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4:40:35

스위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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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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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규모 및 특성3. 역사4. 임무5. 수뇌부6. 구성
6.1. 육군
6.1.1. 호수대
6.2. 공군
7. 계급8. 출신 인물9. 문제점
9.1. 과도한 군축
10. 기타11.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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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위스 국군.

2. 규모 및 특성

주 스위스 대한민국 대사관의 스위스 병역제도 설명

2013년 기준으로 현역이 147,075명이지만 개중 직업군인은 3,500명 정도이고 평상시 생업에 종사하다가 매년 19일씩 6번 동원훈련에 참가하는 민병(예비군)이 15만 명, 소집은 끝났고 편성으로만 남아있는 예비역은 77,000명이다. 정규군 외 민병대 조직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민병대에서 직업군인 비율은 5% 이하를 유지한다. 소총 등 일부 장비를 집에서 보관하는 것도 특징인데 2007년까지는 탄약까지 집에서 보관했다. 2007년 이후로 총기 규제의 일환으로 탄약은 군 부대에서 보관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징병제를 시행 중이다. 징병 및 소집 연령은 의무복무자의 경우 18세부터 34세, 대위 이하의 장교는 36세이며 참모와 고위 장교의 경우에는 52세까지 유지된다. 통수권 구조를 살펴보면 평시에는 연방평의회 각료 중 한 명인 국방장관의 지휘를 받고, 전시에는 연방의회에서 총사령관을 지명할 수 있으며, 총사령관 대장계급이 된다.[1] 대표적인 스위스군 총사령관(대장)으로 앙리 뒤프르와 앙리 귀상이 있다. 현재 제복군인 가운데 참모총장이 최선임이다. 참모총장 중장이 맡는다.

연간 2만 명의 신병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데 한국의 5~7주 수준이 아닌 18~21주 간의 오랜 시간 동안 훈련을 받는다. 이후 매년 19일씩 6회 소집되어 군복무를 한다. 이로 인해 한국보다는 징병제의 강도 자체가 널널한 편이다. 계속복무제도라고 연달아 300일을 복무하고 소집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37세까지 예비역으로만 편성되는 제도도 존재한다. 유럽의 징병제 국가들이 그러하듯 스위스도 대체복무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종교나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가 가능하다.[2] 대체복무의 의무복무기간은 2021년 기준 368일이다. 한편 미동원 예비군 제도는 2016년부터 폐지되었다.

부사관과 장교 임관은 훈련소 성적, 복무 성실도가 우수한 사람에게 기회를 준다. 징병제 시행 국가에서 직업병사의 존재 유무와 별개로 부사관과 장교는 거의 확실한 직업군인으로 여겨지는 것과 달리 스위스군에서는 간부라고 꼭 직업군인은 아니다.[3]

직업군인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인원들 중에서 지원을 받아 양성되고 있다. 직업군인들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예비역 병사, 부사관, 장교 신분의 인원들이 국방부와의 계약 형식으로 복무하며, 최소 지정된 의무복무기간 동안만큼은 예비군이 아닌 상비군으로써 복무할 것을 요구받는다고 한다. 대부분 국가의 군대가 그러하듯이 스위스군 병들도 일정 기간 복무를 넘기면 부사관 지원 자격이 생기게 된다.[4] 스위스의 직업군인들은 대개 전투기 조종사, 훈련교관, 군사경찰들이다. 상비근무하는 직업군인의 수는 장교, 부사관, 병을 합하여 3,500명 남짓한 수준이라, 스위스의 국방은 상당부분 예비군 전력에 기대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다.

예비군에 기대는 게 많은 만큼 진급 시스템도 현역과 거의 동일하다. 직업군인 신분이 아닌 예비역 신분으로도 진급과 간부 임관이 가능한 것인데, 만약 장교가 되고자 한다면 현역 직업군인으로 입영한 이들과 마찬가지로 군사대학 과정을 이수해야만 한다. 이는 부사관도 동일하여서 역시 현역 직업군인 신분의 후보생들처럼 부사관학교 과정을 수료해야지만 임관할 수 있게 된다.

요새화가 상당한 규모로 정교하게 되어있다. 스위스는 산지가 많아 내부로 통하는 육로가 한정되어 있다. 이러한 특성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전 국토를 대전차장애물로 도배하고, 한정된 육로도 터널이나 교량으로 이뤄져 있다보니 거기다가 폭탄을 설치해 놓고 유사시 싸그리 폭파시켜 적군의 육로 진입을 원천 차단시키는 구조까지 있었다.[5] 그리고 벙커에 환장하는 나라답게 갱도 기지같은 숨겨진 기지가 많다. 당장 포대부터가 바위 형태를 한 보루로, 것도 스위스 전국에 배치되어 있다. 유사시 문만 열고 장전해서 쏘면 되는 구조인데, 더 골 때리는 건 가정집으로 위장한 포대까지 있어서 어찌저찌 스위스 영토에 진입한 적군들은 맥을 못 추린다. 민간인이 총을 합법적으로 구하고 보관할 수 있음은 물론, 병역을 마친 군인이 표준 소총을 할인가에 구입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파격적인 제도 덕에 전투용 소총을 가진 가정이 많고, 민병대 조직이 발달해 있어 적군은 스위스 정규군을 상대하면서 자동화기로 무장한 스위스 민병대의 유격전에도 시달려야 한다. 군용기 격납고마저도 갱도 기지로 되어있으며, 스위스 전체에 솟은 산들 사이에 숨은 전투기들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 지 모르니 공군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이처럼 군 기지들이 갱도 기지나 민가로 위장해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마이링겐 공군기지같은 경우는 전투기 이동 동선에 민간 도로가 교차되어 있는 바람에 건널목에서나 볼 수 있는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다. 2차세계대전 당시에도 스위스 점령 계획을 세운 히틀러도 이런 특성때문에 혀를 내두르며 두 손 두 발 다 들고 침략불가 국가로 지정했었다. 즉,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스위스군을 쉽게 이길 수는 없다는 것.

3. 역사

스위스 전사들은 과거부터 스위스 용병으로서 이름을 날렸다. 교황령의 군대가 스위스의 용병으로 유지되기도 했다. 스위스연방군으로서의 특성은 1815년에 연방협약을 체결하면서 각 주(칸톤)마다 2% 정도의 인원을 연방군에 보내기로 하면서 나타났다. 1848년 헌법으로 칸톤군은 연방군에 완전히 편입되었다. 각 칸톤은 300명 이상의 상비군을 갖는 게 불법이 되었다. 다만 경찰력은 용인되었다. 예비군을 합하여 당시 스위스군의 병력은 8만명 수준이었다. 용병 제도는 1859년에 헌법을 개정하면서 공식적으로 금지하였다. 전통에 따라 허용하고 있는 현재의 스위스 근위대는 법률상 '치안 경찰'로 분류한다.

1871년에는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 잠깐 끼기도 했다. 프랑스 주력군이 스당에서 포위당하자, 별개의 프랑스군 8만이 '스위스를 통과해서 프로이센 본토를 공격한다!'를 외치며 스위스에게 '정보가도'[6]를 요구했고, 이에 스위스군 8만이 달려와서 저지했다. 무력충돌은 없었지만 스위스의 중립이 언제든 위협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 탓인지, 1874년에는 예비군 체계를 정비하여 전시에 70만 이상을 동원할 수 있도록 바꾸었고 20세기에는 이 인원의 규모가 150만을 넘는다.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중립을 유지했다. 남의 싸움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중립이었지 공격을 당하고만 있겠다는 말은 아니었으므로, 제2차 세계 대전 초 영공을 침범한 독일 공군과 공중전도 자주 치렀고 전쟁 후반 연합군의 오폭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자 스위스 영공으로 길을 잘못 든 연합군 항공기들도 강제착륙시켜 억류하였다.

1989년 이후로 대규모 군제 개편에 들어가 인원을 줄였다. 1995년에 군대는 40만으로 축소됐고 2004년에는 예비역을 포함하여 22만까지 축소됐다. 《 먼나라 이웃나라》 스위스 편에 나오는 얘기는 좀 옛날 얘기가 되었다.

물론 군축으로 인한 문제도 있는데, 2014년에 에티오피아의 비행기가 납치되어 스위스 영공으로 진입했는데, 주말에 근무하는 파일럿이 없어서 공군의 에스코트를 받지 못한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제네바 공항까지의 에스코트는 프랑스 공군 이탈리아 공군이 했다고 한다. #

4. 임무

Erstens: Sie verteidigt das Land und dessen Bevölkerung vor Angriffen.
Tout d’abord, Elle défend le pays et sa population en cas d’attaque.
Innanzitutto, difende il Paese e ne protegge la popolazione da attacchi;

첫째, 국가와 국민을 침략에서 보호한다.
Zweitens: Sie unterstützt die zivilen Behörden, wenn deren Mittel nicht mehr ausreichen.
Deuxièmement, Elle soutient les autorités civiles lorsque leurs moyens ne suffisent plus.
In secondo luogo, sostiene le autorità civili se i loro mezzi non sono più sufficienti;

둘째, 민간 자원이 부족할 때 그들을 지원한다.
Drittens: Sie fördert den Frieden auf internationaler Ebene.
Troisièmement, Elle contribue à la promotion de la paix sur le plan international.
Terzo, promuove la pace a livello internazionale.

셋째, 국제적인 차원에서 평화를 증진시킨다.
스위스 헌법에 규정된 스위스군의 임무.[7]

5. 수뇌부

통수권자 [ruby(VBS 장관,ruby=Chef VBS)] [ruby(국군사령관,ruby=Chef der Armee)]
파일:2024스위스연방평의회.jpg
파일:Viola_Amherd_(2023).jpg
파일:토마스쥐슬리중장.jpg
[ruby(스위스 연방 평의회,ruby=Bundesrat)][8][9] [ruby(피올라 암헤르트,ruby=Viola Patricia Amherd)] [ruby(토마스 쥐슬리,ruby=Thomas Süssli)] 중장
[ruby(교육사령관,ruby=Chef Kommando Ausbildung)][10] [ruby(작전사령관,ruby=Chef Kommando Operationen)] [ruby(육군사령관,ruby=Kommandant Heer)] [ruby(공군사령관,ruby=Kommandant Luftwaffe)]
파일:한스피터발저중장.jpg
파일:로랑미쇼중장.jpg
파일:르네벨링거소장.jpg
파일:페터메르츠소장.jpg
[ruby(한스페터 발저,ruby=Hans-Peter Walser)] 중장 [ruby(로랑 미쇼,ruby=Laurent Michaud)] 중장 [ruby(르네 벨링어,ruby=René Wellinger)] 소장 [ruby(페터 메르츠,ruby=Peter Merz)] 소장

6. 구성

파일:스위스군조직도.png
스위스군 조직도
참모총장Chef der Armee 휘하에 참모부Armeestab, 작전사령부Kommando Operationen, 국군군수기지Logistikbasis der Armee, 사이버사령부Kommando Cyber, 교육사령부Kommando Ausbildung가 있다. 평시에는 참모총장(중장)이 군 최선임자이지만, 전시에는 연방 의회에서 총사령관(대장)을 선출한다. 마지막으로 총사령관이 임명되었던 때는 2차 세계대전으로, 앙리 기장Henri Guisan 장군이 임명되었다.
파일:스위스군조직도.jpg
작전사령부Kommando Operationen 조직도
작전사령부 휘하에는 육군Heer, 공군Luftwaffe, 특수부대사령부KSK, 군사경찰Militärpolizei, SWISSINT 및 4개의 지역사Territorialdivision가 있고, 최고사령부 직속 부대로 군사정보국MND이 있다.

6.1. 육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육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1.1. 호수대

파일:external/i566.photobucket.com/swiss_fleet_800.jpg

내륙국인 스위스에는 해군이 없지만 제네바 호수 등을 방위하기 위해 고속정을 운용하는 전단 규모의 수상 전력이 있다. 독립 군종이 아니라 육군 소속의 수상대이며 Pontonierbatallion 2626부교대대 Motorbootkompanie 1010고속정중대로 구성된다.

현재 Patrouillenboot 80과 Patrouillenboot 16을 장비하고 있다.

6.2. 공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위스 공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계급

8. 출신 인물

9. 문제점

9.1. 과도한 군축

Die durchhaltefähigkeit der armee isr heute stark eingeschränkt.
오늘날의 스위스군의 전투 지속 능력은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다.
토마스 쥐슬리Thomas Süssli 중장 (23.08.11)
우리가 가진 자원은 몇 주 만에 다 소모될 것이다.
'Tages-Anzeiger'지에서, 토마스 쥐슬리 중장 (22.03)
스위스군이 현재 가진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방공망의 공백
* 통신 시스템의 표준화가 부족함
* 무력에 의한 공격 시 방어에 필요한 장비 부족
* 지상 방어체계의 공백
* 기계화부대 간의 장비 격차
스위스군 보고서 (23.08)
스위스의 군 규모
<rowcolor=#fff> 병력 전차 자주포 항공기
1990년
781,500명 600대 800대 260기
1995년
426,000명 730대 780대 150기
2004년
232,000명 224대 224대 87기
2011년
184,000명 191대 138대 87기
2022년
151,000명 134대 133대 55기

스위스는 나폴레옹에게 국토가 점령당하고 괴뢰국이 세워지는 수치를 겪은 이후 강력한 무장 중립 정책을 고수해왔다. 이에 1957년, 스위스는 핵개발을 시도했지만 1969년 핵확산방지조약이 체결되면서 핵개발은 취소된다. 이에 스위스군은 재래식 전력을 증강시키기로 하여 1994년까지 약 30여년간 군비증강을 해왔다. 총 병력은 70만명이 넘었고, 임무 목표에는 방어뿐만이 아닌 반격까지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런 비대한 군 조직을 유지하는데는 연방 예산의 17.8%, 국내총생산의 1.7%라는 인구가 1,000만도 안되는 국가 치고는 상당한 액수가 들었다.

다른 유럽 국가들과 비슷하게 군축의 시발점은 독일 재통일이었다. 1989년 11월, 동독이 서독에 흡수통일 되면서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가 가시화되었고, 2년 뒤 소련까지 무너지면서 냉전 체제가 종식되었다. 동독이 무너진지 2주 만에 벌어진 스위스 국민투표에서, '군대 없는 스위스'라는 안건에 투표자의 38%가 찬성표를 던졌고, 이는 큰 화제가 되었다.

스위스군의 Armee 61[11]는 방어 이후 반격까지 수행하는 군대를 목표로 했지만, 95년부터 기동방어와 군축을 주요 골자로 하는 Armee 95에 자리를 내준다. 하지만 90년대 말부터 새로운 군사개혁안인 Armee XXI가 만들어지기 시작했고, 2003년 국민의 승인을 받아 2004년부터 도입됐다. 2018년부터는 군 추가 발전[12]이 2022년까지 진행되었고 이러한 개혁들을 거치며 연방 예산 중 국방비 비중은 17.8%에서 7.1%까지 감소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VBS에서 러시아를 잠재적인 위협으로 간주할 것이 예상되었으나, 연방정보국에서 '러시아가 스위스를 무력으로 침공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라고 발표했다. 또한 의회에서 판처 87WE 주력전차 25대를 퇴역시킬 것을 권고하면서 당분간 스위스는 군비증강은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스위스의 군비 축소에 대해 전 CIA 국장이자 퇴역 육군 대장인 데이비드 페트레이어스는 세 가지를 시행할 것을 조언했다.
  1. 준비에 집중하라. 모든 장비는 항상 사용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하며, 군인도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잘 훈련되어있어야 한다.
  2. 탄약을 비축해 두어라.
  3. 군대의 기동성을 늘리고, AI와 드론 등 신기술에 적응하라.

10. 기타

  • 2019년 7월 랑엔부르크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치기로 한 공군이 옆마을의 요들 축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해프닝이 발생했다. # 원래는 랑엔부르크 출신으로 1913년 비행기를 몰고 최초로 알프스산맥을 넘은 스위스 항공 분야의 선구자 오스카 비더의 사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에어쇼를 펼치기로 했는데, 6km 떨어진 이웃마을 요들 축제의 천막을 보고 비행단 리더가 착각을 한 것이다.
  • 보호국으로 자처하고 있는 리히텐슈타인을 몇 번 실수로 침공(?)한 전력이 있다. 1985년에는 포병대가 실수로 산불을 내버렸고, 1992년에는 독도법 훈련 중 실수로 국경을 넘었고, 2007년 훈련 중이던 스위스군 170명이 실수로 리히텐슈타인 국경을 넘은 적이 있다. 리히텐슈타인 정부는 스위스의 사과가 있기 전까지 이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한다. #
  • 2021년에는 스위스 정부가 여군의 비중을 10%로 늘리고[14] 17년만에 여군에게 여성용 속옷을 지급했다. #

11. 관련 문서



[1] 방법상 대한민국 국회 전시에 원수를 지명하는 것과 비슷하다. [2] 스위스, 한국 복수국적일시 한국에서 군복무를 마치면 스위스 군대를 가지 않아도 된다. 스위스의 병역 대체 근무가 자유롭고 기초군사훈련만 받으면 타국에서 의무복무한 것도 인정해주기 때문. [3] 스위스와 비슷한 형태의 징병제를 시행하는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같은 나라에서도 병 기초군사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이들을 대상으로 간부 교육을 받아 예비역 부사관 신분을 얻게끔 유도하고 있다. [4] 사실 전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군처럼 최소한의 병 생활 없이 바로 현역으로 임관되는 민간부사관 제도가 특이한 케이스다. [5] 지금 이 폭탄들은 다 제거되었다. [6] 보로서(普魯西, 프로이센)-불란서(佛蘭西, 프랑스) [7] 위로부터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8] 스위스는 지방마다 독립성이 강해서 타 국가와는 달리 연방 평의회 멤버 7명이 돌아가면서 나라를 통치하며, 이에 따라 통수권자도 특정 인원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닌 연방 평의회 자체가 군 통수권을 가진다. 각 부처 장관들 역시 연방 평의회 멤버가 맡는다. [9] 전시에는 국회에서 총사령관(Oberbefehlshaber)을 선출한다. 계급은 대장. [10] 국군부사령관 겸임 [11] 스위스의 군사개혁으로 국방개혁 61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12] WEA(Weiterentwicklung der Armee) [13] 북한군 측 지정 군은 폴란드군 체코슬로바키아군으로, 체코군은 완전히 철수하였고 폴란드군도 본국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판문점 회의는 가끔씩만 참석하고 있다. [14] 스위스는 유럽 내에서도 여러모로 보수적인 국가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 대전 후에도 여성투표권이 주어지지 않은 나라 중 하나였다. [15] 부대 목록, 사단 편제 [16] 상세 편제 [17] 상세 편제, 특수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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