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0 20:52:08

증약역


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증약역
(폐역)
역명 표기
경부선 증약
Chŭngyak
增若 / 増若 / チュンヤク
주소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관리역 등급
폐역
( 대한민국 철도청)
개업일
경부선 1905년 1월 1일~
1910년 6월 25일
1956년 2월 21일~
1974년 8월 15일
철도거리표
경부선
증 약
(폐역)

1. 개요2. 역 정보3.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사릉역인가 .jpg
증약역사 (1956년 준공, 1974년 철거)

경부선의 폐지된 철도역.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 소재.

역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승강장 일부만이 남아있다.

2. 역 정보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역 지선 건설이 확정된 후에도 증약역이 부활하려는 조짐은 없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재종 옥천군수 후보가 증약역 부지에 (가칭)군북역[1]을 신설하고, 서민아파트 조성을 약속했으나 임기가 끝난 현재까지도 추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역이 소재한 옥천군 증약리에는 조선 시대에 '증약역'이라 불리는 역참이 있었다고 한다.[2] 그래서인지 1905년 경부선 최초 개통 당시에 증약역이 있었다고 전해지나, 1910년 6월 25일 폐지되었다.[3] 당시 역간거리표에 따르면 증약역의 위치는 옥천역으로부터 약 3.1마일이며, 이는 대략 5km에 해당하는 거리다.[4]

이후 일제강점기를 지나 대한민국 시대인 1956년 2월 2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재개업하였고 1965년 11월 1일 배치간이역으로 승격되었다.

그러나 1969년 8월 1일 무배치간이역으로 다시 격하된 데 이어 1974년 8월 15일 폐지되었다.

3. 둘러보기

경부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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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선: 폐역, †:여객영업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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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전선 군북역이 있기 때문에, 신설할 경우 다른 이름을 쓰는 것이 불가피하다. [2] 조선 초기에는 현재의 관리역이라고 할 수 있는 찰방역이었으며, 증약도 내 역을 관장했으나, 1460년( 세조 6년)에 청주의 율봉역 소속으로 편제되었다. [3] 일본 관보에 증약역의 폐지가 고시된 것으로 보아, 적어도 당시 증약역이 있던 것 자체는 확실하다. [4] 1913년 토지조사사업 과정에서 작성된 지적도를 보면, 최초 개통 당시 증약역의 위치는 군북면 이백리 346번지 일대로 추정된다. 해당 부지는 현재 4번 국도가 깔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