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2018 시즌 | ← | 2019 시즌 | → | 2020 시즌 |
롯데 자이언츠 2019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2019년도 팀 슬로건 | |||||
One Team Giants, V3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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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 (3~4월 최종)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7 / 10 | 11 | 0 | 18 | 9.0 | 0.379 |
3~4월 성적 |
11 | 0 | 18 | 9.0 | 0.379 |
시리즈 전적 | 우세 3 / 동률 1 / 열세 7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2 | ||||
최다 연승 | 3 | ||||
최다 연패 | 6 | ||||
누적 취소 경기 | 3 |
2019년도 롯데 자이언츠 3~4월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23 VS 키움 (사직) 7:4 패 |
24 VS 키움 (사직) 2:6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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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휴식일 |
26 VS 삼성 (사직) 2:7 승 |
27 VS 삼성 (사직) 23:4 패 |
28 V S 삼성 (사직) 12:7 패 |
29 VS LG (잠실) 1:2 패 |
30 VS LG (잠실) 7:1 승 |
31 VS LG (잠실) 5:6 패 |
1 휴식일 |
2 VS SK (문학) 5:0 승 |
3 VS SK (문학) 3:1 승 |
4 VS SK (문학) 6:7 패 |
5 VS 한화 (사직) 2:5 승 |
6 VS 한화 (사직) 7:9 승 |
7 VS 한화 (사직) 16:1 패 |
8 휴식일 |
9 VS 두산 (사직) 우천취소 |
10 VS 두산 (사직) 3:1 패 |
11 VS 두산 (사직) 5:1 패 |
12 VS NC (창원) 1:2 패 |
13 VS NC (창원) 5:7 패 |
14 VS NC (창원) 1:8 패 |
15 휴식일 |
16 VS KIA (사직) 9:10 승 |
17 VS KIA (사직) 6:8 승 |
18 VS KIA (사직) 9:10 승 |
19 VS kt (사직) 6:5 패 |
20 VS kt (사직) 4:5 승 |
21 VS kt (사직) 6:3 패 |
22 휴식일 |
23 VS 한화 (대전) 우천취소 |
24 VS 한화 (대전) 4:5 패 |
25 VS 한화 (대전) 우천취소 |
26 VS 두산 (잠실) 8:11 패 |
27 VS 두산 (잠실) 0:7 패 |
28 VS 두산 (잠실) 2:9 패 |
1. 개요2. 작성 시 유의사항3. 3월 23일 ~ 3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동률 시리즈4. 3월 26일 ~ 3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루징 시리즈5. 3월 29일 ~ 3월 31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6. 4월 2일 ~ 4월 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7. 4월 5일 ~ 4월 7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8. 4월 9일 ~ 4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9. 4월 12일 ~ 4월 14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10. 4월 16일 ~ 4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스윕11. 4월 19일 ~ 4월 21일 VS
kt wiz (사직)○ 루징 시리즈12. 4월 23일 ~ 4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패13. 4월 26일 ~ 4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14. 총평15. 번외 기록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3~4월 일정은 사직-사직[1]-잠실-문학-사직-사직-창원-사직-사직-대전-잠실 순으로 3월 넷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2경기가 있으며, 3월 다섯째주 일정은 삼성과의 홈 3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첫째주 일정은 문학 SK와의 원정 3경기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홈 3경기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KIA와 kt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17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15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작성 시 유의사항
- 1군 엔트리 변동이 있는 날에는 다음 표를 기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n월 n일 자) | |
등록 | - |
말소 | - |
3. 3월 23일 ~ 3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사직)○ 동률 시리즈
2019 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사직 야구장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미편성 1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넥센 히어로즈에서 이름이 바뀐 키움을 처음으로 상대하게 된다. 키움 히어로즈 체제의 히어로즈의 첫 상대가 되었고 공교롭게도 넥센 히어로즈도 2010 시즌 롯데와의 사직 원정경기로부터 첫 출발을 했었다.
롯데가 롯데백화점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개막 2연전을 모두 팬페스티벌로 잡았다. 3월 23일은 네이비색 후드티가, 3월 24일은 빨간색 응원 타올이 제공된다.
2019 시즌 개막 엔트리 (선수 27명) | ||
감독 | 1명 | 양상문 |
코치 | 8명 | 공필성, 윤재국, 김태룡, 최기문, 주형광, 최만호, 손인호, 김승관 |
투수 | 11명 | 손승락, 오현택, 구승민, 고효준, 김원중, 이인복, 레일리, 진명호, 톰슨, 정성종, 차재용 |
포수 | 3명 | 안중열, 나종덕, 김준태 |
내야수 | 7명 | 오윤석, 신본기, 이대호, 채태인, 한동희, 아수아헤, 전병우 |
외야수 | 6명 | 나경민, 민병헌, 전준우, 정훈, 김문호, 손아섭 |
3.1. 3월 23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안중열( C) | 신본기( SS) | 레일리 |
3월 23일, 14:00 ~ 17:25 (3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24,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브리검 | 0 | 0 | 3 | 0 | 2 | 0 | 1 | 1 | 0 | 7 | 14 | 2 | 3 |
롯데 | 레일리 | 0 | 0 | 1 | 0 | 3 | 0 | 0 | 0 | 0 | 4 | 7 | 3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 해설위원 : 민훈기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병호(3회 무사 2, 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김하성 1호(5회 1점, 레일리), 박병호 1호(5회 1점, 레일리) | |||||||||
2루타 | 민병헌(3회), 채태인(5회), 주효상(6회) | |||||||||
실책 | 레일리(2회), 전준우(3회), 김혜성(3회), 주효상(6회), 한동희(9회) | |||||||||
도루 | 아수아헤(6회) | |||||||||
도루자 | 김혜성(9회) | |||||||||
주루사 | 민병헌(3회), 주효상(6회) | |||||||||
병살타 | 허정협(3회/543) | |||||||||
포일 | 안중열(2회) | |||||||||
폭투 | 레일리(1회),[2] 레일리(3회) 브리검(4회) | |||||||||
심판 | 박기택, 정종수, 이기중, 문승훈 | |||||||||
시구 | 김소혜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브리검 | 승 | 5 | 24 | 86 | 6 | 6 | 2 (HBP 1) | 4 (비자책 1) | 5.40 | 1.40 |
김상수 | 홀 | 1 | 4 | 12 | 1 | 1 | 0 | 0 | 0.00 | 1.00 |
한현희 | 홀 | 1 | 3 | 9 | 1 | 0 | 0 | 0 | 0.00 | 0.00 |
이보근 | 홀 | 1 | 3 | 9 | 0 | 0 | 0 | 0 | 0.00 | 0.00 |
조상우 | 세 | 1 | 3 | 12 | 3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 | 4 | 21 | 81 | 4 | 6 (홈런 2) | 2 | 5 | 11.25 | 2.00 |
정성종 | - | 1 | 6 | 17 | 1 | 3 | 0 | 0 | 0.00 | 3.00 |
진명호 | - | 1⅓ | 5 | 19 | 0 | 2 | 0 | 1 | 6.75 | 1.50 |
고효준 | - | 1 | 5 | 15 | 1 | 2 | 0 | 1 | 9.00 | 2.00 |
이인복 | - | 0⅔ | 4 | 19 | 1 | 1 | 1 | 0 | 0.00 | 3.00 |
차재용 | -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티켓팅 당일인 3월 6일 1루는 거의 동나고 3루 역시 반 이상 팔렸다. 그리고 경기 하루 전 완전히 매진됐다.
하지만 안중열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레일리 역시 제구가 흔들렸고 타선에서도 손아섭, 이대호가 부진하면서 많은 찬스를 대부분 날려버렸다.
3.2. 3월 24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김원중 |
3월 24일, 14:01 ~ 17:08 (3시간 7분), 사직 야구장 22,21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0 | 0 | 0 | 1 | 0 | 1 | 0 | 0 | 0 | 2 | 6 | 1 | 2 |
롯데 | 김원중 | 0 | 0 | 1 | 0 | 1 | 2 | 2 | 0 | - | 6 | 9 | 1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민훈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전준우(6회 1사 1루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전준우 1호(6회 2점, 요키시) | |||||||||
2루타 | 민병헌(3회), 박병호(4회), 서건창(4회), 한동희(5회) | |||||||||
실책 | 한동희(2회), 김하성(2회) | |||||||||
도루 | 신본기(3회) | |||||||||
도루자 | 서건창(4회) | |||||||||
주루사 | 민병헌(3회) | |||||||||
폭투 | 김성민(7회), 김성민(7회) | |||||||||
심판 | 이기중, 문승훈, 김성철, 이계성 | |||||||||
시구 / 시타 | 엑시, 다영 |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요키시 | 패 | 5 ⅔ | 23 | 94 | 4 | 5 | 1 | 4 | 6.35 | 1.06 |
양현 | - | 1 | 5 | 21 | 2 | 1 | 1 | 2 | 18.00 | 2.00 |
김성민 | - | 0 ⅓ | 2 | 16 | 0 | 1 | 0 | 0 | 0.00 | 3.00 |
박주성 | - | 1 | 5 | 13 | 1 | 2 | 0 | 0 | 0.00 | 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5 ⅓ | 21 | 98 | 6 | 4 | 1 | 2 | 3.38 | 0.94 | |
진명호 | 승 | 0 ⅔ | 3 | 10 | 2 | 1 | 0 | 0 | 4.50 | 1.50 |
고효준 | 홀 | 1 | 4 | 15 | 2 | 1 | 0 | 0 | 4.50 | 1.50 |
구승민 | - | 1 | 4 | 16 | 1 | 0 | 1 | 0 | 0.00 | 1.00 |
손승락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김원중부터 손승락까지 투수진의 호투와 전준우의 홈런포를 앞세운 든든한 타선지원으로 승리를 챙겼다.
여담으로 지난시즌에는 7경기동안 승리가 없었으나 올해는 2경기만에 1승 1패, 5할 승률에 복귀하였다.
4. 3월 26일 ~ 3월 28일 VS 삼성 라이온즈 (사직)○ 루징 시리즈
서로 1승 1패에서 만난 두팀이다.그리고 상대팀 주전 포수를 조심하자
4.1. 3월 26일(화)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톰슨 |
3월 26일, 18:30 ~ 21:34 (3시간 4분), 사직 야구장 7,3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헤일리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4 | 3 | 2 |
롯데 | 톰슨 | 0 | 0 | 3 | 0 | 0 | 0 | 4 | 0 | - | 7 | 9 | 0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박재홍, 리포터 : 김희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신본기(3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러프 1호(9회 2점, 오현택) | |||||||||
2루타 | 민병헌(3회), 러프(4회), 이대호(7회) | |||||||||
실책 | 이학주(3회), 헤일리(4회), 손주인(7회) | |||||||||
주루사 | 전병우(7회) | |||||||||
병살타 | 채태인(3회/643), 한동희(6회/643) | |||||||||
심판 | 박종철, 김익수, 송수근, 최수원 | |||||||||
시구 | 조원우( 감천초등학교 야구부 선수)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헤일리 | 패 | 6 | 25 | 110 | 3 | 6 | 1 | 3 | 4.50 | 1.16 |
홍정우 | - | 0⅓ | 6 | 29 | 0 | 3 | 1 | 4 (비자책 1) | 81.00 | 12.00 |
원태인 | - | 0⅔ | 2 | 6 | 0 | 0 | 0 | 0 | 0.00 | 0.00 |
김대우 | - | 1 | 3 | 21 | 1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톰슨 | 승 | 5⅔ | 21 | 82 | 5 | 2 | 2 | 0 | 0.00 | 0.70 |
진명호 | 홀 | 1⅓ | 4 | 16 | 3 | 0 | 0 | 0 | 0.00 | 0.00 |
이인복 | -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오현택 | - | 1 | 5 | 16 | 1 | 2 (홈런 1) | 0 | 2 | 18.00 | 2.00 |
톰슨의 무실점 호투와 3회와 7회 응집력을 앞세워 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톰슨은 5.2이닝 동안 안타 2개와 사사구 2개를 허용하고 5탈삼진 무실점으로 사직 팬들에게 인상적인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 날 포수마스크를 쓴 김준태[3]와의 호흡도 무난했다. 그간 침묵한 이대호도 7회말 2타점 2루타로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민병헌과 손아섭의 테이블 세터는 5안타 3타점을 합작했다.
경기 종료 후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낸 전준우가 별 생각 없이 공을 관중석으로 던졌는데, 정훈이 뒤늦게 톰슨의 소중한 첫 승 기념구라 말을 해줘 톰슨의 첫 승 기념구를 날려버릴 뻔한 해프닝이 있었다. 다행히 마음씨 좋은 관중이 즉시 돌려줬다. 해프닝 움짤
여담이지만 이번시즌을 맞아, 사직구장의 흙과 잔디를 전면 교체했는데 덕분에 타구들의 바운스가 심하게 생기발랄해져서 탱탱볼마냥 통통튀며 삼성 수비진을 뒤집어 놓았다. 덕분에 삼성은 실책을 3개나 범했고, 헤일리가 흔들리는 이유가 되었다. 중계진에서도 이러한 바운스에 삼성 수비가 적응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을 할 정도 였으니... 덕분에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는 수훈갑 금잔디라는 드립이 흥했고, 어차피 우리는 바꾸나 안바꾸나 수비가 X신인데 상대팀도 같이 병X으로 만드는 기적을 보인다는 반응도 있었다. 잔디갑
4.2. 3월 27일(수)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3월 27일 자) | |
등록 | 장시환 |
말소 | 나경민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전병우( 3B) | 아수아헤(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장시환 |
3월 27일, 18:30 ~ 22:37 (4시간 7분), 사직 야구장 8,13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최충연 | 0 | 0 | 6 | 1 | 3 | 1 | 2 | 10 | 0 | 23 | 24 | 0 | 11 |
롯데 | 장시환 | 1 | 0 | 2 | 1 | 0 | 0 | 0 | 0 | 0 | 4 | 8 | 1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박재홍, 리포터 : 김희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학주(3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 |||||||||
홈런 |
이학주 1호 2호(3회 2점, 장시환 / 8회 2점, 이인복),
김헌곤 1호(3회 4점, 장시환),
채태인 1호(3회 1점, 최충연), 전준우 2호(4회 1점, 김대우), 박한이 1호 2호(5회 1점, 오현택 / 8회 4점, 이인복), 강민호 1호(5회 1점, 오현택), 최영진 1호(5회 1점, 오현택), 구자욱 1호(7회 2점, 정성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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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타 | 박해민(8회) | |||||||||
2루타 | 전준우(1회), 전병우(3회), 최영진(4회), 러프(6회), 김헌곤(7회), 민병헌(9회) | |||||||||
실책 | 오윤석(8회) | |||||||||
도루자 | 김헌곤(2회) | |||||||||
폭투 | 장시환(3회) | |||||||||
심판 | 송수근, 최수원, 이민호, 추평호 | |||||||||
시구 | 안지현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충연 | - | 3 | 18 | 77 | 2 | 5 (홈런 1) | 4 | 3 | 9.00 | 3.00 |
김대우 | 승 | 3 | 10 | 37 | 2 | 1 (홈런 1) | 0 | 1 | 3.00 | 0.33 |
이승현 | - | 1⅓ | 6 | 22 | 2 | 1 | 1 | 0 | 0.00 | 1.50 |
최지광 | - | 1⅔ | 6 | 22 | 1 | 1 | 0 | 0 | 0.00 | 0.6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패 | 2⅔ | 16 | 68 | 3 | 6 (홈런 2) | 3 | 6 | 20.25 | 3.37 |
차재용 | - | 0⅔ | 5 | 15 | 1 | 2 | 1 | 1 | 13.50 | 4.50 |
오현택 | - | 1 | 6 | 20 | 1 | 3 (홈런 3) | 0 | 3 | 27.00 | 3.00 |
정성종 | - | 2⅔ | 16 | 78 | 4 | 3 (홈런 1) | 5 | 3 | 10.12 | 3.00 |
이인복 | - | 2 | 19 | 60 | 1 | 10 (홈런 2) | 2 | 10 (비자책 2) | 36.00 | 6.00 |
공교롭게 2명의 선발투수는 모두 지난시즌 불펜으로 활약 후 이번시즌 선발투수로 나오는 선수들이다. 장시환에게는 2016년 7월 13일 이후 987일만에 선발 등판이자 동시에 롯데 이적 이후 첫 선발 등판 경기이다.
장시환은 2회까지는 깔끔하게 막았으나 3회 이학주에게 투런을 맞더니 그때부터 우리가 알던 장시환을 돌아가버리며 결국 김헌곤에게 만루포를 맞았고 두명을 더 내보낸 다음 강판되었다. 그래도 다음 이닝 채태인의 솔로포와 아수아헤의 적시타로 2점을 따라갔으나 다음 이닝 차재용이 만루를 만들어준 이후 전병우가 병살 타구를 처리하고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1점을 내준뒤 전준우가 솔로포를 치면서 그나마 희망이 있었지만 오현택이 한 회에 피홈런 3방을 맞으며 결국 승기를 완전히 내주게 되었다. 특히 오현택은 2018년 삼성 상대전적이 상당히 안 좋았던데다 전날 경기에 등판해서 막아내긴 했지만 러프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팬들의 우려를 자아냈는데 이것이 제대로 대폭발했다. 사실 이 때 양상문 감독은 삼성전에 오현택을 올렸다는 것은 사실상 경기가 넘어갔음을 짐작하고 패전처리 차원에서 올린 것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패전처리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앞으로 남은 삼성전에 오현택을 올릴 것인지가 우려되는 사항. 게다가 아래 자료를 보시다시피, 오현택의 삼성전의 성적은 매우 좋지 못하다.
- 오현택의 2018년 9개 구단 상대 기록 (펼치기 / 접기)
- ||<-6> 자료 : 스탯티즈 (피OPS 순으로 나열) ||
상대팀 ERA WHIP 피타율 피출루율 피OPS KIA 타이거즈 2.70 0.70 0.189 0.189 0.460 SK 와이번스 1.23 0.68 0.154 0.185 0.493 kt wiz 1.86 0.83 0.188 0.235 0.548 NC 다이노스 0.00 1.50 0.250 0.333 0.583 LG 트윈스 1.50 1.33 0.261 0.320 0.624 넥센 히어로즈 3.48 1.45 0.326 0.341 0.736 두산 베어스 4.50 1.50 0.313 0.389 0.889 한화 이글스 5.40 1.20 0.265 0.306 0.953 삼성 라이온즈 11.57 2.29 0.419 0.486 1.260
5회 이후 정성종과 이인복이 나눠 던졌으나 둘이 합쳐 13피안타 7볼넷 15실점 13자책을 하면서 완벽한 대패를 당했다. 특히나 이인복은 1이닝동안 무려 10실점을 하면서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다 못해 뇌리에 박히게 만들었다. 심지어 정성종과 이인복은 무려 78구, 60구를 던졌다. 여기다 오늘 투수진은 한 경기에 만루홈런만 두 방이나 맞았으며, 총 8개의 홈런과 24개의 안타를 허용했다. 볼넷 역시 11개나 줬다.
경기 후반, 떠날 팬들은 이미 다 떠난 상황에서 끝까지 남아있던 롯데 팬들은 한심한 롯데 선수들의 졸전에 질려 아예 상대팀인 삼성을 응원하기까지 했다.[4] 변명 아닌 변명이라면, 보통 이런 식의 경기에서는 KBO 역사에 한 줄을 그을 만한 기록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된다. 한 팀 한 경기 최다 득점(27) 경신이나, 뉴욕 양키스만이 해낸 1경기 3만루홈런, 1이닝 최다득점(13) 경신 등. 어쨌든 롯데 자이언츠의 이미지 중 하나가 허용 팀이니 더 기대했을 수도 있고...게다가 롯데 입장에서도 한 경기 23실점은 창단 이래 최초이다.[5] 조지훈 응원단장은 이를 보고 멘붕했다는 후문. 뭐 변명이랄 것도 없이 롯데는 끔찍한 졸전을 홈에서 벌였고 팬들은 실망해 정신줄 놓고 기록이나 작성해라!! 정도로 요약 가능하다.
최종 스코어는 23:4. 롯데의 참패로 끝났다. 여담으로 이 경기 직전까지 삼성의 타율은 0.144로 압도적 꼴찌였으나 이 경기 이후 2위까지 상승했다. 대신 롯데의 평균자책점은 3위에서 꼴찌(8.00)로 떨어졌다.
참고로 오늘 이대호의 활약상은 처참했다.
투수 | 상황 | 볼카운트 | 결과 | 비고 |
최충연 | 1회말 1사 23루 | BH | 2루수 땅볼 | 3루 주자 득점, 2루 주자 3루 진루 |
최충연 | 3회말 1사 0루 | BWBBH | 좌익수 플라이 | |
김대우 | 4회말 2사 0루 | SFW | 삼진(스윙) | 3회말 종료 |
이승현 | 7회말 2사 0루 | WH | 유격수 땅볼 | 7회말 종료 |
최지광 | 9회말 2사 3루 | H | 중견수 플라이 | 경기종료 |
사실 누구도 알지 못했다. 이건 11일 뒤의 대참사의 예고편이었다는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여담으로 이날 시구자였던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인 안지현은 역대급 대참사에 말 그대로 멘붕을 겪고 말았으며 박기량은 무언가 해탈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4.3. 3월 28일(목)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3월 28일 자) | |
등록 | 윤성빈, 송승준, 윤길현 |
말소 | 오현택, 정성종, 이인복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오윤석(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안중열( C) | 신본기( SS) | 윤성빈 |
3월 28일, 18:30 ~ 22:46 (4시간 16분), 사직 야구장 7,62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최채흥 | 4 | 0 | 2 | 0 | 1 | 0 | 2 | 0 | 3 | 12 | 12 | 1 | 11 |
롯데 | 윤성빈 | 0 | 0 | 0 | 0 | 4 | 0 | 0 | 2 | 1 | 7 | 11 | 3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박재홍, 리포터 : 최은지 |
주요기록 | ||||||||||
결승타 | 구자욱(1회 무사 1,3루서 2루수 땅볼) | |||||||||
홈런 | 강민호 2호 3호(1회 3점, 송승준 / 5회 1점, 윤길현) | |||||||||
2루타 | 러프(3회), 아수아헤(5회), 신본기(5회), 전준우(8회) | |||||||||
실책 | 한동희2(5, 8회), 이학주(5회), 전준우(9회) | |||||||||
도루 | 김상수2(1, 9회) | |||||||||
도루자 | 손아섭(1회) | |||||||||
병살타 | 김상수(5회), 한동희(6회/643), 강민호(6회) | |||||||||
폭투 | 윤성빈(1회), 차재용(9회) | |||||||||
심판 | 이민호 추평호 김익수 박종철 |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채흥 | 승 | 5 | 21 | 96 | 8 | 4 | 2 | 4 (비자책 1) | 5.40 | 1.20 |
원태인 | 홀 | 2 | 6 | 21 | 2 | 1 | 0 | 0 | 0.00 | 0.50 |
권오준 | - | 0 | 3 | 9 | 0 | 2 | 1 | 2 | INF | INF |
장필준 | 홀 | 0⅔ | 3 | 26 | 0 | 1 | 0 | 0 | 0.00 | 1.50 |
임현준 | 홀 | 0⅓ | 1 | 6 | 0 | 0 | 0 | 0 | 0.00 | 0.00 |
우규민 | - | 1 | 6 | 22 | 2 | 3 | 0 | 1 | 9.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윤성빈 | 패 | 0⅓ | 4 | 21 | 0 | 0 | 3 | 3 | 81.00 | 9.00 |
송승준 | - | 3⅔ | 19 | 83 | 6 | 5 (홈런 1) | 3 | 3 | 7.36 | 2.18 |
윤길현 | - | 1⅓ | 9 | 31 | 1 | 4 (홈런 1) | 1 | 1 | 6.75 | 3.75 |
고효준 | - | 1⅔ | 7 | 23 | 1 | 2 | 1 | 2 | 10.80 | 1.80 |
구승민 | - | 1⅓ | 6 | 20 | 1 | 0 | 1 | 1 | 6.75 | 0.75 |
차재용 | - | 0⅔ | 6 | 22 | 0 | 1 | 2 | 2 (비자책 2) | 0.00 | 4.50 |
1회부터 윤성빈이 볼질을 하면서 2연속 볼넷을 내줬고 볼질 와중에 구자욱이 땅볼을 쳤으나 아수아헤가 런다운만 만들고 정작 1루로 송구하면서 결국 1아웃만 시키고 1실점. 그리고 다음 러프에게 볼넷을 내주고 결국 송승준으로 교체되었고 김헌곤을 잡았으나 강민호에게 쓰리런을 맞았다. 3회에도 3연속 안타를 맞고 2실점을 한 뒤 5회 또다시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았다. 그러나 롯데도 가만히 있지 않고 5연속 출루로 4득점을 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6회초 윤길현 1사 만루 위기를 넘기고 7회초를 맞았으나 고효준이 또다시 볼질을 시작하면서 결국 또다시 2실점을 했고 8회말 4연속 출루로 2점을 만든 뒤 대타 채태인이 13구 승부 끝에 플라이로 물러나고 아수아헤가 큰 타구 하나를 날렸으나 아쉽게 펜스 앞에서 잡혔다. 그래도 이때까진 팬들이 따라가겠지 했지만 9회초 구승민이 볼넷과 삼진을 만든 뒤 올라온 올라온 차재용이 볼질로 만루를 허용했고 거기에 만루에서 전준우가 플라이 실책까지 만드며 결국 완전히 승기를 내주고 폭투까지 나오며 결국 3실점. 9회말 전준우의 적시타가 나왔지만 이미 때는 늦은 뒤....
전체적으로 어제와 다를바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투수진들은 무려 11볼넷을 내주며 자멸했고 수비에서도 3실책을 하면서 무너졌다. 특히 그 중 2실책을 한 한동희는 2타수 무안타에 병살까지 치면서 완전히 멘탈이 무너졌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아직 초반이지만 가을야구는 요원하다.
경기 전 양상문 감독은 화이트보드에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라고 적었는데( 보기), 양감독의 의도야 지나간 과거는 잊고 오늘 새롭게 시작하자는 것이겠지만 팬들의 반응은 매우 싸늘하다( 보기). 어찌보면 매우 당연하다. 아무리 봐도 현실도피를 하고 있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니까. 선수도 선수지만 코칭스태프, 특히 양상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현실을 똑바로 직시하는 것이다. 특히 투수진의 상황이 현재 어떤 꼴인지를 냉정하게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날과 이날 선발로 나왔던 장시환과 윤성빈을 비롯한 투수진 전체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건 어쩌면 양상문이 시즌 전 오프너이니 1+1 전략이니 하는 뜬구름 잡는 소리를 늘어놓을 때부터 예견된 일이었다. 선발이 조기에 무너지니까 1+1 전략은 시작부터 어그러들었고, 부랴부랴 올려보냈던 투수들은 막강한 삼성 타선에
투수진의 방화에 묻혀서 그렇지 야수진들도 냉정히 말해 잘한 건 아무것도 없었다. 특히 수비코치인 김태룡과 윤재국은 대체 선수들에게 뭔 짓을 한 것인지 바운드 측정과 송구가 일괄적으로 엉망진창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전날과 이날 경기는 롯데 선수진의 현실을 처절하게 보여 주면서, 삼성 선수들과 무엇이 다른지를 뼈저리게 참교육당한 회북불능의 내상을 입은 경기였다. 이를 어떻게든 고치지 않으면 몇년동안 이걸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이날 옆 체육관의 농구팀은 0승 2패로 탈락할 위기에 몰린 상황에서 3점슛 파티를 벌이면서[7] 낙동강 라이벌인 창원 LG를 103-83으로 대파하며[8] 이 팀과는 다르게 표값이 매몰비용으로 가게 하는 일이 없었다.
5. 3월 29일 ~ 3월 31일 VS LG 트윈스 (잠실)● 루징 시리즈
2019 시즌 첫 원정 시리즈이다. 3월 30일부터 토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5.1. 3월 29일(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3월 29일 자) | |
등록 | 김현수, 박근홍, 서준원 |
말소 | 송승준, 윤성빈, 차재용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레일리 |
3월 29일, 18:30 ~ 21:46 (3시간 1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9,37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6 | 0 | 4 |
LG | 윌슨 | 0 | 0 | 0 | 0 | 0 | 2 | 0 | 0 | - | 2 | 6 | 0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서용빈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천웅(6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조셉 3호(6회 1점, 레일리) | |||||||||
2루타 | 아수아헤(3회), 채은성(4회), 이천웅(8회), 이대호(9회) | |||||||||
병살타 | 손아섭(1회/463), 채태인(4회/463), 김현수(6회) | |||||||||
폭투 | 레일리(1회) | |||||||||
심판 | 전일수, 박근영, 김정국, 나광남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 | 5⅔ | 25 | 105 | 6 | 5 (홈런 1) | 4 | 2 | 3.17 | 1.58 |
진명호 | - | 1⅓ | 6 | 28 | 3 | 0 | 2 (HBP 1) | 0 | 0.00 | 0.75 |
손승락 | - | 1 | 4 | 12 | 0 | 1 | 0 | 0 | 0.00 | 1.00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윌슨 | 승 | 7 | 25 | 90 | 3 | 4 | 2 (HBP 1) | 1 | 1.28 | 0.71 |
신정락 | 홀 | 0⅔ | 3 | 8 | 1 | 1 | 0 | 0 | 0.00 | 1.50 |
진해수 | 홀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정찬헌 | 세 | 1 | 6 | 19 | 1 | 1 | 2 | 0 | 0.00 | 3.00 |
삼성과의 3경기 중 2경기를 처참하게 마치고 맞이하는 첫 원정경기. 분위기를 살리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어떻게든 이겨야한다. 작년 1차지명 서준원이 이 날 1군에 콜업되었다.
전체적으로 전날 삼성전과 상반됐지만 지는 건 똑같았던 경기. 투수진들은 볼넷 6개를 내줬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막았고 수비진들도 실책 없이 제대로 했지만 레일리가 6회 조셉의 홈런 그리고 볼질 뒤 이천웅에게 적시타를 맞고야 말았다. 타선에서는 민병헌의 희생플라이 외에는 득점권에서 아무것도 못했고 특히 9회 정훈이 대타로 나와서 양상문의 말을 듣고 삼진을 당하질 않나 그리고 다음 아수아헤가 볼넷으로 나간 뒤 대타가 없어 나종덕을 그대로 내질 않나[9] 결국 타선에서 완전히 삽질하면서 3연패를 받아들여야 했다.
5.2. 3월 30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김원중 |
3월 30일, 17:10 ~ 20:21 (2시간 5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60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2 | 1 | 0 | 2 | 0 | 2 | 0 | 0 | 0 | 7 | 9 | 1 | 4 |
LG | 켈리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3 | 1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서용빈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대호(1회 1사 2, 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2루타 | 민병헌(2회), 이대호(4회) | |||||||||
실책 | 양종민(6회), 정훈(9회) | |||||||||
도루 | 정주현(3회), 손아섭(4회), 이천웅(6회) | |||||||||
폭투 | 켈리(1회), 김원중(3회) | |||||||||
심판 | 김정국, 나광남, 박근영, 배병두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승 | 6 | 22 | 87 | 7 | 2 | 2 (HBP 1) | 0 | 0.00 | 0.66 |
서준원 | - | 2 | 7 | 20 | 2 | 0 | 1 | 0 | 0.00 | 0.50 |
김현수 | - | 0 | 2 | 6 | 0 | 1 | 1 | 1 | INF | INF |
박근홍 | - | 0⅓ | 2 | 10 | 0 | 0 | 0 | 0 | 0.00 | 0.00 |
윤길현 | - | 0⅔ | 2 | 11 | 2 | 0 | 0 | 0 | 0.00 | 0.00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켈리 | 패 | 3⅓ | 22 | 73 | 3 | 9 | 3 | 5 | 13.50 | 3.60 |
이우찬 | - | 3⅔ | 13 | 56 | 4 | 0 | 1 | 2 (비자책 2) | 0.00 | 0.27 |
최동환 | - | 2 | 6 | 20 | 1 | 0 | 0 | 0 | 0.00 | 0.00 |
김원중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연패를 끊었다. 김원중은 6회까지 LG타선을 2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타선도 7점을 지원해줬는데 7점 중 롯데는 희생플라이로만 3점, 6회초에는 내야 땅볼 타점으로 2점을 내는데 성공했다. 이대호는 2루타 1개와 희비 2개, 땅볼로 1타점 총 4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야말로 고급야구의 정석이었던 게임.
김원중과 임무를 교대한 두 번째 투수는 바로 서준원이다. 서준원은 데뷔 첫 1군 등판에서 2이닝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9회에는 김현수도 데뷔전을 치렀는데 김현수는 긴장을 했는지 동명이인인 김현수에게 안타, 이후 조셉에게 볼넷을 내주고 내려갔다. 이적 첫 등판한 박근홍은 아웃 하나를 잡고 내려갔는데 정훈이 뜬공 실책을 저지르는 바람에 아쉬운 등판이 되었다. 다행히 윤길현이
5.3. 3월 31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톰슨 |
3월 31일, 14:01 ~ 17:43 (3시간 4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1,26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롯데 | 톰슨 | 1 | 1 | 1 | 0 | 1 | 0 | 0 | 0 | 1 | 0 | 5 | 9 | 2 | 6 |
LG | 임찬규 | 1 | 0 | 0 | 0 | 0 | 0 | 0 | 1 | 3 | 1X | 6 | 12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서용빈 |
주요기록 | ||||||||||
결승타 | 유강남(10회 1사 1, 2루서 좌익수 2루타) | |||||||||
홈런 | 손아섭 1호(3회 1점, 임찬규) | |||||||||
3루타 | 아수아헤(6회) | |||||||||
2루타 | 아수아헤(2회), 신본기(2회), 정주현(9회), 유강남(10회) | |||||||||
실책 | 한동희(3회), 오윤석(9회) | |||||||||
도루 | 손아섭2(1, 5회), 민병헌(1회), 신민재(9회), 김용의(9회) | |||||||||
주루사 | 아수아헤(6회), 김준태(6회) | |||||||||
병살타 | 김현수(3회) | |||||||||
폭투 | 톰슨(1회), 구승민2(8회), 고효준(8회) | |||||||||
심판 | 박근영, 배병두, 나광남, 전일수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톰슨 | - | 7 | 26 | 97 | 4 | 4 | 1 | 1 | 1.29 | 0.57 |
구승민 | - | 0 | 2 | 10 | 0 | 1 | 1 | 1 | 0.00 | 0.00 |
고효준 | 홀 | 0⅔ | 3 | 11 | 1 | 1 | 0 | 0 | 0.00 | 1.50 |
손승락 | - | 1⅓ | 9 | 23 | 0 | 4 | 0 | 3 | 13.50 | 3.00 |
서준원 | 패 | 0⅓ | 3 | 10 | 0 | 1 | 1 | 1 | 27.00 | 6.00 |
진명호 | - | 0 | 1 | 5 | 0 | 1 | 0 | 0 | 0.00 | 0.00 |
LG 트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임찬규 | - | 5 | 23 | 89 | 4 | 5 | 3 | 4 | 7.20 | 1.60 |
정우영 | - | 2 | 7 | 29 | 0 | 2 | 0 | 0 | 0.00 | 1.00 |
고우석 | - | 1⅔ | 7 | 20 | 1 | 0 | 2 | 1 | 5.40 | 1.20 |
진해수 | - | 0 | 1 | 1 | 1 | 0 | 0 | 0 | 0.00 | 0.00 |
신정락 | - | 0⅔ | 4 | 12 | 0 | 1 | 1 | 0 | 0.00 | 3.00 |
정찬헌 | 승 | 0⅓ | 1 | 5 | 1 | 0 | 0 | 0 | 0.00 | 0.00 |
또 다시 불펜진들이 불을 질렀다. 톰슨이 7이닝동안 1실점으로 완벽하게 틀어막고 타선에서도 손아섭이 4안타, 아수아헤가 2안타로 활약했다. 8회말 올라온 셋업맨 구승민이 제구 난조를 보이고 고효준의 폭투로 1실점했지만, 9회초 1점을 도망가며 승기를 거의 잡은듯 했다. 그런데 5-2에서 맞은 9회말, 손승락이 3실점 블론 세이브를 저지르며 연장으로 갔다. 그리고 10회 올라온 서준원이 1아웃만 잡고 진명호로 교체되었고, 결국 유강남한테 끝내기를 맞았다.
시즌초 부터 맞이한, 여러모로 뼈 아픈 패배다. 다 잡은 경기를 졌다는 임팩트도 강한데다, 현 마무리가 3점조차 못지켜주며 시즌 전체가 불안해졌는데, 차기 마무리 구승민마저 무너진 경기이기 때문이다.
패배의 지분은 단연 손승락이다. 마무리가 (1점차나 터프 세이브도 아닌) 3실점을 하며 무너졌다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10] 다른 원인들은 부수적일 뿐이다. 이 날 손승락은 직구 구속이 140 초반대에 머무르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구속 하락이 여전했다. 나이가 38살이니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문제는 변화가 없다는 것. 더이상 패스트볼과 커터라는 강한 구종만으로 타자를 압도할 수 없음을 작년에 여러차례 증명했음에도, 계속해서 강강 패턴으로만 가다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는 점에서 손승락의 고집에 대한 비판이 많다.[11]
양상문 감독의 운영도 도마에 올랐다. 첫째는 10회 서준원의 등판. 진명호가 있음에도 전 날 2이닝을 던진 고졸 신인을 그 타이밍에 기용하는 것이 옳았느냐는 의문이다. 결국 패인 중 하나가 되었고, 서준원 개인으로서는 데뷔 후 승, 홀드, 세이브를 하기 전에 패전투수를 먼저 먹게되었다. 둘째는 한동희의 기용법 혹은 기용 자체. 주전 3루수, 6번 타자로 기용하고 있는데 정작 타격감이 좋은 아수아헤를 그 뒤 7번에 배치한 것. 그 결과 한동희가 공격의 맥을 끊어먹고 있으며 수비마저 자신감을 완전히 잃은 상태다.[12] 사실 이에 대해서는 팬들도 의견이 갈린다. 못해도 너무 못하니 엔트리 제외하자, 박고 키울거면 좀 더 믿어보자 10경기도 안했다, 기용하는 건 좋은데 타순은 내리자, 전병우라는 대안은 뒀다 뭐하나 등등. 단, 이 문제는 이 날의 패인과 직접적 관련은 없고 시즌 전체의 화두이다.
가장 큰 비판을 받고있는 셋째는 오윤석의 대수비 기용. 올시즌 경기 후반에 1루 채태인을 빼고 오윤석을 집어넣는 경우가 개막부터 시작해서 1경기도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 부록. 오윤석의 출장 일지
일자 | 상황 | 교체대상 | 포지션 | 주요활약(?) |
03.23 (토) VS 키움 (패) | 9회초 0사 0루 | 5번 채태인 | 대수비(1루수) | |
03.24 (일) VS 키움 (승) | 6회말 2사 1루 | 5번 채태인 | 대주자(1루) | 8회말 좌전안타 |
03.26 (화) VS 삼성 (승) | 7회초 0사 0루 | 5번 나경민[13] | 대수비(1루수) | 7회말 투수땅볼 |
03.27 (수) VS 삼성 (패) | 7회초 0사 0루 | 5번 채태인 | 대수비(1루수) | 8회초 실책, 8회말 볼넷 |
03.28 (목) VS 삼성 (패) | 선발 출장 | 1루수[14] |
2회말 삼진(스윙), 5회말 좌전안타, 6회말 삼진(루킹), 8회말 2루수직선타 |
|
03.29 (금) VS LG (패) | 9회초 1사 12루 | 5번 채태인 | 대주자(1루) | |
03.30 (토) VS LG (승) | 6회말 0사 0루 | 5번 채태인 | 대수비(1루수) | 9회초 중견수 플라이(이닝종료) |
03.31 (일) VS LG (패) | 8회말 0사 0루 | 5번 채태인 | 대수비(1루수) | 9회말 실책, 10회초 희생번트 |
이 날 9회말 2아웃에 경기를 끝낼수 있던 수비를 실책을 해버리며 불씨가 터져버렸다. 게다가 오윤석은 아직까지 1군에서 공수주 모든 면에서 좋은 플레이를 보인 적이 없는 선수이기에 불만이 터져나올만 하다.
추측컨대 양상문 감독은 롯데에 부임하며 성적 못지않게 육성에 대한 계획과 의무감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롯데의 1루 포지션은 38살 채태인, 이대호고 팜에도 1루 유망주가 없다시피한 현실에서 오윤석을 차기 1루수로 육성하겠다고 점 찍고 기회를 주고있다는 것. 동시에 노장 채태인을 144경기 레이스 휴식도 주겠다는 심산도 보인다. 하지만 어쨋든 일은 터졌고 감독은 결과에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이다. 뭘 봤는진 몰라도 하필 오윤석을 선택했다는 것과 그의 기용이 패배에 한 원인을 제공했다는건 양상문 감독에게도 패배의 책임이 있다는건 분명하다.
단, 임팩트와 실질적인 패배의 지분은 구분이 되어야한다. 오윤석과 양상문의 문제도 없진 않았지만, 이 날 패배의 제1 원인은 단연 '3점도 못막은 마무리' 손승락이다.
경기 후, 안중열이 서울역에서 열차를 타기 위해 이동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 다음 경기는 인천에서 하기 때문에 기차를 탄다는건 부산행, 즉 엔트리 제외를 의미하고, 3포수 체제는 끝날 것으로 보인다.
6. 4월 2일 ~ 4월 4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위닝 시리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일 자) | |
등록 | - |
말소 | 김현수, 안중열 |
6.1. 4월 2일(화)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일 자) | |
등록 | 김건국, 박시영 |
말소 | -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장시환 |
4월 2일, 18:29 ~ 21:51 (3시간 22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6,55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장시환 | 0 | 0 | 0 | 2 | 0 | 1 | 0 | 0 | 2 | 5 | 10 | 0 | 6 |
SK | 박종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1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이상훈, 리포터 : 박지영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전준우(4회 무사서 좌중월 홈런) | |||||||||
홈런 | 전준우 3호(4회 1점, 박종훈) | |||||||||
2루타 | 정의윤(2회), 신본기(3회), 민병헌(9회), 채태인(9회) | |||||||||
실책 | 최정(6회) | |||||||||
도루 | 민병헌(1회), 김강민(1회) | |||||||||
도루자 | 노수광(3회), 손아섭(5회) | |||||||||
주루사 | 김준태(4회) | |||||||||
폭투 | 장시환(4회), 구승민(8회) | |||||||||
심판 | 김성철, 이계성, 정종수, 박기택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승 | 5 | 21 | 83 | 6 | 5 | 2 | 0 | 0.00 | 1.40 |
진명호 | 홀 | 1⅓ | 4 | 9 | 1 | 0 | 0 | 0 | 0.00 | 0.00 |
고효준 | - | 0⅔ | 3 | 11 | 1 | 1 | 0 | 0 | 0.00 | 1.50 |
구승민 | 홀 | 1 | 3 | 12 | 0 | 0 | 0 | 0 | 0.00 | 0.00 |
서준원 | - | 1 | 4 | 15 | 1 | 1 | 0 | 0 | 0.00 | 1.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종훈 | 패 | 5⅔ | 26 | 103 | 3 | 6 (홈런 1) | 4 (HBP 2) | 3 (비자책 1) | 3.18 | 1.76 |
박민호 | - | 1⅓ | 6 | 20 | 0 | 1 | 1 | 0 | 0.00 | 1.50 |
이승진 | - | 1 | 4 | 16 | 2 | 0 | 1 | 0 | 0.00 | 1.00 |
박정배 | - | 1 | 6 | 25 | 2 | 3 | 0 | 2 | 18.00 | 3.00 |
지난 삼성전 3회도 버티지 못하고 처참하게 무너졌던 장시환이 이번엔 5회까지 무실점으로 선발로써의 몫을 다해줬다. 탈삼진은 6개를 잡았고 2개의 사사구와 5개 안타를 허용했다. 이러한 호투와 함께 4회 전준우의 솔로 홈런과 이어진 만루 상황에서 김준태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선취했고, 6회에는 신본기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그리고 9회엔 이대호와 채태인의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
장시환 이후의 불펜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무실점 경기를 합작했다. 장시환은 이 날 승리로 1022일만에 선발승이자 동시에 롯데 이적 후 첫 선발승을 장식했다.
이대호가 박종훈의 떨어지는 공을 축구공을 컨트롤하듯 밟고 출루하는 기이한 장면이 있었다. '이대호날두', '돼르캄프', '돼질' 등등 드립들이 양산되었다.
6.2. 4월 3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전병우( SS) | 박시영 |
4월 3일, 18:29 ~ 21:58 (3시간 29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6,4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시영 | 0 | 0 | 0 | 0 | 0 | 0 | 3 | 0 | 0 | 3 | 8 | 0 | 5 |
SK | 문승원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3 | 0 | 6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이상훈, 리포터 : 박지영 |
주요기록 | ||||||||||
결승타 | 민병헌(7회 2사 2루서 좌전 안타) | |||||||||
2루타 | 전준우(4회), 로맥(9회) | |||||||||
도루자 | 아수아헤(8회) | |||||||||
주루사 | 정의윤(5회), 민병헌(6회) | |||||||||
폭투 | 김택형(7회), 윤길현(7회) | |||||||||
심판 | 정종수, 박기택, 문승훈, 이기중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시영 | - | 5⅔ | 20 | 70 | 5 | 2 | 2 | 0 | 0.00 | 0.71 |
윤길현 | 승 | 1 | 5 | 25 | 1 | 0 | 2 | 0 | 0.00 | 1.00 |
구승민 | 홀 | 1⅓ | 5 | 16 | 2 | 0 | 1 | 0 | 0.00 | 0.75 |
손승락 | 세 | 1 | 5 | 13 | 1 | 1 | 1 (HBP 1) | 1 | 9.00 | 1.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문승원 | - | 6 | 24 | 98 | 7 | 4 | 2 | 0 | 0.00 | 1.00 |
하재훈 | 패 | 0⅔ | 5 | 24 | 1 | 2 | 1 | 3 | 40.50 | 4.50 |
김택형 | - | 0⅓ | 3 | 15 | 1 | 1 | 1 | 0 | 0.00 | 6.00 |
서진용 | - | 1 | 3 | 17 | 2 | 0 | 1 | 0 | 0.00 | 1.00 |
이승진 | - | 1 | 4 | 14 | 1 | 1 | 0 | 0 | 0.00 | 1.00 |
이 날은 박시영+김건국의 1+1 선발을 사용할 예정이었다. 지난 삼성전 목요일 경기에서 윤성빈+송승준이 처참한 실패를 했기에 우려가 있었는데,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박시영 혼자 5⅔ 이닝을 책임지며 선발 역할을 해주었고
.
타선에서는 롯데의
다만, 위 셋을 제외한 나머지 타자들이 무안타에 그친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6번 한동희 7번 아수아헤의 타순 문제는 여전히 지적을 받고있다. 한동희는 무슨 공을 노리는지 알기힘들만큼 무기력한 2삼진을 당한 반면, 아수아헤는 비록 안타는 없었지만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현재 출루율은 무려 4할5푼에 달한다) 언제까지 이 타순이 유지될지.. 그리고 손승락도 깔끔치못한 1실점으로 향후 전망에 있어 뒷맛을 남겼다.
이번 3연전 첫 두 경기는 선발 싸움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되던 경기였다. 그러나 장시환(5이닝 0실점)과 박시영(5.2이닝 0실점)의 깜짝 호투가 이어지며 롯데는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확정함과 동시에 문학구장 7연승을 이어가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 날 박시영의 호투로 인해 회심의 1+1 선발 전략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궁금해진다.
6.3. 4월 4일(목)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4일 자) | |
등록 | 강로한 |
말소 | 박근홍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민병헌( RF) | 오윤석( 2B)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정훈( CF) | 전병우( 1B) | 한동희( 3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레일리 |
4월 4일, 18:30 ~ 22:31 (4시간 1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7,35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0 | 0 | 4 | 0 | 0 | 0 | 2 | 0 | 0 | 0 | 0 | 6 | 12 | 0 | 5 |
SK | 김광현 | 1 | 0 | 0 | 0 | 1 | 0 | 4 | 0 | 0 | 0 | 1X | 7 | 14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허구연, 리포터 : 박지영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승호(11회 1사 1, 2루서 우전 안타) | |||||||||
홈런 | 전준우(3회), 강승호(7회), 정의윤(7회), 이재원(7회) | |||||||||
2루타 | 정의윤(1회), 나주환(2회), 이대호(5회) | |||||||||
견제사 | 나주환(2회) | |||||||||
병살타 | 김준태(2회/463) | |||||||||
폭투 | 김광현(3회) | |||||||||
심판 | 문승원, 이기중, 이계성, 김성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6⅓ | 27 | 104 | 2 | 7 | 2 | 2 | 2.84 | 1.42 |
서준원 | - | 0 | 2 | 7 | 0 | 2 (홈런 1) | 0 | 2 | INF | INF |
진명호 | - | 0⅔ | 4 | 12 | 1 | 2 (홈런 2) | 0 | 2 | 27.00 | 3.00 |
고효준 | - | 2 | 6 | 32 | 4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4 | 16 | 0 | 1 | 0 | 0 | 0.00 | 1.00 |
윤길현 | 패 | 0⅓ | 4 | 11 | 0 | 2 | 1 | 1 | 27.00 | 9.00 |
SK 와이번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광현 | - | 5 | 23 | 92 | 7 | 9 | 0 | 4 | 7.20 | 1.80 |
박민호 | - | 1 | 6 | 24 | 1 | 2 | 1 (HBP 1) | 0 | 0.00 | 3.00 |
강지광 | - | 0 | 3 | 16 | 0 | 0 | 3 | 2 | INF | INF |
서진용 | - | 1 | 4 | 20 | 3 | 1 | 0 | 0 | 0.00 | 1.00 |
김택형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김태훈 | - | 2 | 6 | 14 | 0 | 0 | 0 | 0 | 0.00 | 0.00 |
하재훈 | 승 | 1 | 4 | 21 | 1 | 0 | 1 | 0 | 0.00 | 1.00 |
손아섭이 전날 수비 도중 통증이 있어 선발에서 빠졌으며, 롯데와 SK 모두 타선을 우타로 도배했다.
또 다시 불펜들이 불을 질렀다. 1회 정의윤에게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3회 신본기, 민병헌, 오윤석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준우 타석에서 폭투로 민병헌이 홈으로 들어온 다음 전준우가 높은 공을 걷어올려 순식간에 4점을 냈다. 이후 7회 강지광의 볼질 속에 전준우, 이대호, 정훈이 볼넷으로 만루로 만들었고 아수아헤, 한동희가 삼진을 당했지만 김준태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적시타를 만들면서 4점차로 만들었다. 이 때까지만 해도 롯데 팬 대부분은 스윕을 할꺼라 생각했다. 그러나...
7회 레일리가 노수광을 범타 처리한뒤 서준원으로 바뀌었는데 김강민한테 안타를 맞더니 강승호에게 투런을 허용해버렸다. 그러자 바로 진명호로 바뀌었는데 아웃카운트 2개 잡는 동안 정의윤, 이재원에게 홈런 두방을 맞으면서 리드가 순식간에 홈런 3방으로 날아가버렸다. 레일리 승도 같이 덤으로. 결국 타선은 끝내 힘을 내지 못했고 11회 강승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으면서 패했다.
선발 매치업의 열세인 시리즈였음에도 2승 1패를 해냈다. 그런데도 웃을 수 없는 것이, 6회 타선의 선봉 민병헌이 박민호의 공에 왼손 새끼손가락을 맞고 전치 6주의 골절상을 입었다. 위닝시리즈를 했지만 많은 걸 잃고 부산으로 향하게 되었다.
한편 박시영에게 선발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진다고 한다. 다음주 화요일 두산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1+1 조인 윤성빈+송승준의 폼이 안좋은 이유도 있다고. 박시영의 짝이었던 김건국은 불펜으로 1군에 잔류한다.
7. 4월 5일 ~ 4월 7일 VS 한화 이글스 (사직)○ 위닝 시리즈
이번 3연전은 벚꽃 시리즈로 벚꽃을 활용한 행사가 3일동안 예정되어있다. 다만 원래 5, 6일 양일간 경기 종료 후 벚꽃 컨셉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국가적 재난사태로 취소되었다."빨리보자!", "빨리 만나자! 그리울거야!" -
79
" 너 없는 야구장은 의미 없다." - 17
"니 몫까지 잘하고 있을게, 언능 나아서 와라!" - 42
"락카 잘 지키고 있으메" - 28
"Hope you have a healthy! quick recorvery my bro!" - 30
"빨리보자! 그리울거야!♡"- 10
민병헌 부상 쾌유 기원 롤링페이퍼 중
" 너 없는 야구장은 의미 없다." - 17
"니 몫까지 잘하고 있을게, 언능 나아서 와라!" - 42
"락카 잘 지키고 있으메" - 28
"Hope you have a healthy! quick recorvery my bro!" - 30
"빨리보자! 그리울거야!♡"- 10
민병헌 부상 쾌유 기원 롤링페이퍼 중
이 날 시리즈에 앞서 선수단은 왼손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 민병헌 선수의 부상 쾌유를 기원하는 롤링페이퍼를 돌렸다. 원정에서도 이 롤링 페이퍼를 동행하기로 했다. #
7.1. 4월 5일(금)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5일 자) | |
등록 | 허일 |
말소 | 민병헌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CF) | 오윤석( 2B)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전병우( 1B) | 한동희( 3B) | 김문호( RF) | 나균안( C) | 신본기( SS) | 김원중 |
4월 5일, 18:30 ~ 21:39 (3시간 9분), 사직 야구장 11,45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채드 벨 | 0 | 0 | 1 | 1 | 0 | 0 | 0 | 0 | 0 | 2 | 11 | 2 | 1 |
롯데 | 김원중 | 0 | 0 | 2 | 2 | 0 | 0 | 0 | 1 | - | 5 | 12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 해설위원 : 이용철,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대호(4회 무사 만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노시환 1호(3회 1점, 김원중), 이대호 1호(3회 2점, 채드벨), 전준우 5호(8회 1점, 이태양) | |||||||||
2루타 | 정은원(5회), 오선진(7회) | |||||||||
실책 | 오선진(1회), 노시환(3회) | |||||||||
병살타 | 정근우(3회), 지성준(8회) | |||||||||
심판 | 김준희, 황인태, 권영철, 이영재 | |||||||||
시구 | 김관우(경남중학교 야구선수)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채드 벨 | 패 | 5 | 28 | 101 | 3 | 8 (홈런 1) | 3 (HBP 2) | 4 (비자책 1) | 5.40 | 2.20 |
안영명 | - | 1 | 4 | 21 | 1 | 1 | 0 | 0 | 0.00 | 1.00 |
김범수 | - | 0⅔ | 4 | 24 | 1 | 1 | 1 | 0 | 0.00 | 3.00 |
이태양 | - | 1⅓ | 6 | 21 | 2 | 2 (홈런 1) | 0 | 1 | 20.25 | 1.5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승 | 6⅓ | 28 | 108 | 5 | 9 (홈런 1) | 1 (HBP 1) | 2 | 2.84 | 1.58 |
고효준 | 홀 | 0⅔ | 2 | 9 | 1 | 0 | 0 | 0 | 0.00 | 0.00 |
구승민 | 홀 | 1 | 4 | 11 | 1 | 2 | 0 | 0 | 0.00 | 2.00 |
손승락 | 세 | 1 | 3 | 7 | 0 | 0 | 0 | 0 | 0.00 | 0.00 |
이 날은 작년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숨진 최효석 부산 MBC 해설위원의 1주기로 경기 전 추모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타선은 민병헌과 손아섭이 부상으로 빠진 데다가 좌완 채드 벨을 상대하면서 타선을 우타자 일색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 날은 1회말에 무사만루에서 점수를 못내는 등 잔루가 쌓이는 야구를 했다. 그러나 이대호가 마수걸이 홈런 포함 4안타 3타점으로 활약을 했다. 전준우는 8회말 쐐기 솔로포로 5개째 홈런으로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원중이 세 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다. 김원중은 6.1이닝 동안 9피안타를 허용했지만 2점으로 한화타선을 묶어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불펜도 전날 32구를 던진 고효준이 무실점, 구승민은 1-2루 위기를 병살타로 탈출했으며 마무리 손승락은 3연투를 했지만 깔끔한 삼자범퇴로 승리를 지켜냈다.
7.2. 4월 6일(토)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6일 자) | |
등록 | 김동한 |
말소 | 전병우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CF) | 김문호(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오윤석(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강로한( SS) | 톰슨 |
4월 6일, 17:00 ~ 20:39 (3시간 39분), 사직 야구장 23,30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0 | 0 | 2 | 0 | 4 | 0 | 1 | 0 | 0 | 7 | 11 | 1 | 3 |
롯데 | 톰슨 | 0 | 0 | 1 | 5 | 0 | 0 | 3 | 0 | - | 9 | 8 | 0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이용철,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채태인(2회 2사 2, 3루서 우중간 2루타) | |||||||||
홈런 | 변우혁 1호(5회 1점, 톰슨) | |||||||||
3루타 | 강로한(3회) | |||||||||
2루타 | 오선진(3회), 전준우(4회), 정은원(7회), 노시환(7회), 채태인(7회) | |||||||||
실책 | 변우혁(5회) | |||||||||
도루 | 정은원(3회), 강로한(4회), 호잉(5회), 오선진(6회), 정훈(7회), 장진혁(8회) | |||||||||
주루사 | 정훈(4회) | |||||||||
병살타 | 이대호(5회/643) | |||||||||
폭투 | 톰슨(3회), 김민우(4회), 임준섭(6회), 송은범(7회), 박상원(7회) | |||||||||
심판 | 권영철, 이영재, 황인태, 강광회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민우 | - | 4 | 20 | 81 | 1 | 7 | 1 | 6 | 13.50 | 2.00 |
안영명 | - | 1⅓ | 4 | 19 | 0 | 0 | 1 | 0 | 0.00 | 0.75 |
임준섭 | - | 1 | 3 | 10 | 1 | 0 | 0 | 0 | 0.00 | 0.00 |
송은범 | 패 | 0⅓ | 4 | 12 | 0 | 0 | 3 | 3 | 81.00 | 9.00 |
박상원 | - | 1⅓ | 5 | 20 | 1 | 1 | 0 | 0 | 0.00 | 0.75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톰슨 | - | 5 | 24 | 98 | 9 | 7 (홈런 1) | 2 | 6 | 10.80 | 1.80 |
서준원 | - | 1 | 5 | 25 | 2 | 1 | 1 | 1 | 9.00 | 2.00 |
김건국 | 승 | 1 | 4 | 11 | 0 | 1 | 0 | 0 | 0.00 | 1.00 |
구승민 | 홀 | 1 | 5 | 21 | 2 | 2 | 0 | 0 | 0.00 | 2.00 |
손승락 | 세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이 승부의 마지막 승자는 바로 롯데 자이언츠입니다!"
권성욱 캐스터의 위닝 콜
권성욱 캐스터의 위닝 콜
톰슨이 KBO 데뷔 후 가장 많은 9개의 탈삼진을 잡았으나 결국 6점이나 내주며 무너졌다. 5회부터 완전히 혼란스러운 경기양상이 이어졌는데 4회말 롯데가 강로한의 2타점 적시타 포함 5득점을 만들며 앞서나갔지만, 톰슨이 5회초 4점차를 도로 까먹는 바람에 경기는 안개속으로 빠져들고 말았다.
여기에 6회말 오윤석의 파울 타구에 상대였던 한화의 포수 최재훈이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는 상황이 벌어져 노시환이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이 나오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결국 7회초에 노시환에게 김건국이 적시타를 내줬으나, 7회말 2사 만루에서 폭투로 인한 동점과 함께 대타 채태인의 2타점 2루타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채태인에겐 자신의 통산 200번째 2루타이기도 했다.
또 2점차다 보니 결국 마무리 손승락까지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그러나 문제는 손승락이 이 날 4연투였다. 그렇지만 4연투라는 것이 무색하게 깔끔한 삼자범퇴로 마무리지으며 결국 승리를 거뒀다.[15]
여담으로, 시즌 시작하고 처음 대타를 성공시킨 경기였다. 어제까지의 대타작전은 실책이 나온 것을 제외하면 전부 실패했다(…).
7.3. 4월 7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CF) | 김문호( LF) | 채태인( 1B) | 이대호( DH) | 허일( RF)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강로한( SS) | 장시환 |
4월 7일, 14:00 ~ 17:40 (2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11,0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장민재 | 0 | 0 | 16 | 0 | 0 | 0 | 6회말 강우콜드 | 16 | 19 | 0 | 3 | ||
롯데 | 장시환 | 0 | 1 | 0 | 0 | 0 | 0 | 1 | 5 | 1 | 0 |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안치용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근우(3회 무사 만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허일 1호(2회 1점, 장민재)[16], 정은원 1호(3회 3점, 장시환), 호잉 1호(3회 3점, 윤길현) | |||||||||
2루타 | 지성준2(3회), 송광민(3회) | |||||||||
실책 | 강로한(3회) | |||||||||
도루 | 김문호(1회) | |||||||||
병살타 | 노시환(2회), 장진혁(5회) | |||||||||
폭투 | 장민재(6회) | |||||||||
심판 | 황인태, 강광회, 이영재, 김준희 | |||||||||
시구 | KCM |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민재 | 승 | 6 | 19 | 62 | 8 | 5 (홈런 1) | 0 | 1 | 1.50 | 0.83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패 | 2 | 12 | 42 | 2 | 5 | 2 (홈런 1) | 6 | 27.00 | 3.50 |
윤길현 | - | 0⅔ | 14 | 49 | 1 | 9 (홈런 1) | 1 | 10 (비자책 8) | 27.00 | 15.00 |
김건국 | - | 3⅓ | 10 | 30 | 4 | 5 | 0 | 0 | 0.00 | 1.50 |
이날 비 예보가 있었다.
2회말 허일이 데뷔 9년만에 통산 1호 홈런을 때렸고 장시환 역시 2이닝까진 잘 막았다. 그런데 3회가 되자 장시환이 볼질을 시작했고 무사 만루를 만들어주더니 정근우한테 2타점 적시타, 정은원에게 쓰리런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5실점 하였다. 이어서 송광민에게도 안타를 맞고 강판되었다. 그러나, 뒤에 올라온 윤길현도 몸이 덜 풀린 모습이었고 결국 호잉에게 볼넷,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추가 실점을 하였다. 노시환은 삼진으로 잡았으나, 지성준에게 1타점 2루타, 장진혁에게 내야안타를 맞으며 계속 이닝이 이어졌다. 그리고, 병살이 가능한 오선진의 땅볼 타구를 강로한이 송구 실책를 저지르며 오선진을 살려 주었다. 정근우를 우익수 뜬공 잡았으나, 정은원과 송광민에게 연속 적시타, 거기에 호잉의 쓰리런 홈런까지 맞았다. 거기에 안 끝나고 김태균, 노시환, 지성준의 연속 안타까지. 무려 20타석 13안타 16실점이라는 KBO 역대 두번째 타자이순[17]과, KBO 역대 한 이닝 최다 타석[18]과 최다 피안타, 최다 실점이라는 비참하고 치욕스러운 기록을 내주고 말았다.
이닝이 끝날때 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이 경기는 5회를 넘겨 정식경기가 되는지 안 되는지가 가장 큰 포인트가 되었고,[19] 4회부터 비가 왔지만 약하게 왔고 5회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롯데의 흑역사는 사라지나 싶었으나 5회까지 왔는데 심판이 취소시킬리가 없었을 것이다.
그래도 계속 경기를 봐 주는 롯데 팬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그리고 47분 후 경기가 재개되었다. 그러나 17시 10분 7회 시작 직전 다시 중단되었고 30분 후, 결국 강우 콜드게임이 선언되었다. 2019년 KBO 첫 강우콜드 경기는 이렇게 롯데의 처참한 패배로 끝나게 되었다.
KBS N SPORTS에서는 강우콜드로 경기가 재 중단되자 한국 VS 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경기로 중계를 전환하였다.
그리고 이 날 나온 KBO 신기록은 다음과 같다.
- 한화 이글스 한 이닝 최다 타석 20타석 → 이전 기록 18타석
- 한화 이글스 한 이닝 최다 득점 16득점 → 이전 기록 13점
- 한화 이글스 한 이닝 최다 안타 13안타 → 이전 기록 11안타
- 한화 이글스 한 이닝 최다 타점 16타점 → 이전 기록 13타점.
- 한화 지성준 한 이닝 3타석, 3출루
- 한화 장진혁 한 이닝 3타수
2승을 먼저 따내며 위닝 시리즈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 경기로 인해서 좋았던 분위기에 처참하게 먹칠을 하며 시리즈를 끝내게 되었다. 그리고 이로 인한 나비효과는 생각보다 컸다.
8. 4월 9일 ~ 4월 11일 VS 두산 베어스 (사직)○ 루징 시리즈
이 시리즈 기간동안 유니세프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대는 NC에게 스윕패를 당하고 온 두산.한화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긴 했지만 마무리가 영 매끄럽지 못했던 만큼(...) 이 시리즈에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8일 자) | |
등록 | - |
말소 | 윤길현 |
8.1. 4월 9일(화, 우천취소)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9일 자) | |
등록 | 이인복 |
말소 | -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RF) | 김문호( C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박시영 |
4월 9일, 18:38 ~ 20:14 (1시간 36분), 사직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영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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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우천 노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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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 박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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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 해설위원 : 심재학, 리포터 : 김희주 |
경기 시작직전 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경기를 시작했으나, 1회말 공격 도중 빗줄기가 굵어지며 1회말이 모두 끝난 18:56분에 우천 중단되었다. 이후 26분을 기다린 끝에 다시 2회초부터 속개되었다. 그러나 2회까지 끝나고 3회를 진행하기 직전에 다시 우천 중단되었으며 중계방송사인 MBC SPORTS+는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KCC VS 현대모비스의 4차전으로 중계를 돌렸다. 결국 비가 계속 내리면서 20시 14분을 기해 우천 노게임이 결정되었다. 롯데의 2019 시즌 첫 우천취소 경기이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21]
8.2. 4월 10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RF) | 김문호( C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레일리 |
4월 10일, 18:29 ~ 21:42 (3시간 13분), 사직 야구장 6,82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린드블럼 | 2 | 0 | 0 | 1 | 0 | 0 | 0 | 0 | 0 | 3 | 6 | 1 | 3 |
롯데 | 레일리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6 | 2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심재학, 리포터 : 김희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재환(1회 2사 1루서 좌익수 3루타) | |||||||||
홈런 | 한동희 1호(4회 1점, 린드블럼) | |||||||||
3루타 | 김재환(1회) | |||||||||
2루타 | 정수빈(5회), 김문호(8회) | |||||||||
실책 | 레일리(1회), 페르난데스(4회), 아수아헤(9회) | |||||||||
도루 | 김재호(4회) | |||||||||
도루자 | 오재원(9회) | |||||||||
주루사 | 정수빈(5회) | |||||||||
병살타 | 박세혁(4회) | |||||||||
심판 | 전일수, 박근영, 김정국, 나광남 | |||||||||
시구 | 김성인[22]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 | 6 | 25 | 99 | 6 | 4 (홈런 1) | 2 | 1 | 1.50 | 1.00 |
윤명준 | 홀 | 1 | 4 | 16 | 2 | 1 | 0 | 0 | 0.00 | 1.00 |
이형범 | 홀 | 0⅓ | 2 | 10 | 0 | 1 | 0 | 0 | 0.00 | 3.00 |
장원준 | - | 0 | 1 | 7 | 0 | 0 | 1 (HBP 1) | 0 | INF | INF |
박치국 | 홀 | 0⅓ | 1 | 3 | 1 | 0 | 0 | 0 | 0.00 | 0.00 |
함덕주 | 세 | 1⅓ | 4 | 17 | 3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패 | 6 | 26 | 103 | 4 | 6 | 3 | 3 (비자책 1) | 3.00 | 1.50 |
진명호 | - | 1⅓ | 4 | 12 | 1 | 0 | 0 | 0 | 0.00 | 0.00 |
고효준 | - | 0⅔ | 2 | 9 | 0 | 0 | 0 | 0 | 0.00 | 0.00 |
서준원 | - | 0⅓ | 2 | 10 | 0 | 0 | 0 | 0 | 0.00 | 0.00 |
이인복 | - | 0⅔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타선에서 발암야구를 보여주며 패했다. 1회 박건우의 내야안타 이후 김재환의 펜스 상단 맞는 3루타를 내준뒤 페르난데스 타석에서 폭투가 나왔는데 레일리가 홈에서 김준태의 송구를 제대로 포구를 못하면서 2점을 먼저 내줬다. 이후 2회 채태인의 안타, 한동희와 아수아헤의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김준태가 삼진, 신본기와 손아섭이 물러나면서 무사만루를 전부 잔루로 만들어버렸다.
이후 4회 김재호와 백동훈의 연속 안타 이후, 박세혁이 번트 자세를 취하려할 때 김재호가 3루로 뛰었고 이때 김준태가
즉, 두산은 1번의 기회를 살린 반면, 롯데는 2회 무사만루와 8회 마지막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것이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전일수 주심의 존이 개판이었다만 가장 큰 패배요인은 역시 타선의 집단 침묵. 리드오프로 나온 손아섭은 삼진만 3개를 당하면서 리드오프가 자신의 옷이 아닌 걸[23] 본의 아니게 증명했고, 잔루만루 2번 포함 잔루 총 10개를 만들면서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 9회초 2루에서 논란이 될만한 장면이 나왔다. # 대타로 나온 오재원이 아수아헤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했는데 나종덕의 총알 같은 2루 송구로 아웃되었다. 그런데 오재원과 김태형 감독은 그를 아웃시킨 신본기가 다리로 고의적으로 막은 거 아니냐고 어필을 했다. 실제로 신본기가 송구를 받으면서 2루를 막은 듯한 정황이 포착되었다만 심판진들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그대로 아웃을 선언하고 둘을 그대로 덕아웃으로 돌려보냈다. 이후 일부 두산팬들은 고의성이 없어도 세이프를 줘야는 거 아니냐며 항의를 하고 있다.
8.3. 4월 11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RF) | 김문호( C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김원중 |
4월 11일, 18:29 ~ 21:54 (3시간 25분), 사직 야구장 7,40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이용찬 | 2 | 0 | 0 | 0 | 0 | 0 | 3 | 0 | 0 | 5 | 11 | 0 | 3 |
롯데 | 김원중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10 | 0 | 2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정병문, 해설위원 : 허구연, 리포터 : 김희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정진호(1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한동희 2호(6회1점 이용찬) | |||||||||
2루타 | 나균안(2회), 호세 페르난데스(7회), 허일(9회) | |||||||||
도루 | 정진호(1회), 정수빈(1회) | |||||||||
견제사 | 정수빈(5회) | |||||||||
병살타 | 채태인(6회/336), 이대호(8회/643) | |||||||||
심판 | 김정국, 나광남, 박근영, 문동균 | |||||||||
시구 | 숙행 |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용찬 | 승 | 7 | 29 | 105 | 9 | 7 (홈런 1) | 2 | 1 | 1.28 | 1.00 |
이형범 | - | 1 | 3 | 9 | 0 | 1 | 0 | 0 | 0.00 | 1.00 |
김승회 | - | 0⅔ | 4 | 9 | 0 | 2 | 0 | 0 | 0.00 | 3.00 |
함덕주 | 세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패 | 6 | 26 | 110 | 4 | 7 | 2 | 2 | 3.00 | 1.50 |
김건국 | - | 0⅓ | 3 | 14 | 1 | 1 | 1 | 2 | 54.00 | 6.00 |
구승민 | - | 0⅔ | 4 | 12 | 0 | 2 | 0 | 1 | 13.50 | 3.00 |
이인복 | - | 2 | 7 | 20 | 1 | 1 | 0 | 0 | 0.00 | 0.50 |
1회초 김원중이 정수빈에게 볼넷을 내준 뒤 정수빈이 도루를 했고 바로 정진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첫 실점. 그리고 박건우를 우익수 플라이로 잡은 뒤 또 정진호에게 도루를 허용했고 바로 김재환이 적시타를 날리며 초반에 2실점. 하지만 롯데에게도 기회가 없진 않았다. 5회말 아수아헤가 파울플라이로 아웃된 뒤 나종덕의 안타, 신본기의 안타, 손아섭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김문호가 삼진을 당하면서 2아웃. 그리고 전준우의 타구가 안타로 되어서 최소 2점에서 싹쓸이가 되었다면 이 경기는 어떻게 되었을지는 몰랐겠지만 하필 이때 정수빈이 날아오르면서 결국 무득.
이후 6회말 한동희가 다시한번 밀어서 홈런을 만들어 내면서 1점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7회 김건국이 올라온 뒤 김재호에게 볼넷[24], 정수빈의 안타로 1, 2루 위기였지만 정진호를 삼진. 하지만 박건우의 타구가 하필 우익수 쪽으로 흘러나가면서 3실점째. 그리고 다음 김재환의 타구가 하필 라이트에 들어가면서 전준우가 어렵게 잡았고 결국 3루 주자 정수빈이 들어오면서 송구도 못해보고 4실점째. 이후 페르난데스의 타구가 하필 펜스를 맞고 또 옆으로 튀어버리면서 전준우가 처리를 못했고 결국 5실점을 하면서 사실상 쐐기. 그나마 9회 2사 이후 2, 3루가 되면서 그래도 희망을 살렸으나 손아섭이 아웃되면서 결국 3연패.
두산은 찬스마다 기회를 살렸는데 롯데는 찬스마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게 패인이었다. 게다가 롯데의 경우, 공격에서든 수비에서든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서 결국 패하고 말았다.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한동희가 이틀 연속 홈런을 날리고, 타격에서 기대하지 않은 나종덕이 멀티히트를 쳤다는 것.
9. 4월 12일 ~ 4월 14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피스윕
롯데 자이언츠의 2019 시즌 창원 NC 파크 첫 시리즈이다. 더이상 패배하지 않아야 초반 레이스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다.9.1. 4월 12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RF) | 허일( LF) | 전준우( DH) | 이대호( 1B) | 정훈( CF) | 한동희( 3B) | 오윤석(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톰슨 |
4월 12일, 18:59 ~ 21:50 (2시간 51분), 창원 NC 파크 17,0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톰슨 | 0 | 0 | 1 | 0 | 0 | 0 | 0 | 0 | 0 | 1 | 8 | 0 | 1 |
NC | 루친스키 | 0 | 0 | 1 | 0 | 0 | 0 | 0 | 0 | 1X | 2 | 6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허구연 |
주요기록 | ||||||||||
결승타 | 나성범(9회 무사 2루서 중견수 오른쪽 2루타) | |||||||||
홈런 | 정범모(3회 1점, 톰슨) | |||||||||
2루타 | 나성범(9회) | |||||||||
도루자 | 이원재(2회), 정범모(8회) | |||||||||
병살타 | 오윤석(2회/643), 신본기(7회/463) | |||||||||
폭투 | 톰슨(6회) | |||||||||
심판 | 우효동, 윤태수, 송수근, 김병주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톰슨 | - | 7 | 26 | 112 | 9 | 4 | 2 | 1 | 1.29 | 0.86 |
진명호 | 패 | 1 | 4 | 17 | 1 | 1 | 1 | 1 | 9.00 | 2.00 |
고효준 | - | 0 | 1 | 3 | 0 | 1 | 0 | 0 | 0.00 | INF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루친스키 | - | 7 | 28 | 101 | 3 | 8 | 1 | 1 | 1.29 | 1.29 |
배재환 | 승 | 2 | 6 | 23 | 3 | 0 | 0 | 0 | 0.00 | 0.00 |
또다시 타선의 삽질로 패했다. 2회 1사 1, 2루 기회에서 오윤석의 병살타로 날리고 3회 무사 1, 3루 기회에서 손아섭의 땅볼 단 한 점으로 끝나고 4회 2사 1, 2루 기회에서 김준태의 타구가 노진혁의 호수비에 잡히며 날리고 6회 2사 2루 기회를 오윤석의 땅볼로 날리는 등 잔루를 7개를 내는 등 완전히 타선이 침묵했다. 4월 6일 한화전 7회 2사 채태인의 적시타 이후 34.1이닝 째 적시타는 나오지 않는 중이다. 톰슨은
한편 이 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19시 경기라는 특수성 덕분에 많은 롯데팬들이 원정을 왔다. 특히 3루의 경우 폴대 부근을 제외하고는 모두 롯데팬으로 채웠다.
9.2. 4월 13일(토)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손아섭( RF) | 정훈( C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아수아헤( 2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장시환 |
4월 13일, 17:00 ~ 20:40 (3시간 40분), 창원 NC 파크 22,112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장시환 | 0 | 0 | 0 | 3 | 0 | 0 | 2 | 0 | 0 | 5 | 10 | 1 | 3 |
NC | 이재학 | 0 | 0 | 0 | 1 | 1 | 3 | 2 | 0 | - | 7 | 12 | 0 | 7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정민철 |
주요기록 | ||||||||||
결승타 |
양의지(7회 2사 1,2루서 우익수 2루타) |
|||||||||
홈런 | 정훈 1호(4회 3점, 이재학), 박석민 4호(4회 1점, 장시환), 전준우 6호(7회 2점, 강윤구) | |||||||||
2루타 | 박민우(5회), 지석훈(7회), 양의지(7회), 나성범(8회) | |||||||||
실책 | 손아섭(6회) | |||||||||
주루사 | 이대호(5회) | |||||||||
병살타 | 지석훈(8회) | |||||||||
심판 | 송수근, 김병주, 윤상원, 오훈규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 | 5 | 21 | 63 | 1 | 4 (홈런 1) | 2 | 2 | 3.60 | 1.20 |
진명호 | - | 0⅓ | 4 | 19 | 1 | 2 | 1 | 3 | 81.00 | 9.00 |
이인복 | - | 0 | 2 | 10 | 0 | 2 | 0 | 0 | 0.00 | INF |
고효준 | - | 0⅔ | 3 | 10 | 1 | 0 | 1 | 0 | 0.00 | 1.50 |
구승민 | 패 | 1 | 8 | 27 | 2 | 3 | 2 | 2 | 18.00 | 5.00 |
김건국 | - | 0 | 2 | 7 | 0 | 1 | 1 | 0 | 0.00 | INF |
서준원 | - | 1 | 2 | 9 | 1 | 0 | 0 | 0 | 0.00 | 0.0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재학 | - | 5 | 24 | 87 | 4 | 7 (홈런 1) | 3 | 3 | 5.40 | 2.00 |
윤지웅 | - | 0⅔ | 2 | 9 | 1 | 0 | 0 | 0 | 0.00 | 0.00 |
김건태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강윤구 | - | 0⅓ | 3 | 19 | 1 | 2 (홈런 1) | 0 | 2 | 54.00 | 6.00 |
장현식 | 승 | 0⅔ | 2 | 8 | 1 | 0 | 0 | 0 | 0.00 | 0.00 |
배재환 | 홀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원종현 | 세 | 1 | 4 | 18 | 2 | 1 | 0 | 0 | 0.00 | 1.00 |
1~2회 장시환이 NC 타선을 완벽하게 막은 뒤 3회초 정훈의 안타, 전준우의 볼넷 이후 이대호의 땅볼, 채태인의 볼넷으로 2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한동희의 잘친 타구가 유격수에게 잡히는 불운이 따르며 잔루만루. 3회말 2타자를 잘 막은 뒤 노진혁에게 볼넷, 박민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위기를 맞았지만 김태진의 타구를 채태인의 호수비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위기 탈출. 그리고 4회말 김준태의 볼넷, 신본기의 안타 이후 손아섭이 삼진을 당했지만 정훈이 스리런 홈런을 날려버리며 팀 최다 1득점 연속 경기 기록은 타이 기록(4경기)으로 마감했다. 이후 4회말 장시환이 잘막다가 박석민에게 뜬금없는 솔로홈런을 맞으면서 1실점. 5회말 김형준의 볼넷 이후 노진혁을 삼진 잡은 뒤 박민우가 2루타를 날려버리며 위기를 맞았고 다음 김태진이 좌측의 안타를 만들어 내며 또다시 추가실점을 했지만 타구가 빨라 한점으로 막았다. 그리고 나성범을 삼진잡으면서 5이닝을 소화하는데 성공했다.
6회말 투구수 63개인 장시환 대신 승리를 위해 진명호를 올렸다. 첫 타자 베탄코트를 삼진잡은 건 좋았으나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준뒤 지석훈에게 안타를 맞았고 거기에 이우성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동점을 내줬다. 여기서 투수를 교체하는데 하필 올리는 투수가 ERA 11.17의 이인복이었던 것. 게다가 하필 타석에는 등 담증세로 벤치에 있다가 대타로 나선 양의지. 11점대 ERA인 이인복은 양의지를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우중간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맞으며 결국 역전 허용. 게다가 다음타자 손시헌 마저 막지 못하고 1점을 더 허용하면서 결국 다시 고효준으로 교체, 다행히 고효준이 볼넷을 내줬지만 박민우와 나성범을 틀어막으면서 불을 껐다.
7회초 손아섭이 2루수 내야안타로 출루한뒤 정훈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전준우가 풀카운트에서 강윤구의 슬라이더 실투를 통타해 동점 투런 홈런을 쳤다. 이때까지만 해도 해볼만 했으나 7회말 구승민이 베탄코트와 박석민을 삼진 잡은 뒤 지석훈에게 2루타를 맞은 뒤 흔들렸고 여기에 이우성에게 볼넷을 내줬다. 결국 양의지가 또다시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2루타를 치면서 또 역전 허용. 여기에 한동희가 손시헌이 친 강습타구를 처리하지 못하고 박민우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다행히 권희동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으며 위기 탈출. 하지만 타선은 홈런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었고 결국 8, 9회를 배재환과 원종현에게 삭제를 당하면서 5연패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전체적으로 투타 밸런스가 또다시 무너진 경기. 이번주 내내 선발이 잘했으나 타선이 침묵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만 이날만큼은 타선이 그래도 터졌지만 불펜이 무너지고야 말았다. 특히나 6회 동점상황에서 이인복을 올린 것은 모두가 이해하기 힘들다는 평.
9.3. 4월 14일(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4일 자) | |
등록 | 송승준 |
말소 | 김동한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정훈( CF) | 손아섭( RF) | 전준우( L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오윤석( 2B) | 나균안( C) | 신본기( SS) | 송승준 |
4월 14일, 13:59 ~ 17:16 (3시간 17분), 창원 NC 파크 16,86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9 | 1 | 1 |
NC | 김영규 | 2 | 0 | 2 | 0 | 2 | 2 | 0 | 0 | - | 8 | 10 | 1 | 7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한명재, 해설위원 : 정민철 |
주요기록 | ||||||||||
결승타 | 권희동(1회 2사 말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양의지(3회 1점 박시영), 박석민(5회 1점 박시영) | |||||||||
2루타 | 이우성(3회), 전준우(5회), 박석민(6회) | |||||||||
실책 | 한동희(6회), 박석민(9회) | |||||||||
병살타 | 나균안(2회/643), 지석훈(4회), 김형준(8회) | |||||||||
보크 | 서준원(5회) | |||||||||
심판 | 윤상원, 오훈규, 윤태수, 우효동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송승준 | 패 | 1 | 7 | 33 | 0 | 2 | 2 | 2 | 18.00 | 4.00 |
박시영 | - | 3⅓ | 17 | 63 | 2 | 6 (홈런 2) | 2 | 4 | 10.80 | 2.40 |
서준원 | - | 1⅔ | 10 | 41 | 1 | 1 | 3 | 2 (자책점 1) | 5.40 | 2.40 |
이인복 | - | 1 | 3 | 8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1 | 3 | 21 | 1 | 1 | 0 | 0 | 0.00 | 1.00 |
NC 다이노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영규 | 승 | 5 | 22 | 89 | 4 | 7 | 1 | 0 | 0.00 | 1.60 |
배민서 | - | 2 | 7 | 35 | 1 | 1 | 0 | 0 | 0.00 | 0.50 |
김건태 | - | 2 | 8 | 28 | 1 | 1 | 0 | 1 (자책점 0) | 0.00 | 0.50 |
총체적 난국을 겪으면서 NC에게 스윕패를 당했다. 타선은 손아섭과 이대호가 여전히 살아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득점권에서 완전히 말아먹으며 11출루하고도 1점에 그쳤다.[25] 투수진은 선발로 나온 송승준이 1회에만 33개를 던지는 등 완전히 망했고 그나마 박시영도 몸이 덜 풀렸는지 4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로써 공동 7위 한화, 삼성이 모두 승리하면서 9위로 떨어졌다. 주간전패에 6연패다.
10. 4월 16일 ~ 4월 18일 VS KIA 타이거즈 (사직)○ 스윕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5일 자) | |
등록 | - |
말소 | 송승준 |
10.1. 4월 16일(화)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6일 자) | |
등록 | 나경민, 박근홍 |
말소 | 김문호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C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오윤석( 1B) | 한동희( 3B) | 정훈( CF) | 김준태( C) | 신본기( SS) | 김건국 |
4월 16일, 18:30 ~ 22:30 (4시간), 사직 야구장 9,76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윌랜드 | 0 | 0 | 7 | 0 | 0 | 0 | 0 | 2 | 0 | 9 | 13 | 0 | 9 |
롯데 | 김건국 | 1 | 1 | 1 | 0 | 7 | 0 | 0 | 0 | - | 10 | 15 | 0 | 3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민훈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이대호(5회 2사 만루서 좌중간 2루타) | |||||||||
3루타 | 안치홍(3회) | |||||||||
2루타 | 손아섭(1회), 정훈(2회), 김준태(2회), 이대호(5회), 이명기(8회) | |||||||||
도루자 | 이창진(4회) | |||||||||
주루사 | 최원준(6회) | |||||||||
병살타 | 박찬호(5회) | |||||||||
폭투 | 윌랜드(5회), 진명호(6회) | |||||||||
심판 | 이민호, 최수원, 김익수, 추평호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윌랜드 | 패 | 4⅔ | 29 | 110 | 4 | 13 | 2 | 9 | 17.36 | 3.21 |
임기준 | - | 0 | 1 | 6 | 0 | 0 | 1 | 1 | 0.00 | INF |
고영창 | - | 0⅓ | 3 | 6 | 0 | 2 | 0 | 0 | 0.00 | 6.00 |
양승철 | - | 1⅓ | 4 | 13 | 1 | 0 | 0 | 0 | 0.00 | 0.00 |
이준영 | - | 0⅔ | 2 | 4 | 0 | 0 | 0 | 0 | 0.00 | 0.00 |
문경찬 | - | 1 | 3 | 11 | 2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건국 | - | 2⅓ | 15 | 52 | 1 | 6 | 2 | 5 | 19.29 | 3.43 |
이인복 | - | 0 | 3 | 12 | 0 | 2 | 1 | 2 | 0.00 | INF |
박근홍 | 승 | 2⅔ | 10 | 43 | 1 | 2 | 2 | 0 | 0.00 | 1.50 |
진명호 | 홀 | 1 | 4 | 15 | 1 | 0 | 1 | 0 | 0.00 | 1.00 |
구승민 | - | 0⅔ | 4 | 18 | 2 | 1 | 1 | 0 | 0.00 | 3.00 |
고효준 | 홀 | 1 | 5 | 23 | 2 | 0 | 2 | 2 | 18.00 | 2.00 |
손승락 | 세 | 1⅓ | 6 | 21 | 2 | 2 | 0 | 0 | 0.00 | 1.50 |
당초 브룩스 레일리의 등판 순서였으나 고열 증세로 병원에 방문하면서 컨디션 조절차 레일리 대신 김건국이 등판한다. 김건국이 토요일 등판했기 때문에 오프너일 가능성도 있다.
손아섭의 뇌수비와 1 2간의 터널 덕분에 3회에만 9타자 연속으로 출루시키며 7점을 줬다. 그러나 5회에만 대거 7득점에 성공하는 응집력으로 그간 답답했던 타선이 울분을 토해냈다. 오윤석은 이 이닝에만 두 번 타석에 서 모두 안타를 쳤고 이대호는 3타점 2루타로 빅이닝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아수아헤도 2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태주었다.
마운드도 김건국, 이인복이 흔들려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박근홍이 2.2이닝 무실점으로 상대를 붙잡아 둔 것도 주요했다. 이후 올라온 불펜도 흔들림이 있었고 8회초에는 고효준의 난조로 인한 위기에서 손승락이 분식회계를 저질러 1점차까지 쫓겼지만 다시 올라온 손승락이 9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9대10 경기종료. 롯데가 6연패를 끊어냈다. 또한 이 경기는 시즌 첫 두 자릿수 득점 경기가 되었다.
10.2. 4월 17일(수)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17일 자) | |
등록 | 정성종, 홍성민 |
말소 | 김건국, 이인복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C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오윤석( 1B) | 한동희( 3B) | 정훈( CF) | 김준태( C) | 신본기( SS) | 레일리 |
4월 17일, 18:30 ~ 22:52 (4시간 22분), 사직 야구장 7,17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IA | 양현종 | 1 | 0 | 2 | 0 | 0 | 1 | 0 | 2 | 0 | 0 | 6 | 14 | 0 | 4 |
롯데 | 레일리 | 2 | 0 | 0 | 0 | 2 | 0 | 0 | 2 | 0 | 2X | 8 | 16 | 0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민훈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손아섭(10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이대호 2호(1회 2점, 양현종),
박찬호 1호(6회 1점, 레일리), 최형우 2호(8회 2점, 고효준), 손아섭 2호(10회 2점, 김윤동) |
|||||||||
3루타 | 나경민(8회) | |||||||||
2루타 | 손아섭(1회), 최형우(3회), 박찬호(4회) | |||||||||
도루 | 김주찬(5회) | |||||||||
주루사 | 김준태(4회), 박찬호(10회) | |||||||||
폭투 | 이민우(5회) | |||||||||
심판 | 김익수, 추평호, 최수원, 황인태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양현종 | - | 4 | 18 | 76 | 3 | 7 (홈런 1) | 0 | 3 | 6.75 | 1.75 |
임기준 | - | 0⅓ | 3 | 7 | 0 | 2 | 0 | 1 | 27.00 | 6.00 |
이민우 | - | 0⅔ | 4 | 17 | 1 | 0 | 2 | 0 | 0.00 | 3.00 |
문경찬 | - | 0⅔ | 3 | 10 | 1 | 1 | 0 | 0 | 0.00 | 1.50 |
하준영 | - | 2 | 12 | 34 | 1 | 5 | 1 | 2 | 9.00 | 3.00 |
고영창 | - | 1⅓ | 5 | 30 | 1 | 0 | 1 (HBP 1) | 0 | 0.00 | 0.75 |
김윤동 | 패 | 0⅓ | 3 | 15 | 0 | 1 (홈런 1) | 1 | 2 | 54.00 | 6.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5⅔ | 31 | 110 | 8 | 12 (홈런 1) | 2 | 4 | 6.35 | 2.47 |
서준원 | - | 1⅓ | 5 | 25 | 2 | 0 | 1 | 0 | 0.00 | 0.75 |
고효준 | - | 1 | 5 | 12 | 0 | 2 (홈런 1) | 0 | 2 | 18.00 | 2.00 |
구승민 | -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승 | 1 | 3 | 12 | 1 | 0 | 1 | 0 | 0.00 | 1.00 |
캡틴의 한 방으로 경기를 끝냈다! 선취점을 내줬지만, 이대호가 곧바로 투런포를 작렬시켰고 5회에 다시 2득점 하며 경기를 앞서갔지만 선발 레일리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5.2이닝 4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했고 8회엔 고효준이 최형우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아 끌려가던 경기였다.
그러나 7회말 이대호의 대주자로 나선 나경민이 8회말 타석에서 극적인 2타점 3루타로 원점으로 돌렸고 구승민과 손승락이 9~10회초를 무실점으로 막은 가운데 10회말 1사 1루에서 터진 손아섭의 끝내기 투런 홈런으로 연승에 성공하고 위닝시리즈도 확보했다. 롯데의 올 시즌 첫 연장 승리임과 동시에 끝내기 승리였다.
전 캡틴이 연장에서 끝내기 홈런을 쳤던 2018년 2018년 4월 18일 경기 1주년을 하루 앞두고 현직 캡틴이 끝내기 투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10.3. 4월 18일(목)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나경민( CF) | 김준태( C) | 신본기( SS) | 김원중 |
4월 18일, 18:30 ~ 22:40 (4시간 10분), 사직 야구장 7,77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터너 | 0 | 0 | 0 | 0 | 1 | 0 | 0 | 0 | 8 | 9 | 11 | 0 | 5 |
롯데 | 김원중 | 0 | 1 | 1 | 0 | 2 | 0 | 0 | 0 | 6X | 10 | 13 | 0 | 8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임용수, 해설위원 : 민훈기 |
주요기록 | ||||||||||
결승타 | 전준우(9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아수아헤 1호(3회 1점, 터너), 나지완 2호(9회 1점, 손승락), 최형우 3호 (9회 4점, 박근홍) | |||||||||
3루타 | 손아섭(5회), 아수아헤(9회) | |||||||||
2루타 | 한동희2(4, 8회), 채태인(5회), 이대호(7회), 최원준(9회) | |||||||||
주루사 | 손아섭(7회) | |||||||||
포일 | 김민식(5회) | |||||||||
폭투 | 양승철(8회) | |||||||||
심판 | 최수원, 이용혁, 추평호, 이민호 | |||||||||
시구 | 김혜연 | |||||||||
KIA 타이거즈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터너 | - | 6 | 28 | 29 | 3 | 7 (홈런 1) | 3 (HBP 1) | 4 | 6.00 | 1.67 |
이준영 | - | 0⅓ | 2 | 9 | 0 | 1 | 0 | 0 | 0.00 | 3.00 |
양승철 | - | 1 | 4 | 21 | 1 | 2 | 0 | 0 | 0.00 | 2.00 |
이민우 | - | 0⅔ | 5 | 15 | 2 | 2 | 1 | 3 | 40.50 | 4.50 |
김윤동 | 패 | 0⅓ | 4 | 20 | 0 | 0 | 3 | 3 | 81.00 | 9.00 |
하준영 | - | 0 | 2 | 11 | 0 | 1 | 1 | 0 | 0.00 | INF |
문경찬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 | 7 | 27 | 105 | 5 | 4 | 2 | 1 | 1.29 | 0.86 |
고효준 | 홀 | 1 | 4 | 18 | 2 | 0 | 1 | 0 | 0.00 | 1.00 |
손승락 | - | 0⅓ | 6 | 19 | 0 | 5 (홈런 1) | 1 | 5 | 135.00 | 15.00 |
진명호 | - | 0 | 2 | 9 | 0 | 1 | 1 | 2 | INF | INF |
박근홍 | - | 0⅓ | 3 | 10 | 0 | 2 (홈런 1) | 0 | 1 | 27.00 | 6.00 |
정성종 | 승 | 0⅓ | 1 | 1 | 0 | 0 | 0 | 0 | 0.00 | 0.00 |
아수아헤의 마수걸이 홈런과 5회 2득점등 총 4점을 지원받은 김원중이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고효준 역시 8회에 제대로 막으며 시즌 첫 스윕이 가까워지는듯 보였다.
이후 9회초 손승락이 4경기 연속으로 올라왔다.[26] 첫 타자 김주찬을 투수 땅볼로 잡으면서 아웃카운트를 쉽게 잡았다. 그러나 대타 나지완이 높은 실투를 제대로 치면서 솔로 홈런. 이때까지는 그래도 이기는가 싶었는데 류승현에게 볼넷, 대타 이범호에게 안타, 박찬호에게 안타까지 순식간에 1사 만루를 허용한다. 다음 최원준이었는데 초구를 쳤으나 오윤석의 타구 판단 미스(!!!)로 바운드가 머리를 넘어가 버렸고 결국 2루타가 되면서 동점.
9회말 선두타자 전준우가 안타를 치더니 아수아헤가 초구에 친 타구가 이명기가 뒤로 빠뜨리는 적시 3루타가 되면서 순식간에 분위기가 미묘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KIA는 김윤동을 올렸으나 김윤동이 볼질을 제대로 시전하면서 3연속 볼넷으로 1점. 이후 한동희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쳤으나 땅볼이 바로 투수에게 갔고 바로 홈으로 던지며 병살로 갑분싸가 되는가 싶었지만, 포수 한승택이 공을 빼다가 공을 더듬으면서 1사 만루.[27] 다음 타자 나경민이 3볼까지 상대하던 상황에서 김윤동이 어깨부상으로 빠지면서 하준영으로 교체. 그러나 하준영 마저 볼질을 하면서 2점차.[28] 그리고 김준태 역시 풀카운트 끝에 볼넷으로 얻어 나가면서 1점차. 다음 대타 허일이 4구 승부끝에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면서 동점[29]. 그리고 문경찬으로 바뀌고 전준우의 끝내기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결국 극적인 재역전승으로 시즌 첫 스윕에 성공했다. 기아전 스윕은 2017년 7월 광주에서 스윕승을 거둔 이후 2년만이었다.
경기 내내 어수선한 상황이 벌어졌는데 4회에는 신본기가 터너의 투구에 어깨를 맞는가 하면[30]은 양상문 감독은 7회말 이대호의 2루타 때 1루에서 홈으로 쇄도한 손아섭의 비디오 판독 관련된 항의로 퇴장을 당하기도 했는데[31][32] 당사자인 손아섭까지 화가 많이 난 상황에서 아수아헤가 말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여담으로 정성종은 공 단 1개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그것도 데뷔 첫 승이었다. 여러모로 엄청났던 경기. 시즌 첫 대첩급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여담으로 약간 627 대첩과 비슷한 점이 마지막수비상황때 만루홈런을 맞아서 5점차로 지고있었던 것을 극복, 마지막공격시 만루를 만든상황, 경기를 끝낸 선수가 전준우라는 점이 있다.
11. 4월 19일 ~ 4월 21일 VS kt wiz (사직)○ 루징 시리즈
오랜 롯데의 보약 KT, 이번에도 부진한 롯데에게 힘이 되어 줄것인가?11.1. 4월 19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정훈( CF) | 김준태( C) | 신본기( SS) | 톰슨 |
4월 19일, 18:30 ~ 22:08 (3시간 38분), 사직 야구장 8,48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금민철 | 1 | 0 | 1 | 0 | 0 | 3 | 0 | 0 | 1 | 6 | 10 | 2 | 4 |
롯데 | 톰슨 | 5 | 0 | 0 | 0 | 0 | 0 | 0 | 0 | 0 | 5 | 6 | 0 | 8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장성호,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강백호(9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 |||||||||
2루타 | 전준우(2회), 강백호(6회), 유한준(6회) | |||||||||
실책 | 황재균(1회), 박경수(1회) | |||||||||
도루 | 로하스(1회), 황재균(3회) | |||||||||
도루자 | 로하스(8회), 손아섭(9회) | |||||||||
폭투 | 톰슨2(1, 3회) | |||||||||
심판 | 정종수, 강광회, 김준희, 이영재 | |||||||||
시구 | 이츠[34] |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금민철 | - | 1⅓ | 12 | 54 | 1 | 2 | 5 | 5 (자책점 3) | 20.25 | 5.25 |
조근종 | - | 2⅔ | 11 | 36 | 2 | 2 | 1 | 0 | 0.00 | 1.13 |
전유수 | - | 1 | 4 | 12 | 0 | 0 | 1 | 0 | 0.00 | 1.00 |
주권 | 승 | 3 | 11 | 45 | 1 | 2 | 0 | 0 | 0.00 | 0.66 |
김재윤 | 세 | 1 | 3 | 11 | 1 | 0 | 1 | 0 | 0.00 | 1.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톰슨 | - | 6 | 27 | 113 | 5 | 7 | 2 | 5 | 7.50 | 1.50 |
정성종 | - | 1 | 4 | 16 | 0 | 0 | 1 | 0 | 0.00 | 1.00 |
서준원 | 패 | 1⅔ | 7 | 27 | 1 | 2 | 1 | 1 | 5.40 | 1.80 |
구승민 | - | 0⅓ | 2 | 5 | 0 | 1 | 0 | 0 | 0.00 | 3.00 |
초반 5점을 내고도 계속해서 쫓기다가 결국 추가점을 못 내고 역전패를 했다. 1회 황재균과 강백호의 안타 이후 로하스의 땅볼이 나왔으나 톰슨의 폭투가 나오면서 실점. 그러나 kt 선발 금민철이 제구가 전혀 안되면서 볼질을 계속했고 무사 만루에서 황재균이 공을 뒤로 빠뜨리면서 역전. 이후 채태인의 안타, 한동희의 볼넷, 그리고 정훈의 땅볼 때 박경수가 송구 실책을 하면서 순식간에 5득점. 그러나 3회 황재균이 안타로 나간 뒤 김준태가 폭투를 드넓은 백스톱 뒤까지 빠뜨렸고 결국 황재균이 도루 이후 홈까지 들어와버렸다. 그러나 롯데는 1회 이후 타선이 완전히 침묵했고 그러는 사이 6회 kt가 몰아치면서 동점 허용. 그러나 양상문 감독은 그와중에 맞아나가는 톰슨을 놔두면서 경기를 힘들게 이끌어 갔다. 결국 9회초 장성우의 안타, 심우준의 땅볼, 배정대의 땅볼 이후 황재균의 타구가 하필 3루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불운이 따랐고 결국 강백호에게 안타를 맞으며 역전 허용. 9회말 손아섭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나가면서 희망이 있나 했지만 손아섭이 초구에 바로 도루하다 횡사(...)해버리면서 결국 이대호, 채태인 둘다 무기력하게 물러나면서 3연승이 끊기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또다시 타선이 침묵했다. 1회 5점을 낸 이후에는 아무것도 못했으며[35] 주자만 나가면 진루타가 안되면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수비에서는 톰슨이 잘 던지다가 6회들어 맞아나가는데 선발승 챙겨주겠다고 그대로 둔 양상문 감독의 패착이며 김준태는 이날 폭투 2개, 포일 1개로 수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다.
11.2. 4월 20일(토)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0일 자) | |
등록 | 오현택 |
말소 | 서준원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채태인( 1B) | 한동희( 3B) | 정훈( CF) | 김준태( C) | 신본기( SS) | 장시환 |
4월 20일, 17:00 ~ 20:48 (3시간 48분), 사직 야구장 17,23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kt | 김민 | 0 | 0 | 0 | 0 | 0 | 0 | 0 | 1 | 3 | 0 | 4 | 9 | 0 | 7 |
롯데 | 장시환 | 1 | 1 | 0 | 0 | 0 | 0 | 0 | 0 | 2 | 1X | 5 | 8 | 0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장성호,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허일(10회 1사 만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로하스 2호(8회), 오윤석 1호(9회) | |||||||||
2루타 | 김준태(2회), 김진곤(9회) | |||||||||
도루 | 강백호(9회) | |||||||||
주루사 | 장성우(7회) | |||||||||
병살타 | 이대호(3회/643) | |||||||||
폭투 | 장시환(1회) | |||||||||
보크 | 김민(1회) | |||||||||
심판 | 김준희, 이영재, 권영철, 원현식 | |||||||||
시구 | 폴 포츠 |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민 | - | 8 | 30 | 93 | 9 | 5 | 2 | 2 | 2.25 | 0.88 |
김재윤 | - | 1 | 5 | 20 | 1 | 1 (홈런 1) | 1 | 2 | 18.00 | 2.00 |
손동현 | 패 | 0⅓ | 5 | 13 | 0 | 2 | 2 | 1 | 27.00 | 12.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 | 6 | 24 | 93 | 7 | 3 | 3 | 0 | 0.00 | 1.00 |
홍성민 | 홀 | 0⅓ | 3 | 14 | 0 | 2 | 0 | 0 | 0.00 | 6.00 |
고효준 | 홀 | 1 | 5 | 20 | 1 | 2 (홈런 1) | 1 | 1 | 9.00 | 3.00 |
구승민 | 홀 | 0⅔ | 2 | 9 | 1 | 0 | 0 | 0 | 0.00 | 0.00 |
손승락 | - | 0⅔ | 7 | 23 | 0 | 2 | 3 | 3 | 40.50 | 7.50 |
오현택 | 승 | 1⅓ | 4 | 11 | 0 | 0 | 0 | 0 | 0.00 | 0.00 |
"3볼 1스크라이크, 5구 맞힙니다! 빠져 나갑니다! 끝내기 대타
허일! 경기의 마침표는 허일이 끝내줍니다. 5 대 4 롯데가 다시 한 번 끝내기로 승리를 만듭니다!"
이기호 캐스터의 끝내기 안타 콜
이기호 캐스터의 끝내기 안타 콜
이번 시즌 사직에서 선발등판하면 3회를 넘기기 버거워했던 장시환이었다. 그러나 이번 등판에서는 6이닝 7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까지 성공하며 좋은 내용을 보여줬다. 타선도 1회말 이대호의 희생플라이와 2회말 김준태의 2루타 후 신본기의 적시타로 2점을 내줬다. 불펜도 8회 고효준이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리드를 지켰다.하지만 또 마무리 손승락에서 말썽이 나고 말았다. 손승락은 무사 1-2루 위기를 맞더니 1사 2-3루에서 희생플라이 허용과 두 번의 자동고의사구로 맞은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해 3점을 내주고 말았다. 마무리 손승락이 이번주만 2블론으로 극심한 부진에 빠진 가운데 마무리 고민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롯데는 또 한 번 극적인 승부를 만들어냈다. 바로 상대 마무리 김재윤을 무너트린 오윤석의 동점 투런. 오윤석의 한 방으로 기사회생한 가운데 결국 10회말 1사 만루에서 터진 허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쟁취하는데 성공했다. 허일은 지난 목요일 KIA전 극적인 동점 적시타에 이어 또 한 번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적시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전체적으로 장시환의 퀄리티 스타트 피칭으로 승리를 가져가나 했지만 타선이 2점을 낸뒤 터지지 않았고 손승락이 다시 불을 지르면서 차기 마무리 투수를 준비해야함을 제대로 각인시켜주었다.
11.3. 4월 21일(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1일 자) | |
등록 | 김현수, 배성근 |
말소 | 손승락, 채태인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오윤석( 3B) | 정훈( 1B) | 나경민( CF) | 나균안( C) | 강로한( SS) | 박시영 |
4월 21일, 14:00 ~ 17:43 (3시간 43분), 사직 야구장 14,39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쿠에바스 | 1 | 0 | 0 | 0 | 0 | 1 | 0 | 0 | 4 | 6 | 11 | 0 | 6 |
롯데 | 박시영 | 0 | 1 | 0 | 0 | 0 | 0 | 1 | 1 | 0 | 3 | 7 | 0 | 5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강성철, 해설위원 : 이용철, 리포터 : 이향 |
주요기록 | ||||||||||
결승타 | 유한준(9회 2사 3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로하스 3호(6회 1점, 박근홍), 박경수 5호(9회 2점, 구승민) | |||||||||
2루타 | 박경수(6회), 황재균(9회), 강백호(9회) | |||||||||
주루사 | 아수아헤(3회) | |||||||||
병살타 | 나균안(7회/543) | |||||||||
폭투 | 정성종(7회), 구승민(9회) | |||||||||
심판 | 권영철, 원현식, 강광회, 정종수 | |||||||||
kt wiz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쿠에바스 | - | 7 | 26 | 93 | 6 | 5 | 2 | 2 | 2.57 | 1.00 |
전유수 | - | 0⅓ | 2 | 7 | 0 | 1 | 0 | 1 | 81.00 | 3.00 |
정성곤 | 승 | 1⅔ | 9 | 40 | 1 | 1 | 3 | 0 | 0.00 | 3.00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시영 | - | 5 | 20 | 80 | 5 | 3 | 2 | 1 | 1.80 | 1.00 |
박근홍 | - | 0⅓ | 2 | 7 | 0 | 1 (홈런 1) | 0 | 1 | 81.00 | 3.00 |
정성종 | - | 1⅓ | 6 | 22 | 0 | 2 | 0 | 0 | 0.00 | 1.50 |
진명호 | - | 0⅔ | 6 | 29 | 1 | 0 | 4 | 0 | 0.00 | 6.00 |
오현택 | - | 0⅔ | 2 | 10 | 0 | 0 | 0 | 0 | 0.00 | 0.00 |
고효준 | 패 | 0⅓ | 3 | 7 | 0 | 2 | 0 | 2 | 54.00 | 6.00 |
구승민 | - | 0⅓ | 3 | 11 | 1 | 2 (홈런 1) | 0 | 2 | 54.00 | 6.00 |
홍성민 | - | 0⅓ | 2 | 7 | 0 | 1 | 0 | 0 | 0.00 | 3.00 |
또다시 불펜이 불을 지르면서 패했다. 1회 박시영이 제구가 안되면서 유한준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2회 오윤석의 안타, 정훈의 볼넷 이후 나경민이 적시타를 치면서 동점. 이후 잠잠하다가 6회 로하스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지만 7회 오윤석의 안타, 정훈의 희생번트 이후 대타 허일이 적시타를 치면서 다시 동점. 그리고 8회 진명호가 3연속 볼넷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오현택이 2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면서 위기 탈출. 그리고 1, 2루 기회에서 이대호가 적시타를 치면서 역전.
그러나 오늘도 9회가 문제였다. 손승락이 2군으로 내려가면서 그 자리를 채울 마무리 투수가 필요했는데 고효준과 구승민 더블 스토퍼로 가겠다는 양상문 감독의 공언에 따라 좌타 김민혁을 상대하기 위해 고효준이 올라왔다. 그러나 김민혁을 범타 처리 이후 황재균과 강백호에게 장타 두개를 맞으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결국 다시 구승민으로 바뀐 뒤 로하스를 삼진 잡지만 결국 유한준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역전을 허용했고 박경수에게 투런까지 맞으면서 결국 3점차까지 벌어졌다. 9회말 1사에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가 안 나오며 kt에게 루징을 당했다.
이 경기 이후 양상문 감독의 투수 기용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쓸데없는 이닝 쪼개기로 결국 이 날만 8명이 투입되었고 이 쓸데없는 이닝쪼개기의 결과로 구승민과 고효준 두 명은 1주일 5경기를 등판하면서 결국 이 사단이 나고야 말았다.
12. 4월 23일 ~ 4월 25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패
주말 시리즈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롯데 VS 삼성에게 노히트노런의 수모를 당한 한화 분위기를 추스를 팀은 어느팀에게 주어질 것인가?예보에 따르면 이번 3연전 내내 비소식이 있어서 전경기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12.1. 4월 23일(화, 우천취소)
4월 23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
경기전 우천취소 | ||||||||||||
한화 |
|
대전은 오후부터 비예보가 있었으며 예상대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17시 10분을 넘어서 빗줄기가 굵어지며 결국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한 주동안 불펜 소모가 극심했었던 롯데 입장에서는 천금같은 우천취소일 수 밖에 없다.
12.2. 4월 24일(수)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오윤석( 1B) | 한동희( 3B) | 정훈( CF) | 김준태( C) | 신본기( SS) | 레일리 |
4월 24일, 18:29 ~ 22:23 (3시간 54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23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롯데 | 레일리 | 1 | 0 | 0 | 0 | 2 | 0 | 0 | 1 | 0 | 0 | 0 | 4 | 12 | 3 | 6 |
한화 | 채드 벨 | 0 | 0 | 0 | 3 | 0 | 0 | 0 | 1 | 0 | 0 | 1X | 5 | 9 | 0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윤영주, 해설위원 : 민훈기 |
주요기록 | ||||||||||
결승타 | 김회성(11회 무사 만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정은원 2호(8회 1점, 구승민) | |||||||||
2루타 | 전준우(1회), 김태균(4회), 최재훈(4회) | |||||||||
실책 | 한동희(4회), 신본기(9회), 고효준(11회) | |||||||||
도루자 | 아수아헤(1회), 최재훈(9회) | |||||||||
견제사 | 오윤석(2회) | |||||||||
병살타 | 노시환(2회), 오선진(3회), 신본기(5회/643), 오윤석(6회/543), 최재훈(6회), 이대호(10회/643) | |||||||||
포일 | 김준태(4회), 최재훈(8회) | |||||||||
폭투 | 고효준(11회) | |||||||||
심판 | 윤태수, 오훈규, 김병주, 이용혁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레일리 | - | 7 | 28 | 104 | 5 | 7 | 2 | 3 (자책점 0) | 0.00 | 1.29 |
구승민 | - | 1⅔ | 7 | 25 | 2 | 1 (홈런 1) | 0 | 1 | 5.40 | 0.60 |
고효준 | 패 | 1⅓ | 6 | 29 | 1 | 0 | 2 | 1 | 6.75 | 1.50 |
오현택 | - | 0 | 1 | 1 | 0 | 1 | 0 | 0 | 0.00 | INF |
한화 이글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채드 벨 | - | 5 | 22 | 95 | 7 | 5 | 5 (HBP 1) | 3 | 5.40 | 2.00 |
안영명 | - | 2 | 6 | 22 | 2 | 1 | 0 | 1 | 4.50 | 0.50 |
김경태 | - | 0⅓ | 2 | 6 | 0 | 1 | 0 | 0 | 0.00 | 3.00 |
박상원 | - | 0⅔ | 3 | 10 | 0 | 1 | 0 | 0 | 0.00 | 1.50 |
송은범 | - | 1 | 4 | 10 | 0 | 1 | 0 | 0 | 0.00 | 1.00 |
정우람 | 승 | 2 | 9 | 40 | 1 | 3 | 1 | 0 | 0.00 | 2.00 |
또다시 레크라이를 시전하고야 말았다. 1회초 전준우의 선두 타자 2루타 이후 아수아헤의 적시타로 가볍게 선취점을 냈고 이후 레일리가 김태균에게 우중간 2루타를 맞은 뒤 김준태가 포일을 저지르면서 주자가 3루까지 갔고 결국 최진행의 적시타로 동점 허용. 그리고 다음 노시환의 타구를 한동희가 처리한뒤 송구를 하다가 이게 바운드가 튀면서 오윤석이 못 받아내면서 다시 2, 3루. 결국 최재훈에게 적시타를 맞고 역전 허용. 참고로 레일리의 4회 자책점은 0점이다.[36]
그러나 5회 한동희의 안타, 정훈의 몸에 맞는 공, 김준태의 번트 실패 이후 내야안타로 만루를 채웠지만 신본기가 병살타를 치면서 1점 내고 2아웃. 다행히 전준우의 볼넷 이후 아수아헤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 그리고 8회 전준우의 안타 이후 아수아헤가 번트를 대려할 때 최재훈이 포일을 저질렀고 아수아헤가 2루 땅볼로 진루타를 만든 뒤 손아섭의 타구가 투수 발을 맞고 굴절되고 내야안타가 되면서 역전. 그러는 사이 레일리는 7이닝 3실점 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이 모든 것이 8회 구승민이 정은원한테 높은 직구를 통타당해 동점포를 맞으면서 다시 레크라이.(...) 이후 롯데는 연장을 간 이후 10회초 무사 1, 2루에서 이대호의 병살타와 오윤석의 삼진으로 기회를 날리고 11회초 한동희가 볼넷 으로 출루하였고 다음타자 정훈 은 볼카운트 3-1 에서 외야플라이 로 허무하게 물러났다 하지만 김준태 의 대타로 나온 허일의 안타 로 1사 1,2루 앞서갈수있는 찬스 가 롯데에게 만들어졌고 신본기-전준우 로 이어지는 타순이였다. 그러나 둘다 볼카운트 3-1에 허무하게 각각 인필드플라이(BBBS), 외야플라이(BBBW) 로 물러났고 다음 이닝 구승민 이후 고효준이 올라와 잘 던지고 있었으나 11회말 송광민과 김태균의 연속 볼넷 이후 호잉의
이 날도 전체적으로는 야수진들, 특히 이대호, 신본기는 신나게 말아먹었고, 전준우는 3출루를 기록했으나 결정적인 순간 말아먹는 바람에 역적이 되었다. 물론 한화도 9안타 4볼넷 3병살 5득점으로 잘 한것도 아니지만 롯데는 총 12안타 5볼넷 1사구 3병살 4득점으로 한화보다 훨씬 많이 나갔지만 득점권에서 연이은 삽질로 또다시 패하고 말았다.
이 경기 종료 직후 7위로 떨어졌는데 대구에서 경기를 하고 있던 1경기차 8위 삼성이 SK에게 동점을 만드면서 공동 7위가 되는가 했지만 연장 끝에 삼성이 패하면서 단독 7위.
12.3. 4월 25일(목, 우천취소)
4월 25일, 18:30,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경기전 우천취소 (그라운드 사정으로 인한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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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 이태양 |
오전 부터 비가 계속 내렸는데 낮에 빗줄기가 굵어졌다. 이후 17시에 접어들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김용달 감독관이 그라운드를 점검했으나 그라운드 상황이 좋지 못해 정비가 여의치 않다고 판단하여 결국 우천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2경기는 9월 1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특히 외야 일부와 양 팀의 덕아웃쪽에 물이 고였다고한다. #
13. 4월 26일 ~ 4월 28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피스윕
13.1. 4월 26일(금)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오윤석( 1B) | 허일( CF) | 한동희( 3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톰슨 |
4월 26일, 18:30 ~ 22:19 (3시간 49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5,2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톰슨 | 0 | 0 | 1 | 0 | 2 | 0 | 0 | 0 | 5 | 8 | 8 | 2 | 8 |
두산 | 이영하 | 0 | 3 | 0 | 3 | 5 | 0 | 0 | 0 | - | 11 | 12 | 2 | 4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권성욱, 해설위원 : 이용철,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세혁(2회 1사 1,2루서 우익수 3루타) | |||||||||
3루타 | 박세혁(2회), 아수아헤(5회) | |||||||||
2루타 | 박세혁(4회), 정병곤(5회), 허일(9회) | |||||||||
실책 | 허경민(3회), 신본기(4회), 신성현(5회), 강로한(7회) | |||||||||
도루 | 류지혁(5회) | |||||||||
병살타 | 이대호(7회/463) | |||||||||
폭투 | 정성종(5회), 홍성민(6회) | |||||||||
심판 | 박기택, 김성철, 이기중, 문승훈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톰슨 | 패 | 4 | 21 | 90 | 6 | 5 | 3 (HBP 1) | 6 (자책점 4) | 9.00 | 2.00 |
박근홍 | - | 0⅓ | 2 | 9 | 1 | 1 | 0 | 1 | 27.00 | 3.00 |
정성종 | - | 1⅓ | 11 | 44 | 2 | 6 | 1 | 4 | 27.00 | 2.25 |
홍성민 | - | 1⅓ | 5 | 22 | 2 | 0 | 0 | 0 | 0.00 | 0.00 |
김현수 | - | 1 | 3 | 12 | 0 | 0 | 0 | 0 | 0.00 | 0.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영하 | 승 | 5 | 25 | 98 | 4 | 2 | 6 (HBP 1) | 2 | 3.60 | 1.60 |
윤명준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박치국 | - | 1 | 3 | 16 | 1 | 0 | 1 | 0 | 0.00 | 1.00 |
이형범 | - | 1 | 4 | 17 | 1 | 1 | 0 | 0 | 0.00 | 1.00 |
박신지 | - | 0 | 2 | 12 | 0 | 1 | 1 | 2 | INF | INF |
김승회 | - | 0⅔ | 6 | 22 | 0 | 4 | 0 | 3 | 40.50 | 6.00 |
함덕주 | 세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수비와 투수진이 무너지면서 패했다. 2회초 2사 이후 허일과 한동희의 연속 볼넷으로 2사 1, 2루 기회에서 김준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2회말 1사 이후 톰슨이 오재일과 허경민에게 연속 사사구를 내주고 박세혁에게 3루타를 맞은 뒤 신성현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3실점. 그러나 3회초 이영하가 볼질을 하면서 만루 기회를 맞았고 2사 만루에서 오윤석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하면서 1점 만회를 했으나 허일의 잘 친 타구가 류지혁의 호수비에 잡히면서 이닝 끝. 그러나 4회말 오재일이 안타로 출루하고 1사 이후 박세혁이 2루타를 치면서 위기를 맞았고 신성현을 삼진으로 돌리며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류지혁에게 볼넷 이후 정수빈의 타구가 느려지면서 아수아헤가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내야안타가 되면서 실점. 그리고 다음 페르난데스의 타구를 신본기가 공을 더듬고 뒤로 튀어버리면서 또 2실점.
그러나 5회초 전준우의 볼넷 이후 아수아헤가 우측 깊은 3루타를 쳤고, 손아섭의 땅볼 때 아수아헤가 들어오면서 2득점. 5회말 바뀐 투수 박근홍이 김재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오재일을 삼진을 잡으면서 1아웃. 그러나 정성종이 올라온 뒤 허경민, 박세혁, 정병곤, 류지혁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순식간에 4실점. 그리고 정수빈을 삼진 잡았지만 폭투 이후 페르난데스의 타구가 정성종의 글러브를 맞고 튀면서[37] 내야안타로 순식간에 3:11까지 벌어졌다.
이후 점수가 없다가 9회초 강로한이 박신지에게 안타를 쳤고 이후 박신지의 볼질로 전준우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기회가 생길 기미가 보였다. 그리고 김승회로 바뀐 뒤 아수아헤와 손아섭의 안타로 1점 낸뒤 만루로 만든 뒤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두점. 이후 오윤석이 투수 땅볼로 물러난 뒤 허일의 2루타와 배성근의 데뷔 첫 안타로 순식간에 5득점. 결국 두산은 함덕주를 안 올릴 수가 없었고 대타 정훈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3연패.
오늘도 타선은 8안타 8사사구를 나가고도 고작 8득점, 특히 8이닝 동안 3득점을 뽑은 건 심각했지만 톰슨도 스트라이크 볼차가 커 결국 볼질로 6실점을 했고 신본기가 2경기 연속으로 실책을 하면서 경기 기세를 완전히 넘겨줬다. 게다가 정성종은 4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아무리 볼이 좋아도 제구가 안되면 의미 없다는 걸 보여줬다. 그나마 고무적인 것은 9회 5득점을 몰아치면서 타격감을 살렸다는 것과 두산의 필승조를 꺼낸 것[38]으로 위안을 삼아야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팀 통산 26,000 탈삼진을 기록했다.
13.2. 4월 27일(토)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4월 27일 자) | |
등록 | 안중열 |
말소 | 나종덕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허일( CF) | 오윤석( 1B) | 한동희( 3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장시환 |
4월 27일, 17:02 ~ 20:15 (3시간 1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4,02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장시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1 |
두산 | 린드블럼 | 0 | 1 | 2 | 0 | 0 | 0 | 4 | 0 | - | 7 | 10 | 0 | 8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이용철,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류지혁(2회 2사 2루서 우전 안타) | |||||||||
2루타 | 김재환(7회), 류지혁(7회), 허경민(8회) | |||||||||
도루 | 정수빈(3회) | |||||||||
병살타 | 페르난데스(1회) | |||||||||
폭투 | 장시환(3회), 박근홍(5회), 고효준(7회) | |||||||||
심판 | 이기중, 문승훈, 김성철, 이계성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장시환 | 패 | 3 | 16 | 61 | 4 | 5 | 3 | 3 | 9.00 | 2.67 |
진명호 | - | 1⅔ | 7 | 37 | 3 | 0 | 2 | 0 | 0.00 | 1.50 |
박근홍 | - | 1 | 3 | 15 | 2 | 0 | 0 | 0 | 0.00 | 0.00 |
박시영 | - | 0⅔ | 4 | 14 | 1 | 2 | 0 | 2 | 27.00 | 3.00 |
고효준 | - | 0⅓ | 5 | 14 | 1 | 2 | 2 (HBP 1) | 2 | 54.00 | 12.00 |
오현택 | - | 1⅓ | 6 | 16 | 2 | 1 | 1 | 0 | 0.00 | 1.5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린드블럼 | 승 | 7 | 26 | 98 | 5 | 4 | 1 | 0 | 0.00 | 0.71 |
이형범 | - | 2 | 7 | 24 | 1 | 1 | 0 | 0 | 0.00 | 0.50 |
총체적 난국 그 자체. 1, 2회 공격을 모두 무기력하게 물러난 뒤 2회말 김재환의 볼넷 이후 박세혁과 김재호를 범타로 잡으며 한숨 돌리나 했지만 2사 2루에서 류지혁에게 안타를 맞았는데 손아섭이 송구를 정확하게 꽂았고 아웃 타이밍이었으나 김준태가 뒤로 빠지면서 잡으면서 태그도 못하고 첫 실점. 3회말 정수빈의 안타와 페르난데스의 볼넷 이후 박건우에게 적시타를 맞았고 김재환을 플라이로 잡았으나 박세혁에게 상대한 초구를 김준태가 블로킹을 못하면서 결국 폭투로 또 실점. 그리고 4회말 김재호에게 볼넷, 류지혁에게 안타 이후 바로 진명호로 바뀌었고 2사 만루에서 페르난데스를 땅볼 잡으면서 위기 탈출. 이후 박근홍이 박시영이 올라면서 잘 막고 있었다.
그러나 타자들은 린드블럼에 막혀 점수를 낼 기미가 없었고 7회말 정수빈과 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적시타 이후 박건우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았는데 문제는 양상문 감독이 여기서 좌우놀이를 한다고 지칠대로 지친 고효준을 올렸고 결국 초구에 2루타를 맞고 2사 1, 2루에서 류지혁에게 2루타를 맞고 강판. 근데 또 여기서 오현택을 올렸고 다행히 남은 이닝을 잘 막으면서 이닝 종료. 그러나 타자들은 그와중에도 점수를 못내고 결국 영봉패를 당했다.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4연패를 당했다. 타자들은 린드블럼에게 완전히 막히면서 5안타 1볼넷에 그쳤다. 특히 김준태는 오늘도 포수 수비에서 최악을 모습을 보이면서 도대체 김준태를 왜 안 내리고 나종덕을 내린 건지에 대한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한 불펜에서는 도대체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는 마구잡이 기용[39]으로 총체적 난국을 만들었다. 일부 팬들은 벌써부터 양상문 OUT을 외치는 중.
13.3. 4월 28일(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전준우( LF) | 아수아헤( 2B) | 손아섭( RF) | 이대호( DH) | 정훈( CF) | 오윤석( 1B) | 배성근( 3B) | 김준태( C) | 신본기( SS) | 김원중 |
4월 28일, 14:00 ~ 17:02 (3시간 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0,21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원중 | 0 | 0 | 0 | 0 | 0 | 1 | 0 | 1 | 0 | 2 | 7 | 1 | 0 |
두산 | 이현호 | 2 | 4 | 0 | 1 | 0 | 0 | 1 | 1 | - | 9 | 10 | 0 | 11 |
중계 방송사 : , 캐스터 : 이기호, 해설위원 : 장성호, 리포터 : 오효주 |
주요기록 | ||||||||||
결승타 | 박건우(1회 1사 2루서 좌월 홈런) | |||||||||
홈런 | 박건우 4호(1회 2점, 김원중), 페르난데스 6호(2회 3점, 김원중), 페르난데스 7호(4회 1점, 김원중) | |||||||||
3루타 | 전준우(8회) | |||||||||
2루타 | 김재호(2회), 오재일(6회) | |||||||||
실책 | 배성근(7회) | |||||||||
도루 | 오재일(1회) | |||||||||
병살타 | 안중열(7회/143) | |||||||||
심판 | 김성철, 이계성, 문승훈, 박기택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김원중 | 패 | 3 | 20 | 81 | 5 | 6 (홈런 3) | 4 | 7 | 21.00 | 3.33 |
박근홍 | - | 1⅓ | 7 | 24 | 1 | 1 | 2 | 0 | 0.00 | 2.25 |
정성종 | - | 2⅔ | 13 | 43 | 0 | 1 | 3 (HBP 1) | 1 (자책점 0) | 0.00 | 1.50 |
구승민 | - | 0⅔ | 6 | 17 | 0 | 2 | 2 (HBP 1) | 1 | 13.50 | 6.00 |
김현수 | - | 0⅓ | 1 | 4 | 0 | 0 | 0 | 0 | 0.00 | 0.00 |
두산 베어스 투수기록 | ||||||||||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현호 | 승 | 5⅔ | 22 | 78 | 2 | 5 | 0 | 1 | 1.59 | 0.88 |
윤명준 | - | 1⅓ | 4 | 14 | 0 | 1 | 0 | 0 | 0.00 | 0.75 |
박치국 | - | 1 | 4 | 11 | 0 | 1 | 0 | 1 | 9.00 | 1.00 |
배영수 | - | 1 | 3 | 10 | 0 | 0 | 0 | 0 | 0.00 | 0.00 |
종잡을 수 없는 타선의 침체로 설명이 되는 경기. 타선에서는 7안타 2득점에 그쳤으며 대체선발이라 할 수 있는 이현호에게 완전히 막히며 5안타 무득점에 그치면서 1302일만의 선발승을 내줬다. 특히 이대호와 손아섭의 부진이 가히 심각한 상황. 거기에 에이스로 칭호받던 김원중은 이날 제구가 전혀 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작년 모드로 돌아가버렸고 홈런 3방을 맞고 강판되었다.[40] 결국 두산전 8연패를 기록하며 5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이런데도 하위권의 동반 삽질로 순위가 안 떨어지는게 신기한 수준.[41] 그러나 이날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으니...
사건은 8회말에 일어났다. 8회말 시작과 동시에 구승민이 등판했고 첫 타자 오재일에게 안타, 허경민에게 볼넷, 박세혁의 내야안타로 만루 위기를 내주었다. 이때 정병곤이 인필드 플라이를 치면서 위기를 벗어나나 했지만 김재호가 좌익수쪽 뜬공을 치면서 1실점. 그리고 다음 타석 정수빈을 상대했는데 초구가 정수빈의 등에 제대로 꽂혔고 정수빈은 그 자리에서 그대로 쓰러졌고[42] 두산 구단 트레이너와 구승민, 그리고 공필성 롯데 수석 코치가 홈플레이트 쪽으로 달려갔다. 7회말 정병곤 역시 정성종에게 몸에 맞는 볼이 맞은 터라 김태형 감독도 바로 나왔다. 그러고는 정수빈의 상태를 본 이후 구승민과 공필성 코치에게 뭔가를 이야기 했고 잠시 후 양상문 감독이 화를 내면서 뛰쳐 나오며 이례적인 감독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경기 이후 양상문 감독은 "김태형 감독이 공필성 코치와 구승민에게 뭐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봤다. 그래서 나는 선수가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니고, 경기 중에 있을 수 있는 일인데 왜 남의 선수에게 타 팀 감독이 뭐라고 하느냐고, 그 부분에 대해 어필했다."도 밝혔다. 그런데 김태형 감독은 "야구 좀 잘하자"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양상문 감독으로서는 충분히 반응할만 한 발언.
처음에는 두산팬들이 정수빈을 맞힌 것이 잘못인데 왜 양상문 감독이 화를 내냐며 양상문 감독을 깠고 롯데팬들도 그러려니 있었으나 후속 기사에서 김태형 감독이 구승민에게 "투수 같지도 않은 XX가 공을 던지고 있어"라고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여론이 완전히 뒤집혀 오히려 양상문 감독은 뛰쳐나올 만했다는 여론으로 가면서 김태형 감독은 엄청나게 까이고 있다.
14. 총평
초반에는 기세가 좋았으나 강팀을 여러번 만난 이후 완전히 버로우를 타면서 추락하고 말았다. 타선에서는 전체적으로 침체되어 있는대 특히 손아섭과 이대호의 타격 침체가 심각한 상황[43]이며 득점권 타율 0.253로 작년에 0.290에 비해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투수진에서는 우려했던 선발들 중 김원중이 에이스급으로 각성했고 장시환도 롤러코스터 피칭을 하지만 4선발로서는 괜찮게 던지고 있다. 5선발의 경우 오프너 1+1 작전은 완벽히 실패했지만 그 실험을 하다가 박시영이 생각보다 괜찮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5선발로 자리 잡으며 선발 ERA 4.72로 작년에 5.67에 비하면 낫다. 문제는 오히려 괜찮을 꺼라 보였던 불펜인데 이해를 할 수 없는 마구잡이 기용으로 구승민, 고효준은 거의 애니콜 수준으로 불려나가면서 경기가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해지고 있다. 이러면서 작년 ERA 5.05로 전체 3위였던 불펜이 올해 7.06으로 압도적인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잘하던 선수 들이 부진하고 기대하지도 않던 선수들이 예상외로 선전한 한달이였다.
15. 번외 기록
- 약호 : S(루킹 스트라이크), W(헛스윙), F(파울) Wb(번트헛스윙), Fb(번트파울), B(볼), H(타격)
15.1. 피홈런 기록
경기일 | 투수 | 타순 / 상대 타자 | 상황 | 볼카운트 | 실점 | 결정구 (km/h) | 타구 (m) |
03.23 (토) VS 키움 (패) | 레일리 | 2 김하성 | 5초 / 무사 / 0루 | BH | 1점 | 129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10) |
3 박병호 | SBFBH | 1점 | 142 투심 | 우익수 뒤 (110) | |||
03.26 (화) VS 삼성 (승) | 오현택 | 4 러 프 | 9초 / 1사 / 1루 | WBH | 2점 | 141 직구 | 우익수 뒤 (110) |
03.27 (수) VS 삼성 (패) | 장시환 | 8 이학주 | 3초 / 무사 / 1루 | BH | 2점 | 145 직구 | 우익수 뒤 (125) |
5 김헌곤 | 3초 / 2사 / 만루 | SH | 4점 | 148 직구 | 좌익수 뒤 (120) | ||
오현택 | 6 박한이 | 5초 / 무사 / 0루 | BBSH | 1점 | 137 직구 | 좌중간 (120) | |
7 강민호 | 5초 / 무사 / 0루 | BH | 1점 | 137 직구 | 좌중간 (120) | ||
9 최영진 | 5초 / 1사 / 0루 | SBBBH | 1점 | 127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10) | ||
정성종 | 3 구자욱 | 7초 / 무사 / 1루 | BBFH | 2점 | 146 직구 | 우익수 뒤 (105) | |
이인복 | 6 박한이 | 8초 / 2사 / 만루 | BH | 4점 | 142 직구 | 좌익수 뒤 (100) | |
8 이학주 | 8초 / 2사 / 1루 | H | 2점 | 142 투심 | 좌익수 뒤 (110) | ||
03.28 (목) VS 삼성 (패) | 송승준 | 6 강민호 | 1초 / 2사 / 12루 | H | 3점 | 135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15) |
윤길현 | 5초 / 무사 / 0루 | BSFFFH | 1점 | 135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15) | ||
03.29 (금) VS LG (패) | 레일리 | 4 조 셉 | 6말 / 2사 / 0루 | H | 1점 | 135 체인지업 | 좌익수 뒤 (120) |
04.04 (목) VS SK (패) | 서준원 | 2 강승호 | 7초 / 1사 / 1루 | BBH | 2점 | 143 직구 | 좌중간 (120) |
진명호 | 3 정의윤 | 7초 / 1사 / 1루 | H | 1점 | 140 직구 | 좌중간 (120) | |
5 이재원 | 7초 / 2사 / 0루 | BBH | 1점 | 131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10) | ||
04.05 (금) VS 한화 (승) | 김원중 | 8 노시환 | 3초 / 무사 / 0루 | SBBBH | 1점 | 142 직구 | 좌중간 (125) |
04.06 (토) VS 한화 (승) | 톰 슨 | 8 변우혁 | 5초 / 무사 / 0루 | WWH | 1점 | 142 직구 | 중견수 뒤 (120) |
04.07 (일) VS 한화 (패) | 장시환 | 2 정은원 | 3초 / 무사 / 13루 | BBFBFH | 3점 | 143 직구 | 중견수 뒤 (125) |
윤길현 | 4 호 잉 | 3초 / 2사 / 23루 | H | 3점 | 140 투심 | 우익수 뒤 (115) | |
04.12 (금) VS NC (패) | 톰 슨 | 9 정범모 | 3말 / 2사 / 0루 | BH | 1점 | 143 투심 | 좌익수 뒤 (110) |
04.13 (토) VS NC (패) | 장시환 | 5 박석민 | 4말 / 2사 / 0루 | WH | 1점 | 132 슬라이더 | 좌익수 뒤 (105) |
04.14 (일) VS NC (패) | 박시영 | 4 양의지 | 3말 / 1사 / 0루 | BBH | 1점 | 145 직구 | 중견수 뒤 (130) |
5 박석민 | 5말 / 1사 / 0루 | WBH | 1점 | 133 포크볼 | 좌중간 (130) | ||
04.17 (수) VS KIA (승) | 레일리 | 9 박찬호 | 6초 / 무사 / 0루 | BSBH | 1점 | 139 투심 | 중견수 뒤 (125) |
고효준 | 4 최형우 | 8초 / 2사 / 1루 | SBWH | 2점 | 134 슬라이더 | 중견수 뒤 (130) | |
04.18 (목) VS KIA (승) | 손승락 | 6 나지완 | 9초 / 1사 / 0루 | FBH | 1점 | 144 직구 | 중견수 뒤 (125) |
박근홍 | 4 최형우 | 9초 / 1사 / 만루 | BH | 4점 | 구종미상 | 중견수 뒤 (125) | |
04.20 (토) VS kt (승) | 고효준 | 4 로하스 | 8초 / 1사 / 0루 | WH | 1점 | 144 직구 | 좌익수 뒤 (120) |
04.21 (일) VS kt (패) | 박근홍 | 4 로하스 | 6초 / 1사 / 0루 | SH | 1점 | 139 직구 | 우익수 뒤 (110) |
구승민 | 6 박경수 | 9초 / 2사 / 1루 | BH | 2점 | 146 직구 | 중견수 뒤 (125) | |
04.24 (수) VS 한화 (패) | 2 정은원 | 8말 / 무사 / 0루 | BBSBH | 1점 | 145 직구 | 우익수 뒤 (115) | |
04.28 (일) VS 두산 (패) | 김원중 | 3 박건우 | 1말 / 1사 / 2루 | BH | 2점 | 143 직구 | 좌익수 뒤 (115) |
2 페르난데스 | 2말 / 1사 / 13루 | FBH | 3점 | 129 포크볼 | 우익수 뒤 (110) | ||
4말 / 무사 / 0루 | BBH | 1점 | 140 직구 | 우익수 뒤 (110) |
15.2. 대타 기록
- 대타로 들어온 타자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일자 | 상황 | 대타 (교체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03.23 (토) VS 키움 (패) | 6회말 0사 1루 | 8번 김문호 (안중열) | 김상수 | WBW | 삼진(스윙) | |
× | 〃 | 9회말 0사 0루 | 8번 전병우 (나균안) | 조상우 | SSFB | 삼진(스윙) | |
× | 〃 | 9회말 1사 0루 | 9번 정 훈 (신본기) | 조상우 | FF | 삼진(스윙) | |
○ | 03.28 (목) VS 삼성 (패) | 5회말 0사 23루 | 8번 정 훈 (안중열) | 최채흥 | WBB | 유격수 실책 | [44] |
× | 〃 | 8회말 1사 13루 | 6번 채태인 (한동희) | 장필준 | FBFBFFFFBFFFF | 3루수 파울플라이 | [45] |
× | 〃 | 9회말 0사 12루 | 1번 김문호 (민병헌) | 우규민 | FWBF | 삼진(스윙) | |
× | 03.29 (금) VS LG (패) | 8회초 0사 0루 | 8번 김문호 (김준태) | 신정락 | BSF | 삼진(스윙) | |
× | 〃 | 9회초 1사 12루 | 6번 정 훈 (한동희) | 정찬헌 | SSB | 삼진(루킹) | [46] |
× | 03.30 (토) VS LG (승) | 9회초 0사 0루 | 3번 김문호 (전준우) | 최동환 | WFF | 삼진(루킹) | |
× | 〃 | 9회초 1사 0루 | 4번 전병우 (이대호) | 최동환 | BW | 좌익수 플라이 | |
× | 03.31 (일) VS LG (패) | 10회초 2사 만루 | 8번 전병우 (나균안) | 정찬헌 | BWS | 삼진(스윙) | |
× | 04.03 (수) VS SK (승) | 6회초 2사 만루 | 6번 신본기 (한동희) | 문승원 | BWBFBFF | 포수 파울플라이 | |
× | 04.04 (목) VS SK (패) | 6회초 2사 만루 | 2번 채태인 (오윤석) | 박민호 | WBWFBB | 중견수 플라이 | |
○ | 04.06 (토) VS 한화 (승) | 7회말 1사 1루 | 2번 손아섭 (김문호) | 송은범 | BBBS | 볼넷 | [47] |
○ | 〃 | 7회말 2사 만루 | 5번 채태인 (오윤석) | 박상원 | BSWBBFF | 우중간 2루타 | [48] |
× | 04.10 (수) VS 두산 (패) | 7회말 0사 0루 | 8번 허 일 (김준태) | 윤명준 | SSB | 삼진(스윙) | |
○ | 〃 | 8회말 1사 13루 | 5번 정 훈 (채태인) | 장원준 | SWBBBF | 몸에 맞는 공 | [49] |
× | 04.11 (목) VS 두산 (패) | 9회말 1사 1루 | 8번 정 훈 (한동희) | 김승회 | B | 좌익수 플라이 | |
○ | 〃 | 9회말 2사 1루 | 9번 허 일 (강로한) | 김승회 | 좌익수 왼쪽 2루타 | [50] | |
× | 04.14 (일) VS NC (패) | 6회초 2사 1루 | 8번 김문호 (나균안) | 배민서 | SBSFBB | 삼진(스윙) | |
× | 04.17 (수) VS KIA (승) | 7회말 2사 12루 | 8번 채태인 (김준태) | 하준영 | FBBBSF | 삼진(루킹) | |
○ | 04.18 (목) VS KIA (승) | 9회말 1사 만루 | 9번 허 일 (강로한) | 하준영 | FSB | 우익수 앞 1루타 | [51] |
○ | 04.20 (토) VS kt (승) | 10회말 1사 만루 | 4번 허 일 (나경민) | 손동현 | BBWB | 좌중간 1루타 | 경기종료[52] |
○ | 04.21 (일) VS kt (패) | 7회말 1사 2루 | 7번 허 일 (나경민) | 쿠에바스 | B | 좌중간 1루타 | [53] |
○ | 〃 | 9회말 1사 1루 | 8번 배성근 (나균안) | 정성곤 | FBFBB | 볼넷 | [54] |
○ | 04.24 (수) VS 한화 (패) | 11회초 1사 1루 | 8번 허 일 (김준태) | 정우람 | BBSS | 좌익수 앞 1루타 | [55] |
× | 04.26 (금) VS 두산 (패) | 8회초 1사 1루 | 7번 나경민 (한동희) | 이형범 | BBWW | 삼진(루킹) | |
× | 〃 | 9회초 2사 1루 | 8번 정 훈 (나균안) | 함덕주 | FSF | 3루수 땅볼 | |
× | 04.28 (일) VS 두산 (패) | 8회초 0사 0루 | 9번 강로한 (신본기) | 박치국 | WBFBFF | 좌익수 플라이 | |
× | 〃 | 9회초 2사 0루 | 6번 허 일 (오윤석) | 배영수 | B | 2루수 땅볼 | 경기종료 |
[1]
이 경기부터 3연전
[2]
낫아웃 출루
[3]
1994년생으로 톰슨과 동갑내기다.
[4]
위 영상에서는
최영진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었고, 삼성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오히려
엠스플의 중계 카메라에 롯데팬들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5]
종전 기록은 2010년 5월 11일 SK 상대로 21실점한 것이다. 재밌게도 삼성은 1경기 최다실점을 대구에서 롯데를 상대로 24실점이나 했다는거다.
[6]
그러나 아수아헤는 미국에서도 수비는 평균 정도고 타격에 강점이 있다고 평가 받던 선수다. 한마디로 잘못 알려진 것.
[7]
이날 KT가 기록한 18개의 3점슛 성공은 KBL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다 3점슛 성공으로 남았다.
[8]
마찬가지로 이날 KT가 기록한 103점은 KBL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다 득점으로 남게 되었지만 4월 1일 5차전에서 LG가 106득점을 넣으며 깨졌다.
[9]
전병우는 이대호 대주자로, 오윤석은 채태인 대주자로 출전. 안중열도 있었지만 요즘 타격으로는 둘다 거기서 거기다.
[10]
기록상 8회 2아웃에 올라온 멀티이닝 세이브였지만, 8회를 단 1구로 끝냈으니 지장은 없었다.
[11]
지난 시즌, 커브와 포크볼도 꽤 잘 구사할줄 안다는 것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12]
공필성 수석코치가 격려하는 건지 갈구는 건지 알쏭달쏭한 장면을 구단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꼴런트의 무의미한 꼴값을 보여줬다.
[13]
6회말 채태인의 대주자로 투입되었다.
[14]
9회초에 3루수로 이동.
[15]
그런데 손승락이 자신이 등판할 수 있다며 자원등판을 했다고 한다.
[16]
1군 데뷔 첫 홈런.
[17]
첫 번째 기록 : 2001년 8월 11일 LG, 잠실 KIA전 8회 한 이닝 18타석
[18]
20타석. 기존 기록은 앞에서도 언급된 LG 트윈스의 18타석이다. 따라서 특정 타순이 3번째 돌아온, 즉 19번째 타석이 온 것은 이번이 처음. 선발 7번타자인 지성준이 그 주인공이며, 지성준은 또한 3타석 모두 출루하며 한 이닝 최다출루 기록도 세웠다.
[19]
만일 5회 이전에 결정되면 그 경기의 모든 기록이 무효처리 되기 때문에....
[20]
참고로 역대 최다득점, 최고점수차 노게임은 2014년 7월 25일 경기의 9:1. 참고로 이때 리드하던 팀은 다름 아닌 롯데였다. 역시 기록의 팀 롯데
[21]
롯데로서는 고마운 비가 됐다. 박시영에게 1+1 전략이 아닌 단독 선발 기회를 준 상황인데(박시영이 지난 경기 호투를 한 것도 있지만, 1+1 짝이던 김건국이 지난 주말 연투를 하며 오늘 긴 이닝을 던지기가 힘들기도 했다) 문제는 이제 갓 한번 호투했을뿐인 박시영이 부담스러운 화-일요일 주2 등판을 해야될 로테이션이었다. 일요일을 다른 조 윤성빈+송승준이 맡아주면 좋겠지만 2군에서도 쳐맞고 있어서... 하지만 이 날 경기초반에 우천취소가 되면서 이제 박시영은 푹 쉬고 일요일만 담당하면 된다.
[22]
히든싱어5
싸이편 준우승자
[23]
예전부터 손아섭이 1번이 부담스럽다고 언급했었다.
[24]
이때 3구가 명백한 스트라이크였음에도 김정국 주심이 잡아주지 않았다.
[25]
그 1점마저도 9회 박석민의 실책으로 나온 점수다.
[26]
손승락이 자청해서 올라왔다는데 LG 시절에도 이런 얘기가 나온 것을 보면 언플로 보인다.
[27]
이때 완전 포구 상황인지 보기 위해 심판 재량으로 비디오판독을 실시했으나 번복되지 않았다.
[28]
여기서 나경민이 얻은 볼넷은 3B 1S 에서 교체됐기 때문에 전임 투수 김윤동의 책임주자가 되었다. 그 나경민이 결승 주자가 되었으니 패전은 김윤동에게 돌아간다.
[29]
그리고 TV 화면에 잡힌 KIA팬들의 표정은 그야말로 나라잃은 백성 표정 그 자체였다.
[30]
병원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31]
비디오 판독 이후에도 계속 항의를 하면 퇴장당할 수 있다.(사실 규정상 비디오 판독에 대한 항의는 더그아웃에서 나오는 즉시 퇴장당할 수 있다.)양상문 감독은 알면서도 분위기를 위해 일부로 그랬을 가능성이 크다.
[32]
근데 롯데 벤치에서도 충분히 항의할 여지가 있었던 것이 KIA 포수
김민식이 홈 경합과정 도중 무릎으로 홈플레이트를 가로막는 주루방해성 플레이가 나왔다. 만일 주루방해가 선언됐다면 세이프가 되었을 것이다.
[33]
대표적인 사례가 2015년의 610 대첩, 2016년의 족발게이트, 2018년의 더블헤더 피스윕.
[34]
싱어송라이터. 2010년에 데뷔했으며 오랜 기간 동안 롯데팬이었다고 한다.
[35]
만일 1회만 놓고 보면 롯데가 승리할 확률이 거의 100% 수준이었지만...
[36]
포일(야구) 항목에 보면 포일은 포수의 실책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포일로 진루한 주자가 득점하면 비자책으로 처리된다.
[37]
글러브 맞고 튄거에 모자라 아예 공을 잃어버리고 어리바리를 까다가 순식간에 실점을 했다.
[38]
일부 두산 팬들은 함덕주가 4개를 던졌는데 뭐가 타격이 크냐고 하지만 불펜 피칭까지 생각하면 꺼낼 수 밖에 없었다는 거 자체가 손실이다.
[39]
특히 박시영은 다음날 김원중 뒤에 1+1으로 준비한다고 공언까지 해놓은 상태라 더 이해가 안 간다는 평.
[40]
이날 전까지 평균자책점이 2.05였으나 이 경기 이후 3.76까지 올라갔다.
[41]
그러나 동시에 상위권 5팀과 하위권 5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5강 5약이라는 얘기가 벌써 나오고 있다.
[42]
그 이후 병원 CT 결과 등 갈비뼈 골절상 판정을 받았다.
[43]
스탯티즈 기준으로 손아섭은 WAR 0.49로 팀내 4위지만 wRC+가 94.4로 사실상 수비로 얻은 WAR이며 이대호는 WAR -0.02에 wRC+가 76.6으로 타격만 하는 지명타자로 나오면서 1군 미달 수준의 수치가 나왔다.
[44]
3루 주자(한동희) 득점, 2루 주자(아수아헤) 3루 진루.
[45]
12구째에 친 외야 플라이성 타구에 대해 페어냐 파울이냐를 가지고 2분 동안 비디오 판독을 걸었으나 파울로 원심이 유지되었다.
[46]
3구째 볼을 골라내고 난 뒤에 양상문 감독이 정훈을 불러 무언가를 이야기한 뒤에 타석으로 보냈는데 보란듯이 루킹삼진을 먹고 말았다(…). 사실 전일수의 스트라이크존이 상당히 넓어진 것도 있지만(특히 초구).
[47]
2구째에 1루 주자(정훈) 2루 도루.
[48]
3구째에 폭투로 3루 주자(정훈) 득점, 2루 주자(손아섭) 3루 진루, 1루 주자(이대호) 2루 진루. 이후 3루 주자(손아섭) 득점, 2루 주자(이대호) 득점.
[49]
1루 주자(강로한) 2루 진루.
[50]
1루 주자(오윤석) 3루 진루.
[51]
3루 주자(한동희) 득점, 2루 주자(나경민) 3루 진루, 1루 주자(김준태) 2루 진루.
[52]
3루 주자(강로한) 득점.
[53]
2루 주자(오윤석) 득점.
[54]
1루 주자(정훈) 2루 진루.
[55]
1루 주자(강로한) 2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