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폐역된 경주시 성동동의 역에 대한 내용은 경주역(폐역)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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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명 표기 | |||||
경부고속선 |
경주 Gyeongju 慶州 / 庆州 / [ruby(慶州, ruby=キョンジ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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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 |||||
주소 | |||||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경주역로 80 (화천리) | |||||
관리역 등급 | |||||
관리역 / 2급[1] (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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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기관 | |||||
경부고속선 | 한국철도공사[2] | ||||
동해선 | |||||
개업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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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 | 2010년 11월 1일 | |||
동해선 | 2021년 12월 28일 | ||||
2010년 11월 1일 | |||||
2016년 12월 9일 | |||||
무궁화호 | 2021년 12월 28일 | ||||
2022년 11월 5일 | |||||
2023년 12월 18일 | }}}}}}}}}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 |||||
승강장 구조 | |||||
4면 8선 혼합형 승강장 | |||||
철도거리표 | |||||
금천구청 방면 동대구 ← 49.0 ㎞ |
경부고속선 경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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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방면 외 동 ← 20.5 ㎞[3] |
동해선 경 주 |
영덕 방면 모 량 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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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IMG_경주역.jpg |
현 역사(2010년 준공) |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
경주역을 드론으로 본 모습 |
천년 고도를 역에 담다
천년고도 경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주역은 설계 공모전을 통해 지어졌으며 2010년 11월 1일 영업을 시작하였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만나는 승강장은 전통한옥 암수 기와의 곡선미를 뽐내는데 촘촘하게 반복되는 지붕골은 날렵하면서도 단아하다. 때문에 경주역은 마치 현대화된 불국사를 연상케 하는데 역사 내부의 한쪽 벽면에는 성덕대왕신종의 비천상을 재현하였고, 내외부에 화강암에 돋을새김으로 십이지신상을 장식하였다. 경주역 맞이방 서편에는 경부고속철도 공사과정에서 발굴된 역사문화 유물들을 전시하는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이 있다. 또한 경주역 야외광장에는 덕천리, 방내리 유적지가 재현되어 역사도시 경주를 맞이하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천년고도 경주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경주역은 설계 공모전을 통해 지어졌으며 2010년 11월 1일 영업을 시작하였다. 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만나는 승강장은 전통한옥 암수 기와의 곡선미를 뽐내는데 촘촘하게 반복되는 지붕골은 날렵하면서도 단아하다. 때문에 경주역은 마치 현대화된 불국사를 연상케 하는데 역사 내부의 한쪽 벽면에는 성덕대왕신종의 비천상을 재현하였고, 내외부에 화강암에 돋을새김으로 십이지신상을 장식하였다. 경주역 맞이방 서편에는 경부고속철도 공사과정에서 발굴된 역사문화 유물들을 전시하는 경주역 문화재 전시관이 있다. 또한 경주역 야외광장에는 덕천리, 방내리 유적지가 재현되어 역사도시 경주를 맞이하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철도역 이야기'에서 발췌.
경부고속선과 동해선, 중앙선[4]의 철도역,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경주역로 80 (화천리) 소재.
경부고속선 시흥연결선 종점 기점 316.5km, 동해선 부산진기점 110.3km 지점에 위치한다.
근처에 여객 취급이 없는 중앙선 모량신호장이 있으며, 그 중 건천연결선이 있는 모량신호장은 경주역의 제어를 받는 무인 신호장으로 바뀌었다.
개통 당시 역명은 '신경주역'이었으나 舊 경주역 폐역 이후 역명 변경 논의가 진행된 끝에 2023년 12월 28일부로 코레일 전산망을 포함한 공식 역명이 경주역으로 변경되며 舊 경주역의 이름을 물려 받았다. 물론 이름만 물려받았을 뿐 직접적인 전-후신 관계가 없는 별개의 역인 만큼 역의 역사(歷史) 등은 승계받지 않았다.[5] 역명을 변경한 이후로도 혼동을 줄이기 위해서 (신)경주역으로 괄호를 붙여서 이 역을 지칭하는 사례도 있다.
2. 역 정보
2010년에 개통한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에 포함된 신 역사로 오송역, 김천(구미)역, 울산역과 달리 광명역, 천안아산역과 함께 최초 계획부터 건설이 확정된 역[6]이다. 원안은 형산강 일대를 경유하여 경주 시내를 통과할 예정이었지만, 경주시 일대에 널려 있는 문화유산 훼손 논란 때문에[7] 1997년 1월 건설교통부에서 문체부의 건천안을 받아들여 현재의 위치로 최종 확정하였다.[8][9] 울산에서는 울산시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주시 내남면 혹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역을 건설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경주 남산의 훼손 가능성 때문에 반려되었다.[10]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다. 2022년 11월 5일 기준 KTX·SRT 상행선은 토요일에 최대 38회, 하행선은 토요일에 최대 36회 정차한다. 금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상행 35회(월요일 36회), 하행 33회 정차한다.
2021년 12월 28일부로 원래 옛 경주역을 지나던 중앙선과 동해선이 복선 전철화 및 선로 개량과 더불어 이 역을 경유하도록 이설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중앙선과 동해선의 분기점은 모량신호장으로 바뀌었고, 청량리역에서 모량까지 내려온 중앙선 계통 열차가 경주역을 경유해 부전까지 운행하게 된다. 경주역에 영천, 안동, 영주, 제천, 원주를 경유하여 청량리역을 오가는 열차가 운행된다는 뜻이다. 이렇게 경부고속선, 중앙선, 동해선 세 계통의 열차가 만나는 중요 철도역이 되었다. 기존 동해선 및 중앙선이 지나치게 문화재와 가까워서, 유네스코의 권고에 따라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이설한 것[11]이며, 이를 위해 일반열차 승강장도 미리 건설해 두었다. 역명은 경주역이라는 역명을 이어받지 않고 일단 신경주역으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12] 따라서 당분간 '경주역'이라는 역명은 사용하지 않는다.
부전역과 청량리역을 오가는 열차는 일단 무궁화호가 운행하고 중앙선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되는 2024년 12월 이후 KTX-이음이 운행될 예정이다.[13][14]
이렇게 된다면 경주역은 전국에서 KTX, KTX-산천, KTX-청룡, SRT, KTX-이음까지 총 5개의 고속철도가 모두 정차하는 철도역이라는 엄청난 타이틀을 얻게 된다.[15]
KTX를 타면 동대구 ↔ 경주 사이에 걸리는 시간이 옛 경주역이나 서경주역의 무궁화호와 비교해 1시간 10분에서 17분으로 단축되기 때문에 이용 고객이 상당히 많다. 이 경이로운 시간 단축은 KTX 자체의 속도 역시 이유 중 하나지만, 기존 무궁화호 열차가 중앙선과 대구선을 따라 돌아서 가는 바람에 이동 거리가 70km 이상 나왔던 것도 있다. 다만 경주 시내에서 경주역까지 차나 시내버스로 15 ~ 20분 걸린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자가용을 끌고 다니거나 택시를 타지 않는다면,[16] 실질적으로 기존선의 열차나 시외버스에 비해 총 소요시간 면에서 이점이 많이 반감된다. 동대구 ↔ 경주 시외버스 노선이 50~55분 정도 걸린다.
역 개통 직후엔 편의시설이라고는 그 흔한 공동망CD기가 하나도 없이 편의점 하나가 유일했다. 2010년 12월 말부터 패스트푸드점, 특산물 파는 곳, 커피 전문점 등이 차례로 생길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있었고[17], 다행히 2011년 3월 기준으로 음료수 자판기, ATM, 공중전화 등이 배치되어 있으며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도 영업하고 있다.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축 분뇨 냄새가 자주 진동하기도 하는 곳이다. 특히 봄에는 이러한 냄새가 절정을 이루어 이용객들의 항의가 넘쳐나서 한국철도공사와 경주시청에서 냄새를 잡느라 애를 먹었다. 경주역의 주소가 경주시 건천읍이라는 점을 기억하자. 경주 시내에서 떨어진 시골에 건설된 곳이기도 하고, 주변에 축산농장들이 제법 있어서 때만 되면 코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괴악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경주시청에서도 상당히 골치를 앓는 편이다.[18] 경주시에서는 가축 분뇨의 악취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결국 이후에는 악취는 나지 않고 있다. 서대구역이 반면교사 삼아야 하겠지만, 서대구산업단지와 와룡산(대구) 방천리 쓰레기 매립지가 만든 복합악취로 경주역보다 해결책이 더 복잡하다. 무엇보다 경주역은 농촌에, 서대구역은 도시에 있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장 가동이 안 될 때는 악취가 안 나는 정도?
건천연결선 완공 및 2015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이전한 동해선 포항역에 KTX가 운행되면서, 경주역은 경주시 주민들 만의 KTX 역사가 되어 수요가 상당히 줄어들게 됐다. 경주 지역 언론에서도 포항역으로 수요가 분산되지 않을까 심히 불안해했었다. 포항역이 생긴 이후 포항역이 이용객이 더 많았지만 현재는 역전당해 경주역의 이용객이 더 많다.
2016년 12월 9일부터 SRT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경주역을 경유하는 서울행 열차가 대거 감축되었으나, 대신 수서행 열차가 신설되었다. 어차피 서울역이나 수서역 중 어디로 가더라도 천안아산역 이남까지는 운행 노선이 같다.
2021년 12월 28일부터 舊 경주역이 폐역되면서 이제는 경주역에서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가 정차하기 시작했다.
2022년 11월 5일부터 동해선 누리로가 운행을 시작하였고[19] 기존 무궁화호를 대체하여 동대구역- 태화강역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2023년 12월 18일부터 동대구역- 부전역 간을 운행하는 ITX-마음 전동차가 동해선 경유로 1일 1왕복 정차를 시작했다.
2.1. 역명 변경
2021년 12월 28일,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경주 시내구간 철도 이설로 인해 옛 경주역이 폐역하고 옛 경주역의 여객 기능까지 경주역이 수행하게 되었다. 당초 옛 경주역의 역사성을 고려해 옛 경주역 폐역 이후로도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은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었으나, 옛 경주역이 사라지니 경주역이 확실한 경주의 관문역을 수행해야 하는 점을 고려해 '경주역'이라는 이름을 넘겨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경주시는 2022년 1월 7일부터 17일까지 기존 역명인 신경주역에서 경주역으로의 역 명칭 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가졌다. #2022년 1월 25일 경주시의 발표에 따르면, 수렴기간 동안 이견이 없었으므로 경주시지명위원회를 개최하여 역명 개정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경주시지명위원회에서 역명칭 개정을 의결하면 경주시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구하고, 철도공단이 국토교통부에 명칭 변경을 요구하여 통과하는 절차를 거치게 된다. 경주시는 이들 절차를 모두 거치는데 대략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여, 특별한 이견이 없다면 2022년 7월 이후 역명이 경주역으로 변경될 것으로 내다봤다. #
2022년 12월 24일, 국토교통부 역명변경심의위원회에서 경주역으로의 역명 변경을 확정했으며 2023년 2월 6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의해 최종적으로 '신경주역'→'경주역'으로 역명이 변경되었다.[20] 2023년 12월 28일에 역 안내표지, 승차권 예‧발매 시스템, 열차 안내방송 등 역명 변경에 관한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코레일톡 앱 예매에서는 우선적으로 '경주(신경주)'역으로 병행 표기하고 있다가 2024년 1월 말 경부터 경주역으로 완전히 바꾸어 표기하고 있다.
3. 승강장
경부고속선 측 역명판 | 동해선 측 역명판 |
서경주 방향 승강장 | 동대구 방향 승강장 |
북울산 방향 승강장 | 울산 방향 승강장 |
↑ 모량 | ↑ 동대구 | ↓ 모량 | |||||||||||
8 | | | | | 6 | 4 | | | | | | | | | 3 | 5 | | | | | 7 |
↑ 외동 | 울산 ↓ | ↓ 외동 |
7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 ||
5 | 동해선· 중앙선· 영동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
태화강· 신해운대· 부전 방면 |
3 | 경부고속선 | · | 울산· 부산 방면 |
4 | 대전· 서울· 수서 방면 | ||
6 | 동해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
포항· 영천· 동대구 방면 |
중앙선 |
[[무궁화호| 무궁화호 ]]
|
안동· 제천· 청량리 방면 | |
영동선 | 영주· 분천· 동해 방면 | ||
8 |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
정거장이 터널 사이에 있다 보니 출발한 KTX, 무궁화호는 부전 및 부산 방면의 경우 출발하자마자 터널을 지나고서 같이 가다가 서로 갈라지지만[21] 서울, 수서 및 포항, 청량리 방면의 경우 출발하자마자 터널을 들어가는 즉시 완전히 갈라진다.[22] 1·2번 타는 곳은 없는데 승강장 번호가 선로번호를 따라가기 때문이다. 고속선 통과본선이 각각 T1, T2선이며 통과선에 승강장이 없어 사용되지 않는다.
2023년 3월 1일부터 무궁화호, 누리로 열차 승강장이 5, 6번 승강장으로 변경되어 KTX, KTX-산천, SRT 고속열차와 평면 환승이 가능하다. 승강장 변경 영향으로 7, 8번 승강장 사용이 중지되었다.
4. 역 주변 정보
자세한 내용은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 문서 참고하십시오.역세권개발사업인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역 바로 서쪽에 904번 지방도가 있다. 자동차를 몰고 904번 지방도를 타고 동북쪽으로 가면 경주시 시내와 서경주역 방면으로 갈 수 있으며, 서남쪽으로 가면 비지리 고갯길을 넘어서 내남 방면으로 갈 수 있다. 역에서 동북쪽으로 가면 외동읍 및 원성왕릉 방면으로 이설된 7번 국도가 있으며, 이 도로를 타면 내남 방면으로 904번 지방도보다 훨씬 빠르게 갈 수 있다.
역 내에는 롯데리아, 카페 드롭탑, 기소야, 편의점, 특산물 가게와 별채반 등의 식당 정도가 있다. 역을 벗어나는 순간 양성자가속기 연구센터가 있는 건 특이사항이지만, 그 외엔 허허벌판 시골이다. 그리고 현곡면 방향으로 자동차전용도로가 건설 중이다. 내남, 외동 방면으로는 개통 초기에는 904번 지방도 밖에 없었다가 2018년에 외현로가 개통되어 내남, 외동 방면은 2개가 되었다.
역에서 멀지 않은 경주대학교를 거쳐서 고속/ 시외터미널로 가다 보면, 경주시 유일의 천연가스 충전소인 충효동CNG충전소가 있다. 경주시 시내버스를 독점 운행하는 새천년미소의 차고지도 충효동에 있다.
5.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3da5><bgcolor=#003da5> 연도 ||
||
|| || [[무궁화호|
무궁화호
]] ||<bgcolor=#003da5> 총합 ||<bgcolor=#003da5> 비고 ||2010년 | 5,147명 | 미개통 | 미개통 | 미개통 | 5,147명 | [23] |
2011년 | 5,786명 | 5,786명 | ||||
2012년 | 5,862명 | 5,862명 | ||||
2013년 | 6,108명 | 6,108명 | ||||
2014년 | 6,549명 | 6,549명 | ||||
2015년 | 5,217명 | 5,217명 | ||||
2016년 | 4,393명 | 1,412명 | 5,805명 | [24] | ||
2017년 | 3,206명 | 1,734명 | 4,940명 | |||
2018년 | 3,309명 | 1,853명 | 5,162명 | |||
2019년 | 3,754명 | 2,032명 | 5,786명 | |||
2020년 | 2,107명 | 1,370명 | 3,477명 | |||
2021년 | 2,901명 | 1,798명 | 1,007명 | 5,706명 | [25] | |
2022년 | 4,834명 | 2,584명 | 1,155명 | 8,573명 | ||
2023년 | 5,900명 | 2,823명 | 62명 | 1,275명 | 10,059명 | [26] |
출처 | ||||||
철도통계연보 |
- 2015년에 포항역까지 가는 동해선 KTX가 개통한 후 2016년, 2017년에는 각각 1,400여명, 900여명 정도 승객수가 감소하였다.[27] 하지만 2018년부터는 감소세를 멈추고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접어들었다.
-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이용객이 대폭 감소했으나, 2021년에는 아직 팬데믹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년 수준을 거의 회복했다. 구.경주역 폐지와 현재의 경주역으로의 통합 이전으로 무궁화호가 들어오게 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경주역의 이용객이 역대 최고를 달성했다. 이는 경상북도에서 구미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역으로 경북에서 상당히 큰 역이다. 추후 신경주역세권개발사업이 마무리 된다면 지금보다 이용객이 더 증가할 전망이다.
- 2023년도 철도통계연보 기준 전국에서는 21위, 경상북도 내에서는 2위[28]에 해당한다.
6. 연계 교통
6.1. 시내버스
버스 | ||
구분 | 노선 | |
경주역(KTX): 03142/03143 - 종점/시내 및 보문단지 방면 | ||
입석버스 | 50/51, 60/61, 70 | |
좌석버스 | 331, 700, 710, 711 | |
급행버스 | 1100, 1150, 1200, 1600 |
6.1.1. 경주 시내, 보문관광단지 방면
경주역 개장에 맞춰 신경주대학교 기점 시내버스 노선은 모두 경주역으로 연장되었다.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기점 노선 중 2개 노선[29]도 함께 연장되었다.다만 불국사 및 보문관광단지로 가는 좌석버스인 700번, 710번, 711번을 제외한 노선이 모두 경주 시내행이어서, 보문관광단지 쪽으로 가려는 관광객들은 다소 애로사항이 발생한다. 다행인 건, 경주 시내방면 노선들이 모두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정차한다는 것.[30] 700번을 놓쳤거나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 新 경주역에서 보문관광단지로 갈 때 경주 시내방면 노선을 타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 하차한 후 10번, 18번, 100-1번, 150-1번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으며(경주월드, 경주엑스포공원, 블루원리조트를 갈 경우 100번, 150번도 간다.), 新 경주역에서 불국사로 갈 때 경주시내 방면 노선을 타고 경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순환선인 10/11번으로 환승하는 방법이 있다.[31]
- 입석버스: 50번/51번(20분~40분)[32], 60번/61번(50~100분), 70번(15분~40분)
- 좌석버스: 700번(4회), 710번(12회), 711번(10회)
- 급행버스: 1100번(4회), 1150번(3회), 1200번(4.5회), 1600번(5회)
14개 노선 치고는 생각보다 몇 대 안 다닌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 이유는 경주역에서 출발하는 버스 노선들의 대부분은 배차간격이 매우 길기 때문이다. 그나마 배차간격이 짧은 노선은 50/51번과 70번 단 세 노선 뿐이며, 이마저도 문화고등학교 출발 시간대라면 50/51번과 70번을 타기 위해 40분은 기다려야 한다.
한 때 경주시 시내버스가 시간을 잘 못 맞추고 시간표대로 운행하지 않는다거나 기사가 불친절하거나 한 경우가 꽤 있었으나 현 시점에는 그렇지 않다. 2018년부터는 대도시 못지 않게 시간표와 배차간격을 잘 맞춘다. 시간표가 바뀌면 바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정확히 운행하며 난폭운전도 교대근무 시행으로 줄어들었고, 친절한 기사님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자. 특히 관광객 같은 사람이라면 뭘 어떻게 타야 되는지도 잘 알려주는 편이다.
혹시 여러 명이 왔으니 택시를 타려고 할 경우, 후술할 택시 문단을 참조.
6.1.2. 건천, 아화, 도계, 산내, 언양 방면
만약에 건천, 아화, 산내 쪽으로 갈 경우 아무 버스나 잡아탄 후, 광명동에 내려 길을 건너 건천, 아화, 산내 방면 버스를 타면 된다.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택시보단 낫다. 아화로 가는 버스는 무조건 300번대니 참고하자. 건천은 300번대, 335번과 337, 338번, 350번대를 타면 된다.[33] 산내는 350번대를 타면된다.언양 방면은 광명동에서 타도 되지만 1일 2회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냥 경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서 언양행 버스를 타는 것이 낫다. 그러나 언양은 애초에 울산역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요금을 아끼려는 게 아닌 이상 굳이 경주역까지 올 필요가 없다.
2022년 8월 22일부터 2024년 3월 28일까지는 302번이 경주역을 경유하기도 했다. 해당 버스는 건천 ~ 아화 ~ 도계로 간다.
2024년 8월 28일에는 1300번 버스의 이용률이 저조해서 1300번을 폐선시키고 331번으로 대체하였다.
6.2. 택시
복합할증을 나타내는 표지판. 경주시 곳곳에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중앙선과 동해선의 복선 전철화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또한 경주역은 시내 바깥쪽 노란색 원 안에 위치한다. |
경주시의 택시는 복합할증이 적용되어 요금이 매우 비싸므로, 이용에 신중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택시의 복합할증은 시내를 벗어난 읍면 지역으로 이동할 때 발생하기 마련인데,이는 경주시가 그런 거 없이 황성동 경주예술의전당 반경 5km 내에서 벗어나면, 동 지역이라도 무조건 복합 할증이 적용된다.[34] 위의 할증을 받지 않는 흰색 범위에 경주역이 어디에 있는지 잘 보자. 경주시의 택시 복합할증률은 55%인데, 이는 경주역에서 경주 시내로 출발하면 충효동 아파트단지가 보일 때쯤까지 할증이 붙어서 달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성동시장, 경주시외버스터미널, 옛 경주역까지 택시를 이용할 경우 평균 2만 원이 든다. 반면 경주역에서 10분 떨어진 동네인 충효동에서 성동동 옛 경주역까지 택시를 탈 경우 할증 미적용 구간이니, 멀리 가 봐야 5,000원 정도다. 참고로 인근의 포항시도 복합할증률이 50%나 되며[35], 울산광역시는 복합할증이라는 개념이 없다. 오히려 청주시가 비슷한 입장인지라, 오송역도 복합할증 구간에 있다.
최종 목적지가 외곽지인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외동읍, 안강읍, 강동면, 천북면 지역이라면 경주고속버스터미널/ 경주시외버스터미널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해당 지역 방면 노선으로 환승하는 게 경제적이다. 경주시의 면적이 매우 넓으므로, 건천읍 화천리의 경주역에서 택시를 타고 위 지역으로 이동했다가는 택시 요금이 고속철도(수도권~경주) 요금과 맞먹거나 그 이상으로 치솟을 수 있다.[36]
특히 외지 관광객들이 숙소에다 짐을 풀기 위해 보문관광단지 쪽으로 먼저 가는 경우가 많은데, 버스가 잘 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현 경주역에서 택시를 탈 생각이라면 3만 원 정도 깨질 각오를 해야 한다. 보문단지 방면으로는 보문단지입구 삼거리에서부터 다시 할증이 붙는다. 일명 더블할증. 결과적으로 보문관광단지에서 내리면서 깨지는 돈은 최소 5만 원이다. 얌전히 시내방면 일반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10/11번을 기다려 보자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지금은 710번도 있으니 710번의 시간이 맞으면 가급적 타야 한다. 이제는 700번 막차가 2시 50분이라 경주역에선 어지간하면 710번을 타야 한다.
서면(아화), 건천읍 일대의 경우 2022년 8월 22일부터 302번이 들어오긴 하지만 1일 4회만 운행하므로 시간이 맞지 않으면 일단 터미널까지 간 뒤 300번을 타는 것이 낫다.
보통 23시 50분(월~목 50번, 금~일 51번 23시 30분)까지 터미널행 버스를 운행한다. 물론 터미널까지 간다 해도 시내버스는 이미 끊긴 지 오래지만, 터미널 하차 후 택시를 타서 목적지까지 이동한다면 적어도 2만 원 가량 절약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서울 ↔ 경주 노선을 필두로 한 경주의 장거리 고속, 시외버스 노선이 울산만큼 타격을 받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경주의 택시이기도 하다.[37] 다만 대전방면은 선택지가 크게 줄었는데, 대전 ↔ 경주 고속버스 노선이 2015년 6월 1일에 폐지되어 현재 대전과 경주 시내를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게다가 고속철도의 여파로 대전 ↔ 대구 노선과 대전 ↔ 울산 노선도 폐지되거나 운행이 중단되어 타 고속/시외버스와도 환승할 수 없기 때문에, 대전 ↔ 경주 구간은 철도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38]
6.3. 시외버스
예전에는 경주역에서 포항, 영천, 울산을 연결하는 리무진버스도 운행하였다.그러나 동해선 KTX 운행 등으로 수요가 감소하여 2015년 9월에 운행이 완전 중지되었으며, 현재는 무궁화호가 이 자리를 계승했다.
6.4. 주차장 및 렌트카
주차장은 총 2곳 존재한다. 먼저 코레일네트웍스에서 관리하는 주차장이 있는데 외곽 지역에 있는 곳치고는 상당히 비싼 가격이다. 30분에 1,000원, 10분 추가 시마다 300원의 추가 요금이 붙는데 이 정도면 대도시 주차비와 비교해 별 차이가 없다. 따라서 이 주차장은 대부분 배웅이나 하루 미만의 주차가 필요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렌트카의 경우 초기에는 대리점이 아예 없어 경주 시내까지 갔었어야 했다. 이후 2014년을 넘어가면서 경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인근에 렌터카 사무소가 생겼다. 카셰어링은 쏘카와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다.
7. 사건 사고
- 2023년 6월 8일 오후 9시경 10대 1명이 서울방향 통과열차 용 선로 위에 가로×세로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을 CCTV로 역내를 점검하던 로컬 관제원이 발견해 다른 직원들과 함께 제거했다. 돌을 제거한 지 1분이 채 되지 않아 승객 116명을 태운 SRT가 지나가 하마터면 대형사고가 발생할 뻔했다.[40] 돌덩이를 올려놓은 이유에 대해 “열차를 탈선시키고 소년원에 가고 싶다”고 이야기한 것으로도 알려졌다.[41] #1 #2
8. 매체
- 가짜사나이 시즌 2: 촬영할 때 훈련생들이 처음으로 집합했던 장소다.
-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9. 기타
-
단체로 주말에 경주역으로 갈 경우, 최소한 출발 이틀 전까지 예약은 필수 중 필수다. 주말 정차 횟수도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주말 오후~저녁 시간대는 항상 매진되는데, 이는 그것도 예약 가능한 주말 전날 오후부터 매진 대행진이 시작된다는 것.
게다가 서울에서 출발하거나 동행하는 일행들이 있을 경우 재빠르게 예약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자유석 탑승 크리로 일행들을 엿먹일 수도 있으니 일부러 하고 싶어도 하지 말자. KTX인 주제에 탑승체감 시간은 3배 이상 늘어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 이곳 화장실이 2011년 '제1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선술했듯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중 화장실만 이용하는 출연자의 사연에 신동엽이 이곳을 추천하기도 하였다.
- 동해남부선 포항역이 흥해읍으로 이전하여 개통하면, 넘쳐나는 수요가 분산되어 좀 숨통이 트일 거라고 예상되었었다. 실제로 동해선 KTX 개통 후 흥해로 이전한 포항역이 울산역처럼 도심지에서 멀리 있는[42] 주제에 대박이 나서 경주역행 리무진버스가 수요 감소로 운행이 중단되었고, 거기에 경주역 이용객 절반의 수요가 감소했다. 그리고 2016년 말 동대구역 바로 옆에 열린 통합 동대구터미널이 터미널 3층에서 동대구역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흥해까지 가기가 불편한 포항시 남구 주민들은 포항터미널에서 동대구 ↔ 포항 시외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원샷이다. 동부정류장에서 동대구터미널로 이전함에 따라, 2011년에 폐지된 동대구역 ↔ 포항(시외) KTX 리무진버스의 역할을 겸하게 됐기 때문이다.
- 동해선 복선전철 개통 후 열차 이용이 더 불편해졌다. 시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버스 노선과 배차는 달라진 게 없어서 거주지에 따라 버스 이용이 매우 까다로워졌다. 불국사역을 이용해 울산, 부산 방면으로 가던 불국동 주민들은 대중교통 이용시 칼같이 버스 환승을 한다고 하더라도 경주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만 최소 1시간이 소요되는 상황이었으며 현재는 불국동과 경주역을 직통으로 이어 주는 711번, 1100번[43]의 등장으로 상황이 조금 나아졌다. 황성, 현곡 일대에서 서경주역을 주로 이용하던 시민들도 이설된 서경주역의 감차로 인해 철도 이용은 더욱 불편해진 상황이다.
- 전국의 고속철도 역들 중 연면적이 5위이다. 그 크다는 동대구역보다도 넓다. 때문에 안에 들어가 보면 생각보다 휑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44]
- 엘리베이터에 전동 휠체어 탄 사람으로 된 픽토그램이 있다.
- 이 역과 외동신호장 사이에 가칭 이조신호장의 건설이 계획되었으나, 계획이 취소되었다.
- 역 설명에서 알 수 있듯 신경주역 건설 당시에는 "시내 유적 훼손 우려"로 건천으로 길게 빼서 선형을 단순화하고 훼손을 피하려 했음에도, 그 옮겨간 공사현장에서마저 1천년 넘은 가마터를 비롯한 고분군이 튀어나왔다(...). 가마를 비롯한 출토된 유물들(및 복제품들)은 역 내부에 있는 전시관에 옮겨져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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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 북부를 관통하나 나들목이 없어 진출입이 불가능하다. **: 경부고속도로에 1개, 20번 국도에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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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경주역,
안강역을 관할한다.
[2]
한국철도공사에서
SRT 매표업무를 위탁계약에 따라 함께 처리한다.
[3]
현재까지 경주역과 외동신호장 사이의 20.5km는 일반철도 중 가장 긴 역간 거리이다.
[4]
구 경주역이 폐역된 이후 철도거리표상
중앙선의 종점은
모량신호장으로 단축되었지만 실질적으로 경주역이 종점이다.
[5]
당연한 것이 신경주역 시절에는 아직 활발히 열차가 다니던 舊 경주역과 동시기에 운행을 한 적도 있다.
[6]
즉 2002년 한일 월드컵 보러 온 외국인들이 경주 관광을
KTX로 가능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결국 2002년 월드컵은 고사하고 월드컵이 두 번이나 더 열리고서야(2010년 월드컵 결승전 7월 11일) 개통했다. 즉, 최초 계획한 시기보다 최소 8~9년이상 개통이 연기된 것이였다.
[7]
당시 계획됐던 역사 위치는
경주IC 인근
율동역, 서악동, 북녘들 일대 중
북녘들이 채택되었다가
내남면
근처로 수정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국대학교 근처로 통과할 계획이었다고 하는데 서악동 경유 시 예정 경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경우 바로 인근에
무열왕릉,
김유신장군묘가 있다. (
관련 기사)
[8]
이 과정에서 경주시내 경유를 주장한 건교부와 경주 외곽 우회를 주장한 문화체육부와의 대립 때문에 아예 고속철도 경주 제외 방안이 검토되기도 했다.
# 지금도 국토교통부나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쪽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이때 경주 시내를 경유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소리가 종종 나오지만, 결과적으로
중앙선 및
동해남부선이 복선전철화 과정에서
유네스코의 권고로 시외로 빠져나가게 된 점을 생각하면
전화위복인 셈이다.
[9]
당시 고고학계에선 시내 외곽만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와
경주IC 건설 당시에도 고분 100개 이상이 파괴되었고 형산강 일대에도 많은 유물이 발견된다면서 건천안을 강력히 주장하였다.
[10]
한편, 유적지로 인한 고속철도 경주 시내 통과 논쟁은 당시
청주시와
충청북도청의 주목을 받아 비슷한 논리로
호남고속철도
공주시내 경유, 즉 천안아산 분기를 반대하고
오송분기를 옹호하는 데에 이용되였다.
[11]
실제로 경주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고도로
이탈리아
로마 못지않게 땅만 팠다 하면 문화재가 많이 나올 정도라 인프라 확충이 쉽지 않다.
[12]
경주역으로 바꾸었을 때 역명판이나 팻말 같은 건 맨 앞에 신 자 하나만 없애면 되긴 하는데, 전산 상에서는 조금 더 작업이 필요하다. 또한
국가철도공단 외의 다른 지역이나 시내 교통 인프라들의 팻말에서도 또 작업이 필요하다.
[13]
KTX-이음은 이 역에 모두 필수정차할 가능성이 높다. 한 단계 낮은 준고속선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시에 있는 역은 모두 필수정차로 운행되기 때문.
[14]
추후 부산역 방향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선로는 이미 경부고속선과 연결된 상태다.
[15]
다만
안동역 KTX 승강장에
부전,
동대구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청량리 - 동대구 운행계통이 생길 수도 있으며, 이렇게 되면 동대구역도 저 타이틀을 가진다. 동대구는 또 광역전철까지 다니기 때문에 2024년 이후 5타이틀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전라선의
순천역과 경전선의
진주역, 동해선의
포항역, 호남고속선의
광주송정역도
KTX-이음의 운행계획이 있으며, 나머지 세 종류의 고속철도 차량은 이미 운행중이니 이러한 역은 더욱 늘어날 예정이다.
[16]
시내까지
택시비는 절대로 권장할 수 없다고 말할 수준으로 엄청나다.
[17]
2010년 12월 3일 뉴스데스크
포항MBC 보도
[18]
그런데 비단 경주역 근처에만 축산 농장들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경주시의 축산 농가가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지라 그럴 수 있는데, 경주역이 있는
건천읍에도 적지 않은 수가 분포되어 있고
안강읍,
천북면 등 평지들이 넓은 곳에는 항상 농장이 있다고 봐도 된다. 근대 이전부터
경주로부터 영향을 받은
울산의 언양~봉계 쪽으로도 가축 농장이 있다 못해 아예 한우
불고기특구가 생겼을 정도이다.
[19]
1일 7회 운행한다.
[20]
국토교통부고시 제2023-45호, 2023년 2월 6일
[21]
부전에서 오는 무궁화호의 경우에는 터널 직전에 KTX가 다니는 고속선을 상부 고가로 넘어온 뒤 터널에 진입한다.
[22]
터널 구간에서 매우 깊은 지하까지 내려간 뒤 KTX가 다니는 고속선 터널의 하부를 지나간다. 그렇다보니 매우 깊은 지하와 매우 긴 터널을 나오면 KTX가 다니는 고속선과는 완전히 갈라져 있다.
[23]
KTX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4]
SRT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23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5]
무궁화호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6]
ITX-마음의 자료는 운행 개시일인 12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1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27]
SRT 이용객까지 합친다면 승객수는 소폭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는
KTX를 이용하던 수요가 전부
SRT로 이동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 이용률은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28]
1위는
구미역, 3위는
포항역
[29]
60번, 61번. 과거에는 203번도 운행했었지만, 수요 저조로 203번은
경주시외버스터미널로 단축되었다.
[30]
50/51번, 70번은 경주역과 광명동에서
충효동(
신경주대학교)을 거쳐서 가고, 60/61번은 서악동(
무열왕릉)을 거쳐서 간다.
[31]
10번은 터미널 → 옛 경주역 →
보문관광단지 → 불국사 → 불국사역 → 통일전 → 박물관. 11번은 반대다. 소요시간은 거의 같기 때문에 빨리 오는 걸 타자.
[32]
50번은 신 경주역 - 충효동 - 터미널 - 서라벌네거리 - 경주중앙시장 → iM뱅크, 신한은행 → 성동시장(옛 경주역) → 경주시립도서관 → 용강주공 → 황성동 → 현곡면 금장리 → 동국대WISE캠 → 경주여고 → 경주중앙시장. 51번은 반대다.
[33]
단 건천읍 중 화천리는 332번, 고란리는 333번, 방내리는 334번을 타야 한다. 화천1리는 차라리 걸어가는 것이 낫다.
[34]
2019년 5월까지는 동부동
신한은행 경주지점 반경 4km였다. 택시 요금 인상으로 인해 바뀐 것.
[35]
다만
포항역은 할증 미적용 구간인
북구
흥해읍에 있어서 경주역마냥 택시비가 폭증하거나 하지는 않는 편이다.(포항시의 할증구간은 흥해읍, 연일읍, 오천읍을 제외한 읍면지역이다.)
[36]
경주시의 면적은 1,324.95㎢로, 경상북도 내 시 단위 지역 중
안동 다음으로 크다. 걸어서도 얼마든지 다닐 수 있는 것은 옛 경주역 근처 시내 및 근처 유적지가 그렇고, 화천리의 현 경주역과 성동동의 옛 경주역, 그리고 보문관광단지같은 주요 관광지와의 거리는 각기 "차를 타도 30분은 잡아야 하는" 먼 거리다. 실제로 경주 시내와 감포는 차를 타도 40분은 족히 걸리는 먼 거리다.
문무대왕릉은 39분, 주상절리는 50분 정도 걸린다.
[37]
울산의 고속, 시외버스계는
울산역의 개업 후 매우 심하게 타격을 받았다.
서울 ↔ 울산 노선은 대거 감차당했고,
대전 ↔ 울산 노선은 심야우등 폐지에 코로나19라는 더블 펀치를 맞으며 운행이 중단됐다. 그 사이 대전 ↔ 울산 구간은 고속철도와 우등고속버스의 요금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38]
전 열차편 매진, 여러 이유로 인한 철도 마비같은 상황이 생기면 경주-대구서부-거창-대전이나 경주-동대구-청주-대전 식으로 버스로 갈 수도 있지만 두번이상 환승을 해야해 번거로우므로 철도가 마비되면 경주 ↔ 대전 이동은 거의 불가능해지게 된다.
[39]
인접 울산역의 경우 하루 주차 요금이 열차 탑승권을 제시해도 만 원에 육박한다. 이 때문에 인근 사설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언양터미널 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할 지경이다.
[40]
해당 구간은 무정차 고속열차가 최대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구간이다.
[41]
본인은 소년원에 가고 싶다고 했지만, 이 사건은 소년원이 아니라
소년교도소에 갈 만한 중범죄이다. 단순히
철도안전법 위반과
업무방해, 특수재물손괴 미수 혐의로 소년부에 송치할 수 있겠지만, 담당 검사가 엄벌하겠다고 마음만 먹는다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특수
상해 미수 및
살인 미수까지 적용하여 정식 기소하고 형사재판에 세울 수 있다.
[42]
사실 새
포항역은 연계 교통이 문제여서 그렇지 생각보다
포항시의 중심가에서 그리 멀지 않다. 다만,
남구에서는 접근성이 떨어져
남구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틀린 말이 아니다. 특히
포공이나
포스코 본사/제철소 쪽에서 이인리로는 경주 가는 만큼이나 멀며, 아예 지옥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당장 상도동
포항터미널에서 현
포항역까지는 시내버스로 40분~50분 잡아야 한다.(
동대구 ↔ 포항 시외버스는 1시간 10분 조금 넘게 걸린다) 그렇다고 해서 현 소재지인
북구 쪽 접근성이 더 낫냐고 물어 보면, 이 역시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43]
불국역은 아니지만 고작 1정거장 거리에 있는 불국동행정복지센터/불국파출소에서 내린다.
[44]
경주역보다 더 넓은 고속철도역은
서울역,
광명역,
부산역,
천안아산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