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thousand years ago, superstition and the sword ruled. 1000년 전, 마법과 칼이 지배하던 시기. It was a time of darkness. It was a world of fear. 당시는 암흑의 시간이었고 공포의 세상이었다. It was the age of gargoyles. 그리고 가고일의 시대였다. Stone by day, warriors by night, 낮에는 석상, 밤에는 전사. we were betrayed by the humans we had sworn to protect, 우리는 우리들이 지키기로 맹세한 인간들에게 버림받고 frozen in stone by a magic spell for a thousand years. 마법에 의해 돌에 갇힌 채 1000년을 보내왔다. Now, here in Manhattan, the spell is broken, and we live again! 이제, 이곳 맨하탄에서 주문이 풀리고, 우리들은 다시 살아났다! We are defenders of the night! 우리들은 밤의 수호자다! We are Gargoyles!! 우리들은 가고일들이다!! |
1. 개요
원제는 가고일스(Gargoyles). 디즈니+디즈니 만화동산에서 1994년부터 1997년까지 방영한 다크 히어로물 애니메이션으로 좀 높은 연령층의 시청자를 겨냥해서 제작했기 때문에 상당히 내용이 음울하다. 디즈니풍 애니답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인데 한국에서는 비디오로 먼저 출시되었으며 월간 모션에서 소개할 당시, 디즈니 애니같지 않은 작품이라고 평할 정도였다.
실사 드라마로 제작된다. 출처
2. 특징
오컬트 요소를 테마로 잡은데다가 어두운 내용이라 정작 주 시청자인 어린이들에게는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했으나, 일부 시청자들에겐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바람에 시즌 3까지 방영한 뒤 종영했으며 이후 에피소드는 코믹스로만 약간 나온 상태다. 성우진도 꽤나 화려한데 스타트렉 출연진들이 성우를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블 코믹스에서 코믹스화 하기도 했다.국내에서도 디즈니 만화동산을 통해 꾸준히 방영되었는데 이정구 성우가 골리앗 역의 성우를 맡아서 간지폭풍의 목소리를 선보였다.
노스탤지어 크리틱은 리뷰에서 원판 성우 목소리의 간지를 시간을 할애하여 찬양했는데(...) 이정구 역시 그에 뒤지지 않는 간지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자체가 시종일관 어둡고 비장한 분위기를 풍기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 전개의 중심에 있는 골리앗의 연기가 자연스럽게 진지하고 간지나는 쪽으로 표출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
이외에도 히로인 엘리사는 함수정 성우가 맡았고 악역 자나토스는 김준, 브룩클린는 이호인, 골리앗의 부인 데모나는 송연희, 골리앗의 딸 안젤라는 이현선, 자나토스의 비서는 최병상, 멕베스는 한호웅, 그외에 유해무, 정기항, 홍승섭, 강구한, 장광 성우 등 많은 성우들이 참여했다.
국내에선 2022년 8월 3일 디즈니+에 공개되었으며 KBS판이 그대로 수록되었지만 시즌 1만 공개되었다.
한국어 더빙판 중 일부 자료가 소실된 것인지 재더빙된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 시즌 1 : 1화
- 시즌 2 : 5화, 8화, 15화, 16화, 17화, 18화, 19화, 40화, 48화, 49화
- 시즌 3 : 1화, 3화, 4화, 10화
재더빙된 만큼 일부 성우를 새롭게 캐스팅했지만 골리앗과 브로드웨이, 데이빗 자나토스 회장, 맷 블루스톤 형사 역의 이정구와 유해무, 김준, 홍시호는 캐스팅이 유지되었다.
3. 스토리
저주를 받아 천년 동안 석상으로 잠들어 있던 가고일이 구름 위로 성이 떠오르면 저주가 풀릴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1] 자나토스라는 대부호가 성을 통째로 고층 빌딩 위에 재건하자 예언대로 되살아나 현대에서 정의를 위해 싸운다는 내용이다.초반부에는 가고일들이 현대 사회에 적응해가는 모습이나 히어로로서 활약하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면, 중반부부터는 각종 강화인간이나 클론, 로봇들과 싸우는 SF적 요소가 주를 이루게 된다. 또한 후반부에 가서는 각 나라의 민간 신화라든가 전승들을 주 테마로 삼게 되는데,[2] 떡밥 회수라든가 각 인물들의 심리 묘사라든가 상당히 치밀해서 디즈니 하면 떠오르는 아동용 이미지엔 어울리진 않지만 상당한 수작이다.
가고일은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지녔지만 낮이 되면 돌로 변하는 특수한 종족으로 인간들과 함께 살며 밤이 되면 그들의 터전을 지키는 존재이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개체보다는 종족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공동 양육을 하며[3] 이름을 지니지 않지만,[4] 일부 인간과 친한 개체나 특별한 존재는 이름을 부여받기도 하며 본작의 주인공들의 경우에도 자신들의 개성을 살려 각자 뉴욕의 지명을 딴 이름들을 짓게 된다. 같은 클랜의 같은 세대 출신끼리는 서로를 형제, 자매라 부른다. 국내에서는 박쥐인간으로 번역되어 있었다.
대부분 날개를 가지고 있지만 자력으로 날진 못하기 때문에 땅 위에서 날아오를 수 없고 높은 곳에서 바람을 타고 활공하는 것만 가능하다. 나라마다 그 형태도 다양해서 허리 아래로는 뱀이라든가 머리가 사자나 유니콘이라든가 비늘 대신 깃털이나 털이 있기도 하다.
이후엔 유전자 조작으로 가고일 형태의 전투생물[5]이라든가 로봇 가고일,[6] 사이보그형 가고일이라든가[7] 하는 여러 형태가 나온다.
애니메이션 시즌 3부터는 반 가고일 조직인 쿼리맨(Quarrymen)이 메인빌런 세력으로 등장하면서 '골리앗 연대기'(Gargoyles : The Goliath Chronicles)로 변경되었고, 내용 막바지에 가서 인간들이 가고일에 대해 긍정적이게 이해하는 결말로 나갔다.
4. 등장인물
4.1.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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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자나토스
CV: 조너선 프레이크스/ 김준 - 억만장자로 가고일들에 대한 전설을 듣고 그들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저주에서 풀어준다. 하지만 믿었던 인간들에게 배신당했다는 점 때문에 가고일들이 쉽게 자신을 믿지 않자 골리앗에게 데모나를 만나게 해줌으로서 경계심을 풀게 만들어 뒤통수를 친다. 그렇게 중반부까지 사사건건 가고일들을 방해하지만 연인인 폭스와 아들 알렉산더 폭스에 관련된 일로 가고일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개심하고 아군이 된다. 그렇다고 완전히 선한 인물은 아니고 가고일들도 이를 잘 알기에 어느 정도 거리는 둔다.[8]
원래는 어부 집안의 아들이었으나 젊었을 때 정체불명의 누군가 보낸 금화를 밑천으로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의 아버지는 운 좋게 부자가 된 거라고 못마땅해 했지만, 결혼하던 날 골리앗 일행과 중세 유럽으로 시간여행을 갔다가 한 귀족 일행을 구하고 답례로 금화를 받는다. 자나토스는 두 장의 편지를 준비해 하나는 천 년 후 금화와 함께, 그리고 전말을 담은 편지를 다시 이후에 자신에게 보내도록 조치했다. 즉, 금화를 보낸 게 자기 자신이라 아버지의 불만과 달리 자기 힘으로 부자가 된 게 맞긴 했다.[9] 마지막에 아버지는 자나토스에게 동전 하나를 던져 주면서 "혹시 아냐? 그게 천년 뒤에 또 억만 달러가 될지."라고 비아냥인지 모를 말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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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마사
CV:셀리 리처드슨/ 함수정, 소연(재더빙) - 히로인. 현대 시대를 살고 있는 인간 여성이며 가무잡잡한 피부와 암청색의 머리카락이 매력적인 미녀다. 직업은 형사. 성을 조사하다가 깨어난 골리앗 일행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가까워진다. 자주 위기에 빠져 골리앗에게 구출되곤 하지만 결코 약하지 않으며 골리앗 일행에게 큰 도움을 주며 나중엔 골리앗과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아버지 피터는 은퇴한 경찰로 애리조나 주 출신 미국 원주민( 호피 족으로 추정) 혈통이며 어머니 다이앤은 컬럼비아 대학교 교수로 아프리카계( 나이지리아 쪽) 미국인이다. 형제는 데릭 외에 대학생인 여동생 베스가 있다. 설정 나이는 1968년생, 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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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CV: 로자 산 자이코모/ 송연희, 전숙경(재더빙)
재나토스의 연인으로 이후에 아내가 된다. TV쇼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팀으로 위장한 용병이자 범죄조직 '더 팩'의 리더이기도 했으며, 가고일에게 패하여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수감되어 있던 중 자나토스의 지원으로 동료들이 탈옥할 때, 교도관을 죽이려는 하이에나를 저지하며 남는다. 이 일로 개심한 것으로 판단되어 가석방되는데, 이것은 그녀가 수월하게 풀려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재나토스의 진짜 계획이었다.[10] 참고로 폭스가 본명이다. 재나토스와 결혼할 때 혼인성사를 진행하던 신부가 잠깐 당황해 하며 이름을 물어보는데 등록된 이름이 폭스가 맞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원래 이름은 재닌 레나드(Janine Renard)지만 법적으로 개명을 했기 때문이다. 그녀의 어머니 아나스타샤는 사실 오베론의 아내 티타니아이다. 아버지 할시언 레나드는 골리앗과 친분이 있으며 그의 가장 신뢰하는 직원인 프레스턴 보겔은 퍽이 오웬 버넷으로서의 신분을 만들 때 참고한 인물이다. 부모님은 그녀가 25살일 때에 이혼하셨다. 아버지와는 달리 도덕성과 책임감보다는 교활함과 흥분감을 더 중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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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베스
CV: 존 리스데이비스/ 한호웅 - 세익스피어의 3대 비극의 그 멕베스. 골리앗의 부인에게 데모나란 이름을 지어준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데모나에 의해 그녀와 자신의 육체 나이가 맞바뀜과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죽일 때까지는 사실상 영원히 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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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 버넷
CV: 제프 베넷/ 최병상, 정재헌(재더빙) - 제나토스의 비서. 한쪽 손이 돌로 되어 있다.[11] 사실 정체는 요정 퍽. 후에 골리앗 등의 중재와 오베론과 티타니아의 명령으로 퍽으로서는 자나토스와 폭스 사이의 아들 알렉산더의 교사이자 보호자가 된다.[12] 참고로 자나토스와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을 때에 오웬 버넷으로서는 자나토스를 평생 보좌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뒷설정에 의하면 데모나와 자나토스를 서로 소개시켜주고 시간 여행 중인 브루클린과 그 일행과 자나토스가 만나서 가고일들이 부활하는 일에도 관여했다. 또한 퍽으로서는 양성애자지만 오웬 버넷으로서는 어떤 인간 여성과 사귀는 무성애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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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
CV: 짐 커밍스 - 더 팩의 일원.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가고일을 적대시했으나 후반부에는 아군이 된다. 본명은 해리 몬머스. 폭스의 어머니 아나스타샤가 개발에 참여한 매트릭스의 소유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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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로빈스
CV: 폴 윈필드/ 최준영(재더빙). 허드슨이 알게 된 인간 친구로 직업은 작가. 시각장애인이다. 작중 데모나가 텔레비전 방송으로 듣는 사람이 돌이 되는 주문을 내보내 맨하탄 사람들이 돌로 변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를 걱정한 허드슨이 다른 일행들과 함께 찾아가 봤으나 다행히도 돌로 변하지 않고 무사했고, 허드슨은 주문 방송이 나오는 텔레비전을 "이건 안 보는 게 좋겠다"고 둘러대고 끄고 나왔다. 허드슨의 말로는 해당 주문을 외는 방송을 귀로 들으면서 또 눈으로도 봐야 되는데 이 사람은 장님이었기 때문에 위기를 면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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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나티
정확한 목표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비밀 조직. 엘리사의 동료 매트 블루스톤[13], 자나토스나 탈로그도 이 조직의 일원이다. 가고일들을 파괴하는 조직을 지원하는 한편으로 가고일들을 보호하는 조직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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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캔모어/존 캐스트어웨이
CV: 알란 커밍
애니메이션 시즌 3 이전엔 형인 제이슨 & 누나인 로빈과 같이 가고일 헌터로 활동하다가 시즌 3부터 홀로 존 캐스트어웨이로 이름을 바꿔 가고일을 혐오하는 쿼리맨(Quarryman)을 조직하면서 애니메이션 시즌 3 메인 빌런이자 최종보스로 나온다.
4.2.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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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
제나토스가 자신의 모습을 기반으로 만든 안드로이드 겸 휴머노이드로 폭스가 조직에서 탈퇴한 뒤 리더를 맡는다.
처음 등장했을 때 코요테의 모습을 한 강화 수트를 입고 교도소를 습격, 딩고와 함께 붙잡혀 있는 조직원들을 구출한다.
얼굴과 목소리 모두 제나토스와 똑같아서 모두 제나토스 본인이라고 생각했지만 브롱스에게 얼굴 부위를 뜯기면서 로봇임이 드러나고[14] 이후 계속 이 모습으로 등장한다. 딱 한번 거대로봇으로 개조된 적이 있다.
4.3. 요정
4.4. 뮤턴트
4.5. 사이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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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칼
CV: 맷 프루어/ 유해무
하이에나의 쌍둥이 오빠. 용병이었다가 범죄자가 되었다. -
하이에나
CV: 크리 서머/ 함수정, 소연(재더빙)
자칼의 쌍둥이 여동생. 용병이었다가 범죄자가 되었다.
5. 클랜
가고일들은 클랜이라 불리는 무리를 지어서 살며 하나의 클랜은 하나의 성(때로는 물건이나 한 장소(그곳의 동식물 포함), 생물종(가고일 비스트를 지키기로 결심한 중국의 재너두 클랜), 자신들만의 신념(북한산 클랜의 ‘정의(Justice)’) 등)을 지키며 살아가고 과거에 가고일들이 번성 했을때는 수십마리의 개체가 한 클랜을 이루었지만 거의 멸종한 현대에 와서는 클랜의 수는 수명, 혹은 한 가족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예외로 인간과 도우면서 현대까지 명맥을 잘 유지한 이시무라 클랜이나 마법 관련 상점을 운영하면서 자신들을 위장해온 런던 클랜, 아발론에서 지내던 아발론 클랜의 경우엔 여전히 수십여 마리의 구성원을 유지하고 있었다.
5.1. 맨하탄 클랜
이야기의 주인공인 골리앗의 클랜이다. 골리앗을 제외하고는 멤버들의 이름이 없었으나 저주에 걸려 있다가 깨어난 뒤 현대에서의 삶에 적응 한다는 의미로 뉴욕의 각 지명에서 이름을 딴 이름을 갖게 된다.- 구성원
- 골리앗 - 리더. 인간들이 자신들을 배신한 건 절대 잊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인간의 선의를 믿어보고자 한다.
- 허드슨 - 현재 제일 나이가 많은 일원. 골리앗을 포함한 클랜의 일원들의 조언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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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CV: 제프 베넷/ 이호인, 홍진욱(재더빙).
데모나의 뒤를 이은 클랜의 2인자. 브로드웨이, 렉싱턴과 3인조로 같이 다닌다. 데모나에게 속아서 마도서를 훔쳐 본의아니게 골리앗을 곤란하게 만든 적이 있기에 데모나를 증오하며 그녀야말로 자신들 가고일들을 멸망시킬 거라 여긴다. 이후 피닉스 게이트라는 시간 여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법 물품으로 인해 대략 40년 간(그가 떠난 원래 시간대에서는 40초밖에 지나지 않았다.) 시간을 여행했다가 돌아온다. 이때에 자신의 배우자와 아이들, 그리고 첫 동행이기도 했던 가고일 비스트를 데리고 와서 맨하탄 클랜의 일원이 늘었다. -
브로드웨이
CV: 빌 파거바키/ 유해무
먹는 걸 좋아한다. 나중에 안젤라의 배우자가 된다. -
렉싱턴
기계류를 잘 다룬다. 자나토스의 아들 알렉산더와 가까운 사이가 된다. - 카타나
- 내쉬빌
- 콜드스톤
- 콜드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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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CV:브리지트 바코/ 이현선
골리앗과 데모나의 유전적, 생물학적 딸. 원래 아발론 출신으로 뉴욕에 가기까지 함께 행동하는 일도 많았던 엘리사를 언니처럼 생각해 우호적으로 대한다. 그래서 골리앗과 엘리사의 관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서로 얽히는 일이 많았던 브로드웨이와 배우자가 된다. -
브롱스
CV: 프랭크 웰커
클랜의 가고일 비스트. -
푸도그
브루클린이 시간 여행 중에 만나 동행하다가 맨하탄 클랜에 완전히 정착하게 된 자들(브루클린의 배우자 카타나, 둘의 사이에 태어난 두 자식(아들 내쉬빌과 돌아왔을 당시 알 상태로 있던 둘째(설정상 이후 갖게 된 이름은 타치로 딸.)) 중 하나로 브롱스와 같은 가고일 비스트. - 엘리사 마사 - 인간이지만 사실상 객원 멤버이며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가고일로 변하기도 한다.
5.2. 아발론 클랜
멸족한 줄 알았던 골리앗의 원래 클랜인 와이번 클랜이 골리앗의 부탁으로 클랜의 남은 알들을 맡게 된 네 인간(캐서린 공주, 마법사 매구스(본명은 불명), 평민 모자 메리와 그녀의 아들인 소년 톰)[15]이 우여곡절 끝에 아발론에 당도해 거기에서 숨어 살며 만들어진 클랜으로 요정왕의 땅인 아발론에서 바깥 전란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 수가 무척 많지만(총 36명으로 남자 17명, 안젤라 포함 여자 16명, 가고일 비스트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 이름이 제대로 나온 인물은 몇 없다. 또한 처음부터 각자의 이름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 천사에서 유래한 이름들이다. 무엇보다도 인간들에게 양육되어 인간에게 우호적이다. 가고일들의 관습은 매구스가 어느 정도 알고 있어 이를 가르쳐주기도 했고 세 인간들도 최대한 가고일들의 방식에 따라 이들을 양육하려 애썼다는 듯하다. 매구스는 한편으로 아발론에 흐르는 마법의 힘(인간의 마법과는 다른 형태와 원리를 가졌다고 한다.)을 연구하고 이를 어느 정도 다루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구성원
- 안젤라
- 가브리엘 리더
- 오필리아
- 부디카 브롱스의 배우자가 된 가고일 비스트. 부디카를 제외한 다른 두 가고일 비스트는 서로 배우자라고 한다.
5.3. 런던 클랜
런던에 존재하던 클랜으로 2차 세계대전 때 본토를 지키기 위해 많은 활약을 했다. 구성원들이 대부분 사자나 돼지, 사슴 등 포유류를 닮은 수인인 것이 특징. Into The Mystic이라는 마법 관련 물품을 파는 가게를 운영하면서 자신들의 모습을 ‘전설 속에 존재하는 상상의 존재들로 차려입은 인간’으로 위장해서 정체를 숨긴다. 멤버가 많은 클랜 중 하나지만 가고일 비스트는 없다. 넓은 영지에 있는 저택에서 살고 세금도 낸다.- 구성원
- 레오 - 사자수인. 그리프와 특히나 가까운 친구였다.
- 우나 - 리더, 유니콘 수인. 그리프의 연인이었으나 그리프가 행방불명되자 서로에게 매우 소중한 존재였던 그리프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으로 위로하고 공감하며 지탱하던 사이인 레오와 배우자로 맺어진다.
- 그리프 - 이름 그대로 그리폰을 닮았다. 런던 클랜에서 가장 비중이 큰 캐릭터. 원래 우나와 연인이었고 레오와는 절친이었으나 아발론 섬을 떠나 세계를 여행하게 된 골리앗 일행을 만나면서 피닉스 게이트와 관련되어 본의 아니게 몇년간 행방불명이 되게 되었다. 본인 체감상으로는 얼마 안되는 시간이 흐른 것이지만 사실은 수년이 흘렀고 모든 게 달라졌단 것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던 그는 예정보다 이른 시기에 다시 부활해 전세계를 여행하던 아서 왕과 만나 그의 기사가 되어 멀린을 찾는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 스태그하트 - 애칭은 앰프. 이후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의 등장인물. 날개달린 사슴처럼 생겼다. 렉싱턴과 친해진다.
- 콘스탄스 - 클랜의 2인자. 애칭은 코코. 박쥐 날개가 달린 멧돼지처럼 생겼다. 역시 이후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에서 등장하며 스태그하트의 절친.
5.4. 이시무라 클랜
일본에 존재하는 클랜으로 다른 클랜들이 인간의 배신으로 대부분 숨어살거나 멸족한 것에 비해 여전히 인간과 신뢰를 쌓아가며 번성하는 클랜으로 수도 무척 많다. 특징적인 것은 인간에 대한 신뢰의 표시로 등을 맡긴다는 의미로 항상 잠들기 직전엔 성 바깥으로 등을 돌리고 잠이 든다.- 구성원
- 카이 리더
- 야마
- 소라
- 카타나 - 브루클린의 배우자. 엄밀하게 말하면 과거의 일원으로 시간여행 중이던 브루클린과 푸도그를 만나 그들을 따라가 현대의 맨하탄 클랜의 일원이 되었다. 브루클린과 만났을 당시 동갑이었다고 한다.
5.5. 라비린스 클랜
인간을 유전자 변형시켜 만들어진 가고일 형의 뮤턴트들과 주인공들의 클론이 이룬 클랜으로 겉보기만 비슷할뿐 클론을 제외하면 진짜 가고일은 아니며 가고일들을 적대시했지만 자나토스와 세바리어스의 실험의 일환이었을뿐 본성이 나쁜 건 아니었기에 나중엔 개심하고 동맹이 되며 노숙자 등이[16] 흘러들어온 슬럼가의 수호자가 된다. 덧붙여 전투생물이기때문에 전기를 발사하는등의 특수능력이 있다.-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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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론(뮤턴트) 리더
CV: 로키 캐럴 - 매기(뮤턴트)
- 클로(뮤턴트)
- 데릴라(클론)
- 말리부(클론)
- 버뱅크(클론)
- 헐리우드(클론)
그의 정체는 데릭 마사로 엘리사 마사의 친(남)동생이다. 제나토스의 조종사로 취업했다가 인간을 가고일로 변화시키는 주사(안톤 세바리어스가 개발)에 맞아 변해버렸다. 다행히 부모님이나 누나, 여동생은 그를 여전히 가족으로 대한다.
탈론의 연인으로 이후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에서 그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3권에서 출산하는데 이 아이(이름은 부모들의 아버지들의 이름을 따온 마이클 피터 마자.)는 겉모습이나 유전자 검사 결과 인간으로 밝혀지지만 뭔가 힘을 숨기고 있다고 암시된다.
실험을 당해 모습이 변한 충격으로 실어증에 걸렸다.
5.6. 데모나의 클랜
원래는 데모나가 멕베드와 계약하기 전에 이끌던 클랜으로 과거회상편에서만 잠시 나오며 배경이 현대일때는 클론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5.7. 클론들
자나토스가 맨하탄 클랜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만든 클론들로 데모나가 이끌긴 했지만 클론 내에서의 실질적인 리더는 골리앗의 클론인 탈로그이며 탈로그와 데모나를 제외하곤 나중에 전부 개심하여 비슷한 처지인 라비린스 클랜과 함께 지내게 된다. 패러렐 격인 시즌 3에서는 클론의 특징인 선천적인 유전병이 있었으며 결국 치료하지 못한 채 전멸하나 시나리오 작가가 시즌 2 이후의 내용을 다룬 코믹스에서는 브랜트우드는 탈로그와 함께 행동하는 데 비해 다른 멤버들은 자유의지를 자각하고 스스로 라비린스에 남는다.- 구성원
- 탈로그(골리앗의 클론) 리더: 원래 골리앗일행과 적대적이었으나 자신이 골리앗의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엔 태도가 조금은 유해졌다. 골리앗 역시 탈로그는 어떻게 보면 당신의 아들이라고 할 수도 있다 는 엘리사의 설득 때문인지, 탈로그를 적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적이란 건 변하지 않았다. 이후 이야기를 다룬 코믹스에서 클론들을 다시 자기 부하로 포섭하려 했고 이들과 함께 맨하탄 클랜과 싸우기도 했지만 브랜트우드를 제외한 나머지는 탈론이나 라비린스의 인간들과 같이 지내면서 정이 들어 따라가지 않는다. 샤리라는 한 인간 여자와도 같이 활동하게 되며 2022년에 나온 새 이야기에서는 탈론과 매기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납치(본인은 입양이라 부르는)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 브랜트우드(렉싱턴의 클론)
- 버뱅크(허드슨의 클론)
- 데릴라(엘리사 마사와 데모나의 클론) 실질적인 새 리더. 탈로그가 자신의 새 배우자 후보로서 데모나의 대부분의 유전자와 엘리사의 얼굴 정보 일부를 섞어 만들었다. 말리부와 가까워졌다.
- 헐리우드(브로드웨이의 클론)
- 말리부(브룩클린의 클론)
탈로그의 지능과 리더십이 자신이 라비린스에서 경험한 자유보다 더 맞는다고 생각해 따라가기로 한다. 그의 결정은 심지어 탈로그도 예상하지 못해 놀랐다.
5.8. 와이번 클랜
천년전 스코틀랜드에 있던 골리앗들의 원래 클랜으로 인간들과 함께 살며 낮에는 인간들이 성을 지키고 밤에는 가고일들이 성을 지켰으나 한 사람의 배신으로 침략자들에게 돌이 될때 취약하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석상인 상태에서 전멸되었다. 생존자들은 이후 천년동안 잠들어 있던 맨하탄 클랜과 그떈 아직 알이었던 아바론 클랜으로 나뉘게 된다.- 구성원
5.9. 마얀 클랜
골리앗이 남미 과테말라에서 만난 클랜으로 얼굴이 전부 인디오스럽게 생겼으며 몇몇은 하반신이 뱀인 것이 특징. 열대우림을 지키며 피라미드를 거점으로 벌목꾼들을 쫓아내고 있었다. 마법을 지닌 세공물의 힘으로 낮에도 돌이 되지않지만 세공물이 달린 목걸이를 잃으면 다른 가고일들 처럼 돌로 변한다. 이 목걸이의 소유자들만은 목걸이의 힘의 기반이 되는 부적의 구성 보석들에서 따온 이름을 갖는다. 현재의 소유자들은 서로 동반자 관계이며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원들은 인간 밀렵꾼들에 의해 모두 돌 상태에서 부서져 사망했다(뒷설정에 의하면 클랜 구성원들이 낳은 20-40개 가량의 알들(가고일 비스트 포함)은 무사하다고 한다.).- 구성원
- 자피로 리더
- 투르퀘사 클랜의 2인자.
- 옵시디아나 자피로의 배우자.
- 하데이(제이드) 투르퀘사의 배우자.
설정상으론 이외에도 소수의 클랜들이 각 나라마다 있으며 심지어 한국 북한산에 있는 클랜도 있다.
5.10. 스틸 클랜
정확하게 말하면 클랜이 아닌 제나토스가 골리앗의 모습을 기반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군단.- 구성원
- 데이비드 제나토스[18]
6. 외부 링크
7. 기타
메가드라이브 용으로 액션게임이 나온적이 있다. 주인공은 당연히 골리앗. 게임성도 좋고 가고일 특유의 묵직한 액션을 잘 살린 수작이다. # 그리고 그래픽을 현대에 맞게 바꾼 리마스터 버전도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 리마스터 버전은 PS4, XBOX ONE, 닌텐도 스위치, 스팀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1]
엄밀히 말하면 저주 건 쪽에서 이게 되겠냐 하는 생각으로 건 조건이지만(...)
[2]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원전 그대로 재현하면서 주인공 가고일들을 살짝 끼워넣은 화도 있었다.
[3]
이에 따라 생물학적, 유전적 연관성 여부는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아예 자기 부모나 자식이 누군지 모르기도 한다. 이와 관련된 견해의 차이로 골리앗과 안젤라가 아발론을 떠나 여행하던 기간 중에 갈등을 겪기도 한다.
[4]
본작의 아래 클랜의 구성원들도 대부분 현대에 와서 자신의 이름을 새로 지은 경우다.
[5]
형태만 닮았기 때문에 돌로 변하진 않는다.
[6]
부스터로 날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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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로봇에 혼이 빙의한 형태.
[8]
실제로 가고일들과 화해하지 않은 다른 평행세계(골리앗의 꿈)에서는 세계를 지배하는 악당이 되어버린다. 그의 아들 알렉산더 폭스는 가고일들과 함께 아버지를 막으려 했으나 결국 아버지 손에 사망.
[9]
이때는 화해 전이라 골리앗이 현대로 복귀할 때 "마음 같아선 널 두고 가고 싶지만."이라고 분에 차서 말하지만, 차마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걸 아는 자나토스는 "알아. 그래도 데려 갈 거잖아."라며 능글맞게 웃으며 대답한다.
[10]
탈옥한 더 팩이 자나토스에게 장비를 받고 맨해튼 클랜과 싸우다가 결국 패배하는데, 자나토스에게 는 혹시 이기면 좋고, 져도 폭스의 가석방 심사 통과라는 진짜 목적은 달성했으니 상관없는 일이었다.
[11]
사람들은 그의 한쪽 손에 대해서 의수라고만 여긴다.
[12]
알렉산더를 가르치고 지키기 위한 목적 외에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없고 힘도 쓸 수 없게 된다.
[13]
매트의 경우 가고일들과 친분이 있고 악의는 갖고 있지 않으며 일루미나티를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다.
[14]
메탈로를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15]
알들과 함께 아발론에 들어간 사람은 메리를 제외한 셋. 이들은 모두 와이번 클랜이 지키던 성의 사람들이다. 또한 매구스는 비록 오해였지만 가고일들이 현대에 깨어날 동안 잠드는 저주를 건 장본인으로 골리앗이 저주를 풀라 요구하자 이를 푸는 주문이 적힌 마도서의 페이지를 침략자가 태워버려 못한다고 쩔쩔 맸다. 이후 같은 마도서를 통해 아발론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마도서 자체는 아발론에 갖고 들어갈 수 없어 마도서를 톰의 어머니 매리와 중간에 합류한 귀족 여인 피넬라에게 맡겼다. 자나토스는 이 마도서를 모종의 이유로 시간을 여행하게 된 두 여인(과 그들의 요청으로 일시적으로 함께 시간을 여행하게 된 브룩클린 포함)에게서 받고 데모나의 이야기까지 들어 이미 알고 있던 가고일들에 대해 확실히 알았으며 가고일들을 부활시킨 건물에 보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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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중 일부(총 4명으로 써그, 에린과 베니 남매, 타샤)는 유전학자 안톤 세바리어스에 의해 뮤턴트 실험체가 된다. 이에 비관한 실험체 중 하나인 타샤는 끝내 자살했다.
[17]
콜드스톤,파이어,스틸은 현대에 와서 로봇에 혼만 붙어서 부활한다.
[18]
가고일 형태의 기계 수트를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