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01 03:52:52

불평등 야구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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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영상. 이 30초 좀 넘는 영상에서 대충 이런 식으로 진행된다는 게 그려진다(...).

1. 개요2. 코너 진행3. 시즌1(2016)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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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등 구의 지 (不野聖)
2016년 7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KBS N SPORTS에서 야구 시즌 동안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방송된 야구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응원 구단 유니폼을 입은 10명의 패널들이 한 주간에 일어난 KBO 리그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눈다.

위에 풀네임으로 쓰여진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이 프로그램은 철저히 주간성적순으로 자리배치와 프로그램 진행이 이뤄진다. 매주 일요일에 녹화를 진행한다고 하며, 녹화 말미에 화~토요일의 주간 성적을 예측하는데, 이 주간성적을 기준으로 정해지는 것. 1위는 당연히 왕좌에 오르고, 아래로 내려갈수록 일반의자, 낚시의자, 심지어 하위권들은 농사용 방석의자 또는 그냥 맨바닥에 앉는다.[1] 또한 꼴찌에게는 고삼차 등이 지급되며, 1위 팀 연예인의 심기를 거스르는 자에게는 벌칙맨 카드를 내걸어 마사지 같은 벌칙까지 하사할 수 있다.[2]

헌데 구단 대표 출연진들이 그대로 다음주에 나오는 건 또 아니라서...[3] 전주에 나왔던 출연진이 예상 성적을 생각없이 막 질렀다가 철저히 빗나갔을 경우, 그 출연진이 나오지 않을 경우 그를 대신해 나온 사람이 벌칙 덤터기를 받는 사태(...)가 벌어진다. 대표적인 게 2회에 두산 베어스 대표로 출연했던 이원일은 주간 예상성적을 5연승으로 덜컥 예상했는데, 이후 5일간 두산의 성적은 1승 이후 내리 4연패(...). 덕분에 그 다음 회에 다시 나온 이병진은 목에 사극용 칼을 차고, 물 묻힌 휴지로 얼굴 맞기까지 한다. 이원일 어딨어!

SBS 스포츠의 주간야구, MBC 스포츠 플러스의 야시장에 비해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았고, 추석 연휴 가르시아 한국 방문기 특집 (7회 에피소드)을 끝으로 씁쓸하게 종영된다.

2. 코너 진행

  • 주간 기상도 - 오효주 아나운서가 기상 캐스터 기믹을 가지고, 5일간의 주간성적을 발표한다.
  • 근황토크 및 자리배치 - 1위부터 하위 팀들 대표까지 차례로 들어온다. 다만 주간 성적이 동률인 팀들의 경우, 1위 대표의 의중에 따라 간단한 게임을 진행해 순위를 가린다.
  • 주간 야구 생활 안녕하세요? & 문제적 장면 - 한 주간의 야구 이슈들을 풀어보는 코너. 김기웅 아나운서가 보조진행으로 나오는데, 매번 기믹을 잡아온다(...).
  • XXX, 뭣이 중헌디? - 야구 관련 상식, 이슈들을 한주에 하나씩 알아보며, 간단한 게임으로 체험까지 해본다. 여담으로 "뭣이 중헌디?"를 외칠 때 남희석의 하회탈 표정이 참 압권이다(...).

    • 1회 (2016.7.25) - 팀 순위
      2회 (2016.8.1) - 트레이드 → 가상 트레이드 게임[4]
      3회 (2016.8.8) - 번트 → 불야성배 번트 게임
  • 다음주 승률 예측 - 지난주 승률 꼴찌팀에 대한 정식 벌칙과 다음주 5일간의 승률 예측을 해본다.

3. 시즌1(2016) 출연진

이름 응원팀 비고
남희석[5] 한화 이글스 메인 MC 겸 패널
이병진[6]
이원일
두산 베어스 패널
턱돌이[7]
소희[8]
넥센 히어로즈 패널
지상렬[9] SK 와이번스 패널
이현
한민관
KIA 타이거즈 패널
김연정[10]
양상국
NC 다이노스 패널
재효[11]
김영우
롯데 자이언츠 패널
이광섭
인호진
LG 트윈스 패널
박지훈[12]
김현철[13]
삼성 라이온즈 패널
지숙[14] kt wiz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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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자도 참 다양한 게, 1회 때 중하위권 팀들 대표들은 잠실 야구장 네이비석 의자에 앉았다. [2] 3회에 KIA 대표 한민관이 이런 벌칙에 걸렸는데, 운좋게도 벌칙맨이 KIA 팬이라 유야무야 넘어갔다. [3] 10개 구단이지만, 첫회 이후에는 10명을 다 못채운다. [4] 팀 대표들이 자신의 팀에서 방출하고 싶은 사람을 하나씩 제시하고 거래를 요하는 게임이었는데, NC 대표로 나온 양상국 이재학(...)을 꺼냈고, 남희석 김성근 감독을 꺼냈다. [5] 한화 팬 연예인 중에서는 가히 레전드급 인물. [6] 연예인 시구가 흔치 않던 시절 두산 베어스에서 시구를 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스프링캠프 때 가족들을 대동하고 찾아갈 정도라고. [7] 유일하게 말을 못한다(...) [8] 부산 출신인데, 넥센 히어로즈 시구 이후에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덕에 김영우에게 변절자라고 디스당했다 [9] 친구 염경환과 함께 삼미 슈퍼스타즈 시절부터 인천팀만 응원해 온 팬으로 유명하다. [10] 근데 한화 치어리더 [11] 아버지의 영향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응원했는데 정작 아버지는 NC 다이노스로 갈아탔다고(...) 한다. [12] 위기탈출 넘버원 등 각종 예능에 자주 출연했던 변호사. 경북 의성군 출신으로 경북대학교를 나왔다. [13] 여담으로 가수 김현철도 골수 삼성 팬이다. [14] 수원시에서 태어난 수원 토박이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