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2:32:22

레킹볼(오버워치)/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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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킹볼
본명 Hammond
해먼드
칭호 챔피언 (Champion)
성별 수컷
연령 14세(오버워치)
16세(오버워치 2)[1]
생일 10월 15일
국적 파일:호라이즌 달 기지 깃발.png 호라이즌 달 기지[2]
직업 피실험자 (이전 기록)
로봇 파일럿, 기계공
활동 근거지 호라이즌 달 기지 (이전 기록)
쓰레기촌 (이전 기록)
소속 루청 인터스텔라 (이전 기록)
상징색
#E2790A

Color
#F2B738

sRGB Color

1. 개요2. 배경 이야기3. 성격 및 특징4. 행적5. 인간관계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5.3. 의문점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 영웅, 레킹볼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

2. 배경 이야기

해럴드 윈스턴의 일기, 1963-4번.
8번 실험체에 대하여.

우린 벌써 기지에 넘쳐나는 천재 고릴라들에게 익숙해져 버렸다.
하지만... (웃음) 우리가 해먼드라 부르는 이 놀라운 햄스터는 도무지 적응이 안 된다.
유전자 조작으로 좀 덩치가 커졌는데도 걸핏하면 어디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뭔 수를 썼는지 또 우리를 빠져나갔는데, 찾는 데 며칠이나 걸렸다.
나가서 뭘 하려고 자꾸 탈출하는 건지 도통 알 수가 없다.

확실한 건, 녀석이 놀라운 문제 해결 능력과 환경 적응 능력을 지녔고 자신 앞을 가로막는 시련을 모조리 극복해왔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이 귀여운 녀석이 뭔 사고를 치고 다닐지 참 기대될 따름이다.
햄스터 해먼드는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자행되었던 유전자 조작의 결과로 몸집과 지능이 크게 증가했다. 그는 공학과 기계학을 독학하여 지구로 탈출했고, 황량한 호주 내륙 지역에 있는 쓰레기촌에 착륙했다. 그곳에서 해먼드는 자신이 타고 온 탈출 포드를 개조하여 레킹볼이라는 전투 기계를 만들었고, 투기장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여 악명 높은 정커퀸의 경호원이 되었다.
[ 호라이즌 달 기지 ]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시행된 다양한 실험 중에는 유전자 조작 동물이 달에서 장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런 실험의 예상치 못한 부작용으로, 동물들 중 일부의 몸집이 커지고 두뇌 기능이 향상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실험체는 대부분 고릴라 등 영장류 동물이었지만, 개중에는 해먼드라는 이름의 햄스터도 있었다.

다른 실험체들과 마찬가지로 해먼드는 지적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주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강해졌다. 해먼드는 과학자들에게 기쁨과 당혹감을 동시에 선사해 주기라도 하려는 듯, 종종 도망쳐 달 기지의 곳곳으로 숨어 버리곤 했다. 과학자들은 항상 해먼드를 붙잡아 우리에 되돌려 놓긴 했지만, 그 야밤의 탈출극의 목적은 전혀 알지 못했다. 그들이 미처 몰랐던 진실은 바로 해먼드가 이런저런 부품을 모으고 조만간 요긴하게 쓰일 기계공학 기술을 독학하느라 늘 바빴다는 점이었다.
[ 탈출 ]
고릴라들 중 일부가 인간 과학자들에게 반기를 들고 기지를 점령하면서, 달 기지는 혼돈에 휩싸였다. 하지만 모든 실험체가 반란에 가담한 것은 아니었으며, 고릴라 중 하나인 윈스턴은 지구로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윈스턴은 해먼드 또한 탈출 방법을 찾고 있다는 것과, 햄스터가 자기만의 탈출 포드까지 설계해 뒀다는 건 알지 못했다. 윈스턴은 기지의 관련 파일 속에서 우연히 해먼드의 설계도를 발견하고 탈출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해먼드는 간이 캡슐을 만든 후 그것을 윈스턴의 우주선에 몰래 연결하여 달 기지를 떠나는 고릴라와 함께 탈출했다. 하지만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했을 때 해먼드의 탈출 포드를 연결한 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햄스터는 윈스턴과 달리 호주 내륙의 황무지에 착륙했다.
[ 쓰레기 집단 ]
해먼드는 탈출 포드를 개조하여 돈이 되는 고철장 로봇 전투에 참가했다. 도전자에서 시작한 "레킹볼"은 수많은 상대를 꺾으며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조종사의 진짜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뿐이었다.

해먼드는 때때로 더 넓은 세계를 여행하기도 하지만, 정커퀸의 곁에서 조금 혼란스럽긴 해도 행복한 고향을 찾았다. 어쨌든 지금은 고철장의 챔피언인 만큼, 타이틀을 방어해야 한다.
[ 오버워치 1 배경 이야기 펼치기 · 접기 ]
"햄스터를 화나게 하지 마라."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자행되었던 수많은 실험 중에는 동물들의 적응력을 측정하는 실험도 있었다. 이를 위해 실험체들에게는 달에서의 생존 기간을 늘리는 유전자 조작이 이루어졌는데, 이들 중 여럿은 실험의 부작용으로 덩치가 커지고 두뇌 활동이 눈에 띄게 증가하였다. 실험체의 대부분은 고릴라 등 영장류 동물들이었고, 거기엔 해먼드라는 이름의 햄스터도 있었다.

다른 동물들처럼 지능이 점점 높아진 해먼드는 점차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호기심이 생겼다. 때로는 과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하거나 즐겁게 하는 것과 더불어, 해먼드는 종종 우리를 탈출하여 달 기지 이곳저곳에 숨어버리곤 했다. 과학자들은 항상 해먼드를 찾아 우리로 돌려보내곤 했지만, 그 은밀한 탈출극의 목적에 대해선 전혀 알지 못했다. 과학자들이 알아채지 못한 점은 해먼드가 곧 유용하게 쓰일 기계공으로서의 실력을 스스로 갈고 닦고 있었다는 점이었다.

이후 달 기지는 인간 과학자들의 실험에 반기를 든 일부 고릴라들의 반란으로 혼란에 휩싸였다.이중에는 반란에 동참하지 않았던 동물도 있었는데, 그들 중 하나였던 윈스턴은 지구로 도망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해먼드는 기회가 왔음을 직감했다. 그래서 탈출 포드를 만들고 윈스턴에게 줄 땅콩버터를 챙긴 뒤 윈스턴의 우주선이 이륙하기 직전에 몰래 갈고리를 걸어 함께 달을 탈출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지구의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해먼드는 윈스턴과 분리되어 다른 장소에 착륙했고, 해먼드가 착륙한 곳은 호주 내륙의 황무지, 쓰레기촌이었다.

해먼드는 쓰레기촌의 대형 로봇 투기장인 고철장에 출전하기 위해 자신의 탈출 포드를 개조했다. 고철장에 혜성처럼 나타난 도전자, “레킹볼”은 상대를 하나하나 쓰러뜨렸고, 이윽고 고철장의 챔피언이 되었지만, 로봇 파일럿의 정체는 끝끝내 밝혀지지 않았다. 해먼드는 이때 긁어 모은 상금으로 쓰레기들이 지배하는 내륙의 위험한 오지에서 생존하기 위해 자신의 로봇을 충분히 업그레이드했다.

이제 자유의 몸이 되어 마음대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된 해먼드는 세계를 여행하며 새로운 모험 거리를 찾고 있다.

3. 성격 및 특징

일단 호기심이 많다. 누구 하나 명령하지 않았는데도 혼자 우주선을 만들어 지구로 탈출했다. 달기지에서 고릴라들이 난동을 부릴 때 윈스턴과 함께 탈출했는데, 하루 아침만에 우주선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이전부터 지구로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쓰레기촌이라는 낯설고 혹독한 환경에서도 적응하며 최고의 챔피언으로까지 등극할 정도로 도전적이고, 챔피언이 된 것에 끝나지 않고 쓰레기촌을 떠나 새로운 모험을 찾아다니는 진취적인 면모 또한 있다.

굉장히 똑똑하고, 본인 또한 그것을 알기 때문에 감정 표현이나 승리 포즈 등을 통해 자신만만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귀여운 외모와 다르게 다소 까칠하고 과격하다. 자신을 건드리는 상대는 그게 누구든 그대로 돌려주는 모습을 보인다. 욕설도 곧잘하며, 자신을 향한 도발은 곧바로 응수한다. 다만 먼저 시비를 걸거나 근거 없이 폭력을 사용하는 악한 성격은 아니다.[3]

반면 그와 별개로 겁도 많은 편이다. 바티스트가 진단한다는 말에 겁먹은 모습을 보였고, 여우신을 모시는 키리코를 본능적으로 견제하기도 했다.

햄스터인 만큼 식탐도 강하다. 무언가를 먹는 감정 표현과 승리 포즈가 많다.

지성체에 기술자인 만큼 귀엽다거나 동물로 대우하는 등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괜스레 건드리는 걸 매우 싫어한다.[4] 구분해서 깔보는 경향도 있어 비꼬는 대사도 다수 있고, 자기가 인정하거나 동등하게 대한다면 적대적으로 대하진 않는다.

4. 행적


5. 인간관계

오버워치의 메인 스토리와 가장 거리가 먼 영웅이기 때문에 특별한 영웅 관계가 많지 않다. 기껏해야 현 오버워치의 사령관인 윈스턴과 친구 사이라는 게 접점인데, 정작 윈스턴과도 안 만난 지 몇 년이나 됐기에 윈스턴은 해먼드가 살아있는지조차도 몰랐다.[5] 자유롭게 여행하며 새로운 재미거리를 찾아다니는 인물이기 때문에 어떠한 소속감이나 사명감을 가지고 단체나 집단에 들어갈 확률도 낮다. 이 때문인지 레킹볼과 타 영웅 간의 상호작용 대사는 적은 편이다.

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윈스턴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우호}}} →
적대
윈스턴과는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였으며 함께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탈출하기도 했다. 트레일러 마지막에 해먼드가 있던 방의 박살난 문에 윈스턴의 두 발 자국이 나있는 것으로 보아 해먼드를 해방해 준 것이 윈스턴은 맞는 듯한데 윈스턴과 같이 간 게 아니라 그가 탈출할 때 몰래 탈출 포드에 들어가 같이 탈출했다. 상호작용 대사를 보면 윈스턴은 해먼드가 기지에서 탈출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
오버워치 2에 추가된 대사를 보면 윈스턴과의 사이가 틀어진 걸로 보이는데 윈스턴이 자기의 탈출용 로켓 설계도를 훔친 것도 모자라서 혼자 지구로 도망친 것에 대해 화가 난 상태. 설계도의 경우 윈스턴이 레킹볼의 설계도를 노린 게 아니라 시스템을 살펴보다가 있길래 사용한 것이라 사고라고 얘기하지만, 혼자 간 것도 사고냐고 반박하는 것을 보면 후자의 경우에 대해 꽤 화가 난 듯하다. 윈스턴이 탈출할 때 몰래 숨어서 탈출한 이유도 이것일 듯. 오죽하면 윈스턴을 처치할 때 숙적 제거라는 말을 할 정도다. 그러다가도 과거 연구소 실험체 시절 같은 실험체였던 유인원들이 어디로 갔는지 대해 평범하게 대화하기도 한다.
  • 정크랫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정크랫은 쓰레기촌 투기장에서 우승한 모습을 감명 깊게 봤는지 레킹볼을 챔피언이라 부르고 관심을 가진다. 레킹볼 본인은 그런 질문을 너무 많이 받았는지 지겨워한다.
  • 로드호그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ay;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명}}}
쓰레기촌 관련 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는 알 수 없다.
  • 정커퀸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우호}}}
정커퀸은 쓰레기촌 챔피언이 햄스터인 해먼드인 걸 공개한 듯한데 바이크에 타고 질주 중인 그녀 옆에 쓰레기촌 스킨의 해먼드가 인게임처럼 로봇 위에 올라탄 채 같이달리고 있다.[6] 자유를 추구하는 정커퀸의 성향을 봤을 땐 햄스터인 해먼드도 자유로이 행동하게 놔둔 듯하다. 애초에 싸움 중에도 세력 확장을 위해 동료 포섭에 힘쓰는 정커퀸이니만큼 투기장 챔피언이나 되는 특급 전력을 단지 햄스터라는 이유만으로 배척하는 게 얼마나 손해인지 예상했을 것이다.
개인적인 우호 관계도 두터운지 상호 대사에서 정커퀸이 레킹볼에게 요란스러운 발명품을 몇 가지나 제작해 달라고 의뢰하는데도, 레킹볼은 거부하기는커녕 더 어려운 부탁을 준비해두라고까지 한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 리퍼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쓸모 없으면 즉각 처분한다는 리퍼의 협박을 그대로 받아치며 서로를 낮잡아 보는 입장을 확인한다. 처치 대사에서도 서로 상대방을 비웃는다.
  • 메이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메이가 자신을 보고 귀엽다고 하자 화를 내며 경고한다. 메이가 중국어로 앞담해도 단번에 알아듣고 친히 중국어 더빙으로 다시 한 번 경고하는데, 바스티온과의 대화도 막힘 없는 것을 보면 레킹볼 기체에 통역기가 따로 부착된 것으로 보인다.
  • 바스티온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Green;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우호}}}
플레이어는 알지도 못하는 그들만의 언어로 긴 대화를 하는 걸 보아 사이가 좋은 모양이다.
  • 바티스트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공 안에 있으면 어떻게 진단하냐는 바티스트의 말에 공은 안전하고 착하다며 돌려 사양했다. 잘 뛰어 놀다가도 동물 병원에만 가면 진료를 겁내며 꽁꽁 굳는 반려동물들을 표현한 듯.
  • 브리기테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해먼드더러 덩치가 작다며 자신의 반려 고양이를 연상한 브리기테의 말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고, 브리기테가 준비한 가니메데스의 새 모이를 몰래 훔쳐먹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 오리사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적대}}}
눔바니에서 문제를 일으키면 설치류를 어떻게 퇴치하는지 보여주겠다는 오리사의 말에, 해먼드는 오리사의 기체를 휴가용 별장으로 쓰겠다고 도발했다.
  • 자리야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Red;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적대}}}
상호대사에서 자신을 옴닉과 같이 취급하고 적대하는 자리야에게 화를 냈다.
  • 젠야타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Blu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보통}}} →
불호
1때는 젠야타와 무난한 대화를 이어갔으나 2에선 자신의 로봇을 타고 싶어하는 젠야타에게 꿈도 꾸지 말라며 매섭게 쏘아붙인다. 자신만의 기체인 레킹볼을 누구에게도 양보하기 싫어서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 걸로 추정되나, 젠야타에 대한 개인적인 반감일 가능성도 있다.
  • 키리코 - {{{#!wiki style="display: inline; background: Orang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5px;"
불호}}}
키리코에게 햄스터는 본능적으로 여우를 두려워한다고 반응한다. 여우가 햄스터의 천적이기 때문인 듯.[7] 이에 키리코는 햄스터가 맛있게 생겼기 때문이냐며 묻고 이에 두말하면 잔소리다며 받아친다. 별개로 키리코의 여우 혼령에게 관심이 있는지 할 말이 있다고 하나 키리코가 그런 용도가 아니라고 하자 아쉬워한다.

5.3. 의문점

호주 쓰레기촌은 설정상 옴닉을 굉장히 적대하는 곳이다. 해먼드가 정체와 모습을 밝히지 않은 상태로 참전했다면 TTS음성만 흘러나오는 로봇만 보일 텐데 옴닉으로 오해당하지 않고 우승하여 챔피언으로 떠받들어졌기에 어떻게 자신이 옴닉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는지가 의문점이다.[8]

굳이 추측해 보자면 옴닉들이 지극히 효율적인 정교한 유선형 부품이나 규격화된 공장제 신체를 가지고 생산된 그 형태에서 어지간하면 벗어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지라 분명히 쓰레기촌의 고철을 짜집기해서 만들어냈다는 것이 빤히 보이고, 부서질 때마다 수리와 개량으로 인해 그 모습이 변해가던 쓰레기촌 시절의 너덜너덜한 레킹볼은 옴닉으로 오해받을 여지가 전혀 없었고, 로드호그처럼 과거의 일로 인해 얼굴이나 본모습을 숨기게 된 사람은 재난을 당한 호주에선 흔하게 볼 수 있는 지라 그닥 문제시 될 것 없고, 생명체가 조종하는 기계와 옴닉을 구별하는 것이 힘든 타 지역/국가 사람들[9]과 달리 레킹볼의 대사에서도 언급되는 생체 감지 센서의 존재로 인해 눈앞의 기계덩어리가 생명체가 조종하는 물건인지 옴닉인지 구별하는 것은 매일 옴닉을 가려내는 데 힘을 쓰는 쓰레기촌으로썬 아주 간단한 일이었을지도 모른다.

더불어 정체가 햄스터라는 것을 알아내었다고 해도, 고작 햄스터 따위한테 패배했다는 사실을 밝히는 것도 쪽팔리는 일이고, 그걸 감수하고 정체를 폭로해도 그냥 미친놈 취급당하고 끝나버릴 일이기에 사실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취급 당하는 게 가능할 것이다. 더 나아가, 정체가 햄스터인 것을 알 사람은 다 알고 있는데 쓰레기촌 사람들이 굳이 안 들킨 것처럼 대한 것일 수도 있다.

그러나 정크랫과 자리야, 토르비욘의 레킹볼 상호대사를 보면 역시 옴닉으로 오해받을 여지가 충분한 것으로 보이기에 여전히 의문점은 남는다.


[1] 햄스터의 수명은 보통 2~3년이고, 일부 대형종 햄스터가 10년 정도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윈스턴처럼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지능과 수명이 대폭 증대된 것으로 보인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400~700살 정도는 살고 있는 셈이다. [2] 사실상 무국적이다. 친구 윈스턴의 경우는 국제기관에서 활동하고, 본부가 있는 스위스에서 세금도 낸다고 하는 것을 보면 국적이 있는 듯해 보이지만, 해먼드는 무정부 상태인 쓰레기촌에 떨어졌었기에 국적 같은 건 신경 쓸 것도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설사 공권력이 미치는 곳에 떨어졌다 해도 햄스터에게 국적을 줄지부터가 의문이고. 세계관 설정상 옴닉은 국적이 있던데, 그냥 옴닉 흉내 또 해서 받아도 되지 않을까? [3] 가니메데스의 새 모이를 훔쳐먹거나, 누군가를 놀리는 등의 말썽과 장난 정도로 그친다. [4] 이 때문에 대부분의 오버워치 소속 영웅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5] 레킹볼과 마찬가지로 메인 스토리에서 거리가 멀었던 자리야, 오리사, 한조, 시메트라, 루시우, 젠야타, D.Va도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한조, 루시우, 젠야타는 신생 오버워치 가입을 권유받았고 자리야는 조국의 명령으로 탈론 멤버인 솜브라를 추격 중이며 오리사는 윈스턴에게 굉장히 주목받고 있고 탈론의 수장인 둠피스트의 숙적이며 시메트라 또한 근무 중인 회사 비슈카르와 상사인 산제이 코팔이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이며 적대 관계인 루시우가 오버워치에 들어가게 되면서 메인 스토리에 관여할 여지가 생겼다. 따라서 현재로서 메인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 영웅은 레킹볼을 비롯해 정크랫, 로드호그, 정커퀸 같은 쓰레기촌 인물들 뿐이다. [6] 다만 정크랫이 해먼드가 레킹볼을 조종한다는 걸 모르는 걸로 보아, 정크랫과 로드호그가 추방당하고 난 후에 정체를 밝힌 듯 하다. [7] 실제로 를 포함한 설치류들의 천적 중 하나가 여우이다. [8] 겐지를 대하던 자리야의 태도를 생각해보면 비슷한 성향의 쓰레기촌 사람들도 그럴 만하단 것이다. [9] 대표적으로 리퍼가 인게임에서 레킹볼을 처치하면 옴닉 영웅과 똑같이 싸구려 깡통이라고 비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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