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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돌 NCT 127을 보호하는 경호원 |
경호원( 警 護 員)은 위험 요소로부터 경호 대상을 보호하는 경비원을 말한다. 경호 대상이 이동할 곳을 미리 살펴 위험 요소를 제거하거나, 경호 대상이 그 근처로 가지 못하게 하고 수상쩍은 인물의 접촉을 사전에 차단[3]하는 식으로 '잠재적 위험 요소'를 피하게 하고, 위급할 경우 몸빵도 불사하며 호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경호원을 붙이는 인물 = 중요한 인물"이므로 프로 경호원들은 되도록이면 정장을 입는다. 예의도 갖출 수 있고 위압감을 줘서 상대방을 사전에 위축되게 만들어 통제를 용이하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경호업체나 경호실 외에도 경찰(일선 경찰서, 101경비단, 202경비단, 22경찰경호대)이나 군대(헌병특경대, 33경호대)에서 경호를 맡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경찰 내부에서 경호 인력을 차출해 국회의원 등 요인의 경호를 맡긴다.(일선 경찰서 경비과가 담당한다.) 일본에서는 경시청 경비부 경호과 소속의 경찰들이 요인 경호 업무를 맡는데 이들을 ' 시큐리티 폴리스(セキュリティポリス, Security Police. 약칭 SP)'라고 칭한다. 이 때문에 일본 민간에선 비공무원 신분 민간 경호원까지 SP로 부르는 일이 잦다.
현대에는 국제 관계에서 의례적인 환영 행사를 할 때나 전통을 이어가는 의미를 담아, 전통적인 의상을 입고 경호를 보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영국군 근위대는 옛 경비병의 복식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나, 이들은 엄연히 현대 소총으로 무장한 국왕의 경호원들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외국 국빈이 방문했을 경우 대통령경호처에서 전통 경비병(시위대:侍衛隊) 복식을 입은 경호원들을 선보이기도 한다( #).
2. 자격 요건
사실 사람들이 오해하는게 경호원은 싸움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다. 오히려 평범한 체격과 싸움실력을 가진 경호원도 생각보다 많다(운전, 모니터링 등). 진짜 경호원에게 중요한 것은 인내심과 통찰력으로, 경호원을 고용하는 유명인 특히 연예인들 경호[4]를 보면 알겠지만 유명인의 안티는 물론이고 심지어 팬들도 경호원들에게 적대적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이런 상황에서 경호원이 인내심과 통찰력 없이 함부로 달려드는 행동은 경호 의뢰인의 평판을 깎아먹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군중들을 더 흥분하게 만들어 의뢰인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고, 이렇게 관심을 돌린 뒤 의뢰인을 공격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여기에 대통령경호처와 같이 진짜 유명인들을 경호하는 사람들은 눈 좋고, 몸 좋고, 머리도 좋고[5] 이니셜D를 뛰어넘은 드라이빙 스킬도 중요하고, 격투실력도 당연히 뛰어나야 하고, 결정적으로...
수틀리면 총을 들어서라도 구해야 한다. 대통령 경호실에 유달리 군 특수부대원 출신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민간업체의 경우 피지컬 괜찮은 사람들을 구하는 정도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으나, 경호원이라고 다 같은 경호원이 아니다. 위험상황에서 바로 몸빵을 하는 경호원이 있는가 하면, 우왕좌왕 멍때리거나 도망가는 막장 사례까지 있다. 당연히 이런 경우 그 경호원은 업계 퇴출이고, 고용한 업체도 평판이 확 떨어진다. 계약 위반으로 환불이나 손해 배상 등 금전적 손해는 필히 따라온다.
2000년대부터는 조폭들이 자신들 조직을 합법적인 형태로 만들고 수입을 얻기 위해 경호업체를 세워 경호원을 빙자한 '친위대'로 활동하는 경우도 많다. 제대로 된 경호업체들에게는 억울한 소리이겠지만 엄연히 벌어지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경우 높은 확률로 경호의 질도 낮을 뿐더러 경호대상에게 접근하는 인물들을 두들겨 패거나 다툼이 생긴 상대를 구타하는 식으로 안 좋은 이슈거리를 만드니 혹시라도 경호업체를 알아 보는 사람이면 참고하자. 유명인 관련 구설수중에 경호원이 팬을 두들겨 팼다고 할 경우 싼 맛에 이런 업체(혹은 조폭 출신 고용)를 고른 경우도 나온다. 사실상 정장만 입고있는 용역깡패라고 보면 된다.
경호받는 사람이 여성일 경우엔 여자 경호원들도 제법 고용되는 편이다. 화장실처럼 남자가 들어갈 수 없는 구역에도 따라 들어가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전반적으로 여성 경호원 자체도 적고 수요도 여성들부터가 남성 경호원 고용을 더 원하는 경우가 많아, 아직은 남초 직종이다. 여성이 경호원을 여럿 고용할 경우 여성은 화장실, 탈의실 등의 민감한 곳에만 들어가거나 바짝 붙어 밀착 경호만 하고, 남성들이 그 외 전반적인 경호를 맡기도 한다. 고용주가 남성이라도, 배우자 등 여성 가족, 친지 경호나 여성이 더 충성심이 강하다는 개인적인 신념, 개인의 성적 욕구 충족 겸 등의 목적( 김정일, 카다피 등)으로 여성 경호원을 두기도 한다.
외국 유명인들도 당연히 경호원을 두는데 스티븐 스필버그는 자신을 강간한다 뭐다 준비했던 헬스클럽 트레이너 남성 스토커에게 시달리자 경호원들을 여럿 고용했다. 결국, 그 트레이너는 정말로 스토킹해서 덤볐다가 경호원들에게 쳐맞고 잡혔고 경찰에 넘겨져 재판에서 법원 판결로 정신병자로 인정되어 지금까지도 정신병원에 갇혀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도 경호원들을 여럿 데리고 다니는데, 실제 특수부대 및 체육대학, 장교를 역임한 이들, 키 2m에 체중 150kg로 전직 종합격투기 선수 등등이며 총기 및 단검술까지 상당한 실력자들이라고 한다. 이들의 하루 일당도 한화 300만 원이며, 메이웨더와 비행기를 탈 때 퍼스트클래스를 같이 쓰며,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날에 고급 제품에서 차량까지 선물도 별도로 받는다고 한다.
3. 대통령경호처( 경호공무원) VS 사경호업체
대한민국에서는 사설 경호업체들이 우후죽순격으로 늘어나다보니 청와대 경호처와 이를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교 자체가 안 된다.일단 사경호업체는 총기 사용이 안 되며, 경호수준이 극과 극이다. 물론 사경호업체 중에 퇴직한 경호처 경호원/경찰/군인이나 경호학과 출신, 민간 교육을 이수한 경호원들이 있는 전문업체와, 심지어는 해외에서 총기를 사용하며 용병업과 군사컨설팅을 수행하는 민간군사기업인 경우는 대통령경호처 뺨치는 수준이 되긴 하지만, 현실은 절대 다수가 조직폭력배가 운영하는 곳이거나 영세업체다. 이들인 경우는 전술한 대통령 경호처나 전문업체/민간군사기업에 비해서 경호인력의 훈련수준이 매우 처참하고, 사실상 경호업체로 위장한 용역깡패라 봐도 무방한 경우가 많다.
그뿐 아니라 체계적인 친절 및 매너 교육을 받는 경호처와는 달리 사경호업체는 그렇지 않다. 물론 위에 언급된 전문업체나 민간군사기업은 출신이 출신이다보니 그래도 괜찮은 대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지만, 후술한 조폭이 운영하는 데나 영세업체의 경우는 사실상 막장 그 자체라 봐도 무방하다.소위 연예인 경호 관련으로 사건사고를 치는 케이스 중 상당수가 바로 이쪽.
대표적으로 2015년 안산 M 밸리 록 페스티벌에서 가수 장기하와 사경호업체 "강한 친구들"의 과민대응을 고려하면 경호원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태도는 속된 말로 변변치 못하다.[6] 그리고 경호 대상의 보호를 맡는 만큼 민감한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지켜야 하는데 2020년 2월에 드림위더스에 단기로 고용됐던 아이돌 경호원이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회사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으나 만약 실제로 경호원이 정보 유출을 할 경우 당연히 경호 실패로 이어져 경호 대상이 위험에 처할경우 경호업체까지 책임을 피할 수 없다.
반면에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공무원들은 대한민국 최강의 전문 엘리트 집단 중 하나로 꼽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옛날식으로 표현하면 지덕체(智德體)[7]가 모두 갖추어진 사람이어야 될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특히 대통령경호처 자체 무력대응팀인 CAT의 전술요원들을 보면 그 격차가 끔찍한 수준으로 벌어져버린다. CAT는 제707특수임무단, 경찰특공대 같은 군 분야의 초엘리트 인간흉기들을 순환 차출해 근무하는 형식이며, 이들은 조폭 출신 사설 경호원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준의 전문성과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 외부로 범위를 넓힐 경우 애매하다.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PMC 들은 사실상 정식 군인과 동급의 무장을 하고 다닌다. 만약 이런 지역에 대한민국 대통령이 방문한다면 경호처가 직접 경호를 하기는 어렵고 제707특수임무단 같은 군 특수부대가 경호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중동 등 치안이 안정되지 않은 곳에 미국 대통령이 가는 경우, 미국 비밀경호국 자체 병력 이외에도 미합중국 육군 특수작전부대 내지 델타 포스 등의 특수부대가 외곽 경호를 담당한다. 마찬가지로 미군의 각 통합전투사령부 산하 델타포스 부대들이 해당 통합사령관의 경호 임무도 분담한다.
4. 분쟁지역의 경호원
분쟁지역에서 활동하는 PMC들의 주 업무 중 하나이기도 하다.자국의 정치인이나 유명인들이 분쟁지역을 방문하면 군인들이 보호를 해 줄 것 같지만, 분쟁지역 군인들은 자기들 원래 업무에만도 엄청나게 바쁠 뿐더러 애초에 대다수의 군인들의 임무는 경호와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경호를 훈련조차 받지 않는다. 때문에 분쟁지역에서의 경호는 그 분야를 생업으로 삼는 PMC들이 주로 담당한다. PMC 내에서 대우받는 고위직/고급인력들은 특수부대나 기타 정예부대 출신들이 많으며, 군사 전문성에서 일반 군인/법집행기관 출신들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군사적 전문성 자체가 높기에, 전문 경호 교육까진 이수하지 않았더라도 기초적인 수준의 경호 임무는 수행할 수 있다는 것.
허나 되려 꽤 많은 수준의 특수부대 출신들도 알보병들과 마찬가지로 경호를 훈련조차 받아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최소 7~8년 이상 몸을 담으며 다양한 교육과 작전을 수행한 국가 고급자산 수준의 초특급 인력이 아닌 이상은, 티어2 수준의 부대에서 수중폭파나 게릴라전 등의 전투 관련 임무에만 특화되어 활동하던 사람들한테 훈련도 없이 전문 경호 임무를 맡기면 작전이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는 것은 당연지사. 때문에 저 업계의 경호업체들은 전직 특수부대원이라도 경호업무에 맞게 완전히 재훈련시키기도 하며, 위의 고급 베테랑들 또한 아무래도 군에서의 경호임무와 민간 경호임무는 세부 디테일이 많이 다르기에 재교육은 필히 이수해야 한다.
분쟁지역에서의 경호는 일반적인 도시 속의 경호임무와는 상당히 다르다. 예를 들자면 유사시 경호차량이 지뢰나 폭발물 등으로 무력화 되었을때 어떻게 빠져나가야 하는가, 차 안에서 밖으로 총을 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을 훈련하기도 하는데, 이는 분쟁지역 밖의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일어날 일이 없는 일들이다. 또한 일반적인 경호원들은 대중에게 위화감을 조성하지 않기 위해 총기를 보이지 않게 숨겨서 휴대하지만, 분쟁지역에서는 오히려 위력 경호라고 하는, 전문적으로 총기를 휴대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어 "우리 경호원들은 총기 잘 다루는 프로페셔널이니까 건들지 마라" 라는 메시지를 전달, 우발적 사건[8]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법도 쓴다고 전 SAS출신 PMC가 밝힌 바가 있다. 더불어 안정지역에서는 쓸 일이 없는 기관총, 유탄발사기 등 중화기를 다루는 훈련도 자주 받는다.
5. 국가원수 경호기관
6. 관련 인물
- 곽영주 - 경무대 경찰서장.[10]
- 김광석 - 제10대 경호실장.
- 박종규 - 제2대 경호실장. 8.15 저격사건 당시 경호실장.
- 장세동 - 제5대 경호실장. 제5공화국 초기 경호실장.
- 차지철 - 제3대 경호실장. 10.26 사건 당시 경호실장.
- 박상범 - 제9대 경호실장.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10.26 사건,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를 모두 경험했고 이후 김영삼 정부의 첫 대통령경호실장이 되었다.
- 주영훈 - 17대 대통령경호처장.
- 이수련 - 2004년부터 2013년까지 근무한 청와대 1호 여성경호원. 현재 배우로 활동중이다.
- 박수경
- 이근 - 청와대 대통령 경호처의 전술 사격 교관[11]
7. 창작물 속 경호원
누군가를 지킨다는 점에서 로망을 갖고, 경호 대상과 로맨스에 빠지는 전개는 창작물(영화 ' 보디가드', 드라마 '보디가드'[12], 라이트 노벨 풀 메탈 패닉!)에서 흔히 나오는 클리셰다. 만약 외주를 받는 경호업체 소속 경호원이라면 "의뢰인과 사랑에 빠지면 안 된다"고 누군가가 주의를 주는 장면도 꼭 따라붙기 마련. 실제 경호업계에서도 절대 금기 사항이다.만약 고용주가 악당이고, 주인공이 수단 방법을 안 가리고 막 나가는 작품이라면 별로 나쁜 짓을 안 했어도 테이큰처럼 고용주를 잘못 만난 죄로 끔살당할 수도 있다. 아니면 전속계약 의뢰인의 관련자가 저지른 일에 휘말리거나...
비서 등 다른 업무를 겸한다는 설정의 경호원 캐릭터도 여럿 있다.
창작물에선 경호대상이 자신의 경호원들보다 강한 경우도 많다. 현실에서도 특히 운동선수일 경우, 자신의 경호원보다 강한 경우가 많긴 한데, 창작물에선 본업이 운동선수가 아닌데도 그런 경우도 많다는 점이 다르다.
7.1. 캐릭터 일람
직업 경호원만이 아니라 호위(호위무사 등) 및 부하 보디가드 캐릭터도 함께 다룬다. 사에바 료 같은 해결사 캐릭터들도 경호업무를 맡는 경우가 많지만 전문 경호원 캐릭터라 보긴 어렵다. 작품명 - 경호원 → 경호 대상 식으로 서술. 예시 폭주를 막기 위해, 문서 자체(문단은 포함)가 없고, 별 이름도 없는 엑스트라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는 경우는 제외.- 개구리 중사 케로로 - 폴 모리야마,[14] 요시오카다이라 마사요시 등 니시자와 모모카 친위대 → 니시자와 모모카
- 고양이 아가씨와 경호원들 - 대부분의 인물 → 안나
- 구름이 피워낸 꽃 - 백한 → 홍련(구름이 피워낸 꽃)
- 그날들(뮤지컬) - 정학, 무영 → 그녀 / 대식, 상구 → 하나(영애양)
- 기동전사 건담 00 - 홍롱[15] → 왕류밍
- 난폭한 로맨스 - 유은재 → 박무열
- 마그나카르타 2 - 루 → 르제필다 그레나 베를리네트
- 보디가드 - 프랭크 파머 → 레이철 마론
- 쁘띠쁘띠 뮤즈 - 미스터리남 → 나나: 13화에서 경호원의 일을 하고 있다.
- 사랑하는 소녀와 수호의 방패 - 키사라기 슈지 → 카스가자카 유키노, 츠바키하라 렌, 신조 마리나
- 소녀가 그린 사랑의 캔버스 - 시시도 치하루 프람스테드 → 오토리 레나
- 앨리스 시리즈 - 그레이 링마크 → 나이트메어 곳트샤르크 (호위 겸 보좌관)
- 좀비를 위한 나라는 없다 - 시연 → 최진수
- 코믹 크레이지 아케이드 - 타탕가 → 마리드
- 킬러의 보디가드 - 마이클 브라이스 → 다리우스 킨케이드
- 타락천사 - 미부 하이지
- 타이타닉 - 스파이서 러브조이 → 로즈 드윗 버케이터, 칼 헉슬리
- 투 러브 트러블
- 저스틴 → 라라 사타린 데빌룩
- 쿠죠 린 → 텐죠우인 사키
- BG ~신변경호인~ - 시마자키 아키라 외 다수의 등장인물
- DARKER THAN BLACK -칠흑의 꽃- - 아비게일 → 니시지마 총사
-
Mr. President! - 딕 록하드 존슨 → 로날드 럼프
- Sdorica
[1]
본래 '
요원, '행위자' 정도의 뜻이지만, 영어권 국가의 프로 경호원들 중 상당수는 자칭 표현으로 Agent를 선호한다고 한다.
[2]
이
보디가드라는 표현도 널리 쓰이지만,
조직폭력배의 두목을 호위하는 자를 지칭하는 느낌도 있다. 전문 경호원들은 사전적인 의미로 이렇게 불리는 걸 수긍은 하지만 조폭 같은 느낌도 들어서 좀 꺼린다고.
[3]
그 탓에 경호원들이 제일 싫어하는 곳이 '영화관'이라고 한다. 사람들도 많은 데다 어두워서 주변 상황을 살피기 어렵기 때문이다.
[4]
유튜브
스튜디오V에서 연예인 경호원들이 자신의 업무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 2010년대 들어서 팬들도 그 고충을 이해하고 있기에 친절하고 성실한 경호원들에게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편. 물론 팬과 가수에게 폭력 행사하거나 막말하는 경우엔 가차없이 까인다.
[5]
그래서 명문대
체육대학이나
체육교육과 출신들이 지원해 대통령경호처에 합격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체대 재학 시절 상경계나 법정계 과목을 복수전공하고 특수부대 장교로 복무하다가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6]
여기에 나온다.
[7]
특히 體의 중요성도 높지만 智와 德도 최상급이어야 한다.
[8]
주로 분쟁지역에서 지지세력과 관계없이 혼란 속에 종군기자나 구호단체 인원을 납치해 몸값을 받는 약탈자들이나 강도들이 벌인다.
[9]
로마 교황을 경호하기 위해 조직된 경찰조직으로 지원자는
스위스 국적에
스위스군 육군 또는 공군의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19세~30세 남성이어야 하고 당연히 종교는
가톨릭을 믿어야 한다. 로마 교황은
바티칸 시국의 국가원수에 해당된다.
[10]
청와대에 해당하는 경무대의 경찰서장이지만 실질적으로 경호실장,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중앙정보부장의 역할을 전부 하였다. 이 당시 경무대 경찰서는 다른 경찰서와는 달리 대통령 경호가 유일한 임무였다. 과장급 공무원임에도 부통령급 권력을 가진 것도 이 때문이다.
[11]
이외에도 여러 곳에서 전술사격 교관을 했다. 경찰특공대와 브라질의
BOPE등 자신이 방송에서 밝힌대로 총 쏘는 데에는 자신이 있는 듯하다. 실력도 있고 괜히 포인트맨이 아니다.
[12]
"쿨하게, 가슴은 뜨겁게~"로 시작하는 테마곡이 인기를 끌었다. 시청률이 30.6%로 당시 꽤 인기가 있던 드라마였다. 근데 여기선 주인공(차승원 역)이 심지어 사내연애까지 한다. 거기다가 단독행동, 무리한 추격 등 금기를 하나둘 어기는 게 아니다. 그런데도
청와대까지 가다니 역시 드라마.
[13]
초반부에 한정
[14]
평소에는 집사로만 보이지만 사실
니시자와 모모카 친위대장이다.
[15]
류밍의 이복오빠이기도 하다.
[16]
표면상으로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사실
크롬벨은 상당히 강할 것으로 추정되는 힘을 철저히 숨기고 있기 때문에
마리의 경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17]
진 각성 시 추가된다.
[18]
엄밀히 말하면 아이언맨 1 시점까지 경호했고 그 이후엔 운전수 → 보안팀장이 됐으니 이상한 건 아니다. 해피도 아이언맨 2에서 경호원 하나를 쓰러뜨리는 등 일반 경호원 수준은 되는데 아이언맨 되기 전의 토니는 그냥 돈 많은 플레이보이였다.
[19]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왔다.
[20]
과거 시절 한정.
[21]
후쿠자와가 경호원이었던 것은 작중 현재로부터 11년 전까지만이다. 이후에는 회사를 차려 사장이 된다.
[22]
경호원 이외에도 이런저런 잡다한 업무를 전담한다.
[23]
다만 어디까지나 명목상 직책이 호위무사일 뿐 실제론 양자이자 제자에 가깝다.
[24]
다만 제레온은 호위대장이었으나 황태자 시해사건 때문에 대장에서 짤렸다.게다가 정신분열증때문에 더이상 하지도 못한다.
[25]
재직 중 몸으로 총탄을 막고 부상당하며 대통령을 구한 덕분에
CIA로 영전했다가 상관의 비리를 목격해 살해당했다.
[26]
산도가 떠나갔을 때 한정.
[27]
높으신 분들의 경호원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해고되었다.
[28]
사실 루가 마족 아가씨이고 시엘 쪽이 집사라는데 집사 치곤 엄청 강해서 집사라기보다는 경호원이다. 즉, 시엘 → 루
[29]
다만 지금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30]
보통 둘 중 한 명이 경호하는 편이 대부분이다.
[31]
로버트 가르시아 본인도 싸움을 엄청나게 잘하지만 이런 싸움꾼도 기습을 대비해서 경호원을 둔다.
[32]
마신 임무 4막 5장까지만.
[33]
본래는
피터팬을 호위했으나 사정상 웬디의 호위 궁사가 되었다. 문서 참조.
[34]
비서 역할도 겸하고 있다.
[35]
왕실 친위대 대원 중 한 명이지만 거의 보모 역할 하고 있다.
[36]
카쿠나카가
이치죠 코메이에게 사망한 이후로 그의 자리를 대체했으나 유우마도
모리와카 토시로에게 사망하면서 한동안 히다 혼자서 하고 있다가 히다마저
센고쿠 카오루에게 사망하고 말았다.
[37]
애니메이션 기준 10~11화 한정.
[38]
애니메이션 기준 4화 한정.
[39]
애니메이션 기준 7~8화 한정이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