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01:03:15

웃다 죽은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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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 bomb rodeo.gif
닥터 스트레인지러브의 콩 소령[1]
1. 개요2. 유형
2.1. 악역의 경우2.2. 선역의 경우2.3. 번외: 웃음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
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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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말 그대로 창작물에서 죽는 순간 웃는 캐릭터. 멈추지 않는 폭소 때문에 죽는 것과, 죽는 순간 웃는 것은 당연히 다르다. 멈추지 않는 웃음 때문에 질식사하는 것은 대부분 개그 장면이지만, 죽는 순간 웃는 장면은 사망 장면을 한층 비장하게 만들어주는 연출.

2. 유형

본 문서에서는 클리셰라는 분류를 보면 후자인 죽는 순간 웃는 장면만을 다뤄야 할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전자인 폭소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도 다루고 있다.
주로 악당 또는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 등이 이렇게 최후를 맞는다.

2.1. 악역의 경우

이렇게 죽는 악역은 ‘나는 이렇게 죽지만, 그대는 이미 내 덫에 걸려들었어. 후훗’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사망하는데, 구체적인 이유들로는 여러가지가 있다.
  • 자신이 사망한 후에도 주인공의 뒤통수를 칠 비장의 수가 따로 있었다.[2]
  • 자신이 사망하기 직전에 주인공에게 절망적인 진실을 알려주거나 주인공이 곧 알게 되고, 이에 절망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고 웃는 경우
  • 졌어도 상대를 재기불능 수준으로 망가뜨린 데 대해 만족한다.[3]
  • " 내 인생에 한 점의 후회도 없다!"란 이유. 이 경우는 배틀물에서 많이 보인다.
  • 자신의 죽음을 통해 본인이 관철 시켜온 정의/이상, 또는 희망이 무너져서 탄식하는 듯이 웃는 경우.
  • 죽을 위기에 처했음을 인식도 못 하는 경우.[4]
  • 주인공과 싸우다 주인공과 주인공 일행이 지금까지 달려온 이유와 그 신념 등의 의지를 깨닫거나 자신이 저질러온 악행 등을 깨닫고 주인공을 돕다가 결국 치명상을 입고 빈사지경에 놓인 상태, 자신을 걱정하는 주인공에게 유언을 남기며 만족스러운 갱생의 웃음과 함께 죽는 경우. 이 예시는 아군이 된 적, 페이크 최종 보스 등의 유형에 포함되는 악역 캐릭터다.

물론 이 밖에도 다양하다.

최종 보스가 1, 2번과 연동해서 쓰러질 경우 무너지는 구조물과도 많이 연동된다.[5]

대부분의 공통점은 그만큼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6]이나 못해도 찝찝한 뒷맛을 안겨준다는 것. 때문에 이런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명장면으로 남기도 한다. 물론 졸개들이 사망하는 건 그냥 얄짤없다. 이토 준지의 단편 '골든 타임의 유령' 에서는 웬만한 인물이 이렇게 생을 마감한다.

2.2. 선역의 경우

선역이 이런 죽음을 맞는 경우에는 사망 당시 주인공보다 강한 조력자 혹은 주인공의 가장 가까운 동료일 경우가 많다. 이때는 아군 측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거나 중간보스급과 동귀어진하며 주인공에게 일종의 가능성(희망)을 보며 자기안의 갈등을 해소한 채 만족하며 사망하는 경우이다. 악역과는 달리 소리내어 웃기보다는 죽으면서 부드럽게 웃는 게 대부분이다.

평생 이루지 못했던 소원을 마지막에 이루었다거나 위기에 빠진 주인공 일행을 피난시키고 최대한 시간을 끌기 위해 남거나 또는 탈출하지 못해 뒷 일을 주인공에게 맏기며 장렬하게 최후를 맞이하는 순간이나 마지막 순간에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람의 곁에서 죽는다거나 [7] 등등이 있다. 때로 상황 자체는 전혀 웃을 상황이 아님에도 남겨진 사람들이 자신을 슬픈 모습으로 기억하지 않기를 바라서 애써 웃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웃어달라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작품 외적으로는 처절한 상황과 웃음의 대비를 통해 독자나 관객들의 슬픔을 극대화시킨다.

복수귀 캐릭터일 경우에는 복수를 마침내 이루고 나서 더는 여한이 없다는 듯 웃으며 죽음을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런 캐릭터 유형 중에 실제로 웃다 죽은 캐릭터의 예시를 보여준 실존 인물이 있는데 바로 시라노 드 벨쥬락. 이 인물은 말년에 기습적인 암살을 당해죽었는데 그럼에도 오히려 "하하하하하하하하. 늘 달나라로 가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밤중에 비열하게 습격받아 가다니 좀 아쉬운걸? 그래도 뭐 이왕 가는 거 멋지게 가마!"라며 호탕하게 웃으며 죽었다고 한다. 현실판 라오우라 봐도 무방한 호걸.

2.3. 번외: 웃음 때문에 사망하는 경우

막장 드라마 하늘이시여에서 이숙이 연기한 소피아라는 캐릭터는 웃찾사를 보면서 웃다가 사망했다. 주인공들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캐릭터였는데, 스토리 작가 임성한이 이 캐릭터를 어떻게든 처리할 방법을 찾다가 사실 지병인 위암 말기였는데 눈치채지 못했다는 설정을 덧붙여 소피아를 이 방법으로 퇴장시켰다. 그리고 출생의 비밀을 밝히는 역할은 다른 캐릭터에게 넘겼다.[8]

84부작 삼국지 사마소도 웃다가 숨졌다. 삼국지 마지막회에서 유선의 그 바보짓[9]을 보고는 미친 듯 웃다가 갑자기 몸이 경직되어버린다. 사실 그 직전에도 죽음을 암시한듯 사마소 역의 배우가 술에 취해 피곤하고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을 짓는다. 혼란의 상황에서 가충은 사마소가 사마염 손가락으로 지목하는 의미를 알아차리고 고개를 끄덕였고 그 순간 그는 숨을 거뒀다. 그리고 사마염의 선양 장면에서 삼국지 끝. 삼국지연의에서는 그 사건으로부터 1년여 후에 그가 세상을 떠난다.

영화 <스탈린의 죽음>에서 이오시프 스탈린이 자신을 비방하는 쪽지를 보고 기가 차서 낄낄 웃다가 심장에 무리가 가 쓰러지고, 며칠 못 가 숨졌다.

야심작 정열맨에서의 최무홍 육유두가 유두가 여섯개 달린 걸 떠올리다가 그게 너무 웃긴 나머지 최우장과 같이 신나게 웃다가 그만 사망했다.[10][11]

사우스 파크 케니 맥코믹은 워낙 많이 죽는 캐릭터지만 Scott Tenorman Must Die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웃다가 사망... 스콧 테너만이 만든 에릭 카트맨의 우스꽝스러운 동영상을 보고 웃겨서 사망.

다크 나이트 리턴즈를 비롯한 배트맨 시리즈 조커는 당한 사람을 미친 듯이 웃다가 죽게 만드는 웃음 가스를 무기로 쓴다. 그리고 조커가 죽는 세계관의 경우 조커 본인도 웃으며 죽는 경우가 많다.

유명한 몬티 파이선의 비행 곡예단(Monty Python's Flying Circus) 중 ' 세계에서 가장 웃긴 농담' 이라는 에피소드가 서구에서는 유명하다. 제2차 세계 대전 시기에 어떤 영국 작가가 엄청 웃긴 농담을 만들고 죽었는데 이 사건을 조사하던 모든 사람이 그 농담을 보고 웃다가 죽고 결국 군부에서는 이걸 대 독일군용 결전병기로 사용하기로 결정(그걸 결정하던 군부 고위직 일부 농담을 보고 사망), 농담을 독일어로 번역해서 일선 병사들에게 뿌린다.[12] 병사들이 농담을 외치면서 전장을 뛰어다니자 독일군들이 우수수 몰살되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웃음'은 책 자체가 이런 식으로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1993년에 하나로 출판사에서 발매된 <아니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나온 이야기 중에 도박을 하다가 좋은 패가 나와서 너무 기뻐서 크게 웃다가 동맥혈관이 터저 사망한 사람의 이야기가 나온다.

15세기 초 아라곤 왕국 마르틴 1세는 통거위 구이를 먹고 소화불량에 시달리다가 왕의 기분을 낫게 하기 위해 광대가 한 농담이 너무 웃겨서 3시간 동안 미친 듯이 웃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13]

3. 목록



[1] 타고있던 B-52가 소련 방공군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 당해 폭탄창이 열리지 않아 폭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혼자서 폭탄창으로 들어가 수소폭탄위에 올라탄 뒤 끝내 회로를 고쳐 폭탄창을 열고 그대로 수소탄과 함께 투하되었다. 물론 본인은 조국을 빨갱이들의 공격으로 부터 구해냈을 거라며 만족하며 죽기는 했지만, 그가 한 '영웅적인' 행동으로 세계는 멸망하고 만다. [2] 대표적으로 드라마 태조왕건의 아지태, 궁예의 의심이 절정에 달했으므로 훗날 자신이 죽더라도 왕건을 죽이거나 최소한 궁예는 스스로 자멸할 것임을 알고 모든 진실을 말했다. [3] 특히 전설의 용자 다간의 레드론이 대표적인 예 [4] 예시가 바로 전설의 용자 다간의 레드론과 요술 맷돌의 도둑. [5] 무너지는 구조물 속에서 거하게 웃는 최종보스의 모습이 보이면서 그것을 쓰러지는 기둥 같은 것이 가리는 식으로 연출된다. 최종보스의 간지를 더하는 흔한 연출. [6] 즉, 다 이긴 줄 알고 기뻐하던 모습과 그게 착각이었다는 절망적인 표정 사이의 큰 갭. [7] 자신에게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짝사랑했던 동료나 이성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 주었다는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초월더빙으로 정평이 나있는 셋쇼마루와 카라의 마지막 씬이다. [8] 여담으로 실제로 코미디를 보다 웃다가 진짜로 사망한 사람이 있는데 알렉스 미첼이란 사람은 1975년 3월 24일에 코미디 프로인 goodies의 에피소드 kung fu capers를 보고 미친듯이 25분간 웃다 호흡곤란으로 사망했다. 사실 호흡곤란이 아닌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는 가족력으로 인해 미친듯이 웃다가 심장에 무리를 줘 돌연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 [9] '촉 생각이 나시오?' 라고 묻자 신하가 귀띰해준 모범 답안을 말하고는 그걸 또 '신하가 알려줬다' 라고 순순히 시인한 바로 그 일. [10] 다만 웃다가 피를 토한 것을 보았을 때 평소에 내색하지 않던 지병이 있었을 확률도 있다. [11] 그리고 우장은 그 트라우마로 육유두를 원수로 보고 있다. [12] 해당 문장의 전문은 'Wenn ist das Nunnstück git und Slotermeyer? Ja! Beiherhund das Oder die Flipperwaldt gersput!'로 그냥 아무 의미없는 독일어 단어 조합이다. [13] 참고로 그 농담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다고 한다. "포도밭 밖에 있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나무에 자신의 꼬리가 걸려있는 사슴을 보았지요, 누군가가 무화과를 훔치려했던 그 녀석을 벌주는 거처럼 말입니다." [14] 류노스케는 키리츠구에게 저격당해 머리가 날아가는 그 순간까지도 웃고 있었으며, 캐스터는 세이버 엑스칼리버에서 자신이 그토록 갈망하던 잔 다르크의 빛을 보고 감동받으며 승천. 여담으로 둘다 작중 행적은 그야말로 인간을 벗어났는데 행복해하면서 죽었다는 게 아이러니. 게다가 어지간한 주역급도 비참하게 죽어가는 이 작품에서 제일 행복하게 죽은 케이스라는 걸 감안하면 더 아이러니하다. 심지어 이팀은 정신적 성장을 이룬 웨이버 빼고는 대부분의 등장인물의 정신상태를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4차 성배전쟁중에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살다가 즐겁게 사이좋게 이상적인 파트너 관계를 맺고 즐겁게 생을 마감했다. [15] 게티아와의 최종대전에서 솔로몬 상태로 아르스 노바를 쓰고는 마슈와 플레이어에게 미소를 짓고는 소멸한다. [16] 팩에 의해서 얼어죽을 때 페텔기우스 로마네콩티가 빙의하여 웃으면서 죽게 된다, [17] 어나더 에피소드 최종반에서 키리야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결국 패배하여 숨졌다. 다만 이 때 모든걸 떨쳐냈는지 뒤늦게 달려오는 에무를 보고 이전까지의 카오게이 폭소가 아닌 처음 등장했을 때와 같은 미소를 지은채 유언을 남긴 다음 최후를 맞았다. [18] 두 번 모두 웃으면서 숨졌다. 전자는 광기였고 후자는 기쁨이였다. [19] 전쟁 초반까지만 해도 전쟁의 의미를 기억하여 금방 끝날 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계속되는 전쟁에 싸우는 의미도 잃어버리고 인민군 국군 모두 아무 의미없는 개죽음을 당하는 걸 목격하였으며, 마지막 전투 이후 중상을 입은 채 정전 협정 방송을 듣고 강은표와 함께 허탈함에 웃음을 터뜨리다가 부상이 악화되어 죽는다. [20] '푸른 광장을 찾았다고 하며, 마지막에 거울 속의 남자는 웃고 있었다.'라고 묘사된다. 아마, 바다에 비친 얼굴을 거울이라 묘사한 듯. [21] 주인공에게 죽었지만 그 주인공으로 인해 인류의 긍정적인 면을 보고 납득하고 만족하면서 미소를 지으며 사라진다. [22] 까꿍의 주먹을 부풀리는 '왕주먹' 기술을 보고 폭소하다가 까꿍이 양 주먹을 부풀린 뒤 시전한 '삼삼칠 벽력장'에 정통으로 쳐맞고 즉사. [23] 이 작품을 관통하는 테마가 미소와 웃음이기 때문에 사망하는 등장인물 대부분은 웃으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24] 이놈은 최종보스는커녕 중간보스의 중간보스 위치인데도 무너지는 구조물 클리셰와 연동된다. 찌질하게 최후를 맞는 최종보스보다 훨씬 포스가 넘친다. [25] 246화에서 죽어가면서 후련한 듯이 웃었다고 언급된다. [26] 정확히 말하면 타살. 작중에서 족제비 일당을 이끌고 다니는 둠 판사가 이들이 웃을 때마다 "너희들은 그렇게 웃다간 죽고 말 거야" 라는 말을 종종 꺼내는데 후반 궁지에 몰린 주인공 에디 발리언트가 이를 기억해내곤 슬랩 스틱 코미디를 벌여 이들을 계속 웃게 만들어 차례차례 유체이탈로 죽게 만든다. 다만 리더인 스마티는 안 웃고 에디에게 총을 겨누며 난 안 속거든!이라고 당당하게 굴었으나 에디에게 그 즉시, 발로 차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녹이는 딥 용액 한가운데 빠져 숨졌다. 다만 웃다가 죽어서 하늘로 영혼이 올라가던 사이코는 딥 용액을 발사하는 차량 버튼(로져와 제시카에게 겨누었던)을 누르고 미치도록 웃으며 "잘 가거라!"라며 동귀어진을 시도했다. [27] 배트맨을 조롱하며 미친 듯이 웃으면서 자기 목을 꺾어 자살. [28] 자신이 처형당하는 예상외의 상황에 마구 웃으면서 유언을 남기지만 이내 처형당하는 것에마저 질려버려서 정색한 채로 죽었다. [29] 살인게임을 끝나게 하는 업적을 세우고 마지막에 무나카타를 부르면서 조용하게 미소지으면서 최후를 맞았다. [30] 처벌 도중에 지병에 의해 웃으면서 쓰러졌다. 우주선이 떨어졌을때는 굳어있었지만. [31] 역사가 개변된 이후 한정. [32] 데드 라이징1에서는 생존자들이 죽으면 데스신이 뜨는데 닉의 데스신은 좀비에게 물어뜯기면서 웃으면서 죽는다. 사실 하하하 이렇게 웃은건 아니고, 웃음소리를 내진 않았지만 얼굴이 웃고 있었다. [33] 왜 죽었냐면 시엔 유키가 웃으면서 자신의 권총으로 자살이라고 적었기 때문이다. [34] 22화에서 자신이 죽기전 유언 겸으로 '적기&배리얼'이 곧 부활을 할 것이라고 망언을 해서 결국 온 몸이 산산조각나 끔살당했다. [35] 프리저의 슈퍼노바에 당해 죽어가는 와중에 작은아들의 미래를 보고 웃으며 재가되어간다. [36] 이쪽은 사실 뒷이야기를 모르면 왜 웃는지조차 알 수 없는데 웃으면서 사망하게 된 사정이 있다. 본래 계획된 장면은 도와주려는 키아라를 뿌리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전개였으나 어린이 영화에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어 그냥 추락사한 걸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추락사하는 장면에는 수정을 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보면 무지무지 찝찝한 장면(분명 키아라 붙잡고 살아보려다 실패해 추락사하면서 비명을 지르지만 표정은 웃고 있다)으로 기억에 남게 된다. 어찌 보면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기게 되었기 때문에 잘 된 일. [37] 다만 여긴 죽어도 부활하기에 이쪽 입장에서 보자면 잠시 후퇴하는 수준이라... [38] 사망모션 한개만 한정. 꽤 자주 보이며 웃는 소리가 매우 경쾌하고 크게 들리기 때문에 인상깊게 남는다. 뜨얽! 카하하하하학!!!! [39] 사망 모션 중에 다리가 분리되며 고통스러워 하다 이내 광소를 터뜨리면서 사망한다. [40] 아랑전설 1 때 옥상에서 추락사한 건 맞는데 이 때는 비명이었다. [41] 라이덴의 결정타에 주춤거리다 블레이드 울프에게 윙크하며 그대로 쓰러진다. 다른 보스들은 항상 말 몇마디 하다 죽는데 사무엘은 그런거 없이 끝났다. [42] 최항의 미움을 받아 유배길에 오르다가 갑자기 최양백의 부하들이 최항의 명을 받았다며 죽이려 하자 다 알고 있었다며 껄껄 웃으며 담담하게 최후를 맞았다. 우가의 칼에 쓰러지면서까지도 썩소를 날렸다. [43] 1화에서 종셔틀한 이후로 캐릭터가 나오지 않아서 결국 4화에서 무한도전 보다가 웃겨서 사망한 걸로 처리. 여담으로 이때 본 것은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의 정준하 파트, 정확히는 짜장 1호부분. 위 소피아의 패러디로 보인다. 고로 가나다라 순서에 무관히 이렇게 기입. [44] 영화판 한정. 소설에선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벼랑에서 떨어졌다. 영화에서도 용암 속에서 녹기 직전엔 웃지 못한다. [45] 제롬 발레스카가 사실상 조커라는 점을 감안하면 틀린건 아니다. [46] 이쪽은 얼굴이 웃는 표정으로 고정되어서 그렇지만 죽은 후에 웃음소리가 나는 장치가 작동되어서 사람들을 식겁하게 했다. 여담으로 다크 나이트의 조커도 고층 빌딩에서 떨어지며 미친 듯이 웃었지만 배트맨이 도중에 잡아채는 바람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47] 사실 조커라는 캐릭터가 워낙에 미친 듯이 웃는 미친 캐릭터다 보니 여러 세계관에서 웃으면서 숨을 거두는 모습이 많다. [48] 지금까지 숙적인 주인공에게 졌으나 처음으로 주인공을 뛰어넘었다는 환희에 그로 인한 기쁨으로 폭소를 터뜨리며 죽는다. [49] 정확히는 눈물을 흘리는 상태에서 입가에 슬픈 미소를 지으며 죽어갔다. 마지막화에서도 슬픔에 웃으며 죽어갔다고 언급됐다. [50] 토키가 등장하여 자신을 베려던 권왕 친위대 2명에게 처음 선보였다. 그 2명은 팔다리가 꼬이고 비틀어지며 천천히 온몸이 터져는데도 웃으면서 기분 좋다고 외치면서 최후를 맞았다. 설명만 들으면 굉장히 기괴해보이지만 실제로도 기괴한 장면이 맞지만 토키로서는 자비를 베푼 것으로, 일단 북두신권에 당한 이상 몸이 내부에서 파괴되어 끔찍하게 죽을 운명은 피할 수 없지만 비공을 찌르는 과정에서 통각을 피해 찌르는 유정권으로 적어도 고통없이 죽게 해준 것이다. [51] Scott Tenorman Must Die 에피소드에서. [52] 팀 다크와 팀 로즈 한정. [53] 애니메이션에서 키리토에게 죽었을 때만 한정. 가브리엘이 현실세계로 돌아오니깐 육체는 얼굴이 망가진 채 죽어 있었고, 가브리엘의 영혼은 앨리시아의 영혼에 의해 처참하게 공포를 맛보다가 지옥으로 끌려갔다. [54] 벼슬을 반납하고, 산에 들어가 도를 닦다가 어느날 도인들을 불러 하직을 고하고 크게 웃으며 죽었다. [55] 수위 때문에 죽는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모노크로우의 언급으로는 목이 졸리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언니 몸과 목이 분리되는 최후를 보고 웃으면서 최후를 맞았다고 언급된다. [56] 정확히는 은하 투사 바라도르긴으로 각성했다. [57] 이쪽은 항상 조용한 죽음을 사랑하고 생명을 싫어하기 때문에 항상 죽고 싶어 했고, 결국 킹오저의 손에 죽게 되자 진심으로 기뻐했다. 하지만… [58] 과거 처형인 시절 자신이 죽인 사람들의 환청에 시달리다가 결국 미쳐버렸었는데, 아카메가 자신을 베어 죽일 때가 되자 소리가 들리지 않게되어 "유쾌, 유쾌... 고맙구먼, 아카메여." 라는 말을 남기면서 조금은 해맑게도 보이는 웃음을 남기고 최후를 맞았다. 미쳐 날뛰는 살인귀이기는 했지만 어찌보면 직업적 특성때문에 시달릴수 밖에 없었던 불쌍한 인물. 물론 그렇다고 이 사람이 치료받을 생각도 안하고 쾌락살인한 걸 덮을 순 없다. 즉, 불쌍하니 동정하지만 그렇다고 용서받을 만한 인물은 아니다. 애초에 그정도인물의 암살의뢰는 나이트레이드는 받지 않는다. [59] 자신을 죽이려는 센을 살인자, 위선자라고 조롱하며 미친듯이 웃다가 센에게 살해당한다. [60] 아벨의 능력덕분에 오히려 과거를 되돌아보고 극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는 벤자민을 조롱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의 상황을 전해듣고는 이런걸 바랬다고 섬뜩하게 웃다가 벤자민이 쏜 총알을 맞고 사망했다. [61] 자비를 베풀어 방심시킨 뒤 공격해서 죽였을 때 해당된다. 이는 보통 루트에서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보통 루트에서도 계속 공격하여 죽일 시 아이를 인정하여 그냥 미소만 짓는다. [62] 몰살 루트 에선 자신의 팬클럽에 들어오기 싫냐고 물어보면서 죽으며, 보통 루트 에서도 죽일 시에 알피스가 자신을 고쳐줄거라 생각하며 죽게된다. [63] 항상 웃는 얼굴이다. 그렇기에 여기엔 부적합하다. 굳이 웃었다고 해도 웃겨서 웃는 게 아니라 주인공에 대한 믿음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파피루스가 죽을때 웃는 표정은 노멀 루트에서도 볼 수 있다. [64] 자비를 베풀지 않고 죽일 때 한정. [65] 오메가전 이후 공격을 했을 시이다. 결국 주인공도 죽거나 죽이거나의 법칙을 따랐기에 이에 대한 조롱으로 보인다. [66] 몰살 루트 때의 전투에선 영혼을 흡수한 아스고어의 힘이라면 이 세계는 살아남을 것이라 말하며 크게 미소를 지으며 몸이 녹아 내리며 죽는다. 보통 루트때는 몸이 녹아 내리는 것에 견디다 얼굴이 일그러지며 사망. [67] 파피루스와 마찬가지로 항상 웃는 얼굴이라 부적절할 수 있다. 하지만, 룰마저 어기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을 막지 못한 자기에 대한 실소로 보이기도 한다. [68] 단두대에서 형당하기 직전, 자신이 바꿔치기 해준 황녀님의 얼굴을 보자 미소를 지어준 뒤 처형당한다. [69] 진이 자신의 능력을 해방하여 엑스맨 맴버들과 함께 최후의 일격을 날릴때 '진실이 밝혀졌도다'라는 말과 함께 미소를 지으며 소멸한다. [70] 작중에 등장하는 NPC는 아니고, 시세로의 일기에서 언급되는 인물. 시세로가 나이트 마더의 관을 지키는 키퍼(Keeper)가 되기 전 마지막으로 암살한 대상으로 죽는 그 순간까지 웃음을 멈추질 않아서 시세로의 머릿속에 그의 웃음 소리가 박혀 버렸고, 시로딜 다크 브라더후드원들이 모두 죽어버린 상황에서 혼자서 아무 말도 들려주지 않는 나이트 마더의 관을 지키면서 머릿속에 박힌 웃음 소리만 듣던 시세로는 결국 미쳐버려서 본편에서 볼 수 있는 광대 시세로가 되어버린다. [71] 부산 깡패 고영목이 자신한테 쳐발리고 권총까지 꺼내드는 추태를 보이자 어디 쏴보라며 비웃다가 진짜로 총에 맞고는 진짜로 쐈다고 끝까지 비웃으며 숨이 끊어진다. [72] 육유두의 유두가 6개인 것을 생각하며 웃다가 손자인 최우장 앞에서 피를 토하고 숨을 거뒀다. 이 일로 인해 최우장은 육유두에게 원한을 가지게 된다. [73] 버기에게 참수 직전에 웃었다가, 천운으로 번개에 처형대가 초토화되어 참수는 실패하고 전기에도 면역으로 죽지는 않았다. 이 천운 때문에 스모커와 바르톨로메오가 각자 다른 이유로 루피를 쫓아다니는 이유가 되었다. [74] 애니판 한정. [75] 평행세계의 조커 한정. 프롤로그에서 스케어크로우의 환각가스로 슈퍼맨을 로이스 레인을 죽이도록 유도하고 성공하는데, 결국 분노한 슈퍼맨의 손에 죽는다. 그리고 죽는 순간까지 웃고 있었다. [76] 비오는 날 스테이지에서 웃으면서 검지손가락을 치켜든 순간 낙뢰에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 [77] 웃으면서 코우지와 츠바사에게 감사하고 자결했다. [78] 미케네 제국의 부활을 보고 코우지를 비웃으면서 암흑대장군에 의해 최후를 맞았다. [79] 자신의 목을 조르는 잭 리버에게 미소지으며 "미안해"라는 유언을 남긴 뒤 그대로 목이 졸려 사망한다. [80] 시부야 사변에서 강령당한 후 자신의 아들인 후시구로 메구미를 쫓다가 공격하려던 대상이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채고 젠인 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도 알게되며 미소지으며 자살한다. [81] 최후의 순간, 이타도리 유지를 보고 미소를 지으며 유언을 남기고 마히토에게 사망한다 [82] 짱구 가족이랑 로봇 배틀을 하던 중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웃었지만 이윽고 쏟아진 액션빔에 맞고 온몸이 벌집이 되어 폭사. 빠르게 지나가서 잘 안 보이지만 죽어 있는 장면에서 정지하면 이를 드러낸 채 웃으면서 죽어 있다. [83] 작동이 정지되는 마지막 순간에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84] 후반부 안티 스파이럴과의 결전. [85] 17화에 나오던 흑인. 불법버섯 판매업자 도미노 워커에게 산 버섯을 먹은 형은 배꼽이 빠지라 웃다가 최후를 맞았다. 그래서 아우가 도미노를 죽이려고 찾아다니는 중에 도미노를 만나 이야기하는데 도미노는 무덤덤하게 "웃다가 죽으면 행복한 거네?" [86] "너는 내가 나의 편을 배신하고 우리 대통령을 암살하게 만들려고 시도했다!"고 소리치며 목을 조르려 드는 알렉스 메이슨에게 "시도했다고?" 라는 소름끼치는 대사를 내뱉으며 비웃은 뒤 액살 당했다. [87] 올드넙치한테 죽임당하기 전에 올드넙치의 꼴을 비웃었다. [88] 심수련에게 헤드샷을 맞은 뒤, 죽어가는 와중에 자폭 스위치를 눌러 헤라팰리스를 붕괴시키는데, 심수련과 함께 있던 100층 펜트하우스가 무너지자 미소를 지으며 죽음을 맞이한다. [89] 마지막에 무한 실루엣에게 미소를 짓고는 사라진다. [90] 웃찾사를 보고 죽었다! [91] 대부분의 대대원들은 미친 듯한 광소를, 한스 권셰 대위는 어린아이같은 웃음을, 소령은 행복하고 만족했다는 듯한 미소를 지으면서 최후를 맞았다. 각 캐릭터들의 광기의 특성을 알 수 있는 부분. 어찌 보면 대부분이 피해본 작품 스토리에서 자기 목적을 이루고 행복하게 간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