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02:04:09

원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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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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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중앙선 원주
Wonju
原州 / [ruby(原州, ruby=ウォンジュ)]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1860 ( 무실동)
관리역 등급
관리역[1] (2급)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운영 기관
중앙선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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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경북부선 1940년 4월 1일
경경선 1941년 7월 1일[2]
중앙선 1948년 1월[3]
파일:KTX BI_White, Red.svg 2021년 1월 5일
파일:ITXsaemaeul_whiteLOGO.png 2022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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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호 1984년 1월 1일
A-train 2015년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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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 구조
2면 4선 쌍섬식 승강장
철도거리표
중앙선
원 주
만종 방면
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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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결선
원 주

(미개통)
종점
파일:중앙선 원주역.jpg
4대 역사 (2021년 준공)
파일:원주역 승차홈.png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

1. 개요2. 역 정보
2.1. 학성동 역사
2.1.1. 역 이전 후 역사 및 부지 활용
2.2. 무실동 역사2.3. 신 역사 위치 논쟁
2.3.1. 비판2.3.2. 반론
2.4. 미래
2.4.1. 원주연결선2.4.2. 경강선 연장2.4.3.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강선, GTX-D 연장 논의
3. 일평균 이용객4. 승강장5. 연계 교통
5.1. 버스 교통
6. 역 주변 정보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주역 3D 조감도
<nopad> 파일:원주역 3D조감도_1.png <nopad> 파일:원주역 3D조감도_2.png
<rowcolor=#fff> 입구&버스정류장 방면 원주역 정면
<nopad> 파일:원주역3D조감도_3.png <nopad> 파일:원주역 3D조감도_4.png
<rowcolor=#fff> 원주역 전경 U턴 구간
파일:원주역 100주년 스탬프.png
원주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4]
파일:원주역 안내도(사본).jpg
역 안내도 크게 보기
새로운 원주시대, 강원세상의 중심
원주역은 1940년 4월 1일 중앙선의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학성동 구 원주역에 자리한 급수탑(등록문화재 제138호)이 80여 년간 시민과 함께 해온 원주역의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남원주역이라는 이름으로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원주역을 계승할 준비를 해오던 신(新) 원주역. 무실동에 들어선 새 원주역사는 수도권에서 강원도로 들어가는 관문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현대식 건축으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원주를 상징한다. 치악산 산봉우리들이 중첩되어 에워싼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원주를 대표하는 은행나무의 나뭇가지와 나이테를 연출하였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중앙선의 철도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북원로 1860 ( 무실동 773-5) 소재.

2. 역 정보

2.1. 학성동 역사

파일:대한민국 국장.svg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137호 138호 139호
구 철원제2금융조합 건물지 구 원주역 급수탑 원주시 원동성당
파일:원주역.jpg
3대 역사(1980년 준공, 2024년 철거)
파일:구 원주역.png
2대 역사(1955년 준공, 1980년 철거)
원주역
(폐역)
역명 표기
중앙선 원주
Wonju
原州 / [ruby(原州, ruby=ウォンジュ)]
주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평원로 158
(舊 학성동 357-18)
관리역 등급
폐역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개업일
중앙선 1940년 4월 1일~
2021년 1월 5일
옛 철도거리표
중앙선
원 주
(폐역)

[Clearfix]
1940년 4월 1일 경경북부선 양평-원주 구간이 연장 개통하면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역사가 소실되었다가 전후 복구공사를 진행하면서 1955년에 구 역사가 완공되었다.

단선전철화 개통은 1973년 6월 20일 시작되었고 이후 1979년 신 역사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 완공했다.

중앙선이 전부 단선이던 시절에는 선형도 불량한데다 지금보다 편성된 열차도 많다 보니 교행 수요가 상당히 많아서 열차가 가다 서고 또 가다 서서 청량리역까지의 소요시간이 1시간 50분 ~ 2시간 정도로 오래 소요되었다. 이후 복선전철화가 진행되면서 거리는 줄어들고 속도는 80km/h를 시작으로 점차 증속되어 150km/h까지 늘어나며 소요 시간도 1시간 ~ 1시간 15분 내외로 줄어들었다. 덕분에 서울을 오가는 시외/고속버스보다도 소요시간이 짧아졌다.

예전에는 이 역에서 시종착하던 열차도 있었다. 아침에, 원주 - 전역정차 - 청량리로 올라갔다가 저녁에 원주로 내려가는 통일호 계통이었는데, 사실상 서울로의 통근, 통학을 위한 계통이었다.

1998~2000년에는 EEC 전동차가 투입되기도 했으나, 다시 객차형 통일호로 변경된 역사가 있다. 이후 시간표 개정을 거치면서 2004년에 무궁화호로 승격되었고, 2006년 11윌 시간표 개정 때에 청량리 - 제천 무궁화호가 없어지면서 이를 대체하기 위해 제천으로 연장되었고, 다시 시간표를 갈아엎으면서 지금은 #1625~#1628 무궁화호로 개편되었다.[5]

2004년 12월 31일 구내 급수탑이 등록문화재 제138호로 지정되었다. 1930년대 이전에 건축된 석조 급수탑과는 달리, 이 급수탑은 1940년대에 지어진 철근 콘크리트 급수탑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원주역 이전계획 상황에서 2012년도에 엘리베이터를 신축했는데 예산 낭비라는 주장이 있었다. 사실 원주역 추이를 지켜봐야 하고, 결국 원주역 이전은 2021년 1월로 연기되었다. 사실 엘리베이터 신축엔 뒷 사정이 있었는데, 장애인들의 반발이 엄청 심했었기 때문이다.

당장 시외버스만 해도 장애인 이동권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강원도 최대인구 도시의 역에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것은 그거대로 충분히 논란이 될 수 있다. 그나마 철도가 한국에서는 장애인이 접근하기 편한 대중교통 수단이기 때문이다.

링크한 기사에서는 최소 3년 뒤에야 원주역 이전이 완료될 것이라면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달라고 했는데, 예상을 다른 의미로 뛰어넘어서 중앙선 복선전철화 연기에 이전할 원주역과 서원주역의 동시 개통 문제로 인해 엘리베이터를 8년 넘게 쓰게됨에 따라 잘 우려먹게 되었다.[6] 게다가 장애인 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도 이 엘리베이터는 원주역을 이용하는 데에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는 역할을 했다.

개찰구를 통과하면 꿩빈 테마파크가 있는데 이름만 들으면 뭔가 있을 것 같으나 그냥 을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2019년 부터 꿩들이 보이지 않는다.

검정 고무신 1기 9화 '조상님의 묘' 편에서 2번째 역사가 기영이네 가족이 밤늦게 내린 역으로 나왔다. 또한 기존 학성동 역사는 SBS 드라마 대물에서도 나온 적이 있었다.

한창 산업개발이 이어지던 시기에 철광 개발을 목적으로 한 산업철도가 이 역에서 분기하여 홍천군까지 약 70㎞의 구간을 강원선(江原線)이란 이름의 노선으로 잇는다는 계획도 있었다. 1967년 무렵에 상공부에 의해 그 필요성이 제기되어 건설이 촉구되었고 1978년에 들어와서는 실제로 건설할 단계에까지 이르렀으나 # 경제성 문제로 경제기획원이나 국회 등과 실랑이라도 벌어졌는지 결국 무산된 과거가 있다.
  • 구역사 시절 원주역에 열차가 도착하기 10분 전쯤 되면 역전에 택시철이 형성된다. 물론 열차가 도착하고 난 뒤 승객들을 채우고 전부 빠져나간다. 이설된 원주역이 아직까지는 대중교통편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모습은 좀 더 이어질 듯 하다.
  • 구역사는 역 바로 뒤편에 군부대가 위치했고, 이 때문에 역 뒷쪽 '정지골' 이라는 곳에 군용 인입선이 존재한다. 존재감은 없지만 집 옆을 바로 지나가는 노선으로 특이한 철도 노선이다. 본선 선로가 모두 철거되었음에도 로드뷰에 남아있는것을 보아 아직 철거되지 않고 남아있다.
  • 구 역사 승강장 만종역 방향 끝편에 구 승강장이 있다. 이설 이전만 해도 사용되지 않았으며, 오래전부터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두단식 승강장인데, 이전 통일호, 새마을호 시절 원주역이 종착역으로 사용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쓰이던 승강장으로 보인다. 해당 구 승강장이 소개된 영상 또한 로드뷰로 확인 결과, 수풀에 가려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이 구 승강장의 선로는 보존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여객취급을 하는 승강장이 아니라 대한통운에서 비료와 사료를 실은 화차들이 상,하역을 하던 곳이다. 지붕이 있는 곳에 비료 및 사료를 보관했으며, 군용 열차가 훈련 때 사용하기도 했었다.
  • 개통 당시 초기에 이 역에 자갈선이 존재했다고 한다. 1960년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무려 삼각선까지 존재했다고 하니 그 규모가 컸을 것이라 추정된다.

2021년 1월 5일 0시 31분에 청량리역에서 동해로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끝으로 학성동 시대를 마감하고, 무실동에 신축된 現 역사로 역할을 이전하였다. 하지만 그나마 번화가에 있어서 그런지 구 원주역을 지나는 버스노선이 많아 찾아오기 쉽다.

2.1.1. 역 이전 후 역사 및 부지 활용

기사1, 기사2 원주센트럴파크공사
현재 우산동 한라비발디 2차 아파트부터 반곡역터전까지 철로 였던 구간 11km 구간은 숲길이 조성 되었다. 이길은 보도만 허용되므로 자전거, 킥보드등 움직이는 것은 모두 허용되지 않는다. 4코스 치악산바람길

원주 북부에서 만종역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우무개고개길(우무개로) 확장공사가 2021년 1월 6일부로 시작되었으며, 2022년 말 확장공사가 완료되었다.

반곡역에서 치악역까지의 철로 9.8km 구간은 똬리굴을 이용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고 한다. #

또한 향후 수도권 전철 경강선이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을 만종역까지 연장 하게 될 경우 만종역에서 회차가 힘들 경우 수요 부족으로 현재로서 거의 불가능한 횡성, 둔내 연장보다는 구 중앙선 철길 근처의 북원로~원일로 구간을 지하화하여 경강선 전동열차를 투입하는 것도 논의할 수 있다.[7]
구 역사는 도로 개설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으로 이전하고, 원주시 계획으로는 레일바이크 기점이나 원주시의 철도 역사를 상징하는 박물관 또는 도서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건물을 이전하게 되면 박물관으로 확장하고 레일바이크 기점은 별도의 시설물을 세울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상 무산되었고 2024년 역사가 철거되었다.

2.2. 무실동 역사

건설 당시 가칭은 '남원주역'. 기존 원주역을 대체하는 역으로 계획되었지만, 평창, 강릉, 동해으로 가는 경강선 철도는 전 역인 서원주역에서 분기하기 때문에 원주 시내에서 강릉선 KTX를 이용하려면 이 역이 아닌 만종역을 이용해야 한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입장에서는 기존보다 역에 가까워진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 버스 터미널에 붙어 있는 오래된 수도권 전철 노선도에는 남원주역 개통 시기가 2010년으로 적혀 있는 곳이 종종 있다. 2014년 기준 의정부, 운천, 춘천, 강릉, 제천(고속), 미탄에서 볼 수 있다.

역의 서쪽 300m 정도 구간을 성토식에서 교각식으로 바꿔달라는 주민들의 요구에 시설공단에서 불가 입장을 밝혀 대립이 있었다.

몇 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고, 교량쪽만 공사를 하고 역 부근은 공사를 멈췄기 때문에, 공사 중단 기간이 길어졌었다. 2015년 10월 드디어 남원주역세권사업이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시범지구 공모에 통과하면서 역 건물과 승강장만 성토식으로 세우고 선로는 교각식으로 공사하기로 했다.[8]

2019년 1월 31일부터 2월 17일까지 역명 공모를 받았다. 후보는 남원주역, 원주역, 그 외 기타 의견. 여론조사 자체는 남원주역이 더 높았지만,[9] 원주시는 원주역을 그대로 승계하는 것으로 보고 국토교통부에 원주역으로 역명안을 제출했다. 사실 여론조사를 그대로 반영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현 원주역이 없어져서 지역 이름을 더 이상 대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2019년 10월, 국토부에서 최종적으로 공사역명이었던 남원주역의 최종 역명을 원주역으로 확정하였다. 원래는 부역명이 치악산이 될 예정이었지만 원주시의 관문임을 강조하기 위해 부역명은 붙이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

2020년 1월 28일을 기준으로 공정률이 90%를 넘었고, 2020년 6월에 역사가 완공되었다. 2020년 5월까지 역장과 직원 배치 및 교육을 진행하고,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서원주역과 합동으로 종합시험운행을 한 뒤 2021년 1월 부로 신 역사에서 일반열차( 누리로현재 ITX-새마을 대체운행, 무궁화호), 관광열차( A-Train)그리고 KTX( KTX-이음 한정)가 운행을 개시했다.[10]

2021년 1월 5일 이전에 잠시 전산 상 '신원주역'으로 표시된 적이 있다. 이설 전의 원주역이 전산상으로는 남아있어 임시로 처리했던 것.

2021년 1월 5일 4시에 영업을 개시하며 2021년 1월 4일 부전역에서 출발해서 청량리로 가는 마지막 야간열차인 #1624열차가 처음 도착하는 열차가 되었다.

2021년 2월부터 타는 곳 출입구 근처에 스토리웨이가 운영 중이다.

2021년 상반기 한국철도공사 신입사원 채용 공고 '권역별 근무지 범위 PDF파일(붙임3)'에 원주역이 대전충청본부 영역(노선 색상) 및 강원본부 영역(강원도 면적 색상)으로 나와있어서 실제로 교체될 예정인지 아니면 단순히 그림 오류인지 아직은 확인할 방법이 없다. 출처

원창묵 원주시장이 신 원주역의 회차능력 부족과 원주공항 접근성 향상을 이유삼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만종역을 거쳐서 둔내역[11]까지 연장하자고 요구하였다. 기사 원주역은 회차능력이 부족해서 원주 구도심에 가까운 동화역 만종역( 우산동이 가깝다) 쪽으로 경의중앙선을 연장하겠다는 생각이다.[12] 또는 서원주역과 원주역 사이에 중간역을 만들면서 동시에 청량리 방향에 회차선을 놓는것도 생각할 수는 있을 것이다.

2021년 6월 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원주역~ 만종역간 원주연결선이 최종 확정되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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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신 역사 위치 논쟁

2.3.1. 비판

역사 이전은 원주시 북부 거주민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이라는 주장이 제기된다. 실제로 역이 이전된 2021년 1월 이후로 구도심 인구는 계속해서 줄고 있다. 이전 결정이 났을때 경강선 선상에 우산동에 역을 건설하자는 주장도 잠깐 있었다.

경강선이 신 역사를 지나지 않으므로, 경강선에서 원주 구도심에 가까운 역은 만종역이 되었다. 원주시에서 강릉시로 가는 데 원주역이나 서원주역 이용은 지나치게 우회하는 면이 있다. 무실동 지역에서는 골라서 갈 수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이용객이 분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같은 서울 방향에 접근성이 비슷한 역을 2군데 두는 것은 중복투자에 가깝다. 반곡역의 높은 이용객 성장률을 보면 혁신도시 건너편에 역을 두는 것이 철도이용률 향상에 도움이 된다.

구도심인 원주 북부 지역에서의 접근성도 너무 떨어진다. 대체제인 만종역으로 가면 된다는 해결책도 어불성설인게, 구도심에선 만종역도 신원주역만큼 멀다. 버스는 원주 북부에서 만종역으로 가는 노선이 아예 없으며, 그 외의 시내 지구에서 만종역으로 가는 노선도 51번과 52뿐이다. 서울로 기차타고 올라갈때 만종역까지 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시간을 계산하면 KTX를 타더라도 (구)원주역에서 무궁화 타는것보다 늦게 도착한다.

제8전투비행단 병사들의 휴가 시 원주역 이용 선택지가 없어졌다는 것도 단점 중 하나이다. 서울 강북 내지 의정부 장병들은 청량리역에서 1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이 터미널 이용시보다 시간상 이득인데, 원주역이 남쪽으로 이동함으로써 선택지가 사실상 원주터미널만 남게 되었다.

2.3.2. 반론

원주역이 이전 하는 무실동은 원주역 신축을 염두에 두고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졌고, 원주시청 역시 이전한 신도심이다. 이미 2003년에 철도청이 검토해본 결과 원주역 현 위치 유지가 도저히 불가능해서 원주시가 당시 철도청의 계획을 수용하여 무실동 일대를 신시가지로 조성하기로 계획을 잡은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청량리와의 연결이고, 기존 원주역이 위치한 학성동~중앙동 일대는 2009년 원주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이후 지역 자체가 침체된 상태이다. 원주역까지 옮겨가면 인구 유동도 더욱 줄 것이다.

현재로써는 제1군수지원사령부가 만종역 부근으로 이전한 후, 대대적인 재개발에 들어가야 살아날 상황. 반면, 터미널이 옮겨간 단계동 일대는 무실동과 함께 현 도심 역할을 하고 있다.

게다가 무실동에서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의 거리도 짧다. 원주터미널 - 신 원주역 간의 거리가 기존에 비해 멀어지는 점이 단점으로 꼽히기도 하지만, 직선으로 3.3km 정도 거리인데다 북원로를 통해 직선으로 이어주므로 크게 악영향은 없다.

우산동, 태장동 등 북동부 구도심 지역을 홀대하는거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애초에 원주 북동부 지역의 기대수요가 적다. 단적으로 소초면에 위치한 36사단 군부대 장병들 역시 출타시 (구)원주역 일대로 가는 인원보다 버스터미널로 가는 비중이 많다. 해당 지역에 원주역을 존치하거나 새로 짓는 데도 문제가 있다.

우선 원주역 존치는 앞서 철도청이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판정을 내린 바 있다. 북동부에 새로 역을 짓는 것은 소음 공해 문제가 심각하다.

중앙선이 준고속선 사양으로 건설되기 때문에 통과 열차들의 소음이 적지 않은데, 구도심지에 지하화도 없이 건설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크다. 더구나 우산동 일대에는 이미 우산철교 일대 선로로 인해 지역 발전이 저해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존재했다.

슬럼화 방지를 위해 꽃길 조성도 하는 상황. 지하화를 하기에는 도심구간에서 굴착해 지하터널을 뚫어야해서 다른 지하화 공사에 비해 난이도가 높고, 준고속선에 필요한 터널 사양때문에 난이도가 더 올라간다.

원주역 바로 위의 군부대를 우회하면 거의 90도 드리프트를 해야 하고, 군부대 이전을 고려해도 선형은 불량하다. 더구나 이 루트로 갈 경우 치악산 국립공원 구역을 뚫어야 그나마 괜찮은 선형이 나오는데, 이렇게 되면 환경영향평가에도 영향이 가는 등 공사에 난점이 많다.

구도심에서 만종역까지 버스로 50분이나 걸리는 이유는 도로 문제로 제대로 된 버스편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도로가 어느정도 만들어진 뒤 버스 노선을 개편해야 하는 문제. 지금 도로 상태로 원주역이나 만종역으로 향하는 버스편은 장양리~우산동~(터미널)~만종역~문막 정도로 만들 수 있는데, 이는 이미 원주 버스 49, 50에서 사용하던 루트고 수요 부족으로 2019년 노선이 사라진 상태다. 도로 개선이 선행되고 나서 버스노선 개편을 다시 바라보는게 맞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원주역 연계교통의 진짜 문제점은 2018년 이후로 계속된 원주시 시내버스 회사들의 운영난과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급격한 대중교통 수요 감소이다. 이 문제는 이설 이전 원주역에서도 코로나 사태 이후 계속 겪어왔던 문제이다.

원주-강릉간 철도교통은 서원주역을 통할 이유가 없다. 기업도시로가 무실동 일대까지 개통된 현 시점에서 무실동에서 터미널 가는 시간과 만종역 가는 시간은 거의 비슷하다. 봉화산2지구와 대명원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원주역, 만종역 모두 시내까지의 거리가 비슷하기에 철도 편성이 얼만큼 잘 이루어지느냐, 운임이 얼마나 되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주요 수요처에서 순방향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역방향인 공주역과 비교하긴 무리가 있다. 더구나 영동고속도로 원주-강릉 구간은 휴가철 주말에 헬게이트가 열리는 구간이라 버스 소요시간이 1시간 반이더라도 교통 상황에 따라 변동이 심하다.

이 때문에 기본적으로 차가 밀리는 시기에 철도가 우세를 점할 가능성이 높으며 평일 수요도 충분히 끌어올 수 있다. 특히,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래면 영동고속도로에 말 그대로 헬게이트가 열리는 반면, 철도는 기상 영향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

수도권과의 교통도 마찬가지로 경강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13] - 양평역 - 서원주역 - 만종역의 경로로 원주로 오고 중앙선은 청량리역 - 양평역 - 서원주역 - 원주역의 경로로 원주로 오기 때문에 원주역, 서원주역, 만종역 중 본인 목적지에 가까운 역을 이용하면 그만이다. 다만, 만종역의 경우 일부 주말열차를 제외한 모든열차가 서울역까지 연장운행을 하기 때문에 서울로의 접근성은 원주역보다 만종역이 더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추가로 중앙선 원주~제천간 복선전철화 노선 확정될 때, 원주 혁신도시는 계획에 없었다. 오히려 중앙선이 해당 위치에 남아있었으면 유치에서 탈락했을 가능성이 있다. 노선을 현행유지 하면 아파트단지 옆으로 고속열차와 화물열차가 지나가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우려되는데다, 공공기관 이전시 직원들이 반곡역에서 출퇴근할 가능성이 높기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상황.

2.4. 미래

2.4.1. 원주연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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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주연결선.jpg

중앙선 원주역 강릉선 만종역을 잇는 개통예정 노선이다. 2021년 6월 29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최종안에 포함되었다. 개통 시 중앙선 원주~ 경주 구간, 대구선, 충북선, 경북선 등에서 온 열차가 경강선 만종~ 강릉 구간에 운행할 수 있게 된다.

2.4.2. 경강선 연장

파일:여주원주선__YeojuWonju.jpg

기존 계획에서는 평택-원주역 노선이 있었다. 이 노선은 포승- 안중-평택-안성-이천-여주-원주-강릉으로 이어지며, 국토의 동서철도축이 될 예정이었다. 이대로 추진되었다면 영동고속도로나 예전 수인, 수려선 철도와 비슷한 기능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보듯이 이천(부발)-여주 구간이 먼저 추진되었다. 결과적으로 평택-원주 노선은 평택-부발, 여주-원주로 쪼개져서 각각 추진되며, 이 중에서도 여기서 설명할 여주-서원주 구간이 먼저 추진된다.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확정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해 2014년 4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조사가 늦어지면서 2015년 7월 28일 KDI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월곶 - 판교 구간 추진을 전제로 B/C 1.04, AHP 0.584라는 수치가 나와 통과했다.[14] 비용·편익(B/C)이 기준치인 1을 넘으면 수익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이다.

2020년 12월 30일, 이광재 국회의원이 여주원주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15] 설계속도는 시속 230km으로, 수서광주선만 제대로 설계된다면 수서역-경기광주역-이천역-부발역-여주역-서원주역을 거쳐 강릉까지 운행하는 수서발 강릉선 KTX/SRT를 무난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인천 지역 언론에서는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계통도 기대 중이다.[16] 각주의 기사에서는 송도~강릉 계통의 배차간격이 30분이라는 내용이 있는데, 명확한 출처는 밝히고 있지 않다. 물론 여주~원주 구간은 2027년 개통이고 수서광주선은 2019년에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언제 개통될지 미지수이다.

2021년 1월 5일부로 서원주역과 원주역이 개통됨에 따라 착공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2021년 연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12월 31일 기공식 시행을 목표로 했다. 2021년 4월,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 B/C 0.85, AHP 0.571이 나와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결론되었다.[17] 국토교통부는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여주~원주 복선철도 사업비로 430억 원을 반영했다.[18] 하지만 또다시 착공은 연기되어 2023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으로 밀렸다. 2023년 예산으로 795억 원이 배정되었다.[19]

개통은 2027년 12월이 목표라고 한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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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경강선, GTX-D 연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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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계획이 거론되어 2008년까지 개통한다는 계획이 있었으나, 예비 타당성 평가에서 탈락하여 기약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시민들의 관심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경의·중앙선 전철 연장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열차의 경우 배차간격이 심하면 2~3시간씩에다가 연착까지 되면 정말 최악이기 때문에[21] 단거리 수요는 광역철도를 연장해서 해결하고 장거리 수요를 확보하자는 주장도 있다.

2019년 경부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선 지선으로 원주까지 연장안 요구가 나왔었으나 결국 무산되었다가, 마침내 2024년 1월, 국토교통부에서 원주시로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D선 개통 계획을 발표했다.

3.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파일:KTX BI.svg || [[무궁화호|
무궁화호
]]
파일:누리로 BI.svg
||
파일:ITX-새마을 BI.svg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
2004년 2,462명 340명 2,802명
2005년 2,430명 370명 2,800명
2006년 2,299명 378명 2,677명
2007년 2,623명 미운행
2008년 2,654명
2009년 2,430명
2010년 2,777명 204명 2,981명
2011년 3,042명 204명 3,246명
2012년 3,356명 202명 3,558명
2013년 4,262명 260명 4,522명
2014년 4,575명 287명 4,862명
2015년 4,529명 301명 4,830명
2016년 4,611명 464명 5,075명
2017년 4,607명 288명 4,895명
2018년 3,727명 267명 3,994명
2019년 3,459명 281명 3,740명
2020년 2,016명 163명 2,179명
2021년 982명 1,468명 105명 2,555명 [22]
2022년 1,497명 1,852명 323명 3,672명 [23]
출처
철도통계연보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도시이며, 여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어, 중앙선 내에서는 여객 수요가 많은 편에 속한다. 그리고 원주시 대한민국 육군 제36보병사단 본부 및 예하 직할대, 제1군수지원사령부, 대한민국 공군 제8전투비행단 등의 군부대가 위치하고 있어 군인 수요도 많다. 당연히 TMO도 설치되어 있다.

학생들의 이용은 단계동에 있는 원주종합버스터미널보다 적었다. 원주역이 구도심에 위치한 탓에 문막읍에 있는 경동대학교 원주캠퍼스는 물론이요 대학교 3개가 몰려있는 흥업면의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도 너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 반대로 도심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상지대학교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입장에서는 편리했다. 2021년 원주역이 무실동으로 이전해 반대 상황이 된 만큼 흥업 쪽 학생 통학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 강릉역과의 여객 수요는 만종역 강릉선 KTX가 들어오면서 2018년부터 다소 감소했다. 노선 구성상 강릉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은 만종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만큼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다. 게다가 서울 방면은 청량리역에서 끊기는 열차들만 서는 원주역과 달리 만종역은 서울역까지 이어주므로 수도권 방면 여객 수요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4. 승강장

서원주
| 1 2 | | 3 4 |
운학
1·2 중앙선· 태백선
정선선
파일:KTX BI.svg
파일:ITX-새마을 BI.svg
파일:ITX-마음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정선아리랑열차|
A-train
]]
서원주· 양평· 청량리· 서울 방면
3·4 중앙선 파일:KTX BI.svg
파일:ITX-새마을 BI.svg
파일:ITX-마음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안동· 경주· 부전 방면
태백선 파일:ITX-마음 BI.svg
[[무궁화호|
무궁화호
]]
제천· 태백· 동해 방면
정선선 [[정선아리랑열차|
A-train
]]
영월· 정선· 아우라지 방면

저상홈과 고상홈이 붙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고상홈이 상행 방면으로, 저상홈이 하행 방면으로 붙어 있다.[24] 2, 3번 고상홈에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가동 중이다.

강호축 KTX(충북선 KTX), 경강선 KTX(원주역 회차 펀성), GTX-D(인천공항행/장기행)의 운행이 확정된 역이다. 따라서, 원주시에서는 역 확장 공사와 오리카에시를 위한 선로 추가를 추진 및 기획하고 있다.

5. 연계 교통

공유킥보드 씽씽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5.1. 버스 교통

<colbgcolor=#FFFFFF><colcolor=white> 5-2] 관설동 - 강원원주혁신도시 - 너르네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YWCA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무실행정복지센터 - 봉바위 - 원주역 - 한라대학교 - 흥대교차로
18 관설동 - 강원원주혁신도시 - 반곡아이파크 - 롯데시네마( 원주의료원) - 치악예술관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로아노크사거리 - 베스파타운 - 원주역 - 한라대학교
19 관설동 - 원주중학교 - 원주고등학교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YWCA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로아노크사거리 - 베스파타운 - 봉바위 - 원주역 - 한라대학교
30 장양리 - 상지대학교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베스파타운 - 원주역 - 흥업사거리 - 세동마을 - 연세대학교
34-1 장양리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중앙시장 - 남부시장 - 원주의료원 - 도영쇼핑 - 원주역 - 강릉원주대학교 - 흥업사거리 - 연세대학교 - 회촌
90 장양리 - 중앙시장 - 원예하나로마트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원주시청 - 베스파타운 - 봉바위 - 원주역 - 한라대학교
111(급행)[주의] 혁신도시 - 원주의료원 - 원주역 - 연세대(일부시간대) - 부영아파트사거리 - 원주종합버스터미널 - 만종역 - 기업도시
31[시내방향] 귀래면사무소 → 세동마을 → 흥업사거리 → 강릉원주대학교원주역 → 도영쇼핑 → 원주의료원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장양리
34[시내방향] 연세대학교 → 흥업사거리 → 강릉원주대학교원주역 → 도영쇼핑 → 원주의료원 → 남부시장 → 중앙시장 →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장양리
원주시티투어버스 원주역 - 원주시외버스터미널 - 만종역 - 서원주역 - 간현관광지 - 원주레일바이크 - 원주오크밸리 - 뮤지엄산 - 터미널 맞은편 - 강원감영 - 한지테마파크

하차는 1번 출구 바로 앞에서 하며, 승차는 횡단보도 건너에 마련된 정류장에서 한다. 각 노선의 방향을 확인하고 승차해야 하며, 1번 출구에서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이 무실동 방향, 오른쪽이 흥업(연세대) 방향이다.

다음은 원주역 역사 곳곳에 부착된 시내방향 버스 이용객을 위한 시간표이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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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 파일:원주역버스시간표20240507.jpg ||

6. 역 주변 정보

역 바로 옆에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가 있다. 또한 신 19번 국도, 42번 국도(통칭 원주국대도[29]), 충원대로가 있어서 여주시 충주시로 접근하기 좋은 위치다. 실제로 남원주IC 동충주IC를 잇는 원주국대도(신 19번 국도)를 통해 충주 사람들이 원주역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역세권개발사업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중이다. 또한 원주무실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북쪽으로 500m로 가면 이마트 원주점이 존재한다.남쪽으로는 조금 더 이동하면 흥업면 시가지와 강릉원주대학교 한라대학교가 존재한다. 원주 시내로 진입하려면 무실동까지는 3㎞, 단계동까지는 약 4km 조금 넘게 이동해야 한다. 강릉원주대는 직선거리로는 1㎞ 내에 있긴 하나, 논밭이 가로막아서 농로를 거치지 않고 돌아가려면 2㎞ 정도 이동해야 한다. 다만, 추후 남원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따라 강릉원주대 인근과 이어지는 직선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청사가 신 원주역 바로 앞으로 이전해올 예정이다. 링크 그리고 원주역 바로 앞에 코스트코 원주점을 추진하고 있다.

7. 여담

  • KTX 정차 안내방송 시 필수정차역임에도 중국어, 일본어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이와 비슷한 문제(?)로, ITX-새마을은 정차할때 아직도 Oh! GLORY KORAIL 음악이 나온다. ITX-새마을과 등급이 한 단계 낮은 무궁화호는 같은 안내방송을 쓰는데 정작 무궁화호보다 등급이 높은 ITX-새마을이 옛날 안내방송 음원을 쓴다는 것은 함정.

8. 둘러보기

중앙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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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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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고속도로 파일:Expressway_kor_50.svg 영동 부론IC / 문막IC / 원주IC · 파일:Expressway_kor_52.svg 광주원주 서원주IC · 파일:Expressway_kor_55.svg 중앙 신림IC / 관설IC / 남원주IC / 북원주IC
국도 5번 · 19번 · 4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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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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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도심 문막 ( 기업도시· 서원주역세권 포함)
7생활권중심 흥업 소초 호저 지정
부론 귀래 신림 }}}}}}}}}



[1] 매곡역, 양동역, 삼산역, 서원주역, 원주역을 관할한다. [2] 경경남·북부선 통합 및 경경선으로 개칭된 날짜. [3] 1948년 1월 하순 경경선에서 중앙선으로 개칭. [4] 이외에 폐지된 동화역, 반곡역 스탬프도 비치 중이다. [5] 다만, 일전에도 제천 - 전역정차 - 청량리 계통은 1왕복으로 있었다. 청량리 - 원주 계통을 제천으로 연장시키면서 2왕복이 된 것이다. [6] 엘리베이터는 내구연한이 따로 없으나 사고가 아니면 15년차부터 전체적으로 교체하는 기종이 생긴다. 8년 정도면 짧기는 한데, 부품교체가 슬슬 시작되는 시점이라 낭비라고 보기는 어렵다. [7] 북원로 시작 구간에 우산역, 구 원주역 부근을 학성역 또는 북원주역, 원주 지하상가에는 원주중앙역을 설치하고 우산역과 만종역 사이에 회차선을 놓을 수 있다. [8] 성토식으로 하면 지반이 있기 때문에 비용이 훨씬 절감되지만 시야가 막혀서 답답해 보일 뿐만 아니라 지역 단절의 문제가 있고, 교각식은 훤히 트이기 때문에 시야가 좋아지고, 철도선로로 인한 지역 단절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지만 복잡한 설계 때문에 건설 비용이 크게 상승한다. 당연히 역 주변 주민들은 후자, 건설사와 철도공단은 전자를 고집한다. [9] 여론조사에서 남원주역이 높은 지지를 받은 것은 가칭역명인 남원주역으로 부동산 광고나 지역 홍보에 10년 넘게 쓰여 왔기 때문이다. 또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가 바로 옆에 있다. 남원주IC와 남원주역이라는 명칭 통일 차원에서도 괜찮은 역명이었다. [10] 여담으로 중앙선 계통 고속열차 KTX-이음 차량의 운행 역사가 동일하다. [11] 횡성역은 회차용량이 부족하다. [12] 월곶역, 신길온천역의 회차방식(부본선까지 회송한 후, 운전실만 교대하여 회차)을 운학신호장에서 하면 원주역 연장은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역간거리가 15.7 ㎞로 매우 길기 때문에 회차시간도 길어진다. [13] 주말열차는 청량리 착발이다. [14] 「김기선·이강후의원 "여주∼원주 전철 연내 착수 가능"」, 연합뉴스, 2015-07-28 [15] 「이광재 "원주∼여주 복선화 철도 내년 말 조기 착공…수도권 광역시대 활짝"」, 강원일보, 2020-12-30 [16] 「경강선, ‘송도~강릉’ KTX이음 ‘연수~여주’ 전동열차 운행」, 인천투데이, 2021-03-03 [17] 타당성 재조사 보고서(여주~원주 철도건설사업) [18] 「[원주]여주~원주 복선철도 내년 상반기 착공」, 강원일보, 2021-09-06 [19] 「[부동산 INSIGHT] 규제완화 VS 금리인상… ‘밀당’하는 강원 부동산」, 강원도민일보, 2023-01-12 [20] 출처: 유튜브 [21] 특히 중앙선은 다니는 열차가 많아서 연착이 잦다. 그리고 서울-원주 간의 유동인구는 지금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게다가 무궁화나 일반열차의 경우 청량리~원주간 구간별 단거리 수요 또한 많은 편이라 그것만으로도 매진되는 경우가 많고 도리어 중앙선 장거리 여행객들이 표를 못구하기도 한다. [22] ITX-새마을의 자료는 1월 1일부터 운행 마지막일인 1월 4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며,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3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3] ITX-새마을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5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4] 승강장 전광판에 '저상홈'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주의] 일부 시간대 원주역 복편 미경유 [시내방향] 일부 시간대만 원주역 경유(흥업방향 미경유) [시내방향] 일부 시간대만 원주역 경유(흥업방향 미경유) [28] 2024년 5월 7일 개정 기준이다. [29] 원주국도대체우회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부터 문막읍, 만종가구단지, 남원주IC, 강원원주혁신도시를 지나 소초면 선녀골삼거리까지 잇는 도로이다. 5번 국도, 19번 국도, 42번 국도 세 국도가 중복 지정되어 있다. 원래 북원로가 5번, 19번 국도로 중복 지정되어 있었고, 원문로가 구 42번 국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