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17:18:11

이준혁(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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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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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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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등번호 92번
임형원
(2021)
<colbgcolor=#af917b><colcolor=#00275a> 이준혁
(2022)
박한결
(2023)
NC 다이노스 등번호 67번
정현
(2022.4.29.~2022)
이준혁
(2023~2023.5.22.)
이승헌
(2023.7.22.~2023)
}}} ||
파일:이준혁2023프로필.png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군 입대 선수
이준혁
李峻赫 | Lee Jun-Hyeok
출생 2003년 6월 30일 ([age(2003-06-30)]세)
경기도 수원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용인포곡초(처인구리틀) - 성일중 - 율곡고
신체 184cm, 87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22년 2차 1라운드 (전체 10번, NC)
소속팀 NC 다이노스 (2022~)
연봉 3,000만원 (동결, 2023년)
MBTI ISTP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NC 다이노스
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파일:율곡고이준혁.png

성일중학교 시절부터 경기도 대표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이끌었을 정도로 재능 있는 선수였다. 율곡고 2학년 때인 2020년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해 4이닝 4피안타 1실점 6K, 최고구속 139km/h를 던지며 호투하면서 이름을 처음 알렸고 # 당시 율곡고는 에이스 이준혁을 앞세워 황금사자기 8강 쾌거를 거두었다. # 2학년 최종 성적은 3경기 무승 1패 ERA 3.57.

3학년 때는 최고 구속 147km/h를 기록하며 권역 주말리그에서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았던 율곡고를 리그 우승에 안착시킨 큰 역할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SSG의 1차 지명자로도 언급되었으나, SSG가 윤태현을 지명하면서 결국 2차지명에서 1라운드 10번이라는 빠른 순번으로 NC 다이노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은 “이준혁은 구종이 다양하고 경기 운영이 우수한 4피치 투수 유망주다. 변화구의 구종 가치가 우수하고 앞으로 우리 주축 투수로서 성장을 기대하며 지명했다”고 지명 배경을 밝혔다. # 3학년 최종 성적은 18경기 2승 3패 48⅔이닝 36피안타 2피홈런 29사사구 11자책 54K ERA 2.05. 투구 영상

이준혁은 “지명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고등학교와 프로는 경기 수도 다르기 때문에 먼저 체력과 지구력을 키우겠다”고 지명 소감을 전했다. #

2.2. NC 다이노스

파일:이준혁220318.jpg

4월 9일 퓨처스리그 KIA전에서 선발투수로 프로 데뷔전을 가졌다. 결과는 3이닝 55구 1피안타 2볼넷 2K 1실점.

4월 22일 이천 두산전에도 선발투수로 등판했는데 이번에는 4이닝 1피안타 1볼넷 2K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1군 수원 원정경기를 관람하러 온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C팀(2군)에서 꾸준히 등판했다. 2022 시즌 퓨처스 최종 성적은 18경기 2승 3패 67⅓이닝 67피안타 43사사구 44K 32자책점 ERA 4.28.

시즌 종료 후 교육리그 첫날, 강인권 NC 감독이 인터뷰를 통해 4, 5선발 후보군으로 이준혁과 송명기, 신민혁, 신영우를 언급했다.

2023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한 차례, 롱릴리프로 두 차례 등판했으며, 5월 23일 팀 동료 김녹원과 함께 현역 입대했다. # 제대일자는 2024년 11월 22일.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이준혁220615K.gif
파일:이준혁220615KK.gif
이준혁의 투구폼[1]
평균 140km/h대 초중반의 패스트볼을 던지는 우완 정통파 투수. 하체를 이용한 중심이동이 길고 상-하체의 밸런스가 좋아 공을 쉽고 편하게 던진다. 변화구로는 110km/h 중반대의 커브, 최고 132km/h의 슬라이더, 120km/h 후반의 체인지업, 130km/h 중후반대의 컷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등 다양한 구종을 던지며[2] 결정구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그리고 좌우 무브먼트가 두드러지는 커브볼이다.

어떻게 보면 팀 선배 김태경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유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김태경이 높은 타점과 뚝 떨어지는 커브볼로 타자를 교란한다면 이준혁은 타자의 좌우를 커브와 슬라이더로 공략하는 스타일이다. 허나 아직 완전히 컨트롤이 잡히지는 않은 모습이라 카운트를 잡기 위해 공격적으로 들어가다가 타자들에게 통타를 허용하기도 한다.

야구선수로는 보통의 체격이지만 투구폼이 굉장히 예쁘고 전신을 고르게 사용할 줄 알기에 투구 밸런스가 안정되어 있다. 다양한 변화구를 안정적으로 던진다는 점과 경기마다 큰 기복 없이 본인의 투구를 이어갈 수 있는 스태미너 등 선발 투수가 가져야 하는 장점들을 데뷔 첫해 퓨처스리그 시즌을 무난히 완주하면서 증명했으므로 앞으로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4. 연도별 성적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이준혁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2 NC 1군 기록 없음
2023
KBO 통산
(0시즌)
1군 기록 없음

5. 여담

  •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특이한데, 본인은 몰론이고 부모님 두 분도 야구엔 관심도 없었으나 부모님이 권유하자 학원 안 다녀도 되냐고 여쭤보았고 부모님이 그렇다고 하셔서 시작하게 되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아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이준혁을 리틀야구단으로 보냈다고 한다.
  • 롤모델로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 NC 안인산을 꼽았다. 이유는 안인산이 운동장에서 야구를 대하는 태도와 경기에서 대범하게 투구하는 모습, 주변 사람들에게 예의를 중시하는 모습 등을 보고 본인도 인성과 실력 모두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싶기 때문이라 말했다. # # #
  • 2021년 5월 말 베이스볼코리아와, 2021년 12월에는 야구 팟캐스트 '야반도주'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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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 문서


[1] 2022년 6월 15일 퓨처스리그 한화전 [2] 패스트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이 아님에도 예상보다 이른 순번에 지명을 받은 것은 이렇게 다양한 구종들을 섞어가며 제구력과 컨트롤을 통해 긴 이닝을 끌고가는 능력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