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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5 시즌 프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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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
'''구단주
송호성 · 대표이사
최준영 · 단장
심재학 · 71
이범호 [[감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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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 | |
1팀[1] 팀장 권윤민 · 2팀[2] 팀장 김동혁 | |
전력기획팀[3] | |
팀장 김잔 데이터 파트 미상 스카우트 파트 팀장 권윤민 백정훈 · 박서준 · 이석현 · 오준형 김성호 전력분석 파트 방석호 · 조승범 · 박규민 · 이진우 신용진 · 이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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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1]: 1군 선수단 지원 및 관리 [2]: 2군 선수단 지원 및 선수 육성 [3]: 스카우트 업무(신인 드래프트, FA, 트레이드, 외국인 선수) 총괄, 데이터 분석 및 중장기 선수단 운영계획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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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 코칭스태프 | 투수 | 포수 | 내야수 | 외야수 | 군 입대 선수 | 등록 선수 | 육성선수 | |
타 KBO 리그 구단 명단 보기 | }}}}}}}}} |
심재학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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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의 수상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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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
1990년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s-2|{{{#a78329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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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수 ( 부산고등학교) |
→ |
심재학 (충암고등학교) |
→ |
조준혁 ( 경남상업고등학교) |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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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 2001 |
1998 방콕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 금메달 |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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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수상자 (2000~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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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올스타전 역대 홈런더비 우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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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 1994년 | 1995년 | 1996년 | 1997년 |
양준혁 삼성 / 동군 |
김기태 쌍방울 / 동군 |
마해영 롯데 / 동군 |
심재학 LG / 서군 |
박재홍 현대 / 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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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999년 | 2000년 | 2001년 | 2002년 | |
양준혁 삼성 / 동군 |
박재홍 현대 / 드림 |
우즈 두산 / 드림 |
양준혁 LG / 서군 |
브리또 삼성 / 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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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 2004년 | 2005년 | 2006년 | 2007년 | |
김동주 두산 / 동군 |
박용택 LG / 서군 |
김태균 한화 / 서군 |
이택근 현대 / 서군 |
김태균 한화 / 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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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2012년 | |
박재홍 SK / 동군 |
이대호 롯데 / 이스턴 |
김현수 두산 / 이스턴 |
박정권 SK / 이스턴 |
김태균 한화 / 웨스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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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 2014년 | 2015년 | 2016년 | 2017년 | |
이승엽 삼성 / 이스턴 |
김현수 두산 / 이스턴 |
황재균 롯데 / 드림 |
히메네스 LG / 나눔 |
로사리오 한화 /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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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
이대호 롯데 / 드림 |
로맥 SK / 드림 |
양의지[a] NC / 나눔 |
-[b] |
이대호 롯데 /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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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 2024년 | ||||
채은성 한화 / 나눔 |
오스틴 LG /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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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올스타전 취소됨에 따라 언택트 올스타전으로 진행. [b]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인한 올스타전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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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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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4번 | ||||||||||||||||||||||||||||||||||||||||||||||||||||||||||||||||||||||||||||||||||||||||||||||||||||||
신동수 (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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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심재학 (1995~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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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택현 (2000~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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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유니콘스 등번호 14번 | |||||||||||||||||||||||||||||||||||||||||||||||||||||||||||||||||||||||||||||||||||||||||||||||||||||||
송신영 (1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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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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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호 (2002~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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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등번호 10번 | |||||||||||||||||||||||||||||||||||||||||||||||||||||||||||||||||||||||||||||||||||||||||||||||||||||||
강혁 (1999~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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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2001~2003) |
→ |
황윤성 (2004~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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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14번 | |||||||||||||||||||||||||||||||||||||||||||||||||||||||||||||||||||||||||||||||||||||||||||||||||||||||
박진철 (2001~2003) |
→ |
심재학 (2004~2008) |
→ |
박경태 (2009~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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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서울 히어로즈|서울]] / [[넥센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88번}}} | |||||||||||||||||||||||||||||||||||||||||||||||||||||||||||||||||||||||||||||||||||||||||||||||||||||||
결번 | → |
심재학 (2009~2018) |
→ |
김태완 (2019~2022)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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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0029><colcolor=#ffffff> KIA 타이거즈 단장 | |
심재학 沈哉學 | Sim Jae-hak[1] |
|
출생 | 1972년 10월 18일[2] ([age(1972-10-18)]세)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서울영중초등학교 (졸업) 충암중학교 (졸업) 충암고등학교 (졸업 / 20회[3])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
신체 | 184cm, 100kg, B형 |
포지션 | 우익수, 투수[4]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1995년 1차 지명 ( LG) |
소속팀 |
LG 트윈스 (1995~1999) 현대 유니콘스 (2000) 두산 베어스 (2001~2003) KIA 타이거즈 (2004~2008) |
지도자 |
서울-넥센 히어로즈 2군 타격코치 (2009~2010) 넥센 히어로즈 1군 타격코치 (2011) 넥센 히어로즈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 (2012) 넥센 히어로즈 1군 작전·주루코치 (2013)[5] 넥센 히어로즈 1군 외야수비·주루코치 (2013~2014)[6] 넥센 히어로즈 1군 타격코치 (2015~2016) 넥센 히어로즈 1군 수석코치 (2017~2018)[7] 화성 히어로즈 타격코치 (2018)[8]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QO/타격코치 (2023)[9] |
프런트 | KIA 타이거즈 단장 (2023~) |
해설 위원 | MBC SPORTS+ 야구 해설위원 (2019~2023) |
경력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기술위원 (2022~2023) KBO 전력강화위원 (2023) |
병역 |
예술체육요원 ( 1998 방콕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 |
가족 | 아내, 아들 심현석[10], 딸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現 KIA 타이거즈 단장. 선수 시절 포지션은 우익수.현역 시절 일발 장타와 좋은 선구안을 가졌고 특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강견을 보여준 외야수였다.[11] 시즌 별로 기복이 있어 리그 탑급이라고 보기는 어려워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던 선수였지만, 어느 한 팀을 대표한다는 이미지는 아니었고 5년 넘게 소속돼있던 팀도 없었는데 코치로는 히어로즈 한 팀에서만 무려 10년이나 소속되었다는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심재학/선수 경력 | |||
LG 시절 | 현대 시절 | 두산 시절 | KIA 시절 |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OPS형 히터로, 훌륭한 선구안을 바탕으로 한 중장거리 타자이다.세부스탯을 보지 않고 타율과 홈런만을 보던 과거에는 FA로이드의 덕을 본 반짝 활약에 불과한 그저그런 선수라는 평가도 듣긴 했으나, 사실 심재학의 선수시절 진가는 세부스탯으로 가야 볼 수 있다. 통산 타율은 .269로 2할 7푼도 되지 않는 평범한 기록이지만, 통산 출루율이 무려 0.378로 4,000타석 이상 뛴 선수들 중에서도 2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며, 타출갭이 0.1을 넘는다. 특히 통산 볼넷:삼진 비율이 617볼넷 : 558삼진으로 1이 넘는 볼삼비를 기록하는 등 굉장히 훌륭한 선구안을 가진 타자였다. 또한 전성기 시절에는 매년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할 만큼 준수한 장타력도 겸비하여, OPS 0.800 이상을 무리없이 뽑아내는 타자였다. 타율만 중시하던 과거의 관점으로는 알기 힘들지만 심재학의 통산 wRC+는 128.5로[12] 생산성도 굉장히 뛰어났기 때문에, 야구에 관한 시각 자체가 진일보한 요즘에 뛰었다면 훨씬 높게 평가받았을 것이다. [13]
최전성기인 2001년에는 컨택까지 대폭발하면서 괴물같은 스탯을 쌓고 팀의 우승까지 이끌어내는 등 MVP 컨텐더급 성적[14][15]을 찍었으며, 이 시즌 심재학의 RC/27[16]은 94 이종범, 02 이승엽과 동급이고 03이승엽보다 높을 정도로 엄청난 시즌이었으며, MVP를 수상하지 못한게 이상할 정도로 역사적인 기록을 남겼다.[17] 비단 2001년뿐 아니라 심재학은 프로 2년차인 1996년에 이미 주전 우익수로 wRC+ 150.2에를 찍었고 기아 타이거즈 이적 첫 해인 2004년에도 우익수로 wRC+ 149.6을 찍는 등, 여러번 S급 시즌을 만들어냈다.
다만 타격 시 스윙 스피드가 굉장히 느리다는 것이 최대 단점이었다. 거포의 체형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 홈런성 타구를 자주 만들었지만 결국 뜬공으로 잡히는 경우가 많았다.[18] 순수한 의미에서의 파워는 좋지만 타격 시 오른쪽 어깨가 일찍 열린다는 단점을 자주 지적받았다. 느린 스윙 스피드를 만회하기 위해 오른쪽 어깨를 일찍 열며 배트의 시동을 미리 거는 독특한 타격폼을 가지고 있었으며, 실제로 심재학은 LG 시절 우측 파울폴을 벗어나는 대형 파울홈런을 양산하는 것으로 유명했었다.
종합적으로, 한 팀에서 꾸준히 활약하지는 못했으며 시즌마다 기복도 심했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리그의 스타로 부족함이 없는 성적을 내었고 골든글러브도 한번 수상한데다 최전성기에는 리그 최상위권 타자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던 뛰어난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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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에 있어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엄청난 강견으로 유명했다. 동 시대를 풍미한 강견 심씨 외야수 심성보, 심정수와 묶여 3심이라 불리기도 했다.
4. 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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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시즌 후 김시진 감독의 부름을 받아 서울 히어로즈의 2군 타격코치로 선임되어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1년에는 1군 타격코치로 승격됐다.
선수 시절 무려 4개의 팀 유니폼을 입어보고 한 개 팀 유니폼을 5년 이상 입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20] 저니맨급 커리어를 보낸 반면, 지도자로는 히어로즈 한 팀 유니폼만 입고 10년을 보냈다. 히어로즈에서 10년간 코치로 재직하면서 주루코치, 작전코치, 타격코치 등 다양한 보직을 거쳤고, 한때 차기 감독감으로도 거론됐을 정도로 사실상 히어로즈의 간판 코치 취급을 받았다.
4.1. 2012년
과거 이승엽을 키워 냈던 박흥식 히어로즈 2군 감독이 1군 타격코치로 올라오면서, 외야수비코치로 자리를 옮겼다.4.2. 2013년
2012 시즌 종료 후 염경엽 감독 취임으로 공석이 된 작전, 주루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21] 대신 외야수비코치는 한화 이글스에서 최만호 코치가 옮겨왔다. 염경엽 감독의 질책 및 격려와 본인의 공부를 통한 노력으로 주루 지도 능력이 어느정도 향상될 줄 알았으나 2013시즌 넥센의 도루 성공률이 최하위를 달리면서 회의론이 대세가 되었다.2011년엔 팀 타자 수준 자체가 낮아서 실드가 쳐졌지만 12년에 도루 성공율 1위했던 팀이 2013 시즌에 바로 꼴찌로 떨어진 걸 어떻게 실드칠 수 있는가?[22] 그리고 최만호는 한화에서 주루코치로 호평받았던 코치여서 최만호와 심재학의 보직을 바꿔야 한단 소리도 꽤 있었다.
결국 2013년 8월 28일 심재학 코치 본인의 요청으로 최만호 코치와 보직을 맞바꾸었다.
하지만 이후 충격적인 이야기가 드러났는데, 2014년 베이스볼긱과의 인터뷰에서 선수 시절 총 도루 개수가 25개란 사실이 나온 데다, 2015년 인터뷰에서 심재학이 가장 많이 도루를 한 것이 2001년 두산 시절의 7개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염경엽 감독의 사악함을 보여주는 일화가 되었다.
4.3. 2014년
넥센의 1루·외야수비 코치를 맡고 있다. 작년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을 토로하는 인터뷰도 했다. 참고로 인터뷰 내용에 나오고, 밑의 각주에도 있지만, 그렇게 자기 마음고생을 심하게 만든 사람은 아이러니하게도 감독인 염경엽이라고.... 염 감독이 자기한테 보고 배운 게 있으니까 잘 할 거라고 하면서 맡겼단다.4.4. 2015년
1월 15일 스프링캠프 출발 직전에 1군 타격코치였던 허문회와의 계약이 불발되면서 공석이 된 1군 메인 타격코치 자리를 맡았다.[23] 이로서 심재학은 2012년 역대급 주루 시즌 다음 연도에 주루코치를 맡고, 2015년에는 2014년 역대급 타격 시즌의 다음 연도에 타격코치를 맡는 고난의 행군을 계속하게 된다. 과거 타격코치 시절 평가가 좋지 않았던 데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로 이적하며 타선이 전년도보다 약해지지 않을까라는 팬들의 걱정이 있었는데, 시즌 초반부터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6월 30일 인터뷰 기사가 나왔다. 심재학 코치 “뭘 치라는 얘기 안 해…확신만 심어줄 뿐”
후술하듯 특이한 티배팅 공을 직접 고안해 냈는데, 이게 의외로 괜찮은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
7월 31일 마산 NC 1차전에서 홈런 4방이 터지며 타격에서 봇물이 터지자 해설자 왈 심재학 코치가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활짝 웃는 모습을 카메라로 잡아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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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2016년
2014년의 클린업 트리오가 모두 증발해 버린 상황에 전력이 당연히 약화될거라는 예측이 팽배했던 상황에서 나머지 선수들의 타격이 향상되면서 그 구멍을 나름 메우고, 특히나 유재신, 박정음 같이 타격이 좀 아니다 싶은 선수들이나 신진급 선수들의 타격이 좋아지는 게 확연히 보이면서 지도력 논란은 조금 사그러드는 편이다.티배팅 공이 진화해서 이번엔 강속구 대처용으로 공에 색을 칠해 피칭 머신으로 돌려서 선수들이 타격하지 않고 색깔만 맞추며 동체시력을 키우는 새로운 훈련법을 고안해냈다. 처음엔 잘 못보더니 며칠 해보니까 공 색깔을 금방 다들 알아보더라고. 성공 여부를 떠나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계속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 하다.
6월 24일에는 심재학이 뜬금없이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2군의 송지만 코치가 콜업되었다. 성적이 나빴던 것도 아니고 코칭에 큰 문제도 없어서, 아니 오히려 성적이 더 좋아지고 있는 와중이라 도대체 교체될 이유가 없어서 의아했는데, 알고보니 전날 훈련 때 속이 안 좋아 병원에 갔고,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아 그랬다는 소식에 팬들은 그나마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다행히 회복이 빨랐고, 본인의 의지도 강해서 주말 3연전만 빠지고 28일에 다시 복귀했다. (그리고 그렇게 심재학 없이 치렀던 4경기에서 넥센은 1승 3패를 당했다. 그것도 3연전 상대가 친정인 LG였다.)
선수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도 애정어린 조언과 기술적인 부분을 같이 짚어주는 코치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얼마나 선수와 격이 없으면 선수에게 구타당하면서도 좋다고 웃는다. 박정음의 데뷔 첫 홈런이 나왔는데, 언제나처럼 선수들은 무관심 세레머니를 하려고 준비중이었고, 코치님도 하시라고 선수들이 그러니까 심재학 코치도 슬쩍 끼었다. 근데 박정음은 코치님까지 그러실 줄은 몰랐다며 마구 때렸다. 근데 고유라 기자의 트윗에 의라면 그 와중에 박정음이 힘이 많이 세졌다고 또 칭찬을 섞는다.
9월 19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김하성의 타구를 2루수 김대륙이 실책하여 모든 주자가 싹쓸이로 들어왔는데 단 1점만 인정하여 기록원들에게 "감정적으로 야구할 거예요?" 라고 무섭게 따졌다. 결국 실책이 아닌 안타로 정정되면서 3점 모두 인정되었다.
2016 시즌 후 염경엽 감독이 사임하자 넥센의 차기 감독 후보로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며 심재학 차기 감독설이 돌기도 했으나, 프런트 출신의 장정석 운영팀장이 차기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감독이 되는 데 실패했다. 대신 수석코치 자리를 구단에서 제안받았고, 수석코치로 보직 변경됐다.[24]
4.6. 2017년
장정석 신임 감독을 보좌하는 수석코치로 시즌을 시작했다. 이따금 훈련을 지시하거나 가끔 타자들에게 배팅볼을 직접 던져주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한다.4.7. 2018년
5월 9일 허문회 코치와 자리를 맞바꿔 화성(2군) 타격코치로 내려갔다. 엠스플뉴스가 취재한 기사에 따르면 4일 kt전 직후 코칭스태프 회의 도중 장정석 감독과 의견충돌을 빚은 뒤 다음 날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진위여부는 알 수 없는 상황.결국 2018 시즌을 끝으로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10년만에 히어로즈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4.8. 2023년
2023 WBC 대표팀의 QO(퀄리티컨트롤)코치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앞두고 새로 신설된 코치 보직이며, 데이터파트에서 분석된 데이터를 추린 뒤 경기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전달하는 역할이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대표팀이 데이터 분석팀 비중을 늘렸기 때문에 QO코치 보직을 신설했고 기술위원 시절부터 한국과 맞붙을 타국 대표팀들의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활동한 심재학을 선임했다고 한다.3월 8일 대표팀의 김기태 타격코치가 건강문제로 하차하면서 타격코치를 겸직한다.
5.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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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고려대-LG 시절 선배였던 이상훈과 함께 MBC SPORTS+ 해설자로 합류했다. 두산 베어스 출신 해설자가 희귀한 상황에서[25] 사실상 두산 출신 해설자의 맥을 이었다.
해설위원으로 전업 후 한 가지 팬들에게 호평을 받는 요소가 있는데, 바로 심판의 오심이 나오면 확실히 깐다는 것. 안 그래도 오심 때문에 열불 터지는데 "심판도 사람이다, 오심도 게임의 일부다"라며 운운하는 다른 해설들보다 저거 하나만큼은 확실히 맘에 든다는 반응이 많다.[26] 또한 지도자 생활을 히어로즈 구단에서만 했기 때문인지 반 키움 스탠스가 강한 MBC SPORTS+에서 몇 안되게 키움에 우호적인 성향이다.
6. 프런트 경력
6.1. 2023년
|
2023년 5월 8일, 자신의 현역 선수 시절 마지막 팀이었던 KIA 타이거즈의 단장으로 선임되며 커리어 최초로 구단 프런트를 맡게 됐다.
공교롭게도 심재학은 과거 키움 히어로즈에서 장정석 감독 시절에 수석코치를 맡았다가 야구관의 차이로 결별한 적이 있었는데, 장정석의 후임으로 KIA 타이거즈의 단장에 부임하게 되었다.
한편 구단주인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도 고려대학교 출신이고, 감독 김종국, 수석코치 진갑용이 모두 고려대학교 후배다 보니 고려대 출신들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는 의견도 많다.
취임 기자회견에서 팬들에게 고급 레스토랑에 온 기분을 선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문제는 2010년대 후반부 '고급 레스토랑' 드립이 히오스로 들리는 터라(...).
언론매체에서 프로야구 단장을 하고있는 아들이 학폭을 했다는 피해자 부모님의 폭로 인터뷰가 보도가 나와 야구팬들은 심재학을 추측하고 있다. 상세 내용 하단 문단 참고.
메디나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만약에 약점이 명확한[27]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할 경우 매우 큰 리스크를 각오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28]
7월 5일 류지혁을 트레이드로 삼성으로 보내며 김태군을 받아왔으나 여론은 그리 좋지 않다.[29]
7월 6일 아도니스 메디나처럼 체중이 가볍고[30] 구위가 약한[31] 마리오 산체스를 영입하면서 매우 큰 리스크를 짊어지게 되었다.[32] 이후 숀 앤더슨을 방출하고 토마스 파노니를 영입하면서 남은 외국인 교체 카드마저 날려먹게 되었다.[33][34]
야심차게 영입한 산체스의 한계 투구수가 80개밖에 되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서[35][36] 기아 팬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결국 산체스가 63.2이닝 4승 4패 5.94의 재계약은 꿈도 못 꿀 성적을 기록하면서 심재학 단장의 능력에도 의구심이 붙고 있다. 파노니 역시 80.1이닝 6승 3패 4.37의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면서 결국 KIA는 2023년 6위를 기록하며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플로어픽인 원상현 대신[37] 실링픽인 조대현을 지명하였다. KIA가 양현종을 잇는 확실한 1선발 자원이 필요한 상황이였고, 조대현이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팬들은 대체로 납득하는 분위기이다.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기어이 학교폭력 이력이 있었던 김민주를 지명하였다. 비록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KIA가 학폭 문제에 둔감한 구단이라는 인식을 남기게 될 수도 있다.[38]
23년 10월 15일 김태군과 3년 최대 25억 원의 다년 계약을 맺었다. 이에 대해 KIA 팬들은 4년 25억 계약이었어도 비싸다고 느낄 포수에게 엄청난 오버페이를 했다고 욕을 하고 있다. 실제로 그럴 만한게 김태군은 10월 16일 기준, Swar이 -0.55다. 시즌 내내 그렇게 욕을 얻어먹던 한승택이 -0.46이고, 마찬가지로 1할 대의 OPS를 기록하던 주효상의 Swar이 -0.50임을 생각해 보면 어마어마한 오버페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여론이 좋지 않은 김종국을 유임하며 KIA 팬덤 사이에서 금지어에 가까울 정도로 위상이 굴러떨어졌다. 일단 김종국이 2023시즌 리그 전체에서 가장 혹독한 평가를 받은 감독 중 하나임은 둘째치고 취임 때부터 "팬들이 대접받는 야구". "팬들이 납득하는 야구", "팬 퍼스트" 등을 강조했지만 시즌 종료 직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악의 팬서비스 구단의 단장답게 불통중이다. 2023시즌이 끝나고 성난 KIA팬들이 김종국 감독의 경질 및 후임 감독으로 김태형 SBS 스포츠 해설위원 영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김종국 감독을 향한 KIA팬들의 성난 여론을 분명 알고 있으면서도 설득하는 과정은 커녕 유임하는 이유조차 말하지 않았다. 도대체 취임사에서 말한 '팬퍼스트'가 무엇인지 의문.
시즌 중반부터 외국인 선수 선발 실패와 김태군 트레이드 추진[39]으로 까였는데 이런 김종국 관련 거취 문제로 엄청나게 욕을 얻어먹고 있으며, 그동안 다른 구단의 압도적으로 인지도가 높았던 단장 욕받이들인 홍준학과 성민규가[40] 2023시즌 종료 이후 모두 팀을 떠나서 더욱 부각되고 있다. 기껏해야 악명높은 한화의 손혁 정도가 남아있다.
최근 심재학이 양석환 영입을 추진한다는 말이 돌고 있다. 사실인지는 불명이나 만약에 양석환 영입이 사실이라면 치명적인 실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양석환은 전형적인 공갈포 스타일인데 에이징 커브가 올 경우 생산성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패턴이여서 에이징 커브가 오면 바로 애물단지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41] 또한 A등급이여서 20인 외 보상선수 1명도 헌납해야하기에 양석환을 영입한다면 애꿎은 보상선수 1명도 빼앗길 수 있다. 물론 현재 1루수 자리에 확실한 주인이 없는 KIA가 노릴 수 있는 FA가 안치홍과 양석환밖에 없으나,[42] A등급인 주제에 생산성이 떨어지고 에이징 커브에 매우 취약한 양석환을 영입할바에는 차라리 B등급에 에이징 커브에 덜 취약한[43] 안치홍을 영입하거나[44] 변우혁 or 김석환 등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다.[45] 이후 11월 20일 안치홍의 한화 행이 확정되면서 사실상 노릴게 양석환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김종국 감독부터가 몸값도 몸값이거니와 A등급이라 보상선수도 문제라며 양석환 영입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우성이 1루수 변신을 선언하자 양석환 영입을 포기한 듯 FA 시장이 개막되고 나선 김선빈과의 협상에 주력하겠다는 말만 했지 외부 FA 영입에 대해선 말이 없다.
김종국을 유임하면서 1군 코치진들을 무더기로 쫓아낸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그러나 1군 코치진들의 기량이 대체로 좋은 편이였고,[46] 심재학이 데려올 코치진들의 기량도 좋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에 오히려 코치진들의 전체적인 기량이 감퇴할 가능성이 높다. 다행이도 해당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으며, 기존 코치진들 중 대부분이 잔류할 예정이다.[47]
아도니스 메디나 - 마리오 산체스의 처참한 실패를[48] 목격한 이후 외국인 스카우트 전담 부서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1군 코치였던 곽정철, 서재응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새 1군 코치로 정재훈, 이동걸을 영입했다. 새로 영입된 코치들은 둘 다 전 팀에서 평이 괜찮았을 정도로 위험요소는 감지되지 않았지만 서재응은 그래도 투수 운용 문제만 빼면[49] 대체로 평이 좋았었기에 굳이 1군 투수코치를 바꾸려고 했다면 차라리 서재응을 잔류군 코치로 보내고 코치의 역할도 전혀 못하는 정명원부터 잘랐어야 했다.[50] 또한 서재응이 있을 때 투수진들의 분위기가 좋았었기에[51] 오히려 투수진에게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52] 이후 정명원도 잘라버리긴 했지만 서재응의 역할이 생각보다 컸던 걸 생각하면 투수진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가시질 않고 있다.
2023년 호마당에서 일부 선수들의 태도 논란이 발생하자 팬들에게 사과하였다.
23년 11월 5일 팬 간담회에서 팬들은 준비를 해서 간담회에 참석 했으나 준비가 전혀 안된 상태로 간담회에 참석 했다. 간담회 공지가 나간 이후에 팬들은 물어봤으면 하는 질문들을 뽑아서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있던 상황이었으나 답변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로, 1. 올 시즌 임기영이 몇이닝 나왔는지 모르는 상태로 와서 팬들이 82이닝 나왔다고 말해줌. 2. 김도영 1군 복귀 전 2군 경기 나왔을 때 해외에 있었다 발언 [53] 그 외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피티를 하면서 PPT 자료에 대한 이해가 없고 그냥 읽는 수준에 그쳤다. -
23년 11월 21일 고종욱과 2년 최대 5억 원의 FA 계약을 맺었다.
23년 11월 30일 양석환이 4+2년 최대 78억원의 두산 잔류를 선택하면서 심재학이 엄청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게 되었다.[55]
23년 11월~12월 초반에 신규 외국인 투수 후보로 테일러 헌, 잭 톰슨, 제이크 우드포드, 하이메 바리아를 컨택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전부 다 계약이 무산되었다. 그러나 마리오 산체스처럼 낮은 체력과 치명적인 새가슴 기질로 인해 먹튀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던 하이메 바리아를 컨택한것을 보면 아직 갈길이 매우 먼 것으로 보인다.
최근 루크 위버에게 오퍼했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그러나 루크 위버가 아닌 모이세스 루고에게 오퍼했다는 루머도 존재한다. 만약에 2피치 유형에 전형적인 중간계투인 모이세스 루고를 영입할 경우 매우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
현재 다른 팀들이 대부분 외국인 선수 계약을 거의 마친 상태지만[56] 이팀은 아직 외국인 선수 계약은 커녕 아직 진전이 없다.[57] KIA 팬들은 성과를 내지도 못하면서 언플만 하는 심재학을 비판하고있다.
12월 18일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최대 120만 달러의 계약을 맺었다.[58] 해당 계약의 경우 보장 금액은 그대로이나 옵션만 10만 달러 인상되었기에 팬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한편 기존 1군 배터리코치였던 김상훈을 전력분석 파트로 전보시키고 과거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배터리코치였던 나카무라 타케시를 재영입하며 평가가 그나마 올라갔다.
최근 KIA 외국인 투수들의 윤곽이 대략적으로 잡혔다. 둘 다 우완이며, 메이저리그 경력이 조금 있는 투수이다. 여러 루머에 따르면 제이슨 알렉산더와 코리 애보트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둘 다 나사가 하나 이상 빠져있는 유형이라[59] 매우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60] 만약에 외국인 투수 2명 다 실패한다면 단장의 자리가 매우 위태로워질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팬심이 나락이 가며 성적이 더 떨어지거나 비슷할 경우 24시즌 도중 혹은 후에 감독인 김종국과 경질될 가능성이 제기되는 중이다.
외국인 투수 T.J. 조이크가 KIA 타이거즈 인스타를 팔로워 하면서 T.J 조이크를 영입한다는 썰도 돌고있다. 하지만 T.J 조이크는 매우 심각한 하자를 가지고 있는 투수여서 매우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할 것이다.[61] 게다가 고점도 낮고, 기대치가 없다시피 한 수준이여서 최악의 경우 정규 선발이 3명으로 줄어드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 KIA 타이거즈의 영입 대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62]
다른 구단은 모두 외인 구성이 완료된 상황인데 KIA는 구성이 완료 되기는 커녕 누구를 영입하는지도 밝혀지지 않아 팬들이 매우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6.2. 2024년
2024년 1월 4일 김선빈과 3년 최대 30억원[63]의 FA 계약을 체결했다.1월 5일, 최형우와 1+1년 최대 22억원[64]의 비FA 다년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써 모든 FA 선수 및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하며 잃었던 민심을 회복하는 중이다. 이제 외국인 투수만 해결한다면 이번 스토브리그서 잃었던 민심을 모두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월 7일 용병 투수 윌 크로우를 1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커리어만 보자면 메이저리그 선발 경험이 풍부하고 타 팀 외국인 선수들보다 월등히 수준이 좋아 평가가 좋다. 그러나 어깨 수술 경력[65]과 떨어지는 체력이[66] 불안 요소이고, 메이저 커리어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 KBO에서 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례로 KIA는 2019시즌 메이저리그 1차 8순위로 뽑힌 제이콥 터너를 영입해 엄청난 기대를 했으나 딱히 좋지 못한 성적을 남기고 재계약에 실패한 적이 있다. 그래도 직전 시즌 용투 라인업의 부진과 김종국 감독 유임으로 인해 극도로 험악해진 민심을 어느 정도 달래는 데에는 성공했다.
202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한 젊은 우완 투수와 계약 직전까지 갔다가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면서 계약이 무산되었고, 대신 메이저리그에서 지명할당된 우완 투수들 중 한 명을 영입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15일 LG 트윈스에서 방출된 서건창을 영입했다. 팬들의 반응은 썩 나쁘지 않은 편. 연봉의 절반 이상이 옵션으로 이루어졌고 그리하여 거의 5천만원이라는 최저 연봉에 준하는 수준으로 계약을 성사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월 19일 세인트루이스 소속에 40인 로스터에 포함돼있었던 제임스 네일을 95만 달러에 영입하며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치게 되었다. 다만 제임스 네일 영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윌 크로우만큼은 아니여도 잘 영입했다는 반응과 최근 몇년동안 불펜으로만 뛰어서 불안하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1월 25일에 이미 협상이 마무리된 FA 및 비 FA 다년 계약자,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선수단 전원과의 연봉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이렇게 나름 잘 풀리나 싶었으나 스프링 캠프를 위한 출국 직전인 1월 29일에 김종국 감독이 금품 수수 혐의로 경질 당하면서 차기 감독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67]
이후 면접 끝에 2월 13일 1군 타격코치였던 이범호를 감독으로 확정짓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심재학 본인도 10명 안팎의 감독 1차 후보군에 포함됐었지만 최종적으로 고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나유리 기자가 후보에 본인도 있냐고 물어보자 '트럭 그만 받고 싶다', '욕 그만 먹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실 1군 감독 경험이 있었던 김경문,[68] 김원형,[69] 이동욱[70]은 심각한 약점이 있었고, 이종범은 팀 전력을 크게 약화시킬 수 있을 정도의 매우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어서[71] 현재 상황에서 영입할 수 있었던 외부 인사는 거의 없었다. 내부 인사로 후보군을 좁혀도 마땅한 인물이 거의 없었는데 김상훈 or 진갑용을 선임할 경우 고대라인 논란이 터질 가능성이 높았으며,[72] 손승락은 1군 감독 대신 선수들의 육성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아야 KIA 전력을 최대로 만들 수 있기에 이범호가 최선의 선택이었다.
현재까지의 심재학의 행보는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데 우선 이범호 감독도 김종국보다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특히 올 시즌 데려온 윌 크로우와 제임스 네일 두 외인 투수들이 맹활약하며 1위를 달리고 있는 덕에[73] 팬들은 갓재학이라면서 칭송하고 있다.[74]
심재학이 야심차게 영입했던 윌 크로우가 5월 10일 팔꿈치 인대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체력이 매우 떨어진다는 평을 받았으며, 그동안의 스탯도 잘 던진게 아닌 단순히 운이 매우 좋았던 사례여서[75] 강력한 체력을 가진[76] 이닝이터형 외국인 선발 투수로 교체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77]
최근 하이메 바리아가 KBO 리그 소속 한 구단과 협상 막바지 단계에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KIA로 온다는 루머가 퍼졌으나[78] 한화와의 경쟁에서 밀려버리면서(...)[79] KIA가 아닌 한화행이 확정되었다.
부상으로 이탈한 윌 크로우의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를 영입했다. 일본 독립리그 소속 투수를 영입했던 SSG와 달리 완전 교체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이는데[80] 일단은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것으로 보아 신중하게 절차를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이 선수도 리스크가 상당한 선수여서[81] 외국인 교체 카드를 아낄 필요가 있었다.
최근 소크라테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러나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했고, 방출 위협을 느낀 소크라테스가
현재까지는 제임스 네일, 캠 알드레드가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면서 단장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82][83] 단 제임스 네일은 원래 영입할 선수가 아니었는데 당초 영입 대상이 메디컬 테스트에서 탈락하면서 KIA 외국인 선수 스카우터들이 급하게 영입한 사례이다.
최근 조상우 트레이드 관련 소식이 퍼졌는데 KIA도 조상우 트레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상우가 강약약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반대급부로 1라운드 지명권 + a[84]를 키움에 내줘야해서 조상우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최재훈 - 신성현 트레이드를 뛰어넘는 역대 최악의 호구 트레이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조상우의 부상이 장기화되고 기아 불펜도 나름 버티면서 트레이드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이고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8월 2일 6주 단기 대체로 기아에 입단한 캠 알드레드가 좋지 못한 폼으로 결국 교체 될것으로 보이는데, 교체 하는 대상자가 무려 에릭 라우어인데, 메이저리그 경력이 현 KBO 외국인 중 가장 좋은 투수이고[85] 무엇보다 기아가 원하는 1선발의 역할을 충분히 할수있는 선수 이기 때문에 심재학에 대한 평이 좋아지고 있는것은 분명하다.
제임스 네일이 부상으로 빠지자 바로 대체 외인인 에릭 스타우트를 영입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 이름이 같은 모 게임 디렉터 때문에 다 해줬잖아 드립의 희생양이 되었다(...).
최근 홍종표가 사생활 논란을 일으키고 팀 비하 및 지역 비하 발언을 했다는 말이 커뮤니티를 통해 크게 퍼지면서[86] 상당히 난처한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87][88]
교토국제고등학교의 고시엔 우승 때 야구공을 지원해 주기도 했었다.
2024 한국시리즈에서 기아가 V12를 달성하면서 김조호, 허영택에 이은 기아 인수 후 세 번째 우승 단장이 됐다.
당초 1순위 영입 대상으로 찜했던 선수들 중 대다수가 먹튀가 되면서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안목은 좋다고 볼 수 없지만 외국인 선수의 성격을 확인한 후 영입 절차에 착수하기 시작했고,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팀을 신설하면서 외국인 선수 영입에 대해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89][90]
최근 트레이드 및 FA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언급했는데 심재학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안목을 고려한다면[91] 절대로 주요 유망주와[92] 지명권을 내주지 말아야 할 것이며, 어중간한 외부 FA를 오버페이까지 질러대면서[93] 영입하는 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올 시즌 FA 투수 최대어인 엄상백과 김원중이 타 구단과 FA 계약을 하면서 일단 오버페이와 보상선수 헌납은 피했다. KIA 구단이 오버페이를 최대한 지양하는 구단이며, FA 선수들의 몸값이 극도로 올라가면서 외부 FA 영입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FA 신분이 된 장현식을 잡기 위해 KIA 구단이 최선의 오퍼를 했지만 장현식의 몸값이 크게 치솟으면서 결국 잡지 못했다. 일단 KIA 구단이 장현식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일반 중간 계투에게 4년 기준 보장 52억은 명백한 오버페이여서[94] 팬들도 납득하는 분위기이다.
이후 장현식의 보상선수로 강효종을 지명하였다. 그동안 구단들이 FA 보상선수를 지명할 때 주로 2가지 전략 중 하나를 사용했는데 애매한 즉전감 대신 잠재력을 보고 LG의 주요 유망주 선수를 지명하자 팬들이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MLB 리턴설이 나왔던 한국시리즈 우승 1등공신인 제임스 네일과 18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으면서 더욱 더 단장으로서의 평이 올라갔다.
에릭 라우어와 결별하고 애덤 올러와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6.3. 2025년
7. 논란
7.1. 아들의 학교 폭력 가해 및 특혜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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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학폭 의혹’ A 구단 단장 “아직 사실 관계 확인 필요, 집단 폭행 가담 아니라고 파악…사실이면 유니폼 벗길 것”
2023년 5월 18일, 서울의 모 고등학교 야구부에서 학교폭력이 발생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가해자 중 한 명이 현직 KBO 리그 단장 중 한 명의 아들이라고 한다. 기사에서는 익명으로 표현되었지만, 현재 서울에서 고교야구를 하고 있는 단장 아들은 심재학의 아들인 경기고등학교 야구부에 소속된 심현석뿐이므로 사실상 신상이 공개된 상황이나 다름없다.[95]
5월 22일 KBS의 후속 보도로 스포츠윤리센터에서 이 사건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으며, 가해자들이 피해자에게 사과하기는 했지만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도 특별 감사에 들어가 단장 아들에 대한 야구부 감독의 특혜 관련 문제에 대해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나왔다. 5월 23일 스포츠서울 기사에 따르면 심재학은 단장 취임 전 아들의 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음에도 아들의 말만 믿고 큰 사안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단장직을 수락했다고 한다.
6월 21일에는 더 심각한 사안이 밝혀졌는데 학교에서 심재학 단장의 신분에 눈치를 본건지 피해자 측에게 가해자에게 원한 사느니 빨리 합의하라고 종용한 사실이 들통난 것. 당연하겠지만 여론은 좋지 않다.[96]
6월 21일 JTBC사건반장에서 프로야구 모 구단 단장아들이 피해자들에게 향한 발언이 공개됐는데 피해자 부모님 패드립 그리고 입에 담을수없는 발언이 나오면서 야구팬들은 심재학 단장은 하루라도 빨리 제대로된 사과와 단장사퇴를 원하고있다.
7월 17일, 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심의 결과 아들을 포함한 연루 3인 모두에게 '조치 없음'을 통보했다. '조치없음'은 증거와 근거 부족으로 학폭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학폭위 처분은 1호 서면사과부터 10호까지 나뉘는데, 조치 없음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 피해 학생 측은 항고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년 1월 31일 KBS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학폭 연루 3인 중 2명에 대해 검찰에 송치했으나 심현석은 송치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다만 심현석은 2023년 10월에 열린 학부모총회에서 '체육특기자 포기각서'를 쓰고 야구부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심재학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를 봤냐 하면 그렇다고 보기엔 어려운 것이, 경기고는 공립이라 약간 평이 깎이긴 하지만 강남 8학군 명문고 중 하나이며, 당연히 명문가나 부유한 집안 아들들이[97] 적지 않은 곳이다. 즉 대기업이나 정치인 혹은 고위공무원 아들들이 깔린 곳에서 단순히 프로야구단 단장 아들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특혜를 봤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심재학은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어쩌다 야구 중계할때 한 두번 이름만 들어봤을 정도로, 그렇게 유명인도 아니다.[98]오히려 불송치 처분을 받았음에도 야구인 자제라서 야구를 그만둔 것에 가깝다. 즉 본인 책임이 없다고 보긴 어렵지만 명백하게 누명을 쓴 것은 맞고, 억울한 면도 있을 것이라는 것.[99]
8. 여담
- 이종범이나 박재홍[100], 마해영에 가려져 있어 크게 주목받지 않았지만 빵 사건의 제4 용의자로 추정되었다. 그래서 빵재학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나 위의 세명에 비해 그리 알려진 편은 아니다. 게다가 이종범의 증언으로 범인이 사실상 최향남으로 확정되는 분위기라 묻혔다. 그리고 현재는 마해영으로 확정.
- 방송인 이휘재와는 충암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대단한 절친이다. 덕분에 이휘재는 심재학이 속한 팀마다 따라다니면서 시구를 했었다. 그래서인지 연예계 쪽에도 나름 인맥이 있고, 김성갑의 딸로 유명한 유이를 이휘재에게 적극 추천해 세바퀴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끔 도와줬다는 일화도 존재한다. #또한 국민MC 유재석과도 친하다.자타공인 야구계의 마당발.
- 부인 이재원은 1998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이며 2002년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심현석을 키우고 있는데 2023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경기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야구선수다. KIA에서 선수 생활하던 시절에 태어난 듯하다. 아들의 야구 실력에 걱정이 태산인 듯하다.
- LG 시절 팬들에게 포르쉐를 선물받았다는 썰도 돌았다. 이에 대해 본인이 직접 스톡킹에서 해명했는데, 포르쉐 박스터 모델을 탄 건 맞지만 팬들이 사 준게 아니라 평소에 자신과 알고 지냈던 충암고 동문이 자신의 회사 명의를 통해 심재학에게 자동차를 렌트해 준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만 렌트해 주고 보험료는 내주지 않아 본인이 직접 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돌려드렸다고 한다. 더군다나 부모님이 매우 엄격하셔서 차마 말씀을 못 드리고 집에서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다가 차를 대놓고 몰래 타고 다녔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포르쉐를 받은 건 본인이 너무 경솔했다며 절대로 받아서는 안 됐던 것이라고 밝혔다.
- 프로야구매니저의 2013년 6월말 업데이트에서 OB-두산의 3번째 레전드 카드로 추가된다. 팬들은 심정수나 우즈를 냅두고 고작 입단기간 3년에 1년 반짝한 선수한테 레전드를 주냐며 어이없다는 반응. 물론 우즈는 나중에 추가 되었지만 정작 심정수는 두산 버젼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는데 박재홍도 현대와 SK 두가지 버젼이 모두 있는데다가 심지어 용병인 다니엘 리오스마저도 기아와 두산의 2가지 버전으로 나왔다는걸 생각하면 심정수 두산버젼을 추가하지 않고 심재학의 소개란에 당당히 우동학 트리오라 적은것은 누가 봐도 프야매 측의 병크.
- 1985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한국이 우승할 때 주요 선수였다. 그래서 2014년에 한국이 29년만에 리틀야구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경기를 허구연과 함께 해설을 했다. 참고로 상대 팀엔 제이슨 배리텍이 있었다. 영상
- 대학 시절에는 군기반장으로 꽤나 유명했다고 한다.[101] 오죽했으면 야구계에서 한성깔 하기로 유명한 김동주랑 진갑용도 심재학만 보면 여전히 얼굴을 제대로 못 볼 정도라고. 프로팀에 오고 나서도 군기반장으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프로에서는 별 선수들이 다 있다 보니 대학 시절만 못했던 모양. 가장 대표적인 예로 4살 어린 동생인 정수근과(정수근이 빠른 생일임을 감안하면 별 차이는 없다만, 워낙 체육계가 위계 서열이 철저한 걸 생각하자.)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던 짬뽕 사건이 있다.[102][103]
- 2015 시즌 들어가면서 독특한 티배팅 공을 고안해냈다고 한다. 기사
- 2001년 그의 맹활약으로 인해 심슨이란 팬클럽까지 생겨났다. 지금도 그의 01년을 기억하는 팬들은 그를 심슨이라고 부른다. 기사
- 마구마구(모바일 게임)에서 카드로 출시될 당시의 가명은 원종현인데, 이 이름을 갖는 투수가 키움 히어로즈에 소속되어 있다.
- 예전부터 방송인 이혁재와 비슷하게 생긴 것으로 유명하다. 물론 본인도 닮은 걸 알고 있다고. 즉 두 사람 다 닮았다 보니 싫어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두산에서 같이 뛰었던 후배 이경필의 증언에 의하면 수원구장에서 어떤 팬이 심재학을 보고 '이혁재가 나타났다'라고 말하곤 했는데 본인 포함해서 웃으려는 걸 참을 수 없다 보니 그만해달라고 말한 적이 있다고 한다. # 2004년 이혁재가 SK 와이번스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문학구장에 초청되었는데 이 날 상대팀이 KIA 타이거즈였고 KIA 덕아웃에 있던 심재학을 찾아가 농담으로 "형 저 닮았다는 말 하지 마요~"라고 한 적도 있다. 이혁재와 심재학의 만남 2006년에 이휘재의 생일파티 때 초대되었는데 우연히 화장실에서 마주쳐서 두 사람 다 깜짝 놀랐다는 후문.. 이후엔 친해졌다고.[104]
- 현대로 트레이드된 지 얼마 안 되었던 1999년 12월 집에 불이 나서 그 동안 자기 사진 앨범은 물론이고 야구하면서 받은 상이나 영상, 신문 등 모든 자료들이 다 사라졌다고 한다. 하필이면 집에 불이 나고 며칠 뒤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때문에 훈련소를 가야 하는데 너무 서글퍼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 박명환야구TV에서 조용훈이 푼 이야기에 따르면 넥센 2군 코치 시절 자가용으로 몰고 다니던 카니발에[105] 2군 선수들을 태우고 다녔는데 조용훈이 전날 마신 술의 여파로 쿨쿨 자고 있자 "쟤는 코치가 운전하는데도 자냐?", "온종일 자냐 쟤는?"하면서 유재신에게 한탄했다고 한다.[106]
- 2020년 6월, 방송에서 SK 염경엽 감독이 쓰러진 사건을 전하는 와중에 감정이 복받쳐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 수십년 동안 선수와 코치로 현장에 있으면서 이제 눈감고 타격소리만 들어도 어디에 공이 맞았는지 알 정도라고 한다.
- 클래식 스탯보다는 2차 스탯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타입이었고, 본인도 해설위원이라 그런지 세이버메트릭스를 잘 받아들인 편이다. 스톡킹에 출연해 독한 프로필에서 클래식 스탯만을 언급하자 WRC+는 언급 안 해주냐고 서운해하는 등 세이버 스탯에 관심이 많다.[107][108]
- 전설의 타이거즈에서 강태원이 김응용 감독 참외 사건을 술회했다. 당시 타석에 심재학, 투수는 강태원이었는데 심재학이 타임을 요청하면서 타석을 벗어났고 심판이 타임을 받아주지 않아 투구동작을 멈춘 강태원에게 보크 판정이 내려지자 김응용, 유남호가 항의하러 나왔는데 관중석에서 던진 제구력 좋은 참외가 하필 김응용의 뒷통수를 직격하고 말았다. 심재학 본인도 스톡킹에 출연하여 본의 아니게 일이 커진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끼고 따로 사과했다고 한다.
- 2022년 12월 스톡킹에 출연해 이런저런 썰을 풀었다. 1편, 2편, 3편, 4편, 5편, 6편 입담이 꽤나 재밌는 편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과거 KIA 타이거즈 시절 받은 돈과 기대치에 비해 못했다면서 KIA 팬들에게 거듭 사과를 했다.[109]
- 전임 단장인 장정석과는 묘한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대졸 출신에다 프로 입단 후 외야수와 투수를 모두 경험한[110]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현역 시절 현대 유니콘스와 KIA 타이거즈에서 뛴 바 있고[111] 나란히 KIA에서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하다가[112] KIA에서 조용히 1군 커리어를 마감했다.[113] 현역 은퇴 후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코칭스태프로 재직했고 히어로즈에서 나온 뒤에는 방송 해설위원으로서 야구인 커리어를 이어갔다. 또 그들의 아들도[114] 나란히 야구를 배운 유망주들이다. 그리고 훗날 KIA 단장직을 나란히 맡게 됐다.
- 류지혁 ↔ 홍건희 트레이드 당시 엠스플에 나와 썰을 풀었는데, 류지혁이 박건우를 붙잡고 울었다고 하자 본인은 두산에서 KIA로 트레이드될 당시 서울에 집을 사놓고 3개월 만에 KIA로 트레이드되었다고 하면서 아내를 붙잡고 울었다고 한다(...).
9. 관련 문서
[1]
1985년 리틀야구 시절 영어표기는 Shim Jai-Hak이었다.
[2]
공교롭게도 자신의 충암고 5년 후배이고 선수 커리어 말년에 KIA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장성호와 생일이 같다.
[3]
이휘재, 김명민과 고교 동기생이다.
[4]
1999년에 투수로 전향했으나 1년 후에 다시 타자로 재전향했다.
[5]
~8월 27일
[6]
8월 28일~
[7]
~5월 8일
[8]
5월 9일~
[9]
타격코치 자리에는
김기태 전 코치가 있었으나 WBC 직전인 2023년 3월 8일에 건강 문제로 귀국하게 되면서 겸직하게 됐다.
[10]
前 경기고등학교 야구부 소속 선수.
[11]
강견으로 유명했던
심정수,
심성보와 함께 3심이라 불리기도 했다. 특히 이 강견 때문에 팀에서 투수로 전업시켜 한 시즌동안 투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12]
이종범,
박정태,
송지만,
이병규의 통산 wRC+보다 높다.
[13]
최근 들어서는
추신수와 비슷했다는 팬들의 의견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두 사람 모두 주요 포지션이 우익수이며, 추신수의 MLB 시절 플레이 스타일과 누적 성적이 심재학과 비슷했고 세이버매트릭스에서 고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14]
타율 .344 출루율 .473 장타율 .599 24홈런 88타점 WAR 6.41 wRC+ 179.5
[15]
실제 MVP는 홈런왕 이승엽과 다승왕+구원왕 신윤호가 격돌하여 이승엽이 수상.
[16]
경기당 득점 기대치로 9명의 타자가 전부 이 선수의 스탯을 기록할 시 낼 수 있는 득점의 숫자로 타자의 생산성을 나타나는 스탯이다.
[17]
다만 이승엽의 경우 홈런 신기록을 달성한 2003 시즌이 상징적인 의미는 크더라도, 스탯상으로는 1999년도와 2002년도가 더 높이 평가받는다.
[18]
타구 질이 좋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심재학의 경우는 홈런 안 나오고 구장 규모가 크기로 유명한 잠실구장을 홈 구장으로 타자로써 7년간 사용했다는 점(LG 4년, 두산 3년)도 감안해야 한다. 만약 타자 친화적인 구장을 홈으로 썼다면 최소 한 시즌은 30홈런+을 달성했을 확률이 높다.
[19]
해당 움짤은 2000년 10월 22일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4차전 7회에서
정경배를 잡아내는 장면이다. 3루수는
톰 퀸란.
[20]
그나마 데뷔 초기
LG 트윈스에서 5시즌, 말년에
KIA 타이거즈에서 5시즌을 보낸 게 가장 오래 있었던 기록이다.
[21]
2014 시즌 중 인터뷰에 의하면 이 자리에 오른 이유가 사실 염경엽 감독의 제안 때문이었다고 한다. 1년 동안 본 게 있을 것이라면서 시켰다고.
[22]
사실 그 전년도인 2012년에는
염경엽이 3루 주루코치를 맡았다 보니 염경엽의 주루코치로서의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하다. 염경엽이 주루코치로 오기 전인 2011년에도 팀 도루는 꼴찌였다.
[23]
하지만 허문회는 당일 자로 넥센과 재계약하고 2군 타격코치로 보직을 변경한다.
[24]
스톡킹에 출연해 썰을 풀은 바로는
염경엽 감독 사퇴 후 차기 감독 후보에 이름이 올라 있었고 실제로
이장석 대표와 면담까지 했는데 기사가 새어나가는 바람에 일이 꼬였다고 밝힌 걸 봐서는 감독 선임 직전까지 간 건 맞는 듯 하다. 장정석에게 밀려 감독 선임에 실패한 후 구단을 떠나 해외 연수를 추진했지만 구단에서 수석코치 자리를 맡아달라고 부탁하는 바람에 남았다고 한다.
[25]
안경현은 지역 비하 및 자질 미달 해설로 두산 팬들에게도 외면받는다.
[26]
사실 대부분 해설자들은 논란 생기는걸 피하고 싶어해서 그런 것이다.
[27]
체중이 겨우 75kg에 불과하며, 구위가 상당히 약하다. 또한 결정구 슬라이더의 투구폼이 유독 달랐다.
[28]
평균 140 중후반대의 공을 던지고 볼넷이 적지만, 만약에 망할 경우 역대급 외국인
배팅볼 투수로 전락할 수 있다.
[29]
다만 해당 트레이드는 심재학이 아닌 김종국이 추진했다.
[30]
키는 185cm로 아도니스 메디나와 똑같은데 체중이 겨우 75kg에 불과하다.
[31]
피홈런이 많다.
[32]
만약에 마리오 산체스가 처참하게 실패한다면 단장직이 매우 위태로워질 수 있다.
[33]
파노니는 괜찮은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지만, 마리오 산체스의 큰 리스크를 감당하고 싶지 않았다면 메디나 대체로 파노니만 영입했으면 되는 일이였다.
[34]
이때문에 최악의 경우 대체 선발만 4명씩 굴리게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35]
보통 선발 투수들은 공을 90~100개 정도 던져야하는데 선발 투수가 한계 투구수가 80개밖에 되지 않는다면 선발 투수로 뛰기에는 역량 미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6]
실제로 NC에서 뛰다가 방출된 후 삼성으로 이적한
테일러 와이드너의 한계 투구수가 80개에 불과해 이닝 소화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불펜의 과부하가 심각해진 사례가 있었다. 이후 와이드너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다 방출되었고,
태너 털리가 오게 되었다.
[37]
원상현은 터질 확률은 높지만, 실링이 다 터져도 1선발 자원은 아니다.
[38]
다만 학폭이라고 간주된 건 김민주 이슈를 터뜨린 기자가 학폭 이슈 전문기자라서 그렇지 그 기자도 김민주가 학폭 가해자라 직접 밝히진 않고 지명 안될만큼의 이슈라고만 했기에 김민주가 학폭은 안했을 수 있다. 그래도 지명 안될 만큼의 이슈를 가진 만큼 KIA 팬 입장에선 껄끄러울 수 밖에 없다.
[39]
다만 그 트레이드는 김종국이 추진한 것이었다.
[40]
홍준학은 7년, 성민규는 4년을 해먹었으며 언론플레이로 인해 둘다 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단장들이었다. 물론 홍준학은 7년 중 1년, 성민규는 4년 중 0년(...) 가을야구에 성공했기에 둘다 무능으로도 악명높다.
[41]
양석환이 워크에식에 문제가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삼진이 너무 많고, 수비력이 매우 떨어지며 힘에 너무 의존하는 스타일이여서 일반적인 타자들보다 빨리 기량이 크게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42]
황대인이 예상외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변우혁의 성장 시간을 벌어줄 사람이 필요한데 안치홍 or 양석환이 거기에 딱 적임자이긴 하다.
[43]
안치홍은 선구안이 괜찮은 편이라 에이징 커브가 와도 높은 출루율을 통해 몇 년 더 연명할 수 있다.
[44]
다만 안치홍은 2루수로 뛰는 것을 원하고 있고 KIA를 떠난 이유도 1루수 포변에 반발했던 것도 한 몫을 했기에 1루수가 목적이라면 영입이 쉽진 않을 것이다.
[45]
황대인은 워크에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실링도 변우혁, 김석환보다 훨씬 낮아서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게 낫다.
[46]
다만 김상훈은 제외. 김상훈이 제대로 키운 포수는 한명도 없다.
[47]
현재까지 잔류하는 것으로 밝혀진 코치는 조재영.
[48]
숀 앤더슨과 토마스 파노니는 잘하지는 못했지만 먹튀급 선수는 아니다.
[49]
투수의 보직을 명확하게 정하며, 투수의 혹사를 최소화시키는 스타일이나 경기 흐름을 파악해 적절한 투수를 등판시키는 용병술이 좋지 못하다.
[50]
2023시즌 초반에 투수들의 밸런스를 무너트린 장본인은 정명원이다. 정명원은 올드스쿨 경향이 심한 인물로 선수에게 강압적으로 지시하는 타입인데 이는 과거 현대~두산 코치시절에는 먹혔지만 kt 시절부터 약빨이 없어지기 시작해 최소한 2020년대인 현 프로야구 판에서는 코치로서 부적절한 인물이다. 결국 정명원도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팀을 떠나면서 팬들의 분노는 어느정도 달래졌다.
[51]
정명원이 망친 투수진들을 살려내고, 석연치 않은 이유로 국대에서 탈락한 이의리의 멘탈을 잡아준 코치가 서재응이다.
[52]
실제로 KIA 투수들이 서재응에게 의지하는 경향이 많았다.
[53]
이 기간 있던 KBO 퓨쳐스 중계에서 포수 뒤 전력분석실에 있는게 중계화면에 잡혔다
[54]
간담회전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egendtigers&no=410706
[55]
양석환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에이징 커브에 매우 취약한 선수이다.
[56]
12월 17일 기준 kt, SSG, LG, 롯데가 외국인 선수 계약을 마쳤다. 나머지 구단 중 키움, 한화는 외국인 선수 2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12월 17일 기준 외국인 선수 계약을 아예 못한 구단은 두산과 KIA밖에 없다.
[57]
소크라테스와의 협상은 잘 되고 있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 다만 12월 17일 기준 파노니 재계약 여부는 계속 보류중이다.
[58]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옵션 40만 달러
[59]
제이슨 알렉산더의 경우 3피치 유형이며, 내구성 문제가 있다. 또한 부상으로 인한 패스트볼의 구속의 감소로 인해 체인지업과의 구속 차이가 줄어들면서 느린 변화구가 사실상 사라져버렸다. 코리 애보트의 경우 패스트볼과 파워 커브에 의존하는 투수인데 패스트볼과 파워 커브의 구속 차이가 별로 크지 않아서 두들겨 맞는 날에는 죽어라 얻어터질 가능성이 높다.
[60]
물론
코리 애보트 같은 경우는 투피치임에도 탈삼진률이 높아 구위 면에선 나쁘지 않지만
제이슨 알렉산더 같은 경우는 3피치 유형 이지만 사실상 투피치이며 부상경력이 많고 구속도 낮아 리스크가 상당히 높다.
[61]
마이너에서도 성적이 안좋고 심한 유리몸이다. 게다가 구속도 낮은편이고 제구도 자주 흔들리는 경향이 있어 리스크가 상당히 크다.
[62]
KIA 타이거즈 인스타를 팔로워 했으나 1월 7일 즈음에 언팔했다.
[63]
보장금 24억, 옵션 6억
[64]
연봉 20억, 옵션 2억
[65]
투수 생명이 끝났다는 것과 다를 바 없는 관절와순 수술은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
[66]
한계 투구수 80개 이하.
[67]
팬들 사이에선 수석코치인 진갑용이나 2군 감독인 손승락을 내부 승진 시키거나 현재 야인으로 있는 김원형이나 이동욱을 데려오는 방법 정도가 거론되고 있다. 다만 1군 선수단의 혼란을 진정시키고 다독일 필요가 있는 상황에서는 당장 KIA 선수단과 접점이 없는 김원형과 이동욱보다는 수석코치인 진갑용이 감독 자리에 더 적합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68]
단기전, 그 중에서도
한국시리즈에 매우 약함. 기아가 한국시리즈에서 어떤 기록을 가지고 있는지 알면 절대로 선임해서는 안되는 인물이긴 하다. 그리고
딴 팀으로 갔다.
[69]
투수 혹사, 양아들 기용. 김민식이 못했다고 2군으로 보냈는데 정작 김민식보다 훨씬 못하는 이재원은 계속 1군에 박아두었다.
[70]
무지막지한 고집, 빈약한 선수단 통제 능력. 실제로 2021년에 선수단 통제 실패로 인해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한규식 만취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71]
이종범은
팀을 제대로 말아먹었던
류지현을 뛰어넘는 극심한 올드스쿨 야구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KIA 타선은 빅볼 방식대로 운용하되 주력이 빠른 선수들을 잘 활용해야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데 구시대적인 방식대로 운용할 경우 타자들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면서 KIA 타선의 생산성을 엄청나게 깎아버린다. 게다가 2군 감독 시절 당시 평도 좋지 않았었기에 감독으로서 부적합한 인물이었다.
[72]
특히 김상훈은 매우 무능하다고 평가되었기에 김상훈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면 엄청난 논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았다.
[73]
심지어 이게 풀전력이 아닌데도 이런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다!
[74]
특히 이중 제임스 네일이
에릭 페디급의 위력을 보여주자 KIA의 외인 잔혹사를 끊을수 있는 기회라며 기뻐하는 반응들이 많다.
[75]
위기 상황이 엄청나게 많았지만, 타자들이 스스로 죽을때가 많았다.
[76]
한계 투구수 100~110개 이상.
[77]
같은 팀의 제임스 네일도 애초에 체력이 매우 떨어지는 선수이며, 멘탈 문제와 공의 궤적, 피칭 패턴으로 인해
현재 기세가 언제까지 갈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어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
[78]
하이메 바리아 영입 루머가 퍼졌던 다른 구단은 LG, 한화가 있었다. 그 중 LG는 하이메 바리아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79]
둘 다 작년에 바리아 영입을 추진했으나 바리아가 MLB 잔류를 선택하면서 손가락만 빨았고, 이후 바리아가 마음을 바꾸자 한화가 적극적으로 움직여 바리아의 한화행을 이끌어냈다. 결국 상대적으로 적극적이지 못했던 KIA는 바리아 영입 경쟁에서 패배했다.
[80]
다만 엘리아스를 핵심 전력으로 판단한 SSG와 달리 KIA는 크로우가 부상으로 인해 더이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다는 차이점이 있다.
[81]
전체적으로
카일 하트의 하위호환 느낌이다. KBO 공인구에 적응하고, 미국에서 취약하다고 평가받았던 구종이 한국에서 통한다면
카일 하트처럼 상위권 선발 투수로 활약할 수 있지만, 못한다면
닉 애디튼 하위호환급 투수가 될 수도 있다.
[82]
부상으로 교체된
윌 크로우또한 기아가 1위를 달릴수있도록 좋은 피칭을 보여줬기에 잘 했다는 반응이 많다.
[83]
원래는 윌 크로우의 대체 선수로
하이메 바리아를 영입할 예정이었다. 선발 투수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약점이 많은 투수 특성상 KIA 타이거즈 역대 최악의 외국인 투수 영입이 될 뻔했으나 바리아를 스틸한
손혁 덕분에 하이메 바리아 대신 캠 알드레드를 영입하게 되었다. 이후 바리아가 먹튀급 모습을 보여주면서 손혁이 KIA의 X맨이라는 사실을 증명하게 되었다.
[84]
2라운드 지명권 + 유망주 1명으로 추정.
[85]
22시즌 11승 7패와 ERA 3.69 탈삼진 157개를 기록한 바가 있다.
[86]
아직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다. 다만 홍종표의 한국시리즈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언급한 기사는 있었다.
[87]
하지만, 문제를 일으킨 선수가 주전급이 아닌 일개 백업 선수이기 때문에 구단 차원에서 그런 논란이 터져도 내부에서 처리할 가능성이 높기에 굳이 언급을 할 이유가 없긴 하지만.
[88]
단 구단 내부에서는 상당히 골머리를 앓을 가능성이 높다.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수습해야하며 구단 관계자들이 홍종표를 어떻게 처리할지 논의해야하기 때문.
[89]
심재학 본인의 외국인 선수에 대한 안목은 그 장정석보다 떨어지는 수준인데 외국인 선수 스카우트팀을 통해 부분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선수의 성격을 고려하는 특성상 데려온 외국인 선수들이 팀 케미스트리를 해칠 확률이 낮아서 장정석 시절과 달리 팀 분위기가 개판이 될 확률은 매우 낮다.
[90]
팀 분위기가 좋다면 끝까지 똘똘 뭉칠 가능성이 높으나 팀 분위기가 개판이 되면 팀 전력이 와해될 가능성이 높다. 전자의 사례가 2024시즌 KIA와 삼성, 후자의 사례는 2022시즌 한화가 대표적이다.
[91]
외국인 선수가 없어질 경우 국내 선수들이 외국인 선수의 자리를 메워야하는데 외국인 선수의 자리를 메우려고 한다면 무조건 적절한 육성 시스템과 탄탄한 뎁스를 가져야 한다.
[92]
김도영,
윤도현,
이의리,
정해영,
조대현,
윤영철,
최지민,
곽도규,
김도현,
변우혁.
[93]
이번 FA들은 거의 다 S급이 아니다. 최정만 S급으로 볼 수 있는데 비 FA 다년계약을 추진하고 있어서 실제 FA 신청 여부는 확실하지 않았으나 시장이 열리자마자 FA 계약을 맺고 잔류했다. 예를 들어서 엄상백의 경우 4선발급으로 원래 4년 기준 40~50억 정도가 적정가인 선수인데 구단들의 경쟁이 극단적으로 치열해진다면 4년 기준으로 100억 가까이 올라갈 수 있다. 원래 40~50억 정도로 영입할 수 있는 선수를 100억에 가까운 돈을 주면서까지 영입하는 행위는 역대급 호구짓이며, 샐러리 캡의 특성상 다른 선수들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심지어 25인 외 1명을 보상선수로 내줘야 한다. 당연히 뎁스가 뛰어난 KIA에게는 치명타이다. 엄상백 뿐만 아니라 상당수의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으로 최원태, 구승민이 대표적이다.
[94]
심지어 보장 금액이 작년에 계약한 김재윤보다 높다. 당시 삼성 구단이 상당히 절박한 상황이었고, 김재윤이 마무리 투수 경력이 많았던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장현식의 계약은 장현식이 4년동안 마당쇠 역할을 잘 소화해주지 않는 이상 엄청난 오버페이로 봐도 무방하다.
[95]
심현석은 2023년 기준 고등학교 2학년이라
2024년 드래프트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물론 이듬해 드래프트에 참여한다면 이 학폭 문제가 영향을 끼칠 수는 있다.
[96]
씁쓸한 사실이지만 이는 다른 학교폭력 사례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일이다. 가해자측 학부모의 신분이 높으면 학교에 불이익이 닥칠 가능성이 크기에 자신들의 이익만 생각해 피해자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있어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다.
[97]
남고다.
[98]
물론 현역시절 잘 나간것은 맞지만, 은퇴하고도 비야구팬들에게 이름이 길게 남으려면 이승엽, 선동열 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심재학이 이 정도냐 하면 그것은 아니다.
[99]
당장 비야구팬들 중에서
두산 베어스의 왕조를 이끈 감독
김태형은 많이 들어봤겠지만,
단장이 누구냐고 하면 답할 사람은 확 적을 것이다. 심지어 비스포츠팬들이나 라이트팬들 중에서도 경기 일정과 결과만 보는 라이트팬들은 감독이 제일 높은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아주 많다. 그만큼 프로스포츠 단장이나 사장은 인지도도 낮고, 유명하지 않은 직책이다.
[100]
아예 심재학은 박재홍을 '빵이'라고 부른다. 두 사람은 2000년 현대에서, 2004년 KIA에서 함께 뛴 바 있다.
[101]
고려대학교 야구부의 경우 실제로 예전부터 타 대학 야구부에 비해 상당히 군기가 세고 구타, 얼차려가 심하기로 악명높기로 유명했다.
[102]
그런데 이게
빵 사건마냥 두 가지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가장 많이 알려진 설은 전날 술 마시고 해장으로 경기 도중에 멋대로 짬뽕을 시켜먹는 정수근을 보고 화가 난 심재학이 이를 꾸짖고, 정수근이 이에 반발해 서로 방망이 들고 대치했다는 것이다. 다만 방망이 들고 대치했다는 것은 2019년 정수근이 박명환의 인터넷 방송인
박명환야구TV에서 와전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103]
공교롭게도 이 사건이 벌어진 2003 시즌이 끝난 후
심재학과
정수근 둘 다 두산을 떠나게 된다..
[104]
이혁재는 한때 자신의 고향 인천을 연고로 하는
현대 유니콘스의 팬으로 유명했다. 그러다가 현대가 인천을 떠나 야반도주하자 인천 연고로 새로 창단한 신생팀
SK 와이번스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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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상
KIA 타이거즈에서 뛰던 시절 구매한 걸로 보인다. 실제로
기아자동차를 모기업으로 둔 구단 특성상, 자사 모델 차량을 타는 선수들이 상당히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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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은 이런 일화가 꽤 많은데 역시 넥센 2군 시절 때 일로 숙소에서 하루 종일
리그 오브 레전드에만 열중하던 조용훈을 본
채종국 코치가 "쟤는 어디 뭐 게임대회 준비하냐?"라며 한 소리를 남긴 일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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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내지는 기대 이하라고 저평가받던 LG 시절에 WRC+는 가장 낮게 나오는 시즌에도 110을 넘기는 등 엄청난 생산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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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을 하면서 "LG 팬 분들, 저 그렇게 못 한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알아주세요."라는 멘트까지 했다. 이래저래 마음 고생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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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스톡킹 심재학 편이 방영된 후 몇 개월 뒤
KIA 타이거즈의 단장으로 부임하게 되면서 이 발언이 재평가받았다. 이에 KIA 팬들 커뮤니티에서도 선수 때 못한 돈값을 단장 때 일 잘해서 갚으면 된다는 드립이 유행했다. 그리고 단장 부임 2년 차에 KIA 구단이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면서 어느 정도 빚을 갚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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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경기 등판 기록은 심재학만 있다. 장정석은 KIA 시절 너클볼러로 변신을 시도했으나 제대로 되지 않았고 시즌 시작 전에 다시 외야수로 돌아갔다. 참고로 아마추어 시절에는 둘 다 투수로 뛴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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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정석은 프로 데뷔를 현대에서 했고 심재학은 LG를 거쳐 현대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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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심재학은 KIA 이적 첫 해였던 2004년 한 해에만 반짝 밥값을 했다. 2005년부터는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장정석은 준주전급 기록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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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은 2008년 KIA에서 은퇴한 반면 장정석은 2005년 한화로 영입됐으나 1군에서는 뛰어보지 못했고 그해 5월 한화에서 퇴단하며 조용히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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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석의 장남
장재영은
덕수고를 졸업한 후 아버지가 감독을 맡았던 키움 유니폼을 입었다. 2006년생인 심재학의 아들 심현석은
경기고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