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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갤러리 바로가기디시인사이드의 하스스톤 관련 마이너 갤러리. 2016년 10월 12일 개설되었다. 약자는 전체적으로 갈리지만 돌갤을 그대로쓰는 경우도 있고, 돌 갤, 돌마갤 등 다양하다. 갤러리 이름이 ' 돌' 한 글자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검색으로 들어오려고 하면 이름에 돌이 들어가는 갤러리 수십 개 사이에서[1] 돌마갤을 찾아야 한다. 원래 '돌갤'이 연관 검색어로 등록되어있어 돌갤만 쳐서 들어가기 용이해졌으나 2021년 현재 돌갤을 연관 검색어로 등록한 마갤도 수십 개가 넘어가며 마찬가지로 어렵게 되었다. 2019년 어느 날부터 'ehfrof', 'ehfakrof'[2] 등으로 검색해도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2. 상세
2.1. 갤러리 역사
2.1.1. 시작
원래 디시 하스스톤 유저들은 하스스톤 갤러리가 있고, 해당 마갤의 목적은 돌갤의 알찬 개념글들을 모아두려는 것이었다. 하지만 본갤이 소수 인원의 개념글 조작, 사칭, 도배를 하는데도 이를 막을 수단이 없어 사실상 정상적인 갤러리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결국 2016년 10월 경에 개념글 조작과 도배에 질린 유저들이 이동하면서 사실상 이전의 하스스톤 갤러리의 역할을 계승하게 되었다. 웹갤이 뷰군갤로 이동, 버갤이 인프라갤로 대피한 것과 비슷한 케이스지만 돌 마이너 갤러리가 사실상 마갤=대피소 이주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메이저 갤러리보다 분탕 차단이 쉽다는 점 덕분에 '돌' 갤러리 신설 4일만에 실북갤 1위를 점령했다. 게다가 당일 전설 대리 광고를 하는 알바도 마이너 갤러리로 이사올 정도였다. 이 사달을 만든 주작러들은 뻔뻔하게도 갤러리 침공을 부르짖으며 주작을 시도했으나, 관리자의 칼같은 제재에 금방 수그러졌고, 본갤에 대한 관심까지 끊어버리면서 분탕의 목적을 상실한 주작러들은 자기 본진(타 갤러리)로 복귀하거나 자취를 감췄다.2.1.2. 전성기
대규모 이주로 몰려든 유저들이 어느정도 안착한 이후 도배와 개념글 주작 등의 행위가 줄어듦에 따라 돌갤러들의 흥이 폭발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아시아서버 1위 인증글이 올라왔고, 돌갤에서 주최한 카드 밴 대회도 자주 여는 등 어지간한 메이저 갤러리 이상의 흥갤을 보여줬었다.2016년 11월, 해외연예 갤러리가 김유식과의 갈등으로 해연갤 유저들이 자체 사이트를 파고 떠나 사실상 망해버리자 김유식이 해연갤에 해명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그때 한 돌갤러가 "여초갤에선 자존심 다 버리고 싹싹 빌면서 돌갤에선 주작러들이 날뛸 때 뭐했냐"고 올리자 dc측에서 그래서 어쩌라는 투로 대답하였고, 마이너갤로 쫓겨난 서러움이 있는 돌갤러들의 어그로를 끌어버려 게임 이야기만 하는 돌갤에서 김유식을 까는 떡밥으로 달아올랐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김유식이 직접 돌 마이너 갤러리에 와서 사과하고 10월 후반에 주작성 개념글을 일부 삭제 해주었다. 사이트 운영자인 김유식이 마이너 갤러리에 직접 찾아와 사과한 것도 흔치 않은 일인데 이 일로 인해 돌 마이너 갤러리는 사실상 운영자가 디시 하스스톤 유저의 정식 갤러리를 인정함과 동시에 어지간한 일로는 터치를 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약속을 받게 되었다.
2017년 1월 15일 불거진 와글와글 하스스톤 조작 사건 이후 념글 리젠이 어마어마하게 빨라진 상황.
하마코의 폐지, 와글와글 하스스톤 조작 사건, 극복하기 힘들어진 상성 관계와 나와 상대의 덱에 따라 극과 극인 게임 속도, 어느 한 직업의 독주로 인해 한국에선 하스스톤의 인기가 조금씩 시들해지는 상황인데 그 틈을 타서 2월 초 정발이 임박한 섀도우버스가 갓겜, 혜자게임이고 하스스톤은 망겜이라는 식의 글을 도배하며 어그로를 끄는 섀도우버스 버전 레스토랑스가 꼬이고 있다. 이 때문에 섀도우버스에 혐오감, 거부감을 가진 갤러들이 상당히 많아지게 되었다. 이후 하스스톤은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며 전작의 똥을 치우는 데 성공한 반면 섀도우버스는 신 확팩 TOG가 나온 이후 네크로맨서, 드래곤만 직업 취급을 받는 가젯잔과 별로 다를 바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 때문인지 이러한 레스토랑스들은 싹 사라지고 말았다.
2017년 10월 말에는 퀘증식 # 방법이 확산되어 1시에 글을 쓰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1시 갤러리라는 소리를 하기도 했다.[3] 이는 11월 초에 버그가 고쳐지면서 사라졌다.
2018년 7월 22일, 프로듀스 48에 참여하고 있는 아사이 나나미의 마이너 갤러리에서 문득 돌마갤에 하스스톤 팩을 나눠주며 투표 독려를 하는것이 어떤가 하는 의견이 나오면서 돌 마이너 갤러리로 부갤주가 홍보를 하러 갔는데, 팩에 미친 돌갤러들이 이에 혹해 집단으로 투표를 했다. 반응은 갤주가 벤 브로드에서 아사이 나나미로 바뀔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후 여러 아이돌의 팬들이 이벤트를 각자 열기 시작, 그야말로 헬이 되면서 24일 확팩 이야기가 어렵게되자 매니저의 공지에 따라 예약구매 마이너 갤러리에 글을 올리기로 정리되었다.[4]
2.1.3. 침체기
이런 돌창들의 기세도 까마귀의 해에서 홀짝 메타의 지나친 고착화, 막장 밸런스 패치로 시들해졌는데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 2번 연속 불만족스러운 밸런스 패치를 한 탓에[5] 게임 자체에 정이 떨어져서 접는 유저들이 늘어났고, 2월 중순 블리자드 서버 오류로 모바일 하스스톤 업데이트가 한동안 막혀버리는 사건이 터져버린데다 따효니가 HTC KR VS CN Invitational에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갤이 개판이 되었다. 마갤 완장들도 제대로 대처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상황을 더더욱 악화시켰다.2019년 8월 초에 황제문어가 쓰이느냐 안쓰이느냐로 갤러리가 들끓었다. 오죽하면 문어 얘기만으로 어둠의 반격 확장팩으로 인해 게임이 망해서 중위권에 있던 갤러리가 실북갤 9위까지 갔으며, 빅데이터에 문어가 가장 크게 뜰 정도로 항상 들어가면 거의 문어 얘기만 했다. 황금 문어 제작 인증글이나, 황제문어로 본 조선시대 붕당의 이해, 대가리가 깨져도 문어, 파울, 마법의 소라고둥, 수비학 등의 주옥같은 개드립들이 오갔으며, 결국 확팩이 나오자 황금 문어를 뽑은 사람들이 념글을 독식했다.
허나 이도 잠시, 2019년 10월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으로 망갤 직전의 상황까지 놓였다. 여타 블리자드 갤러리와 마찬가지로 불타오르는 중이며, 무슨 일이 있어도 하스스톤 얘기밖에 안 하던 유저들도 입을 모아 Blitzchung을 응원하거나 블리자드를 질타하는 등 반발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갤러리 생성 이후 역대급으로 카드를 다 갈고 떠나는 꼬접 유저들도 급증하고 있는데, 가뜩이나 하스스톤은 그 이전부터 게임이 더 이상 예전만큼 재미가 없어졌기에 기폭제만 있으면 터질 만큼 아슬아슬한 상황인 상태에서 역대급 사고가 터져버렸으니 게임 내외적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대규모로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또한매니저의 극장기로 이루어지는 운영[6], 그리고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으로 블리자드의 이미지가 대폭 추락하고 인원수도 이탈하였으며, 이후 울둠의 구원자 확장팩 후반의 야생전 롤백 이벤트로 메타가 격변한 이후로 노잼이 되어버린 하스스톤과 함께 망갤이 되었다. 전성기 시절에는 실북갤 20위 내를 순회했지만, 하스스톤이 특정 패치를 내놓은 이후로 점점 하스스톤의 인기가 시들어지면서 글리젠도 줄게 된 것.
매니저가 부매니저를 뽑을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며, 이로 인하여 갤러리 관리 상태는 당연히 개판이 되었다.[7] 주작글이 안 내려지는 경우도 허다하며 일베저장소발 고인드립 글이나 친목질 글들도 종종 몇 시간 째 방치되곤 한다.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와 다르게 관리부재 안내문을 안 받는 것이 이상할 정도.
2.1.4. 황혼기
다행히도 11월 블리즈컨에서 신규 확장팩 용의 강림과 신규 모드 전장이 공개되면서 유저들이 대거 복귀하여 갤러리가 부활했다. 비록 전성기 때만큼은 아니지만 실북갤 50위권 내로 복귀하여 명목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상술한 바와 같이 암울했던 한달 전 모습에 비하면 기적적인 상황으로 주작꾼과 악성 분탕 종자들은 다시 예전처럼 게임 이야기를 하는 유저들의 글에 묻혀 자연스레 사라졌다. 게다가 대항마로 기대받던 레전드 오브 룬테라가 상상 이상으로 부진을 거듭하면서 다시 하스스톤으로 복귀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다.신규 확장팩보다는 특히 신규 모드 전장이 유저들의 복귀에 큰 기여를 한 모습이다.[8] 전장 출시 전에는 마치 대규모 실성 시뮬레이터를 보는 듯 하다며 재미에 의구심을 품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출시 후 엄청난 중독성으로 유저들을 매료시켰고, 11월 말 현재 신규 확장팩 카드 공개가 이루어지고 있는 동안에도 갤러리에는 신규 카드 이야기보다 대부분 전장 이야기로 가득하다. 과거 신규 모험모드가 출시되거나 신박한 선술집 난투가 진행되는 등 서브 컨텐츠를 내세울 때에도 대전 모드 관련 글은 항상 어느 정도 지분을 차지해 왔지만 이번처럼 메인 컨텐츠인 대전 모드가 서브 컨텐츠에 의해 완전히 묻혀 버린 것은 처음이다. 정규전은 야생 카드 편입 패치로 인해 밸런싱이 개판이 나서 조롱거리로 전락하였으며, 전장을 즐기는 유저들이 대전 모드를 즐기는 유저들에게 "대전충이다.", "글쓸 때 말머리에 대)좀 붙여라.", "여기는 전장 갤러리이니 대전 유저들은 하스스톤 갤러리에서 얘기하라."고 하는 등 웃지 못할 아이러니한 모습이 나오고 있다.
이후 용의 강림 확장팩이 괜찮은 직업간 밸런스와 여러 타입의 덱이 맞물리는 메타를 보여주자 대전 관련 글이 다시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었다. 물론 비율이 좀 줄었을 뿐이지 전장 자체도 여전히 인기긴 하다. 황폐한 아웃랜드 출시 쇼케이스날에는 전성기 시절 글리젠을 보여주며 실북갤 1위에 올랐고 이틀간 개념글이 200개에 달하는 등 중요한 일이 벌어질 때마다 예전의 활기를 찾아가는 중. 스칼로맨스 출시 직전에는 결투의 대가 모자키가 좋을 것인가 나쁠 것인가로 열띤 논쟁이 일어났었으며 발매 이후 가끔 황금 모자키가 념글로 올라오는 걸 빼면 그냥저냥한 카드 취급 받고 있다.
2020년 8월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출시 직후 메시에7이라는 고정닉이 개발한 토르톨란 마법사 덱으로 전설 인증을 한 글이 올라왔다. 여기까지 보면 가끔 나오는 근성유저의 예능덱으로 끝났겠지만, 문제는 이 덱이 예능 수준을 넘어 아예 1티어 수준의 강력함을 보였다는 것. 그러다 보니 외국 유저들에게도 퍼졌고, 하스리플레이, 해외 덱 메이커 사이트에도 등재된 데다, 전설 미러전까지 나오는 등 메타에 한 획을 크게 그었고, 덕분에 아직도 돌갤 유저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2021년 확장팩인 불모의 땅에서는 ???로 표시된 비밀 업적을 전 세계 유저들이 풀이하던 중, 한 유동이 드루이드 문제를 세계 최초로 풀어냈다. 전세계의 수많은 하스스톤 유저들이 풀이를 하고 있었던 터라 이러한 소식은 빠르게 디스코드로 퍼져나갔고, 블리자드 직원이 직접 축하를 보냈다.
이후에도 확장팩이 처음 나올 땐 북적였다가 확장팩이 한 물 가면 사그라드는 것을 반복하는 중이다. 다만 아무래도 태생이 유입이 힘든 카드 게임 장르고 메타 고착화도 점점 빠르게 진행되면서 확장팩이 나올수록 갤이 잠잠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렇긴 해도 여전히 마이너 갤러리 중에서는 꾸준히 중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어그로와 분탕종자는 존재하지만 그냥 아침마다 한번씩 하는 일일행사 정도로만 인식되는 수준에 이르러 별 상관도 하지 않는 수준. 허나 스스로 호감 고닉화 하여 어그로 끄는 고닉을 방치하는가 하면[9], 정상적인 이의 제기를 어그로로 간주하여 밴을 주는 사례가 있어서[10]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어그로와 분탕종자가 더욱 늘어나는 중이다.
2021년 8월 13일 엠넷 갤러리 완장 출신 유저가 파딱을 취임하여 기존 돌갤운영의 단점이였던 취약 시간대 관리 문제해결과 호감고닉 차단, 갤러리 관리내역 공개 등으로 개선되었으나, 파딱 닉네임으로 지속적으로 갤질을 한 문제, 지속적인 고닉고로시, 지나치게 엄격한 인방 관련 통제, 타 갤러리에 비해 유독 심한 어그로를 버티지 못해[11] 20일째 그만두었다. 마갤 1위 갤러리를 운영한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버티지 못했다는건 그만큼 어그로가 지독하고 악랄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갤러리 관리내역 공개이후 갤러리 분탕들이 현격하게 줄어들었다. 허나 오인밴 사례 #, 쉬운 비밀번호로 인해 원래 내용에서 분탕글로 바뀌었을 때 원래 유저가 분탕유저로 몰려 밴을 당하는 사례 등 # 불안한 운영을 계속 보였다. 9월 11일, 분탕들이 돌갤에 글삭제 1000개 이상 달성하겠다고 테러를 선언하자 관리내역을 다시 비공개로 돌렸다.
9월 말, 다시 관리내역을 공개전환하였으나 분탕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용병단 출시전 흥겜이냐 망겜이냐 논란이 있었고, 초기 과금 문제로 인하여 타 게임과 비교를 했었다. 출시 직후는 노잼이라며 난리가 났지만 며칠이 지나자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할만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기존 대전에 질려하던 유저들이 상당수 용병단을 하고 있다.
그래서 현재 돌갤에서는 대전, 전장 이야기는 거의 올라오지 않고 용병단 이야기만 가득하게 되었다. 심지어 돌갤 시작부터 끊임없이 나오던 분탕들이 처음으로 자취를 거의 감추게 되었으니 용병단은 갓겜이다라며 칭송하고 있다.
다만 RPG 스타일 게임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가 불만을 터뜨리거나 용병단의 단점에 대해 서술하면 중근첩으로 낙인찍는 문화가 존재한다.
이런 갤러리가 용병단과 반용병단 유저들이 싸우는 사이에 소위 이방인런이 막힘에 따라 갤은 혼돈에 빠져있다.[12] 위에 서술한 파딱이 다시 복귀를 했고, 갤러리 관리 내역을 다시 비공개 하였으며, 용병단을 까는 글만 의도적으로 삭제된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 다만 의도적 삭제 관련은 분탕이 의도적 자삭이라던가 갤러리에 언급을 금기시 하는 내용을 포함한 글을 쓴 경우가 있으니 100% 신뢰하진 말것.
이후 대체재로 2-6런에 이은 항복런까지 나와 활발하게 겜을 즐기는 중이었으나 블리자드가 항복런을 칼같이 막아버렸고, 현재는 개선하라는 점은 하나도 안 하는 주제에 이런 것만 패치하냐며 블리자드를 혐오하는 동시에 완전히 용병단을 쓰레기 취급 중이고 용병단 유저들을 대깨용이라 부르며 멸시하는 중이다.
이후 용병단이 블리자드식 패치로 망한데다가 주 컨텐츠였던 대전도 대부분의 유저들을 불만족시키는 메타의 영향으로 인해, 그리고 사람이 좀 있었던 전장도 몇 달을 계속되는 복수X망 메타가 지속되며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하스스톤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려 알터랙 계곡 들어서 꽤 빠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원래 신규 확장팩이 나오면 1달 정도는 30위권 내외를 유지하던 편이었는데, 알터랙은 출시 후 빠른 하락세를 보여 겨우 1주일만에 신팩 뽕이 빠지고 한 달을 채 못 버티고 100위권까지 떨어졌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가 출시된 후에는 로테이션으로 복귀 유저가 많아지면서 잠시 생기가 돌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선발전까지 겹치면서 대흥갤 13위까지 찍었다. 하지만 메타가 획일화되었다는 문제점은 고쳐지지 않아서 스톰윈드, 알터랙보다는 느렸지만 결국 100위권에 안착했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는 가도항보다도 메타가 노답이 되면서 아예 200위권까지도 떨어졌다. 리치 왕의 진군 이후로는 초창기에는 두자릿수~100위권 초반을 유지하다 후반에는 100위권 후반~200위권으로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이후 전설노래자랑, 티탄, 황야의 땅 결투 등의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사람이 늘어났다가, 줄어들었다가, 미니팩이 나오면 또 리젠이 올라갔다가, 줄었다가 하는 전형적인 패턴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소소한 일들은 계속 있었지만 예전만큼의 동력은 확보할 수 없었다. 최근 확장팩인 황야의 땅 결투 시즌에는 투기장 개편으로 인해 개임의 재미가 상승하였고, 이에 잠시 스트리머들의 유행을 받아 인구 수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가 곧 원상복귀되었다.
3. 특징 및 밈
여담으로 갤러리 이름이 이름인지라 가끔씩 진짜 돌 사진을 올리는
가젯잔 확장팩에서 아이야 블랙포우 전설카드가 나왔을 때 공개된 일러스트에서 굉장히 귀엽게 그려졌는데 그걸보고 "나 아이야랑 하고싶다"
외부의 사건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던 북한이 미사일을 쏘던 그 당시에 몇몇개의 글이 올라오지만 금방 게임 얘기에 묻힌다. 이정도로 외부에 관심이 없고 갤러리 관련 내용만 얘기하는 경우는 인방갤 정도를 제외하면 돌마갤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하스스톤이나 워크래프트 관련 요소를 버무려서 글을 쓰면 좋게 좋게(?) 봐주고 퀄리티가 괜찮으면 개념글도 올라가긴 한다.
갤 전체가 허언증이 매우 심하다. 개나소나 전설에 5급 미만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는 등급으로 취급한다, 이러한 만연한 허언증은 바다거인이 실질적으로는 상위 2%에 해당한다는 블리자드의 발표 이후로는 잠잠해졌으나, 전장 컨텐츠가 등장하면서 다시 허언증이 들끓는 중. 초창기에는 고수들을 놀려먹는 일종의 밈에 가까웠으나 가면 갈수록 변질되어 고수들의 자학성 개그는 줄어들고 재미도 없고 의미도 없는 주작 뻘글만 가득차고 있다.
대체적으로 중국인이나 중국어 등을 혐오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반중 정서가 강한 것도 있긴 하지만 확장팩의 새로운 카드가 중국어로 공개되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카드 성능에 관계없이 욕하기 바쁘다. 아무래도 영어에 비해 번역기를 써도 번역하기 힘들어서 그런 것이 크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어가 아닌 언어로 카드가 공개되면 옆에 영어 번역본 카드를 같이 보여주는 것에 비해 중국어로 카드가 공개되면 영어 번역본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 일이 다반사다보니 더 그렇다.
과거에 Dawn(던) 선수나 갓보기 등 몇몇 스트리머들이 해설 때문에 논란이 일자 글을 써서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사과를 하기도 했다. 스트리머 옥냥이나 서렌더 선수도 돌갤에 온 적이 있다. 그밖에도 상하이 선수는 이츠카시오리라는 닉네임으로 활발하게 활동한다. 레니아워는 게시글에 종종 보이고, 레니아워의 카드평가는 재밌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방송을 홍보하러 오기도 한다.
새로운 확장팩이 열릴 때쯤 되면 갤에서 하스스톤과 관련된 퀴즈[13]를 진행하기도 한다. 확장팩 후기에 다다르면 다들 메타에 질려하고 새로운 확장팩도 얼마 안남아서 시간 때울 겸 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른 떡밥들도 대부분 그렇지만 확장팩이 열리면 사그러든다.
3.1. 돌리쳐상
돌과 퓰리쳐상의 합성어로 게임 중 일어나는 모습 중 가장 인상적인 스크린샷만을 모아서 부르는 것이다. 돌리쳐상 부문에는 정말로 극도로 낮은 확률로 일어나는 상황을 실현해낸 작품에 주어지는 확률부문, 사제가 아키나이 영혼사제와 함께 리노 잭슨을 냈는데 방어도 덕분에 살아남은 모습과 같이 재미있는 상황을 보여준 작품에 주어지는 유머부문, 불의 군주 라그나로스나 크툰과 같은 하수인이나 주문카드 하나가 게임을 승리로 이끈 모습을 보여준 작품에 주어지는 베오베부문이 있다. 2016 돌리쳐상 후보들 2017 돌리쳐상 후보들이후 디시인사이드 운영자 측에서 2017년 4월 한 달에 걸쳐 직접 돌리쳐상 대회를 개최했으며[14], 참여 후보군은 돌마갤 이주로 인해 사실상 유령 갤러리가 되어버린 하스스톤 갤러리에 올리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현재 하스스톤 갤러리의 개념글을 보면 당시 돌리쳐상 대회에서 많은 추천을 받은 게시글들이 한 데 나열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돌리쳐와는 무관하게 이 대회에서 주는 하스스톤 모양의 닉네임 장식 아이콘을 전부 기간제로 주는 바람에 유저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
다만 돌리쳐상이라는 개념이 생겨난 다음에 일부 유저들이 자신들이 찍은 인상적인 스크린샷을 "돌리쳐상 가능하냐?" 식으로 직접 언급하면서 올리는 경우가 많아져서 일부 유저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3.2. 하스스톤 모의고사
하스스톤 갤러리 때부터 한 고정닉이 매번 확장팩이나 모험모드가 출시될 때 마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하스스톤 영역으로 만들어서 올리는 데 꽤 퀄리티가 좋고 실제 시험을 보는 느낌이 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출시된 후에는 돌 마이너 갤러리에 사설 모의고사라는 형식으로 또 나왔는데 방송 컨텐츠로도 좋은지 따효니는 게임 도중에 몇 개 풀어보기도 했고 AirTraX는 방송을 마치기 전 하나의 컨텐츠로 하스스톤 갤러리에 있는 모의고사들을 풀어보고 채점도 해보았다.2016학년도 모의고사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016학년도 대학수능 답안지
2017학년도 모의고사 답안지 및 등급컷
2017학년도 12월 사설모의고사 2017학년도 12월 사설모의고사 정답 및 해설
2017학년도 9월 모의고사 2017 9월 모의고사 정답
2018학년도 10월 사설모의고사 2018학년도 10월 사설모의고사 정답과 풀이
제 1회 하스스톤능력시험 제 1회 하스스톤능력시험 정답
2021학년도 하스스톤 대수능 2021학년도 하스스톤 대수능 풀이랑 정답이랑 만점자
2022학년도 돌수능 정답
3.3. 우회결제
신규 확장팩이 나올 때마다 한국보다 팩 값이 싼 다른 나라로 구글 계정을 우회하여 더 싼값에 구매하는 우회결제 시도와 이것을 막기 위해 팩값이 상승하거나 자연적으로 환율이 내려가는 일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이걸 이용하여 최대한 팩값 아끼려고 온갖 다양한 나라의 환율과 시세를 조사하기 때문에 국제 환율 갤러리 아니냐는 농담도 2017년 기준 자주 돌고 있다.국내 우회결제의 시작점에 대해 설명하자면 2015년 6월 23일, 이 곳에서 브라질을 통해 우회결제 방법을 공유하는 유저가 있었지만 이 곳을 한정으로 우회구매에 대한 글은 어디에도 없었고 대부분이 우회구매에 대한 정보는 물론 우회구매가 있는게 모를 정도로 아무것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7월 말부터 서서히 우회구매가 저렴하다는 것을 본인들이 찾거나 커뮤니티에서의 소문으로 유저들도 조금씩 알아채기 시작했고, 8월이 돼서야 전체적으로 광범위하게 우회결제에 대한 정보가 퍼져나갔으며 유저들은 이런 방법이 있다는 걸 대부분이 인지하게 되었다. 물론 이 때 우회구매의 방법을 알게 되면서 유저들이 반드시 구입하고자 했던 주요 1순위 타겟은 바로 8월 25일에 개봉되는 대 마상시합 예약구매 팩.[15]
대 마상시합 당시에는 위에서 말한 바대로 브라질 팩의 가격이 한국보다 낮았기 때문에 수많은 유저들이 구글 계정의 국적을 브라질로 바꿔서 결제를 시도했다.[16] 그 뒤에 고대 신의 속삭임 당시에는 브라질보다 우크라이나 쪽의 가격이 더 싸다는 것[17]을 알아챈 한 유저에 의해 수많은 브라질 유저들이 우크라이나로 등을 돌렸다. 그런데…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출시될 당시 동시에 일어난 이집트에서의 각종 사고 덕분에 이집트 파운드의 환율이 급락하자 국내 카드값에 비해 반토막[18]이 나버렸고 이 소문은 온갖 하스스톤 커뮤니티에 다 퍼지면서 유저들이 너도나도 이집트 팩으로 그동안 못샀던 모든 카드팩의 종류는 물론 모험모드와 캐릭터까지 우회결제를 하게되는 대규모 구매 진풍경이 벌여졌다.
현재 가격에도 카드의 필요성에 의해 살 사람들은 돈주고 사는 카드팩인데도 불구하고 이번 일로 많은 유저들이 대거 이집트로 우회 구매하여 지금까지 못뽑은 뽕을 뽑아버리려고 하자,[19][20] 아예 블리자드 측에서는 이집트 팩의 가격을 올려버리는 것으로 막을 정도로 파장이 컸다. 4달 뒤 차기 확장팩으로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유저들이 아예 돌리바고라는 이름의 구글 데이터시트를 작성해서 전세계의 팩의 가격을 실시간으로 비교한 뒤 가장 싼 팩을 찾아주는(…) 기능까지 만들었다. 돌리바고 사이트
그 외에 우회결제와 관련된 사항은 아니지만, 한여름 밤의 카라잔이 열릴 당시에는[23] 아마존닷컴에서 열린 인터넷에서 사용이 가능한 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악용하여 계정 수백개를 파서 달러를 쓸어모아 그걸로 팩과 모험 모드를 사는 유저들이 속출했다.[24]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이 열리기 전에는 최초 구매 10팩에 대해서 전설을 확정으로 지급하는 시스템과 동시에 게임의 팩 구매 데이터베이스가 날아간 덕분에 모든 캐릭터들의 구매내역이 초기화되어 모든 종류의 팩에 대해 10팩씩 구매하여 전설 카드를 확충하는 유저들이 급증했다. 이후 블리자드 측에서는 데이터베이스가 날아간 것이 전설 확정 지급 패치보다 이전이라 그 사이에 투기장 등으로 팩을 깐 유저들은 10팩 전설의 이득을 보지 못했다고 판단하여 1전설, 1영웅에 해당하는 2000가루를 지급하는 패치를 진행했다. 그리고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후술할 프로듀스 대란 덕분에 환율과는 전혀 상관 없이 외부적으로 공짜 팩을 받게 되는 경우도 생겨났다.
결국 대 브라질시합, 우크라이나의 속삭임, 한여름 밤의 아마조니아, 비열한 거리의 이집트, 나이지리아를 향한 여정, 얼어붙은 10팩의 기사들, 나나미의 팩심만만 프로젝트라며 확장팩의 이름에 국가 및 수단의 이름을 붙여서 별칭으로 부르는 경우도 간간이 보인다.
고작 팩 하나 사려고 무슨 짓을 하는 건가 싶지만 우회결제를 할 경우 한국으로 5만원을 들여야할 것을 때만 잘 만나면 3만원~3만5천원 내외로 살 수 있었다. 즉 약 30~40%나 되는 가격을 깎을 수 있었기 때문에[25] 세계 환율을 찾는 것이고 또한 우리나라 환율과 비교하는 재미도 볼 수 있으니 굳이 찾아보는 것이 아예 헛수고는 아니라고 본다. 특히 소액도 마찬가지지만, 큰맘먹고 매 확팩이 나올때마다 대량으로 구매를 할 경우, 우회결제를 통해 정가에 살 수 있는 수량을 아껴 더 지를 수 있었기에 우회결제를 강력히 추천했다.
결국 2017년 4월, 운고로를 향한 여정이 정식으로 출시되기 바로 직전에 대부분의 유럽 국가에서 카드팩 가격이 평균 11%나 상승하였고, 돌갤러들이 애용하던 특정 국가에서는 그 이상으로 펄쩍 뛰어버렸다. 즉, 블리자드에서 적정 환율가격으로 변동하고자 전세계적으로 가격조정이 들어가고야 말았다. 때문에 이게 한국 유저들의 환율 악용사례 때문에 가격을 올린 게 아니냐면서 한 때 갤러리 내에서 크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특히나 가젯잔 때 이집트 팩 사건으로 블리자드가 직접 팩 가격에 개입하기 시작하면서 이 의혹이 더욱 커진 바가 있다. 결론은 "한국인들이 환율을 이용한 우회결제를 많이 한 건 맞지만 타 국가에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쪽으로 나와 잠잠해졌다. 결론으로, 현재까지는 이집트팩 이전과 이후를 기준으로 우회결제의 흥망이 갈라졌다고 보면 된다.
코볼트와 지하 미궁, 마녀숲에서는 딱히 특출나게 값 싼 우회 팩이 없어 잠잠한 편. 오히려 캐나다 팩의 우회 결제 문제가 심각해지자 캐나다 팩의 가격을 40% 인상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다만 이는 국내 문제가 아니라 본토인 미국에서 우회 결제 문제가 심각해서 변경된 것이다. 여전히 우회결제로 팩을 싸게 살 수는 있지만 그냥 사는 놈만 사는 식.
박사 붐의 폭심만만 프로젝트에서는 아예 오스만만 프로젝트라 불릴 정도로 튀르키예 팩을 지르는 편이었으나 처음부터 튀르키예가 싼 것은 아니었다. 예약 구매를 하던 시기에는 브라질의 가격이 싼 편[26]이여서 대다수 사람들이 이때는 브라질 팩 우회방법을 강조하고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그러나 확장팩이 등장할 때 쯤 튀르키예 리라가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브라질 팩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시작하였고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리라의 가치가 개작살이 나버리면서 튀르키예팩으로 갈아타기 시작하였다.[27]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금 리라의 환율이 올라가지더니 3만 7천대로 회복하였으나, 아직도 정가에 비해 확실히 가격차이가 20% 이상 깎인다는 차이가 났다. 결국 블리자드에서는 튀르키예를 비롯한 우회국가 대상인 콜롬비아, 브라질, 칠레, 파키스탄 등 전세계적으로 가격조정을 하게 되었고, 대다수의 가격이 4만5~6천원대[28] 혹은 그 이상을 찍게 되면서, 유저들은 온라인 도서상품권 혹은 문화상품권 구매[29]가 저렴한걸 알게 되면서, 우회구매로 인한 대란은 막을 내리게 된다.
그렇게 한동안 우회구매 이야기가 나오지 않다가 1년 뒤인 울둠의 구원자 확장팩에서 아르헨티나 금융 위기가 터지면서 아르헨티나 환율 기준 60팩 가격이 18$ 내외로 폭락해버리자 다시 우회결제 소리가 나오고 있다. 상술했듯이 타 국가 우회결제외 달리 아르헨티나 우회결제를 위해서는 아예 아르헨티나 국적으로 된 계정이 필요하다는 번거로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래 가격 대비 70% 가까이 줄어드는 수준의 전무후무한 환율 붕괴가 일어나면서 그냥 원래 계정을 포기해버리고 아르헨티나 계정을 새로 파서 질러도 본계보다 훨씬 많은 카드를 얻었다는 경험담들이 쏟아지면서 다시금 우회결제에 대한 화두에 불을 지폈다.
하지만 결국 아르헨티나 우회결제도 막혔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pebble&no=4825770 아예 아르헨티나 이외 국가에서 발급된 카드로는 결제를 할 수 없게 막았다. 아르헨티나 우회결제 유저들의 경우 아르헨티나 우회구매를 위해 아예 계정을 새로 판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쉽게 계정을 갈아탈 수가 없어 결국 울며 겨자먹기로 핸드폰으로 수수료를 내고 결제하는 상황이 오게 됐다. 그런데 이 아르헨 우회결제를 풀어놓은 시기가 1년 반이 넘어서 정작 이렇게 막았음에도 그동안 본 이득이 너무 커서 당분간은 아르헨 계정이 이득이라는 것은 웃픈 점.
한참 뒤인 알터랙 계곡에서 튀르키예에 인플레이션이 들이닥치며 튀르키예 리라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다시 한 번 튀르키예 팩의 가격이 한국의 40~50%가 될 정도로 추락했으며, 오랜만에 튀르키예 팩 우회결제와 관련하여 갤떡이 돌았다. 초기에는 비슷한 시기에 원스토어에서 하스스톤에 15~35% 할인쿠폰을 뿌리는 이벤트가 겹쳐 이미 예구를 한 유저가 많았기에 그렇게까지 많은 반향은 얻지 못했으나 알터랙 공개 이후 한동안까지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아 최대 70%로 전성기 아르헨티나 팩마저 뛰어넘는 가치 폭락이 이어져 예구가 끝났음에도 한동안 튀르키예 팩 붐이 일었다.
이후 12월 20일 에르도안 대통령이 리라화 안정 발표를 내놓아 리라 가치가 상승하여 아르헨급 폭락은 사라졌으나, 돌갤에선 여전히 '외화 보유고를 털어서 임시로 진정시킨 것이라 다시 추락할 테니 버티는 게 이득이다' vs '추가 정책에 따라서 안정궤도를 찾아갈테니 빨리 사는 게 이득이다' 같은 경제 논쟁(...)을 벌이고 있다. 결국 2022년에 가까워지면서 강제로 정상화시킨 가치의 밑천이 떨어지며 리라화가 더욱 폭락하면서 한국의 반값까지 떨어졌고, 지금이 저점이다 아니다 같은 코인식 글이 종종 보인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는 2022년 스리랑카 경제위기가 찾아와 스리랑카 팩이 대폭락하며 많은 돌갤럼들이 튀르키예에서 스리랑카로 팩을 옮기고 있다.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는 가나의 환율이 폭락하면서 수많은 유저들이 스리랑카에서 가나로 갈아탔다. 이 때문에 확장팩 말엽에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 라운드에서 한국 대 가나 전이 성사되자 돌갤럼들은 한국인과 명예 가나인으로 나뉘어져 각자의 나라를 응원했다(...) 한편 조별 라운트 마지막에서 한국이 포르투갈 상대로 기적같은 승리를 거두고 가나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방하며 한국이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진짜 형제의 나라라는 드립이 성횡하게 되었다.
다시 낙스라마스로에서 몇몇 나라의 팩값이 인상되었는데 이 중에 한국도 포함되어 룬석 가격이 20% 상승하였다. 대형 예구팩 하나가 디아블로 4보다 비싸지는 황당한 사태에 그나마 예구를 할 마음이 있는 유저들이 우회결제를 알아보는 빈도가 상승했다.
보면 알겠지만 튀르키예 우회결제 빈도가 상당히 잦은 편이다. 2010년 이후 튀르키예 리라 환율이 정말 툭하면 폭락할 정도로 불안정한 탓에 튀르키예 이상의 경쟁자가 없어서 생긴 참사다. 그래서 우회결제 극초창기에는 튀르키예 사람들도 돌궐럼(...)들이니까 우회결제가 아니라는 개드립이 있었다. 지금도 우회결제와 관련된 자학 개그로 명예 튀르키예인으로 불러달라는 돌갤럼들이 상당히 많다.
3.3.1. 팩 주냐?
가젯잔 당시 이집트의 내부 논란으로 인해 팩 값이 토막난 것에 착안하여 특정 나라에 대해 위기가 몰아닥칠 때 "~~팩" 이라는 단어가 처음 만들어지기도 했다. 가령 한국이 북한과 사이가 심하게 나빠져 전쟁 위협이 돌 때 "남한 팩", 미국에서 대화재가 발생하면 "미국 팩", 누군가가 지구멸망 관련 기사를 내놓으면 "지구 팩"(…) 하는 식.과거에는 이런 단어는 돌갤 외부에서는 남의 나라의 불행에 대해서 앞뒤 안 가리고 희화화한다며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아 잘 사용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그냥 저런 사건이 아니라 그냥 돌겜과 상관 없는 단어가 한 마디라도 나오면 '그래서 XX 팩 주냐?' 식으로 별 의미 없이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하스스톤 외의 주제를 배척하는 돌갤의 특성에 기인하는데, 이 특성에 XX 팩 드립이 널리 퍼지면서 두 개의 밈이 합쳐져 '팩 안 줄거면 꺼져' 식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갤러리의 성향으로 굳어졌다고 보면 된다. 이런 팩에 대한 과도한 집착 덕분에 후술할 프로듀스48 대란을 보면 알겠지만 타 갤러리에서는 이 갤러리는 팩 주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준으로 팩에 눈이 먼 갤러리로 굳어져버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업적 명으로도 인용됐다. 그래서 덱 주냐?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패치노트에서도 인용됐다. 그래서 팩주냐? 줍니다!(3분 18초)
3.3.2. 프로듀스 48 투표 팩 대란
2018년 7월 폭심만만 프로젝트 무렵에 터진 팩관련 대란. 이 사건으로 돌갤 역사상 처음으로 갤주가 교체되고 부갤러리까지 만들어졌다.- 예약구매 마이너 갤러리 참고.
3.3.3. 환불팩
이러한 우회구매를 넘어선 꼼수가 하나 있는데, 바로 환불팩이다. 환불팩은 모바일 기기로 묶음 상품을 결제 후 블리자드 홈페이지가 아닌 앱스토어(ios)나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환불을 진행하면 돈은 돌려받지만 구매한 묶음 상품은 그대로 남아 공짜로 묶음 상품을 얻을 수 있는 꼼수다. 안드로이드의 경우에는 최초 1회만 환불이 높은 확률로 가능하고[30] 그 뒤로는 될지 안 될지 랜덤이지만, ios는 환불 요청을 수십 번씩 해도 매번 환불해주기 때문에 환불팩으로 적게는 몇십만원에서 많게는 몇백만원 상당의 상품을 무료로 얻게 된다. 매달 묶음 상품(특히 예약 구매)이 나오면 돌갤은 환불을 인증한 돌갤러들과 그들을 환불충이라고 욕하는 돌갤러, 그 욕하는 사람들을 정가충 흑우라고 욕하는 사람들까지 난장판이 된다.당연하지만 부정한 방법으로 게임 내 재화를 얻은 것으로 간주되어 걸리면 블리자드에게 정지 처분을 받을 수도 있다. 근데 블리자드가 환불 검거를 잘 안하는 편이라 재화 회수나 정지를 먹었다는 사람은 잘 안보인다.
3.4. 스트리머 관련 글에 대한 인식
하스스톤 스트리머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편이다. 하스스톤과 관련 없이 스트리머 글만 쓰면 욕세례를 맞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31]갤러리 초기 당시에 하스스톤 스트리머와 관련되었지만 하스스톤 자체와는 상관없는 글이 올라오면 거기에 대한 물타기가 심해져 갤러리가 스트리머 갤러리로 보일 수준까지 난잡해지는 경우가 많았고 이런 현상에 눈쌀을 찌푸리는 갤러들이 많았다. 특히나 이 문제가 룩삼- 공혁준 트러블 당시에 피크를 찍어 개념글에 하스스톤 이야기는 없고 룩공 글만 즐비하던 시절이 있었고, 이 때를 시작으로 스트리머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 그 자체로 극렬하게 적대감을 표출하는 경우가 많다. 스트리머에 대해 언급만 되면 "겜마갤(게임방송 마이너 갤러리)로&느그 갤/인방갤로 꺼져" 라는 덧글이 우수수 쏟아지도 스트리머 관련 개념글에는 추천과 비추천이 같은 비율로 박히며 피 터지게 키보드 배틀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스트리머 관련된 글을 올리는 유저들은 이러한 지나친 반발감으로 허구한 날마다 다른 유저들과 키보드 배틀을 벌이는데, 한 쪽이 "스마갤은 이미 망했기 때문에 그나마 유동 인구가 많은 돌마갤에서라도 얘기를 하려는 거고, 스트리머 뿐만 아니라 하스스톤 관련 얘기를 하는데 왜 무작정 배척하냐"라고 주장하면 다른 쪽에서 "그 스트리머 방송 안 보는 사람들한테는 전혀 이해가 안 가는 드립 쳐놓고 재미없는 글에 서로 낄낄대고 정도껏이 뭔지 모르고 1절로 안 끝낼 모습이 안 봐도 비디오다"라고 깐다.
외국 스트리머의 덱에 대한 글에 대해서는 이러한 논쟁이 전혀 없고 한국 스트리머들에 대해서만 이런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이러한 한국 스트리머 글과 그 빠들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Zetalot 방송이 수면제라고 까는 글은 개념글에 가도 다들 웃고 넘기지만 한국 스트리머 관련 글이 개념글에 올라오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비추가 추천의 2배 이상 박히고 삭제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즉 이러한 여론은 단순히 스트리머에 대한 비난점보다는 1절을 모르는 일부 유저들이 스트리머라는 공통 소재로 지나치게 분위기를 흐려 생긴 문제에 가깝다. 외국 스트리머에 대한 농담글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종합하자면 스트리머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스트리머에 대한 2차적인 문제로 갤러리가 도배되는 문제로 인해 이러한 양상이 생겨났다고 할 수 있다.
룩공 트러블도 몇 년 전 이야기가 된 요즘은 스트리머 관련 글도 대부분 하스스톤과 연관된 글이라서 이런 문제가 딱히 심하지 않다. 오히려 지금은 스트리머 관련 글에는 인방충 아웃이라면서 무조건 까고 보는 유저들이 더 적어진 상황.
다만 2020년 들어 하스스톤이 황혼기에 접어들고 인기도 예전보다 떨어진데다 재미도 크게 떨어져 하스스톤 스트리머들이 하스스톤을 방송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다시 스트리머에 대한 의견이 부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예전과는 좀 다른 이유인데, 하스스톤 방송은 거의 켜지 않으면서 인벤 등에서 주최하는 스트리머 대회에는 꾸준히 하스스톤 스트리머로 참여해서 상금을 가져간다는 게 주된 이유다. 스트리머 대신 광대라는 멸칭으로 부르는 경우가 더 잦을 정도.
다만 2021~2022년즈음에는 다시 긍정적인 여론이 늘어난편. 2021년까지 게임이 쭉 하락세를 보이자, 게임을 유기하지 않고 카드평가나 확장팩 출시때라도 확실히 관심을 가져주는게 어디냐는 뉘앙스가 되었다. 카드평가 시즌이 되면 스트리머 관련 글이 념글을 먹는건 부지기수이고 공식 카평때나 개인방송에도 돌갤러리 반응을 언급할때가 종종있다.
2023년에는 스트리머들을 언급해도 싫어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한다.
3.4.1. 고것은 옥냥이가 먼저 했구연
이러한 스트리머를 싫어하는 인식이 가장 심각하게 번져 아예 밈으로까지 승화된 스트리머로 옥냥이가 있었다.과거부터 예능 덱을 위주로 굴리는 유저였던 옥냥이는 하스스톤 인벤 등에서도 자신의 이름을 건 트러블을 겪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자신의 방송을 보는 유저들에게 "자신이 사용하는 덱은 다른 사람들도 얼마든지 생각할 수 있는 거니까 내가 굴리는 덱을 다른 곳에서 보았더라도 자신에 대한 언급을 하며 무작정 그 덱 깎아내리는 행동을 자제해줬으면 좋겠다." 고 몇 번을 신신당부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돌마갤에도 예능 콤보에 대한 개념글마다 출몰해서 "이거 옥냥이가 먼저 한 건데" 라고 깎아내리는 무개념 빠[32], 통칭 옥무새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되자 갤러들이 단체로 폭발하여 무개념 빠는 물론이고 스트리머 본인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서슴치 않으며 강한 반발감을 표출했다. 이후 옥무새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예능 덱이 아니라 전설 간 덱 리스트나 카드 선행 공개, 인터뷰 등 전혀 상관 없는 글에도 옥무새를 따라하여 "이거 옥냥이가 한 건데", "이거 옥냥이님이 먼저 함" 이라며 덧글을 달기 시작했다. 이러한 반발감은 옥냥이 본인이 돌마갤을 찾아와 해명글을 올린 다음에야 한 풀 사그라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논란이 터진 운고로가 지난 뒤 얼왕기에 들어서 옥냥이를 밈으로만 쓰는 게 목적인 어그로들이 다시 깽판을 치는 바람에 수많은 유저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했고 결국 아예 옥냥이라는 이름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갤러들도 많아졌지만 어그로들은 아예 이름의 옥(玉)을 비취로 바꿔서[33] "비취냥이", "비취고양이", '"비취캣", "제이드캣" 이라고 돌려 말한다거나 차단을 막으려고 "옥거 이냥이님이 먼저 함" 식으로 스푸너리즘을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에는 옥냥이와 마찬가지로 예능 덱을 잘 굴리는 외국 스트리머인 Disguised Toast까지 이 밈에 엮어서 "이거 토스트가 한 거임" 식으로 엮어서 쓴다거나 얼왕기 이후에 어떤 글이나 침투해서 "이거 당연한 거 아님?" 식으로 어그로를 끄는 당연충이 늘어난 이후로는 당연충과 섞어서 "옥연한 거 냥임?", "이거 옥냥이님이 먼저 당연함" 식으로 점점 괴상하게 어그로를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17년 10월 들어서는 악성 유저들의 옥냥이 밈에 대해서 계속 왈가왈부되던 도중 한 유저가 옥무새 밈이 좆같은게 옥튜브 찾아보면 진짜로 옥냥이가 먼저 다 했다는 거임이라고 개념글을 올리는 걸 시작으로 많은 유저들이 개념글에 올라간 OTK와 옥냥이의 유튜브를 대조하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어지간한 개념글 OTK가 다 옥냥이가 먼저 한 거다라는 점이 밝혀지고, 그 이후로도 OTK 관련 개념글이 "이건 옥냥이도 안 한 거임", "옥냥이보다 먼저 함" 식으로 옥냥이를 좋은 쪽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는데 그마저도 태반이 옥냥이가 먼저 한 것이 밝혀지면서, 현재 옥냥이 밈은 단순한 억지 밈을 넘어서 스트리머 본인에 대한 경탄의 표현으로도 쓰이고 있다.
옥냥이 밈이 퍼진 이후에는 돌갤의 모든 예능맨들이 옥냥이를 노리고 예능덱 레이드를 뛰기 때문에, 옥냥이가 선점하지 못하는 예능덱도 이제는 많이 생기고 있다. 하지만 현재도 흥미로운 OTK 성공 짤을 올릴 때 이건 옥냥이보다 내가 먼저 함이라는 이름으로 글을 올리는 유저들이 많은 것을 생각해보면 현재는 스트리머 본인에 대한 거부감은 거의 사라지고 밈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아예 먼저 했다는 밈이 돌마갤을 넘어서 옥냥이에게 "모든 것을 먼저 한 남자" 타이틀을 달아줄 정도로 긍정적인 의미로 유명해졌다. 다만 여전히 싫어하는 일부 유저도 존재했다.
2018년 11월 초에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다음 확장팩인 라스타칸의 대난투를 2번이나 유출시키는 사고가 터지자 문재인 보유국이라는 드립을 패러디한 옥냥이 보유국이라 이것도 먼저 공개했다는 드립이 돌았다.
2021년 기준 옥냥이는 예전처럼 하스스톤을 주류 컨텐츠로 밀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정말 가끔 하는 컨텐츠가 되었지만 여전히 괴상한 콤보 덱만 나오면 옥냥이 드립이 나오는 등 밈 자체는 남아있다. 현재는 비슷하게 괴상한 OTK를 짜내는 해외 스트리머 중 한 명인 MarkMcKz를 미국옥냥이, 서양옥냥이라고 부르고 있다.
3.5. 강박증 갤러리
요약 만화대칭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도 돌마갤의 특징 중 하나로 볼 수 있는데, 컨셉 반 진심 반 정도이다.
돌갤 시절부터 딱코딱뎀이나 가루, 골드 수치로 시작해서 어떤 수치를 특정 기준으로 정확히 맞추는 데에 대해서 편안함을 느끼는 갤러들이 많았는데, 이런 경향은 박사 붐 때부터 이어져왔다고 볼 수 있다. 성능도 강력하면서 공격력/생명력이 같은 하수인 둘을 대칭으로 깐다는 특징 덕에 야생행 직전까지 수많은 유저들의 뇌리에 박혔는데 이러한 박사 붐의 대칭성이 골수 유저들의 뇌리에 박히면서 박사 붐이 야생으로 간 후에도 똑같은 하수인 둘을 대칭으로 배치하지 않으면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 정도가 되었다. 때문에 균형이 맞으면 좋아하고 안 맞으면 싫어하는 게 일반적인 사람의 본능이라고 해도 돌갤에서는 유독 그 정도가 심했다. 밈이 절정에 달하던 시기에는 일부러 대칭이 안 맞게 하수인을 배치하거나 대칭을 맞춰와도 공격력-체력 대칭이 아닐 경우 수많은 불-편 댓글이 달렸다.
이런 상황에서 돌마갤에서 이 대칭 밈이 본격적으로 대두되게 만든 카드는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 출시된 흑마법사의 광역기 모독인데, 자세한 내용은 이하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이 대칭 강박증 덕에 개념글에 간혹 야짤이라고 올라오는 짤로 무언가 완벽하게 맞아떨어지는 움짤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간혹 맞춰지는 척 하면서 마지막에 삐끗하거나 망가뜨리는 테러를 시전하는 움짤도 낚시글로 올라오면서 아수라장이 되는 경우도 있다. 아무튼 돌갤에서 야짤이라고 하면 필드 전체를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상황의 스크린샷이나 하스스톤과 전혀 상관 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상황을 의미하는 단어가 되었다.
앞서 언급된 프로듀스 48 대란때도 무토 토무라는 참가자의 팬들이 영업을 나와서 많은 돌갤럼들이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름이 대칭이기 때문.
3.5.1. 모독각 안 봄?[34]
모독은 2코스트 광역 1대미지 주문인데, 하수인이 죽을 때마다 다시 한 번 반복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즉 체력 1, 2, 4짜리 하수인들이 있을 때 쓰면 총 3번 발동하고 체력 4짜리가 1만 남기고 살아남지만 미리 한 대 때려서 체력 3으로 맞춰놓고 쓰면 전부 정리가 되는 식이다. 거기에 주문 공격력 하수인이 있면 그 하수인이 죽기 전까진 1이 아닌 2의 대미지를 주고 토큰을 소환하는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있으면 발동 도중 나온 그 하수인이 죽을 때에도 또 다시 발동하고... 이 모든 걸 고려해야 하는, 소위 '모독각'을 봐야 하는 카드다.모독 자체가 이 시점까지 출시된 어떤 광역기 카드와 비교하더라도 강력한 카드인 건 물론, 저렇게 각을 잘 잡아야 하는 카드다보니 큰 관심을 받았다. 얼왕기 시절에는 컨트롤 흑마보다 켈레세스 위니 흑마가 훨씬 더 많았기에 이런 사실이 크게 부각되진 않았으나, 이 시절에도 느조스로 인해서 토큰 생성형 죽음의 메아리가 즐비한 필드를 모독 한 장으로 죽메 토큰까지 싹 쓸어버리는 등의 스크린샷이 개념글에 제법 자주 등판하고 있었다. 그리고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 들어서 모독을 사용하는 큐브 흑마가 1티어로 급부상하면서 모독의 존재감이 훨씬 커지자 꽉꽉 채워진 필드를 생명력 조절 잘 해서 고작 2코스트로 정리하는 모독의 파괴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고, 모독 하나로 20마리가 넘는 하수인(죽메 포함)을 한 번에 정리하는 등의 개념글 빈도도 높아지고, 모독각을 보기 위해서 생명력 조절을 어떻게 할 지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하기 시작하면서 수치 맞추기를 좋아하던 기존 돌갤러들의 성향과 겹쳐 대칭 밈을 폭발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35]
그런데 이 모독각 관련 드립이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스크린샷 안에서 1~9에 해당하는 숫자를 찾아서 모독각을 만드는 쪽으로 점차 변했는데, "오", "삼" 같이 숫자와 전혀 관련 없이 쓰인 한글도 숫자로 취급하거나, 가를 7ㅏ로 늘이거나 귀환석의 @ 문양을 9로 취급하거나 아예 작성자의 아이피나 배터리 퍼센테이지에서 숫자를 빼오는 등 어느 순간부터 하나의 밈으로 변하고 전혀 생각치도 못하게 스크린샷에서 모독각을 찾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다. 다만 이런 식의 모독각은 잘 나오는 편이 아닌지라 '7 어딨냐', '5 있으면 모독각인데 불-편' 하는 식으로 실패하는 경우가 잦다.
모독이 야생에 간지 한참이 된 지금은 모독각을 직접적으로 찾기보다는 간혹 1234나 5678처럼 전장 점수나 전설 등수가 예쁜 념글이 올라가면 모독각을 찾는 갤럼들이 많다.
알터랙 계곡에서 공용 모독인 난사하는 비전술사가 나오며 2022년에는 모독 각 관련 글이 조금씩은 다시 올라오는 중이다.
3.6. vs드립
한 카드의 이름 VS 그 카드 이름에 적힌 단어를 반대로 뒤집은 개그가 자주 올라온다. 근데 바꾸는 단어가 정말 상상도 못 할 만큼 뜬금없는 단어가 튀어나온다. 개념글에 올라갈 정도로 신박한 개그는 검은울음 포탑 VS 하얀웃음 타이렁바텀이나 행복한 구울 VS 불행한 바아지락, 성당가고일 VS 절안가고쉼, 아네테론 VS 남편고어핀드,Lady in White vs ǝʇᴉɥM uᴉ ʎpɐ˥처럼 아예 단어 철자를 뒤집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하스스톤 vs 게임, 돌붕이 vs 사람, 하스 프로 vs 프로게이머처럼 공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
3.7. 상/하위호환 논쟁
웬만한 카드 게임이 그렇듯 하스스톤도 시간이 흘러 카드가 쌓이면서 특정 카드의 상위호환 카드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돌갤은 척보면 상위호환인 카드, 누가봐도 상위호환인 카드인데도 상위호환이 아니라고 잡아떼는 기믹이 있다. 일반적인 상황뿐 아니라 특수한 상황까지 고려해가면서 이 카드는 '완벽한' 상위호환이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가령 스탯이 똑같은데 비용이 낮으면 창시합에서 지기 때문에, 전설 카드면 렌드 블랙핸드에게 죽어서, 좋은 전함 효과가 있으면 네룹아르 그물군주에게 코스트가 올라서 등등. 대표적으로 상위호환 논쟁에 불려오는 키워드는 창시합과 명예로운 일격이 있다.누가 완벽한 상위호환 찾았다고 말하면, 특수한 상황이나 메타에서 드물게 쓰이는 카드 등을 대가면서 상위 호환이 아니라고 하는 것을 보는 게 웃음포인트.
다만 정말 드물게도 진짜로 하위호환인 카드의 특성 탓에 그 자리에 다른 상위호환 카드가 있었으면 이겼을 것을 지는 경우가 나올 때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돌리쳐상 후보가 된다. 대표적으로 마나 지룡과 마무리 일격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 필드에 있는 게 용암 광전사라 마격으로 붉은 마나 지룡의 공격력을 못 올려서 킬각을 못 보는 상황이 돌리쳐상에 올라간 적이 있다.
"상위호환"이나 "상위 호환"을 검색해보면 이런 내용의 글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가끔 하스스톤 카드가 아닌 쪽에서 상위호환 논쟁이 올라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벤 브로드와 딘 아얄라 사진을 나란히 올려놓고 진짜 상하위호환 찾았다고 올리거나 하는 식.
3.8. 황금 ㅇㅇ야 사랑해
울둠의 구원자 출시 전 메타에서 황제문어의 성능에 대해서 갤러리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으며 흥갤 순위가 올라갈 정도로 심한 논쟁이 있었으나 발매 이후 쓰레기로 판명되면서 시작된 밈. 당시 황제문어의 성능이 안 좋다는 것이 입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황제문어가 좋다거나 연구가 덜 됐다고 (진담이든 농담이든) 주장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황제문어야 사랑해' 하는 방식으로 황제문어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유저가 많았는데, 이게 어느 순간부터 황금 황제문어를 팩에서 뽑으면 저 대사를 하면서 념글을 올려주는 게 유행이 되었고, 'ㅎㅈㅁㅇㅇ ㅅㄹㅎ' 하는 등 초성으로 해당 대사를 외쳐주는 것이 국룰이 되었다. 즈언통과 비슷한 밈이다보니 즈언통 시즌2로 취급하여 싫어하는 갤러도 있으며, 실제로 밈 초기에는 일반 카드에도 '그냥 황제문어도 사랑해' 등으로 불렀으나 현재는 진짜 황금에만 달아준다.이후 임팩트 있는 쓰레기 전설이 등장할 때마다 황제문어 대신 해당 카드의 이름을 넣어 사용되고 있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는 알라르가,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결투의 대가 모자키& 종신 교수 투랄리온,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는 이나라 스톰크래시[36]&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가, 스톰윈드에서는 아네테론& 로서가, 알터랙 계곡에서는 편대사령관 이크만이,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는 여군주 애쉬베인이,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사실 해당 밈이 붙은 카드들이 모두 폐급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현역으로 잘만 쓰이는 카드도 있다.[37] 오히려 교수 슬레이트[38]나 출시 직후 대마녀 윌로우, 편대사령관 멀베릭 같이 진짜 투랄리온이나 황제문어 등보다 안 좋고 언급조차 안 되는 전설들도 많다. 하지만 굳이 이 카드들이 밈이 된 것은 성능에 비해 네임밸류가 정말 좋거나, 발매 당시 그 직업이 쓰레기거나, 아니면 일러스트가 너무 심하게 구리거나 하는 임팩트와 동시에 성능이 쓰레기같아 보이거나 갑론을박이 심해야 한다는 조건을 전부 만족시킨다는 이유가 강하다. 황제문어는 성능에 대한 논쟁이 매우 심했고, 알라르와 투랄리온, 아네테론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도 한 이름값 하는 네임드였다.
4. 관련 용어
과거에 사용되던 용어는 하스스톤 갤러리 문서의 목차를 참조. 원래 오래된 커뮤니티가 으레 그렇듯 앞쪽에 서술된 단어일수록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중소기업 인디게임, 하스스톤, 대부분은 버그입니다, 대학코딩
하스스톤 내에 자잘한 버그들이 많은데다가 카드효과 작동 메커니즘이 통일되지 않아 유저들의 혼란을 초래하기에 붙여진 이름. 원래는 인디게임이라는 별칭으로만 불리다가 롤충 문서에서처럼 한 네이버 유저가 블리자드를 중소기업이라고 망언을 한 것이 인디게임 발언과 겹쳐 중소기업 인디겜이라는 용어로 사용된다. 특히나 이상한 버그가 생길 때마다 이 발언을 볼 수 있다. 의외로(?) 전 세계 공용 표현으로 외국 트위치 방송 시청중 하스스톤 버그가 터지면 채팅창이 인디게임 컴퍼니로 도배된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 이후로 버그가 늘어나면서 그냥 버그가 발생했다, 이해가 안 가는 룰이 발생했다 = '하스스톤' 당했다로 통칭되는 중이다.'하스스톤'? 끄덕끄덕
코볼트와 지하 미궁 출시 이후에는 2015년 말에 BB가 진행한 카드 일관성 설명 영상의 ' 대부분은 버그입니다' 부분이 발굴되었고, 이후 대학교 때까지 코딩을 해본 적이 없다는 직원의 어록도 발굴되어서 현재는 버그가 생기면 대학코딩겜이라며 조롱당한다. 사실 해당 발언은 '나는 코딩을 늦게 배웠지만 그럼에도 이런 게임의 프로그래머로 재직하고 있다. 여러분도 배우기에 늦었다 생각하지 말고 도전하라' 라는 뜻의 격려 발언인데, 하필 그 게임이 버그투성이 게임인지라 오히려 조롱의 의미로 쓰여버린 것.[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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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만겜, 류만스톤,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하스스톤 특유의 무작위성 효과가 그 카드를 사용한 플레이어에게 매우 유리하게 또는 불리하게 발동되거나 오른쪽에서 갓 드로우를 하는 등 운이 작용하는 요소에서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났을 경우에 이런 식으로 반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의 유래는 와글와글 대회에서 조작 사건을 벌인 유저인 류만. 때문에 운과 관련된 조작이라도 했느냐는 뜻이 내재되어있는 용어다. 와글와글 조작 사건이 6년도 더 넘은 과거가 된 지금은 류만이 누군지도 모르는 유저가 많아져 거의 쓰이지 않는다.
2018년에 하스스톤이 아시안게임 e스포츠의 정식 종목이 된 이후에는 말도 안 되는 운으로 인해서 게임이 뒤집어질 때 '이딴 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 하는 식으로 비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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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최아
킬각이 최선의 수는 아니야의 줄임말. 유래는 어떤 사람이 사제 스크린샷에 대해 한 고정닉 유저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자 한 유동 댓글이 사실 그 상황에서 킬을 낼 수 있었다는 것을 지적했고 그 고정닉 유저는 역만보가 되었다. 보기 어려운 킬각이라 그냥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조금 놀림받고 말았을 일을, 괜히 '킬각 보는 건 사제 실력이 아니야 빙시들아, 무조건 킬각 본다고 좋은거냐? 킬각이 항상 최선의 수는 아님'이라는 역대급 변명을 내뱉는 바람에 순식간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 이후로도 킬각을 놓친 유저들에 대해서 이 드립을 치며 놀리는 방식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저 사람 말대로 사제는 킬각이 아니라 상대 농락이 중요한거지라는 방식으로 사제라는 직업의 인성에 대해 놀릴 때도 사용된다. 참고로 저 미그모라는 고정닉은 박사붐을 전쟁 골렘과 동급이라고 평가하는 등의 주옥같은 어록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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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좋제인
"돌겜도 좋지만 제발 인생을 살자 돌갤럼들아"의 줄임말. 단어의 유래는 이 게시글(삭제됨). 요약하자면 어떤 유저가 등급전을 진행한 다음 상대 유저가 인성질을 했다는 이유로 채팅으로 시비를 건 뒤의 대화를 캡쳐한 짤이다. 문제는 그 글이 상대를 비웃는 듯한 의도에 점잖은 말투를 유지하는 척하면서 인신공격을 때리는 내용인데다가 마치 자신은 틀린 점이 없고 자신보다 낮은 상대를 설교한다는 착각에서 나올법한 말투였기에 이 글은 돌마갤 내에서도 큰 웃음거리 중 하나가 되었고 아예 디시콘까지 만들어지며 까이게 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이 어이없음을 가장 크게 나타내는 위의 글을 줄여서 돌좋제인이라고 부른다. 여기에서 약간 의미가 변해서 하스스톤 때문에 현실에서 문제가 생길 경우(ex. 투기장 및 등급전에서 거의 몇 년간 하스만 했을 수준으로 승수를 쌓았을 경우 / 게임 때문에 화가 나서 자신도 모르게 핸드폰을 던지는 등의 현실 기물을 파손하는 경우가 발생한 경우)에 주로 사용되는 용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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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제백
굉장히 좋지 않은 것을 교묘하게 돌려서 말하는 것을 통칭하는 단어로, 원래는 패배한 판을 제외하면 승률 백 퍼센트의 줄임말이다. 유래는 한 갤러가 이그젝큐투스 방밀이라는 괴상한 똥덱을 좋은 덱이라면서 올려놓았는데, 이 게시글 마지막에 붙여놓은 " 패배한 판을 제외하면 승률 100% 찍었다"는 말이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이와 비슷하게 무언가를 포장하기 위해서 궤변을 사용할 경우[40] 덧글로 가끔씩 언급되는 단어.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언어는 아니다. 바리에이션으로 패배한 판을 제외해도 승률 100퍼센트가 안됨도 있다. 뭘 해도 쓸 수 없는 쓰레기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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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패찐
"손에 패치스를 든 찐따"를 줄여서 말한 것. 패손찐이라고도 부른다. 이름의 유래는 카광의 혼밥하는 만화를 패치스 버전으로 고쳐 디시콘으로 만든 것이 유행을 타면서 돌갤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하스 커뮤니티에 퍼진 용어가 되었다.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어그로 덱은 손에 패치스를 들었느냐 안들었느냐가 승률에 20%p의 엄청난 차이(60%와 40%)를 초래한다는 것이 공개되어 유저들은 손패찐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외에도 덱에서 뽑았든 다른 곳에서 찾아왔든 손에 패치스를 들고 있는 유저는 즉시 찐따로 간주하기도 한다. 반대로 상대 패에 있는 패치스를 밀고자로 강제로 꺼낸 경우에는 찐 밍아웃을 시켰다며 일진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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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스톤
섀도우버스를 통칭하는 말로, 섀도우버스와 하스스톤 모두 MTG에 뿌리를 두고 있어 비슷한 시스템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은 동시에 미소녀가 득시글한 섀도우버스의 일러스트 특징 상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특히나 2017년 2월 경에 가젯잔의 폭망으로 게임이 재미없어지고 섀도우버스가 출시된 것이 겹쳐 섀도우버스에 대한 적대감을 가진 유저들이 많아져 멸칭의 의미도 겸하고 있다. 이외에도 타 게임도 매우 드물게 이런 별칭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예시로 Faeria를 요정스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한참 뒤에 등장한 레전드 오브 룬테라는 극초기에는 '롤스스톤'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화려하게 끌어댄 어그로 대비 폭망해버렸기에 별칭 없이 그냥 -룬-으로 통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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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고즐
"적응 고르면서 즐거웠니"의 줄임말. 유래는 한 사제 유저가 상대 성기사가 낸 갈바돈에 대규모 무효화로 침묵을 걸었다는 게시글이다. 이후 상대 또는 자신의 갈바돈이 침묵, 변이, 완강한 복족이 등의 요인으로 제대로 사용할 수 없게 된 상황이 개념글에 가면 덧글로 적고즐이 줄줄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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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생성됨
하스스톤에서 원래 덱에 들어있던 카드가 아니라 특정 카드의 효과에 인해 생겨난 카드는 로그에 "~로 생성됨"으로 표시되는데, 이처럼 덱에 있던 카드가 아닌 무작위 추가 효과에 의해 생성된 카드로 하여금 게임이 터졌을 경우에 자주 사용되는 어구다. 효과가 워낙 사기적이라 덱에 반드시 넣고 사용하는 카드들이 있는가 하면 효과는 나쁘지 않으나 슬롯이 모자라서, 혹은 덱에 넣고 사용하기엔 아쉬운 감이 있어서 쓰이지 않는 카드들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점을 발견 카드와 무작위 생성 카드로 타협을 보는 것인데, 거의 쓸모없는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리스크가 존재하긴 하지만 덱에 한 장씩만 넣을 수 있는 전설 카드도 발견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발견은 카드를 세 장 제시해주기 때문에 임기응변 역시 뛰어나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런 무작위 생성 카드들이 가지는 잠재성은 일반 대전이 아니라 투기장에서 더욱 문제가 되는데, 특히 태고의 문양, 신비술사의 고서, 나불대는 책, 비밀결사 급사 그리고 바위언덕 수호병[41], 상아색 나이트 같은 상급 발견 카드를 다수 지니고 있는 마법사와 성기사가 투기장 밸런스 파괴범이라고 할 수 있다. 다 이긴 게임도 오른쪽에서 뽑힌 무작위 생성 카드에 의해 터지는 일도 부지기수. 희귀, 영웅 등급 카드 및 제압기 카드가 자주 나오도록 바꾸어서 하수인 박치기 싸움만 하는 투기장의 지루한 게임성을 타파하고자 정규화 패치를 강행하였지만 오히려 이런 무작위 생성 카드들이 형평성을 어지럽히는 게 아닌가 하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결국 쟁점은 정규전 패치로 무작위 요소에 의해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는 문제를 해결하긴 커녕 오히려 개발진 측에서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것.
본래 이 '생성됨'이란 탐험가 연맹의 출시를 필두로 추가되기 시작한 각종 발견 카드와 여러 무작위 핸드 보충 카드들이 만들어지기 전부터 생각 훔치기나 마음의 눈으로 상대방의 카드를 복사해서 가져올 수 있었던, 사제만이 갖고 있던 일종의 아이덴티티였다.[42] 사적이 욕을 먹었던 것도 이같이 무작위로 생성된 카드에 의한 불쾌감에서 기인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연관점을 찾을 수 있다. 원본은 케로로장재미슴의 만화에서 나온 "태고의 문양 카드로 생성됨 아무튼 거기서 생성된거임"이라는 대사. 만화부터가 얼방법사에 대한 빡침으로 점철되어있는 만화인지라 사용법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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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툰노루,
베클로어
크툰 드루이드 덱. 고대 신의 속삭임 초창기 블리자드가 크툰 카드와 악의 신도를 기본 보상으로 줬었는데 크툰 컨셉 덱 중 드루이드의 크툰 관련 카드가 준수한 성능을 가졌고 메타 초반이라 다른 덱이 정리되기 전에 무료로 받은 크툰 덕에 덱을 짜기 쉬웠던 크툰 드루이드가 많이 보였고, 상위 티어라는 설레발에 많은 유저들이 쌍둥이 제왕을 만들었는데, 하스스톤 갤러리에서는 크툰 노루 덱이 1티어냐 아니냐하는 논쟁이 크게 있었다. 그런데 메타가 정리되고 난 뒤 크툰 노루덱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러 개 발견되고 거품이 꺼지자 하위 티어로 떨어졌고 설레발에 낚여 쌍둥이 제왕을 만들었던 돌갤러들은 땅을 치고 후회하게 되었다. 그 후 운고로 시절부터는 이 게시글[43]을 시작으로 메타 초기에 1티어 덱으로 반짝하다가 나중에 거품이 꺼져 몰락한 덱을 '크툰노루' 당했다, 이렇게 몰락한 덱의 핵심 전설을 '베클로어' 당했다면서 아예 크툰노루, 베클로어라는 단어를 고유명사로 만들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크툰노루 상' 후보들은 운고로 - 미라클 도적, 도발전사 / 코볼트 때는 주문냥꾼 / 마녀숲에는 두억시니 술사 등이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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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만갈
한여름 밤의 카라잔 확장팩에서 출시된 모로스는 성능이 너무 구려서 쓰레기 카드 취급받았고, 나오면 거의 즉시 갈아버리는 유저가 많았다. 그런데 운고로 확장팩 출시 초기, 모로스를 넣은 지하 동굴 도적 덱이 화제가 되었다. 그래서 저 덱에 혹해서 모로스를 다시 만드는 돌갤 유저들이 많았지만, 일주일도 못가서 퀘돚에 모로스는 안 넣어도 충분히 강하며 오히려 방해가 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모로스보다 쓰기 편하면서 거의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한 시너지를 내는 카드들이 많았던 것. 그래서 기껏 모로스를 다시 만들었던 유저들은 피눈물을 흘리며 또 다시 갈아버리게 되었다. 크툰노루의 밈화와 비슷한 사례. 이후 쓰레기라서 갈았던 카드가 잠깐 뜨자 다시 만들었다가 거품이 빠진 후에 만든 걸 후회하고 다시 갈아버린다고 줄여서 갈만갈이라는 용어로 부르게 되었다. 메타 초에 잠깐 언급되어 설레발로 만들었다가 다시 갈아버리는 상황이 계속되면 갈만갈만갈 이런 식으로 늘려쓰기도 한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메타에서 드루이드 너프 후 죽을 쑤던 사냥꾼이 아주 잠깐 많이 보였다. 그 모습이 부모가 없어 강해졌다는 식으로 비꼬기도 했었는데 거짓말같이 점유율과 승률이 폭락하자 잃어버렸던 부모를 다시 만나 그렇게 됐다며 '부모 갈만갈'이라는 패드립 섞인 표현을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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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난씀
이 게시글에서 글쓴이가 신카드에 대해 빠른 태세전환을 하며 "오 좋은데 난 씀"이라고 한 것이 인기를 끌어 생긴 유행어이다. 자매품으로 오좆안씀(오 좆같네 안 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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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 뺐다, 야짤, 꺼억
광역기로 상대 필드를 통쾌하게 정리하는 장면을 올릴 경우 'ㅗㅜㅑ 한발뺐다' 같은 댓글들이 달린다. 그러다가 이제 아예 이러한 장면들을 '야짤'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살아 움직이는 마나를 소멸로 카운터 친다든지, 상대 해적전사의 필드를 모독으로 한번에 정리한다든지 하는 장면에 쓰이는 용어다. 비슷한 표현으로, 얹힌 게 내려갈 정도로 통쾌하다는 의미의 꺼억이라는 표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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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돌갤에는 등급전에서 전설 1등을 달성하면 개념글로 보내고 당사자는 덱 리스트를 공유하는 전통이 있는데, 특별히 야생전 1등은 야생의 왕을 줄인 야왕이라고 부르며 경의를 표한다. 이 경우에는 워크래프트 3에서 사용된 문구를 인용하여 "이봐, 친구. 야생의 왕이다."라는 문구를 덧붙일 때가 많다.누구, 저요?정규의 경우엔 정왕이라고 하거나 별칭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 2등일 경우 왕 대신 콩을 붙이는 경우도 있다.
요즘은 그냥 "어이 정규/야생/클래식의 왕이다" 정도로 줄여서 부르고 있으며, 1등이 아니더라도 특정한 의미를 가진 순위가 되었을 경우 제목에 "어이, 정규의ㅡ"로 붙여놓고 내용에 "XX이다"라고 하는 경우가 늘었다. 예를 들어 1234등이면 "어이 정규의 모독각이다" 라든가, 6974등이면 "어이 정규의 ㅗㅜㅑ다" 라든가, 1557등이면 "어이 정규의 T1이다" 하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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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1등
2017년 10월쯤부터, 텍스트 없이 카드 또는 직업 이미지 몇 장과 함께 전설 1등짤을 올려놓는 방식의 게시글이 자주 념글에 보이게 되었다. 대부분 거의 입하스에 가까울 수준의[44] 콤보를 올려놓으며 쓰인다. 그 외에 야생 전설 1등, 직업별 전설 1등, 방패병으로 강등, 이 등급에서는 별을 잃지 않습니다 등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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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보헤, 파멸을 맛보시길
2017년 10월~11월 사이에 아시아 서버에서 존재했던 퀘스트 증식 버그에 대한 유행어. 당시 아시아 서버에서는 퀘스트가 업데이트되는 1시가 되기 이전에 하스스톤을 접속해놓고 있다가 1시가 되어 새 퀘스트를 받을 때 퀘스트 교체 버튼을 누르면 퀘스트가 하나 더 생기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최대 4개까지 늘어나는 버그가 있었는데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는 암암리에 버그를 모른 체 해주거나 혹은 공유해주는 풍토가 생기면서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버그였다.[45] 그러던 도중 11월 초에 한 유저가 국내 하스스톤 버그 제보 게시판에 이 버그에 대해 제보하는 글이 올라왔다. 버그 제보까지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그 제보 글 마지막에 이런거 올리면 보상 있나요? 헤라는 문구를 추가하여 보상을 받기 위해 버그를 제보했다는 뉘앙스를 짙게 풍기는 바람에퀘스트 버그로 꿀 빨던돌갤러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게 되었고, 마지막의 그 문구를 줄여서 "이올보헤", 또는 " 비겁한 밀고자"라고 부르면서 비겁한 밀고자를 이올보헤라고 부르는 경우도 간혹 생겼다.
여담이지만 이 유저의 제보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버그가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아 이 일은 일 안하는 블코에 대한 까임거리 중 하나가 되었고 결국 레딧에까지 소식이 퍼지고 나서야 간신히 수정되었다.
그리고 퀘증식 버그가 블코에 알려졌다는 소식이 들려온 후 한 유저가 퀘증식을 악용한 유저들이 제제될 것이라 예고하는 글을 올렸는데, 해당 글의 마지막에 파멸을 맛보시길…... 이라는 몹시 중2병스러운 맺음말을 남기며 사람들을 비웃었으나 퀘증식 버그를 이용한 유저들이 제재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글쓴이는 역으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실제로 유저들이 버그를 이용해 이득을 취한 건 맞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게임사가 버그를 발견하고 처리하지 못해 벌어진 헤프닝일 뿐이다. 하지만 거의 쓰이지 않는 이올보헤와는 다르게 단어 자체는 남아서 가끔씩 사용된다. 예를 들어서 2017년 12월 초중기에 반대로 퀘스트가 들어오지 않는 버그가 생기자 "파멸을 맛보고 있는거자너" 하거나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하기 위해 GPS를 조작하거나 팩 우회구매를 하는 등 이게 공식적으로 허용되는지 모르는 상황에 대해 "파멸을 맛보시길" 하는 식으로 자학하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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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드립(~는 의도된 것입니다, 휴먼비비체), 다른 변경안은 없었나요?
벤 브로드가 되도 않는 소리를 하면서 밸런스 패치하는 것을 풍자한 드립이었다. 짜장면에 들어간 파리는 의도된 것입니다. 그런데 인기를 끌었는지 여러 커뮤니티에서 가끔가다 나오는 편이다. 우연히 이 드립과 별개로 옥냥이가 안 좋은 카드를 깔 때 BB가 짜장면을 시켜먹다가 갑자기 번쩍하고 만들어낸 거 아니냐고 비유한 것이 겹쳐 여러 커뮤니티에서 의미는 달라도 짜장면이라는 공통분모가 생긴 것 역시 드립 확산에 일조한 바가 있다.이것도 옥냥이가 먼저 함
이후에 휴먼BB체는 "A의 B 변경은 의도된 것입니다. A는 B, C, D 같이 다양한 면에서 좋은 점을 보였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택폭을 제한해 왔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B를 하향하였고, 이로 인해 C나 D를 보던 유저에게는 큰 변화가 없겠지만 A의 B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더욱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식의 양식으로 굳었는데, 범용성이 무지막지하게 좋다는 점 때문에 돌마갤 뿐 아니라 롤갤, 컴갤, 중갤 등 온갖 갤러리에서 돌려까기를 하기 위해 채용하면서 유명해졌다. (ex. 리그 오브 레전드의 바루스 스토리 논란에 대한 예시 #)
얼왕기 초창기에 행해진 밸런스 패치가 가뜩이나 여론이 나빴는데 너프안 뒤에 "다른 변경안은 없었나요?" 라면서 여러가지 다른 변경안과 이유를 서술해놓았는데 그 이유가 어이없는 경우가 대다수였고 심지어 몇몇 다른 변경안은 제작진이 택한 선택지보다 훨씬 좋다는 여론이 많았기에[46] 유저를 설득하긴 커녕 혹평만 들으면서 "다른 XX는 없었나요?" 같은 방식으로 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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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함 값
같은 공격력이라도 상황에 따라 체감되는 대미지가 다르다는 점에서 나온 드립. https://m.dcinside.com/board/pebble/1636931 극단적인 경우로 3코스트 킁킁이의 4대미지와 9코스트 이세라의 4대미지가 명치에 꽂혔을 때 느낌이 다르다는 걸 생각해보면 된다. 코스트와 생명력에 비해 공격력이 높을수록 아프게 느껴진다는 것에 착안해, '뾰족함' 값이라는 이름으로 자주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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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드랄추
판드랄의 효과가 선택 카드의 효과를 둘다 발동시키는것에서 착안한 용어로, 추천과 비추를 동시에 박는 것. 보통 좋은 전설 카드를 얻은걸 인증할때, 샘난 돌갤러들이 자주 사용한다. 아니면 판드랄 본인이 주인공인 게시글이나. 돌갤 외의 다른 갤러리에서도 추천과 비추천을 동시에 받을 만한 글을 판드랄추라고 부를 정도로 범용성이 높은 용어이며, 판드랄이 야생으로 간 지 한참이 지나 퇴물이 되었음에도 통용되는 단어다.[47] 그 외에는 가면라이더 드립의 파생형으로 제목으로 "~~는 봐라/보아라" 라고 어그로성 낚시를 올려놓고 내용에는 판드랄 짤과 "불의 땅이 포효하는 모습을" 만 올려서 낚시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간혹 일부러 념글을 노리고 '님들 판드랄추가 뭐예요' 같은 뉴비인 척 하는 판드랄추 노리기 글도 보이는데, 념글 유도인 걸 알면서도 다들 판드랄추를 눌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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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대가 온 것 같지 않음?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부터 사냥꾼이 메타 초반에 반짝하고 상위 티어에 오르다가 일주일 안에 하위 티어로 추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곤 했는데 한 유동닉이 이런 식으로 냥꾼의 처지를 비꼰데서 유래되었다. 드립 자체는 마녀숲 메타 중에 나왔지만, 예전부터 사냥꾼이 잠시 뜰 때마다 '냥꾼 붐은 온다.' '얼마 안가 다시 떨어질 거 다 안다'식의 예상은 얼왕기 때부터 해왔다. 이 게시글이 인기를 끈 이후에는 사냥꾼 메타에 대해 "나의 시대가 ~것 같지 않음?" 으로 표현하는 것이 밈이 되었다. 마녀숲 메타 중반 패치 이후 주문 사냥꾼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번에도 얼마만에 떨어질까하고 기대(?)하는 상황. 하지만 마녀숲 이후 폭심만만, 라스타칸을 거치면서 알냥을 위시한 사냥꾼 덱들이 1티어로 떠오르면서 "나의 시대가 너무 긴 것 같지 않음?", "나의 시대가 끝나야될 것 같지 않음?" 식으로 비꼬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후 확장팩 및 미니팩이 나올 때마다 사냥꾼이 받은 카드들 성능에 대해 갑론을박이 나오면서 해당 드립도 자주 나오고 있다.
여담이지만 해당 글에서 '흑마법사는 미스릴 목발로 다 쥐어패고 다닌다'라고 비유했는데, 놀랍게도 4년 뒤 흑마법사는 진짜로 미스릴 무기를 받아갔다. 그리고 그 카드는 불모의 땅 당시 다 죽어가던 흑마법사를 되살려낸 걸 넘어 결국 너프를 2번이나 받은 OP카드였기에 이 발언은 사실상 예언이 되었다. 오히려 이걸 가지고 비유한 줄 알았다가 4년이나 차이가 난다는 걸 알고 깜짝 놀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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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미술
돌겜 관련 그림이 올라오면 달리는 밈. 고퀄리티 그림념글에 "딱 봐도 입시미술 수준이네" 식의 악플이 계속 달리던 것에서 유래했는데, 이게 아예 관습으로 굳어지면서 잘 그린 그림에서는 칭찬의 의미로 쉽게 볼 수 있다. 미시입술 혹은 입미시술 식으로 서순을 바꿔서 달거나 야짤에 히토미술이라고 적는 등의 변종이 존재한다. 돌갤보단 힛갤 같이 많은 이들에게 노출되는 곳에서 열등감 해소, 분탕 등의 목적으로 입시미술이란 말을 시도 때도 없이 쓰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입시미술이 하나의 밈으로 굳어지고 나서부턴 그런 악플러들을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향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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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명쳐
"헷갈릴 땐 명치를 쳐라"의 줄임말. 2018 HCT Seoul 우승자인 Hunterace가 우승 인터뷰에서 남긴 말로, 이 한 마디로 헌터에이스는 돌갤러들에게 돌잘알 기믹을 얻었다. 과거 돌냥 1티어 시절부터 "돌냥 잘하고 싶으면 A4 용지에 상대 초상화 부분만 구멍 뚫어서 모니터에 붙여라", "돌냥 하다가 화면 깨져서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명치만 쳤더니 이겼더라" 식의 이야기가 돌면서 명치만 잘 쳐도 이기는 게임이라는 비아냥을 들어왔는데 HCT같은 대규모 대회에서 우승자가 이 말을 했으니 파급력이 굉장히 컸다. 닉네임에 Hunter가 들어갔기에 더 설득력이 있다는 소리도 나왔다. 실제로도 어그로-템포 덱의 경우 어설프게 정리를 했다가 1딜, 1턴 차이로 게임에서 지는 경우가 많으니 헷갈리지 않고 정리해야 할 대상(단검 곡예사, 불꽃의 토템 등)을 빼면 명치로 달리는게 최선의 수인 경우가 많아 틀린 발언도 아니다. 그리고 이 선수는 2019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을 우승하면서 tom60229를 잇는 갤주가 되었고 위의 발언은 돌갤의 자짤로 쓰였다. 하지만 현재 그랜드마스터에서 강등 당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에게 헌정된 명사냥꾼 크린은 정작 명치를 치는 것보다는 하수인 교환에 특화된 전설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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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거 아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게임 메커니즘, 오류, 버그나 카드를 내는 순서, 게임의 진행과 그 결과에 대해서 그것이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억지 밈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카드 처리 방식이나 메커니즘 동작을 이미 알고 있거나, 혹은 그걸 아는 척하는 부류의 사람들이 자주 말하는 '당연하다'는 표현을 비꼬기, 당연충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거나, 파악하거나 예상하기 힘든 것들을 보고 당연하다고 일단 덧글을 단 뒤, 누군가 이 덧글을 보고 '당연충 등판'이라고 덧글을 잇는것이다. 하스스톤 게임 밖의 주제에서도 당연충들은 항상 등판한다. 구 돌갤의 반반충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두 밈을 엮어서 50%인게 당연하다(...)는 드립도 있다. 요즘은 그냥 별 의미 없이 메커니즘 글에 "당연한 거 아님?" 하는 댓글이 하나씩은 있는 게 전통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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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절슬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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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홀수 덱에 왜 리로이를 넣지 않느냐'라고 쓴 질문들에 한 유동이 리로이가 홀수냐고 비꼬는 댓글을 달았다. 리로이는 초창기 출시 당시 4코였지만 이후 5코로 너프되었는데 착각한 것. 그래서 5가 그럼 홀수지 짝수냐는 식으로 되려 비꼬는 댓글들이 좀 달렸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누가 실수했다가 조롱받은 금방 잊혀질 사소할 해프닝으로 끝났을텐데, 해당 유동은 자기가 실수했다고 받아들이는 듯 하더니 계속 조롱이나 욕이 달린다고 갑자기 급발진, 온갖 쌍욕을 박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기어이 '한, 고통, 절망, 슬픔, 분노, 어둠'이라는 매우 중2병 같은 말을 했고, 이게 흥하면서 줄여서 '한고절슬분어'라고 부르면서 온갖 조롱이 달리게 되었다. 이후에도 가끔씩 돌갤에서 보이는 단어이기도 하다. 자매품으로는 그 유동이 말한 '증오의 낙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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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갤식 정리
백문이 불여일견. 보통 위와 같은 식으로 간단명료하게 정상과 병신을 구분하는 방식이다. 2015년 12월 하스갤에서 등장해 2017년 중순에 재발견되면서 다른 커뮤니티에도 이렇게 정리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며, 상황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한 번에 납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하지만 디씨의 성향상 남발하면 반발을 살 수 있으니[48] 상황을 봐가며 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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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날입니다
2020년 상반기부터 자주 보이는 념글로, 해당 날짜와 동일한 스탯의 하수인 사진을 올려놓는 방식이다. 2019년 초에도 존재했던 드립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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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패드치
카드나 영웅의 일러스트를 야한 일러스트로 바꾸는 행위 내지는 그 바뀐 일러스트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 이 사유로 정지당한 유저는 없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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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 마그마, 지신(지진)
'일본이 주술사를 싫어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이에 댓글로 '일본이 무서워하는 것 세 가지가 우레(번개), 마그마, 지신(지진)임' 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는 바로 수많은 댓글들의 공격을 받았으나, 댓글 작성자는 그에 답변까지 하며 어그로를 끌게 되었다. 특히, 괄호를 쓰는 것까지 합쳐지며 위의 한고슬절분어와 함께 조롱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대체로 번개를 비롯한 자연현상을 다루는 주문이 많은 주술사 카드와 엮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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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카 툰 마 격
이 글에서 보듯이 한 고닉이 상대가 메카툰에 마격을 사용하여 자신이 졌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글에서 설명되어 있듯이 마격은 상대 하수인에게만 사용할수 있다. 이로인해 이글은 디시콘에까지 박제가 되었고 그 글을 쓴 고닉은 자신의 글이나 댓글에 '메카툰 마격'을 언급하는 사람은 대부분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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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늘었다
달라란 지원자라는 하수인의 대사인데, 상황에 맞춰 쓸 수 있는 문장이라 자주 사용되었다. 돌갤에서는 워크래프트 스토리나 이스터에그 등 정보글이 올라왔을 때 '지식이 늘었다'라고 댓글을 다는 암묵의 룰이 있었고, 이 하수인의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시콘까지 나왔다. 야생으로 떠난 후에도 사용되고 다른 갤에서도 종종 쓰인다.[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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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직업, 똑똑직업
4티어 직업인 사냥꾼, 전사[50]. 성기사, 주술사가 무식하게 필드만 먹어서 이기지만 1티어 직업인 도적, 드루, 흑마, 법사는 똑똑하게 필드를 정리하며 색다른 방법으로[51] 이기기때문에 붙혀진 별명.
이는 다른 갤러리에서도 종종 멍청한 XX, 똑똑한 XX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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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돚문학
목돚 아무나 하는게 아닌건 맞음
2021년 스톰윈드 당시 도적의 카드였던 목 조르기를 활용하는 미라클 도적의 일종이었던 목 조르기 도적을 소재로 한 밈. 목 조르기 도적은 미라클을 돌려 덱을 빠르게 비우고 주문 공격력을 확보한 뒤 덱에 넣은 출혈을 다 뽑아와야 한다는 점에서 실수도 하기 쉽고 어느 정도 난도가 있는 건 사실이었지만, 원체 당시 도적 카드들의 체급이 우월했을 뿐더러 진짜 역사적으로 헬난도였던 덱이랑 비교해도[52] 딱히 목돚이 독보적으로 어려운 수준까진 절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런 아무나 못 굴리는 어려운 덱을 굴릴 줄 아는 사람이야"라는 우월의식을 느끼기 위해 덱 난도 올려치기를 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이런 류의 덱부심이 그간 없는 건 아니었지만 당시 가뜩이나 메타가 개작살나서 겜도 갤도 망한 상태에서 "목돚은 수천 가지 경우의 수를 다 외우고 들어가야 해서 토익 990점보다 어렵다" 같은 얼토당토않은 개소리를 하는 어그로의 비중도 많았던지라 두고두고 씹히다 못해 역풍을 제대로 맞게 되는데, 예를 들어 목돚이랑 양자역학 중에 뭐가 더 어렵냐는 화두를 던지고 "토익 990점보다 어렵고 IQ 200은 되어야 굴리는 목돚이 죠스로 보이냐", " 아인슈타인과 폰 노이만도 평생 목돚 1승 못 해보고 죽었다"(...) 같은 개드립으로 당연히 목돚이 어렵다고 악질 덱부심 유저들을 조리돌림하며 오히려 밈으로 승화되었다. 이 당시 임팩트가 워낙 강렬했던지라 이후에도 어느 정도 난도가 있는 덱을 무작정 어렵다 올려치기를 하는 경우의 대표주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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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 좋아하면 개추좀 눌러볼까?
해당 문서 참조
5. 역대 갤러리 자짤
자세한 내용은 돌 마이너 갤러리/역대 갤러리 자짤 문서 참고하십시오.6. 관련 문서
[1]
특히 아이돌 관련 갤러리가 엄청나게 많이 뜬다.
[2]
각각 '돌갤', '돌마갤'.
[3]
한 유저의 통계에 따르면 1시부터 8분 동안 약 600개의 글이 올라왔다고 한다.
#
[4]
나나미는 이 홍보효과로 확인된것만 1500여표 이상 벌어들이면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로 남게 되었다.
김채원 마갤에 들어온 돌갤 화력 캡쳐본
[5]
오리지널 카드들은 계속해서 코스트를 건드리면서 정작 현 메타의 근본적인 문제로 꼽히는 홀짝이나 죽기 등을 건드리지 않는 탓에 매머드의 해에 나왔던 우수한 카드들을 근간으로 하는 사제와 사냥꾼 위주의 메타는 2019년 4월 초에나 끝날 가능성이 높다.
[6]
유명한 마이너 갤러리중 매니저가 한번도 교체되지 않은 곳은 돌갤이 유일하다.
[7]
대형 마이너 갤러리를 보면 알겠지만, 매니저 혼자 운영하는 경우는 현실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
[8]
트위치에서도 하스스톤의 시청자 수가 이전 하락세 때보다 대거 증가하였다. 하스스톤과 이별 선언을 했던 스트리머
Savjz,
Disguised Toast 등도 전장을 플레이하기 위해 돌아왔을 정도다.
[9]
이에 완장은 디시앱의 차단기능을 사용하라고 권장했다.
[10]
이의 제기를 하는 척 분탕을 치는 사례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러한 오인사격 사례가 종종 있다.
[11]
다른 마갤의 경우 분탕들이 특정 시간대에만 잠깐 오고 가지만 돌갤은 24시간 내내 분탕을 치며 망상에 빠진 정신병자들이 완장을 찾는게 엠갤보다 무섭다고 말했다.
[12]
물론 다른 이방인런이 나왔지만 기존 이방인을 얻을수 있는 방법에 비해 확률이 낮은편.
[13]
스무고개 카드 맞추기, 이미지 보고 연상되는 카드 맞히는 퀴즈, 초성 맞히기 등
[14]
디시인사이드 운영자는 하스스톤 관련 커뮤니티에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풍선을 제외하고 하스스톤 아이콘까지 있는걸 보면...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가 받는 대우랑 비교해보자.
[15]
50팩과 대 마상시합 한정판 뒷면을 주었다. 가격은 40팩과 같은 가격인 한화 5만원.
[16]
브라질팩의 가격은 40팩 기준으로 3만 6천~9천대.
[17]
우크라이나팩의 가격은 40팩 기준으로 3만 2천~5천대.
[18]
이집트팩의 가격은 40팩 기준으로 2만 3천~4천대. 수수료를 포함한 카드팩의 가격의 절반값인 2만5천 몇백원이거나 절반값 밑이었을 정도로 저렴했다.
#
[19]
소비자 입장에서는 당연한 행동이었다. 카드팩 가격이 반토막나게 줄어든 것은 이 때가 유일하게 처음이자 마지막이기 때문이다. 번외로 이집트 팩 문제는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이 나온 뒤 몇 주 정도 지나고 나서야 나왔기 때문에 위의 확장팩이 처음 나오자마자 과금한 사람들은 배알이 꼬일정도로 아쉬워했다.
[20]
특히 배틀코인으로 정가로 예약 구매한 사람들은 호구 소리를 들었다. 이유는 가젯잔 확장팩 예구는 모바일을 제외한, 오직 배틀넷 샵에서 배틀코인으로 4만원에 판매, 예구마다 증정되던 뒷면이 없는 50팩이 전부였기 때문이다.
[21]
제작자는 Pnamu(피나무). 리질대배 입덕계기영상, 너의 직업은 영상 등을 제작한 것으로 유명하며, 한 때는 돌마갤 관리자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사퇴한 상태. 돌리바고에는 모든 국가의 하스스톤 가격을 비교해주고 있고 가장 싼 국가들 순으로 1달전과 1주전, 1일전 가격까지 비교하는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22]
아르헨티나 팩이 나이지리아보다 싸긴 하지만 아르헨티나 결제는 단순히 계정을 우회하는 게 아니라 아예 아르헨티나 계정이 필요한지라 더욱 번거로워 대부분의 유저들은 나이지리아 우회결제로 운고로 팩을 마련하고 있다.
[23]
모험 모드는 우회결제가 더 비싸서 오히려 손해다.
[24]
이 때부터 돌갤을 넘어서 대부분의 하스스톤 사이트에서 가루나 카드가 비정상적으로 많으면 아마존충이라며 비난을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무런 제재도 없이 넘어간 일이라 악용을 성공적으로 한 유저를 비판해야 하는 점은 옳지만, 단순히 정직하게 하스스톤에 돈을 많이 지른 유저들까지 다짜고짜 아마존충이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삼가야 할 것이다.
[25]
물론 이는 옛말이다. 밑에서 서술하겠지만 대부분의 국가에서 가격이 조정되어 카드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26]
브라질팩의 가격은 40팩 기준으로 가격대는 3만 5천~8천
[27]
튀르키예팩의 가격은 40팩 기준으로 3만 1천~3만 8천대. 수수료는 약 2천원 정도.
[28]
카드를 구매할 때 면세가 아닌 VAT 별도라고 써있는 문구를 클릭하면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 나오는데, 가격이 5만원이 넘거나 거의 5만원이였다.
[29]
문상 정가에 비해 5~9% 정도가 저렴하거나, 정가의 10%를 포인트 혹은 캐시로 페이백 해주기도 한다.
[30]
물론 높은 확률로 가능한 거지 무조건 되는 건 아니기에 실패한 사람들도 있다.
[31]
사실 이건 돌갤만 그런 게 아니라 디시 자체의 분위기이다. 인방 관련 얘기가 나오면 높은 확률로 '인방갤로', '느그갤로' 등의 댓글이 달린다.
[32]
사실
갑분싸 드립 치는 사람중에
대도서관팬은 거의 없는것처럼 이쪽도 빠를 가장한 어그로일 가능성이 크다.
[33]
정확히는 과거
"작은 성기들아"로 대표되는 벤 브로드의 엉터리 번역체 밈에서 옥냥이를 '비취 고양이' 라고 번역하면서 퍼졌다. 사실 해당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원래 옥냥이의 옥자는 비취가 아니라 옥탑방의 옥(屋)자이긴 하다.
[34]
사실 모독과 각 사이를 띄워서 '모독 각'으로 쓰는 게 맞지만, 보통은 그냥 모독각으로 붙여쓰는 경우가 더 많다. 따라서 후술할 때도 그냥 붙여서 쓰도록 하겠다.
[35]
덤으로 허구한 날
운빨좆망겜 소리를 하고 '이 게임에 프로가 있다고요?'같은 드립도 돌던 게임에서 비로소 프로의 실력이 드러나는 계기도 되었다. 대회 등을 보면 정말 어떻게 저렇게 빨리 계산할까 싶을 정도로 모독각을 잘 잡는 프로 선수들이 나타났기 때문.
[36]
이쪽은 조금 성격이 다른데, 성능이 구려보여서가 아니라 일러스트가 정말 심하게 구렸기 때문이다.
[37]
이나라는 둠해머와 함께 어그로 주술사의 피니시를 담당하며 아이스오르 역시 1달천하로 끝났지만 토템수리를 1~2티어까지 올렸으며, 알라르는 잠깐이나마 불모의 땅 죽메악사에서 채용된 전적이 있고, 모자키는 자신을 핵심으로 하는 OTK 덱이 나올 정도로 잠재력이 높고, 아네테론은 정규와 야생의 핸드락을 살려낸 해당 덱의 핵심 카드이며, 이크만은 돌냥이 너무 세서 그렇지 어쨌건 빅 야수냥이라는 아키타입을 만들어낸 핵심 스윙 카드다.
[38]
다만 교수 슬레이트도 공개 당시에만 평가가 안좋았을 뿐, 퀘스트 냥꾼이 흥하기 시작하면서 메타 상황이나 취향에 따라 넣는 경우도 많아졌다.
[39]
다만 드립에 진지함을 섞자면 원래 IT계열 전공자는 초등~고등학생 시절부터 전공으로 파다가 취업하는 빈도보다 대학교에서 과목으로 접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게다가 저 직원이 코딩을 배운 대학교는
UC 샌디에이고이며 추후 코딩 전공으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했으니 경력으로 까일 이유는 못 된다.
[40]
예를 들면 5급 가는 데 사용한 덱이라고 올려놓은 덱이 2급에서 5급 가는데 사용한 덱이라든지 "~~덱 20등" 이라는 제목을 써 놓고 본문에는 "
급" 이라는 단어를 하나 더 붙인다든지.
[41]
공용 카드지만 성기사가 가진 직업 전설인 티리온 폴드링, 불꽃수염 번브리슬 그리고 태양지기 타림은 모두 도발을 가진 하수인이기 때문에 바위언덕 수호병으로 손쉽게 뽑아쓸 수 있다.
[42]
언제까지나 예측할 수 없는 무작위성 발견에 한정된 소리다. ~ 카드로 생성됨 자체는
대마법사 안토니다스나
밀림의 왕 무클라 등으로 생성도 가능했다.
[43]
엄밀히 말하면 이 때 언급된 덱은
퀘스트 도적이고 퀘돚이 크툰노루 소리를 들을만큼 거품 덱은 아니지만 당시 돌마갤에서는 Dog가 1위를 한 덱에서
모로스를 넣은 것 때문에 이전에 모로스를 갈아버린 유저들이 너도나도 모로스를 다시 제작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아예 틀린 용도는 아닌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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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주술사 갓콤보라며 불안정한 진화를 갖다놓고 그 뒤에 마법사의 수습생 or 광명의 정령 이미지를 올려놓은 다음 마나에다 0을 칠해놓은 불안정한 진화 사진만 열 몇장 올려놓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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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고로 때부터 시작된 지나친 과금 논란에 대해 불의 축제 이벤트 이후에는 마땅히 혜자라고 할만한 이벤트가 없었고 전설과 가루 의존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유저들이 불만을 품은 상태였기 때문에 암암리에 인정한다는 분위기가 강했다. 오죽하면 라그나로스가 BB 몰래 다시 강림해서 퀘스트 골드를 늘려주었다는 우스개소리도 나왔다. 하도 오래 지속된 나머지 당시 돌마갤을 보면 1달 동안 깬 퀘스트가 90~110개에 달하는 유저들의 스크린샷이 줄을 지을 정도였다. 돌좋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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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서 정신 자극의 너프안 중 하나는 '마나 수정 2개 획득'에서 '마나 수정 2개 회복'으로 변경하여 마나 펌핑은 가능하되 템포 사기는 칠 수 없게 만드는 것이었다. 이글거리는 도끼의 경우에도 하수인만 칠 수 있게 변경하여 전사 특유의 무기로 방어도로 땜빵하는 컨셉은 유지하면서 해적 전사처럼 고효율 딜 카드로 쓰는 것을 방지하고자하는 너프안이 있었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너프안 모두 '기본 카드는 심플해야 한다' 라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기각되어 최종안에서는 수치 조정만 받았고, 이후 오랫동안 잊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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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도 선택 효과를 둘 다 쓰게 해주는 카드는 종종 나왔고 특히
미지의 잠재력처럼 아예 1티어로 자리잡았던 카드도 있지만 판드랄만큼 밈이 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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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온가지 어그로가 상주하는
중세게임 마이너 갤러리나 오덕갤 등등에서는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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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인사이드 공식 앱의 통합에서 '지식이 늘었다', '지식이 늘었다 어디서'를 검색해보면 사용도와 밈의 출처가 돌갤을 가리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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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사도 2023 중반~2024년 시점에서는
제1관리자 오딘,
심층광부 브란 등 강력한 카드를 많이 받고 콤보 형식이 많아서 멍청 직업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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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으로 OTK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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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로게이머 정도나 자유자재로 다루는 '어려운' 덱들은 애당초 래더 승률도 제대로 안 나온다. 가도항에서 래더 승률 40%로 꼬라박았는데 대회에는 꾸역꾸역 등장했던 멧돼지 사제 등이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