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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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주소2=PumpedTacitLonelyBean, 합의사항2=현상의 '영웅/갤러리/대사/스토리' 틀 형태를 유지하되\, 가변형 레이아웃을 이용하고 영웅의 고유 시그니처 컬러를 제거,
토론주소3=GreedyBusyGrandioseSpring, 합의사항3=틀의 폭은 가로 100%로 하며\, 역할군 표시 칸 - 영웅 나열 칸은 서로 가로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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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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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98086,#333e48><colcolor=#ffffff> KIRIKO 키리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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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ruby(家守, ruby=かもり)] [ruby(霧子, ruby=きりこ)][1][2] Kiriko Kamori 카모리 키리코 |
| 본명 |
[ruby(山神, ruby=やまがみ)] [ruby(霧子, ruby=きりこ)] 야마가미 키리코[3] |
| 칭호 | 요괴 (Yokai) |
| 성별 | 여성 |
| 연령 | 21세[4] |
| 생일 | 7월 7일 |
| 직업 | 무녀, 신주(神主), 자경단원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활동 근거지 | 일본, 카네자카 |
| 소속 |
요괴 카네자카 신사 |
| 가족 |
야마가미 아사(어머니) 카모리 씨(외할머니)[5] 야마가미 토시로(아버지) |
| 상징색 |
#D04656 Color #E98F9D sRGB Color |
[clearfix]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의 FPS 게임 오버워치 시리즈의 영웅, 키리코의 캐릭터성 및 스토리 설정을 다룬 문서.2. 배경 이야기
|
우리 가족은 대대로 전통을 따라 이 도시를 수호해 왔어요.
할머니께서는 여우 신을 섬기시며 치유술을 전수 받으셨죠. 그리고 어머니는 검술의 길을 걸으셨어요. 수련과 정진을 통해 유서 깊은 기술을 가르치셨죠.[6] 두 분께선 모두, 제가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길 바라셨지만 저는 선택할 수 없었어요. 수련은 제가 평정을 찾고 여우 신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게 도와줘요. 그리고 여우 신과의 유대를 통해 자신을 지키지 못하는 자들을 지킬 수 있죠. 둘 다 저의 일부이면서 저를 완전하게 만들어줘요. 우리 가족은 대대로 전통을 따라 이 도시를 수호해 왔어요. 저요? 저는 저만의 길을 따르죠. |
|
키리코는 어머니인 아사로부터 치명적인 인술을 배웠다. 시마다 가문이 몰락하자, 경쟁 상대인 하시모토 가문은 키리코의 아버지를 인질로 잡아갔다. 키리코는 안전을 위해 할머니에게 갔고, 할머니는 그녀에게 치유의 기술을 가르쳐 주었다. 수년이 흐른 후, 키리코는 잔악무도한 하시모토 가문으로부터 고향을 해방하려 돌아왔다. [ 시마다 일족 ] 하지만 키리코의 평화롭던 세상은 이내 산산이 조각났다. [ 카네자카 신사 ] 하시모토 일족은 키리코의 가족이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알아채고, 빠르게 조치를 했다. 그들은 키리코의 아버지를 납치하여 강제로 일족에 무기를 공급하게 했다. 홀로 남아 어쩔 수가 없어진 아사도 맞서 싸우지는 못했다. 딸을 보호하기 위해, 아사는 키리코를 할머니에게 보냈고, 성을 결혼 전의 성인 카모리로 바꿨다. 할머니의 보살핌 아래 키리코는 신사의 관리자로 일하며 여우신과 영속적인 관계를 맺었다. 하지만 사랑하던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키리코는 부모님을 괴롭히는 곤경과 하시모토 일족이 카네자카에 가하는 고통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도쿄에서, 토시로는 키리코의 마음에 공감하며 손편지를 통해 아사에게 정보를 전했다. 하시모토의 불의를 오랫동안 목격한 끝에, 키리코는 고향의 평화를 되찾기로 맹세했다. [ yokai ] 진실이 무엇이든, 키리코는 하시모토 일족이 오래전 빼앗아 간 평화와 카네자카 사람들의 두려울 것 없는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싸울 것이다. |
3. 성격
내 길은, 내 손으로 찾겠어!
옛날 것도 있고, 새로운 것도 있고.
규칙을 따르기만 하면 세상을 바꿀 수 없어.
용맹하지만 꾀가 많고 날렵하며, 장난도 잘 친다고 한다. 개발자 소개 칼럼에 의하면 순보를 캐서디와 애쉬를 대상으로 쓸 때에는 "하우디!"[8]라고 말하고, 메르시를 대상으로 쓸 때에는 "당신의 수호천사가 왔어요!"라고 말하며, 위도우메이커나 아나 등을 처치할 시 '저격수는 그쪽인 줄 알았는데?'라는 대사를 날리기도 한다. 그 이외에도 아군 D.Va가 적 처치 시에는 "방금 거 하이라이트 영상에 올라가는 거야?"라고 물어보고 정크랫이 적 처치시 "빵 터졌네"라고 장난 섞인 감탄을 하는 등, 다른 영웅들의 특징을 따라하는 장난기 가득한 지정 대사가 많이 있을 정도다.
성격은 태평해도 엄격한 도덕적 잣대를 가진 강하고 선한 수호자이며, 자기 곁의 사람들을 챙기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분명한 가치관과 확신을 가졌으며, 전통을 존중하지만 변화와 적응, 진보의 필요성도 인정한다. 다만 규칙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의거하여 행동하기 때문에 주변 인물들에게 완전무결한 선역으로 평가받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탈론 영웅들과 한 팀이 되었을때, 스스로를 탈론 요원이라고 자랑한다던지, 파라와의 대사를 들어보면 키리코에게 농구 시합을 걸 정도로 사이가 막역하면서도 키리코를 '범죄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하시모토를 도청한 솜브라가 내용을 맞춰 보라며 거래를 제시하자, '스무고개는 흥미 없고 얼마면 되겠느냐'라고 통 크게 되묻는다.
이는 키리코가 법과 같은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 선(善)을 행하는 스타일이라는 걸 보여준다.
식습관이 매우 안 좋은 편인데,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나오길 매끼마다 도넛이나 피자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온다. 어머니를 비롯해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지만, 본인은 여우 신령님이 혈당을 조절해 준다고 대충 얼버무리고 있다.[9]
4. 행적
4.1. 단편 소설 '요괴'
키리코는 카네자카의 청년들이 모인 자경단 '요괴'에서 활동하며 자경단의 리더이다. 조직의 머리로써 젋은 자경단원들이 가지는 치기어린 호승심과 영웅심에 하시모토 일족을 치겠다며 벌인 무모한 행동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도리어 하시모토 일족에게 한 방을 먹여줄 수 있는 하나의 패로 갈고 닦는 키리코의 리더십을 보여준다.4.2. 단편 애니메이션: 키리코
4.3. 단편소설 '명예가 숨쉬는 곳'
도쿄에서 하시모토 일족에게 붙잡힌 한조를 구출해 같이 하시모토 일당들을 격파했다. 이후 방황을 멈춘 한조와 같이 카네자카로 돌아가기로 한다.5. 인물 관계
스토리상 접점이 있는 영웅은 겐지와 한조밖에 없다.5.1. 스토리상 연관이 있는 경우
-
야마가미 아사 - 우호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지만 어머니인 아사는 키리코를 과보호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키리코가 자경단을 조직했단 사실을 모른채 자경단을 위험한 일당으로 보고있기에 찾아다니고 있어 언제 충돌할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단편 시네마틱에서 나왔듯이 여우신의 힘을 사용하여 하시모토 일족을 제압하는 키리코의 모습을 보면서 아사는 그녀를 인정해준다. 적을 연속처치 하거나 팀에 오버워치 멤버가 있으면 들뜬 목소리로 엄마가 자랑스러워 할 거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
하시모토 일족 - 적대
시마다 형제의 아버지인 소지로를 암살한 뒤 키리코의 아버지까지 납치하는 등 키리코의 평화를 방해하기 때문에 키리코가 유일하게 적대하는 대상이다.
-
겐지 - 우호
키리코의 배경 이야기에서 나온, 키리코와 시마다 형제 셋이 키리코의 어머니에게서 검술 수련을 받는 장면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키리코는 시마다 형제를 비롯한 시마다 가문 일원들과 아는 사이이다. 특히, 겐지와는 성향이 잘맞고 겐지가 키리코를 오락실에 데려가기도 했었다. 또한 키리코가 바가지머리를 혼자 하기 싫대서 같이 자를 만큼 친한 사이였던 듯.
겐지에게 바가지머리 했던 적이 기억나나며 말을 걸고 겐지는 물론 네가 혼자하기는 싫댔었다고 대답한다. 자기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하자, 사진이라도 보여줄까라며 피식 웃는다.[10] 또한 겐지가 훈련하다가 칼에 걸려 넘어져 다들 웃었던 날을 기억하냐며 오버워치 요원들에게 말한다. 요원들은 웃으며 정말이냐고 한다.[11] 겐지는 한 번 뿐이었다고 정색하며 반박하고, 키리코는 한 번이면 충분하다며 약올린다.
시마다 가문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살던 겐지였기에, 어린 키리코와 자주 놀아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12]
-
한조 - 우호
서로 반말을 하며 친근하게 대화하는 겐지와는 달리, 나이차 때문인지 한조에게는 존댓말을 쓰며[13] 분위기로 보아 좀 어색한 사이인 듯하다. 다만 성격도 차갑고 인간관계도 좁은 한조가 먼저 모친의 안부를 묻거나 인사 전해달라고 할 정도면 어디까지나 어색하기만 할 뿐, 나쁜 사이는 아니다.[14]
이후 단편 소설 'Where Honor lives'에서 하시모토 가문에 잡힌 한조를 도운 것도 키리코였으며 오랜만에 만난 삼촌-조카와 같은 모습을 보였고[15] 이후 자신이 만든 자경단에서 활동하는 키리코처럼 한조도 하나무라와 카네자카를 지키기 위해 키리코에게 합류할 만큼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5.2. 상호대사만 있을 경우
-
D.Va - 우호
동갑내기 친한 사이. 키리코가 D.Va를 처치할 때 절친이라는 뜻의 bestie를 사용하며 스트리머를 겸직 중인 D.va가 연속처치를 하면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저장되는 거야?"라며 반응해 준다. D.Va 키리코가 같이 있을 때의 대사를 들어 보면 둘 다 어지간히도 나르시시즘이 있는지 '우리 없으면 되는 일이 없다'는 둥 '능력있는 사람의 하루는 힘들다'는 둥 죽이 잘 맞는다.
한편 키리코의 캐릭터 대사 중 "내 바이크 보고 놀라지나 마세요"라는 내용이 있는 점에서 한때 호버 바이크 경주 대회에 출전하기도 했었던 D.Va와는 그 취미가 서로 비슷함을 알 수 있다. 둘 다 갓 성인이 된 젊은이라 중장년의 영웅들에게 어린아이 취급을 받는다는 공통점도 있다.
-
루시우 - 우호
저번에 앨범을 들어봤다며 키리코가 말을 걸고 루시우는 조심스럽게 마음에 들었냐고 묻고, 베이스가 부실했다고 문제점을 잡아주자 루시우는 다음에는 베이스를 키워보겠다고 말한다.[16] 앤틀러 앤틀러라는 밴드의 새 앨범에 대해서 둘이 대화하는 걸 보면 서로 음악 취향이 맞는 듯.
-
솜브라 - 보통
자경단 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종종 솜브라에게서도 얻는지 솜브라가 키리코에게 자기가 갖고 있는 정보를 알아맞춰 보라고 하고 키리코는 수수께끼는 관심 없으니 얼마면 되냐고 바로 본론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이러한 태도에 솜브라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다'고 만족스러워한다.[17]
-
파라,
자리야 - 보통
법대로 행동하는 걸 고수하는 파라와 상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악법을 바꾸는 게 옳다는 건 서로가 동의하기 때문. 파라 또한 그녀가 범죄자이지만 결코 악인은 아니기에 싫어하지 않으며, 농구를 하자고 제안할 정도로 그럭저럭 괜찮은 사이.
자리야는 키리코에게 날붙이를 얼마나 빗맞추는지 보겠다고 하거나 근력 운동은 안하고 유산소 운동만 한다며 핀잔을 주는 대사가 있지만 키리코가 당돌하게 맞서자 따라올 수 있는지 보겠다며 대응해주는 반응을 보인다.
파라와 자리야 둘 다 키리코로 처치시 "친해지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아나,
솔저: 76 - 보통
아나는 키리코를 보며 젊을 적의 자신이 생각난다고 하며[18], 솔저는 전쟁터는 유치원이 아니라고 잔소리를 한다. 오버워치 멤버들과 팀이 되면 자기도 이제 오버워치라며 좋아하는 걸 보면[19] 오버워치 조직에 대해선 우호적인 걸로 보인다.
-
정크랫,
로드호그 - 불명
정크랫과 로드호그는 악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이들을 증오하지 않는다. 하시모토 가문의 악인은 그저 약자들을 괴롭히는 찌질한 악당들이지만, 얘들은 그냥 돈만 된다면 정커퀸 같은 강자도 거리낌 없다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으며, 오히려 먼저 관심을 보인다. 정크랫이 거의 대부분의 인물에게 무시를 당하는 반에 키리코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흥미를 가져 질문도 하며 로드호그의 경우는 가면이 멋지다며 관심을 보이지만 이에 대해 확실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어차피 서로 범죄자인 만큼 그들과 친해지지 않을 이유는 딱히 없다고 생각하는 듯. 정크랫이 워낙 웃겨서 넘어가는 사실이지만 엄연히 정크호그 콤비는 흉악범이다.
-
주노 - 우호
바이크에 주노의 고리 기술을 달아보면 어떻겠냐는 농을 걸기도 하고, 불안해보이는 주노에게 명상을 같이 해보자고 한다. D.Va나 루시우에게 하는 것처럼 격식 없이 친하게 말을 거는 편.
-
해저드 - 보통
키리코가 '요괴' 조직으로서 하시모토에 대립하는 입장이다 보니 해저드 역시 키리코에 관심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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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리 - 우호
깜짝 놀래키지 말라는 그녀의 말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놀래켜 장난을 친다. 여우신을 보고 개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잠깐 당황하긴 하지만, 곧이어 장난식으로 늑대라고 말한다. 다른 동년배 영웅에게 대하는 것처럼 일리아리에게도 친근하게 대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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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사 - 우호
처음보는 오리사보고 핫하다고 친근하게 말을 건다. 뒤이어 섭씨 37도를 유지중이며 얘기하는 오리사를 보고 배꼽빠지겠네라며 장난스럽게 얘기한다.
6. 연령 논란
2023년 9월 8일 영웅 연마 업데이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에 각 영웅들의 나이가 공개되기 이전의 내용이다.공개 초기에 우스개로 고등학생 닌자라며 크게 주목 받았으나 키리코 오리진 스토리나 공식 소설 "요괴"의 설정에 따르면 키리코가 하시모토 그룹에 대항하는 조직 "요괴"에 가입해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게 20세부터라고 하니 현재 나이가 20세는 넘은 것이 명백하다. 여러 가지 묘사를 종합해 보면 대략적으로 겐지와 대략 15살 정도 나이 차이[20]이며, 오버워치 현 시점에서 35살인 겐지의 나이를 감안하면 키리코는 대략 20대 초반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인게임 대사 중 "어리다고 무시하지 마세요"라는 대사나 20세인 D.Va와 서로 말을 놓는 모습을 보이는 식으로 동년배에 가깝게 묘사되며 중장년의 영웅들에게 어린애 취급을 받기도 한다.[21]
이렇듯 설정상으로는 20대 초반일 가능성이 높았고 공식적으로 나이가 공개되며 송하나와 같은 21세임이 공식으로 밝혀졌다. 오히려 초기에는 낮게 잡아도 20대 후반, 30대 캐릭터라는 추측이 나왔었다. 키리코 배경 이야기에서 나온 삽화에서 겐지와 키리코의 나이 차이가 생각보다 적은 것처럼 묘사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삽화에서 겐지는 키리코보다 많아야 2~3살 많을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거기에 더해서, 일반적으로 오빠동생 할 나이 차이면 띠동갑은 안 넘는 경우가 많으니 자연스레 한조나 겐지의 비슷한 나이대가 아니겠냐 하고 추측되었던 것이다. 즉, 설정과 삽화 간의 설정 조율이 제대로 안 된 탓이다. [22]
무엇보다 모순인 점은 오버워치 연표상 한조와 겐지가 싸워서 가문을 떠난게 2050년대라는 점이다. 2060년대에 태어난 송하나와 키리코가 1살 차이고 키리코가 50년대에 태어났으니 키리코는 2059년에 태어났다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작중 시점은 정확히 2070년이라는 것인데 한조와 겐지가 싸운 시점에 키리코는 태어나지도 않았거나 잘해봐야 1살인데 어떻게 같이 수련을 할 수 있는지 말이 안된다.[23]
그리고 키리코는 아버지가 하시모토에 납치된 이 후 어린시절을 할머니와 함께했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성인이 되면서 카네자카로 돌아왔다고 했으며, 키리코가 출시되기 전의 카네자카맵에 있던 편지 내용에 따르면 그의 어머니 야마가미 아사는 키리코가 20살에 만든 자경단을 찾아 하시모토를 도발하는 것을 멈추려고 한다. 키리코는 배경 이야기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나이논란이 있었으나 # 만약 키리코가 30대라면 다른 내용 역시 모순이 되기 때문에 시마다형제와의 큰 나이 차이는 키리코의 성격, 대사와 개인스토리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24][25]
[1]
한국 한자음으로는 '가수무자'다. 여기서 성인 家守는 실재하는 성씨긴 하지만 일본에서 사용자가 500명이 채 안 되며, 일반적으로는 야모리 혹은 케모리로 발음한다. '안개의 아이'라는 뜻을 가진 이름인 霧子도 친숙한 이름과 표기는 아니다. 현실에서도 비교적 종종 보이는 성씨인 시마다, 현대에는 잘 안 쓰지만 시대적 느낌을 주는 이름인
겐지,
한조와 대비된다. 성씨인 家守의 뜻이 '집을 지킨다'는 의미인 만큼, 있을 법한 이름보다는 뜻에 주안을 두고 작명한 것으로 보인다.
[2]
키리코의 양친은 이름이 각각 어머니 '야마가미 아사'(山神 朝)와 아버지 '야마가미 토시로'(山神 敏郎)라 정작 키리코와는 성씨가 다른데, 이는 어머니 아사가 키리코를 보호하고자 아사 자신의
결혼 전의 성씨인 카모리로 바꾼 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이 설정이 언급된
개발자 해설 게시물의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해당 내용이 누락되었고, (여기서는 키리코가 할머니의 성씨를 따랐다고 나오기에 키리코의 할머니는 아사의 어머니, 즉
외할머니임을 알 수 있다.) 그나마
공식 사이트의 영웅 페이지 중 키리코의 배경 이야기 '카네자카 신사' 문단에서는 정상적으로 번역되었다.
[3]
시마다 가문의 몰락 이후, 하시모토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어머니의 결혼 전 성씨였던 '카모리'를 쓰고 있다.
[4]
나이에 논란이 있는데 후술할 연령 논란 참고.
[5]
이름은 불명으로 현시점에서는 고인이다. 키리코의 성씨와 관련된 설정이 처음으로 공개된
개발자 해설 게시물에서는 키리코가 할머니의 성을 따랐다고 나오며 ("Kiriko respects traditions to honor her grandmother, who gave her last name to hide and protect her." 참고로 해당 게시물의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해당 내용이 누락되었다.) 어머니의 혼전 성과 같다는 점에서 해당 캐릭터는 아사의 어머니, 즉 키리코의
외할머니임을 알 수 있다.
[6]
이때 나오는 키리코와 같이 수련하는 두 명은
겐지와
한조이다. 왼쪽에 까불다가 맞는 게 겐지이고, 오른쪽이 한조다.
[7]
키리코 오리진 스토리에는 7살에 소지로 시마다가 암살되었다고 소개한다.
[8]
'안녕하신가'와 우리나라에서 '방가방가'를 섞은 듯한 미국의 인사. 보통 카우보이 같은 서부 사투리 중의 하나로 인식된다.
[9]
일단 그녀의 치유 능력이 건강 관리에도 발현된다고 생각해보면 어느 정도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된다. 도넛이나 피자만 먹고서 건강을 유지하기는 힘들다.
[10]
이는 당시 키리코가 매우 어린 나이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1]
특히 캐서디는 겐지답다고 하고, 정커퀸은 "하, 닌자라는 애가" 라고 비웃는다.
[12]
공식 홈페이지의 키리코에 대한 설명에서도 겐지가 어린 소녀를 아주 아꼈다고 쓰여있다.
[13]
키리코가 한조를 부를 때 '시마다 씨(Shimada-san)'라고 부른다.
[14]
한조는 어릴 적부터 의무적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시마다 제국을 지휘해야 하는 위치였기에 어린 키리코를 데리고 말썽을 부리는 겐지와는 달리, 어릴적에 둘과 어울리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15]
소설 중 키리코는 한조보다 겐지와 더 친하다고는 했으나 서로 까불거리는 조카와 오랜만에 만난 삼촌같은 막역한 모습을 보였다.
[16]
키리코의 의도는 루시우의 곡을 비난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개선시켜 주고자 하는 충고의 의미다. 루시우 본인도 마음에 들었냐는 질문에 다소 자신감이 없는 부분에서 보이듯, 그 앨범에 개선할 부분이 있음을 처음부터 인지하고 있었다.
[17]
키리코 북미 성우의 오버워치 성우팀 합류를 축하하는 기념으로 솜브라 성우가 둘이서 대사를 주고받는 영상을 업로드했었다.
#
[18]
키리코는 이를 칭찬으로 받아들인다.
[19]
아직 스토리상 정식으로 들어온건 아니며 오버워치도 현재는 비합법조직이다.
[20]
키리코가 7살일 때 한조와 겐지의 아버지인 시마다 소지로가 죽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겐지가 한조와의 대결에서 치명상을 입었다가 오버워치 측에 의해 사이보그로 개조되었다. 이 때의 모습을 담은 스킨 이름이 "청년 겐지"다. 즉 키리코가 7살일 때 겐지는 이미
청년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한 10대 후반~20대 중반 사이였다. 또한 이렇게 겐지가 쓰러진 후 한조가 허망함으로 수장 자리를 거부하면서 시마다 가문이 와해되었는데, 이게 키리코가 요괴를 결성하기 전인 19살이나 20살 정도 시점에서 10년이 넘은 옛날 일이라는 언급이 있다.
[21]
위도우메이커도 키리코와 같은 팀이면 관련 임무를 해본 적은 있냐며 얕보는 모습을 보인다.
[22]
단편 소설인 요괴를 보더라도 한조와 겐지를 묘사하는 부분은 비슷한 나이대가 친구처럼 지낸 모습이 아니라 어느 정도 나이 차이가 나는 오빠가 어린 동생을 대하는 것과 비슷하다. 겐지가 하인들을 피해 몰래 사탕을 전해줬다는 묘사가 특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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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때 한조와 겐지는 이미 20대다. 키리코는 아무리 많아도 아직 갓난아기일 시기라 도저히 같이 수련한다는 스토리가 나올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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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겐지에게 오빠라고 부르는 대사 때문에 더 큰 오해를 받았는데, 영어와 일본어 대사에서는 한조와 다르지 않게 겐지 또는 시마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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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캐릭터 설정상의 실제 나이와 삽화상의 외견 묘사가 차이나는 선례가 이미 있다.
아나 아마리의
배경 이야기 44초에 삽입된, 아나의 딸인
파리하 아마리가 10대 시절에 오버워치 구성원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이 그것이다. 해당 사진은 현시점인 2070년대에 32세인 파라가 10대였던 시절에 촬영된 것인데, 파라는 잘 쳐줘봐야 10대 중반의 소녀로 보이는 사진에 파라보다 고작 5살 많은
메르시,캐서디가 같이 찍혀 있다. 메르시는 오버워치 입단 이전에 이미 스위스의 명망 있는 병원에서 외과 과장으로 일하고 있었고, 나노생물학을 비롯한 학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는 설정이 있다. 아무리 말도 안 되는 천재라 하더라도, 오버워치 활동을 10대 후반에 했으면서 외과 과장은 그 이전에 담당했다는 건 지나치게 간극이 벌어져 있다. 해당 사진의
캐서디 역시 나이 묘사에 대한 오류가 있다. 다만 캐서디는 이미 10대때 갱단이었단 설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