸에 스며든 방사능 때문인지 심한 노안이지만 캐릭터 정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나이는 27세로, D.Va가 공개되기 전까지는 오버워치의 인간 영웅 중 최연소였다. 2017년 GDC에서 리드 작가 마이클 추가 밝힌 바에 따르면, 호주에 핵폭발이 일어난 다음 태어나 자란 세대이기에, 로드호그와 달리 사고 이전의 호주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한다. 음침한 로드호그와 달리 낙천적인 성향도 이러한 배경에서 기인되었다.
- 장난감처럼 생긴 무기들과 특유의 얼굴을 보면 어째 DC 세계관의 조커하고도 비슷하다.[112][113] 실제로 전설 스킨인 머저리와 어릿광대는 대놓고 광대 콘셉트이며, 심지어 스케어크로를 연상시키는 허수아비와 시골뜨기도 있다. 캐릭터 대사 중에는 조커의 시그니처 대사인 'Why So Serious'도 존재한다.
- 본편에서는 많이 희화화되어 있지만, 단편 코믹스에서 잠깐 묘사된 것처럼 실제로는 매우 위험한 인물이다. 아래 단편 만화에서 나오는 대로, (비록 실제로는 아무도 없었지만) 공장 내부 인질들의 안전 따위는 생각도 하지 않고 공장을 그대로 날려 버렸다. 악동 같은 언행과 이미지 뒤에 숨겨진 광기가 상당한 캐릭터. 하지만 반대로 사람을 직접적으로 죽였다라고 확실히 나온 장면은 없기에 앞뒤가 없기는 하나 일부러 사람을 죽일 정도의 악인은 아님 또한 알 수 있다. 이런 광적인 행동때문에 사람도 무자비하게 죽인다라는 소문이 퍼진듯. 그 예시로 정크 타운에서 쫓겨날 때도 깽판을 친 것은 인정했지만 사람을 해쳤다는 묘사는 없다.
- 공식 설정에 따르면 정크랫의 허리춤에 차 있는 물병엔 보바 밀크티(중간 단맛)가 들어 있다고 한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 반복 대사로 언급하기도 한다. 또한 맵 상호 대사에서 나오는 우유를 넣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말하는 걸로 보아 커피류를 즐기는 듯 하다.
- 한조와의 상호 대사에서 언급되는 '그 보물'과 관련해서 한조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 한조가 몸 담았던 시마다 가문 또한 부유했던 집안임을 감안하면 보물 일부가 시마다 가문의 보물이었다고 추정이 가능하다.
- 게임의 성능과 관계 없이, 로드호그와 함께 설정상 사기캐라는 소리가 반 농담 삼아 들린다. 사실 설정 좀 뜯어보면 정크랫과 로드호그가 사용하는 무기들은 전부 쓰레기나 고물들을 마개조해서 만든 물건들인데,[114] 이런거 가지고 최첨단 신식 기술과 무기로 무장한 오버워치,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부으면서까지 비인도적인 신체 개조에 힘쓰고 있는 탈론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냐는 것.[115]
- 그런데 이것이 어쩌면 충실한 설정 반영일 수도 있는 것이 오버워치의 등장 이전, 옴닉 사태 발발 당시만 해도 옴니움을 와해시키는 데 성공한 세력은 오직 성난 호주 시민들뿐이었다. 그 어떤 국가의 군대도[116] 옴니움을 정지시키지 못했으며, 버텨 내는 것이 전부였다.[117] 옴니움의 동력은 핵융합로가 공급하며, 즉, 핵융합로의 정지는 곧 옴니움의 기능정지를 의미한다. 하지만 이런 심장부가 게릴라 부대 몇 명 보낸다고 뚫릴 만큼 옴니움의 보안이 허접했을리는 없었을 확률이 크고,[118] 어지간해선 옴닉 군단을 물리쳐야 옴니움에 도달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이나, 트레일러 영상 처음에 보면 시드니 한복판에 타이탄(거대 옴닉)이 돌아다닐 정도로 상황은 개판이었다. 그렇지만 정크랫과 로드호그의 고향이자 활동 근거지는 캔버라다. 군대가 두손두발 다 놓은 상황에서 폭동만으로 옴닉을 이긴 호주인의 기상은 확실하다. 단, 이들은 '핵융합로를 정지시키는' 조용한 방법이 아니라, '다 때려부수는' 과격한 방법으로 싸워나갔고, 결국엔 이게 터져서 호주 내륙지방 전역이 방사능 천지가 되고 말았다. 생존권을 위한 투쟁이 오히려 독이 된 셈.
- 일본판의 경우 번역 콘셉트가 살짝 다른데 원판이나 한국판의 정크랫이 정신 사나운 미치광이라면 일본판에서는 1인칭이 '오이라'[119]로 번역되어 있다거나 (아군 시전 시) 궁극기 대사의 일부인 '신사 숙녀 여러분!(ladies and gentlemen!)'이 '짜식들아!(野郎共!)'로 번역돼 있는 등, 천박한 왈패 느낌이 강하다.
- 이름의 유래는 정크Junk+랫Rat이지만 발음과 표기가 거의 비슷한 정크렛으로 잘못 써 놓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훨윈드, 워윅과 비슷한 예로, 심지어 오버워치 유튜브 영상 및 관련 문서 내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 2016년 10월 업데이트에서 나노 강화제를 받을 때 대사가 추가되었는데, 그 중 최고로 High!한 드립을 친다.
- 마블의 드라마 에이전트 오브 쉴드에서 등장인물인 헬파이어가 정크랫의 대사를 다수 사용했는데, 이후 해당 에피소드의 작가인 맷 오웬스가 해당 대사는 오버워치의 패러디가 맞다고 인증했다. #. 이외에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시먼스의 몇몇 대사도 트레이서의 패러디였는데, 정크랫보다 알아차리기 힘들도록 대사를 집어넣었다고 한다.("Just in time.", "Nailed it!") #
- 과거부터 은근히 귀에 거슬린다던 치유 요청 목소리가 시간이 지나자 아예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일명 치료해줭~!으로 캐서디의 "어디 의사 없나?"와 함께 골목대장 노릇에 최적화된 캐릭터들이라 더욱 화두가 지펴졌다. 치유 요청한다는 대사가 저 모양들이라 멀쩡히 힐 잘 주던 힐러들을 별안간 뒷목 잡게 만드는 목소리라는 평. 그나마 캐서디는 어느정도 안정권의 딜러라서 앞담화에 당선되는 일은 잘 없지만 정크랫은 상대적으로 마이너한 딜러인지라 괜히 들으면 화가 더 난다.
- 로드호그에게 반말하고 틱틱대는 등 아주 친근한 모습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크랫의 나이는 27세고 로드호그의 나이는 50세로 무려 23살이나 차이가 난다. 거의 삼촌이나 이르면 아버지뻘 정도 된다. 고용주와 경호원이라는 신분상의 차이가 있기도 하고 로드호그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모양이다.
-
오버워치 2로 넘어온 시점부터
아나에게 자길 입양해서 양자로 삼아 달라고 애원하고 있다. 당연히 아나는 칼같이 거절.
응애 나 아기 정크랫 치료해줭정말로 양자가 될 경우 파라와는 이복 남매 관계가 된다.
- 뚱뚱이와 홀쭉이 포지션이지만 클리셰를 조금 비틀었는데 보통 뚱뚱한 쪽이 둔하고 멍청한 반면 홀쭉한 쪽이 약삭빠르고 똑똑한데 이쪽은 로드호그가 과묵하고 시니컬하며[120] 정크랫이 멍청하고 정신이 나가있다.
- 일러스트나 인게임 모델링을 보면 머리가 중심과 주변 머리를 제외하고는 다 타버려 없지만 어째서인지 주로 어마어마한 머리숱을 가진 더벅머리로 묘사된다. 남은 머리가 산발이라 머리가 많아 보이는 탓인 듯.
15.1. 2차 창작
주로 묘사되는 모습은 역시 사이코, 폭발, 광인이다.하지만 중복픽이 허용되던 시절엔 오버워치 제일의 미치광이도 한수 접게 만드는 5겐지나 5한조, 겐트위한 등의 막장 조합이나 메이코패스 사이에서 고통받는 상식인, 일반인 포지션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일반적으로도 사악한 악당보다는 악동에 가까운 콘셉트로 그려진다. 캐릭터적으로는 주로 친구이자 고용주와 고용인의 관계로 로드호그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서로 치고박으며 투닥대거나 로드호그가 딴죽를 거는것이 대부분.
그리고 메이랑도 많이 엮이는데, 상호대사의 존재와 뜨거움과 차가움으로 이미지가 서로 대비되는 것이 이유인 걸로 보인다. 북미에서는 이 커플링을 meihem( mei+ mayhem)이라 부른다.
솔저: 76와 나오는 모습도 있는데 대부분 D.Va와 나온다. 디바와 정크랫이 초딩같이 저질러 놓은 일을 솔저가 수습하던가 하는 솔저를 고생시키는 모습으로 많이 나온다. 그게 아니라면 디바와 자주 엮여서 나오기도 하는데, 디바에 고철 수집가나 쓰레기촌 스킨을 입혀서 같이 엮어주기도 한다. 보통 이 경우에 로드호그 또한 종종 등장하기도 한다.
또한 똑같이 불우한 환경에 처했으나 현재의 처지가 정반대로 된 루시우와도 대비되는 모습으로 엮인다.
이상한 성격에 그다지 미형도 아닌 노안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저 쌈마이한 개성과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한 대사, 귀여운 행동으로 의외로 2차 창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단보루에서도 남성진 중에선 솔저: 76(324개), 겐지(237개), 리퍼(201개), 한조(166개)를 이은 5위(148개). 캐서디(142개)보다 팬아트 수가 많다! 일단 몸매는 날씬한데다 식스팩도 잘 잡혀있고 공식 일러스트는 평범한 얼굴이지만 게임 내 얼굴 인게임 모델링에서는 잔주름이 없다는 것과 길쭉하지만 오똑한 코 덕분에 입만 다물면 꽤 잘 생겼다. 실제로 감정표현 중에 '저글링' 모션에서 웃지 않는 평범한 얼굴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미남이다. 이후 오버워치2 이후로 개편된 모델링에선 타버린 머리를 가지런히 모아 고글로 잡아두어 터버린 머리가 덜 노출되게 되었고, 다소 없어보이던 디자인도 펑키하게 변했다.
출시 후 논란이 많았던 만큼 옆동네의 흐긴과 굉장히 자주 엮이며, 루리웹 등지에선 미트 더 데모맨을 패러디한 미트 더 정크랫이라는 만화가 있다. 일단 유탄을 사용한다는 점[121]과 가슴팍에 폭탄을 달고 다닌다는 점, 뭔가에 의해 나사가 하나 빠져 있다는 점과 각각 점착 폭탄, 충격 지뢰라는 부착 후 원하는 때에 터뜨릴 수 있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많이 비슷해 서로 자주 엮인다.
똑같이 무언가를 부수고 터뜨리기 좋아하는 미친놈 캐릭터인 징크스와의 콜라보도 상당히 많다.
[1]
"꺄하하하"같은 정크랫 특유의 높고 미친듯한 웃음소리는 크리스 파슨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다. 크리스 파슨이 좀 더 목소리가 높고 약간 악동같은
마크 해밀의
조커에 가까운 같은 느낌이면, 이쪽은 박력있고 사나운 미치광이 같은 느낌을 잘 살려내 호평을 받았다. 목소리도 미국 성우보다 좀 굵은 편. 팬카페에서 한 카페원의 질문에 성우 본인이 답하기를, 1/3은 진정일 성우가, 2/3은 원음을 사용했다고.
성우 인터뷰 #1
[2]
일본판 1인칭은
오이라를 쓴다.
[OW1]
[4]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6]
이 때문에 궁극기 게이지가 15%여도, 교체 시 교체한 영웅의 궁극기 충전 비용이 더 높은 경우 궁극기 게이지가 15%보다 낮아진다. 그 예시로 궁극기 충전 비용이 1260 포인트인 트레이서로 궁극기 게이지를 15%(189 포인트) 채우고, 2100 포인트인 소전으로 변경 시 궁극기 게이지가 9%가 된다. 트레이서의 궁극기 게이지가 25%(315 포인트) 이상이여야 소전으로 교체 시 궁극기 게이지가 15%가 된다.
[7]
특히
리퍼가 리워크되기 이전 패시브인 영혼 구체를 먹기 위해 정크랫 시체에 접근했다가 이 능력에 당해 죽는 장면도 흔했으나, 리메이크되어 시체에 다가갈 이유가 없어진 것도 한몫한다.
[8]
몸에 폭탄이 달리지 않거나 하나만 달린 외형인 전설 등급 스킨을 착용해도 나오는 폭탄은 똑같이 기본 스킨의 파이프 폭탄이었다.
[9]
충격 지뢰는 유일하게 피해 면역 추가 이전에도 자가 피해가 없었다.
[10]
충격 피해 45 + 폭발 피해 80
[11]
지뢰를 투척하는 동시에 쿨타임이 시작된다.
[12]
정크랫이 지뢰를 기폭시키거나, 새로운 지뢰를 던지거나, 적이 파괴할 때까지 무한히 지속된다.
[13]
지뢰 사용 대사와는 조금 톤이 다르다.
[14]
다른 대사보다 낮은 확률로 출력된다.
[15]
단 바닥에 달라붙은 지뢰는 건물 판정이라 라인하르트의 방패를 그대로 통과한다.
[16]
1분 34초부터 보자. 다만 지뢰의 체력이 25밖에 안 되어 초당 피해량이 170인 죽음의 꽃 사거리 안에서는 바로 지워져서 흔히 보기는 힘들다.
[17]
왕의 길 2거점 2층, 3거점 주변의 좁은 통로, 샴발리 수도원 1거점의 골목길 및 건물 안, 예시로 든 영상에서 나오는 오아시스 대학의 나선 계단 등.
[18]
덫을 투척했을 때부터 쿨타임이 시작된다.
[19]
정크랫이 덫을 새로 설치하거나, 덫의 최대 속박 시간이 끝났거나, 적이 파괴할 때까지 무한히 지속된다.
[20]
물론 이동기 외 스킬 사용과 공격은 가능하기 때문에, 본인이 HP가 부족하든 적이 상태가 좋든 간에 혼자서 확실히 처치할 수 없는 적이라면 괜히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21]
영상을 보면 덫이 사슬로 땅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사슬이 일정 길이를 넘어가면 파괴된다.
[22]
마우가도 돌파 중에는 저지 불가라 덫에 걸리지 않지만, 이동기 취급이라 정작 덫에 걸리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차이점이 있다.
[23]
밑에서 올라오는 경우 시점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24]
멀리서 보고 부수기엔 적이 깔아놓은 강철 덫은 반쯤 파묻힌 채로 보이기에 알아차리는 것 자체가 힘들다.
[25]
정크랫에게 발각될 것을 우려하여 일부러 덫을 부수지 않고 오는 적도 드물게 있다. 따라서 정크랫은 자신이 돌아서 공격하는 적만큼이나 등 뒤를 경계해야 한다.
[26]
단, 로드호그와 같은 돌격군은 유탄 직격 몇 방 후려 갈겨도 풀려날 때까지 죽지 않는 경우가 있다.
[27]
준 피해량 및 치유량 1당 1 포인트만큼 충전된다고 가정한다.
참고
[28]
궁극기는 전투 시작 후 초당 5 포인트씩 자동으로 충전된다. 이 때문에 아무런 공격이나 치유도 안 하고 기다리면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되는 데 7분이 걸린다.
[29]
"Start your engines"는 직역하자면 "엔진 가동"이다. 레이싱에서 주로 사회자가 경기 시작 전 준비를 알릴 때 쓰인다.
[30]
정켄슈타인의 복수 한정이었으나 2016년 11월 16일 패치로 박사 정켄슈타인 스킨을 착용해도 나오는 대사가 되었다.
[31]
자막으로는 "
이곳의 주인공은 나야 나, 정크랫!"이라고 나온다.
[32]
시전 중 CC기를 맞아 취소될 경우 재장전되지 않는다.
[33]
블랙 옵스 1부터
블랙 옵스 4까지.
모던 워페어 시리즈는 포함되지 않는다.
[34]
벽이 안 타진다면 설정-정크랫으로 가서 죽이는 타이어 벽타기 활성화를 키도록 하자.
[35]
이를 이용해서 굴곡이 적은 건물을 끝까지 타고 올라가 적군의 머리 위에 떨궈 죽이거나 낭떠러지로 던진 후 마우스를 컨트롤하여 벽을 타서 올라온 뒤 적의 배후에서 터뜨릴 수 있다. 적군이 모여있는 상황에 이 전법이 성공하면 팟지 확정.
[36]
최대 10초 동안 운용하기 때문에 한조를 제외한 모든 영웅들 중 궁극기의 이동 범위가 가장 넓다.
[37]
특히 상대 팀에 위도우메이커가 있을 땐 사용에 더욱 주의를 요한다. 위도우메이커는 보통 아군 최후방의 고지대에서 저격을 실행한다. 타이어가 가기 힘든 곳에 있을 뿐만 아니라 상대 팀 뒤로 돌아서 가는 정크랫의 타이어를 제일 먼저 본다. 보통 줌을 땡기고 풀차지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체력 100밖에 안 되는 타이어는 스쳐 맞아도 불발로 끝난다. 타이어의 이동 속도가 좀 빠르긴 해도 트레이서처럼 예측 불가능하게 움직이지도 않고 크기 또한 웬만한 공격 영웅 정도 크기라 헤드샷이 미숙한 초보 위도우메이커라도 맞히기 어렵지 않다.
[38]
타이어를 굴리는 시점이 아닌 발동하는 시점에서 궁극기 게이지가 모조리 소멸되는지라 게이지를 돌려 받지 못한다.
[39]
로드호그가 타이어를 끌었다는 것은 적들의 시야에 타이어가 들어왔다는 뜻인데, 갈고리에 걸리는 순간 위치가 고정된 체력 100짜리 타이어는 금방 터진다.
[40]
하지만 정크랫 아군의 지원가 입장에서는 타이어가 하나의 유닛으로 간주되어서 타이어의 생명력이 절반 이하로 내려갈 경우 '치명상'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41]
밀쳐 봤자 살짝 튕겨나간 뒤 다시 돌진한다. 루시우가 실력이 좋아서 음파가 다 타이어에 명중하지 않는 이상 큰 의미는 없다.
[42]
이건 정크랫뿐만 아니라 모든 영웅이 똑같이 패치되었다.
[43]
정크랫 장인으로 유명한 유투버
눈쟁이의 경우 정크랫의 기본기 연습으로 충격지뢰를 통해 날려버린 적을 폭탄 발사기로 맞추는 것을 권장하며, 본인도 연습장에서 에임연습을 할 때 매번 연습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의로 날고있는 적은 몰라도 최소한 충격지뢰로 띄워올린 적을 공중에 있는 동안 저격할 에임이 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언급했다.
[44]
한조에 경우, 직사와 곡사 사이인 포물선 궤도다.
[45]
궁극기 충전량이
겐지,
캐서디,
리퍼와 거의 같다.
솔저: 76(2500),
소전(2100),
파라(2000) 등 타 공격군 영웅들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편. 유탄 2탄창 3발만 적중하면 궁 게이지가 충전된다.
[46]
350 피해를 가진 트레이서는 부착하기도 힘든 데다가 잘못하다간 자신이 죽을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리퍼와 캐서디는 궁 쓰다 끊기거나 매트릭스에 죄다 먹히는 경우가 다반사다. 솔저 또한 매트릭스나 방벽에 씹히는 경우가 많고 겐지는 이속 외에는 아무 버프도 없는 물몸으로 근접전을 펼치다 죽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며, 파라는 포화 중에 위치가 고정되는 데다가 제대로 위력을 내기 위해서는 고도를 낮춰야 해서 대공 능력이 없는 영웅들에게도 손쉽게 격추되어버린다. 심지어 타이어는 포화를 제외하면 여기 나온 궁보다 피해가 강하다. 공격력 1000의 자폭은 타이어보다 더 높다지만 솜브라나 자리야, 메이, 라인하르트 등의 아군의 연계가 없으면 원하는 곳으로 따라가 확실하게 끝내줄 수 있는 타이어에 비해 어지간하면 잘 죽어주지도 않는다.
[47]
정크랫이 아무리 개활지에서 약해진다 하더라도, 광역 공격을 전제한 캐릭터라서 웬만큼 넓은 개활지가 아니면 해당 지역에 골고루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48]
굳이 따지면 궁극기의 성능이 좋은 편이긴 하나, 애초에 입구가 한정된 곳이 아니면 그 궁이 차지를 않는다.
[49]
이런 유저들은 자신들의 플레이를 팀원이 커버해줄 수 있거나 자만감 과잉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혹은 즐겜이거나.
[50]
시즌4 현재는 토르비욘 전용 유저가 아니다.
[51]
오버워치2 2시즌에서 정크원챔으로 유명한 BJ사봉디가 정크랫 단독으로 랭킹 1위를 달성하였다.
[52]
절대 정크랫 단독이 아니다.
#
[53]
눈쟁이는 사실 정크랫보단 루시우 플레이 타임이 더 많았었다. 시즌4 현재 모1은 라인하르트.
[54]
히오스의 정크랫에게 주어진 스킨 중 고블린 공병으로 존재할 정도로 이미지가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
[55]
그나마 Mickle의 디바가 있었지만 1:1이면 모를까 팀파이트로 싸우는 프로경기에선 오히려 방어 매트릭스를 효율적으로 뺄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디바입장에선 손해였다.
[56]
참고. 브론즈-실버 구간에서는 딜러 영웅 중 픽률 1위를 자랑하고, 골드 구간에서도
솔저: 76에 이어 딜러 영웅 픽률 2위에 위치해 있다. 에임 실력이 떨어지는 심해 특성상 딜러는 하고 싶은데 내 에임은 떨어지는 경우 화력 좋은 정크랫이 안성맞춤이기 때문. 적도 무빙 실력이 좋지 않아 콩알탄을 잘 맞추기가 좋다.
[57]
이는 정크랫의 카운터들은 파르시를 제외하면 높은 에임실력을 요구하는 점 때문이기도 하다.(물론 파르시도 다른 의미로 조준 실력이 요구된다.) 죽이는 타이어 역시 수준급의 에임 실력이 없으면 그대로 죽을 수밖에 없다. 게다가 상향된 후의 정크랫은 탱커 영웅들 대부분을 카운터할 수 있게 되었는데, 탱커 케어와 팀워크가 잘 되지 않는 심해 구간에서는 탱커들이 정크랫의 유탄과 충격지뢰에 죽어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58]
본업은 탱커
[59]
해설진이 말그대로 기겁을 하는 픽이었지만 도라도 공격에서 최종 도달점 직전까지 순식간에 밀어내었다. 그것도 노데스로
[60]
이시절에는 정크랫의 하드카운터가 캐서디였다.
[61]
공정크는 주로 안티탱커의 역할로 기용된다. 돌격영웅들은 사거리가 짧아서 정크랫을 죽이면 패시브로 동귀어진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덫인 경우에는 대부분 힐팩에 깔아 적군의 위치를 파학하는데 주로 쓰이는 편이다.
[62]
왕의 길, 아이헨발데, 아누비스
[63]
솔저 제외.
[64]
심지어는 정크랫 혼자만 패치 노트에 개발자의 의견이 단 한 글자도 없었다(...).
[65]
한조의 경우 폭풍 화살이 보상성 버프를 받긴 했으나 블리자드는 이것조차 판정이 너무 커졌다고 판단하였는지 막상 버프해놓곤 판정 크기를 또 너프했다.
[66]
파라의 기동성이 버프를 받고 에코와 함께 이번 투사체 상향 패치의 큰 수혜자가 되었다.
[67]
둠피스트와 정크랫의 공통점이 꽤 존재하는데, 콤보와 구석진 장소의 제왕이라는 것이다. 덫+충격 지뢰+유탄 등의 콤보로 적을 한방에 보내는 것과, 지진 강타+로켓 펀치+철권포 등의 콤보로 적을 한방에 보내는 것이 비슷하다. 궁극기 역시 장소와 사용을 자기가 고를 수 있다는 점, 구석진 장소에서 강력하다는 점 등등이 있다.
[68]
충격 지뢰는 시선을 최대로 내려서 깔고 터트려도 완전한 수직 점프가 되지 않는다. 즉,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셈.
[69]
덫을 밟는다고 해도 보호막을 쓰고 에임 싸움을 건다면 질수도 있다.
[70]
근데 상대 윈스턴이 빡고수인경우 약간의 지짐이와 함께 윈풍참으로 바로 타이어를 없애기도 한다. 물론 초근접에서는 윈스턴이 죽을 수밖에 없다. 맞궁으로 살아남든가.
[71]
단, 덫이 발동하는 순간 적이든 아군이든 상관없이 빙벽으로 덫이 걸린 영웅을 들어 올리면
덫을 해제할 수 있다는 건 기억해 두자.
[#]
[73]
펄스 소총은 연사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6발은 순식간이다.
[74]
솜브라의 해킹은 죽이는 타이어나 강철 덫에는 전혀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일단 던져만 놓으면 정크랫과 별개의 오브젝트로 취급되기 때문.
[75]
충격 지뢰 투척이 불가능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미리 설치해 둔 충격 지뢰도 우클릭 기폭 버튼이 잠깐 봉인되어버리기 때문에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76]
감시 포탑은 정크랫의 설치물도 감지해 공격한다.
[#]
이점으로 봐선 파라-솔저, 캐서디와 상성관계가 비슷하다.
[78]
파라가 생각이 있다면 정크랫 궁 소리 듣고 기둥 근처에서 날지 않을 것이다. 게다가 최근에 타이어 속도가 너프되었기 때문에 파라가 눈치채고 타이어를 파괴하지 못하게 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79]
컨트롤이 받쳐주면 재빠르게 180도 돌고 아래쪽으로 지뢰 던지자마자 터트리면 날아온 방향으로 다시가니 살아 남을수도 있다.
[80]
단 소멸 무적시간은 생각보다 짧은지라 덫에도 잘걸린다.
[81]
단 스패밍이 아닌 정조준으로 다맞출수있다면(물론 어렵지만 정크랫에겐 덫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정크의 공격력이 워낙 높아 힐량 1위인 아나의 HPS로도 감당이 안된다. 시즌9이후 공격군 패시브 치유감소가 생긴 이후론 더 감당이 안된다.
[82]
정크랫의 특성 상 킬 결정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메인딜러가 절대 아닌, 태생이 명확한 서브딜러이다.
[83]
단.디바의 하드카운터인 겐지는 정크랫에게도 까다롭기 때문에 주의.
[84]
가장 대표적인 보완점으로는 개활지에서 무력해지는 정크랫을 방벽을 이용해 개활지에서도 힘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있다.
[85]
윈스턴의 또 다른 하드카운터인 리퍼, 로드호그도 정크랫 입장에선 각각 선빵을 안당하고 갈고리를 피하면 유리해진다.
[86]
물론 이쪽은 메카는 풀피에 시메트라 보호 방벽이나 토르비욘 방어구를 먹은게 아닌 이상 메카는 무조건 터지고 가기 때문에 대부분 홀로 살아남아 리스폰 꼬아버리기의 희생양이 되기 일쑤다. 하지만 반대로 타이밍 좋게 매트릭스가 자탄을 삼켜서 상대 궁각을 제대로 망쳐버리는 것도 가능하니 일종의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 옛날에는 부스터로 탈출도 가능했지만 패치로 불가능해졌다.
[87]
방어 강화가 데미지 감소 외에 중력자탄 효과에서 벗어나는 능력도 갖지만 뚜벅이라서 정크랫 면상궁에 대처하는건 무리다. 자리야 정크랫의 소통이 잘 안돼서 타이어 발동이 늦었다면 발빠지게 달려보자.
[88]
겐지는 킬 결정력이 높은대신 화력이 낮고, 정크랫은 반대로 화력이 강한 대신 킬 결정력이 낮다.
[89]
특히 정크랫과 겐지에게 모두 취약한
라인하르트나
D.Va,
오리사,
메르시,
아나,
바스티온같은 영웅들이 가장 크게 고통받는다. 물론 바스티온은 돌격군 찢으라고 만든 영웅이지 겐지나 정크랫 잡으라고 만든 영웅이 아니지만...
[90]
비돌격군 영웅들 중 이를 버틸 수 있는 영웅은 설정: 전차를 발동한 풀피 바스티온 외에는 없다. (얜 헤드샷이 없어서 메이 우클 뎀지가 감소, 총 데미지가 315다. 철갑으로 변경되어 대미지가 아머 경감이 있더라도 첫 두발만 감소라 302. 설정: 경계는 근소하게
버틸 수 없다.)
[91]
특히 정크랫이 있을 경우 라인하르트 방벽 싸움은 파라와 대등한 대미지의 화력에 밀려 대부분 지고 들어가게 된다. 그렇다고 방벽을 내리고 있거나 라인을 뺄 경우 정크랫의 유탄을 피하느라 에임이나 집중력이 흐트러져 솔저나 기타 적을 상대하기 버거워진다.
[92]
순간화력은 리퍼-솜브라보다는 약간 낮지만 기동성은 정크랫-솜브라가 리퍼-솜브라보다 우위이다.
[93]
여전히 정크랫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들고 있는 유저와, 패치안에 따라 인상을 바꿔볼려는 유저로 나뉜다.
[94]
카운터픽의 등장, 개활지로의 전장변경 등
[95]
아누비스에서는 몸을 숨길 수 있는 공간이 많고, 모퉁이와 지하 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점령을 하기 위해 들어오는 적을 고화력으로 몸을 숨기고 가격할 수 있다. 때문에 아누비스가 나왔다면 자신있게 정크랫을 픽해보자.
[96]
샤토 기야르, 하나무라, 할리우드는 좋은 입지에 놓인 힐팩이 전부 작은 힐팩이라 묘하고, 평소 정크랫의 독무대이던 아누비스는 방향성이 사라진 전장목표 변화 때문에 힘들어졌다. 그나마 B거점 바로 앞 육교 밑의 큰힐팩이 해봄직 하지만 덫깔고 몸을 숨기기도 힘들고 너무 숨으면 덫 풀리기 전에 뛰쳐나와 킬을 내기 힘들다.뭣보다 하나무라처럼 A-B 전체에 걸쳐 쓸데없이 넓게 설정된 교전영역 때문에 B에서 덫깔고 대기타는 동안 난전은 중간의 마을구간에서 벌어져 다른 유저들만 킬수를 쌓고 있기 십상이다.
[97]
B 거점 수비기준 우측 반지하 큰 힐팩방. 힐팩의 존재가 익히 알려진 데 비해 좁은 문과 계단 덕에 밖에서 힐팩 주변 상황을 살피기 어려워 눈뜨고 당하는데다 후반으로 갈수록 주요 난전에 B 근방에서 벌어진다는 게 장점. 그냥 덫 깔아놓고 마음껏 주변을 활개치며 딜을 넣어대다가 상대가 회복하러 빠지면 덫밟고 죽었다는 메시지를 느긋하게 감상하거나 딸피가 되었을 상대를 친히 처형하러 가면 된다.
[98]
2기착지 수비 기준 오른쪽 금고실(수비 첫 리스폰방) 바로 왼쪽 뒤에 있는 계단실 큰 힐팩. 주요 난전 구간은 이 외에도 공격 마지막 리스폰방 앞 작은힐팩 근처나 화물운송 도로 등이 있지만 정크랫에겐 오직 이곳 뿐이다. 계단의 꺾인 구간에서 알짱거리면 은행에선 정크랫의 존재를 볼 수 없어 덫깔린 힐팩으로 직행하게 되고, 설사 알더라도 계단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정크랫이 사각지대에서 지뢰와 유탄을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꼴을 마주하게 된다. 겨우 맞서 싸우다가도 스패밍을 못견디고 본능적으로 큰 힐팩에 몸을 던졌다간 그 앞엔 강철 덫이... 다만 이 모든 선제공격&마무리 콤보를 숨돌리기로 씹어버리고 냅다 갈고리를 날릴 수 있는 로드호그가 최근 도라도에서 자주 보이는 게 문제. 그리고 2층 출입구는 비상시 도주로도 겸하지만 벽을 타고 한조, 겐지가 자주 쳐들어오기도 하니 그쪽 견제도 소홀히 하지 말자.
[99]
교전지역 한가운데 성의 지하층 양 옆 큰 힐팩과 작은 힐팩. 덫이 하나라 집중 마크는 하나에밖에 할 수 없지만 어느쪽이든 가치는 있다. 작은힐팩은 기존 화물경로 옆이라 많이들 다녀서 유동인구가 많고, 큰힐팩은 체력이 급한 놈들이 찾아서 덫킬이 가능한 수준의 딸피들이 자주 온다. 문제는 그 사이 반지하방이 좌우로 꽤 넓어서 한쪽 끝에 붙으면 다른 쪽 출입구로는 뻔히 보인다는 거. 쉽게 힘을 쓰긴 힘들다. 드물게 두 정크랫이 덫 하나씩 깔아놓고 반지하방에서 서로 싸우다 뭐 하나 걸리면 앞다퉈 해처먹는 진귀한 광경도 볼 수 있다.
[100]
충격 지뢰는 패치 이전에도 자가 피해는 없었다.
[101]
시전 중 CC기를 맞아 취소될 경우 재장전되지 않는다.
[102]
개발자의 코멘트: 이제 밀쳐내기 기술이 적 움직임의 영향을 덜 받습니다. 즉 밀쳐진 정도의 크고 작음이 우연에 따라 결정되지 않고, 밀쳐지기 직전의 움직임과는 관계 없이 균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즉, 발키리를 켠 메르시나 부스터를 쓰고 있는 D.Va가 더 올바르게 밀쳐져서 더 자연스럽고 현실적인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03]
예를 들어 방벽을 든 라인하르트가 적 메이의 냉각수에 맞을 경우, 방벽으로 인한 이속 감소가 30%이고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가 40%라고 하면 둘이 합쳐 70%가 되는게 아니라 둘 중 더 느린 효과인 냉각수로 인한 이속 감소만 적용되어 40%만 느려진다.
[104]
적을 추가로 처치하면 효과가 중첩되지는 않지만, 지속 시간이 초기화된다.
[105]
원래는 11월 16일에 적용될 예정이였으나 문제가 발생해 미뤄졌다.
공지 글
[106]
BMI지수는 체중(kg)/(신장(m))2 로 구해지는데, 체중은 키의 세제곱에 비례해서 커지기 때문에, 같은 체형 및 비율의 몸이라도, 키가 클수록 수치가 더 높게 나온다. 196cm에 그 정도면 아주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계산 같은 게 내키지 않는다면, 단순 비교로 자신의 키와 몸무게를 196cm와 70kg에 대입하면 된다.
[107]
BMI지수가 18.5 이하일 경우를 저체중으로 하므로, 175cm의 경우는 56.66kg 즈음을 경계로 하는데, 키의 세제곱에 비례해서 196cm의 저체중 분기점은 79.6kg이 된다. 즉, 평균 체중도 아닌, 저체중 분기점을 기준으로 무려 10kg 가까이 가볍다.
[10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반복 대사에선 포유탄 실험을 하다가 작살났다는 대사가 나온다.
[109]
티치는 적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해 모자에 불 붙은 심지를 꽂았다고 한다.
[110]
한화 266억 원. 단, 오버워치는 2070년대 중반이 배경으로 현재로 따지면 약 2000만 달러(한화 약 220억 원)가 된다. 이는 정크랫과
로드호그의 스프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1]
정크랫 : "저기 돼지 같은 녀석이, 지난번에 완전 웃기는 말 했었는데! 야! 로드호그!" 로드호그 : "하. 언제쯤 닥칠 거냐?"
[112]
정크랫의 한국판 성우인
진정일이
인터뷰에서 비하인드로 밝히길 '처음 캐릭터 콘셉트을 들을 때 조커와 비슷한 캐릭터라는 디렉팅을 받았다'고 말했다.
[113]
게다가 조커의 흑역사인 "성적표를 훔치는 조커"를 보면 조커 생김새가 정크랫과 닮았다.
[114]
그마저도 현실상으로 어느정도 가능한 로드호그의 무장들과는 다르게 정크랫의 무장들은 현실상으로 불가능한,
오버 테크놀로지 그 자체다.
[115]
단 인게임 한정이고 스토리 상으로도 오버워치 배경이 도둑질이나 하는 듀오에게 큰 힘을 쏟을 정도로 여유롭지는 않은 세기말 막장시대인 것은 감안해야 한다. 이는 탈론도 마찬가지.
[116]
미군, 러시아군, 독일군, 이집트군, 한국군 등.
[117]
옴닉 군단은 그 자체로도 무섭지만, 그 진면목은 각종 첨단 장비의 해킹에 있었다. 다시말해, 온갖 최첨단
전차, 장갑차, 무인 로봇 병기, 드론 등의 무기가 봉인된 상태에서 싸워야만 했다. MEKA도 본래 무인기로 운용되던 것을 해킹에 대응하기 위하여 유인기로 바꾸려다 보니, 파일럿이 인공지능급 컨트롤을 해야 했기 때문에
프로게이머를 태운다는 선택을 하게됐고, 독일군도
슈투트가르트 방어를 위해 끝없이 쏟아지는 옴닉군을 상대로 엄폐물 하나 없는 평지 전투에서 수많은 보병들을 소모전으로 몰아넣어야 했고 그나마 나온 해결책도
엄폐물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형 중보병이었다. 그리고 이런 절망적인 전황을 거의 단신으로 타개하는데 성공한 초인/천재/역전의 용사들이 결성한 단체가 바로
오버워치이다.
[118]
그러나 이를 성공시킨 초인들이 바로 원로 오버워치 멤버들 -
모리슨,
아마리,
빌헬름,
레예스,
린드홀름 등.
[119]
보통 농민들이 쓰는 1인칭으로 거칠거나 낮은 신분임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똑같이 폭발물을 다루고
금발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데이다라도 같은 1인칭을 쓴다.
[120]
특별히 똑똑하거나 멍청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생각을 하는 편이며 정크랫을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121]
다만 데모맨의 유탄은 곡사, 정크랫은 직사로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