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2 23:16:04

대야산

대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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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1. 개요

파일:대야산_211218.jpg
▲ 조항산[1]에서 바라본 대야산. 중앙에 세개 봉우리가 연달아 솟은 듯 보이는 곳이 정상인 상대봉이고 좌측에 암벽을 뽐내는 봉우리는 중대봉이다. 우측 가장 멀리 월악산 영봉도 보인다. 북쪽 멀리 제천의 금수산부터 보은의 구병산에 이르기까지 새하얀 암벽을 뽐내지 않는 산이 없어 이 일대는 가히 백두대간의 중간 하이라이트이자 우리나라 최고의 명산 집합지 중 하나라 할 수 있는데, 대야산은 그 중에서도 빼어난 편이다.

大耶山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해발 931m의 산. 1984년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으로 지정되어 백두대간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월영대부터 정상까지의 탐방로가 통제되어 있었으나, 2015년에 개방되었다.

2. 상세

공식적으로 개방된 등산로는 모두 문경시 방향으로 나있다.

정규 등산로의 출입구는 문경 용추계곡이다. 용추계곡이 유명한 계곡인 만큼 여름철 계곡에 놀러오는 사람이 굉장히 많고, 그만큼 여름산행지로 인기가 많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으로 지정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등산객이 많이 늘어났다.

입구에서 계곡을 따라 월영대까지 가면 두 코스로 나뉘는데, 여기서 밀재 코스와 피아골 코스 중 선택해야 한다. 밀재 코스는 피아골 코스보다 1km정도 길지만, 완만한 편이다. 하지만 피아골 코스는 겨울에는 가지도 못할 정도로 험하고 가파르다. 경치도 밀재 코스가 더 좋으므로, 밀재 코스를 추천한다.

정상부 능선은 멋있는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상에서는 날씨만 괜찮으면 속리산, 희양산 등 백두대간 산줄기가 쭉 보인다.

대중교통편은 하루 4회 운행하는 문경시내버스 33번을 이용하여 종점인 벌바위에서 내리면 된다. 점촌에서 출발하여 가은을 거쳐 벌바위로 가는 노선이다.
[1] 청화산과 대야산을 잇는 백두대간 산줄기 중간에 솟은 해발 951m의 산. 산악회 등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청화산과 더불어 프로그램에 묶는 산이다. 봉우리 상당부분이 바위로 되어 있어 험하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일품이다. 날씨가 조금만 좋아도 북쪽으론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군자산, 칠보산, 희양산, 대야산이, 남쪽으론 속리산, 구병산, 청화산 등 100대 명산급 산만 10개 가까이 보인다. 청화산도 블랙야크 100명산에 속하는데 정상부 조망도 별로고 밋밋해서 이웃한 조항산을 100대 명산으로 지정해야 하는데 잘못 정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다만 청화산과 조항산 사이의 백두대간 능선은 조망도 좋고 적당히 암봉이 섞여 타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