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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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桂芳山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과 홍천군의 경계에 있는 해발 1,577m의 산.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대한민국(남한)에서 5번째로 높은 산이다.
오대산국립공원 구역 안에 있으며, 구역 내 봉우리들 중 최고봉이다. 소속 국립공원에 이름을 붙인 오대산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높이는 더 높은 것이 마치 함백산과 비슷하다. 사실 원래는 국립공원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2010년대 어느 순간 은근슬쩍 범위가 확장되어 들어갔다.[1]
2. 상세
높이는 매우 높지만, 운두령에서 시작하면 해발 1,000m 이상에서 시작하여 실제 고도 차는 500m대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그 외 노동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도 있다.겨울철에 운두령은 계방산의 인기에 힘입어 주차장이 승용차와 산악버스로 주말에는 몸살을 앓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두령은 과거에는 버스가 있었으나 2021년 현재 대중교통이 전혀 다니지 않으므로 택시비나 자가용이 없으면 접근하기 힘들다.
계방산과 상원사, 비로봉, 두로령 같은 타 오대산 구역은 분리되어 있다.[2]
갑옷바퀴가 처음 발견된 곳이기도 하다. 해당 종의 학명인 Cryptocercus kyebangensis도 계방산에서 따온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