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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이보 로보트닉 | ||
イーヴォ・ロボトニック[1] | |||
Ivo Robotnik | |||
종족 | 인간 | ||
성별 | 남성 | ||
신장 | 185cm | ||
체중 | 128kg[2] | ||
나이 | 50세 이하[3] | ||
혈액형 | B형 | ||
IQ | 300 | ||
가족 |
제럴드 로보트닉(조부) 아버지, 삼촌[4] 마리아 로보트닉을 포함한 사촌 2명[5] |
||
좋아하는 것 | 메카 | ||
직업 | 과학자, CEO | ||
데뷔 | 소닉 더 헤지혹(1991) |
1. 개요2. 명칭3.
작중 행적4. 디자인5. 테마곡6. 능력7. 특징8. 발명품9. 심복들10.
성우11. 관련 대사 및 글귀12. 역대 이미지13. 기타 특이사항14. 밈
14.1. I Miss My Wife, Tails...14.2.
Eggman's Announcement
15. 관련 문서14.2.1. Who posted my nudes on Twitter dot com!?
14.3. I Was Just About To Consume This Delicious Banana14.4.
PINGAS14.5. Eggman dies/Eggman save Sonic[clearfix]
1. 개요
|
제멋대로에 방자한 자칭 악의 천재 과학자. 세 끼 밥보다 메카를 좋아한다. IQ가 300으로 비상히 높고 뛰어난 과학자지만, 남을 업신여기며 세계를 ' 에그맨 랜드'로 바꾸려는 생각을 품고 있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끈질긴 사나이다. 그의 계획들은 전부 소닉이 저지하고 있기 때문에 소닉을 타도하는 것 또한 그의 비원이지만, 하지만 속으로는 내심 소닉을 미워하지 않는 일면도 있다. ▶ 소닉 채널의 캐릭터 소개 원문 |
자기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물로 자칭 “악의 천재 과학자”.
세끼 밥보다 기계를 더 좋아한다.
남들이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세계를 자신의 이상에 맞는 도시 “ 에그맨 랜드”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항상 소닉에게 패배하지만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끈질긴 사나이.
타도 소닉을 외치고 다니지만 꼭 미워하기만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를 대표하는
메인 빌런.세끼 밥보다 기계를 더 좋아한다.
남들이 싫어하는 줄도 모르고 세계를 자신의 이상에 맞는 도시 “ 에그맨 랜드”로 만들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항상 소닉에게 패배하지만 결코 포기할 줄 모르는 끈질긴 사나이.
타도 소닉을 외치고 다니지만 꼭 미워하기만 하는 것 같지는 않다.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X 피규어 설명
소닉 더 헤지혹의 영원한 숙적이자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의 전통적인 최종 보스, 그리고 오버 테크놀러지와 강인한 멘탈을 보유한 전통적인 매드 사이언티스트같은 과학자 악당이다.
2. 명칭
소닉 더 헤지혹 1 북미판 설명서에서 언급된 이름은 '이보 로보트닉(Ivo Robotnik)'으로, 이는 에그맨과 각종 배드닉의 북미 로컬라이징을 담당했던 Dean Sitton이 붙인 이름이다. 소닉 1 개발 당시 제작되었지만 출판되지 않은 문서 『소닉 바이블』[6]에 의하면, Ivo는 'Evil(이:블)'에 가깝게 소리나도록 '아이보'가 아닌 '이보'로 읽는다고 한다.[7] 또한 Ivo를 거꾸로 하면 'Ovi'가 되는데, 이는 라틴어로 계란을 뜻하며 프랑스어에서도 알(卵)을 뜻하는 접두사로 쓰인다. 소닉 25주년 기념 파티에 의하면 이보 로보트닉은 2016년에 와서도 에그맨의 이름으로 계속 쓰이고 있다.
로보트닉이라는 이름이 클래식 소닉 시절 북미권에서 널리 쓰여서인지, 클래식 소닉 시리즈 이후로 소닉을 모르고 지냈던 AVGN의 사례[8]처럼 오히려 닥터 에그맨이라는 이름을 어색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많다.[9]
'에그맨'이라는 이름의 경우 소닉 더 헤지혹 2 때부터 북미, 일본 공통으로 사용되었다. 일본판에서는 로보트닉과 에그맨 중 후자만 쓰였으나, 소닉 어드벤처 이후 북미판과 설정이 통합되어 '에그맨'은 가명이며 '로보트닉'이 본래 성(姓)이라는 설정이 정착되었다. 북미에서는 두 이름이 모두 게임에서 사용되었고, 일본판의 경우 게임상 언급은 없으나 나카 유지가 인터뷰를 통해 이상의 내용을 직접 밝혔다. 또한 에그맨이라는 별명을 처음 붙인 인물이 다름아닌 소닉 더 헤지혹이라는 것도 해당 인터뷰에서 밝혀졌다.[10] 참고로 소닉이 이 별명을 붙인 것은 나쁜 의도는 아니었다고.
원판인 일본판에서는 에그맨 본인도 초창기 때부터 스스로를 에그맨이라고 지칭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북미판 기준으로는 소닉 어드벤처까지 스스로를 ' 로보트닉'이라 칭하며 주로 소닉 일행에게만 별명으로 불리다가, 소닉 어드벤처 2부터는 북미판에서도 스스로를 에그맨이라고 부르는 경지에 이르렀다. 참고로 이클립스 캐논을 발사하기 직전에 지구에서 했던 방송을 잘 보면, ' 에그맨 제국'을 표기하면서 Robotnik Empire와 Eggman Empire을 모두 쓰고 있었다. 특히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조차 또 다른 차원에서 온 클래식 에그맨이 자신을 로보트닉이 아닌 에그맨이라고 부를 정도니..
이후 2세대 시리즈에서는 로보트닉이라는 이름이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계란에 빗댄 별명은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소닉 라이더즈에서 스톰 디 앨버트로스가 사용한 에그헤드(Egghead)나 에그샐러드(Eggsalad)부터 시작해서, 소닉 컬러즈에서는 Eggster, 소닉 붐 TVA에서는 Eggbreath, Eggface, 소닉 러너즈에서는 Eggy 등이 쓰였다. 물론 명명자는 대부분 소닉이며, 예외적으로 '에그샐러드'는 스톰이 에그맨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서 잘못 부른 이름이다.
소닉 컬러즈에서는 위스프들이 에그맨의 대머리와 콧수염을 보고 자기들 언어로 수염달걀이라는 별명을 붙였는데, 소닉과 테일즈가 이를 매우 마음에 들어하여 아예 메모해놨다가 몇 년 뒤에 나온 소닉 로스트 월드와 레고 디멘션즈에서도 사용했다. 영어판에서는 대머리 코털(Baldy Nosehair)이라고 하며, 소닉의 경우 약간의 사족을 달아 일본어판에서는 수염난 삶은 달걀, 영어판에서는 Mc(맥)을 붙인 Baldy McNosehair라고 바꿔 부른다. 한국의 한 자막 제작자가 이를 ' 무적코털 대머리'로 초월번역한 바 있다.
무적코털 대머리 외에도 국산 별명이 하나 더 있는데, 카툰 네트워크 코리아 홈페이지의 소닉 툰 TVA 안내 페이지에 접속해보면 에그맨을 '알머리 천재 발명가'라고 소개해놨다.
소닉 프론티어의 음성 다이어리에 따르면 본인은 소닉이 지어준 "에그맨"이라는 별명을 매우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11] 하지만 위스프들이 지어준 "수염달걀"이라는 별명은 질색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닥터 에그맨/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디자인
시리즈 내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디자인이 자잘하게 여러 번 바뀌었다. 일단 대부분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신체적 특징으로는, 좌우로 길게 뻗은 콧수염, 딸기코, 대머리, 짧은 목, 그리고 이름의 유래가 된 둥글둥글한 몸통이 있다. 옷으로는 주로 붉은색과 검은색을 중심으로 구성된 의상에 짙은 파란색 계통의 안경을 끼고 나온다.먼저 나온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온 기관장 할배랑 매우 닮았다. 아무래도 이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은 듯 하다.
4.1. 초기 디자인
세가에서 자사의 마스코트 디자인을 모집할 때, 소닉을 디자인한 오오시마 나오토가 제시한 그림이다. 결과적으로는 동일인물이 그려낸 소닉 더 헤지혹이 세가의 마스코트 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채택되었으며, 이 디자인은 나카 유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옷만 바꿔 지금의 에그맨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4.2. 클래식 에그맨
후에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이 디자인을 유지한 '클래식 에그맨'이 모던 에그맨과 함께 재등장한다. 여기서는 클래식 소닉, 클래식 테일즈와 유사하게 모던 에그맨보다 키가 작게 나왔다. 본래 클래식 에그맨과 모던 에그맨의 설정상 신장은 185cm로 서로 같은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소닉 더 헤지혹 문서의 디자인 문단 참조.
계획이 실패한 이후 결말부에서는 클래식 에그맨과 모던 에그맨이 서로 남탓을 시전한다.
4.3. 모던 에그맨
소닉 어드벤처에서 정립된 이후 계속 쓰이고 있는 에그맨의 2세대 디자인. 다른 레귤러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우에카와 유지에 의해 자잘한 부분들이 바뀌었다. 일단 콧수염이 더 많은 방향으로 갈라지며 안경의 색이 짙어졌다. 의상 디자인도 좀 더 복잡해졌는데, 머리 위로 '에그 고글'이라는 장비를 쓰게 되었다. 소닉 어드벤처 2의 일부 상황에서 이 고글을 안경 위에 겹쳐 쓴 에그맨을 볼 수 있다.
소닉 어드벤처의 초기 컨셉 아트에 의하면 사실 클래식 에그맨의 복장을 거의 그대로 계승할 수도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의상이 바뀌었다. 참고로 모던 에그맨의 외투에 있는 금색 단추는 작품에 따라 별도의 기능이 추가되기도 한다.
이후 소닉 러시를 시작으로 출시된 대부분의 3세대 게임에서도 위의 디자인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 예외적으로 2006에서는 디자인이 일시적으로 바뀌었으나, 해당 작품 이후로는 위의 디자인이 다시 사용되고 있다. 소닉 2006과 같은 시기에 발매된 PSP용 타이틀 소닉 라이벌즈와 그 후속작에서도 이 디자인을 사용했다.
참고로 소닉 30주년 이전에 출시된 소닉 시리즈 중 이 디자인이 쓰인 마지막 작품은 팀 소닉 레이싱이며, 메인 시리즈로 범위를 한정하면 2017년작인 소닉 포시즈가 된다. 30주년작인 소닉 프론티어에서도 별다른 변화는 없다.
4.4. 소닉 더 헤지혹(2006)
오피셜 아트 | |
게임 스크린샷 |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서 딱 한 번 등장하여 팬들에게 컬처쇼크를 선사한 실사체 디자인. 다만 실사적인 그림체를 선호하는 팬들은 게임 자체의 흥망 여부를 떠나서 이 디자인의 에그맨을 좋아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디자인은 소닉 더 헤지혹(2006) 이후 다른 2세대 모던 - 3세대 작품에서 다시 쓰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는 소닉 어드벤처 제작 시에 정해진 2세대 디자인이 다시 쓰이고 있다. 해당 작품에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이 디자인을 '넥젠 에그맨', '2006 에그맨'이라 부르기도 한다.[12]
일단, 넥젠 에그맨의 디자인 자체를 보면, 기본적으로 실사체다 보니 신체의 형태나 비율이 기존의 모습에 비해 좀더 사람답게 변했다. 당장이라도 부러질 것 같은 얇은 다리에 덩어리감이 좀 생겨서, 말 그대로 배만 살짝 좀 나온 중년 아재처럼 그려졌다. 분홍색에 가까웠던 딸기코 역시 평범한 피부색으로 조정되어 있다.
의상의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조금 더 디테일해졌을 뿐, 머리에 쓴 에그 고글이 없어진 것을 빼면 큰 틀이 모던 에그맨과 같다. 그런데 외투에 달려있는 단추의 모양이 둥글어지고 앞면 한가운데가 파여있어서 간혹 섹드립이 따라붙는다.
여담으로 모델링을 잘 보면 안경 뒤로 눈까지 자세하게 표현되어 있으며, 이를 자세히 볼 수 있도록 게임에서 안경을 제거한 영상도 따로 있다.
4.5.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
소닉 라이더즈 | 소닉 프리 라이더즈 |
소닉 프리 라이더즈의 킹 닥(King Doc) |
소닉 라이더즈 시리즈에서 익스트림 기어를 탈 때는 머리에 에그 고글 대신 헬멧과 스카프를 착용하며, 외투도 따로 준비된 것을 입고 나온다. 하반신의 디자인은 메인 시리즈의 에그맨과 동일하다.
소닉 프리 라이더즈에서 두 번째 월드 그랑프리를 개최할 때는 '킹 닥'이라는 가명을 쓰는 동시에 변장까지 하였다. 그랬는데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섀도우가 킹 닥의 목소리 및 행동 방식을 통해 정체를 금방 알아내버린다.[13] 이후 본색을 드러내고 그랑프리 참가자들에게 레이스를 신청할 때는 다시 소닉 라이더즈의 의상으로 갈아입는다.
4.6. 북미 애니메이션 시리즈
바람돌이 소닉에서 |
애니메이션 바람돌이 소닉의 닥터 로보트닉. 특이하게도 역안을 하고 있어서 메인 시리즈의 자기 부하와 눈의 배색이 같다.
Dr. Robotnik's Mean Bean Machine에서 |
초대 뿌요뿌요를 일본 이외 지역에서 발매할 때 나온 작품, 'Dr. Robotnik's Mean Bean Machine'[14]이 바람돌이 소닉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다 보니 이 디자인의 로보트닉도 당연하다는 듯이 등장한다. 참고로 이 작품은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서 몇 안되는 소닉이 주인공이 아닌 게임이며, 동시에 에그맨이 주인공 겸 최종 보스인 게임이다. 게임 플레이 영상
고슴도치 소닉에서. 옆에 있는 조그만 녀석이 심복 스나블리.[15] |
바람돌이 소닉과 비슷한 시기에 방영된 고슴도치 소닉의 경우, 작품 특유의 분위기에 맞춰 로보트닉도 좀더 위압감 있는 디자인으로 등장한다. 다만 역안이나 옷의 십자 무늬 등 큰 틀에서는 공통점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소닉 언더그라운드에서 |
소닉 언더그라운드의 로보트닉은 의상의 색만 바뀌었을 뿐 고슴도치 소닉의 버전과 디자인이 거의 같다. 참고로 팔의 경우 '언더그라운드'에서 생긴 사고로 인해 의수를 달았다는 설정이 있다.
5. 테마곡
-
"Theme of Dr. Eggman" (1998)
소닉 어드벤처에 쓰인 테마곡. 이 곡이 나오기 전까지는 사실상 보스전 BGM이 에그맨의 테마와 다름없었다. -
E.G.G.M.A.N. (2001)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처음 선보인 곡. 가사를 읽어보면 소닉을 박살내고 자신의 과학력으로 세계를 정복하겠다는 에그맨의 의지가 담겨있다. 또한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화이트 스페이스에서 세 번째 보스 게이트 앞에 서 있으면 이 곡의 어레인지가 재생된다. -
E.G.G.M.A.N. Doc. Robeatnix Mix (2005)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에서 에그 딜러가 스토리 모드의 최종보스로 등장할 경우, 보스전 직전의 이벤트에서 이 BGM이 반드시 삽입된다. -
Theme of Dr. Eggman (2006)
소닉 더 헤지혹(2006)에 쓰인 새 테마곡. 기존의 곡들에 비해 웅장하다. 2006년 이후로도 리메이크의 형태로 종종 재사용되었다. -
Vandalize (2022)
소닉 프론티어에 쓰인 엔딩곡.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6. 능력
|
슈퍼 소닉을 제압하는 에그맨 |
"프로페서 제럴드 로보트닉은 역사상 최고의 지능을 지녔다고 하며, 그 지능에 필적할 만한 것은 손자인 닥터 에그맨밖에 없다.
▶ 소닉 크로니클에 수록된 데이터베이스, '프로페서 제럴드 로보트닉' 문서
▶ 소닉 크로니클에 수록된 데이터베이스, '프로페서 제럴드 로보트닉' 문서
''에그맨이 똑똑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는 IQ가 300일정도로 똑똑해. 만약 그가 이 바빌론 기술에 관심이 있다면, 그 기술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거겠지.."
▶ 웨이브 더 스왈로
▶ 웨이브 더 스왈로
계란형 몸통과 함께 그를 상징하는 요소가 바로 그의 두뇌. 공식 설정상 IQ가 300이다. 그 뛰어난 머리에 힘입어 거의 모든 과학· 공학 분야에 천재적인 소양을 발휘한다. 거기다 예술적 감각과 식견도 뛰어나고 고고학과 오컬트에도 일가견이 있다.
위의 전무후무한 능력, 특히 고도의 과학력에 힘입어 카오스 에메랄드를 제어할 수 있으며, 배드닉이나 E-시리즈 등의 로봇 군대를 양성하여 여타 강대국의 군사력을 한참 상회하는 수준의 전력을 보유했다. 그의 기술력은 연방정부를 포함한 지구상의 어떤 나라도 따라가지 못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계획은 숙적인 소닉과 그의 동료들에게 전부 저지당하여 매번 실패했지만, 그들만 없다면 당장이라도 세계정복을 완료할 수 있다는 모양. 심지어 소닉 언리쉬드에서는 별다른 특수한 존재의 힘 없이 과학기술만으로 그 슈퍼 소닉을 제압해버리는 강력함을 과시하기도 했고, 소닉 포시즈에서는 이런 설정을 십분 발휘해서 소닉을 잡아 가둔 채 세계의 99%를 장악해버렸으며, 계속 저항하는 레지스탕스를 3일 이내에 끝장내겠다고 선언하고 진짜로 실행할 뻔했다. 여기에 다른 세계에서 날아온 팬텀 루비를 몇 개월 만에 완전히 해석해 자신이 원하는 병기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한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몸 성히 빠져나가는 탈출의 명수라, 셀 수조차 없는 패배의 향연 속에서도 사로잡힌 적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에그 모빌의 뛰어난 성능에 의존한 것이지만, 드물게는 옆동네 모 박사처럼 도게자를 시전하다 빈틈을 노려 도망치기도 한다. 그리고는 바퀴벌레처럼 재기해 새로운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위의 방법들조차 통하지 않을 경우에는 엄청난 육체적 능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일례로 소닉 히어로즈에서는 개그 장면이라고는 하나 신장 70cm짜리 벌에게 벌침으로 난타를 맞고도 멀쩡했다. 그 외에도 인간이 감당할 수 없는 높이에서 추락하는 일을 수 차례 경험했지만 항상 별 탈 없이 살아남았다.
위의 생존력 묘사에 대한 연장선으로, 소닉 더 헤지혹 2에서 데스 에그 로봇 전투 이전에 소닉을 상대로 도주하는 연출 등 그 초고속능력을 가진 소닉이 에그맨을 따라잡지 못하는 장면이 나온 적도 있어 사실 에그맨이 소닉보다 빠르다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온 바 있다. 이는 트위터 테이크오버에서도 소재로 다룬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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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진지한 장면에서 약한 것은 또 아니다. 애니메이션 소닉 X에서는 스트레이트 펀치 한 방으로 ARK의 경비 로봇을 박살냈으며,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맨주먹으로 얼음벽을 무너뜨리고, 체중이 35kg이나 되는 소닉을 한 손으로 높이 던졌다. 또한 IDW 코믹스에선 메탈 소닉을 제압한 서지 더 텐렉를 잡아서 날려버리는 위력을 보여준다.
끊임없이 터지고 박살나는데도 어디선가 계속 요새와 기지가 솟아나는 것을 보면 그의 기반이 엄청나게 단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게 당하고도 새 연구 시설을 계속 짓고 포시즈에선 팬텀 루비를 해석하느라 터무니없이 비싼 컴퓨터를 동원했으며, 그 와중에 또 큰 돈을 들여서 팀 자칼을 통째로 고용하는 돈지랄을 선보였다. 본인이 이 사실을 스스로 언급하는 등 때때로 돈 타령도 하지만, 그러면서도 매번 자신의 시설을 부수고 다시 짓는 여유를 과시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실마리로 에그맨의 이름을 내건 회사가 시리즈 내에서 몇 군데 언급된다. 소닉 라이더즈에서는 익스트림 기어 제조업체인 '로보트닉 코퍼레이션', 그 후속작에서는 전 세계에 경비 시스템을 보급하고 있는 로봇 제조업체 '메테오테크'가 언급된다. 메인 시리즈에서도 '에그 컴퍼니'라 불리는 회사의 이름이 언급되는데, 이 회사는 '에그맨 엔터프라이지스' 혹은 '에그맨 인더스트리'라고도 불린다. 팀 소닉 레이싱엔 EGG PORT라고 적힌 컨테이너가 등장하는데 해운업 또한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6]
도합하면 기본 스펙도 엄청난 데다가 유능하고 천재적이며, 결코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까지 가진 사실상 먼치킨. 그 위에 주인공이 있어서 그렇지 이 분도 알고 보면 실로 엄청나다. 세계관 내에서 이 양반과 비슷한 수준의 과학자는 조부인 제럴드 로보트닉과 블레이즈의 세계에 사는 에그맨 네가, 그리고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정도밖에 없다. 소닉 X 2기에서 18세로 성장한 크리스토퍼 존다이크는 자기 조부인 척 존다이크를 뛰어넘었지만, 작중에서 에그맨보다 한 단계 아래로 평가된다. 이러한 스펙 때문에 소닉 시리즈의 팬들은 존경을 담아서 이 분을 '에그맨 옹'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에그맨의 약점을 찾자면 바로 그의 성격. 공식 설정상 IQ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행동이 어린애같은 면이 있다고 한다. 또한 소닉 X를 보면 간단한 도발에도 쉽게 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게임의 가벼운 분위기나 자신의 성격 때문에 여러모로 웃기는 악역이지만, 압도적인 과학력으로 작정하고 일을 벌이면 대재앙이 터진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슈퍼 소닉에게 대미지를 주거나 슈퍼화 자체를 강제로 풀어버리고, 이론상 섀도우도 고전시키는 세계 최강의 로봇을 뚝딱 만들어냈으며, 심지어는 카오스 에메랄드도 없이 천체를 박살내는 짓이 가능하다. 다시 말해 그동안 자력으로 보여준 파괴력만큼은 초차원 생명체나 몇백만 년을 성장한 초에너지 생명체와 맞먹으며, 종말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에그맨이 낼 수 있는 파괴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소닉 배틀의 파이널 에그 블래스터. 이 대포는 카오스 에메랄드도 없이 범위 내 천체들을 죄다 소멸시키는 답이 없는 위력을 선보였다. 이 정도의 에너지를 어떻게 얻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조부가 개발한 이클립스 캐논이 에메랄드 6개로 겨우 달의 반쪽을 날려버렸음을 생각하면 효율성은 훨씬 높다. 에그맨 스스로가 '꿈의 병기'라고 떠들고 다니는 이름값은 확실히 한다.
또한 살상이나 파괴 이외의 영역에서도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하는데, 누가 방해만 하지 않으면 행성을 소환하거나 붙잡아 가두는 것도 가능하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본 천체는 소닉 CD와 소닉 4의 리틀 플래닛, 그리고 소닉 컬러즈에 등장한 위스프들의 행성 다수. 리틀 플래닛의 경우, 주기적으로 네버 레이크 호수 상공에 찾아오는 것을 쇠사슬로 묶고 나중에는 데스 에그 Mk.II에 가두어 왕복 운동을 막아버렸다. 위스프의 행성의 경우 그냥 먼 우주 어딘가에 있는 것들을 강제로 끌고 와 버렸다. 그것도 여러 행성을 한 세트로. 비록 지구보다는 작지만, 양쪽 모두 한 작품의 무대가 될 만한 크기의 행성임을 감안하면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외계 행성뿐만이 아니라 지구도 당연히 그가 저지르는 민폐로부터 안전하지 않다. 일례로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로스트 헥스에 지구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장치를 설치했는데, 에그맨의 지배에서 벗어난 육귀중이 이 장치를 지들 맘대로 쓴 탓에 지구의 동식물은 전멸 직전까지 갔다. 만약 소닉이 육귀중을 이기지 못했다면 지구에 남아있던 에이미와 너클즈도 얄짤없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소닉 프론티어에서는 본작의 키워드이기도 한 전뇌 공간과 비슷한 디지털 스페이스를 자작 시스템으로 구성해본 적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물론 전뇌 공간 쪽이 훨씬 고도의 기술력이 사용되었다고 인정했지만. 거기다 그 전뇌 공간에서 봉인이 풀린 최종 보스를 슈퍼화된 소닉과 세이지가 같이 쓰러뜨렸다는 것을 감안해보면, 에그맨이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할 수 있다. 비록 힘이 온전하지 않았다고 해도, 자신의 기술력보다 더 고도의 기술력이 사용된 전뇌 공간을 만들어낸 고대인들조차 그들이 만들어낸 4기의 거신[17]을 총동원했음에도 쓰러뜨릴 수 없어서 봉인하는 것이 고작이었으며, 슈퍼화된 소닉조차 세이지의 조력 없이 그 보스를 단독으로 쓰러뜨릴 수 없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진 엔딩에서는 전뇌 공간의 힘을 얻은 소닉과 딸인 세이지와 함께 디 엔드를 끝장내는데 성공했으니까..
과학력을 떠나서, 본인도 '한 번 마음만 먹으면 한없이 잔혹해질 수 있다'는 것 역시 소닉 어드벤처 2를 통해 드러났다. 이 때의 에그맨은 내심 좋게 봐주고 있던 소닉조차도 한순간에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었다. 당시 소닉이 이판사판으로 카오스 컨트롤을 시도하지 않았다면 분명히 우주 한복판에서 폭사했을 상황이었고, 테일즈마저 소닉이 진짜로 죽었다고 생각했을 정도.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는 실현된 바는 없지만 육귀중을 없애버리기 위해 로스트 헥스 전체를 붕괴시킨다는 작전을 얼굴색 하나 안 바꾸고 제안했다. 이 작전을 달리 표현하자면, 조금 아니꼬운 짐승 여섯 마리 잡겠다고 행성만한 대륙 하나를 통째로 날려버리겠다는 뜻이다. 이걸로도 모자라 포시즈에선 아예 팬텀 루비의 힘으로 인공 태양을 만들어 지표상의 모든 생명체들을 몰살시키려고 들었다. 결론적으로, 에그맨은 경우에 따라 이런 작전을 아무렇지도 않게 언급할 정도로 잔인해진다.
이런 양반에게 카오스 에메랄드 같은 에너지원이라도 손에 쥐어주는 순간, 당연하다는 듯이 답이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당장 이클립스 캐논으로 달의 뒷면을 박살낸 것이 에그맨이다. 그리고 에그맨은 카오스 에너지를 이용해 멀쩡한 지구를 두 번이나 일곱 조각으로 쪼개버린 전적도 있다. 전자는 카오스 컨트롤로 공간을 왜곡한 경우이며, 후자는 극성을 바꾼 카오스 에너지를 직접 지구에 발사하여 물리적으로 파괴한 경우이다. 후자의 경우 중간 과정이 잔혹한데 슈퍼 소닉을 포박하고 카오스 에메랄드를 분리하여 강제로 슈퍼화를 해제하는 위엄을 선보였다.
이렇다 보니 그의 천적이나 다름없는 소닉이나, 천하의 궁극생명체조차도 간혹 에그맨을 상대로 고전할 때가 있다. 심지어 인간의 마음과 의식, 의지를 가진 AI[18]를 만들어냈으며, 천하의 그 궁극생명체가 존경하던 조부의 걸작품임을 감안하면 에그맨은 결코 약하지 않다.
소닉 어드밴스 2의 히든 보스로 등장한 에그 슈터는 슈퍼 소닉을 완전히 얼려버리는 성능을 선보였다. 보통 소닉이 카오스 에메랄드나 링으로 체내에 카오스 에너지를 공급하면, 일부는 열로 발산되어 -50ºC 정도는 극복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카오스 에메랄드 7개의 파워를 지닌 슈퍼 소닉이 얼어붙었다는 점에서, 에그 슈터의 성능이 어떤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에그 슈터 이외에도 포함하여, 에그맨의 메카 중 일부는 게임플레이 중 슈퍼화한 캐릭터의 링을 흩어버리는 것, 다시 말해 유효타를 먹이는 것[19]이 가능하다.
불로불사를 자랑하는 섀도우 더 헤지혹 역시 지금까지 에그맨을 상대로 패한 적은 없으나, 친구인 E-123 오메가가 섀도우를 쓰러뜨려 봉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제3자에게 인증받았다. 덤으로 오메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세계 최강의 로봇으로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다.
7. 특징
7.1. 목표
계기는 알 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야욕을 품고 있다. 그가 생각하는 기본 컨셉은 전 세계를 지배하는 하나의 제국을 건설하는 것으로, 이를 가리켜 에그맨 랜드 혹은 에그맨 제국이라 한다. 해당 국가 내부의 구체적인 모습은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의 서커스 파크나 소닉 언리쉬드의 최종 스테이지 디자인으로 미루어보아 놀이공원을 빙자한 헬게이트(...)로 추정된다.
이렇 듯 세계를 차지하고 지배해서 자기 밑에 두려는 것이 목적인 만큼, 세계가 멸망하거나 소멸해버리는 것은 바라지 않으며, 정 안 된다 싶으면 울며 겨자 먹기로 숙적인 소닉이나 적측 세력과 협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자기 할아버지 때문에 지구가 멸망할 뻔했던 소닉 어드벤처 2가 있었고, 소닉 더 헤지혹(2006)에선 솔라리스를 쓰러트리는 데에 협력하기도 했으며, 소닉 라이벌즈 2에서도 에그맨 네가를 막기 위해 메탈 소닉을 섀도우에게 보내 협력을 요청했고, 소닉 프론티어에서도 최종 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세이지의 제안에도 처음에는 거부했으나, 이내 어쩔 수 없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넘기는 것으로 소닉과 협력했다.
7.2. 대인관계
자세한 내용은 닥터 에그맨/대인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7.3. 자뻑
I AM GENIUS. I AM GREAT. I AM BRILLIANT. I AM SMART. I AM WISE. I AM EMPEROR.
(난 천재다. 난 대단하다. 난 훌륭하다. 난 똑똑하다. 난 지혜롭다. 난 황제다.)
(난 천재다. 난 대단하다. 난 훌륭하다. 난 똑똑하다. 난 지혜롭다. 난 황제다.)
위의 글은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에그맨이 달을 파괴하기 전, 그가 세계에 내보낸 방송의 배경에 수 차례 삽입된 문구이다. 꼭 자랑하지 않아도 IQ 300의 천재라는 점은 다들 반박하지 않는데,[20] 굳이 자화자찬을 선보일 때가 종종 있다. 소닉도 에그맨의 이런 성격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종종 이를 역이용해 골탕을 먹이기도 하는데 소닉 X에선 아예 에그맨이 제 발로 함정에 뛰어들게 유도하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그 자뻑 때문에 제아무리 계획이 성공 직전까지 갔다 해도 막판에 아치에너미인 소닉이나 혹은 그 일행들이 저지하기 때문에 매번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자뻑성은 모든 소닉 작품에서 잊을 만 하면 나오는데 소닉은 포시즈에서 "저러니 친구가 있을 리가 있겠어?"(옆에 아바타가 같이 있었다.)라고 정곡을 찔렀다.
소닉×섀도우 제너레이션즈 북미판 특전에 수록된 제럴드 로보트닉의 일기를 보면 ARK를 건설할 때 제럴드 자신의 자기애가 강하게 반영되었다고 한다. 즉 에그맨의 자뻑력은 할아버지의 유전이었던 것.
7.4.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
드물게는 닥터 에그맨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한다. 첫 번째 사례는 시리즈 최초의 레이싱 게임인 소닉 드리프트로, 이후에도 레이싱 게임에서는 꾸준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마리오와 소닉 올림픽 시리즈에서는 매번 팀 소닉 소속의 선수로 등장하며, 밴쿠버 동계 올림픽부터 도입된 스토리 모드에서는 주로 악역으로서 쿠파와 함께 일을 꾸민다. 예외적으로 소치 동계 올림픽의 레전드 쇼다운에서는 마리오와 소닉 일행과 함께 활동.그 외에 에그맨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 작품은 소닉 어드벤처 2와 소닉 어드밴스 3, 소닉 크로니클이 있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는 테일즈와 마찬가지로 슈팅 배틀 계열의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발칸포와 록온 미사일로 무장한 '에그워커'에 탑승한다. 레벨업 아이템의 종류나 성능은 대체로 테일즈와 동일하지만, 고유 아이템인 '강성강화 파츠'를 입수하여 에그워커의 최대 내구도를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소닉 어드벤처 2 배틀의 2P 배틀 모드에서는 조건에 따라 숨겨진 코스튬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때는 록온 미사일과 로켓 런처가 삭제되어 쓸 수 있는 무기가 발칸포와 파워 레이저밖에 없다. 대신 링 10개를 모을 때마다 스페셜 어택을 쓸 수 있도록 조정되어, 적의 내구도를 거의 반토막내는 파워 레이저를 밥 먹듯이 쏠 수 있다.
참고로 별도의 프로그램이나 모드를 이용해 에그맨을 소닉의 스테이지에 입장시키면 이렇게 되는데, 늘 타고 다니는 에그 모빌은 어디다 두고 왔는지 직접 몸으로 도시를 질주하면서 자동차들을 박살내는 모습과 공격기라고는 발차기와 싸대기 공격이 전부인 게 웃음 포인트.[21]
소닉 어드밴스 3에서는 논어그레션 스테이지 한정으로 소닉의 파트너 캐릭터가 된다. 플레이어가 슈퍼 소닉을 조작하면 에그맨도 따라오며, 에그 모빌과 접촉한 링도 전부 회수되어 슈퍼 소닉의 링 카운트에 가산된다. R 버튼을 이용해 태그 액션을 발동하면, 소닉이 에그 모빌을 붙잡고 에너지를 모은 다음 전방으로 튕겨낸다. 이것을 얼티밋 지멜의 정면에 맞추면 약점인 코어를 노출시킬 수 있다.
소닉 크로니클에서는 스토리 중반부에 일시적으로 소닉 일행에 합류하여, 챕터 4와 5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에그맨을 파티에 넣어 전투원으로 쓸 수 있다. 전투 중 사용 가능한 공격은 평타와 파워 무브 두 개밖에 없지만, 에그맨의 기본 성능이 의외로 좋아서 어느 공격이든 파괴력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파워 무브 중 '에그 봄(Bombardment)'은 필중하는 고위력 맵병기이며, 나머지 하나인 '분해(Sabotage)'는 로봇에게만 통하긴 하지만 즉사기이다.
파워 무브 '분해'의 경우 커맨드 입력 중에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기술이 실패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커맨드 입력을 생략하고 자동으로 기술을 성공시키는 챠오 '페록스'를 에그맨에게 붙여주면 해결된다. 분해의 레벨을 3까지 올리고 페록스를 붙이면, 로봇 계열의 적은 분해 한 번에 100% 확률로 즉사한다.
위의 커맨드 외에도 몇 가지 문제가 남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스토리 상황에 의해 대부분 상쇄된다. 첫째로, 로봇 외의 적에게는 분해가 안 통한다고는 하지만 챕터 5의 무대는 메트로폴리스다. 다시 말해 도시를 점거한 몇몇 녹터너스족 에키드나들만 빼면, 잡몹부터 보스까지 대부분이 로봇이다. 둘째, 분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테일즈가 같이 있어야 하지만 어차피 그는 챕터 5 내내 에그맨과 함께 움직인다.
8. 발명품
에그맨이 제작한 수많은 요새와 머신에 관해서는 닥터 에그맨/건조물, 배드닉, E-시리즈 문서를 참조.9. 심복들
작품을 불문하고 소수의 심복을 두고 있으나 충성심은 가지각색이다.프로필 | ||||
이름 | 코코넛 | |||
종족 | 로봇 |
소닉 2의 원숭이형
배드닉 "아이아이(アイアイ)"의 영문판 이름이 같은 로봇. 그러나 신형인 스크래치의 등장으로 자신은 구형이 되는 바람에 로보트닉에게 푸대접을 받으며 청소를 비롯한 온갖 잡일만 맡고 있다.
프로필 | ||||
이름 | 스크래치 | |||
종족 | 로봇 |
닭의 모습을 띤 로봇. 원본은
소닉 2의 "꼬끼오(コケッコ)"로 로보트닉에게 갈굼을 받기는 받지만 그가 심혈을 기울인 걸작이다.
프로필 | ||||
이름 | 그라운더 | |||
종족 | 로봇 |
소닉 2의 두더지형 배드닉인 "핸드릴(ハンドリル)"의 영문판 명칭과 이름이 같은 로봇. 가제트마냥 온몸에 기계가 들어있으나 몸이 매우 부실하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스크래치의 꼬리 깃털로 만들어낸 클론이지만 스크래치가 제작 과정에서 실수를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프로필 | ||||
이름 | 스니블리 | |||
종족 | 인간 |
고슴도치 소닉에 등장하는 로보트닉의 조카이다. 로보트닉이 소닉에게 당하면 스니블리 탓을 하며 화풀이를 하는 등 대우가 좋지 않고, 공포심 때문에 강제로 로보트닉에게 복종한다. 여담으로 스니블리는 옛날에는 머리가 풍성했으나 미래에서 온 소닉에 의해서 머리카락이 날아가 대머리가 되었다.
프로필 | ||||
이름 | 슬리트 | |||
종족 | 늑대 |
로보트닉이 고용한 현상금 사냥꾼. 돈을 밝히고 노래를 매우 싫어하는 편이다.
프로필 | ||||
이름 | 딩고 | |||
종족 | 딩고 |
슬리트의 파트너로서 함께 로보트닉에게 고용된
딩고. 슬리트가 지닌 리모콘으로 모습을 바꿀 수 있다.
프로필 | ||||
이름 | 울퉁 | |||
종족 | 로봇 | |||
이름 | 불퉁 | |||
종족 | 로봇 |
닥터 에그맨의 보디가드들. 약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의외로 상당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울퉁의 경우 머리에 바주카포가 내장되어 있다.
원판에서의 이름은 '데코'와 '보코'. 이름의 어원은 요철(凹凸 - でこぼこ) 가슴에도 각각 철(凸)과 요(凹) 자가 쓰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원판에서의 이름은 '데코'와 '보코'. 이름의 어원은 요철(凹凸 - でこぼこ) 가슴에도 각각 철(凸)과 요(凹) 자가 쓰여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프로필 | ||||
이름 | 신저 | |||
종족 | 로봇 |
일명 메신저 로보. 폭탄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주로 에그맨의 메시지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업무를 맡는다. 에그맨의 메시지는 다 읽으면 폭발하는데, 신저는 폭발로 인해 엉망이 된 수신자의 모습을 보고 비웃으며 떠난다. 이름의 유래는 메'신저'에서 따 온듯.[22]
- 소닉 프론티어
- 세이지 - 최초의 여성 심복. 이쪽은 다른 심복들과는 다른데, 인간적 감정을 갖게 됨은 물론, 소닉과 함께 힘을 합쳐 세상을 지켜낸 처자이며, 에그맨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 따르고, 에그맨 역시 이 처자를 통해 인간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등, 단순한 창조주와 창조물의 관계가 아님을 암시하고 있다.
프로필 | ||||
이름 | 스톤 | |||
종족 | 인간 |
오리지널 시리즈의
오봇&큐봇을 대신하는 심복으로 영화 내에서 로보트닉을 따라다니며 보좌하는 인간. 자세한 건 항목 참조.
10. 성우
자세한 내용은 닥터 에그맨/성우 문서 참고하십시오.11. 관련 대사 및 글귀
11.1. 본인 대사
으랴아!
Get a load of this![23]
소닉 어드벤처, 소닉 스토리 내 에그 바이퍼 전 출력 대사. 일본판은 평범한 기합이지만, 북미판은 딤 브리스토 성우의 연기와 시스템상 저 대사를 무조건 최소 3번 연달아 하기 때문에, 에그맨 하면 떠오르는 대사 중 하나로 남았다.Get a load of this![23]
소닉 어드벤처, 테일즈 스토리 내 에그 워커 전 개시 전 출력 대사. 일본판에서는 언성을 높인 격앙된 말투로, 북미판에서는 낮게 깐 목소리로 살벌하게 이야기한다. 에그맨이 소닉 외의 상대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는 대사.
훗, 방금 네놈이 가르쳐준 거다!!
Because you just told me, Fox-Boy![26]
소닉 어드벤처 2의 대사. 에그맨이 에이미를 인질로 잡은 상태에서 카오스 에메랄드를 요구하자 소닉은 가짜 카오스 에메랄드를 들고 오는데, 에그맨은 소닉을 캡슐에 가두고 "그런 가짜에 속을 거라고 생각한 거냐!"라고 말한다.Because you just told me, Fox-Boy![26]
그 순간 테일즈가 "그럴 수가! 어째서 가짜라는 걸 안 거야!!"라고 말하자 소닉은 당황하고, 에그맨은 가소롭다는 듯이 위의 대사를 말한다. 에그맨은 이미 감시를 통해 가짜 에메랄드의 존재를 파악하고 에메랄드의 반응을 8개나 포착했으나, 확실하게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블러핑을 건 것이다. 이 장면은 에그맨의 작전 중에서도, 소닉 어드벤처 2의 스토리에서도 호평받는 요소 중 하나이다.
소닉 어드벤처 2에서 소닉을 싣고 우주로 방출된 캡슐을 폭파시켰을 때의 대사. 평소에 비해 목소리를 엄청 내려깔고 말한다. 하지만, 소닉은 가짜 에메랄드를 이용해 카오스 컨트롤로 유유히 탈출해버렸다.
가라! 분신들이여!
You know what they say... the more, the merrier![28]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매드 매트릭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등장하는 에그 브레이커 전에서 '에그 메어'를 시전할 때의 출력 대사. 일본판은 평범한 대사이나, 북미판은 마이크 폴록 성우의 찰진 억양 덕에 묘하게 인지도가 높다. 여기에 플레이어와의 거리에 따라 저 기술의 사용 빈도가 이상할 정도로 높아지고 그 때마다
저 대사를 끝없이 반복해서 더더욱.You know what they say... the more, the merrier![28]
네놈을 쓰러뜨릴 재미가 2배가 됐다는 뜻이구만!
Then I'll have twice as much fun defeating you![29]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
타임 이터의 앞을 막아선 2명의 소닉이 "나 하나 상대하는 것도 버거워하면서 이제는 내가 2명이라고?"라며 에그맨을 도발하자 내놓은 답변. 실제로 타임 이터의 능력을 이용해 소닉들을 잠시 몰아붙였지만, 카오스 에메랄드와 상극인 타임 이터의 특성 때문에 결국 2명의
슈퍼 소닉에게 패했다.Then I'll have twice as much fun defeating you![29]
방해하게 놔둘까보냐!!
I'm sick of you getting in the way EVERY SINGLE TIME![30]
소닉 로스트 월드 3DS판의 최종보스전 중에 에그 로보의 HP가 거의 다 떨어지면 나오는 대사.[31] 대사 자체를 보면 소닉에 대한 한이 제법 쌓여 있음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I'm sick of you getting in the way EVERY SINGLE TIME![30]
조심하거라... 내
딸아.
Be careful... dear daughter.
Be careful... dear daughter.
그래, 내
딸아.
That's my daughter.
소닉 프론티어의 대사. 전자는 슈프림에 탑승해 슈퍼 소닉과 함께
디 엔드에게 맞서 싸우러 가는 세이지를 보며 말했고, 후자는 에그맨이 천재적인 지능을 살려 최종전에서 희생한 세이지를 부활시키는 데에 성공하자 내뱉은 말이다. 에그맨이 세이지를 단순한 AI에서 자신의 딸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하게 되는 과정의 결말부를 장식하는, 둘의 가족애가 담긴 감동적인 대사들이다.That's my daughter.
일본판 및 일본판을 베이스로 번역한 한글판에서는 키시모토 모리오의 독단적인 스크립트 수정 때문에 위 대사들도 판이하게 왜곡되어 악평을 받았다.("착한 딸아.")
예쁜 우리 딸... 배고프지는 않니?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란다.
You did well sage. it's time to head home, dear daughter.[32]
소닉 프론티어 어나더 에피소드 엔딩의 대사. 세이지의 아이디어로 소닉이 사이버 에너지를 자신 몸과 동조시키고, 에그맨과 협공해 디 엔드를 물리친 후 세이지에게 한 말이다. 위의 상황과는 반대로 아버지와 딸이 함께 행복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플레이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원본 엔딩 못지 않게 감동적인 대사.You did well sage. it's time to head home, dear daughter.[32]
냅둬라! 어차피 그 녀석은 아무것도 못 한다. 그 증거로, 무슨 일이 생기면 곧바로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고 싶어하지.[33]
언제까지 떼를 쓸 거냐, 이 바보 녀석! 지금까지 소닉과 함께 내 계획을 사사건건 방해해서 그래도 좀 쓸 만한 녀석인 줄 알았더니만, 내가 사람 잘못 봤군 그래. 무슨 일이든 남의 힘을 빌려 해결하고, 남 탓으로만 돌리고. 언제까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크나큰 오산이다! 소닉이랑 같이 있고 싶을 뿐이라고 했나? 물론 넌 그거면 만족하겠지. 하지만 그런 사소한 것들에 매달리다간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못하고 철없는 인간이 될거다. 그런 것도 모르는 거냐! …집으로 돌아가거라. 그리고 다시는 내 앞에 그 낯짝을 드러내지 말아라.[34]
You're the one who lying... to yourself. You don't want to accept the truth. Deep down, you know once Sonic is gone, your life will have to go back to the way it was before. Your days of adventure are at an end, boy. Just like your friendship with that hyper annoying hedgehog. All your dreams have been shattered, haven't they? Life is like that, kiddo. Take it from somebody who knows. Whenever you reach too high, life smacks you down. But on the bright side, at least you and I won't have to see each other ever again.[35]
소닉 X 49화의 대사. 소닉의 세계와 인간 세계가 합쳐지면서 시간 정체화 현상이 발생하자, 당시
연방정부 대통령 보좌관이었던 크리스티나 쿠퍼가 두 세계를 다시 분리할 수 있는지 묻고자 척 존다이크를 찾아온다. 다시 말해
카오스 컨트롤로 세계를 소닉이 찾아오기 전으로 되돌리자는 것.You're the one who lying... to yourself. You don't want to accept the truth. Deep down, you know once Sonic is gone, your life will have to go back to the way it was before. Your days of adventure are at an end, boy. Just like your friendship with that hyper annoying hedgehog. All your dreams have been shattered, haven't they? Life is like that, kiddo. Take it from somebody who knows. Whenever you reach too high, life smacks you down. But on the bright side, at least you and I won't have to see each other ever again.[35]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들은 크리스는 소닉과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데없이 에그맨을 탓하며 집에서 뛰쳐나간 뒤 울퉁과 불퉁[36]의 도움으로 그를 찾아간다. 크리스가 왜 자신에게 왔는지 알아채고 처음에는 자신이 사건의 주범인 것처럼 장난스레 대했으나, 크리스가 계속 떼를 쓰며 에그맨에게 달려드려 하자 이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모든 것을 에그맨 탓으로 돌리는 크리스의 태도를 비판하며 연장자의 입장에서 설교한다. 크리스의 정신적 성장에 기여했다는 데에서, 에그맨의 설교는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북미판에서는 좀 더 평소의 에그맨 분위기처럼 설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소닉 : 여전하시구만, 에그맨.
에그맨 : (미소를 지으며) 흐흐흐... 그래, 여전하고 말고.
소닉 X 1기 최종화인 52화에서. 둘의 대사에서 애증이 느껴지는게 상당히 진하다. 에그맨 : (미소를 지으며) 흐흐흐... 그래, 여전하고 말고.
소닉...나를 슬프게 하지 말아라. 네 녀석이 분노나 미움에 휩쓸리면 어쩌란 말이냐? 못 본 것으로 하겠다. 이대로 연기처럼 사라져라. 응?
Listen, Sonic. I'm really disappointed in you. From now on, be careful not to let your temper get out of control, or once of these days, you'll find that you're always angry.[37]
소닉 X 2기 67화에서. 블랙 나르키소스의 돔 기지에서
다크 소닉이 날뛰고 있을 때, 마침 나타난 에그맨이 소닉을 진정시키면서 한 대사. 표면적인 내용은 소닉이 분노로 힘을 끌어내서 폭력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질책이다. 이 말을 들은 소닉은 반침묵한 상태로 정신이 들면서 흑화가 풀린다.Listen, Sonic. I'm really disappointed in you. From now on, be careful not to let your temper get out of control, or once of these days, you'll find that you're always angry.[37]
이 때까지 퍼펙트 카오스처럼, 분노나 슬픔과 같은 감정으로 카오스 에메랄드의 힘을 끌어낸 생물은 전부 에그맨의 적이었다. 물론 메타렉스 역시 여기에 포함된다.
11.2. 그 외
소닉 X 31화에서 울퉁이 에그맨의 행방을 궁금해할 때 불퉁이 한 말. 에그맨의 생존력을 간결하게 압축해놨다.12. 역대 이미지
13. 기타 특이사항
- 문서 상단의 프로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소닉 시리즈 전체에서 혈액형에 관한 공식 설정이 공개된 유일한 캐릭터이다. 해외 커뮤니티에서 소닉 일행의 혈액형이랍시고 나돌고 있는 내용은 공식 설정이 아니므로 주의.
- 국내 아케이드 리듬액션 게임 EZ2DJ 7th TRAX Ver 1.5에 수록된 히든 라디오채널 399M(난이도 5key-15, 7key-14)의 타이틀 화면은 에그맨을 오마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eatmania IIDX 21 SPADA 크레딧 카운터 스톱으로 유명한[38] 당시 개발진 399M이 광적인 에그맨 추종자라고. 399M이라는 닉네임부터가 철자 EGGM을 꼬아둔 물건이다.
-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먹왕 랄프에서 쿠파 등과 함께 대사 없는 엑스트라로 악역 좌담회에 참석하였다. 대사나 성우 없이 사건 앞뒤로 좌담회에서 앉아있다가 박수치고 하는 병풍 역할로 등장.
- 슈퍼 마리오 시리즈와 크로스오버 될 경우 대부분 쿠파와 엮인다. 더러는 와리오나 와루이지와 엮일 때도 있는데, 둘 다 에그맨처럼 딸기코이고 와루이지는 장신 속성이라 그런 듯. 특히 와리오와는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 올림픽 트레일러에서 스노우 보드 경기 때 마리오와 소닉을 엿먹이려고 작당하다 역관광당한 적이 있다.[39] 또한 와리오와 에그맨은 같은 성우가 전담하기도 했었다.[40]
- 버추어 스트라이커 3에서 FC 소닉의 골키퍼로 등장한다. 등번호는 1번. #
-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의 등불의 별 모드에서 4성 어태커 스피릿으로, 로이(마리오 시리즈)에 빙의하여 참전한다. 배틀 중에는 일정 시간마다 폭탄이 떨어지고 아이템은 사격 아이템밖에 나오지 않으며, 메탈화된 소닉 또한 같이 물리쳐야 한다. 스피릿 효과는 전격 계열 공격 위력 증가.
- 파생 팬캐릭터로 Eggette라는 인터넷 팬 캐릭터가 존재한다. 거미형 로봇에 타고있는 에그맨의 뒤집어진 얼굴이 마치 여자아이의 얼굴처럼 보여서 만들어진 캐릭터로, 에그맨의 딸 또는 조카라는 설정이 붙는다. 또한 모티브가 된 에그맨의 별명이 계란이라는 점과 여자아이 이름 뒤에 많이 붙는 '-ette'의 운율이 잘 살아난다는 점 때문인지 팬들은 ' 오믈렛(Omelette)'이라는 이름으로도 많이 부르기도 한다.
- 2022년에는 Eggma'am[41]이라는 다른 여성화 팬 캐릭터가 트위터 등의 영미권 유저들에게 유행하였으며, Know Your Meme에도 등재되었다. 다만 비슷한 사례인 쿠파 공주 때보다는 반향이 약한 편. 그리는 팬들에 따라 그려지는 모습은 각각 다른 편이지만 마리아와 사촌지간이라는 설정을 이용해서 주로 머리 스타일이 삐죽삐죽하게 선 마리아 같은 스타일의 누님 캐릭터로 많이 모에화되는 편이다.
- 트위터 테이크오버 3편에 따르면 커피 취향은 아이스 아메리카노. 덤으로 소닉은 아이스 카페라떼, 섀도우는 원두를 그냥 씹어먹는다고 한다.
- 트위터 테이크오버 4편에 따르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도쿄 구울이라고 한다. 근데 나중에는 마음이 바뀌었는지 트위터 테이크오버 6편에서는 체인소 맨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전기톱이 잔뜩 달린 배드닉을 만들겠다고 선언하자 베끼지 말라고 까인다(...).
- 트위터 테이크오버 7편에서 노란 망토가 멋졌는데 왜 없앴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에그맨은 망토 없는 가족 슈퍼히어로 영화 본 적 없냐고 되물었고, 그 말을 듣자 모두가 납득했다.
- 흥미롭게도 가까운 혈육인 제럴드와 마리아는 물론 제럴드의 아들 격인 섀도우도 기본적으로 선역인데, 그런 환경에서 에그맨이 어째서 지금의 길을 걸었는지에 대한 언급은 없다. 심지어 어릴 적에는 할아버지를 영웅시하여 언젠가 할아버지와 같은 과학자가 되기를 꿈꿨다고 한다. 그러나 소닉 프론티어에서 공개된 에그맨의 음성 다이어리 17에 의하면 마리아가 죽은 이후에도 에그맨 주변의 사람들은 마리아를 특별히 여기고 많은 애정을 드러냈다고 하는데, 이러한 배경 때문에 에그맨이 지금과 같이 비뚤어졌다는 추측도 존재한다.
- 닥터 에그맨의 인간관계를 보면 의문이지만 닥터 에그맨 네가라는 후손이 있는걸 보면 적어도 이성관계는 있는듯 하다. 그것이 과거에 그랬던건지 지금도 그런건지 아니면 미래에 그런건지는 알 수 없지만... 애초에 에그맨의 혈육으로는 할아버지와 사촌만 나오고 본인은 정작 기계들만 끼고 사니까 알 수가 없다.[42] 트위터 테이크오버 5편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미 여럿의 연인들을 사귀었던 적은 있었지만 달걀과 베이컨 요리를 해주자 맛이 없었는지 사이가 깨졌다고 한다.[43] 덤으로 에그맨 본인은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 마리아한테 여동생이 있다는 사실이 나왔는데, 어쩌면 에그맨 네가는 마리아의 여동생의 후손일 수도 있다. 혹은 에그맨 네가의 수염이 흰색이라서 세이지랑 연관있다는 추측도 있다.
- 공식 설정에서는 에그맨의 인종과 출신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그의 이름을 두고 슬라브인의 혈통을 지닌 것으로 추측하는 팬덤의 글이 있다. # "이보"라는 이름은 실제로 동유럽권에서 인명으로 쓰이고[44] 그의 성 "로보트닉" 역시 슬라브 계통 언어와 관련이 있는데 러시아어로 "라보트닉(работник)"은 '노동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로봇이라는 단어 자체도 체코에서 탄생된 단어이다. 또한 그의 조부 제럴드 로보트닉의 이름인 " 제럴드"는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권에서도 사용되는 이름이다.
- 테이크오버에 따르면 과거에는 머리가 풍성했다고 한다. 그리고 너클즈가 엄마가 메모했냐며 물어보니까 부모 이야기는 하지 말라며 화를 내는 게 백미.(...)
14. 밈
14.1. I Miss My Wife, Tails...
게임 유튜버 SnapCube가 제작한 소닉 어드벤처 2 히어로 스토리 파트 팬더빙에서 나온 밈으로, 에그맨 역할을 맡은 PAPERBOXHOUSE가 병맛더빙을 했는데 특유의 과장된 연기와 원작의 대사를 웃기게 비틀어 버린 대사에 사람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고 밈이 되었다.
이하 번역문
에그맨 : 이게 뭐야 시벌!?
에이미 어디로 간 거야? 걔 분명 내 앞에 있었다구! 테일즈 : 이리 와 봐, 에그맨! 에그맨: 난 이제...으아아아아악! 내 뼈! 으, 이럴 줄 알았음...콜록콜록콜록콜록!! 대체 왜 이러는 거야?! 테일즈 : 행복한 만우절~ 에그맨: 오 맙소사! 됐다! 경찰을 불러버리겠어! 9-1-1! 테일즈 : 내가 경찰이야~ 에그맨: 지금 공격- 꾸웨에에에에에에에에렉 (화면이 전환된 뒤) 에그맨: 하아... 내 아내가 그리워, 테일즈. 그녀가 많이 보고 싶어. 다시 돌아올거야. |
애처가의 일면을 보이는 에그맨이였지만 사실 에그맨의 아내는... 후술할 Eggman's Announcement 항목을 참고.
이 명대사에 많은 패러디가 쏟아졌는데..
소닉 매니아 버전
게리모드 버전
VR챗 버전
14.2. Eggman's Announcement
위의 팬더빙에서 나온 또 다른 밈.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14.2.1. Who posted my nudes on Twitter dot com!?
트위터에 내 야짤 올린 새끼 누구야!? (Who posted my nudes on Twitter.com!?)
해당 항목의 영상에서 파생된 또다른 밈. 이 또한 과장된 대사와 연기 덕분에 밈이 되었다.
14.3. I Was Just About To Consume This Delicious Banana
소닉 X 시즌2 56화에서 나온 장면으로 테일즈와 에이미, 크림, 코스모와 같이 카오스 에메랄드를 찾는 걸 도와주던 너클즈가 사막 한가운데에서 수상한 행동을 하는 에그맨에게 뭐하냐고 묻자 당황한 에그맨이 "이 맛있는 바나나를 먹으려던 참이었어!"[45] 라고 한 뒤 바나나를 먹은 후 "맛있어!"라고 한다. 개그성 장면이고 중요하지 않은 장면이라서 그런지 프레임 드랍 때문인지 어설프게 오물오물 먹는 듯한 작화 붕괴와 천연덕스러운 에그맨의 표정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키는게 웃음 포인트.
2020년 이후부터 패러디 대상이 되어서 유명해졌다.
최초 패러디 작품으로 에그맨이 바나나를 오래 씹으면서 우스꽝스러운 효과음들이 삽입되었다.
하프라이프 장비를 정지합니다 버전.
팀 포트리스 2 헤비 버전.
14.4. PINGAS
자세한 내용은 닥터 로보트닉(바람돌이 소닉) 문서의
PINGAS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4.5. Eggman dies/Eggman save Sonic
소닉 로스트 월드에서 소닉을 다리 위로 던져 준 뒤 용암으로 떨어지는 장면을 에그맨이 진짜로 죽은 것 처럼 내용을 바꾼 패러디 밈.Viva la Vida 버전
Stay With Me 버전
15. 관련 문서
[1]
예전에는 세가의 소닉 팀 측의 공식적인 언급이 없어서 한동안은 북미판과는 다르게 에그맨의 본명은 불명이라는 설정이었으나, 슬슬 일본 세가의 소닉 팀 측에서도 북미판의 설정을 역수입해서 공식화하려는 건지 세가 공식 유튜브 계정 "테일즈 튜브"의 일본어 더빙 영상에서 '이보 로보트닉'이 본명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
[2]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허나 에그맨의 볼록한 몸통을 보면 납득이 되는 수치이기는 하다. 에그맨의
조부모도 키 170cm에 몸무게 88kg이라서 역시 고도비만이지만 외형상으로는 손자보다 나아서 비만도로 치면 30.45로 30을 간신히 넘는다. 참고로 에그맨은 무려 37.4다.
[3]
Sonic official fan meeting in Seoul 2024에서 팬들이 남긴 일부 질문에 스태프가 답을 남기면서 뒤늦게 밝혀졌다. 사촌인
마리아 로보트닉은 현 시점을 기준으로 62년 전에 태어났으므로 에그맨보다 한참 연상이고, 50년 전에 사망했으니 에그맨은 그녀가 죽은 후에 태어났음을 알 수 있다.
#
[4]
Sonic official fan meeting in Seoul 2024에서 공개된 제럴드의 단 둘 뿐인 아들들.
#
## 삼촌은
마리아 로보트닉의 아버지가 되며, 어느 쪽이 형이고 동생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5]
마리아를 뺀 나머지 한 명은
섀도우 제너레이션즈에서 처음 언급된 그녀의 여동생이다. 아직 마리아가 살아있었을 적에 태어났으니 에그맨보다는 확실히 연상이다.
[6]
해당 문서에선 로보트닉은 예전에는 선량한 과학자였으나 불의의 사고로 흑화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이 설정은 현재는 완전히 폐기되었으며, 더 이상 정식 설정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7]
ivo는 '아이보'와 '이보' 중 어느 것으로도 읽을 수 있으나, 작명 의도대로 읽을 경우에는 '이보'가 맞다. 실제로 세가 아메리카에 소속된 소닉의 브랜드 오피서 Ivo Gerscovich도 '이보'라고 불린 바가 있다.
[8]
소닉 더 헤지혹 2006을 리뷰했을 때 에그맨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닥터 로보트닉이라고 부르려다가 "아참, 미안합니다. 에그맨이였죠."하고 에그맨으로 정정하면서 저 이름에는 적응이 안 된다고 한 적이 있었다.
[9]
테일즈 튜브에서 밝혀지길 이 닉네임을 얻은 뒤로 점점 파워업했다고 오봇이 언급했다.
[10]
http://www2.sega.com/sonic/globalsonic/post_sonicteam.php?article=nakainterview 현재는 접속이 불가능한 나카 유지의 인터뷰 주소.
[11]
정작
테일즈튜브 3편에서
오봇은 에그맨이 소닉에게 바보 취급 당하는 게 싫어서 자기가 스스로를 에그맨이라 지칭한 거라는 개인적 해석을 떠들어댔다(...)
[12]
후에 수퍼 소닉에서 소닉의 초기 디자인때문에 이 에그맨 디자인은 재평가 받았다.
[13]
섀도우 일행이 그런 허울 뿐인 행사에는 가지 않는다며 그랑프리 개회식에 불참하는 바람에 나머지 인물들은 그랑프리가 끝날 때까지 킹 닥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
[14]
이 게임은
Sonic Hits Collection에 포함되어 있다.
[15]
당시 한국판 스나블리 성우가 훗날 닥터 에그맨을 맡게 된 성우
박영화이다! 당시에는 무척 얌체 같은 연기로 호평받았다.
[16]
이런 면을 보면 에그맨이 맨날 사고를 치지만 제대로 된 법적 처벌을 받거나 하는 일이 없는건 이 때문으로 볼 수도 있다. 당장에 에그맨을 잡아넣으면 저것들이 다 올스톱 된다는건데 그로 인한 후유증을 감당할 수 없어
에그맨을 잡아넣지 못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사실 체포는
GUN도 시도하다가 실패할정도로 기술력이 넘사벽이라서 불가능한거에 가깝지만 정상적인 사회활동은 전혀 불가능할 수준이다.
[17]
세이지가 조종했던 슈프림 포함
[18]
물론 이쪽은 처음에 기계적인 면만 보였지만, 나중에 소닉 일행과 에그맨과 교류하면서 인간의 마음과 의식, 의지를 갖게 되었지만.
[19]
보스전 중 슈퍼화한 캐릭터의 링 카운트가 0이 되는 순간 플레이어가 잔기를 잃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링 카운트는 사실상 HP 역할을 한다. 이 점은
소닉 언리쉬드에서 특히 부각된다.
[20]
소닉의 지능을 보여주는 소닉 X의 에그 문 사건 당시의 소닉이 대사에서도 '아이큐 300의 에그맨' 이라고 말해 그가 똑똑하다는건 언급했다.
[21]
여담이지만 2018년 7월부터 나왔다가 2020년에서야 뒤늦게 소닉 팬들 사이에서 밈이 된
Eggman's Announcement가 나온 이후로 이 영상에 달린 베스트 댓글 중 하나가 압권인데, "섀도우가 자기 아내한테 한 짓을 알게 된 에그맨의 모습.(Eggman when he finds out what shadow did to his wife.)"
[22]
원판에서의 이름은 '보쿤'이었다.
[23]
이거나 쳐먹어라!
[24]
원문 ‘ひねりつぶしてくれる’에는 ‘사람을 간단히 해치우다’라는 뜻도 들어 있다.
[25]
멍청한 놈, 꺼져라! 다진 고기로 만들어버리기 전에!
[26]
방금 네가 말해주지 않았나, 여우 꼬맹아!
[27]
잘 가거라...소닉 더 헤지혹...
[28]
이런 말이 있지...다다익선이라고!
[29]
그럼 네놈을 쓰러뜨리는 재미를 2배로 누려주지!
[30]
네놈이 매 순간마다 내 앞길을 막는 것도 이젠 질렸단 말이다!
[31]
이 때부터는 에그 로보에게 대미지를 줄 때마다
위스프가 튀어나와, 에그 로보가 흡수했던 지구의 에너지 중 일부를 소닉에게 전달한다.
[32]
잘 해냈구나, 세이지. 이제 집으로 가자꾸나, 사랑하는 우리 딸.
[33]
더빙판 : 놔줘라! 어차피 그 녀석은 아무것도 못해. 무슨 일이 생기면 뭐든지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리는 게 그 증거다.
[34]
더빙판 : 언제까지 어리광을 부릴 거냐, 이 바보 녀석! 지금까지 소닉과 함께 내 계획을 사사건건 방해해서 그래도 좀 쓸 만한 녀석인 줄 알았더니만, 내가 사람 잘못 봤군 그래. 무슨 일이든 남의 힘을 빌려 해결하고, 남 탓으로만 돌리고. 언제까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엄청난 착각이야. 너는 소닉이랑 같이 있고 싶을 뿐이라고 했나? 물론 넌 그거면 충분하겠지. 하지만 그런 사소한 일에 목을 메다보면 넌 암만 시간이 지나도 자라지 못하고 철없는 인간이 될거야. 그런 것도 하나도 모를 거야! …집으로 돌아가라. 그리고 오늘 이후로는 내 눈에 띄지 않게 조심해.
[35]
너야말로… 스스로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넌 진실을 받아들이는 걸 싫어하겠지. 소닉이 떠나버리면 네 삶은 이전과 같아질 거라고 네 마음 속 깊은 곳에선 알고 있을 것이다. 네 모험도 이제 끝나려고 한다, 애야. 그 짜증나는 고슴도치와 네 우정처럼 말이야. 네 꿈이 산산이 부숴진 것 같지? 삶이란 그런 것이란다, 애야. 내 말 들으렴. 너무 높이 올라가면 추락할 때 더 아픈 법이지. 좋게 말하자면, 적어도 너와 나는 결코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이란 말이다.
[36]
이때 둘은 에그맨에게 질려서 48화가 끝날 때 절교를 선언하고 존다이크 가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크리스를 에그맨에게 데려다 준 뒤 결국 에그맨의 곁으로 돌아간다.
[37]
내 말 잘 들어라, 소닉. 너에게 정말 실망했구나. 이제부터는 분노가 널 집어삼키지 않도록 조심해라. 그렇지 않다면 언젠가 네 자신이 항상 화나 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아 버릴 테니까.
[38]
카운터 스톱 조건이 10000 크레딧 이상인데, 1크레딧 = 1000원이라고 계산하면 1000만원이다. 즉, 게임에 1천만원 이상 투자했다는 것. 이 크레딧 표기는 시리즈 누적이 아닌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면 초기화된다.
[39]
스토리 모드에서 배드 보이즈와 에그맨은 적대관계에다 처음 만난 사이다.
[40]
전자의 경우 일본 CM 한정.
[41]
Eggman의 man과 여성을 존칭하는 대명사인 ma'am을 합친 것
[42]
실사영화에선 부모가 없는 고아라고 했다.
[43]
섀도우 더 헤지혹의 표현에 의하면 에그맨 얼굴에 침을 뱉었다고...
[44]
그 어원격 되는 이름이 그 유명한
이반이다.
[45]
더빙판은 "날씨가 좋아서 바나나를 따고 있는 중이였지!"로 나왔으며 먹고 난 뒤에 하는말은 "한 입 먹을래?"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