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8:59:47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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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 서울특별시)의 풍수지리
구분
내사산() 북악산 (342 m) 인왕산 (338.2 m) 남산 (270.85 m) 낙산 (125 m)
외사산(四山) 북한산 (836.5 m) 덕양산 (124.8 m) 관악산 (632 m) 용마산 (348 m)

{{{#000,#fff 대한민국 제15호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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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漢山
Bukhan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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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북한산국립공원.png
<colbgcolor=#00a232> 위치 <colbgcolor=#fff,#222> 서울특별시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종로구, 서대문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1], 양주시, 의정부시
좌표 북위 37° 39′ 31″
동경 126° 58′ 40″
높이 836.5m (백운대)
면적 79.916㎢
산맥 광주산맥
북한산국립공원
지정일 1983년 4월 2일 (15호)
관리 국립공원공단
사무소 서울 <colbgcolor=#fff,#222> 성북구 보국문로 176-11
( 정릉동 산1-1)
02) 909-0497 (본소)
경기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51-97
( 호원동 229-104)
031) 828-8000 (도봉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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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딱따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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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개나리
홈페이지 파일:북한산 로고.jpg | 실시간 탐방 통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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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대 정상에서 바라본 백운대, 숨은벽능선 정상부, 인수봉

1. 개요2. 역사3. 지질4. 등산로5. 여담6. 참고 항목7.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서울특별시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걸쳐있는 . 삼각산이라고도 한다.

같은 명칭의 국립공원의 범위인 서울특별시 은평구, 서대문구,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 및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일원에 걸쳐 있는 봉우리들을 아울러 북한산으로 일컫는다. 세부적으로 우이령을 기준으로 도봉구, 양주시, 의정부시 방면의 북한산 일부를 도봉산으로 따로 말하기도 한다. 서울에서 남산, 한강과 함께 서울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그런데 사실 북한산의 3봉우리 중 백운대(837m), 인수봉(811m)은 모두 행정구역상 서울특별시 영역이 아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영역으로 되어있다. 즉 엄밀히 말하면 북한산은 서울에 없는 셈이다. 그러나 서울 시내에서도 다 보이는데다가 역사적으로도 북한산은 원래 고양시 땅도 아니었다. 역사 이래 북한산은 양주(楊州)의 땅이었으며, 옛 양주는 조선 왕조 개창과 함께 한성부가 독립된 행정구역으로 분리되기 전까지는 한양 전역도 관할구역으로 두고 있었다. 삼국시대로 더 거슬러 올라가면 현 서울 강북 지역의 옛 이름이 북한산군(北漢山郡) 또는 북한산주(北漢山州)로 즉 아예 그냥 북한산이었다. 북한산이 서울에 없게 된 것은 일제강점기(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문이다.

2. 역사

북한산의 다른 이름은 삼각산(三角山)으로 고려시대부터 천년간 사용되어왔다. 백운대, 인수봉, 만경봉의 세 봉우리가 있어서 불리게 된 이름이다.[2]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북한산보다 삼각산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다.

북한산이라는 이름은 서울(한양)의 북쪽(北漢)에 있어서 붙은 것이다. 한반도 북쪽의 북한(北韓)과는 아무 상관도 없다. 1915년 조선총독부의 고적조사위 사업을 시작으로 이 명칭이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공식 지도에 기재되어 왔으며, 이것이 광복 후에도 관습적으로 이어져 삼각산과 북한산이 혼용되어 사용되어왔다. 그러던 1983년, 전두환 정권 당시 건설부(現 국토교통부)가 삼각산 일대를 '북한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한 후부터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각종 방송과 신문 등 출판물, 교육자료에서 삼각산이라는 이름은 공식적으로 쓰이지 않게 되었고 민간에서도 이 영향으로 점차 쓰이지 않게 되었다.

지질학계와 사학계에선 "북한산은 조선총독부에서 멋대로 붙인 지명이며, 따라서 일제 당시 국토법의 잔재를 폐기하고 본래의 삼각산으로 되돌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삼각산 1000년VS북한산 100년’…북한산 개명 논란 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북한▪︎북한산이라는 지명은 고대 시절부터 한강 이북 지역, 즉 한산(漢山; 서울)의 북쪽 일대를 가리키는 단어(北漢山)였다.[3] 사용 빈도는 조선 후기부터 증가했는데, 삼국시대 시절에도 한강 이북을 가리키는 말로 존재한 기록이 있다. 신라가 한강 하류를 차지한 후 555년, 진흥왕이 직접 북한산 일대(한강 이북)를 순행하는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진흥왕 순수비를 설립했으며, 삼국사기의 이 기록이 북한산이라는 지명이 최초로 역사에 등장한 사례다.[4] 신라가 한강 하류에 한주라는 행정구역을 새로 만드는 등 새로운 지명을 만들었기 때문에 북한산이라는 명칭이 진흥왕 때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논란이 되는 것은 일제강점기 이전에도 북한산이 곧 삼각산이었냐, 아니면 북한산은 서울 한강 이북의 산들을 뭉뚱그려 칭하는 것이었냐는 것이다.

천년간 이어져온 명칭인 만큼 정부로부터 폐기되었음에도 일상에서 꽤 자주 발견할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명칭 정리가 끝난 만큼 중년층부턴 삼각산이라고 해도 대부분 알아듣기 때문. 꼭 중장년층이 아니라 신세대층에서도 역사를 알고 있는 이들 중엔 한국과 반세기 넘게 군사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북한의 영향으로 '북한'산이 주는 어감탓에 본래의 삼각산 쪽을 선호하는 이들도 많은 편이다. 한편 산이나 지리에 관심이 없는 청소년이라도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한국의 학생들에게 친숙할 시인 심훈의 〈 그날이 오면〉과 김상헌의 시조 〈가노라 삼각산아〉에 나오는 삼각산이 바로 이 북한산이기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의 부대가(歌)는 삼각산이라는 명칭을 채택했으며, 부대마크에도 서울의 랜드마크 삼각산을 형상화한 삼각형을 그려넣었다. 대한민국 해군 미합중국 해군이 쓰다 민간 불하한 PC 4척을 구매한 뒤 그 중 3번함인 PC-703을 삼각산함으로 명명하기도 했다. 고서에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조선왕조실록, 고려사, 여러 고전 시가와 시문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북한산은 신라에선 국가에서 명산대천으로서 제사를 지낸 장소 가운데 하나였고, 대한제국 시대에도 국가에서 제사를 지내던 다섯 명산인 ' 오악(五嶽)' 중 하나에 들었다.[5] 북한산 인수봉의 옛 이름은 어머니가 아이를 업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이라는 뜻에서 부왘'부아악(負兒嶽)'이었다.[6] 조선 시대에 북한산은 화산(華山), 화악(華岳)이란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서울(한양)의 진산(鎭山)이기도 하다.

3. 지질

북한산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약 1억 7천만년 전이다. 이 당시 현재의 북한산을 이루는 산체 자체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하에서 수천만년에 걸쳐 마그마가 끝없이 관입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관입된 마그마는 아주 엄청난 양이었고, 현대의 서울보다 더 큰 마그마방이 지하에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마그마는 분화하지 못하고 오래도록 땅속에 고여있게 된다. 그리고 훗날 한반도에서 화산 활동이 잦아들며 마그마 관입이 멈추기 시작하자 훗날 북한산이 될 거대 화강암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이렇게 형성된 화강암들은 최소 지하 10KM 지점에 위치해있었다. 그리고 1억 4천년 전, 마그마 관입이 완전히 멈추고 수 많은 지질운동들을 거치며 조금씩 융기시작한다. 그리고 아주 오랜시간을 거치며 북한산을 덮고 있던 지층이 풍화되며 깍여나가며 조금씩 현재의 북한산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현대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북한산이 모두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아니며 북한산의 수십배에 달하는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가 현재 서울 아래에 기반이 되고 있다.

4. 등산로

수도와 붙어있는 산인 만큼 이용객이 많고 그만큼 수많은 등산로들이 있다.

만경대는 높이가 800m이며, 24%(만경대허릿길 - 위문)만이 고양시에 속하며, 상층부의 릿지코스를 포함한 나머지 76%와, 만경대에 딸린 용암봉(높이 616m)은 강북구 우이동(수유4동)에만 속한다.

만경대의 메인 비경이라고할 수 있는 무당골에 소재한 돼지바위, 사랑바위, 낭만길, 지봉, 입술바위, 족두리바위, 낙화암장, 제2 용암봉, 곰바위, 깔딱고개, 김상궁바위, 백운산장, 산악구조대, 인수암, 도선사 등은 모두 강북구 관할에 있다.

만경대는 2개의 하천인 우이천 창릉천의 발원지로, 우이천은 만경대 V계곡 하단부에서, 창릉천은 만경대와 백운대 경계에 있는 백운산장 옆의 작은 계곡에서 발원한다.

도선사 밑에는 할렐루야 기도원(1964년 4월15일 개업한 제3공화국~ 제4공화국 시절의 대표적인 요정 '선운각'의 후신)이 있고, 야간에는 이 곳의 주차장이 주변 버스회사들인 영신여객(서울) 삼양교통의 노선버스 차고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끔 동아운수 노선버스 차량이 이용하기도 한다. 주변은 만경대에서 발원하여, 도선사와 우이동을 거쳐 중랑천으로 흐르는 우이천 상류이며, 정규 등산로(정탐)로 이용되는 소귀천계곡이 있다. 소귀천계곡에서 흐르는 물은 할렐루야 기도원 입구에서 우이천에 합류한다.

북한산 등산로는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4.1. 서울특별시 출발 코스

4.1.1. 우이동 코스

영봉(604m)이나 백운대, 만경대, 도선사 뒷편 무당골(비법정탐방로)를 목적으로 하는 코스. 도선사 옆 주차장 위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대로 가는 코스가 2.1km로 가장 짧다.

입구인 우이동으로 오는 대중교통수단은 수유역에서 120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하차하거나, 북한산우이역에서 하차하여 택시를 타거나 도선사 방면으로 걸어서 가면 되며, 우이령길(예약 필수) 방면, 진달래능선 방면, 할렐루야 기도원을 통하여 소귀천계곡 방면으로 간다면 택시를 탈 필요가 없다.

도선사행 택시는 1981년부터 생겼으며, 도선사행 셔틀버스는 신도가 아니면 태워주지를 않는데 2015년 경 일부 등산객들의 민폐행위로 인하여 방침이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1) 도선사 위 백운탐방지원센터 - 하루재 - 백운산장[7] - 위문 - 백운대 정상
가장 널리 알려진 일반적인 북한산 등산코스로 우이동에서 백운대 정상까지 2.1km로 가장 짧다. 위문에서 백운대 정상으로 오르는 철제 난간은 1927년 4월 1일부터 조선총독부의 지원으로 고양군에서 공사를 시작하여 1927년 11월 12일에 완공되었고, 2022년 기준, 95년동안 60회 이상의 보수 공사를 하였다. 기업들이 산악 면접에 자주 활용하는 코스이기도 하다.
(2) 할렐루야 기도원 - 소귀천계곡 - 대동문
(3) 도선사 - 용암문 - 만경대허릿길 - 위문 - 백운대 정상 2.8km
만경대 허릿길의 짜릿한 고소감을 맛볼 수 있다. 요즘은 대부분 계단과 난간이 설치되어서 특별히 위험한 구간은 없다. 허릿길에서 북한산 탐방지원센터, 노적봉, 염초봉, 의상능선, 원효봉이 볼 거리다. 날이 좋으면 서해가 보인다.
(4) 도선사 - 용암문 - 용암봉 정상 - 만경대허릿길 - 위문 - 백운대 정상 3.6km [8]
(5) 용덕사 - 육모정고개 - 영봉 - 하루재
(6) 진달래능선 - 대동문 - 용암문 - 만경대 허릿길 - 위문 - 백운대
(7) 백운 제2탐방지원센터 - 영봉전망길 - 하루재
(8) 백운 제2탐방지원센터 - 거시기바위 - 영봉 정상 [9]
(9) 용덕사 - 신검사 - 신검사능선 - (앵무봉) - 왕관봉(상장9봉) - 상장봉(상장2봉) - 효자동 [10]
(10) 용덕사 - 해골바위 - 코끼리바위 - 영봉 제2 헬기장 - 영봉 제1 헬기장 - 영봉 - 하루재 [11]
(11) 영봉 정상 - 시루떡바위 - 합수지점 - 연인길 - 사기막골 또는 왕관봉 [12]
(12) 할렐루야 기도원 - 소귀천계곡 입구 - 비석 - A1능선(엄지바위능선) - 월출봉 - 북한산성길 - 용암문 또는 대동문 [13]
(13) 도선사 - 김상궁바위 - 입술바위 - 대머리바위 - 족두리바위 - 백운산장 또는 만경대 정상 - 위문 - 백운대 [14]
(14) 백운 제2탐방지원센터 - 영봉전망길 - 염소바위 - 영봉 정상 [15]
(15) 도선사 - 용암문 - 낭만길 - 백운산장 - 위문 - 백운대 [16]
(16) 도선사 - 산악인추모비 - 작은곰바위 - 족두리바위 - 만경대 정상 또는 낭만길, 백운산장 [17]
(17) 도선사 만고광명탑 옆 펜스 - 작은곰바위(소원바위) -지봉정상 - 대머리바위 - 족두리바위 - 백운산장 [18]
(18) 깔딱고개 - 곰바위 [19] - 족두리바위 - 만경대 정상 또는 백운산장 - 위문 - 백운대 정상 [20]
(19) 도선사 - 하루재 - 인수암 - 산악구조대 - 화장실 - 인수전망길 - 백운암 - 숨은벽능선 - 밤골 또는 사기막골 [21]
(20) 도선사 - 하루재 - 잠수함바위 - 백운암 - 숨은벽능선 - 밤골 또는 사기막골 [22]
(21) 도선사 - 하루재 - 호랑이굴 [23] - 백운대 정상 [24]
(22) 우이령 탐방지원센터 (예약 필수) - 우이령 - 도봉산 오봉 전망대 - (오봉 밑 석굴암) - 교현리 (우이령 코스)
(23) 우이령 탐방지원센터 (예약필수) - 우이령 - 도봉산 오봉 전망대 - 상장 6봉 - 상장 3봉 - 솔고개 [25]
(24) 서라벌중학교 후문 - 진달래능선 - 대동문 - 보국문 - 대성문 - 대남문 - 비봉능선

4.1.2. 수유동 코스

대중교통은 104, 151, 152, 1165번 버스, 강북01번이 있다. 백운대 정상 방면으로 갈 경우 일단 대동문으로 가서 용암문 - 만경대 - 위문 - 백운대로 가면 된다.
(1) 빨래골[26] - 칼바위 능선 - 보국문 또는 대동문
(2) 아카데미 하우스[27] - 칼바위 능선 또는 구천계곡 - 대동문
(3) 화계사[28] - 삼성암 - 문필봉 - 칼바위능선 - 보국문 또는 대동문
(4) 냉골, 범골 - 칼바위능선 - 대동문 또는 보국문
(5) 보광사 또는 백련사, 운가사 - 진달래능선 - 대동문

4.1.3. 구기동, 평창동 코스

이 곳으로 갈 때에는 7211, 7212, 7730, 1020번 버스를 승차하여 구기동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거나, 평창동은 163, 7211번 버스를 타고 예능교회 앞에서 하차하면 된다.
(1) 평창탐지원센터 - 동령폭포 - 일선사 - (보현봉) - 대성문
(2) 평창탐방지원센터 - 형제봉능선 - 대성문
(3) 국민대 - 정릉탐방지원센터 - 칼바위능선 - 산성주능선
(4) 구기터널 입구 - (각황사) - 차마고도길 - 향로봉
(5) 구기탐방지원센터 - 구기계곡 - (문수사) - 대남문
(6) 이북 5도청 - 비봉남능선 - 잉어바위 - 비봉 [29]
(7) 이북 5도청 - 금선사 - 비봉 - 관봉 - 문수봉 - 대남문
(8) 이북 5도청 - 승가사 - 비봉 - 관봉 - 향로봉 - 진관봉 - 전두환봉 - 기자촌 또는 진관사

4.1.4. 정릉동 코스

성북구 정릉 4동 지역으로, 대중교통은 110번, 143번, 162번, 1020번, 1113번 버스가 있다.

등산로 입구는 옛날 자유당 시절에 유명하던 여관 청수장이 있던 곳이라 오래 산 주민들은 가끔 청수장이라고 부른다.
(1) 정릉탐방지원센터 - 넓적바위 - 보국문[30]
(2) 정릉탐방지원센터 - 내원사 - 칼바위능선
(3) 정릉탐방지원센터 - 삼봉사 - 영취사 - 대성문[31]
(4) 정릉탐방지원센터 - 대성능선 - 대성문

4.1.5. 불광동, 진관사, 삼천사 코스

불광동 방면으로 갈 때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서울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면 편하게 갈 수 있고 ( 불광역, 연신내역, 독바위역), 701, 7211, 7723번 버스를 타고 하나고&진관사&삼천사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1) ( 독바위역) - 불광탐방지원센터 - 불광사 - 향림담 - 향로봉
(2) ( 독바위역) - 불광탐방지원센터 - 불광사 - 족두리봉 - 향로봉
(3) ( 불광역) - 대호아파트뒤 - 족두리봉 - 향로봉[32]
(4) 진관사 - 진관사계곡 - 작은노적봉 - 관봉 - 비봉
(5) 진관사 - 진관천계곡 - 진관봉 또는 전두환바위능선(기자촌능선) - 향로봉
(6) 진관사 - 응봉능선 - 사모바위 - 비봉 - 문수봉 또는 향로봉
(7) 삼천사 - 삼천사계곡 - 부왕동암문 - 문수봉 - 대남문
(8) 삼천사 - 삼천사계곡 - 관봉 - 비봉 또는 향로봉
(9) 선림사 - 향림담 - 향로봉 - 관봉 - 응봉능선 - 진관사
(10) 신도중학교 앞 - 전두환바위능선(기자촌능선) - 향로봉
(11) 삼화사 - 공짜능선 - 전두환바위능선(기자촌능선) - 향로봉 - 비봉
(12) 삼천사 - 삼천사계곡 - 평산봉 - 테트리스바위 - 용출전위봉 - 용출봉 [33]
(13) 삼천사 - 삼천사계곡 - 강아지바위 전위봉 - 강아지바위 - 증취봉 [34]
(14) 삼천사 - 삼천사계곡 - 폭포 - 승가능선 - 사모바위 [35]
(15) 삼천사 - 삼천사계곡 - 나한폭포 - 나한능선 - 나한봉 [36]
(16) 삼천사 - 삼천사계곡 - 월한폭포 - 나월능선 - 나침반바위 - 나월봉 [37]

4.2. 고양시 출발 코스

4.2.1. 북한산성 코스

704번, 8772번(주말에만 운행), 077B번, 양주37번 버스가 있다.

2024년 4월 29일 이후로 북한산성에서 백운대로 가는 주 등산로 두 곳이 낙석 발생위험 이유로 폐쇄되었다. 재개방 일자는 미정. 상세 정보는 여기를 참고할 것
(1)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산성계곡 - 태고사 - 중흥사
(2)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국녕사 - 가사당암문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716봉(상원봉) - 문수봉 - 대남문
(3)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용암사) - 의상봉 - 용출봉 - 용혈봉 - 증취봉 - 나월봉 - 나한봉 - 716봉(상원봉) - 문수봉 - 대남문
의상능선 코스로 이중에서 의상봉이 북한산 법정탐방로(정규탐방로) 중에서 난이도가 가장 높으며,[38] 곳곳에 자일과 철제 난간이 설치되어 있지만 방심은 금물. 코스의 전체 길이는 4.9km. 만약 의상봉을 오르는 최고난이도 부분이 부담되면 의상봉을 빼고 위 (2)번 코스로 가서 용출봉~문수봉~대남문 코스를 완주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가사당암문 - 용출봉 사이가 거리는 짧지만 의상봉 코스 뺨치게 등산 난이도가 높으니 주의할 것.
(4)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산성계곡 - 중성문 - 노적사 - 부왕사지 - 부왕동암문 - 삼천사계곡 - 삼천사
(5)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보리사 - 개연폭포 - 약수암터 - 위문 - 백운대 [우이동]
(6) 북한산탐방지원센터 - 상운사 - 원효봉 - 밤골계곡 : 원효봉 정상에서 보이는 염초봉과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볼거리다.
(7) 관세농원옆 샛길 - 신둔계곡 - 슬랩 - 원효봉 정상
(8) 백화사 - 백화사 계곡 - 가사당암문 - 의상능선
(9) 백화사 - 백화사 계곡 - 평산봉 - 테트리스 바위 - 용출전위봉 - 의상능선 [40]
(10) 백화사 - 백화사 계곡 - 우라질랜드 (의상봉 남서암벽) - 의상봉 [41]

4.2.2. 효자동 코스

704, 37번 버스가 있다. 상장 능선은 37번 버스를 타고 솔고개에서 하차.
(1) 효자비 - 숨은벽능선 - 백운대 뒷길 - 백운대 정상
비법정인 염초봉 파랑새능선, 밤골능선(염초북능선) 방면으로도 갈 수 있지만 파랑새능선, 염초북능선 코스는 초보자에게 상당히 위험하다.
(2) 효자동 - 총각폭포, 색시폭포 - 숨은벽능선 - 영장봉 - 하루재 [42]
(3) 와글와글 식당 - 원효봉 뒷길 - 원효봉

5. 여담

  • 오악 중 하나라서 그런지 유래가 오래된 절도 많다. 현종이 있었다는 신혈사(현 진관사), 신돈을 몰아내는 데 기여했다는 보우가 세웠다는 태고사, 신빙성이 높지는 않지만 원효가 세웠다는 원효암과 흥국사도 있고, 도선사같은 제법 규모가 있는 사찰도 있다.
  • 1983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받았으며,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사람이 찾는 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한 나라의 수도 안에 자연 국립공원이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43] 날씨가 양호한 주말에는 많은 등산객으로 발디딜 틈이 없다. 위문 - 백운대의 300m 등산로는 그야말로 사람 기차놀이다. 백운대 가는데 번호표 뽑고 올라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 앞 사람이 방귀를 뀌면 피하지도 못하고 냄새를 그대로 맡는다. 오르막이라 엉덩이를 보며 가야 돼서 더욱 심하다고.
  • 서울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 그런지 외국인도 많이 보인다. 주로 서양인들인데 중국, 일본, 동남아인도 꽤 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대표적인 서울 여행 코스로 자리잡은 듯하다. 서울 지리를 잘 모르는 외국인들도 북한산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그냥 등산객들 무리를 따라가면 되기 때문이다.[44] 온갖 장비, 복장을 갖춘 한국인에 비해 대충 차려입은 모습으로 정상에 올라가는 것을 보는 것도 나름 볼 거리다. 그 거칠고 가파른 바위로 가득한 의상봉 능선을 맨발로 오르는 외국인도 있었다 등산 복장은 당연히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니 뭐라고 할 것은 아니지만 여기서 대한민국과 외국의 등산 문화 차이를 볼 수 있다. 다만, 공원사무소 가이드에 따르면 상의탈의(...)[45]를 하는 것은 자제하도록 되어있다.
  • 등반로가 많이 정비되어서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등반객도 부쩍 늘었다. 하지만 백운대나 몇몇 암벽 구간은 너무 어릴 경우 위험할 수 있다. 종종 암벽 중간에 멈춰서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가족을 만난다. 대부분 주변 도움으로 잘 내려가지만 보는 사람 아찔하고 당사자는 죽을 지경일 테니 적당히 알아서 등반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의상 능선 코스와 같은 곳은 얄짤없다. 거의 수직에 가까운 암벽을 밧줄을 타고 올라가는 곳이 많다.
  • 등산용이 아닌 산책코스로 북한산 둘레길도 있으니 어린이 또는 어르신을 동반한 일행의 경우 이쪽을 고려해보는게 좋다. 산길이긴 하나 그럭저럭 땀흘리며 산책할만 한 곳이 많고, 특히 숲길이나 쉼터가 조성이 잘 되어있다.
  • 가장 높은 봉우리는 백운대로, 높이가 837m이며 그 다음이 인수봉(811m), 만경대(800m)이다. 보는 각도에 따라 보현봉(714m)이 더 높아보이기도 하다. 이중 인수봉, 만경대는 전문 장비를 갖춘 2인 이상만 올라갈 수 있다. 전문장비가 없다면 그냥 백운대로 만족하자.
  • 국내에서 손꼽히는 산성인 북한산성이 있다. 주능선을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종주 산악을 하게 된다면 옆의 순찰로로 다니게 된다.
  • 북한산과 북한산성 관련 콘텐츠와 문화사업의 진행은 성곽 복원을 중심으로 서울특별시에서만 하고 있었으나, 경기도 고양시에서도 별개로 뛰어들어 진행 중이다.[47] 이게 북한산 정상인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와 북한산성 안쪽 지역이 사실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 영역이라서 그렇다. 그런데 원래는 한성부 경계가 북한산 정상에 걸쳐 있고 북한산성이 한성부 성저십리 영역 내에 있었으며, 지금의 북한동, 효자동 일대는 원래 양주군 신혈면에 속했다. 이후 북한산과 북한산성 일대가 한성부 상평방 → 경성부 은평면에 속했지만, 일제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서 일제가 이들 지역을 고양군 신도면에 편입했다. 그래서 북한동, 효자동에 대한 연혁(주민센터 홈페이지 기준)에서 조선시대, 구한말 당시 소속 행정구역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 백과사전에서는 효자동이 원래는 경성부 은평면 소속이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지역은 1970년대까지는 지금의 광명시, 과천시 등지와 같이 서울 편입 예정지였지만 전두환 위성도시 육성정책에 따라 서울 편입 계획이 취소되면서 지금까지 고양시 땅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와 관련하여 최근 강북구 지역사회 차원에서 해당 지역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고 있다. 호사카 유지 교수도 해당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북한산 가져갈거면 디지털미디어시티, 수색동, 연신내역 일대, 은평뉴타운을 내놓으라고 하고 있다. 원래 고양시였는데 서울시로 편입된 곳이기 때문이다.[48]
  • 용산을 제외한 서울 성저십리 지역과 은평구, 종로구, 성북구, 강북구, 도봉구 일대에 있는 초중고교들의 교가(校歌)에 공통적으로 "북한산(또는 북악)"이라는 표현이 들어간다. 아니면 북한산의 옛 이름인 삼각산이 들어간다. 역시 어떤 학교나 산 정기를 빼오는 건 같은 듯하다
  • 전국에서 사고자가 가장 많은 산이다. #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인데다가 서울 인근에 있어 등산하기 쉬울 것이라는 오해로 인해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초보자가 등산하기에 어려운 코스가 제법 많을 뿐더러 특히 실족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행락철에 평상복으로 올랐던 사람들이 급격한 기상 악화로 겨울도 아닌데 집단으로 얼어죽은 일이 있다.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주변을 가다 보면 조난사하거나 실족사한 사람들을 기리는 비석이 많으며, 염초봉, 만경대, 의상봉, 칼바위능선, 숨은벽이 상당히 어려운 코스에 속한다.
  • 의상봉은 정규탐방로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난이도의 산이고, 반드시 정규탐방로만 다녀야 한다. 속칭 「우라질랜드」로 불리는 의상봉 남서면 암릉구간, 대서문에서 시작되는 원효봉 구등산로는 특히 위험한 구간이니 함부로 가지 말고, 의상능선의 가지능선들 중 일부(삼천사 - 평산봉 - 테트리스바위 - 용출봉, 삼천사 - 강아지바위 - 증취봉, 삼천사 - 월한폭포 - 나한능선 - 나한봉)는 난이도가 상당하다.
  • 비봉 정상에 오르는 것도 초보자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우나, 비법정 탐방로는 아니다. 수유리 방면에 있는 칼바위능선도 길이가 812m 밖에 되지 않지만 44˚로 기울어져 있는 바위들을 붙잡고 기어올라야 하며, 악천후나 겨울철에는 가지 않는 편이 낫다. 우회로도 만만치 않으며, 숨은벽능선, 사기막골에서 오르는 경우에는 초반부터 상당한 경사가 있어, 전망은 좋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 특히 정상급 산들의 높이만 보다가 800m가 비교적 만만해보인다고 우습게 보고 올라온 등산 초보들이 소풍 기분으로 정상을 노리는 경우도 있는데, 산 높이에 비해 암벽이 많다. 높이만 낮을 뿐이지 어지간한 1,000m 이상의 산들보다 난이도가 높다.[49]
  • 공식적인 등산로지만 난간을 잡고 벌벌 떨면서 지나야 하는 위험한 구간도 많았고, 요즘은 그런 구간은 많이 줄긴 했다. 그런 곳은 계단을 만들어서 지나가게 한다. 산 높이가 8,800m든, 800m든 사람은 산길 옆으로 넘어져 5m만 굴러떨어져도 죽을 수 있다. 게다가 북한산은 봉우리 부분이 대부분 흙이 없고 화강암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눈비가 오면 미끄러워진다. 또한, 맨 바위다 보니 떨어지면 잡거나 충격을 흡수할 수목과 흙이 거의 없어서 짧게는 수 미터에서 수십 미터를 굴러떨어질 수밖에 없는 형편이라 지칫 발을 헛디디면 한순간에 사망한다.
  • 특히 겨울철에 눈이 쌓이거나 살얼음층이 붙어있는 암봉 부분을 맨몸으로 가는 것은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다. 등산 난이도, 특히 사고율은 산정 고도와 정비례하지 않는다. 그래도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등산로는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
  •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북한산으로 이어지는 일명 '불수사도북(강북5산)' 종주산행이 산악인들 사이에서 진리로 인정받고 있다. 이 코스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도 무려 15시간 정도 등산해야 완주할 수 있고 암벽이 많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거의 완주하기 힘들다. (48킬로미터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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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고양이를 다룬 영상
북한산 고지대에는 고양이가 많이 살고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다. 그러나 이렇게 산에 서식하는 고양이들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각종 희귀 조류들이나 철새, 작은 동물들을 그저 재미로 해치고, 번식을 방해하여 기존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이 고양이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
  • 고지대의 고양이들 외에도 도심에서 버려진 유기견들이 북한산으로 모이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등산객들과 살갑게 어울리기도 하지만 개체에 따라 성격차가 크기 때문에 분별없이 다가가면 위험할 수도 있다. 또한 자연공원측에서 산으로 흘러들어온 유기견들에게 먹이를 주지 않도록 공지하고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별 생각없이 준 먹이 때문에 개들이 산에서 번식이라도 해서 사람 손을 거치지 않은 2세대들이 들개가 되면 등산객들을 공격할 수도 있고 북한산 생태계에 지장을 끼칠 수 있다. 당장은 배를 곪겠지만 개들도 산에서 먹이를 찾기 어렵다는걸 알면 그냥 도심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불쌍하다고 등산객들이 먹이를 챙겨줄 필요는 없다고 한다.
  •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인 가고일즈(한국명: 전사 골리앗)에서 언급된적이 있다. 작중 주역에 해당하는 종족인 가고일족은 다양한 거처에서 클랜을 형성하여 우리가 아는 그 가고일의 설정 그대로 낮에는 석상의 형태로 잠들어있고, 밤에 활동하게 되는데, 북한산에도 가고일들의 클랜이 있다고 한다.
  • 조선 태조가 왕이 되기 전 백운대에 올라서 썼다는 한시가 열성어제(列聖御製)에 전해진다.[50] 이 한시는 왕이 되고자 하는 야망과 기상을 드러낸 것이다.
    登白雲峰 백운대에 올라



    引手攀蘿上碧峰 담쟁이 넝쿨 더위잡고 푸른 봉우리 올라가니

    一庵高臥白雲中 흰 구름 속에 암자 하나 높이 누워 있네

    若將眼界爲吾土 눈에 들어오는 곳 모두 우리 땅이 된다면

    楚越江南豈不容 초나라 월나라 강남인들 어찌 용납하지 못하리
  • 북한산 등산 중 심정지를 일으켜 쓰러진 남성을 마침 등산을 했던 간호사가 심폐소생술로 살려 화제가 되었다. #
  • 2022년 이후 야생 멧돼지 출몰이 잦아 주의해야 한다.

6. 참고 항목

7. 둘러보기

북악 백두산
서악 묘향산 중악 북한산 동악 금강산
남악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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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무등산 계룡산 삼각산
금성산 감악산 백악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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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번
가리산(홍천)
구병산(보은)
구봉산(진안)
달마산
덕룡산
덕항산
도락산
동악산(곡성)
방장산
백암산
51~100번
오서산(충남)
장안산
재약산
조령산
천태산
청화산
축령산(장성)
황석산(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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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백운대 위치 [2] 백운봉과 만경봉은 각각 백운대와 만경대라고도 불린다. 참고로 만경대라는 이름은 북한의 지명(다름아닌 김일성 생가 일대)에도 있다. [3] 이와 흡사한 경우로 한양이 있다. '–양'(陽)은 강의 북쪽 지역에 붙이는 접미사이다. [4] 백제 시대부터 서울 일대를 한성이라 불렀기에 이전에도 '북한산' 뿐만 아니라 '북한성'이라는 명칭이 사용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5] 북쪽의 백두산, 남쪽의 지리산, 서쪽의 묘향산, 동쪽의 금강산, 중앙의 삼각산을 말한다. 각각 북악, 남악, 서악, 동악, 중악이라고 한다. [6] 삼국사기에 비류와 온조가 부아악을 올랐다는 기록이 있다. 요즘도 장비 없이 오르기 힘든 곳을 어떻게 올라갔냐에 대해 당시에는 지금처럼 가파른 암벽이 아니었다는 설, 삼국사기의 부아악은 용인의 부아산이라는 설도 있다. 참고 그러나 2022년 현재 지질 연구의 결과 비류와 온조가 인수봉을 오른게 맞고, 당시 인수봉은 현재보다는 완만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7] 2019년 12월 2일 영업종료, 리모델링 이후 전시, 안내, 휴게 공간이 될 예정이다. [8] 위의 코스와 거의 동일하나. 비탐(비법정탐방로)인 용암봉 정상에 올랐다가 내려와 복귀하여 정규 탐방로 코스에 합류. 용암봉 정상이 경치가 좋다. [9] 일부 비법정탐방로 [10] 비법정탐방로 [11] 일부 비법정탐방로 [12] 비법정탐방로 [13] 일부 비법정탐방로 [14] 비법정탐방로 [15] 일부 비법정탐방로 [16] 비법정탐방로 [17] 비정규탐방로 [18] 비정규탐방로 [19] 위험구간 [20] 비정규탐방로 [21] 일부 비법정탐방로 [22] 일부 비법정탐방로 [23] 위험구간 [24] 일부 비법정탐방로 [25] 일부 비법정탐방로 [26] 소설가 공초 오상순 선생 묘소가 있다. [27] 바로 아래에 4.19 국립묘지가 있다. [28] 동아운수 84번(화계사-중앙대) 종점이었으나, 현재는 서울 버스 121, 서울 버스 152, 서울 버스 1165번 버스 종점, 84번 버스의 후신 서울 버스 151번 버스는 지나간다. 한신대학교 대학원이 있다. [29] 비탐코스 [30] 보국문까지 이르는 계단길이 엄청나게 길고 지루하니 오르는 길이라면 각오하는 것이 좋다. 다만, 오르는 길이 지루하고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점만 감안한다면 경사는 완만해 다른 코스들보다 난이도는 수월하다. [31] 영취사 옆에는 재래식이긴 하지만 자연 분해식 화장실이 있다. 영취사 위에는 데크가 잘 깔려있지만 우천 시에는 물이 잘 넘친다. [32] 족두리봉이 높이는 낮지만 대호아파트에서 족두리봉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경사가 상당히 급한 릿지구간이 존재하며 밧줄이나 난간이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초보자에게는 주의가 필요하다. 그 대신 독바위역 코스와 달리 뒤가 뻥 뚫린 바위라 은평구 전체가 다 보이는 진풍경을 자랑한다. [33] 비정규탐방로 [34] 비정규탐방로 [35] 일부 비정규탐방로 [36] 비정규위험탐방로 [37] 일부 비정규탐방로 [38] 비법정탐방로(불법탐방로)까지 합치면 난이도가 더 높은 코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대서문-의상봉 코스는 의상봉 코스의 샛길이자 북한산성 성벽을 따라가는데 최고 난이도의 코스로 알려져있다. 사고도 많이 났기 때문에 현재는 정규 탐방로가 아닌 불법 탐방로로 지정되었으니 만수무강을 위해서는 가지 않는 편이 좋다. [우이동] 도선사 - 백운대 정상 코스의 2배를 자랑하며, 위문을 900m 앞에 남겨두고 급경사 길로 변모하며 전체길이 4.2km. 대동사부터 계속 가파른 돌계단이다. 개연폭포부터 출입통제구간. [40] 일부 비탐+위험 구간 [41] 일부 비탐+위험 구간 [42] 비법정탐방로. 자일 필요 [43] 한국의 광역시 비슷한 제도를 가진 나라들은 억지로 우기면 수도 내에 국립공원이 있다고 할 수도 있으나, 수도 도심에 국립공원이 있는 건 북한산 외에는 찾기 어렵다. [44] 우이신설선 개통 이후에는 북한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역이 나 있기 때문에 더 찾아가기 쉽다. [45] 주로 여름에 산을 오르는 아저씨나 외국 남성들이 상의탈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46] 이는 송악산에서 북한산까지는 뻥 뚫린 개활지이기 때문이다. 중간에 심학산, 고봉산 등이 있지만 낮은 야산이라 송악에서 북한산을 가리지는 못한다. 실제로 일산신도시 제일 서쪽의 대화역 인근 아파트에서 중간층 정도면 북한산이 손톱만하게 보이고 자유로를 달리더라도 이산포 정도에서는 가리는 것 없이 뚜렷하게 보인다. 날씨만 좋다면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서도 북한산을 볼 수 있다. [47] 특히 고양시는 최성 시장 취임 이후 "고양지명 600년"과 연계하여 "북한산의 고양성 회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요지는 이렇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전세계에 알려야 하는 것처럼 북한산이 고양 땅임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48] 그러나 은평뉴타운과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제외하고는 원래는 한양이었다가 일제의 경성부 축소로 고양군으로 넘어갔다가 서울로 재편입된 곳들이라 타당성이 떨어지는 주장이다. [49] 사실 높이와 난이도는 전혀 관계가 없다. 월출산의 경우 810m로 북한산보다 더 낮지만 난이도는 지리산, 설악산과 동급일 정도로 남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반대로 태백산은 1,500m가 넘는 높은 산이지만 난이도는 평범한 수준이다. [50] 한국고전종합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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