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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
Volkswagen Golf[1] / Rabbit[2] |
1. 개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에서 1974년부터 생산하는 준중형 해치백 승용차로, 독일 니더작센 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폭스바겐 엔지니어들이 '자신이 타고 싶은 차'를 모토로 하여 신모델 출시 때마다 고급차에 적용되는 옵션이나 첨단 기술을 대중차인 골프에 덜컥덜컥 기본 적용시켜 미친 가성비로 컬트적인 인기몰이를 하여 해치백의 지배자가 되었다. 특히 골프의 고성능 버젼 모델이자 핫해치의 대표명사인 골프 GTI[3]는 서민들의 포르쉐라 불리기도 한다.
초기 디자인은 포니를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담당했다.[4]
참고로 뉴 비틀이나 티구안 등 다른 폭스바겐 차량뿐만 아니라 아우디, 스코다, 세아트 등 계열사의 소형차과 준중형차, 일부 중형차들은 모두 이 차량의 전륜구동 플랫폼에서 나왔다.
골프는 인텔 CPU의 틱톡전략과 비슷하게 홀수세대에선 대대적 변화가, 짝수세대에선 마이너체인지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7세대 부분변경 모델부터는 이 전통이 반쯤은 깨졌다.[6]
대한민국에는 효성그룹이 아우디 및 폭스바겐의 딜러를 맡을 때부터 골프가 들어왔지만, 그 당시 골프는 인기가 별로 없었고 IMF 사건 후 효성그룹의 딜러 철수로 인해 한동안 대한민국 시장에서 골프를 볼 수 없었다. 대한민국에서 디젤 승용차의 판매가 허용된 후 140마력 2.0L TDI 디젤 모델이 추가된 5세대부터 뒤늦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는 당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사장으로 재직했던 박동훈의 마케팅이 한몫했다.[7]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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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1~8세대 측면사진. 50년 가까이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는 활처럼 당겨진 두터운 C필러의 모양은 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이다. |
2.1. 1세대 (1974~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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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도어 해치백 | ▲ 카브리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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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I |
1974년에 탄생한 1세대 골프는 결코 세계 최초의 해치백이 아니었다. 세계 최초로 트렁크 도어 대신 해치가 달린 승용차는 무려 1938년에 등장했으며( 시트로엥 트락숑 아방 11B 코메시알), 1961년에 등장한 르노 4, 1965년에 등장한 르노 16, 1967년에 등장한 심카 1100 등 골프보다 앞선 해치백이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골프를 “최초의 현대식 해치백”이라 부르는 이들이 많은 이유는, 오늘날 우리가 해치백이라 부르는 자동차의 형태가 처음으로 정립된 것이 골프이기 때문이다. 골프 이전의 해치백들은 오늘날 우리가 해치백이라 부르는 차의 전형적인 형태를 하고 있지 않았다. 르노 4의 경우는 해치게이트와 접이식 뒷좌석을 모두 갖춘 해치백이되 스테이션 왜건을 간소화한 패키징이었으며 포드 앵글리아 왜건, 인노첸티 A40 콤비나타를 비롯해 1950년대와 1960년대 사이에 나온 소형~준중형 세단 기반의 2도어 스테이션 왜건들도 해치백에 가까운 형상이지만 공식적으로는 스테이션 왜건이었다. 특히 해치백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클래식 미니처럼 생긴 것만 해치백이고 해치게이트, 접이식 뒷좌석이 모두 없어 트렁크, 승차공간이 완전히 독립되어 있는 2박스 세단도 많았다. 이후 등장한 르노 16과 1세대 골프에서 현대식 해치백의 형태가 정립되었다.
그럼 골프가 9년이나 먼저 등장한 르노 16을 제치고 최초의 현대식 해치백이라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면, 르노 16은 대형 패밀리카였던 르노 프레가트의 후속 승용차로 만들어진 차라 덩치가 컸기 때문이다. 르노 16은 차체가 골프보다 50센티미터 정도 길고 200킬로그램 정도 무거웠다. 오늘날 왜건이라 불리는 자동차에 가깝다. 즉 슬로프형 후방 해치와 일반 세단보다 작은 콤팩트 차체로 대표되는 해치백의 정석적인 패키징을 가진 최초의 해치백이 골프였기에, 골프를 최초의 현대식 해치백이라 부르는 이들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골프는 해치백 스타일을 대히트시키는 데에 성공하면서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출했다.
원래 개발 계획이 있던 차는 아니었다. 당시 폭스바겐은 비틀을 계속 우려먹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이게 시장에서 통했다. 비틀이 그만큼 잘 만들어진 차라는 방증이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비틀을 대체할 독자 모델이 필요한 상황이기도 했다. 폭스바겐의 엔지니어들은 2박스 해치백 구성의 EA276을 비롯한 신차 개발 계획을 내어 놓지만 프로젝트 자체의 결점들도 있는데다가 높으신 분들은 "비틀도 잘 팔려."라고 거부하기 일쑤. 여기에 분노한 이들은 비밀리에 새 모델을 개발하기로 하고 신형 시로코 개발로 위장하여 개발을 하는데 이게 성능이 좋아서 인정을 받게 되고 정식 개발에 착수하게 된다.[8]
이른바 '골프 클래스'라는 세그먼트의 이름이 만들어내기도 했다. 골프는 이미 1세대부터 GTI(1976년), D(1976년, 디젤엔진 장착), GTD(1982년, 터보 디젤엔진 장착)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1979년 첫 출시된 골프 카브리올레는 월드 베스트셀링 모델로 꼽힐 정도로 당대 오픈 카 중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다. 1세대 골프는 동일 플랫폼을 공유하는 제타를 포함해 약 672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이전 폭스바겐의 자랑이었던 비틀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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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 직전 판매된 시티 골프 파이널 에디션. |
동사의 올드 비틀이나 마이크로버스처럼 은근 명줄이 길었는데, 시티 골프(Citi Golf)란 이름으로 2009년까지 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된 전적이 있다. 그 이후는 남아공 지역을 횡단하는 은퇴식을 마무리로 단종.
1세대는 국내에도 빨간색 GTI와 주황색 5도어, 남색과 회색 카브리오 모델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북미에서는 수출명이었던 래빗이란 별칭으로 더 유명하다. 나중에 5세대 골프가 등장했을 때 북미 수출명으로 래빗을 다시 사용한 적도 있다.
2.2. 2세대 (1983~1991)
5도어 해치백 | 3도어 해치백 |
GTI |
베이비붐 세대가 본격적으로 경제활동에 들어가던 시절인 1983년 2세대 골프가 탄생했다. 이전 모델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던 자동차 중 하나였다면, 2세대 모델은 모든 이의 마음에 No.1 초이스로 굳게 자리잡은 모델이기도 하다. 바디 형태는 3도어 또는 5도어 해치백이 있었으며, 골프를 기반으로 한 세단 모델은 제타로 판매되었다.
2세대 모델에서는 기존 1세대 모델보다 많은 혁신이 이뤄졌다. 1986년에는 첫 ABS(Anti-lock Brake System)를 장착한 골프를 선보여 누구나 기술 혁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는 폭스바겐의 철학을 반영했다.
같은 해에는 골프 최초의 파워스티어링을 장착하고 최초의 사륜구동 골프인 골프 징크로(Golf Synchro)를 선보였다. 1988년에는 이미 골프의 하이브리드 프로토타입 모델까지 개발됐다.
랠리 골프 |
1989년에는 랠리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호몰로게이션 한정판 모델인 랠리 골프(Rallye Golf)가 출시되었다. 외관에서는 박스 플레어 휠 아치[9]와 전용 바디킷으로 고성능 특별 사양의 존재감을 과시했으며, 헤드램프 역시 기존의 원형 램프가 아닌 랠리 골프 전용 직사각형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랠리카를 기반으로 하는 차답게 징크로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1,763cc 슈퍼차저 엔진으로 158마력의 출력을 냈다. 호몰로게이션 규정을 충족하기 위해 GTI보다 2배 비싼 가격에 5,000대 한정으로 생산되었다.
골프 컨트리[10] |
폭스바겐 골프 징크로의 사륜구동 시스템을 베이스로 한 세미 오프로더 '골프 컨트리(Golf Country)라는 파생모델도 있었다. 해당 모델은 세미 오프로드용으로 디자인되었으며, 21cm의 지상고, 앞뒤 캥거루 범퍼, 엔진을 보호하기 위한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 디퍼런셜과 샤프트를 보호하기 위한 서브 프레임, 삼각형 거치대에 부착된 스페어타이어 등이 적용되었다. 해당 모델은 98마력을 내며, 1.8 8v 1P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고 114 마력을 내는 GTI 버전도 있었다.
데뷔 10년만인 1984년에 놀라운 속도로 1000만대 생산을 돌파시켰으며, 1991년까지 생산된 2세대 골프의 경우 약 641만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화려한 전성기를 누렸다.
1980년대 수입차의 정식 수입판매가 허용되면서 GTI를 시작으로 최초로 정식 수입되었으며, 현재도 여러대가 남아있다. [11]
2.3. 3세대 (1991~1997)
5도어 해치백 | VR6 |
카브리오 | 바리안트 |
1991년 등장한 3세대 골프는 특히 안전에 있어 혁신을 보여준 모델이다. 운전석은 물론 조수석까지 에어백을 제공했으며, 전 차종에 ABS를 기본 사양으로 장착했다. 당시만 해도 듀얼 에어백, ABS 등은 소형차에 기본사양으로 적용되기 힘든 고급 사양에 속했다. 이처럼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첨단 기술들 중에서는 골프를 통해 대중화되고, 전체 자동차 업계에서도 표준이 되는 과정을 거친 기술들이 상당히 많다.
또한 3세대 골프는 동급 최초로 6기통 엔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에코매틱 기어, 크루즈컨트롤, 디젤 최초의 산화촉매 변환제(1991년), 최초의 직분사 디젤엔진(1993년. TDI/1995년: SDI)을 장착하는 등 드라이빙의 재미를 한층 더 극대화시킨 모델이기도 하다.
1993년에는 3세대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골프 카브리오(컨버터블)가 출시되었고 새로운 골프 사륜구동 모델과 바리안트(왜건) 모델이 처음 선보여졌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995년 5월 골프 누적생산량 1500만대 생산이 달성됐으며, 1991년부터 1997년까지 3세대 골프의 전세계 판매량은 496만대를 육박한다.
2.4. 4세대 (1997~2003)
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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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V6 4모션 | |||
1.6 FSI | |||
GTI |
3도어 해치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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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TDI | |||
2.3 V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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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V6 4모션 |
5도어 해치백 |
4세대 골프가 출시된 당시에는 폭스바겐 그룹 디자인 총괄 하르무트 바르쿠스(Harmurt Warkus)의 총 지휘 하에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DNA가 완성된 때이다. 이 때문에 4세대 골프는 오늘날 출시되는 골프의 스타일 아이콘 또는 표본이 되는 모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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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R32 |
1999년에는 ESC를 기본사양으로 채택하고, 2002년에는 전, 측면 및 헤드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면서 자동차의 안전성을 높이는 혁신에 선구자적 역할을 했다. 2.8 V6와 3.2 R32, 1.8T후기형[12]에는 6단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일부 자동모델에는 4단 자동기어 대신 5단 팁트로닉변속기가 장착되었다.
2003년에는 골프 R32에 6단 DSG(Direct Shift Gearbox)를 상용화시켰는데,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해 편안한 승차감과 경제성 그리고 빠른 가속력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또한 옵션으로 제논(Xenon)전조등이 있는 모델 역시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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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TDI | |||
바리안트 / 에스테이트[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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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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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0 | |||
라스트 에디션[14] |
카브리오 |
왜건형인 바리안트(Variant)의 경우 1999년부터 2006년 까지 생산되었다. 다만 오픈형 모델인 카브리오(Cabrio)의 경우는 사실 3세대 카브리오 모델에서 외형과 내장재만 4세대 부품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다른 4세대 모델과는 부품이 호환되지 않는다.
세단형이자 제타의 4세대 모델인 보라(Bora)의 경우 전면 페이스가 골프와는 다른데, 앞쪽휀더, 본넷, 전조등 그릴, 범퍼만 바꿔주면 보라와 골프사이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 특히 바리안트 모델의 경우 전면 페이스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같은 차량이다. 다만 2.3 VR5와 2.5 V5, 2.8 V6모델은 보라로만 출시되었기 때문에 보라를 구입후 골프 4세대의 페이스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에 판매된 4세대 골프 생산대수는 총 492만대이다.
2000년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오 광고 |
당시 나왔던 '은하수' 광고는 상당히 유명하며, 삽입곡으로 쓰인 뮤지션 닉 드레이크의 인지도를 올려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감독은 미스 리틀 선샤인로 유명해진 조나단 데이턴과 발레리 페리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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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인 (2007~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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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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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2008~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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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 (2008~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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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인 (2012~2013) |
브라질 사양 골프 Mk4.5 (2007~2013) | |
골프 시티 (2008~2010) | |
캐나다 사양 골프 (2007~2010) |
아메리카 시장에서는 2007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고 캐나다에서 2010년, 브라질에서 2013년까지 생산됐다.
이 차의 룸미러와 대시보드가 나오는 짤방이 존재한다.
2.5. 5세대 (2003~2009)
3도어 해치백 | |
5도어 해치백 | |
바리안트 |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골프/5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2.6. 6세대 (2008~2012)
3도어 해치백 | |
5도어 해치백 | |
바리안트 | |
카브리올레 |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골프/6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2.7. 7세대 (2013~2019)
초기형 | |
페이스리프트 |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골프/7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2.8. 8세대 (2019~현재)
초기형 | |
페이스리프트 |
자세한 내용은 폭스바겐 골프/8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여담
- 2010년대에 접어들며 대한민국에서 수입차의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와중에 엔트리급인 골프 역시 저렴한 가격대라는 낮은 진입장벽으로 판매율이 급상승했다. 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럭셔리 메이커들이 수익 증진을 위해 엔트리급 모델을 연이어 발매하면서 골프가 속한 C세그먼트 시장은 혼돈의 카오스라고 할 만큼 훌륭한 자동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자국차만 대상으로 뽑히는 경향이 있는 일본의 카 오브 더 이어에서 골프 7세대가 2013~2014에서 수입차 최초로 대상에 뽑혔으며, 역대 수입차 중 가장 높은 포인트를 얻었다.
- 2015 북미 올해의 차에 포드 F-150와 함께 폭스바겐 골프가 선정되었다. 2015 북미 올해의 차에 폭스바겐 골프...현대차 제네시스 수상 실패
- 2014년 국내 판매량이 현대 i30을 추월하였다. 2015 골프, 현대車 i30 추월… 준중형 해치백 국내판매 1위 실제로 길에서 봐도 i30를 보기보다 골프를 볼 일이 더 많다.
- 명실상부 폭스바겐의 베스트 셀링카로, 2013년에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돌파했으며, 2024년 3월 기준 누적 3,700만대가량 판매되었다.
- 독일에서는 그 위상이 말 그대로 한국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수준으로 말 그대로 국민차이다. 23년, 22년, 21년, 20년, 19년 ... 거의 매해 최다판매량의 차량이 골프일 정도로 독일인에게는 말 그대로 국민차 그 자체.
- 과거 미국의 자동차 및 택시 제조사 체커 모터스에서 북미형 1세대 골프인 래빗의 5도어 모델을 이용하여 전장을 늘린 후속 택시 모델을 기획한 적이 있었지만, 프로토타입 차량 1대만 남긴 채 실패하고 베이퍼웨어로 남았다.
4. 미디어에서
- 1세대는 아따맘마의 등장인물 아빠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이기도 하다. #
-
니드 포 스피드: 더 런에서는 웬만한 슈퍼카들은 다 압살해 버리는 티어 5 클래스의
스피드헌터스 튠 골프가 나왔다. 기종은 1세대 모델.
- 웹툰 마법사랑해에서 주인공 안해나의 아버지가 제주도로 이사 와서 산 차량으로 2세대 GTI가 등장한다. 다분히 그림 작가의 취향이 반영된 것.
- 본 얼티메이텀에서 니키 파슨스와 제이슨 본이 5세대 폭스바겐 골프 GT 스포츠 사양을 타고 마드리드를 빠져나간다. 영화를 바탕으로 하는 차량 광고가 나오기도 했다.
- 6세대 1.6 TDI 블루모션 모델은 탑기어 코리아 시즌 1에서 스타 랩타임 차량으로 쓰였다.
- 변신 자동차 또봇, 바이클론즈, 애슬론 또봇에서는 주요 트래픽 카 중 하나로 4세대 골프 3도어가 등장한다. 전면부를 21세기 스타일로 변형한 것이 특이 사항.
-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신태일의 부모님의 차로 나온다. 기종은 올리브 색상의 7세대 골프.
- 오드 택시에서 7세대 골프가 트래픽카로 나온다. 이외에 오도카와의 친구이자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인 고리키의 차도 파란색의 7세대 골프이다.
- 영화 표적에서 이태준( 이진욱 분)의 차량으로 은색의 5세대 골프가 등장한다.
- 택배기사에서 3화에 택배기사 선발 레이스에서 레이스용 차량중 하나로 연두색의 6세대 골프가 나오며 사월이 이차를 몰고 레이스에 임한다.
- 쓰르라미 울적에의 애니메이션판인 쓰르라미 울 적에 업에서 빨간 색상의 1세대 골프가 나온다.
4.1. 게임
-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1 & 2
-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 5세대 GTI가 기본차량으로 등장한다.[17] 또한 블랙리스트 15위 소니의 차량이기도 하다.
- 아스팔트 시리즈
- 아스팔트 2: 어반 GT - 5세대 모델이 등장하며 분류는 핫해치로 나온다.
- 아스팔트 8: 에어본 - Design Vision GTI가 등장한다.
- CSR Racing 2에서 1세대 GTI와 7세대 GTI가 티어 1 차량으로 등장한다. 로켓버니 바디킷을 장착한 모델도 등장한다.
- 그란 투리스모 4에서 1세대, 4세대, 5세대 GTI 모델이 등장한다.
- 그란 투리스모 7에는 1세대(중고) 및 7세대 GTi 모델이 등장한다.
- 시티레이서에 골프 W12 650, 5세대, 7세대가 등장한다.
- 하프라이프 2와 하프라이프: 알릭스에서 2세대 5도어 모델로 등장한다. 원래는 17번지구 시민들의 차량이나 콤바인의 공격으로 반파된 형태로 등장한다.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와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1세대 골프를 베이스로 한 BF 클럽이라는 소형차가 나온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에서는 1탄(GTS, UKTS 등 파생작 포함)과 2탄 모두 5세대 5도어가 AI 차량으로 등장.
- 버추어 캅 2 새턴판 오프닝에서 고속도로에 지나가는 가는 차량중 하나로 남색 색상의 3세대 골프가 나온다.
- 로블록스 RP 게임 중 하나인 파시피코 2 차량 게임패스 4에 나온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7세대 골프가 경기장 내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중 하나로 나온다.
- 테스트 드라이브 6의 홍콩 스테이지에 검은색의 3세대 골프가 트래픽카로 등장하며, 콘솔판 한정으로 흰색의 2세대 골프가 로마 스테이지의 트래픽카로 등장한다.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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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차 | 아테온 | 파사트, CC | ||||
대형차 | - | 페이톤 | ||||
소형 SUV | - | 티록 | ||||
준중형 SUV | 티구안, ID.4, ID.5출시 예정 | - | ||||
준대형 SUV | 투아렉, 아틀라스출시 예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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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1971년 | 1972년 | 1973년 | 1974년 | 1975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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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GS | 피아트 127 | 아우디 80 | 메르세데스-벤츠 450SE | 시트로엥 CX | |
1976년 | 1977년 | 1978년 | 1979년 | 1980년 | |
생카 1307/1308 | 로버 3500 | 포르쉐 928 | 생카 호라이즌 | 란치아 델타 | |
역대 경합 후보 | |||||
1971년 | 1972년 | 1973년 | 1974년 | 1975년 | |
폭스바겐 K70 | 르노 15 / 17 | 르노 5 | 피아트 X1/9 | 폭스바겐 골프 | |
시트로엥 SM | 메르세데스-벤츠 350SL | 혼다 시빅 | 아우디 50 | ||
역대 경합 후보 | |||||
1976년 | 1977년 | 1978년 | 1979년 | 1980년 | |
BMW 3시리즈 | 아우디 100 | BMW 7시리즈 | 피아트 리트모 | 오펠 카데트 | |
르노 30 TS | 포드 피에스타 | 포드 그라나다 | 아우디 80 | 푸조 505 | |
1960년대 | → | 1970년대 | → | 1980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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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1981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1985년 | |
포드 에스코트 | 르노 9 | 아우디 100 | 피아트 우노 | 오펠 카데트/ 복스홀 아스트라 |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1990년 | |
포드 스콜피오 | 오펠 오메가/ 복스홀 칼튼 | 푸조 405 | 피아트 티포 | 시트로엥 XM | |
역대 경합 후보 | |||||
1981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1985년 | |
피아트 판다 | 오펠 아스코나 | 포드 시에라 | 푸조 205 | 르노 25 | |
폭스바겐 폴로 | 볼보 760 | 폭스바겐 골프 | 란치아 테마 | ||
역대 경합 후보 |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1990년 | |
아우디 80 | 시트로엥 AX | 오펠 벡트라 | 메르세데스-벤츠 SL | ||
메르세데스-벤츠 200-300E | BMW 7시리즈 | 혼다 프렐류드 | 폭스바겐 파사트 | 포드 피에스타 | |
1970년대 | → | 1980년대 | → | 1990년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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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1991년 | 1992년 | 1993년 | 1994년 | 1995년 | |
르노 클리오 | 폭스바겐 골프 | 닛산 마이크라 | 포드 몬데오 | 피아트 푼토 | |
1996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0년 | |
피아트 브라보/브라바 | 르노 메간 세닉 | 알파 로메오 156 | 포드 포커스 | 토요타 야리스/ 야리스 베르소 | |
역대 경합 후보 | |||||
1991년 | 1992년 | 1993년 | 1994년 | 1995년 | |
닛산 프리메라 | 오펠/복스홀 아스트라 | 피아트 친퀘첸토 | 시트로엥 잔티아 | 폭스바겐 폴로 | |
오펠 칼리브라 | 시트로엥 ZX | 르노 사프란 |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 오펠 오메가 | |
역대 경합 후보 | |||||
1996년 | 1997년 | 1998년 | 1999년 | 2000년 | |
푸조 406 | 포드 카 | 폭스바겐 골프 | 오펠 아스트라 | 피아트 멀티플라 | |
아우디 A4 | 폭스바갠 파사트 | 아우디 A6 | 푸조 206 | 오펠 자피라 | |
1980년대 | → | 1990년대 | → | 2000년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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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2011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
닛산 리프 | 쉐보레 볼트 PHEV | 오펠 암페라 | 폭스바겐 골프 | 푸조 308 | 폭스바겐 파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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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1980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
쉐보레 사이테이션 | 쉐보레 카마로 Z28 | 르노 얼라이언스 | 쉐보레 콜벳 |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
폭스바겐 GTi | 포드 토러스 LX | 포드 썬더버드 터보 쿠페 | 폰티악 그랑프리 | 포드 썬더버드 슈퍼 쿠페 | |
1970년대 | → | 1980년대 | → | 1990년대 | |
올해의 트럭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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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수상 차량 |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
포드 퓨전 | 쉐보레 볼트 PHEV | 폭스바겐 파사트 | 테슬라 모델 S | 캐딜락 CTS |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 2019년 | |
폭스바갠 골프 | 쉐보레 카마로 | 쉐보레 볼트 EV | 알파 로메오 줄리아/줄리아 콰드로폴리 | 제네시스 G70 | |
2000년대 | → | 2010년대 | → | 2020년대 | |
올해의 트럭 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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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북미 올해의 차 | 2022년 북미 올해의 SUV | 2022년 북미 올해의 트럭 |
선정 차량 | |||
<nopad> | <nopad> | <nopad> | |
2022년형 혼다 시빅 | 2022년형 포드 브롱코 | 2022년형 포드 매버릭 | |
경합 후보 | |||
루시드 에어 | 현대 아이오닉 5 | 현대 싼타크루즈 | |
폭스바겐 골프 | 제네시스 GV70 | 리비안 R1T |
2021년 | → | 2022년 | → | 2023년 |
[1]
스포츠
골프가 아니고,
멕시코 만류로 인해 부는
편서풍
걸프스트림에서 따온 것이다. 폭스바겐 차량의 상당수는 바람에서 이름을 따 왔다. 예를 들면
제타,
시로코,
파사트 등.
[2]
1세대와 5세대의 북미 수출명.
[3]
Grand Tourer Injection (Gran Turismo Iniezione)의 약자. 장거리를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는 고성능 차량인
그랜드 투어러 중 연료분사장치를 사용한 고성능 차량을 의미한다. 1960년대에 연료분사는 적용차량을 찾기 어려운 고급기술로 이를 강조하기 위해 이름에 Injection을 넣었다. (1961 마세라티 3500 GTi) 해치백은 그랜드 투어러와는 거리가 멀지만 골프 GTI (1976) 나 푸조 205 GTI (1984) 등 고성능 핫해치에 GTI라는 이름이 붙으면서 지금은 핫해치의 네이밍으로 유명해졌다.
[4]
처음에 주지아로가 폭스바겐에 디자인을 제안했을 때, 당시 폭스바겐의 수석디자이너가 골프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제안을 거부했다. 골프의 경우는 취소하기에 너무 늦었다고 그대로 개발을 이어갔지만, 예상과 달리 골프는 상업적으로 성공을 터뜨렸다.
[5]
골프 플랫폼으로 트렁크를 달면 제타, 그 제타에서 크기가 커지면 파사트, SUV로 만들면 티구안, 껍데기를 바꾸면 시로코와 비틀이 되고, 뚜껑이 열리면 이오스와 골프 카브리올레가 된다. 그 외에도 크로스오버인 골프 올트렉과 MPV이 된 투란이 있다.
[6]
8세대 또한 7세대를 크게 뜯어고친 모델이기 때문에 전통이 완전히 깨진 것은 아니다. 비슷한 예로는
페라리 F8 트리뷰토가 있다. F8 트리뷰토 또한
458 이탈리아가
488 GTB로 페이스리프트 된 후 한 번 더 대대적으로 뜯어고친 모델이기 때문.
[7]
국내에서 절대 팔릴 수가 없던 디젤 엔진 + 해치백 조합의 골프를 대세로 만들어버린 대단한 양반으로, 한국에서 폭스바겐을 독일 3사 수준까진 아니더라도 준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시켜 대박을 터뜨린 공은 있다. 2013년 본사 임원진과 미묘한 갈등을 보이며
QM3의 출시를 앞두고 있었던
르노삼성자동차(現
르노코리아)로 이직했다. 1989년 한진건설의
볼보 사업부장을 맡은 이래 수입차 분야의 전문가로 발돋움한 인물이다. 2008~2012년에는 제7·8대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으로 재직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2005년에 설립됐을 때부터 사장을 맡아 아우디 - 폭스바겐의 약진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후 벌어진 폭스바겐의
디젤게이트사건의 결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를 받는 등 어두운 면도 없지 않다.
[8]
그동안 비틀의 레이아웃으로 만들었던
카르만-기아,
마이크로버스,
411이나
1600,
브라질리아 등은 시대의 아이콘으로서 성공한 경우도 있었으나, 후자의 411같은 차는 상업적으로 크게 실패한 사례였다.
[9]
Box Flare Wheel Arch. 박스 모양으로 각지게 튀어나온 형태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며,
아우디 콰트로,
BMW E30 M3,
란치아 델타 HF 인테그랄레 등 1980년대 고성능 자동차, 특히 랠리카 베이스의 차량에 많이 채택되던 디자인이다.
[10]
아무것도 튜닝하지 않은 순정 상태이다.
[11]
소유자 중 대표적인 유명인은
빽가가 있다.
[12]
엔진코드 AUQ, 2001년 6월 ~ 2003년 6월 생산분
[13]
영국 시장 이름.
[14]
1500대 한정 생산.
[15]
이 둘은 부부 감독이다.
[16]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2에서는
아우디 A3,
아우디 TT, (북미 및 영국 외 지역판 한정)
오펠 코르사가 추가적으로 등장한다.
[17]
기본으로 주어지는 돈으로는 살 수 없고 전작의 데이터가 필요하다.