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표절 논란

1. 개요

2. vs 팀 포트리스 2

2.1. 게임 모드와 시스템

• 오버워치, 화물 운송 (Payload) / 팀 포트리스 2, 수레 밀기 (Payload)
  FPS 게임 중 해당 방식의 게임모드를 최초로 도입한 것은 울펜슈타인: 에너미 테러토리로, 오버워치 이전의 블리자드 자사 게임으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전장인 은빛수정 광산에서 선보인 적이 있다.[6] 다만 화물 근처에 아군 3명이 붙을 경우 화물이 최대 이동속도에 도달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팀 포트리스 2의 수레 밀기와 동일하다는 점이 있다.

• 오버워치, 거점 점령 (Point Capture) / 팀 포트리스 2, 공격 및 수비 (Attack & Defence)
  퀘이크의 것을 그대로 도입했기에 팀 포트리스 2는 팀 포트리스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팀 포트리스부터 본 게임모드가 존재했다. 여기에 점령 지점의 점령 인원에 비례해 점령 속도가 증가하는 점, 점령 도중 방어 진영이 지점에 난입하면 점령이 일시중지 되는 점, 지점에 점령 인원이 없어지더라도 일정량의 점령 진행률이 유지되는 점,[7] 제한시간이 초과된 경우 지점에 진입하여 점령 과정을 유지하고 있다면 추가 시간이 생성되는 점은 팀 포트리스 2와 동일하다.

• 오버워치, 거점 쟁탈 (Control) / 팀 포트리스 2, 언덕의 왕 (King of the Hill)
  본래 '언덕의 왕'은 서양의 어린이들이 하는 놀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표절이하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참고로 팀 포트리스 2의 언덕의 왕은 본래 '커뮤니티 게임모드'였던 것을 공식 게임모드로 도입한 것이다. 오버워치 이전에 블리자드 자사 게임으로는 워크래프트 3의 유즈맵 중 같은 이름의 것도 있었다. 점령 지점의 점령 및 수비 방식은 두 게임이 동일하다. 단 오버워치의 경우 제한 점령시간이 3분이라는 것과 점령지(거점)의 추가시간 룰 등 세세한 부분까지 팀 포트리스 2 동일하다는 점이 있다.

• 오버워치, 정켄슈타인의 복수(Junkenstein's Revenge), 옴닉의 반란 (Uprising) / 팀 포트리스 2, Mann 대 기계 모드 (Mann vs. Machine)
  로봇 형태의 적군이 일정한 경로를 따라 움직이며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내는 방식은 워크래프트 3 시절부터 많은 유즈맵이 보여준 디펜스 방식의 게임모드이다. 다만 팀 포트리스 2의 경우는 여기에 무기 및 캐릭터 능력 개선 기능을 도입하여 차별점이 있다.
  옴닉의 반란 또한 팀 포트리스 2의 Mv.M 모드와 유사성이 거론되었으나 사실 이쪽은 기어즈 오브 워를 비롯한 게임의 퀘스트 진행 방식에 가깝기에 밸브 코퍼레이션의 게임 중에는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캠페인 방식과 유사하다.

• 오버워치, 깃발 들고 후다닭 (Capture the rooster) / 팀 포트리스 2, 깃발 탈취전 (Capture The Flag)
  오버워치의 해당 게임모드가 블리자드 자사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초기에 나온 전장인 전쟁노래 협곡과 같은 방식이라 팀 포트리스 2가 오히려 오버워치 쪽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당초 CTF 모드는 퀘이크에 존재했던 것인지라 해당 게임의 모드로 시작했던 팀 포트리스 시리즈에서는 자연스럽게 존재할 밖에 없다.

2.2. 캐릭터 비교

2.2.1. 토르비욘과 엔지니어

• 캐릭터가 단신 남성으로, 게임 내 캐릭터 중에서 가장 키가 작다. [8]
• 캐릭터의 한 손이 기계로 대체 되어 있다.[9]
• 둘 다 센트리(포탑)에 대한 애착이 있는 편이며, 센트리(포탑)를 향한 애교 섞인 말투 및 칭찬의 대사를 한다.
• 둘 다 기계를 잘 다루는 최고의 기술자다.[10]

• 탄을 넓은 지역에 쏘는 산탄 형태의 무기를 쓴다.
• 산탄 기능과 한발 씩 발사하는 기능을 가진 총[11], 기계 개선에 사용하는 공구[12]를 무기 스왑으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한다.

• 알아서 적을 발견하고 (빔을 쏘아 조준한 뒤) 총을 발사해 공격하는 센트리(포탑)을 설치할 수 있다.
• 빠른 연사력의 연장 기관총을 발사하는 포탑(센트리 2단계)
• 기본적인 공격력만 가지고 있으며 느린 속도로 단장 기관총을 발사하는 1단계 ★
• 상단에 로켓 발사기가 추가되는 3단계 ★
• 센트리(포탑) 3단계 상태에서 만 미사일을 쏠 수 있다. ★
• 센트리(포탑) 설치를 시도하려 할 때, 설치될 위치에 센트리(포탑)의 실루엣이 미리 보기로 표시된다. ★ [A]
• 센트리(포탑)가 데미지를 입은 경우 렌치(망치)로 두들겨 회복시켜 줄 수 있다.
• 센트리(포탑) 수리 완료 시, 렌치(망치)로 두드리면 더 이상 두드릴 필요가 없다는 특유의 소리가 난다.

• 금속 자원은 최대 200까지 소유할 수 있다.[18] ★
• 금속 자원을 맵에서 스폰되는 아이템으로 얻을 수 있다. ★
• 금속 자원을 죽은 적/아군/센트리(포탑)에서 얻을 수 있다. ★
• 센트리(포탑) 1회 업그레이드시 소모 자원값이 25로 똑같다.[19] ★

• 자신의 금속을 사용하여, 자신 및 아군의 탄약과 체력을 회복(자신 및 아군의 방어력을 추가)하는 장치. 차이점은 엔지니어는 디스펜서 자체를 건설하지만, 토르비욘은 그냥 방어구를 던진다. ★
• 명령어(영웅 대사)를 이용하여, 디스펜서(방어구)가 필요하다는 말을 할 수 있다. 차이점은 병과들이 엔지니어에게 "여기 디스펜서가 필요하다!", 영웅들이 토르비욘에게 "방어구가 필요해/필요합니다!" 차이점은 굳이 엔지니어가 없어도 명령어만 이용하여 해당 대사가 가능한 반면, 아군 토르비욘을 조준하여 X(치유 요청)키를 눌러야만 해당 대사가 나온다. ★

2.2.2. 정크랫과 데모맨

• 발사 가능한 형식이 총 2개로 되어있다. 하나는 지형지물에 부착되는 점착형 폭탄을 설치하고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폭파시킬 수 있어서 적이 주변에 있을때 적군에게 대미지를 입힐 수 있고, 이 폭탄으로 자기 자신도 반동으로 점프가 가능하다. 차이점은 데모맨은 자가피해를 받고 정크랫은 자가피해를 받지 않는다. 단, 데모맨도 점착 점프 장치라는 무기 사용시에는 자가피해를 받지 않고 점프가 가능하다.
• 또 다른 하나는 지형지물에 튕기는 곡사형 유탄 발사기를 이용한다.[21] 그리고, 유탄이 적 신체에 직격하면 바로 폭발한다. [22]

• 파이프 폭탄[23]을 가슴 주변에 두른 구도가 유사하다.
• 정크랫은 다리 한 쪽이 의족인데, 이는 데모맨도 무장 중에 "밀주업자"로 재현이 가능하다.
• 폭탄마라는 캐릭터성이 유사하다.
• 둘 다 영연방출신으로, 각각 호주와 스코틀랜드 출신이며 영국과 관련된 이민자다.
• 둘 다 정신상태가 영 좋지 않다(...). - 정크랫은 반쯤 미친 상태, 데모맨은 늘 술에 취해있음.
• 둘 다 상반신 쪽 신체 한 쪽이 불구다. - 데모맨은 안대로 가려진 왼쪽 눈, 정크랫은 의수(기계 팔)로 대처 된 오른 팔.
• 둘 다 피부가 어두운 편이다. - 데모맨은 원래 흑인, 정크랫은 방사능의 영향으로 피부가 많이 삭은 편.
• 둘 다 나이가 20대 중후반 정도 되며, 20대 치고는 노안이 심한 편이다.

2.2.3. 메르시와 메딕

• 공격력이 낮은 대신, 아군을 치료하는데 특화된 힐러 캐릭터이다.
• 아군에게 공격력 증진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메딕은 크리츠크리크의 치명타 우버차지 한정.
• 자신보다 기동력이 좋은 아군의 속도에 맞춰 이동하는 능력이 있다. - 메르시의 수호천사 vs 응급조치로 로켓 점프 중인 솔저나 방패 돌격 및 점착 점프 중인 데모맨을 치료 중일 때. [25]
• 죽은 아군을 한 번에 한명씩 부활시킬 수 있다. 메딕은 협동 모드 한정이다. [26]
• 세부 설정에서 "치유 광선 누르지 않아도 유지" 를 선택할 수 있다. [27]
• 패시브로 자가 치료가 있다.

• 들고 있는 장비로 아군을 치료할 수 있으며, 치유시 현재 치료중인 아군과 자신이 들고있는 장비간에 이어지는 광선이 생긴다.
• 투사체 기능이 존재하는, 호신용 무기를 사용한다. - 메딕의 주사기총,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블래스터.
• 독일어권의 군의관이다. 메딕은 독일군에서 활동한 군의관 출신 의료담당 용병이고[28], 메르시는 스위스 출신이지만 스위스 공용어중 하나인 독일어를 사용하며 공식 프로필상 직업이 야전 의무장교이다. 물론 애초에 오버워치 자체가 "군사단체"다.

2.2.4. 시메트라와 엔지니어

• 시메트라 - 감시 포탑 / 엔지니어 - 소형 센트리 [29]
• 맵 어딘가에다가 빠르게 설치할 수 있으며, 주변에 적이 있으면 공격하는 소형 센트리(감시 포탑)
• 센트리(포탑) 설치를 시도하려 할 때, 설치될 위치에 센트리(포탑)의 실루엣이 미리 보기로 표시된다. ★ [A]
• 시메트라 - 순간 이동기 / 엔지니어 - 텔레포터
• 자신 및 아군이 이용할 수 있는 순간 이동기(텔레포터), 다만 적에게 노출되면 공격으로 파괴될 수 있기에 유용한 장소이면서도 눈에 잘 안띄는 곳에 설치해야한다.
• 자신 및 아군이 순간 이동기(텔레포터) 사용 시[31] 잠시 일정시간 동안 몸에서 광입자가 나오며, 이 기간동안 적에게 보여지면 텔레포트의 위치가 간접적으로 노출된다.
• 순간 이동기(텔레포터) 설치를 시도하려 할 때, 설치될 위치에 순간 이동기(텔레포터)의 실루엣이 미리 보기로 표시된다.
• 순간 이동기(텔레포터)를 이용하여, 출구에 도착했다가 다시 입구 쪽으로 왔다갔다 이동이 가능하다. 단 엔지니어는 협동 모드 한정이다.
• 둘 다, 순간 이동기(텔레포터)를 자의적으로 자폭시킬 수 있다. [32]
• 시메트라 - 광자 보호막 / 엔지니어 - 디스펜서 ★
• 맵 어딘가에 특정 기기를 설치하고, 그 주변에 있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보호막을 추가)하는 장치. ★ [33]

• 똑같은 남부출신이다. 다만 시메트라는 드라비다계이고 엔지니어(델 코네거)는 영국계와 히스패닉혼혈이다
• 엔지니어는 손 한 쪽이 기계인데, 이는 시메트라도 스킨 중에 마술사로 재현이 가능하다. [34]

2.2.5. 트레이서, 겐지와 스카웃

• 게임 내에서 기동력이 상당히 좋은 대가로 적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 근거리와 원거리 화력이 확연히 차이나는 무기를 가지고 있다. - 스카웃의 스캐터건류 무장과 트레이서의 펄스 권총
• 지상에서 한번 점프 후 공중에서 한 번 더 점프가 가능하다. - 스카웃의 특수능력 2단 점프와 겐지의 사이보그의 날렵함
• 적에게 던져서 맞추는 날카로운 무기를 사용한다. - 스카웃의 혈적자와 겐지의 수리검
• 용검은 방돌쓰는 흑기사와 가깝다. 흑기사도 돌진데미지가 있고 상대를 처치하면 돌진쿨이 사라지기 때문
  

• 트레이서와 스카웃 둘 다 나이가 20대 이지만, 활발한 성격과 외형으로 봤을 땐 10대 후반으로 보인다. [36]

2.2.6. 리퍼와 스카웃

• 근거리 사격 시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샷건형 무기를 가지고 있다. - 스카웃의 스캐터건류 무장과 리퍼의 헬파이어 샷건
• 임시 무적이 되는 대신 잠시 동안 공격을 할 수 없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스카웃의 봉크! 원자맛 음료와 리퍼의 망령화
• 패시브 스킬로 적을 맞추면 체력을 회복 할 수 있다. (스카웃은 해당 권총을 들었을 때만 한정) - 스카웃의 계집애같은 사내의 소형 권총과 리퍼의 영혼 수확
• 리퍼는 그림자 밟기로 해당 위치(지나가기 힘들거나 올라가기 힘든 위치)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데, 이는 스카웃 언락 탄산총 스킬인 6단 점프로 그나마 비슷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2.2.7. 로드호그와 헤비

• 근접 시 피해가 매우 강력하나 원거리에서는 생채기 수준으로, 피해량이 떨어지며 이동 능력이 크게 제약되는 연사형 무장을 사용한다. - 로드호그의 돼재앙 / 헤비의 미니건
• 자기 체력을 회복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 로드호그의 숨 돌리기 / 헤비의 샌드비치
• 샷건형 무기를 가지고 있다. - 로드호그의 고철총 / 헤비의 산탄총 기본 무기

• 둘 다 병과(영웅)들 중, 유일하게 탱커 이미지에 알맞게 뚱뚱함과 덩치 그리고 체력이 상당한 편이다.
• 스토리상 뚱뚱한 체격의 반도 안되는 마른 체형의 파트너랑 같이 엮인다. - 로드호그는 정크랫 / 헤비는 스카웃

2.2.8. 위도우메이커와 스나이퍼

• 무기 상태는 2개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저격용으로, 피해량이 충전시간에 비례해 상승하는 저격소총을 사용하며 다른 하나는 근접 상대를 처치하기 위한 기관단총이다. [40]
•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고 있는 상태로 스코프로 조준하며, 왼쪽 클릭으로 발사한다. 조준하고 있는 동안 데미지가 점점 충전되며 이 충전 상황이 화면 인터페이스상에 표시된다. 완전히 충전되기 전에 발사할 수는 있지만, 충전이 덜 된 만큼 데미지가 떨어지며 한번 발사한 뒤 다시 발사할 때 또 다시 충전이 필요하다.
• 위도우메이커의 조준경 사용 시 탄환은 궤적을 그려 적에게 현 위치가 대략적으로 노출되는데(적에겐 붉은 선, 아군이나 자신에겐 흰 선으로), 이는 스나이퍼 역시 "마키나" 착용시 기능과 동일하다.(궤적이 잠시 후에 연기처럼 흩어지며 사라지는 것 까지)

• 둘 다, 가족 관계 관련해서 좋지 못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41]

2.2.9. 파라와 솔저

• 잠깐 동안 공중에 높게 뜰 수 있다. - 파라의 점프 추진기, 솔저의 로켓 점프.
• 한번 높게 떠오른 후, 점프 키를 한번 더 눌러 더 오래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 - 파라의 호버 추진기, 솔저의 고지 도약기.
• 리스크는 크지만, 성공하면 한번에 높은 딜을 낼 수 있다. - 파라의 포화, 솔저의 거지의 바주카.

• 로켓을 발사하는 중화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 스토리상 둘 다 어릴 때 군대를 동경 했었는지 군기가 꽤나 잡혀있다. 그리고 군대를 가길 원했으나, 어떠한 사정으로 가지 못해서 용병을 한다. [42]

2.2.10. 메이와 파이로

• 둘 다 분무 형태로[43][44] 적에게 피해와 디버프를 주는 무기를 사용하며 탄약량이 200으로 같다. - 메이의 얼음총과 빙결, 파이로의 화염 방사기와 화상데미지.
• 적의 진로를 방해할 수 있다. - 메이의 빙벽,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
• 근접전에서는 매우 강력하지만, 원거리 대처 능력이 부족하고, 원거리 견제를 하도록 투사체형 무기가 있다. - 메이의 얼음총의 고드름, 파이로의 조명탄 발사기.

• 둘 다, 귀여운 마스코트랑 함께 다닌다. - 메이의 설구, 파이로의 풍서니콘(파이로 랜드 한정)
• 2차 창작 한정으로, 둘 다 사이코패스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45]

2.2.11. 캐서디와 스파이

• 캐서디는 구르기로 공격 회피가 가능한데, 이는 스파이의 데드링어로 그나마 비슷하게 연출이 가능하다.[46]
• 둘 다 한방에 즉사시킬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 캐서디의 황야의 무법자, 스파이의 백스탭.
• 상대방을 교란 시키는 특수 스킬을 가지고 있다. (다만, 스파이는 엔지니어 한정) 캐서디의 섬광탄,[47]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 ★

• 둘 다 강력한 데미지를 입히는 리볼버 형태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장탄수는 동일하게 6발이다.
• 둘 다 항상 입에다 담배를 물고 있으며, 성격 또한 신사적인 면이 부각된다.

2.2.12. 솜브라와 스파이

• 둘 다 투명 상태의 은신을 할 수 있다. 또한 공격을 시도하거나, 자신이 공격 당하면 바로 은신이 해제된다.
• 은신 해제시 주변 적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소리가 난다. - 스파이는 '쉬우웅~' 하는 강한 효과음, 솜브라는 특정 대사.
• 둘 다 적이 설치한 구조물을 무력화 할 수 있다. [49][50]
• 둘 다 설정상으로 전기를 교란시키는 스킬을 사용한다. - 스파이의 전자 교란기( ECM), 솜브라의 EMP
• 솜브라와 스파이 모두 상대의 체력을 볼 수 있다. 단 솜브라는 치명상을 입은 적만 볼 수 있다.

• 후방 교란 이라는 동일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51]
• 둘 다 로망스어군출신이다. - 솜브라는 스페인어, 스파이는 프랑스어.

2.2.13. 라인하르트와 데모맨

• 라인하르트와 데모나이트(특수한 무기세트를 장착한 데모맨)은 모두 근접공격 밖에 할 수 없다.
• 라인하르트와 데모나이트는 모두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알리바바의 조막만한 신발(밀주업자) 장착 시 200+방패저항력)
• 라인하르트와 데모나이트 모두 "돌격"을 이용해 순간적으로 빠르게 앞으로 이동할 수 있고, 어느정도는 방향 조준이 가능하며, 돌격으로 성공적으로 적을 조준해 제압할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이동기 스킬이다.

• 라인하르트와 데모맨 둘 다 고향맵이 중세 유럽풍이다.( 아이헨발데, 디그룻 요새)[52]
• 둘 다 과거의 사유로 한 쪽 눈을 실명했다. [53]

2.2.14. 아나와 메딕, 스나이퍼

• 생체 수류탄 vs 병수도 - 노란색 액체가 든 병 형태의 투척형 도구로[54], 던질시 투척 지점에서 주변에 액체가 크게 뿌려져 이걸 맞은 아군에게 도움을 준다. 둘 다 적에게 던질 시 디버프를 주는 것도 동일.
• 생체 소총 vs 시드니 마취총 - 아군에게 도움을 주지만 적에겐 헤드샷이 불가능한 저격소총이다.[55]
• 생체 소총 vs 십자군의 쇠뇌 - 적중 시 아군에게는 회복, 적에게는 피해를 주는 무기.
• 나노강화제 vs 우버차지 - 한 번 사용하면 아군의 능력치를 대폭으로 강화시켜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다.
• 지원가(또는 힐러) 역할 또한 같다. [56]

2.3. 일부 스킬

• 루시우의 음파 증폭기 vs 솔저의 정의의 들소 - 동그란 음파 파동 형식의 공격이며 한번 발사한 뒤 재발사 시간의 딜레이 텀이 꽤 존재하고, 파동이 날아가는 속도가 총알에 비해서 느린 대신 적이 맞아도 사라지지 않고 통과하며 뒤로 뚫고 나간다.

• 루시우의 소리 파동 / 겐지의 튕겨내기 vs 파이로의 압축 공기 분사 - 바로 앞에 파동을 일으켜 가까이에 있는 적들을 밀어낼 수 있다. 겐지의 튕겨내기처럼 투사체 등의 공격을 반사할 수도 있다.

• 한조의 폭풍활 vs 스나이퍼의 헌츠맨 & 강화된 콤파운드 활 - 활을 무기로 사용하며, 마우스 왼쪽 버튼[57]으로 누르고 있는 것으로 당기기 시작할 수 있으며, 버튼을 뗀 순간 발사된다. 당기고 있는 동안에는 이동 속도가 살짝 줄어들며, 화살이 날아가는 거리와 데미지는 활을 당기고 있는 시간에 비례한다. 활을 최대치까지 완전히 다 당긴 이후부터는 최대치 이상으로 비례하진 않는다. 또한 계속 잡아 당기면 손을 떠는 모션과, 왼쪽 마우스로 당기고 있는 동안에 발사를 취소하려면 왼쪽 마우스를 때지 않고 오른쪽 마우스를 누르면 되는 기능도 같다.[58]

• 젠야타의 초월 vs 메딕의 절단기 - 근처에 있는 아군들을 전부 치유 하는 기능.[59]

• 브리기테의 격려 / 집결 vs 솔저의 전복자 - 패시브 스킬로 치유 기능이 존재하며,[60] 근처에 있는 아군들을 전부 치유 하거나 주변 아군들을 디버프 하는 기능. [61]

• 애쉬의 충격 샷건 vs 스카웃의 자연에 섭리 - 사격 시 상대방을 강력하게 밀쳐내는 동시에 자신도 반동을 받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62] 바닥에다 사격 시 자신이 반동으로 잠깐 공중에 뜰 수 있다.

2.4. 기타

• 밸브 코퍼레이션 게임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벽에다가 특정 그림을 페인팅 할 수 있는 스프레이도 똑같이 채용했다. 단 팀 포트리스 2는 유저가 직접 이미지를 넣을 수 있는 커스텀 기능이 있는 대신 상대방은 볼 수 없는 것[63]에 비해, 오버워치는 지정된 스프레이밖에 사용할 수 없는 대신 상대방이 볼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64]
• 오버워치의 감정 표현 동작도 팀 포트리스 2의 도발 동작과 유사하다. 다양한 움직임 종류가 있으며, 아이템을 얻어 장착하는 형식으로 캐릭터에 넣을 수 있고, 장착된 것들 중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인게임에서 사용하면 캐릭터가 거기에 따라서 특정 동작을 움직이게 되는데 이때 동안은 공격을 못하고 시점이 3인칭으로 표시되어 캐릭터의 행동을 마우스로 둘러 볼 수 있다.
• 여기에 더해, 오버워치 1주년으로 나온 자리야의 춤이 팀 포트리스 2 단체 도발 중 만로빅의 헤비, 솔저의 우클릭 시 시전하는 춤과 유사하며, 솔저: 76의 춤이 개인도발 중 엔지니어의 주 무기 도발 춤이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65]
• 팀 포트리스 2/업데이트/2013년에서 자리야의 중력자탄과 비슷한 스펠 마법이 있다.
• MVM모드에서 메딕의 방벽과 비슷한 라인하르트의 방벽이 있다.
• 둘 다 게임 플레이시 진행상황을 중계하며, 알려주는 아나운서인 아테나와 관리자가 존재하며, 둘 다 여성이다.[66]
• 두 게임 모두 이름을 가진 유일한 새가 존재한다. 이름 역시 가니메데스와 아르키메데스로 그리스어 이름이다.
• 헤비와 자리야도 시스템 외적으로 보면 꽤 비슷한데, 우선 양손으로 쓰는 중화기를 사용한다는 점, 둘 다 신장 190이상에 근육질 거구라는 점, 러시아 출신이라는 점 등이 같다.
•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에서 폭탄 로봇(Detonator)이 등장하는데, 상반신이 Mann 대 기계 모드에 등장하는 센트리 파괴자(Sentry Buster)랑 비슷하며 콘셉트 또한 자폭이다.
• 신규 영웅 바티스트가 데모맨의 외형이 흡사하다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67] 데모맨의 유탄 발사기와 비슷한 외형의 무기, 한쪽 눈에 무언가를 착용한 모습, 흑인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 설정상, 둘 다 호주 국가의 상태가 정상이 아니다.[68]

3. vs Super MNC[69]

3.1. 윈스턴과 체스턴

• 유인원 캐릭터이다.
• 광폭화된 상태로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
• 체스턴의 경우 배경 설정이 인간 사회의 연극, 영화, TV 등 배우계에 뛰어들어 크게 인정받아 영국에서 기사 작위까지 받은 고릴라로, 과학자로 인정받아 성장한 윈스턴과 분야만 다르지 평상시엔 사회적으로 교양있는 신사이나 광폭화되는 이중적인 모습이 있다는 이미지는 동일하다.

3.2. 라인하르트와 탱크

• 상대편의 상대의 장거리 공격을 방어하는 전방 장벽을 펼친다.
• 탱크의 쉴드와 라인하르트의 에너지 방패는 모두 일정 구역(유저 전면부)만 막을 수 있으며 사용 제한이 있다.
•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쉴드나 에너지 방패가 무력화 된다.
• 스스로를 상대에게 돌진해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한다.
• 강력한 광범위 넉백 및 스턴 스킬이 존재한다.

3.3. 토르비욘과 서포트

• 적군을 공격하는 설치형 센트리를 지을 수 있다.
• 센트리의 공격력과 범위 등을 일정기간 동안 향상시켜주는 스킬이 있다.
• 공격용도로 쓰는 총과 서포트 용의 무기가 따로 존재한다.

4. vs 글로벌 아젠다

5. vs 기타 다른 작품

• 시메트라의 오아시스 스킨은 워프레임의 로터스, 정확히는 M Lam 라는 아티스트가 그린 로터스 팬아트와 디자인이 매우 유사하다.

• 솜브라의 디자인이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의 옐레나 페도로바와 흡사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 실제로 데이어스 엑스 공식 트위터에까지 언급되었다. # 펑크 스러운 스타일, 왼쪽 머리만 반삭한 독특한 헤어스타일, 클로킹, 해킹, 주무기 SMG 등의 특징이 동일하다.

• 시메트라의 손에 끼어진 글러브는 게임 Q.U.B.E에 나오는 글러브와 상당히 흡사하다. 위쪽이 QUBE의 글러브 아래쪽이 시메트라 글러브

• 표절 논란 까지는 아니지만 시메트라의 광자 발사기와 순간이동기 역시 마찬가지로 팀 포트리스 2를 만들었던 밸브의 다른 게임 포탈 시리즈를 참고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혹이 있기도 했다. 로고도 묘하게 비슷하고 광자 발사기의 디자인 역시 포탈 특유의 하얀색, 유선형 디자인과 제법 비슷하고( 사진 참고) 시메트라의 순간 이동기는 아군은 파랑색 적군은 주황색으로 보이며 원형 포탈인데 밸브의 포탈역시 파랑색/주황색으로 되어있다.( 사진 참고) 다만 '파랑색,주황색 원형 포탈'의 원조는 흔히 알려진 것과 다르게 포탈(게임)이 아닌 Prey에서 먼저 시도되었다. 다만 그렇다고 포탈이 Prey를 따라했다고도 할 수 없는게 포탈은 '나바큘라 드롭'이라는 원작 게임이 따로 있는데 이는 Prey 보다 먼저 나왔고 파랑색, 주황색 공간 터널이라는 설정은 나바큘라 드롭에서 나왔던 것을 그대로 반영한 것 이다. 또한 하얀색, 검은색을 사용한 유선형 디자인이야 요즘 나오는 디자인 계에서도 흔한 것 중 하나이다. 애플이라던가

• 타이탄폴, D.Va
  타이탄폴의 기능을 일부 가져왔다는 주장도 있다. 그중에서도 D.Va의 메카 투하 기믹이나 게이지 충전해 소환한다는건 타이탄 폴과 매우 유사하다는 평이다. 하지만 차량이나 장비를 통째로 공중에서 투하하는 개념 자체는 스타쉽 트루퍼스와 워해머 40000, 헤일로 시리즈와 Section 8 등 온갖 SF 매체에서 등장한다.

• 플라즈마 피스톨 , 카두세우스 블래스터
  카두세우스 블래스터의 장전 모션이 헤일로 시리즈의 플라즈마 피스톨의 과열 모션과 똑 닮았다. 전개 기믹이나 총구를 위로 드는거나 왼손을 약간 경직된 자세로 드는거나. 메르시 피스톨 영상, 헤일로 플라즈마 피스톨 영상

• 솜브라의 순간이동 장치와 언리얼 토너먼트 시리즈의 CTF 전용 무기 트랜스로케이터는 일단 둘 모두 원 명칭이 Translocator로 동일하며, 투사체를 날려서 날아가는 도중이나 투사체가 착탄된 뒤 그 자리로 순간이동을 가능케 하는 메커니즘이 동일하다. 차이점은 언리얼 토너먼트의 그것은 정말 '무장'이라는것. 적 위로 텔레포트하면 적을 밟아죽일 수 있었다! 또한 언리얼 토너먼트에서는 투사체를 발사하는 무기였고 3부터는 아예 총기형인데에 반해 오버워치의 위치변환기는 손으로 던지는 보조장비 취급이다. 이를 표시해준다는것도 다른 점이다.

• 캐서디와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2013년 5월 발매)의 주인공 사일러스 그리브즈
  두 캐릭터의 외향(모자,숄, 가죽바지, 입에 문 시가 등)이 흡사하다. 두 캐릭터 모두 석양의 무법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캐릭터이므로 외형의 유사성이 보인다. 캐서디의 궁극기 황야의 무법자는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의 최종 스킬트리중 하나인 처형자 퍽과 메커니즘이 유사하다. 두 스킬 모두 적을 공격(혹은 처치) 하여 얻은 게이지를 소모하여 에임 조준 과정 없이 화면내에 머리가 노출된 모든 적에게 매우 빠른 속도로 헤드샷을 발사한다. 두 스킬 모두 사용할 때 머리를 엄폐한 대상에게는 공격이 들어가지 않으며, 스킬의 대상이 된 적에게는 머리에 따로 조준마커가 표시된다. 두 스킬의 차이점으로는 황야의 무법자의 경우 채널링 스킬로 차징 시간이 길어질 수록 데미지가 높아지고, 처형자 퍽의 경우 즉발인 대신 총알 발사 과정이 수동이라 마우스 클릭 입력이 필요하다. 다만 캐서디 문서에도 있듯이 궁극기의 경우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참고했을 가능성이 크다. 발매일도 레데리가 더 빠르다.

• 영미권에서는 'SMITE' 라는 게임과의 유사성 논란도 일부 있었지만 팀 포트리스 2 표절 논란에 상대적으로 묻힌 글로벌 아젠다 표절 논란보다도 묻혀서 화두되진 않았다. 사실 SMITE 표절 논란은 좀 억지인 감이 많은데 라인하르트와 유사한 캐릭터 라던가 메이처럼 '얼음 방벽'을 생성 가능한 캐릭터 등 비슷한 면은 몇몇 있지만 그 외 다른 부분이 훨씬 더 많다.하지만>[스마이트]]의 장르는 오버워치와 다르고, 마지막 아래의 개임과 유사성이 있다...게임마다 다 그렇지 뭐..

• 둠피스트와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나인하르트 지거,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마이크 바이슨
  표절 논란까지는 아니지만 연출 구도, 외모 등이 닮았다는 의견이 있다. 물론 한쪽에만 낀 거대한 건틀릿을 강조하기 위한 자세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고, 실제로 같은 대머리인 헬보이 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블래스터 카록도 한쪽 건틀릿이라는 특성상 유사한 동작을 연출하고 있다. 아무래도 블리자드 개발자들 본인들이 사무라이 스피리츠를 좋아한다고 밝혔던만큼 패러디인 셈. 일부 유저들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마이크 바이슨을 따라했다고 얘기 하는 경우가 있다. 실제 둠피가 일본에서 공개되었는데 마이크 바이슨이랑 너무 유사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로 인해 캡콤사에서 오버워치의 표절논란에 관한 얘기도 나왔다. 둘이 너무 닮아서 인지 이런 짤도 만들어졌다. 심지어 둠피스트의 라이징 어퍼컷은 대놓고 사가트의 타이거 어퍼컷을 따라 만들었고, 지진 강타는 마이크 바이슨의 대시 스윙 블로, 로켓펀치는 턴 펀치를 배꼈다.[72]궁극기인 파멸의 일격은 스트리트 파이터 5의 고우키의 크리티컬 아츠인 적아공열파[73]에 영어 기술명인 메테오 스트라이크는 스트리트 파이터 3에서 길의 슈퍼아츠의 이름을 따온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많았다.

6. 평가 및 표절논란에 대한 반론

6.1. 표절인가 오마주인가?

6.2. 팀 포트리스 2

6.2.1. 게임성

6.2.2. 게임 모드

6.2.3. 캐릭터

• 시메트라의 경우 엔지니어의 주요 역할 중 하나인 아군 수송을 할 수 있고, 텔레포트 중에 자폭시키거나 보조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상당히 특이하다고 볼 수 있는 점을 공유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엔지니어의 특성을 토르비욘과 나누었다고 볼 수 있겠다. 다만 빼박인 토르비욘과 달리 시메트라는 엔지니어와 어느정도 다른 모습도 보인다. 텔레포트의 개념 자체는 흔하고 흔한 것이지만, '팀 단위 협동 온라인 fps에서' '입구와 출구를 바닥에 설치해' '팀원들을 빠르게 이동시켜 돕는' 텔레포터라는 개념이 그렇게 흔한 요소인지는 의문이다. 텔레포터의 생김새나 텔레포트후의 이펙트 등 디자인적 요소까지 비슷하다.[80]

• 메르시의 경우는 광선 방식의 원거리 치유 능력은 FPS 게임에 있어서는 엑스틸이 최초도 도입한 것이긴 하나 다른 장르의 게임에 있어서는 이전부터 이미 수많은 게임에서 사용되어 왔다.[81] 다만 시각적 연출에 있어 '유동체처럼 광선이 휘어지는' 묘사는 팀 포트리스 2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나 위의 반례로 든 커맨드 앤 컨커는 시점으로나 게임 운영으로나 컨트롤 요소로나 FPS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라서 반례로 들기에 뭣하다. 어찌됐든 플레이 방식은 위에 서술된 것처럼 밸브가 따로 특허라도 내지 않는이상 저작권이 인정되기 힘들고, TF2 이후 수많은 FPS들에서 이를 채용했기 때문에 결국 표절이라 인정되기는 힘들다. 또한 부활은 많은 FPS가 채용하고 있는 시스템이며, 단순히 하이퍼 FPS인 팀 포트리스 2뿐만 아니라 일반 FPS인 배틀필드의 의무병(메딕)도 가지고 있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둘다 독일계라는 것은 딱히 반론의 여지가 없다. 이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점은 국적이 다르다는 것 정도. 애초에 같은 역할군의 캐릭터가 민족까지 겹치니 비슷한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 없는 듯. 결론적으로 힐 광선이나 부활이나 독일계 의사 등의 요소 하나하나는 유사하다고 하기 힘들지만, 하필이면 왜 메딕처럼 힐 광선과 부활과 독일계 의사라는 요소들이 메르시 하나에 그대로 옮긴듯이 공통적이냐는 것이다.

• 라인하르트와 젠야타의 경우도 메르시와 마찬가지다. 표절이라 주장하는 쪽의 요지는 전면부에 대해 유탄 등의 공격을 막는 방어막, 젠야타의 피해면역+힐-넉백면역인 초월 등을 메르시에 합쳐주면 메딕의 역할이 보인다는것이다. SF 장르에서 유탄을 막는 방어막과 그 방어막이 탄환은 막아도 적군 병력 자체를 못 막는다는 것은 유서있는 개념이고 팀 포트리스 2 표절이라 할 기세일부 스킬들을 제외한 저격이나 유탄마저도 큰 피해없이 막아내는 엄청난 수비력의 배리어가 적의 침투까지 막아내고, 상기한대로 전면이 아닌 전 방향으로 막아낸다면 그것도 밸런스상의 문제가 심각해진다. 특히 중복 선택도 가능한 게임 특성상, 병목 형택인 맵에서 다수의 라인하르트가 벽을 치고 후방에 지원만 해준다면 과연 누가 그런 팀을 상대하고 싶어할까. 또 젠야타의 초월은 본인이 피해 면역이 되는 거지 아군까지 피해 면역되는 것은 아니기에 무적 우버와도 다르다. 하지만 힐량이 대폭 증가하는 점은 팀 포트리스 2의 응급 조치의 우버차지와 비슷하다는 점은 아직까지도 논란이 되어 오고 있다.

• 정크랫의 경우는 데모맨과 비슷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실제로도 유사한 점이 있으나, 그대로 가져왔다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우선 두 캐릭터의 유탄 발사기를 비교해 보면, 데모맨의 유탄 발사기는 벽이나 바닥에 닿으면 직격 판정이 없어지기에 직격으로 맞추거나 미리 뿌려두는(스패밍) 식으로 활용하지만, 정크렛의 유탄 발사기는 벽이나 바닥에 튕긴 탄환에도 직격 판정이 있다. 이 차이점은 정크렛의 유탄 발사기를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게 만드는데, 대표적으로 적을 직접 맞추지 않고 바닥에 튕기도록 유탄을 발사해서 직격을 유도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 있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과 정크랫의 충격 지뢰 또한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벽에 붙일 수 있고 원격 조작으로 폭파시킬 수 있으며, 점프가 가능하다고는 표절이라는 식으로 몰아갈 수 없다. 데모맨의 점착 폭탄은 분류상 보조무기지만 사실상 주무기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화력과 사거리, 적지않은 8발의 장탄수로 실력이 된다면 최강의 범용성을 가진 사기 무기가 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한 곳에 4개 이상의 점착 폭탄을 모아두었다가 적이 다가오면 폭발시켜 최소 200이상의 폭딜을 가하는 수비적으로 사용할수도 있는 무기다. 반면 정크랫의 충격지뢰는 그리 멀리 날릴 수도 없으며, 120의 적지 않은 피해를 주지만 던지자마자 바로 터트릴 수 있는 데다 적을 멀리 띄우고 날려 버리기 때문에 저글링(적을 띄우고 맞추는 에어샷 기술)에 능한 고수가 아니라면 주력 딜링이 아닌 근접 상황에서의 마무리 용도나 생존, 적의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위협적인 적을 날려보내는 식으로 활용하게 되고, 자신도 똑같이 밀려나지만 자가 피해가 없다는 점을 이용해 데모맨보다 더 과감하게 고지를 점거하거나 빠른 이동을 할 수 있지만, 8초의 쿨타임은 데모맨의 점착폭탄보다 더 신중한 사용을 요구하게 만든다. 즉 스킬셋이 비슷해 보이지만 데모맨은 압도적인 화력에 집중하는 캐릭터이고, 정크랫은 유틸성이나 활용도에 좀 더 중심을 둔 캐릭터로 두 병과의 차이는 존재한다. 하지만, 보조무기로 점프하여 고지대를 점령하고 보조무기와 유탄 발사기로 스패밍 및 높은 대미지 딜링을 한다는 기본적인 운용법이 동일하다. 사실 점착폭탄도 차지 샷을 하지 않는이상 유탄의 2/5사거리밖에 낼 수 없어 정크랫 지뢰보다 사거리가 살짝 긴 정도인 건 유의할 것. 토르비욘과 정크랫과 메르시를 제외하고는, 요점찾기에 가까운 것들이 적지 않지만 괜히 해외 포럼에서 겨우 잠잠해진 표절논란이 정크랫이 나오자마자 다시 뜨거워진 것이 아니다. 종합해보자면, 둘의 포지션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으나, 블리자드 측에서 정크랫을 만들면서 데모맨을 참고하지 않았을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다. 블리자드 측에서 오버워치가 팀 포트리스 2를 오마주 했다고 밝힌 만큼. 데모맨과 비슷한 캐릭터를 만들면서도 차이점이 있게끔 구상하였을 가능성이 크다.

• 그러나 토르비욘의 경우는 사실상 그대로 가져온 수준이었으며, TF2와 너무 흡사하다는 성토가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결국 블리자드가 이기지 못하고 캐릭터 메카니즘을 살짝 수정했다. 초기에는 센트리를 짓는 콘셉트부터 이에 따라 소모되는 자원양까지 노골적으로 같았지만, 이건 본인들도 아니다 싶었는지 이후 몇 번 콘셉트을 엎으며 수정. 하지만 리메이크 전에도 비스무리했으며, 맵빨이 아닌 이상 다른 영웅들에게 차별되게 구려지다 보니 리메이크를 시도해 센트리(포탑) 설치 하는 것 외에는 엔지니어랑 콘셉트자체가 완전히 다른 영웅이 되었다. 문제는 두 캐릭터의 운영에 있어서 센트리(포탑)의 중요성이 아주 큰 편인데, 포탑 외에도 토르비욘같은 경우에는 무시 할 수 없는 수준으로 특히 궁으로 극대화되는 자체딜링이 있고 엔지니어도 디스펜서와 텔레포터를 통한 지원 등 센트리 건 외에도 활약할 부분이 있다. 다만 센트리 부분에 있어서 유사점이 표절 수준 인 것은 할 말이 없고, 두 캐릭터가 센트리(포탑)의 중요성과 비중이 얼마나 큰지는 알아서 생각해보자.

6.2.4. 결론

7. 오버워치가 표절 당한 경우

8. 인터넷 밈화

• 블리자드...표절...의혹...: 무책임함장 테일러의 해머 - D.Va
• 오버워치 또 표절했네: 기욤 패트리 - 정크랫
• 오버워치 트레이서도 완전 표절이네: 번개맨 - 트레이서
• 캐서디 스킨 한국 유명가수 표절 논란: 태진아( 진진자라) - 캐서디
• 오버워치 빼박 표절논란[89]: 윈스턴 - 윈스턴
• 리퍼도 표절이네: 숟가락 살인마 - 리퍼
• 위도우 메이커 얼굴 디자인 표절 논란: 손담비 - 위도우메이커

9. 기타

10. 관련 문서

• Paladins/표절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