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0 20:08:49

안 내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4획
중학교
[A]
일본어 음독
ナイ, (ダイ), ドウ, ノウ
일본어 훈독
うち, い-る, い-れる
[A]
표준 중국어
nèi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6. 모양이 비슷한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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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內는 '안 내'라는 한자로 '안', '속', '내부(內部)' 등을 뜻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안
중국어 표준어 nèi
광동어 noi6
객가어 nui
민북어
민동어 nô̤i
민남어 lōe[文] / lāi[白]
오어 ne (T3)
일본어 음독 ナイ, (ダイ), ドウ, ノウ
훈독 うち, い-る, い-れる
베트남어 nội

유니코드에는 U+5167에 배당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OB(人月)로 입력한다.

(멀 경)과 (들 입)으로 구성되는데, 入(들 입)이 소리를 나타내는 형성자이다.

의미상 동사 '들어가다'(入)에서 파생된 글자로[5], 명사 '안'( < 들어간 것)을 나타내기 위해 入에 내부 공간(冂)을 추가하여 등장한 글자가 內이다.

갑골문 금문에서는 지금과 달리 冂 자와 入 자가 겹치지 않고 冂 자 안에 入 자가 있는 형태였다. 금문에서는 冂 자가 (갓머리) 형태로 쓰였다. 예서 이래로 内와 內 등 두 가지 글꼴이 공존했는데, 강희자전에는 內 자로 쓰였기 때문에 이쪽을 정자로 취급하는 듯.[6]

다음은 한국어문회에서 제시한 해설이다.
內의 갑골이나 금문, 전서 모두 入(들 입)과 冂(멀 경)이 합친 모양으로, 어떤 지역이나 범위 안으로 들어간다는 개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자원의 차원에서 엄밀히 구분하자면 入(들 입) 字로 표기하여야 마땅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入(들 입)과 人(사람 인)을 구분하여 표기하지 않더라도 內 字가 다른 뜻을 지닌 별개의 글자로 달라지지 않기 때문에 필체의 개인적 습관에 따라 人(사람 인) 字로 흔히들 표기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한국어문회 > 학술연구 > 국어상담실 > 한자상담 > 9210(안 내 자에 대해), 2014-03-13
학자들은 단순히 內 자가 入 자를 성부로 하는 형성자임을 넘어 內과 入이 동계어(cognate)라고 여긴다. 內과 동계어라고 추정되는 단어 및 그에 대응하는 한자들로는 (들 입), (들일 납), (기울 납), (장가들 납) 등이 있다.

한어병음이 nei인 몇 안 되는 한자이다.[7]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3.4. 지명

3.4.1. 국내

3.4.2. 국외

3.5. 창작물

3.6. 기타

4. 유의자

5. 상대자

6. 모양이 비슷한 한자


[A] 자 대신 자를 쓰고 있다. [A] 入자 대신 人자를 쓰고 있다. [文] 문독 [白] 백독 [5] 內과 入이 Zhengzhang Shangfang 기준 각각 *nuːbs와 *njub, Baxter-Sagart 기준 *nˤ[u\]p-s와 *n[u\]p. [6] 대만의 표준 정체자인 국자표준자체나 대한민국에서 주로 쓰는 강희자전체는 內, 즉 冂+入의 형태가 표준이다.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 필요한 경우 사용하는 번체자는 간체자와 동일하게 内, 즉 冂+人의 형태로 씀이 원칙이다. 일본에서도 역시 内가 정자이고, 한국이나 대만에서도 컴퓨터로 內를 쓸 때 적용된 서체에 따라 内로 찍히는 경우가 꽤 있으며, 손으로 쓸 때 内처럼 쓰는 사람도 많다. [7] 그 외에 한어병음이 nei인 한자는 (고울 뇌), (네온 내), (주릴 뇌) 등의 벽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