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6-22 09:53:22

노하라 신노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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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野, ruby=の)][ruby(原, ruby=はら)] しんのすけ
노하라 신노스케
[[대한민국|]] 신짱구[1] | [[미국|]] Shin No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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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796><colcolor=#1d1d1d> 출생 1994년 5월 5일[2]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주오1쵸메(후타바마치) 904[3]
나이 5세[4]
거주지 [[일본|]]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후타바3초메 1-2[5]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5번지[6]
신체 신장 105.9cm[7] | 체중 22.8kg
혈액형 B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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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둘레 57.5cm[8]
신발 사이즈 180mm
소속 [[일본|]] 후타바 유치원
[[대한민국|]] 떡잎유치원 해바라기반
[[일본|]] 카스카베 방위대
[[대한민국|]] 떡잎마을 방범대 (창설자, 대장)
별명 신짱, 감자머리, 데빌구[데빌+짱구], 사탄구
부모 아버지 노하라 히로시/신형만/신영식
어머니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형제 여동생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
반려견 시로/흰둥이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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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노하라 긴노스케/신돌식
할머니 노하라 츠루/이옥분
작은할아버지 노하라 란팡/신광수
큰아버지 노하라 세마시/신병수
큰어머니 노하라 이쿠나
고모
고모부
사촌누나 사쿠라 치루코/앵두
사촌형 노하라 이츠키
사촌여동생 노하라 나츠미
외할아버지 코야마 요시지/봉선달
외할머니 코야마 히사에/이영선
외이모할머니 후사에
큰이모 코야마 마사에/봉미자
막내이모 코야마 무사에/봉미소
이미지 컬러 빨간색[10]
주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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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기, 엉덩이로 걷기, 똥침 공격, 방귀 공격, 성대모사, 흉내내기, 간지럽히기, 변장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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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족, 계란말이, 친구들[11], 예쁜 누나들, 마릴린누나, 이슬이누나, 액션가면, 칸탐 로보, 먹을 것[12], 장난감
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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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혼나거나 맞는 것, 엄마의 잔소리, 아빠의 발냄새, 짱아편을 드는 것, 멸치, 피망, 리얼 소꿉놀이[13]
성우 [[일본|]] 야지마 아키코(1992~2018)[14]
코바야시 유미코[15](2018~)
[[대한민국|]] 박영남(SBS, 투니버스, 극장판, 19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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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 -11px; margin-top: -8px; margin-bottom: -16px"
<colbgcolor=#fff,#1f2023> 이영주(비디오판 전기, 1996~1998), 박은숙(비디오판 후기, 1999~2001)[17]
이미자(MBC 극장판, 2001)[18]
정선혜(투니버스판 12기(대역), 2012)[19][20]
이영주[21], 박영남(게임판) }}}}}}
[[대만|]] 蔣篤慧(지앙두후에이)[22][23](대만판 263~785-1, 극장판 1~26기)
曾允凡(정윈판)[24][25](대만판 785-2~, 극장판 27기~)
[[미국|]] 캐스 수시 로라 베일리
[[스페인|]] 소니아 토레티야
파일:신노스케 1992.jpg
파일:신노스케 94.jpg
파일:신짱구220612.jpg
<rowcolor=#000> 1992년 4월 13일 방영분[26] 1994년 11월 21일 방영분[27] 2022년 6월 11일 방영분
파일:external/bntnews.hankyung.com/6458983b42ee21a1b34c79675f78bde0.jpg
국내판 2011년 11기[28][29] 방영분 中

1. 개요2. 성우3. 특징
3.1. 이름과 호칭3.2. 나이3.3. 외모3.4. 성격3.5. 신체 능력
4. 캐릭터
4.1. 캐릭터성의 변화4.2. 영원한 다섯 살4.3. 연상 취향4.4. 만능 엉덩이4.5. 코스프레4.6. 신노스케의 웃음4.7. 지각4.8. 액션가면4.9. 부리부리 댄스(엉덩이별 외계인)4.10. 초코비4.11. 부족한 해독력
5. 그 외 특징6. 캐릭터 여담
6.1. 초창기 기믹6.2. 우는 모습6.3. 화내는 모습
7. 인간관계8. 명대사9. SHIN-MEN10. 극장판11. 기타12.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호호이~!!!
(ホホイ~~!!!)

노하라 신노스케를 대표하는 명대사.[30]
초코비 몇 개 사먹을 수 있어요?
많은 액수의 돈을 말할 때 주로 나오는 대사.[31]
크레용 신짱( 짱구는 못말려)의 주인공으로, 노하라 히로시(신영식/신형만),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부부의 아들이며, 여동생인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의 오빠이다.

2. 성우

담당 성우는 위의 프로필 참조.
피카츄처럼 세계적으로도 짱구의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는 성우는 별로 없다고 한다. 국내판 성우는 무척이나 다양한데, 위에서 보다시피 국내에서는 다른 성우들이 맡기도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중 박영남 버전을 가장 높게 평가한다. 심지어 이 성우가 짱구를 맡은 뒤부터는 성우가 전혀 안 바뀌어서 신짱구 = 박영남으로 평가받을 정도. 만약 박영남 성우가 짱구 역을 맡지 못하는 날이 온다면 그날은 한국 짱구의 제삿날이라는 농담까지 있을 정도로 의미가 크다.[32] 이영주 버전도 나름 듣기 좋다고 평가받지만, 박영남 버전에 비해 밋밋해서 묻혔다.

그러다 2012년 7월에 방영된 12기에선 박영남이 건강 문제로 하차했을 때[33] 한참 후배인 투니버스 4기 정선혜가 대역을 맡았는데, 방영 전부터 연예계 뉴스에도 나올 정도로 화젯거리였다.

다만 12기 방영 기간 내내 '짱구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라는 논란과 비판을 한 번에 받았는데 그 정도가 투니버스 홈페이지에서 주연령층인 어린이들이 심한 위화감으로 인해 게시판에서 난리가 났으며 성우 팬들이나 일반인들에게도 이는 마찬가지일 정도였다. 물론 박영남이 오랜 기간 동안 그야말로 엄청난 호연을 펼쳐 온 탓[34]도 있지만, 짱구 특유의 장난기 어린 모습이나 능글맞은 느낌 등이 전혀 빠진 착한 아이가 되었으며, 음색 자체도 박영남의 연기나 발성법을 너무 의식 해 버려 오히려 캐릭터 자체가 아예 바뀌었다는 평도 있다.[35]

이 때문에 '예전 박영남이 훨씬 낫다' VS '그래도 제법 선전한다'란 평가로 갈렸으나 역시 기존의 성우인 박영남 성우가 낫다는 평가가 우세하였다.

게다가 박영남도 떠도는 소문대로 완전 하차한 게 아니라 만성 위염으로 잠깐 하차한 것으로 인터뷰를 통해 직접 밝혔으며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13기에서 다시 맡을 의향까지 내비쳤고, 결국 13기에 복귀하면서 기뻐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정선혜 성우는 예전에도 짱구 성우를 맡은 적이 있었으나[36] 애초에 몇 년 동안 맡은 역을 다른 사람이 시즌 하나만에 적응시킬 순 없기에 어색한 건 당연하다.[37] 그래도 맡은 시즌동안 색다른 연기를 보여주어 괜찮았다는 평이 있었고, 일본판과 비슷했다는 반응도 있었다.

그런데 더빙의 신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투니버스 측에서 원래는 계속 정선혜로 가려 했다고 한다. 이에 강희선 성우가 PD에게 항의해서 무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12기도 재더빙[38]을 해서 방영한다.

일본, 중국도 역시 '전담 성우' 이외에는 소화하지 못한다. 이를 이용한 성대모사가 유명한데 히라노 아야가 성대모사를 시도해본 적은 있고 일본 버라이어티 탤런트, 벳키의 특기가 짱구의 성대모사이기도 하다.(도모토 쿄다이에 출연해서 직접 시연)[39]

재밌는 점은 원판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와 국내 성우인 박영남은 전문분야가 서로 다르지만[40] 짱구 연기는 비슷하다. 또한 야지마는 짱구를 맡을 당시 데뷔 3년 차의 앳된 성우였지만(특히 박영남이 데뷔하던 시절인 1967년생이라 더욱) 박영남은 짱구 역할을 맡을 당시부터 이미 경력이 30년 넘은 베테랑이었다.

스페인어 더빙판 같은 경우에는 본래 다섯 살 유치원생 캐릭터라는 점을 더 의식했는지 박영남, 야지마 아키코와 로라 베일리의 더빙판보다 목소리 톤이 좀 더 높다.[41]

18번째 극장판 초시공! 폭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등장하는 어른판 짱구의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현경수.[42]

일본 전담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도 당시 몇 년 새 연기톤이 많이 바뀌었다.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캐릭터의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목소리에 신경 쓰다 보니 되려 자연스러운 표현을 하기 힘들어졌다는 것이다. 본인도 그것을 하차 선언하기 약 1년 전부터 인지하고 있는 모양인지 심적인 고생이 꽤나 있었다고 한다. 신노스케를 연기해온 27년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오랜 고민 후 2018년 6월에 하차 선언을 했다.약 1개월 후인 2018년 7월 6일 방영분(970화)부터 코바야시 유미코가 그 뒤를 잇게 되었고 그와 동시에 6년 만에 애니 오프닝도 바뀌었다.
2018년 6월 29일 방영분
마지막 녹음인 969화 C파트 짧막한 영상이 나오는데 제목은 いつものオラだゾ(평소의 나라구) 신노스케의 평소 일상을 간략하게 보여주며(유치원에 지각하여 엄마가 자전거로 등교, 토오루 놀리기, 쵸코비를 먹으면서 액션가면을 보고 가족들 앞에서 부리부리 댄스를 추는 짱구의 평소 모습이 나온다.) 마지막에 신노스케의 집에 불이 꺼지면서 신노스케가 나 매일이 즐거워!라고 하며 26년간 신노스케를 연기했던 야지마 아키코의 목소리는 그렇게 끝이 난다.

여러모로 마지막 대사에 아련함을 느낀 팬이 많다고 한다. 그리고 야지마 아키코는 같이 맡았던 샌드백 토끼도 전담했었는데 신노스케의 성우가 교체된 이후 샌드백 토끼의 비중도 줄어들어 아예 없는 수준이 되었다.

3. 특징

3.1. 이름과 호칭

일본판 기준 본명은 신노스케지만 일본에서는 사람의 이름을 줄인 말 뒤에 '짱(ちゃん)'을 붙이는 풍토가 있어 신짱이라 불리며, 작품의 제목인 크레용 신짱도 여기서 유래했다. 애니의 등장인물들은 신노스케를 이름 그대로 부르기도 하지만 특히 어머니인 미사에가 신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판의 신짱구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한국어 더빙판은 코믹스나 비디오판 일부의 경우 맹짱구,[43] 애니판에서는 일본 원어판의 애칭인 신짱을 그대로 활용해 신짱구, 과거 북미판 로컬라이징에서는 Shin Nohara(신 노하라)이라 보통 부르지만 북미판에서 엄마인 봉미선이 딱 한 에피소드에서 Shinnosuke라고 부르는 걸 보니 Shin은 줄여 부르는 닉네임이다. 신노스케 이름의 유래는 신형만이 산부인과에 가기 전 이름 후보로 신타(しんた), 도모노리(ともり), 스구루(ぐる), 케이치(いち)를 종이에 적어뒀지만, 산부인과로 향하던 도중 비에 젖어서 글자가 번지는 바람에 남은 다섯 글자로 이름을 지은것이다. (코믹스 16권) 애니판에서는 신이치(しんいち), 토모노리(ともり), 스구루(ぐる), 켄타(んた)중에서 남은 글자라고 나온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동, 개똥, 맹 중에서 남은 글자라고 나와있다.
짱구아빠 작명센스가?

대만중국어 더빙판에서 본명은 野原新之助(예위엔신즈주)[44]고, 평소에는 小新(시아오신)[45]으로 불린다.

원작에서는 폭풍을 부르는 유치원생 (嵐を呼ぶ園児)으로 소개된다. 이를 반영해서 극장판은 대부분 제목에 폭풍/태풍을 부르는이 붙는다.

3.2. 나이

1990-2020년 기준상 30년 동안 나이는 5살이다.[46] 극장판 부리부리 3분 대작전에서도 "노하라 신노스케 ! 너는 13년 동안 5살짜리 어린애냐!"라는 대사가 나왔다. 그러나 크레용 신짱의 완결이 나지 않은 시기에 작가인 우스이 요시토가 세상을 떠나면서 끝내 영원한 유치원생이 되어버렸다. 다만 만화판에서 작품 전체의 전개와는 별개, 즉 외전에서 연필 신짱이라는 초등학생 신노스케가 나온 적이 있다. 물론 사실상 이미지 자체는 기존의 신짱이랑 상동한 정도에 불과.

애니판에서는 푸념하는 신노스케에게 미사에가 나중에 나이 먹고 지금 일을 생각하면 재밌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해주는 장면이 있었는데 다음 장면으로 청년으로 성장한 신노스케가 여자친구와 함께 벤치에 앉아 그 일을 회상하며 웃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처음엔 뒷모습만 나오다가 여자친구가 왜 웃냐고 질문하자 예전의 재밌었던 일이 생각났다는 말과 함께 고개를 돌리며 얼굴이 공개됐는데 참고로 청년 신노스케는 미사에의 얼굴형에 어린 신노스케 눈을 가지고 있었다.

3.3. 외모

머리통이 감자를 닮아서 감자머리라는 별명이 붙었다. 상당히 특이한 머리통 형태이기는 하다. 그런데 동생인 히마와리와 토오루 , 아이 , 네네 등 신노스케와 똑같은 머리 모양을 한 캐릭터는 많은데 신노스케만 감자머리라는 별명이 있다. 아무래도 같은 얼굴형을 한 캐릭터 중 신노스케만 거의 반삭 수준의 짧은 머리를 하고 있어서 더 감자 같기 때문에 그런 듯하다.

얼굴형은 할아버지인 긴노스케, 머리색과 특유의 송충이 눈썹은 아버지인 히로시를 닮은 외모로, 거의 친가쪽에서 많이 물려받은 것 같지만 눈만은 어머니인 미사에와 똑 닮았다. 짱구와 아빠는 붕어빵!에피소드에서 짱구 나이때의 아빠 사진을 보여주는데 짱구와 똑같이 생겼다. 다만 어른제국의 역습에 나온 유년시절과는 다르게 생겼다.

의외로 많은 이들이 간과하고 있지만, 정면샷이 찍히는 일이 거의 없는 캐릭터이다. 사실 이렇게밖에 될 수 없는 이유가 맨 처음 캐릭터 화풍이나 디자인을 구상할 때, 측면샷만 생각하여 캐릭터 디자인을 하였고 이로 인해 정면샷을 잡을 때 캐릭터가 이상하게 그려지는 일이 많이 생겨 정면 샷이 없는 것이다.[47]

주로 입는 옷차림은 빨간 티셔츠에 노란 반바지, 노란 운동화. 하나의 의상만 입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같은 색, 같은 모양의 옷들을 여러 벌 가지고 있다.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같은 색, 같은 디자인의 옷들을 앞에다가 놔두고 뭘 입을지 고르거나, 종종 친구들에게 자신의 옷을 빌려주는데, 본인이 입고 있는 동일한 색상을 가진 상하의다. 잠옷 역시 마찬가지다.

캐릭터의 모델은 작가의 데뷔작 다라쿠야 스토어 이야기(だらくやストア物語, 엉망진창 수퍼마켓)에 나오는 니카이도 신노스케(二階堂信之介). 짱구와는 달리 전간기( 쇼와 원년)에 태어났으며 야마가타현 출신이라고 한다.
파일:어린 신짱구.jpg
파일:귀여운 두 살 신짱구.gif
2006년 9월 8일 방영분[48]
두 살 때의 모습이 매우 귀엽다. 얼굴은 머리카락이 다섯 가닥밖에 없는 걸 빼면 지금과 다른 게 없고 지금도 귀엽게 생긴 건 여전하지만 이때는 제대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기여서 지금보다 전체적으로 더 귀엽다.[49]

3.4. 성격

"○○놀이."
"뭐~? 귀찮은데."
" 나원 참~ 어쩔 수 없지."[50]
"난 이대로가 좋아."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있는 트러블 메이커이며 다분한 마이 웨이로 주변 사람들의 인생을 골치 아프게 하고 있다. 보통 애들에 비해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아서 한번 흥미가 생긴 건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이 과정에서 이런저런 사고가 발생한다.

또한 아이들 특유의 자기중심적인 성향 때문에 뭐든 자신이 옳다는 전제하에 행동하다보니 답답하게 굴때가 많은데, 가령 피자가게에 주문을 하려고 하면 주문을 해놓고 저희 집 주소 모르니까 알아서 오세요라고 해서 난감하게 하거나[51], 남의 집에 잘못 전화해서 말이 안 통하는 경우가 많다.[52] 이렇다보니 신짱한테 뭘 전달하는 심부름을 맡기면 열에 아홉은 어딘가 꼬여버리고, 신짱을 도와주려는 사람은 되려 범죄자 취급을 받는다.[53][54] 그나마 다행인 건 보통 어린이들과는 달리 미아가 되더라도 자기가 길을 잃은게 아니라 남들이 길을 잃은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울거나 하는 일은 없다는 것.(...) 길 잃은 걸 알더라도 이 시점에선 이미 누군가 신짱을 보호해주면서 지적해주는 상황이라 안전하다.

만화 연재 초기에는 말썽이 지나친 나머지 일본이나 한국, 그 외 크레용 신짱이 방영되고 있는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아이들이 신노스케를 따라 해서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그래서인지 아이들에게 만화에 나오는 것은 따라 하지 말라고 하는 에피소드가 초기에 나왔다.[55] 만화의 노선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던 연재 초반 즈음엔 신노스케의 성격이 상당히 무분별한 무개념으로 묘사되었으나[56], 동생 히마와리가 태어난 이후로 만화책 후권을 진행할수록 타인의 감정을 빠르게 이해하는 등 점점 더 철이 들고, 터뜨리는 사고의 스케일도 어느 정도 봐줄 수 있는(5살이라는 걸 고려하면 성장하면 나아질 수 있을 정도로 볼 수 있는) 정도로 순화되었다. 대신 신노스케가 초반에 하던 말썽은 동생 히마와리가 대신 맡게 되었다.

훗날 옆집의 닭살 부부 임시 맨션 수험생 같은 민폐 캐릭터가 추가된 이유[57]도 이 점 때문일 것이다. 또한 본인의 취급이 어딘가 안습해졌는데 당하는 역할이 생겼다든가(주로 히마와리한테)[58] 성격도 무덤덤했던 초기와 달리 감정기복이 매우 심해진 입체적으로 변한 편이다. 이렇게 후반부로 갈수록 조연들이 점점 캐릭터가 강해지지만 그렇다고 존재감이 희미해지지는 않는다. 단연 독보적인 마이페이스로 어떤 상황도 결국 본인이 중심에 서는 캐릭터. 주인공이니까 이 점은 변할 수 없다.

한편으로는 어린이 특유의 활발함과는 반대로 엄마를 닮아서 어린이답지 않게 게으르고 귀찮음에 쩔은 모습도 겸비하고 있다. 초창기에는 엄마가 심부름을 시키면 놀고 싶어서 거절했지만, 지금에 들어서는 그냥 귀찮아서 거절한다. 할 일이 없을 때는 그냥 뒹굴거린다. 이 때문에 사고를 치다가도 금새 흥미가 떨어져서 자리를 뜨는가하면, 자기가 한 일은 신경도 안 쓰고 남일 마냥 방관하다 핀잔을 듣곤 한다.[59] 대표적인 예시로 카자마 토오루와의 관계에서 알 수 있는데 평소에는 신짱 쪽에서 집요하게 앵겨서 토오루가 어쩔 수 없이 어울려주다가 무슨 일이 생기기라도 하면 신짱 쪽에서 귀찮아하거나, 이미 흥미가 떨어져서 가버리는 바람에 토오루만 바보 되는 상황이 자주 생긴다. 공식에서 신짱을 부르는 별명이 폭풍을 부르는 유치원생이라는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태풍의 눈에 가까운 캐릭터. 신짱의 말버릇 중 하나인 이런 이런(やれやれ)[60]은 이런 매사에 귀찮아하는 성격과 자기 일도 남 일 보듯 대하는 성향에서 비롯된 것. 물론 매사에 의욕이 없는 건 아니고, 어떨때는 스스로 좋은 일을 하려고는 하는데 그놈의 귀차니즘 때문에 일처리를 대충 하다보니[61] 와장창나는게 비일비재하다.

극장판 18기에서는 아예 자기 장래희망을 생각하는 것조차 귀찮아할 정도로 생각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나마 예쁜 누나나 액션가면 등 자기가 좋아하는 일과 연관된 일에는 의욕을 보이며, 이외에 의욕을 보였던 건 요요기 코지로에게 검도로 졌을 때였다. 사실상 이때가 신노스케가 유일하게 투지를 가졌던 때였다. 이렇다보니 미술에는 재능이 없는데, 본인이 워낙 매사에 귀찮아하다 보니 일일이 공을 들이는 작업에는 취약하다. 점토나 눈을 조각해서 만들 때도 대충 뭉쳐놓은 걸 내놓거나[62] 동물원 동물을 보고 그림을 그릴 때 레서팬더를 그리기 귀찮다고 자이언트 팬더를 그려놓고 레서팬더라고 이름을 쓰며, 기껏 공을 들여 만들더라도 명란젓 같은 일반인의 센스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결과물이다. 원작 특별편인 '미라클 마커 신짱'[63]에서도 본인이 그림을 못 그린다는 건 스스로 자각하는 듯. 그나마 코스프레 복장 같은 건 진짜처럼 공을 들여서 쓸데없이 고퀄리티일 때가 많다.

자신의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도 엄마랑 비슷한데, 미사에가 작심삼일로 포기해서 고치지 못하는 데에 비해 신노스케는 자기애가 넘쳐서[64] 혹은 귀찮아서 그냥 넘겨버리는 면이 크다. 잘못을 지적해도 칭찬인 줄 알고 쑥쓰러워하는 것이 그 예. 다만 나나코 누나같이 진심으로 대하는 상대 앞에서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행동을 고치고 격식을 차리는 걸 보면 그냥 귀찮아서 개선하지 않는 듯하다.

자신이 보고 느낀 건 왠만하면 전부 놀이로 받아들이는 성격이 있으며,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경향이 있다. 작중에서 신짱이 보이는 온갖 기행들을 보고 등장인물들이 놀라서 뭐하냐고 물어보면 항상 ○○놀이라고 답하는게 주 패턴.[65][66] 초창기에 불량배를 만나는 일이 있어도 겁먹긴 커녕 이건 무슨 놀이길래 나한테 이러나?하고 생각하기도 했다.[67] 매사에 남의 일 보듯 행동하는 것도 단순히 무책임해서가 아니라 이런 성격 때문. 신짱이 사고치고나서 미사에와 히로시가 고개 숙여 사과하면 '요새 엄마 아빠가 자주 하는 놀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면, 어디서 말싸움이 일어날 때는 자기는 재밌는 쪽 편이라는 이유로 양쪽 편 모두의 말을 반박하며 불을 지피곤 하며, 심지어 자기 때문에 싸움이 나도 양쪽을 왔다 갔다 하면서 말을 덧붙이다가 혼나기도 한다. 한마디로 매사에 진지하지 못한 성격이지만, 이런 성격 덕분에 항상 마음을 편하게 유지할 수 있어서 남들이 어려워하는 분야를 아무렇지 않게 해내는 먼치킨성을 보이곤 한다.

은근 돈을 밝히는 면도 있는데 이는 초창기 때부터 있었던 기믹으로 3권에서는 마사오가 동전을 엎자 동전 하나를 몰래 밟고 빼돌리려 하거나, 마사오의 돈을 지켜주는 보디가드를 자청한 뒤에 1만 엔을 청구했다. 이후에도 얼마를 원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는 억 단위를 요구하는 등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며, 이러한 성향은 부리부리자에몽한테도 반영된다. 그러나 이는 항상 지나치게 아끼려 드는 엄마에 대한 반발심 때문이라[68] 수전노라기보다는 돈 욕심이 많은 것에 가깝다. 미사에가 허영심이 많긴 해도 어느 정도 타협은 하는 데 비해, 신짱은 미사에의 비싼 물건을 몰래 쓸 때는 역시 비싼 건 다르다는 등 값이 나갈수록 최고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 어려서 가치를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당장 눈앞의 이익만 있다면 돈을 얻을 기회는 그냥 걷어차 버린다. 가령 1,000만 엔 복권에 당첨되었을 때는 미사에와 히로시가 넘기라고 하자 이것만 있으면 초코비를 산처럼 살 수 있는데 왜 넘겨야 하냐고 거부하다가 히로시가 딜을 제안하자 보통 사람이라면 듣지도 않을 제안에, 신짱은 마법소녀 마리의 실러 그라비아 사진집과 요구하고는 그대로 넘겨버렸다.(...) 물론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는 조금씩 영악해지긴 하지만, 아직 어리다 보니 막상 절약을 하려 해도 흉내 내기에 불과해서 본의 아니게 낭비만도 못한 사고를 치기도 한다.[69]

또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중시하는 성격이라 무언가를 억지로 바꾸거나 하기보다는 방임하는 걸 선호한다. 때문에 누군가 이미지 체인지로 하려고 하면 이를 거부하는데 문제는 내가 알던 그 '꼴 사나운 모습'으로 돌아와라라는 뉘앙스에 가깝게 말해서 화를 돋구는 편. 그나마 억지로 변하려다 고생하는 캐릭터를 상대로는 위로가 된다.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지 않는 것도 이런 성격에서 비롯된 것.

사실 캐릭터성만 보면 호색한, 배신[70], 민폐, 4차원, 오타쿠[71] 등 주인공이라기보다는 조연에 가까운데도 주인공인 특이한 캐릭터. 하지만 그럼에도 드문드문 보이는 그 나이대 어린이다운 순수함과 의외의 면모를 보면 주인공은 주인공이다. 애초에 천성이 나쁜 것도 아니고, 누가 도와달라 하면 귀찮은 티는 다 내면서도 결국 도와준다. 결과를 장담못할 뿐.(...) 원작에서는 신짱의 무심한 면이 자기가 하는 행동을 의식하지 않아서 그런거라는 묘사가 나오는데, 사고칠때뿐만 아니라 좋은 일을 하고도 자기가 좋은 일을 한건지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본의 아닌 도움으로 흘러가기도 한다.[72]

3.5. 신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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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극장판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
부모님이 초인이기 때문인지 그의 신체 능력 또한 비범한데, 이미 원작에서도 전봇대와 나무를 자유자재로 기어 오르는 등 최소 성룡이나 이연걸 쯤은 돼야만 가능한 일과 5세로는 생각되지 않는 완력을 보여주었다. 참고로 나무타기 같은 경우는 필요할 때마다 신짱의 특기로 나오며 주로 이 때에는 원숭이 코스튬을 하고 나무를 타는 모습이 나온다.

달리기도 엄청나게 빠른 것으로 시리즈 내내 꾸준히 묘사된다. 사실 달리기 같은 경우 신짱이 좀처럼 진지하게 임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본실력을 좀처럼 발휘하지 않지만, 특정 상황[73]에서는 가속이라도 하듯 빨라진다. 그 외로는 무얼 타거나 혹은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계열의 운동의 경우에도 대체적으로 잘하는 편이다. 수영이나 스키, 심지어 보드 등등. 심지어 처음 하는 운동도 쉽게 익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신체능력과 별개로도 운동신경이 엄청 좋은 편이다. 원작 만화에서는 모토히사의 비비탄을 피하는 와중에 차 한잔을 마시는 여유까지 보여준다.

극장판에 이르러선 더욱 강화, 초인적인 지구력과 도약력으로 어른들도 간단히 제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미 초인 그 자체. 극장판 전체를 통틀어서, 수 많은 총탄을 헤쳐나오고 피탄당한 적은 딱 1번 뿐이다. 위의 짤은 돼지발굽 대작전에서 바렐이 열받아서 온갖 총기를 난사하는 것을 피하는 장면. 그냥 피하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장난하듯이 춤추면서 피하는 모습에 바렐도 어이가 털렸는지 결국 냅뒀다.

폭풍을 부르는 정글 편에서는 폭포에서 떨어져 바닥에 머리를 수직으로 부딪쳤는데도 혹만 나고 무사한데다 전혀 아픈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절벽에서 떨어질 때도 뛰어내려서 온다. 심지어 이때는 히마와리를 업은 상태다. 그리고 히마를 목마 태워서 엉덩이로 걷기도 한다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도 히마와리를 업은 상태에서 부모님을 태운 트럭을 쫓아가면서 담벼락 위에서 뛰고 점프까지 했다. 그뒤에도 히마를 안거나 업은 상태에서 어른들의 추격을 피했다.

그리고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의 자전거 추격전에서는 철수의 네발 자전거에서 보조바퀴 2개가 파괴되었는데도 사이클선수 성인 남성 수십 명을 따돌리며 여유롭게 질주하고, 날아오는 연장들을 회피하며 극한의 코너링까지 보여준다. 후반 단체 전투씬에서는 거의 나는 것처럼 보일만큼 높이 점프한 뒤 엉덩이만으로 전투 요원 6명을 연속으로 일격에 리타이어 시키는 도저히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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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아뵤! 쿵후 보이즈 ~라면 대란~에서는 3000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한 권법의 오의를 전수받을 자격을 갖추기까지 했다.

신혼여행 허리케인 ~잃어버린 히로시~에서는 게임장에서 얻은 채찍을 휘두르는데 얼마나 세게 흔들었는지 작은 회오리가 생기고 그걸로 수십 명의 적들을 발라버린다.

4. 캐릭터

4.1. 캐릭터성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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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 후기(& 신 크레용 신짱) → 애니

연재와 애니메이션 방영이 계속되면서 특히나 캐릭터성에 많은 변화를 겪었다. 거의 전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겪었고, 신노스케 다음가는 비중을 가진 미사에가 오랜 연재가 지속되면서도 그에 필요한 컨셉이 하나 둘 추가되는 정도에 불과한걸 생각하면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된 셈이다.

초창기에는 특유의 무표정+멍한 표정으로 말도 안 되는 드립을 내뱉으며, 더 훗날의 신노스케처럼 적당한 자제심이나 가족, 친구와의 의리나 선한 모습이 거의 강조되지 않는[74], 그야말로 순수하게 이해타산을 생각하지 않고 말썽을 부리는 순수한, 그리고 그만큼 지독한 말썽쟁이였다. 초창기 신노스케는 엄청 무뚝뚝하고 건방졌으며,[75] 중후기의 신노스케가 말썽을 부리고 일을 벌려놓으면 혼날것을 두려워하거나 최소한 반성이라도 하는 척이라도 하는데 비해 초기의 신노스케는 되려 뻔뻔하게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영악하게 잠깐을 모면하는 참새눈물로 위기를 빠져나가려고 하는 보기에 따라서는 꽤 악독한 모습도 종종 보여왔다.

사실 이때 만화나 애니메이션의 주요 트러블메이커가 신노스케 혼자였던데다[76], 작중 초반 분위기가 현재와 같이 잡혀있지 않았었을 시기에 벌어진 블랙코미디 적인 면모가 초기의 신노스케를 만든 셈이다. 어느 기점으로부터 만화적인 연출이 들어가기 이전에, 묘하게 현실적인 악동과 비관주의자가 가질법한 모습을 투영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동만화로 자리잡은 현재의 크레용 신짱과는 묘하게 어울리지 않았던 것. 특히 상대적으로 캐릭터성이 풍부해지기 이전의 주변인물과 비교되어서 더더욱 그런면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극 초장기를 벗어난 후 슬슬 아동만화, 가족만화로서의 정체성이 잡혀가기 시작하던 과도기 시기에는 캐릭터가 조금씩 온순해지고 풍부한 표정묘사, 그리고 극 초장기 신노스케만이 가지고 있었던 트러블메이커 기질을 주변 인물들이 나눠갖기 시작하면서 신노스케의 엉뚱한 기질을 강조하지 않아도 될때가 되자(= 소재에 변화를 줄 때가 되자) 캐릭터성에 변화를 크게 겪는다.

기존에는 멍한 표정으로 아무런 방향성도, 기준도 없는 장난으로 주위를 곤란하게 만들며 극의 개그를 책임지는 사고뭉치형 캐릭터였다면, 만화적 과정이 충분히 가미되기 시작한 신노스케는 비교적 낮아진 수위의 장난과 사고뭉치 외의 캐릭터를 다수 획득해[77] 초기처럼 트러블메이커로만 쓰이지 않는 개구쟁이 형 캐릭터로 탈피하게 된다. 이 과도기에 방점을 찍은것이 노하라 일가의 새 멤버라고 할 수 있는 히마와리의 탄생일 것이다.

앞서 서술했듯 히마와리의 탄생으로 신노스케가 가진 캐릭터성의 일부가 히마와리에게로 계승되어 기존의 무개념스러운 장난과 선악을 구분짓지 않는 순수함을 히마와리에게로 덜어낼 수 있었고, 기존의 방향성 없는 장난(소위 시도때도 없이 치는 장난) 대신 주제와 어우러진 좀 더 기발한 상황과 장난, 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관계를 위시한 대화나 개그를 주도하는 역할을 신노스케가 맡게되어, 이것이 현재까지의 크레용 신짱의 주 패턴으로 자리잡게 된다.

4.2. 영원한 다섯 살

신노스케의 존재는 사실상 다섯 살의 대명사 격으로 통한다고 할 수 있다.

5세의 신노스케가 가진 특징이라면, 다섯 살 다운 순수함과, 다섯 살 답지 않은 영악함이 공존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크레용 신짱이라는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면 알 수 있듯 짱구는 다섯 살 답지 않은 영악함이 특징으로 만화적인 보정이 더해져 어른들을 당황시키는 논리와 사고력을 가져 기발한 장난을 생각한다던가, 늘상 나오는 대사라고 할 수 있는 장기융자 32년남은 대출금을 언급한다던가, 현실의 유치원생과 다른 현실적인 세태를 풍자하는 등 초창기 성인용 블랙코미디 시절 원작의 느낌을 어느정도 가져간채로 캐릭터를 만들었으며, 그것이 바로 신노스케라는 캐릭터와 크레용 신짱이라는 만화/애니메이션이 가지는 매력포인트로 자리잡았다. 상기했듯 신노스케의 저런 성격 자체는 원작에선 현실 풍자와 세태를 비꼬기 위한 장치였지만, 도리어 신노스케를 개그 전개의 큰 축이자 영악하고 기발한 트러블메이커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켜 작품의 재미와 확장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반면 다섯 살 답다고 할 수 있는 순수함 역시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초코비같은 과자에 환장을 한다던가, 액션가면을 좋아한다던가, 특히 일반적인 상식과 선악의 구분이 모호하다는 순수성은 극초기 시절이 지나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상기한 문단에서는 대출금을 언급하지만, 그럼에도 신노스케는 몇 번인가 돈의 단위나 가치를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은행과 통장에 대한 개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듯한 모순도 보여준다. 이런 모순은 크레용 신짱이옴니버스에 가까운 만화이기 때문이기도 함과 동시에 영악한 면모 외에도 다섯 살 다운 면모 역시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런 순수함과 영악함의 밸런스는 크레용 신짱이라는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설명하는 큰 틀이라고 할 수 있다. 크레용 신짱, 그리고 주인공 신노스케에게 존재하는 다섯 살 다운 순수함은 크레용 신짱이 가족 만화로서의 정체성을 확립시켜주며, 신노스케가 가진 영악함과 다섯 살 답지 않은 말썽 등은 평범한 가족 애니메이션을 초월해 작품만이 가지는 독특한 개그성을 공고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갭에서 오는 차이야 말로 크레용 신짱과 그 주인공 신노스케가 가지는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매력으로 작동한다.

4.3. 연상 취향

몇 번인가 캐릭터성이 변화한 신노스케지만, 그럼에도 극 초창기부터 일관적으로 묘사되는 부분이라면, 예쁜 누나를 광적으로 좋아한다는 점이다. 그게 유부녀여도 예외는 없다. 참고로 이는 노하라 일가의 남자들 전부가 동일하다. 이렇다보니 5살 나이에 그라비아 사진집이나 수영복 사진집을 즐겨보곤 한다.[78]

기본적으로 20대가 취향이라 고등학생 미만은 이성으로 여기지 않는다. 50권에서 밝히길 스트라이크 존이 20~34살의 (예쁜)누나. 그래서 또래 여자애들은 아무리 미녀라도 관심 보이는 법이 없다.[79]

주 패턴은 "거기 예쁜 누나! 나랑 무엇무엇하지 않으실래요?" 다. 그렇게 한눈을 팔다 미사에에게 꿀밤을 먹는 것이 주 패턴. 예쁜 누나가 보이기만 하면 아무에게나 저런 작업을 걸지만 당연히도 보통은 무시당한다.[80] 다만 진짜로 좀 특이한 여성 캐릭터라면 신노스케를 귀여워 하거나 과자를 주는 경우도 존재.

참고로 예쁜 누나를 좋아하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모든걸 제쳐두고 얼굴만으로 다 좋다는 마인드는 아니여서, 성격이 굉장히 특이하거나 좋지 않다면 되려 손사례를 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 예시가 바로 후타바 유치원 선생인 마츠자카 우메. 얼굴만으로는 (기억을 잃은) 신노스케가 반할 정도로 예쁘지만 성격때문에 신노스케가 반응하지 않는 경우이며, 아주 간혹가다가 저런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여자를 밝히는 음흉한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정작 성적인 지식에 한에서는 순수 그 자체. 이런 부류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아무렇지 않게 말하거나 어딘가 핀트가 틀리는 식이다.[81] 오히려 이런 지식은 토오루나 네네 같은 애들이 더 빠삭해서 신노스케가 운을 띄우면 지레 당황하는 게 패턴. 다만 성지식만 모르지 BDSM 같이 페티쉬에 관한 건 잘 알아서 히로시가 치질 수술받으며 괴로워하는 소리를 듣고 여왕님 플레이를 상상했다.

여담으로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지 게이들에게 인기 있는 타입으로 게이들에게 상당한 구애를 받는다. 일단 게이를 보면 ( 오카마인 경우) 여자가 아니란 것에 실망하고 꺼리는 느낌도 내비치나, 친해지면 성적 지향의 차이는 관계없다는 개념찬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신노스케 본인의 행동엔 살짝 게이스러운 면도 묻어난다.[82]뭐, 아버지와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여자들도 나름 꼬인다는 것이다.[83]특히 연상녀에게 귀여움을 받고 있다. 44권의 한 에피소드에선 호스트로서의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4.4. 만능 엉덩이

엉덩이로 하는건 무엇이든 잘한다. 후술할 부리부리 댄스도 포함해서 엉덩이로 물건을 잡는다던가, 엉덩이로 슛[84], 엉덩이로 걷기[85][86], 심지어 부리부리 댄스를 통해 빠르게 움직이기 등 본인의 능력에서 막히는 문제가 있더라도 엉덩이로 그것을 행한다면 엄청난 능력을 선보이며 문제를 해결하곤 한다. 사실상 신노스케가 가진 필살기인 셈이다.

둔근의 힘이 엄청나다고 의외로 꾸준히 묘사된다. 본인의 몸무게를 엉덩이만으로 매달리거나, 어른들과 힘싸움은 물론 돌마저도 부숴뜨리는 정도로 그려진다.

4.5. 코스프레

인형 옷을 만드는 데 엄청난 재주가 있다. 원숭이, 뱀, 다람쥐, 사슴벌레, 바퀴벌레 등등 다양한 동물을 소재로 한 인형옷을 만들며 원작/애니메이션을 가릴거 없이 엄청난 양의 코스튬을 선보인다. 액션가면 코스튬이나 칸탐로보 코스튬같이 사제 코스튬도 있지만, 대부분은 수제로 제작한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물론 이 외에도 미사에가 맘에 드는 걸 마트에서 싼 값에 사주기도 하는 모양이다.

제일 빈도가 높은 코스튬은 단연 액션가면 코스튬으로, 짱구가 놀이를 할때나 장난을 칠때 입는 경우가 많으며 못해도 투구 정도는 착용하기 때문에 볼 수 있는 빈도가 매우 높다. 그 다음으로는 고글이 달린 헬멧 정도. 그외 시의적절한 환경에서 시의적절한 장난을 치기 위해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코스튬을 바뀌입는다. 수제 코스튬 중에서는 도롱이 벌레, 혹은 날다람쥐 코스튬을 자주 볼 수 있다. 연재될수록 줄어들긴 했지만 초기에는 각종 코스프레 기행들을 선보였으며, 게임에서도 이것을 충실히 재현해 각종 코스프레에 고유의 능력을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신노스케가 변신한 동물들은 참 다양한데, 심지어 코믹스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흰뱀 인형옷까지 입었는데 그 와중에도 흰똥 운운하며 화장실 개그를 쳤다.

4.6. 신노스케의 웃음

웃을 때 뒤돌아서 눈을 보이지 않고 입만 웃는다. 캐릭터가 정립되지 않았던 극초반에는 눈을 보이며 웃는 장면이 한두 컷 있었으나[87] 이후에는 그런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88] 애니메이션은 이미 이 설정이 정립된 이후에 애니화가 기획되었기 때문에 초반에도 항상 뒤돌아서 웃는다. 이는 사실 원작자인 우스이 요시토가 신노스케를 그릴 때 칼 같이 지키던 규칙들 중 하나로, 신노스케의 평소 모습 때도 정면으로 그리지 않고 웃을 때는 반드시 뒤돌아서 웃는 모습으로 그려서 신노스케의 5살 아이다운 천진난만함을 부각시켜 주기 위해서 일부러 이렇게 그려온 거라고 한다.

딱 한번 정면에서 웃는 얼굴이 나왔는데, 원작 24권의 기타요노 박사의 발명품인 거울 복사로 복제 신노스케가 나올때 정면으로 웃으면서 공손한 모습의 캐릭터로 나왔다.[89] 애니판의 경우 극장판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서 신노스케와 똑같이 생긴 슨노케시 왕자가 처음 신노스케와 만났을 때 웃는 모습을 보여줘 유추가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이런 웃음을 보고 '음침하게 웃는다' 고 평한다.

웃을 때 말그대로 귀에 걸리도록 입꼬리를 올리기 때문에 앞에서 보면 꽤나 괴기스럽지 않겠냐 말이 많다. 얼굴형이 비슷한 노하라 긴노스케의 웃는 얼굴을 보면 평범하게 웃는 게 불가능한 얼굴형은 아닌 듯 하지만 말이다.

4.7. 지각

등원할 때 거의 매일 유치원 버스를 먼저 보내고 미사에가 자전거로 데려다주는데, 특별히 늦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고 간발의 차로 맨날 버스를 보낸다.[90] 가장 큰 이유는 신노스케의 큰일 때문.이쪽도 미사에만큼은 아니지만 유전적인 변비 기질이 있는 듯하다.[91] 항상 "신노스케 아직 멀었니?" 하고 미사에가물어볼 때마다 "으윽 아직 덜 나왔어요"라고 말하며 고통스러워한다. 그래도 아들은 매일 아침마다 일을 보는 반면 노하라 미사에닷새에 한번 정도 본다. 또한 신노스케는 아예 이에 맛들리기라도 했는지 미사에가 제발 좀 자전거 안 타게 하면 안되냐 잔소리하면 엄마 다이어트 시키는 거라 합리화하기도 한다.

4.8. 액션가면

사실상 신노스케의 워너비라고 할 수 있는 존재로, 그 자체로 이상의 히어로라고 할 수 있는 특촬물 및 그 주인공이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4.9. 부리부리 댄스(엉덩이별 외계인)

신노스케를 상징하는 가장 대표적인 포즈로, 바지를 내리고 허리를 90도로 굽힌 뒤 "부리부리부리부리부리부리!!"를 외치며[92] 팔을 저으며 좌우로 움직이는 엽기춤. 일본판에서는 게츠다케 성인(ケツだけ星人)이라고 부르며[93]으로, 더빙판에서는 '엉덩이별 외계인'으로 번역되었지만, 10기 이후로 순화를 거치고 있는데다 노라조가 부른 한국판 오리지널 오프닝을 통해 현재는 '부리부리 댄스'로 쐐기를 박으면서 2010년대 후반의 한국 팬들은 부리부리 댄스로 기억하고 있다. 신짱이 엉덩이별 외계인 말고도 춤은 전반적으로 좋아하다보니(특히 훌라 같이 흔드는 춤) 얼버무릴 수 있었던데다 한국 팬들 입장에서도 신짱의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어서인지 그냥 넘기는 중.[94] 게임에서는 대쉬 버튼을 누르면 이 자세로 이동하며.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도 이 춤이 구현되었지만 심의상 바지를 입고 한다.

참고로 이 춤은 현실적으로도 만화적으로도 고난도다. 일단 얼굴이 안 보일 정도로 엉덩이를 들면 허리에 무리가 갈 텐데 그 상태에서 빠르게 게걸음 왕복을 한다면 꽤 힘들며 엉덩이에도 무리가 간다. 그 상태에서 양팔을 뻗어서 위아래로 마구 흔들어야 한다. 직접 해 보면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다. 토오루가 힙합 교실에서 모에피를 닮은 여자애한테 반했을 때 신노스케의 엉덩이 힙합댄스, 힙업댄스를 배웠는데(힙합교실에서 신짱구의 힙업댄스를 칭찬했다.) 힙업댄스를 하다 엉덩이를 삐었다. 미사에와 몸이 바뀐 에피소드에서는 미사에의 몸으로 이걸 추다 삭신이 쑤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상태에서도 기동성이 어마어마하다. 극장판에서는 저 춤을 추면서 엄청 빠른속도로 이동하며 높이 점프까지 하는 것은 몰론 총까지 다 피해버린다.

코끼리 춤과는 달리[95][96] 현재도 건재하고 있는 설정이자 신짱의 아이덴티티로, 대체적으로 아무한테나 보일 정도로 꺼리낌 없는 장난이지만, 단 한명, 오하라 나나코 앞에서만은 부끄럽다며 그만둔 전적이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엄마 미사에랑 티격태격하다가 약올리면서 엉덩이 춤을 추다가 하필이면 그때 나나코가 찾아오자 창피해서 장가 못간다며 절망했다(...).

참고로 이거 말고도 연재 초기엔 머리에 팬티와 바지를 뒤집어쓰고 볼을 힘껏 부풀리며 입을 항문처럼 오므리는 엉덩이맨(ケツ顔マン)이란 개그도 있는데, 이건 원작에선 한번만 나왔고(까마귀 쫒아내려고 했다), 애니에선 가끔 몇번,극장판 흑부리 마왕의 야망에서 2번 나오고 묻혔...지만 2010년대 후반에도 애니에 아주 가끔씩 나온다. 엉덩이별 외계인보다 보기 숭하긴 해도, 개성적이고 엉덩이별 외계인이나 코끼리 춤과는 달리 옷은 입고 있어서 유지되는 듯.

여담으로 15기 극장판의 엔딩 영상에서 사과를 하러 온 엉덩이별 외계인[97]을 실제로 만나게 되는데, 되려 이 춤을 외계인한테 역으로 전파시키는 기행을 선보인다.(...)

4.10. 초코비

사실상 신노스케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겸 과자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4.11. 부족한 해독력

생각보다 꾸준하게 언급되는 콘셉트로, 한자 대부분은 읽거나 쓰지 못한다. 한자가 있는 글을 보면 가나(문자)만 골라서 읽는 버릇도 있으며, 가나만 보고 글을 잘못 이해하기도 한다. 신노스케가 쓴 편지나 만화를 보면 가나로만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신노스케가 특별하게 못 배우거나 지능이 떨어져서 그렇다기보다는 간단한 한자가 아닌 이상 그 나이대 대부분의 일본 어린이들도 헷갈리거나 읽지 못할 법한 한자 어휘가 종종 등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이 아무리 어릴 때부터, 문화적으로 한자를 밀접하게 접한다지만 그래도 신노스케의 나이대에서 특정 한자를 자유자재로 쓰거나 읽기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토오루나 보오가 더 특이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98]

이런 부분의 경우 한국어판에서는 한글을 잘 읽지 못하는 것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반대로 너댓살배기 유치원생도 절대 틀리지 않을 법한 한글 사용을 틀리는 듯한 모습으로 로컬라이징이 되었기 때문에 좀 어색해진 편.[99] 가끔 일본판의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한자가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 한자를 읽지 못한다.

5. 그 외 특징

몇몇 에피소드를 보면 동물들을 잘 다룬다. 전반적으로 동물에 대해 겁을 내지 않는데, 10권에서 강코라는 사나운 말을 안정되게 타서 지치하고, 12권에서 동물원에서 탈출한 원숭이와 금방 친해지고, 45권 오스트리아에서 돌고래들과 같이 엉덩이 춤을 추고 타서 관광객들에게 박수를 받고, 팰리칸들과 어울리고, 50권에서 주변에 동물들이 모여있자 장미반의 호스트 에이스가 그 능력을 부러워해 제자로 받아달라고 할 정도다. 사육사의 재능이있다.

원작에선 신노스케가 무사시노 켄타와 만나 검도를 하는 연속 에피소드가 있는데, 엄청난 재능과 실력을 가진 걸로 나온다.[100] 그러나 자신이 라이벌로 여기던 상대를 준결승전에서 물리친 후 결승을 치르지 않고 그만두었다.[101] 그리고 스모대회에 나간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경기 도중에 오줌이 마려워지자 반대편(그러니깐 상대 선수의 뒤)에 화장실이 있다는 걸 알고 나서 상대였던 스모 유치원부 챔피언을 밀어내고 우승하는 괴력을 발휘하기도 하였다. 또한 신형만도 타지 못하는 서핑을 한 번에 타는 것에 모자라 비트판으로까지 타거나, 히로시가 1~2개 정도 하는 물수제비도 8~10개 정도 하는 등의 비범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 편이다.

9기 <방송국을 견학 가요(テレビ局の見学だゾ, EP135P2)>편에선 <포롱포롱 체조(열려라! 폼포코칭)>라는 어린이 율동방송에 푹 빠진 적이 있다. 여러 명의 어린이들이 다 함께 출연해서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는 방송이었는데 신노스케의 관심은 체조 따위가 아닌 방송을 진행하는 미녀 사회자였다. 한 번은 미사에가 방청 신청을 한 게 당첨돼서 방청을 가게 됐다. 여기서부터 일은 시작됐다.

신노스케는 평소부터 사모하던 사회자를 가까이서 보겠다며 방청석을 이탈해 멋대로 촬영 현장에 난입한 것이다. 신노스케의 난입으로 잦은 방송사고가 터지자 결국 제작진은 모자를 잠시 밖에 내보냈다. 그리고 대망의 체조 시간.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체조 내내 신노스케는 여자 사회자 다리에 들러붙었다가 나중 가서는 그녀의 어깨에까지 매달렸다. 미사에는 사회자가 같이 춤을 추는 척 아이를 떼어내려 했지만 신노스케는 잽싸게 피해버렸고 엄마를 피해다니다 결국 사회자의 바지를 벗겨버리고 말았다.[102] 이 직후 신짱이 홍조를 띄며 음흉하게 웃는 장면이 나온 건 덤.

내용이 내용인지라 SBS에서는 당연히 미방영되었고 이후 투니버스에서 초창기 미방영 에피소드를 모아 방영했을 때 나왔는데 첫방영 시에는 아무 편집 없이 무삭제로 방영됐지만 그 당시 워낙 심의 때문에 말이 많았던 탓인지 이후 재방송분에서는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란 화면으로 대충 돌리는 것으로 편집된다.

가관인 건 그나마 애니판이 순화된거라는 것.(...) 원작에서는 사회자가 남성이였으며, 이쪽은 신짱이 아예 팬티까지 벗겨버렸다. 애니판은 적어도 사회자가 신짱의 움직임을 신경쓰고 있던 차라 벗긴 직후 가리기라도 했지, 원작에선 사회자가 율동에 집중하느라 이걸 모른채 하반신을 무방비하게 카메라에 노출시켰고, 아이와 함께 TV를 보던 네네의 엄마가 이걸 보더니 흥분하는 추태를 보였다.(당연히 네네는 우리 엄마가 아닌 것 같다고 울먹인다.)

2기 생방송에 출연해요(EP103P2 生中継に出演するゾ)에서 신노스케가 진행중인 여자 취재진에게 말을걸려고 치마를 잡아당기다가 벗겼다! 심지어 생방송이라서 미사에도 봤다.

사과를 잘 깎는다. 히로시와 미사에도 몇몇 에피소드에서 칭찬을 해주기도 하며, 본인도 맘에 드는지 자신이 깎은 사과 껍질을 모아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카스카베 방범대의 아이들이 자신의 수집품들을 가져왔을 때 신노스케는 쓰레기 봉투 2개에 가득 담은 사과껍질을 가져왔다. 위에 언급했듯이 타코야키(문어빵)를 만들어 먹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반나절도 안 돼서 만드는 방법을 마스터해버렸다. 하지만 만드는 데 신이 난 나머지 너무 많이 만들어서 처리에 고생한다. 요리에 대한 재능이 대단하다.

미사에가 신장 개업한 가게의 선착 100명에게 화장품 주는 이벤트에 홀려서 히마와리와 같이 나갔는데 이때 신노스케가 냉장고에서 닭고기, 배추, 대파, 버섯을 가져와서 전골요리를 만들었다.(가스는 로베르트가 켜주었다.) 하지만 새로운 맛의 빙수를 만든답시고 간장, 케첩 등을 넣거나 오코노미야키에 꿀을 뿌리는 등 맛에 대한 개념은 별로인 듯하다. 어느 정도냐면 와사비+낫토 샌드위치를 맛있다며 먹기도 할 정도다.[103] 그 외에도 가끔씩 요리를 돕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이를 감안하면 의외로 요리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피아노도 칠 줄 안다. 엉덩이로 치는 거지만[104] 엉덩이로 친 게 실력이 엄청난다. 7기 스오토메 아이 피아노 연주회에서는 무려 쇼팽의 고양이 왈츠를 쳤고 17기 네레의 피아노 연주회(TVA 883화)에서는 피아노 치면서 부르는 노래 가사를 틀린 건 덤. "토끼가 맛있다."고 불렀다. 피아노 외에도 묘하게 엉덩이 근육이 발달된 건지 엉덩이로 걷거나 수준급의 악력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이에 반해 노래에는 영 소질이 없는 듯. 초창기 토오루를 따라 음악 학원에 등록하고 싶다고 졸라서 엄마와 음악 학원에 가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음감 테스트를 했을 때 제멋대로 불렀다가 원장에게 대놓고 음치 수준이라고 까였으며[105], 신노스케가 하원하던 중 미도리 선생님의 옷을 더럽히면서 미사에에게 옷을 빌리려 했는데 대화가 삼천포로 빠지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기다리는 아이들을 달래려고 신노스케가 액션가면 노래를 불렀다가 아이들에게 원성(...)을 듣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의 한 화에서는 아빠 히로시와 함께 미사에를 대신하여 저녁식사 요리를 준비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여기서 끓고 있는 스튜에 오렌지 주스를 넣는 기행을 보여준다. 예상치 못한 조합에 히로시와 미사에는 맛을 우려했으나 막상 먹어보니 예상 이상으로 맛있는 요리가 되었다. 오렌지 주스가 오히려 스튜와 절묘한 조화를 이룬 것이다. 이러한 사례로 볼 때 신노스케식 음식에 대한 실험 정신은 때때로 창의적인 것으로 평가될 때도 있다. 또 원작에서 엎지른 급식을 혼합하고 수돗물+우유까지 넣은 뒤 프랑스풍 요리라고 속여서 선생님과 반 일행에게 먹인 에피소드도 있는데 일단 맛 자체는 좋았는지, 이후에 미도리 선생님이 영양사에게 다음에도 이렇게 해달라며 주문하기까지 하였다.[106]

하지만 이전의 에피소드에서 엄마가 히마와리를 데리고 장을 보러가며 집을 비웠을 때 자신이 대신해서 직접 카레를 만들어 본 적이 있다. 다양한 조미료와 소스 그리고 재료를 넣으면서 만들어보지만 후반에 병크 및 삽질을 해버리면서 완성한 게 카레가 아닌 무슨 정체 모를 둥근 모양의 요리. 사실 넣은 재료 중 결정적인 실수는 소금, 설탕 그리고 밀가루. 밀가루를 넣은 게 가장 큰 실수였다.[107]

은근 대식가.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고 마구 먹어대다 살이 쪄서 다이어트하는 에피소드가 있는가 하면, 방영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호텔 풀코스를 먹었음에도 후식으로 사람 키만한 특대 아이스크림을 녹기 전에 모두 먹어치우기도 했다.[108] 이렇다 보니 충치가 생기는 에피소드에서는 충치 때문에 밥을 깨작대서 엄마 아빠가 걱정하자 둘러댔다가 곧 들켰다.[109] 물론 이렇게 많이 먹는 건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한에서. 싫어하는건 억지로라도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 이상, 입도 벌리지 않는다.[110] 다만 가끔씩 위장이 어린애 수준으로 묘사되는 에피소드도 있긴 한데 그럴 때 남긴 대용량 음식은 봉미선과 히로히 몫이 되어 난처하게 만든다.[111] 특히 계란 요리를 좋아하는데 한 번은 길거리에서 닭을 발견하자 매일 공짜로 계란 요리를 먹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집으로 데려가 키우려 했으며, 2살 때도 계란말이를 좋아해서 신형만의 도시락에 들어있는 계란말이까지 먹었다.

본의 아니게 상대를 난처하게 하는 행동을 일삼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특이한 능력이 있다. 결국에 마무리는 "고마워, 신짱"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많이 있으므로 나름대로 수혜를 주는 역할을 하는 듯하다. 우메 선생과 미도리 선생의 애정 전선 발전, 아게오 선생의 자신감 회복, 솔로 외판원이 신짱구를 피해 도망다니다 여자 친구가 생기고, 신짱구 때문에 집에서 늦게 나가 콘크리트에 깔려 끔살당했을 위기를 면한 남자, 손님이 오질 않아서 파리만 날렸고 거기다 그나마 온 신짱구가 맛을 알아야 한다는 이유로 가게에서 시식한 뒤 자기 건 배부르니까 안 사고 봉미선 도시락만 사가는 바람에 제대로 장사로 안됐지만 덕분에 다음 날, 점심때 필요한 도시락 살 곳를 찾고 있었던 한 회사 간부의 대량 주문으로 제대로 장사를 할 수 있게 된 한 부부와 그 부부의 도시락 가게(신짱구가 집으로 가다가 이 사람을 만났는데 그때 가게 위치를 알려줬고 자기가 먹었던 메뉴까지 추천해 줬다.) 등등. 또한 의외로 저 마이페이스적인 행동으로 자기 아버지에게 기운을 북돋은 적도 있다.

다만 몇몇 행동은 다소 의도된 행동도 있는데 훈이네 집은 기억 못 하면서 훈이네 집에서 먹은 간식만 기억하고 유리의 집에선 유리의 엄마가 간식을 강제로 줘야 할 땐 분명히 신짱구 몫도 줬는데 신짱구가 자기 몫[112]은 내버려두고 나머지 남은 간식을 몽땅 먹어치워놓고선 악평을 해댔다. 또한 단팥죽 에피소드에선 단팥죽이 탈 것 같다는 걸 신짱구가 알려줬을 땐 신짱구가 유리의 엄마에게 대놓고 "다 내 덕분이다."를 반복하며 단팥죽을 주기를 강요했고, 이소룡 선생이 유리와 타협하는 에피소드에서는 유리의 엄마가 치즈 케이크를 숨긴 걸 알고 "치즈 케이크 진짜로 안 줘도 돼요."를 반복하며 치즈케이크 주기를 강요했다.[113] 이는 과거 민폐 캐릭터 속성을 답습한 듯하다.

복권 운이나 뽑기 운이 굉장히 좋은 편인데, 뽑기를 할 때마다 당첨이 된다. 한 번은 취한 신형만이 신짱아와 신짱구에게 복권을 줬는데 신짱구 것만 1,000만 엔 (현재 기준으로 약 1억원) 당첨이어서 신형만과 봉미선이 어떻게든 사수하려고 애를 쓰기도 했다. 신짱아가 그걸 먹어버렸다. 이에 반면 주사위 운은 더럽게 없어서 자기 여동생, 애완견, 심지어 인형한테까지 진다. 어느 정도냐면 인형하고 했을 땐 자신이 인형을 움직여 주사위눈을 굴렸을 때는 모두 6이 나왔지만 자신이 던질 땐 1이 나왔다. 그리고 신짱아와 했을 때도 계속 함정에 걸려 뒤처지자 사기를 쳐서 역전했으나 또 함정에 걸리는 바람에 다시 출발지점으로 갔다. 이외에도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하루 종일 재수 없는 날도 있는데다 신짱아와 관련된 일에서는 유독 타이밍 안 맞게 봉변을 당하는 일도 많기에 운에 대해서는 케바케다.

크레용 신짱이 초기에는 풍자 만화였다 보니 신짱구는 주로 어린이의 순진함으로 정치인에게 다가가 검은 속내를 까발리게 하는 캐릭터였다. 이후 대중적인 스토리로 노선이 변경되고 나서도 이러한 요소는 유지되는지 사람들의 본심을 불게 하는 재주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무리 내숭을 떨고 가식을 떨며 진심을 숨겨도 신짱구가 하지만 본심은?이라며 운을 띄우면 바로 본심을 까발리게 하는 게 패턴이다.

평소 언제 어디서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은 녀석이다 보니 엑스트라와 만나는 에피소드에서는 항상 뜬금없이 나타나서 엑스트라를 당황스럽게 하는 게 패턴이며 집이나 유치원 에피소드에서도 종종 어디선가 나타나 가족들과 주변인들을 당황시킨다. 이러다 보니 실존 연예인이 특별 출연하는 에피소드에서도 그냥 신짱구가 불쑥 나타나면서 엮이는 식이며, 2차 창작에서 다른 작품의 캐릭터와 엮일 때도 그냥 뜬금없이 나타나는 식으로 만나지만 팬들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 이런 녀석도 모에선의 감염을 피할 순 없다. 카스카베 방범대의 10년 후 패러렐 동인설정에서는 마이페이스의 간지 중고딩이 많은 편이다. 보통 미래 모습으로 유리 수지와 엮이는 커플링 팬픽, SS가 많은 편이다. 물론 철수와도 자주 엮인다.

애니와 원작에선 미래의 모습들이[114] 언급되었는데, 미래 세계에서 반란을 일으켜 사람들을 지배하던 컴퓨터에게 이상한 퀴즈를 내서 컴퓨터를 폭파하여 인류의 구세주가 되었다는 설명이 나왔다. 극장판에서도 미래 짱구의 모습이 나왔는데, 당시 잠입용으로 액션가면의 옷을 입고있어서 고우 고타로[115]의 뒤를 이어 액션가면 배우가 되었다고 추측하기도 하지만, 카스카베의 미래에 대해서 다룬 극장판에서 신짱구가 미래에 액션가면이 된다는 중요한 사건이 언급되지 않을 리가 없으므로 그냥 잠입용, 코스프레용으로 입었을 뿐이라고 볼 수 있다.[116] 참고로 작중 친구들과 다르게 어른이 된 신짱구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는데 입이나 뒷모습은 보이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장면이 없다. 심지어 가면을 벗어서 드디어 얼굴이 보이나 싶더니 햇살이 얼굴을 가려주신다. 다만 얼굴 모양은 아버지를 닮았다. 신짱구의 성인 시절이 나오는 동인작품에서 얼굴 모양은 대부분 아버지와 얼굴 모양과 비슷하게 묘사한다. 물론 외모는 모에선 덕분에 간지가 있다. 다만 원작에서 한 번씩 개그성으로 그린 성인판 신짱구는 그냥 지금의 모습에서 키와 덩치만 커진 상태다.

좋아하는 음식은 멜론, 카레, 달걀, 비엔나 소시지, 낫토, 참치, 딸기 케이크[117], 그리고 초코비[118] 등. 초밥이나 회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낫토에는 파를 넣어 먹는데 된장국에 파를 넣는 것은 매우 싫어한다. 좋아하는 음료로는 프스라이트(プスライト)[119], 우유[120]가 있다. 낫토를 좋아한다는 얘기는 자주 언급되는데, 한 에피소드에서는 경품을 노리고 매끼 각종 낫토 요리들을 먹이는 통에 히로히는 물려서 죽을 것 같은 상황인데 신짱구는 오히려 좋아한다. 심지어 낫토 오믈렛을 생낫토와 함께 먹을 정도다.[121]. 싫어하는 음식은 양파, 당근, 브로콜리 등의 야채이며,[122] 그중 으뜸은 피망이다. 단순히 싫어하는 게 아니라서 삼키면 몸이 거부해 오바이트를 할 정도다.[123] 또한 멸치도 피망만큼 싫어한다.

간혹 개드립을 치기도 하는데 구 에피소드에선 신짱구가 간식을 많이 먹고 밤중에 식중독에 걸렸는데 엄마가 "뭐 이상한 음식 먹었니?"라고 묻자 "엄마가 만든 요리요..."라고 대답해서 엄마가 역정을 내기도 했다. 또는 경찰이 유치원을 방문하여 유괴 방지 교육을 하는데 유괴범의 수법 중 하나인 "어머니께서 차에 치이셨다."라는 말에 "그래서, 상대 차는 괜찮나요?"라고 되묻기도 했다. 연재 초기부터 여러 만화 캐릭터나 영화를 패러디하는 일이 많았는데 원작 후반에 들어서는 일본 연예인이나 코미디언을 언급하는 개그를 자주 쓰게 되었다. 이를 두고 44권에서는 토오루가 일반인들은 모르는 소리 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항상 그런 건 아니지만 자주 볼 수 있는 건데 말할 때마다 단어를 자꾸 한 개씩 틀려먹거나 어떤 말을 들었을 때 사오정처럼 잘못 알아듣거나(ex: "네(하이)"를 "호이"로 잘못 이해하거나[124](ex:고양이(네코) ➡ 화장실 불을 끔 ➡ 보오가 그건 자연(에코)라고 함.)[125] 심지어 아예 반대로 말하기도 한다. (ex: "잘 먹겠습니다."를 "잘 먹었습니다."로, "다녀왔습니다."를 "다녀오세요."로)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인물들이 틀린 단어를 지적해 주는 것도 많이 보인다. 그런 다음 '그렇게도 말하죠'라고 대꾸하는 것이 일반적. 보통 여기서 못 말린다는 등 반응 없이 넘어가는 게 대부분이나 가끔 '그렇게는 말 안 해' 라는 식의 대답이 나오기도 한다. 더 드물게는 '그럼 뭐라고 하는데요?' -> '~라고 하는 거야.' 라는 대화가 나올 때도 있다.

자주 나오는 장면은 아니지만, 무언가 바라거나 동정을 사려고 할 때는 눈빛 공격을 한다. 눈에서 노란색의 십자 모양 빛이 계속 나온다. 이건 신짱아도 그대로 배워서 오빠랑 같이 써먹고 있다. 이후 카스카베 방범대원들도 사용하며 기술명은 초롱초롱 눈빛 공격.

대인배이며 의리도 있다. 초창기, 철수가 학업 스트레스를 왕창 심어주는 엄마때문에 서운해서 학원에 안 가고 놀이터에서 땡땡이를 치고 있다 짱구를 만난 적이 있었다. 철수는 평소라면 신짱구를 귀찮아하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그를 피했을 테지만 그때만큼은 스트레스가 폭발하기 직전이었던지라 신짱구의 집에서 하루만 재워달라고 부탁을 한다. 단, 봉미선한테는 비밀로 해달라는 조건이다.[126]

평소부터 유독 철수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던 신짱구로서는 흔쾌히 오케이 할 만한 일이었지만 문제는 집에 오고 나서 시작됐다. 신짱구가 아무 생각없이 토오루가 온 걸 알리려고 하는 통에 몇 번이나 들킬 뻔한 것이다. 그러다 그만 목욕을 하러 욕실에 들어갔다 걸리고 말았다. 나중에 전화를 받고 달려온 미네코, 그런데 그녀는 돌연 눈물을 흘리더니 집에 오기 싫을 정도로 학원으로 내몰아서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고 소원대로 아이를 하루만 신짱구의 집에서 재운다. 그날 밤, 이부자리를 펼친 토오루와 신짱구는 즐겁게 베개 싸움을 하며 행복해했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학원 친구들이랑 같이 길을 걷고 있었는데 저 멀리서 응가 모양의 옷을 걸쳐 입은 신짱구가 괴상한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고 있는 게 보였다. 친구들은 이런 신짱구를 보고는 '저급한 아이'라며 철저하게 무시했고 철수 역시 학원 친구들을 잃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인사를 하는 신짱구를 모른 체한다. 그러나 다음 날, 토오루는 배탈이 나서 시험을 망쳤고 친구들은 성적이 떨어졌다는 이유 하나로 어제만 해도 같이 놀던 친구를 매물차게 따돌렸다.[127]

충격을 받은 철수는 우울한 얼굴로 비를 맞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우산을 씌워줬다. 누군가의 정체는 바로 신짱구와 그의 엄마 봉미선. 봉미선은 비 맞은 철수를 집에 데려와 목욕을 시켜주었고 아들의 옷과 우산까지 빌려줬다. 집으로 나서는 길. 철수는 어색하게나마 어제의 일을 사과했다. 그래서 같이 내일 같이 피구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신짱구는 인상을 쓰며 싫다고 했다. 그가 자길 용서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한 철수는 씁쓸히 돌아서려는데 신짱구는 "난 피구 말고 축구하고 싶은데."라고 말한다. 즉, 신짱구는 단순히 피구가 아닌 축구를 하고 싶었던 것. 이에 감명받은 철수는 눈물까지 글썽이며 그러자고 했고 신짱구는 배웅을 해준다며 집까지 가주었다.

그 외에도 한 에피소드에서는 유치원 단체사진을 찍기로 했는데 철수가 엄마 때문에 머리스타일을 망치게 되자 신짱구와 다른 친구들이 철수를 위해 테이프로 머리를 꾸며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초창기 유리에게는 저녁 늦게까지 고양이를 찾아주었다가 엄마에게 혼났고, 훈이에게는 달리기를 하다가 넘어져서 신짱구가 부축해서 함께 달리기를 하고, 훈이가 돈을 잃어버렸는데 신짱구가 대신 내주거나, 맹구에게는 고민도 들어주면서 서로 이해해 주는 친구가 되었다.

신짱아와는 몇 번 싸우거나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는 에피소드도 다수이고, 신짱아 때문에 신형만과 신형만에게 관심을 못 받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멋진 오빠 노릇은 톡톡히 한다. 극장판 암흑 마왕 대추적에선 신짱아를 구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건물 벽을 뛰어내려 구해내기도 했으며,[128] 헥슨이 신짱아를 건물에서 던지자 '같이 뛰어내려' 신짱아를 구해냈다.[129] 신짱아게 밀려 관심받지 못해 서운해하는 에피소드에선 엄마 아빠에게 삐친 신짱구가 집을 뛰쳐나가자.[130] 신형만과 봉미선이 짱구가 가출한 줄 알고 찾아다닐때(정작 신짱구는 시로의 집에서 자고있었다.) 신짱아가 울자. 모른척 하려다 결국 울지않게 달래주는 장면은 말 그대로 최고의 오빠. #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패러디인 보온병의 요정 편에선 신짱구가 쓰레기장에 있던 보온병을 주워오고 닦아주자 요정이 나와서 자신을 불러낸 자를 위해 소원을 네 개 들어주기로 한다. 신짱구는 소원 세 개를 빌고[131] 시로의 집에서 무슨 소원을 부를지 고민 후 나나코 누나와의 결혼을 선택하고 소원을 말하러 다시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봉미선이 신짱아를 들고 집 밖으로 뛰쳐나오더니 신짱아의 열이 40도나 된다고 하며[132] 병원으로 서둘러 가는 모습을 본다. 신짱구는 신짱아를 위해 나나코 누나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신짱아가 완쾌하는 소원을 부탁하고 덕분에 신짱아는 병이 나아서 봉미선이 병원으로 가던 중 열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다. 이러한 봉미선의 모습을 본 요정은 여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멋진 오빠라면서 극찬하고 원래 있던 쓰레기장으로 돌아간다. 극장판에서는 푸딩을 다 먹은 신짱아에게 오빠 관두겠다고 했지만 마지막에 신짱아를 우주에서 되찾고 훈훈하게 같이 푸딩을 먹으며 해피엔딩으러 끝났다.

여유로운 성격으로 다른 사람들을 화내게 하는 것이 일상이지만 중요한 것이 침범당하면 화를 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133]에 예민한 편.[134] 대체로 신짱아가 태어난 이후에는 더 잦은 편이다.[135] 화를 내지 않더라도 기분이 나쁠 때는 볼을 부풀리면서 뾰로퉁한 표정을 자주 짓는다.[136]

1995년 10월 30일에 방영한 《아빠의 입원 생활이라구》 편에서는 지나가던 미녀 의사와 간호사 앞에서 엉덩이별 외계인 춤을 추다가 그 자리에서 항문을 진찰당했다. 강제 진찰당하고 나서 신형만의 병실 구석에 쪼그려 앉은 건 덤.[137]

6. 캐릭터 여담

6.1. 초창기 기믹

원작이 성인만화인지라, 초-중기에서 가끔 성적인 기믹이 나와 신짱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138] 그리고 신짱의 부리부리 엉덩이 흔들기 춤을 출 때 보통 엉덩이를 까고 추는데, 이것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139]

위에서 각주로 선술했듯이, 이러한 선정성 편집은 SBS판은 기수 전체에 적용됐다. 투니버스는 3~9기까지는 일본판과 동일하게 나오다가 NEW 에피소드부터 액션가면으로 가리는 걸 시작으로, 이후 기수에서는 SBS판본과 동일하게 팬티 또는 자체적인 수정으로 바지 색깔을 덧칠하는 것으로 수정하기 시작했다(엉덩이는 11기부터). 대원 방영 극장판의 경우 초창기에는 그대로 나오다 현재는 단순 블러처리 혹은 투니버스와 동일하게 바지로 다시 그리고 있다. 다만 바지의 경우 투니버스의 수정 실력보다는 훨씬 떨어지는 편. 주름이나 디테일한 면 없이 통째로 가려서 실제로 보면 상당히 부자연스러워보인다.

심지어 심의가 강화되기 전의 1990년대 전후반 생들이 크레용 신짱을 보기 시작했던 초창기 극장판/에피소드(1992 ~ 2002)에서는 대놓고 중요 부위가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 탄력있게 늘어난다. 실제로 초~중기 에피소드에서는 엄마가 신노스케를 혼내는 방법 중 하나로 '그 부분을 꼬집어 잡아당기기'가 있었을 정도였다. 게다가 그 당시의 남자 어린이들을 향한 무의식적인 성추행[140]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고 심의가 강해진 지금은 큰일나겠지만, 중요 부위 위에 코끼리를 그려넣어 코끼리 춤을 추는 모습까지 보여서 이것이 여자들이 남자의 그곳을 가리키는 은어로 아직까지 쓰이는 데다가[141] 그 당시 실제로 따라하는 아이들이 몇몇 있어서 부모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시간이 흘러 심의가 강해진 지금은 아예 사라지게 되었다. 2020년 현재 시점으로는 유튜브 같은 곳에서는 이 코끼리 춤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나 장면들은 아예 편집되거나 삭제되어 안 나온다.

다만 단행본의 경우 애니메이션과 달리 한국판에서도 검열되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신짱의 특정 부위는 '코끼리'로 비유되지만, 과거에는 유부초밥으로 비유되기도 했다.

초기에는 틈만나면 이불에 지도를 그리는 오줌싸개로 그려지기도 했었다. 그 외에도 토오루가 다니는 영어학원에서 오른쪽 왼쪽을 햇걸리다가 그냥 바지에 오줌을 싸버리기도 하는등 이를 이용한 개그를 작가가 절찬리에 써먹었었다. 심지어 오줌 뿐 아니라 짱아에게 붙들렸을때랑 돌고래 쇼를 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긴 줄을 서야했던 에피소드에서는 바지에 똥을 싸버리기까지 했을 정도. 다만 역시 최근 에피에서는 이런 모습은 잘 안보여준다.

6.2. 우는 모습

팬덤에선 신짱의 우는 모습을 정면에서 웃는 모습 다음으로 아주 희귀하게 여기고 있다. 실제로 몇 안 되긴 한다.
  • 처음 정면으로 우는 모습이 나왔던 건 할아버지 노하라 긴노스케가 처음 등장했을 때였다. 처음에는 할아버지와 손자가 투닥거리는 이미지였으나, 막상 돌아갈 때는 할아버지에게 가지 마.라고 붙잡다가 결국 기차까지 배웅 와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142]
  • 다친 참새를 치료해 주는 에피소드에서 다음 날 참새가 날아오르자 기뻐했으나 금방 다시 쓰러져 죽자 눈물을 흘렸다.
  • 액션가면을 보다가 화면이 이상하게 나와서 엄마가 고치려고 TV를 두들기다가 결국 망가져서 울었다.
  • 옆집 아줌마가 신노스케네 집에 햄이 든 택배를 맡겼는데 그걸 몰래 빼먹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미사에가 신노스케를 추궁했는데, 신노스케가 시로한테 뒤집어씌운다. 당연히 통할 리가 없었고 엄마한테 흠씬 두들겨 맞고 울었다. 우는 와중에도 햄을 집어먹는 건 덤.
  • 미사에와 히로시가 한밤중에 병원에 간 에피소드에서 자기도 따라갔는데 시간도 늦어서 병원에서 자게 되었다. 이후 자다가 화장실이 가고 싶어져 병원 복도를 해메다가 무섭다고 쪼그려 앉아 울었다.
  • 미사에가 집에서 운전 연습을 할 때, 신노스케가 자기도 한다며 자동차 모양을 그린 종이상자를 쓰고 난입한다. 그때, 번호판을 미사에의 립스틱으로 쓴 것을 발견한 미사에는 화가 나 신노스케를 쫓고, 신노스케는 미사에를 피해 화장실로 숨는다. 미사에는 문 앞에 진입금지 표지판이 있어 진입하지 못하고 신노스케는 이를 놀린다. 그리고 미사에가 자동차 분장을 해제하고 들어가 보니 마침 엉덩이도 까고 있다고 하며 볼기짝을 맞는다. 엉덩이가 원숭이처럼 되었다며 울었다.
  • 집에서 발레를 추면서 장난치다가 다리를 삐어서 운 적이 있다. 이 와중에 병원가게 옷 갈아입자니까 눈물 훌쩍이면서 발레복에서 말미잘 옷으로 갈아입은 건 덤.
  • "짱아는 못말려" 에피소드에서는 히마와리가 신노스케의 푸딩을 뺏으려 하자 신노스케가 장롱 위에 푸딩을 올려놓으러 올라갔다. 히마와리는 잠자리채를 이용해서 X침을 신노스케한테 꽂았고, 떨어지는 푸딩을 뒷구르기하여 받아먹었다. 빈 접시와 욱신거리는 엉덩이를 잡으며 우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미사에의 모습이 압권이다. 몇 안되는 개그 에피소드.
  • 히마와리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었을 무렵에는 지금과는 달리[145] 틈만 나면 히마와리와 같이 있고 싶었던 나머지 유치원을 탈주하려던 적도 있었는데, 원작에서는 그때 미도리 선생님한테 붙잡히자 눈물로 호소하려고 옆구리를 꼬집어서 눈물을 짜냈다.[146] 이외에도 눈물로 호소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안약을 눈에 넣고 우는 척을 하기도 했다.
  • 신노스케의 친엄마가 설녀였다는 단편에선 과거 회상에서 신짱구와 똑같이 생긴 어린 아빠와 할아버지가 등장했는데, 설녀가 할아버지를 얼려버리자 아빠가 눈물을 흘렸다. 일단, 타인이지만 신노스케형 얼굴에 눈물이 맺히긴 맺혔다.
  • 아빠의 발모제를 한 통 다 쓴 것을 들켰을 때, 엄마한테 그러다 털이 너무 자라서 동물보호소에서 고릴라인 줄 알고 잡아간다는 말을 듣고 나서 낮잠을 자다가 동물보호소로 잡혀가는 악몽을 꾸고 나서 눈을 떴더니 진짜 머리털이 온몸을 뒤덮을 정도로 자라자 엄마한테 고릴라가 돼 버렸다며 오열했다. 하지만 사실 엄마가 신노스케가 낮잠 자는 동안 몰래 가발을 씌어놓은 거여서 울다가 가발이 벗겨지자 이를 보고 웃은 엄마에게 자기를 놀렸다고 화를 냈다.[147]
  • 나나코의 사촌이 오는 에피소드에서 사촌이 영국으로 가서 결혼한다는 소식에 둘이 서로 결혼한다는 걸로 오해하고[148] 둘이 떠나자 펑펑 운다. 물론 진상을 알고 나서는 부끄러워했으며 울었다는 것을 부모님이 알게 되자 놀림받았다.
  • 핸더랜드의 대모험에서 토페마 마페트가 죠키리누와의 싸움으로 소멸하자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아빠는 이를 보고 방금 막 마법이 풀려서 나타난 봉미선에게 지금 짱구가 조금 더 어른이 되는 순간이라고 말한다.
  • 장난감 워즈에서 모든 소동이 다 끝나고 액션가면 장난감을 껴안으며 모두 미안하다며 울었다.
  • 우는 장면까지는 아니지만 낙서왕국에서 미라클 크레용으로 만들어진 가짜 나나코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신짱을 낙서 지도관 3인방으로부터 구해내고 희생하는데, 이때 비에 녹는 나나코를 보는 장면에서 빗물이 신짱의 얼굴에 흘러내리는 모습이 마치 눈물을 흘리는 것 같은 구도이다.

6.3. 화내는 모습

연재가 장기화되면서 예전과는 달리 웃거나 우는 모습은 자주 나왔지만, 화내는 모습은 손에 꼽을 정도로 안 나온다. 성격 자체가 마이페이스인데다 남을 화내게 하는 건 몰라도, 남에게 화내는 모습은 좀처럼 보이지 않는 편.
  • 첫 분노는 "철수와 대결해요(철수와 한판 대결)" 편으로, 학원 시험공부를 하는 카자마 토오루와 놀자고 귀찮게 하지만, 계속 외면하는 토오루를 향해 종이비행기를 던지는 장난을 치다가, 열 받은 토오루가 밀쳐서 자신이 만든 찰흙 모형이 부서지자[150] 곧바로 분노해서 철수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둘이 싸우고 아이들이 말리지 못해 미도리 선생님이 겨우 뜯어말렸다. 이게 작중에서 처음으로 나온 신짱의 분노였다. 또한 지금 기준으로는 이런걸로 남한테 주먹질과 싸대기까지 날리며 크게 화내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꽤 이질적이다.
  •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못 가져온 히로시의 부탁에 엄마 미사에와 같이 우산을 가져다 주러 가지만, 넘어져서 흙탕물을 뒤집어 쓰자 이 바보 멍청이 똥개 흙탕물 같으니라고...하면서 분노해서 부들부들 떨었다. 미사에가 말 곱게 쓰라면서 화를 풀라고 했지만, 뒤차에 의해 자신도 흙탕물을 뒤집어 쓰자 야이 자식들아! 어딜 보고 운전하는 거야? 가다가 콱 사고나 나라!!!라면서 분노하는 미사에에 의해 겨우 화가 풀린다.[151]
  • 시로가 홀로 산책을 하다가 버려진 암컷 강아지를 발견하고 사랑에 빠졌는데, 그것을 모르고 시로가 가는 데로 따라가던 신짱이 시로의 여자 친구라는 것을 알고 둘이 만나려는 순간 지나가는 차에 의해 그 강아지가 치어 죽게 된다. 그때 신짱이 분노해서 야 이 나쁜 놈들아! 당장 내려서 시로에게 사과해!라고 차를 뒤쫓아간다.
  • 히마와리가 태어난 뒤로 자신의 사랑인 나나코가 신짱네 집에 와서 신짱 말고, 히마와리에게만 빠져 있자, 신짱은 열 받아서 사인펜으로 자기 얼굴에 야쿠자 흉터 모양을 그린 다음, 침을 뱉으면서 불량한 모습으로 분노한 것을 나타냈다. 그것을 알아차리고 귀띔해 준 미사에의 말을 들은 나나코는 저는 동생에게 질투하지 않는 아이가 좋더라고요.라는 말에 화를 참고 히마와리와 더 놀아주라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자 기특하다며 확 끌어안아 주는 나나코의 손질로 화가 풀린다.
  • 신노스케가 어느날 엄마에게 액션가면 비밀기지를 사달라고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은 사줬다. 그 후 집에 와서 선반위에 올려두고 간식을 가지러 간 사이에 히마와리가 그 액션가면 비밀기지가 너무 궁금한 나머지 보려고 했다. 하지만 닿지 않아 청소기로 건드리다가 그만 떨어져 박살나고 말았다. 오빠가 보기전에 기지 잔해를 방석 밑에 숨기고 낮잠자는 척을 했지만 방석 밑에 조금 잔해가 삐져나와 신노스케가 들춰보았더니 자신이 매우 아끼는 액션가면 비밀기지였던 것! 이를 본 신노스케는 매우매우 분노했다. 오죽하면 동생인 히마와리에게 "이제 너랑은 절교야!!!"라고 외쳤을 정도. 그 후 너무 화가 난 나머지 가출을 해서 공연을 해서 돈을 벌고 있었다. 그러다가 미사에에게 발견되어 집으로 돌아와 푸딩으로 신노스케를 달래주지만 히마와리가 그의 푸딩을 다 먹어버려 2차 분노를 하게 된다.

7.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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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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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SHIN-MEN

SHIN-MEN은 크레용 신짱의 20주년이라서 몇 번을 만난 적이 있었다. 짱구는 신맨 예고편에서 그림으로만 만났고 두번째 만남은 극장판 20기 홍보로 신멘의 멤버 중 한 명인 고와 닭꼬치집에서 만났다.[152] 일단 만났을땐 서로 이케멘이라는 칭찬하다가 TV를 틀어 극장판 20기 광고를 본다.

10. 극장판

메인 주인공으로서 극장판에서도 대활약을 한다. 악당을 무찌르는 마무리 역할은 거의 대부분 짱구가 할 때도 있고 또는 해결사 역할들을 충실히 해줄 때도 많다. 하지만 원작에서의 사고치는 기질은 어디 안 가서 본의 아니게 사건의 원인이 되거나 주변인들을 사고에 끌어들이는 원인이 되곤 한다.
  • 1기 - 액션 스톤을 사탕인줄 알고 삼켜버리는 바람에 액션 스톤을 부수려는 하이그레 마왕한테 노려져서 유치원 사람들과 가족들이 휘말림.
  • 2기 - 슨노케시 왕자랑 똑같이 생겼단 이유로 화이트 스네이크 단이 짱구를 납치하기 위해 짠 계획에 가족들이 휘말림.
  • 3기 - 작중에서는 별다른 사고는 치지 않았지만 후반부에 피에르 조커와 싸운 일로 원한을 사서, 현대로 돌아왔을땐 피에르 조커한테 현상수배 당함. 이때 중반부 내내 저주에 걸려 아무것도 하지 않았던 부모님들도 같이 수배된다.
  • 4기 - 유치원 소풍 갔다가 혼자 핸더랜드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중에, 크레이.G.매드의 서커스장에 들어가 토페마 마페트를 깨워내면서 중성마녀 일당의 표적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가족들이 스 노우맨에게 납치됨.
  • 5기 - 타마유라 브라더스가 흘린 쟈크가 봉인된 구슬을 주워갔다가 히마와리한테 빼앗기고, 히마와리가 그걸 삼켜버리는 바람에 히마와리가 타마요미족에게 노려지는 원인을 제공. 거기다 결말에서는 쟈크의 봉인을 풀어버렸다.
  • 6기 - 평소 낙서로 그리던 부리부리자에몽이 장성공 박사의 눈에 띄면서 돼지발굽의 사이버 테러 병기가 만들어지는 계기를 제공.[153]
  • 7기 - 때안미러에 납치될 때 모두 황금 온천탕[154]에 대해 숨기는 와중에 혼자 입방정을 떠는 바람에 가족들과 고문을 당했고, 때안미러의 거대로봇이 카스카베로 향하는 원인을 제공. 이 과정에서 로봇에 의해 도시가 쑥대밭이 되었다.[155]
  • 8기 - 긍정적인 사례 중 하나. 어른들이 파라다이스킹에게 납치되어 유람선에서 고립된 와중에 아이들을 데리고 직접 파라다이스 킹이 있는 정글로 가서 어른들을 찾으려 했다. 정글을 돌아다니면서 몇번이고 고생하긴 했지만[156]
  • 9기 - 신노스케가 사고치지 않는 몇 안되는 극장판. 다만 중반부에 예스터데이 원스 모어가 아이들을 붙잡을 시간을 예고했음에도 불과하고 정확히 그 시간에 알람을 맞추는 바람에 일어나자마자 여유없이 추격전을 벌이게 된다.
  • 11기 - 9기와 마찬가지로 사고치지 않은 사례. 다만 후반부에 최면증폭장치의 음성 암호를 풀기 위해 음성 암호로 녹음된 아침 대화를 재현할때 신노스케의 방귀 소리도 녹음되는 바람에 이걸 알기 전까지는 70번도 넘게 아침 대화를 재현해야 했다.
  • 12기 - 아이들을 떡잎 극장에 끌어들여 영화 속 세계로 가는 원인을 제공했지만, 이게 나비효과가 되어 그동안 영화 속 세계로 빨려들어간 카스카베 시민들을 전부 해방시켰다.
  • 15기 - 엉덩이별 외계인이 떨어뜨린 폭탄을 프리스비로 쓰다가 엉덩이에 붙을뻔한걸 시로가 막아준 대신 시로에게 폭탄이 붙어버리면서 소동이 벌어짐. 이후 시로를 지키기 위해 도망치는 과정에서 친구들도 휘말린다.[157]
  • 16기 - 푸리린한테 속아서 지구와 돈 크라이를 연결시키고, 유일한 조력자인 마타 타미도 봉인시킴. 이로 인해 지구가 한동안 돈 크라이의 결계에 갇혔다.
  • 17기 - 지구자구가 만든 물약을 주워오는 바람에 부모님이 이걸 마시고 동물로 변하면서 지구자구에 잡히는 원인을 제공.
  • 18기 - 정확히 말하면 일을 끌어들인건 미래의 신노스케. 여기 휘말린 친구들은 미래의 슬럼가에서 헤매는 고생을 했지만, 결과적으로 5살의 신노스케를 데려온 덕분에 미래를 구할 수 있었다.
  • 19기 - 헤가델 박사와 체형이 일치하다는 이유로 스카시베스탄 공화국의 스파이로 이용당하고, 신노스케 본인도 가짜 액션가면에 넘어가서 하마터면 대규모의 가스 테러를 시행시킬 뻔했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도 말려들었다.
  • 20기 - 짱아 별의 계약서에 멋대로 서명하는 바람에 히마와리와 생이별할뻔함.
  • 21기 - 버스를 기다리던 도중 화장실을 가버려[158] 버스를 잘못타게 만드는 원인 제공.[159]
  • 22기 - 본의 아니게 신형만의 허리를 다치게 해서 신형만이 마사지샵에 갔다가 로봇이 되는 원인을 제공. 또한 수염 파츠를 주워와 로봇 아빠한테 장착하면서 치치유레 동맹이 만들어져 사회에 잠시 혼란이 일어났었다.
  • 26기 - 후반부에 푸니푸니권의 비약을 시덥잖은 이유로 거부하는 바람에[160] 진 최종 보스가 생기는 원인을 제공.
  • 27기 - 초반에 빌런들에게 하는 채찍질이 제대로 되지 않고 상황을 오히려 더 나쁘게 만들었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부비트랩들을 함부로 건드리면서 본의 아니게 민폐 캐릭터화 되었다.[161]

또한 극장판에서 자신과 똑같은 인물을 만나는 사례가 종종 있다.(2기-슨노케시, 13기- 가짜 신노스케맨, 14기-곤약 클론, 18기-미래의 자신)

11. 기타

  • 일본판에서는 주로 '신쨩(しんちゃん)'으로 불리며, 북미판에서는 주로 신(Shin)으로 불린다. 주로 자기를 부를땐 'オラ(오라)'[162]. 이것은 도호쿠 사투리이며 이러한 말투는 할아버지인 긴노스케에게 배운 것이다.[163] 물론 한국판에선 이를 반영할 수 없어 평범하게 바뀌었다. 말끝에 주로 ~ゾ(~조/해석하자면 ~한다구 정도)를 붙이는 말버릇이 있으나 이 역시 무시됐다.[164]
  • 본래 부모건 할아버지건 어지간하면 남에게 존댓말을 안 쓰지만, 한국에서는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인지 악당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어른들한텐 존댓말을 한다.[165] 그 외에도 뭔가 감탄했을 때 "오오오오오오...."라고 하는 말버릇이 있다.
  • 일본에서는 코피가 날 정도로 뭉개진 얼굴의 짱구가 '앞이 안 보여'(前が見えねェ)라고 하는 장면이 밈으로 많이 쓰인다. 해당 장면은 단행본 1권에서 스튜 통이 뜨거우니 조심해서 옮겨야 한다고 말하던 급식 선생님한테 장난을 쳤다가[166] 죽빵을 맞은 것. 신짱이 맞을 짓을 하긴 했지만, 어린애한테 너무 과격한 게 아닌가 싶은데 크레용 신짱은 원래 원작 초반엔 남녀노소 불문하고 과격한 묘사가 많았다.[167] 당연히 애니판에서는 순화되었다.

12. 관련문서



[1] SBS, 투니버스, 대원판, 비디오판(극장판 초기, 돌아온 짱구 이후) 기준. 코믹스판과 비디오판 초기(신 짱구는 못말려), MBC 극장판에서는 맹짱구. 국내판 20기 예고판에 따르면 로마자 표기는 Zzangu인 듯하다. [2] 원작, 애니에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신짱구를 소개하는 내용이 있는 20기 예고편 영상에서 언급된다. 자신의 아버지하고 생일이 같다. 이런 경우는 생각보다 흔하다. 이런 '반영구적 세계관'은 일본에서는 이쪽 계열 원조인 사자에상에서 따와 사자에상 시공이라 한다. 당장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대부분은 연재 시작 시점을 배경으로 하면 1970년대생이나 1980년대생이 대부분이 될 수밖에 없고, 그렇다 보니 장기 연재를 들어가면 주인공이 40대, 50대인데도 여전히 초등학생이나 중고등학생이라는 상황이 발생할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 특히 1969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도라에몽 노진구의 경우 1959년생이지만 2005년 신 도라에몽이 시작되면서 1994년생으로 재설정했다. 이건 일본만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발생하는 현상으로 당장 리부트된 툼레이더의 라라 크로프트도 1990~1992년생인데, 원작에서는 1968년생이었다. 배경 연대가 1990년대에서 2010년대로 바뀌고, 한참 활약하던 시기가 아닌 성장기를 배경으로 설정하다 보니 부득이하게 변경한 것이다. 심지어 원작, 애니메이션 통틀어 언급된 신짱의 생년은 1994년밖에 없다. 1999년 5월 21일 방영분 "내 아기 때의 영상이라고" 편에서(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다.) 언급(그릇에 적힌 숫자가 '1994'이다.). 다만, 한국판에서는 1998년으로 로컬라이징했다. 심지어 제목도 "1998년, 무슨 일이 있었나"였다. [3] 904는 일본어로 읽으면 쿠(9), 레이(0), 욘(4)으로 크레용의 일본어 발음(쿠레욘)과 똑같다. 일본어 언어유희인 고로아와세를 이용한 것이다. 고로아와세에 대한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 짱구의 출생지와 현재 살고 있는 집은 다르다. 이유는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도 알 수 있듯이 5세 이전에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했기 때문이다. [4]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85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87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94년생이다. 봉미선과 짱아의 설정을 따른다면 1991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2005년생이고 2022년 기준으로 하면 2017년생. 연재 시작 시점 기준 생년인 1985년을 기준으로 하면 38세다. 현재 생년인 1994년을 기준으로 하면 현재 시간대 상 나이가 29세. 이는 2023년 일본 기준 짱구가 엄마 봉미선의 작중 나이인 29세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이 만화는 등장인물 전원이 나이를 먹지 않는다. 2000년 국내 방영분(6~7기)에서 한국식 나이로 세어 6세로 바뀌었던 적이 있는데, '짱구 = 5살' 공식이 너무 깊게 박힌 탓인지 다시 5살로 돌아왔다. [5] 언급에 따르면 지금 집은 전철역에서 좀 멀다고 한다. 지도를 보면 짱구가 태어난 주오1초메는 카스카베역 바로 앞이지만 현재 집과 그 인근 반경 배경을 보면 카스카베여고 근처의 카스카베히가시 쪽으로 보인다. [6] 짱구는 못말려 X파일 3기 아기가 태어나려고 해요 편에서 봉미선이 택시를 부를 때 5번지라고 말했다. [7] 4권 신체검사 측정 기준. 크레용 신짱에서 나오는 논란거리 중 하나가 바로 등장인물들의 키다. 주석이 달린 부분에서 상술했듯이 짱구의 키는 1미터가 약간 넘는다. 5세 유치원생들의 평균 키가 1미터 안팎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엄마 봉미선과 키를 비교해 보면 그 비율이 거의 1:4가 된다. 그 말은 봉미선의 키가 105.9cm인 짱구의 4배 즉 4.236m. 게다가 짱구 집의 옷 서랍과 짱구의 키를 비교해 보면 짱구의 키가 두 번째 서랍 높이보다 낮다. 즉, 저 비율이 정확하다면 봉미선을 비롯한 어른들은 키가 4미터가 넘고, 가구들도 높이가 4~5미터이며, 집 천장 높이는 6미터에 가깝다는 얘기. 사실 봉미선이 160cm, 신영식이 180cm임을 감안하면 아이들이 작게 나오는 것일 뿐이다. 하지만 아빠 신영식의 키만 봐도 180cm가 조금 넘는다. 명탐정 코난 등의 타 일본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런 경우가 간혹 있지만, 원작은 그 정도가 심하다. [8] 4권에서 나온다. [데빌+짱구] [10] 만화판에서는 주황색 내지 노란색 옷에 보라빛 반바지를 입었다. [11] 철수, 유리, 훈이, 맹구, 수지 [12] 특히 초코비 낫토, 딸기 케이크를 좋아한다. [13] 이건 유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강요한다는 이유로 다 싫어한다. [14] 처음에는 지금과 완전히 연기가 달랐다. 1992년 말부터 1993년 초까지는 우리가 흔히 아는 톤이고, 결국 1995년에서 1996년 사이에 완전히 자리 잡았다. 하차 이유는 짱구의 목소리를 계속 유지하는 게 어려워지고 짱구의 목소리를 만드는 데 집중하니 자연스러운 표현을 하기가 힘들어져서라고 했다. 많은 팬들이 하차를 아쉬워했다. [15] 원조 성우인 야지마 아키코에 비해 억양, 목소리 등이 어색하다는 평가가 있다. [16] SBS판에서부터 고정되었다. 박영남 또한 야지마 아키코처럼 캐릭터상의 변화에 맞춰 연기 스타일을 4~5번 정도 변경한 바 있다. 짱구를 연기한 박영남의 인지도가 어느 정도냐면 사실상 박영남을 빼면 짱구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이다. 박영남 과 야지마 아키코 모두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케빈 맥칼리스터를 맡았다. 짱구와 케빈 둘 다 말썽꾸러기라는게 공통점이다. [17] 후에 SBS에서 유리를 맡게 되었는데, 짱구보다는 오히려 유리를 훨씬 잘 연기했다. [18] 유아교육 사이트인 짱구교실에서도 짱구 역을 맡은 바가 있지만, 콘텐츠의 대부분은 박영남이 맡았다. [19] 박영남 성우의 건강상 문제로 잠시 바뀌었다. [20] 이때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21] 1997년 삼성전자와 리얼리티 위버가 제작한 PC용 패키지 게임의 첫 번째 시리즈에서 맡았고, 네 번째 시리즈에서부터는 박영남, 강희선, 오세홍과 같은 SBS판 성우진이 맡게 되었다. 그리고 2010년, 닌텐도 DS로 발매된 말랑말랑 고무찰흙 대변신!에서 맡았는데, 이때는 당시 박영남이 건강상 이유로 성우 활동을 잠시 쉬었기 때문에 이영주가 12년 만에 대역을 맡았었다. [22] 주음부호는 ㄐㄧㄤˇ ㄉㄨˇ ㄏㄨㄟˋ [23] 명탐정 코난 코난도 담당했었다. 2019년 6월 16일에 4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TTV 뉴스 영상 [24] 주음부호는 ㄗㄥ ㄩㄣˇ ㄈㄢˊ [25] 명탐정 코난 코난도 동일 성우로 교체되었다. [26] 국내판 1999년 6월 28일 SBS(서울방송) 방영분이며 봉미선만큼은 아니지만 애니 초창기와 현재 방영분의 갭이 상당히 심하다. 눈과 눈썹이 지금보다 작고 얼굴 형태도 다르다. 조금 뚱해 보이는 얼굴. 커뮤니티에서는 이때 당시의 짱구를 드래곤볼에서 따온 '순수 악 짱구' D&D의 성향에서 따온 '혼돈 악 짱구' 혹은 '순수 악 데빌구'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초창기 방영분은 그림체도 그렇고 만화 초기의 연재분을 가져온지라 중말기 연재분과 분위기나 묘사가 상당히 다르다. [27] 국내판 2000년 SBS(서울방송) 방영분 [28] 짱구가 아기였을 때의 에피소드이다. 23화 나는 두 살이에요+처음으로 이를 닦아요, 24화 나는 럭키보이예요, 28화 과잉보호는 안 좋아요 에서 등장한다. 일본에서는 이것 말고도 아기 에피소드가 더 있었으나 선정성 및 과한 행동, 왜색 등의 이유로 국내에는 미방영. [29] 일본판 2006년 9월 8일 방영분. [30] 한국으로 치면 '네'라는 대답을 예이~라고 건성으로 답하는 식. 이에 봉미선은 "대답은 네(はい)라고 해야지!"라는 대사로 받아친다. 신짱이 초등학생이 되는 내용의 연필 신짱에서는 학생주임 선생님이나 담임도 쓴다. 심지어 거기서는 봉미선이 짱아한테도 쓰기도 한다. 요즘에는 "호호이"라는 대사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는 듯하다. 현재는 "브! 라보~!"라는 대사가 더 자주 쓰인다.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라저~!라고 한다. [31] 미사에가 그 돈이면 초코비 몇 개 등으로 받아치기도 한다. [32] 일본의 경우는 2010년대에 1세대 성우들이 70~80대가 넘으니까 이런 날들이 많다. 특히 2014년에. 오오츠카 아키오 문서 참조. [33] 같은 이유로 원피스( 투니버스판)의 쵸파도 7기에서 대역으로 맡던 김현지로 다시 교체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주역( 밀짚모자 해적단) 성우진이 유지되는 것으로 결정난 대원판에서도 쵸파는 정옥주로 교체되었다. [34] 멀리 갈 필요도 없이 NEW 아기공룡 둘리 둘리를 맡은 김서영 성우가 열연하였지만 박영남의 연기가 워낙 넘사벽이라 그에 비하면 한참 부족하다며 엄청나게 까인 바가 있다. [35] 하지만 인터뷰에서는 박영남 성우의 연기와 최대한 다른 방향의 연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흉내 내는 것은 성우가 아니고, 게다가 박영남 선배님에게 있어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36]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정선혜는 전속 시절 온게임넷 게임 프로그램에서 인형 짱구 연기를 한 적이 있다. 이 경력 덕분에 대타로 캐스팅 된 듯 하다. [37] 김환진이 이어서 연기한 신형만도 처음엔 혹평이었으나 시즌을 거듭해 나가면서 적응시켰다. [38] 그러나 가끔씩 잘 들으면 더빙이 안 된 부분도 있다. [39] 이 때문인지, 벳키는 본작 오프닝곡을 부르기도 하였다. [40] 야지마 아키코는 소년, 소녀, 성인 여성 모두 다, 박영남은 소년 전문. 이 외에도 두 성우는 정글북: 소년 모글리에 출연했었다. 허나 맡은 배역은 야지마는 히로인인 메슈아, 박영남은 주인공인 모글리를 맡아 자기 연기 스타일에 맞는 캐릭을 연기했다. [41] 국내 성우와 비교하자면 이선호의 연기톤과 비슷하다. [42] 일판에서는 신노스케의 어른 버전만 성우가 바뀌고 다른 카스카베 방범대 남자 아이들의 어른 버전은 기존 성우가 그대로 해서 이질감이 좀 심한데 한국판에서는 전부 성우가 남자로 바뀌었다. 한국판은 액션가면 성우가 맡았는데, 극중 어른판 신노스케가 액션가면으로 분장했고 짱구가 액션가면 같은 어른이 됐다는 해석에 부합한 적절한 캐스팅이다. [43] 가끔 김짱구나 왕짱구인 경우도 있다. [44] 주음부호는 ㄧㄝˇ ㄩㄢˊ ㄒㄧㄣ ㄓ ㄓㄨˋ [45] 주음부호는 ㄒㄧㄠˇ ㄒㄧㄣ [46]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일부 분량에서는 한국식 나이를 적용해 6세라고 나온 적도 있었다. [47] 원작 특별편 중 하나인 ' 춤추는 신노스케' 편에서는 짱구의 머그샷을 통해 드물게 정면 모습이 나왔다. [48] 국내판 투니버스 2011년 11기 방영분 [49] 엄마, 아빠가 서로를 '여보(아나타, 미사에)'라고 부르는 것을 들었는지 봉미선을 부를 때 "여보야!(미사에)"라고 불렀다. 엄마라고 부르도록 가르치고 있던 모양. [50] 보통 이 대사를 할때는 어깨를 으쓱이며 고개를 절레절레 한다. # [51] 당연히 피자가게 점원은 곤란해하니까 '무슨 피자가게 점원이 그런 것도 모르냐'며 하는 수 없이 마사오네 집 주소라도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그러면 피자는 마사오네 집으로 간다고 하니까 뭐 이리 까다롭냐고 되려 따졌다. 이제까진 그냥 전화하면 알아서 오는 걸로 알아서 이런 문제가 생긴 것. [52] 가령 엄마한테 전화하려다 실수로 네네의 집에 전화를 걸어서 네네의 엄마가 받으면 왜 아줌마가 우리 집에 계세요? 우리 엄마 좀 바꿔줘요라고 물고 늘어지는 통에 전화를 끊고나서 울화통이 터진 네네 엄마가 토끼 인형을 쥐어팰 정도.(...) [53] 가령 수영장 에피소드에선 탈의실에 들어갈때 코인 락카에 키가 안 닿으니 옆에 있는 사람한테 동전 좀 대신 넣어달라고 해놓고 동전 도둑으로 몰기도 했다. [54] 초창기에는 신짱이 길을 잃고 파출소에 찾아가자 경찰이 집전화 번호랑 주소 좀 알려달랬더니 개인정보 털어서 뭐하려고요?라며 겁을 먹기도 했다. [55] 일본에서는 이를 이용해 크레용 신짱을 보고 따라 하여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를 위한 교육용 게임을 신노스케가 소개하는 광고 마케팅을 보이기도 했다. [56] 이때문에 2021년대에 초창기 신노스케의 행적을 돌아본 한국 팬들이 데빌구라고 부를 정도였다. [57] 당연히 이 캐릭터들이 하는 민폐의 피해자는 신노스케를 비롯한 노하라 일가다. [58] 심지어 본인이 평소에 고생시키던 히로시, 미사에, 토오루한테마저도 제대로 역관광 당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59] 신짱이 사고친게 나비효과가 발생해서 어른들이 대판 싸우고 나면 신짱이 왜 어른들끼리 꼴사납게 싸우냐고 일침하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한다. 당연히 어른들은 너 때문이잖아 너!라고 어이없어하는 패턴. [60] 라인 스탬프에도 나올 정도로 신짱의 대표적인 말버릇 중 하나다. 일본에선 신짱의 도호쿠벤 1인칭인 오라(オラ)와 연결시켜 야레야레라고 말하며 오라오라를 외치는 어느 스탠드술사와 엮는 드립을 치기도 한다. [61] 가령 청소하려고 그릇들을 씽크대에 갖다놓으려 하면 하나하나 놓는게 귀찮다고 탑처럼 쌓고 가다가 관성의 법칙 때문에 전부 엎어져서 개판이 나는가 하면, 시로의 집을 리모델링 하려는 에피소드에서는 망치로 못을 박다가 손을 다치자 안 아프게 글러브를 꼈는데, 못이 안 잡힌다는 이유로 대충 못 비슷하게 생긴 을 가지고 망치질을 했다. 당연히 시로의 집은 끌 때문에 작살이 나서 시로는 당분간 골판지 상자에서 지내야 했다. [62] 동그랗게 뭉쳐놓고는 '찹쌀떡'이라고 하거나, 손도 안 댄 점토를 두부라고 하는 등 초반에는 기린같이 제대로 된 걸 만들긴 했지만, 목은 너무 길게 만들어서 집에서도 계속 목을 붙잡고 있어야 하는 등 평범하지는 않았다. TVA의 도자기 만드는 에피소드에선 점토를 공처럼 만들고 축구공이라고 했지만 강사가 도예니까 다른 걸 만들라고 하자 세 손가락으로 구멍을 뚫고 볼링공이라고 했다. [63] 극장판 낙서왕국의 원안이 된다. [64] 사실 신노스케도 토오루 못지않게 종종 자신이 잘생겼다는 식의 자뻑을 하곤 하는데, 애니판에 경우 엄마와 아빠 중 누구랑 닮았냐는 친구들의 질문에 '아무도 안 닮았어. 나만 잘생겼어'라고 답하는가 하면, 극장판에서도 종종 자신이 잘생겼다는 말을 한다.(8기, 18기 등) [65] 이 과정에서 각종 자작 코스튬을 동원하기도 한다. [66] 초창기에 자주 하던 놀이는 땅에 엎드려 가만히 있는 시체놀이인데, 국내에선 시체라는 단어 어감 때문인지 나무늘보 놀이로 순화되었다. 하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그대로 시체놀이라고 나오기도 한다. [67] 붉은 장미 삼총사를 개그맨이라 부르는 것도 이 때문. [68] 용돈을 챙겨주지 않아서 그냥 필요할 때 타가는데 그때마다 잔소리를 듣다가 못 받는가 하면, 미사에와 히로시가 일부로 세뱃돈(お年玉, 오토시다마)을 안 주려고 은폐해서 중반부까지는 세뱃돈이 뭔지 모르다가 카자마한테 세뱃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요구했을 때는 히로시가 손 위에 공을 떨어뜨리고(落し玉/떨어뜨린 공, 오토시다마) 세뱃돈이라고 속이자 그대로 넘어갔다.(500엔 주는 에피소드도 있지만) 다만 3권에서는 세뱃돈이 생기면 족족 써버린다고 발언한 걸 보면 연재가 진행되면서 설정이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때도 금전 감각 없는 건 마찬가지. [69] 재테크랍시고 수영장 동전 락커에 엄마 지갑에 있는 동전들을 전부 투입하거나(저금통 흉내), 목욕할 때 넘치는 물이 아깝다고 마개를 뽑아서 물을 전부 빼버리는 등.(...) [70] 작중에서 종종 친구들과 놀다가 곤란한 상황이 되면 떠넘기고 튀곤 한다. [71] 만화야 신짱 나이대 어린애들이 자주 보고, 오타쿠 속성은 카자마가 더 부각되다 보니 놓치지만 사실 신짱도 녹화본을 돌려보거나 온갖 굿즈나 이벤트를 챙기는 등 열렬한 팬심을 보이곤 한다. 또한 원작에서는 30권 이후로는 특정 연예인이나 드라마 네타를 뜬금없이 언급해서 카자마한테 오타쿠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다만 카자마와 다르게 신짱은 그냥 그 나이대 어린애답게 좋아하는거 챙겨보는 쪽에 가까워서, 오타쿠 속성은 숨덕 기질이 있는 카자마 쪽이 돋보인다. [72] 가령 유치원에서 착한 일을 하나 해오라는 숙제를 받은 에피소드에서는 누굴 도와주려 해도 신짱을 아는 쪽에서 또 무슨 짓을 벌일지 지레 겁먹고 내보내거나, 하는 족족 실패해서 낙심하던 중에 길 가던 노인을 도와주었음에도 결국 오늘 착한 일을 못했다고 푸념하는 걸로 끝난다. [73] 미녀 누나의 등장, 엄마에게서의 도망 등. [74]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75] 당장 엄마 미사에를 오마에라고 칭하는데 여기서 오마에는 한국어로 풀이하면 너 혹은 네놈. 즉, 반말이다. 일본 만화판은 더 적나라한데 저녁을 도와달라는 말에 お前の仕事だ(네 일이다)나 2권 처음에는 "미사에 오늘도 변비땜에 못나갔네."라는 몹쓸 말까지 던진다. 오죽하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작중 최고의 빌런'이라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다. [76] 신노스케의 트러블메이커 기믹은 시간이 지날수록 온순해져가는 신노스케의 캐릭터와 함께 노하라 일가, 혹은 그 주변 인물들이 조금씩 가져가게 된다 [77] 카스카베 방범대를 위시한 관계, 그리고 해결사 역할이나 히마와리의 탄생으로 인한 오라버니 속성의 획득 등. [78] 히마도 이런 점은 비슷한데, 이쪽은 미남 연예인이 나오는 잡지나, 보석 전단지를 보는 건전한(..?) 수준. [79] 그래서 떡잎유치원 남자애들 모두가 좋아하는 수지도 관심 밖이었다. 오히려 이런 무심한 모습에 역으로 수지가 반했지만.(...) [80] 시기별로 여자들의 반응이 달라지는 것도 재미인데, 연재 초에는 멋쩍게 웃거나 당황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저리 가라고 손짓하거나 무시로 일관한다. [81] 달콤한 신혼 첫날밤이라는 말에 '그렇다면 두 사람은 밤이 되면... 케이크를 드시는군요.라고 해석하는 식이다. [82] 특히 토오루에게 이런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토오루의 '첫 키스'를 뺏어갔다면 뭐, 두 번 정도 키스했다. 그리고 장미반의 야스오와도 운동회 때 키스를 한 적이 있다. 상대와 지켜보던 이들은 다 기겁하는데 본인은 살짝 부끄러워 할 뿐이다. [83] 그렇다고 히로시가 여자에게 인기 꽝인 스타일인 건 아니다. 애니나 극장판에서 가끔 나오는 히로시의 실사체 그림체를 보면 나름 남자답게 생긴 호남이다. [84] 정확힌 어시스트다. [85] 극장판에서도 보여줬는데 7기에서 적들에게 포위당했다가 보여줌으로서 적들이 그 모습에 놀라게 만들어서 빈틈을 만들었고 8기에서는 원숭이들을 겁먹게 만들었다. [86] 여담으로 이 엉덩이 달리기는 전문가도 인정한 변비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한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엄마마냥 변비 체질인지는 모르겠지만 [87] 2권에서 토오루가 감기에 걸려 기침이 멈추지 않자 신노스케가 토오루의 등을 두드려 주고, 미도리 선생님이 그건 체했을 때 하는 거라고 지적해 주자 신노스케가 미안한 웃음을 짓는데 이때 눈을 보이며 웃는다. 또 기타요노 박사와 연관된 에피소드에서는 박사의 발명품으로 생성된 신짱의 클론이 사악한 웃음을 짓기도 하였다. [88] 반대로 우는 부분은 '장엄한 전설의 전투' 극장판에서 제대로 보인 바 있다. [89] 저 발명품은 본인의 성격과 정반대의 인물이 나와 예의도 밝고 붙임성이 좋은 신노스케가 나왔다. [90] 여담으로 크레신 공포 에피소드 중 가장 무섭다고 평가받는 '공포의 유치원이다' 편 영상 댓글에는 "신노스케가 유치원 버스를 제시간에 타고 있는 게 가장 무섭다" 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신노스케가 유치원 버스에 타 있는 장면은 흔하지 않다. [91] 초창기 에피소드 중 신노스케가 유치원에서 배탈이 나는데 이유가 다름 아닌 변비여서 미도리와 우메가 힘을 합쳐 신노스케를 관장했다. '변비는 유전이다'라고 확실하게 말하긴 어렵지만 식습관이 비슷한 가족은 같은 배변 질환을 앓을 확률이 크다. 변비를 제외하면 대표적으로 치질이 있겠다. [92] 일본판 에피소드 중에는 외할아버지에게 인사한답시고 이 춤을 추며 "오히사시 부리부리~~"(오히사시부리(오랜만이네)를 이용한 말장난) 드립을 쳐버리기도 한다. [93] 번역하면 '엉덩이뿐인 외계인'. 즉 엉덩이에 팔다리만 달린 모습을 의미한다. 이 동작을 하면서 외치는 부리부리(ぶりぶり)는 일본어로 탱글탱글, 즉 출렁이는 모습을 뜻하는 의성어인데, 엉덩이가 흔들리는 모양새를 의미하기도 한다. 비슷한 쓰임새의 일본어로 덜덜 떠는 걸 뜻하는 부르부르( ぶるぶる), 흔들리는 걸 뜻하는 부레부레(ぶれぶれ)가 있다. 한편 ぶりぶり는 액체가 밀려나오는 의성어로도 쓰여서 상황에 따라서 똥싸는 소리를 뜻하기도 한다. [94] 사실 초창기의 짱구가 애들 정서에 안 좋다고 욕먹었던 이유의 반이 시도때도 없이 엉덩이 까서였다. [95] 엉덩이별 외계인은 엉덩이만 내미는 걸로 그치지, 이쪽은 아예 하반신에 코끼리 그림을 그린 뒤, 거시기를 코에 빗대며 흔든다. 심지어 원작에서는 연재한지 10년 넘어가는 와중에도 이랬으며, 이거 때문에 장미반의 여자애와 엮이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다행히 연재 극후반에 들어서는 안 나오고 있다. [96] 참고로 원작 45권에서 코끼리 춤이 2살때 히로시가 허리에 코끼리 장식을 달고 맘모스 춤을 추며 놀아준 영향이라고 나온다. 이렇다보니 신짱이 태어나서 처음 한 말이 히로시의 코끼리 장식의 코를 가리키며 꼬추라고 부른 것. 당연히 미사에는 신혼이라 사이가 좋았던 시기였음에도 이 광경을 보고 어떻게 애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이 코도 아니고 꼬추일 수 있냐며 히로시의 멱살을 잡았다.(...) [97] 신짱의 엉덩이별 외계인과는 다르게 생겼다. 이들이 사과하러 온 이유는 프롤로그에서 우주선을 향해 오는 거대운석을 부수려고 부착한 폭탄 중 하나가 불발된채 떨어져나가 지구로 오면서 생긴 소동 때문. [98] 네네나 마사오의 경우 아주 간단한 한자는 쓰거나 읽을 수 있는 듯하다. 네네는 리얼 소꿉놀이의 대본은 '台本'이라고 쓸 줄 안다. [99] 예를 들어 불고기 로드에서 태안반도라는 글자를 읽지 못해서 획 모양으로 알아채는 장면이라던가, 아니면 낙서왕국에서 명란젓에다 폭탄이라고 써 보라고 했을 때라던가(심지어 브리프가 포 자에 기역 받침이라고 세 번씩이나 얘기했는데도 쓰질 못했다.). 일본의 다섯살 짜리 아이가 熱海(아타미)를 읽지 못하는건 어색하지 않지만, 한국의 다섯살의 경우 태안반도의 한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을것이다 [100] 젓가락으로 나뭇잎을 자르거나 죽도로 옷을 자르거나 한다. [101] 액션가면 할 시간이라고 제멋대로 갔다. 무사시 사부의 말에 의하면 애초에 신짱구한테 검도는 아무래도 좋은 거였고 그저 라이벌을 이김으로써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게 전부였다고 한다. [102] 국내판은 검열되어 속바지로 연출되었지만 원작은 얄짤 없이 팬티로 나왔다. [103] 이런 점도 아빠와 닮은 듯하다. 히로시가 술 취해서 김치 마요네즈 무침, 오이 된장국, 낫토 감자칩, 짜장 요구르트 등의 괴식을 만들어 먹은 에피소드도 있다. 신노스케 본인도 우웩할 정도로 심했다. [104] 사실 엉덩이로 하는 건 다 잘한다. [105] 이에 미사에가 제대로 빡쳐서 학원 원장의 면전에다 심벌즈를 치면서 자기 아들을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일갈하고 음악 학원을 나왔다. [106] 단, 아무래도 아이들에게는 권장할 만한 내용이 아니라서인지 애니에서는 마침 여분의 급식이 남아 무난하게 해결했다는 걸로 끝났다. [107] 실은 이건 옆집 아줌마한테 들은 것인데 옆집 아줌마는 카레 '가루' 만드는 법을 알려준 것이었다. 일본의 카레는 19세기 말에 영국에서 유행했던 영국식 카레(인도의 커리와는 조금 다르므로 구분)를 거의 그대로 넘겨받은지라, 향신료를 조합할 때 밀가루를 버터에 볶아 넣어서 카레를 루로 만드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렇게 만든 원인은 영국에서 향신료 조합을 해야 하는 것을 귀찮게 여겨서 미리 배합된 향신료를 보다 쓰기 편하게 가루 형태로 가공한 것에서 시작된다. [108] 절반은 미사에와 히로시도 같이 먹었지만 두 사람은 얼마 못 가 스푼을 놓았기에 나머지 절반은 신노스케 혼자서 전부 먹었다. 당연히 이 뒤에는 배탈이 났다. [109] 신노스케 曰: 저 원래 소식해요. 엄마 & 아빠 曰: 뻥치지 마. [110] 대표적으로 피망. [111] 돈가스집 에피소드에서는 여자 종업원한테 남자답게 보인답시고 양이 많은 남성용 돈까스를 시켰다가 여자 종업원 부르려고 물을 몇 번이나 리필해서 마시는 바람에 절반도 넘게 남겨서 봉미선이 아까워서라도 전부 처리했다.(하필 이때 다이어트 중이었다고..) [112] 네네의 엄마가 일부러 적게 줬다. [113] 여담으로 이 장면은 극장판 28기에서 오마주되었는데, 지금 장사 안 한다는 유민이더러 냄새 한 번 맡고서는 "카레라이스 진짜로 안 줘도 돼"라는 대사를 쳤다. 그런데 이 장면의 진 하이라이트는 브리프가 이에 맞장구를 치며 "맞아요! 진짜 카레라이스 안 주셔도 돼요(...)"라고 말하는 장면. [114] 아마도 평행세계의 신짱구의 미래. [115] 신짱구가 다섯 살일 당시의 액션가면 역을 한 배우. [116] 신짱구 성격상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액션가면 덕후일 가능성이 다분하다. [117] 그 중에서도 케이크 위에 얹혀 있는 딸기를 가장 좋아한다 [118] 만화책 극초기에는 실존하는 과자인 ' 코알라 마치'였으며 해당 과자는 한국에서도 판매 중. [119] 스프라이트 패러디. 투니버스판에서는 시원 사이다 로컬라이징 되었다. 2019년 11월 26일에 실제 음료로 출시되었다. [120] 특히 목욕 후에 커피우유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121] 한국판에서는 청국장으로 로컬라이징. [122] 당근의 경우 초기엔 싫어한다는 설정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잘 먹는다. [123] 애니메이션 4-2화 '소풍을 가자(ピクニックに行くゾ)' 1편에서는 꿈에서 과자로 만든 집에 들어갔는데 피망 괴물이 튀어나오자 경기를 일으킨다. 하지만 피망 먹기 싫어 달아날 때 이슬이 누나가 오면 피망을 일부러 먹는다. 극장판 22기에선 벌칙으로 피망 한 접시를 모조리 먹는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피망들이 나오는 악몽을 꾸는데 자기를 쫓아오자 기겁해서 깰 정도다. [124] 다른 사람들이 고쳐준다. [125] 덕분에 보오의 이 대사는 한국판에서는 "환경을 보호하자!"라는 엉뚱한 대사로 바뀌었다. [126] 봉미선에게 알리면 철수의 엄마에게 소식이 갈 것이고, 토오루의 엄마는 바로 달려와 자기를 혼낼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결국은 철수의 엄마가 짱구네로 달려온다. [127] 이때 덤으로 그 친구들 앞에서 바지에 똥을 싸버렸다. [128] 물론 신형만과 같이 구했다. [129] 물론 가족, 아군까지 모두 뛰어내려 이 둘을 잡아서 구해냈다. [130] 이때 신짱구가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봉미선이 "짱구가 우리 가족을 그린 그림이에요. 짱구는 이 그림처럼 되고 싶었었나 봐요.."라고 말하며 보여준 그림은, 신짱구와 신짱아가 신형만 , 봉미선의 품에 안겨 웃고 있는 신짱구네 가족의 그림이었다.[169] 이 그림이 보여지는 장면은 크레용 신짱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통한다. [131] 첫 번째로는 유명 연예인을 수영복 차림으로 불러달라는 소원을 빌었는데 그 연예인은 감기에 걸려 누워있었고 수영복도 안 입었다. 그리고 돌려보내는 걸 두 번째 소원으로 썼다. 세 번째 소원을 뭘로 할지 고민하는 중에 요정이 자꾸 닥달하자 "잠깐만 조용히 해봐요!"라고 소리쳤는데 요정이 잠깐만 조용히 해서 세 번째 소원을 써버렸다. [132] 에피소드 초반부에 미열이 있었다는 복선이 있었다. [133] 액션가면, 이슬이 누나, 간식 등이 있다. [134] 이런 점은 히로시와 비슷한데, 히로시는 자신만의 식도락을 즐기는 취미가 있어서 맛있는 걸 먹는 날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식사 루트까지 구상하지만(노하라 히로시의 점식식사 방식이 이를 반영했다.) 대부분 가족들이 멋대로 집어먹거나, 신짱이나 히마가 사고쳐서 엉망이 될때가 많다. 다만 히로시는 화를 잘 안 내고 뭐하는거냐며 경악만 하다보니 대개 무시당한다. [135] 본인이 애지중지 아끼는 딸기 케이크의 딸기를 신짱아가 뺏어 먹는다. [136] 이것 역시 신짱아가 보고 배워서 화낼 때마다 볼을 부풀린다. [137] 그래도 의사랑 간호사가 이런 항문은 오랜만에 본다고 할 정도면 항문은 꽤 건강한 모양이다. [138] 몇몇 부모들은 원작이 성인만화라는 걸 알게 된 후로 아이들에게 신짱을 보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139] 보통 국내판에선 엉덩이를 바지 혹은 팬티와 같은 색으로 칠해 바지 혹은 팬티로 보이도록 만들거나, 아예 하얀색으로 모자이크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간혹 짱구 팬티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일부 부자연스러운 장면이 연출 된다. 그러나 극장에서 상영되는 극장판은 검열이 없는데, 이후에 TV로 재방송될 경우, 얄짤 없이 검열된다. [140] 예를 들면 나이가 지긋하신 6~70대 노인들이 손주들을 보며 "우리 손주 고추 한번 볼까?" 라고 한다던가, 당시 8~90년대 초반의 TV방송에서는 유독 남자 어린이들의 그곳은 모자이크 없이 대놓고 드러내었던 일이라던가. [141] 참고로 아빠의 그것 역시 맘모스로 불렸다. 해당 문서 참조 [142] 긴노스케 역시도 그런 손주가 찡했는지 웃으며 인사하지만 눈에는 눈물이 살짝 고였다. [143] 세뱃돈을 일본에서는 '오토시다마'(お年玉)라고 하는데 이는 떨어뜨린(오토시) 구슬(다마)로도 해석된다. 즉, 손 위에 구슬 비스무리한 공을 떨어뜨린 걸로 얼버무린 것. [144] 이것은 엔화를 원화로 로컬라이징 하는 도중에 일어난 오해로, 미사에가 건네는 것은 당연하지만 500원이 아닌 약 그 10배 가치인 500엔 주화이다. 위 서술이 반 장난 반 진심인지는 불확실하나 5살 꼬마에게는 꽤 큰돈을 쥐어준 것. 참고로 보통 현금이 나올 때 동전은 그대로(100엔 -> 100원), 지폐는 그림을 덧씌워서(5천 엔->5만 원권을 그린 뒤 합성) 로컬라이징 하는 편이다. 엄마가 신노스케에게 한화로 몇천 원에 해당하는 엔화 동전을 주고 이것저것 사 오라는 심부름을 시키는 에피소드에서는 돈을 주는 장면만을 편집하여 빼기도 한다. 동전 몇 닢 쥐어주고 저녁거리 사 오라는 것은 환율 때문에 한국에서는 어색하기 때문. [145] 히마와리가 사고 치면 덤터기 쓰고, 간식 뺏기는 지금과는 달리 옛날에는 혼자 움직이지 못했던 시기라 신노스케한테는 그냥 귀여운 여동생이었다. [146]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한미남 아저씨가 있다고 기어이 탈출을 시도했고 하루 종일 미도리 선생님을 진이 빠지게 만들었다. [147] 신노스케의 몇 안 되게 엄마한테 골탕 먹은 에피소드. 참고로 아빠의 발모제는 신짱이 쓰고 나서 물을 채워놓고 비밀로 했기에 아빠는 한동안 머리에 물만 발라놓고 머리가 자라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실제로도 저런 식으로 머리를 물에 홀딱 적신 채로 방치하거나 샤워 후 머리를 제대로 말리지 않는 습관이 탈모가 빨리 찾아오게 하는 원인이 된다는 걸 생각하면(...) [148] 당시 짱구는 둘이 사촌지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참고로 한국기준으로 성과 본이 같더라도 8촌 이내의 관계에 있으면 혼인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 반대로 일본은 4촌 이내의 관계만 불가. [149] 히마와리와의 재회와 지구의 미래 중 하나만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압도당해 눈물을 흘렸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 작중 상황과 신노스케의 나이를 생각하면 둘 다 해당된다고 볼 수도 있다. [150] 짱구"내 고뇌하는 응가가!" / 철수 "고뇌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면서." [151] 우연찮게 정말로 저 자동차에 탄 젊은 커플은 지나가다 사람에게 흙탕물 튄 건 신경 쓰지 말라며 운전하다 정말로 진흙탕에 빠져서 차가 망가진다. [152] 근데 고는 중화요리사라서 닭꼬치가 아닌 볶음밥을 줬다. [153] 원래 장성공 박사는 프로그램 생명체를 만드는게 목적이였으며 부리부리몬은 장성공 박사의 발명에 영감을 준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돼지발굽이 이를 악용했던 것이다. [154] 황금의 영혼탕(金の魂の湯) [155] 사실 때안미러가 로봇을 움직인건 원래 계획대로 된 것이다. 신노스케가 한 말 때문에 목표지점을 바꿨을 뿐이다. [156] 신짱이 식수를 챙겨오기로 했는데 신짱은 물 대신 콜라를 챙겨왔다고 했지만 알고보니 간장이었다. 결과적으로는 어른들을 구해낼 수 있었다. [157] 다만 친구들은 짱구네 집에 헬기(UNTI 소속)까지 날아오자 걱정돼서 찾아간 것이였다. [158] 네네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도 따라갔지만 가장 먼저 화장실로 달려간건 신노스케였다. [159] 정확히 말하면 친구들이 화장실 가는 동안 네네가 조는 바람에 원래 타려는 버스가 지나가고, 엉뚱한 버스가 들어섰지만 착각하고 타버린 것. 애초에 화장실 갔다올때까지 버스가 남아있을거라고 생각한 애들 잘못이다. [160] 다름 아닌 피망 냄새가 나서.(...) [161] 사실 이 극장판은 노하라 미사에가 진 주인공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신짱은 미사에의 활약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서 이런 민폐 캐릭터가 된 것이다. [162] X파일의 기억상실증 에피소드에서는 僕( 보쿠)라고 했다. [163] 마찬가지로 히로시 역시 어렸을 때 1인칭이 '오라'였었다. 지금은 '오레'다. [164] 그래서 일본판 이야기 타이틀의 대부분이 "~だゾ" 아니면 "~ゾ"로 끝난다. [165] 다만 정말 간혹가다 가뭄에 콩 나듯 반말을 사용할 때도 있다. 1기 '라면을 먹자' 편에서 컵의 얼음을 다 먹은 신노스케가 엄마에게 "얼음 또 있어?" 하고 반말로 묻는다. 원작 정발판 단행본에서는 그냥 반말 쓰는 걸로 나온다. 그리고 원판에서도 ~ですな 정도의 표현을 쓰긴 하는데 격식을 차리기 위한 존댓말이 아닌 가벼운 말투이다. [166] 온도 체크를 한답시고 "어디, 어디."라고 말하며 급식 선생님의 발을 스튜 통에 갖다 대서 화상을 입게 만든다. 이때 급식 선생님이 크게 소리를 지르는데 그걸 가지고 "진짜네."하고 판단한다.(...) [167] 이거 말고도 초반에는 버스를 탄 네네가 멀미를 하자 구토 증세를 진정시키겠답시고 구토가 연상될 말을 골라하는 신짱에게 미도리 선생이 운전대를 뽑아다 신짱의 얼굴에 꽂는 묘사도 나온다. [168] 신노스케는 아시아에서 일본을 제외한 한국, 중국에서 인기가 많고 유럽에서는 스페인에서 의외로 호응이 꽤나 있다고 한다. 드래곤 볼은 북미와 남미에서 그야말로 히트를 치고 있다. NBA에서 젊은 90년대 후반 태생 선수들인 칼 앤서니 타운스, 디애런 팍스가 드래곤 볼 팬으로 상당히 유명하다. 특히 팍스는 3점 성공 이후 세리머니로 에네르기 파를 날렸고 베지터, 트랭크스가 입는 전투복을 입고 출근하는 마니아를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