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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 | 버퍼 | 마법 | 고정 |
조작난이도 | ★★★ |
무기 | 선현궁 |
전직명 |
전직: 뮤즈 1차 각성: 헤드라이너 2차 각성: 트렌드세터 眞 각성: 진 뮤즈 |
출시 일자 |
전직: 2023년 2월 23일 1차 각성: 2023년 2월 23일 2차 각성: 2023년 2월 23일 眞 각성: 2023년 2월 23일 |
언어별 표기 |
|
- 뮤즈가 사용하는 스킬들을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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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 뮤즈 플레이 영상 |
2023년 2월 23일 출시된 아처의 1번째 직업.
전직명 뮤즈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음악의 신을 뜻하는 단어이며, 1차 각성명은 각종 공연에서 클라이맥스를 담당하는 메인 뮤지션을 의미하는 헤드라이너(Headliner), 2차 각성명은 최신 유행을 선도하는 사람을 뜻하는 트렌드세터(Trendsetter)이다.
2. 설정 및 스토리
그녀들의 연주는 앰프를 거치면서 증폭된다.
증폭된 선율은 파동으로 발현되고, 마력을 움직이며 다채로운 색으로 세상을 물들인다. 세상으로 울려 퍼진 그녀들의 음악에 수많은 선계인들이 열광했고,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신수들조차 모습을 드러내고 그녀들을 따르게 만든다. 반대로 악(惡)과 요(妖)에 물든 존재들은 이 당당하고 자유로운 선율을 피한다. 강렬한 파동에서 쏟아지는 형형색색의 마력 탓도 있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진실한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이끌리는 걸 두려워했다. 많은 이들이 이런 재능을 탐내지만, 그녀들은 구속받지 않았고 자유로웠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세상을 자신만의 다채로운 색으로 연주했다. 언제나 한결같이 세상으로 향하는 소녀들. 선계인들은 그녀들을 뮤즈(Muse)라 부른다. |
하모니 - Special Harmony |
악기를 겸하는 활인 선현궁을 들고, 음악을 연주하는 음유시인( 바드). 여기에 선계의 기술들을 통해 앰프를 재현했다. 이렇게 나오는 선율들은 요괴들이 기피하는데, 선율들에 들어 있는 마력뿐만 아니라 요괴들의 마음도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던파의 플레이어 뮤즈는 그냥 음유시인이 아니라 아이돌과 록밴드 컨셉이 더해져 있어, 하프를 뜯는 중세 판타지의 바드라기보다는 아이돌이나 락스타 등 현대의 셀럽 뮤지션에 더 가까운 이미지를 갖고 있다. 각성기는 전부 콘서트장에서 공연하는 것이고, 진 각성을 하면 밴드를 결성해 활동한다는 설정이다. 부활 스킬명과 컨셉 역시 '팬 서비스'인데, 파티원이 사망 시 스페이스 바 키를 눌러서 부활을 요청하면 뮤즈가 거기에 응답하듯 하트를 떠올리면서 부활한다. 이 부분에서 인스타그램, 유튜브의 좋아요가 연상되는 건 덤. 초창기 거너 시절부터 존재한[1] 던파식 비틀기의 아주 좋은 예시 중 하나다.
플레이어 뮤즈는 진 각성을 기점으로 드러머 바라, 키보디스트 뮤아, 베이시스트 에일라, 그리고 경호원 겸 매니저 레인과 함께 "밴드 하모니"라는 밴드로써 활동한다. 모두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아라드로 난파된 선계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밴드의 관점으로 보았을 때 뮤즈는 기타리스트. 진 각성 당시 벨 마이어 공국에서 연주를 열었고, 선계에서 히만 스텔라와 함께 땅지기 슈므가 추모곡 " 길잡이별"을 부를 때 거들어 주기도 한다.
네임드 뮤즈로는 메이 스피리티아[2]와 블루호크의 선장 버디[3], 숲의 전언자 카밀라가 있다.
2.1. 배경 스토리 [밴드 하모니]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히만 스텔라예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요즘 열심히 곡 작업에 매진하는 중입니다. 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노래 들려드렸으면 좋겠네요.
왜 다들 안심하시는 것 같지...? 아, 아쉬워하는 거죠? 그렇죠?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저... 열심히 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노래를 들려줄 것도 아니면서 무슨 일이냐고요?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새로운 영감을 찾던 중, 최근 두근거리는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밴드가 있다고 하여 만나보고 왔거든요.
누군지 여러분도 궁금하시다고요? 그럴 줄 알고 제가 꼼꼼히 만남을 기록해 보았답니다.
그럼, 저 히만 스텔라와 함께 밴드 '하모니'의 만남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출발~!
서로 다른 존재라 하더라도,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모인 사람들이 있다.
많은 환호와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의미를 가진 '헤드라이너(Headliner)', 시대의 유행을 이끈다는 의미를 가진 '트렌드세터(Trend-setter)' 등으로 불려 온 뮤즈라는 소녀.
그녀를 중심으로 모인 밴드 '하모니'가 이번에 새 앨범 <에피소드 오브 하모니>를 발매해 아라드에 있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뮤즈가 작곡뿐 아니라 작사까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이목을 끌고 있다.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히만 스텔라 이후, 오랜만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가들이 아라드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다.
밴드 '하모니'는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뮤아, 베이스를 담당하는 에일라, 드러머를 담당하는 바라.
선현궁이라는 악기를 사용해 아라드에서는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사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뮤즈.
그리고 어디서나 완벽한 공연을 하기 위해 이들의 경호를 맡고 있는 레인까지, 총 5명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 <에피소드 오브 하모니>를 듣고 "나의 종교는 음악."이라던 어느 수학자의 말이 떠올랐다.
밴드 하모니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기계처럼 정교하게 짜여있는 구조와 화성으로
연주자와 청자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낸다. (마치 히만 스텔라의 노래를 듣는듯한...)
밴드 하모니. 혜성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그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아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요즘 열심히 곡 작업에 매진하는 중입니다. 어서 여러분들에게 좋은 노래 들려드렸으면 좋겠네요.
왜 다들 안심하시는 것 같지...? 아, 아쉬워하는 거죠? 그렇죠?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저... 열심히 할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노래를 들려줄 것도 아니면서 무슨 일이냐고요?
아주 좋은 질문이에요!
새로운 영감을 찾던 중, 최근 두근거리는 리듬과 아름다운 선율로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밴드가 있다고 하여 만나보고 왔거든요.
누군지 여러분도 궁금하시다고요? 그럴 줄 알고 제가 꼼꼼히 만남을 기록해 보았답니다.
그럼, 저 히만 스텔라와 함께 밴드 '하모니'의 만남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출발~!
서로 다른 존재라 하더라도, 음악으로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으며 모인 사람들이 있다.
많은 환호와 사랑을 받는 존재라는 의미를 가진 '헤드라이너(Headliner)', 시대의 유행을 이끈다는 의미를 가진 '트렌드세터(Trend-setter)' 등으로 불려 온 뮤즈라는 소녀.
그녀를 중심으로 모인 밴드 '하모니'가 이번에 새 앨범 <에피소드 오브 하모니>를 발매해 아라드에 있는 많은 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뮤즈가 작곡뿐 아니라 작사까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더 이목을 끌고 있다.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음유시인, 히만 스텔라 이후, 오랜만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가들이 아라드에 나타났다고 볼 수 있겠다.
밴드 '하모니'는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는 뮤아, 베이스를 담당하는 에일라, 드러머를 담당하는 바라.
선현궁이라는 악기를 사용해 아라드에서는 들을 수 없는 특별한 사운드를 책임지고 있는 뮤즈.
그리고 어디서나 완벽한 공연을 하기 위해 이들의 경호를 맡고 있는 레인까지, 총 5명이 팀을 이루고 있다.
이번 앨범 <에피소드 오브 하모니>를 듣고 "나의 종교는 음악."이라던 어느 수학자의 말이 떠올랐다.
밴드 하모니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기계처럼 정교하게 짜여있는 구조와 화성으로
연주자와 청자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낸다. (마치 히만 스텔라의 노래를 듣는듯한...)
밴드 하모니. 혜성처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그들은 도대체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은 걸까?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Q. 각자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뮤즈: 안녕하세요~! 밴드 하모니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뮤즈예요!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많이 들려드릴 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바라: 반가워~! 하모니에서 드럼 치는 바라라고 해.
에일라: 처음 뵙겠습니다. 하모니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에일라라고 해요.
뮤아: 저, 저요? 뮤아라고 해요. 여기서 키보드를 치고 있어요.
히만 스텔라: 혹시 저쪽에 계신 분은 누구신가요?
뮤즈: 아, 잠시만요. (달려가는 소리)
레인: 굳이 저까지 해야 합니까? 아, 알겠습니다. 밴드 하모니의 경호를 맡고 있는 레인입니다.
Q. '하모니'라는 밴드 이름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에일라: 하모니는 최초로 신수와 교감한 소녀의 이름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거기에서 가져온 이름이 아닐까 하는데요.
바라: 진짜? 나는 우리 종족이 다 달라서 '다섯 종족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이런 거창한 뜻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뮤아: 어... 저..
레인: 뮤아, 무슨 할 말 있으십니까?
뮤아: ...우리는 선계에서 왔으니까, 아, 아라드와 선계의 조화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했어요...
히만 스텔라: 말씀들을 들어보니 뭔가 다양하고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느껴지는데요. 밴드 리더이신 뮤즈 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뮤즈: 멤버들이 해준 말, 모두 맞아요. 하모니는 최초로 신수와 교감한 소녀의 이름이고, 저희 멤버들 모두 종족이 달라서 하나로 모인 느낌이었으면 했고, 선계 출신이니 아라드와도 함께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가지 빠진 게 있다면...
히만 스텔라: 빠진 게 있다면?
뮤즈: 연주자와 듣는 이 모두 하나가 되는 음악을 하는 밴드라는 것?
히만 스텔라: 아하! 다들 멀리 돌아가고 있었군요? (일동 웃음)
Q. 아까 말씀하셨던 것 중에 선계의 '다섯 종족'에 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에일라: 선계에는 다섯 종족이 있습니다. 선계의 개척자들로 불리는 ' 여행자'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다섯 가지 성질을 바탕으로 종족을 나눴다고 하죠.
뮤즈: 아마 이곳 아라드인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가진 게 우리 초리인 것 같아요. 바람을 좋아하고 닮고 싶어 해서 매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레인: 저는 벼리입니다. 불에 그을린 듯한 피부가 특징이죠.
바라: 나는 나달이야. 우리는 한 장소에 머무르며 진득하게 살아가는 편이지. 이렇게 나처럼 모험을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뮤아: 저, 저는 동돌이에요. 저희는... 흰색 옷을 즐겨입고요...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해요.
에일라: 저는 너울, 파란 하늘을 닮은 아라드의 물과는 달리, 밤하늘을 담고 있는 물의 짙은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Q. 선계에는 정말 다양한 종족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럼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그리고 팀 결성 계기도 궁금해요.
뮤즈: 어? 이건 나도 궁금해. 다들 내 첫인상 어땠어?
바라: 글쎄...
뮤아: 음...
에일라: 어땠더라...
레인: 뭐...
뮤즈: 뭐야, 다들 반응들이 왜 이래?
히만 스텔라: 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까요? (뮤즈를 제외한 일동 웃음)
바라: 진짜 딱 이 느낌이었다니까. 당황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마 우리 대부분은 타고 있던 비공정이 공해에서 난파되어 이곳 아라드로 오게 되었을 거야. 나 같은 경우에는 함께 비공정에 탔던 동료들과 떨어져 혼자 아라드 외딴곳에서 눈을 뜬 거지. 마이어 님의 대마법진에 관한 소문을 듣고 벨마이어 공국에 왔지만, 동료들의 소식을 들을 수는 없었어. 그때, 뮤즈가 나에게 와서 말했지. "당신 선계인이죠?" 처음엔 귀에 너무 낯선 말이 들려서 당황했는데, 곧 선계인이라는 말에 눈물이 핑~,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알아봐 줬다는 사실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니까.
레인: 뮤즈와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저였습니다. 전 원래 요수들을 쫓던 사냥꾼이었습니다. 전투 중에 기류에 휩쓸려 이곳 아라드에 오게 되었죠. 제 그을린 피부를 경계하던 사람들을 피해 로브를 두르고 용병일을 하곤 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지내야 하는 꽤 고독한 생활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뮤즈가 저를 알아봤습니다. 그 순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뮤즈의 밝은 웃음에 이끌려 함께 하게 되었죠.
뮤아: 저... 저도 혼자 이곳에 떨어져서 엄청 혼란스럽고 엄청 무서웠는데... 뮤즈가 손 내밀어 줬어요. 지, 지금은... 도움이 되어서 기뻐요.
에일라: 저의 경우에는 비록 동료들과 홀로 떨어졌지만, 제게 주어진 일을 하고 있었어요. 이곳 아라드에 있는 마이어 님의 마법진에 관해 조사하고 있었죠. 하지만, 낯선 존재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정보를 얻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때 뮤즈를 만났고, 사람들을 많이 모아야 정보를 얻기 쉽다는 말을 듣고 밴드에 합류하게 되었죠.
히만 스텔라: 그럼. 결국, 뮤즈 님을 중심으로 밴드 하모니가 모이게 된 거군요? 밴드를 모으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뮤즈: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제 마음을 전달한다고 했을 때, 저 혼자 만들어내는 음악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마음과 다양한 소리가 모여 특별한 하나의 음악이 나오는 거잖아요? 모두에게 닿을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저만의 밴드가 반드시 필요했죠. 그리고 여기 친구들을 만났어요. 함께 연주할 수 있어 정말 기뻐요!
바라: 정말 기뻐? 연습할 때, 화난 적 없었어?
뮤아: 음...
에일라: 어땠더라...
레인: 뭐...
뮤즈: 그, 그거랑 이건 다른 거지! (일동 웃음)
Q. 얼마 전, 새 앨범 <에피소드 오브 하모니>를 발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뮤즈: 네. 저희 밴드가 결성되고 드디어 첫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특별한 타이틀곡 없이, 각자가 겪어온 아라드에서의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만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모든 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뮤아: 저, 저는 뮤즈가 만든 음악이 가장 좋았어요.
바라: 뮤아, 웬일이야? 물어본 것도 아닌데 먼저 말을 다 하고. (일동 웃음)
뮤아: 죄,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에일라: 저도 뮤아 말에 동의해요. 그동안 들었던 노래들 중에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히만 스텔라: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뮤아 님이 추천해주신 뮤즈 님의 음악 꼭 들어봐야겠네요.
Q. 이번에 첫 작사를 시도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뮤즈: 가사가 없는 음악은 보통 어떤 감정의 흐름을 전달하잖아요? 이번엔 가사를 통해 상황을 그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들을 수 있으면 했어요. 많은 이들과 하나가 되는 건 저희 밴드 하모니의 목표이기도 하니까요.
히만 스텔라: 따로 노래를 부르진 않으시고, 공연 중 가사를 띄워놓는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노래를 부르지 않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레인: 잠시. 가수 보호 차원에서 해당 질문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뮤즈: 뭐? 무, 무슨...
히만 스텔라: 아, 넵. 그러면 이 질문은 넘어가겠습니다.
뮤즈: 어?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Q.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뮤즈: 이번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사랑하는 선계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었어요.
히만 스텔라: 혹시 가사를 조금 읽어주실 수 있을까요?
뮤즈: 아, 네. 쑥스럽지만... 혼자서만 읽는 건 좀 그러니까, 다들 도와줘.
뮤즈: 백해의 아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보렴.
흰 구름 계곡에 가보았니?
구름 속 헤매는 배들의 길을 인도하는 등대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단다.
에일라: 검은 들풀 평원 너머의 안개 고원을 들어 보았니?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속 등장하는
은자의 별 하나와 흰 구름 무지개 꽃이 있는 곳이란다.
뮤아: 깨어난 숲의 신수를 만나 보았니?
그들은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때로는 우리처럼
화도 내고 슬퍼 눈물도 흘린단다.
바라: 네가 그들과 친해진다면, 그러기 힘들겠지만 그런다면 말야.
어쩌면, 은자림으로 초대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래, 무지개가 항시 피어있고, 신수들이 노래한다는 그곳 말이야.
레인: 믿기 힘들겠지만, 모두가 사실이야.
바라: 하늘 정원 깊숙이 자리 잡은 초록의 둥지도
정령들이 노니는 은자림 속, 봉우리도
모두가 사실이야.
뮤아: 믿지 않아도 상관없어.
네가 자라면 모두 알게 될 테니까.
에일라: 네가 백해의 하늘을 헤엄쳐, 중천의 검은 구멍에 다다른 순간
자연스레 알게 될 테니까.
뮤즈: 그러니까 서두르지 말렴.
초리들의 선율이 너와 함께하는 이상.
네가 두려워할 일은 없을 거야, 약속할게.
그러니 나를 믿고 날개를 펼치렴.
꿈을 꾸렴, 하얀 바다의 천사야.
히만 스텔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론가, 록샤르 씨는 뮤즈 님의 곡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네요. '어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 같은 편안함이 있는 곡이다.'
Q. 창작의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저 같은 경우, 다양한 곳을 모험하며 들은 이야기들로 음악을 만드는데...
뮤즈: 저도요! 같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거 반가운데요? (웃음)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들었던 이야기들 속에 제가 느낀 감정을 조금 더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다녀요.
Q. 평소에 어떤 음악을 즐겨 들으세요? 뭐, 꼭 누구를 지목한다거나 특정 가수를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하셔도 되고요...
뮤즈: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요!
에일라: 멜로디가 좋으면 뭐든~
바라: 파워풀한 음악!
뮤아: 저, 저는... 평소에 음악 안 듣는데요...
레인: 뮤즈가 만든 음악이요.
히만 스텔라: 조금 특별한 대답을 기대했는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죠.
Q. 요즘 눈여겨보는 재능있는 음악가는? 예를 들면... 히ㅁ... 혹시 있을까요?
뮤즈: 히만 스텔라 님의 노래 저도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히만 스텔라: 앗, 그렇게 말씀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뮤즈: 언제 한번 같이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히만 스텔라: 정말 꼭 함께 노래해요. 벌써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뮤즈: 앞으로도 밴드 하모니의 모험은 계속될 테니까요. 저희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오늘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라: 신나는 음악 들려줄 테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에일라: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군요.
뮤아: 자, 잘 부탁드려요!
레인: 공연 중에 적정 거리 유지 부탁드립니다.
뮤즈: 밴드 하모니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일동 웃음)
밴드 하모니와의 만남은 즐거우셨나요?
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저도 저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있을 테니까요! 더 열심히 해보려고요!
밴드 하모니와 저 히만 스텔라,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배경 스토리 중간에 뮤즈가 직접 노래를 부르지 않는 것에 대해서 질문이 들어오자 레인이 가수 보호 차원이라고 해당 질문을 넘겨 버리는데 이에 대해서 뮤즈도 음치냐고 놀리는 드립이 생기고 있다.뮤즈: 안녕하세요~! 밴드 하모니에서 리더를 맡고 있는 뮤즈예요! 앞으로 좋은 음악 많이 많이 들려드릴 테니 예쁘게 봐주세요!
바라: 반가워~! 하모니에서 드럼 치는 바라라고 해.
에일라: 처음 뵙겠습니다. 하모니에서 베이스를 연주하는 에일라라고 해요.
뮤아: 저, 저요? 뮤아라고 해요. 여기서 키보드를 치고 있어요.
히만 스텔라: 혹시 저쪽에 계신 분은 누구신가요?
뮤즈: 아, 잠시만요. (달려가는 소리)
레인: 굳이 저까지 해야 합니까? 아, 알겠습니다. 밴드 하모니의 경호를 맡고 있는 레인입니다.
Q. '하모니'라는 밴드 이름에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에일라: 하모니는 최초로 신수와 교감한 소녀의 이름으로 알고 있어요. 아마도 거기에서 가져온 이름이 아닐까 하는데요.
바라: 진짜? 나는 우리 종족이 다 달라서 '다섯 종족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이런 거창한 뜻이라도 있는 줄 알았는데?
뮤아: 어... 저..
레인: 뮤아, 무슨 할 말 있으십니까?
뮤아: ...우리는 선계에서 왔으니까, 아, 아라드와 선계의 조화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라고 생각했어요...
히만 스텔라: 말씀들을 들어보니 뭔가 다양하고 특별한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느껴지는데요. 밴드 리더이신 뮤즈 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뮤즈: 멤버들이 해준 말, 모두 맞아요. 하모니는 최초로 신수와 교감한 소녀의 이름이고, 저희 멤버들 모두 종족이 달라서 하나로 모인 느낌이었으면 했고, 선계 출신이니 아라드와도 함께 조화를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한 가지 빠진 게 있다면...
히만 스텔라: 빠진 게 있다면?
뮤즈: 연주자와 듣는 이 모두 하나가 되는 음악을 하는 밴드라는 것?
히만 스텔라: 아하! 다들 멀리 돌아가고 있었군요? (일동 웃음)
Q. 아까 말씀하셨던 것 중에 선계의 '다섯 종족'에 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에일라: 선계에는 다섯 종족이 있습니다. 선계의 개척자들로 불리는 ' 여행자'들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다섯 가지 성질을 바탕으로 종족을 나눴다고 하죠.
뮤즈: 아마 이곳 아라드인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가진 게 우리 초리인 것 같아요. 바람을 좋아하고 닮고 싶어 해서 매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레인: 저는 벼리입니다. 불에 그을린 듯한 피부가 특징이죠.
바라: 나는 나달이야. 우리는 한 장소에 머무르며 진득하게 살아가는 편이지. 이렇게 나처럼 모험을 다니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어.
뮤아: 저, 저는 동돌이에요. 저희는... 흰색 옷을 즐겨입고요... 삶과 죽음에 대해 많이 생각해요.
에일라: 저는 너울, 파란 하늘을 닮은 아라드의 물과는 달리, 밤하늘을 담고 있는 물의 짙은 검은색을 좋아합니다.
Q. 선계에는 정말 다양한 종족이 어울려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럼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그리고 팀 결성 계기도 궁금해요.
뮤즈: 어? 이건 나도 궁금해. 다들 내 첫인상 어땠어?
바라: 글쎄...
뮤아: 음...
에일라: 어땠더라...
레인: 뭐...
뮤즈: 뭐야, 다들 반응들이 왜 이래?
히만 스텔라: 저...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까요? (뮤즈를 제외한 일동 웃음)
바라: 진짜 딱 이 느낌이었다니까. 당황스럽다고 해야 하나? 아마 우리 대부분은 타고 있던 비공정이 공해에서 난파되어 이곳 아라드로 오게 되었을 거야. 나 같은 경우에는 함께 비공정에 탔던 동료들과 떨어져 혼자 아라드 외딴곳에서 눈을 뜬 거지. 마이어 님의 대마법진에 관한 소문을 듣고 벨마이어 공국에 왔지만, 동료들의 소식을 들을 수는 없었어. 그때, 뮤즈가 나에게 와서 말했지. "당신 선계인이죠?" 처음엔 귀에 너무 낯선 말이 들려서 당황했는데, 곧 선계인이라는 말에 눈물이 핑~, 그리고 누군가가 나를 알아봐 줬다는 사실에 얼마나 기뻤는지 모른다니까.
레인: 뮤즈와 가장 먼저 만난 것은 저였습니다. 전 원래 요수들을 쫓던 사냥꾼이었습니다. 전투 중에 기류에 휩쓸려 이곳 아라드에 오게 되었죠. 제 그을린 피부를 경계하던 사람들을 피해 로브를 두르고 용병일을 하곤 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지내야 하는 꽤 고독한 생활이었죠. 그러던 어느 날, 뮤즈가 저를 알아봤습니다. 그 순간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뮤즈의 밝은 웃음에 이끌려 함께 하게 되었죠.
뮤아: 저... 저도 혼자 이곳에 떨어져서 엄청 혼란스럽고 엄청 무서웠는데... 뮤즈가 손 내밀어 줬어요. 지, 지금은... 도움이 되어서 기뻐요.
에일라: 저의 경우에는 비록 동료들과 홀로 떨어졌지만, 제게 주어진 일을 하고 있었어요. 이곳 아라드에 있는 마이어 님의 마법진에 관해 조사하고 있었죠. 하지만, 낯선 존재에 대한 경계심 때문에 정보를 얻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그때 뮤즈를 만났고, 사람들을 많이 모아야 정보를 얻기 쉽다는 말을 듣고 밴드에 합류하게 되었죠.
히만 스텔라: 그럼. 결국, 뮤즈 님을 중심으로 밴드 하모니가 모이게 된 거군요? 밴드를 모으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뮤즈: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제 마음을 전달한다고 했을 때, 저 혼자 만들어내는 음악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어요. 다양한 마음과 다양한 소리가 모여 특별한 하나의 음악이 나오는 거잖아요? 모두에게 닿을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저만의 밴드가 반드시 필요했죠. 그리고 여기 친구들을 만났어요. 함께 연주할 수 있어 정말 기뻐요!
바라: 정말 기뻐? 연습할 때, 화난 적 없었어?
뮤아: 음...
에일라: 어땠더라...
레인: 뭐...
뮤즈: 그, 그거랑 이건 다른 거지! (일동 웃음)
Q. 얼마 전, 새 앨범 <에피소드 오브 하모니>를 발매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뮤즈: 네. 저희 밴드가 결성되고 드디어 첫 앨범을 발매했는데요. 특별한 타이틀곡 없이, 각자가 겪어온 아라드에서의 이야기들을 모티브로 만들었어요. 어떻게 보면 모든 곡이 타이틀곡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뮤아: 저, 저는 뮤즈가 만든 음악이 가장 좋았어요.
바라: 뮤아, 웬일이야? 물어본 것도 아닌데 먼저 말을 다 하고. (일동 웃음)
뮤아: 죄, 죄송합니다! 저는 그냥...
에일라: 저도 뮤아 말에 동의해요. 그동안 들었던 노래들 중에서 뭔가 특별한 느낌이었어요.
히만 스텔라: 다들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뮤아 님이 추천해주신 뮤즈 님의 음악 꼭 들어봐야겠네요.
Q. 이번에 첫 작사를 시도하셨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요?
뮤즈: 가사가 없는 음악은 보통 어떤 감정의 흐름을 전달하잖아요? 이번엔 가사를 통해 상황을 그리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들을 수 있으면 했어요. 많은 이들과 하나가 되는 건 저희 밴드 하모니의 목표이기도 하니까요.
히만 스텔라: 따로 노래를 부르진 않으시고, 공연 중 가사를 띄워놓는다고 들었는데요. 혹시 노래를 부르지 않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레인: 잠시. 가수 보호 차원에서 해당 질문은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뮤즈: 뭐? 무, 무슨...
히만 스텔라: 아, 넵. 그러면 이 질문은 넘어가겠습니다.
뮤즈: 어? 뭔가 이상한 것 같은데...
Q.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나요?
뮤즈: 이번 음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제가 사랑하는 선계에 대해서 들려주고 싶었어요.
히만 스텔라: 혹시 가사를 조금 읽어주실 수 있을까요?
뮤즈: 아, 네. 쑥스럽지만... 혼자서만 읽는 건 좀 그러니까, 다들 도와줘.
뮤즈: 백해의 아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보렴.
흰 구름 계곡에 가보았니?
구름 속 헤매는 배들의 길을 인도하는 등대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단다.
에일라: 검은 들풀 평원 너머의 안개 고원을 들어 보았니?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속 등장하는
은자의 별 하나와 흰 구름 무지개 꽃이 있는 곳이란다.
뮤아: 깨어난 숲의 신수를 만나 보았니?
그들은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때로는 우리처럼
화도 내고 슬퍼 눈물도 흘린단다.
바라: 네가 그들과 친해진다면, 그러기 힘들겠지만 그런다면 말야.
어쩌면, 은자림으로 초대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래, 무지개가 항시 피어있고, 신수들이 노래한다는 그곳 말이야.
레인: 믿기 힘들겠지만, 모두가 사실이야.
바라: 하늘 정원 깊숙이 자리 잡은 초록의 둥지도
정령들이 노니는 은자림 속, 봉우리도
모두가 사실이야.
뮤아: 믿지 않아도 상관없어.
네가 자라면 모두 알게 될 테니까.
에일라: 네가 백해의 하늘을 헤엄쳐, 중천의 검은 구멍에 다다른 순간
자연스레 알게 될 테니까.
뮤즈: 그러니까 서두르지 말렴.
초리들의 선율이 너와 함께하는 이상.
네가 두려워할 일은 없을 거야, 약속할게.
그러니 나를 믿고 날개를 펼치렴.
꿈을 꾸렴, 하얀 바다의 천사야.
히만 스텔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론가, 록샤르 씨는 뮤즈 님의 곡을 두고 다음과 같이 말했네요. '어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 같은 편안함이 있는 곡이다.'
Q. 창작의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저 같은 경우, 다양한 곳을 모험하며 들은 이야기들로 음악을 만드는데...
뮤즈: 저도요! 같이 음악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거 반가운데요? (웃음) 여러 지역을 여행하면서 들었던 이야기들 속에 제가 느낀 감정을 조금 더 담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다녀요.
Q. 평소에 어떤 음악을 즐겨 들으세요? 뭐, 꼭 누구를 지목한다거나 특정 가수를 말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말씀하셔도 되고요...
뮤즈: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이요!
에일라: 멜로디가 좋으면 뭐든~
바라: 파워풀한 음악!
뮤아: 저, 저는... 평소에 음악 안 듣는데요...
레인: 뮤즈가 만든 음악이요.
히만 스텔라: 조금 특별한 대답을 기대했는데...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죠.
Q. 요즘 눈여겨보는 재능있는 음악가는? 예를 들면... 히ㅁ... 혹시 있을까요?
뮤즈: 히만 스텔라 님의 노래 저도 들어봤는데, 너무 좋았어요.
히만 스텔라: 앗, 그렇게 말씀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뮤즈: 언제 한번 같이 공연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히만 스텔라: 정말 꼭 함께 노래해요. 벌써 심장이 두근두근하네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뮤즈: 앞으로도 밴드 하모니의 모험은 계속될 테니까요. 저희만의 특별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많이 기대해 주세요!
Q. 오늘 정말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라: 신나는 음악 들려줄 테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
에일라: 많은 이야기와 정보를 서로 나눌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군요.
뮤아: 자, 잘 부탁드려요!
레인: 공연 중에 적정 거리 유지 부탁드립니다.
뮤즈: 밴드 하모니 앞으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일동 웃음)
밴드 하모니와의 만남은 즐거우셨나요?
저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부러운 마음도 들었답니다.
하지만 저도 저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 있을 테니까요! 더 열심히 해보려고요!
밴드 하모니와 저 히만 스텔라, 앞으로 많이 지켜봐 주세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2023년 4월 1일 만우절 기념으로 One-My가 추가된 버전도 공개되었다.
3. 특징
크루세이더(남/여), 인챈트리스에 이어 등장한 4번째 버퍼다. 기본적으로는 정신력을 주 능력치로 사용하나, 솔플 시에는 여성 크루세이더와 인챈트리스의 전례를 따라 독립 공격력 및 지능 기반의 딜러가 된다. 따라서 뮤즈는 인챈트리스 이후 4년 만에 나온 지능 고뎀캐이기도 하다.다른 버퍼와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악보 연주 시스템이 존재한다. 스킬로 몬스터를 공격하면 '신수력'이라는 게이지가 쌓이고, 악보를 열고 해당 버프의 음표를 입력하면 신수력이 소모되면서 버프 스킬이 발동되어 파티원을 강화한다. 또한 1차 각성기나 진 각성기의 경우 음표 입력을 통해 지속 시간을 추가로 늘릴 수 있다. 단축키를 조합해 스킬을 새로 만들어 사용한다는 점은 도타2의 원소술사, FF14의 닌자 등과 상당히 유사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명속을 지닌 크루세이더나 암속을 지닌 인첸트리스와는 다르게 뮤즈는 자체적으론 속성이 없어서 별도로 속성부여가 필요하다는 차이점도 있다.
궁수인데도 활을 쏘지 않고 음악과 버프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직군당 하나씩은 존재하는 이레귤러 타입의 특징을 일부 지니고 있기도 하다. 다만, 원래 음유시인 계열 자체가 주로 궁수 계열로 나오는 것이 다른 게임에서도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완전 이레귤러로 보긴 어렵고, 직접적인 이레귤러 타입은 요괴의 힘을 사용하는 비질란테 쪽이 더 가깝다.[4]
한편, 딜러가 어울리는 구성의 플레이를 보여주는데, 솔플 시 별도의 조작 없이 간단하고 쾌적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디톡스 방송에서 개발자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몬스터를 공격함으로서 버프 사용에 필요한 게이지인 신수력의 보급을 위해 솔플 특성을 강화했다고 한다. 그래도 태생은 버퍼라서 장판기 버프와 배리어 버프를 부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연주 사운드가 전부 고퀄리티로 녹음되었다. 파워 이펙터, 그루브 이펙터를 켜면 나오는 음악, 전직 스킬들의 기타 연주음, 꿈꾸는 트릴로지의 솔로 연주, 각성기 사용시 깔리는 배경음악 모두 고퀄리티로 녹음했다. 덕분에 듣는 재미도 풍성한 캐릭터다. 하지만 퍼스트서버에서는 어째서인지 아예 마스터 사운드가 들리지 않는 버그가 있다는 게 문제.
특이하게 40, 45제 스킬의 요구 SP가 타 캐릭에 비해 10 적은데, 40~45제 SP가 너무 많이 들어서 주력기가 아니면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큰 장점. 또한 이를 근거로 기존 캐릭터들도 40, 45제의 소모 SP 하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3.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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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4인 버프력
버프 스킬의 증가치가 가장 높으면서도 추가로 정신력이라는 스탯의 특징으로 방어버프 스킬을 이용해서 가뜩이나 높은 공격버프의 효율을 더 올릴 수 있다. 덕분에 4인파티에서 버프증폭까지 모두 적용된 최종 버프력은 모든 버퍼들 중에 가장 높다. 심지어 아드레날린 랩소디의 랜덤음표 효과를 포함시키지 않아도 가장 높고 랩소디 랜덤음표의 속성추가피해[5]까지 포함시킨다면 타 버퍼들과 비교해 종결 칭호를 1개 더 낀 수준의 엄청난 버프력 차이가 생기게 된다. 심지어 선계 시즌에 추가된 내딛는 자의 무기의 모든 스킬 레벨 +2 효과를 남성 크루세이더 다음으로 잘 받는 덕분에[6] 랩소디 랜덤음표 실패 기준으로도 가장 높은 버프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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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던파 최고의 지원 잠재력
남캐( 검귀 제외)랑 도적 빼고신캐릭터 푸쉬를 제대로 하는 던파답게 다른 버퍼들 고유의 유틸을 대부분 갖고 있고, 개중에는 기존 버퍼의 상위호환인 스킬도 있다. 공격력 버프 스킬은 기본 수치가 여크루나 인챈트리스보다 높으면서 공격력 버프 증폭 스킬의 증폭 비율은 낮아 증폭 스킬 의존도가 낮으면서 가동률은 쿨타임 감소가 없어도 100%를 넘어가며,[7] 속성 피해 증가량 자체를 증가시키는 옵션까지 붙어서 표기된 버프 수치 이상으로 파티원의 화력을 높여준다. 유틸기도 인챈트리스의 화끈한 애정을 뛰어넘는 모든 속도 증가 버프 '센세이션'+'해피한 기분'[8], 여성 크루세이더의 전유물이었던 슈퍼 아머 부여기 '빛의 변주', 그루브 게이지 올인 시 힐량의 제왕이었던 여성 크루세이더마저 능가하는 쿨타임 없는 회복기 '달콤한 칸타빌레'에 남성 크루세이더의 전유물인 HP 비례 보호막 '내 마음은 루바토'까지 다른 버퍼에게 있는 유틸을 비슷하게 혹은 그 이상가는 수준으로 갖고 있으면서 다른 버퍼에겐 없는 스킬 범위 증가 버프까지 제공하며, 능력치 증폭 각성기(통칭 아포)의 최대 지속 시간은 인챈트리스와 비슷하지만 시간 연장을 위해 쿨타임이 긴 2차 각성기를 써야하는 인챈트리스와 달리 뮤즈는 악보만 잘 입력하면 앵콜 기능을 통해 각성기를 더 연장할 수 있고 제한 시간이 있지만 그 안에 필요할 때 나눠서 사용할 수도 있어 편의성까지 좋다.[9] 거기에 탈리스만의 효율도 좋아서 활용만 잘 한다면 버퍼들 중 가장 높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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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쿨타임 감소 및 범위 증가 아이템 의존도
악보 스킬들은 쿨타임 없이 신수력 게이지를 소모하는 구조인데, 신수력 게이지는 쿨감 없이도 수급량이 꽤 넉넉해 쿨감템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범위도 1,000px로 매우 넓으면서[10] 모든 스킬 범위를 15% 증가시키는 버프기 '럭키 크레센도'까지 있다. 스킬 범위 증가 아이템도 있으면 없을 때에 비해 플레이가 더 쾌적해지는 건 다른 버퍼와 동일하지만 다른 버퍼들, 특히 중요 유틸기인 아리아의 범위가 좁고 쿨타임도 긴 여크루는 버프력을 약간 손해보더라도 쿨감과 범위에 목말라한다는 걸 생각하면 장비 선택에 있어 크게 이득을 볼 수 있다. 시즌9 들어서 버프력과 쿨감, 범위 증가 모두를 수준급으로 보정해주는 옵션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뮤즈도 쿨감과 범위 의존도가 낮은거지 혜택을 못 보는 게 전혀 아니라서 여전히 유효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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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솔로 플레이
딜스킬 계수와 딜구조 모두 깡패인 여크루, 딜구조는 묘하게 답답해도 딜은 확실한 인챈트리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상급 무큐기들의 딜 계수가 나쁘지 않으며 스킬의 범위도 넓고, 악보 연주는 솔플에선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의외로 범위나 딜량 모두 쏠쏠하다.[11] 솔로 플레이형 세팅인 자수셋도 채용할 수 있고,[12]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로우 라이프 세팅(아칸)도 MP 관련 스탯이 박살난 타 버퍼에 비해 MP MAX가 제법 높게 책정되어있어서[13] 솔플이나 파플 둘 다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판금 마스터리에 방어력 버프도 있어서 내구성도 좋고, 여차하면 힐이나 배리어 연주만 둘러줘도 레기온이나 개전 같은 고난이도 던전에서 사망할 경우가 거의 없다. 그래서 솔로 플레이 딜러로서의 뮤즈는 파티 버퍼로서의 포지션과는 달리 매우 편하고 강한 직업에 속한다.
3.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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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스킬 버프의
QTE
엘븐나이트의 경우와 비슷하게, 이론적으로는 동스펙의 다른 버퍼 직업을 능히 찍어누를 정도로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발휘하는 메커니즘이 다소 험난하다. 뮤즈가 사용하는 6가지 악보 스킬 버프[14]의 매커니즘은 난도가 있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이 6가지 악보 스킬 버프는 각 스킬마다 입력해야 하는 악보가 정해져 있어서 바뀌지 않아 적절하게 음표 스킬을 배열해놓고 연습하면 어렵지 않게 숙달할 수 있다.
그러나, 버프를 최대 효율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랜덤으로 나오는 마지막 추가 음표까지 입력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게다가 1각, 진각은 모든 음표가 랜덤이기 때문에 맞게 치지 않으면 뮤즈의 가장 큰 장점인 앵콜 버프를 날려먹을 수도 있다. 따라서 악보 스킬 버프부터 각성기까지의 모든 버프 스킬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수련의 방이나 솔플을 통해 악보 스킬 버프의 음표 입력 패턴을 습득하는 훈련이 필수적이다. 연습을 거쳐도 막상 실전에서 입력 실수로 음표 입력이 꼬일 수 있고, 전체 공격형 패턴이나 난잡한 움직임을 유발하는 패턴 등이 나올 때는 음표 입력을 방해받지 않도록 빠르게 연주해야 한다. 이걸 한 번만 쓰는 것도 아니고, 계속해서 버프 연장을 위해 써 줘야 한다.
다만 악보 입력 시스템을 보고 리듬게임을 해야 하는 줄 알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뮤즈가 리듬게임을 한다는 건 아이돌 + 음표 + 연주라는 점 때문에 박힌 인식일 뿐이지, 일정 시간 내에 정해진 입력을 완료하면 되는 QTE 형식인 만큼 엘븐나이트처럼 박자까지 맞출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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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스킬의 채널링에 의한 무방비 상태
악보 스킬을 사용할 때, 음표를 이동하면서 입력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하나하나 입력할 때마다 짧게 채널링이 걸려 이동 흐름이 뚝뚝 끊긴다. 거기다 음표 입력을 다해서 스킬을 발동하면 연주하는 모션이 반드시 나오는데 이 때 채널링 상태라서 강화 백스텝이라도 쓰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고, 별다른 보호 효과도 없다. 아무리 음표 입력에 슈퍼아머가 있고 랜덤 음표 입력 시 연주 중 무적이 붙는다고 하지만, 레기온이나 레이드 던전 같은 다양한 패턴이 난무하는 고난도 던전에서는 그 틈에 공격에 맞아 누울 수 있다. 음표 입력 슈퍼아머도 정말로 음표 입력 시의 아주 잠깐이라서, 쿨타임 옵션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슈퍼아머 옵션이 붙은 장비와 탱킹 세팅까지 고려될 정도. 그 외의 슈퍼아머는 2차 각성후 배우는 빛의 변주와 진 각성 후 배우는 꿈꾸는 트릴로지 지속중에만 제공되는데, 변주는 쿨 50초에 지속시간 10초[15], 트릴로지는 쿨 60초에 지속시간 8초로 다소 텀이 길다. 물론 루바토의 성능이 좋아서 유지만 잘 해준다면 악보 입력이 더 수월할 수는 있지만, 루바토도 악보 스킬이고 지속시간은 짧은데 그루브 계열 신수력 소모량은 5에 달해 뮤즈의 버프 운용이 더욱 빡빡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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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한 즉사 패턴 돌파력
여성 크루세이더와 동일하게 공유하는 문제점인데, 적어도 본인의 생존력은 확실하게 높은 여성 크루세이더와 달리 자가 무적조차도 악보 연주 성공 시의 짤무적 정도밖에 없을만큼 빈약해서 뮤즈는 파티원을 구하기 전에 본인부터가 즉사 패턴에 취약하다. 사용 횟수가 2회로 적기는 하지만 가시나무 집으로 전범위 광역 즉사 패턴에는 거의 확실하게 면역인 인챈트리스와[16] 즉사 패턴 지속 시간이 짧다면 생명의 원천으로 넘길 수 있는 남크루, 파티원은 빠듯해도 자기 자신에 대한 방호력은 보장되고 보조 특성의 효과를 받으면 파티원에 대한 방호력도 뛰어난 우리엘의 결계를 보유한 여크루와 달리 얇은 보호막에 불과한 루바토와 방어력 증가가 전부인 트릴로지에 의지해야 하기에 즉사 패턴이 나왔을 때 관련 세팅이 되어있지 않다면 부활 스킬을 3스택 소모하거나 속절없이 파티원이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 밖에 없다. 그나마 작정하고 체력 관련 세팅을 둘둘하면 루바토의 피통도 올라가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긴다는 것이 위안거리지만, 이마저도 지속딜을 여러 번 때려넣는 게 아니라 한 방의 강한 대미지로 순삭시키는 패턴에는 소용없고, 버프력을 챙기다 보면 보호 유틸이 빈약해져서 즉사패턴은 커녕 평범하게 위력이 강한 패턴에도 큰 피해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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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운용 난이도
4대 버퍼의 운용 난도를 묘사한 짤방
장점 문단에서 기술한 잠재력은 어디까지나 악보 연주 스킬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가정이 전제되는데, 기본 버프와 힐 외에는 다른 버퍼들이 스킬 하나만 누르면 되는 유틸 스킬들을 뮤즈는 하나하나 별개의 악보를 따로 입력해줘야 하며, 악보의 마지막 랜덤 음표까지 빠르게 맞추는 정확성과 신속성은 물론 이를 레이드나 레기온에서 적재적시에 활용하는 능력까지 별개로 요구된다.[17] 물론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평도 늘어날 정도로 유저들이 뮤즈에 많이 숙련되고는 있으나, 그렇다고 초보자가 연습 없이 접하기에는 운용이 마냥 쉽지는 않다. 괜히 공식 표기 난이도가 어려움(★★★)이 아닌 셈이다.
먼저 뮤즈의 버프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아드레날린 랩소디 연주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사이에 파티원의 체력이 깎이거나 상태 이상에 걸리면 회복 연주를 하느라 아드레날린 랩소디의 사이클이 끊길 수 있다.[18] 연주 버프의 적용 범위는 넓은 편이긴 하지만 파티원들이 산개하는 경우가 많은 레기온과 레이드 던전에서는 버프가 닿지 않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19] 버퍼의 꽃인 능력치 증폭 각성기(통칭 아포)는 악보를 입력하지 않거나 4개 이상 틀리면 앵콜 스킬이 없어서 지속 시간이 모든 버퍼들 중 가장 짧으며, 여크루처럼 버프력 증폭 스킬은 자동으로 켜지지 않아 버프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려면 아드레날린 랩소디 스킬의 연주를 랜덤 음표를 성공하는 과정까지 미리 해줘야 하고, 그 전에 연주가 가능하도록 신수력 게이지까지 채워 놓아야 한다. 버퍼들이 하나씩 가지고 있는 부활 스킬인 팬 서비스가 수동적인 것도 경우에 따라선 문제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딱히 문제 될 게 없는게 맞지만 어떤 연유에서든지 죽은 파티원이 팬 서비스 요청을 안 했거나 못하게 된 상황인 경우 뭔 짓을 해도 뮤즈 스스로 상황을 해결해서 부활시킬 방법이 없다. 물론 대게 이런경우 기껏 부활시켜도 곧바로 또 죽을 확률이 높겠지만 죽은걸 내버려두는 것과 일단 살리고 보는 것은 당연히 경우의 수가 완전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살리는 게 좋다. 코인으로 부활시 스킬 쿨이 초기화되지 않는다거나, 코인 사용 횟수가 제한되어 있다거나 하는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더더욱.
이렇게 높은 버프력을 대가로 타 버퍼보다 바쁜 조작과 난이도 있는 운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레기온이나 레이드를 가면 다른 버퍼에 비해 피로감이 배로 든다는 평이 많다.[20]
4. 던전 플레이
범위가 전반적으로 매우 넓고 딜 계수도 적당해서 기존 3인에 비해 매우 쾌적한 솔플이 가능하다.[21]시즌 8 일반 던전 기준으로 잡몹들은 신 자수셋 채용 기준 악보 스킬과 40레벨 이하 스킬들을 적절히 써주면 잘 죽으며 고급 몹들은 상급 스킬을 적절히 써주면 오케이다. 보스도 여크루처럼 2각기와 쿨타임 공유를 한 진각기에 1각기를 합체시켜주면 어마어마한 순간 폭딜이 가능하다.
5. 결투장 플레이
뮤즈는 결투장 인공지능 대전 콘텐츠인 시즈키의 도장이 업데이트 된 후에 추가되는 캐릭터라 TP 퀘스트와 관련하여 결투장 입장은 가능하나, PvP는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직업들이 결투장 이용이 매우 늦게 가능했던 점으로 볼 때 PvP 참가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6. 전직 및 각성 방법
6.1. 전직 방법
2021년 7월 8일 패치 이후 모든 캐릭터들이 전직 상태로 생성된다.6.2. 각성 방법
선계 중천(重泉)에 위치한 무역 도시이자 약속의 도시라 불리는 '이내'에서는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수많은 부유섬이 떠다니는 선계에서 섬 사이를 순회하며 선율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 중, 선계인들의 가장 많은 환호와 사랑을 받는 존재 '헤드라이너(Headliner)'.
활발한 무역 도시의 중앙 광장 한복판에서 오늘도 그녀는 자신이 그리는 행복을 전파하고자 한다.
선계에 터전을 이루고 살아가는 다섯 종족 중 음악가는 '너울(水族)' 출신이 주를 이룬다.
물의 기운을 타고나 마치 물 흐르듯 선율을 다루는 종족.
차분하고 조용한 '너울(水族)'의 음악은 선계의 고위층에게 사랑받았지만,
일반적인 선계인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음악은 '뮤즈(Muse)'들의 것이었다.
'초리(木族)' 출신인 뮤즈들의 음악은 마치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도는 민요처럼 자연스럽게 번져나갔다.
여행자를 주로 배출하던 '초리(木族)' 출신 중 '뮤즈(Muse)'들이 생겨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인지도 모른다.
구속당하지 않는 자유로운 바람과 같은 그들은 선계의 이야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으니까.
"공연을 앞두고 감회가 어떠신가요?"
공연을 준비하던 그녀에게 넌지시 말을 건넨 건 너울 출신의 기자였다.
훤칠한 신체 비율과 이지적인 이목구비에 기가 죽을 만도 하건만 그녀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제 연주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뻐요!"
당당한 그녀의 목소리에 기자는 차분한 어조로 되물었다.
"너울 연주자들을 제치고 이번 공연을 독점하게 되셨는데 긴장되시지는 않나요?"
그들처럼 훤칠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밝고 자신감이 넘쳤다.
사람들의 시선을 휘어잡는 발랄함과 자신감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었다.
"긴장이요? 저를 사랑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사람들이 한가득인데 긴장할 이유가 있나요?"
발랄한 그녀의 대답에 기자가 잠시 벙찌고 말았다.
그녀는 멍하니 서 있는 기자를 두고 스포트라이트가 내리쬐는 무대로 나서며 한마디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긴장보다는 너무 설레고 기대되는걸요! 후훗! 그럼 나머지 질문은 연주로 답해 드릴게요!"
한쪽 눈을 찡긋하며 웃어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기자는 저도 모르게 덩달아 미소를 짓고 말았다.
'헤드라이너(Headliner)'라는 이름답게 그녀는 밝은 빛과 사람들 함성 사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존재였다.
빛 속으로 걸음을 내딛는 그녀의 뒷모습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눈부시게 반짝이고 있었다.
수많은 부유섬이 떠다니는 선계에서 섬 사이를 순회하며 선율을 전하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 중, 선계인들의 가장 많은 환호와 사랑을 받는 존재 '헤드라이너(Headliner)'.
활발한 무역 도시의 중앙 광장 한복판에서 오늘도 그녀는 자신이 그리는 행복을 전파하고자 한다.
선계에 터전을 이루고 살아가는 다섯 종족 중 음악가는 '너울(水族)' 출신이 주를 이룬다.
물의 기운을 타고나 마치 물 흐르듯 선율을 다루는 종족.
차분하고 조용한 '너울(水族)'의 음악은 선계의 고위층에게 사랑받았지만,
일반적인 선계인과 여행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음악은 '뮤즈(Muse)'들의 것이었다.
'초리(木族)' 출신인 뮤즈들의 음악은 마치 사람들 사이를 돌고 도는 민요처럼 자연스럽게 번져나갔다.
여행자를 주로 배출하던 '초리(木族)' 출신 중 '뮤즈(Muse)'들이 생겨난 것은 자연스러운 것인지도 모른다.
구속당하지 않는 자유로운 바람과 같은 그들은 선계의 이야기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으니까.
"공연을 앞두고 감회가 어떠신가요?"
공연을 준비하던 그녀에게 넌지시 말을 건넨 건 너울 출신의 기자였다.
훤칠한 신체 비율과 이지적인 이목구비에 기가 죽을 만도 하건만 그녀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제 연주를 더 많은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서 기뻐요!"
당당한 그녀의 목소리에 기자는 차분한 어조로 되물었다.
"너울 연주자들을 제치고 이번 공연을 독점하게 되셨는데 긴장되시지는 않나요?"
그들처럼 훤칠한 외모는 아니었지만, 그녀는 밝고 자신감이 넘쳤다.
사람들의 시선을 휘어잡는 발랄함과 자신감이 그녀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었다.
"긴장이요? 저를 사랑해주시고 좋아해 주시는 사람들이 한가득인데 긴장할 이유가 있나요?"
발랄한 그녀의 대답에 기자가 잠시 벙찌고 말았다.
그녀는 멍하니 서 있는 기자를 두고 스포트라이트가 내리쬐는 무대로 나서며 한마디 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긴장보다는 너무 설레고 기대되는걸요! 후훗! 그럼 나머지 질문은 연주로 답해 드릴게요!"
한쪽 눈을 찡긋하며 웃어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기자는 저도 모르게 덩달아 미소를 짓고 말았다.
'헤드라이너(Headliner)'라는 이름답게 그녀는 밝은 빛과 사람들 함성 사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존재였다.
빛 속으로 걸음을 내딛는 그녀의 뒷모습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눈부시게 반짝이고 있었다.
- '사도 디레지에와 대면하다' 퀘스트 클리어
고위층에게 사랑받던 너울 종족의 음악가들이 아닌 초리 종족 출신의 어느 뮤즈가 콘서트의 엔딩을 맡는 헤드라이너가 된 이야기다.
6.3. 2차 각성 방법
그녀가 움직일 때마다 모두의 시선이 그녀의 뒤를 따른다.
그녀의 눈부심을 질투하는 혹자는 그저 섬을 배회하던 흔한 여행자였던 그녀가 운이 좋아 뜬 것이라 했고,
그녀의 선율에 반한 혹자는 종족의 특성에 따라 고착화되어 가던 선계에서 이를 탈피한 선구자라며 칭송했다.
무엇이 되었든, 필자는 그녀의 음악에서는 정의 내리기 힘든 충만감과 행복감이 가득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는 들어본 자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앰프를 통해 증폭된 그녀의 선율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마법에 가깝다.
자유를 갈망하는 선계인의 바람과 인간과 신수를 포용하는 조화로움 또한 담겼으니 말이다.
거창하지 않고 듣기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편안하면서도,
계속 떠올라 흥얼거리게 되는 선율.
그녀의 선율은 선계에 뿌리 박고 있는 다섯 종족 모두를 차별 없이 그린다.
물결을 상징하는 차가운 물의 종족 '너울'.
단단한 체격의 호전적인 성향을 지닌 종족 '벼리'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땅의 종족 '나달'
자유분방하며 바람과 활을 다루는 것에 능수능란한 종족 '초리'
왜소한 체격이지만 하늘을 동경하는 종족 '동돌'
모든 이에게 그녀의 선율은 화려하지 않지만 따스하게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스며든다.
그것이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이자, 그녀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인지도 모른다.
선계인이라면 그녀의 선율을 사랑하고 아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그녀가 그리는 미소와 메시지에 하나하나 귀담고 함께 꿈을 그려나가게 될 것이다.
서로 다른 개성과 특성을 지닌 종족들 사이에서 음악이라는 공통점은
충분히 서로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뜻을 조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 핵심에 있는 '트렌드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감히 말하건대, 그녀를 질투하고 폄하하는 자들은 그녀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자라고 확신한다.
적어도 그녀가 연주한 곡을 한 번만이라도 듣고 평가하기를 권한다.
단언컨대, 그녀의 연주를 들은 생명체는 반드시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 말이다.
그녀는 수많은 섬과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진 이 선계에서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이자,
자유의 메시지를 그리는 '트렌드세터'라고 필자는 자랑스럽게 전하고 싶다.
- 선계, 중천(重泉), 약속의 도시 '이내'에 보도된 기사 발췌
그녀의 눈부심을 질투하는 혹자는 그저 섬을 배회하던 흔한 여행자였던 그녀가 운이 좋아 뜬 것이라 했고,
그녀의 선율에 반한 혹자는 종족의 특성에 따라 고착화되어 가던 선계에서 이를 탈피한 선구자라며 칭송했다.
무엇이 되었든, 필자는 그녀의 음악에서는 정의 내리기 힘든 충만감과 행복감이 가득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는 들어본 자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앰프를 통해 증폭된 그녀의 선율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마법에 가깝다.
자유를 갈망하는 선계인의 바람과 인간과 신수를 포용하는 조화로움 또한 담겼으니 말이다.
거창하지 않고 듣기 부담스럽지 않을 만큼 편안하면서도,
계속 떠올라 흥얼거리게 되는 선율.
그녀의 선율은 선계에 뿌리 박고 있는 다섯 종족 모두를 차별 없이 그린다.
물결을 상징하는 차가운 물의 종족 '너울'.
단단한 체격의 호전적인 성향을 지닌 종족 '벼리'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중시하는 땅의 종족 '나달'
자유분방하며 바람과 활을 다루는 것에 능수능란한 종족 '초리'
왜소한 체격이지만 하늘을 동경하는 종족 '동돌'
모든 이에게 그녀의 선율은 화려하지 않지만 따스하게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그렇게 자연스럽고 익숙하게 스며든다.
그것이 그녀가 사랑받는 이유이자, 그녀를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능력인지도 모른다.
선계인이라면 그녀의 선율을 사랑하고 아낄 수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그녀가 그리는 미소와 메시지에 하나하나 귀담고 함께 꿈을 그려나가게 될 것이다.
서로 다른 개성과 특성을 지닌 종족들 사이에서 음악이라는 공통점은
충분히 서로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뜻을 조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 핵심에 있는 '트렌드세터'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감히 말하건대, 그녀를 질투하고 폄하하는 자들은 그녀의 음악을 한 번도 들어보지 않은 자라고 확신한다.
적어도 그녀가 연주한 곡을 한 번만이라도 듣고 평가하기를 권한다.
단언컨대, 그녀의 연주를 들은 생명체는 반드시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을 테니까 말이다.
그녀는 수많은 섬과 다양한 종족으로 이루어진 이 선계에서 희망을 전하는 전도사이자,
자유의 메시지를 그리는 '트렌드세터'라고 필자는 자랑스럽게 전하고 싶다.
- 선계, 중천(重泉), 약속의 도시 '이내'에 보도된 기사 발췌
- 신궁 루드밀라와 대화하기
- 그란플로리스 부근에서 신궁 루드밀라와 대화하기
- 경계가 심해진 그란플로리스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음악 들려주기
- 신궁 루드밀라와 대화하기
새로운 악상으로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모험가 헤드라이너는 신궁 루드밀라를 찾아가 조언을 듣는다. 루드밀라는 위의 2차 각성 스토리에 언급된 기사를 보여주는데, 이를 읽은 헤드라이너는 새로운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그란 플로리스로 향하기로 한다. 그란 플로리스는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외부인에 대한 경계가 심해졌는데, 헤드라이너는 외부인과 차별 없이 그리는 연주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루드밀라는 깨어난 숲 근처에서 음악으로 모두와 교감하며 살아가는 '아름'의 예시를 들며 이를 긍정한다.
헤드라이너가 온 당시 그란 플로리스에선 고블린과 타우가 구역 문제로 다투고 있었으며, 이를 타우킹 샤우타와 화염의 비노슈가 중재하고 있었다. 이 이들 앞에 나타난 헤드라이너. 일단 구역 문제로 화가 난 고블린과 타우를 음악으로 진정시키고, 2차 각성기 "INTRO : 샤인 온 미"를 연주하기 시작한다. 루드밀라는 샤우타, 비노슈, 고블린, 타우가 함께 춤추는 모습을 보고, 그 기사에서 말하는 "트렌드세터"가 바로 그녀임을 알아차리게 된다.
6.4. 진 각성 방법
백해의 아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보렴.
흰 구름 계곡에 가보았니?
구름 속 헤매는 배들의 길을 인도하는 등대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단다.
검은 들풀 평원 너머의 안개 고원을 들어 보았니?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속 등장하는
은자의 별 하나와 흰 구름 무지개 꽃이 있는 곳이란다.
깨어난 숲의 신수를 만나 보았니?
그들은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때로는 우리처럼
화도 내고 슬퍼 눈물도 흘린단다.
네가 그들과 친해진다면, 그러기 힘들겠지만 그런다면 말야.
어쩌면, 은자림으로 초대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래, 무지개가 항시 피어있고, 신수들이 노래한다는 그곳 말이야.
믿기 힘들겠지만, 모두가 사실이야.
하늘 정원 깊숙이 자리 잡은 초록의 둥지도
정령들이 노니는 은자림 속, 봉우리도
모두가 사실이야.
믿지 않아도 상관없어.
네가 자라면 모두 알게 될 테니까.
네가 백해의 하늘을 헤엄쳐, 중천의 검은 구멍에 다다른 순간
자연스레 알게 될 테니까.
그러니까 서두르지 말렴.
초리들의 선율이 너와 함께하는 이상.
네가 두려워할 일은 없을 거야, 약속할게.
그러니 나를 믿고 날개를 펼치렴.
꿈을 꾸렴, 하얀 바다의 천사야.
- 작사, 작곡 : Neo Muse
흰 구름 계곡에 가보았니?
구름 속 헤매는 배들의 길을 인도하는 등대가 아직도 빛을 내고 있단다.
검은 들풀 평원 너머의 안개 고원을 들어 보았니?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 속 등장하는
은자의 별 하나와 흰 구름 무지개 꽃이 있는 곳이란다.
깨어난 숲의 신수를 만나 보았니?
그들은 친절하고 상냥하지만 때로는 우리처럼
화도 내고 슬퍼 눈물도 흘린단다.
네가 그들과 친해진다면, 그러기 힘들겠지만 그런다면 말야.
어쩌면, 은자림으로 초대받을 수 있을지도 몰라.
그래, 무지개가 항시 피어있고, 신수들이 노래한다는 그곳 말이야.
믿기 힘들겠지만, 모두가 사실이야.
하늘 정원 깊숙이 자리 잡은 초록의 둥지도
정령들이 노니는 은자림 속, 봉우리도
모두가 사실이야.
믿지 않아도 상관없어.
네가 자라면 모두 알게 될 테니까.
네가 백해의 하늘을 헤엄쳐, 중천의 검은 구멍에 다다른 순간
자연스레 알게 될 테니까.
그러니까 서두르지 말렴.
초리들의 선율이 너와 함께하는 이상.
네가 두려워할 일은 없을 거야, 약속할게.
그러니 나를 믿고 날개를 펼치렴.
꿈을 꾸렴, 하얀 바다의 천사야.
- 작사, 작곡 : Neo Muse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뮤즈. 그녀의 노래는 다섯 종족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
- 기자, 나르샤
'선계인이라면 어려서부터 전설로 들어온 이야기를 선율에 담은 노래. 그녀의 재치가 돋보인다.'
- 작가, 헤르니안
'어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 같은 편안함이 있는 곡이다.'
- 평론가, 록샤르
'작곡과 연주에만 능한 줄 알았던 그녀는 작사에도 소질이 있었다. 그녀야 말로 진정한 예술가가 아닐까?'
- 예술가, 센드만
- 기자, 나르샤
'선계인이라면 어려서부터 전설로 들어온 이야기를 선율에 담은 노래. 그녀의 재치가 돋보인다.'
- 작가, 헤르니안
'어머니가 불러주는 자장가 같은 편안함이 있는 곡이다.'
- 평론가, 록샤르
'작곡과 연주에만 능한 줄 알았던 그녀는 작사에도 소질이 있었다. 그녀야 말로 진정한 예술가가 아닐까?'
- 예술가, 센드만
- 스카디 여왕과 대화하기
- 스카디 여왕과 대화하기
- 밴드를 결성해 성공적으로 데뷔 공연하기
- 스카디 여왕과 대화하기
진 각성 스토리는 밴드 하모니를 결성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모험가 트렌드세터는 모두에게 닿을 음악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스카디 여왕을 알현한다. 스카디는 트렌드세터에게 아라드의 혼란과 고통을 회복하기 위해 공연을 할 것을 추천하나, 트렌드세터는 혼자서는 그런 음악을 만들 수 없다며 밴드를 결성해야 한다고 말한다. 밴드가 뭔지 몰랐던 스카디는, 음악을 같이 만들어갈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는 트렌드세터의 말에 동료를 찾는다는 말로 이해하고 동료를 찾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말과 동시에 공연장을 준비한다.
아라드에는 추가적으로 흩어져 있던 선계인들이 존재했다. 이들은 대마법사 마이어가 세운 대마법진을 중심으로 살았기에 대부분 벨 마이어 공국에 모여 살며 선계로 돌아가 선계를 구할 방법을 강구하고 있었는데, 스카디의 수소문을 통해 아라드에 추가적으로 흩어져 있던 선계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라드에서 안티엔바이를 찾기 위해 여행하고 있며 자신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트렌드세터 앞에서, 각자 자신의 이름을 소개한다.
- 나달 종족인 바라는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공정을 타다 공해에 난파되어 아라드로 추락했다. 나달 종족은 축제 때 북을 치기에 그녀도 북을 쳐본 적이 있었다고.
- 너울 종족인 에일라는 마이어의 흔적을 찾기 위해 '흐름'의 동료들과 함께하다 공해에 난파되어 아라드로 추락했다. 너울 종족답게 모든 악기를 다룰 수 있다.
- 동돌 종족인 뮤아는 동생을 만나기 위해 비공정을 타다 공해에 난파되어 아라드로 추락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무서워하지만 몰래 피아노를 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피아노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 벼리 종족인 레인은 공해의 대형 요수와 싸우다 비공정이 난파되어 아라드로 추락했다. 다른 셋과 달리 악기를 다룰 줄 모른다.
트렌드세터는 이들에게 안티엔바이를 찾고 선계로 돌아갈 방법으로 밴드를 만들 것을 제시하지만 이 넷도 음악관의 차이 등등 각자의 이유를 들어 거절한다. 그래도 거침없이 자신의 뜻을 설파하는 트렌드세터의 앞에서, 바라와 에일라가 먼저 그녀를 믿고 서투르더라도 밴드 결성를 받아들였다. 겁쟁이답게 머뭇거리던 뮤아 앞에서, 트렌드세터가 뮤아의 피아노 소리를 듣고 그녀의 피아노를 좋아하게 되었다면서 키보드를 맡아달라고 설득하자, 뮤아도 솔로는 하지 않겠다며 밴드 결성을 받아들였다. 마지막으로 레인은 악기를 다룰 줄 모르니 밴드의 경호원을 맡기로 한다. 이렇게, 밴드 하모니가 결성되었다.
마침내 공연의 날. 벨 마이어 공국뿐만 아니라 흑요정 진영[22], 수쥬 진영[23], 반투 진영[24], 천계 진영[25], 프리스트 교단[26]이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하고, 세리아와 샤란까지 오게 된다. 공연이 시작하자, 먼저 "INTRO : 샤인 온 미"를 연주하면서 무대[27]에 오른 트렌드세터는, 밴드 하모니의 멤버들을 소개하고[28] 공연을 본격적으로 시작, 성공적으로 끝냈다.
진각성 이후 대기모션에서 별자리가 떠다니게 된다. 해당 별자리들은 작은곰자리, 작은개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 돌고래자리와 닮았다.
7. 사용하는 장비 아이템
7.1. 무기
무기는 선현궁이라는 활을 사용한다. 선현궁 외 다른 무기도 착용 가능하나 스킬 사용에 제한이 생기므로 선현궁 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7.2. 스킬 커스터마이징
자세한 내용은 스킬 커스터마이징/뮤즈 문서 참고하십시오.8. 아바타 권장 옵션
부위 | 옵션 | 엠블렘 |
머리,모자 | 정신력 | 정신력 |
얼굴,목가슴 | 공격속도 |
캐스트속도 정신력[29] |
상의 |
러블리 템포[s] 온 더 스테이지[d] |
HP MAX 정신력[32] |
하의 | HP MAX[33] | |
허리 |
회피율 속성 저항 |
이동속도 |
신발 | 이동속도 | |
피부 | 물리 방어력 증가 | 정신력 |
오라 |
정신력 독립 공격력 마법 크리티컬 속성 강화 버프력 |
|
플래티넘 엠블렘 |
러블리 템포[s] 센세이션[d] 오늘의 주인공[d][37] 소리의 향연[38] |
9. 기타
- 궁수+음유시인+서포터의 컨셉은 여느 RPG 게임에서 시도되어온 사례이지만, 여기에 록밴드, EDM 등의 현대 음악을 결합한 컨셉은 라테일의 파픈스타와 매우 유사하다. 또 형형색색의 음파로 싸우는 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소나와 세라핀과 닮았으며 무기와 전투법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데빌 암인 네반, Fate 시리즈의 페일노트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킬 시전 중 음표를 맞춰 특수한 효과를 발동시키는 기믹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수렵피리 기믹과도 비슷한 점이 있다. 이외에도 공연 기획자 속성도 있어 공연용 스피커를 던지거나, 조명기구를 이용해 안구테러(...)를 하는 스킬도 있다.
- 활로 일렉기타를 치는 독특한 컨셉[39] 때문에 오르페우스 드립이나 이름이 같은 아이돌 그룹, 록밴드 등과 엮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개발자들도 아예 아이돌 컨셉이라고 대놓고 인증했다. 출시 이후에도 아이돌이나 록밴드 관련 작품들이 나올 때마다 자주 엮인다.
- 록밴드형 아이돌 컨셉이라는 점에서는 일본 아이돌과 유사하다. 실제 힙합의 영향이 짙은 한국 아이돌과 달리 록 음악이 활성화된 일본 음반시장의 특성상 일본 아이돌은 비교적 록의 영향이 큰 편으로, 아예 걸즈 록이라는 분류도 존재한다.
- 음유시인이라는 점에서 아이리스 포츈싱어와 비슷하고 기타를 사용한다는 점에선 히만 스텔라하고 비슷하다. 히만 스텔라도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할때가 있기 때문. 특히 히만과는 2023년 여름 이벤트에서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했으며, 아스라한 : 안개의 신, 무에선 땅지기 슈므와 같이 스피리티아에서 같이 공연을 하기도 했다.
- 정신력을 사용하고 방어 버프의 스텟이 버프력을 올려주는 점에선 남성 크루세이더[40][41], 별개의 도우미 캐릭터와 스택 사용, 1각 버프 연장 수단이 있다는 점에선 인챈트리스[42], 음악 컨셉을 사용한다는 점에선 여성 크루세이더[43] 등 다른 버퍼들의 특징을 하나씩 따왔다.
- 각성기 전용 컷신이 5개인 최초의 직업이다. 1각기 컷신, 1각기 버프 앵콜 컷신, 2각기 컷신, 진 각기 컷신, 1각기와 진각기를 쿨타임 공유로 묶었을때 나오는 버프 앵콜 컷신으로 총 5개. 배틀메이지도 컷신이 5개이나, 2개는 각성기용이 아니며 그나마도 1개는 진 각성 시 비활성화되어 실질적으로는 4개다.
- 중국에서도 뮤즈가 출시된 이후, 워낙 버튼 누르는 난이도가 난이도였던지라 자동연주 시스템을 도입하는 대신 뮤즈의 성능을 너프때렸는데, 이를 두고 지마갤 쪽에서는 장애인구역이라는 비아냥 섞인 반응을 던져준 바가 있었다. 문제는 중국 쪽 던파 커뮤에서도 종종 한국의 던파 커뮤를 눈팅하는 경우가 있어 이 반응을 보고 분통을 터뜨렸다는 것.(...) 자기들도 얼마든지 연습해서 잘 할 수 있는데 몇몇 늙은이들 때문에 자동연주 시스템이 나와서 애꿎은 성능 너프에 한국인들한테 비아냥이나 듣는다고 격분한 중던 유저들이 하나둘이 아니었는지, 결국 중국 던페에서 13강 무기를 지급해가며 성난 민심을 진정시켜야 했다고 한다.(...) 관련 링크 그후 이 13강 무기는 한국 서버에서 이벤트로 100% 성공하는 +13 강화권으로 등장했다.
- 일러스트나 도트를 보면 3현 기타를 들고 있다. 실제 기타는 어쿠스틱과 일렉트릭 모두 6현 기타가 보편적이고 베이스도 4현 베이스가 일반적이어서 상당히 특이한 기타를 쓰는 셈. 전통악기까지 범위를 넓히면 일본의 샤미센이나 우크라이나의 발랄라이카처럼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 대중음악계에서는 음정표현의 한계 때문에 3현은 거의 쓰지 않는다. 현실적인 이유로는 도트 구현의 어려움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패시브 스킬 소리의 향연에 마력을 불어넣어 줄의 장력을 자유롭게 조절한다는 설명을 추가하여 3현 기타의 비현실성에서 오는 괴리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했다. 또한 일렉 기타, 베이스 기타, 어쿠스틱 기타 같은 류트 계열 악기들의 연주 방법은 오른손잡이 기준 오른손은 손가락이나 피크로 현을 튕기는 탄현법, 왼손은 지판 위의 현을 누르거나 흔드는 등의 운지법[44]을 함께 구사해야 하는데 선현궁의 디자인이 저렇다보니 운지법은 사용하지 않고 탄현법만 사용중이다. 이 역시 소리의 향연 설정의 마력으로 줄의 장력을 조절하여 운지법을 대체하고 있는듯.
- 당연하지만 뮤즈, 뮤아, 에일라, 바라, 레인 모두 성우가 따로 배정되어 있다. 뮤아와 레인은 신나리[45], 바라는 장예나[46], 에일라는 이세레나. 참고로 신나리와 이세레나는 모두 2020년에 성우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던파에 참여한 성우들중 가장 경력이 짧은 신참이다.
- 뮤즈의 각성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음악에 대한 매너리즘으로 인한 슬럼프를 겪는 내용인데 졸지에 시란은 전투 기술이 아니라 이제는 하다하다 쌩판 알지도 못하는 음악에 대해 충고해야하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실제로도 곤욕스러워하면서 어떻게든 머리를 쥐어짜 조언하는 스크립트로 진행되기도 했다. 헌터/비질란테 추가 이후로는 볼 수 없을 모습.
- 시나리오 진행중 대화할 때 거의 모든곳에서 존댓말을 쓴다. 심지어는 그 지젤 로건에게도 존댓말을 사용한다. 예외로 선계 시나리오에서는 슈므에겐 기억속에 같이 들어왔을때 반말을 쓴다.
- SD 뮤즈는 "왼손으로 스킬씁시다. 그쪽이 내 심장과 더 가까우니까요"라는 대사를 한다.
- 일본판 성우의 영향인지 이 캐릭터와도 자주 엮이기도 한다.
- 진 각성 소개 영상에서 유일하게 인게임 BGM이 아닌 전용 곡을 사용한다. 음악가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 네오플 공식 음원 채널인 네플리에서 밴드 하모니 명의로 실제 여성 밴드를 섭외해 제작한 곡들을 공개하고 있다. 장르는 재즈 록 + 퓨전 재즈. 밴드 하모니의 설정에 맞게 여자 연주자를 섭외한것.
- 음악을 하는 밴드라 멤버 전체가 공식 스토리 중 안개신 무의 레이드 스토리 에필로그에서 MV에 정식 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47]
9.1. 일러스트
헤드라이너[48] | 트렌드세터[49] | 진 뮤즈[50] |
트렌드세터 2차 각성기 컷신[51] | |
진(眞) 뮤즈 각성기 컷신[52] |
전직 일러스트에 보이는 앰프를 보면 진공관을 사용하는 진공관 앰프다. 붉게 빛나는 전구같은 파츠가 진공관이다. 진공관 앰프에는 하모닉 노이즈가 생기는데, 이를 일렉 기타의 소리를 보다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서 이용한다. 2차 각성을 하면 앰프에 작은 프리즘(조명장치)이 추가되는데 이 조명장치로 여러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53]
진 각성 일러스트가 공개된 이후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쪽에서는 역변한 느낌이 든다[54]거나 리그 오브 레전드의 세라핀이랑 너무 비슷하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쪽에서는 아이돌에서 어엿한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느낌이라고 보기도 한다. 진각기 평가도 누나 나 죽어 vs. 오그리 토그리(...)로 양분될 정도로 호불호가 갈린다.
[1]
90~00년대의 판타지 게임에는 화기는 보통 등장하지 않았고, 나오더라도 중세~근대의 화승총이나 머스킷, 혹은 구식 대포 수준의 화기를 사용하는 게 보통었으나 던파의 거너는 그 당시 판타지 게임치고는 흔치 않게 현대식 화기들을 주력으로 사용했고, 거너의 출신지인 천계도 판타지 세계관에서 혼자 SF를 찍는 기술력을 자랑한다. 메카닉의 경우, 아예 미래에서 나올법한 로봇들을 소환해서 본인 대신 싸우게 하는 식이라 같은 거너중에서도 특히 이질적이다.
[2]
'구름 없는 밤' 사건이 있던 당시에 있었던 먼 과거의 인물로, 최초의 뮤즈이다.
청연 윗쪽에 있는 공연장이 이 스피리티아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3]
버디가 1페이즈에서 사용하는
콘트라베이스가 선현궁이며, 패턴들도 음파 공격 위주다. 다만
록 계열인 플레이어 뮤즈와 달리 버디는
재즈 계열이다.
[4]
다만, 비질란테는 뮤즈와 달리 화살을 더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궁수라는 정체성에는 크게 변하진 않았다.
[5]
1%의 추가피해가 3회까지 중첩된다.
[6]
남성 크루세이더는 2차 각성기 디바인 퍼니시먼트 레벨에 따라 체력/정신력이 증가해서 내딛는 자의 무기의 모든 스킬 레벨 +2 효과를 가장 잘 받지만, 그와는 별개로 시즌8에는 여성 크루세이더와 비교해도 최종 버프력이 낮았던 탓에 2각 +2렙을 달고도 랩소디 랜덤음표를 실패한 뮤즈보다 버프력이 처진다.
[7]
물론 이는 아드레날린 랩소디에만 신수력 게이지를 올인했을 때 기준이라 해피한 기분이나 럭키 크레센도까지 사용하면 노쿨감으로는 빡빡하지만, 기본적으로 버퍼에겐 공격력 버프 증폭 스킬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고 다른 버퍼는 가동률 100%를 맞추려면 룬작은 물론이고 장비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쿨감을 확보해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매우 큰 장점이다.
[8]
기본 15%+랜덤음표 성공 시 10%+센세이션 10%=35로 압도적인 속도 증가량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악보 스킬과는 다르게 센세이션의 모든 속도 증가 버프는 지속시간이 누적되지 않고 갱신되지만 어차피 악보 스킬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뮤즈 특성상 효과를 받기가 어렵지 않다.
[9]
이는 이스핀즈 이후 추가된 던전들에서 영향이 크다. 차원회랑의 모로스를 제외한 모든 레기온 보스들은 페이즈 전환 연출로 아포 시간을 깎아먹어서 실 표기 시간에 비해 체감시간이 더 짧다.
[10]
여성 크루세이더의 용맹의 아리아, 재생의 아리아의 스킬 범위 증가를 상한선인 70%까지 올린 범위가 1,020px다. 초기엔 900px이었는데 추후 상향으로 1000으로 늘린것.
[11]
4음표 악보인 아드레날린 랩소디와 루바토는 네임드가 없는 방에서는 깔끔하게 방 정리가 될 정도로 데미지가 좋다. 랜덤 음표가 추가되는 1각 이후엔 랜덤까지 성공시 딜이 더 오른다.
[12]
어디까지나 무난히 쓸 수 있는 정도일 뿐 소위 라면딜이라 불리는 방생형 지딜이 전무하고 다단히트도 무난한 수준이라 자수셋 효율이 유달리 뛰어난 직업(통칭 자수저)은 아니다.
[13]
체력/정신력을 주 스탯으로 쓰는 남성 크루세이더는 시즌7까지는 HP MAX는 말할 것도 없고, MP MAX도 기본적으로 책정된 수치는 낮아도 정신력이 높다보니 실적용 MP MAX는 딜러보다 조금 더 높았지만, 시즌8 들어서 체력/정신력이 HP MAX와 MP MAX에 주는 영향이 대폭 감소하면서 HP MAX는 딜러보다 조금 더 높은 수준으로, MP MAX는 아예 여크루와 함께 밑바닥 수준으로 떨어졌다.
[14]
'이펙터 온 : 파워'와 '이펙터 온: 그루브' 스킬로 발동할 수 있는 악보 연주 시스템으로 발동되는 버프 스킬. 파워 계열과 그루브 계열 스킬이 각각 3종으로 총 6가지 스킬이다. 파워 계열 스킬 3종은 파티원의 공격 능력을 강화하고, 그루브 계열의 스킬 3종은 파티원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지닌다.
[15]
빛 지속시간 5초, 프리즘 유지 5초로 총 10초. 탈리스만 사용시 기본 지속시간이 10초로 늘어나는 대신 빛 폭발 후 바로 프리즘이 사라져서 슈퍼아머 지속시간은 똑같이 10초다.
[16]
이쪽은 작정하고 죽으라고 패턴 지속시간이 매우 길게 책정된 폭룡왕의 힘 즉사 패턴도 타이밍만 잘 맞추면 무리없이 넘기는 수준이다.
[17]
특히 다른 버퍼들은 쉽게 쓰는 큐어마저 악보 연주로 풀어줘야 하기 때문에 버퍼 직업 중에서 제일 사용하기 불편해서 아예 사용하지 않는 뮤즈들도 많다. 때문에 상태이상 기믹이나 상변 딜러를 커버하기에는 타 버퍼보다 위험한 상황에 대처하기가 까다로울 수 있다.
[18]
그나마 상급기만 꾸준히 돌려도 쿨타임 감소 0% 기준으로도 가동률이 100%를 넘겨서 다른 버퍼들과 달리 쿨타임 감소가 필수로 요구되지는 않으며, 쿨 짧은 하베스팅을 주기적으로 돌려야 하는 인챈트리스와 달리 쿨 긴 상급기 위주로만 적중시켜도 충분한데다 자원 수급 스킬이 정해져 있는 인챈트리스와는 달리 모든 기술 및 평타까지도 신수력을 채워주기 때문에 게이지 관리 자체는 인챈트리스보다 훨씬 편하다. 물론 그렇다고 신수력 게이지를 신경쓰지 않으면 연주 버프의 가동률이 떨어지니 관리를 안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19]
여성 크루세이더와 인챈트리스는 뮤즈보다 쿨타임의 의존도가 훨씬 높기는 해도 버프력 증폭 스킬의 사용 편의성은 뮤즈보다는 나은 반면, 뮤즈는 연주의 버프 발동 시간이 짧고 악보 입력으로 발생하는 예열 시간 때문에 두 버퍼보다는 버프의 배분과 유지가 다소 불안정할 수 있다.
[20]
단순하게 클릭수로 비교해도 버프 증폭 스킬 기준 여크루는 아리아만 1회 클릭하면 끝이고 인챈트리스는 인형 수급 스킬과 데스티니 퍼펫을 합쳐 최대 3회만 클릭하면 되는데 뮤즈의 아드레날린 랩소디는 신수력 수급과 추가 악보를 포함하면 최소 7회를 클릭해야한다. 한번만 하더라도 타 버퍼와 4~6회 차이가 나는데 쉴틈없이 버프를 넣어주고 신수력 게이지도 꾸준히 수급해야하니 당연히 손의 피로가 타 버퍼들에 비해서는 더 가해질 수밖에 없다. 그 대가로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지만, 바쁜 상황일수록 더 다루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21]
남크루는 사냥 능력 자체는 괜찮고 기본기셋의 경우 고점도 매우 높지만, 딜세팅은 물론이고 버프 강화 세팅까지 따로 맞춰야 하는데다 스킬 스타일 2번 슬롯도 따로 열어야 해서 솔플 전환 자체가 매우 불편해 차라리 처음부터 배틀크루로 키우는 게 더 나을 지경이고, 인챈트리스는 개선이 되었다고는 해도 전반적인 스킬 계수나 딜구조 자체가 버퍼 중에선 좋지 않은 편이다. 그나마 여크루는 딜 계수나 딜구조나 매우 좋지만 범위가 넓은 스킬이 상급기에 집중되어있어 찬란한 빛의 구원자 탈리스만이 없으면 육성 구간의 방 클리어가 상당히 불편하다.
[22]
메이아 여왕,
장로 사프론,
싸움개 로엘,
클론터. 사프론은 밴드 하모니가 매력적인 음악을 할 것 같지 않다고 말하지만 로엘이 말하길 막상 초대받았을 때엔
제일 먼저 참석하겠다고 말했다고.
[23]
칙사 우,
쇼난 아스카. 우는 스승
시란의 위치를 찾는데, 아스카는 시란이 달빛 주점에 있을 것 같다며 그냥 자기들끼리 즐기자고 한다.
[24]
민타이,
브왕가,
리노. 민타이는 공연장이 처음이라 두근두근하고, 브왕가는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태도를 취한다.
[25]
메릴 파이오니어,
나엔 시거,
페럴 웨인,
멜빈 리히터,
린지 로섬,
황녀 에르제. 메릴이 리노의 술을 한 잔 얻어마시려고 하자 나엔이 메릴을 말리려 하고, 이를 본 페럴이 이것도 나쁘진 않다고 말한다. 멜빈은 귀찮아 죽겠다고 불평하지만 린지가 지금까지의 멜빈의 모습 중 가장 활기차 보인다고 말한 것으로 보아 거짓말인듯 무엇보다 어썰트 스토리에서도 보면 지젤 때문에 멜빈은 귀차니즘 갈아버렸다.
[26]
그란디스 그라시아,
오베리스 로젠바흐,
테이다 베오나르,
루실 레드메인. 그란디스와 오베리스가 유난히 늦는 테이다와 루실에게 빨리 오라고 닦달한다.
[27]
이 무대는 추후 진 각성기인 "FINALE : 특별한 이야기"를 시전할 때 무대로 등장한다.
[28]
여기서 뮤아는 그렇게 하기 싫어하던 솔로 연주를 한다.
[29]
이벤트로 정신력 옐로우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
[s]
스위칭용.
[d]
실제 착용용.
[32]
이벤트로 정신력 그린 엠블렘을 얻을 수 있다.
[33]
이벤트 아바타 한정으로 정신력.
[s]
[d]
[d]
[37]
방어 버프스킬. 정신력 수치가 센세이션보단 낮지만 다른 유틸성이 좋아 상호 호환이다.
[38]
뮤즈 본인의 딜만을 올려주는 솔로 플레이용 스킬로 버프력과는 일절 관계가 없으니 주의.
[39]
헤드라이너, 진 뮤즈 일러스트를 잘 보면
기타 피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40]
남크루는 체력&정신력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버퍼인 반면, 뮤즈는 오직 정신력만 사용한 버퍼다.
[41]
8시즌의 1~25 스킬 +2 내딛는 용기를 커스텀으로 못 이긴다.
[42]
인챈트리스는 매드, 뮤즈는 휴대용 앰프를 도우미로 사용한다. 한편 인챈은 딜링이든 버프든 상관없이 스택을 사용한데 반해, 뮤즈는 버프할 때만 스택을 사용한다. 1각 버프 연장은 인챈트리스는 2각기를 사용해야 햐지만, 뮤즈는 자체 기능으로 붙어 있다.
[43]
단, 여크루는 성가대 컨셉이다.
[44]
실제로 존재하는 음악 용어다.
이상한거 생각하지 말자.
[45]
소심하고 수줍은 톤의 뮤아와 남성적인 톤의 레인을 모두 소화했다.
[46]
眞:히트맨의 동료인 은퇴한 황혼의 날개 대원 롤랑, 시로코 레이드의
마탄 6 레이나, 자비의 비타,
히만 스텔라를 담당했다.
[47]
정작 다른 음악을 하는 여성 크루세이더는 성가대 컨셉인지라 이미지와 안맞는 것 같아서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48]
배경 없는 버전
[49]
배경 없는 버전
[50]
배경 없는 버전
[51]
틴버전 컷신
[52]
구버전
[53]
스페셜 오프닝을 거리 공연, 사운드 오브 뮤즈 사용중 연동시와 2각기 INTRO : 샤인 온 미를 사용할 때 이곳에서 빛이 나온다.
[54]
지나치게 화려한 패션이나 반짝이 장식이 덕지덕지 붙은 게
트로트 가수를 연상시켜서 오히려 촌스럽다고 혹평하는 의견이 꽤 나온다. 중국인들이 이런 반짝이 스타일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중국을 의식한 거 아니냐는 의심까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