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에 있는 대학교에 대한 내용은 가톨릭상지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지대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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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尙志大學校 SANGJI UNIVERS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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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b531> 교훈 | 참되고 창의적이며 더불어 사는 지성 | |
표어 (한글) | 꿈을 이루는 대학 | |
표어 (ENG) | Catch Your Dream | |
상징 | <colbgcolor=#5bb531> 동물 | 곰 (푸름이, 맑음이) |
교목 | 느티나무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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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 1955년 6월 10일 (개교 69주년) | |
분류 | 사립대학 | |
총장 | 성경륭 | |
재단 | 학교법인 상지학원 | |
공학교육인증 (ABEEK) | 시행 중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길 83 | |
재학생 | 학부생 | 7,974명(2024년) |
대학원생 | 343명(2024년) | |
교직원 | 전임교원 | 256명(2024년 4월 1일)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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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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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홍보영상 |
상지대학교 (尙志大學校, SANGJI UNIVERSITY)
상지대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상지대길 83 ( 우산동)에 소재한 대한민국의 4년제 종합대학이다.
2. 상세
학교를 소유한 재단은 학교법인 상지학원(尙志學園)[1]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운영하는 가톨릭계열 학교법인 상지학원(上智學園)과는 다른 곳이다.[2] 설립자는 원홍묵 선생[3]으로 1955년 원주시 봉산동에 관서대의숙을 세운 것이 모태로 1963년 원주대학으로 개교하였으나 1974년 상지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2019년 1월 29일 동일 학교법인이 경영하는 전문대학교인 상지영서대학교를 상지대학교에 통폐합하는 안을 교육부가 인가함으로써 2020년 3월 1일 통폐합하였다.
대학 민주화를 위한 노력과 공헌을 인정받아 2020년 6월, 제3회 6월 민주상 본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2020년 11월 3일 '민주공영대학' 출범을 선포하였고, 민주참여, 교육혁신, 사회협력, 재정혁신, 학생행복 등 5대 목표, 부패와 비리 없는 대학, 등록금 의존도가 낮은 대학,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대학 등 20대 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관련영상 : #)
2010년대 중반 비리재단을 축출하기 위해 교수, 직원, 학생이 처절하게 투쟁한 경험이 있다. 이 투쟁의 결과로 2017년 무렵 비리재단이 모두 물러났고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났으며 '민주사학', '민주공영대학' 등의 캐치프레이즈로 재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영형 사립대'에 선정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교육부와 '공영형 사립대 도입 실증연구' 용역계약을 체결하고 25차례 실증연구 회의를 교육부에 보고한 바 있으며, 2021년 6월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2년간 9억 9,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1년 7월 '사학혁신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영형사립대학으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2년 간 총 20억원을 지원 받고, '회계 투명성 확보'라는 필수 수행과제를 추진하게 된다.
다만 교육부와 기재부 사이의 입장차이로 인해 본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었던 '공영형 사립대' 정책의 예산이 당초 계획보다 크게 축소되었고, 명칭도 '사학혁신지원사업'으로 변경되었다.
비리재단과의 투쟁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사립대학의 개혁 움직임에 있어 상당히 주도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총장이나 몇몇 교수들이 신문 사설이나 뉴스 매체에 종종 출연하여 사립대학 개혁이나 정부 고등교육 정책 등의 문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있으며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재출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강원권 사립대학들 중에서는 나름 전통과 지명도가 있는 대학이어서 동문들 가운데 정관계나 경제계에 유명 인물들도 제법 배출되곤 했지만, 2010년대 학내 분규를 겪으면서 과거의 위상이 많이 손상되었다. 학내 분규는 가까스로 마무리 되었고 비리재단도 물러난 후 구성원들이 과거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여전히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잘못 알려져 있는데, 국가장학금은 사학비리 관련 대법원 승소로 2019년도부터 제한이 풀렸고 2020년 8월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도 완전히 벗어난 상태. 또한 2020년 상지대와 상지영서대가 통합했기 때문에 2021년도 신규 대학 취급되어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재정지원제한에 걸리지 않는다.
2021년에는 일반재정지원 미선정대학 (25개교)에 이름을 올렸다.(재정지원제한대학이 아니다.)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의 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I, II 유형)과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등 학생 측에서 지원은 여전히 받을 수 있지만(신입생은 졸업시 까지 유효), 그 외의 사업이나 투자 등에 대한 정부 추가 지원(약 48억원)은 대학 측에서 받지 못한다. #
캠퍼스 소재지는 원주이지만 정작 강원권과 원주권의 학생 수는 그리 많지 않고 오히려 서울 및 수도권 학생이 70%를 차지한다.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도 적지 않아 간혹 기숙사 생활을 하거나 학교 앞에서 자취하기도 한다. 학교 앞이 꽤 번화하고 식당과 카페, 술집도 많아 자취나 기숙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 2021년 2월 1일, 고용노동부에서 사회적 경제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수립한 '사회적경제 선도대학'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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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교육부로부터 2021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연간 9억 9,000만원씩 2년간 20억을 지원 받는다.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은 성인학습자도 누구나 원하는 시기에 대학에서 학습하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학이 서류·면접 심사 등 맞춤형 입학전형과 다학기제·집중이수제 등 유연한 학사제도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2021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조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문랩 확대를 위한 '메이커스 스페이스' 일반랩에 선정되어 3년 간 국비 최대 3.3억원을 지원 받는다.
- 2021년 7월, 교육부로부터 '사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 간 총 20억원을 지원받고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과제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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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교육부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
대입전형 운영 및 역량강화와 고교교육 내실화 지원, 기회균형선발 학생과 저소득층 학생 등을 위한 학생 교육활동 지원을 실시하게 되며,
2022 ~ 2024 연평균 2.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3.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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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660번지(상지대길 83)에 위치해있다.
- ※2023년 11월 8일 기준 정보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통학권 구입 후 서 울, 분당, 수원, 춘천, 용인, 인천 등에서 탑승해서 올 수 있다. 기차로는 중앙선 원주역 하차 후 시내버스를 이용해서 오면 된다. [10] 구 원주역을 포함한 기존 호저면 부근 선로부터 제천으로 넘어가는 신림역 이후의 선로-신 중앙선 합류부까지의 구 중앙선 시설들은 철거 작업(공사)중이기 때문에 괜히 학성동의 구 원주역 청사를 가도 시설이 폐쇄되어 접근하지도 못하니 헛걸음 하지는 말자.[11]
경강선 ktx 만종역에서도 학교까지 그리 멀지 않다. 원주역(또는 만종역)까지는 서울역에서 대략 한 시간, 청량리나 상봉에서 45~50분 정도 소요된다. 추가적으로 여주원주선 지하철 노선이 조만간 준공될 예정이다.(출처기사: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1014105921051750
4. 학부
자세한 내용은 상지대학교/학부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학원
5.1. 일반대학원
5.2. 특수대학원
6. 캠퍼스
자세한 내용은 상지대학교/캠퍼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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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캠퍼스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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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운동장 |
7. 학내문제 및 정상화 과정
7.1. 대학 민주화를 위한 노력과 성과
지금은 모두 정리되었지만, 1980년대와 2010년대 사학비리가 심해 흑역사가 존재했었다. 종전 구 재단 이사장인 김문기는 당시 경영이 어렵던 상지대에 1972년 임시이사로 들어와서 설립자인 원홍묵 선생에게 학교를 유상 인수하였는데,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이던 그는 불과 2년만에 정식 이사장으로 폭풍같은 취임을 하게 된다. 문제는 이사장 취임이후 단 한번도 이사회를 열지 않고 대학을 사유화해버려 마음대로 주무른 것. 이렇게 학교를 사유재산인양 혼자서 독단적으로 운영하다보니 사학 비리가 종합 선물 세트로 뻥뻥 터져나왔다. 학생을 부정입학시키고 교수 임용과정에서 뇌물까지 받고 학교 땅을 자기 개인 명의로 등록까지 했다.당연히 학생들의 반발이 심했는데, 항의하는 학생들을 음해하려고 만든 짓이 바로 용공조작사건이다. 바로 학생들이 농성하는 현장에 교직원들이 "가자! 북의 낙원으로"라는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뿌린 막장스런 사건. 그래서 비리재단에 항의하던 학생들은 졸지에 간첩으로 몰려서 원주경찰서에 연행되어 경찰서 정모를 가지게 되었으나 이후 경찰 수사에서 김씨가 학생들을 모함하기 위해 벌인 자작극으로 드러났으며 당시 삐라를 뿌렸던 학생과 직원은 "김씨의 사위이자 총장 비서실장의 지시였다"고 양심선언을 했다. 당시 이재오 의원도 "자기 목적을 위해 선량한 학생들을 용공으로 몰면서까지 학교를 자기 마음대로 하겠다는 행위"라며 비판했다.
이후 김씨는 김영삼 정부 시절 공직자 재산공개 파동 때 사정대상으로 꼽히며 대검 중수부가 수사에 나섰고, 공금 횡령 혐의 및 한의학과 부정 입학 대가로 1인당 1억원씩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되었고 공금 횡령 혐의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부정입학은 유죄로 판결 받아 대법원에서 1년 6개월 형을 선고 받아 복역했다.[12] #
검찰수사에서 밝혀진 비리는 참으로 다양했는데, 당시 신문 보도를 보면 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돈을 받고 한의학과에 학생을 부정입학시켰으며 부동산 투기 의혹, 관계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며 압력을 행사한다는 의혹 등 사학에서 할 수 있는 비리는 다 보여주고 있다고 하겠다.
결국 관선이사가 파견되어 1993년 8월 김찬국 연세대 교학부총장이 신임 총장으로 오게 된다. 이후 고령으로 인해 업무가 어려워지자 관선 이사회에서는 1999년 10월 12일 4대 총장으로 명망높은 교육자였던 통일부총리 출신인 한완상을 선출한다. 그리고 10월 13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상지대 용공조작 사건과 관련된 증언과 녹취자료가 공개되었고 당시 학생과 주임이 조작임을 양심선언하면서 사건이 폭로된 것이다. 한완상의 회고에 따르면, 취임 일주일이 지나 학생회단이 총장실에 방문하여 봉투를 전달하였는데, 천만원짜리 수표가 들어있어 놀라 물었는데 학생회 간부들이 봉사장학금을 떼어 모아 더 어려운 학생을 도와달라며 부탁한 것이었다. 오랫동안 재직했던 서울대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라며 감동했다고...
김문기는 현재까지도 자신이 설립자라는 드립을 치고 있는데, 일고의 가치도 없는 소리다. 앞에서 봤듯이 원래 있던 학교를 김씨가 돈으로 인수한 것은 명백하고, 비리로 물러난 이후 임시이사회에서 정관의 설립자를 원홍묵으로 바꾸자 김씨는 법원에 소송을 냈는데 대법원에서 설립자를 원홍묵으로 한 것은 합법이라고 판결을 내려버렸다.
적어도 김찬국 박사가 상지대학교 총장이던 시절의 상지대학교는 강원도 내부에서만큼은 지방 명문 사립대로서 명성을 굳건히 했었던 대학교였으나 김문기에 의해서 김찬국 박사가 상지대학교 총장에서 해임되면서 그걸 시발점으로 상지대학교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실제로도 웹툰 작가인 강풀 역시 김찬국 박사 해임에 목숨걸고 반대하던 상지대학교 학생 중 한 명이었고 김찬국 박사를 해임시키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관련 만평을 그려서 학교 신문과 대자보에 올릴 정도로 피터지게 노력했으나 결국 김찬국 박사는 아무 이유 없이 김문기의 음모로 인해 총장에서 해임되었다. 그리고 김문기는 김찬국을 해임시킨 총장 자리에 스스로 올라 이사장 겸 총장이라는 황당한 직함을 손에 넣고 말았다.
자세한 사항은 위키피디아에 있는 내용에 나와있는데... 이 항목 역시 구 재단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맹렬한 반달을 받고 있다.
2014년 1월 16일 대학 정이사 후보로 김 전이사장이 사학분쟁위원회에 긴급상정되었다가 폭풍같이 탈락되었다. 정이사 후보로 권고되었던 중립적, 객관적 인물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니 당연한 결과.
그런데 2014년 3월 31일 김문기의 둘째 아들인 김길남이 새 이사장으로 선출되었다. 상지대는 김문기 손에 다시 넘어간 셈이 되고 말았다. 관련 기사 링크.
7.2. 2016년 이후 정상화 과정
2016년 9월, 구재단 복귀에 대한 비판여론의 압력을 받은 교육부는 구재단 측 이사들의 취임 승인을 취소하였다. 구재단 측은 격렬히 반발하면서 행정소송을 예고했으나...같은 해 11월 22일, 서울고등법원은 구재단 측 이사들을 복귀시킨 사분위의 심의행위를 학교 구성원의 운영 참여권을 무시한 위법행위라고 판결했고, 교육부의 상고가 기각되면서 구재단 측 이사회는 원천 무효화되었다.그런데.....
2017년 7월 김문기가 교원 소청 고등법원에서 승소하면서 학교로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으나[13], 김문기는 문제의 구재단측 이사들에 의해 총장으로 재임명 되었는데 문제의 구재단측 이사들을 복귀시킨 사분위의 심의행위 또한 고등법원에서 위법행위로 판결되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속단할 수 없는 상황. 게다가 현 정부에서도 김문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보니...
그러다 마침내 2017년 8월 7일부로 완전히 새로운 관선이사가 임명되었다. 그리고 임시이사진이 파견되자 마자 2014년 8월에 김문기를 총장으로 선임한것을 무효화 하였다.
물론 구재단 측에서도 임시이사 파견에 격렬하게 반발 하면서 임시이사 선임을 취소하라고 법원에 소장을 접수한 상태. #
구재단 측에서 걸었던 임시이사 선임 취소 소송은 2017년 11월 30일에 각하 당하면서 구재단의 입지도 점점 좁아지기 시작했다. #
2018년 6월 19일 사립학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사학비리 전력이 있는 구재단 이사들의 복귀를 제한할 수 있게 되었다. # 구재단이 어찌어찌하여 복귀한다고 해도 이사 정수의 과반수 미만일 수 밖에 없다보니 실질적인 의결권을 행사하기는 힘들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지대 구재단과 최전선에서 싸웠던 정대화 상지대 총장 직무대행이 들어오게 된 만큼...
2018년 7월 23일 물갈이가 끝난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상지학원 정이사 선임 비율을 정하였는데 이사 정수 9명 중에서 상지대 대학평의원회 추천 인사 2인, 상지영서대 대학평의원회 추천 인사 1인, 상지대관령고 학교운영위원회 추천 인사 1인, 개방이사 3인, 관할청(교육부) 추천 인사 1인, 그 밖의 이해관계인(구재단 인사 4명) 추천 인사 1인으로 결정했는데 한마디로 정이사 9명 중에서 구재단에게 돌아가는 비율은 1명에 불과하게 되었다. 사실상 구재단이 영향력을 미칠 수 없을 정도로 비율을 정하였지만, 아마도 구재단 측에서는 이에 반발하여 사학분쟁조정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걸지 않을까 싶다. 예상했던 대로 구재단에서 정이사 선임 비율이 부당하다고 소송을 걸었다. # 아마도 구재단에서는 브니엘학원 사태 구재단 승소 판례를 보고 소송을 건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소송에서 구재단측을 담당한 로펌이 법무법인 바른인데 #, 이 로펌이 과거에 브니엘학원 사태 당시에도 구재단측을 담당하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는것. #
2018년 8월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상지학원에 대한 심의를 끝내고 정이사 9명에 대한 선임을 확정했다. 말많던 구재단 정이사는 9명중에 단 1명으로 제한했기에 이제는 구재단이 대학에 영향력 미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
2018년 9월 구 재단측이 교육부를 상대로 정이사 추천권을 문제삼아 소송을 걸었음이 확인되었다. # 끈질길정도로 소송을 거는것은 이전에 공영이사를 대법원이 무너트려서 결국 학교에 복귀하는데 성공했기 때문일텐데 이제는 법도 바뀌고 대법원의 판례도 바뀐이상 쉽지 않을듯.
2018년 12월 총장직선제 선거를 통해 총장직무대리를 맡고 있던 교양대학 정대화 교수가 제7대 총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로써 대학파행과 교육부의 관선이사 파견으로 어긋나있던 대학은 일단은 정상적인 체제로 돌아왔다.
2019년 1월 상지대학교와 상지영서대학교의 통폐합 안이 교육부로 부터 승인이 떨어졌다.
2019년 6월 들어서도 구 재단은 지속적으로 복귀를 시도하고 있다. 크게 공신력이 없는 마이너 인터넷 언론을 통해서 구재단 측을 옹호하는 기사를 내는건 물론이고 해당 기사를 보면 구 재단측에서 쓴걸로 보이는 댓글이 다수 보이는데, 이제는 현 정부와 대통령 까지도 공격하려는듯. #
2019년 12월 12일 김문기 전 이사장측이 교육부를 상대로 제기한 '이사선임취소 소송'에서 피고인 교육부 보조참가인 학교법인 상지학원측이 "재판장과 변호인 간 특수 관계로 불공정성이 우려된다"며 재판부 교체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기사로 알려졌다. #
2020년 7월 30일,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보완평가 결과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대학기관평가의 인증을 받아 정상화 과정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이에 따라 구재단과의 분규가 마무리되고 학자금 대출 및 국가 장학금(I, II 유형)의 지원이 가능해졌다. https://www.youtube.com/watch?v=mVYNLrKnAV0
2021년 현재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의 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은 받을 수 있지만(신입생은 졸업시 까지 유효) 대학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에는 미선정되었다.
8. 대학구조개혁 관련
상지대학교는 4년제 대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문제 등으로 인하여 평소에 이와 관련된 우려가 있었다. 애초에 김문기김문기 비리재단이 물러나면서 2017년 9월 8일부로 정부재정지원제한이 풀렸다.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 및 역량강화대학이 아닌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 대학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다만 정이사 선임처분 취소에 대한 판결이 대법원 진행중인 상황을 감안하여 대학교의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는 제한되지만, 2019년도 신입생 및 재학생들의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은 제한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관련기사
2019년 교육부에서 상지영서대와 통합 최종 승인으로 재정지원제한대학 1유형 대학 해제 확정. 관련기사
2020년 1월 8일 교육부의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학 정원 감축 처분을 받자 서울행정법원에 불복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 구 재단 하에 있던 2014년과 2016년 교육부는 회계 부정 등 5가지 사유를 들어 시정명령을 내렸다. 2018년에는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9학년도 입학정원을 5% 감축하라는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학측은 교육부의 시정명령을 이행했고 운영이 부실했던 것은 (비리재단에 다시 돌려준) 교육부의 책임도 큰데 정원 감축 처분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재판부는 교육부의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 있다라는 취지로 상지대측의 손을 들어줬다. #
2020년 7월 30일, 대법원 판결로 인해 재정지원제한에서 해제됨에 따라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도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등급에 속하는 일반재정지원 미선정대학을 또 다시 맞게 되었다. 산학협력 등 특수목적의 재정지원과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등의 지원은 받을 수 있지만(신입생은 졸업시 까지 유효), 그 외의 사업이나 투자 등에 대한 정부 지원(약 48억원)은 대학 측에서 받지 못한다. 관련기사
9. 여담
- 1990년대까지는 상지대의 일반학과들 기준으로[14] 원주 및 근처 지방의 일반적인[15]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적당히 하는 학생들이 주로 유입되었다.[16] 당시 원주 근교에서는 나름 지역 명문으로 평가받는 대학이었다.
- 문재인 정부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 공영형 사립대학'이 추진될 경우 1순위로 선정 가능성이 높은 학교로 거론되었다. 2020년 2월부터 조선대, 평택대와 함께 '공영형 사립대 도입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증연구 기관'에 선정되었다. 만일 상지대가 선정될 경우, 1년 학교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정부 예산 지원으로 지방의 거점 사립대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기획재정부의 강한 반대에 의해 정책 추진이 사실상 좌초되면서 성과를 내지 못했다.
- 과거 누군가의 요청으로 학술정보원 지하 서고에 오래된 일본산 라이트 노벨이(...) 존재한다. 도서관 전쟁과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제로의 사역마, 늑대와 향신료에 이젠 구할 길도 없는 성계의 전기구판이나 은하영웅전설의 을지서적판(...)까지. 물론 서적의 보관상태는 몹시 좋지 못한 편, 상당히 오래 된데다가 누가 대출해 갈 책들도 아니니 새로 구입할 리도 없다.
- 수도권 전철 경강선이 2021년 착공될 예정이다. 2021년 연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 12월 31일 기공식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4월, 예비타당성 재조사 결과 B/C 0.85, AHP 0.571 이 나와 사업 시행이 타당한 것으로 결론되었다. 개통된다면 인천, 판교까지 지하철을 타고 다닐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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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인 경우 한 가지 브랜드만 사용하는데 주로 티케이엘리베이터(구.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를 선호한다. 상지대 캠퍼스 내 대부분의 건물 승강기가 티케이엘리베이터로 설치되었다.
10.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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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강강수월래 사건
2013년 3월 18일, 경영학과 학생들이 한밤중에 교차로[17]를 가로막고 고성을 지르며 강강수월래를 하는 모습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관련 기사, 관련 영상 관련 영상2
2013년 3월 20일 경영학과 학생회장이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
아직까지도 이 사건을 언급하는 네티즌이 간간히 있을정도로 상지대에선 김문기 전 총장으로인한 20여 년간의 사학분쟁 사건과 더불어 최대의 흑역사 NO.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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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학과 욱일기 및 나치식 경례 이미지 제작 사건
위 사건이 발생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동년 동월에 욱일기+ 나치식 경례의 사진을 만들며 또다시 거센 지탄을 받고 있다. 디자인학과에서 자체 제작한 것이라고. # 이번 사건 또한 학교측은 공식 입장을 말하지 않으며 학교 게시판 내 허위 사실 삭제에만 힘쓰고 있다. 댓글 참조. 이게 여론 집중포화로 상지대에서 뒤늦게 공식입장 및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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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음모론 주장 사건
세월호 인양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약공학과 박 교수가 '국내 용공이 북한과 손잡고 세월호 참사를 일으켰다'는 글을 학내 게시판에 올려 논란이 되었다. 상지대 신문에 따르면 박교수는 자신의 발언을 후회하지 않고 오히려 주위 자신과 친한 교수들이 자신을 옹호해줬고 격려해주었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박 교수 개인의 주장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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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정시모집 대규모 미달사건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무려 650여 명에 달하는 신입생 정원이 미달되었으며, 정원 대비 미달비율은 31.4%이다. 신입생 모집 부진 사태의 여파로 결국 정대화 당시 총장까지 사퇴하였다. 2024년 현재는 미달비율 10% 미만으로 많이 회복하였다. #[18][19][20]
11. 출신 인물
자세한 내용은 상지대학교/출신 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관련 문서
[1]
같은 학교법인 소속으로 상지대관령고등학교가 있다.
[2]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안동에 있어 경북 북부지역에서 상지대라고 부르면 십중팔구는 가톨릭상지대학교를 일컫는다.
[3]
대법원에서 인정한 설립자로 비리사학자인 김문기는 이걸 부정하고 자신을 설립자라고 하고 있다. 결국, 복귀해서 학교를 파행으로 만들다가 다시 축출되어 지금은 관선이사 체제로 전환된 상태다.
[4]
상지대입구에서 약 500m 거리
[5]
11월 13일부터 연세대발 상지대교내 경유(평일 학기중)
[6]
상지대입구에서 약 1km 거리
[원주역]
원주종합버스터미널 가는 시내버스는 많은 관계로 원주역만 가는 노선 작성
[8]
다만 두 노선은 빙빙 돌아가는 노선이라 시간만 맞는다면 30번을 타는 것이 이롭다.
[9]
단,이 정거장에서 통학할러면 기본적으로 10분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니 참고하길 바란다.
[10]
여기서 말하는 원주역은 무실동으로 이미 폐역된
학성동(원주)의 구 원주역이 아닌,이전한 신
원주역을 말한다.
[11]
역사를 이전한지 2년이 흘렸지만,아직도
원주시의 택시기사들도 가끔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신
원주역으로 가기를 원한다면 "무실동으로 이전한 신 원주역으로 가달라"고 말해야한다.
[12]
이 와중에
14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가서 당선되기도 했으나 복역과 동시에 당선무효되었다.
[13]
당시 교육부의 요구로 김문기를 해임한 문제의 임시이사진은
박근혜 정부가 파견한 구재단편의 임시이사로, 그들은 고의로 절차적 하자를 만들어서 해임 하는 척 하였고, 김문기가 제기한 소송에서도 고의로 변론을 포기하여 이런 결과를 유도한 것이었다고 한다.
#
[14]
한의예과는 제외.
[15]
이 지역의 명문고는 원주고, 원주여고 등등
[16]
다만 각주에 언급된 고등학교에서는 반에서 상위권정도면 대부분 강원대나 연세대 미래캠퍼스, 서울권 대학으로 빠져나간다.
[17]
이곳은
상지한방병원 사거리다. 상지대 후문쪽에 있어서 후문사거리라고도 부른다.
[18]
문제는 이게 총장이 사퇴한다고 해결이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 2021년 당시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미달 사태는 지방 거점 국립대학를 포함한 지방 소재 대학 다수에서 발생했고, 심지어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도 전년대비 추가 모집 규모가 50% 상승하는 등 장기간의 저출산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지 대학교 운영에 큰 잘못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
[19]
다만 상지대학교의 경우 미달 규모가 여타 지방 소재 대학 중에서도 가장 크다는 게 문제가 됐다. 인원 수로는 3위 규모지만 정원 대비 미달률은 전국 1위였다.
[20]
원인을 분석해보자면 10년 이상 지속된 사학 분규 사태로 인해 학교의 운영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재정지원 대상에서도 연거푸 미선정되는 등 학교의 대외적인 평판이 하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추정된다. 사태가 제일 심각했던 때에는 국가장학금 지급이 축소되거나 아예 거부되는 일까지 있었으니 신입생들이 유입될 요인이 수 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상실될 수 밖에 없다. 학교 내부적 문제가 얼추 수습되고 보니 전체 학생 숫자는 줄었지, 학교 평판은 안 좋은 상황. 이래저래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