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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2025 시즌 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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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편집: 2024년 12월 1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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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태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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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얼글러브 어워드 퓨처스리그 우수선수상(NC) |
kt wiz 등번호 68번 | ||||
양형진 (2015) |
→ |
<colcolor=#fff> 서의태 (2016~2017. 7. 6.) |
→ |
박재영 (2018) |
넥센 히어로즈 등번호 93번 | ||||
마데이 (2016) |
→ |
서의태 (2017. 7. 7.~2018) |
→ |
김신회 (2019) |
키움 히어로즈 등번호 54번 | ||||
안현석 (2017~2018) |
→ |
서의태 (2019) |
→ |
이종민 (2020~2023) |
NC 다이노스 등번호 58번 | ||||
김영규 (2019~2021) |
→ |
서의태 (2022~) |
→ | 현역 |
퍼스 히트 등번호 19번 | ||||
윌리엄 사이모나이트 (2022-23) |
→ |
서의태 (2024-25) |
→ | 현역 |
|
|
퍼스 히트 No.19 | |
<colbgcolor=#315288><colcolor=#ffffff> NC 다이노스 No.58 | |
서의태 徐宜兌 | Seo Euitae |
|
출생 | 1997년 9월 5일 ([age(1997-09-05)]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묵동초(남양주리틀) - 청량중 - 경기고 |
신체 | 196cm, 120kg |
포지션 | 투수 |
투타 | 좌투좌타 |
프로 입단 | 2016년 2차 3라운드 (전체 21번, kt) |
소속팀 |
kt wiz (2016~2017) 넥센- 키움 히어로즈 (2017~2019) NC 다이노스 (2022~) |
퍼스 히트 (2024/25) | |
연봉 | 3,000만 원 (동결, 2024년) |
등장곡 | Roddy Ricch - 〈The Bo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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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좌완 투수.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
2학년 때 팀의 협회장기 우승에 기여했으나 엄밀하게 이 대회는 황대인의 활약이 더 돋보였고, 서의태는 중학교 시절의 명성에 비해 다소 평범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에이스 자리를 동기인 박준영에게 넘겨주면서 3학년을 보냈다.
201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kt 위즈에 2차 3라운드라는 빠른 순위에 지명되었다.
2.2. kt wiz
|
2.3. 넥센-키움 히어로즈
그러다가 트레이드를 통해 윤석민의 맞상대로 정대현과 함께 넥센으로 팀을 옮겼다.[2] 육성선수로 계약했다.2018년 6월 말 2군에서 데뷔전을 가진 이래로 8경기에 등판해 9이닝을 소화하며 1패 15피안타(1피홈런) 4볼넷 11탈삼진 7자책점 평균자책점 7.00을 기록하다가 9월 22일 1군에 등록되었다. 이적 후 첫 콜업이자 데뷔 첫 1군 등록이었다.
2018년 9월 25일 두산전 8이닝 구원등판하며 1군 데뷔전을 치렀으나 볼넷과 몸에맞는 공, 연속 안타로 4실점하고 아웃카운트 2개만 잡고 강판됐다. 이것이 시즌 마지막 기록이었다.
2019 시즌에는 1군에 한 차례도 올라오지 못했고, 어깨 극상근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하면서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되었다.
2.4. NC 다이노스
'195cm' 거구의 좌완투수, "덩칫값 하는 투수가 될게요" [엑:스토리]좌완 왕국 꿈꾸는 NC, '196cm 장신' 서의태 추가요 [SPOCHOO 이슈]
방출된 후 빠른 입대를 위해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전 KIA 타이거즈 투수 김광수가 운영하는 트레이닝 센터에서 몸을 만들었고, 청량중학교 은사인 민동근 NC 스카우트 팀장의 관심을 받으면서 두 달간 NC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2021년 10월, NC 다이노스와 육성선수로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 좌완 투수가 부족한 팀의 사정 때문에 영입한 듯하다. 그러나 NC 구단 및 KBO 공식 사이트의 선수 명단에 바로 등재되지 않아 공식적으로는 2022 시즌부터 NC 소속이 된다. 이후 2022 시즌을 앞두고 김영규가 17번으로 번호를 변경하면서 공번이 된 58번으로 배번이 결정되었다.
스프링캠프 중 최고구속 143.5km/h가 나오는 불펜 피칭 영상을 본인의 SNS에 올리면서 NC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2022년 3월 인터뷰에서 서의태는 NC 이용훈 투수코치가 어깨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스피드를 붙이는 것을 강조한 덕에 자신을 괴롭혀왔던 폼 문제와 어깨 이슈에서도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다고 말했다.[3] 서의태는 '어차피 많이 던져야 1이닝'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공보다 강한 투구로 공을 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서의태는 "처음 NC에 왔을 때는 경쟁해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지만, 이용훈 코치님이 '나만의 장점이 있으니 그것만 믿고 무기로 만들어가자'고 말씀하셔서 몸을 만드는 데만 집중하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는다"라면서 "NC에서 기회를 준 만큼 언젠간 NC에서 '믿음이 가는 투수', '덩칫값 하는 투수'가 되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며 부활을 다짐했다.
2022년 7월 23일 퓨처스리그 마산 롯데전 9회초 10-0으로 앞선 상황에서 1,028일 만의 퓨처스리그 복귀전을 가졌다. 결과는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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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 문경 상무전에 등판해 1이닝 무피안타 1몸맞공 1K 무실점을 기록했고, 9월 17일 KIA전에 1이닝 2실점(1자책) 하면서 패전투수가 되었다. 이후에도 불펜 투수로 꾸준히 등판했다.
2022 시즌 퓨처스 성적은 16경기 무승 2패 14⅓이닝 16피안타 13사사구 9K 10자책점 ERA 6.28.
시즌 종료 후 마무리캠프 청백전 중계방송을 통해 피칭 장면과 함께 NC 입단 당시의 비하인드들이 알려졌다. 방출 당시 3개 구단의 영입경쟁이 붙었으며, NC에서는 서의태의 피지컬이 워낙 우수해서 어느 정도 경기운영만 된다면 충분히 좌타자 상대 또는 1이닝 정도는 삭제할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고 한다.
2023년 6월 구단 퓨처스팀 수훈인터뷰에서 "이용훈 코치님이 올해 초부터 CAMP 2 기간에 투심을 던져보자라는 의견을 주셔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즌을 치르면서 내가 던진 투심에 상대 타자들의 스윙이 빗맞는 타구가 많아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 공에 자신이 생기니 더 공격적으로 투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전반기 호투의 공을 돌렸다.
2023 시즌 퓨처스 성적은 46경기 1승 2패 8홀드 39⅓이닝 31피안타 37사사구 33K 30자책점 ERA 4.81로 지난해보다 꽤 향상된 기록을 남겼다. 그 덕분인지 마무리캠프를 1군에서 치렀는데, 강인권 NC 감독은 "현재는 좌완투수들을 눈여겨 보고 있다. 박주현, 서의태도 시즌 초에 비해 좋아진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며 칭찬했다. #
마무리캠프 인터뷰에서 서의태는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2군에서 이닝과 경기 수가 제일 많았다. (2019년에) 어깨를 다치고 나서 처음으로 풀타임 시즌을 소화했다. 몸 상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파악할 수 있었다. 경기에 많이 나가다 보니 타자를 상대하고 경기를 운영하는 부분에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포심 패스트볼 대신 투심 패스트볼을 처음 던졌다. 시즌 초반에는 컨트롤에 애를 먹었지만, 제구가 잡히고 나서부터는 실점을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빗맞은 타구가 많다 보니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올해 왼손타자를 상대로 저 스스로도 자신이 있었다. 1군에서도 그런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 한 이닝을 삭제시킬 수 있는 그런 투수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23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영우, 이용준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드라이브라인 캠프에 참가했다. # 투수 매커니즘을 분석하여 투구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기량 발전을 위해 파견되었다. 어린 연차의 유망주들과 함께 파견된 것을 보면 구단에서 꽤 공을 들여 육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2.4.1. 2024 시즌
|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CAMP 2) 명단에 데뷔 후 최초로 포함되었고, 캠프 중 강인권 NC 감독의 인터뷰에서 활용도가 높아질 좌완 불펜투수로 김태현, 최성영과 함께 서의태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김영규의 부상 이탈로 좌완 투수가 부족한 팀 상황에 의해 김태현을 밀어내고 개막 엔트리에 진입하는 영광을 안았다. 개막 후 군입대한 하준영의 대체자 역할, 즉 추격조를 맡고 있는데 147km/h까지 최고 구속이 오른 데다가 꽤 준수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3월 24일 홈 두산전에서 3:0으로 뒤진 7회초에 등판해 볼넷과 안타를 허용하고 곧바로 강판되었다. 이후 승계투수인 이준호가 모두 분식하면서 2자책점을 기록했다.
3월 30일 사직 롯데전에선 8:0으로 크게 앞선 7회말 등판해 볼넷-병살-삼진으로 무실점 피칭을 했고, 4월 3일 LG전에선 추격조로, 4월 6일 SSG전에선 가비지 이닝을 처리하기 위해 등판해 1이닝씩 깔끔하게 소화했다.
4월 9일 KT전에선 4:1로 끌려가는 8회초 등판해 2루타-볼넷 허용 후 폭투, 강백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다만 이후 두 타자를 병살타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이닝을 끝냈다.
4월 13일 김영규가 재등록되면서 말소되었고,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 4⅔이닝 무실점 4K 1홀드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가 컨디션이 좋지 않던 임정호와 최성영이 엔트리 말소되면서 5월 1일 전사민과 함께 재차 콜업되었다.
5월 1일 홈 LG전에선 10:1로 크게 뒤진 8회초 강판된 채원후에 이어 등판해 데뷔 첫 멀티이닝을 소화하며 2이닝 3K로 호투했다.
5월 3일 문학 SSG전에서는 18:3으로 크게 앞선 7회말 등판해 세 타자를 뜬공-땅볼-삼진으로 깔끔하게 막았고, 다음날인 4일 경기에서도 4회말 선발 신영우가 2사 만루를 쌓고 내려간 상황에서 추신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클러치 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후 팀이 리드를 지키면서 감격의 데뷔 첫 승리투수가 되었다. 2018년 9월 25일 1군 데뷔 후 2,048일만의 승리.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서의태는 "첫 승을 기대하긴 했지만 솔직히 실감은 아직 나지 않는다"고 웃었다.
추격조로서 주로 긴장감이 높지 않은 상황에 등판하고 있으며 이닝 이팅이라는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시즌 초반이지만 하준영의 빈자리를 잘 메꾸고 있으며 좌완 불펜 경쟁자라 할 수 있는 김태현보다 기복이 훨씬 적은 피칭을 1군 무대에서 선보이는 중이다.
5월 10일 홈 삼성전에서 10점차 리드를 등에 업고 8회초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하고 2볼넷 후 구자욱에게 쓰리런을 맞고 강판되었다.
6월 22일 SSG전에서 이 날 NC는 선발 김시훈이 제구력 난조 속에 1⅔이닝 무피안타 5볼넷 4실점을 기록했고 이어서 서의태가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를 1개도 잡지 못한 채 2개의 볼넷을 내줬다. 배재환(1⅓이닝 1실점 비자책), 송명기(1⅔이닝 1실점), 한재승(0이닝 3실점), 전사민(2이닝 3실점) 등 후속 투수들도 볼넷만 양산했다. NC는 이 날 볼넷 11개, 몸에 맞는 볼 3개를 내줬으며 밀어내기 6실점은 역대 1경기 최다 타이 기록이다.
결국 이 경기를 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2군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1군에서는 도저히 통하지 않는 모습.
시즌 종료 후 신영우, 원종해, 박지한과 함께 호주 퍼스 히트로 파견되었다.
3. 투구 스타일
투심 패스트볼[4] |
슬라이더[5] |
196cm라는 좋은 피지컬을 가진 좌완 투수. 부상 재활과 방출, 군입대 등 우여곡절을 제법 겪은 후 NC에 입단하였다.
2024 시즌 초반 최고구속 147km/h, 평균구속 140km/h 중반대의 투심 패스트볼[6]과 슬라이더를 구사하면서 NC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키움 시절 유일한 1군 등판이었던 2018년 9월 25일 8회말 경기기록을 살펴보면 당시에는 130km/h 중반의 느릿한 포심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구사했는데 방출 및 재입단 이후 피칭 디자인을 완전히 뜯어고치면서 빠른 투심과 슬라이더 투 피치를 던지는 불펜 투수로 스타일이 바뀌었다.
타고난 체격과 왼손 투수라는 장점이 있기에 하준영의 입대로 얇아진 NC 좌완 불펜진 뎁스의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4. 연도별 성적
서의태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16 | kt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17 | kt/ 넥센 | 1군 기록 없음 | ||||||||||||||||
2018 | 넥센-키움 | 1 | 0 | 0 | 0 | 0 | ⅔ | 54.00 | 1 | 0 | 2 | 1 | 1 | 4.50 | 1060.48 | -0.10 | ||
2019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
2022 | NC | 1군 기록 없음 | ||||||||||||||||
2023 | ||||||||||||||||||
2024 | 11 | 1 | 0 | 0 | 0 | 7⅔ | 9.39 | 5 | 1 | 8 | 0 | 7 | 1.70 | 194.30 | -0.08 | |||
KBO 통산 (2시즌) |
12 | 1 | 0 | 0 | 0 | 8⅓ | 12.96 | 6 | 1 | 10 | 1 | 8 | 1.92 | 263.60 | -0.18 |
5. 여담
- 덩치가 굉장히 커서 실물로 보면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실제로 히어로즈에서 방출된 당시 헬스 트레이너를 해볼까 생각하기도 했다. # 같은 팀의 또다른 거구인 전사민과 비교되기도 하는데 공식프로필상 서의태가 전사민보다 신장이 2cm 더 크다.
[1]
2017년 피칭 영상
[2]
이후
이 트레이드에 뒷돈이 포함되었음이 밝혀졌다.
[3]
이용훈 코치가 "너는 키가 원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던져도 충분히 높다"라며 팔각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한다.
#
[4]
2024년 4월 6일 홈 SSG전, 2024년 3월 30일 사직 롯데전.
[5]
2024년 5월 4일 문학 SSG전.
[6]
문자중계에 모두 '투심'으로 찍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